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미지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보리 | 부모님 | 2000.01.01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15.3x22.5 | 0.600Kg | 246p
  • ISBN
  • 978898549472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 책을 쓴 헬렌은 스물여섯 살에 스물한 살 위인 스코트를 만나 서로 존경하는 동반자로 반 세기 동안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조화로운 삶을 살았다. 두 삶이 평생에 걸쳐 추구하고 실천한 삶의 철학은 `적게 갖되 충만하게 살고` `욕구를 최대한 줄이는 데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것`이었다. 모든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이 되어 살다가 준비해온 죽음을 맞아들인 삶이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깨달음을 준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타고난 ‘비순응주의자’로서 미국의 산업주의 체계와 그 문화의 야만성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스코트와 헬렌이 53년 동안 함께한 ‘땅에 뿌리박은 삶’은 수많은 이들에게 충만한 삶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또 헬렌과 스코트가 보낸 반세기에 걸친 삶과 평온하고도 위엄을 간직한 죽음을 통해 사랑과 삶, 죽음이 하나임을 보여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하루만에 다 읽어버리기 아까워 책을 읽다말고 콩자루를 쏟아 부었다. 추수 때 채 가리지 못한 돌을 하나씩 가려내며 신념에 찬 두 부부의 아름다운 삶이 주는 감동을 되씹었다.

- 박남정(귀농인)

이 책을 읽노라면 평화와 안식을 느껴요. 모든 것에 대해 너그러워진다고 할까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빽빽한 일상 속에서 살다보면 가끔 모든 것을 떠나서 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자연주의적 삶, 올바른 인간다운 삶을 일깨워줍니다. 저도 나이들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집도 지으며 소박하게 살고 싶더군요

- 안치환(가수)

나는 이 책에 관하여 할 말이 많지 않다. 좋은 영화를 좋은 사람에게 소개할 때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는 정말 좋은 영화가 있으면 만사 제쳐놓고 극장에 가서 그 영화를 보라고 권유한다. 이 책이 그러하다. 올해 읽은 책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을 택할 것이다. 새로운 삶의 방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 땅에 뿌리를 둔 두 사람의 삶은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이 문명에게 주어진 비상구이다.

- 이문재(시인)

좋은 책 한 권을 발견하는 것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다. 나는 이 책의 가치를 알고 번역하여 읽을 수 있게 해 준 이석태 변호사와 출판을 한 보리 출판사에 마음 속으로부터 감사와 경의를 보냈다. 한 사람의 잘 살아온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빛이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좋은 책을 많이 읽어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독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이가을(동화작가)

대책 없이 사는 나 같은 사람도 이 책을 읽고는 그 흉내를 내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헬렌과 스코트 니어링 부부는 돌집을 지었지만 나는 돌담을 쌓고 싶다. 그것도 가난하던 옛 고향집 뒤울안처럼. 저 양지바른 언덕 위의 할미꽃처럼 다소곳이 흙 속에 뿌리를 박고 아늑한 고향을 꾸미는 것이 나의 마지막 꿈이라 하겠다.

- 김기철(도예가)

  작가 소개

저자 : 헬렌 니어링
박애주의자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며, 명상과 우주의 질서에 관심이 많았다. 한때 크리슈나무르티의 연인이기도 했는데, 스물네 살에 스코트 니어링을 만나 삶의 길을 바꾸게 됐다. 헬렌보다 스물한 살이 위었던 스코트 니어링은 미국의 산업주의 체제와 그 문화의 야만성에 줄기차게 도전하다 대학 강단에서 두 번씩이나 쫓겨났다. 두 사람은 가난한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버몬트 숲에 터를 잡고 농장을 일궈냈다. 스코트는 1983년 세상을 떠났고, 헬렌은 그로부터 8년 뒤에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를 썼으며, 1995년 헬렌도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이석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변호사(법무법인 덕수). 매향리 미공군 소음피해 소송, 양심적 병역거부 위헌소송, 호주제 폐지 위헌소송 등 인권문제 관련 활동을 해 왔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을 역임했따. [\'무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인권 변호사 황인철, 그의 삶과 뜻](문학과 지성사)을 같이 썼으며, 헬렌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보리) 등을 번역했다.

  목차

1. 더 이상 같이 있지 못하는 우리 두 사람
2. 우리 둘이 처음 만났을 때
3. 가장 바람직한 사람 스코트
4. 자유로운 영혼 헬렌
5. 젊은 시절의 크리슈나무르티
6. 우리 두 사람이 함께
7. 버몬트 숲에 둥지를 틀고
8. 새로운 삶터로 옮겨가서
9. 물음과 대답
10. 황혼과 저녁별
11. 헬렌과 스코트가 쓴 책들
12. 이 책을 옮기고 나서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