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26권.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 구성되어 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들고양이 프레드와 회색 거위 애너벨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둘도 없는 다정한 친구이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애너벨은 무리와 함께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지내야 한다. 이별 뒤의 힘든 시간을 두 친구는 어떻게 보낼까? 둘은 자신들을 진심으로 위해 주고 도와주는 친구를 만나 위로를 받고, 시간은 흘러 마침내 다시 만날 날이 다가오는데….
출판사 리뷰
우정과 사랑,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는 사랑’을 주제로 독일 뮌스터 응용과학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예술 아카데미, 이스라엘 베자렐 예술 아카데미 그리고 덕성여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는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독일에서 연극 및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