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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좋아요
바우솔 | 4-7세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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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속에서 자연과 환경을 느끼고 탐험하는 '좋아요 떠나요' 시리즈 1권.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무 이름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나무의 세계를 알고 상상하면서 고마운 숲과 더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부록에서는 실제 그 나무 이름의 유래를 쉽게 설명하여 이야기와 혼돈되지 않게 하였다.

아이가 층층나무, 쉬나무, 꽝꽝나무, 뽕나무 등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먼저 떠올릴까? 그리고 맨 처음 어떤 말을 할까? 재밌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찾고 그 나무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일러스트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시선을 더 신나고 즐겁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 쥐똥나무에서는 쥐들이 끙끙 똥을 싸는 걸까? ”
“ 엄마, 아빠, 난 숲이 좋아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속에서 자연과 환경을 느끼고 탐험하는 ‘좋아요 떠나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상을 하나씩 배우는 아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상력도 넓히고 가족 간의 사랑도 드높이기 위해 기획한 즐겁고 따뜻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기준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면, 2000년 기준으로 무려 5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국민 총생산의 10%에 상당하며, 한 사람마다 106만원에 해당하는 혜택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산림 정수(4조 8270억원), 산 무너짐 막이(1조 6630원), 들짐승 보호(7790억원), 수원 함양(13조 2990억원), 산림 휴양(4조8300억원), 토사유출 방지(10조 560억원), 대기 정화(13조 5350억원) 등의 내용입니다. 정말 고마운 숲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아요 떠나요’ 시리즈의 1탄, <숲이 좋아요>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터는 자연이고 숲이라는 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숲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울어져 무한한 꿈과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주는 장입니다. 많은 종류의 나무와 꽃과 풀과 새 그리고 곤충들을 만나면서 자연과 생명에 대해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될겁니다.

아이들이 <숲이 좋아요>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무 이름을 통해 즐겁고 신 나는 나무의 세계를 알고 상상하면서 고마운 숲과 더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생 나무야, 안녕? 무럭무럭 자라서 나랑 놀자.”

◆ 재밌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찾고 그 나무의 세계를 상상 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층층나무, 쉬나무, 꽝꽝나무,뽕나무 등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먼저 떠올릴까요? 그리고 맨 처음 어떤 말을 할까요? 표지를 넘기고 면지를 보면서부터 상상력은 무한히 커질 겁니다.

◆ 일러스트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시선을 더 신 나고 즐겁게 보여줍니다.
쥐똥나무 장면에서는 우리 화장실의 변천사를 보며 웃음을 터트리거나 환경 청소를 하는 쇠똥구리의 습성을 보면서 호기심을 더하게 될 겁니다.

◆ 부록에서는 실제 그 나무 이름의 유래를 쉽게 설명하여 상상의 세계와 혼돈되지 않게 하였습니다.

◆ 재밌는 아이콘을 넣은 영문 텍스트도 실었습니다. 영문 나무 이름은 글 맛을 살리기 위해 학명을 쓰지않고 나무 이름의 재미를 살려 표현하였습니다.

솔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에 갔어요.
나무마다 알쏭달쏭한 이름표를 달고 있었어요.

쉬나무는 날마다 쉬-오줌을 누는 걸까?

뽕나무는 몰래 방귀를 뽕뽕 뀌는 걸까?

쥐똥나무에서는 쥐들이 끙끙 똥을 싸는 걸까?

오리나무에는 오리들이 뒤뚱뒤뚱 걷고 있을까?

소나무에서는 소가 우물우물 솔잎을 뜯어먹는 걸까?

떡갈나무는 떡을 꿀떡꿀떡 삼키는 걸까?

돈나무에는 돈이 수북수북 쌓여 있을까?

꽝꽝나무는 꽁꽁 얼어붙어 있는 걸까?

밤나무는 언제나 쿨쿨 자는 걸까?

차나무에서는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는 걸까?

배나무에서는 배들이 둥둥 떠다니는 걸까?

층층나무에는 계단이 층층층 놓여 있을까?

“동생 나무야, 안녕? 무럭무럭 자라서 나랑 놀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모여 우거진 숲이 되는 거란다.”
“엄마, 아빠, 난 숲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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