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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왕문경
효림 | 부모님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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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번역한 『밀린다왕문경』을 읽는 이들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주제별로 새롭게 배열하여 발간하였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밀린다왕문경』은 지금부터 약 2,200년 전인 서력기원전 150년경, 서북 인도를 지배한 그리스 왕인 밀린다와 불교 경전에 정통한 비구승 나가세나 사이에 오고 간 대론서이다. 그래서 팔리어 성전 속에 있는 이 경전의 한역본 이름은 『나선비구경』으로 되어 있다.

이 경전은 당시 동서 사회의 가치관이나 종교관을 비교 연구하는 데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그리스인인 밀린다가 인도를 정복한 왕으로서가 아니라, 당시 유럽을 석권한 그리스 지성인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과, 동과 서의 지혜가 역사상 처음으로 교류하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그리스인 왕인 밀린다와 불교 승려인 나가세나가
인생과 불교에 대해 대론한 것을 정리한 『밀린다왕문경』

나 윤회 업과 수행 지혜와 선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쉽고도 명쾌하게 밝혀주고 있어,
현대인들에게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경전입니다.

불교서적 전문출판사인 효림에서는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번역한 『밀린다왕문경』을 읽는 이들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주제별로 새롭게 배열하여 발간하였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밀린다왕문경』은 지금부터 약 2,200년 전인 서력기원전 150년경, 서북 인도를 지배한 그리스 왕인 밀린다와 불교 경전에 정통한 비구승 나가세나〔那先나선〕 사이에 오고 간 대론서이다. 그래서 팔리어巴利語 성전聖典 속에 있는 이 경전의 한역본漢譯本 이름은 『나선비구경那先比丘經』으로 되어 있다.
이 경전은 당시 동서 사회의 가치관이나 종교관을 비교 연구하는 데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그리스인인 밀린다가 인도를 정복한 왕으로서가 아니라, 당시 유럽을 석권한 그리스 지성인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과, 동과 서의 지혜가 역사상 처음으로 교류하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밀린다왕은 불교를 전혀 몰랐고 인도 문화권과는 완전히 달랐던 그리스인 통치자였다. 그는 불교 승려를 향해 예리한 질문을 되풀이하면서, 불교를 이해하기 위해 매우 애를 쓰고 있다.
이 때문인지 『밀린다왕문경』을 읽어 가면 질문의 하나하나가 조금도 낡았다는 느낌이 없다. 오늘날 우리가 질문하여 의문을 풀고 싶어 하는 문제들이 그리스인 왕에 의해 던져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가세나 장로의 해답도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유식한 승려가 풍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어려운 불교 교리를 아주 쉽게 알려주려고 애를 쓰는 자세는 무척이나 호감이 간다.

이 경전 속에는 당시 불교 교단 안에서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던 중요한 교리인 심리론心理論선악업보론善惡業報論윤회론輪廻論해탈론解脫論열반론涅槃論수도론修道論불신론佛身論 등이 모두 언급되어 있다. 따라서 이 성전을 통하여 서력기원 전후의 불교 교리 해석을 알 수가 있다.
그런데 다른 불교 논서들에는 심리론수도론 등의 교리가 아주 난해하게 풀이되어 있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데 반해, 이 성전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간명한 해답으로 아주 선명하게 문제점들을 밝혀 주고 있다.
따라서 밀린다왕과 나가세나 장로의 대화를 담은 이 성전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불교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제1편 《서장》과 제2편 《대론》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편 《서장》에서는 대론의 장소인 ‘사갈라’의 이모저모를 묘사한 다음, 밀린다왕과 나가세나존자의 전생 인연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다시 만나는 해후의 장면이 그려져 있다.

제2편 《대론》은 총 6장으로 나누었다.
제1장 <대화의 시작과 약속>에서는, 수레와 수레의 각 부품을 비유로 들어 참된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심도있게 대화한 다음, 왕과의 대론이 아니라 진리를 구하는 이로서의 대론을 하자는 약속을 중심에 두어 설하고 있다.
제2장 <윤회>에서는, 윤회란 무엇이며, 윤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업은 어디에 머무는가? 다시 태어남을 알 수 있는가? 죽은 다음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얼마만큼 시간이 걸리는가?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3장 <업과 수행>에서는, 복덕의 힘이 죄과의 힘보다 더 크다는 것, 모르고 짓는 죄가 알고 짓는 죄보다 더 무겁다는 것, 선업은 무거운 것을 싣는 배와 같다는 것, 탐착을 떠나면 해탈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밝혀주고 있다.
제4장 <윤회와 업을 벗는 지혜와 선법들>에서는, 수행을 미리 해야 하는 까닭, 선정과 지혜의 특징, 계행믿음정진전념 등 윤회를 벗어나게 하는 여러 가지 선법들에 대해 아주 쉽게 풀이하고 있다.
제5장 <나를 형성하는 것>에서는, 시간과 나, 나를 만들어내는 형성력은 무엇인지를 밝히고, 여러 가지 정신작용의 특징을 상세하게 밝힌 다음, 모든 것이 마음작용의 흐름임을 천명하고 있다.
제6장 <부처님과 열반>에서는, 부처님의 뛰어남과 훌륭한 상호와 지혜, 부처님이 왜 계율을 한꺼번에 제정하지 않았는지를 논한 다음, 부처님처럼 누구나 열반을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명쾌한 문답을 나누고 있다.

대론을 마치고 밀린다왕과 나가세나 비구는 매우 만족하고 큰 기쁨을 느낀다.
이 두 분 대론자처럼, 깔끔한 질문과 명쾌한 해답들로 가득한 이 경전을 읽는 분들 모두가 큰 기쁨과 향상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

  목차

귀경게歸敬偈13

제1편 서 장

1. 대론의 장소 사갈라19
2. 전생 이야기21
3. 해후解逅24

제2편 대 론

제1장 <대화의 시작과 약속>
1. 이름에 관한 문답35
2. 나이란?44
3. 대화를 위한 약속45
4. 호흡에는 영혼이 없다50
5. 출가의 목적52

제2장 <윤 회>
1. 윤회는 생사의 연속54
2. 죽은 자와 다시 태어난 자는 동일한가55
3. 윤회의 주체59
4. 이름〔名〕과 형상〔色〕은 무엇인가67
5. 업業은 어디에 머무는가68
6. 윤회의 주체는 전생轉生하지 않는다69
7. 다시 태어남을 알 수 있다71
8. 누가 다시 태어나는가72
9. 태어나지 않는 자는 윤회하지 않음을 아는가75
10. 마음의 자재한 신통력76
11. 죽은 다음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시간78

제3장 <업과 수행>
1. 무엇이 불평등을 만들어 내는가81
2. 지옥불 속에서 녹지 않는 까닭83
3. 복덕이 죄과보다 더 크다87
4. 선업은 배와 같은 것88
5. 모르고 짓는 악행의 죄과가 더 크다90
6. 진리를 사랑하는 이가 얻는 것91
7. 탐착을 떠나면 해탈한다92
8. 출가인이 육신을 아끼는 까닭93

제4장 <윤회와 업을 벗는 지혜와 선법들>
1. 미리 수행해야 한다96
2. 왜 미리 수행하는가98
3. 생사윤회를 벗어나게 하는 것102
4. 마음 모음과 지혜의 특징103
5. 지혜는 모든 것을 끊을 수 있다104
6. 그 밖의 선법이란105
7. 계행은 모든 선법의 근원106
8. 믿음의 특징은 청정과 향상의 원109
9. 정진이 일체 선법을 지탱한다113
10. 전념의 특징은 열거와 유지114
11. 선정의 특징은 선법의 통솔118
12. 지혜의 특징은 광명120
13. 지혜는 어디에 깃드는가121
14. 지혜가 생겨나면 어리석음은 곧 사라진다122
15. 선법善法들이 번뇌를 끊는다127
16. 깨달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방법〔七覺支〕128

제5장 <‘나’를 형성하는 것>
1. 시간은 존재하는가130
2. 시간의 근본은 무엇인가131
3. 인식되지 않는 시간의 시작점133
4. 형성력〔行〕이란135
5. 형성력〔行〕은 어떻게 생기는가137
6. 식識이 무엇인가142
7. 안식과 의식이 함께 하는 까닭146
8. 촉觸의 특징152
9. 수受의 특징153
10. 상想의 특징154
11. 행行의 특징155
12. 식識의 특징157
13. 성찰省察의 특징158
14. 고찰考察의 특징158
15. 여러 정신 작용을 구별할 수 있는가159
16. 감각의 영역은 여러 업에 의해 생긴다163
17. 영혼인 명命은 인정 할 수 없다164
18. 모든 것은 마음작용의 흐름이다165

제6장 <부처님과 열반>
1. 부처님은 실재하였는가167
2. 부처님은 가장 뛰어나신 분〔無上者〕168
3. 부처님의 삽십이대인상에 관하여171
4. 부처님은 최고의 지혜를 가진 분173
5. 부처님은 최고의 계행戒行을 갖춘 분174
6. 부처님 가르침의 실천적 성격에 관하여175
7. 열반하신 부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176
8. 열반涅槃은 지멸止滅인가178
9. 누구나 열반을 얻는가180
10. 열반이 즐겁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180
11. 해탈한 사람도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가182

대론對論을 끝내며185
번역을 마치고 나서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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