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무자람새 그림책 3권. 작은 주인공 카스파는 많은 에너지와 호기심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다.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끊임없이 마음을 바꾼다. 카스파는 여러 가지 스포츠를 다 해 보고 싶고, 여러 가지 악기들도 다 연주해 보고 싶다. 그것뿐일까? 여느 아이들처럼 그림 퍼즐이나 숫자 퍼즐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스티커도 모으고 싶었다. 무언가를 모아서 대단한 수집가가 되고 싶기도 한다. 카스파는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2019년 루카 주니어 콩쿠르 리비오소시상 수상작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사인(인쇄)본
끝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다비드 칼리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가 들려주는
어떤 일을 마주하는 마음 자세작은 주인공 카스파는 많은 에너지와 호기심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끊임없이 마음을 바꿉니다. 카스파는 여러 가지 스포츠를 다 해 보고 싶고, 여러 가지 악기들도 다 연주해 보고 싶습니다. 그것뿐일까요? 여느 아이들처럼 그림 퍼즐이나 숫자 퍼즐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스티커도 모으고 싶지요. 무언가를 모아서 대단한 수집가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카스파, 지금까지 무얼 마무리한 적이 있니? 끝까지 제대로 한 적이 있니?” 카스파의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떨 때는 무언가를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뭐든 시작하기는 잘 하는 카스파. 카스파는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요?
성장한다는 것은 사물을 이해한다는 것을 포함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모든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시작한 것은 끝내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하지만 이 성장 과정의 단계는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어른에게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시작하고, 그 중 많은 일들을 끝맺지 못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뭔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 단계 넘어서야 할 마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드 칼리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합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 중 대표작으로는 《싸움에 관한 위대한 책》, 《적》, 《나는 기다립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