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들이 외출한 사이, 가만히 집을 보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고양이가 알고 보니 사람과 다름없는 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하루를 아주 알차게 만끽하는, 고양이의 비밀스러운 하루를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그린 그림책이다.
이 책의 작가 마치다 나오코는 실제로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로, 고양이의 습성을 잘 살려 마치 이런 엉뚱한 상상이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준다. 기필코 참치를 잡고야 말겠다더니 금세 자신은 포기가 빠르다며 참치초밥을 사 먹고, 이래 봬도 책을 좋아한다며 서점에 들어가서는 모서리가 너무너무 시원하다며 책에 얼굴을 부비는 엉뚱한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출판사 리뷰
일본 아마존 그림책 1위!
5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
♣ 외출한 사이, 우리 집 고양이는 뭘 하고 있을까?
집사들이 모르는 고양이의 세계!
인간, 드디어 나갔군.
고양이는 집 보는 중.
어, 아니네? 어디 가?창문턱에 다소곳이 두 손을 모으고 번뜩이는 눈으로 인간의 외출을 확인한 고양이. 얌전히 빈 집을 지키나 했더니만…… 어라, 어디 가?
분명 집 벽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도착한 여긴 어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닌 듯, 기지개를 크게 한번 켜더니 자연스레 마음 내키는 대로 걷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하고, 미용실에서 털 관리도 받고, 참치초밥을 먹으며 하루를 만끽합니다.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언제 그랬냐는 듯 현관 앞에 얌전히 앉아 사랑스러운 얼굴로 집사를 맞이합니다.
『고양이는 집 보는 중?』은 이렇게 사람들이 외출한 사이, 가만히 집을 보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고양이가 알고 보니 사람과 다름없는 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하루를 아주 알차게 만끽하는, 고양이의 비밀스러운 하루를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내가 집을 비운 동안, 우리 집 고양이는 뭘 하고 있을까? 알고 보면 혼자 에어컨 틀어서 찬바람 쐬고, 냉장고 문 열어서 음식 해 먹고 있다가, 내가 집에 돌아오면 아닌 척하고 있는 거 아냐?” 요런 엉뚱한 상상, 한 번쯤 해본 적 없나요?
이 책의 작가 마치다 나오코는 실제로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로, 고양이의 습성을 잘 살려 마치 이런 엉뚱한 상상이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기필코 참치를 잡고야 말겠다더니 금세 자신은 포기가 빠르다며 참치초밥을 사 먹고, 이래 봬도 책을 좋아한다며 서점에 들어가서는 모서리가 너무너무 시원하다며 책에 얼굴을 부비는 엉뚱한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곧 만나요!” 현암주니어의 다음 신간애거사 오들리 3: 미술관 실종 사건
레나 존스 지음|이리나 옮김|300쪽 내외|초등 고학년 대상
국립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요원으로서 첫 사건을 맡아 새 파트너와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던
애거사는 우연히 엄마가 남긴 메모 한 장을 발견하는데….
흥미진진한 탐정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치다 나오코
1968년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 단기대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작품으로 『이름 없는 고양이』, 『고양이 손톱과 밤』, 『작은 개』, 『있어 없어?』, 『벚꽃 빛깔 용』 등이 있습니다. 시로키와 사쿠라라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