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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온다 이미지

여름이 온다
비룡소 | 4-7세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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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의 그림동화 297권.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다. 이수지 작가는 <토끼들의 복수>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동물원>은 미국 영어 교사 협회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고 대만, 중국, 스페인에도 출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한국출판문화상,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여름이 온다>는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결합시킨 독특한 그림책으로, 드로잉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들었던 비발디의 사계. 유독 아이들이 좋아했던 곡이기에, 아이들의 귀로 들어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 본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음악에서 느꼈던 그 감흥을 아이들의 놀이, 특히 흥겹게 놀았던 여름날의 물놀이와 접목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음악에서 표현된 자연 속 여름과 아이들 실생활에 다가온 여름 그 접점에 이수지의 한바탕 신나는 이미지 놀이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비발디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이수지 작가의 아름답고 강렬한 드로잉 그림책
음악과 그림, 아이들과 물
음악을 들으며 그림으로 느껴 보는 싱그럽고 생명력 넘치는 여름 이야기!


이수지 작가의 파랑, 물, 아이, 비, 놀이, 무엇보다 그의 유연한 선과 정중한 무대를 사랑했던 독자라면 책장을 넘기면서 환호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지 작가의 신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수지 작가는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동물원』은 미국 영어 교사 협회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고 대만, 중국, 스페인에도 출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한국출판문화상,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여름이 온다』는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결합시킨 독특한 그림책으로, 드로잉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들었던 비발디의 사계. 유독 아이들이 좋아했던 곡이기에, 아이들의 귀로 들어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 본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음악에서 느꼈던 그 감흥을 아이들의 놀이, 특히 흥겹게 놀았던 여름날의 물놀이와 접목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음악에서 표현된 자연 속 여름과 아이들 실생활에 다가온 여름 그 접점에 이수지의 한바탕 신나는 이미지 놀이가 펼쳐진다.

■사계의 구성을 따라가는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야기
이 책은 글 대신 온 힘을 다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선과 면 그리고 색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주요 색인 파랑이 물놀이와 한바탕 퍼붓는 비로 상황을 덧칠해 주면, 주인공인 아이들은 그 안에서 신나게 여름을 만끽한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의 흐름을 따라 총3악장으로 분류되는데, 각장마다 그림 기법이 달라 다채롭고 입체적이다. 부드럽고 넘김이 좋은 종이사이로 악장의 시작 전후를 알리는 포인트를 준 것도 재미나다. 이 부분은 매끄럽고 발색이 잘된 종이를 사용해 시각적 전환이 된다. 또 각 장의 시작점에서는 짧은 글이 등장해 전체적 이야기의 흐름을 한 번씩 환기시킨다. 비발디가 곡에 적어 넣은 소네트 부분을 재해석한 것이다. 감칠맛 나는 짧은 글은 아이의 일기장 형식을 빌어, 여름을 맞이하고, 즐기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았다.

■ 그간 이수지 작품에 등장했던 다양한 기법이 응집된 최고의 그림책
온갖 다양한 그림의 기법, 풍부한 이미지를 통해 독자들을 이수지의 여름에 초대하고 싶었다는 작가는, 초기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액자 형식을 취했다. 파란 커튼이 있는 무대 위, 오케스트라가 등장하고 연주가 시작되면서 커튼이 열린다. 커튼이 열림과 동시에 아이들의 여름이 시작되고, 물놀이의 흥이 정점에 이른다. 다양한 기법으로 여름을 표현한 작가는 마지막 장에서 또 한 번 무대를 소환한다. 등장인물들 모두가 인사를 하며 커튼이 닫히고 끝난다. 음악의 세계, 그림의 세계 그리고 아이의 세계. 이 세계를 그림책이란 품 안에 넣어 모두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간 보여 줬던 이수지 그림책들의 온갖 다양한 기법이 하나로 응집되어 있는 방대한 그림책이다.

여름의 시작 1악장: 콜라주와 크레용
자, 시작! 공격!
물풍선을 쥔 아이가 물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그림으로 시작된다. 노랑 바탕의 분홍 물풍선. 다양하고 강렬한 아이들의 몸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의 표현을 위해 색종이 콜라주 위에 크레용으로 그렸다. 색종이를 삐뚤빼뚤 오려 얹힌 부정확한 모양 위에 또 한 번 선을 그어 아이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그 위에 쭉쭉 뻗는 물, 터지는 물, 톡톡 튀는 물의 느낌을 얹었다. 붓으로 뿌리고 긁고 선을 긋고 하면서 다양한 모양의 물이 표현되었다.

여름의 울림 2악장: 선과 점
상대적으로 짧고 느린 호흡으로 추상적인 느낌의 그림이 주를 이룬다. 악보가 등장해 아이들의 물놀이 배경이 되고, 서로 선을 타고 율동하듯이 움직이다 파랑이 빛을 받아 무지개가 된다. 물놀이 모습과 악보의 표현이 교차된다. 악보의 선과 물방울의 점, 음표의 점들이 어우러져 흥겹다.

여름이 왔다 3악장: 담채와 아크릴 물감 혼용
풍경은 연필 선이 드러나는 담채로 시작했다가 뒤로 가면 아크릴 물감을 혼용해 두껍게 구름의 풍경을 묘사했다. 다양한 스타일들의 그림이 나오고 아이들과 오케스트라가 번갈아 등장하며 여름의 격정을 더한다. 담채의 맑고 스며드는 느낌과 아크릴의 무겁고 두터운 터치의 느낌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 음악 재생과 이수지 작업 과정을 듣고 볼 수 있는 구성
이 책 책 겉커버 아래쪽에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QR 코드가 있다. 수고로움 없이 바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볼 수 있다. 148페이지의 방대한 그림책이지만 경쾌한 드로잉을 따라가다 보면 이수지의 여름 세계에 금세 흠뻑 빠져든다. 또 이 책의 콘셉트와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QR 코드도 따로 있어 책의 이해를 돕는다. 책을 싸고 있는 겉커버를 활짝 펼치면 안쪽에 인쇄된 멋진 그림을 포스터로 활용해 벽에 붙일 수도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수지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펴냈다. 2016 국제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미국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두 차례나 선정, 브라질 아동도서협회(FNLIJ) ‘글 없는 그림책 상’,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원화’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출간된 첫 그림책 『동물원』(비룡소)은 NCTE(미국 영어 교사 협회)가 주관하는‘2008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으며, 프랑스와 미국,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출간되었다. 스위스 라주와드리르 출판사에서 출간한『토끼들의 복수』는 스위스 문화부에서 주는‘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받았으며,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꼬라이니 출판사에서 출간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책의 가운데 접지를 경계로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인 『파도야 놀자』, 『거울 속으로』, 『그림자놀이』 또한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2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고, 신작 그림책 대부분이 세계에서 동시 출간되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 『나의 명원 화실』,『검은 새』,『아빠 나한테 물어봐』,『이렇게 멋진 날』,『선』등이 있다. www.suzylee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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