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이미지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천개의바람 | 4-7세 | 2021.12.24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21x23.5 | 0.375Kg | 40p
  • ISBN
  • 979116573210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바람그림책 116권. 어느덧 밤이 깊었다. 엄마와 아빠의 말에 따라 잠옷으로 갈아입고, 이도 닦은 다섯 아이가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온갖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한마디를 한다.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정글을 누비는 탐험가가 되기도 하고, 동화에 나오는 요정이 되기도 하는 즐거운 밤. 다섯 아이의 꿈과 상상력은 끝없이 이어져, 잠들지도 못했는데 아침이 오고 만다. 방문을 연 아이들은 무엇을 만나게 될까? 구도 노리코의 사랑스러운 잠자리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 꿈에서는 이루어진다
자다 보면 무척이나 황당한 꿈을 꿀 때가 있습니다. 하늘을 날기도 하고, 정체 모를 괴한에게 쫓기기도 하고, 생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장소에 갈 때도 있지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니라면 흔히들 ‘개꿈’이라고도 하며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꿈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아기 돼지 다섯 형제의 꿈을 보면 저마다 가고 싶은 공간이 다릅니다. 정글에 가고 싶은 아이, 동화 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아이, 괴물과 보물을 두고 싸워 보고 싶은 아이. 같은 장소를 상상할 때도 아이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이 다릅니다. 카누를 타고 정글의 풍경을 탐험하거나, 원숭이와 친구가 되어 즐겁게 놀거나, <정글북>의 모글리처럼 긴 덩굴을 타고 나무 사이를 누비거나…. 아이들의 수만큼 늘어난 소망은 꿈속에서만큼은 마음껏 이루어지지요.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를 읽고 오늘의 꿈을 상상해 보세요.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그곳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행동을 할까요? 마음껏 상상하고 커다랗게 꿈꿔보세요. 꿈에서는 무엇을 생각하든 이루어질 테니까요.

● 꿈을 피워내는 원동력, 이야기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꿉니다. 정글이나 남극으로 떠나기도 하고, 좋아하는 동화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떤 아이가 ‘이런 건 어때?’하며 제안을 하든, 모든 꿈속엔 다른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하고 싶은 게 다르더라도 같은 풍경을 그려내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했을까요? 답은 ‘이야기’입니다.
글 없는 그림을 살펴보며 떠올려 보세요. ‘오늘은 어떤 꿈을 꿀까? 정글은 어때? 그러면 나는 원숭이들이랑 놀래! 나는 덩굴 타고 ‘아아아~’ 소리 지를래!‘ 잠들 시간인데도 작은 목소리로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잘 그려지지 않나요?
잠들기 전,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오늘은 무슨 꿈을 꿀래? 거기에 가서 뭘 할래? 그러면 나는 뭘 하면 좋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꿈을 꾸는 아기 돼지 형제들처럼,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잠들 수 있을 거예요.

● 기발한 상상력의 이야기꾼, 구도 노리코
구도 노리코는 글자를 모르는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된 아이들, 책을 읽어주는 보호자들의 사랑을 폭넓게 받는 작가입니다. 구도 노리코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퉁명스러운 듯 익살맞은 표정을 짓습니다. 통통 튀는 상상력과 부드러운 색감의 섬세한 그림은 간결한 문장과 어우러져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냅니다.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는 구도 노리코의 특징이 무척이나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서 볼 건 그림입니다. 이곳저곳에 재미를 주는 작가인 만큼 이 책에도 이곳저곳 뜯어볼 요소가 많지요. 이를 닦을 때 옆에 있던 개구리 모양 통은 어떤 꿈에 숨어있을까요? 해적이 된 아이들과 싸우는 바다 괴물의 모습도 어딘지 익숙하지 않나요? 어라, 그러고 보면 아이들과 바다 괴물이 싸우는 결전의 장소도 어디에선가 본 것만 같습니다. 계속 나오는 고래 인형은 뭘까요? 이 모든 질문의 답은 책 속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는 다른 책들보다 글밥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반복되는 문장을 사용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적은 글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채워 누가 읽어도 즐거운 꿈을 묘사해냈지요. 이곳저곳에 숨겨진 재미를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번 읽게 될 거예요. 사랑스러운 그림과 깜찍한 반전이 매력인 구도 노리코가 그린 꿈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구도 노리코
1970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여자미술대학 단기대학부 졸업 후,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활약 중입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삐악삐악>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www.buch.jp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