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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구마
반달 / 사이다 지음 / 2017.02.27
13,000원 ⟶ 11,700원(10% off)

반달창작동화사이다 지음
반달 그림책 26권. 첫 그림책으로 을 펴낸 사이다 작가가 먹을거리를 소재로 한 두 번째 그림책 를 펴냈다. 아이들과 함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살펴본 고구마들의 생김새들이 머릿속에 술술 떠올라 신나게 만든 이야기다. 고구마 덩굴이 주렁주렁 자란다. 기다란 덩굴을 쭈욱 뽑아 올려 보니 가지각색 고구마들이 쑤욱 머리를 들어 올린다. 이제 고구마들이 인사할 차례이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고구마의 생김새들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고 책장을 넘긴다.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하고 말하는 우리 입이 톡톡 쏘는 사탕을 먹는 듯 톡톡 튄다. 허리가 굽은 고구마, 배가 불룩한 고구마, 온 몸에 검은 털이 숭숭 난 고구마, 겨우 하나 난 털을 뽑고 있는 고구마, 조금 험상궂은 고구마. 이런 고구마들이 하나같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나도 고구마구마!” 하고 말하며 자신을 뽐낸다.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구마 이야기로 온 세상이 들썩들썩! 꼼꼼한 관찰과 상상력과 재치가 빚은 요절복통 그림책! 웃으며 넘기다 보면 볼품없어 보이는 고구마의 참 매력이 쑤욱! 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구마 이야기가 나왔구마! 표지부터 웃깁니다! 깔끔하고 잘생긴 먹을거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촌스러움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 주지요. 제목도 그냥 고구마가 아니라 고구마구마? 표지를 넘기기도 전에 이 고구마들이 어떻게 나를 웃겨 줄까 하고 벌써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첫 그림책으로 《가래떡》을 펴낸 사이다 작가가 먹을거리를 소재로 한 두 번째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잘 익혀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살펴본 고구마들의 생김새들이 머릿속에 술술 떠올라 신나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그럼 첫 장을 열어 볼까요? 고구마 덩굴이 주렁주렁 자랍니다. 기다란 덩굴을 쭈욱 뽑아 올려 보니 가지각색 고구마들이 쑤욱 머리를 들어 올리네요. 이제 고구마들이 인사할 차례입니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고구마의 생김새들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고 책장을 넘깁니다.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하고 말하는 우리 입이 톡톡 쏘는 사탕을 먹는 듯 톡톡 튀네요. 다음 장을 넘기면 아무리 안 웃고 싶어도 안 웃을 수가 없습니다. 허리가 굽은 고구마, 배가 불룩한 고구마, 온 몸에 검은 털이 숭숭 난 고구마, 겨우 하나 난 털을 뽑고 있는 고구마, 조금 험상궂은 고구마. 이런 고구마들이 하나같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나도 고구마구마!” 하고 말하며 자신을 뽐내는 것 같거든요. 못생겨도, 이상하게 생겨도 고구마는 모두 맛나구마! 이제까지 고구마들의 소개를 보았다면, 이제 이 고구마들이 얼마나 맛난지 맛볼 차례입니다. 고구마 잔치 한번 열어 볼까요? 고구마는 쪄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기름에 잘 튀겨 먹으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끝내주지요. 잘 익은 고구마는 밤빛 껍질을 살짝 벗겨내면 황금빛 속살을 드러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속살을 호호 불어가며 먹다 보면 겨울 추위쯤은 싹 물러가 버리지요. 살짝 탄 고구마는 꿀보다 더 달콤하고요, 말랑말랑한 고구마는 이가 없는 할머니도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이렇게 고구마를 맛나게 먹고 나면 반드시 생기는 일이 있답니다. 먼저 우리 배가 빵빵하게 불러 옵니다. 그런 다음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슬슬 일어나지요. 그것은 바로, 고구마 방귀입니다. 고구마 방귀 맛을 한번 보면 그 지독함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고구마 방귀를 뀌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우리 옛이야기에 나오는 며느리 방귀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아마 그런 일과도 비슷할 거예요. 정말정말 궁금하면 얼른 그림책을 펼쳐 보세요. 재치와 웃음 속에도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사이다 작가는 이런 고구마를 맛있는 먹을거리로만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작가는 고구마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그만큼 누군가는 아파할 수 있다는 얘기를 살짝 숨겨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상처만 나도 많이 아파합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칼로 자르고 입으로 베어 먹어도 아픈 느낌을 모를 수 있겠지요. 우리 옛 어른들은 돌이나 여린 풀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여겼습니다. 마당 어딘가에 사는 보이지 않는 벌레들을 헤아려 뜨거운 물도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니까요. 또 사이다 작가는 어딘가는 나와 다르게 생겼어도,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이상해 보여도, 저마다 숨겨둔 빛을 발할 때가 있다는 말을 이 그림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여러분은 마음속에 어떤 빛을 품고 있나요?
일등하는 아이들의 좋은 공부습관 꼴찌 하는 아이들의 나쁜 공부습관
글송이 / 김은제 글, 김경아 그림 / 2016.01.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생활,인성김은제 글, 김경아 그림
텐텐북스 시리즈 16권.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루도 나쁜 공부 습관을 버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마루와 함께 좋은 공부 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보도록 구성했다.1화·꼴찌의 결심! 2화·나에게 딱 맞는 공부 방법! 3화·공부, 편식하면 안 돼! 4화·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봐! 5화·예습과 복습은 중요해! 6화·친구 사귀기도 중요해! 7화·벼락치기 공부는 위험해! 8화·시험 시간에 기억해야 할 것들! 9화·오답 노트를 만들자! 10화·게으른 건 일등의 적! 11화·자신감을 가져 봐! 12화·호기심을 키워 봐! 13화·외우는 데도 요령이 필요해! 14화·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 15화·상식은 나의 힘! 16화·공부도 일등, 인기도 일등! 17화·시험, 제대로 준비하자! 18화·나를 위한 공부, 즐겁고 신나게!나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 책만 펼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배가 아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친구들,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언제나 잔소리로만 들려서 짜증 나는 친구들! 이런 친구들은 당연히 성적도 나쁘고, 공부하고 싶은 의욕도 없을 거예요. 《일등 하는 아이들의 좋은 공부 습관 꼴찌 하는 아이들의 나쁜 공부 습관》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루도 나쁜 공부 습관을 버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 꼴찌 탈출에 성공했답니다. 마루와 함께 좋은 공부 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보세요.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아라
한솔수북 / 배경희 지음, 이량덕 그림 / 2009.12.05
8,500원 ⟶ 7,650원(10% off)

한솔수북학습일반배경희 지음, 이량덕 그림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으러 다니는 일곱 난쟁이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4대 문명의 정보를 알려주는 책. 왕자를 찾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4대 문명이 싹튼 곳으로 간 일곱 난쟁이들, 왕자를 없애려는 흑설기 마녀의 끈질긴 계략, 이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4대 문명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온다. 3천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것이 바로 4대 문명.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둘레의 메소포타미아, 나일 강 둘레의 이집트, 황허 강 둘레의 중국, 인더스 강 둘레의 인도다. 이 책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법한 4대 문명을 일곱 난쟁이들의 모험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준다.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는지,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4대 문명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황허, 인더스 문명의 역사를 연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백설기 공주와 흑설기 마녀 왕자를 찾아라!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을까?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함무라비 왕을 만나다 운명의 만남 -위대한 영웅 길가메시 -메소포타미아를 멸망시킨 알렉산더 대왕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 이집트의 피라미드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사자의 서를 찾아라! -피라미드 미로를 벗어나다 -이집트 문명의 역사 사랑에 빠진 시루떡 -아시아 문화의 힘 황허 문명 -은나라의 포락지형 -황허 문명의 역사 인더스에서의 이별 -계급 사회와 인더스 문명 -쫓기는 일행들 -진실에 다가서다 다시 고향으로! -인더스 문명의 역사 왕자의 선택 쉽게 풀어 쓴 4대 문명 용어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모험 이야기 이 책은 일곱 난쟁이들이 4대 문명을 오가며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역사이자 모험 이야기예요. 3천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켰어요. 이것이 바로 4대 문명이지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둘레의 메소포타미아, 나일 강 둘레의 이집트, 황허 강 둘레의 중국, 인더스 강 둘레의 인도예요. 이 책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법한 4대 문명을 일곱 난쟁이들의 모험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왕자를 찾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4대 문명이 싹튼 곳으로 간 일곱 난쟁이들, 왕자를 없애려는 흑설기 마녀의 끈질긴 계략, 이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4대 문명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백설기 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다시 태어나다! 동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모르는 친구들은 없겠지요? 동화 속에서는 눈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백설 공주가 못된 새 왕비를 만나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맞이하지요. 하지만 일곱 난쟁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요. 그러다 결국 백설 공주는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죽지만 멋진 왕자님이 도와주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이 책에 나오는 백설기 공주는 백설 공주와 비슷해요. 백설기 공주와 왕자 모두 얼굴이 아주 못생긴 것만 빼고요. 백설기 공주도 백설 공주처럼 못된 흑설기 마녀 때문에 깊은 잠에 빠져요. 흑설기 마녀는 백설기 공주가 다시 못 살아나도록 왕자를 고대 문명이 숨 쉬는 도시로 납치해요. 백설기 공주를 도와주려고 일곱 난쟁이는 왕자를 찾아 아주 오랜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이집트, 황허, 인더스까지 4대 문명의 도시로 떠나요. 일곱 난쟁이는 왕자를 찾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이 겪고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화해하며 점점 강해지지요. 그러면서 참다운 용기가 무엇인지 우리한테 일깨워 주지요. 4대 문명과 각 문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은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으러 다니는 일곱 난쟁이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4대 문명의 정보를 쉽게 알려 주어요.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는지,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4대 문명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어요. 또 이 책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황허, 인더스 문명의 역사를 연표를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책 속에 나오는 4대 문명 정보들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을까?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대표 작품, '길가메시 서사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이집트 왕종의 무덤, 피라미드 -투탕카멘 왕은 누구일까? -이집트 사람들은 왜 미라를 만들었을까? -사자의 서와 스핑크스 -이집트의 수호신 '라' -이집트 문명의 역사 아시아 문화의 힘 황허 문명 -중국의 첫 나라 '은' -농업 대혁명이 일어난 춘추 전국 시대 -은나라의 포락지형 -중국의 신석기 문화, 양사오와 룽산 -황허 문명의 역사 계급 사회와 인더스 문명 -인더스 문명의 유적과 유물 -인더스 강 둘레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계급 문화는 누가 만들었을까? -인더스 문명의 역사흑설기 마녀는 무지개떡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백설기 공주를 죽이려고 하지요. 백설기 공주는 무지개 숲에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맞이하지만 일곱 난쟁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겨요. 하지만 끝내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잠이 들지요. 못된 흑설기 마녀는 왕자의 도움으로 공주가 다시 살아날까 봐, 왕자를 과거 고대 문명이 싹튼 도시로 보내요. 일곱 난쟁이는 백설기 공주를 살리려고 왕자를 찾아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이집트, 황허, 인더스까지 4대 문명의 도시로 모험을 떠나요. 흑설기 마녀는 일곱 난쟁이가 고대 도시로 왕자를 찾으러 갔다는 소식에 왕자를 죽이려고 하지요. 그러나 결국 흑설기 마녀의 계획은 실패하고, 일곱 난쟁이는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결국 왕자를 만나요. 일곱 난쟁이는 왕자와 함께 무지개 숲으로 돌아와 공주를 살리지만, 왕자는 일곱 난쟁이 가운데 주황 팥떡을 좋아하게 되고, 백설기 공주도 왕자보다는 시루떡한테 반하지요. 백설기 공주가 궁궐로 돌아오자 흑설기 마녀는 모든 죄가 밝혀져 뜨겁게 달구어진 무쇠 신발을 신고 죽을 때까지 춤을 추게 되지요
한국사 탐험대 4
웅진주니어 / 안상현 지음 / 2005.12.05
9,000원 ⟶ 8,100원(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안상현 지음
다섯 명의 친구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구체적인 문제의 답을 역사 속에서 직접 찾기 위해 가상 체험 캠프를 떠난다. 어린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 보는 프로젝트 수행 형식과 탐험 과정을 매일 매일 정리하는 일지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어린이용 역사책들과는 달리 테마별로 주제사(분야사) 형식의 접근을 통해 역사 읽기의 재미와 효용성을 키워주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히 역사, 사회 교과뿐 아니라 많은 교과내용이 녹아들 수 있는 '통합교과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 4권은 과학 편으로 열성적 천문 관측과 꼼꼼한 기록 정신을 지닌 우리 조상들의 천문 세계로 역사 탐험을 떠난다. 각 권 마다 30여 점의 그림과 90여 컷의 사진을 배치하였고, 지도.도표.연표 등의 활용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1. 별자리 캠프 : 1494년 평양 안학궁에서 첫째일정, 고구려 하늘 세계를 엿보다 둘째일정, 고구려 별자리 여행을 하다 2. 과학 기술 캠프: 1437년 경복궁 천문대에서 첫째일정, 경복궁 천문대를 가다 둘째일정, 해시계, 물시계,별시계를 보다 3. 혜성 관측 캠프: 1759년 창덕궁 천문대에서 첫째일정, 조선 밤하늘에 혜성이 출현하다 둘째일정, 조선 밤하늘에서 혜성을 관측하다 옛 천문 탐험을 마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지리 교과서 1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박철권 글 그림, 류재명 감수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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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박철권 글 그림, 류재명 감수
이 만화는 외계인이 지구 사회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지리’를 배운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출발한다. 은하계 너머 이모티콘 행성의 덜렁이 공주, 이모티콘 행성의 일급 정보원 모티가 대한민국을 잠입해 대한민국 사회의 모든 정보가 담긴 ‘지리교과서’를 손에 넣는다. 중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는 지역 사회의 탐구 방법을 배운 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북부지방의 생활 배워 한국지리의 전반을 파악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쏙쏙 요점정리’ 코너를 두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추천의 말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지역과 사회 탐구 지역의 지리적 환경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 지역 사회의 기능과 구조 쏙쏙 요점 정리 2장 중부 지방의 생활^6 우리나라의 중앙부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수도권 관광 자원이 풍부한 관동 지방 발전하는 충청 지방 쏙쏙 요점 정리 ^63장 남부 지방의 생활 해양 진출의 요지 농업과 공업이 함께 발달하는 호남 지방 임해 공업이 발달한 영남 지방 관광 산업이 발달한 제주도 쏙쏙 요점 정리 4장 북부 지방의 생활 대륙으로 가는 길목 북부 지방의 중심지 관서 지방 문호를 개방하는 관북 지방 쏙쏙 요점 정리 찾아보기‘되기 전에 시리즈’는 예비중학생인 초등학생들을 위한 예습서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초등학교 때와 달리 훨씬 추상적인 개념과 복잡한 학습 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공부의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 이 시리즈는 외계인이 지구 사회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지리’를 배운다는 기발한 설정의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며 학습효과를 높인다. 과학, 영어, 국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를 완전히 파악하면 중학교 수업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가 재미있는 만화로 되어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웃고 즐기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되기 전에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지리 1권을 포함해 총 10권이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세계지리, 영어(문법), 세계사 등 과목별로 출간될 예정이다.
불씨 지킨 새색시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0.11.10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4권. 화가 홍영우가 함경북도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아이들 시각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냈다.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옛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만나보는 재미가 있다. 불을 얻기 어려웠던 옛날, 무려 칠 대 동안이나 불씨를 한 번도 꺼뜨리지 않고 지켜 온 집이 있었다. 이 집 아들이 혼인을 해서 참한 새색시가 들어온다. 그런데 불씨 항아리에 고이 담아둔 불씨가 살림 시작한 첫날 밤에 꺼져 버리고 만다. 새색시는 대체 누가 불씨를 꺼뜨리는지 부엌에 숨어서 지켜보기로 하는데…. 처마에 매달아 놓은 감이랑 메주, 장독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옹기, 장독에 붙여 놓은 버선, 겨우내 때려고 쌓아 둔 장작이며 절구, 지게, 멱둥구미, 멍석에 이르는 살림살이와 닭과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마당을 거니는 모습까지 우리 백성들이 살던 집 풍경을 그대로 살린 그림책이다.《정신없는 도깨비》,《딸랑새》,《신기한 독》에 이어 네 번째로 나온《불씨 지킨 새색시》는 화가 홍영우 선생님이 함경북도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아이들 시각에 맞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살려 낸 책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옛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지혜로운 새색시의 불씨 지키기 대작전! 불을 얻기 어려웠던 옛날, 무려 칠 대 동안이나 불씨를 한 번도 꺼뜨리지 않고 지켜 온 집이 있었어요. 이 집 아들이 혼인을 해서 참한 새색시가 들어왔지요. 새색시한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뭐니 뭐니 해도 집안의 자랑인 불씨를 지키는 일!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불씨 항아리에 고이 담아둔 불씨가 살림 시작한 첫날 밤에 꺼져 버렸으니. 시어머니한테 혼나고 더 정성껏 불씨를 간수해 놓지만 그 다음날에 보니 또 꺼져 있어요. 새색시는 대체 누가 불씨를 꺼뜨리는지 부엌에 숨어서 지켜보기로 하는데……. 소꿉놀이처럼 아기자기하게 그려 낸 옛집 풍경과 부엌살림 홍영우 선생님의 동양화가 한층 더 따뜻하고 세밀해졌습니다. 처마에 매달아 놓은 감이랑 메주, 장독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옹기, 장독에 붙여 놓은 버선, 겨우내 때려고 쌓아 둔 장작이며 절구, 지게, 멱둥구미, 멍석에 이르는 살림살이와 닭과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마당을 거니는 모습까지 우리 백성들이 살던 집 풍경을 그대로 살렸지요. 새색시가 불씨를 간수하는 부엌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궁이와 가마솥, 그릇을 가지런히 쌓아 놓은 살강을 비롯해 아궁이 위에 고이 얹어둔 신주 그릇과 한구석에 놓인 물두멍 들은 오래전 할머니들이 쓰던 살림살이 그대로입니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
하늘을나는교실 / 한수연 지음 / 2011.03.15
9,800원 ⟶ 8,820원(10% off)

하늘을나는교실인물,위인한수연 지음
사랑으로 위대한 삶을 실천한 장기려 박사님의 삶과 위대한 정신을 담아낸 책이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뜻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도록 했다는 장기려 박사의 일화는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준다.1. 기독 속에 자란 소년 2. 팽이 도둑질 3. 바위와 함께 부른 만세 4. 송도보고 시절 5. 경성의전 시절 6. 첫 시련을 이기다 7. 광복의 기쁨과 아픔 8. 피로 물든 삼천리 9. 서 있는 의사 10. 의료보험의 귀한 씨앗 11. 바보 원장님 12. 무의촌을 찾아서 13. 북에서 온 편지 14. 할아버지 손은 약손 15.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이 책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애쓰는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 입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의료보험 조합을 만들고 뜨거운 인간애로 의사의 본분을 다한 장기려 박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돕고 사는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40년을 한결같이 기도 속에서 가난한 이웃과 살아온 그의 삶이 가슴 뭉클합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사중에서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 박사님이 병상에서 작가와 인터뷰한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책은 사랑으로 위대한 삶을 실천한 장기려 박사님의 삶과 위대한 정신을 담아낸 책입니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뜻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도록 했다는 장기려 박사의 일화는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줍니다.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십자 운동'을 벌여 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병원을 만들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해 평생을 쏟아부은 장기려 박사는 1995년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기려 박사의 숭고한 정신은 언제까지나 기억되고 전승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는 참으로 위대한 분입니다. 근래에 우리사회에는 어른도 없고 스승도 없다는 냉소의 분위기가 널리 퍼졌습니다. 하지만 장기려 박사야말로 우리사회의 어른이요 스승입니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듯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게 하는 일화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 이야기보다 더욱 가슴 뭉클해집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좋은 책 100선 - 슈바이처 못지 않게 고귀한 영혼을 지닌 분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북한에 가족을 남겨 두고 온 이산 가족이었습니다. 그 후 40여 년 간 그는 북한에 두고 온 부인과 5남매를 그리며 봉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집 한 칸 없이 병원의 옥상 가건물에 살면서, 환자가 찾아오면 치료비를 따지지 않고 치료부터 해 주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루도 빠짐없이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사랑과 정성으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 초등학교 6학년 <도덕> 3. 너그러운 마음 단원에서 -
불을 가진 아이
사계절 / 김옥 지음, 김윤주 그림 / 2008.01.25
11,500원 ⟶ 10,35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김옥 지음, 김윤주 그림
동배를 주인공 화자로 내세워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있는 그대로의’ 나와 가족, 학교, 사회를 반추한다. 『학교에 간 개돌이』『청소녀 백과사전』등에서 익히 보여준 특유의 눙치는 어법과 너스레로 심각하고 슬픈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려준다. 동배의 아빠나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그리고 자전거포 아저씨 등은 동배의 마음속에 분노를 심어준 장본인들이다. 천진난만하게 보내야 할 어린 시절을 가족의 생활고로 마음 아파하며 마음속에 분노의 불길을 키우며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나 많다. 작가는 자신 안에만 담고 있을 땐 남에게 화를 입히는 분노의 불이지만 서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면 아픈 어른들, 우는 아이들, 새끼 오리와 강아지와 들쥐까지도 다 그 불 곁으로 와서 눈물을 닦고 마음을 녹일 따뜻하고 눈부신 빛으로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 일깨우고 있다.글쓴이의 말 반쪽이 산 불을 가진 아이 빌려 쓰는 아이 오줌 싸는 밤 아빠 하나 주세요 내 날개를 찾아서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은 아니다 멍 분홍 장갑 바퀴 빌리기 굴러가는 바퀴들 빈집에서 마지막 성냥 한 개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우리시대의 문제아 21세기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 것이 사회 양극화 현상이다. 부익부빈익빈의 문제는 단지 어른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가장 민감하게 영향 받는 대상은 바로 아이들이다. 가족 내에서, 그리고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자리매김 되는지 정확히 알아차린다.『불을 가진 아이』의 주인공 최동배도 마찬가지다. 아빠는 동네 채석장에서 일을 하고, 엄마는 봉고차에 화장품을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한다. 우리네 지방 소도시가 그렇듯이 동배네 동네 역시 한쪽에는 개발 바람이 불어 아파트가 들어섰고, 또다른 한쪽에는 새로 아파트를 짓기 위해 헐려 나간 빈집들이 있다. 동배네 집은 아파트도 아니고,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곳도 아닌, 시장통 골목에 있는 허름한 쪽방이다. 이런 배경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라면 무겁고 암담한 분위기를 떠올리겠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작가는 동배를 주인공 ‘나’로 내세워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있는 그대로의’ 나와 가족, 학교, 사회를 반추한다. 『학교에 간 개돌이』『청소녀 백과사전』등에서 익히 보여준 특유의 눙치는 어법과 너스레로 심각하고 슬픈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려준다. 동배는 4학년인데 구구단도 못 외우고, 어쩌다 준비물을 ‘가져오면’ 반 아이들이 놀랄 정도로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아이다. 그런데다 남의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다. 자기 말로는 ‘빌리는’ 거라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지만 선생님 라이터를 ‘빌려’ 불장난을 하다 경찰 아저씨한테 혼나기도 하고, 짝꿍 지갑에서 돈을 ‘빌려’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 중학생 형들한테 빼앗기고, 그 사실을 안 엄마한테 된통 혼나기도 한다. 한마디로 동배는 문제아다. 자전거포 아저씨 말을 빌리면 “어린 게 벌써 싸움질이나 하고 도둑질이나 하고 다니는” 동네 골칫거리에 “가정교육이라고는 순 빵점인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동네에서 최고로 큰 채석장 집 딸인 짝꿍 세령이가 동배한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고, 학교 옆 아파트 단지에 사는 지훈이 같은 단짝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동배는 불장난하는 것을 좋아한다. 선생님 성냥을 훔쳐 성냥불 켜는 연습을 하며, 불을 켜면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기분 좋’아 한다. 꿈속에서는 반쪽이 산에 불을 지른다. 우리시대 ‘가족’의 자화상 『불을 가진 아이』에 나오는 동배네 가족은 이 시대 어두운 그늘에 가려져 있는 가족의 현실을 조명한다. 동배네 아빠는 채석장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해 한쪽 눈을 실명하고 의안을 낀 채 생활한다. 그래서 채석장에서도 ‘다른 아저씨들의 심부름이나 뒷정리’ 같은 일만 한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비루한 자신의 삶에 자주 분노한다. 그 불에 데는 사람은 바로 동배다. 어릴 때 아빠가 강제로 구구단을 외우라고 시킨 탓에 동배는 아직까지 구구단을 외우지도 못하면서, 불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구구단을 더듬거린다. 밥상에서 생선을 뒤집었다는 이유로 심하게 맞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아빠로부터 5천원을 받기도 한다. 동배는 이런 아빠가 싫어서 꿈속에서일망정 반쪽이 산에 불을 지르고, ‘힘세고 건강하고 착한’ 아빠를 달라고 기도하기도 하고, 어른이 되면 트럭 운전사가 되어 “사랑하는 엄마를 태우고 아주 먼” 곳으로 떠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민속촌에 수학여행 갔다가 아빠 선물로 가짜일지언정 금반지를 사다 주고, 엄마가 집을 나가 버릴까 봐 전전긍긍해하는 착한 아들이다. 동배는 어쩌다가 남의 물건을 훔치게 된 걸까? 학교 들어가 처음으로 치르는 행사인 운동회 날 아무도 오지 않아서 동배는 얼굴도 모르는 낯선 아줌마와 춤을 추고, 점심도 김밥 대신 혼자서 과자를 사먹었다. 그날 돌아오는 길에 동네 가게에서 밤색 젤리를 훔친 게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날 동배는 아빠로부터 심하게 매를 맞았다. 동배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 여러 번 남의 물건을 ‘빌려 쓰는’ 아이가 되었다. 펑크난 자전거 바퀴를 때우기 위해 자전거포에 쌓아둔 바퀴를 훔치려다 걸려서 엄마한테 크게 혼이 날 위기에 처하자 동배는 가출을 하고 만다. “‘내가 먼저 나가 버리면 엄마는 집을 나가지 않겠지.’ 날마다 내가 엄마를 기다려 줬으니까 엄마도 나 좀 기다려 보라지. 그럼 얼마나 속상한지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빈집을 찾아 들었다가 추위에 못 이겨 불을 피운다는 것이 그만 큰불을 내고 만다. 불은 더 이상 동배에게 ‘용기를 주는’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온다. 이대로 달아날까, 사랑하는 엄마에게 달려갈까, 혹시라도 반쪽이 산까지 불이 번져 아빠가 화를 입지는 않을까 하는 어린아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갈등 속에 동배는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 마음속 불이 환한 빛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작가 김옥이 탄생시킨 문제적 주인공 동배는 지금 우리네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아동이다. 아마도 이렇게 문제가 많은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적은 우리 동화에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고뭉치 문제아가 밉다기보다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동배의 마음속에 불을 키우게 한 이면에는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어른들과 익명의 우리가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동배의 아빠나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그리고 자전거포 아저씨 등은 동배의 마음속에 분노를 심어준 장본인들이다. 동배가 처음 남의 물건을 훔친 것은 생활고로 힘든 부모일지언정 그날 하루만큼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마음의 표출이었다. 천진난만하게 보내야 할 어린 시절을 가족의 생활고로 마음 아파하며 마음속에 분노의 불길을 키우며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나 많다. 그 불이 작가의 말대로 “밖으로까지 번져 주위를 상하게 하고 다치게 하기” 전에 모두가 힘든 상황일지라도 서로 나누고 보듬어야 할 때다. 작가는 자신 안에만 담고 있을 땐 남에게 화를 입히는 분노의 불이지만 서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면 “아픈 어른들, 우는 아이들, 새끼 오리와 강아지와 들쥐까지도 다 그 불 곁으로 와서 눈물을 닦고 마음을 녹일” 따뜻하고 눈부신 빛으로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 일깨우고 있다.
핑크펭귄
스노우폭스북스 / 빌 비숍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박재현 (감수), 강규형 (기획) / 2021.04.28
15,000원 ⟶ 13,500원(10% off)

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빌 비숍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박재현 (감수), 강규형 (기획)
2017년 초판 발행 후 마케터가 읽어야 할 필도서로 꾸준히 추천 받아온 ≪핑크펭귄≫. ≪핑크펭귄≫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빌 비숍이 내놓은 마케팅 전략서로 지난 25년 간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에서 실행하고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담은 책이다. 특히 한국어판 출간의 경우, 이미 오래 전 절판된 도서였으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중고도서로 그 맥을 이어오다 대중의 니즈를 해소시켜 주려는 의도로 새로이 판권을 계약하며 출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고객이 한 눈에 우리 기업 혹은 개인을 독보적으로 구별되게 만들 수 있을까? 혹은 알아보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할 수 있을까라는 기업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도서다. 저자는 그 해답의 명칭을 ‘핑크펭귄’으로 정하고 핵심사항을 한 권의 책에 구성해 담는 방식으로 설득과 주장을 이해시키고 있다.감수의 글 머리말 - 4,000개의 빅아이디어 프롤로그 - 펭귄 프라블럼 Part 1 유빙에서 벗어나라 01 세뇌당한 마케터 02 에그롤은 이제 그만 03 구르메 패키지 04 칼자루를 쥐는 법 Part 2 빅아이디어를 창출하라 05 존 말코비치 되기 06 최상의 이득 07 변혁 경제 08 3C 09 가치 피라미드 Part 3 빅아이디어 패키징 10 마지막 5퍼센트 11 시계는 똑딱똑딱 12 마인드 집중 13 콘셉트 토네이도 14 우주 택시 15 이왕이면 다홍치마 16 스테이퍼프트 마시멜로 맨 Part 4 빅아이디어 셀링 17 마그네틱 마케터 18 신비주의 전략 19 새로움이 관건이다 20 인기와 희소성 21 공짜 가치 전략 22 선택권 부여 23 ‘글쎄요 세상’은 이제 그만 24 선의의 길 Part 5 벗어날 방도는 분명히 있다 25 빅아이디어 어드벤처 26 뉴 팩토리 27 영원한 것은 없는 법 추천도서 | 용어 설명 | 감사의 말완전히 새롭고, 완전히 다른, 빅 아이디어를 찾아 유일한 존재로 시장을 장악하라! 2017년 초판 발행 후 마케터가 읽어야 할 필도서로 꾸준히 추천 받아온 ≪핑크펭귄≫. ≪핑크펭귄≫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빌 비숍이 내놓은 마케팅 전략서로 지난 25년 간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에서 실행하고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담은 책이다. 특히 한국어판 출간의 경우, 이미 오래 전 절판된 도서였으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중고도서로 그 맥을 이어오다 대중의 니즈를 해소시켜 주려는 의도로 새로이 판권을 계약하며 출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고객이 한 눈에 우리 기업 혹은 개인을 독보적으로 구별되게 만들 수 있을까? 혹은 알아보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할 수 있을까라는 기업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도서다. 저자는 그 해답의 명칭을 ‘핑크펭귄’으로 정하고 핵심사항을 한 권의 책에 구성해 담는 방식으로 설득과 주장을 이해시키고 있다. 날마다 많은 펭귄이 당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당신의 업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사실 펭귄은 하나하나 모두 나름의 생각과 느낌, 능력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존재다. 하지만 아무도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없고 구별하고자 애쓰지 않는다. 그들의 패키징이 다른 펭귄들과 똑같기 때문이다. 모두가 똑같게 보이고 하는 이야기도 똑같다면 어떻게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겠는가. 몇 가지 미세한 차이점은 있겠지만 잠재고객의 눈으로 볼 때는 모두 한 무리의 펭귄처럼 보일 뿐이다. ‘자산관리사’라는 단어로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수 천여 개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고객의 눈에는 이 수천 개의 자산관리사가 모두 다 같아 보인다. 저자는 이것을 바로 펭귄의 문제, 펭귄 프라블럼이라고 말한다. 핑크펭귄은 이러한 펭귄 프라블럼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펭귄이다. 멀리서도 고객들이 한 번에 알아챌 수 있는 빅아이디어로 무장된 존재이다. 치과의사들만을 고객으로 삼겠다고 결정한 자산관리사가 있다면 어떨까. 치과의사들에게 초점을 맞춤으로 마케팅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하나의 시장에만 쏟아 부으며 몇 가지 훌륭한 빅아이디어를 개발하면 그는 곧 치과의사 전문 자산관리사, 자산관리사의 핑크펭귄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른 많은 펭귄들이 내세우는 비슷한 제품, 비슷한 서비스, 비슷한 스토리로는 결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으며, 그저 그런 아이디어가 아닌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빅 아이디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로부터 마인드 변화를 얻을 수 있게 만든다. 그는 무엇을 팔고자 하는 그 누구든 핑크펭귄이 되기 위해서 ‘제품 우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제안한다. 평범하면 묻히고, 묻히면 곧 사장된다. 당신은 검은 펭귄 무리에서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전략이 있는가? 전혀 다른 그 무언가의 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패키징과 셀링의 단계를 거칠 도구를 갖고 있는가? 이 책을 통해 빅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과 도출된 빅아이디어의 브랜딩, 그리고 패키징, 홍보 방법에 이르는 전략을 발견하길 바란다. 나는 그냥 펭귄인가, 핑크펭귄인가! 이제는 당신이 ‘핑크펭귄’으로 거듭날 차례다 우리는 매일 TV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수많은 광고를 접한다. 하지만 우리의 시선을 끄는 광고는 그다지 많지 않다. 왜 그 많은 광고들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일까.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특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광고 속에서는 ‘우리 제품은 달라요’‘우리 서비스는 특별해요’라고 말하지만 고객들은 반응은 덤덤하다. 그들이 말하는 변화를 과연 누가 알아채기나 할까? 고객의 눈에는 단지 조금 달라졌을 뿐, 그저 그런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현재 방 안의 온도는 22도다. 잠시 후 누군가가 들어와 온도를 22.5도로 올려놓았다. 하지만 누구도 0.5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충분히 달라지지 않았으니까. 만약, 온도를 38도로 올리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스웨터를 벗고 던지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누가 온도를 이렇게나 올려놨어? 완전히 찜통을 만들어놨네.” 우리에게 필요한 건 0.5도의 미미한 변화가 아니다. 누구나가 한 번에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그 무엇이다. 그렇다면 그 ‘차별화된 그 무엇’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저자는 똑같이 생긴 수많은 펭귄 무리에서 한 눈에도 확연히 돋보이는 핑크펭귄이 되라고 말한다. 누가 봐도 한 번에 알아챌 수 있는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그 무언가’를 말이다. 방 안 온도를 22도에서 38도로 올리는 것과 같은 확실한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빅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 “유혹할 것인가! 유치할 것인가!” “드러낼 것인가! 드러날 것인가!” 빅아이디어로 무장한 핑크펭귄이 되어라! 빅아이디어는 제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가능하다. 제품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저자는 단순한 제품 설명에서 벗어나 고객이 진정 원하는 ‘최상의 이득’을 제공하라고 조언한다. 많은 펭귄들이 사업에 실패하는 이유를 저자는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최상의 이득에 초점을 맞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이득을 패키징하면 고객과 더 나은 과계를 맺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에게 당신은 더욱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빅아디어를 패키징하여 선보이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테마를 정하고, 브랜드 네임을 입히며, 멋진 디자인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빅 아이콘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서 말이다. 이렇게 패키징한 빅아이디어를 가진 핑크펭귄은 고객을 찾아가며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이 아니라 빅아아디어의 전문가이다.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비감을 창출하며 신뢰감과 두려움을 동시에 갖게 하며, 선택권을 주어야한다고 말한다.어느 분야든 이미 많은 펭귄이 진을 치고 있다. 따라서 빅아이디어가 필수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 프로세서를 이용해야 ㅎ나다. 만약 스스로를 재교육해 200년 동안 뇌리에 박혀 세습된 ‘제품우선’ 사고방식을 떨쳐내지 않으면, 빅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 자체가 극도로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 낡은, ‘제품 우선’사고 방식이 창의성을 질식시켜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 「01 세뇌당한 마케터」 중에서 펭귄들은 투사의 달인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상품에 대해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모든 사람이 듣고 싶어 할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잠재고객이 단지 자신이 투사된 객체일 뿐인 소설 속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가련한 펭귄들.그들은 잠재고객들이 그들이나 그들의 제품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잠재고객들은 펭귄들과 거래를 맺고 싶지 않다. 지루하고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펭귄들이 많은 매출을 올리지도 많은 돈을 벌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 존 말코비치처럼 굴고 있는 것이다. - 「05 존 말코비치 되기」 중에서 문제는 대부분의 펭귄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대해 지루한 스토리를 전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는 아무런 특색 없이 단조롭거나 너무 복잡하기 일쑤인 데다가 대개 수백의 여타 펭귄들의 스피치와 별반 다를 바 없이 들린다. 일관성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누군가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물을 때마다 펭귄들은 기발한 무언가를 찾아 급히 머리를 굴리지만, 결국 어설프거나 불만족스런 무언가를 얼버무리듯 내뱉는 것으로 끝난다. 자신의 스토리를 패키징해 놓는 데 공을 들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엘리베이터 스토리와 관련해서 그러하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잠재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잇는 시간이 일반적으로 그리 길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11 시계는 똑딱똑딱」 중에서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2
미래엔아이세움 / 최재훈 (글), 정주연 (그림), 흔한남매, 흔한컴퍼니 (감수)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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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명작,문학최재훈 (글), 정주연 (그림), 흔한남매, 흔한컴퍼니 (감수)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흔한남매’ 캐릭터가 등장하여 고전 소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고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기존의 고전 스토리에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반읽기물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새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기존의 고전 스토리에 상상력이 가미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상상력, 창의력도 키울 수 있고, 고전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되어 추후 더 깊이 있는 독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는 초, 중등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을 수록해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고전 작품 외에도 덜 알려진 작품들까지 다루어 다양한 고전을 접하도록 하였다.1화 고전 테마파크에 가다 2화 전우치전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 3화 콩쥐팥쥐전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 4화 금오신화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우리 아이가 읽는 첫 번째 고전 문학,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고전 읽기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 독후감 대회에서 상으로 받은 입장권으로 테마파크에 간 흔한남매. 그런데 이 테마파크, 뭔가 좀 심상치 않다? 조선 시대 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은 사실 고전 테마파크! 그때 갑자기 번쩍하고 내리친 번개를 맞은 흔한남매는 소설 <전우치전>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선조의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긴 한국 고전 소설! 하지만 생소한 내용과 어려운 용어 때문에 왠지 멀게만 느껴진다면? 우리 아이 첫 고전으로 강추하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 왜 하필 고전인가? 시대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익히고 모범이 되어 온 작품들을 고전 문학이라고 한다. 고전 문학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조상들의 지혜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고전 문학은 우리 어린이들의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또한 고전 문학은 옛 조상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고전 문학을 읽다 보면 조상들의 생활상이나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고전 문학을 읽으며 신분 제도, 과거 제도, 생활 풍속 등 옛사람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효나 예절, 임금에 대한 충성심 등 당시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전 문학은 국어 교과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르이다. 중·고등학교 이후에 수능, 논술,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초등학교 때 다양한 고전을 읽어 두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전 소설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건 편견! 흔한 남매와 함께라면 웹소설보다 재미있다. 이렇게 중요한 고전 문학이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과, 어려운 한자어 혹은 예스러운 말투 때문에 많은 어린이들이 고전 읽기를 꺼리거나 두려워한다. <흔한남매의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흔한남매’ 캐릭터가 등장하여 고전 소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고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기존의 고전 스토리에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반읽기물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새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기존의 고전 스토리에 상상력이 가미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상상력, 창의력도 키울 수 있고, 고전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되어 추후 더 깊이 있는 독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한 번 보면 재미있고, 두 번 보면 교훈적이다!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는 초, 중등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을 수록해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고전 작품 외에도 덜 알려진 작품들까지 다루어 다양한 고전을 접하도록 하였다. 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고전 문학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학습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어려운 작품 해설이나 논술 문제 등을 따로 싣지 않고 이야기 그 자체에 집중하였다는 점이다. 하지만 원래의 내용을 되짚어 보고 정리하기 위해 매 챕터 뒤에 고전의 간략 줄거리와 간단 정보, 관련된 흥미로운 읽을거리 등을 주인공들의 독서 일기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수록하였다. 부록으로 수록한 흔한남매의 독서 읽기를 읽고 고전을 읽은 후에 독서 일기를 쓰도록 유도하는 등 추가적인 독후 활동을 한다면, 독서의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이름: 으뜸 나이: 중학교 3학년 별명: 초록 돼지 좋아하는 색: 초록색 좋아하는 것: 먹방 싫어하는 것: 독서 이름: 에이미 나이: 초등학교 5학년 별명: 피라냐 좋아하는 색: 주황색 좋아하는 것: 아이돌 댄스 싫어하는 것: 독서
치매를 읽다
디멘시아북스 / 양현덕, 조용은, 조재민, 최봉영, 임주남 (지은이) / 2021.01.01
16,000

디멘시아북스건강,요리양현덕, 조용은, 조재민, 최봉영, 임주남 (지은이)
누구나 쉽게 알고, 이를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치매 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자문했던 내용과 기존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 오던 치매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치매 전문 출판사인 디멘시아북스에서 『치매를 읽다』를 개정판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다. 이 책은 평소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궁금해 하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그러면서 증명되지 않은 부분은 과장없이 사실만을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치매에 대한 기초 상식이나 치매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이상행동이나 증상에 대한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엮었다.프롤로그 Chapter 1 치매, 얼마나 아시나요? 치매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진단 1. 치매 기초 상식 2. 치매의 종류, 그리고 이와 관련된 것들 3. 치매의 진단 Chapter 2 사례로 살펴보는 치매 증상 1. 치매 환자가 보이는 인지 증상 2. 치매 환자가 보이는 행동, 심리 증상 Chapter 3 유명인들의 치매 Chapter 4 치매 예방과 치료 1. 치매의 예방 2. 치매의 치료 3. 치료제 개발 4. 치매 낙인과 고통 Chapter 5 치매가 의심될 땐 어디로 신경과? 정신과? 1. 신경과와 정신과, 역사와 관계 그리고 협력 필요성 에필로그누구나 쉽게 알고, 이를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치매 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자문했던 내용과 기존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 오던 치매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치매 전문 출판사인 디멘시아북스에서 『치매를 읽다』를 개정판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60만 명가량 발생하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게다가 치매가 발병하기 전 경도인지 장애환자는 167만 명, 그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약 350만 명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즉,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 사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찾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치매인 줄도 모른 채, 각종 가정불화부터 심한 경우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책은 평소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궁금해 하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증명되지 않은 부분은 과장없이 사실만을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치매에 대한 기초 상식이나 치매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이상행동이나 증상에 대한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엮었습니다. 집에 가자면 보따리를 싸고 고집부리던 우리 엄마. 내가 알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던 행동들이 조금씩 달라 보인다면 이 책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다면, 내 옆의 누군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치매를 새롭게 바라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치매를 읽다』 개정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치매 환자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치매를 쉽게 알고, 이를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틴 강가에서
시공주니어 / 필리파 피어스 지음, 유기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6.12.20
8,000원 ⟶ 7,2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필리파 피어스 지음, 유기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남몰래 아빠의 무덤을 오가며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던 소녀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빠의 묘비가 사라져 버렸다면? 며칠 전 할머니 앞으로 온 이상한 편지 한 통과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10년 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삼촌의 존재는 또 뭘까? 알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케이트는 계속되는 의심과 궁금증을 견디지 못하고, 아빠가 죽은 곳이라는 '새틴'에 가 보기로 마음먹는다. 그 곳에 가면 아빠의 감추어진 과거, 혹은 현재를 만날 수 있을까. 어른들이 오랜 세월 숨겨 온 사실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어린 소녀의 불안한 심리와 가족의 화합에 대한 갈구를 잘 표현한 성장소설.케이트가 들이마신 공기에는 바다 냄새가 실려 있었다. 실제로 바다는 보이지도 않고 바닷물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케이트는 바닷물이 강어귀로 들어와 새틴 강가 너머까지 올라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물은 강에서 흘러 내려가는 물과 만났다. 그 만남에는 충돌도, 소란도 없었다. 바닷물과 강물이 섞이고... - 본문 303쪽 중에서 1 어슴푸레한 빛줄기 2 토요일 아침 3 퍼즐 맞추기 4 눈 5 사라지다 6 다른 사람들, 다른 장소들 7 고양이도 아니고 쥐도 아니고 8 수업을 빠지다 9 할머니다 계단을 올라오다 10 겨울 속의 눈 11 안나와 함께 12 시럽 13 한밤중의 갈증 14 친할머니 15 케이트가 돌아오다 16 죽은 자의 이야기 17 베개 두 개 18 딸기 따기 19 계단 위의 석상 20 집으로 돌아오다 21 식당에서 22 새틴 강가에서
안중근
비룡소 / 남찬숙 지음, 곽성화 그림 / 2009.10.21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남찬숙 지음, 곽성화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27권. 독립 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안중근 의사는 구한말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 희망을 잃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용기를 준 인물이다. 교육을 통한 실력 양성 운동에서부터 무력 투쟁으로 전환한 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 짧지만 치열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보여 준다. 의 작가 남찬숙이 글을 쓰고 등으로 이름을 알린 화가 곽성화가 그린 안중근 의사는 쾌걸 조로의 모습을 닮아 있어, 일제 강점기가 낯설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한결 친근하게 느껴진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을사조약 등 구한말 우리나라의 역사와 안중근이 왜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당시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독립 운동가의 이름 뒤에 붙는 의사와 열사의 차이, 지금까지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대한 노력과 그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나라의 독립을 위해 의롭게 싸운 안중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27권 『안중근』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안중근』은 독립 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안중근 의사는 구한말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 희망을 잃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용기를 준 인물이다. 특히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안중근』은 『받은 편지함』, 『니가 어때서 그카노』의 작가 남찬숙이 글을 쓰고 『만국기 소년』 등으로 이름을 알린 곽성화가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교육을 통한 실력 양성 운동에서부터 무력 투쟁으로 전환한 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 짧지만 치열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보여 준다. 특히 화가 곽성화가 그린 안중근 의사는 쾌걸 조로의 모습을 닮아 있어, 일제 강점기가 낯설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한결 친근하게 느껴진다.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중근은 어릴 때부터 글공부와 사냥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안중근이 스물일곱 살 되던 해인 1905년 우리나라는 일본과 강제로 을사조약을 맺고 외교권을 빼앗기게 된다. 안중근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보고, 전 재산을 들여 삼흥 학교와 돈의 학교를 세우고 운영한다. 그러나 1907년 일본이 헤이그 사건을 빌미 삼아 고종 황제를 왕위에서 내쫓고 우리나라의 군대를 해산시키자, 국내에서의 교육 운동만으로는 일본의 침략을 막기 힘들겠다고 판단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 의병 부대를 만든다. 1908년 안중근은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수백 명의 의병을 이끌고 두만강을 넘어 일본을 공격한다. 수차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무기와 병력 부족으로 패하고,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와 열한 명의 동지와 함께 단지 동맹을 맺는다. 이때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맹세한다. 그리고 1909년 10월 26일, 우리나라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쏘아 죽임으로써, 자신의 맹세를 지킨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을사조약 등 구한말 우리나라의 역사와 안중근이 왜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당시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독립 운동가의 이름 뒤에 붙는 의사와 열사의 차이, 지금까지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대한 노력과 그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나는 쇠무릎이야
푸른책들 / 김향이 지음, 유기훈 그림 /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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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김향이 지음, 유기훈 그림
를 쓴 김향이의 단편 동화집.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이야기 4편이 실려 있다. 풀, 소나무, 돌멩이, 비둘기 등을 주인공으로 항상 앞만 바라보고 있어 몰랐던 아래와 옆, 뒤의 이야기들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나직나직 흘러가는 이야기처럼 삽화도 조용히 흘러간다. 4편의 동화는 모두 '깨달음'을 담고 있다. 이름없는 풀이라 서러워했던 쇠무릎은 자신이 아픈 사람을 고칠 수 있는 소중한 약초임을 깨닫고, 비둘기 구구는 자유를 얻기 위해선 고통과 인내가 뒤따름을 깨닫고, 깜장돌은 자신이 두루두루 쓰일 수 있는 귀한 돌임을 깨닫는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묻는 어린이들에게,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하찮게 피어있는 들꽃도, 흙길에 뒹구는 돌멩이도, 도시에서 누추하게 살아가는 비둘기도, 힘든 일을 하는 미화원 아저씨에게도 삶의 의미와 각각의 아름다운 본분이 있음을 일깨워준다."내 눈에는 오이지 누름돌로 보이던데..."아이 엄마가 말끝을 사리며 웃었습니다."그래도 당신 눈은 내 눈보다 낫구려. 내 눈엔 쥐구멍막이로 보였으니까.""산수 경석도 몰라보고 뭐, 오이지 누름돌, 쥐구멍막이..."할아버지 말씀에 식구들이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습니다."거 봐라. 같은 돌을 가지고 저마다 쓰임을 달리했잖느냐. 그것은 사람마다 물건의 가치를 다르게 보기 때문이다. 어찌 물건뿐이겠느냐. 사람도 매한가지지."-본문 p.61 중에서 나는 쇠무릎이야 비둘기 구구 쓸 만한 놈 별고개에 오신 산타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