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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야! 공부야! 한글쓰기 만5세
기탄출판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2.01.16
5,500원 ⟶ 4,950(10% off)

기탄출판유아학습책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유아가 놀이하듯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 '놀이야! 공부야!' 시리즈. 유아의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7개 영역, 총 2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그리기 같은 다양한 활동거리가 가득 담겨 있어서 억지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쉽게 공부하고 깨칠 수 있다. <만5세 한글쓰기>에서는 어려운 받침 글자를 배우고,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따라 쓰며 익혀요. 형용사와 동사, 조사를 알고 짧은 문장 쓰기를 연습하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리즈 소개 놀이 먼저? 공부 먼저? 로 함께해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고 깨쳐요. 놀이는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기본 지식을 몸소 체험하게 하지요. 는 유아가 놀이하듯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유아의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의 7개 영역, 총 2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그리기 같은 다양한 활동거리가 가득 담겨 있어서 억지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쉽게 공부하고 깨칠 수 있지요. 놀이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 주는 와 함께 유아의 기초 학습 능력을 다지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 이런 점이 돋보여요 1.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의 고른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지는 , , , 이 16권, 다양한 놀이와 흥미로운 활동으로 지능개발과 감성 발달을 유도하는 , , 가 12권 등 모두 28권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고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쑥쑥 키우고 유아의 고른 발달을 이끌어 주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길 따라가기, 점 잇기, 손바닥·손가락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이가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였어요. 2. 재미있게 배우고 한 번 더 익혀 기초를 탄탄하게! 과 으로 기초 개념을 배운 다음 와 으로 한 번 더 익혀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처음 개념을 접할 때는 차근차근 쉽고 재미있게 배운 다음,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념을 한 걸음 더 확장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요. 3. 눈맛을 당기는 와글와글 그림과 사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았어요. 아이에게 친근한 동물이나 탈것, 귀여운 주인공들의 예쁜 그림이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정확한 사물 인지를 도와주는 생생한 사진들이 가득가득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유도해요. 4. 차곡차곡 쌓여 가는 성취감과 자신감 각 권마다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한 페이지를 끝낼 때마다 붙여 주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고, 자꾸자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지요. 또한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짜여 있어요. 아이는 답을 찾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곰곰이 생각해 보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한 권을 끝냈을 때는 자신감이 넘치게 될 거예요. ▶ 각 권 소개 [한글쓰기 5세] 어려운 받침 글자를 배우고,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따라 쓰며 익혀요. 형용사와 동사, 조사를 알고 짧은 문장 쓰기를 연습하며 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요. - 어려운 받침이 들어 있는 다양한 낱말을 따라 쓰며 익혀요. -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여러 가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따라 쓰며 표현력을 길러요. - 다양한 동사와 형용사, 비슷한말과 반대말의 의미를 알고 따라 쓰며 익혀요. - ‘은/는, 이/가, 을/를’ 등의 조사를 따라 쓰며 문장 속에서의 적절한 쓰임을 익혀요. - ‘주어+서술어’, ‘목적어+서술어’ 구조로 이루어진 짧은 문장 쓰기를 연습해요. - 동네와 직업, 곤충, 식물, 운동경기 등 친숙한 낱말들을 따라 쓰며 재미있게 한글 쓰기를 연습해요.


프린세스 인형놀이 : 백설공주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08.09.25
4,000원 ⟶ 3,600(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지음
백설 공주를 만나러 숲 속 왕국으로 떠나요. 친절하고 우아한 백설 공주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세계를 열어 주는 디즈니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에요. 드레스, 액세서리, 만들기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7가지 예쁜 드레스, 14가지 화려한 액세서리와 축하 카드, 신기한 숲 속 왕국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디즈니 프린세스의 인어 공주, 신데렐라, 백설 공주, 벨, 오로라 공주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에요. 공주들의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공주를 괴롭히는 악당과 물심양면으로 돕는 친구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위험으로부터 공주를 구해 주는 멋진 왕자가 있어요. 공주들의 아름다운 사랑, 따뜻한 우정,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지요. 디즈니 프린세스는 지금까지 골드, 쥬얼리 등의 버전과 그림책, 퍼즐, 색칠놀이, 색칠스티커북 등의 종류로 다양하게 출시되었어요. 그리고 출시될 때마다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번에 만날 \'프린세스 인형놀이 5종 시리즈\'는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오려 공주들을 꾸미는 인형놀이예요. 인어 공주, 신데렐라, 백설 공주, 미녀와 야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로 구성되어 있지요. 각 권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부터 알록달록 옷장과 조립하여 갖고 노는 입체 배경 만들기까지, 상상으로만 만나 보던 환상의 세계가 담겨 있어요. 그날그날 어울리는 드레스로 갈아 입힌 후, 마지막 장에 있는 배경을 이용해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모두에게 익숙한 디즈니의 이야기가 아이의 손으로 재미있게 재탄생될 거예요.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지요. 뿐만 아니라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이는 등의 다양한 손동작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요. 여자 아이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아 온 디즈니 프린세스 호기심 많고 용감한 아리엘, 부지런하고 착한 신데렐라, 친절하고 우아한 백설 공주, 똑똑하고 야무진 벨, 낭만적인 오로라 공주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세계를 열어 주는 디즈니의 이야기 속 공주들이에요. 아름다운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 다양한 만들기의 알찬 구성 ? 드레스 종류 - 우아한 드레스, 무도회 드레스, 파티 드레스, 티파티 드레스, 여행 드레스, 기념일 드레스, 웨딩드레스, 로맨틱 드레스, 정원 드레스, 겨울 드레스, 봄 드레스 액세서리 종류 - 왕관, 꽃바구니, 망토, 장갑, 모자, 헤어핀, 면사포 만들기 종류 - 옷장과 옷걸이, 방문걸이, 액자, 연필 꽂이, 축하 카드, 보석 상자, 공주 왕관, 호박 마차, 입체 배경 손끝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 ? 햇빛을 닮아 눈부시게 빛나고 별빛을 닮아 우아하게 반짝이는 디즈니의 공주들이 모두 모였어요.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오려 공주들을 예쁘게 꾸며 주세요. 상상으로만 꿈꾸던 환상의 세계가 아이의 손끝에서 만들어져요.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개성을 표현하는 감각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슬픔을 멀리 던져요
시공주니어 / 김성은 지음, 홍선주 그림 / 2010.04.10
8,000원 ⟶ 7,2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성은 지음, 홍선주 그림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시리즈 7권. 친구 같은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 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됨은 물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 깊은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또한 권말에 있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슬픔이란 감정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언제나 나랑 함께였던 멍멍이를 잃어버렸어요. 이제 다시는 멍멍이랑 함께 미끄럼을 탈 수 없어요. 텔레비전도 혼자 봐야 하고, 목욕할 때도, 잠을 잘 때도, 아침에 눈을 뜰 때도 혼자일 거예요. 이렇게 슬플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 같은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 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 슬픔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을 땐 실컷 울어 보세요. 왜 슬픈지도 말해 보고요. 그리고 슬픔을 꽁꽁 뭉쳐서 멀리 던지면서 말해요. “슬픔아, 안녕!” 어때요, 이제 마음이 시원한가요? 슬픔의 전개 과정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요 슬픔의 얼굴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어서, 그 밑바탕에 화가 있기도 하고, 열등감이 있기도 하고, 온전히 슬픔만으로 가득할 때도 있다. 또한 슬픔은 때마다 깊이도 달라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 느끼는 일시적인 슬픔도 있고, 부모가 곁에 없을 때,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깊이 있는 슬픔도 있다. 이 책은 아기 적부터 무척 좋아했던 멍멍이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담아냈다. 예쁜 새 인형보다 꼬질꼬질 낡아도 멍멍이가 제일 좋다던 아이는 멍멍이의 부재를 깨닫고는 눈앞이 캄캄하고, 목에 뭔가가 걸린 것 같고, 숨을 쉴 수가 없는 상태를 경험한다. 결국 아이는 늘 함께했던 멍멍이를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감정이 폭발한다. 슬픔의 전개 과정이 장면마다 점층적으로 펼쳐지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되어 함께 슬픔을 경험한다. 울음으로써 슬픔을 표현한 아이에게 엄마는 아이가 좀 더 근본적으로 슬픔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엄마는 멍멍이가 잘 지내고 있을 거란 이야기로 아이를 위로하고, 남아 있던 슬픔을 꽁꽁 뭉쳐서 멀리 던져 버림으로써 슬픔과의 작별 의식을 치러 준다. 아이가 슬픔에 빠져 있다면, 꼭 안아 주세요 아이가 슬픔에 빠져 있을 때는, 주인공의 엄마처럼, 그 감정을 실컷 표현하게 해야 한다. 다 컸으니까, 남자니까, 하는 이유로 슬픔을 표현하는 걸 억압하면, 아이는 슬픔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인식하고, 감정을 억누르게 된다. 슬픔을 해소하지 못하고 묻어 두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울거나 어두운 얼굴로 슬픔을 표현할 때는 그저 꼭 안아 주고 잘 다독여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왜 슬픈지도 표현하게 하면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에 애완동물이나 인형처럼 슬플 때 얘기할 대상을 두어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도 좋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슬픈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야 한다. 주인공 아이는 멍멍이가 신 나는 기차 여행 중이며, 아이만큼 멍멍이를 아껴 줄 친구를 만나 잘 지내고 있을 거라는, 엄마의 배려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슬픔을 극복한다. 또한 슬픔을 공처럼 뭉쳐서 멀리 던지는 행동처럼, 몸을 움직여서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 떠나보내는, 감정과의 작별 의식도 좋은 방법이다. 슬픔을 무조건 피해 갈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됨은 물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 깊은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또한 권말에 있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슬픔이란 감정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어, 성장해 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슬픔을 대비하고, 극복하게 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묘사와 그림 글작가 김성은은 다섯 살 조카가 아기 적부터 애지중지하던 멍멍이 인형을 기차에서 잃어버린 사건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아이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곁에서 지켜봤기에, 작품 속에서 아이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슬픔의 먹먹한 감정이 느껴지는 수채풍의 그림은 따뜻하고 정감 있다. 물기 많은 가벼운 터치의 채색과 넉넉한 여백은 독자들이 슬픔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주인공 아이가 느끼는 슬픔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장면도 눈에 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막막한 느낌은 뒤돌아 앉은 아이를 중심으로 한 가지 톤으로 그려 낸 장면, 아이가 추억하는 멍멍이를 투명으로 그린 장면, 아이가 흘리는 눈물방울이 점점 강아지 모양을 띠어 가는 장면은 그림작가의 개성을 드러낸다.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세트 (전4권)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엮은이) / 2021.11.20
28,000원 ⟶ 25,200(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엮은이)
미로찾기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놀이이다. 특히 감성지수인 EQ를 지배하는 우뇌를 발달시켜야 할 아동기에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음 길을 예측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력을 키울 수 있다.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 기초편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 초급편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 중급편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 고급편창의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키워 주는 ‘똑똑해지는 미로찾기-중급편’으로 재미와 두뇌개발을 한 번에! ■ 이 책의 특징 똑똑해지는 미로찾기-기초, 초급, 중급, 고급편! 기발한 미로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우주를 유영하고, 암벽을 등반하고, 급류를 타는 멋지고 흥미진진한 미로에 흠뻑 빠져 보세요.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고 호기심과 자신감도 훌쩍 큰답니다! *미로찾기의 효과* 미로찾기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놀이예요. 특히 감성지수인 EQ를 지배하는 우뇌를 발달시켜야 할 아동기에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이밖에도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길을 찾아가면서 다음 길을 예측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연필을 쥐고 선 긋기를 함으로써 손 근육을 발달시키고, 퍼즐을 풀 때마다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지요. ■ 이 책의 구성 미로찾기 시리즈를 하나로 모아 다양한 미로가 들어 있어요!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두뇌라고 해요. 5세부터 소근육이 더욱 발달하여 정교하고 섬세한 손놀림이 가능한데 이때부터 연필을 들고 꼬불꼬불 미로를 탐험하다 보면 소근육이 자극되어 더욱 발달하게 된다고 해요. 이 책은 미로찾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게 난이도별로 미로찾기를 구성하였어요. 이 책으로 갖가지 미로를 즐겨 보세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미로찾기 책 시리즈! 우주 미로, 슈퍼 히어로 미로 등 다양하고 참신한 미로와 보너스 퀴즈를 하루 종일 즐기세요! 몰입의 즐거움! 집중력 향상에 최고 미로찾기! 구불구불 복잡하게 이어진 미로 속 길을 찾다보면 순식간에 책 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가다가 길을 놓치면 안 되니까 눈동자와 연필을 쥔 손, 그리고 정신이 하나로 집중되지요. 게임을 응용한 기발한 미로를 마침내 탈출하는 길을 찾았을 때의 성취감도 마음껏 느껴 보세요! 구불구불 길을 찾으며 문제해결력을 기르세요! 미로 속 여러 갈래 길을 살펴보고 길을 찾아 나가면서 두뇌를 자극하고 집중력과 관찰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명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미로 개발 연구원들이 고안한 이 책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도 가득하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며 창의력도 쑥쑥! 미로 길을 연필로 이리저리 따라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요. 마멋이 굴 밖으로 나오는 길을 찾고, 외다리나무를 건너고, 낙하산이 안전하게 착륙하는 길을 찾아 주세요. 누가 뜨개실로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길을 따라가며 재미있고 참신한 이야기도 지어 보세요! 톡톡 튀는 이야기 미로로 두뇌 상상력을 길러요! 참신한 아이디어에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놀이의 참여도를 높여 줘요.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그림이 우뇌를 자극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준답니다.


내 멋대로 공주 학교에 가다
살림어린이 / 배빗 콜 글.그림, 이경혜 옮김 / 2010.03.03
9,500원 ⟶ 8,550(10% off)

살림어린이창작동화배빗 콜 글.그림, 이경혜 옮김
살림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14권.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빗 콜이 펴낸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 공주는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며 훌륭한 왕자님을 꼭 만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당당함과 통쾌함이 느껴진다.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배빗 콜만의 톡톡 튀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당당하고 현명하게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이 시대 어린이를 위한 책 !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배빗 콜의 야심작!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빗 콜은 70여 편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의 책은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배빗 콜의 그림책은 매우 현대적이며 고정 관념을 깨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출간이 될 때마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혼, 성교육, 생활 습관 등 다양한 교육적인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그녀만의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두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유머와 함께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빗 콜이 이번에는 당당하고 현명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이 시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내 놓았다. 새로운 시대의 모든 공주님들에게 정체성을 찾아주는 책! 여자아이들이 공주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부모들은 고전이기 때문에, 또는 유명하다는 이유로 예쁘고 착한 공주님들이 등장하는 동화책을 아이에게 사 준다. ‘착하고 예쁜 공주님들은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대’로 끝나는 동화를 읽고 자란 아이들은 과연 어떤 가치관을 갖게 될까? 무조건 예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게 되고,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아이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가 책임져 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는 것은 반기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공주는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며 훌륭한 왕자님을 꼭 만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당당함과 통쾌함이 느껴진다. 어찌 보면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배빗 콜만의 톡톡 튀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 2014.04.10
6,500원 ⟶ 5,850(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스마트폰 인기 게임 [쿠키런] 스티커북. 마녀의 오븐을 처음으로 탈출한 ‘용감한 쿠키군’을 시작으로, 달콤한 사랑의 하트빔을 발사하는 ‘핑크초코쿠키’까지 모든 쿠키를 한자리에 모았다. 쿠키뿐 아니라 [시즌3-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 펫, 보물이 담겨 있다. 특대형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의 그림자에 217개의 스티커를 알맞은 자리에 찾아 붙이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쿠키런] 게임 소개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 하루 200만 명이 플레이하는 국민 달리기 게임 쿠키런! [쿠키런]은 2013년 3월 카카오톡게임 런칭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순식간에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등극한 달리기 게임입니다. 국내 출시 이전에 이미 해외시장에서 [오븐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첫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책 소개 한눈에 펼쳐 보는 초대형 스티커 컬렉션! 스티커를 붙여 컬렉션을 완성하자! 쿠키런 시즌3 [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펫·보물 총집합! 마녀의 오븐을 처음으로 탈출한 ‘용감한 쿠키군’을 시작으로, 달콤한 사랑의 하트빔을 발사하는 ‘핑크초코쿠키’까지 모든 쿠키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쿠키뿐 아니라 [시즌3-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 펫, 보물이 담겨 있다는 사실! 시즌 한정이나 보상 전용으로 등장한 쿠키나 펫, 보물도 찾아 보세요. 특대형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의 그림자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컬렉션을 완성해요. 217개의 스티커를 알맞은 자리에 찾아 붙이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대형 쿠키런 포스터]와 컬렉션 정보가 담긴 [미니북]까지!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 뒤에는 특별 포스터가 준비돼 있습니다. 가로84츠, 세로55cm의 커다란 크기로 만나 보는 쿠키런 포스터로 벽을 장식해 보세요. 쿠키, 펫, 보물 정보가 담긴 미니북은 스티커 컬렉션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구성 ★ 보관용 폴더 ★ 특대형 브로마이드 앞면 :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뒷면 : 쿠키런 브로마이드 ★ 미니북 ★ 쿠키런 컬렉션 스티커 4장
치과 갈 수 있어!
웅진주니어 / 김정란 (지은이), 송수혜 (그림) / 2018.04.27
8,000원 ⟶ 7,2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김정란 (지은이), 송수혜 (그림)
치과에 가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과 같이 생활 속에서 아이가 겪게 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돕는 액티비티 시리즈 <나도 할 수 있어요!> 1권. <치과 갈 수 있어!>는 치과의 '칙칙' 위협적인 소리가 실은 입 안에 물을 넣어 주는 거라는 사실, 쓰디 쓴 약이 실은 몸 안의 병균과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 의사 선생님이 사용하는 기구가 모두 쓰임이 있고 무조건 고통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 등을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위협을 느끼는 치과의 도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다.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이다.자신감 충전! 두려움을 없애는 간접체험 액티비티 시리즈 아이를 데리고 치과나 병원에 갈라치면, 그때부터 엄마는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데려가야 할지, 어떤 약속을 하며 아이를 달래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치과 진료대에 눕기만 해도 자지러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의사 선생님 얼굴만 봐도 도망 가기 바쁜 아이들에게 치과나 병원이 매력적인 곳일 리 없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요!> 시리즈는 치과에 가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과 같이 생활 속에서 아이가 겪게 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돕는 액티비티 시리즈입니다. 치과의 '칙칙' 위협적인 소리가 실은 입 안에 물을 넣어 주는 거라는 사실, 쓰디 쓴 약이 실은 몸 안의 병균과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 의사 선생님이 사용하는 기구가 모두 쓰임이 있고 무조건 고통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 등을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가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장소를 다채롭게 만나고 탐구하고 즐겁게 간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차근차근 자기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요!> 시리즈는 그 성장을 향한 용기를 북돋우는 시리즈입니다. 치과, 이제 두렵지 않아요 <치과 갈 수 있어!>는 내 이를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평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던 내 이의 모양을 살펴보고 명칭에 대해서도 알아보지요. 우리가 흔히 겪는 충치가 왜 생기는지, 치과에 가면 어떤 일들이 이루어지는지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이 위협을 느끼는 치과의 도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치과 갈 수 있어!>는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맞춤 생활습관 코칭서 아이의 습관 형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를 닦아야 한다는 당위는 존재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행동으로 이끌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당위를 강조하다 보면, 아이에겐 그저 잔소리로만 읽힐 것이 뻔하지요. <치과 갈 수 있어!>는 아이가 알고 실천해야 할 이 닦기 생활 습관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안내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어떤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행동 에티켓을 전수하고 체크 리스트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아이 스스로도 생활 속에서 즐겁게 여러 번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생활 습관 코칭서가 될 것입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
책과콩나무 / 한주형 글.그림 / 2013.03.20
11,000원 ⟶ 9,900(10% off)

책과콩나무창작동화한주형 글.그림
책콩 그림책 시리즈 26권.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뭐든지 잘하는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작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비교보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이 아이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와 나를 비교한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진다.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 엄마 말만 들어 보면 옆집 아이는 마치 무엇이든 척척 해 내는 만능 로봇인 것만 같다.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아이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는데….“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랑 나를 비교해요.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요? 나도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싶은데. 그래요, 옆집 아이는 틀림없이 로봇일 거예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옆집 아이도……. ★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요? 책콩 그림책 26권인 『옆집 아이는 로봇』은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뭐든지 잘하는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작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비교보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이 아이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와 나를 비교합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요?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집니다.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 건 안 보이나 봅니다.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요? 엄마 말만 들어 보면 옆집 아이는 마치 무엇이든 척척 해 내는 만능 로봇인 것만 같습니다. 맞습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이 틀림없습니다.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나도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고 슬퍼하긴 이른 것 같습니다. 알고 봤더니, 나도 누군가의 옆집 아이였거든요. ★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 다른 아이랑 비교하는 말일 것입니다. 어른도 비교 당하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아이들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이것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최우선적으로 버려야 할 태도입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다 보면 내 아이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지기 마련이고, 단점이 부각될수록 아이에 대한 질책으로 이어져 결국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지 잘한다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비교의 말을 듣는 회수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어 의욕을 상실하는 무력한 아이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비교가 필요하다면 옆집 아이와의 비교가 아닌, 아이의 과거와의 비교는 어떨까요? 아이의 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해 아이가 조금씩 발전하고 변화해 가는 모습을 칭찬이나 격려와 함께 말해 준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앗! 모기다
비룡소 / 정미라 글, 김이랑 그림 / 2012.08.31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정미라 글, 김이랑 그림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37권. 친근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유머 넘치는 그림을 통해 모기에 대해 쉽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곤충 아줌마’로 불리는 정미라 작가가 두 아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모기를 키우고 관찰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기의 생태와 한살이, 생김새 등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두려움의 대상인 모기를 집에서 키우는 독특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모기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 실린 질의응답을 통해 모기에 대한 상식과 모기 퇴치 방법도 알 수 있다.“집에서 모기를 키운다고?” ‘곤충 아줌마’정미라 작가와 두 아들의 생생한 모기 관찰 그림책 친근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유머 넘치는 그림을 통해 모기에 대해 쉽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앗! 모기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앗! 모기다』는 ‘곤충 아줌마’로 불리는 정미라 작가가 두 아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모기를 키우고 관찰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기의 생태와 한살이, 생김새 등을 알려 준다. 곤충동호회를 통해 장수풍뎅이 암수를 분양 받아 키우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이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정미라 작가는 사슴벌레와 하늘소, 매미, 실잠자리, 호랑나비, 무당벌레, 누에, 심지어 모기까지 직접 키우고, 그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면서 ‘곤충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해로운 곤충으로만 여겨지던 모기를 관찰하고 엮어낸 첫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두려움의 대상인 모기를 집에서 키우는 독특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모기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 실린 질의응답을 통해 모기에 대한 상식과 모기 퇴치 방법도 알 수 있다. 정교한 펜 선으로 생생하면서도 만화처럼 익살스럽게 그려낸 그림은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친근감을 더하여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장구벌레가 모기가 되기까지, 두렵고도 신나는 모기 키우기 “앗! 따가워!”한밤중에 동생 세진이가 모기에 물리고, 모기를 잡기 위해 아빠가 출동한다. 잡힌 모기는 피를 많이도 먹었다. 대체 모기는 왜 우리 피를 먹는 것일까? 아이들의 질문에 곤충을 좋아하는 엄마가 알려준다. 모기는 원래 꽃에 있는 꿀이나 이슬, 과즙을 먹고 살지만 암컷이 알을 가졌을 때는 영양분이 필요해 동물을 피를 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를 무는 모기는 모두 암컷이다. 모기는 피만 먹고 사는 줄 알았던 세진이와 재진이는 신기해하며 모기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 다음 날, 공원에 놀러 간 세진이 가족은 물이 담긴 돌절구에서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와 번데기를 발견하고, 채집해 와서 집에서 기른다. 아이들은 모기가 언제 나올지 궁금해 백과사전도 찾아보고, 확대경을 들고 하루하루 관찰하며 일지도 작성한다. 무섭고 두렵기만 했던 모기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모기의 생김새와 생태는 물론, 모기의 한살이 과정, 암컷과 수컷의 구별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모기는 곤충 중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다. 하지만 보이기만 하면 피하고 잡아 없애느라 관찰은 엄두도 못 낸다. 이런 모기를 키우는 희한한 가족 이야기는 소재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모기를 직접 관찰하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감탄하면서 모기에 대해 함께 배우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재미난 배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더욱 재미난 이야기 유머와 익살 가득한 그림이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만화책을 보듯 신나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장난꾸러기 같은 엄마, 아빠, 두 아들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도 생생하고 친근하여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모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또한 재미있다. 커다란 암모기와 수모기가 와인 잔과 컵으로 피와 레몬즙을 마신다거나 식구들이 모기통만큼, 때로는 모기만큼 작아져 모기를 관찰하는 장면 등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흥미롭게 지식을 전할 뿐 아니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펼쳐진 백과사전과 진짜 아이가 쓴 것 같은 관찰 일기가 양념처럼 그림 속에 들어 있어 딱딱할 수 있는 정보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다. 한쪽 발을 들어 인사하는 잠자리, 컵 속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구벌레와 번데기 등 의인화된 곤충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1~7 세트 (전7권)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01.20
39,100원 ⟶ 35,190(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숨은그림찾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놀이학습 활동들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아이들의 어휘력, 응용력, 창의력, 관찰력을 키워 주고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본문 내용은 물론, 숨은 그림의 이름에 한글과 영어를 같이 실어, 자연스러운 반복 학습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도록 만들었다.1권 조개껍질 재미있게 찾아보세요. 2. 누군가 새 운동화를 샀네요. 6. 샘과 시드니는 높이 올라가는 걸 좋아해요. 8. 가끔 비오는 날도 신 나요. 12. 매튜와 아빠는 새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14. 엘리자베스는 얼룩송아지에게 우유를 주었어요. 18. 찰리는 야구를 무척 좋아해요. 22. 콜과 에밀리는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요. 24. 정답 스티커를 붙여요 4. 호박이 게이브와 엘라만큼 자랐어요. 10. 등산을 하면 즐거워요 16. 바네사는 팀을 위해 골을 넣고 싶어요. 20. 모든 나무에 물을 줄 시간이에요. 2권 풍선, 컵케이크 재미있게 찾아보세요. 누군가는 높이 달린 사과들도 딸 수 있어요. 2 로버는 비눗방울을 갖고 싶어요. 6 재미있는 노래인데! 8 카일이 멋진 슛을 쏘았네요. 12 아이작은 자기가 탄 말에 버디라는 이름을 지어 줬어요. 14 까마귀 찰리가 새 스노보드를 타네요. 18 조의 연이 나무에 걸렸어요! 22 레오가 오늘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네요. 24 코너와 캐롤라인은 노 젓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28 오늘 누가 트랙터를 몰고 있는지 보세요! 30 엠마는 홈런을 치고 싶어요. 34 이번 주는 호세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차례예요. 36 테디는 곰 세 마리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합니다. 40 재커리는 호랑이처럼 보이고 싶어요. 44 스티커를 붙여요. 줄리언과 아빠는 배를 만들었어요. 4 모두가 오늘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어요. 10 코너와 친구들은 눈 위에서 즐겁게 놀았어요. 16 에밀리네 반이 공원 청소를 도와주고 있어요. 20 술래잡기 시간이에요. 26 겨울에는 언덕에서 미끄럼을 타지요. 32 제이콥과 애디슨은 방학을 그냥 보낼 수 없어요. 38 옥수수와 복숭아가 할인이에요. 42 정답 46 3권 물고기, 말발굽 재미있게 찾아보세요 에디와 테오도라는 이제 잠잘 시간이에요. 2 피오나와 프레디는 회전풍차 타는 것을 좋아해요. 6 오티스는 마시멜로를 좋아해요! 8 스파게티와 미트볼은 줄리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12 마르코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14 가수 호그 시스터즈는 함께 노래하는 걸 좋아해요. 18 네이선이 술래가 될 차례네요. 22 타조 오지는 하늘 높이 올라가자 많은 걸 볼 수 있었어요. 24 한나와 헌터는 아빠와 사탕을 얻으러 집집마다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28 누군가가 크고 낡은 장화를 건졌군요! 30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세요! 34 마이클은 메이플 시럽을 바른 팬케이크를 좋아해요. 36 부엉이 하위는 수영을 한 다음 몸 말리는 걸 좋아해요. 40 블록으로 쌓은 탑이 에던의 키보다 높아요! 44 스티커를 붙여요 티렉스는 애비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에요. 4 오늘은 체육관이 꽉 찼네요. 10 소풍 마차가 호박 밭으로 가고 있어요! 16 새로운 쿠키 한 판이 구워졌네요. 20 애바가 로건의 손바닥을 쳤어요. 26 골프공은 반드시 풍차를 통과해야 해요. 32 앨리사가 소원을 빌고 있어요. 38 도넛들은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42 정답 46 4권 장갑, 나비 재미있게 찾아보세요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맛이에요. 2 루크가 막 주문을 외우려고 하네요. 6 누가 배를 운전하는지 보세요! 8 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해요. 12 안나는 무용 수업을 좋아해요. 14 양들이 잠을 자려고 하네요. 18 자크는 흰동가리를 제일 좋아해요. 22 바다코끼리 월리가 오늘 이빨 청소를 하네요. 24 브룩은 할머니와 빵 굽는 것을 좋아해요. 28 캥거루는 줄넘기를 잘해요! 30 라일리는 딸기 따기를 좋아해요. 물론 먹는 것도 좋아하지요. 34 디에고가 퍼즐을 막 끝내려고 하네요. 36 큰 상자들은 조심하세요! 40 워커 선생님 반 친구들은 밸런타인 카드 만들기를 좋아해요. 44 스티커를 붙여요 모건이 처음으로 조랑말을 탔어요! 4 짐보는 오늘 경주에 친구들을 모두 초대했어요! 10 레아가 언니에게 탁구를 배우고 있어요. 16 빨래방이 매우 바쁘네요! 20 선인장을 조심하세요! 26 성을 쌓을 때는 젖은 모래가 좋아요. 32 안드레아는 강아지들을 좋아해요. 38 통나무에서 떨어지면 안 돼요! 42 정답 46 5권 숟가락 재미있게 찾아보세요 개구리 바운시와 스팟은 정말 높이 뛰어오를 수 있어요. 2 샘이 3층짜리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어요. 6 모두가 건물 짓는 데 한창이네요! 8 알렉사는 등대 사진을 찍고 있어요. 12 체이즈의 반이 소방서를 방문했어요. 14 염소 빌리가 새로운 배를 가졌네요. 18 루이스와 엄마는 모형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22 스티커를 붙여요 마일스는 애완동물들이 모인 동물원에서 새 친구를 사귀어요. 4 더운 날에는 수영이 최고예요! 오브리가 밴드를 이끌고 있어요. 16 자전거 타기에 정말 좋은 날이에요. 20 정답 24 6권 쿠키, 바나나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 스키를 타요. 2 소원을 빌어요. 6 책 읽는 시간 8 강아지들과 산책하기 12 병원 놀이를 해요. 14 꽃게 아저씨의 택시 18 호박 등 만들기 22 악기를 튜닝해요. 24 알록달록 풍선 놀이 28 신 나는 놀이기구 30 멋진 모래성 34 화려한 패션쇼 36 달팽이들의 등산 40 이불 정리하기 44 스티커로 숨은그림찾기 골프를 쳐요. 4 미용실에 가요. 10 나무 위 피크닉 16 즐거운 놀이 시간 20 코끼리 구경하기 26 가족사진 찍기 32 썰매 타기 38 타코 만들기 42 정답 46 7권 달, 하트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 신나는 레이스 2 악기를 연주해요. 6 좋은 아침이에요! 8 빵 만들기 12 놀이기구를 타요. 14 여우의 양말 18 파티 준비를 해요. 22 캠핑하기 24 멋지게 준비해요. 28 딸기를 따요. 30 꽃밭에서 놀기 34 로켓 발사 준비! 36 개미들의 춤 40 파르페 먹기 44 스티커 숨은그림찾기 사랑해! 4 동굴 탐험가들 10 수영장에서 16 체육관에서 20 볼링을 쳐요. 26 탁구를 쳐요. 32 목장에서 놀아요. 38 스케이트를 타요. 42 정답 46미국 대형 출판사 하이라이츠사의 전문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놀이 학습 시리즈! 재미있고 지속적인 놀이로 학습 효과를 두 배로! ■ 이보다 똑똑한 책은 없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놀이학습 활동들이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똑똑해지는’ 시리즈!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수한 교재랍니다. 아이들의 어휘력, 응용력, 창의력, 관찰력을 키워 주고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지요. 또한 본문 내용은 물론, 숨은 그림의 이름에 한글과 영어를 같이 실어, 자연스러운 반복 학습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에 들어 있는 활동 내용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별표 색칠하기, 숫자 순서대로 잇기, 한글 쓰기, 영어 쓰기, 선으로 연결하여 단어 완성하기, 똑같은 그림 찾기, 상상해서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미국의 대형 출판그룹, 하이라이츠가 개발한 기적의 교육 퍼즐 ‘똑똑해지는’ 시리즈! 하이라이츠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출판그룹으로, 72년 동안 꾸준히 교육 퍼즐을 개발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하이라이츠에서 개발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수학퍼즐 등을 하면서 집중력과 끈기,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며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 짜인 스토리, 다양한 활동을 담고 감각적인 그림을 더한 퍼즐을 재미있게 풀면서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적극적인 자세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츠는 미국의 교사들과 부모들이 선정하는 ‘Teacher’s Choice Award’, ‘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s Award’ 상을 받았습니다. ■ 이 시리즈의 특징 하나,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어요.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지요. 하나하나 작은 것을 세밀하게 살피는 관찰력도 키워 보세요! 둘, 숨은그림찾기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로 통일성 있게 구성된 다양한 학습 놀이가 들어 있어요.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응용력을 키울 수 있어요. 셋, 그림을 마음대로 색칠하며 개성과 예술성을 길러 보세요! 이 시리즈의 그림들은 수십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그렸어요. 흰 바탕에 검은 선만으로도 재치 있고 창의력 넘치는 멋진 그림들이 탄생했지요. 예술가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개성 넘치고 멋지게 색칠할 수 있어요. 넷,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바나나 banana, 하트 heart,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다섯,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 스티커가 듬뿍 들어 있어요. 숨은 그림을 찾은 뒤 컬러 스티커를 붙이며 즐겨 보세요. 여섯,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 부담 없어요! 아이들은 늘 재미있는 흥밋거리를 찾아 헤매요. 실컷 논 다음에도 지치지도 않고 ‘엄마! 심심해요!’를 외치지요. 외출할 때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 좋은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로 언제 어디서나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해 보세요!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
애플비 / 채송화 지음, 윤성희 외 그림 / 2011.10.10
9,800원 ⟶ 8,820(10% off)

애플비동요,동시채송화 지음, 윤성희 외 그림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28개의 의태어가 짧고 재미난 동시로 담겨 있다. 다양한 의태어를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어감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고,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로운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의태어는 '길쭉길쭉', '흔들흔들', '탱글탱글'처럼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 움직임을 흉내 내는 말이에요. 다른 언어들에 비해 우리말은 의태어가 매우 발달되어 있어요. 웃는 얼굴 하나를 놓고도 '방글방글, 벙글벙글, 빙긋빙긋, 싱글싱글, 싱글벙글, 방싯방싯' 등 다양한 표현으로 미묘한 느낌의 차이를 전달할 수 있지요. 이렇게 다양한 의태어를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어감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에는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28개의 의태어가 짧고 재미난 동시로 담겨 있어요.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고,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로운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올 거예요.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로 아이의 말문을 틔우고, 말 잘하는 똑똑한 아이로 키워 보세요.


호랑이 처녀의 사랑
사계절 / 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 2008.10.20
10,800원 ⟶ 9,720(10% off)

사계절창작동화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삼국유사」에 실린 「김현감호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감성적인 문장과 우아한 그림으로 호랑이 처녀와 사람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점점 밝아지고 커져가는 달과 더불어 점점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이 그려진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에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는 만큼 더욱 더 골이 깊어지는 호랑이 처녀의 슬픔이 시리게 다가온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노래를 들려주는,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듯한 그림책이다.기획 의도 『삼국유사』에 실린 「김현감호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글 작가 강숙인은 유려하며 감성적인 문장으로, 그림 작가 김종민은 화려하고 우아한 그림으로 호랑이 처녀와 사람 남자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내용 신라 원성왕 때 서라벌에 김현이라는 화랑이 살았는데, 김현이 무예 연습을 하는 모양을 날마다 몰래 훔쳐보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사실은 호랑이로, 세 오라비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었고 처녀와 처녀의 어머니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이 호랑이 처녀는 김현을 사모한 나머지 진정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해마다 이월 초여드렛날부터 보름날까지 열리는 흥륜사 탑돌이에 가서 부처님께 소원을 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탑돌이를 하던 김현과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탑돌이가 끝나는 대보름 밤, 김현이 처녀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가고 그만 처녀의 호랑이 오라비 셋이 김현을 잡아먹으려 하다가 하늘의 벌을 받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처녀는 오라비들을 대신하여 죽기로 결심하고 김현에게 자신을 잡아 나라에 공을 세우라 합니다. 그리고는 이튿날 서라벌에 들어가 한바탕 소동을 피우고는 숲으로 달아납니다. 쫓아온 김현에게 이르기를 "다음 세상에는 우리가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나 다시 만나기를 부처님께 빌어 주세요." 하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김현은 죽기 전에 호랑이 처녀의 사랑 이야기를 글로 남겼고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대 배경 이 이야기는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 지금의 경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시기는 원성왕 때이니 신라의 38대 왕인 원성왕이 재위했던 785년에서 798년 사이가 되겠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김현은 태어나고 죽은 해를 알 수 없으며, 현재까지는 「김현감호설화」로만 전하는 전설상의 인물입니다. 죽기 직전에 이 이야기를 적어 세상에 전했으며 그 책의 이름을 그 책의 이름을 ' 논호림(論虎林)'이라고 했답니다. 그와 관련된 이와 같은 설화는 『수이전 殊異傳』에 수록되었고, 그것을 『삼국유사』에서 재수록해서 지금껏 전해지고 있습니다. ('논호림'과 『수이전 』은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책입니다.) 특징 낭만이 넘치는 시적 세계를 담아낸 그림책 글 작가 강숙인은 각 장면마다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여, 독자가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펼친 그림 한 장마다 제목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독립적입니다. 예를 들면 첫 장면은 '호랑이 처녀, 사람 남자에게 반하다', 두 번째 장면은 '어머니의 충고', 세 번째 장면은 '호랑이는 호랑이일 뿐', 네 번째는 '탑돌이에서 김현과 마주치다', 다섯 번째는 '이룰 수 없는 사랑' 등으로 붙여집니다. 그러면서도 이야기는 물 흐르듯 전개되고 비극적 결말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글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그림 작가는 두 주인공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하늘도 반짝이고 나무와 꽃은 노래하고, 온 세상이 빛납니다. 그림 작가 김종민은 가느다란 연필로 섬세하게 밑선을 그리고 실제의 꽃들을 바탕으로 실재하지 않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을 그려 전설의 세계를 시각화했습니다. 둘의 사랑을 지켜보는 새와 토끼, 나무와 탑, 풀들을 보세요. 부드럽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색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호랑이 처녀가 자기 목숨을 바쳐 오빠들의 생명을 구하기로 했을 때, 김현과 눈물을 흘리며 헤어질 때에, 연못의 연꽃도 시들고 나무도 그 잎을 떨어뜨립니다. 그림이 말로 표현 못할 두 사람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림 작가는 온 나라가 부처님의 땅이라는, 부처의 세상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던 당시 사람들의 마음 역시 그림 곳곳에 들어간 부처의 모습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점점 밝아지고 커져가는 달과 더불어 점점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 그리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에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는 만큼 더욱 더 골이 깊어지는 호랑이 처녀의 슬픔을 어린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들려주는,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듯한 이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 깊이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옛이야기, 재미있는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 지혜가 넘치는 옛이야기, 그리고 복 받는 옛이야기, 왕자와 공주가 나오는 달콤한 옛이야기 등 많고 많은 옛이야기가 아이들이 은연중 느끼는 온갖 감정들-기쁨, 슬픔, 화남, 우울함-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이야기 『호랑이 처녀의 사랑』은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감정의 정화 작용을 돕는 훌륭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이튿날 사나운 호랑이가 도성 안에 들어와 마구 날뛰었어.여러 사람이 다치고,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꼭꼭 숨었지.신하들이 그 사실을 아뢰자 원성왕이 명을 내렸어."호랑이를 잡는 사람에게 높은 벼슬을 주리라."김현은 무거운 마음으로 대궐로 들어가 왕께 아뢰었어."소신이 호랑이를 잡겠습니다."김현이 호랑이를 쫓아가자, 호랑이는 성 북쪽으로 달아나 숲 속으로 사라졌어.


혀 잘린 참새 : 일본편
비룡소 / 이시이 모모코 글,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 2002.10.15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옛이야기이시이 모모코 글,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안데르센 상과 브룩클린 미술관 그림책 상 등을 거머쥔 일본 최고의 작가 아카바 수에키치의 작품. 옛이야기의 매력 - 권선징악 산속에서 살며 자식이 없어 적적해 하던 할아버지는 참새 한 마리를 소중하게 키웁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집을 비운 동안 성질 고약한 할머니가 그만 참새의 혀를 싹둑 잘라 버려, 참새는 멀리 날아가 버리지요. 집으로 돌아와 자초지종을 들은 할아버지는 참새에게 사과를 하고자 먼 길을 떠납니다. 가는 길에 요구되는 힘든 노동들을 할아버지는 모두 부지런히 해 내고 그 대가로 마침내 참새와 다시 만나 참새로부터 보물이 가득한 고리짝까지 얻지요. 이를 본 할머니는 너무나 욕심이 나 부랴부랴 참새를 찾아 떠나는데……. 익살스러운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 아동문학에 공헌한 바가 커 기구치 칸 상을 받은 작가 이시이 모모코는 간결하고 소박한 필치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옛이야기 특유의 구수함은 그대로 살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들까지도 그 세계에 금방 빠져들 수 있다.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높여 주는 것은 안데르센 상에 빛나는 최고의 그림 작가 수에키치의 익살스러운 그림들이다. 『두루미 아내』에서 보여 준 것이 우아함과 신비로움이었다면, 『혀 잘린 참새』에서는 익살과 해학을 강조하여 등장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마음씨 좋은 우직한 할아버지와 고약한 욕심쟁이 할머니의 우스꽝스런 표정들은 이야기의 반복적인 구조로 더욱 생생하고 대조적으로 나타나 있다.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
봄봄출판사 / 레나 헤세 글.그림, 김현좌 옮김 / 2011.08.20
10,000원 ⟶ 9,000(10% off)

봄봄출판사창작동화레나 헤세 글.그림, 김현좌 옮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26권.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 구성되어 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들고양이 프레드와 회색 거위 애너벨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둘도 없는 다정한 친구이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애너벨은 무리와 함께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지내야 한다. 이별 뒤의 힘든 시간을 두 친구는 어떻게 보낼까? 둘은 자신들을 진심으로 위해 주고 도와주는 친구를 만나 위로를 받고, 시간은 흘러 마침내 다시 만날 날이 다가오는데….우정과 사랑,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는 사랑’을 주제로 독일 뮌스터 응용과학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예술 아카데미, 이스라엘 베자렐 예술 아카데미 그리고 덕성여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는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독일에서 연극 및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동물원
논장 /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 2019.02.15
11,000원 ⟶ 9,900(10% off)

논장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그림책은 내 친구 1권.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동물원의 역할에 관한 탐구가 풍자적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다. 익살과 유머, 신랄한 풍자, 감동과 성찰이 담긴 획기적인 작품이다. 탁월한 문제의식과 독특한 화풍으로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된 세계 속 진실을 투시한다. 이름만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소설처럼 탄탄한 구조 속에 완벽한 여운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듣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다. 이 작품에서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풍기며 독자들을 동물원 관람에 동참시킨다. 온기라고는 없는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대조적으로 묘사되는 가족의 모습과 동물원 동물들은 인간이 동물을 취급하는 어두운 진실을 바라보게 하면서 마음을 동요시킨다. 동물들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하고, 냄새 나는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싸우기도 한다. 우리에 갇혀 그저 구경꾼들의 시선을 받아내야 하는 동물들. 생명을 가두고 구경거리로 만든 인간의 비윤리적 행태가 글 속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동물들의 생기 없는 모습, 지겨움과 두려움, 슬픔은 그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인간과 동물 양쪽 모두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간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동물원의 역할에 관한 탐구가 풍자적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익살과 유머, 신랄한 풍자, 감동과 성찰이 담긴 획기적인 작품. 탁월한 문제의식과 독특한 화풍으로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된 세계 속 진실을 투시합니다. 엄마, 아빠, 두 형제가 동물원에 가서 구경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동물을 구경하는 걸까요? 혹시 동물들이 사람을 구경하는 건 아닐까요? 우리 가족은 동물원에 왔어요. 나, 동생 해리, 엄마, 아빠요. 아빠는 차가 막힌다며, 입장료를 깎아야 한다며, 초콜릿도 먹으면 안 된다며 계속 툴툴대지요. 동물원은 참 재미없다가도 재미있는 곳이에요. 코끼리는 한쪽 구석에 얼굴을 처박고 있고, 북극곰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해요. 개코원숭이들은 나랑 내 동생처럼 싸우고 아빠는 고릴라 앞에서 킹콩 흉내를 내요.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동물들도 꿈을 꿀까요? ◆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제각각 단절되어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의 흥미진진한 블랙코미디 이름만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소설처럼 탄탄한 구조 속에 완벽한 여운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듣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입니다. 이 작품에서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풍기며 독자들을 동물원 관람에 동참시키지요. 온기라고는 없는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대조적으로 묘사되는 가족의 모습과 동물원 동물들은 인간이 동물을 취급하는 어두운 진실을 바라보게 하면서 마음을 동요시킵니다. 동물들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하고, 냄새 나는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싸우기도 합니다. 우리에 갇혀 그저 구경꾼들의 시선을 받아내야 하는 동물들. 생명을 가두고 구경거리로 만든 인간의 비윤리적 행태가 글 속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동물들의 생기 없는 모습, 지겨움과 두려움, 슬픔은 그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인간과 동물 양쪽 모두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갑니다. 인간 구경꾼들은 고함을 지르고 우리를 두드리면서 야만적인 모습으로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과연 사람에게 동물원은 재미있는 곳일까요? 가족의 표정을 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엄마는 늘 주눅 들어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아빠는 아무도 웃지 않는 농담을 던지며 본인 뜻을 따르기만 강요합니다. 나와 동생은 배고픔을 참으면서 동물원을 돌아다니고 지루함을 못 이겨 싸우기도 하지요. ‘동물원’이라는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지만 ‘인간’과 ‘동물’은, 그리고 나의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단절되어 있습니다. 자기 아닌 다른 존재의 생각과 반응을 살필 여유도 없고, 그럴 마음도 들지 않는 공간 ‘동물원’. 《동물원》은 자유를 빼앗긴 동물, 소통하는 법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공감’과 ‘이해’의 깊은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극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세밀하고 위트 있는 묘사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수술 부위나 인체 해부도를 세밀하게 그리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불리며 이야기에 현실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지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동물 우리, 털 하나까지 생생하게 묘사한 오랑우탄과 고릴라의 모습, 생기 없는 동물의 미묘한 표정 등 실감 나게 그려진 장면이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원을 떠올리게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초현실주의 화풍은 이야기에 재치를 더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의 분위기를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가 막히는 교통지옥에 갇힌 사람들의 얼굴이 동물로 그려지고, 동물원에 들어선 사람들이 반쯤은 동물의 얼굴을 하고서는 입장권을 끊지요. 화난 아빠의 얼굴 양옆으로는 구름이 뿔처럼 놓여 있고요. 특히 고릴라가 허공을 물끄러미 응시하는 클로즈업 장면은 독자가 동물원 우리 너머로 고릴라를 들여다보는 듯 느끼게 하지만, 거꾸로 창살 안에 갇힌 사람을 고릴라가 쳐다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날 밤, 나의 꿈과 맞물려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장면이지요. 동물과 사람의 관계가 역전된다면, 동물들은 우리 안에 갇힌 인간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동물을 위해, 인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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