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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
한솔수북 / 이케가미 준이치 글, 세키구치 요시미 그림, 이수경 옮김 / 2013.05.20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솔수북명작,문학이케가미 준이치 글, 세키구치 요시미 그림, 이수경 옮김
《저학년 공부그림책》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이나 지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리즈입니다. 이제 막 그림책에서 읽기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읽어야 할 것도 많아지는 어린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 책 소개 1. 통합교과 STEAM 시대, 정약용처럼 스티브 잡스처럼 공부하는 교과 연계 그림책 2013년 초등 1ㆍ2학년 교과서가 개정되었습니다. 개정 방향은 STEAM형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여 통합ㆍ융합형 학습으로 익힌 지식과 예술 감각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지요. 이 책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날마다 보는 달력을 소재로 국어ㆍ사회ㆍ수학ㆍ과학 등 여러 교과에 걸친 다양한 지식을 역사 속 인물이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엮었습니다. 달력을 볼 때, 해와 달을 볼 때, 봄비가 내리거나 첫눈이 올 때 그리고 명절을 맞을 때, 이 책 속에 담긴 지식이 어린이들 생각의 기초를 한 번 더 다져 줄 것입니다. 2. 어떤 달은 31일, 어떤 달은 30일 그리고 2월은 28일이나 29일! 왜??? 달력에는 일정한 꼴이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 나머지 그 달력 꼴에 전혀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2월, 1년 가운데 가장 짧은 달에 생일이 있는 주인공 유나가 질문을 던집니다. 왜 2월만 이렇게 짧은 거야? 1년은 12개월. 어떤 달은 31일, 어떤 달은 30일! 매달 날 수가 다르고 심지어 2월은 28일이거나 29일로 특별히 짧습니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 7월과 8월이 나란히 31일인 것에도 사연이 있답니다. 율리우스력을 만든 로마 장군 카이사르가 들려주는, 재미있고도 유익한 달력 속 지식 이야기를 만납니다. 3. 달력으로 두루두루 만나는 천문학, 세계사 그리고 우리 달력 이야기 달력의 역사, 달력이 만들어진 원리 등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천문학, 세계사 그리고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까지 만나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 ‘지동설’과 ‘천동설’ 같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달력의 전파 경로를 통해 이집트 문화가 로마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또 로마 문화가 어떤 경로로 아시아에 닿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서양 역사 속 주요 인물인 카이사르와 그의 아들 아우구스투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도 만나게 됩니다. 부록에서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설날’과 ‘구정’의 차이 등을 우리 역사와 함께 쉽게 설명해 주고, 농사 달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절기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달력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공부그림책이 찾아갑니다. 4. 타임머신을 타고 기원전 100년 로마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서양 역사 전문가인 글쓴이 이케가미 준이치는 달력과 서양 역사에 얽힌 방대한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딱 알맞게 정리하여 들려줍니다. 보티첼리 같은 화가의 서양화를 모사하며 실력을 기른 화가 세키구치 요시미는 아주 섬세한 필치로 카이사르 장군이 율리우스력을 만든 로마 공화정 시대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두 작가의 호흡은 어린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 유나처럼 카이사르 아저씨를 직접 만나 달력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읽기 3-1 5.앎의 즐거움 √날씨와 생활 말하기ㆍ듣기ㆍ쓰기 4-1 3.배우는 즐거움 √우리 조상의 지혜 -사회 3-1 2.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자연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3-2 3.다양한 삶의 모습 √명절과 문화(설, 한식, 단오, 추석) 5-2 3.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우리나라의 과학 문화재(첨성대, 해시계, 측우기) 6-1 3.대한민국의 발전 √일제 강점기 -수학 4-가 5.시간과 무게 √초, 시간의 덧셈과 뺄셈 8.문제 푸는 방법 찾기 √달력을 보며 날 헤아리기 6-나 8.문제 푸는 방법 찾기 √달력에 표시하기 -과학 3-1 4.날씨와 우리 생활 √날씨 이용하기 5-1 1.지구와 달 √태양ㆍ달ㆍ지구, 낮과 밤, 음력 6-1 3.계절의 변화 √태양의 고도와 계절과 기후의 관계 6-2 1.날씨의 변화 √계절별 날씨 변화와 기상 관측 기구
볼 빨간 로타의 비밀 11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한윤진 (옮긴이) / 2019.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제제의숲명작,문학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한윤진 (옮긴이)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독일에서만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2019년 영화 'MY LIFE AS LOTTA' 개봉 예정!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로타의 좌충우돌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고등학교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30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베스트팔렌 뉴스'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화 판권이 팔려 2019년 'My LIFE AS LOTTA'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이제 6학년이 됐지만)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자기 감정에 솔직하며 다혈질에 실수투성이. 학교생활이 즐거운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설명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파울 콜하제 로타, 샤이엔과 함께 ‘야생 토끼 클럽’ 멤버이다. 레미 프랑스에서 왔다. 로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야생 토끼 클럽’ 새로운 멤버. 어린 양 클럽 베레니케를 따르는 여자아이들 무리. 엠마, 한나, 리브 그레테. 로커 클럽 로타네 반 남자아이들 무리. 모리스, 핀, 티모, 베니. 브루스 코알라 캠프를 진행하는 사회자. 쉴 새 없이 말을 한다. 붐붐 콜라 회사 마스코트인 살아 있는 코알라. 오줌을 자주 눈다. 킴과 카롤린 캠프 참가자. 바비 팀으로 활동. 아나와 다니엘 캠프 참가자. 결혼한 부부이며 키위 팀으로 활동. 마크와 페리스 캠프 참가자. 오지 팀으로 활동. 사사건건 로타와 샤이엔을 비웃는다. 아르베드와 니콜라스 캠프 참가자. 빌라봉 팀으로 활동. 다정하고 신사적이다. 그 순간 내 심장이 갑자기 쿵쿵거리며 뛰는 거야.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로 이거거든!정말 끝내주게 멋지잖아! 내가 원하는 게 딱 이런 여행이야!코알라 콜라와 코알라 붐붐이 함께하는2인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당첨권!엄청난 행운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망설이지 말고 지금 서두르세요!엄청 커다란 광고물을 붙여 놓고 홍보 중이었어. 우아, 정말로 뚜껑에 씌어 있었어!축하합니다! 당첨!!!온라인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는 코드도 있었어.잠시 우린 아무 말도 없이 뚜껑만 뚫어지게 쳐다보았어.그러다 내가 가장 먼저 신난 목소리로 엄청 크게 소리를 질렀어!“오스트레일리아!”
성적표 받은 날
내인생의책 / 진 윌리스 지음, 토니 로스 그림, 범경화 옮김 / 2010.02.15
9,000원 ⟶ 8,100원(10% off)

내인생의책명작,문학진 윌리스 지음, 토니 로스 그림, 범경화 옮김
플러프는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집을 나와 버렸다. 편지에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서 악당 같은 짓을 벌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귀도 뽕 뚫어서 귀고리를 달고, 꼬리도 염색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순무 밭을 폭주했다. 그리고 자신의 삐뚤어진 행각을 부모님께 낱낱이 고백한다. 그런데 사실 플러프는 할머니 댁에 잠시 아빠, 엄마의 눈을 피해 피신했던 것. 자신이 이렇게 더 나쁜 짓을 할 수 있으니, 한번 봐달라는 애교 섞인 장난 편지를 쓴 것 뿐이다. 플러프는 세상에는 끔찍한 성적표보다 더 나쁜 일들이 많다는 걸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 부모님은 이런 플러프를 야단칠 수 있을까? 성적표 때문에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동화다. 오늘도 온갖 학원을 돌다 지쳐 돌아온 아이들에게 '숙제를 했니? 왜 그 모양이니?' 야단칠 게 아니라 '사랑한다, 널 믿고 있다.'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게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건강한 일이 아니겠냐는 질문은 던지는 이야기.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고등학생 100명에게 부모님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뭔지를 조사했다. 1위가 ‘어휴-’다. 이 한숨에 부모님의 모든 걱정과 애정이 담겨있는 것 같다. 2위가 저놈의 ‘컴퓨터를 때려 부숴야지’, 3위는 ‘너 어디야?’다. 4위는 ‘옆집 애는 1등 했다더라.’ 엄친아의 열풍이 원체 거세니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5위 ‘넌 누굴 닮아 이 모양이냐?’는 소위 모든 부모의 레퍼토리다. 이 모든 타박에 빌미를 제공해 주는 것은 단연 성적표다.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말 - 성적표 예나 지금이나 성적표는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아이의 성적으로 조바심치는 지금의 엄마, 아빠들도 성적표를 숨긴 경험이 한두 번 쯤 있을지 모른다. 한국의 삼사십 대라면 나쁜 성적을 받아온 날의 풍경을 익숙하게 그릴 것이다. 한 손에 회초리를 든 아버지 앞에는 구깃구깃한 성적표 한 장이 놓여있다. 아이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방바닥만 쳐다보면서 이 모든 게 꿈이기를 바라는데, 아버지가 묻는다. “너는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 평소에도 근엄한 아버지였지만, 성적표 받은 날의 아버지는 진짜 괴물처럼 보인다. 일제고사의 부활로 성적표의 공포를 요즘 아이들은 일찌감치 맛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실시하는 학교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플러프, 집을 나가기로 결심하다. 책의 주인공 플러프는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집을 나와 버렸다. 편지에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서 악당 같은 짓을 벌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귀도 뽕 뚫어서 귀고리를 달고, 꼬리도 염색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순무 밭을 폭주했다. 삐뚤어진 편지 내용을 보고 이 책을 읽는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일 테고, 아이들은 한번은 꿈꾸어왔던 생활이기에 통쾌함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문학의 기능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플러프는 할머니 댁에 잠시 아빠?엄마의 눈을 피해 피신했을 뿐이었다. 플러프는 자신이 이렇게 더 나쁜 짓을 할 수 있으니, 한번 봐달라는 애교 섞인 장난 편지를 쓴 것이다. 플러프는 세상에는 끔찍한 성적표보다 더 나쁜 일들이 많다는 걸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었다. 부모님은 이런 플러프를 야단칠 수 있을까? 아이들의 심정을 어루만져 주세요. 초등학교 사서교사인 옮긴이는 말한다. “성적표는 ‘환승역’과 같아요. 잘못 탄 버스라면 갈아타면 되고, 더 빠르고 좋은 버스가 있다면 그 버스를 다시 타면 되지요. 아이의 성적 때문에 화를 낸다고 해서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까요. 이번 성적표는 마지막 성적이 아니지요. 선생님의 일시적 판단일 뿐입니다.” 최근에 대학진학율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한다. 우리 시대의 경제가 많이 나빠져서 생긴 긍정적인 일 중에 하나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명제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모두가 좋은 대학을 나와도, 유학을 갔다 와도, 예전처럼 별 볼일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점이 대학진학율 하락의 한 근거가 되었단다. 지금은 대학을 나와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칠 때이다. 대학을 나온 다음에,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벗어나는 시점이 아이들의 장래가 정해지는 시점이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님은 멀리 크게 볼 필요가 있다. 플러프처럼 성적표 때문에 걱정하는 아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성적표는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좌표가 되는 표이니, 그 표를 걱정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느낀다는 얘기다. 그러니 그 아이를 굳이 크게 혼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성적표 때문에 근심하지 않는 아이가 큰 걱정거리인 셈이다. 그러니 오늘도 학원 뺑뺑이를 돌다 지쳐 돌아온 아이들에게 ‘숙제를 했니? 왜 그 모양이니?’ 야단칠 게 아니라 ‘사랑한다, 널 믿고 있다.’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게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건강한 일일 것이다.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
책속물고기 / 강승임 (지은이), 안상정 (그림) / 2021.02.10
13,000원 ⟶ 11,700원(10% off)

책속물고기사회,문화강승임 (지은이), 안상정 (그림)
나를 위한 자존감의 의미와 가치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나를 다스리고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를 돌보는 마음으로 확대해 나간다. 개인의 삶이 존중받고 소외되지 않게 관심을 가지면서 더 나아가 연대를 생각하며 나와 너,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존감임을 깨닫게 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은 나와 너, 우리를 잇는 ‘말’에 집중한다. 나에게서,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사회에게서 듣는 그릇된 말을 보여 주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는 내면의 말뿐만 아니라 관계를 맺으며 상처를 주고받는 말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차별과 고정관념, 혐오가 담긴 말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1장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첫 번째 말, 나는 나를 좋아해 _#나와 친해지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는 나의 첫 번째 친구 두 번째 말, 나는 나를 믿어 _#미리 걱정하지 않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걱정을 용기로 바꾸려면 세 번째 말, 기준은 내가 정해 _#내 몸 긍정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네 번째 말, 점점 나아지고 있어 _#작은 목표 세우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2장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다섯 번째 말,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_#내 생각 말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생각 말하기 연습 여섯 번째 말, 나는 나를 인정해 _#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특징 개발하기 일곱 번째 말,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 _#용기 내서 거절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를 위한 거절 여덟 번째 말, 먼저 마음을 열어 _#감정을 말하고 이해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마음속 감정을 나누어 보기 3장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아홉 번째 말, 나는 나야 _#나답게 행동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성차별에 맞서려면 나부터 나답게 열 번째 말, 눈치 보지 않아 _#개성과 취향 존중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은 취향 존중 시대 열한 번째 말, 내가 결정해 _#하고 싶은 일 스스로 찾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내가 만드는 꿈의 목록 열두 번째 말,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 _#바르게 알고 판단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모두 소중한 세상을 위해나다운 말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모두와 함께하며 나의 자리를 지키는 ‘말 한마디의 힘’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살아요. 그중 나를 주눅 들게 하고 초라하게 만드는 말들, 나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말들이 있어요. 이런 말들은 나 자신이 나에게 하기도 하고, 나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하기도 하고, 우리 사회가 하기도 해요. 이럴 땐 격려와 응원이 가득 담긴 말, 잘못된 길로 가려는 내 생각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단단한 말들이 필요해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은 말에 관한 교양서이다. 평소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듣는 부정적인 말을 열두 가지로 추렸다. 그런 ‘부정적인 말’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알려 주고, ‘긍정적인 말’을 제안하여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이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말을 바탕으로 자기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올바른 철학과 신념을 가진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모두 나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미소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맞추려고만 한다. “나는 나를 좋아해.”라고 말을 바꾸자 미소의 생각은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며 나와 친해진 뒤에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밉고 싫어질 때가 누구나 있다. 이 책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과 어떤 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착하니까 네가 양보해.”라는 말을 듣는 정아는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이 참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속앓이를 한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라고 거절하고 나니까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나를 먼저 배려하면, 남을 진심으로 배려하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때가 있다. 내 입장만 생각하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서로 존중해야 한다. 이 책은 관계를 맺으면서 나다움을 보여 주는 법을 찾아보도록 한다. ★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넌 우리와 달라.”라는 말을 듣는 다문화 가정 아이 지호는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소외받는다.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라는 말을 통해 차별과 혐오에 관해 바르게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 사회에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어떨 때는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음에도 차별일 수 있다. 이 책은 잘못된 생각에 맞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살펴보고, 사회에서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한다. 서로의 나다움을 지켜 주는 ‘감수성’을 배우다 감수성은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민한 감수성은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하게 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실천하게 한다. 성인지 감수성, 인권 감수성 등이 같은 맥락이다. 이 책은 말의 ‘감수성’을 길러 준다. 그릇된 말에 대해 ‘왜 잘못되었을까’ 문제를 제기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하며 올바른 말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감수성을 습득하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적절한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잘못된 표현을 민감하게 잡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듯 감수성은 ‘나라면 어떨까?’라는 감정적인 공감과 이성적인 이해가 함께 작용한다. 감수성이 잘 자리 잡으면 내가 소중한 만큼 상대방도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나다움을 지켜 줄 수 있다. ‘나’라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우리 반, 열두 명의 나를 만나다 ‘내 이야기다!’라고 생각할 때 몰입하고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고민들을 다루었다. 여기, 같은 반 열두 명의 아이가 모였다. 아이들은 제각각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그래서 고민과 상처도 서로 다르다. 모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는 아이도 있고, 자기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도 있다. 친구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있고, 거절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성차별에 화가 난 아이도 있고, 차별이 일상이 된 다문화 가정 아이도 있다. 우리 반이라는 아이들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열두 명의 이야기는 결국 누군가의 ‘내 이야기’일 것이다. 나와 같은 경험을 가진 나를 마주해 보자. 어떤 말로 어떻게 이겨 냈는지 공감하면서 커다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기적의 계산법 4학년 세트 (전2권)
길벗스쿨 /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 2021.12.20
17,000원 ⟶ 15,3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기본기를 차곡차곡 다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연산 전문 훈련서이다. 하루 한 장씩, 2가지 유형을 5일 반복하는 ‘One Day 반복 설계’로 아이들의 연산 실수는 줄이고 점점 빠르게 계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알맞은 계산 연습량을 딱 한 장씩 뜯어 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의 학습 부담은 줄이고, 연습은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매일매일 한 장으로 연산 실력을 잡아 ‘수학자신감’을 기르자.기적의 계산법 7권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고급] 61단계. 몇십, 몇백 곱하기 62단계. (세 자리 수)×(몇십) 63단계.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64단계. 몇십으로 나누기 65단계. (세 자리 수)÷(몇십) 66단계.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67단계.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① 68단계.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② 69단계. 곱셈과 나눗셈 종합 70단계. 4학년 방정식 기적의 계산법 8권 [분수, 소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71단계. 대분수를 가분수로, 가분수를 대분수로 나타내기 72단계.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과 뺄셈 73단계. 분모가 같은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 74단계.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 75단계. 분모가 같은 분수의 뺄셈 76단계.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종합 77단계. 자릿수가 같은 소수의 덧셈과 뺄셈 78단계. 자릿수가 다른 소수의 덧셈 79단계. 자릿수가 다른 소수의 뺄셈 80단계. 4학년 방정식▶ 연산만 잡아도 초등 수학 80% 완전 정복! 연산, 너무 지겨운데 이걸 꼭 해야 할지 고민되나요? 수학에서 연산은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입니다. 초등 수학의 5개 영역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다른 영역에서도 마지막에는 연산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연산이 충분히 훈련되지 않으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될수록 연산은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져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기도, 급한 마음에 종종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 부분이 큰 약점이 될 수 있어요. 연산은 쉽더라도 처음 배울 때부터 차근차근 정확하게 푸는 반복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의 핵심인 연산부터 훈련하세요. 연산을 잘하면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점점 자신감이 붙어서 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 연산 훈련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면 아이의 ‘수학자신감’이 쑥쑥 자랍니다. ▶ One Day 반복 설계로 실수는 줄이고 속도는 빠르게!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초등 저학년은 계산력이 부족하고, 중학년 이상은 계산력과 개념이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정작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거나, 어려운 풀이 과정을 다 세워 놓고도 마지막 단순 계산에서 실수로 틀리죠.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절차 수행이 능숙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기적의 계산법》의 하루에 한 장씩, 2가지 유형을 5일 반복하는 ‘One Day 반복 설계’로 정확성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세요. 같은 난이도의 문제를 충분히 반복하면서 계산 알고리즘에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하면 실수를 줄이고 점점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요. ▶ 토독, 뜯기 한 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매 페이지마다 칼선을 넣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만큼 토독 뜯어서 쉽게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에 맞는 학습 속도와 학습량을 살펴보고 조절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한 장과 한 권은 아이가 체감하는 부담이 다르고, 학습량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면 아이의 공부 습관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 한 장씩 꾸준히 풀면서 아이만의 공부 습관을 길러 보세요. ▶ 문제 활용 200%, 초등 방정식까지! 문제를 풀다 보면 ‘□’와 같은 방정식을 마주치게 됩니다. 연산을 충분히 훈련해도 학교 시험에 □가 있는 문장제가 나오면 당황할 수 있어요. □ 자체가 낯설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기적의 계산법》의 권별 마지막 단계에서는 □가 있는 식을 기초부터 문장제까지 한번에 연습합니다. 초등학생에게 꼭 맞는 원리로 방정식을 훈련해서 연산에서 응용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통통 한국사 1
휴이넘 / 안길정 기획.글, 문정옥 글, 강화경, 유남영 그림 / 2009.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휴이넘역사,지리안길정 기획.글, 문정옥 글, 강화경, 유남영 그림
과거와 현재가 통하는 통 큰 한국사,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권에서는 한반도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를 다룬다. 세세한 역사 상식 쌓기가 아니라 과거의 수많은 사건 중 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역사로 기억되어야 하는지, 과거라는 역사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통 한국사'의 주요 목표이다. 어렵고 힘든 공부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01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돋보기 _ 청원 두루봉 발굴 이야기 02 신석기, 농업이 시작되다 돋보기 _ 신석기 사람들의 쓰레기터 조개무지에 가다 03 우리 겨레 첫 나라, 고조선 돋보기 _ 한반도에 철기가 들어온 것은 언제부터일까? 04 세 나라가 일어서다 돋보기 _ 대왕의 탄생 - 제사상에서 대왕까지 05 삼국의 발전과 전성기 돋보기 _ 돌이 말하는 역사 - 왕들은 왜 비석을 세웠을까? 06 통일 신라 사회와 백성들의 생활 돋보기 _ 만파식적은 어디로 갔을까? 07 해동성국, 발해 돋보기 _ 발해에 전해진 고구려의 흔적을 찾아라!어제와 오늘, 내일이 통하는 한국사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통하는 통 큰 한국사,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권인 [통통 한국사] 1권에서는 한반도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다루고 있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통통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11살부터 시작하는 역사 줄기 잡기! 11살, 12살 즈음의 아이들 머릿속에는 여기저기서 읽은 위인전의 인물들과 조각난 역사상식들이 뒤엉켜있다. 사극에 나오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훤히 알고 있기도 하고, 각종 유래들을 줄줄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그런 역사 이야기들이 어디에 놓여지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마치 맞추지 못한 퍼즐 조각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야기로서의 역사의 줄기를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름을 잘 알고 역사를 읽을 때 굳이 외우지 않고도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공부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역사 동화와 함께 읽는 한국사 입문서! [통통 한국사]는 역사 저술가 안길정 씨와 동화 작가 문정옥 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들에게 다가서는 한국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역사의 본령에 다가서는 깊이 있는 역사 이해와 지루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 세세한 역사 상식 쌓기가 아니라 과거의 수많은 사건 중 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역사로 기억되어야 하는지, 과거라는 역사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통 한국사]의 주요 목표이다. 자칫 역사를 무겁게 느끼게 하는 이런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달성한 것도 [통통 한국사]의 내세울 만한 점이다. 역사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게 읽히는 문체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배치했다.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역사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 역사 동화로 몸으로 얻는 직접 체험과 동화를 통해 얻는 간접 체험의 효과를 살렸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 들어가 마치 그 시대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한 것. 죽어버린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살아있는 그 뭉클하고 꿈틀거리는 역사의 뛰는 심장을 담아내고 있다.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더큰아이 / 최재천 (지은이), 권순영 (그림) / 2018.07.06
12,400원 ⟶ 11,160원(10% off)

더큰아이자연,과학최재천 (지은이), 권순영 (그림)
2015년 출간된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의 개정증보판.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학자 최재천이 어린이들을 위해 처음 쓴 교양서로,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4-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저자는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문에 한 꼭지 추가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으며 고치고 다듬어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다.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열대의 밀림에 들어가 수많은 동물과 마주친 경험은 마치 모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저자가 풀어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배움이 일어난다. 그 배움은 과학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성품과 교양에 한발 다가선다. 이를테면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징그러워하던 전갈을 사랑하게 된 여학생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은 다른 생명체 앞에서 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도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통해서 동물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들어가는 말 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1장 생명의 천국 열대로 오세요 1. 나는 한 마리 ‘털 없는 원숭이’ 2. 열대는 지구의 생물 백화점 3. 지구 최초의 농사꾼 잎꾼개미 4. 선물 주고, 노래하고, 춤추고 2장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1. 자선가 박쥐, 건축가 박쥐 2. 당당하고 느긋한 선비 부시마스터 3. 너도 나도 지극한 자식 사랑 4. 아즈텍여왕개미의 꿈 3장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요 1. 동물 속에 인간이 보여요 2. 반려동물들의 호소 3. 새들아, 너희 잘못이 아니야 4.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지 말아요 5.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6.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4-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꼼꼼히 다듬고, 내용을 추가한 개정증보판 출간!! 최재천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생명 사랑의 메시지 “자연의 품에서 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학자인 최재천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처음 쓰신 교양서입니다.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문에 한 꼭지 추가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으며 고치고 다듬어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습니다.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열대의 밀림에 들어가 수많은 동물과 마주친 경험은 마치 모험 소설처럼 흥미진진합니다. 선생님이 풀어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배움이 일어납니다. 그 배움은 과학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성품과 교양에 한발 다가섭니다. 이를테면 ‘알면 사랑한다’는 선생님의 좌우명은 징그러워하던 전갈을 사랑하게 된 여학생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랍니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은 다른 생명체 앞에서 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도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통해서 동물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요.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덮을 때, 아이들은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지혜롭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주는 울림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신나는 동물 탐험을 떠나요 최재천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은 타잔이었습니다. 선생님은 하버드대학교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찾아간 열대의 밀림에서 수많은 동물과 마주칩니다. 도마뱀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개미핥기가 나타나서 턱 길을 가로막기도 합니다. 타잔의 친구 치타는 없었지만, 무시무시한 뱀과 전갈도 그에게는 멋진 동물 친구들이었지요. 논문은 민벌레 같은 곤충에 대해 썼지만, 눈앞의 온갖 동물이 선생님에게는 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동물학자답지요? 선생님과 함께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 보아요. 지구에 단 한 가지밖에 없는 흰 박쥐도 만나고,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제돌이와 인사해요. 생명의 눈으로 더 지혜롭고 더 따뜻하게 최재천 선생님은 자연과학자로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행동연구가입니다. 선생님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선 학자로도 이름이 높지요. 이 책에는 선생님이 동물을 연구하며 깨달은 자연과 생명의 이치가 담겨 있습니다. 선생님은 생명이 저마다 지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발견하고,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우리가 더 지혜롭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구는 우주의 오아시스입니다. 우주 탐사선을 보내서 알아보고 있지만, 생명 현상이 이렇게 뚜렷한 별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생명 활동과 생물 다양성 덕분이에요. 그 옛날, 바다에서 처음 나타난 생명은 숱한 멸종의 위기를 넘기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살아남아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지구를 이루었어요. 아주 작은 세균부터 이끼와 풀, 나무, 온갖 새와 벌레와 물고기,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지구에서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사람은 그처럼 수많은 생명이 닦아 놓은 길 위를 걷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다른 생명체 앞에서 우쭐할 게 아니라 고맙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지요?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흔히 사람은 자신을 동물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면에서 동물보다 훨씬 뛰어나고 특별하다고 여기지요. 이런 눈으로 세상을 보면 사람 외의 다른 생명은 작고 하찮게 보이기 쉽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도 마치 사람을 위해 생겨난 것처럼 잘못 생각할 수도 있고요. 사람에게만 있다고 여기던 능력이 다른 동물에게서 발견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언어는 사람만이 가진 능력으로 알려졌는데, 꿀벌에게도 언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사람은 말과 글을 사용하지만 꿀벌은 춤을 이용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에요. 심지어 잎꾼개미는 사람보다 훨씬 먼저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동물에게도 사람 못지않은 훌륭한 감정이 있다는 것 또한 눈여겨봐야 하겠지요. 다친 동료를 보살피는 고래라든지 어미의 죽음을 어린 침팬지가 그 보기일 것입니다. 자연의 눈으로 보면 사람만이 특별한 생명체는 아니랍니다. 우리가 사람 외의 생명도 아껴야 존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사랑하면 지키게 되지요 뭇 생명은 자연의 품에서 나서 자연에 기대어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지구 생태계는 생명끼리 서로 의지하지 않고는 잠시도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함께 짜 내려온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됩니다. 생명의 그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거대합니다. 잘못 건드리면 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그런데 사람은 지금도 그 생명의 그물에 마음대로 손을 대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을 좇아 지구 환경을 자꾸 오염시키고 있어요. 자칫 생태계를 망가뜨려 다른 생명체뿐 아니라 사람 또한 엄청난 재앙에 빠질 수 있는데도 말이지요. 자연의 속살을 들여다본 과학자로서 최재천 선생님은 이 책에서 거듭 말합니다. 생명의 그물을 오롯이 지켜 나가는 것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어때요? 왜 우리가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과 식물, 뭇 생명을 아끼고 지켜 나가야 하는지 알겠지요?중학교 때였어요. 무슨 수업 시간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존경하는 위인을 적어 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어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여러분이 내 이야기를 듣고 생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마음으로 모든 생명이 저마다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를 ‘생명의 눈’이라 하면 어떨까요? 나는 여러분이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고 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보기를 바랍니다.(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6-1 (2021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1.02
12,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혼자 공부해도 좋은 만점왕 시리즈. 만점왕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자.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다. 진도에 맞춰 만점왕을 풀어보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다.BOOK1 개념책 1. 분수와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BOOK2 실전책 1. 분수와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중간 평가 기말 평가 BOOK3 해설책2021년 만점왕 수학 1학기 드디어 발행! (만점왕 국어, 사회, 과학 / 만점왕 단원평가 12월 발행 예정) 학생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만족한 만점왕! 선생님이 선택한 만점왕! “혼자 공부해도 좋은 만점왕!” 만점왕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세요.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진도에 맞춰 만점왕을 풀어보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강의와 함께해서 더 좋은 만점왕!” 혼자 공부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있나요? 더 알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요? 만점왕 강의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초등부터 EBS 만점왕과 함께 하세요.
내 별 잘 있나요
상상의힘 / 이화주 지음, 김세현 그림 / 2013.12.01
9,500원 ⟶ 8,550원(10% off)

상상의힘동요,동시이화주 지음, 김세현 그림
상상의힘 동시집 시리즈 3권.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동시집이다. 동시집에 실린 시들은 전체적으로 짧고 간결하다. 이화주 시인은 불필요한 수사와 꾸밈을 덜어내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짧고 간결하지만, 여리고 섬세한 감정들과 담백한 행동이 담겨 있어서 여운은 깊게 남는다. 동양화를 전공한 김세현 작가의 그림은 담백하고 깊은 여운을 한층 북돋운다. 은유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은은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오랫동안 붙잡아 둔다.시인의 말 -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늦은 답장 1부 풀밭을 걸을 때 2부 내 별 잘 있나요? 3부 그걸 깜빡했다 4부 별을 좋아하는 아이한테 해설 - 아주 쬐끄만 물 조무에서 나온 동시어린이와 늙은이가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시집 시인 이화주는 오랜 세월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교장 선생님까지 지냈지만, 무섭고 근엄하고 어려운 교장 선생님이 아니라 친근하고 포근한 교장 선생님이었다. 우는 아이를 업어서 달래주기도 하고, 또 아이들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자연스럽게 교장 선생님을 찾아와 하소연을 할 수 있었다. 교장 선생님이기보다는 친근하고 포근한 할머니로 아이들 곁에 있었다.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 동시집 『내 별 잘 있나요』에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 ‘엄마, 아빠’보다 ‘교장 선생님’과 ‘할머니’가 더 많이 등장하는 독특한 시집인 것이다. 특히 시적 화자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주목할 만하다. 늙은이들은 귀찮거나 느리고 답답한,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다. ‘찔레꽃, 도랑물, 뻐꾸기 소리’와 함께 유모차를 타고 가는 작고 여린 존재일 뿐이다. 내가 타던 유모차 할머니 손잡고 마을 길 나들이 간다. 가다가 멈춰서 찔레꽃 향기 태워 주고 가다가 멈춰 서 도랑물 소리 태워 주고 가다가, 가다간 멈춰 서서 앞산 뒷산 뻐꾸기 소리도 태워 준다. (「내가 타던 유모차」 전문) 간결한 시어에 담긴 깊은 여운 동시집에 실린 시들은 전체적으로 짧고 간결하다. 이화주 시인은 불필요한 수사와 꾸밈을 덜어내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짧고 간결하지만, 여리고 섬세한 감정들과 담백한 행동이 담겨 있어서 여운은 깊게 남는다. 독자들을 숨죽이고 가만히 시를 음미하게 만든다. 동양화를 전공한 김세현 작가의 그림은 담백하고 깊은 여운을 한층 북돋운다. 은유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은은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오랫동안 붙잡아 둔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
아울북 / 권은아 글, 박종호 그림, 양일호 감수 / 2010.12.31
18,000원 ⟶ 16,20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권은아 글, 박종호 그림, 양일호 감수
교과서 속, 살아 있는 과학을 만난다! 시대별로 이어지는 개념으로 과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자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과학 실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하자! 역사의 흐름에 따라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개념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개정되는 과학교과서에서는 중요한 개념만 외우는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이룬 업적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그들이 발견한 과정과 동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알고,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에서는 과학의 기초를 세운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20세기 새 과학을 연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사에 굵직한 업적을 남긴 교과서 속 50인의 과학자를 선정하여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통해 과학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만화에 등장하는 과학자를 통해 과학 현상을 발견하게 된 배경과 탐구 과정을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학의 개념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만화 속에 담겨 있는 과학 개념은 지금 현재 배우고 있는 과학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줄 뿐 아니라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개념까지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이 만만해지고, 실력이 든든해집니다! [교과서 실험관찰],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과학 자유탐구 ]에 이어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이 나왔습니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에서는 기존 교과서에서 볼 수 없었던 과학을 이야기로 풀어 놓고 있습니다. 생물 분류법을 고안한 \'칼 폰 린네\'에서부터, 우주 팽창의 첫 증거를 발견한 \'에드워드 허블\'까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나오는 어렵고 딱딱한 개념을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의 발명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책을 통해 과학을 배웠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을 통해 과학을 만나세요.. 과학이 만만해지고, 실력은 든든해집니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의 장점 1. 초등 교과서뿐 아니라 중, 고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자와 중요 개념까지 다루고 있어 저절로 선행학습이 됩니다. 2. 과학의 역사를 한 권으로 담고 있어 과학사의 흐름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과학자의 발명 과정과 배경 등의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어 단순한 개념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통해 폭넓어진 지식과 과학적 사고력을 갖게 됩니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 50인의 특강] 구성 1. 본문 역사적 흐름에 따라 과학자가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단순히 과학의 개념만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2. 사이언스 톡톡 만화에서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와 과학자가 발견한 법칙이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과학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3. 과학사 연표 연표를 통해 고대 그리스 과학에서부터 20세기의 과학까지를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4. 찾아보기 각 표제어에 등장하였던 용어, 단어를 사전 순으로 표시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교과 연계표 초등에서부터 중,고등까지 연계된 과학자들을 단원에 맞게 표기하여 교과서를 공부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추천사 차례 1. 고대 그리스 과학 01 아리스토텔레스_과학의 기초를 세우다 02 아리스타르코스_2300년 전에 지동설을 주장하다 03 아르키메데스_부력의 원리를 발견하다 2. 16~17세기의 과학 04 니콜라우스코페르니쿠스_근대 과학의 혁명을 열다 05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_근대 해부학을 열다 06 튀코 브라헤_신성을 발견하다 07 윌리엄 길버트_지구가 자석임을 밝혀내다 08 갈릴레오 갈릴레이_관성의 법칙을 발견하다 09 요하네스 케플러_행성이 움직이는 규칙을 발견하다 10 윌리엄 하비_우리 몸속에 혈액이 돌고 있음을 밝혀내다 11 로버트 보일_원소와 화합물을 구분하고, 기체 법칙을 발견하다 12 로버트 훅_현미경으로 세포를 발견하다 13 아이작 뉴턴_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다 14 올라우스 뢰메르_빛의 빠르기를 재다 3. 18~19세기의 과학 15 다니엘 파렌하이트_정확한 온도계를 만들다 16 벤저민 프랭클린_번개가 전기 현상임을 밝혀내다 17 칼 폰 린네_생물을 나누는 질서를 세우다 18 헨리 캐번디시_수소를 발견하다 19 조지프 프리스틀리_산소를 발견하다 20 앙투안 라부아지에_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하다 21 에드워드 제너_우두법을 발견해 천연두를 퇴치하다 22 벤저민 톰프슨_열이 에너지임을 밝혀내다 23 알레산드로 볼타_화학 전지를 만들다 24 토머스 영_빛의 성질을 알아내다 25 존 돌턴_원자론을 발표하다 26 아메데오 아보가드로_분자를 제안하다 27 마이클 패러데이_자석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다 28 윌리엄 모턴_전신 마취법을 발견하다 29 제임스 줄_에너지 보존 법칙을 확립하다 30 찰스 다윈_진화론을 내놓다 31 루이 파스퇴르_발효의 비밀을 밝혀내다 32 조지프 리스터_소독 수술법을 고안하다 33 그레고어 멘델_유전 법칙을 발견하다 34 드미트리 멘델레예프_원소들의 배열표를 만들다 35 제임스 맥스웰_빛이 전자기파임을 주장하다 36 로베르트 코흐_결핵균을 발견하다 37 스반테 아레니우스_이온화설을 주장하다 4. 20세기의 과학 38 빌헬름 뢴트겐_X선을 발견하다 39 마리 퀴리_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다 40 조지프 톰슨_ 전자를 발견하다 41 이반 파블로프_조건 반사를 발견하다 42 카를 란트슈타이너_ABO식 혈액형을 발견하다 43 토머스 모건_초파리 실험으로 염색체 지도를 얻다 44 막스 플랑크_양자 가설을 내놓다 45 어니스트 러더퍼드_원자핵을 발견하다 46 닐스 보어_원자 모형에 양자 가설을 더하다 47 알프레트 베게너_대륙 이동설을 주장하다 4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_상대성 이론을 내놓다 49 알렉산더 플레밍_페니실린을 발견하다 50 에드윈 허블_우주 팽창의 첫 증거를 발견하다 과학사 연표 찾아보기 사진 출처 교과 연계표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 통일 신라와 발해
아이세움 / 봄봄 스토리 (지은이),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2018.06.11
12,000원 ⟶ 10,800원(10% off)

아이세움역사,지리봄봄 스토리 (지은이),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 내용과 완벽하게 연계하여 한국사의 중심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 어린이가 스스로 역사적 상황을 사고하고 공감하며 역사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한국사 만화 백과이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심어 주고,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 준다. 4권에서는 삼국을 통일한 676년 이후의 신라와 ‘해동성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력을 크게 떨쳤던 발해의 역사를 담고 있다. 불국사를 견학하다가 우연히 숲속으로 들어가게 된 로운과 슬기. 어느 순간 주변은 통일 신라의 모습으로 변해 있고, 불국사 다보탑의 돌사자가 말을 걸어오는데…….프롤로그 돌사자와의 만남 8 01 통일 신라 신문왕, 왕의 힘을 키우다! 14 신라의 삼국 통일 / 남북국 시대 / 《삼국유사》를 통해 살펴본 서라벌의 모습 / 신문왕의 왕권 강화 정책 / 만파식적 새롭게 정비한 통일 신라 26 국학에서 가르친 유학 / 신라의 신분 제도, 골품제 / 설총의 〈화왕계〉 / 상수리 제도 / 9서당 10정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불교 40 원효 / 불교를 알리고자 노력한 의상 / 《왕오천축국전》 / 찬란하게 꽃피운 불교문화 51 / 불국사의 일곱 가지 보물 / 불교 예술의 극치, 석굴암 / 무리한 보수 공사로 훼손된 석굴암 / 불교의 소리, 성덕 대왕 신종 바다 위의 왕, 장보고 67 신라방 ? 신라소 ? 신라관 ? 신라원 / 청해진과 국제 무역 / 바다 위를 지배한 장보고 02 발해 발해가 세워지다! 86 발해를 세운 대조영 / 발해의 건국 발해의 수도와 문화 98 수도를 네 번 옮긴 발해 / 고구려를 이어받은 발해 / 중국의 동북공정 바다 동쪽의 번성한 나라, 해동성국 114 발해의 담비 가죽 / 발해의 성장을 이끈 왕들 03 남북국 시대 말기 흔들리는 천 년 왕국 128 유물이 가득한 동궁과 월지 / 원종과 애노의 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남북국 시대 138 신라의 개혁을 원했던 최치원 / 발해의 멸망 새로운 시대의 시작 148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에필로그 안녕, 돌사자야! 154 세계사와 함께 보는 <통일 신라와 발해> 히스토리카 역사 용어 알아보기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사 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초등학생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요. 우리 민족은 기원전 2333년의 고조선부터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약 오천 년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의 흐름을 하루아침에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단순히 역사적 사건과 결과를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은 어려운 역사 용어나 방대한 정보 나열 때문에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사. 어떻게 해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 내용과 완벽하게 연계하여 한국사의 중심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책입니다. 70년 역사의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과 학습 만화의 한류를 주도하는 아이세움의 노하우를 담아 펴낸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어린이가 스스로 역사적 상황을 사고하고 공감하며 역사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한국사 만화 백과입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심어 주고,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 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이런 점이 다릅니다.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역사 선생님과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가 공동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역사 선생님이 선정한 알찬 학습 내용과 스토리 전문 작가가 구성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박물관에서 만난 수상한 할아버지,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힌 가야의 흙 인형, 움직이는 불국사의 돌사자상 등 매 권마다 달라지는 톡톡 튀는 등장인물을 따라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눈으로 배우는 한국사! 많은 양의 역사 정보를 시각적인 이미지에 담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책의 첫머리에 수록된 ‘인포그래픽 페이지’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각 권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수록된 정보 꼭지 또한 유물·유적 사진과 그림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시각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공감하는 한국사! 일방적으로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 아닌, 어린이가 스스로 역사적 상황을 사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역사책의 올바른 역할일 것입니다.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중국의 동북 공정이나 독도의 문제와 같이 국제적인 이슈나 인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담고 있어, 이를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역사를 사고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역사 용어,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역사 용어는 대부분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가 그 뜻을 바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책의 끝머리에 수록된 ‘역사 용어 알아보기’에서는 어려운 역사 용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습니다. 놀이로 익히는 한국사 핵심 키워드! 각 권의 부록으로 '한국사 초성 퀴즈 카드‘가 제공됩니다. 단순히 읽고 보관하던 기존 카드와는 달리 초성 퀴즈라는 놀이 형식이 가미된 카드로, 본문에서 배운 한국사 핵심 키워드를 초성 퀴즈 맞히기 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습니다.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강력 추천!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전국에 계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강력 추천을 받았습니다.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믿을 수 있고 깊이 있는 한국사 학습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로 한국사 공부의 즐거운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 1~4권 전격 출시! 01. 우리 역사의 시작 02. 삼국의 성립과 가야 03. 삼국의 발전과 통일 04. 통일 신라와 발해
걸리버 과학 탐험
봄나무 / 손영운 지음, 홍승우 그림 /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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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자연,과학손영운 지음, 홍승우 그림
에 실린 놀라운 상상들을 실제 과학이론에 대입해 보는 책. 화성에 위성이 두 개 있고 두 위성의 공전 주기를 묘사한 부분, 거미줄로 천연색 옷감을 짤 수 있다는 이야기, 돼지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 농법, 자석의 힘으로 하늘을 떠다니는 섬 라퓨타 등 시대를 앞선 놀라운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 는 조나단 스위프트가 17, 18세기 영국의 귀족과 정치가들의 잘못된 생각을 비판하려고 쓴 풍자 소설이다.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는 물론 과학까지 영국 사회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것.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 보면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과학책이기도 하다. 원작에 담긴 놀라운 과학 지식뿐 아니라 걸리버가 소인국 사람들의 1728배나 먹어야 한다는 식의 과학적 모순까지 파헤친다. 원작을 과학의 눈으로 꼼꼼히 읽고, 그 속에 들어있는 과학 이야기들을 오늘날의 과학과 연관시켜 재미나게 풀어 썼다. 의 홍승우가 그린 삽화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황제의 수학자들이 사분의로 걸리버와 릴리펏 사람의 키를 비교했더니, 그 비율은 12:1 이었습니다. 걸리버의 키를 대략 180cm라고 할 때, 릴리펏 사람의 키는 180/12 = 15cm가 되는 거예요. -본문 30쪽에서 1. 11월에 찾아오는 여름 - 남반구와 북반구의 계절은 어떻게 다를까? 2. 뚱보 걸리버 - 몸집이 클수록 단위 부피당 에너지 소모량은 적다! 3. 소인국 황제와 걸리버의 대화 - 걸리버는 과연 소인국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을까? 4. 거인국에서 만난 아기 엄마 - 생쥐와 사자의 세포 크기는 같을까, 다를까? 5. 거인국 똥파리 - 파리가 천정에 거꾸로 매달릴 수 있는 까닭은 뭘까? 6. 하늘의 섬 라퓨타 - 거대한 섬이 하늘을 떠다닐 수 있을까? 7. 라퓨타 사람들의 걱정거리 - 혜성의 꼬리가 지구를 불태울 수 있을까? 8. 화성의 위성 포보스와 데이모스 - 화성에 위성 두 개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9. 아라크네의 저주를 풀어라 - 거미줄로 만든 옷을 입을 수 있을까? 10. 돼지와 함께 친환경 농사를 - 토양을 파괴하는 것은 나라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 11.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들 - 사람이 늙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세종대왕도 훔쳐보는 우리말 동화 100
문공사 / 이상배 지음, 지영이 그림 / 2012.01.20
10,000원 ⟶ 9,000원(10% off)

문공사명작,문학이상배 지음, 지영이 그림
초등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0가지를 뽑아 동화와 만화로 구성하였다. 동화와 만화를 읽으면서 그 올바른 쓰임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ㄱㄴㄷ순으로 실어, 단어를 찾기가 쉽고, 본문에 나오는 헷갈리는 맞춤법은 빨간색 글씨로 강조를 하였다. 본문에서 뽑아 낸 재미있는 OX 퀴즈와 우리말 퍼즐은 흥미를 돋우어 준다. 또한 ‘짜장면’, ‘맨날’ 등 2011년에 새롭게 표준어로 승인된 낱말도 함께 수록하였다. 100가지 재미있는 우리말 동화를 읽다 보면 맞춤법이 더 이상 어렵지 않을 것이다.가르치다|가리키다 개미를 본받자 강낭콩|강남콩 콩밥 싫어, 두부 좋아 갖다|같다|갔다 승복이의 편지 개|알 엄마가 사과를 좋아하는 이유 개펄|갯벌 인어 공주와 피오나 공주 고마워|고마와 떡 하나의 비밀 곱빼기|곱배기 배부른 책 광주리|광우리 승복이는 못 말려 우리말 퍼즐 구절|귀절 착한 일은 힘들어 금세|금새 참다운 인생 기쁘다|즐겁다 소풍 가는 날 깍두기|깍뚜기 꾀병 때문에 껍데기|껍질 냉정한 동물의 세계 꼬리|꽁지 달래의 슬픔 끄나풀|끄나불 달래는 갈비가 좋아 끼어들다|끼여들다 커져 버린 개싸움 나무꾼|나뭇꾼 선녀는 못 만나 우리말 퍼즐 나아가다|나가다 주먹보다 무서운 침묵 너머|넘어 엄마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네|예 컴퓨터가 뭐기에 더욱이|더우기 번쩍이는 아이디어 덩굴|넝쿨 과학자 승복이 데요|대요 고인돌 돋우다|돋구다 명견이 되기 위해 돌잔치|돐잔치 지우개를 잡으면 안 되는 이유 두텁다|두껍다 친구의 우정 든지|던지 엄마의 건망증 들어내다|드러내다 아빠의 망신 들쭉날쭉|들쑥날쑥 비뚤비뚤 석봉의 글씨 떡볶이|떡볶기 마음의 거울 띄다|띠다 큰돈의 시작 로써|로서 용감한 달래 만날|맨날 귀여운 거짓말 말대꾸|말대답 아주 유명한 승복이 맞히다|맞추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맵시|맵씨 승복이의 재치 멋쟁이|멋장이 두 그루의 꿈나무 메밀|모밀 메밀꽃 필 무렵 며칠|몇일 나의 권리 목돈|몫돈 그리운 세종대왕 미루나무|미류나무 동시 외우기 바람|바램 부자가 될 거야 반드시|반듯이 교통 신호 발자국|발자욱 달래의 발자국 벌이다|벌리다 100점짜리 꿈 우리말 퍼즐 베개|배개 귀신은 무서워 보퉁이|보통이 꿀밤 맞은 승복이 부스스|부시시 승복이 잠 깨우기 부치다|붙이다 승복이의 변화 빨간색|빨강색 배탈 귀신 뼈다귀|뼉다귀 병든 닭 살지다|살찌다 달래의 결심 샘|우물 엉뚱한 상상 생선 장수|생선 장사 천하제일 강태공 설거지|설겆이 우렁 각시와 호랑이 색시 우리말 퍼즐 센티미터|센치미터 마음의 키를 재 주세요 소곤소곤|소근소근 코딱지의 슬픔 손목시계|팔목시계 외제 엄마, 외제 아들 손자|손주 대청소 솔직히|솔직이 감추고 싶은 비밀 송골송골|송글송글 함박눈 속에 담긴 걱정과 즐거움 수캉아지|숫강아지 아빠 노릇 하기 힘들어 시각|시간 승복이, 승민이의 아빠 사랑 싸이다|쌓이다 엉뚱 대장 승복이 아기|애기 듣기 좋은 칭찬 아무튼|아뭏든 하늘이 보낸 선물 우리말 퍼즐 애당초|애시당초 세 개의 보자기 애송이|애숭이 호로로 호로로 억지|어거지 진정한 힘 얼음|어름 더위야, 물렀거라 연신|연방 10년은 젊어 보여요 오뚝이|오뚜기 한눈은 안 팔았는데 오시오|오시요 충무공 탄신 옥수수|강냉이 마지못해 하는 공부 온갖|온가지 개구리 울음소리의 비밀 왠지|웬지 승복이가 이상해 우리말 퍼즐 으스대다|으시대다 눈치 대왕 응달|음달 귀한 존재 일찍이|일찌기 핑계 잃어버리다|잊어버리다 소중한 금 자장면|짜장면 짜장면 파티 작다|적다 즐거운 생각 바꾸기 재떨이|재털이 부끄러워진 아빠 절레절레|절래절래 외식이 하고 싶어 우리말 퍼즐 젖|젓 공부 잘하는 이유 지푸라기|지푸래기 굴비 사랑, 피자 사랑 찌개|찌게 정성이란 이런 것 천장|천정 자유도 지겨워 초콜릿|초콜렛 세상에 공짜는 없다 칸|간 나의 집 우리말 퍼즐 케이크|케잌 할아버지의 생신 텔레비전|텔레비젼 시험은 정말 싫어 통째|통채 승복이가 받은 상 파이팅|화이팅 누구나 잘하는 게 있어 풋내기|풋나기 어리석은 탱글이 풍비박산|풍지박산 설마 했더니 역시나 한길|행길 거리의 사람들 해님|햇님 늦잠꾸러기 여동생 후닥닥|후다다 허둥지둥 등굣길 후두두|후두둑 찢어진 우산 우리말 퍼즐 정답 새로 바뀐 표준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0가지! 짜장면 곱빼기를 먹을까, 곱배기를 먹을까?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할까, 설겆이를 할까? 소문이 금세 퍼질까, 금새 퍼질까? 초콜릿이 달콤할까, 초콜렛이 달콤할까? 공부를 가르쳐야 할까, 가리켜야 할까? 알쏭달쏭 헷갈리는 우리말,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100가지 재미있는 우리말 동화를 읽다 보면 맞춤법이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우리는 글과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지요. 그런데 이 글과 말은 아무렇게나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나타내야 합니다. ‘표준어’를 사용해야 하지요. 표준어란 낱말을 바르게 쓰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말과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글을 일정한 규칙에 맞도록 쓰는 ‘한글 맞춤법’에 따라 읽고 말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0가지를 뽑아 동화와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동화와 만화를 읽으면서 그 올바른 쓰임을 익힐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ㄱㄴㄷ순으로 실어, 단어를 찾기가 쉽고, 본문에 나오는 헷갈리는 맞춤법은 빨간색 글씨로 강조를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뽑아 낸 재미있는 OX 퀴즈와 우리말 퍼즐은 흥미를 돋우어 줍니다. 또한 ‘짜장면’, ‘맨날’ 등 2011년에 새롭게 표준어로 승인된 낱말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르치다|가리키다개미를 본받자“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아무리 가리켜도 소용이 없구나. 어서 일어나!”“아빠, 그건 새한테나 통하는 말이죠. 저는 사람이라고요.”“뭐라고?”“아빠, 제 얘기 좀 들어 보세요. 새는 일찍 일어나면 벌레를 많이 잡아 먹을 수 있으니까 좋겠지만, 벌레는 일찍 일어나면 손해잖아요. 늦잠 잤더라면 안 잡아먹혔을 텐데, 괜히 부지런 떨다가 죽을 필요 없다는 거죠. 이것이 바로 벌레들이 몸으로 가르치는 교훈이지요.” 찌개|찌게정성이란 이런 것“이게 된장국이냐, 된장찌개냐?”“예?”“국치고는 너무 진하다.”아빠의 말에 승복이와 승민이는 기운이 빠졌다. 맛있게 끓이려고 했는데 망친 것 같았기 때문이다.“그래도 맛은 최고구나. 이런 게 바로 정성이 깃든 맛이지!”“아버님 말씀이 맞아요. 이 세상에 이런 찌게 맛은 없을 거예요. 아니, 된장국. 정말 최고예요. 승복아, 승민아, 고맙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물 독해 100 3
세번째행성 / 상상오름 (지은이), 이진우 (그림) / 2022.01.03
8,900원 ⟶ 8,010원(10% off)

세번째행성학습참고서상상오름 (지은이), 이진우 (그림)
과학, 사회,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 100명을 선정, 6가지 테마, 총 5권으로 구성하였다. 인물 이야기 읽기, 독해 학습, 어휘 학습의 3단계 학습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있는 인물 독해를 하며 초등 공부의 바탕이 되는 배경 지식, 독해력, 어휘력, 자기 주도 학습, 독서 확장의 5가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구성/특징/차례 1주 Day 01 제주도 백성을 살린, 김만덕 Day 02 등불을 든 여인, 나이팅게일 Day 03 부의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 카네기 Day 04,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의사, 슈바이처 Day 05 나눔을 실천한 정직한 기업가, 유일한 1주 어휘 학습 1, 2 2주 Day 06 전쟁터를 누비며 생명을 구한, 노먼 베순 Day 07 가난하고 병든 이들의 어머니, 머더 테레사 Day 08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 장기려 Day 09 봉사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 오드리 헵번 Day 10 톤즈에 사랑과 희망을 심은 신부, 이태석 2주 어휘 학습 1,2 3주 Day 11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 Day 12 장애를 극복한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Day 13 몬테소리 교육을 만든, 몬테소리 Day 14 어린이들의 세상을 꿈꾼, 방정환 Day 15 문화로 나라를 지킨, 전형필 3주 어휘 학습 1,2 4주 Day 16 전쟁의 참혹함을 알린, 로버트 카파 Day 17 완전한 독립을 꿈꾼 민족의 지도자, 김구 Day 18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한 변호사, 이태영 Day 19 인종 차별에 맞선, 마틴 루서 킹 Day 20 그린벨트 운동을 이끈, 왕가리 마타이 4주 어휘 학습 1,2 정답 & 하나 더!은 과학, 사회,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 100명을 선정, 6가지 테마, 총 5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권 놀라운 발견을 한 인물들 2권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인물들 3권 나눔을 실천한 인물들/신념을 지킨 인물들 4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물들 5권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인물들 매일 1명의 인물을 만나는 시간 단 15분,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부 능력을 키워 주세요. 3단계 인물 독해로 학습력을 키워 주세요! 은 인물 이야기 읽기, 독해 학습, 어휘 학습의 3단계 학습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미있는 인물 독해를 하며 초등 공부의 바탕이 되는 배경 지식, 독해력, 어휘력, 자기 주도 학습, 독서 확장의 5가지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물 100명을 만나요! 은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은 물론 주요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을 성별,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다루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양과 상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추천평 수많은 독해 문제집이 있고,수많은위인전이있습니다.이 책은독해와 인물 이야기가만나 만들어진'단 하나'의인물 독해입니다.인물100명이야기로 인물의 삶을 통해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어휘력과 독해력까지 잡을 수 있지요.사람다워짐을 배우는 것이 공부입니다.우리 아이들이으로인문학과 교양,문해력을 모두 키우는 진짜 공부를 경험했으면좋겠습니다. 초등 교사 이서윤(EBS공채 강사,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저자,이서윤TV유튜브 채널 운영) 작가이기 전에 학부모로서도 반가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익숙해진 탓에 차분히 글을 읽고 정보를 습득해 원인을 밝혀내거나 사실적 이해를 하는 문해력이 약합니다.그런데은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인물 이야기를 읽으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 자연스레 문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게다가 인문학의 첫걸음인 인물 이야기를 통해 교양도 쌓고 진짜 공부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기까지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동화작가 최형미(스티커 전쟁, 좌충우돌 선거운동, 소문 바이러스 외 다수 집필) 초등학생이 사회,과학,문학 등을 공부할 때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방법이 아주 효과적입니다.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어떻게 역사적 순간이 탄생하는지 살펴볼 수 있거든요.은인물을 살펴보는것에서멈추지 않습니다.독해력과 어휘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문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구성으로 학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화작가 이승민(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숭민이의 일기 외 다수 집필)
초등 급수 한자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 달리는곰셋 기획, 서석근.마이신 그림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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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곰셋외국어,한자달리는곰셋 기획, 서석근.마이신 그림
초등 급수 한자 따라쓰기 시리즈. 한자를 처음 배울 때,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은 어린이의 한자 급수 취득은 물론이거니와 한자로 이루어진 교과서 개념어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린이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그림과 사진 구성, 흥미를 높이는 고사성어 이야기, 부담 없이 쉽고 재미난 따라쓰기, 내 손으로 접고 오리며 기억하는 급수 한자 카드로 접근해 보자.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자격시험 8급 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교과서 한자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자격시험 7급 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교과서 한자어 8급 한자 따라쓰기 7급 한자 따라쓰기 급수 한자 카드 2018년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추진! 초등 한자 급수 취득과 교과서 한자어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한자를 잡아야 학교 성적이 오른다! 한글로 읽고 써도 뜻이 통하는데, 왜 한자를 배워야 하냐고요? 우리말의 70% 이상은 알고 보면 한자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한자를 잘 알아 둘수록 더 정확하고 멋지게 한글을 말하고 쓸 수 있는 거예요. 또, 한자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교과서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며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에 교육부에서도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의 주요 개념어들을 한자로 함께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한 획 한 획에 담긴 한자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뜻풀이와 예문을 바탕으로 바르게 써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 초등 급수 한자 따라쓰기> 시리즈로 차근차근 쉽게 시작해 보세요. 주요 시행 협회의 한자 급수 취득은 물론, 우리 아이 학교 공부가 절로 재미있어질 거예요. 아이가 즐거워야 스스로 공부해요! 한자를 처음 배울 때,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은 어린이의 한자 급수 취득은 물론이거니와 한자로 이루어진 교과서 개념어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어린이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그림과 사진 구성, 흥미를 높이는 고사성어 이야기, 부담 없이 쉽고 재미난 따라쓰기, 내 손으로 접고 오리며 기억하는 급수 한자 카드로 접근해 보세요. 오감으로 재미를 느끼며, 또박또박 따라 쓰며! 한자의 뜻을 헤아리게 되고 조어력이 향상되며, 모든 교과목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 거예요.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보물창고 / 마술연필 글, 이수아 그림 / 2013.10.09
16,800원 ⟶ 15,120원(10% off)

보물창고인물,위인마술연필 글, 이수아 그림
인물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2권. 아이들이 한글을 창제한 세종 대왕의 일대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평생 이루고자 했던 꿈과 한글을 만들게 된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그리고 한글 창제 원리와 세종 대왕의 역사적 업적을 자세히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세종 대왕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막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세종 대왕의 고마움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우리 겨레를 사랑하는 세종 대왕의 마음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세종 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글과 우리 역사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만의 위대한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 어린이동아 기사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에서 ‘세종 대왕’이 사라졌다! 10월 9일, 한글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문자가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올해부터 22년 만에 다시 한글날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글과 한글을 창제한 세종 대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한글날이 돌아오면 세종 대왕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자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요즘 아이들은 세종 대왕에 대해 잘 모른다.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1, 2위가 세종 대왕과 이순신 장군에서 유재석, 김연아로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는 이런 현실을 잘 보여 준다. 최근 대입 수능 시험에서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역사를 가르쳐야할지 어른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아이들이 우리 역사 인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 전문가들은 어릴 때부터 긴 역사를 주입식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위인의 삶을 책으로 읽고 역사와 친해질 것을 추천한다. 무엇이든 따라 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위인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는 아이들이 한글을 창제한 세종 대왕의 일대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평생 이루고자 했던 꿈과 한글을 만들게 된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그리고 한글 창제 원리와 세종 대왕의 역사적 업적을 자세히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세종 대왕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세종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과학기지, 세종 대왕함 등 우리는 세종 대왕의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늘 옆에 있기에 우리는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 겨레의 눈을 밝힌 세종 대왕은 누구보다 위대한 지도자이자 우리의 스승이다. 뜻 깊은 한글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를 함께 읽는다면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 우리 겨레의 자랑, 한글을 바로 알자! “한글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다.” - 영국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 세계 언어 목록인 에스놀로그(Ethnologue)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6630만 명(2009년 기준)으로 세계 17위에 달한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전 세계 사람들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한글 가사로 부른다. 이제 한글은 우리 겨레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쓰는 글자가 되었다. 그러나 한글의 주인인 우리는 한글을 잘 모른다.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한글날의 유래나 훈민정음이 창제·반포된 배경을 모르는 응답자가 약 50%에 달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한글을 멋대로 쓰고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것은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글자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종 대왕은 글을 모르는 우리 겨레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여 한글을 창제했다. 세종 대왕이 우리 글자를 위해 한 노력과 한글의 우수성을 이제라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해 보는 것이 어떨까? 아이들은 세종 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읽고 쓰며 공부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은 많은 사람이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는 이제 막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세종 대왕의 고마움에 대해 함께 배우는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겨레를 사랑하는 세종 대왕의 마음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 다. 아이들은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에 펼쳐진 세종 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글과 우리 역사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만의 위대한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 주요 내용 태종 임금의 셋째 아들인 충녕은 어릴 때부터 고운 마음씨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다. 조선의 네 번째 왕이 된 세종 대왕은 가장 먼저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자신이 손수 백성들을 위한 연구에 힘썼다. 그 결과 조선은 문화, 예술, 농업, 과학, 기술이 날로 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종 대왕은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힘들게 사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드디어 우리 글자를 창제했다. ‘훈민정음’은 세종 대왕이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