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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왕 차례로 잇자! : 탈것
사파리 /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2014.04.21
6,000원 ⟶ 5,400원(10% off)

사파리수학동화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홈런(HOME LEARN)시리즈는 집에서 신나게 배우는 3~5세 어린이를 위한 활동책 시리즈다.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하다. 맘껏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동안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집중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홈런(HOME LEARN)은 집에서 신 나게 배우는 3~5세 어린이를 위한 활동책 시리즈입니다.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하지요. 맘껏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동안 창의력 · 상상력 · 표현력 · 집중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엄마들이 자신있게 선택한 검증된 책으로 가득한 홈런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 집에서 신 나게 배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활동책, 홈런(HOME LEARN)! 홈런(HOME LEARN)은 즐겁게 놀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활동책입니다.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우리 아이가 놀이처럼 신 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합니다.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책, 집에서 엄마랑 함께 배워요! 홈런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어스본(USBORNE)과 미국 블루애플(BLUE APPLE) 출판사가 펴낸 검증된 책만을 선별해 구성했습니다.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하고 어린이들이 열광한 수준 높은 책으로 알차게 구성된 홈런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잡아 주는 체계적인 구성!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3~4세 시기의 아이들은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개월 수나 나이에 맞추기보다는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 따라 첫 연필 잡기를 시도해 보고 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지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숫자, 색깔, 모양, 동물 등 학습의 기초와 기본을 놀이를 하듯 즐겁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런 시리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집중 력과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등 학습의 기초가 될 기본적 태도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지 못하면 IQ가 높아도 사회성이나 집중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좌 · 우뇌가 서로 교류하며 모든 정보를 고루 분석하고 통합해야 균형적인 아이로 자라게 되지요. 홈런 시리즈는 집중력 · 사회성 · 공간지각 능력 · 문장 이해력을 담당하는 우뇌와 청각과 사물 인지 · 기억력을 담당하는 좌뇌가 골고루 발달하도록 도와줍니다. 홈런 시리즈로 읽고 습득하는 능력과 감정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시각 능력을 고루 발달시켜 주세요. ◎ 집중력과 수 개념, 한글 실력을 키워 주는 <집중왕 차례로 잇자!> 아이가 연필을 잡고 싶어 하나요? 호기심이 왕성하다고요? 그러면 홈런 시리즈와 함께 해 보세요. <집중왕 차례로 잇자!>는 점과 점을 잇고 다양한 모양의 선을 긋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숫자를 차례대로 이으면서 자연스레 수 개념을 익히고 단어 스티커를 붙이며 한글 실력도 키울 수 있지요. 이 책은 완전히 못 쓸 정도로 구겨지고 더러워져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차례로 잇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익히고 성장했는지 지켜봐 주세요.
얀손씨의 양복
한겨레아이들 / 원유순 지음, 두비기 그림 / 2007.03.12
8,000원 ⟶ 7,20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원유순 지음, 두비기 그림
1960년대와 1980년대, 그리고 2007년을 가로지르는 액자식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해외 입양 문제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입양아의 정체성 문제를 주로 다룬 기존의 다른 작품과 달리, 자식을 낯선 땅으로 떠나보낸 부모의 남은 삶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자식을 먼 나라로 보내고 후회와 자책으로 여생을 보낸 아버지의 이야기로, 아버지와 고국에 대한 원망으로 반평생을 산 아들의 마음을 이어준 것은 주인공 민재와 민재가 빌려 입은 양복 한 벌이다. 그리고 이 양복 한 벌이 시공간을 가로지르며 펼쳐내는 아름다운 사연을 담고 있다."저는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그래요, 아버지가 있는 한국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모든 걸 잊고 싶었지요.근우 씨는 그렇게 말해 놓고 창밖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찬란한 저녁 햇살이 쏟아지던 창밖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졌습니다."그래서 잊고 사셨나요?"민재 씨의 물음에 근우 씨는 보일 듯 말 듯 고개를 저었습니다. 근우 씨의 얼굴에 짙은 회한의 빛이 스쳤습니다."이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나라를 알려 주겠습니다. 내가 즐겨 먹던 김치와 깍두기가 어떤 맛인지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수박 맛도요." - 본문 162~163쪽 중에서 요하네스 얀손 씨 고등어 대가리 귀신 양복점 깨진 수박 빌려 입은 양복 양복 입고 달리다 할아버지는 유괴범 낡은 사진 속의 아이 남겨진 양복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그러지 마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아세안 웨이 3 : 인도네시아
한국국제교류재단 / 쑤파판 땅뜨롱파이롯 (지은이), 배수경 (옮긴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감수) / 2021.12.30
9,000원 ⟶ 8,100원(10% off)

한국국제교류재단사회,문화쑤파판 땅뜨롱파이롯 (지은이), 배수경 (옮긴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감수)
<아세안 웨이> 시리즈는 생생한 사진, 그림과 함께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음식, 놀이, 문화, 주요 도시, 역사, 인물, 풍습, 언어, 전래동화 등을 알도록 해 준다. 이 책은 아세안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약하여 설명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슬라맛 빠기, 인도네시아 8 많은 섬들의 나라 10 다양한 종족 12 정치 13 경제 14 주요 도시 16 관광 18 교통수단 20 축제와 기념일 22 종교 23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일상생활 24 옷차림 26 교육 27 맛있는 음식들 28 향기로운 양념 30 음악 32 공예품 34 인도네시아 사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36 인도네시아어 배우기 38 전래 동화 40 역사 42 역사적 사건 44 역사 속 인물 45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46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47 퀴즈 48 간단한 인도네시아어 회화 50기획 의도 아세안 10개국은 우리나라의 가까운 이웃이자 함께할 동반자입니다. 아세안(ASEAN)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의 공동체입니다. 인구는 총 6억 6천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8%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20배 크기입니다. 아세안 공동체는 석유, 천연가스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의 무역 파트너로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 제1위가 아세안 국가들이며, 아세안 국가에는 36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유학, 결혼, 노동의 목적으로 아세안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오신 분들도 56만 명에 달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아세안 10개국(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아세안 웨이〉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시리즈 소개 아세안에 대해 궁금했던 정보들이 한가득! 아세안 국가를 제대로 알고 싶나요? <아세안 웨이> 시리즈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음식, 놀이, 문화, 주요 도시, 역사, 인물, 풍습, 언어, 전래동화 등을 알도록 해 준다. 이 책은 생생한 사진, 그림과 함께 아세안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약하여 설명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의 해당언어 전공자들의 감수를 통해 그 나라의 정보들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더불어 각 나라의 간단한 회화를 배울 수 있다. 본문에 나온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 있도록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자. ③ 인도네시아 슬라맛 빠기,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여러 종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지만, 인구의 95%가 말레이계이고,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이슬람교 방식에 따라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발리섬은 자연환경이 특히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도 많아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전통적으로 어업이 발달해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며 이를 활용한 음식도 발달했다. 또한 세계적인 커피 수출국으로도 유명한데, 그중 자바섬의 커피는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인도네시아는 섬들마다 식재료가 달라서 음식이 매우 다양하다. 한 접시에 다양한 채소를 담고 땅콩소스는 끼얹어 내는 인도네시아의 음식 가도가도를 만들어 보자.
엘소드 1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 2008.03.25
8,800원 ⟶ 7,92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로, 원작의 캐릭터를 200%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더해 게임 코믹 <엘소드>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에피소드 1 왕국의 멸망 작지만 풍요로운 다벨 왕국에서 평화롭게 살던 말썽꾸러기 왕자, 엘소드! 하지만 에너지원인 엘을 노린 제국의 공격으로 엘소드는 부모님과 스승을 잃고 마는데…. 에피소드 2 엘소드와 소녀 마법사! 정신을 잃고 날려온 엘소드를 구한 것은 바로 천재 소녀 마법사, 아이샤! 그녀는 수많은 상처를 입은 채 날려온 엘소드에게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는데…. 에피소드 3 노을의 맹세! 드디어 정신을 차린 엘소드!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철부지처럼 행동하고, 아이샤는 그런 엘소드에게 차가운 현실을 깨닫게 해 주는데…. 에피소드 4 동굴 속의 보물! 엘소드와 헤어진 아이샤는 길드로 돌아가는 도중 엘소드에게 현상금이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엘소드는 보다 강해지기 위해 위험한 동굴을 찾게 되는데…. 에피소드 5 엘프와 드래곤 위기의 순간 엘소드를 구한 아이샤는 엘소드에게 자신과 함께 마법 길드로 갈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 여정 중에 둘은 아름다운 엘프와 만나게 되는데…. 특별부록 [코믹북 한정 액세서리] 100% 증정!! 코믹북 한정 액세서리 3종 세트를 모으자! 게임 코믹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제1탄! [아이비룩 스타일 백팩] -레벨 제한 없음!-영구적 사용! -효력: 물리/마법 공격력 각 +10 물리/마법 방어력 각 +10 -거래 불가: 되팔기 가격 0원 -1인 여러 개 보유 가능! ※본 이벤트는 2, 3권에 계속됩니다! 게임과 만화를 동시에 즐긴다!! 인기 온라인 게임 <엘소드> 전격 만화화!! 현재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의 개발사 KOG Studios의 신작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엘소드>!! 새롭게 만화적인 요소를 게임 안에 넣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코믹 <엘소드>는 이러한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로, 원작의 캐릭터를 200%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더해 게임 코믹<엘소드>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내용 소개] 세상에 흩어진 보석 엘의 조각을 찾아 떠나는 세 명의 용사들의 판타스틱한 모험이 시작된다!! 신비한 보석 ‘엘’은 모든 생명의 에너지원이자 빛의 결정체! 인간의 탐욕으로 깨어진 보석 ‘엘’은 그 작은 조각만으로도 대지와 생명에게 커다란 힘을 발휘하고… 그 엘이 가진 막강한 힘을 노리고 대륙의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작지만 풍요로운 나라 다벨 왕국의 말썽꾸러기 왕자, 엘소드는 왕국의 엘을 노린 팔레온 제국의 습격으로 나라와 부모님을 잃게 된다.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고, 엘소드에게 남은 것은 복수심과 손에 쥔 그레이트 소드뿐! 팔레온에게 복수하고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반드시 엘을 찾아야 하는 엘소드는 천재 마법사 아이샤 그리고 신비로운 엘프 레나를 만나게 된다. 이 3명의 전사들은 대륙을 여행하며 엘을 찾고 뒤를 쫓는 무시무시한 마법사들과 소환수 전사들 그리고 대륙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힘겹지만 즐거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철부지 장난꾸러기 소년에서 위대한 전사로 성장해가는 엘소드를 주축으로 이루어지는 판타스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윈과 함께 떠나는 진화 여행
산하 / 마라 돔페 지음, 알레싼드로 블레지노 그림, 조성윤 옮김, 고현덕 감수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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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자연,과학마라 돔페 지음, 알레싼드로 블레지노 그림, 조성윤 옮김, 고현덕 감수
지식의 숲 시리즈 9권.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 앨리스가 할아버지가 된 다윈과 함께 비글호 탐사 여행을 하며, 다윈이 겪었던 여정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화론을 이해해 나간다. 다윈은 때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로는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하듯 자신의 삶과 진화론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인물이야기와 자연과학 지식을 결합시킨 책이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론을 어린 소녀와 할아버지의 실감나는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부족하기 쉬운 정보는 팁박스로 사전적인 설명을 달았다.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꾸다 1859년 11월 22일,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초판 1,250부가 하루 만에 매진되었고, 당시 사회와 사람들에게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찰스 다윈(1809~1882)의 책《종의 기원》입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정신분석학의 문을 열었듯,《종의 기원》은 진화론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물론 다윈 이전에도 에라스무스 다윈이나 라마르크처럼 진화론과 비슷한 가설을 제시한 선구자들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윈은 맬더스의《인구론》이나 찰스 라이엘의《지질학의 원리》같은 책에서도 풍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론들을 생물학에 적용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지금과 같이 일반 대중들까지도 진화의 개념을 인정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종의 기원》의 공입니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찰스 다윈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왜 그럴까?’라는 질문 던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관찰과 수집, 연구를 통해 한평생을 진화론의 확립에 몰두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윈이 살던 시대에는 ‘신이 창조한 이 세계는 변하지 않는다’는 창조론적 세계관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런 세계관은 물론 생물학의 개념까지 뒤바꾸는 혁명이었지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다른 견해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다윈은 자신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발표했고, 그것은 인간을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진화론이 발표된 후 150년이 더 지난 지금에도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발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윈을 진화론의 아버지로 만든 비글호 탐험 다윈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은 1831년 12월~1836년 10월까지 무려 5년에 걸쳐 진행된 ‘비글호 탐사’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와 타히티 섬,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남아프리카까지 돌아오는 엄청난 여행이었습니다. 다윈은 이 여행을 통해 그 전까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신기한 동물, 식물들과 자연 현상들을 접하고 이를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핀치 새 등이 이 탐험으로 발견된 동물들이지요. 이 5년간의 경험과 자료들이 진화론의 토대가 되었고, 평범한 교구 목사로 살아가려 했던 다윈을 세계적인 생물학자로 만들었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소녀, 다윈을 만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다윈이 아니라 앨리스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 앨리스는 진화론에 관한 과학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험을 잘 볼 수 있을지 가슴 졸이다 잠이 든 그녀는 꿈속에서 다윈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한눈에 다윈을 알아 본 앨리스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지요. ‘좋았어! 내일 시험은 만점이야!’ 앨리스는 할아버지가 된 다윈과 함께 비글호 탐사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다윈이 겪었던 여정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며 진화론을 이해해 나가지요. 다윈은 때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로는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하듯 자신의 삶과 진화론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리틀 다윈을 꿈꾸는 앨리스는 궁금한 점을 끊임없이 물어보지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론이 어린 소녀와 할아버지의 실감나는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집니다.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춘 질문과 설명은 과학에 흥미를 잃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갑니다. 색다른 구성의 ‘인물이야기 + 지식정보책’ 이 책은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물이야기나 지식정보책들과 달리 인물이야기와 자연과학 지식을 결합시켰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를 묶는 장치로 앨리스의 꿈을 사용합니다. 이런 방식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문학작품이 아닌 지식정보책에서의 이런 구성은 눈길을 끕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지기 쉬운 과학 지식을 흥미로운 줄거리에 실어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부족하기 쉬운 정보는 팁박스로 사전적인 설명을 달았습니다. 이 책의 그림도 흥미롭습니다. 만화풍의 캐릭터와 회화적 색채가 만나 독특한 표정과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꿈속의 장면들이 그러하듯, 몽환적인 분위기로 과거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책 속의 배경과 인물들을 재미있게 담아냅니다.다윈은 여러분의 나이였을 때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모범생이었을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사실 다윈은 조금 엉뚱한 소년이었답니다. 공부는 썩 잘하지 않았지만, 곤충 채집을 무척 좋아했대요. 대학에 들어가서는 의학과 신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전공 분야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지질학이나 동물과 식물을 폭넓게 공부하는 박물학에 빠져들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요. 그때 다윈은 스물두 살밖에 안 된 새파란 젊은이였어요. 항해를 떠난 다윈은 궂은 날씨와 거친 파도, 그리고 심한 뱃멀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닿은 곳마다 내려서 그곳의 동식물들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화석들도 정성스럽게 모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의 비밀에 한 발 한 발 다가갔지요.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 손민지 지음, 유명희 그림, 박규홍 감수 / 2013.11.15
3,200

참돌어린이명작,문학손민지 지음, 유명희 그림, 박규홍 감수
왜 안 되나요? 시리즈.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 수학을 그저 경쟁 수단으로만 여기는 친구,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부터 나는 친구 등 수학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의 에피소드와 극복 방법을 담은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차근차근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대입해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덧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록에 수록된 ‘우리 아이 자신감을 올려 주는 올바른 수학법’이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준다.·감수글 PART1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수학은 우리 생활의 기본이에요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수학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줘요 PART2 어려운 수학 공부, 이렇게 해 봐요 수학이 겁이 나요 …모르는 건 창피한 게 아니에요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학습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가요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해야 해요 수학은 경쟁의 도구가 아니에요 …열등감을 버리고 흥미를 찾아야 해요 공식을 외우면 수학이 쉬워져요 …다양한 문제로 응용력을 길러 보세요 여러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해요 …퍼즐처럼 답을 찾아보세요 틀린 문제는 또 틀려요 …오답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도와주세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속도보다 정확한 풀이가 중요해요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해요 정답을 찾는 재미를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 주세요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수학은 너무 어려워! 수학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아마 한 번쯤은 다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거예요. 수학은 어렵고 지루할 뿐만 아니라 배워도 입시 외에는 쓸모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과목이니까요. 하지만 수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학문이 아니에요. 식탁에 사람 수대로 젓가락을 놓을 때도, 친구들과 맛있는 피자를 나눠 먹을 때도, 용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썼는지 기록할 때도 우리 곁에는 늘 수학이 존재한답니다. 수학책을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나요? 수학이 그저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나요?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겁부터 나나요? 그렇다면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우리가 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수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미있는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감한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수학, 더 이상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 ‘수포자’라는 말을 알고 있지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이 신조어는 괜히 생긴 게 아니에요. 그만큼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는 뜻이지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수학을 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해 입시를 준비하겠다는 거예요. 하지만 수학은 결코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이랍니다. 서울대 출신이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녀 여배우 김태희가 청소년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의 공부 비법 세 가지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첫째, 자신의 리듬에 맞춰 공부할 것. 둘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셋째,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지요. 그중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두 번째 공부법은 특히 수학 공부를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수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왜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될까요? 수학 공부를 하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생길까요?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우리 생활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의 원리와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수포자였던 여러분은 다시 수학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어렵다고 겁먹지 마세요! 많은 어린이에게 수학은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대표적인 과목일 거예요. 배울수록 어렵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 재미없는 과목이니까요. 수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과목 1위로 뽑히기도 했지요. 심지어 수학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들조차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은 ‘수학=어려운 과목’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수학에 가까이 가 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포기하는 거예요.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여러분 또래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 수학을 그저 경쟁 수단으로만 여기는 친구,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부터 나는 친구 등 수학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의 에피소드와 극복 방법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수학과 친해지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요. 가끔은 꼬일 때도 있고 복잡해 보일 때도 있지만, 수학이라는 친구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 안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흥미와 도전 정신이 생길 거예요. 차근차근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대입해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덧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지금부터 수학의 매력 속으로 퐁당 빠져 보세요!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 주세요!어른들조차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명쾌한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입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라 아이에게 강조할 뿐, 실생활에서는 쓸모없다고 여기는 부모님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수학은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이랍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고, 전체를 보는 눈을 지니게 해 주는 고마운 과목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학문으로 인식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 주셔야 해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놀이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게 하는 것이지요. 수학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수학은 알쏭달쏭 재미있는 놀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면 아이는 자라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하기 싫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를 자연스레 보여 줄 것입니다. 자녀와 함께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부록에 수록된 ‘우리 아이 자신감을 올려 주는 올바른 수학법’이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줄 거예요!“수학에서 어떤 공식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것처럼 우리 현실도 어떤 기준을 세우고 살아간단다.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전체를 보는 눈이 필요하지. 전체를 보는 눈이 없다면 지연이가 어른이 돼서도 사는 것이 힘들어질 거야.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큰 원칙이 흔들려 뒤죽박죽이 될 수 있거든. 전체를 보며 원칙을 세울 때 비로소 한 걸음씩 내디딜 수 있는 거지.”-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요' 중에서 수학이 아직 어렵고 지루한 친구들이 있다면 우선 수학과 관련한 재미있는 책을 먼저 읽어 흥미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한 책을 읽으며 과학 속에 숨겨져 있는 수학을 찾아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겠지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다 보면 여러분은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중에서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해 끝까지 풀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다면, 다음에 같은 일이 생겼을 때에도 똑같이 반응하게 되고, 점차 수학이 두려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르는 문제가 생겼다고 무작정 피하지 말고, 친구나 선생님 등 잘 아는 사람들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모르는 문제를 극복할수록 점점 수학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 '수학이 겁이 나요' 중에서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6학년 세트 (전4권)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은이)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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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은이)
최상위연산 교재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리뉴얼되어 새롭게 나왔다. 기존의 연산 문제에 성취도 평가가 추가되었고, 학습 흐름에 맞도록 분권 제작되어 학습자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 것이다.6A-1 1. 분모가 같은 진부수끼리의 나눗셈 2. 분모가 다른 진분수끼리의 나눗셈 3. (자연수)÷(진분수) 4. 대분수의 나눗셈 5. 분수의 혼합 계산 6A-2 1. 나누어떨어지는 소수의 나눗셈 2. 나머지가 있는 소수의 나눗셈 3. 소수의 혼합 계산 4.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5.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6B-1 1. 비와 비율 2. 가장 간단한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기 3. 비례식 4. 비례배분 5. 정비례와 반비례 6B-2 1. 덧셈, 뺄셈 방정식 2. 곱셈, 나눗셈 방정식 3. ×,+,-가 있는 방정식 4. ÷, +, -가 있는 방정식 5. 정수와 유리수최상위연산 교재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리뉴얼되어 새롭게 나왔습니다. 기존의 연산 문제에 성취도 평가가 추가되었고, 학습 흐름에 맞도록 분권 제작되어 학습자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 것입니다. 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12살, 꿈은 이루어진다
조선북스 / 류현아 글, 최상규 사진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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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생활,인성류현아 글, 최상규 사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봅니다. 요리사, 로봇 과학자, 환경 운동가, 신문기자, 동화작가, 발명가, 헤어디자이너, 디자이너, 영화감독, 만화가 등 저마다 하고 있는 일도, 되고 싶은 것도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간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꿈 키우는 비법’,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등의 코너를 통해 주인공들이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실천했는지 자세한 정보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꿈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알려줍니다. 또 주인공들이 만나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의 어린 시절도 평범한 아이임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오늘날의 자신들의 만든 것은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였음을 들려줍니다. 자신의 꿈은 알지만 어떻게 이루어가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또 아이의 꿈을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베이고 데어도 요리 생각뿐이에요 한식, 중식, 제빵, 바리스타 등 자격증을 여섯 개나 딴 12살 요리사 강현지 스타 셰프 박찬일 사람만큼 똑똑한 로봇을 만들어요 세계로봇올림피아드와 고성공룡로봇엑스포에서 1등한 12살 로봇 과학자 이호성 KAIST 로봇연구센터장 오준호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지구를 만들래요 유엔환경계획 주최 세계어린이환경계획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12살 환경 운동가 송건 환경재단 대표 최열 좋은 기사를 위해 오늘도 찾고 또 찾아요 소년조선일보, 제민일보 최우수 명예 기자상을 받은 12살 신문기자 윤솔 조선일보 기동팀장 김영진 상상의 나래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요 판타지 동화《아놀드의 모험》을 출간한 12살 동화작가 김준희 《마당을 나온 암탉》동화 작가 황선미 사소한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요 특허 네 개, 발명상 62개를 받은 12살 발명가 김규호 한국발명가협회 회장 노영호 온종일 머리, 머리 생각뿐이에요 10살에 미용기능사 자격증을 딴 12살 헤어디자이너 이인주 헤어디자이너 이종문 자연 속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어요 굿디자인어워드 ‘GD 마크’를 획득한 12살 디자이너 김주한 다담디자인 대표 정우형 쓰레기봉투도 영화가 되요 부산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을 수상한 12살 영화감독 최세진 〈효자동 이발사〉영화감독 임찬상 세상 모든 것이 만화로 보여요 부천전국학생만화전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12살 만화가 김수현 〈뚱딴지〉만화가 김우영꿈을 찾은 아이들과 성공한 멘토가 함께 엮어 가는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 그리고 빛나는 성공 이야기 꿈. 이보다 어린이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어린 시절에는 꿈이 참 많다. 어제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가 오늘은 과학자가 되고 싶고, 또 내일은 가수를 꿈꾸기도 한다. 우리 어른들조차도 꿈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어린이=꿈’이라는 등식에 고개를 끄덕일 수가 없다. 요즘 어린이들은 참 바쁘다. 공부, 학원, 성적, 시험 이야기가 요즘 아이들끼리의 화젯거리요, 최대의 관심사이다. 학교가 끝나면 영어 학원으로, 수학 학원으로 뛰어가야 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가서는 두툼한 학습지를 풀어야 한다. 그저 어른들 성화에 떠밀려 목표도 없이, 이유도 모른 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고 있다. 꿈을 좇는 대한민국 1%의 아이들 《12살, 꿈은 이루어진다》에는 대한민국의 ‘1%의 어린이’가 등장한다. 그들은 성적 1%의 어린이도 아니요, 재능 1%의 어린이도 아니다. 대한민국 어린이의 99%가 오직 공부만을 향해 뛰어가는 동안, 꿈을 향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걷는 어린이들이다. “꿈이요? 시험 잘 보는 거요.” “숙제하느라 바빠서 꿈같은 거 생각할 시간 없어요.” “좋은 대학 가는 거요.” 어린이 신문 기자인 저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이런 대답을 안타까워하며 공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어린이들을 찾아 나섰다. 물고기가 좋아서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엔환경계획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어린이 환경 운동가 건이, 요리가 너무 좋아 10살부터 요리 학원에 다니며 자격증을 6개나 딴 현지, 사람을 돕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1학년부터 로봇 만들기를 시작했고 세계로봇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한 호성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글로 쓰고 싶어 판타지 동화《아놀드의 꿈》을 펴낸 준희, 굿디자인어워드에서 GD마크를 획득한 디자이너 주한이, 사회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신문기자 솔이, 특허만 벌써 네 개를 등록한 발명가 규호 등 열 명의 어린이 그들이다. 그렇게 만난 아이들이 바로 꿈을 찾고 꿈을 이루어 가는 책 속의 주인공들이다. 요리사, 로봇 과학자, 환경 운동가, 신문기자, 동화작가, 발명가, 헤어디자이너, 디자이너, 영화감독, 만화가 등 저마다 하고 있는 일도, 되고 싶은 것도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어른이 되면,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이 되겠다고 다짐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그 ‘무엇’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어른보다 자기 꿈이 더 확실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며, 때로는 어른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들은 커서 다른 꿈을 꾸더라도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나도 할 수 있어!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는 그저 감탄을 자아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성공한 어른들의 먼 데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교실에서 동네 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는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기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꿈 키우는 비법’,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등의 코너를 통해 주인공들이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실천했는지 자세한 정보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꿈을 찾는 것이, 좆아 가는 길이 결코 어렵고 막연하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성공한 멘토들의 12살 어렸을 땐 그냥 막연하게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KAIST 휴머노이드로봇센터장 오준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는데, 줄거리를 다시 쓰는 작업을 했어요. 읽은 걸 잊어버릴까 봐 두려웠거든요. 내가 받아들인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 표현으로 내용을 썼지요. - 동화작가 황선미 겨울이나 비오는 날 대문을 열러 나가는 게 귀찮아서 대문 빗장에 고리를 걸고 노끈으로 연결해 안방 앞에 나무 손잡이를 매달아 놓았어요. 그게 내 첫 발명이었어요. - 한국발명가협회 회장 노영호 초등학교 4학년 때《무정한 동생》이라는 만화책을 따라서 그렸어요, 친구들이 그걸 돌려 보면서 재미있어했죠. 나중에는 팔겠다고 내놨는데 살 사람이 없어 곤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만화가 김우영 주인공 열 명의 뒤에는 성공한 멘토들의 든든한 한 마디가 있었다. 주인공들이 만나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의 어린 시절도 평범한 아이임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오늘날의 자신들의 만든 것은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였음을 들려준다.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 선진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직업 교육을 시작해요. 나는 직업 교육은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요리사 박찬일 로봇 과학자가 되겠다며 그 분야 공부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에는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서 폭넓게 공부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지요. -KAIST 휴머노이드로봇센터장 오준호 좋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역사 공부를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으면 ‘생각 없는 디자인’ 밖에 안 나와요. 자신의 뿌리를 아는 건 그래서 중요하죠. - 다담디자인 대표 정우형 천편일률적인 조언을 벗어나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다져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날카롭고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꿈은 함께 키우는 것이다 정작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은 ‘꿈을 찾는 아이들’이 아니라 ‘꿈을 이끌어주는 부모님들’이다.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 ‘내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면 된다’는 열린 마음이 주인공들로 하여금 일찌감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만든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요리사 자격증을 여섯 개나 딴 현지의 부모님은 초등학생 때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게 중요하다며 요리 학원에 보내달라는 딸의 요청에 흔쾌히 동의했고, 디자이너인 주한이의 부모님은 오로지 그림만 그리고 싶다는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다. 로봇 과학자 호성이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벌써 몇 년 째 함께 로봇 공부를 했다. 어린이의 꿈은 어린이 혼자서 키울 수 없다. 그것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부모님이 없다면 꿈은 시들어 버리고 결코 커질 수 없다. 자신의 꿈은 알지만 어떻게 이루어가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또 아이의 꿈을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12살, 꿈은 이루어진다》는 귀중한 ‘꿈 교과서’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유산
아이세움 / 이경덕 지음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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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학습일반이경덕 지음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29권.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 기록 유산, 세계 무형 유산, 세계 자연 유산과 북한 땅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까지, 풍성한 우리 문화재를 통해 우리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 유산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유엔의 단체인 유네스코에서 인류 모두를 위해 꼭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세계 유산으로 선정하고, 이를 잘 지키자고 약속했는데 그것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선정된 문화 유산 9가지, 기록 유산 7가지, 무형 유산 8가지, 자연 유산 1곳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들 문화 유적과 문화재는 비록 우리나라에 있지만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었다는 뜻이다. 화려한 불교 미술의 꽃 석굴암과 불국사 등 문화 유산과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등 기록 유산, 천년을 이어온 축제인 강릉 단오제와 해녀들을 위한 굿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악을 쫓는 의례인 처용무 등 무형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고구려 유적까지 모두 담아 보여 준다.1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 유산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창덕궁 종묘 수원 화성 조선 왕릉 안동 하회 마을, 경주 양동 마을 2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기록 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3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무형 유산 종묘 제례 및 종묘 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4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자연 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우리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인식하고 우리 문화를 보다 새롭게 창조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요. 초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역사 체험은 이 같은 맥락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 유산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였습니다. 문화 인류학자가 들려주는 소중한 우리 문화 이야기 우리만의 독특한 정서와 문화를 알리는 것이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유산을 들 수 있지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창덕궁, 조선 왕조의 의식을 정리해 놓은 ≪조선왕조의궤≫,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종묘와 종묘 제례악, 처용무……. 조상의 숨결이 담겨 있는 문화 유산은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도 하지요. 또 우리 조상들이 남긴 다양한 유산을 시대 순으로 정리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고요. 철학과 문화 인류학을 연구한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는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줍니다. 또 문화 인류학자의 눈으로 다른 나라와의 문화 유산과 비교하는 페이지를 실어 시야를 넓혀 줍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 기록 유산, 세계 무형 유산, 세계 자연 유산과 북한 땅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까지, 풍성한 우리 문화재를 통해 역사 여행을 떠나 봅니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란 무엇일까? 왕이 살던 궁전, 왕이 죽어서 묻힌 왕릉들, 신을 모신 신전 등은 누구의 것일까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것이지요. 이 생각을 좀 더 넓게 펼치면 지구의 수많은 문화 유적이나 멋진 문화재 또한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 수 있답니다. 비록 나라가 다르고 민족이 다르지만 우린 하나의 '인류'이니까요. 인류는 오랜 시간 지구에서 살아 오면서 다양한 문화와 문명을 가꾸고 다듬어 왔습니다. 그렇게 이 세상에 남겨진 많은 문화 유적과 멋진 문화재는 당연히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어야 합니다. 잘사는 나라들은 문화 유적이나 문화재를 잘 가꾸고 보호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문화 유적이나 문화재를 돌보지 못해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요. 그래서 유엔의 단체인 유네스코에서 인류 모두를 위해 꼭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세계 유산으로 선정하고, 이를 잘 지키자고 약속했는데 그것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선정된 문화 유산 9가지, 기록 유산 7가지, 무형 유산 8가지, 자연 유산 1곳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들 문화 유적과 문화재는 비록 우리나라에 있지만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세계 문화, 기록, 무형, 자연 유산과 가장 최근의 문화 유산까지 총망라 이 책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 유적, 자연과의 조화가 빛나는 창덕궁, 정조의 효심과 꿈이 어린 수원 화성, 화려한 불교 미술의 꽃 석굴암과 불국사 등 문화 유산과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등 기록 유산, 천년을 이어온 축제인 강릉 단오제와 해녀들을 위한 굿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악을 쫓는 의례인 처용무 등 무형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고구려 유적까지 다 담아 보여 줍니다. 2010년에 등재된 하회, 양동 마을도 물론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중요한 단원으로 다뤄지는 우리 문화재와 역사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담아 초등학생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숲 속의 노루 밤비
파랑새 / 펠릭스 잘텐 지음, 김영진 옮김, 윤봉선 그림 / 2008.09.26
15,000원 ⟶ 13,50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펠릭스 잘텐 지음, 김영진 옮김, 윤봉선 그림
한 노루의 성장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지은이가 집중한 것은 노루와 동물들의 단순한 의인화가 아니라 동물들의 심리였다. 숲 속의 동물들은 사냥꾼이 나타나면 경고를 해주고 약한 동물을 도와주는 등 서로 협력하기도 하지만 힘 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고, 먹히면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간다. 그들의 삶 역시 인간의 삶과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함께 하고 있는 것. 작가 잘텐은 이를 통해 인간들이 동물에게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이다. <밤비>에서 인간은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인간 역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이며 생태계를 이룬다. <밤비>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지금의 생태계를 돌아보고 숲과 인간이 화해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밤비의 완역본이 문학으로서의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한 노루의 성장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밤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기 사슴 밤비’로 만들어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월트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밤비 이야기는 원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고학년이나 청소년들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도 사슴이 아닌 노루였습니다. 이 작품은 한 노루가 태어나 부모의 가르침을 받으며 천천히 성장하여 어엿한 독립된 존재로 서기까지를 다룬 성장소설입니다. 여느 동물 이야기들처럼 《밤비》에서도 동물들은 사람처럼 느낌과 생각이 있고 말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 펠릭스 잘텐이 집중한 것은 동물들의 단순한 의인화가 아니라 동물들의 심리였습니다. 숲 속의 동물들은 사냥꾼이 나타나면 경고를 해주고 약한 동물을 도와주는 등 서로 협력하기도 하지만 힘 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고, 먹히면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들의 삶 역시 인간의 삶과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가 잘텐은 이를 통해 인간들이 동물에게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입니다.《밤비》에서 인간은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인간의 냄새만 풍겨도 동물들은 두려워하고, 인간을 ‘그 분’, 즉 ‘신’으로 생각합니다. 오직 늙은 수노루만이 인생의 경험과 지혜로써 인간을 파악합니다. 수노루는 밤비에게 자신의 뿔에 받혀 쓰러져 있는 사냥꾼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다른 동물들이 말하는 것처럼 전지전능하지 않아. 세상의 생명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것이 ‘사람’ 덕분도 아니고! ‘사람’은 우리 위에 있지 않다. ‘사람’은 우리와 나란히 있을 뿐이야. 우리처럼 공격을 당하고, 우리처럼 속수무책으로 땅에 쓰러지지.” 시대를 앞선 생태 문학 《밤비》는 인간이 저지르는 무자비한 자연 파괴 행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1920년대 초 자연 파괴는 심각했지만 자연 파괴에 대한 성찰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작가는《밤비》를 통해 인간이 숲의, 나아가 자연의 폭군임을 돌아보게 하는 생태 문학의 장을 엽니다. 잘텐이 동물의 시각에서 그려 낸 인간의 모습은 숲 속의 평화와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침략자의 모습입니다. 이런 침략자로 인해 숲 속 생명체들이 겪는 고통스런 상황은 등장 동물인 네틀라 아주머니의 눈물어린 절규가 대변하고 있습니다. 인간과의 화해를 말하는 다른 동물에게 네틀라 아주머니는 흥분해서 외칩니다. “화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으니 ‘사람’은 그냥 자기 살던 데서 계속 살라고 해! 우리는 제발 가만히 좀 놔 두고!” 하지만 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자연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 역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이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니까요. 《밤비》를 통해 우리는 인간 중심적인 지금의 생태계를 돌아보고 숲과 인간이 화해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환경과 생태의 보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밤비의 완역본이 문학으로서의 감동과 함께, 인간이 동식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라는 겸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선생님이 창피해
책속물고기 / 샤오이칭 지음, 지나 그림, 남은숙 옮김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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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명작,문학샤오이칭 지음, 지나 그림, 남은숙 옮김
곰곰어린이 시리즈 22권. 타이완 작가 샤오이칭의 동화집으로,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장난감들에게 못되게 굴던 심술쟁이 꼬마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쓰레기 왕국에 가게 된 이야기 「쓰레기 왕자」와 어느 날 눈, 코, 입이 없어진 선생님의 얼굴을 찾아 주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선생님이 창피해」이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주변 환경과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반문과 아이들이 바른 모습을 지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쓰레기 왕자 선생님이 창피해아이들의 거울이 되어주세요! 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다. 장난감들에게 못되게 굴던 심술쟁이 꼬마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쓰레기 왕국에 가게 된 이야기 ≪쓰레기 왕자≫와 어느 날 눈, 코, 입이 없어진 선생님의 얼굴을 찾아 주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선생님이 창피해≫. 첫 번째 이야기의 등장하는 주인공과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선생님과 동물 친구들은 주변 환경과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습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모범을 보여 줘야 한다. 《쓰레기 왕자》와《선생님이 창피해》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반문과 아이들이 바른 모습을 지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첫 번째 이야기 ≪쓰레기 왕자≫ 엄마, 아빠에게 혼나고 싶어! 우리는 일반적으로 아이의 행동을 보고 성격을 파악한다. 아이는 어른에게 혼나기 때문에 나쁜 버릇을 숨기는 것이지, 왜 자신이 혼나야하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아이의 행동을 혼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더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혼내기보다 아이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는 그 방식에 익숙해지고 물건의 소중함을 더디게 알게 된다. 어느 것도 옳고 그른 방식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번쯤 "왜 그랬어?"라고 물어보고 같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한다면 어떨까? 강제로 아이의 답을 들으려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것은 어떨까?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왜 나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아이가 배우고 있다. 훈육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아! 주인공 심술쟁이 꼬마는 부모님이 다툴 때마다 장난감을 망가뜨린다. 가정의 불화로 인해 꼬마는 비뚤어진 행동을 일삼는다.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 나타난 현상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서로를 배려하는 사소한 표현과 행동이다.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자신은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항상 안고 살았던 것이다. 부모님이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심술쟁이 꼬마의 행동은 어쩌면 자신을 봐달라고 애원하는 아이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결국 "부모님은 널 사랑하셔."라고 말한 쓰레기 왕자의 말이 꼬마의 마음의 문을 연 것이다. 쓰레기도 다 같은 쓰레기가 아니야! "어떤 사람은 물건을 버리고 또 어떤 사람은 고쳐서 쓰지……." 지구는 쓰레기로 인해 여전히 아파하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들은 계속되지만 세계적으로 쓰레기는 늘어나는 추세다.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하고 재생산하는 일은 세계의 관심사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또한 고쳐 쓰는 습관도 중요하다. 그러나 새 제품에 익숙한 우리는 고치기보다는 새로 사는 일에 익숙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쉽게 물건을 사고 버리는 일회용품과 새 제품에 익숙한 어른들에도 일침을 가한다. 두 번째 이야기 《선생님이 창피해》 - 기획 의도 웃기만 하는 얼굴이 좋은 건가요? 이 책은 선생님의 얼굴을 찾는 동물들의 이야기다. 그런데 얼굴을 찾기로 한 순간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동물들이 선생님의 얼굴을 다 다르게 기억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이런 저런 얼굴이 있다. 늘 좋은 표정을 지을 수는 없다. 표정은 사람의 이미지를 좋게 기억되게도 하고 나쁘게 기억되게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일 수는 없다. 확실한 의사 표현을 위해서는 찡그린 얼굴도 화내는 얼굴도 필요하다. 이 책은 선생님의 얼굴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표정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했다. 아이들에게 웃기만 하는 얼굴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달라진다는 것을 말한다. 좋은 얼굴도 나쁜 얼굴도 내가 꼭 지녀야 할 소중한 얼굴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내 얼굴이 모두 다르다고? 선생님의 얼굴을 다르게 기억하는 동물들은 각기 다른 얼굴을 여기저기에서 찾아온다. 선생님은 그 얼굴들 중 달콤한 냄새가 나는 웃는 얼굴을 제일 먼저 썼다. 동물들이 바라는 대로 환하고 밝은 얼굴들을 쓰고 나쁘다고 생각되는 얼굴들은 땅속에 묻고 오지만, 결국 다양한 얼굴 표정의 중요성을 깨달은 동물들에 의해 선생님은 나머지 묻어두었던 얼굴들을 모두 쓴다. 그러고 나자 동물들이 알던 선생님의 얼굴이 되었다. 어떤 얼굴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다양한 의사 표현을 하려면 다양한 표정은 필수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늘 밝은 모습만을 바란다. 그것이 사회적인 행복의 척도이고 그렇지 못한 모습은 마치 잘 못된 것처럼 말이다. 아이가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 우리 아이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살펴보자. 다른 게 좋은 거야 풍부한 감정은 마음에서 나와 얼굴을 통해 보여진다. 시각적인 메시지가 주는 또 다른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풍부한 감정은 훗날 아이들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자신을 표현하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는 아이로 자라기 때문이다. 위축되어 학교생활에서 늘 겉도는 아이가 아닌 중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는 모두가 바라는 모습이다. 그런 아이의 마음에는 자기애가 있고 그 위에 솔직한 자신만의 얼굴이 있다. 모두가 다른 얼굴을 원해도 자신만의 주장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아이는 나아가 다른 아이를 도울 줄 아는 아이가 된다. 마음의 거울인 얼굴, 다양한 표정은 한층 성장된 아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몬스터 대백과
코믹컴 / 미야모토 사치에 엮음, 김서원 옮김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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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자연,과학미야모토 사치에 엮음, 김서원 옮김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 6권. 사라져 버린 아틀란티스와 무 대륙, 외계인의 문명 창조, 자연 발화 인간과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광활한 우주 저편에서 찾아온 불청객이자 손님 UFO, 세상에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 동물, 괴담과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전 세계의 무시무시한 요괴 등, 과학과 일반 상식으로는 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전 세계의 기상천외한 미스터리가 한 곳에 모였다. 전 페이지에 걸쳐 수록된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배치한 그림을 통해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권 권두에 흥미로운 질문들을 배치함으로써 권을 통틀어 사고(思考)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권두 특집 몬스터는 실재한다? …1 세계의 몬스터 주요 서식 분포 지도…14 이 책의 사용법…16 제1장 있을까? 없을까? [미확인 몬스터] 빅풋 / 네시 / 모케레 음벰베 / 선더 버드 / 콩가마토 / 프로그 맨 / 리저드 맨 / 몽골리안 데스 웜 / 추파카브라 / 고트 맨 / 쓰치노코 / 히바곤 / 허니 스웜프 몬스터 / 플라잉 휴머노이드 / 슬렌더 맨 / 아울 맨 / 에일리언 빅 캣 (팬텀캣) / 저지 데빌 / 그레이 / 플랫우즈 몬스터 / 도버 데몬 / 스카이 피시 / 닌겐 과연! 그렇구나! 몬스터 칼럼 설산에 요괴가 나타났다!…22 공룡은 살아 있다?…28 쓰치노코를 포획하면 1억 엔!…44 에도 시대에 UFO가 왔다?…56 제2장 환상 세계에 서는 [전설의 몬스터] 드래곤 / 바실리스크 / 우로보로스 / 샐러맨더 / 요르문간드 / 세이렌 / 반어인 / 레비아탄 / 고르곤 / 미노타우로스 / 유니콘 / 하르피이아 / 가고일 / 스핑크스 / 헤카톤케이르 / 제홍 / 기린 / 좀비 / 구울 / 슬라임 / 트롤 / 흡혈귀 과연! 그렇구나! 몬스터 칼럼 용과 드래곤은 다른 존재일까?…66 ‘현자의 돌’과 우로보로스…72 괴물을 쓰러뜨린 영웅들 ①…82 거대한 스핑크스상의 수수께끼…90 행운을 부르는 몬스터…96 흡혈귀 드라큘라의 정체…104 제3장 요괴 보고 가세요! 오니 / 카마이타치 / 백목귀 / 야마타노 오로치 / 가샤도쿠로 / 눗페후호후 / 텐구 / 우부메 / 우미보즈 / 요괴 짚신 / 깽깽 우산 / 운외경 / 집울림 / 쿠단 / 외발 다타라 / 케우케겐 과연! 그렇구나! 몬스터 칼럼 일본 각지에 남아 있는 오니 전설…110 텐구는 요괴일까 아니면 신일까?…120 괴물을 쓰러뜨린 영웅들 ②…124 재앙을 막아 주는 요괴…134 제4장 정말로 존재했다! [거대한 몬스터] 대왕오징어 / 둔클레오스테우스 / 메갈로돈 / 틸로사우루스 / 바실로사우루스 / 아노말로카리스 / 바다 전갈 / 쿨라수쿠스 / 아르트로플레우라 / 티타노보아 / 데스모스틸루스 / 디메트로돈 / 디아트리마 / 기간토피테쿠스 / 메가테리움 / 인드리코테리움 / 스밀로돈 / 앤드류사쿠스 / 엘라스모테리움 / 마크라우케니아 과연! 그렇구나! 몬스터 칼럼 크라켄의 전설…142 거대 지네 퇴치 전설…156 마지막으로 당신은 몬스터와 싸울 수 있을까?…172 몬스터 퇴치를 도운 무기 & 방어구…173 몬스터 목격 보고서…175 색인…177 참고 문헌, 사진…180괴담, 신화, 전설 속에서 살아 숨 쉬던 몬스터가 진짜로 존재한다? 예로부터 평범하지 않은 외모를 지녔거나 혹은 우리가 아는 생김새의 짐승이 아닌 존재를 우리는 괴물, 혹은 몬스터라고 불렀습니다. 오래전 지구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공룡과 흡사한 생명체도 있고,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한 것도 있으며, 반은 인간, 반은 짐승의 모습을 한 생명체도 있습니다. 또한, 사슴의 몸에 소의 꼬리, 말의 발굽에 얼굴은 용과 흡사한 존재도 있지요. 이들은 외계에서 오거나 혹은 멸종한 줄 알았던 공룡의 후예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되거나, 혹은 수천 년을 산 짐승들의 영험한 기운을 얻어 몬스터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우주의 기원, 옛 민족의 사상이 반영된 신령스러운 이야기 속 신이나 영웅들의 적대적 대상으로 등장했습니다. 영웅들은 목숨을 건 피나는 노력 끝에 몬스터들을 퇴치했지요. 영웅들은 타고난 능력으로, 혹은 절대적 능력을 지닌 신의 도움을 받아 몬스터들에게 맞섰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몬스터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물러서지 않는 용기였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몬스터와 마주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맞설 건가요? 아니면 도망칠 건가요? 만약 여러분에게도 타고난 영웅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다면 충분히 몬스터와 겨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몬스터에게 대항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인간보다 더 뛰어난 힘을 가진 그들을 무력으로만 이긴다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몬스터를 이기기 위해선 절대적인 힘도 필요하지만, 현명히 대처할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지혜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았을 때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이기고 싶나요? 그렇다면 먼저 『몬스터 대백과』를 통해 몬스터에 대해 알아두세요. 그리고 그들과 겨루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단단한 체력과 약해지지 않는 마음을 기르세요. 언제, 어디서 몬스터와 만나도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말이지요. 몬스터를 이기는 진정한 힘은 강인한 마음과 굽히지 않는 용기, 선(善)을 믿는 곧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일반 상식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 역사와 문화, 과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전 세계 미스터리의 집결체,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 사라져 버린 아틀란티스와 무 대륙, 외계인의 문명 창조, 자연 발화 인간과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광활한 우주 저편에서 찾아온 불청객이자 손님 UFO, 세상에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 동물, 괴담과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전 세계의 무시무시한 요괴 등, 과학과 일반 상식으로는 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전 세계의 기상천외한 미스터리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전 페이지에 걸쳐 수록된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배치한 그림을 통해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권 권두에 흥미로운 질문들을 배치함으로써 권을 통틀어 사고(思考)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전설과 소문, 그리고 구전을 통해서만 전해졌던 수수께끼의 비밀을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를 통해 밝혀 보세요.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철수와영희 / 최원형 (지은이), 김규정 (그림)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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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자연,과학최원형 (지은이), 김규정 (그림)
기후 변화가 무엇인지, 왜 기후가 변하는지, 기후 변화가 인간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지구 온도가 얼마나 올랐는지, 기후가 변하면 감염병도 자주 발생하는지, 음식물을 남기는 것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후 위기를 막아 낼 수 있는지 등 어린이가 기후 위기와 관련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35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현상, 해결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책은 기후 위기의 원인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우리가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소비를 줄여나가야 하며, 석유나 석탄 등 화석 연료 대신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하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 부록으로 어린이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 팁 3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머리말 : 기후 변화가 아니라 기후 위기예요 1. 기후 변화가 뭐예요? 1. 기후와 날씨는 어떻게 달라요? 2.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같은 뜻이에요? 3.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만드나요? 4. 산업 혁명 이후 지구 온도는 몇 도나 올랐나요? 5. 어떤 나라들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나요? 6. 지구가 뜨거워진다는데 왜 겨울은 여전히 춥나요? 7. 기후가 변하면 안 되나요? 2. 기후 변화 피해에는 어떤 게 있나요? 8. 시리아 아이인 쿠르디는 왜 터키 해안가로 떠밀려 왔나요? 9. 산불도 기후 변화 때문에 일어나나요? 10. 아프리카 사람들은 왜 굶주리나요? 11. 사막화가 뭐예요? 12. 태풍이 왜 점점 강력해지나요? 13. 폭염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나요? 14. 폭우로 도시가 물에 잠기기도 하나요? 15. 기후가 변하면 감염병도 자주 발생하나요? 3. 기후가 왜 변하나요? 16. 육식을 하면 온실가스가 늘어난다고요? 17. 내 멋진 청바지가 탄소를 배출한다고요? 18. 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기후 변화를 일으켜요? 19. 아보카도 먹는 거랑 기후랑 무슨 상관이에요? 20. 음식물을 남기는 것도 기후에 영향을 주나요? 21. 비행기를 타는 것도 기후 변화와 관계가 있나요? 22. 인터넷 쇼핑을 하면 기후 위기에 도움이 되나요? 4.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23. 기후가 변하면 누가 가장 피해를 입나요? 24. 1.5도 이상 오르면 사람도 멸종되나요? 25. 기후 변화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뭐예요? 26. 해수면이 상승하면 우리나라도 물에 잠기나요? 27. 극지방의 빙하가 얼마나 남아 있나요? 28. 알래스카가 더워지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29. 바닷속 산호초가 사라지면 어떤 피해가 생기나요? 5.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0. 전기를 쓰지 않고 원시인처럼 살아야 하나요? 31. 소비를 줄이면 기업이 힘들지 않나요? 32.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나라들은 어떤 노력을 하나요? 33. 멸종 저항이 뭐예요? 34. 재활용이 기후 위기를 막아 주나요? 35. 우리는 기후 변화를 막아 낼 수 있을까요? 부록: 에너지 절약 팁우리는 기후 위기를 막아 낼 수 있을까요? - 어린이를 위한 기후 위기 이야기 기후가 변하면 감염병도 자주 발생하나요? 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기후 변화를 일으켜요? 음식물을 남기는 것도 기후에 영향을 주나요? 육식을 하면 온실가스가 늘어나나요? 홍수나 가뭄, 한파도 기후 변화 때문인가요? 이 책은 기후 변화가 무엇인지, 왜 기후가 변하는지, 기후 변화가 인간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지구 온도가 얼마나 올랐는지, 기후가 변하면 감염병도 자주 발생하는지, 음식물을 남기는 것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후 위기를 막아 낼 수 있는지 등 어린이가 기후 위기와 관련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35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현상, 해결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는 매년 홍수나 가뭄, 한파, 산불 등의 재해를 겪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는 다시는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파괴되고 있다. 산업 혁명 이전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1도가량 오르는데 2000년 정도 걸렸다. 그런데 산업 혁명 이후 산업화로 인한 탄소 배출 등으로 130여 년 만에 1도 이상 올랐다. 과학자들은 산업 혁명 이전에 비해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지구에서 사람이 살 수가 없다고 경고한다. 이 책은 기후 위기의 원인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우리가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소비를 줄여나가야 하며, 석유나 석탄 등 화석 연료 대신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하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 부록으로 어린이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 팁 3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라는 말 대신 기후 위기라는 말을 씁니다. 기후는 우리 삶에, 특히 먹을거리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 그게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예요. 누구든 먹지 않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기후 위기의 원인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바로 우리 의식주에서 비롯되거든요. 18세기 중반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으로 석탄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석유와 천연가스를 점점 많이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많이 쌓이게 되었어요. 특히 1950년 이후로, 또 2000년 이후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했어요. 대기 중에 0.03%를 차지했던 이산화탄소가 지금은 0.04%가 되었거든요.
공학 계열 진로.진학.직업
왕의서재 / 정동완, 안혜숙, 김두용, 정유희 (지은이)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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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서재학습참고서정동완, 안혜숙, 김두용, 정유희 (지은이)
최신 진로 교육과정을 집대성하여,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면서 진학, 공부, 직업까지 전략적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로드맵이다. 진로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계열별’로 짜인 상태다. ‘계열’은 총 4가지로 압축된다. 인문사회학적 적성, 의생명학적 적성, 공학소프트웨어적 적성, 음악예술체육적 적성이 그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우리 아이가 어떤 계열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 급선무다. 4가지 역량 중에서 미래에 가장 유망하리라고 점쳐지는 ‘공학소프트웨어적 적성’ 다시 말해 ‘공학 계열’을 다루는 책이다.머리말_ 계열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한다 …04 Part 1. 1순위, 공학 계열의 모든 것 1. 계열 모르면 진로는 흙길 …15 . 진로 결정에서 버려야 할 3가지 . 부모님, 선생님! 진로는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 계열의 꽃, 공학 IT 기업인과 인터뷰 . 총정리!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전망 2. 대학의 공학 계열 쓰나미 …29 . 학위가 더는 취업이 아니다 . 전문대 복귀 신드롬 . 실력 또 실력, 대학 학위보다 나노 학위 . 선취업 후진학 : 현장 보고, 필요로 공부 여기서 잠깐! Part 2. 나는 공학 계열일까? 진로 선생님 인터뷰 1. 어떤 성향이 공학 계열에 알맞을까? …45 . 진짜 진로를 찾는 법 . 학교 진로 적성 검사지 해석과 100% 활용법 . 실제 사례로 보는 검사 결과 해석 . 직업적성검사 . 직업흥미검사 . 직업가치관검사 화학공학자 인터뷰 2. 공학 계열 사람들 특징 …69 . 화학공학과 학생 이야기 . 포디즘 대 포스트 포디즘 . 공학 계열 공부법 Part 3. 공학 계열 직업을 갖는 완벽한 대비 1. 초·중·고에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 …79 . 공학 계열 진로 로드맵 . 어라! 그게 아닌데, 공대생에 관한 편견 2. 공학 계열 선배들의 이정표 …87 . 공학 계열에서 일하는 선배들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 공학 계열 직업이 중시하는 역량 여기서 잠깐! 여기서 잠깐! Part 4. 전국 공학 계열 진로 지도 항공우주 연구원 인터뷰 1. 공학 계열 유망 직업과 신직업 …103 . 한눈에 보이는 신직업 지도 .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전문가 . 홀로그램 전문가 . 인공지능 전문가 . 공학 분야별 최첨단 직업 소개 2. 유망 직업 낙점, 특성화고등학교와 특성화 학과 …137 . 특성화고등학교 . 공학 계열 대학의 특성화 학과 Part 5. 공학 계열 진학 인포 : 완벽한 입시를 위한 의료공학과 교수 인터뷰 1. 공학 계열 진학 로드맵 …151 . 공학 계열의 현재와 미래 인포그래픽 . 2015 개정 교육과정 공학 계열 전공을 위한 과목 선택 가이드 . 과목 선택 노하우 . 대학 학과별 필요한 수강 과목 2. 학생부 비교과 관리 …199 . 자율활동 . 동아리 활동 . 봉사 활동 . 진로 활동 3, 합격생들의 학생부 …221 . 진로 로드맵으로 진로 계획 세우기 . 학교 특색 사업으로 활동 구체화하기 . 교과 세특(세부 능력 특기 사항)으로 학생부 완성하기 권말부록_ 스스로 체크하는 나의 진로 …236학교 교육과정은 ‘진로’에 맞춰졌다. 최근엔 초등학교 고학년도 진로 탐색기로 접어든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짜야 할지 고민이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초중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최신 ‘진로’ 교육과정을 집대성한 책이 나왔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면서 진학, 공부, 직업까지 전략적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로드맵이다. 더욱이 수시로 바뀌어 혼란을 가중하는 교육 정책의 한복판에 똬리를 틀고 있는 ‘진로’ 교육에 대다수 선생님과 학부모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실수가 있으니 바로 ‘학과별 역량’으로 진로 로드맵을 짜는 경우다. 이제 진로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계열별’로 짜인 상태다. ‘계열’은 총 4가지로 압축된다. 인문사회학적 적성, 의생명학적 적성, 공학소프트웨어적 적성, 음악예술체육적 적성이 그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우리 아이가 어떤 계열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 급선무다. 이 책은 4가지 역량 중에서 미래에 가장 유망하리라고 점쳐지는 ‘공학소프트웨어적 적성’ 다시 말해 ‘공학 계열’을 다루고 있다. 공학 계열은 4차 산업혁명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미래의 유망 직업 중 대다수가 공학 계열에 포진돼 있는 것. 공학 계열의 특징은 생소한 이름의 신직업이 계속 생겨나더라도 기술이나 정보의 확산과 융·복합 효과로 공학 계열과 전혀 무관해 보이던 영역들에서 이공계 연관 직업들이 속속 나타난다는 데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정부가 전문인력 육성과 투자를 통해 지원하는 신직업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 감성 인식 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한 직업들의 미래는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학 계열 진로의 직업으로서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고용노동부 통계를 보자. 2019~2024년(5년간) 인력수급 예측현황에 따르면 공학 계열은 12만7,000명을 필요로 한다. 이 예측을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공학 계열 전문대의 인기는 심상찮다. 웬만한 4년제 공대보다도 취업이 더 잘되는 덕이다. 졸업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 일찍 안정적인 삶을 꾸리는 데 유리하다. 또 특성화전문대학과 기업의 ‘인재매칭 사업’은 새롭게 주목받는 제도다. 교육부가 2014년부터 도입한 이 사업은 특성화전문대학의 현장 중심 과정(NCS 기반) 운영에 기업이 참여하고 이수자를 채용한다. ‘내 적성은 무얼까?’라는 질문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난제 중 난제다. 이에 관한 해답을 찾으면 계열별 역량을 기르는 첫 관문은 통과하는 셈이다. 책의 2장에서 저자들은 학교에서 주로 이용하는 ‘진로 적성 검사지’를 120% 활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수많은 사례와 시행착오를 거친 양질의 정보를 통해 내 자녀와 학생의 적성을 찾아보길 바란다. 학생은 물론 학교와 부모 모두 초미의 관심사인 공학 계열 직업에 관한 정보가 4장에 집대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발 공학 계열 신(新)직업, 유망 직업을 총정리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홀로그램부터 공학 분야별로 최첨단에 속하는 직업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더불어 전국 대학의 공학 계열 학과, 특성화 학과에 합격하는 전략과 최신 특성화고등학교 정보까지 학교에서 학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정보를 망라했다. 당장 공학 계열을 준비한다면 5장을 눈여겨보자.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 공학 계열 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대학 학과별로 필요로 하는 수강 과목까지 한눈에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만큼 ‘공학 계열로 입성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은 필수로 챙겨보자. 특히 ‘2019학년도부터 달라지는 동아리 활동 학종 기재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내용 중간중간 공학 계열 직업인 인터뷰를 수록했다. 먼저 이 길을 가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새겨듣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제 학생의 진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답은 ‘계열’에 있다. 진로는 계열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사고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_ 부모님, 선생님! 진로는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신직업 중 이공계 출신이 진출하면 좋은 직업은 다음과 같다. 기술문서전문가, 의약품 인허가전문가, 과학커뮤니케이터, 도시재생전문가, 녹색건축전문가, 연구실안전전문가, 해양설비플랜트기본설계사, 방재전문가, BIM빌딩정보모델링 디자이너, 정밀농업기술자, 연구기획평가사, 연구장비전문가, 3D 프린터 운영전문가, 기업재난관리자, 홀로그램 전문가, 감성 인식 기술전문가, 화학물질안전관리사, 레저선박시설마리나전문가, 사이버평판관리자, 빅테이터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온실가스 관리컨설턴트 _ 총정리!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전망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해와나무 / 양호문 지음, 서선미 그림 / 2010.10.09
9,800원 ⟶ 8,820원(10% off)

해와나무명작,문학양호문 지음, 서선미 그림
초록잎 시리즈 1권. 청소년 소설 <꼴찌들이 떴다!>의 작가 양호문이 펴낸 창작 동화로, 한글을 지키는 한글 수호대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버려진 한글 간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우리 한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한글을 지키는 한글 수호대가 된 다섯 글자가 한글에 대해 공부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한글의 우수함, 과학성 같은 좋은 점들을 배울 수 있다. 책에는 외래어 간판 때문에 버려진 한글 글자들이 등장한다. 글자들은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길 위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고, 멋진 한글 글자로 거듭나게 된다. 결국에는 한글을 돌보는 한글 수호대가 되어 다시 명동 뒷골목으로 돌아오게 된다. 외래어 간판 투성이인 서울 한복판에서,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로 거듭난 글자들의 활약이 펼쳐진다.아씨 한복 한글 왕궁을 찾아서 공포의 검은 그림자 강달씨 아내 조선어학회 여주 영릉 가나다라 수호대 괴상한 딸꾹질 병 한글 만만세!청소년 소설 《꼴찌들이 떴다!》로 화제를 모은 양호문 작가의 두 번째 작품, 오늘 우리 한글이 처한 현실을 일깨우는 또 하나의 기대작,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가 떴다! 한글 간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가나다라 수호대에는 간판 글자들이 등장합니다. 등장 정도가 아니라, 간판에 쓰인 한글 글자들이 바로 주인공이랍니다. 아마도 작가는 도심에 가득한 외래어 간판들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있던 우리 한글 간판들은 다 어떻게 되었나?’ 작가는 그 간판들이 명동 뒷골목에 버려져 있다고 상상했습니다. 그래서 명동 뒷골목에 버려진 한글 간판 글자들을 무척 재미있는 캐릭터로 되살려 냈답니다. ‘아씨 한복’과 ‘달래강 칼국수’라는 흔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이 드는 간판 글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이 간판 글자들을 통해 작가는, 우리 한글이 얼마나 푸대접받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대접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뻔해 보이는 내용이라고요? 네,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작가는 아주 뻔뻔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에 대한 자랑스러움, 그리고 한글이 더욱 널리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니까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 우리글인 한글이 온전히 사랑받지 못하고, 자꾸만 외래어에 밀려나는 현실을 개탄하는 작가의 한숨이 여지없이 드러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절 복통 모험 속에서 한글은 피어난다 버려진 한글 글자들은 죽느냐 사느냐의 길목에서, 아주 중요하고도 위험한 결정을 내립니다.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한글 왕궁’을 찾아 떠날 결심을 한 것이지요. 가는 길이 멀고 험한 것은 당연지사. 글자들은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뻔하고, 쥐 떼에게 쫓기고, 사람들에게 발길질을 당하기도 하면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글자들은 우리 한글이 처한 현실을 알게 되지요. 사람들의 말 속에서 순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대신 외래어가 쓰이고, 길을 오가는 수많은 차들도 다들 외래어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가게의 얼굴인 간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글자들은 가는 곳마다 이렇게 한글이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작가는 특유의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는 표현으로, 글자들이 보는 대한민국의 현실, 한글의 현실을 아주 실감나게 표현해 냅니다. 이 작품은 그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게 해 줍니다. 한글 글자들이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알아가는 것과 동시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을 배치함으로서 글 전체에 활력을 줍니다. 그들은 바로 ‘미야아우웅’하고 우는 고양이, 쥐 떼 두목 ‘블랙 죠’, 버스 광고 글자 ‘유능한’ 형제, 글자들의 목숨을 구해 주는 똘똘한 생쥐 ‘서궁돌’ 들입니다. 이들은 글자들을 위협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는데,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글자들은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길 위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고, 멋진 한글 글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한글을 돌보는 한글 수호대가 되어 다시 명동 뒷골목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외래어 간판 투성이인 서울 한복판에서,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로 거듭난 글자들이 벌일 활약은 어떤 것일까요? ‘마실레옹’ ‘뽀까뽀까’ ‘즐처드숑’ ‘마실레옹’ ‘뽀까뽀까’ ‘즐처드숑’은 명동 거리 한복판에 있는 이상한 간판들입니다. ‘레이디 퀸 컬렉션’이나 ‘에이비씨 마트’ 같은 외래어만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말을 이상하게 변형한 것들도 문제지요. 이 책에는 한글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 사례나, 외래어가 분별없이 쓰이고 있는 사례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을 바로 보게 하고 제대로 된 문제의식을 갖게 해 줍니다. 또한 《가나다라 수호대》는 우리 한글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한글을 지키는 한글 수호대가 된 다섯 글자가 한글에 대해 공부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한글의 우수함, 과학성 같은 좋은 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나다라 수호대》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작품이라 할 만합니다.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살려 낸 의미 있는 작품이면서도, 재미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이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은 한글의 귀함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한글을 보존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를 고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해냈어!
국민서관 / 마르크 캉탱 지음, 에릭 가스테 그림, 이정주 옮김 / 2010.07.15
9,500원 ⟶ 8,550원(10% off)

국민서관명작,문학마르크 캉탱 지음, 에릭 가스테 그림, 이정주 옮김
가장 멋진 대결 시리즈 5권. 아이들에게 도전하고 배우려고 하는 진취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유쾌하게 깨우쳐 주는 동화. 최선을 다해 수영 연습을 하는 위고를 통해 어떤 일이든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물이 무서운 위고는 수영을 못하는 걸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다. 아무도 모르게 수영을 배우려고 하지만, 사실을 안 친구들이 수영을 가르쳐 주겠다고 나선다. 수영 배우기가 어렵기만 한 위고가 투덜거리자 토라져 버린 친구들이 그만 가 버리는데...1. 나쁜 소식 2. 숨기고 싶은 진실 3. 비밀 연습 4. 한번 해 봐! 5. 얼른 숨어! 6. 사실은 말이야 7. 드디어 그날 옮긴이의 글한번 해 봐! 반 아이들 모두가 수영 수업을 기다려요. 단 한 명, 위고만 빼고요! “야, 위고, 월요일에 나랑 한판 붙어야지? 각오는 됐겠지?” 수영을 잘하는 카를라가 위고에게 시합을 걸었어요. “난 관심 없어. 나 좀 내버려 둬!” 여자애들에게 늘 맞서던 위고가 평소답지 않아요. 위고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친구들을 조용한 곳에 모았어요. “어서 말해 봐. 카를라가 널 무시하는 데도 왜 가만히 있는 거야?” “실은 나…….” 과연 위고는 어떤 말을 털어놓을까요?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전하는 유쾌한 동화 위고는 물이 무서워요. 수영을 못하는 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수영을 배우려고 해요. 아무도 모르게 말이에요. 사실을 안 친구들이수영을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지만 위고는 쉽지가 않아요. 위고가 투덜거리자 토라져 버린 친구들이 그만 가 버리는데! 이제 누구한테 수영을 배우죠? 어떤 아이들은 자신이 잘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려고 합니다. 《내가 해냈어!》는 그런 아이들에게 도전하고 배우려고 하는 진취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유쾌하게 깨우쳐 줍니다. 봉사하는 참된 가치를 보여 주는 이야기 위고가 수상하다고 여긴 카를라. 위고와 친구들을 몰래 미행했다가 강에 빠진 위고를 구해 줘요. 위고가 왜 수영을 못하는지 까닭을 들은 카를라는 위고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기로 결심해요. 차근차근 한 동작 한 동작 위고 옆에서 수영을 가르치는 카를라. 위고가 자신 있게 수영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진심으로 북돋아줘요. 카를라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보람과 참된 가치를 알고 행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카를라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보람과 참된 가치를 알고 행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봅니다. 노력하면 할 수 있어! 수영 수업이 있는 날, 위고는 마침내 수영을 해냅니다. 반 친구들에게 배꼽 잡는 웃음까지 선사하지요. 《내가 해냈어!》는 최선을 다해 수영 연습을 하는 위고를 통해 어떤 일이든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줍니다. 이 책을 읽은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해내는 기쁨을 경험하길 바라 봅니다.
위대한 두 화가의 만남, 고흐와 고갱
시공주니어 / 루치아 미누노 지음, 이현경 옮김, 김순희 감수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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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사회,문화루치아 미누노 지음, 이현경 옮김, 김순희 감수
미술사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두 거장 고흐와 고갱, 정신 분열증을 앓다 귀를 자른 고흐와 안정된 삶을 버리고 남태평양 섬으로 떠난 고갱의 삶과 예술 세계를 담고 있다. 어디에서 태어나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아를에 공동 작업실을 차리게 되었는지 들려 준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남긴 대표작을 들여다 보며 어떤 기법과 의도로 그려졌는지 설명한다.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정확한 해설과 함께 작품을 따라가다보면 두 화가 각자의 개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고흐와 고갱이 어떤 작품의 영향을 받았고 다음 세기 회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배울 수 있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연구된 화가 고흐와 고갱, 두 거장을 묶어서 소개하는 이 그림책은 책장을 가득 메우는 큼직한 그림과 간결하지만 적확한 해설,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술 활동을 담고 있다.두 친구 고갱의 자화상 고흐의 자화상 고갱의 스승들 고흐의 스승들 일본 판화 아를 시대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카페 브르타뉴의 고갱 고흐의 초상화 의사 가셰 타히티 섬에서의 고갱 기쁨 환상적인 색 두 화가의 팔레트 영향을 끼친 화가들 정답 세계 미술의 거장 고흐와 고갱의 만남 가장 유명하고,가장 많이 연구된 화가 고흐와 고갱. 불꽃 같은 삶만큼이나 강렬한 작품을 그린 두사람은 세계 미술사에 가장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았고,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큼직한 그림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책 속에 실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두 거장의 위대한 예술 세계를 만나 보세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2 : 혼합물의 분리
사회평론 / 윤용석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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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자연,과학윤용석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32권 '혼합물의 분리'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혼합물과 이 혼합물을 분리하여 우리가 원하는 물질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 주변 물질 중에서 혼합물을 찾아보고, 혼합물울 분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본다. 크기 차이나 자석을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뿐 아니라 밀도 차이, 끓는점 차이, 용해도 차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이렇게 분리해 낸 물질을 실제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까지 살펴보고 나면 독자 어린이들은 물질의 세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우리가 혼합물의 분리로 얻은 물질을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생활을 발전시켜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1교시 | 순물질과 혼합물_섞여 있을까, 섞여 있지 않을까? 섞여 있는 것과 섞여 있지 않은 것! ··· 13 혼합물을 찾아라 ··· 16 혼합물이 중요한 까닭은? ··· 21 나선애의 정리노트 ··· 2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8 - 도시에도 광산이 있다고? 2교시 | 자석, 크기 차이 이용 _공기 청정기는 어떻게 먼지를 분리할까? 캔을 종류별로 분리하려면? ··· 33 섞여 있는 곡식은 이렇게 분리해 ··· 38 크기 차이를 이용해 봐! ··· 41 나선애의 정리노트 ··· 4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6 - 크기 차이를 이렇게도 이용해! 3교시 | 밀도 차이 이용_바다에 흘러나온 기름을 어떻게 없앨까? 물에 뜰까, 가라앉을까? ··· 51 좋은 볍씨를 고르는 방법은? ··· 54 물과 기름을 분리하려면? ··· 57 나선애의 정리노트 ··· 6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63 4교시 | 끓는점 차이 이용_바닷물에서 마실 물을 얻으려면? 소금물을 끓이면 어떻게 될까? ··· 66 소금물에서 물을 얻으려면? ··· 70 끓는점 차이를 이렇게 이용해! ··· 74 나선애의 정리노트 ··· 7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80 - 공기는 어떻게 분리할까? 5교시 | 용해도 차이 이용_깨끗한 소금을 얻는 방법은? 소금과 모래를 분리하라! ··· 84 물을 뿌리면 냄새가 사라지는 까닭은? ··· 87 콩에서 기름을 얻는 방법은? ··· 90 나선애의 정리노트 ··· 9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3 6교시 | 크로마토그래피_오줌에 섞여 있는 물질은 어떻게 알아낼까? 검은색 잉크에 숨어 있는 색깔은? ··· 97 색소들의 달리기 ··· 100 크로마토그래피로 알아낼 수 있어 ··· 102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08 - 크로마토그래피로 범인을 잡아라! 가로세로 퀴즈 ··· 110 교과서 속으로 ··· 112 찾아보기 ··· 114 퀴즈 정답 ··· 115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선보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신간이 나왔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2 혼합물의 분리》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혼합물과 이 혼합물을 분리하여 우리가 원하는 물질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 주변 물질 중에서 혼합물을 찾아보고, 혼합물울 분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봅니다. 크기 차이나 자석을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뿐 아니라 밀도 차이, 끓는점 차이, 용해도 차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지요. 이렇게 분리해 낸 물질을 실제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까지 살펴보고 나면 독자 어린이들은 물질의 세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우리가 혼합물의 분리로 얻은 물질을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생활을 발전시켜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2권 혼합물의 분리 벌레 먹은 밤을 손쉽게 골라내려면? 물질은 순물질과 혼합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 물질은 순물질의 형태보다는 혼합물의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는 혼합물을 분리하여 원하는 물질을 얻어 사용하고 있지요. 만약 다양한 혼합물을 분리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은 매우 한정적일 것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2 혼합물의 분리》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혼합물과 이 혼합물을 분리하여 우리가 원하는 물질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재활용품으로 버린 철 캔과 알루미늄 캔은 어떻게 분리할까요? 섞여 있는 곡식 중에서 원하는 곡식만 골라낼 수 있을까요? 벌레 먹은 밤이나 쭉정이를 손쉽게 골라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짠맛이 나는 바닷물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을 어떻게 얻을까요? 도핑 검사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혼합물의 분리 방법을 단계적으로 자세히 탐구합니다. 크기 차이나 자석을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은 물론이고 밀도 차이와 끓는점 차이, 용해도 차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또한 아주 적은 양의 혼합물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크로마토그래피까지 배웁니다. 독자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원하는 물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으며 물질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작가 소개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