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조선 화원의 하루
문학동네어린이 / 조정육 지음, 배현주 그림 / 2011.01.07
14,500원 ⟶ 13,0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그림책조정육 지음, 배현주 그림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 7권.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통해 우리 그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식그림책이다.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궁중 소속의 화가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를 배우고, 조선 시대 회화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원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림 연습하는 책인 ‘화보’의 한 장면과 그 화보를 보고 그린 화원들의 그림을 함께 보면, 마치 그림 속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은 것처럼 화가의 개성과 특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여러 화원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면서 조선 시대 사람들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책이다.『조선 화원의 하루』는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궁중 소속의 화가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고, 조선 시대 회화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원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통해 우리 그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식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전통 문화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권이다. 그림에 세상을 모두 담은 조선 궁중의 화원 이야기가 들려오는 우리 옛 그림 조선 시대에는 궁중에 화가를 두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는 ‘도화서’라는 관청이 따로 있었다. 이 독특한 직업군에 속하는 조선 시대의 화원은 우리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 역할과 전해오는 작품의 양과 장르의 다양성 등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들이다. 궁궐 밖을 마음대로 다닐 수 없던 왕은 화원의 그림을 보면서 백성의 삶을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화원은 왕을 위한 그림을 비롯하여 사대부 집안의 요청에 의한 그림도 그렸고, 다른 사람의 요구와 상관없이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림을 좋아하는 문인 화가들과 화원들이 만나 서로 그림 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화원의 그림에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담겨 있다. 왕의 얼굴부터 모내기하는 농부의 모습, 왕실 행차와 마을의 잔치 풍경, 그네 타는 여인과 씨름하는 사내들, 불도 닦는 스님과 전설 속의 신선, 아름다운 꽃송이와 강렬한 기운의 웅장한 산세까지 세상의 온갖 풍경이 그림이 되었다. 가만히 그림을 보고 있으면 화가의 붓끝에서 되살아난 옛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것 같다. 궁궐의 화원을 따라 하루를 보내며 조선 시대의 우리 그림을 감상해 보자. 궁중에 필요한 모든 그림과 의궤도를 도맡은 화원들 화원들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어진과 공신상을 그리는 일이었다. 공신상은 왕의 명령으로 그려졌는데 많은 백성들로 하여금 초상화 속 인물의 삶을 본받게 하려는 의도로 제작되었다. 화원들은 궁중 행사 장면을 담는 의궤도도 많이 그렸다. 의궤도에는 궁중의 중요한 행사의 진행 과정이나 절차를 하나하나 모두 다 그려 놓은 그림이다.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그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보면 정조의 애틋한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다. 그 밖에도 화원들은 왕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왕과 궁실의 번영을 바라는 십장생도, 역사 속에서 정치를 잘했던 왕과 왕비, 충성스러운 신하를 그려 그들을 본받도록 한 감계화도 많이 그렸다. 또한 계절마다 달라지는 열두 달 농사 모습을 그린 경직도가 병풍 형태로 많이 그려진 이유는 관료들이 언제나 그 그림을 보며 게으름 없이 백성을 돌보기를 바라는 왕의 뜻 때문이었는데, 여기에는 왕 스스로도 같은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왕이 곁에 둔 화가 화원 중의 화원, 자비대령 화원 1700년대 후반 정조 때는 왕의 직속으로도 화원을 두었는데 바로 규장각의 자비대령 화원이다. 도화서 화원이 중앙 관청에 소속되어 궁궐과 나라에 관련된 일을 하는 화원이었다면 자비대령 화원은 왕이 곁에 두고 직접 부리는 화원이다. 자비대령 화원은 왕과 규장각 신하들이 특별 시험으로 뽑은 최고의 화가였다. 열 명 미만을 뽑아 관리하고 후원하였는데 이들의 활동은 고종 때까지 활발하게 이어졌다. 언제든지 왕이 부르면 달려갈 수 있도록 ‘차비’를 하고 기다리라는 뜻으로 ‘차비대령 화원’이 맞으나 궁중에서는 거센소리를 피해 ‘자비대령 화원’으로 불렀다. 닭과 고양이를 잘 그림 변상벽, 초상화의 대가 이명기, 산수화의 이인문, 인물 풍속화의 김홍도, 김득신, 유숙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이 모두 자비대령 화원이었다. 화가의 개성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림들 『조선 화원의 하루』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꼽자면 아마도 비교하며 보는 우리 그림들일 것이다. 그림 연습하는 책인 ‘화보’의 한 장면과 그 화보를 보고 그린 화원들의 그림을 함께 보면, 마치 그림 속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은 것처럼 화가의 개성과 특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열 명의 화가가 똑같은 화보 그림을 보고 그려도 열 개의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는 점을 저절로 알 수 있다. 또한 화가들끼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데, 가령 김홍도나 김득신처럼 친한 화가들은 서로의 그림을 보고 같은 장면을 새롭게 그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한 시대를 보여 주는 우리 그림 이야기 임금님 용상의 병풍에도, 시골집 마루의 흙벽에도 그림이 걸리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람들의 생활 속에는 언제나 그림이 함께 했다. 그림은 시간을 뛰어넘어 한 시대를 보여 주는 신비한 마술 같다. 긴 문장으로 설명할 만한 내용이 그림 한 장으로 압축돼서 담겨 있다. 그 시절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이야기를 지금 우리는 그림으로 듣고, 그 시절 사람들이 동경했던 인물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느끼고, 역사 속에서 무엇을 본받고 싶었는지, 어떤 가치를 지키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다. 화원의 그림은 몇백 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도 감동을 전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눈이 되어 준다. 『조선 화원의 하루』 속 여러 화원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면서 조선 시대 사람들을 상상해 보자. 화원의 하루를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재현해 낸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주의 그림 뒤로 그 옛날 화원이 그린 우리 그림을 감상하도록 교차 편집한 『조선 화원의 하루』의 구성은, 그 시대를 이해하고 우리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책 맨 뒤의 부록으로는 우리 그림의 장르를 설명해 주는 [다양한 우리 옛 그림], 조선 시대의 대표 화가들을 소개한 [우리의 대표 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어린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맹꽁이 인물 열전 6
웅진주니어 / 윤승운 지음 / 2006.09.14
8,500원 ⟶ 7,650원(10% off)

웅진주니어인물,위인윤승운 지음
<맹꽁이 서당>의 작가 윤승운이 그린 우리나라 위인들이 이야기. 익히 알려진 위인들의 이야기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일화를 남겨 놓은 숨겨진 위인들의 이야기까지 각 권당 20여 가지의 에피소드를 만화로 담았다. 슬기로운 학자, 백성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임금님, 괴짜 예술가, 용맹한 장수, 재주가 남다른 기술자,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효자들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빛낸 다양한 인물들의 상세하고 신기한 이야기가 구수한 입담과 작가 특유의 익살스런 그림으로 실려 있다.살부지수 호랑이를 찾아서 악독한 마음 녹인 효자 조생 서 소년의 기지 홍효의 딸 원수와 은혜의 갈림길 교육 영의정 조현명 대감 소경 관찰사 하룻밤 새 쓴 소설 구운몽 부모님을 기쁘시게 아버지를 살려낸 소녀 북한산 아래 효 자리 죽기를 각오한 셋째 며느리 상가승무 노인탄 누명 쓴 역적 아들의 효심 팔홍문 가정을 화목케 함이 효 숨어 사는 도덕 군자 한순계 평생을 충효로 가난 벗한 김덕함 전쟁의 비극 속에 꽃핀 지극한 효성 구빈의 발벗고 나선 최 효자 백성에게 발목 잡힌 효자 강백년 최초의 서원 세운 효자 주세붕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주지 않도다 충주 효자 홍차기 소년 자신과 친구와 스승 잃은 부친 스승님의 잠자리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버이 은혜 효녀 숙빈 최씨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 선처흠 사또와 불효자 인조조 1등 공신 이서 장군의 효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내 부모형제 꿈에도 못 잊은 아버지 여름에 홍시 겨울에 수박 구한 효자 중심의 효심 역산에서 밭 갈던 효자 진정표 내리사랑 올리사랑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5 : 스위스
김영사 / 이원복 글.그림 / 2012.07.23
12,900원 ⟶ 11,610원(10% off)

김영사역사,지리이원복 글.그림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초판 이후 25년, 국제정세의 변화에 발맞춰 내용을 수정했다.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려 보다 화려해진 그림과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은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한 균형잡힌 메시지가 돋보인다. 5권에는 쟁쟁한 유럽 강대국들 사이에서 영구 중립국으로 남은 스위스에 대해 다룬다.초판 이후 25년! 전면 개정판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출간! 시대가 변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도 ‘확’ 바뀌었습니다. 더 화끈해진 그림, 더 따끈해진 내용, 더 짜릿해진 재미! ★ 보다 화려해진 그림!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렸습니다. ★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 보다 균형잡힌 메시지!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했습니다. ★ 보다 강력해진 유머! 촌철살인의 재치로 딱딱한 역사를 더욱 맛있게 요리했습니다. [내용소개] 요들레이요오~ 여기는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쟁쟁한 유럽 강대국들 사이에서 영구 중립국으로 남은 스위스. 스위스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점투성이야.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20개 주의 모임이고, 나라말도 네 가지나 되지. 가진 건 알프스 산밖에 없지만 세계 최상위의 1인당 국민소득과 세계 유일의 직접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나라야.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 되는 작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었을까? 그 비밀을 하나하나 짚어볼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단꿈아이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23.01.25
13,000원 ⟶ 11,700원(10% off)

단꿈아이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한다.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준다. *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의 최신판입니다. (도서 내용 동일)머리말 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6 온달, 드디어 왕을 만나다 10 1화 구석기 시대 23 2화 신석기 시대 69 3화 청동기 시대 109 4화 철기 시대 147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189 정답 및 해설 205*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의 최신판입니다.(도서 내용 동일)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 추천! 우리 아이 한국사 첫걸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하세요!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 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아요! 대한민국 1등 한국사 선생님,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3.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요!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함께 나눠 보아요. 4.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을 실었습니다.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39 클루스 2
와이즈아이 / 고든 코먼 글, 김양미 옮김 / 2010.01.20
9,500원 ⟶ 8,550원(10% off)

와이즈아이명작,문학고든 코먼 글, 김양미 옮김
2010년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결정된 액션 어드밴처 추리소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인 카힐가의 사라진 힘의 근원을 찾는 모험 추리소설. 전 세계 역사 속에 숨겨진 서른아홉 개의 단서를 찾으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카힐가의 열네 살 에이미와 열한 살 댄은 가문의 다른 친척들과 대결하며 단서를 찾는 모험을 떠난다. 주인공을 따라 모험에 나서면 카힐가의 인물로 등장하는 벤저민 프랭클린부터 모차르트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이 소개된다. 전 10권으로 이루어진 \'39 클루스\'의 2권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 조나 위자드의 분파를 밝힌다. 음악의 도시 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로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쥐고 있는 열쇠를 찾아 책 속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고 추리를 하면서 상상력을 기를 것이다. 제1장 빈으로 가는 기차 제2장 찢어진 악보 제3장 모차르트 하우스 제4장 일기장 도둑 제5장 위장 제6장 거래 제7장 난네를의 일기 제8장 장크트 페터 수도원 제9장 비밀의 방 제10장 추적 제11장 물의 도시 제12장 비밀 요새 제13장 모차르트 전시실 제14장 협박 제15장 보트 추격전 제16장 요트 공격 제17장 산타루카 성당 제18장 로열 살라딘 호 제19장 피델리오 라코 제20장 악보의 비밀 제21장 속임수 부록 책 속의 실제 위인 옮긴이의 말 음악의 도시 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결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카힐 가의 열네 살 에이미와 열한 살 댄은 가문의 다른 친척들과 대결하며 단서를 찾는 모험을 떠난다. 주인공을 따라 모험에 나서면 카힐 가의 인물로 등장하는 벤저민 프랭클린부터 모차르트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이 소개된다. 전 10권으로 이루어진 39 클루스는 릭 라이어던이 전체 구성과 1권을 쓰고, 6명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9권을 나누어 쓴다. 고든 코먼이 쓴 2권에서는 전 세계적인 스타 조나 위자드의 분파가 밝혀진다. 카힐 가는 네 개의 분파로 나누어졌는데 각 분파의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을 타고났다. 탄탄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는 기염을 토했고, 이미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아 17개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원 저작권사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유저는 60만 명이 넘는다. 1권을 읽은 독자들은 평범한 주인공들이 이루어내는 목숨 건 짜릿한 모험 이야기에 빨려 들었다는 평이다. 평소에 책 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이 책은 손에서 놓지 않고 단번에 읽었다는 이야기도 많다. 1권의 매력에 빠진 독자들은 벌써부터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두 번째 단서를 찾아라! 모차르트의 악보를 가지고 빈에 도착한 에이미와 댄, 그리고 그들의 보모 넬리는 모차르트 하우스에 모차르트의 누나 난네를의 일기장이 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일기장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무심코 본 텔레비전에서는 조나 위자드의 인터뷰 장면이 나오는데, 그가 서 있는 곳은……. 모차르트 하우스 앞이다!
로마의 탄생과 포에니전쟁
주니어김영사 / 김창회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감수 / 2010.07.20
13,000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김창회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감수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 시리즈 1권.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으며, 어떻게 진행되었고, 이를 계기로 인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를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명쾌한 해설과 최고 수준의 만화로 구성했다. 1권에서는 고대사 최대의 전쟁이었던 포에니전쟁을 중심으로 로마의 탄생과 성장, 전쟁의 발단과 전개를 통하여 어떻게 로마인들이 성장해갔고 또 숙적 카르타고와 명장 한니발을 물리치고 지중해의 주인이 되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발전해 갔는지를 보여준다. 역사적인 사건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세계사에서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을 뽑아 그 사건의 의미와 그로 인한 인류 문명과 문화의 진보를 생생한 표현과 철저한 고증으로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이네이아스와 디도의 슬픈 사랑, 로물루스 형제의 싸움, 숙적 한니발과 스키피오 가문의 대결 등등 책 곳곳에 포진해 있는 흥미진진한 실화들은 허구보다 더 생생한 역사의 재미를 전해준다.머리말 1장 로마를 찾아서 2장 로마를 만든 사람들 3장 로마의 발전 4장 로마 통일 5장 한니발과 포에니 전쟁 (1) 6장 한니발과 포에니 전쟁 (2) 7장 한니발과 스키피오 8장. 한니발과 포에니 전쟁 (3) 9장.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10장. 군인 정치가의 난립 지금까지 살아 있는 세계사는 없었다!! 논술 및 입시사정관제 대비, 최고의 종합 인문소양서! 시험과목에서 역사는 늘 암기과목쯤으로 치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역사는 인류가 살아오며 쌓아온 온갖 지혜와 지식, 성공과 실패, 반성의 기억이자 기록이다.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는 시리즈 제목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역사적인 사건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세계사에서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을 뽑아 그 사건의 의미와 그로 인한 인류 문명과 문화의 진보를 생생한 표현과 철저한 고증으로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으며, 어떻게 진행되었고, 이를 계기로 인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를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명쾌한 해설과 최고 수준의 만화로 구성했다. 또한 거기에 더해 인류 문명의 정신사를 함께 다룬 종합 인문교양서이다. 최근 대학입시의 키워드는 논술과 입시사정관제일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종합적인 인문학 소양이 가장 중요하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종합 인문소양서이자, 최고의 수험서이다. 《01 로마의 탄생과 포에니전쟁》에서는 고대사 최대의 전쟁이었던 포에니전쟁을 중심으로 로마의 탄생과 성장, 전쟁의 발단과 전개를 통하여 어떻게 로마인들이 성장해갔고 또 숙적 카르타고와 명장 한니발을 물리치고 지중해의 주인이 되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발전해 갔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네이아스와 디도의 슬픈 사랑, 로물루스 형제의 싸움, 숙적 한니발과 스키피오 가문의 대결 등등 책 곳곳에 포진해 있는 흥미진진한 실화들은 허구보다 더 생생한 역사의 재미를 전해준다. 역사란 수레바퀴는 원인과 결과에 의해 굴러가고 또 인류에게 깊은 자국을 남겨준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늘 현재와 대화를 나누는 역사를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거기서 인류가 배워야 할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그리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세계사이다. 교과서 속에서 뽑아낸 세계사 핵심사건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중.고등학교 사회탐구 영역(역사, 사회, 윤리 등)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 역사의 핵심사건을 뽑아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21세기 최대 트렌드는 컨버전스일 것이다. 사회 각 분야의 융합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는 사회 여러 영역은 물론 입시에서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즉, 수학문제를 풀기위해서도 사회영역의 지식이 필요하며 과학과 언어영역을 풀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이런 요구에 가장 확실하게 대답하는 시리즈이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E. H. 카의 말처럼 역사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미래와 소통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역사는 반영비율이 대폭 줄어든 사회과목 중 하나가 아니라 보다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에 대한 대비일 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리더십을 갖고 스스로를 살피며 살아가기 위한 필수 과목이자 소양이다. 전문 작가와 중견 만화가가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사 만화를 만들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주니어김영사에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통해 쌓은 지식만화의 노하우가 모두 들어 있다. 4년여에 걸친 준비 기간을 통해, 세계사 속의 사건 선정 하나하나에 연구를 거듭했으며, 일선 학교 사회 관련 과목 담당 선생들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밑글을 썼다. 또한 중견 만화가들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철저한 고증과 감수를 거쳐 만화를 완성했다. 첫 권이 나오기까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긴 시간을 두고 만든 만큼 내용의 정확성과 객관적인 해설, 그리고 만화적 재미까지 단 하나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국내 최고의 세계사 지식만화가 바로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이다.
스티커 페인팅북 : 공룡
키즈프렌즈 / 베이직콘텐츠랩 (지은이) / 2020.12.23
9,800원 ⟶ 8,820원(10% off)

키즈프렌즈예술,종교베이직콘텐츠랩 (지은이)
안킬로사우루스 등 총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있는 그림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10가지 작품이 아이에 손으로 새롭게 탄생 된다. 아이들은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주의력을 가지게 되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1. 안킬로사우루스 2. 트리케라톱스 3. 모사사우루스 4. 티라노사우루스① 5. 프테라노돈 6. 티라노사우루스② 7. 스테고사우루스 8. 파라사우롤로푸스 9. 브라키오사우루스 10. 딜로포사우루스스티커만 붙이면 나만의 명작이 탄생!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 자극과 집중력, 주의력을 길러주는 스티커 페인팅북! 「스티커 페인팅북」시리즈는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로우폴리아트 기법(3D 입체 모양)을 이용해 템플릿으로 만들었으며, 라벨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모자이크 그림을 완성하는 책입니다. 작품을 완성하는데 따로 도구가 필요 없으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책 안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예술 감각이 없더라도 번호에 맞는 스티커만 붙이면 누구나 자신만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커로 완성하는 10가지 나만의 그림! 공룡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스티커 페인팅북」공룡 편은 안킬로사우루스 등 총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있는 그림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10가지 작품이 아이에 손으로 새롭게 탄생 된답니다. 아이들은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주의력을 가지게 되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집중력 향상 놀이 활동북 숫자 및 도형 학습 두뇌 자극 소근육 발달 이럴 때 활용해보세요!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을 때 집이나 차에서 지루한 시간 동안 재미있는 놀잇감이 필요할 때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소그룹의 활동 놀이용 재료가 필요할 때 손동작이 미숙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두뇌 자극 및 오감 체험 활동이 필요할 때
떡볶이 미사일
푸른책들 / 김영 지음, 눈감고그리다 그림 / 2011.01.10
10,500원 ⟶ 9,450원(10% off)

푸른책들동요,동시김영 지음, 눈감고그리다 그림
동심원 시리즈 16권. 2005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김영 시인의 첫 동시집. 친구와 싸워 속상하거나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면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따뜻한 28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는 가운데 참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풍부한 감수성을 자라나게 한다. 표제작 「떡볶이 미사일」은 신나는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겐 통쾌함을, 어른들에게는 사고의 전환을 선물한다. 떡볶이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지’ 달려갈 수 있다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쟁놀이를 하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생각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나 혼자일 때|미용실에서|수학 시간|받아쓰기 나빠요|시험 시간|좋아하게 되면서|내 이름은 댄서 짱|떡볶이 미사일|잠옷 파티|축구공|강아지 우산|햄스터 제사 지내기|옆집 아이|흥부네 놀부네|엄마들의 시험 시간|아빠 손|애들 앞에서|울 아빠 자랑거리|귀한 손님|잘 가거라|밤길을 걸을 때|외할머니 별을 찾아서|소나기|얼굴|새 동생|얌전한 바람|돌 먹는 아이|흔적 남기기 시인의 말|약력전쟁놀이 하는 어른들에게 떡볶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 상상만 해도 신 나고 유쾌한 동시집 『떡볶이 미사일』 ‘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하듯, 오히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지혜로울 때가 있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순수한 상상력을 통해 세상을 순수하고 맑은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세상을 꼬집기 때문이다. 2004년 시 「겨울 열매」로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아동문학 작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2005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김 영 시인이 6년 만에 첫 동시집 『떡볶이 미사일』를 펴냈다. 동시집 『떡볶이 미사일』 안에는 귀여운 동시들만 올망졸망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다움의 미덕을 한껏 발휘하는 유쾌하고 지혜로운 동시들이 한가득 실려 있다. 전쟁놀이 하는 어른들에게/ 떡볶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우와, 생각만 해도 신이 나요.// 피융- 매운맛 나가신다./ 피융-피융- 달콤한 맛 받아라./ 떡볶이 맛에 빠져/ 전쟁놀이는 잊어버릴걸요.// 참! 서계 어느 곳이나 배달합니다.-「떡볶이 미사일」중에서 표제작 「떡볶이 미사일」은 신 나는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겐 통쾌함을, 어른들에게는 사고의 전환을 선물한다. 맛나네 분식집 떡볶이가 매끈한 빨간 옷으로 갈아입고 매콤달콤한 냄새로 아이들을 유혹하자,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키며 분식집 앞으로 다가가고 준비물 대신 떡볶이를 선택한다. 떡볶이 맛에 빠져 엄마에게 혼날 걱정도 잊어버린 아이들은 전쟁놀이를 하며 싸우고 있는 어른들에게 이 맛있는 떡볶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 본다. 그리고 매운맛, 달콤한 맛 미사일이 발사된다면 어른들은 전쟁놀이는 잊어버리고 자신들처럼 맛있는 떡볶이 맛에 빠져 신이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떡볶이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지’ 달려갈 수 있다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쟁놀이를 하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생각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좋아할’ 이야기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동시들 어른들은 달리기 하듯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을 오가며 숨 가쁜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진정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까. 『떡볶이 미사일』에는 공부에 지치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 때문에 속상한 아이들을 위로할 만한 동시들이 눈에 띈다. 김 영 시인은 보통 어른들처럼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나 해” 하고 호통치는 대신, 아이들이 진정 좋아하는 것들을 눈여겨보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 밭에 동시로 만든 영양분 가득한 비료를 부어 준다. 나 보다 키도 크고 / 나보다 특공 무술 품새도 높고 / 나보다 그림도 잘 그리고 / 나보다 공부도 잘한다는 옆집 아이 // 엄마는 현관문을 열 때마다 / 힐끗힐끗 옆집을 쳐다본다. / 나는 키 작은 해바라기처럼 서서 조심조심 엄마를 바라본다. // 내가 엄마 아들인데 / 엄마는 옆집 아이에게 더 관심이 많다. -「옆집 아이」전문 자식이 남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엄마들의 소망 앞에, 그 기대를 만족시켜 줄 수 없는 아이들은 주눅 들지만(「옆집 아이」) 엄마들을 책상에 앉혀 놓고 시험을 보게 하는 ‘상상’을 통해 통쾌함을 느끼며(「엄마들의 시험 시간」), 미용실에 앉아 자르고 싶지 않은 머리를 자르면서 형처럼 나중에 꼭 길러야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위로하며 다독인다. 이처럼 『떡볶이 미사일』은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그때그때 변화하는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생동감 있게 읽어내면서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밖에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있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에 참다운 지혜를 배우게 되는 과정을 그려 낸 동시도 엿볼 수 있다. 아이들은 때론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을 겪었을 때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이해와 배려의 미덕을 배우기도 하고(「축구공」), 늦은 밤길을 홀로 걸을 때 힘을 실어 주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용기를 얻기도 하며(「밤길 걸을 때」), 텔레비전 속 굶주린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고 함부로 음식 버렸던 일을 반성하기도 한다(「돌 먹는 아이」). 『떡볶이 미사일』을 읽다 보면 누구나 순수한 아이들의 삶과 마음속에 빠져 들어 그들의 맑은 심성과 놀라운 직관에 물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인이 조곤조곤 들려주는 동시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비밀을 나누고픈 믿음직한 친구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떡볶이 미사일』에는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겐 통쾌함을, 어른들에게는 사고의 전환을 선물한 동시를 비롯해 친구와 싸워 속상하거나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면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따뜻한 28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는 가운데 참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풍부한 감수성을 자라나게 한다.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문이당어린이 / 김선희 지음, 김보혜 그림 / 2011.08.25
9,800원 ⟶ 8,820원(10% off)

문이당어린이인물,위인김선희 지음, 김보혜 그림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7권.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평을 듣는,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이 인정하는 프리마 돈나 조수미.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감동의 아리아를 선사하는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세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는지 들려준다.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임을 깨닫게 해준다.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의 노래 어린시절 어머니의 어린 시절 칭찬을 먹고 자란 아이 손가락이 더 길어지면 오렴 책에 모든 답이 있다 '형'이라고 불린 여자아이 피아노냐, 노래냐 방황했던 대학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계단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클래식 이야기 유학시절 로마에 도착한 첫날의 다짐 발성 연습부터 다시 힘들고 외로운 유학 생활 로마의 미운 오리 새끼 처음으로 실패를 맛보다 브라보, 조수미! 인생을 바꿔 놓은 세 명의 스승 꿈을 이루기 위한 두 번째 계단 어린이를 위한 두 번째 클래식 이야기 내 이름은 조수미 서울 올림픽 대회가 열리던 날 동양에서 온 '밤의 여왕' 아, 아버지! 대중과 더 가까워지다 조수미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언제나 그리운 내 마음의 집 꿈을 이루기 위한 세 번째 계단 어린이를 우이한 세 번째 클래식 이야기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해 줄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가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프리마 돈나 조수미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악가를 꿈꾸며 선화 예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재학 중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고자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힘든 유학 생활과 악화 된 건강에도 유학을 떠난 지 2년 만에 나폴리에서 개최된 존타 국제 콩쿠르를 시작으로 여러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유명한 프리마 돈나가 되었습니다.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감동의 아리아를 선사하는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꿈을 세계 무대에 올릴 수 있었을까요? 타고난 재능보다 꾸준한 노력으로 꿈을 노래한 프리마 돈나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평을 듣는 조수미는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이 인정하는 프리마 돈나입니다. 성악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세계적인 성악가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성악의 본 고장인 서양에서 동양인으로 무대에 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서양과 다른 동양의 문화와 왜소한 체구 때문에 뛰어난 능력에도 번번이 주연에서 탈락하고, 많은 공연 일정을 소화하느라 가족과 만나지 못한 채 혼자 외로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특히, 공연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도 임종에 참석할 수 없었던 기억은 늘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놀라운 음악성과 절대 음감으로 세계인을 놀라게 한 조수미는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 한 최초의 동양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음악으로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타고난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꿈의 무대를 만든 프리마 돈나 조수미의 꿈을 향한 자세를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의 성공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들이 요구하는 성공 기준이 아닌 또 다른 꿈을 먹고 자랍니다. 세상엔 어린이가 배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 공부로도 모자라 학원까지 가서 배우는 일은 어린이가 감당하기엔 벅차기만 합니다. 하지만, 한창 꿈을 먹고 자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교 공부만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확고한 꿈과 목표를 제시해 줄 역할 모델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꿈을 선물합니다. 문이당어린이 ‘닮고 싶은 사람들’은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술과 덕목 하나하나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입니다. 안철수에 이어 앙드레 김, 최경주 선수, 한주호 준위, 김대중 대통령 등 같은 시대 사람들을 이야기해 나갈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공부가 아닌 꿈을 가르쳐 주고 싶은 문이당어린이의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멋진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조수미 약력] 세계적인 프리마 돈나 조수미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 연주와 노래에 두각을 나타내 선화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 대학교 음악 대학을 다니던 중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고자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나폴리 존타 국제 콩쿠르를 시작으로 시실리 에나 국제 콩쿠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시스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세계적인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려 준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오스카 역에 출연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해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페톤테≫의 행운의 여신 역, 1989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 1991년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 같은 해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 1993년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을 공연하며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 모두 선 최초의 동양인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1993년에는 ≪그림자 없는 여인≫이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기러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8년에는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오페라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푸치니상’을 수상했습니다. 음반으로는 ≪아리 아리랑≫, ≪Dear Amadeus≫, ≪Opera Love≫, ≪Missing You≫, ≪Ich Liebe Dich≫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습관
꿈꾸는사람들 /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 2009.11.11
9,000원 ⟶ 8,100원(10% off)

꿈꾸는사람들명작,문학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습관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자기계발동화. 어린이들이 글을 쓰는 요령이나 기술을 먼저 배우는 대신에 글쓰기 자체를 즐기는 습관을 가질 것을 말하는 책이다. 시인, 소설가, 기자, 카피라이터, 편집자…… 글을 즐겨 쓰는 어린이들이 장차 가질 수 있는 직업들이다. 친구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도 써야 하고, 이메일도 써 보내야 한다. 그럴듯한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 좋은 글 역시 필수다. 이렇게 글쓰기란 자연스러운 일상의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글쓰기를 무척 까다롭고 지루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글솜씨가 없다고 절망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다. 글쓰기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의미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돕고자 한 책이다. 선생님의 부탁 창비의 고민 창비의 망설임 게시판에 붙은 글의 주인 괴짜 선생님과 아이들 블로그 글쓰기 강새의 화려한 등장 사고뭉치와의 대립 유리야 힘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방문 엄마가 남긴 선물 동그라미 문집 꿈꾸는 작은 소설가들 │함께 생각해 보기│ 매일매일, 일상으로 들어온 행복한 습관!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습관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자기계발동화!’ 어린이들은 장차 어떤 직업을 가지든, 생활하면서 많은 글쓰기를 해야만 합니다. 짤막하고도 효과적으로 나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해야 할 일들이 주위에는 너무나 많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글을 쓰는 것 역시 나를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자연스럽고도 일상적인 방법이지요. 이 책에서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쓰기를 즐기는 습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쓰기의 큰 즐거움을 놓치지 않기를 강조합니다. ‘어린이의 일상 속에 들어온 유쾌한 글쓰기!’ 시인, 소설가, 기자, 카피라이터, 편집자…… 글을 즐겨 쓰는 어린이들이 장차 가질 수 있는 직업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직업만이 글쓰기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도 써야 하고, 간단한 이메일도 써 보내야 합니다. 그럴듯한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 좋은 글 역시 필수이죠. 여행을 다녀와서 짜릿하고 감동이 있는 여행기를 어딘가에 남길 수도 있고,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짤막한 이야기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글쓰기란 자연스러운 일상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데 글쓰기를 무척 까다롭고 지루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글솜씨가 없다고 절망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는 생각은 하루빨리 접어 두는 것이 맞습니다. 글쓰기라는 매력적이고도 일상적인 작업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렇게 글을 쓰는 요령이나 기술을 배우느라 글쓰기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습관》을 추천합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매우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원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글을 쓰고, 또 쓰고, 책을 읽고, 또 읽는 것이랍니다. 글솜씨는 연습에 연습을 거쳐, 오랜 시간의 노력을 거쳐 얻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 나오는 헤세 선생님과 글쓰기 모임의 친구들처럼 글쓰기를 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을 깊게 이해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글을 쓰는 요령이나 기술을 먼저 배우는 대신에 글쓰기 자체를 즐기는 습관을 가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습관》을 통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글쓰기를 잘하는 어린이들도 글쓰기의 의미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공책과 연필,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 볼까요? 어린이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해 보세요. 그리고 자투리 시간에는 글을 쓰세요! “일어나, 이 녀석아! 학교 안 갈 거야?”“아우. 아빠 조금만 더요…….”그제야 창비는 살짝 눈을 떴다. 종이와 연필이 마구 어질러진 책상을 살펴보며 아빠가 물었다. “또 늦게 잔거야?”“네, 걱정이 돼서요. 잠이 안 와요.”“이 녀석아, 좋은 글은 편안한 마음에서 나오는 법이야.”하품을 하던 창비가 뿌루퉁한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봤다. 아빠는 책 좀 읽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소설가다. 그러니까 아빠는 얼마든지 편한 마음으로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창비에게 글쓰기는 영어 문제를 푸는 것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지지만. _ 선생님의 부탁 그날 밤, 창비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았다. 처음에는 내일까지 해야 하는 영어 숙제를 끝마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선이 자꾸만 새로 받은 공책으로 갔다. ‘여기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쓰라고?’첫 장을 펼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얀 공간이 창비 앞에 나타났다. 창비는 잠시 동안 생각에 잠겼다.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려 보았지만 딱히 쓰고 싶은 얘기가 없었다. 유리가 쓴 글이 뽑혔다거나 나라와 싸웠던 일을 공책에 남겨 놓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 오늘부터 글쓰기를 즐기겠다는 다짐을 쓰는 거야.’ 뭔가 멋지고 기대되는 일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심호흡을 한 뒤, 천천히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내리기 시작했다. 낯설지만, 글을 쓰는 내 모습을 좀 더 사랑할 것 같은 기분이 살며시 들었다. _ 괴짜 선생님과 아이들 창비는 유리의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자랑할 생각으로 가지고 온 공책인데 유리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그간 고민해 온, 문집에 실을 글까지 해결되자 창비의 맘이 훨씬 좋아졌다. 역시, 똑 소리 나는 모범생 유리는 뭔가 다르다. 창비의 눈에 유리가 오늘따라 더 대단해 보였다. “유리, 너 진짜 멋지다!”“풋,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야.”수줍게 웃는 유리에게 창비는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창비는 자리로 돌아와 책가방에서 글쓰기 공책을 꺼냈다. 창비는 펜을 입에 물고 공책을 내려다봤다. 엄마에게 제일 처음 쓰는 글이기 때문에, 골똘히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_ 엄마가 남긴 선물
(신나는 과학 원정대 시리즈 02) 파스퇴르와 세균 대소동
살림출판사 / 이은희,강호 글, 강도하 그림 / 2006.05.29
9,800원 ⟶ 8,820원(10% off)

살림출판사자연,과학이은희,강호 글, 강도하 그림
, 등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써 온 저자가 과학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낸 과학 동화. 과학을 통해 생각해야 할 사고의 방법,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 등을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담았다. 콜레라 예방접종이 있는 날, 담임선생님이 예방접종을 모르는 황당한 상황에 부딪힌 궁구미와 펄피는 이상한 과학나라에서 온 로봇인형 버그로부터 미생물과 관련된 다양한 업적을 남긴 파스퇴르 박사를 구출하라는 특명을 받는다. 파스퇴르 박사를 구출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계속 병이 나쁜 기운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서 병으로 아프거나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 주인공들은 이상한 과학나라를 찾아가 현실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퀘스트보이를 만나 퀘스트보이가 주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주인공들을 따라 재미있게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파스퇴르와 세균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신나는 모험이 끝난 후에는 하리하라 선생님의 파스퇴르의 일생과 업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져 모험을 통해 친숙해진 파스퇴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준다.여는 글 캐릭터 소개 버그와 함께 모험을…… 1.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아저씨가 위험해요 엄마, 국을 왜 또 끓여요? 전자렌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요? 아니, 생물선생님이 세균을 몰라? 무서운 전염병, 콜레라 이야기 19세기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대학으로 가다 포도주는 어떻게 만들까요? - 발효의 원리 포도주를 시큼해지는 것을 막아라 맛있는 요구르트 속에 숨은 과학 - 유산균 이야기 요구르트 병이 알려준 단서 전기를 만들어 봅시다 - 발전기 미생물 연구에 몰두하는 파스퇴르 박사를 만나다 균을 없애고 싶어요 - 살균 조국을 사랑한 과학자 왜 아프지도 않은데 주사를 맞아야 하죠? - 예방주사의 원리 주사는 정말 싫지만, 모든 것이 원위치로 지긋지긋한 멀미, 도대체 왜 일어나는 거죠? 파스퇴르 업적 콕 찍어 정리하기 만약에 파스퇴르 박사를 구출하지 못했다면…… 2. 하리하라 선생님의 파스퇴르 이야기 조국을 사랑한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박사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은 소년 파스퇴르, 작은 세계를 발견하다 생물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불굴의 의지로 병마을 이겨내고 질병과 미생물의 관계를 파악하다 사람에게도 백신이 통할까? 파스퇴르, 위대한 과학자 과학 논술 진정한 과학자의 애국심은 어떤 것일까요? 과학 실험실 발효의 원리를 이용하여 요구르트를 만들어봐요
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아름다운사람들 / 글공작소 지음 / 2013.05.03
22,000원 ⟶ 19,8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학습일반글공작소 지음
공부가 되는 시리즈 50권. 세계의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통찰하는 깊이 있는 안목과 자신의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를 통해 만들어져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어휘와 개념들을 암기를 넘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알려 준다. 세계사가 지금의 나와 어떤 연결 고리가 있고 왜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냄으로써 어렵게만 여겨지던 세계사가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세계 문화와 역사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인간 중심과 산업 사회로의 이동, 근대 사회 문화를 부활시키다, 르네상스 르네상스의 시작, 이탈리아 | 북유럽의 르네상스 | 르네상스를 가능하게 한 3대 발명품 |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 발전 | 르네상스의 의미 타락한 종교에 맞선 종교 개혁 마르틴 루터와 칼뱅의 종교 개혁 | 영국의 종교 개혁 | 가톨릭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대립 동방 무역을 위한 새로운 항로 개척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마젤란의 세계 일주 | 새로운 항로 개척 뒤 유럽의 변화 | 아메리카 문명 | 마야 문명과 아스테카 문명 | 잉카 문명 강해진 국왕의 권력, 절대 왕정 시대 유럽의 절대주의 국가들 | 30년 전쟁과 베스트팔렌 조약 | 프로이센의 등장 | 러시아 건국의 아버지, 표트르 대제 근대 세계를 연 철학과 과학 과학 혁명 | 철학의 발달 | 사회 개혁을 주도할 새로운 정치사상의 등장 | 인간 이성의 믿음, 계몽사상 |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 시민 혁명과 자유주의 운동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 | 미국의 시작, 메이플라워호 | 미국 독립 혁명 | 아메리카 합중국의 탄생 | 프랑스 시민 혁명 | 영웅 나폴레옹의 시대 | 나폴레옹 제국의 멸망 | 빈 체제와 자유주의 운동 | 빈 체제를 흔든 그리스 독립 | 프랑스 7월 혁명과 2월 혁명 그리고 파리 코뮌 | 농노 해방을 시도한 러시아 | 이탈리아의 통일 | 비스마르크의 철혈 정책과 독일 제국의 탄생 |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 노예제를 폐지한 남북 전쟁과 미국의 발전 |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 자유주의를 발전시킨 영국의 의회 개혁 산업 혁명과 자본주의의 성장 자본주의의 성장 | 산업 혁명 |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 | 산업 혁명으로 인한 변화와 그늘 사회주의의 성장 공상적 사회주의 | 과학적 사회주의 | 사회 민주주의 | 수정 자본주의 19세기 자연 과학과 인문 과학의 발달 제국주의 이론으로 진화한 진화론 |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자본주의 발달이 만들어 낸 제국주의 서구 강대국들의 식민지 침탈 근대화 운동과 민족 운동 중국의 아편 전쟁과 베이징 조약 | 중국인들의 저항 | 대장정과 중국 공산당 | 일본의 근대화 | 인도의 민족 운동과 마하트마 간디 | 동남아시아의 민족 운동 |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운동 | 이란과 아랍의 근대화 운동 | 이집트의 근대화와 수에즈 운하 건설 제1차 세계 대전 사라예보 사건 | 장기전이 된 서부 전선, 동부 전선에서의 독일 승리 | 베르사유 체제 |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 | 최초의 공산 국가를 탄생시킨 러시아 혁명 대공황과 전체주의 이탈리아의 파시즘 | 일본의 군국주의 | 독일의 나치즘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과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인문주의 | 개인주의 | 세속주의 | 합리주의 | 베스트팔렌 조약 | 향료 | 배의 속도 단위, 노트 | 위그노 | 낭트 칙령 | 칙령 | 왕권신수설 | 동인도 회사 | 영방 국가 | 7년 전쟁 | 슬라브족 | 중상주의 | 관념론 | 영국의 칼뱅교도인 청교도 | 젠트리 | 추수 감사절의 상징이 된 칠면조 요리 | 미국을 대표하는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 부르주아 혁명 | 프랑스 시민 혁명과 인권 선언 |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지.” | 공화정 | 프랑스 시민 혁명의 정신, 인권 선언문 | 쿠데타 | 나폴레옹 법전 | 드레퓌스 사건 | 파리 코뮌 | 반듯반듯한 신도시, 19세기의 파리 |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 주세페 가리발디 | 교황이 다스리는 바티칸 제국 |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 자영농 창설법 |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 |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빅토리아 여왕’ | 증기 기관차와 철도 | 기선 | 인클로저 운동 | 영국의 국력을 과시한 제1회 런던 만국 박람회 | 기계는 우리의 적! 러다이트 운동 | 노동자와 함께한 감자 | 1848년 또 하나의 사건『, 공산당 선언』 | 자연주의 | 세포이의 항쟁 | 신해혁명과 쑨원의 삼민주의 | 엄청 큰 농장에 한 가지 작물만 심는 플랜테이션 | 강화 조약 |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미국 | 선거권을 가지게 된 여성들 | 민주적인 헌법을 만든 독일 | 소비에트 | 유대인 대량 학살의 상징,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 조선의 독립을 약속한 카이로 선언 근대 사회 연표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현대 사회 군대를 가진 국제 연합 총소리 없는 전쟁, 냉전 평화 공존의 기운, 데탕트 미국이 빠진 늪, 베트남 전쟁 비동맹 중립주의를 내세운 제3세계 소련의 해체와 동유럽의 민주화 운동 중국의 개혁과 개방 세계화와 블록 경제 유럽 연합(EU) 현대 과학의 발달과 인류의 과제 냉전의 상징, 베를린 장벽 | 유로화 | 원자력의 두 얼굴 현대 사회 연표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세계사 3』를 읽으면 좋은 이유 1. 세계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줍니다. 인간은 왜 집단생활을 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도시와 국가를 만들었을까? 문자는 왜 생겨났으며 오늘날의 문명은 무엇 때문에 탄생하게 되었을까? 전쟁은 왜 일어날까?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을까? 철학, 종교, 예술, 과학 등 오늘을 대표하는 문화와 사상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세계사가 지금의 나와 어떤 연결 고리가 있고 왜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냄으로써 어렵게만 여겨지던 세계사가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세계 문화와 역사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2. 어려운 세계사의 개념을 바로 해결합니다. 선사 시대와 고대, 중세, 근대, 현대는 무엇으로 구분할까? 우리가 늘 듣는 용어지만 그 구체적인 뜻은 모호한 세계 4대 문명, 오리엔트, 르네상스, 계몽주의, 성문법,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은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기 시작했고 어떤 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까? 세계사를 통해 만들어져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어휘와 개념들을 암기를 넘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알려 줍니다. 3. 글로벌 안목을 높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글로벌 안목은 세계사를 통해 길러지고 깊어집니다. 또한 역사학자 리처드 에번스는 “역사는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어떻게 소멸하고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실 관계를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일어난 배경과 그렇게밖에 될 수 없는 필연적 이유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폭넓게 길러 줍니다. 역사는 바로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가치관의 노둣돌과 같습니다. 4.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는 『공부가 되는 세계사 3』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공부라면 지겹게만 여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우쳐 주면서 아울러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도 해결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공부의 맛과 재미는 탄탄한 기초 교양의 주춧돌 위에 세워질 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그리고 그 기초 교양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서 자기 주도적 능력을 내는 데 큰 밑거름이 됩니다. 『공부가 되는 세계사』는 세계의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통찰하는 깊이 있는 안목과 자신의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세계의 교양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똑똑한 하루 수학 1-2 (2022년)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21.03.03
13,000원 ⟶ 11,7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기적의 생각 논술 A4
길벗스쿨 / 박현창 지음 / 2007.01.05
7,800원 ⟶ 7,020원(10% off)

길벗스쿨논술,철학박현창 지음
초등 독서 교육 과정에 입각하고, 아이의 독서 능력 차이를 고려해 개발된 『기적의 생각 논술』. A, B, C 3단계 총 12권으로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한 번을 읽어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3단계 독서 활동,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자기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쓰기 활동이 어우러져 독서 교육과 논술 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시리즈 A4 단계A4 첫째 주 신기한 부채 읽기 전에…… 요술 부채가 있다면?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어떤 사람들이…? 부채를 어떻게 썼나? 기분이 어땠을까? 어떻게 되었을까?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A4 둘째 주 그림 이야기 기와 이기 읽기 전에…… 기와집을 지을 때에는…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어디서…? 어떤 사람들이…? 다음 모습은…? 뭐라 말할까? 어떻게 되었을까? 다 만든 기와집 A4 셋째 주 완두콩 오 형제 읽기 전에…… 완두콩은? 내 미래의 사진 같은 말, 다른 뜻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완두콩의 꿈 어디로…? 어떻게 바뀌었을까? 소녀의 기도 엄마의 일기 어떻게 될까? A4 넷째 주 길벗스쿨 신문 신문 1면을 보기 전에…… 스피노사우루스란? 반갑다, 새 낱말! 신문 1면을 보는 중에…… 신문 1면을 보고 난 후에…… 알게 된 것 표어를 만든다면…? 신문 2면을 보기 전에…… 머리? 대가리? 반갑다, 새 낱말! 신문 2면을 보는 중에…… 신문 2면을 보고 난 후에…… 까마귀 고기? 똑똑한 새들 엄마와의 이야기 예방 주사와 손 씻기 무슨 뜻이냐 하면 부록 : 독서노트, 학부모가이드 & 모범 답안 ■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이 독서의 질을 높인다! 종종 독서 교육을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독서 교육의 본질이 생각하는 교육이라고 했을 때, 독서의 양은 2차적인 문제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의 질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읽기 전에 해야 할 활동』, 『읽는 중에 해야 할 활동』, 『읽고 난 다음에 해야 할 활동』 등 3단계에 걸친 독서 활동이 하나의 읽기 자료에 삽입되어 있다.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이다. 지금까지 독서 교육 과정에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다. 단지 ‘좋았다’고 답하는 짤막한 감상에서부터, 읽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독서일기나 독후감 등의 독후 활동도 모두 독서 활동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단계 발전된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데, 독서 과정 속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읽고 쓰는 활동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고 감상하는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습 독서’라는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 어려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글은 그 구조와 형식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담는다는 면에서 일종의 그릇이라 하겠다. 문학과 같이 스토리를 담은 글, 수필과 같이 친교나 정서적인 내용을 담은 글, 기사문과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글, 논설문과 같이 설득과 주장을 담은 글 등 글의 형식도 생각만큼이나 다양하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여러 종류의 글감으로부터 작가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며, 이를 어떻게 읽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킬 것인지 그 방법을 터득하도록 되어 있다.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감을 읽음으로서, 생각을 글로 옮기는데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며, 역으로 여러 형식의 글에서 작가의 생각을 읽도록 훈련시킨다. ■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배양 독서 과정에서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은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ㆍ 정보화 사회. 누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사회이다. 책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이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어려서부터 터득한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훌륭한 경쟁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과정에서 중심 문장을 찾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줄거리 요약이나 주제를 정리해 보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독서 노트를 작성하는 활동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체계화하고 요약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 『기적의 생각 논술』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수준별 능력별 독서 프로그램 『기적의 생각 논술』은 초등학교 독서 교육 과정과 아이들의 독서 수준에 맞게 부모님들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별 독서 ㆍ 논술 교재이다.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는 다시 4권으로 묶여있다. A단계는 초등학교 1~3학년 수준, B단계는 3~5학년 수준, C단계는 5~6학년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② 1주일에 1편씩 즐거운 독서 여행 각 권은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A1 단계에는 모두 4편의 글이 실려 있어, 1주일에 1편씩 한 달 동안 읽게 되어 있다. 1주일에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1편의 글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활동은 기존의 독서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할 것이다. ③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 전문적인 독서 교육이나 논술 교육을 부모들이 지도하기는 쉽지 않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아이에게 양질의 독서 교육을 시키길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지도 지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지, 어떤 정답이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독서 ㆍ 논술 교육의 특성상 일률적인 정답은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논술 시험을 대비해 족집게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모범 답안은 일정한 사례에 대한 예시로써, 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판단 근거와 지도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보다 중요한 것은 서툴더라도 아이들의 주장과 생각이 글에 담겨있게 하는 것이다.
동화 없는 동화책
창비 / 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 2011.09.30
12,000

창비명작,문학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65권. , 의 작가 김남중의 단편동화집. 실업률 상승, 사회 안전망 붕괴로 불안한 현실 속에서 어른 못지않게 힘든 삶을 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외면하고 싶지만 우리 현실 속에 엄연히 존재하는 아이들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린 작품이다. 아동문학 작품으로는 드물게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냉철하게 그려 냄으로써 아이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게 한다.수학왕 기철이 날아라 장수풍뎅이 마지막 손님 혼자가 아니야 그림 같은 집 크로마뇽인은 동굴에서 산다실업률 상승, 사회 안전망 붕괴로 불안한 현실 속에서 어른 못지않게 힘든 삶을 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동화집. 아동문학 작품으로는 드물게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냉철하게 그려 냄으로써 아이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게 한다. 『기찻길 옆 동네』『자존심』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 역사와 사회 문제에 진지하게 몰두한 문학 세계를 보여 온 김남중의 새 단편동화집. 밝고 따뜻한 곳을 간절히 소망하는 여섯 편의 이야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고통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김남중표 동화 철거 현장에도 기름투성이 바닷가에도 아이들은 있었다 살기 힘든 세상이다. 물가는 언제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일하거나 예상치 못한 퇴직으로 생활난에 시달리는 사람도 항상 많다. 뉴스에서는 심장 벌렁거리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쏟아진다. 몇 해 전, 용산 철거민 참사가 그랬고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 사건이 그랬다. 뉴스 속의 등장인물은 언제나 어른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을 것이고,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텔레비전 너머 저편에는 용산의 불꽃에 휘말린 누군가를 아버지로 둔 아이가 있고, 바닷가에서 풍겨 오는 기름 냄새를 날마다 견뎌야 하는 아이가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일자리와 수입을 걱정해야 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다. 김남중의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은 외면하고 싶지만 우리 현실 속에 엄연히 존재하는 이 아이들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 내고 있다. 모순으로 얼룩진 사회를 가차 없이 그려 내다 김남중은 올해 『기획회의』에서 선정한 '한국의 저자 300인'에 꼽힌 작가다. 그는 역사와 개인, 인간의 탐욕과 자연 파괴,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윤리 등 묵직한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세심한 심리 묘사로 펼쳐 보이며 이천 년대를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동화 없는 동화책』은 작가의 이러한 관심과 특징이 잘 집약된 동화집으로, 모순으로 얼룩진 사회를 바라보는 작가의 냉철한 시선이 진하게 느껴진다. 각 동화의 배경을 살펴보면 태안의 기름 유출 사건(「마지막 손님」)이나 용산 참사(「그림 같은 집」)처럼, 우리 사회의 모순이 극적으로 드러난 사건들이다. 게다가 실업률 상승(「수학왕 기철이」, 「날아라 장수풍뎅이」), 사회 안전망 붕괴(「혼자가 아니야」), 어린이 유기(「크로마뇽인은 동굴에서 산다」) 등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신자유주의 사회 속에서 기본적인 삶의 조건조차 박탈당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차 없이 그려 낸다. 그러나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되거나 작가의 목소리가 독자를 짓누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속도감 있는 짧은 문장으로 사건 중심의 서술을 해 나감으로써 독자를 자연스럽게 작품 속으로 이끈다. 섣부른 낙관보다는 고통에 대한 공감을 어린이를 위한 문학인 '동화'에서 사회적 고통과 갈등을 이토록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은 무척 드문 시도다. 답답한 현실과 그 현실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을 형상화한 동화들에서도 결론부에 이르면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갈등도 결국은 화해로 이어지고, 어떤 상처도 결국은 아문다는 것이 동화의 일반적인 문법이었다. 하지만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다는 것을, 세상이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작가 역시 섣부른 낙관과 부질없는 희망을 제시하기를 거부한다. 이 책의 제목인 '동화 없는 동화책'은 작가의 그러한 신념을 반영한다. 밝고 따뜻한 세상만을 꿈꾸다가는 현실적인 전망을 가질 수 없다. 작가는 동시대의 삶을 가감 없이 그림으로써 독자들이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기를 요청한다. 혹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는커녕 현실의 잔인함을 엿보게 하는 이 동화들이 영 불만스러운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섣불리 낙관하지 않는 작가의 철저한 태도가 때로는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작가는 자신 역시 "책장을 넘길수록 행복해지는 글을 쓰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작가의식은 아직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쓸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고통에 찬 아이들의 현실을 눈앞에 두고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리라. 인간에 대한 단단한 믿음 『동화 없는 동화책』은 차가운 현실을 그려 내면서도 인간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견지한다. 사람들이 서로 부대끼면서 쌓아 가는 훈훈한 마음들과 보통 사람들의 건강한 익살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다 같이 어려운 처지라도 이웃이 방문하면 숭늉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인심이 있고, 서로 경쟁하는 사이라도 소박한 음식가지들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혼자가 아니야」) 또한 각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각박한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생기를 발하며 꿋꿋이 살아간다. 용돈 부족에 시달리던 강건이는 아빠가 잡아다 준 장수풍뎅이를 친구들에게 팔아 버리지만 아빠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어쩔 줄을 모른다.(「날아라 장수풍뎅이」) 한편 엄마가 바라는 집과 아빠가 바라는 집이 달라 고민하던 영산이는 결국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옆집에 살겠다고 다짐한다.(「그림 같은 집」)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모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을 간직한 채 성장하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고생하는 것을 알 만큼 철이 들었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싶고, 학원도 다니고 싶고, 애완동물도 키우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밥스 패밀리 2
겜툰 / 이연지 (지은이), 이정화 (그림) / 2022.03.17
12,000원 ⟶ 10,800원(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이연지 (지은이), 이정화 (그림)
태양계 어딘가 존재하는 쌀알 모양의 미스터리한 행성, 푸토피아. 따듯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 밥스 패밀리는 강력반 형사인 엄마 콩밥, 기자인 아빠 찰밥, 그리고 초등학생 탐정 쌀밥과 보리밥 남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는 마을의 터줏대감 중국집, 진짜루에서 외식을 하기로 한 밥스 패밀리. 앗, 우연의 일치일까? 손님들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정전이 되고 만다. 돌아와 보니,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진 황금 단무지는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는데….프롤로그 1화 행운의 포춘 만두 2화 황금 단무지의 행방 3화 실루엣의 주인은?! 4화 진짜루 도둑맞은 것 5화 수상한 홈쇼핑 에필로그“밥심이 불끈 솟는 책” “분명 밥을 먹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배가 고파졌다!” 상상도 못 한 캐릭터들이 온다! 평화로운 대밥민국, 한정식 시티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오늘도 “밥값”은 하는 수상한 가족! 밥심으로 사건 해결하는 우리 동네 탐정, 밥스 패밀리! 자, 모두 두 눈을 감고 코끝에 집중! 그렇게 맛있는 냄새의 행방을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이곳은? 태양계 어딘가 존재하는 쌀알 모양의 미스터리한 행성, 푸토피아입니다. 따듯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 밥스 패밀리는 강력반 형사인 엄마 콩밥, 기자인 아빠 찰밥, 그리고 초등학생 탐정 쌀밥과 보리밥 남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의 터줏대감 중국집, 진짜루에서 외식을 하기로 한 밥스 패밀리. 앗, 우연의 일치일까요? 손님들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정전이 되고 맙니다. 돌아와 보니,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진 황금 단무지는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죠. 용의자는 모두 다섯 명! 뭐?! 그런데 알고 보니 사라진 것은 황금 단무지뿐만이 아니었다고!? 서서히 드러나는 악당, 밥도둑 패밀리의 정체까지! 더욱 매콤해진 밥스 패밀리 2권을 지금 확인하세요! 밥의 민족 대한민국이 기다려 온,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 하나, 상상도 못 한 가족이 온다! 상상도 못 한 정체?! 가장 한국적인 캐릭터들이 온다! 매일 우리 밥상에 오르는 밥과 국, 반찬들이 특별한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엄마 콩밥과, 한번 특종을 물면 놓지 않는 수다쟁이 기자 아빠 찰밥.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밥심이 곧 추리력이라는 초등학생 탐정 쌀밥이와, 변장의 달인, 동생 보리밥까지! 밥스 패밀리가 들려줄 미스터리하고도 코믹한 사건 속으로 당장 빠져 볼까요? 둘, 추리력을 키워 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초판 한정 특별 선물이 들어 있어요! 감쪽같이 사라진 황금 단무지의 행방을 찾아라! 황금 단무지 도난 사건과 서서히 그 정체가 드러나는 매력 있는 악당들, 밥도둑 패밀리의 이야기까지! 밥스 패밀리의 시선을 따라 함께 추리해 나가다 보면, 범인에 대한 단서가 하나둘 밝혀집니다. 게다가 초판 한정 특별 선물로, 책 속에 등장한 황금색 암호 티켓을 드려요. 직접 나만의 기발한 암호를 만들고 친구와 함께 비밀 메시지도 보내 보세요. 셋, 집중력을 키워 줄 다양한 액티비티가 수록되어 있어요! 책 속에는 숨은그림찾기, 암호 풀기, 미로 찾기 등 알쏭달쏭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모두 8개 수록되어 있어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집중력이 쑥쑥! 재미있게 읽고 즐기기만 하면, 스스로 책 읽는 습관까지 길러져요. 넷, 어휘력을 키워 줄 맛깔나는 우리말 표현들까지! “밥은 먹고 다니냐?” 유독 우리나라에는 밥에 관련된 표현들이 많습니다. 우리 식탁 어딘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을 것만 같은 밥스 패밀리와 함께, 코믹하고 맛깔나는 우리말 표현들과 자연스레 친해져 보아요. 그럼, 세상에 없던 수상하지만 따듯한 가족, 매력 만점 밥스 패밀리가 펼치는 본격 생활 밀착형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헥헥. 아이고, 숨차!)을 우리 다 함께 맛볼까요?!
매스티안 사고력 연산 EGG 2-6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 2023.03.24
13,500원 ⟶ 12,150원(10% off)

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세 자리 수)+(한 자리 수) 계산 원리 알아보기 계산 익히기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몇백몇십)+(몇십)의 계산 원리 알아보기 (몇백몇십)+(몇십)의 계산 결과 어림하기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몇백)+(몇백), (몇백몇십)+(몇백몇십) 받아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받아올림이 한 번 있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받아올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받아올림이 세 번 있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계산 결과 어림하기 계산 원리 알아보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계산 원리 알아보기 계산 익히기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몇백몇십)-(몇십)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몇백)-(몇백), (몇백몇십)-(몇백몇십) 받아내림이 없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받아내림이 한 번 있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받아내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계산 결과 어림하기 계산 원리 알아보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 세 자리 수 뺄셈의 활용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덧셈과 뺄셈의 관계를 이용하여 해결하기 덧셈과 뺄셈의 활용수와 연산은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디딤돌이고, 기초 근육이며 중요한 엔진입니다. 보통의 연산 학습 프로그램이 개념의 이해없이 반복만 하는 기능 습득 위주로 연습을 하게 하므로 학생들은 학습 동기를 갖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기 쉽습니다. 또한 꾸준히 학습한 경우라도 고차원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는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수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보다 중요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연산의 흥미를 유지하면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능숙한 연산 실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과 상상력으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01) 고인돌 : 한반도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이 담긴
열린박물관 / 이종호, 윤석연 글, 안진균 외 그림 / 2006.03.10
9,500원 ⟶ 8,550원(10% off)

열린박물관역사,지리이종호, 윤석연 글, 안진균 외 그림
약 5,6천 년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반도의 청동기시대 초기 고대국가의 형성을 증명하는 고인돌에 관한 책이다. 한반도에 존재하는 고인돌을 통해 우리 선사시대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재구성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역사교양서이다. 우리 선사시대의 말없는 증인으로 수천 년 동안 웅장한 역사의 빛을 은은히 발하면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거대 돌구조물인 고인돌을 통해서 당시 청동기시대의 사회상과 고대 국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권말에 있는 테마학습을 읽고 다시 한 번 이 책의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했다.머리말_5,6천 년 전으로 떠나보는 고대 역사 여행 프롤로그_굽이치는 인류의 역사 1장 단합과 노력으로 세워진 고인돌 수천 년 전의 고인돌/ 물로 바위를 쪼개다/ 수많은 실패 끝에 터득한 지혜/ 마침내 고인돌이 완성되다 과학돋보기1_ 고인돌 축조에 숨은 과학 원리 2장 고인돌, 부족사회 족장의 무덤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비밀의 문/ 국화꽃과 함께 묻은 아이의 꿈/ 부족을 이끄는 지도자, 족장/ 청동검을 손에 쥔 제사장 과학돋보기2_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 3장 고대의 과학이 담긴 고인돌 고인돌이 만든 고대 역사의 발자취/ 별을 관찰한 사람들/ 하늘의 별자리를 품은 고인돌/ 강력한 권력을 증명하는 고인돌 무리 과학돋보기3_ 고인돌과 민족의 천문학 4장 베일을 벗는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 청동기인의 삶과 꿈/ 강력한 권력의 상징, 청동검/ 고대국가 형성의 말없는 증인 과학돋보기4_ 세계의 주요 거석문화 에필로그_ 다시 열리는 역사의 문 테마학습_ 한민족 고대문화의 위대한 유산 ■ 한반도 청동기인들의 조직력과 과학적 지혜로 만들어진 고인돌 지금으로부터 5,6천년 전, 기록으로 남긴 역사가 존재하기 훨씬 이전에 한반도의 사회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이다. 덮개돌 하나에 2백 톤이 넘는 거대한 돌 구조물. 그 거대한 돌을 어떻게 구하고 옮겨서 굄돌에 받쳐 올렸을까? 이것은 그 당시 조직적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회가 존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고인돌의 크기를 보고 그 축조를 위해 동원된 인력의 규모를 통해 추정하면 1만 명 이상이 축조에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단합된 협동노동이 필요했던 만큼 조직과 관리가 있었음도 알 수 있다. 이는 고대국가의 형성에 매우 근접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 고대국가의 존재를 여실히 증명해 주는 사실인 것이다. 청동기인의 고인돌의 축조과정과 그에 담긴 과학적 지혜와 노력을 살펴본다. 정치적 지도자이자 제사장이었던 족장의 무덤, 고인돌 청동기 시대, 부족을 이끌던 지도자이자 자연에 제의를 주도적으로 거행한 제사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족장의 의미와, 그 족장의 무덤으로 여겨지는 고인돌의 부장품을 알아본다. 석기시대를 지나 청동기를 만들게 된 시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부족이 다른 부족을 통합하여 고대국가의 틀을 형성하기 시작한 때의 사회 모습을 살펴보면서 한반도 고대국가의 형성의 초기 상황을 가늠해 본다. 또한 고대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관념, 무덤의 개념이 태동하기 시작한 이야기를 만난다. ■ 고인돌에 새긴 별자리와 한민족의 천문학 우리나라의 어떤 고인돌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돌판에 나 있는 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과거에는 반복적으로 불씨를 만들어내기 위해 비벼댄 흔적이라고 보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늘의 별자리를 옮겨다 놓고 농경 등 생활에 이용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별자리를 고인돌에 옮겨놓은 한반도의 청동기 사람들. 그들은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등 현대 알려진 주요한 별자리들을 그대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별자리들을 관측하고 고인돌에 옮겨놓고 생활에 활용한 것이다. 고대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한민족 고유의 천문학의 의미를 알아본다. ■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이 담긴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초기 고대국가의 탄생을 알리는 거대 유적이다. 부족사회에서 온전한 국가의 기틀을 갖춘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고인돌과 청동검, 청동방울, 청동거울 등의 부장 유물들을 통해 한반도와 한민족의 앞선 국가형성과 뚜렷한 역사적 획을 그은 고대문화의 자취를 살펴본다. 고인돌이 증명하는 한민족 고대국가의 역사의 기원은 세계의 고대문명과 어깨를 견주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