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초등
필터초기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교양,상식
논술,철학
도감,사전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사회,문화
생활,인성
수학동화
역사,지리
예술,종교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인물,위인
자연,과학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옐언니 1
아울북 / 옐언니 (원작), 이오 (글),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4.01.24
15,800원 ⟶
14,220원
(10% off)
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옐언니 (원작), 이오 (글),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가 어렵거나, 학교생활 적응 때문에 혼자 끙끙 앓던 친구들을 위해, 구독자 412만의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코믹스를 준비했다. 전학 온 새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예서와 예서에게 왠지 모를 끌림과 설렘을 느끼는 민준이와 서준이, 그리고 이런 예서에게 위기를 느끼고 질투심이 폭발한 다이아 수저 수지까지. 깨발랄 초등 어린이들이 펼치는 학교생활을 만화로 만나 보자. 예서와 친구들이 가진 고민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의 자신감도 향상될 것이다.프롤로그) 오픈! 옐언니 라이브~! 새 학기 고민 상담소! 1화) 인싸 예서의 전학 첫날 수난기 -새 학기 증후군 날리는 특급 비법 2화) 띠로리~ 예서와 민준, 역대급 잘못된(?) 만남! 3화) 두둥~ 개학 첫 미션! 영상 창작 대회 -친구 사귀기 첫 스텝! 자기소개 레시피 4화) 옐린초 친구들의 별별 영상 촬영 도전기 5화) 모둠 빌런 총집합! 예서의 대환장 파티 -울렁증 OUT! 떨림 방지 발표 처방전 6화) 심쿵~ 역대급 엇갈린 하트 시그널! 7화) 교내 영상 대회 1등은 누구? -410만 구독 옐언니의 영상 촬영 노하우 8화) 컴백한 인싸 예서 에필로그) 마침내 밝혀진 옐언니의 정체는? -2권 미리 보기구독자 412만 명, 초등 공감 1순위 채널 ‘옐언니’, 꿀잼 학교생활 코믹스로 탄생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옐언니입니따아앙! 아핫!” 공감 백배 에피소드로 학교생활 고민 해결까지! 옐언니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이 펼쳐집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가 어렵거나, 학교생활 적응 때문에 혼자 끙끙 앓던 친구들, 주목! 구독자 412만의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코믹스를 준비했어요! 전학 온 새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예서와 예서에게 왠지 모를 끌림과 설렘을 느끼는 민준이와 서준이, 그리고 이런 예서에게 위기를 느끼고 질투심이 폭발한 다이아 수저 수지까지! 깨발랄 초등 어린이들이 펼치는 학교생활을 만화로 만나 보세요. 예서와 친구들이 가진 고민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의 자신감도 레벨 업~! 구독자 412만 명, 누적 조회 수 30억! 초등 인기 채널 ‘옐언니’! ‘옐언니’는 별난 간식 소개와 이색 유행템 리뷰 및 각종 상황극을 선보이는 초등학생 취향 저격 키즈 채널입니다. 실제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공감 유발 에피소드들과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공감 1순위 채널로 성장했지요. 이밖에도 옐언니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숏폼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1,400만 명에 달하는 틱톡 팔로워도 보유하고 있답니다. 옐언니 채널의 인기 콘텐츠 <잼민의 사랑>, 시간 순삭 코믹스로 재탄생하다! 천진난만한 예서가 학교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 상황극, <잼민의 사랑>은 평균 조회수 160만을 기록한 옐언니 채널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옐언니』는 그중 가장 재미있는 요소를 뽑아 학교생활과 더욱 밀접한 에피소드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전학 첫날 낯선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예서의 수난기와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과의 모둠 활동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 꽁냥꽁냥 나대는 심장 때문에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자꾸만 뚝딱거리게 되는 에피소드 등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울고 웃는 학교생활을 만나 보세요! 학교생활의 자신감을 탑재할 수 있는 잼민이 저격 밀착 꿀팁 제공! 『옐언니』는 공감 넘치는 만화와 연관된 구체적인 고민 해결법을 부록으로 담고 있습니다. 새 학기 친구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대화 주제 비법서!’, 인상 깊은 자기소개를 할 수 있는 ‘자기소개 명함 만들기’, 어색함을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진실 혹은 거짓을 찾아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고민도 휘리릭~ 사라질 거예요.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삶
아트북스 / 최석조 지음 / 2008.11.03
14,000원 ⟶
12,600원
(10% off)
아트북스
예술,종교
최석조 지음
보물 257호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에 수록된 풍속화 25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옛 사람들의 삶에 관해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특이한 구성으로 엮었다. 옛 그림 학교 선생님의 신나고 재밌는 말솜씨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김홍도의 풍속화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입학식 첫째 날 l 옛 그림과 친해지기 제1교시 찬찬히, 그리고 사랑스런 눈길로 '그림 감상' {우리도 해봐요·우리 옛 그림 감상법} 제2교시 가마솥의 누룽지 박박 긁어서 '서당' {이렇게 달랐어요·옛날 학교와 지금 학교} 신나는 중간놀이 l 고단함을 날리는 틈새 놀이 제3교시 금강산도 식후경 '새참', '주막', '고기잡이' {이것이 궁금해요·우리 민족은 왜 쌀밥을 먹게 되었을까} 제4교시 으라차차차! 넘어간다 '씨름' {더 알아봐요·단오의 유래와 풍속} 보충학습l옛 그림, 어떤 종류가 있을까 둘째 날 l 옛 그림과 얘기하기 제1교시 땀 흘리는 즐거움 '기와이기', '타작' {더 알아봐요·지주와 소작농의 관계} 제2교시 일그러진 양반들의 초상 '빨래터', '나들이', '우물가' {어떤 사람일까요·여인들을 그리다가 도화서에서 쫓겨난 신윤복 신나는 중간놀이 l 몸과 마음을 두루 닦다 '활쏘기' 제3교시 역사 퍼즐 맞추기 '시주', '자리 짜기', '담배 썰기' {더 알아봐요·정조 시대의 변화} 제4교시 웃는 소의 비밀 '쟁기질' {더 알아봐요·절기별 농사일} 보충학습 l 옛 그림, 누가 그렸을까 셋째 날 l 옛 그림과 하나 되기 제1교시 콧노래가 흥얼흥얼, 어깨춤이 들썩들썩 '무동' {어떤 사람일까요·음악을 사랑한 화가 김홍도} 제2교시 말없이 빛내주는 말 '말 한 사람들', '신행', '나룻배' {이렇게 달랐어요·옛 사람들에게 중요했던 일생의 행사, 관혼상제} 제3교시 쌍둥이? 같은 듯 다른 하나 '대장간', '편자 박기', '행상' {이것이 궁금해요·또 하나의 이름, 호} {어떻게 살았을까요·장돌뱅이의 삶} 제4교시 '단원풍속화첩'과 김홍도 {더 알아봐요·김홍도와 정조 임금} 보충학습 l '군선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졸업식요즘 소설과 동명의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화제다. 신윤복이 실은 여성이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극을 이끄는 또 다른 한 축은, 바로 당대의 대가 김홍도이다. 신윤복에 대한 기록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데 반해, 김홍도는 여러 문헌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꽤 많은 숫자가 남아 있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외로 그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다. 심지어, 그를 ‘풍속화의 대가’로만 알고 있을 뿐 그의 예술세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의 대표작으로 거론되곤 하는 『단원풍속화첩』은 또 어떤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숱하게 등장하여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림들이지만, 「서당」 「무동」 「씨름」 같은 주로 소개되는 그림 외에도 22점이나 되는 풍속화가 있다는 것, 그 그림들의 내용에 대해서는 생소해하는 사람도 의외로 꽤나 많다. 우리 옛 그림, 어떻게 감상할까? 2박 3일 옛 그림 학교에서 배우는 김홍도의 풍속화 남자와 여자, 아이와 노인, 양반과 상민 등 184명의 등장인물과 소, 말, 개, 나귀, 갈매기 같은 동물이 어우러진 우리 풍속화의 걸작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에서 만나는 옛 사람들의 삶과 꿈! ‘옛 그림 학교’에서 배우는 그림 읽는 법 올해 5월 출간된 『단원의 그림책』으로 김홍도의 풍속화를 모아둔 화첩 『단원풍속화첩』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던 저자 최석조가 이번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들고 찾아왔다. 바로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 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옛 그림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이곳은 옛 그림을 보고 ‘읽는’ 학교입니다. 읽는다니, 옛 그림이 무슨 책이냐고요? 물론 그림은 책과 다릅니다. 하지만 한 점의 그림 속에는 한 권의 책 못지않은 이야기가 들었지요. 그 이야기를 읽어 낸다는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 독서(讀書), 그림을 읽으면 독화(讀畵)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 책 한 권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가 되는 셈이다. 어린 독자들은 책의 구성에 따라 사흘에 걸쳐 책을 읽을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선생님의 입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마지막 장을 펼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옛 그림 학교’의 하루는 4교시로 이뤄져 있다. 한 시간에 그림 한 점에서 세 점까지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4교시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뤄져 있어, ‘옛 그림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그림의 숨겨진 의미를 깨닫게 했다. 2교시가 끝나면 ‘중간놀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시간에는 김홍도의 풍속화에 등장한 옛 놀이들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틈틈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놀이였던 ‘고누놀이’, 마음과 몸을 함께 수양할 수 있었던 ‘활쏘기’, 그리고 요즘도 쉽게 만들어 놀 수 있는 ‘바람개비놀이’가 소개된다. 4교시를 모두 마치면 ‘보충학습’ 시간이 흥미를 더한다. 이 코너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는 물론 우리 옛 그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옛 그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옛 그림은 누가 그렸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중간 중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팁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본문이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도구나 풍습에 대한 설명은 꼭 필요하다. 그렇게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을 풀어써주고, ‘이렇게 달랐어요’나 ‘더 알아봐요’ 글상자를 덧붙여 옛 사람들의 삶과 풍속에 대해 부연설명을 빼놓지 않았다. 신윤복이나 정조 임금 등 중요 인물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일까요’ 글상자에서 자세히 소개했다. 단순함의 힘, 김홍도의 예술세계 김홍도의 풍속화는 그림의 기본에 충실하다. 드라마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신윤복이 주변 환경을 그림에 반드시 포함시켜 그림의 주인공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확실히 못박아두고자 한다면, 김홍도의 풍속화에는 대개 인물들뿐, 주변 풍경이나 소품의 묘사에는 그다지 힘을 쏟지 않는다. 그런데도 핵심을 꼭 잡아 어떤 상황인지, 인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놓치는 법이 절대 없다. 화려한 색도 없고, 자세한 배경도 없는 그림들이지만 단순한 선만 가지고 핵심에 도달하는 뛰어난 경지가 바로 김홍도 예술이 도달한 최고의 수준이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활쏘기」의 한쪽 눈을 찡긋 감은 사람이나 「기와이기」의 고개를 들어 올린 와공의 얼굴 표정 등에서 나타나는 재치 있는 표현법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면밀히 계산되어 인물을 배치한 구도의 힘에서 나온다. 안정감 있는 원형구도와 역동적인 X자 구도로 자칫 단조로워 보이기 쉬운 화면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특히 잘 짜인 구도 위에 놓인 인물들의 시선 처리를 통해서 화면 바깥으로까지 그림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점은 김홍도 풍속화의 백미이다. 또한 유명한 「무동」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강약을 살린 필선 변화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어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깨치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미덕이다. 김홍도의 풍속화 25점 모두를 커다란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고, 글을 읽어가며 다시 그림이 있는 페이지로 돌아가 참고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그림의 세부도 또한 풍부하게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그럼으로써 그림의 세세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자칫 단순하다고 오해하기 쉬운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발견하게 한다. 마침 이 책은 김홍도의 풍속화첩 중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선비들을 그린 「그림 감상」에서 시작한다. 행여 감상하는 그림에 침이라도 튈까, 부채로 입을 가리고 여럿이 모여 서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선비들의 모습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자세가 무엇인지도 일러준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해설문 베끼는 데만 연연하다가 정작 작품은 잘 보지도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행태에도 일침을 가한다. 예술 작품을 “진지한 마음, 귀한 보물처럼 아끼는 태도, 그리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는 자세”를 가지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짧은 시간보다는 오래도록”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풍속화를 통해 본 옛 사람들의 삶 김홍도의 풍속화는 단순한 구도 속에 그림 속 상황을 정확히 표현해낸 놀라운 표현법만으로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그림 속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드라마 속 김홍도는 말한다. “그림이라는 건 저 저잣거리의 봇짐장수 어깨 위에도, 엿장수의 엿판 위에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 이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록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서민들의 삶이 김홍도의 풍속화에서 오롯이 되살아난다. 특히 「빨래터」 「나들이」 「우물가」 같은 그림에서 양반들을 희화화하고 있는 점은 김홍도가 감정적으로 누구의 입장에 서서 그림을 그렸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씨름판의 엿장수, 가세가 기울어 자리 짜기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야 하는 몰락한 양반, 땀 흘려 일하며 건강한 삶을 일구어 나가는 농민 등, 김홍도의 시선은 서민들의 어깨 위로 따뜻하게 내려앉는다. 이 책은 김홍도의 그림 속에 숨겨진 옛 사람들의 삶의 풍경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준다. 이로써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격인 「서당」을 설명하면서 신분제가 붕괴하며 양반과 상민이 함께 공부하게 된 당시의 시대 조건을 이야기한다거나, 「담배 썰기」를 설명하면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흡연 습관과 외래 식물의 유입, 특용 작물 재배가 증가한 시대 정황 등을 풀어주는 식이다. 또한 천대받는 처지로는 별반 나을 것도 없는 기생이 스님에게 보시를 하는 「시주」를 통해서는 불교를 억압했던 조선시대의 정책을 읽어본다. 옛 그림 학교를 소개합니다! 옛 그림 학교는 우리 조상님들이 그린 옛 그림들을 읽어주는 학교입니다. 한 점의 그림 속에는 한 권의 책 못지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하지만 그림을 보고 한눈에 그 이야기들을 알아내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옛 그림 학교가 있는 겁니다.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 옛 사람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옛 그림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흥겹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자랑스럽고, 때로는 숙연한 옛 그림 속에 숨은 표정을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활쏘기'라는 그림입니다. 네 명이 등장하는군요. 한 사람만 옷차림이 다르네요. 갓 쓰고 전복을 입은 걸 보니 활쏘기 과외선생님인가 봅니다. 나머지 세 명은 배우는 학생이겠지요. 표정이 각자 다릅니다. 여유만만한 사람, 야무진 사람, 그리고 어정쩡한 사람까지. 여유만만한 사람부터 보겠습니다. 오른쪽 바위 위에 걸터앉았군요. 한쪽 다리를 걸친 채 화살의 곧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쏜 화살이 잘 맞았는지 즐거운 표정입니다. 이 사람도 한쪽 눈을 감았군요. '기와이기'에서도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지요? 김홍도다운 사실적이고 생생한 표현입니다.p.102
나의 삼촌 에밀리
열린어린이 / 제인 욜런 지음, 최인자 옮김, 낸시 카펜터 그림 / 2009.07.25
9,800원 ⟶
8,820원
(10% off)
열린어린이
명작,문학
제인 욜런 지음, 최인자 옮김, 낸시 카펜터 그림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조카가 나눈 교감과 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에밀리 디킨슨의 시 “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비스듬히 말하라"를 중심으로 자유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어린 조카 길버트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다.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는다. 삼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 길버트는 삼촌을 무척 사랑한다. 또 길버트는 삼촌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심지어 죽은 벌에 대해서까지 시를 쓴다는 걸 알고 있다. 일곱 살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에게서 선생님께 갖다 드리라며 죽은 벌 한 마리와 시 한 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시를 읽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길버트는 삼촌에 대해 못된 말을 한 녀석과 한판 붙게 되는데... 그날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삼촌에게 모두 솔직히 털어놓았을 때, 길버트는 삼촌과 그 시에 대해 무언가를 몸으로 직접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된다. 시적인 제인 욜런의 문장과 섬세하고 선명하게 당시의 분위기와 친밀한 가족의 모습을 펜화로 담아낸 낸시 카펜터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이기도 하다. 목차가 없습니다.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대요! 길버트의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아요.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이랍니다. 길버트는 삼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요! 길버트는 삼촌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심지어 죽은 벌에 대해서까지 시를 쓴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 그림책은 에밀리 디킨슨의 유명한 시 “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비스듬히 말하라"를 중심으로 자유 형식의 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욜런은 은둔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어린 조카 길버트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고모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건 그들 가족끼리의 농담이랍니다. 일곱 살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에게서 선생님께 갖다 드리라며 죽은 벌 한 마리와 시 한 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시를 읽자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고, 나중에 운동장에서 길버트는 삼촌에 대해 못된 말을 한 녀석과 한판 붙게 되지요. 다치고 집에 돌아온 길버트는 왜 다리를 저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 에밀리 삼촌이 길버트가 모든 것을 말하도록 도와주면서 결국에는 진실에 돌아와 닿게 된답니다. 그날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모두 다 솔직히 털어놓았을 때, 길버트는 삼촌과 그 시에 대해 뭔가를 몸으로 이해하게 되지요.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되었지요. 제인 욜런의 문장은 가히 최고라 할 만큼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낸시 카펜터의 그림 또한 섬세하고 선명하게 당시의 분위기와 친밀한 가족의 모습을 펜화로 잘 담아냈습니다.
백산의 책
낮은산 / 하은경 지음, 권문희 그림 / 2010.10.30
13,000원 ⟶
11,700원
(10% off)
낮은산
명작,문학
하은경 지음, 권문희 그림
낮은산 너른들 시리즈 12권. <나는 조선의 가수>, <우리들의 작은 신>의 작가 하은경의 작품. 세상을 변혁하기를 꿈꾸었던 양반 허균과 서얼 ‘홍길동’을 한 축에 놓고, 이야기 속에서나마 억눌린 꿈을 마음껏 펼쳤던 하층민 소년을 또 다른 축으로 하여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 나간다.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역사 동화인 동시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견뎌 낸 뒤 훌쩍 어른이 되어 가는 한 소년의 극적인 성장담이기도 하다.골칫덩어리 / 첫 만남 / 괴물이라 불리는 양반 / 딱한 사정 / 깨우칠 날이 올 터이지 / 이야기 짓는 사람/ 억울한 누명/ 흉흉한 소문들 / 차마 잊지 못한 꿈 / 발칵 뒤집힌 한양 / 이야기는 완성되고 / 거대한 흰 새 / 계절이 두 번 바뀌고 / 다시 만난 허 대감 / 작가의 말‘괴물’ 허 참판과 비렁뱅이 소년의 만남 최초의 한글 소설로 평가받는 『홍길동전』은 교산 허균(1569~1618)이 쓴 것으로 전해진다. 한문학의 대가였던 사대부 허균이 이런 이야기를, 그것도 한글로 썼던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하은경 작가의 신작 동화 『백산의 책』은 세상을 변혁하기를 꿈꾸었던 양반 허균과 서얼 ‘홍길동’을 한 축에 놓고, 이야기 속에서나마 억눌린 꿈을 마음껏 펼쳤던 하층민 소년을 또 다른 축으로 하여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 나간다. 이미 두 권의 역사 동화를 펴낸 바 있는 하은경 작가는 시대와 신분에 맞지 않는 자유분방한 언행 탓에 ‘괴물’로 불리던 괴짜 양반, 남부러울 것 없는 사대부 집안 재상이면서도 신분제 계급사회의 폐해를 뼛속 깊이 느끼고 있던 지식인 허균의 고뇌에 주목했다. 부조리로 가득한 조선 사회를 개혁하고자 했다가 끝내 역모 죄로 처형된 그의 열망이 ‘이야기’ 속에서 펼쳐진 것이 바로 『홍길동전』이라는 해석이다. 몇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이 세기의 베스트셀러(!)에는 허균이 만났을 법한 조선 백성들의 염원까지도 담겨 있으리라는 상상력이 덧입혀졌다. 주인공 백산은 한양 운종가 저잣거리에서 좀도둑질로 먹고사는 고아 소년이다. 버려진 아이여서 이름조차 없었던 그는 저자에 나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한테서 ‘백두산 하늘연못’의 전설을 들은 뒤 스스로 ‘백산’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이고 자랑스러워한다. 그런다고 해서 돌봐주는 이 하나 없는 초라한 현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날 백산은 장안의 권세가인 판의금부사 이이첨의 집사의 돈주머니에 손을 댔다가 길거리에서 곤죽이 되도록 얻어맞는다. 때마침 현장을 목격한 허 참판이라는 양반이 벌을 주려면 관아로 데려갈 것이지 사사로운 매질을 하느냐며 바른말을 하는 바람에 백산은 겨우 목숨을 건진다. 백산은 허 참판이 지체 높은 양반임을 알아보고 ‘저 집에 가면 밥은 굶지 않겠지’ 하는 마음에 종으로 들어가기를 청한다.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 저잣거리에서 주워들은 중국 기서의 단편을 조잘거리며 아는 척하는 영특함에 허 대감은 결국 백산을 받아들인다. 그즈음 이야기를 짓고 있던 허 대감은 가끔 백산을 불러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어느 대목이 막힐 때면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백산은 아이다운 상상력을 발휘하고 힘없는 백성들의 답답한 처지를 토로하기도 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유도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연산군 시절을 풍미했던 도적 ‘홍길동’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영웅을 만들어 간다. 허 대감은 신분제도에 가로막혀 인재를 중용하지 못하는 조선 사회를 실제로 개혁할 꿈을 품고 있었다. 자신과 뜻을 같이 하며 어울리던 일곱 명의 서자들이 이이첨의 계략으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처형당한 이후, 허 대감은 거미줄같이 약해 빠진 조직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던 이이첨의 아래로 들어가 벼슬을 하며 와신상담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곱 명의 벗들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화적패 두목이 된 박치의가 찾아와 거사를 논의하는데……. 한편 허 대감은 완성된 이야기가 적힌 종이 다발을 백산에게 건네며 책으로 엮으라는 부탁을 전한다. “이건 네 책이다. 네가 지은 것이나 다를 바 없어.”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 지은 사람 이름은 넣지 말라 하라.”는 것이 백산에게 남긴 엄중한 당부였다. 허 대감을 ‘오지랖 넓은 양반’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했던 백산은 역적으로 몰린 허 대감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한 뒤 심하게 앓는다. 한참 뒤, 저잣거리에 다시 나타난 이야기꾼의 입에서 『홍길동전』의 줄거리가 흘러나오자 백산은 한없는 상념에 젖는다. 그저 입에 풀칠하는 것 말고는 아무 꿈이 없었던 백산은 그제야 진정한 꿈을 품게 된 것이다. 그들이 남긴 꿈은 아직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나는 조선의 가수』(바람의 아이들, 2009), 동학농민전쟁을 배경으로 어린 무녀의 신산한 삶을 그린 『우리들의 작은 신』(바람의 아이들, 2010) 등 역사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소용돌이를 겪어냈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에 주목했던 하은경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허 대감을 비운의 영웅으로 만들기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면서도 자신과 집안의 안위에 고뇌하며 흔들리기도 하는 영혼으로 창조해 냈다. 그가 써낸 이야기 또한 그의 천재성이 발휘되었다기보다는 어린 소년 백산이 저잣거리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낀 대로 아뢴 충고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으로 그렸다. 작가는 ‘시대의 반항아’로 평가받는 허균을 공부하면서 단박에 마음이 끌렸다고 고백한다. 당대 최고의 시인에다 평론가, 사상가, 혁명가였지만 자유분방하다 못해 괴팍하기 짝이 없는 말과 행동을 일삼던 그는 아마 조선시대 최고 기피 인물이었을 터.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백산이 그랬듯이, 작가 또한 글을 쓰는 동안 허균에게 감동받는 한편 안쓰러워하기도 했다고 한다. 부와 지위와 명예, 모든 것을 다 갖추었던 최고의 권세가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과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다니.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더 높았음을 그도 모르지 않았을 터인데, 결단을 내리기까지 겪었을 고독과 고뇌가 얼마나 컸을지 한동안 가슴이 아팠다고. 그의 이상을 오래도록 후세에 전하고 있는 『홍길동전』이 있다는 사실은 슬픈 결말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듯하다. 『백산의 책』은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의 힘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해주는 역사 동화인 동시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견뎌 낸 뒤 훌쩍 어른이 되어 가는 한 소년의 극적인 성장담이기도 하다.“대감마님, 하면 길동이는 서자가 아닙니까요?”백산은 마뜩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만날 서자 나리들과 어울리더니 이야기 속에서도 서자 타령인가. “그렇지. 길동이는 서자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더란다. 허나 비록 천한 출신이어도 재주가 뛰어나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는 법이 없었느니라. 어떠하냐? 재미나냐?”허 대감은 조바심이 나는 듯 백산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아주 재미납니다요. 소인, 그 다음이 어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요.”백산의 대꾸에 허 대감은 허허 웃음을 지었다. 짐작했던 대로 홍길동전은 누가 지었는지 모르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었다. 백산은 그제야 허 대감이 왜 이름을 넣지 말라고 했는지 깨달았다. 허 대감은 자신의 모든 것이 곧 사라질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자기 이름을 넣지 말라 한 건, 이 책만은 살아남아 달라는 그의 마지막 바람이었다.‘헛된 것이 아니었어. 대감마님 뜻은 결코 헛되지 않을 거라고!’어쩐 일인지 머릿속에서 수많은 별들이 일시에 빛을 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말로 그럴 것이다. 허 대감은 사라졌지만, 그의 책은 오래 살아남아 그 뜻을 전할 것이다. 허 대감이 바라던 대로 장터를 누비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리고 또 읽히면서……. 그러니 그는 죽지 않은 것이다. 홍길동은 다름 아닌 그의 혼이기 때문이었다.
대학전공백과 : 자연과학.공학.의학 편
잡쇼퍼 / 잡쇼퍼 (지은이) / 2019.07.26
24,000
잡쇼퍼
학습참고서
잡쇼퍼 (지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1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한다. 2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고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머리말 추천사 수록 대학 1부의 구성과 활용 2부의 구성과 활용 1부. 대학별 학과지도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목포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루터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칼빈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2부. 전공별 상세정보 자연과학 간호 간호학 교육 중등자연과학교육 농림ㆍ수산 농림수산바이오시스템공학 농림수산환경생태학 산림학 수산학 식품가공학 작물ㆍ원예학 축산학 기타 보건 보건관리 보건학 임상보건 재활치료 피부미용 기타 생활과학 식품영양학 의류ㆍ의상학 조리과학 주거학 기타 수학ㆍ물리ㆍ천문ㆍ지구 물리학 수학 지구과학 천문ㆍ기상학 통계학 해양학 기타 약학 약학 한의학 의료예과 수의예과 화학ㆍ생명과학ㆍ환경 생명과학 화학 환경학 기타 기타 기타 공학 건설 건축공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토목공학 환경공학 기타 교육 교양공학 중등공학교육 기계 기계공학 기전공학 자동차공학 조선ㆍ해양공학 항공ㆍ우주공학 기타 산업ㆍ안전 방재공학 산업공학 안전공학 기타 재료 금속공학 반도체공학 세라믹공학 신소재공학 재료공학 기타 전기ㆍ전자ㆍ컴퓨터 광학공학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의공학 전기공학 전산학ㆍ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ㆍ통신공학 제어계측공학 기타 화공ㆍ고분자ㆍ에너지 고분자공학 생명공학 섬유공학 에너지공학 화학공학 기타 기타 기타 의학 의료 의학 치의학 한의학『대학전공백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대학전공백과』는 '대학'과 '전공', 두 축으로 이루어져있다. 1 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대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별 설치 학과와 학과간의 관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 해당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입학 경쟁률, 대학원 진학률, 재학기간, 취업률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한다. 2 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며,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 워드 클라우드는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학과의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세부 학과정보와 유사학과간의 비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학과 선택을 장려한다. 전국 110개 대학, 4000여개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 2018년 기준으로 4년제 종합대학에 입학한 수험생 400,000명, 4년제 종합대학의 연평균 등록금 670만 원, 평균 재학기간 5년 1개월 이 수치들을 곱해보면 13조 5천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학과 선택은 10조 원이 넘는 비용, 20대 초반의 젊음, 인생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그런데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본인의 전공 선택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전공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학전공백과는 12년 초중고 학생의 삶을 거쳐 도달하는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 분기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탄생하였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소하게 배달 음식부터 부동산 구매까지 우리는 다양한 필터들을 활용하여 맞춤형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시와 정시를 지원할 때 사용하는 정보는 스스로의 성적을 제외하면 경쟁률 및 커트라인 외에 거의 없습니다. 대학전공백과를 바탕으로 학과에 대한 적합한 이해를 갖춰 본인만의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공은 정했는데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가는 게 더 좋을까요”“이걸 꼭 공부하고 싶은데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성적이 안 돼요”똑같은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고, 비슷한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다.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하다면 보다 나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때 학과별 워드 클라우드는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용이하게 쓰인다. 예컨대 고려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와 연세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는 같은 경영학과이지만 주요 키워드가 판이하게 다르다. 유사한 학과의 클라우드를 비교해보고, 나의 관심 사안이 주요 키워드로 있는 학과를 택한다면 보다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2
생각을담는어린이 / 이광희 지음 / 2012.08.24
10,800원 ⟶
9,720원
(10% off)
생각을담는어린이
사회,문화
이광희 지음
1권 01 페르시아 전쟁 - 동서양 대표 선수 최초의 맞짱 · 10 02 펠로폰네소스 전쟁 - 민주주의 아테네와 군사 강국 스파르타의 한판 대결 · 22 03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 헬레니즘 시대 연 동방 원정의 길 · 34 04 포에니 전쟁 -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로마와 카르타고의 한판 승부 · 50 05 카이사르의 삼두 정치 시대 전쟁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62 06 고구려 vs 수·당 전쟁 - 동북 아시아 최강자 결정전 · 78 07 십자군 전쟁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쟁을! · 90 08 몽골의 정복 전쟁 - 13세기 세계 지도를 바꾸어 놓은 칭기즈 칸 · 106 09 백년 전쟁 - 영국과 프랑스의 서유럽 챔피언 결정전 · 118 10 오스만 투르크와 동로마 제국 전쟁 - 천년 왕국, 동로마 제국의 몰락 · 134 2권 11 나폴레옹 전쟁 - 유럽의 마지막 정복자 나폴레옹 · 10 12 아편 전쟁 - 영국과 중국, 아편 때문에 한판 · 28 13 크림 전쟁 - 유럽이 강대국이 되고 싶은 러시아의 몸부림 · 40 14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 미국, 두 전쟁 통해 강대국에 한발 전진 · 54 15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 통일 제국을 이룩한 독일 · 70 16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 - 제국주의 대열에 합류한 일본 · 84 17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에 의한, 제국주의를 위한 전쟁 · 98 18 제2차 세계 대전 - 인류를 파괴한 또 하나의 세계 대전 · 112 19 한국 전쟁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장이 된 한반도 · 128 20 베트남 전쟁 - 베트남, 프랑스·미국 깨고 통일국가로 · 142
까불이 1학년 1
노란돼지 / 양영지 외 글.그림 / 2013.01.30
10,000원 ⟶
9,000원
(10% off)
노란돼지
입학준비
양영지 외 글.그림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으뜸책>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초등학교 길잡이 시리즈 1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1학년 생활이 아직도 서툰 어린이를 위해 학교생활 길잡이 동화를 만들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고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하지만 책을 덮을 때 쯤, 까불대기만 하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느새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이 되어 우리와 마주하게 된다. 이야기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한다.이야기1_ 짝꿍이 뭐 그래! 7 이야기2_ 혼자 먹기 싫어! 33 이야기3_ 알림장 때문에 59 이야기4_ 똥싸개는 싫어! 85★ 예비 초등.초등 1학년 필독도서 동화 작가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여덟 가지 색깔의 학교생활 길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1학년 생활이 아직도 서툰 어린이를 위해 학교생활 길잡이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까불이 1학년》1, 2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고 배꼽을 잡게 만듭니다. 하지만 책을 덮을 때 쯤, 까불대기만 하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느새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이 되어 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까불이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1. 짝꿍이 뭐 그래! 초등학교에 갓 입학해서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거예요.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피할 필요는 없어요. 재훈이처럼 마음을 열고 새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누구든 친해질 수 있답니다. 2. 혼자 먹기 싫어! 요즘은 형제자매가 많은 어린이가 드물죠? 대부분 혼자인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일하는 엄마를 둔 친구는 혼자 밥을 먹는 일이 흔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3. 알림장 때문에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1학년은 모든 게 서툴러요. 그래서 선생님은 알림장을 통해서 수업할 내용, 준비물, 집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 등을 알려 준답니다. 알림장을 보면서 스스로 내일 학교에 가져갈 것들을 준비하면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겨나지요. 4. 똥싸개는 싫어! 학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치 않은 친구들! 그렇다고 대소변을 참으면 건강에 나빠요. 참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고요. 평소에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기른다면 당황스러운 일은 없을 거예요.
지구의 주인 흙
주니어김영사 / 폴레트 부르주아 지음, 황인빈 옮김, 마사 뉴비깅 그림 / 2010.08.02
11,000원 ⟶
9,90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폴레트 부르주아 지음, 황인빈 옮김, 마사 뉴비깅 그림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 10권. 교과 과정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지 못하는 과학의 틈새 주제를 다룬 시리즈로, 10권에서는 ‘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흙의 성질, 생성 과정, 흙을 안식처로 삼은 인간과 동물, 식물의 생태 등 ‘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먼지, 모래, 돌, 바위, 산과 계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이유 등 지구 과학 분야의 지식과 더불어 생물과 흙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흙 놀이가 실려 있다. 다양한 흙 놀이를 통해 흙의 성질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우리 주위의 먼지 먼지와 친해지기 비누칠하기 기름과 물을 섞어 보아요 흙 속에서 놀기 진흙 케이크 만들기 흙은 중요해요 흙을 자세히 보아요 부식토를 만들어요 흙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바위는 어떻게 모래로 변할까요? 사라지는 토양 자연이 만드는 모래 작품 움직이는 지구 묻혀 있는 것들 과거 비밀의 실마리 유적지 찾아내기 보물이 묻혀 있다고요? 묻혀버린 도시 진흙 속의 화석 발자국 화석 만들기 흙으로 지어요 동물들의 흙속 보금자리 식물의 단짝 친구, 지렁이 터널과 건물 흙으로 만든 보금자리 식물을 길러요 쉽게 기를 수 있어요 유기농 작물 숨어 있을 곳 만들기 용어 풀이 정답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살아 있는 과학 시리즈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는 교과 과정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지 못하는 과학의 틈새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 분야에 다양한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지구의 주인, 흙》은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의 열 번째 편으로 ‘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흙의 세계를 다루고 있어 흙을 테마로 한 과학 교과서라고 할 만하다. 흙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 흙은 인간 생활에 필요한 사회 시설물의 기초 토대로 식물을 키우고,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반면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재앙의 원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흙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흙의 성질, 생성 과정, 흙을 안식처로 삼은 인간과 동물, 식물의 생태 등 ‘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먼지, 모래, 돌, 바위, 산과 계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이유 등 지구 과학 분야의 지식과 더불어 생물과 흙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거대한 바위가 흙으로 변해가는 과정, 수억 년 전의 빙하가 흙이 되는 이야기, 지구 생태계를 든든하게 떠받쳐 온 땅속 세계의 숨은 공로자 지렁이, 흙 속에 숨어 있는 미생물의 세계, 흙 속에 묻혀 있는 고대 유적의 비밀 등 다양한 사실들을 통해 신비로운 흙의 세계도 만날 수 있다. 흙 놀이 정보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과학책! 이 책에는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흙 놀이가 실려 있다. 다양한 흙 놀이를 통해 흙의 성질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진흙 케이크 만들기, 부식토 만들기 등 주변 생활과 관련된 놀이, 발자국 화석이나 식물이 자라는 놀이집 만들기 등 실험, 관찰을 따라 하다 보면 과학적인 이해의 길이 열릴 것이다.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2 : 중세편
꼬마이실(이론과실천) /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정병수 그림, 최수민 역자 / 2004.04.20
22,000원 ⟶
19,800원
(10% off)
꼬마이실(이론과실천)
역사,지리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정병수 그림, 최수민 역자
소설가이자 교수인 수잔 바우어가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4권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해 주는 말투로 쓴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역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1권 고대편에서는 유목민의 생활부터 로마 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 인더스 강, 황허 강 유역의 인류 문명의 발생에서부터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 국가들의 흥망성쇠, 고대 중국의 형성과 시황제의 천하통일, 고대 아프리카의 모습 등이 펼쳐진다. 2권 중세편에서는 로마 멸망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 봉건 제도 하의 유럽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왕국의 흥망성쇠,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갈등, 신대륙 발견과 르네상스, 종교개혁까지 역사를 이야기로 엮어냈다.1권 추천사 :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원 추천사 :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서문 : 먼 옛날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역사'가 뭐지? / '고고학'이 뭐지? 제1장 초기 유목민의 생활 떠돌이 유목민 / 강가에 정착한 유목민 제2장 나일 강가의 이집트 두 개의 왕국이 하나로 / 고대 이집트의 신들 제3장 인류 최초의 기록 제4장 이집트 고(古)왕국 시대 미라 만들기 /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제5장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사르곤 제6장 유대 민족 신의 계시를 받은 아브라함 /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 간 요셉 제7장 함무라비와 바빌로니아 제8장 아시리아 아시리아를 세운 샴시아다드 / 길가메시 서사시 제9장 인도의 고대 도시 모헨조다로 무역은 물길을 따라서 / 모헨조다로의 수수께끼 제10장 고대의 중국 비단 만들기 / 은나라의 상형 문자 / 황허 강의 범람과 벼농사 제11장 고대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막이 된 사하라 / 아난시와 거북 / 아난시와 상상 속의 음식 제12장 이집트 중(中)왕국 시대 중(中)왕국 시대를 연 아메네메트 / 힉소스 족의 침입 제13장 이집트 신(新)왕국 시대 전쟁을 좋아한 장군과 여자 파라오 / 아멘호테프와 투트 왕 제14장 유대 민족이 이집트를 떠나다 아기 모세 / 영광의 탈출 제15장 페니키아 장사와 유리 제조를 잘한 페니키아 인 / 황소 가죽만큼의 땅 제16장 아시리아의 중흥 정복 왕 아슈르바니팔 / 니네베 도서관 제17장 신(新)바빌로니아 네부카드네자르의 광기-내가 곧 신이다! / 바빌론의 공중 정원 제18장 크레타 문명 황소 뛰어넘기 선수 /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제19장 초기의 그리스 미케네 문명 / 그리스의 암흑 시대 제20장 그리스 문명의 부활 그리스 문자와 알파벳의 기원 / 호메로스 이야기 / 남자들만의 경기 올림픽 제21장 페르시아 제국 양치기가 된 왕의 손자 / 키루스 대왕의 정복 활동 제22장 스파르타와 아테네 전사를 키우는 스파르타 / 민주주의가 꽃핀 아테네 제23장 그리스의 신들 제24장 쇠퇴하는 그리스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 /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전쟁 제25장 알렉산더 대왕 마케도니아의 지배자 / 멈추지 않는 정복 활동 / 알렉산더의 갑작스런 죽음 제26장 아메리카 신비한 나스카 그림 / 올메크 족의 머리 / 토끼가 태양을 쏘다 제27장 로마의 기원 늑대가 키운 로물루스와 레무스 / 로마의 권력자 집정관 제28장 로마 제국 로마의 신이 된 그리스 신 / 콘크리트를 처음 사용한 로마 인 / 로마의 검투사 / 검투사 학교 제29장 로마와 카르타고의 전쟁 제30장 인도의 아리아 인들 갠지스 강의 여신 / 고대 인도의 카스트 제도 / 왕이 되기를 포기한 싯다르타 제31장 인도의 마우리아 제국 자비로운 왕 아소카 / 자카타 이야기 제32장 중국-서예와 진시황 한자를 쓰는 방법 / 중국 최초의 통일 / 시황제와 만리장성 / 궁전 같은 시황제의 무덤 제33장 공자 제34장 줄리어스 시저의 성장 해적에게 유괴된 시저 / 집정관이 된 시저 / 원로원의 걱정거리 시저 제35장 영웅 시저 켈트 족과 싸우는 시저 / 루비콘 강을 건넌 시저 /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시저 / 윽, 브루투스 너마저 제36장 로마의 제1시민 제37장 기독교의 발생 예수의 탄생 /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부활 제38장 고향을 잃은 유대 민족 제39장 로마와 기독교도 기독교도를 박해하는 네로 황제 / 지하로 쫓겨 간 기독교도 / 기독교도가 된 황제 제40장 기울어 가는 로마 브리튼의 반란 / 둘로 나뉜 로마 제41장 이민족의 로마 침입 훈 족의 왕 아틸라 / 로마 인과 야만족 사이에서 태어난 스틸리코 / 서고트 족의 침입 제42장 로마의 멸망 로마의 마지막 황제 / 로마가 남겨 준 선물 연표 찾아보기 2권 추천사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원 추천사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서문 이 책을 역사 알기의 출발점으로 삼길... 제1장 빛나는 제국, 로마 로마 제국 둘러보기 / 로마의 멸망 제2장 브리튼의 초기 시대 브리튼의 켈트 족 / 브리튼으로 온 바버리언들 / 영웅 베어울프 제3장 브리튼 섬에 전해진 기독교 잉글랜드로 간 아우구스티누스 / 중세의 수도원 / 손으로 베껴 써서 만든 책, 필사본 제4장 비잔틴 제국 아름다운 콘스탄티노플 / 법을 만든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 아름답고 지혜로운 테오도라 황후 / 동방 정교회와 산타클로스의 유래 제5장 중세의 인도 제국 굽타 왕조 / 아잔타 석굴 제6장 이슬람 교의 기원 알라 신의 사자를 본 마호메트 / 마호메트, 메디나로 가다 / 이슬람 교의 성서, 코란 제7장 하나의 제국이 된 이슬람 세계 마카를 차지학 위한 싸움 / 이슬람 교의 확산 / 아라비안 나이트 제8장 중국의 위대한 왕조들 남북을 통일한 수나라 / 중국의 황금 시대, 당나라 제9장 동아시아 일본의 야마토 왕조 / 세 나라 이야기 - 한국, 중국, 일본 제10장 세상의 바닥,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 주민 / 마오리 족의 긴 여행 제11장 프랑크 왕국 야만인이었던 클로비스 / 네 개의 부족, 하나의 왕국 제12장 이슬람의 침입 제13장 프랑스의 위대한 왕들 '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 마르텔 / 위대한 왕, 샤를마뉴 제14장 노르만 인들의 도래 바이킹의 침략 / 빨강 머리 에리크와 에리크의 아들 / 북 유럽의 신들 제15장 잉글랜드 초기의 왕들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 / 바이킹을 물리친 앨프레드 대왕 / 헤이스팅스 전투 제16장 노르만 정복 이후의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언어 / 농노와 귀족 / 돌로 지은 성 제17장 기사와 사무라이 영국의 기사도 / 일본의 기사, 사무라이 제18장 십자군 전쟁 시대 십자군 전쟁의 시작 / 예루살렘을 되찾다 / 예루살렘의 살라딘 / 엘 시드와 스페인 재정복 제19장 영국의 유별난 국왕 사자왕 리처드 / 존 왕과 마그나 카르타 / 로빈 후드 제20장 흩어지는 유대 인 방랑하는 유대 인 / 유대 인의 랍비 이야기 제21장 세계의 동쪽을 휩쓴 몽골 인들 모든 사람들의 황제, 칭기즈칸 / 몽골의 중국 정복 제22장 신비의 동방 탐험 중국으로 간 마르코 폴로 / 명나라의 궁궐, 자금성 제23장 최초의 러시아 인들 콘스탄티노플에 온 루스 족 / 이반 대제와 폭군 이반 제24장 오스만 제국 오스만 투르크의 침공 /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법을 만든 황제, 쉴레이만 제25장 유럽의 대재앙 흑사병 / 흑사병이 휩쓸고 지나간 뒤 제26장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 헨리 5세와 아쟁쿠르 전투 / 잔 다르크 제27장 영국의 왕위 다툼 장미 전쟁 / 탑에 갇힌 왕자들 제28장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여러 왕국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스페인 통일 / 포르투갈의 항해왕 엔리케 제29장 아프리카의 왕국들 가나의 금과 소금 / 말리의 만사 무사 / 송가이 왕국 제30장 인도의 무굴 제국 무굴 왕조와 바부르 황제 / 악바르 황제와 비르발 제31장 신대륙 탐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베스푸치와 마젤란 제32장 아메리카 대륙의 왕국들 중앙 아메리카의 마야 인 / 기적의 도시 테노치티틀란 / 잉카 문명 제33장 스페인, 포르투갈과 신대륙 노예 무역 / 코르테스와 몬테수마 왕 제34장 마르틴 루터의 새로운 생각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 헨리 8세의 고민 제35장 르네상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 / 구텐베르크의 위대한 발명 제36장 종교 개혁과 반(反)종교 개혁 종교 개혁의 확산 / 트리엔트 공의회 제37장 새로운 우주 코페르니쿠스 혁명 / 갈릴레이의 별난 생각 제38장 영국의 가장 위대한 여왕 메리와 엘리자베스 / 훌륭한 여왕 엘리자베스 제39장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 맥베스의 결심 제40장 아메리카로의 새로운 모험 월터 롤리와 신대륙 / 사라진 마을 제41장 북아메리카 탐험 새로 발견한 땅, 뉴펀들랜드 / 자크 카르티에의 발견 제42장 제국들의 충돌 스페인과 영국의 전쟁 / 16세기 말의 세계 연표 찾아보기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웅진주니어 / 송미경 지음, 윤지 그림 / 2010.11.15
11,000원 ⟶
9,900원
(10% off)
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송미경 지음, 윤지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학교와 친구에 대한 불만으로 일기장을 가득 채우던 시원이.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시원이에게 로봇 선생님이 찾아오고, 그렇게 전학을 간 학교는 시원이가 원하던 대로 그동안 다니던 학교와 모든 것이 정반대로 움직이는데….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쓰고 있는 시간이 자신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대가로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시원이가 꿈꾸는 학교는 지각을 해도 혼나지 않는 곳,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되는 곳, 시험시간에 모르는 문제는 로봇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곳, 맛없는 급식 대신 초콜릿과 과자를 원하는 대로 먹어도 되는 곳, 친구를 괴롭히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그곳은 크기도 시간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자유로운 곳이다. 그곳에 온 아이들은 마음껏 자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아이들이 현실의 학교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로움과 일탈을 누리는 대신 아이들은 ‘시간’과 ‘기억’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고,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마다도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 이 작품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아이들을 통해 시간의 주인은 자신이며 그 시간 즉, 현재를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행복 또한 의미가 있다는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들려준다.작가의 말 학교 안내문 거꾸로 반 생쥐 키 작은 아이 숲 덜렁이 불꽃놀이 하늘 여행가 독수리 운전 놀이터 시험 시간공원 시계탑 문의 주인 달리기선생님은 로봇, 지각은 필수, 급식은 과자, 숙제는 놀기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다고요?” “그런 학교가 있으니까 널 데리러 왔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엔 거꾸로 반, 놀기 반, 결석 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반……. 반이 999개나 있어.” “그럼 나는 무슨 반이에요?” 왜 놀이동산처럼 재미난 학교는 없는 건가요? 네모난 건물에 네모난 태극기, 네모난 칠판, 네모난 단상, 네모난 교탁. 아침이면 졸린 눈을 비비며 가야 하고 행여 지각이라도 하면 혼이 나는 곳, 모르는 걸 배우려고 다니는 건데 걸핏하면 시험을 쳐서 혼을 내는 곳,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인데도 무조건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라고만 하는 곳, 방학이라고 해 놓고는 평소보다 더 많은 숙제를 주는 곳…… 이곳은 이야기 속 시원이가 다니는 학교이자, 현실 속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하나하나 알아 가는 재미를 주는 곳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는 억압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때문에 작품 속 시원이는, 현실 속 아이들은 꿈을 꾼다. 학교를 벗어나고 싶다는 꿈을.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묻는다. 왜 놀이동산처럼 재미나고 설레는 그런 학교는 없는 거냐고. 꼭 공부는 머리가 아프게 해야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거냐고. “난 너를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데려갈 로봇이야. 우리 학교에는 어른 선생님은 없고 나 같은 로봇 선생님만 있어. 숙제도 안 내 주고 공부도 안 가르쳐 주니 걱정할 것 없어.”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는 거예요?” “학교 안내문을 제대로 안 본 거야? 일단 지각을 해야 하니 조금 더 자도록 해.” “지각을 꼭 해야 하는 거예요?”-본문 22페이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다고요? 지각을 해도 혼나지 않는 곳,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되는 곳, 시험시간에 모르는 문제는 로봇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곳, 맛없는 급식 대신 초콜릿과 과자를 원하는 대로 먹어도 되는 곳, 친구를 괴롭히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곳……. 학교와 친구에 대한 불만으로 일기장을 가득 채우던 시원이가 꿈꾸는 학교는 바로 이런 학교다. 그런데 정말 꿈처럼,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시원이에게 로봇 선생님이 찾아온다. 그렇게 전학을 간 학교는 시원이가 원하던 대로 그동안 다니던 학교와 모든 것이 정반대로 움직인다. 그곳은 크기도 시간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자유로운 곳이다. 그곳에 온 아이들은 마음껏 자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아이들은 자신을 규정하던 이름과 번호를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지어 그 이름으로 서로를 부른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생쥐이고 냉장고이고 원숭이이고 무지개이고 게임기이고 독수리이고 숲이고 덜렁이다. 물론 아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때로는 이기적으로 지내는 이곳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현실의 학교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로움과 일탈을 누리는 대신 아이들은 ‘시간’과 ‘기억’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고,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마다도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 그 시간을 따라 아이들은 현실 속 가족과 친구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그곳에서 역시 다른 시간대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는 일회적일 수밖에 없다. 스스로 자신의 시간과 기억을 지켜내는 것이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칙이자 과제인 셈이다. 작품 속 시원이 윤호 은진이는 피노키오가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알고 갔던 그 섬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던 것처럼, 사실은 그렇게 마음껏 쓰고 있는 시간이 자신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대가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잊지 않고 당당히 문의 주인이 되어 현실로 돌아오면서 무언가를 향한 열정과 우정 없이 지내는 시간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알아 가게 된다. “도대체 여기는 어느 동네예요?” “설명해도 네가 모르는 동네야. 그리고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야.” “그럼 이런 학교가 또 있다는 말예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진짜 학교보다 더 많은걸. 새학기마다 학교 학교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생기고 있지. 곧 있으면 진짜 학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걸?”-본문 22페이지 “생쥐라고? 희한한 이름이네?” “이곳에선 자기 이름을 마음대로 붙일 수 있어. 저기 나무 위에 올라가서 과자 먹는 애 보이지? 쟤는 이름이 원숭이야. 높은 데 올라가는 걸 좋아하거든.” “원숭이?” “나무 밑에 노래 부르고 머리 길고 뚱뚱한 여자애 보이니? 걘 이름이 냉장고야. 항상 먹을 것을 가방에 잔뜩 넣고 다녀.” “그런데 넌 왜 이름이 생쥐니?” “생쥐처럼 빨리 도망갈 수 있어서야. 말썽을 피운 뒤 생쥐처럼 도망가는 것이 내 특기야. 난 규칙을 지키는 걸 아주 싫어해.” “이곳에서의 규칙이 뭔데?” “지각하기, 공부 안 하기, 숙제 안 하기, 한 친구와 친하게 놀지 않기, 급식 먹지 않기, 그런 것들이지 뭐. 어길 만한 규칙이 없는 게 심심할 정도라니까.”-본문 26페이지 자신의 시간을 찾아가는 아이들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학교, 모든 아이들이한번쯤 꿈꾸는 학교일 것이다. 공부에 숙제에 잔소리에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학교는 아이들의 이데아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문제를 스스로 바꿔 가면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가꿔 가는 것과 어떤 노력 없이 모든 것이 반대로 바뀌는 세상을 꿈꾸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아무런 노력 없이 원하는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누가 꿈을 꿀 것이며, 그 꿈을 이뤘을 때의 달콤함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작품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아이들을 통해 시간의 주인은 자신이며 그 시간 즉, 현재를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행복 또한 의미가 있다는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들려준다. 힘겨운 시간, 지루한 시간, 외로운 시간, 신 나는 시간, 땀나는 ……. 그 모든 시간이 모이고 모여서 자신이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채워 주며 그 기억들이 자신이 커 가는 데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자 밑거름이 되는지 말이다. “이 문은 문의 주인 외엔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혼자만의 길이란다.” 나는 용기를 내어 문의 주인을 향해 말했다. “은진이와 함께 가지 않는다면 저는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각자의 삶이 있단다. 누군가와 함께할 수 없는 일들도 있지.”-본문 135페이지 “난 너를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데려갈 로봇이야. 우리 학교에는 어른 선생님은 없고 나 같은 로봇 선생님만 있어. 숙제도 안 내 주고 공부도 안 가르쳐 주니 걱정할 것 없어.”“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는 거예요?”“학교 안내문을 제대로 안 본 거야? 일단 지각을 해야 하니 조금 더 자도록 해.”“지각을 꼭 해야 하는 거예요?” “도대체 여기는 어느 동네예요?”“설명해도 네가 모르는 동네야. 그리고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야.”“그럼 이런 학교가 또 있다는 말예요?”“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진짜 학교보다 더 많은걸. 새학기마다 학교 학교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생기고 있지. 곧 있으면 진짜 학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걸?”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
문학동네 / 에벌린 네스 글, 엄혜숙 옮김 / 2007.11.10
8,500원 ⟶
7,650원
(10% off)
문학동네
외국창작
에벌린 네스 글, 엄혜숙 옮김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수많은 아동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상 수상작(1967년)입니다. 이 작품은 라인(선묘)과 워시(담채) 기법으로 그려졌습니다. 두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지만, 색의 농도가 다양하게 쓰여 여러 종류의 색을 쓴 것보다도 더 풍부한 색감이 느껴집니다. 공상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선에 맞춰 심도 있게 써냈다는 점에서도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이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샘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새겨듣지 않으면,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어린 공상가 샘의 특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우리와 다른 세계를 꿈꾸는 아이, 샘 흔히 사람들은 늦은 밤 잠자리에 누워 공상에 빠집니다. 공상은 실제로는 있을 수 없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머릿속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일인데, 이런 현상은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망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가끔 지나치게 공상에 빠져 살거나, 공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두고 우리는 ‘공상가’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샘 역시 공상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샘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시도 때도 없이 상상하는 아이입니다. 샘의 세계에서는 돌아가신 엄마가 인어로, 현관문 앞에 있는 너덜너덜한 깔개는 용이 끄는 이륜마차로, 작은 황무지쥐는 아기캥거루로, 고양이 뱅스는 언제든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는 고양이로 변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샘은 엉뚱한 말을 꾸며 내어 친구 토마스를 항구에서 멀리 떨어진 푸른 바위로 보냅니다. 또다시 공상에 빠진 샘을 뒤로 하고 고양이 뱅스도 유유히 사라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토마스와 뱅스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날 밤, 샘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과 공상 사이에 선을 긋게 됩니다. 샘은 분명 우리와 다른 세계를 꿈꾸는 아이입니다. 그 모습이 때론 나쁜 아이로, 때론 상식을 벗어난 아이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샘을 미워할 수만은 없습니다. 어쩌면 샘의 모습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우리 모두의 또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사실과 공상의 경계에 대해 사실과 공상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선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이를 깨닫고 사실과 공상 사이에 선을 긋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샘 역시 아빠의 충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헛된 공상에 휩싸여 허튼 소리를 내뱉습니다. 결국 친구를 위험에 빠뜨린 뒤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사실과 공상, 좋은 공상과 나쁜 공상을 구별하게 되지요.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수많은 아동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상 수상작(1967년)입니다. 이 작품은 라인(선묘)과 워시(담채) 기법으로 그려졌습니다. 두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지만, 색의 농도가 다양하게 쓰여 여러 종류의 색을 쓴 것보다도 더 풍부한 색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활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선으로 인물의 감정까지 정확히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공상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선에 맞춰 심도 있게 써냈다는 점에서도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느껴집니다.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만한, 매혹적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만나는 동안에는 누구든 샘과 함께 용이 끄는 이륜마차에 앉아 고양이 뱅스와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깜깜한 밤이 아닐지라도, 지그시 눈을 감고 공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좋은 공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테니까요. “대단히 독창적이지만 현실에 잘 맞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참으로 뛰어난 작품이다.”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미래탐험 꿈발전소 : 법원
국일아이 /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 2011.05.30
11,000원 ⟶
9,900원
(10% off)
국일아이
생활,인성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기관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알아보는 교육 도서 <어린이 꿈발전소> 시리즈. 2권에서는 법원을 소개하고, 법원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려준다. 초등학생의 교과 과정 속에서 제시되는 사회 기관과 직업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직업의 경우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직업의 사회 분업적 측면에서의 존재 이유와 작동기제를 적절한 전문용어를 이용해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장차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사는 것이 좋고 가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도록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쉽게 접근했다.괴짜 과학자 공박사의 재판 수상한 공박사의 수상한 발명품 로봇을 훔쳐 내다 무쇠돌이 2호, 은행에 가다 삼촌의 재판 밝혀진 진실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꿈! 어린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는《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 요즘 어린이에게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명확하게 답하는 경우가 드물다. 어릴 때부터 주입식으로 공부해라, 뭐 해라 하는 교육을 받은 탓에 아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법을 잊은 탓이다. 하지만 꿈과 희망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에너지다. 어른이 되어 이루는 성공과 성취는 어린 시절부터 바랐던 꿈과 희망이 완성된 모습일 확률이 높다. 링컨, 케네디, 오바마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위인 대부분이 어린 시절 꿈을 꾸준한 노력으로 실현한 사람들이다.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어린 시절부터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는 어린이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상상했던, 혹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넓은 세상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는 아이가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더 큰 세상을 꿈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 시절의 꿈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아이에게 다양하고 선명한 꿈을 보여주는《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 이왕 꿈을 꿀 것이라면 선명한 꿈을 꾸어야 한다. 그래야 그 꿈을 이루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1권 방송국 편, 2권 법원 편, 3권 공항 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각 기관을 소개하고, 그 기관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려준다.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것과 같다. 직업의 경우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직업의 사회 분업적 측면에서의 존재 이유와 작동기제를 적절한 전문용어를 이용해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장차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사는 것이 좋고 가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도록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쉽게 접근했다. 꿈은 아이의 인생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에까지 영향을 준다. 《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는 자라나는 아이에게 더 큰 미래를 선물할 것이다. [시리즈 소개] ‘국일아이’ 발전소 시리즈는? 사회, 과학, 역사, 창의력 분야의 기본 지식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일아이가 만들고 있는 어린이 교육 도서 모음입니다. 국일아이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교과서와 연계된《어린이 꿈발전소》 《어린이 꿈발전소》시리즈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기관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알아보는 교육 도서 시리즈입니다. 초등학생의 교과 과정 속에서 제시되는 사회 기관과 직업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사회 구성과 다양한 직업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과 인간
계림북스 / 스카이엠 지음, 김영진 그림 / 2016.08.31
8,800원 ⟶
7,920원
(10% off)
계림북스
예술,종교
스카이엠 지음, 김영진 그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다.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끈다. 처음 신화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신화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신화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코너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로 신화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배운다. ‘신화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본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가 나온다. 문제를 풀며 신화의 흐름과 내용을 잡을 수 있다.1장 올림포스의 태양, 아폴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폴론의 성장기 - 아기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라! - 아폴론이 왕뱀 ‘피톤’을 무찔렀어요 - 아폴론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 꽃미남 능력자, 아폴론 - 태양마차를 타고 하늘로! - 델포이 신전에서 미래를 예언했어요 - 아들을 잃은 아폴론의 슬픔 - 아폴론과 마르시아스의 연주 대결 신화 배움터 달을 찾아 떠난 아폴로 11호 아폴론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아폴론의 첫사랑, 다프네 - 제피로스의 질투를 부른 히아킨토스 - 콧대 높은 공주, 카산드라 태양 신의 아들, 파에톤 - 아버지를 찾아 떠났어요 - 아버지, 태양마차를 타고 싶어요! - 세상이 불바다가 되었어요 신화 배움터 태양마차는 어느 별자리를 지나갔을까요? 신화 놀이터 숨은 그림 찾기 2장 올림포스의 맞수 전쟁의 여신 아테나 -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어요 - 영원히 혼자 살겠습니다 - 예언 능력을 선물로 주었어요 - 아테나가 사랑한 도시, 아테네 - 전쟁의 여신이 평화를 사랑했다고? 또 다른 전쟁의 신 아레스 - 전쟁에선 무조건 이겨야 돼! - 신들의 재판을 받은 아레스 - 전쟁의 여신 VS 전쟁의 신 신화 배움터 전쟁에서 승리를 알려 주는 여신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 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 - 사랑을 주는 마법의 허리띠 - 올림포스 최고의 미녀는 누구? 신화 배움터 아프로디테의 또 다른 이름 사랑의 신, 에로스 - 아프로디테의 장난꾸러기 아들 - 아도니스에게 반한 아프로디테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 못생겨서 버림을 받았어요 - 올림포스 최고의 발명가 - 미녀 신과 못난이 신의 결혼 - 청동 그물로 잡은 아레스 신화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 3장 올림포스의 다양한 신들 처녀 여신 아르테미스 - 아르테미스의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 맹세를 어긴 칼리스토 - 무시무시한 사냥의 여신 - 오리온과 결혼하고 싶어요! 신화 배움터 우리도 신이에요! 신들의 전령사, 헤르메스 - 꾀를 내어 소 떼를 차지했어요 - 신과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해요 - 어려운 일도 척척! 가장 바쁜 신이에요 - 피리 소리로 괴물 아르고스를 물리쳤어요 - 질투 때문에 돌이 된 아글라우로스 딸꾹! 술의 신 디오니소스 -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태어났어요 - 포도주를 만들고 축제의 신이 되었어요 - 아리아드네에게 선물한 금관 - 황금의자에 갇힌 헤라를 구했어요 신화 배움터 그리스 인들은 축제를 좋아해요 신화 놀이터 틀린 그림 찾기 4장 인간의 탄생과 멸망 인간을 사랑한 신, 프로메테우스 - 인간을 신과 똑같이 만들었어요 - 제우스를 깜빡 속여 넘겼어요 -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었어요 - 제우스에게 끔찍한 벌을 받았어요 신화 배움터 3만 년 동안 벌을 받았어요 최초의 여자, 판도라 - 헤파이스토스가 최초의 여자를 만들었어요 - 에피메테우스의 아내가 되었어요 - 희망만 남은 판도라의 상자 신화 배움터 손님을 귀하게 대접하는 풍습 인류의 조상, 데우칼리온 - 인간을 구하기 위해 배를 만들었어요 - 인간이 모두 사라졌어요 - 새로운 인류가 태어났어요 신화 놀이터 낱말 찾기 5장 인간과 함께한 신들 신에게 저주를 받은 인간들 - 늑대가 된 리카온 - 농부들이 개구리가 되었어요 - 꽃을 함부로 꺾지 마세요 신에게 도전한 인간들 - 아테나와 아라크네 - 신에게 잘난 체를 한 니오베 - 황소 아들을 둔 미노스 왕 - 태양까지 날아오른 이카로스 - 날개 달린 말을 타고 싶은 벨레로폰 - 미다스 왕 귀는 당나귀 귀 신화 배움터 무엇이든지 황금으로 만드는 손 신에게 미움을 받은 시시포스 - 시시포스는 머리가 뛰어난 왕이에요 - 죽음의 신도 깜빡 속아 넘겼어요 - 저승에서 다시 살아 돌아왔어요 - 영원한 벌을 받게 되었어요 신에게 도움을 받은 인간들 - 바우키스와 필레몬 - 아이아코스 왕의 백성이 된 개미 떼 - 왕뱀의 이빨로 도시를 세운 카드모스 -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 신화 놀이터 그림 그리기 신화 놀이터 정답 신화 캐릭터 카드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처음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태어나 누구나 한 번쯤 만나는 이야기예요. 우리 삶과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이 신화 속 다양한 모습으로 녹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등장인물과 얽히고설킨 신과 인간의 계보, 끊임없는 사건 등은 초등학생이 모두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술술 읽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신화 속 인물과 내용을 잡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그림으로 이해도를 높이지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그리스 로마 신들의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인문학을 시작해 보세요.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원한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어린이가 만나는 첫 번째 인문학이에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최근 인문학이 각광을 받고 있어요.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에게 인문학을 알려 주기에는 그 폭이 너무 넓고 모호해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필요하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요소가 잔뜩 녹아 있어요.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출현, 신과 인간의 갈등과 사랑, 넓고 깊은 시공간과 우주의 경이로움, 인류의 처음과 끝 등을 다루어 어린이의 시야를 넓혀 준답니다. 또 수많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정직, 책임, 겸손, 도전 정신, 당당함, 용기 등의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지요. 2. 이야기 속에 ‘융합 교육’이 녹아 있어요 최근 전 세계는 ‘융합 교육’에 집중하고 있어요. 융합 교육이란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의 과목 간 경계를 없애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래서 교과서도 통합 교과서로 바뀌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이제 한 과목만 뛰어난 것보다 전혀 다른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발견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융합 교육을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역사, 과학, 미술, 철학, 문학 등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야기를 보며 명화를 감상하고, 상징, 문학적 모티프 등을 발견해 낼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받아들여 보세요. 3.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요 인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명을 만들고 발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길러 주는 책이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수많은 등장인물이 나와요. 신, 인간, 괴물 등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지요 인간에게 불을 준 죄로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의 비극, 헤라 여신의 미움을 받아 열두 가지 험난한 시험을 치른 헤라클레스의 모험,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뚫고 지하 세계까지 간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로 넘쳐 나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본성,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져 만들어졌답니다. 어린이는 수많은 신과 인간을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경험하고, 생각의 폭과 상상력, 창의력이 커질 거예요. 4.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예요 최근에는 입시를 위한 독서 포트폴리오가 중시되고 있어요. 각 교육청과 학교 및 독서 관련 단체들은 독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필수 도서를 선정하지요. 고전이 필수 도서로 가장 많이 선정되는데 그 중 ‘그리스 로마 신화’가 최고 인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 융합 교육, 인문학 등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어느 시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신화가 존재해요. 신화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만큼 신화는 꼭 알아야 하는 고전이에요.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대표 고전으로 통해요. 많은 유래와 상징 등도 숨어 있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지요. 이는 더 나아가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키워준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 혼자만 지식을 쌓는 책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로도 가치가 있답니다. 5. 시대를 뛰어넘는 살아 있는 이야기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기독교와 더불어 서양 문화를 이루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중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시대를 뛰어넘는 지식 창고 역할을 하지요. 대부분의 신화는 엄격하고 가까이하기에는 무서운 신이 등장해요.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과 닮은 신들’이 나오지요. 거대한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인간처럼 질투하고 싸우며, 고통 당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신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주었어요. 신들의 이야기지만 인간의 이야기기도 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글, 그림,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지요. 그래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는 거예요. 특히, 소설 으로 잘 알려진 노벨 문학상 작가 앙드레 지드는 “나는 어떤 글을 쓰든 중요한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찾았다.”라고 할 정도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며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신화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이야기와 등장인물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는 처음 신화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신화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신화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신화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해요. 이 코너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로 신화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배우지요. ‘신화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본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가 나와요. 문제를 풀며 신화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나만의 신화 캐릭터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책의 끝장에는 14명의 ‘주요 신’ 캐릭터 카드가 붙어 있어요. 카드 앞면에는 직접 신의 지력, 체력, 마법력을 지정해 친구와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카드 뒷면은 스스로 신을 소개해 볼 수 있어요. 신의 능력, 약점, 특징 등을 적으며 머릿속에 개념을 잡고 이해도를 높이지요. 그리고 카드 앞면과 다른 게임을 해 볼 수도 있어요. 즉, 하나의 카드로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신화를 한 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신화 캐릭터 카드로 를 즐겨 보세요. ⊙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올림포스 시대 지구가 태어나기 전, 이 세상에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저 어지러운 혼란만 가득했지요. 그때 대자연의 신이 나타나 세상을 땅, 바다, 하늘로 나누었어요. 그 뒤로 최초의 신 가이아, 우라노스, 폰토스가 태어나고, 올림포스 최고의 왕 제우스와 왕비 헤라가 열두 신과 함께 세상에 등장하는 이야기예요. 2권 : 신과 인간 신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요? 태양과 달을 다스리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며 인간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기술을 알려 주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간들처럼 사랑하고 아파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신들은 항상 인간 가까이 있었어요. 하지만 신을 우습게 보는 인간에게는 무서운 벌을 주었지요. 2권은 여러 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인간의 탄생과 멸망을 다루었답니다. 3권 : 신들의 사랑 이야기 신들의 사랑을 주제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 번째 이야기다.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사랑의 신 에로스, 제우스와 헤라 이야기 등을 통해 감동, 희생, 질투, 복수 등 인간의 마음, 삶의 모습과 닮은 신들의 모습을 담았어요. 4권 : 영웅들의 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로 가득해요.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영웅들이 모두 나온답니다. 무시무시한 괴물로부터 나라를 구해 왕이 되는 영웅, 신의 저주를 받아 목숨을 건 모험을 한 영웅 등 여러 영웅을 만나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은 영웅들의 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답니다. 5권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함께 트로이로 건너가면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 이야기가 펼쳐져요. 이 전쟁이 끝날 무렵, 계속된 전쟁과 이에 끼어드는 신과 여러 장군 들의 이야기를 담은 , 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를 모았어요. 태양마차를 타고 하늘로!태양의 신 아폴론은 빛나는 태양만큼이나 얼굴도 정말 잘생겼어요.올림포스에서 가장 멋있는 신으로 소문이 자자했지요.게다가 정의로운 성격에, 다른 신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요.미래를 예언하고, 화살을 쏘고, 병을 고치며, 음악까지 연주할 수 있었지요.그래서 신들은 물론, 인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아폴론은 황금으로 만든 태양마차를 타고 다녔어요. 의자는 물론 바퀴까지 황금으로 만들어져 번쩍번쩍 눈부셨지요. 태양마차는 불을 뿜는 네 마리의 사나운 말이 몰았어요. 아폴론은 그 말들을 아주 잘 다루었지요. 태양마차를 타고 하늘에 오르면 세상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아침이 되었고, 내려오면 세상이 다시 어두워져 밤이 되었어요. 태양마차는 정해진 길로만 다녔는데, 그 길을 오직 아폴론만 알고 있었답니다. B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어요아테나 여신이 태어난 이야기는 신기하고도 재미있어요.아테나의 어머니는 지혜의 여신 메티스, 아버지는 제우스예요.메티스가 아기를 갖자 불길한 예언이 들려왔어요. 그 아기가 훗날 왕의 자리를 빼앗는다는 것이에요. 그러자 제우스가 임신한 메티스를 통째로 삼켜 버렸어요.그 뒤, 제우스는 끔찍한 두통에 시달렸어요. 참다못해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를 불렀지요.그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여는 순간,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아테나가 튀어나왔어요.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다 큰 어른으로 태어난 거예요.
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3-2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최순미 (지은이) / 2019.03.29
9,000원 ⟶
8,100원
(10% off)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학습참고서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최순미 (지은이)
이번 학기에 필요한 연산만 모아 똑똑한 방식으로 훈련하는 ‘학교 진도 맞춤 연산 책’이다. 제 학년 수준에 맞추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작은 발걸음 방식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도록 배치했다. 사칙연산뿐 아니라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기’처럼 훈련이 필요한 단원은 모두 담겨 있다. 2018년 교과서를 확인 후 2019년에 출시한 명실상부한 ‘최신 개정 교과에 맞춘 연산 책’이다.첫째 마당·곱셈 (1) 01 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는 쉬워 02 일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십의 자리로! (1) 03 일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십의 자리로! (2) 04 십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백의 자리로! (1) 05 십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백의 자리로! (2) 06 백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천의 자리에 바로 써 (1) 07 백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는 천의 자리에 바로 써 (2) 08 올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1) 09 올림이 두 번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2) 10 올림이 두 번 있는 곱셈 집중 연습 11 올림이 세 번 있는 곱셈을 잘하는 게 핵심! 12 올림이 세 번 있는 곱셈은 어려우니 한 번 더! 13 올림이 세 번 있는 곱셈 집중 연습 14 생활 속 연산 ― 곱셈 (1) 둘째 마당·곱셈 (2) 15 곱하는 두 수의 0의 개수만큼 뒤에 붙여! 16 몇십몇은 몇십과 몇으로 나누어 곱하자 17 (몇)×(몇십몇)을 가로셈으로 빠르게 18 올림이 있으면 올림한 수를 꼭 쓰면서 풀자 19 올림이 한 번 있는 두 자리 수의 곱셈 한 번 더! 20 올림이 여러 번 있는 두 자리 수의 곱셈 21 올림이 여러 번 있는 두 자리 수의 곱셈 한 번 더! 22 올림이 여러 번 있는 가로셈은 세로셈으로 풀자 23 올림이 여러 번 있는 두 자리 수의 곱셈 집중 연습 24 생활 속 연산 ― 곱셈 (2) 셋째 마당·나눗셈 25 (몇십)÷(몇)으로 몫이 두 자리 수인 나눗셈 시작! 26 높은 자리부터 순서대로 나누자 27 십의 자리에서 남은 수는 일의 자리 수와 합쳐서 나누자 28 내림이 있는 (몇십몇)÷(몇) 한 번 더! 29 나머지는 나누는 수보다 항상 작아~ 30 몫과 나머지를 구하자 31 내림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1) 32 내림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2) 33 내림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집중 연습 34 몫이 세 자리 수인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35 몫이 두 자리 수인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36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집중 연습 37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1) 38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2) 39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집중 연습 40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을 맞게 계산했는지 확인하기 (1) 41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을 맞게 계산했는지 확인하기 (2) 42 생활 속 연산 ― 나눗셈 넷째 마당·분수 43 색칠한 부분을 분수로 나타내자 44 분수만큼은 얼마일까 (1) 45 분수만큼은 얼마일까 (2) 46 길이에 대한 분수만큼은 얼마일까 47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48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자 49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자 50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를 비교하자 51 가분수를 대분수로,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어 비교하자 52 생활 속 연산 ― 분수 52 생활 속 연산 - 곱셈 다섯째 마당·들이와 무게 53 1 L는 1000 mL, 1000 mL는 1 L 54 L는 L끼리, mL는 mL끼리 더하자 55 L는 L끼리, mL는 mL끼리 빼자 56 1 kg은 1000 g, 1000 g은 1 kg 57 kg은 kg끼리, g은 g끼리 더하자 58 kg은 kg끼리, g은 g끼리 빼자 59 생활 속 연산 ― 들이와 무게수학 전문학원들의 연산 꿀팁이 가득! 학기별 계산력 강화! 시간 낭비를 줄인 똑똑한 연산 프로그램 학교 진도 맞춤 연산, ‘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이하 ‘바빠 교과서 연산)’ 3-2학기용이 나왔다. 이 책을 미리 본 선생님들은 책 속 ‘연산 꿀팁’과 요즘 교과에 맞춘 연산 훈련 방식을 보고 “우리 아이에게 먼저 풀리고 싶은 연산 책”이라며 극찬했다. ‘5분을 풀어도 15분을 푼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 비결은 이 책만의 특별한 연산 훈련 방식에 있다. ‘바빠 교과서 연산’은 이번 학기 연산의 기본기를 다진 다음, 친구들이 자주 틀린 연산만 ‘앗! 실수’ 코너에 따로 모아 집중 훈련한다. 또한 수학 전문학원 원장님들의 연산 꿀팁을 곳곳에 담아, 적은 분량을 훈련해도 계산이 2배 더 빨라지게 도와준다. 한 쪽마다 넉넉한 목표 시간이 적힌 ‘목표 시계’는 아이들의 집중력까지 키워 준다. 국내 연산 책 중 유일하게 최신 개정 교과서 쪽수가 수록되어, 예습용으로도 복습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자세한 안내] <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3-2학기 바빠 교과서 연산을 풀면 왜 수학 성적이 오를까? 하나, 2학기 수학에 필요한 연산을 한 권에 담았어요! ‘바빠 교과서 연산’은 이번 학기에 필요한 연산만 모아 똑똑한 방식으로 훈련하는 ‘학교 진도 맞춤 연산 책’입니다. 제 학년 수준에 맞추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작은 발걸음 방식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도록 배치했습니다. 사칙연산뿐 아니라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기’처럼 훈련이 필요한 단원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연산 책들이 왜 교과서 순서랑 다르지요?”란 불만 섞인 질문이 많습니다. 최근 개정된 3학년 교과서는 2018년에 나왔습니다. ‘바빠 교과서 연산’은 2018년 교과서를 확인 후 2019년에 출간된 명실상부한 ‘최신 개정 교과에 맞춘 연산 책’입니다. 교과와 연계하고 싶다면 반드시 개정된 최신 교과서에 맞추었는지 확인하세요. 이 책을 푼 후, 학교에 가면 반복 학습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학교 시험에도 유리합니다. 요즘 나온 새 교과서에 맞춘 연산으로 수학 실력이 ‘쑤욱’ 오르는 기쁨을 만나 보세요! 둘, 친구들이 자주 틀린 연산 집중 훈련으로 똑똑하게 완성!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야 몸에 좋듯, 공부도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합니다. 쉬운 연산을 반복해서 풀기보다는 내가 약한 연산을 강화해야 실력이 쌓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연산의 기본기를 다진 다음 3학년 친구들이 자주 틀리는 연산만 따로 모아 집중 훈련합니다. 또래 친구들이 자주 틀린 문제를 나도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앗! 실수’ 코너에 3학년 친구들이 자주 틀린 문제를 모았습니다. 또 ‘내가 헷갈린 문제’를 따로 적는 코너를 통해 약한 문제를 한 번 더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훈련하면 적은 시간을 공부해도 연산 실수를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5분을 풀어도 15분 푼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셋, 수학 전문학원들의 연산 꿀팁을 담았어요! 기존의 연산 책들은 계산 속도가 빨라지는 비법을 알려주는 대신 무지막지한 양을 풀게 해 아이들이 연산에 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빠 교과서 연산은 수학 전문학원 원장님들의 노하우가 담긴 연산 꿀팁을 곳곳에 담아, 적은 분량을 훈련해도 계산이 더 빨라집니다! 넷, 목표 시계의 놀라운 효과! 집중력은 높이고 성취감을 채워 준다 이 책에는 각 쪽마다 목표 시간이 적힌 시계가 있습니다. 이 시계는 속도를 독촉하기 위한 게 아닙니다. 제시된 목표 시간은 딴짓하지 않고 풀면 보통의 3학년이 풀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목표 시간 안에 풀었다면 시계의 웃는 얼굴에, 못 풀었다면 찡그린 얼굴에 색칠하게 하는데, 웃는 얼굴에만 색칠하고 싶은 아이들은 게임하듯 더욱 집중하여 풀게 됩니다. 이 책을 미리 체험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시간 안에 푼 것을 부모에게 자랑하며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뭐? 한 쪽 더 풀고 싶다고?” 아이들은 스스로 한 쪽 더 풀겠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목표 시계의 놀라운 효과에 감탄합니다. 또한 이 목표 시계는 복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푼 후, 찡그린 얼굴에 색칠한 쪽만 연습장에 따로 옮겨 적고 한 번 더 푼다면 다른 연산 책을 더 풀지 않더라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연산력 강화가 이루어집니다. 보너스, 혼자서 끙끙대지 않게 도와주는 따뜻한 연산 책! 이 네 가지 효과 외에도 ‘바빠 교과서 연산’ 속에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격려와 칭찬이 가득합니다. 혹시 칭찬에 인색할지도 모를 학부모를 대신해 책 속의 강아지 캐릭터, 바빠독이 “여기까지 풀다니 대단한걸?” 하며 칭찬하고, 빨리 푸는 방법과 실수하기 쉬운 부분 등을 소곤소곤 알려주며 책을 함께 풀어나갑니다. 또한 ‘생활 속 문장제’와, 맛있는 연산 활동 ‘꿀떡! 연산 간식’으로 단원을 마무리하여 기계적인 연산에서 벗어나는 계기도 마련해 줍니다. 이 책은 연산 훈련뿐 아니라 효과적인 공부 방법 및 공부 환경을 경험하게 합니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만든 연산 훈련서, ‘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의 긍정적 나비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바빠 교과서 연산’을 미리 체험한 학부모의 한마디! “스마트한 학습 설계! 믿고 푸는 바빠 시리즈!” 이 책은 무엇보다 지겹지 않아 좋아요! -김*영님 교과서 진도에 맞추었다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한*현님 아이가 헷갈려하는 부분을 쏙쏙 뽑아 연습할 수 있네요! -한결맘님 연산 싫어하던 아이가 이 책은 재밌다며 또 풀고 싶대요! -미니2님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2
웅진주니어 / 김해등 지음, 이경석 그림 / 2011.06.10
9,000원 ⟶
8,100원
(10% off)
웅진주니어
명작,문학
김해등 지음, 이경석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1권에서 바다 육총사와 함께 어유당을 꾸리게 된 정약전은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신나는 바다 연구와 물고기 공부를 하게 된다. 정약전 훈장님과 바다 탐험대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과 모험이 펼쳐진다. 정약전과 어유당 아이들은 옛날에 몹시 귀했을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요리조리 찾고, 바닷물 속에서 신기한 물고기를 관찰하는 소풍도 가고, 관찰한 것을 그리고 쓰는 바다 백일장도 열어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그림과 글잔치를 벌인다. 이야기 곳곳에 녹아든 검은섬 사람들의 바다 정보는 재미있지만 아주 세세한 관찰을 바탕을 하고 있기에 과학적이기도 하다. 수 천년 동안 바닷가에서 바다를 헤치며 살아온 옛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지혜가 깃든 정보를 책벌레 정약전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냈다. 아이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혼돈을 느낄 수 있어, 마지막에는 '자산어보'와 정약전의 삶에 대해 소개하는 장을 두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작품을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전이 후대에 남긴 '자산어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부록을 구성했다.작가의 말 고약한 냄새 똑똑한 아우 하얀 금을 찾아라! 어항에 핀 꽃 바다 수족관 바다 백일장 징어리 노래 거대한 물고기 바다 괴물 함정 소용돌이치는 바다 밝혀진 괴물 부록: 정약전과 자산어보바닷가에서 자란 재담꾼 작가를 만나 재탄생한 정약전의 <자산어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시리즈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역사적 사실에서 따왔지만,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해석과 추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을 담아내어 동화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섬에서 자란 어릴 적 경험을 마음껏 작품에 녹여 내었다. 어린 시절에 어부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들었던 이야기,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같은 물고기 이야기, 작가가 직접 바닷가에서 잡고 놀았던 경험을 바탕이 없었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재기발랄하게 구사하는 풍부한 사투리와 속도감 있는 문장, 박학다식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정약전 캐릭터와 톡톡 튀는 아이들 캐릭터는 작품 전반에 걸쳐서 생기를 불어 넣는다. 작가의 개성 넘치는 문체와 이야기 구성 능력으로 <자산어보>는 새롭게 탄생했다. 작가의 마음에 짙게 배어 있는 퍼덕퍼덕 살아 있는 경험과 정약전의 <자산어보>의 쓰여진 배경은 깊은 곳에서 뿌리를 잇대고 있다. 책벌레 훈장님과 바다 육총사의 특별한 만남!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검은섬 대소동’에서 작가는 좌랑이라는 벼슬을 지내던 서울 양반 정약전이 죄인의 몸이 되어 검은섬으로 유배를 간 이야기부터 풀어 내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딴섬에 유배를 온 정약전은 섬사람들에게 전염병만큼이나 무섭고 두려운 대상이었다. 하지만 정약전은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더 많은 것들이 궁금했고, 높은 벼슬아치였지만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정약전의 이러한 성품은 섬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꼭꼭 걸어 잠근 대문을 슬그머니 열고 나와 정약전의 집 둘레를 기웃거리게 했다. 어느새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신기한 이야기들을, 검은섬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서히 한 마을 사람이 되어 갔다. 섬사람들은 가끔씩 정약전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갑갑한 섬마을을 벗어난 신기한 바깥 세상을 알아 가는 재미에 마음은 맨발로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혹여 임금과 조상을 져 버린 천주쟁이로 몰릴까 두려워 눈치만 살핀다. 그러던 중, 동네 사람들은 머리를 모아 서당을 만들기로 한다. 아이들을 정약전에게 보내 글도 배우고 수도 배우고 세상 이야기도 들어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약전은 처음에는 펄쩍 뛰지만 이내 아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물고기와 노니는 집이라는 뜻의 ‘어유당’이라는 서당을 연다. 어유당에서 바다 육총사들과도 재미있게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흥미로운 모험을 펼쳐간다. 1권에서 바다 육총사와 함께 어유당을 꾸리게 된 정약전은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신 나는 바다 연구와 물고기 공부를 하게 된다. 배꼽 빠지게 웃기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2권에서는 정약전 훈장님과 바다 탐험대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과 모험이 펼쳐진다. 2권에서 정약전과 어유당 아이들은 옛날에 몹시 귀했을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요리조리 찾고, 바닷물 속에서 신기한 물고기를 관찰하는 소풍도 가고, 관찰한 것을 그리고 쓰는 바다 백일장도 열어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그림과 글잔치를 벌인다. 고소하고 맛 좋은 물고기, 징어리를 잘못 먹어서 배탈이 난 파람을 보고 원인을 파악하여 사람들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뜻으로 배꼽 빠지게 웃긴 노래를 지어 부르며 논다. 진짜 안다는 것은 스스로 관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우쳐주면서도 자기도 궁금한 바닷속을 대신 들여다보게 하는 정약전의 지혜, 은근히 웃음을 자아내는 몽돌과 갯돌의 경쟁의식, 아들을 뭍에 두고 온 정약전과 먼 바다에 나가 감감 무소식인 아버지를 그리는 몽돌의 이심전심 통하는 따뜻한 마음. 입이 가벼운 파람이 소금의 비밀을 누설 할까봐 조마조마 단속하지만 크게 나무라지는 않는 정약전과 창해의 넉넉한 품. 정약전과 어유당 아이들은 때로는 신 나게 놀고, 공부하고, 같이 궁리하며 방법을 찾고, 때로는 서로를 도와 힘든 일을 헤쳐 나가며 즐겁게 지낸다. 정약전은 물고기와 바다에 대한 생생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일에 더욱 깊이 몰두하는 데, 고깃배를 타고 험한 바다에 나갔다가 뜻하지 않게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함에 빠져 수군들의 감시 아래 해녀들과 정약전은 바다로 나가는데 정체 모를 바다 괴물의 공격을 받는다. 모두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바다 괴물은 배를 덮치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짜릿한 바다 괴물 이야기는 2권의 압권이다. 아이들에게 배우는 훈장님, 백성들에게 배우는 학자 어유당에서 정약전은 아이들과 물고기 관찰하기, 셈 공부, 갯벌에서 조사하기 등 매일매일 신 나는 공부를 한다. 정약전은 바다에서 뛰놀며 생생한 감각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바다를 배우고, 물고기를 배우고, 갯벌을 배워 나간다. 정약전은 생생한 경험과 관찰이 지금까지 책 속에서만 빠져 공부한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값지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더더욱 검은섬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유당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적어두고 살핀다. 그리고 공부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작가의 상상 속에서 정약전의 깨우침이 이렇게 다가온다. 바다 백일장에서 몽돌의 그림과 시는 정약전에게 아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우리들만 고기 낚아 묵는 줄 알았는데 아구 그느들도 낚아 묵드라 우리도 살라고 낚아 묵고, 아구들도 살라고 낚아 묵고 그란께 아구나 우리들이나 같은 거드라. (본문 120쪽) 정약전은 몽돌의 그림과 글을 통해서 아귀가 머리 위 가는 막대 모양의 낚시 도구가 있고, 이것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아귀를 조사어(釣絲漁)라고 '낚싯줄로 먹이를 낚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이렇게 배움을 주고받으며 누가 훈장이고 누가 학동인지 모를 정도로 어유당의 정약전과 아이들은 격이 없이 지낸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든 생생한 정보 이야기 곳곳에 녹아든 검은섬 사람들의 바다 정보는 재미있지만 아주 세세한 관찰을 바탕을 하고 있기에 과학적이기도 하다. 불가사리의 발이나 갈매기의 날개 모양을 보면 날씨를 알 수 있고, 싱싱한 징어리는 큰 보약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서 먹으면 증울이라는 배앓이의 원인이 된다. 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때는 빠꿈이 영감의 경험담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받고 물고기들의 생생한 생태들도 해산물마다 가지고 있는 실제적인 쓰임에 대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날것 그대로 펄떡펄떡 살아 있는 지식이다. 수 천년 동안 바닷가에서 바다를 헤치며 살아온 옛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지혜가 깃든 정보를 책벌레 정약전의 해박한 지식으로, 혹은 바닷가에서 자란 작가가 찰진 입심으로 풀어낸 결과가 아닐까. 작품 속에서 파람이 배가 아파서 시작된 징어리에 대한 정약전의 연구는 아이들에게 노래 부르기 숙제를 내주며 끝을 맺는다. 바로 징어리를 잡으면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내용인데, 노래는 재미있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도 상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다는 면에서 뜻도 깊다. ▣ 부록 : 정약전과 자산어보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두지만,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아동문학 작품이기에, 작품의 모티브이기도 하고 작품의 배경으로서 큰 몫을 차지하는 <자산어보>와 정약전의 삶에 대해 소개하는 장을 두어 어린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작품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전이 후대에 남긴 <자산어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부록을 구성했다. 1. <자산어보>는 어떤 책일까요? 2. <자산어보>는 정약전 혼자 썼을까요? 3. 왜 <자산어보>라 이름 지었을까요?좌랑은 하늘을 한 번 쳐다보았다. 약간 흐리기는 했지만 비가 내릴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서둘러 끼어들어 둘을 떼어 놓았다. “허허, 우리 갯돌이 꽤 부릴 줄도 아네?” “그러게요, 하늘만 보믄 금방 아는디 비 온다고 그러네, 참말로!” 몽돌이 팔짱을 끼며 콧소리를 흥흥 내며 말했다. “글세 말이다. 혹시 불가사리는 확인해 봤더냐?” -중략- 불가사리가 한 발만 바위에 붙여 놓고 몸을 뒤집으면 여지없이 비가 온다는 것이다. -중략- 갯돌은 갈매기 관찰을 자주 했다고 한다. 갈매기가 낮게 날거나 바닷물에 몸을 넣고 목욕을 하면 꼭 비가 오더라는 것이다. “여그 있는 바닷물이 다 보타지게 하지 말고 조금씩 남기란 말이여. 그라고 그것들을 쩌어기 끄트머리 거에다 모태고 모태믄 안 마르고 소금기가 높아지는 거 아니겄어?” 빠꿈이 영감이 마지막 등딱지를 곰방대로 연신 두들겨 댔다. 빠꿈이 영감은 절구통에 바닷물을 붓고 물고기를 몇 시간 살려 두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저녁나절에 싱싱한 물고기를 회를 떠서 먹고 난 뒤에 바닷물은 내버려 두었다.. 다음 번에 물고기를 살려 둘 때는 새 바닷물을 떠다 붓고, 말라 졸아든 바닷물은 옆 절구통에 부어 놓았다. 이렇게 몇 번 하다 보니 모아진 바닷물이 제법 되었다. 그 바닷물을 버리려다 장난삼아 찍어 맛을 봤는데, 어찌나 쓴지 침을 퉤퉤 뱉고야 말았다. 좌랑은 창해를 기다리는 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러면서 아침처럼 징어리를 읊조렸다. “징어리 징어리 징어리…… 징어얼 중어얼 중우울 증우울 증우울, 증울……증울” 좌랑은 허벅지를 아프게 쳤다. 그제야 기억이 났다. 좌랑이 읽었던 수많은 책 속에서 ‘증울’이라는 물고기 이름이 있었다는 게 떠올랐다. 어쩌면 ‘증울’이라는 물고기가 징어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물고기만 먹으면 증울이라는 증세가 나타나, 사람들이 ‘증울’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을 것이다.
비교 : 기후 편
부즈펌 /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 2010.12.13
14,500원 ⟶
13,050원
(10% off)
부즈펌
자연,과학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부즈펌 비교 시리즈. 생생한 일러스트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기후 백과사전이다. KBS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기후’라는 개념을 생활, 옷차림, 동식물, 대기, 우주 등과 비교해 설명한다. 다양한 각도로 비교할 수 있는 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귀엽고 호기심 많은 캐니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준다. 모르는 단어는 마지막에 ‘용어 설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을 펴내며… 1. 기온이란? 1.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비교 _ 나라마다 기후는 왜 다를까요? 2. 위도에 따른 일조량 비교 _ 그림자의 길이는 왜 다를까요? 3. 기후에 따른 의상 비교 _ 나라마다 입는 옷이 왜 다를까요? 4. 기후별 동물 비교 _ 판다의 고향은 어딜까요? 5. 기후에 따른 세계의 가옥 비교 _ 나라마다 집의 모양은 왜 다를까요? 6. 기후에 따른 일교차 비교 _ 일교차가 가장 큰 곳은 어딜까요? 7. 기후에 따른 일구밀도 비교 _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어딜까요? 2. 강수량이란? 1. 지역별 강수량 비교 _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딜까요? 2. 강수량에 따른 나무 비교 _ 크리스마스트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3. 열대사막과 한랭사막의 비교 _ 사막에는 신기한 물웅덩이가 보인다?! 4. 남극과 북극의 온도 및 생태계 비교 _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딜까요? 5. 기온에 따른 습도 비교 _ 더운 날에는 왜 기분이 나쁠까요? 3. 바람이란? 1. 고기압과 저기압의 비교 _ 날씨가 맑은 날에는 어떤 기압일까요? 2. 바람의 세기 비교 _ 태풍은 얼마나 셀까요? 3. 해풍과 육풍 비교 _ 낮에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4. 날씨의 날씨는? 1. 난대성 어종과 한대성 어종 비교 _ 타이타닉 호는 왜 침몰했을까요? 2. 파도와 해일 비교 _ 풍랑주의보가 뭐예요? 5. 기온 변화란? 1. 대기권의 높이에 따른 기온 비교 _ 하늘 위로 올라갈수록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2. 산 고도에 따른 온도와 식생 비교 _ 한라산에는 왜 다양한 동식물이 자랄까요? 3. 구름 비교 _ 구름의 모양은 왜 여러 가지일까요? * 용어설명KBS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들려주는 기후 이야기 ‘기후’라는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생활, 옷차림, 동식물, 대기, 우주 등 세상의 모든 것과 비교했습니다. 또한 귀엽고 호기심 많은 캐니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준답니다. 『비교-기후』는 생생한 일러스트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기후 백과사전입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 1.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학습 백과사전, 비교! 비교는 사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학습법입니다. 『비교-기후』는 생생한 일러스트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주는 책입니다. 2.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귀여운 캐릭터, 캐니멀 귀엽고 호기심 많은 캐니멀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상상력을 키워주는 생생한 일러스트 지구는 둥글어요. 그래서 이전에 나온 책들과 달리 전체 지도를 타원형으로 그렸습니다. 또한 다양한 각도로 비교할 수 있는 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용어 설명 모르는 단어는 마지막에 ‘용어 설명’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만화로 만나는 어린이 성경 구약 1
홍진P&M / 한올림 그림, 최조웅 감수 / 2008.01.21
13,800원 ⟶
12,420원
(10% off)
홍진P&M
예술,종교
한올림 그림, 최조웅 감수
모든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교양서, 성경. 이 책에는 성경에 담긴 풍부한 지혜와 감동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기 쉽게 만화로 구성되었습니다. 암흑과 혼돈의 세계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모세 두 개의 이스라엘을 통일한 다윗과 지혜의 왕 솔로몬까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1. 천지창조 2. 아담과 하와 3. 카인과 아벨 4. 노아의 배 5. 바벨탑 6. 아브라함 7. 이삭과 리브가 8. 야곱과 에서 9. 야곱의 꿈 10. 레아와 라헬 11. 돌아온 야곱 12. 팔려간 요셉 13. 파라오의 꿈 14. 요셉과 그 형제들 15. 불붙는 덤불 16. 이집트 탈출 17. 광야에서 18. 십계명 19. 금송아지 20. 모세의 죽음 21. 여리고 싸움 22. 기드온의 나팔 23. 삼손과 블레셋인 24. 룻과 나오미 25. 사무엘과 사울 26. 하프를 타는 다윗 27. 다윗과 골리앗 28. 왕이 된 다윗 29. 솔로몬의 재판 30. 예언자 엘리야 31. 왕비 에스더 32. 욥 이야기 33. 사자 굴 속의 다니엘 34. 예언자 요나
멜로우 TV 2 : 어쩌다 게임 오버?!
학산문화사(단행본) / 멜로우 TV (원작), 한바리 (글), 차차 (그림) / 2024.12.25
16,800원 ⟶
15,120원
(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멜로우 TV (원작), 한바리 (글), 차차 (그림)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 소셜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 유튜버, 멜로우. 게임에 이어 이번엔 책에 도전한다. 멜로우가 직접 구상한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스토리, 빠질 수 없는 코믹 요소까지. 책 곳곳에서 개성 가득한 멜로우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게임을 넘어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멜로우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우당탕! 하루에 한 번 실수를 하지 않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멜로우. 매일 친구들의 놀림을 받지만 좌절하고 슬퍼하는 대신, “언젠가 꼭 성공할 거야!”라는 긍정적이고 씩씩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게임 세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곳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멜로우! 이번에도 씩씩하게 그 도전을 받아들이는데….1화 이번엔 진짜 미션 실패? 06쪽 2화 미션! 펫을 입양하세요! 26쪽 3화 도둑맞은 멜랑이 46쪽 4화 미션!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아라! 74쪽 5화 위기에 빠진 멜로우와 미르 94쪽 6화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114쪽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64만 유튜버 멜로우! 더 재밌고 흥미진진한 인성 코믹북 2권 출간!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 소셜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 유튜버, 멜로우! 게임에 이어 이번엔 책에 도전하다! 멜로우가 직접 구상한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스토리, 빠질 수 없는 코믹 요소까지! 책 곳곳에서 개성 가득한 멜로우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는 사실! 게임을 넘어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멜로우의 세계로 함께 떠나자! 떨어져도 괜찮아! 목표를 향해 RUN! 멜랑뚱땅, 게임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간 멜로우의 타워 탈출기! 우당탕! 하루에 한 번 실수를 하지 않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멜로우! 매일 친구들의 놀림을 받지만 좌절하고 슬퍼하는 대신, “언젠가 꼭 성공할 거야!”라는 긍정적이고 씩씩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게임 세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곳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멜로우! 이번에도 씩씩하게 그 도전을 받아들이는데…! 멜로우의 흥미진진한 게임 세상 탈출기! ▣ 내용 소개 1화 이번엔 진짜 미션 실패?! 해가 지기 전에 최고의 탕후루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은 멜로우! 하지만 불행하게도 똥손(?)인 탓에 탕후루 만들기에 계속 실패하는데….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정말 미션 실패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얼떨결에 마지막 기회를 잡은 멜로우! 과연 맛있는 탕후루를 완성할 수 있을까? 2화 미션! 펫을 입양하세요! 새로운 포털로 뛰어든 멜로우! 이곳은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펫이 가득한 펫 월드?! 다양한 펫의 귀여움에 푹 빠져 있는데 미션이 발생했다! 펫을 입양하라고? 어떤 펫을 입양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던 중, 펫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큰돈이 있어야 한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빈털터리 멜로우, 무사히 펫을 입양해서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3화 도둑맞은 멜랑이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펫을 입양하지 못해 초조해하는 멜로우에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다가온다. “내 이름은 띠부야. 이 펫 알, 너 줄게!” 펫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띠부에게 감동받은 멜로우! 감사 인사와 함께 펫 알을 받은 그 순간! 알이 펑! 터지면서 수상한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그 사이에 멜랑이를 도둑맞게 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4화 미션!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아라! 에메랄드빛 바다,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 그림 같은 멋진 섬에 도착한 멜로우! 이곳은 분명 쉬어가는 스테이지가 틀림없어! 기뻐하는 것도 잠시, 삐용삐용! 경고음이 울리며 미션이 발생했다. 다섯 가지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으라고? 그게 가능한 거야?! 5화 위기에 빠진 멜로우와 미르 폭설에 홍수, 화산 폭발까지!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자연재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멜로우! 설상가상 거대한 토네이도까지 몰아치는데…! 앗! 미르가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갔다! 이대로 미르와 헤어져야 한다고? 안 돼! 6화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모두가 토네이도를 등지고 도망치는 사이, 멜로우는 미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토네이도에 뛰어든다. 어떻게 하면 토네이도에 휘말린 미르를 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이, 토네이도는 점점 더 거세지는데…. 결국 이렇게 모두 헤어지고 마는 걸까? *부록 페이지 멜로우와 함께하는 인성 일기 멜로우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꿀팁이 수록되어 있어요. 포기하지 않는 마음,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 리더가 가져야 할 자질과 좋은 습관 만들기까지! 멜로우와 함께 올바른 성품을 키워 나가요! 내가 직접 참여하는 마음 도감 내 마음을 구석구석 살필 수 있는 마음 도감이 수록되어 있어요. 마음 도감을 써 내려가며 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이상한 수호천사
아이세움 / 드니 피에르 필리피 글, 상드린 르벨 그림, 김미선 옮김 / 2002.12.16
7,500원 ⟶
6,750원
(10% off)
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드니 피에르 필리피 글, 상드린 르벨 그림, 김미선 옮김
어리숙한 초보악마 디아블로는 오늘도 길을 잃습니다. 그러다 어려움에 처한 마리와 장을 도와 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디아블로에게 감사의 키스를 해줬기 때문이에요. 디아블로는 그 순간부터 수호천사님을 사랑하게 된 거죠. 초보 악마의 실수투성의 수호천사역할을 흥미로운 만화로 만나 보게 됩니다. 자칫 무서울 것 같은 악마가 아이들을 돕는 친근한 수호천사로 나옵니다.
수력충전 초등수학 1-1 (2022년)
수경출판사(학습) /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2017.11.10
11,500원 ⟶
10,350원
(10% off)
수경출판사(학습)
학습참고서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개념을 쉽게 충전하고, 연산을 재미있게 훈련하는 수학 교재다. 교과서 개념을 세분화한 내용 정리와 개념 확인 문제로 개념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기초 연산과 1:1 유형 연산으로 계산력을 키우고 다질 수 있으며, 응용 연산으로 활용 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1 개념 유형과 개념 활용 문제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실제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단원 마무리 문제로 실전을 대비할 수 있다.1 9까지의 수 01 1부터 5까지의 수 알아보기 02 6부터 9까지의 수 알아보기 03 몇째와 수의 순서 알아보기 04 1 큰 수와 1 작은 수, 0 알아보기 05 두 수의 크기 비교하기 06 단원 마무리 2 여러 가지 모양 07 여러 가지 모양 찾아보기 08 여러 가지 모양 알아보기 09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 10 단원 마무리 3 덧셈과 뺄셈 11 모으기 12 가르기 13 더하기 나타내기 14 그림을 그려서 덧셈하기 15 모으기를 이용하여 덧셈하기 16 빼기 나타내기 17 그림을 그려서 뺄셈하기 18 가르기를 이용하여 뺄셈하기 19 0을 더하기 20 0을 빼기, 전체를 빼기 21 덧셈과 뺄셈하기① 22 덧셈과 뺄셈하기② 23 단원 마무리 4 비교하기 24 길이 비교하기 25 무게 비교하기 26 넓이 비교하기 27 들이 비교하기 28 단원 마무리 5 50까지의 수 29 9 다음 수 알아보기 30 십몇 알아보기 31 모으기 32 가르기 33 10개씩 묶어 세기 34 50까지의 수 세기 35 50까지 수의 순서 알아보기 36 50까지의 수의 크기 비교하기 37 단원 마무리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개념을 쉽게 충전하고, 연산을 재미있게 훈련하는 최고의 수학 교재입니다. - 교과서 개념을 세분화한 내용 정리와 개념 확인 문제로 개념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아주 쉽게 정리가 됩니다. - 기초 연산과 1:1 유형 연산으로 계산력을 키우고 다질 수 있습니다. - 응용 연산으로 활용 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1:1 개념 유형과 개념 활용 문제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단원 마무리 문제로 실전 대비를 하며 수학 성적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교재 특징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개념을 다지면서 연산력 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매일 4쪽, 하루 30분씩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기초 개념 완성과 더불어 다양한 연산 훈련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와 함께라면 기본 개념 이해와 문제 응용력 향상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연산만 반복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개념을 활용하지 못하고 틀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하루 1개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해 줍니다. 책 리뷰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면 수학의 기초가 탄탄해져 고학년이 되어 개념이 융합된 복잡한 문제를 맞닥뜨려도 문제 푸는 방법을 쉽게, 스스로 찾아냅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로 실력을 쌓은 학생이라면 남들보다 빨리 고학년, 고난이도 수학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2
폭풍 속으로
3
내 맘대로 편의점
4
소이의 뜀틀
5
먹어 보면 알지
6
나는 언제나 나
7
얼렁뚱땅 피자 배달
8
변비 탐정 실룩 1
9
그래서 뭐?
10
강아지똥
1
흔한남매 20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에그박사 16
3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6
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7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8
공포의 편도선
9
흔한남매 19
10
긴긴밤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죽이고 싶은 아이
9
죽이고 싶은 아이 2
10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절창
3
렛뎀 이론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양면의 조개껍데기
6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7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8
트렌드 코리아 2026
9
파과 각본집
10
안녕이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