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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크로스 섹션
진선아이 /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권루시안 옮김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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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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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
자연,과학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권루시안 옮김
우유와 초콜릿, 신문 등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부터 경주용 자동차와 핵 발전소, 새턴 5호 로켓까지 온갖 사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세밀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책이다. 체스터 연구원과 헥터 조사관을 따라가며 사물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과정을 살펴보고 생산 원리와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F1 경주용 자동차는 어떻게 시속 350km까지 달릴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빛나는 보석이 될까? 요리할 때 필요한 알루미늄 포일이 정말 달 착륙선에도 쓰일까? 둥근 나무가 어떻게 평평한 합판이나 종이가 될까? 체스터 연구원과 조수 헥터 조사관은 온갖 사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물들을 꼼꼼히 조사한다. 사람보다 몇 십 배 큰 현수교와 핵 발전소, 지하철 터널이 어떤 순서로 지어지는지 살펴보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자동차와 벽돌, 종이 공장에 찾아가 생산 공정을 관찰한다. 그리고 사람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드는 갑옷과 파이프 오르간, 미라는 각 장인을 만나서 과정을 익힌다. 이렇게 체스터가 알아낸 37가지 사물에 관한 비밀을 멋진 세밀화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주변을 새롭게 보는 남다른 관찰력도 키울 수 있다.놀라운 우리 세상 우유 합판 목조 주택 도넛 콤팩트디스크 증기기관차 성냥 다이아몬드 반지 현수교 새턴 5호 로켓 자동차 동전 갑옷 플라스틱 병 수돗물 보잉 777 비누 알루미늄 포일 핵 발전소 종이 파이프 오르간 경주용 자동차 화약 가발 대성당 벽돌 운동화 초콜릿 못 고층 건물 틀니 신문 복사 미라 지하철 터널 공룡 모형 가스 찾아보기37가지 사물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과정을 본다! 우리는 수많은 사물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 신고 있는 운동화, 주변의 고층 건물까지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많은 것 중에 사람의 손이나 기계를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그 수많은 물건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놀라운 크로스 섹션》은 우유와 초콜릿, 신문 등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부터 경주용 자동차와 핵 발전소, 새턴 5호 로켓까지 온갖 사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세밀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책이다. 체스터 연구원과 헥터 조사관을 따라가며 사물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과정을 살펴보고 생산 원리와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갖가지 사물의 모습과 만드는 과정을 세밀화로 안내한 그림책! 우리 주변 사물을 만드는 과정과 원리를 한눈에 이해한다! 《놀라운 크로스 섹션》은 일상에서 만나는 갖가지 사물의 모습과 만드는 과정을 세밀화로 안내한 그림책이다. 보잉 777과 경주용 자동차, 새턴 5호 로켓 등의 모습을 살펴보고, 동전과 비누, 수돗물과 가스 등 다양한 사물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면 실제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세계가 한눈에 펼쳐진다. F1 경주용 자동차는 어떻게 시속 350km까지 달릴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빛나는 보석이 될까? 요리할 때 필요한 알루미늄 포일이 정말 달 착륙선에도 쓰일까? 둥근 나무가 어떻게 평평한 합판이나 종이가 될까? 체스터 연구원과 조수 헥터 조사관은 온갖 사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물들을 꼼꼼히 조사한다. 사람보다 몇 십 배 큰 현수교와 핵 발전소, 지하철 터널이 어떤 순서로 지어지는지 살펴보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자동차와 벽돌, 종이 공장에 찾아가 생산 공정을 관찰한다. 그리고 사람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드는 갑옷과 파이프 오르간, 미라는 각 장인을 만나서 과정을 익힌다. 이렇게 체스터가 알아낸 37가지 사물에 관한 비밀을 멋진 세밀화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놀라운 크로스 섹션》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주변을 새롭게 보는 남다른 관찰력도 키울 수 있다. 멋진 세밀화와 재치 있는 설명으로 떠나는 ‘사물 그림 여행’ 세계적인 과학그림책 작가 스티븐 비스티가 그린 《놀라운 크로스 섹션》은 세상에 대한 그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초로, 사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사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대로 그렸고, 사물의 각 부분을 분리한 뒤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세부적인 모습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그의 생생한 세밀화를 보면 사물을 만드는 과정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오는데, 마치 작업 현장에 찾아가 직접 관찰하듯 자세하다. 우리는 대부분의 물건을 마트나 가게에서 완성된 형태로 만나기 때문에 사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기는 쉽지 않다. 사물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자란다. 《놀라운 크로스 섹션》과 함께 사물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방법을 배우면 매일 일상에서 마주치는 물건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이다. 종횡무진 세상을 누비며 37가지 사물을 관찰한 체스터를 따라 놀라운 그림과 쉽고 재치 있는 글을 읽다 보면 세상의 다양한 사물에 얽힌 비밀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놀라운 크로스 섹션》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놀라운 비밀과 기적이 숨어 있는 곳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놀라운 크로스 섹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1. 본다! 사물을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자. 사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완성되는지 그 놀라운 과정을 생생히 알게 될 것이다! 2. 발견한다! 궁금한 점을 떠올리고 문제를 해결하듯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호기심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3. 배운다! 세밀한 그림으로 사물의 생산 공정과 원리를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관찰력과 논리력이 쑥쑥 성장한다!
생일케이크를 찾아라
The 9 / 엘리자베스 와겔리.쥬니스 돔 지음, 한병복 옮김 / 20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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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10% off)
The 9
생활,인성
엘리자베스 와겔리.쥬니스 돔 지음, 한병복 옮김
아이들 자신이 스스로에 대하여 좋게 느끼도록 가르치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수용하는 것을 돕기 위한 책이다. 에니어그램은 자기를 발견하는 도구이기에 아이들 스스로 찾도록 놓아 두어야하며, 학교에서 에니어그램을 가르칠 때, 아이들이 먼저 체크리스트를 사용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알고 동화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동화이야기 후 P.39 부모와 교사를 위한 도움말 p. 40~ 아이들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한 체크 리스트생일케이크를 찾아라 이 책을 잘 사용하는 방법 와겔리가 이 책을 쓴 목적은 아이들 자신이 스스로에 대하여 좋게 느끼도록 가르치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수용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에니어그램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민감하고, 긍정적이고, 융통성 있기를 바랍니다. 에니어그램은 자기를 발견하는 도구이기에 아이들 스스로 찾도록 놓아 두십시오. 이 책에 있는 질문들이 유형을 규정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에니어그램을 가르칠 때, 아이들이 먼저 체크리스트를 사용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알고 동화책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에니어그램에 관하여 조금 이야기 해 준 다음에, 같은 스타일의 아이들을 그룹으로 앞에 나와서 의자에 앉게 합니다 ? 모든 완벽주의자들, 도와주는 자 등등 그들의 행동에 관해, 일과에 대해, 그들의 미래, 그들의 자유시간,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물어봅니다. 다른 친구들이 각각의 그룹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볼 수 있습니다. 관찰자 스타일들이 자주 가장 크게 놀랄 만 합니다. 이들은 교실 안에서 보통은 가장 조용히 있는 것에 반해, 자신의 세계를 설명하는 데에는 개방적이고 명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일 역시 그들 자신을 잘 표현하는데 능숙합니다. 9가지 스타일의 패널을 다 끝나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스타일의 역할을 맡아서 이 책을 다시 크게 읽습니다. 그 후에 에니어그램 이론에 관하여 더 설명합니다.
도전! 쉽게 배우는 강아지 키우기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이은선 (옮긴이), 이하라 료 (감수)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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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재미북스(과학어린이)
예술,종교
이은선 (옮긴이), 이하라 료 (감수)
한 권으로 끝! 시리즈. 강아지 키우기와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아지 키우기에 대한 재미있는 만화를 보고 강아지의 종류, 먹이, 필요한 용품, 손질하는 법, 산책하기 등 생생한 정보를 읽다 보면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강아지 훈련소 선생님이 알려 주는 쉽고 확실한 강아지 훈련법과 다양한 재주 부리는 법을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도전할 수 있다.1장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 다양한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데려오기 전에 생각할 것들 개의 성장과 수명 알기 강아지 맞이하기 건강한 강아지를 데려오는 비법 데려오기 전에 확실히 준비하기 강아지가 우리 집에 오면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한 3가지 규칙 2장 매일매일 잘 보살피자 매일 돌보며 개와 친해지기 성장에 맞추어 먹이 선택하기 올바르게 먹이 주기 간식의 힘을 빌려 의사소통하기 개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산책 나가기 손질 방법 배우기 집 보기 연습하기 3장 똑똑하게 훈련시키자 훈련의 기본 배우기 주인의 손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배변 장소 가르치기 기본 훈련에 도전하기 산책에 도움이 되는 훈련 곤란한 행동을 보이면 4장 최고의 친구가 되자 바르게 안는 방법 배우기 신나는 재주 가르치기 개와 함께 놀기 개와 외출하기 5장 강아지 언어를 이해하자 표정과 몸짓으로 개의 기분 이해하기 표정 자세 울음소리 몸짓 에필로그 언제나 딸기와 함께!훈련사 선생님께 배우는 강아지 키우기의 모든 것! 강아지와 사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랍니다. 언제나 같이 놀고, 함께 산책하기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매 순간이 신나지요. 이런 강아지와 마음까지 통한다면 정말 멋지겠지요? 강아지는 때로 병이 나거나 다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해 줄 수 있다면 금방 나을 거예요. 제대로 보살펴 주고, 훈련시킨다면 강아지와의 하루하루가 더 즐거워진답니다. 한 권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은, '한 권으로 끝!' 시리즈 '한 권으로 끝!' 시리즈는 일러스트 그리기, 반려동물 키우기 등 초등학생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고,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내용을 한 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어요. '한 권으로 끝!'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도전! 쉽게 배우는 강아지 키우기》에서는 강아지 키우기와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강아지 키우고 싶은 친구들, 모여라! 누구나 한 번쯤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봤을 거예요. 하지만 섣부르게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금물! 강아지를 제대로 알고 잘 키우고 싶다면 《도전! 쉽게 배우는 강아지 키우기》를 읽어 보세요. 강아지 키우기에 대한 재미있는 만화를 보고 강아지의 종류, 먹이, 필요한 용품, 손질하는 법, 산책하기 등 생생한 정보를 읽다 보면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알 수 있어요. 강아지 훈련소 선생님에게 배우는 특급 비법 강아지를 키우려면 몇 가지 기본 훈련은 반드시 가르쳐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강아지가 위험에 처하거나 키우기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강아지 훈련소 선생님이 알려 주는 쉽고 확실한 강아지 훈련법과 다양한 재주 부리는 법을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도전해 보세요!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3
문학동네 /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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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명작,문학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소설 를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이다.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 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등장인물 l 낙양은 폐허가 되고 l 생사의 갈림길 l 흩어지는 영웅들 l 격돌하는 어제의 동지들 l 마음을 찌르다 l 꽃으로 만든 덫 l 황제의 꿈 l 천하의 흐름은 안개 속으로 l 삼국지 이야기원전에 충실한 탁월한 번역! 말발굽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듯 생생한 묘사!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삼국지』의 결정판! 우리 아이 고전 읽기의 시작은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로! 『삼국지』읽기의 탄탄한 첫걸음! 소설 『황석영 삼국지』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황석영 삼국지』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까꿍』『마이러브』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고전 현재 어린이용 삼국지 시장엔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수를 자랑하는 수많은 만화 삼국지가 나와 있지만, 이중 방대한 고전을 가감 없이 전하는 만화 삼국지는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전은 마땅히 시간을 두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차 읽혀야 하나, 그 첫걸음은 먼저 제대로 된 원전의 이해를 우선으로 한다. 방대한 삼국지의 보고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전달하는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안내자가 더더욱 필요하다. 나름의 자의적인 해석이나 감상을 원전과 구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뭉뚱그려 읽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건만을 골라 선택적으로 나열한다면 그만큼 『삼국지』의 가치를 좁은 시야로 가두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정역『황석영 삼국지』를 그 원전으로 삼은 것은 이러한 필요성을 우선한 기획의도이다. 이와 더불어 삼국지의 모든 내용을 가감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유례없는 전15권의 분량으로 출간을 계획했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삼국지 마르지 않는 동아시아의 보고『삼국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남긴 생생한 삶의 흔적들은 하나하나의 점묘가 되어 역사의 커다란 화폭을 수놓고 있다. 읽는 이에 따라 『삼국지』는 인생의 숨은 지혜와 교훈을 깨우쳐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를 넌지시 귀띔하는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삼국지』의 진가가 비단 어른들에게만 소용되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저마다의 부제를 달고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용 삼국지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숫자가 양질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출판된 만화 삼국지는 일본판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고 있거나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지은이의 개인적인 평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아직 『삼국지』를 접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가감된 내용이나 변형된 시각의『삼국지』를 원전보다 먼저 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끊임없이 되새기고 되뇌여야 할 고전의 정수에 다가서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고전 그대로의 이해가 먼저일 것이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삼국지』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게임처럼 빠져든다! 재미로 여는 고전의 관문!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의 차별성은 바로 아이들 중심의 눈높이에 있다. 『삼국지』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자칫 버거워할 수 있는 방대한 서사의 첫 관문을 수월히 열어줄 수 있는 도우미는 다름 아닌 ‘재미’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자연스레 아이들을 광활한 중원의 무대로 이끌 것이다. 어른들이 느끼는 재미와는 또다른 아이들만의 감수성에 부합하기 위해 만화 작업에 들인 노고는 원작에 못지않았다. 만화 삼국지에는 이충호 작가의 강점인 캐릭터가 강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간의 히트작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생명력은『삼국지』의 등장인물들에게 이어져 생생한 영웅호걸들의 장쾌한 모험담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낸 동시에 인물들 각자가 가진 성격의 섬세한 요철까지 살려냈다. 젊은 작가의 열정으로 담아낸 한 컷 한 컷은 어린이 만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줄 것이다.
기적의 학습법
스페셜원 / 서주홍 (지은이) / 2019.10.04
12,000
스페셜원
학습참고서
서주홍 (지은이)
허를 찌르는 공부 방식으로 성적을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시키는 신개념 학습법이다. 저자는 누구라도 이 새로운 학습법을 따르기만 한다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기간, 심지어 15~20일이면 기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저자의 학습 코칭을 받은 학생들이 기적의 학습법으로 기적을 일으킨 과정들도 생생한 증거와 함께 담겨 있다.프롤로그 제1장_기적의 학습법이란 무엇인가 탄생, 기적의 학습법 왜 기적의 학습법이어야 하는가 기적의 학습법 활용 기술 기적의 학습법에 대한 의구심 해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공부라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학원과 과외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지금 당장 기적의 학습법이 필요한 학생들 제2장_특히 수능에 강한 최고의 공부 비법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등급을 올려주는 학습법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공부 기술 실전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 제3장_기적의 학습법이 만들어낸 기적들 수학의 기적 영어의 기적 국어의 기적 탐구 영역의 기적 공부속도의 기적 제4장_명문대 합격을 위한 특수한 비책 정시냐 수시냐, 그것이 문제 수능을 위한 조기 영재성 개발 학습 전략 제5장_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 중학교 2학년, 과외 선생님이 되다 인생의 갈림길 내 몸에 맞지 않는 옷 첫 번째 목표 생활의 역습 두 번째 목표 양립 불가능한 삶의 목표들 도전과 실패가 전해준 선물 에필로그 부록_2022학년도 수능 개편에 관하여“누구나 예외 없이 폭발적으로 성적이 오른다!” 공부 속도 3배, 이해도 3배, 몰입도 3배, 스트레스는 0이 되는 공부 혁명 허를 찌르는 공부 방식으로 성적을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시키는 신개념 학습법이 공개된다. 일찍이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한 입주 과외를 계기로 3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해온 학습 코칭 전문가의 책이다. 저자가 중학교 3학년 때 기존 공부 방식에 강한 회의감이 들어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겠다는 각고의 노력 끝에 훗날 ‘기적의 학습법’이라고 이름 붙이는 학습법을 창안하게 되는데, 이 책이 바로 그 방법과 절차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누구라도 이 책의 새로운 학습법을 따르기만 한다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기간, 심지어 15~20일이면 기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습 코칭을 받은 학생들이 기적의 학습법으로 기적을 일으킨 과정들도 생생한 증거와 함께 담겨 있다. 기적의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기존에 해온 공부 방법과 비교해 공부 속도 3배, 이해도 3배, 몰입도 3배, 교재 반복 횟수 3배, 볼 수 있는 교재 권수는 3배로 늘어나고, 공부 고민은 1/3, 스트레스는 1/5로 줄어 거의 0이 되면서 자발적으로 공부하려는 의지력 3배, 자신감 3배, 도전의식은 3배로 높아진다. 자연스럽게 책상에 앉아 몰입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대폭 길어진다. 그 어떤 공부의 걸림돌도 극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창 시절이 행복해지고 원하는 대학 진학과 더불어 멋진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뛰어난 성적으로 보답해주는 신개념 학습 전략 기적의 학습법이 가져온 공부 기적의 대표적 사례들 → 수학의 기적 ← 10일 만에 수학 4등급이 1등급 되다 _고 3 김○현 → 영어의 기적 ← 1개월 만에 내신 영어 30점에서 90점으로 _고 3 손○수 → 국어의 기적 ← 14일 만에 모의고사 3등급이 1% 1등급 되다 _고 2 구나○ → 탐구 영역의 기적 ← 처음 시작해 20일 만에 달성한 1등급 _고 3 구도○ → 공부 속도의 기적 ← 10일 만에 기말고사 문제집 19권을 독파하다 _중 1 임○환 ―성적이 오르는 메커니즘 완벽 분석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은 크게 보면 예외 없이 동일한 방법으로 공부한다. 즉, 일단 기본 개념을 먼저 공부하고 난 후 어느 정도 이해와 암기가 된 후에야 문제를 스스로 풀어본다. 그리고 문제를 푼 후에는 답지와 비교해 채점한 후, 틀린 문제는 해설지 설명을 읽고 이해한 다음 또 다시 암기한다. 저자도 학창 시절에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이 되자 지금까지 해온 공부 방법에 관해 강한 회의감이 들었다. 이후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새로운 학습법을 창안하게 되었다. 저자는 당시 한 달 동안 시험 대비를 하면서 공부했는데,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과목별로 문제집 한 권을 한 번씩 풀고 나면 이미 시험 기간이 와버린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 물론 정독하면서 열심히 했고 개념을 완벽히 이해했기에 항상 전교권 등수를 유지했지만, 문제집을 여러 권 여러 번 살펴볼 수 없어서 느린 공부 속도를 늘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시간을 더 들여서 노력해도 속도는 빨라지지 않았다. 나중에는 문제집을 한 번밖에 못 본다는 한계를 여실히 알게 돼 한 번 볼 때 한 달 뒤에도 기억이 나게끔 암기까지 하게 되니 설상가상으로 더 느려졌다. 그래서 속독법도 배웠지만, 소설책 보는 데는 도움이 되었으나 문제집을 푸는 데는 무용지물이었다. 빨리 책장을 넘긴다고 문제가 빨리 풀어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고민이 여기에까지 이르고 나니 1시간에 겨우 5~6장밖에 풀지 못하는, 문제 풀이 속도가 늦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애초에 문제풀이를 할 때 개념 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정작 문제 푸는 연습은 턱없이 부족한 채 항상 처음 보는 문제를 풀게 되니 읽고 생각하고 답을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틀린 문제를 분석해보면 첫 번째로는 헷갈렸던 문제였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다른 문제집에는 비슷한 문제가 나와 있었지만 시간 때문에 그 문제집을 보지 못해서 틀린 경우였다. 두 번째로는 이미 비슷한 문제를 푼 적이 있었지만, 어려운 유형인데도 마찬가지로 시간 때문에 두세 번 반복해볼 수 없어서 틀린 경우였다. 허망해진 저자는 앞으로 공부 방법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장시간 연구한 끝에 학습법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이 책에는 기적의 학습법을 통해 당장 수능 모의고사부터 등급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누구라도 이 책의 새로운 학습법을 따르기만 한다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한다. 단기간, 심지어 15~20일이면 기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습 코칭을 받은 학생들이 기적의 학습법으로 기적을 일으킨 과정들도 생생한 증거와 함께 담겨 있다. ―공부의 목표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 받는 것 대체적으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학업 기간은 12년이다. 초등학교 상급 학년에서 시작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중고교 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구체적으로 말해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아는 학생은 주변의 기대와 칭찬 속에서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계속해서 스트레스만 받게 되고 심하면 무기력증과 우울증까지 겪게 된다. 불행하게도 이런 말까지 떠돈다. “대치동에서 가장 잘되는 직종은 학원이 아니라 청소년 대상의 신경정신과이다.” 씁쓸하지만 맞는 말인 것도 같다. 나를 찾아온 어떤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성적만 높아질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 기존의 공부 방법을 고집하면 원래 공부 잘하던 학생은 잘하고 그렇지 못한 학생은 계속 잘하지 못한다. 아무리 잘 가르치는 실력 있는 선생님으로 바꾸더라도 거의 변화가 없다. 그런데 저자를 만나 공부하는 방법부터 바꾼 뒤 공부를 하면 예외 없이 성적이 올랐다. 그것도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려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공부한다. 목표는 똑같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바꾸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몰라서가 아니라면 아는데도 바꾸지 않을 이유는 바보가 아닌 이상 없는 것이다. 학습법은 높은 점수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보통 학생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한 부류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더 열심히 잘 준비해나가고 또 한 부류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니까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기는 하는데 점점 더 불안해지기만 한다. 이 경우 대부분은 최상위권이 아닌 중상위권부터 하위권의 학생들이다. 이 부류는 대개 평소에는 영어나 수학 과목만 선행 심화 위주로 공부하면서 내신 대비 다른 과목들은 예습과 복습을 소홀히 하다가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과목별로 미리 공부를 해놓은 것이 없는데다 반복 학습도 하지 않아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해져만 간다. 기적의 학습법은 이와 같은 학생들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실행하면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공부 기술 기적의 학습법대로만 공부하면 성적이 즉각적으로 오른다. 또한 대체로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이미 개념을 먼저 익힌 다음 문제집을 푼다. 하지만 기적의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미리 개념을 배우지 않더라도 혼자서 문제집 여러 권을 끝낼 수 있다. 개념 이해는 무조건 반복만 한다고 깊어지지 않는다.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다루어보고 다시 개념 부분을 반복할 때 깊이가 생긴다. 기존 공부 방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념 이해나 암기도 자신의 수준에서 하게 되고 문제 풀이도 마찬가지로 자기 실력 내에서 하게 되어 그 한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적의 학습법은 애초부터 문제 하나하나마다 최고의 해법을 배우게 되므로, 혼자 끙끙대며 문제를 풀 때보다 새롭게 배우고 깨달아지는 범위가 넓어진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성적이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단언한다. 대부분의 성적 평가는 등급으로 환원된다. 시험을 친 결과는 점수로 나타나며 그 점수는 상대평가적인 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구성원 전체가 높은 점수를 받아도 결국 일등과 꼴찌는 나온다. 성적은 학생의 두뇌나 학습 능력에 따라 처음부터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태생적인 역량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학습법밖에 없다. 남들보다 두뇌나 능력이 부족하다면 학습법으로 등급을 올려야만 하는 것이다. 조건과 동일한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길 수가 없다. 더욱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성취감과 명예욕도 높아서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진다.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을 아무리 추월하고자 발버둥 쳐도 구조적으로 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조적으로 되지 않으면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기적의 학습법이 바로 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특수한 방법이다.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 현실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대안이다. 다시 말해 공부하는 방법(학습법)을 바꿔서 단번에 단시간에, 즉 바로 다음 시험에서 하위권은 중위권, 중위권은 상위권, 상위권은 전교 1등으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 기적의 학습법의 목표인 것이다. 기적의 학습법의 핵심은 성적을 갑자기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데 있다. 공부 방법을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이해하기 쉽고, 더 잡념 없이 몰입하고, 더 여러 번 반복해 공부할 수 있는 토대로 바꾸는 일이다. 인간의 두뇌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 공부하는 것 정도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두뇌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극대화시켜 성적을 수직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기적의 학습법이 바로 그 대책이다.마라톤에서 몇 킬로미터 앞서 뛰어가는 선수를 추월하려면 뛰지 말고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타면 된다. 조정 경기에서 먼저 결승점에 가기 위해 노를 젓지 않고 모터보트를 타면 된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 걷지 않고 무협지에 등장하는 도사들처럼 축지법을 쓰면 된다. 그런 생각으로 기적의 학습법을 실행하라는 의미다. 이를테면 공부를 할 때 이렇게 목표를 세운다.‘지금 나는 우리 학교에서 머리가 가장 좋은 것도 아니고 학습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똑같이 해서는 못 따라잡는다. 대신 나는 공부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서 학습법만큼은 전교 최고가 된다. 이제부터 나는 문제집을 최고로 쉽게 최고로 빠르게 볼 것이다. 나는 최고로 일찍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최고로 여러 권의 문제집을 최고로 몰입해서 더 많이 반복해서 볼 것이다.’---「제1장: 기적의 학습법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기적의 학습법으로 중학교 1학년이 단 10일 만에 19권의 기말고사 문제집을 푼 사례가 있다(월수금에는 다른 수학 학원을 다니니 실제 공부 기간은 7일이었다). 중 3이 15일 만에 16권의 새 문제집들을 보고 평균이 26점 오른 경우도 있다. 중 3이 1개월 만에 평균이 55점에서 90점으로 오른 사례도 있다. 내신도 물론 오르지만 수능이나 수능 모의고사는 더욱 등급 올리기가 쉽다. 교재가 더 잘 나와 있고 남들이 잘 안 보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이나 수능 변형 문제집들까지 쉽게 여러 번 끝낼 수 있는 기적의 학습법 덕분이다. 기적의 학습법을 터득하면 대입 준비 과정에서 공부의 달인이 되어 행복하고 희망차며 보람 있는 고교 시절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고 누구나 원하는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제2장: 특히 수능에 강한 최고의 공부 비법」 중에서 이후 3월이 되었을 때 허○제 학생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원장님, 제가 이번에 수학이 3등급이 나왔는데 ○도와 제가 같아 졌어요.” 결국 허○제 학생은 6등급에서 3등급이 되었지만 중도에 학습을 멈춘 최○도 학생은 수학 전교 1등에서 3등급으로 성적이 떨어져서 결과적으로 두 학생이 같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내가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기적의 학습법을 배워서 기적을 만들었다가도 이후 그만 두면 예외 없이 곧바로 성적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기적의 학습법 은 앞서 예로 든 ‘오토바이’와 같아서, 중도에 내리면 결국 또 다시 공부의 마라톤에서 두 다리로 뛰게 되어 성적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제3장: 기적의 학습법이 만들어낸 기적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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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송은영 글, 홍소진 그림, 손영운 기획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실린 <프린키피아> 입문서. 수식으로 가득한 원서의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아울러 <프린키피아>에 대한 배경 지식으로써 과학자 뉴턴의 생애를 소개하고, 갈릴레이, 케플러, 핼리, 훅 등 당대 과학자들의 업적과 연구 성과 등을 다룬다. 책 말미에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산 두 천재 과학자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가상 토론을 수록해 중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로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하였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프린키피아》는 어떤 책일까? 제2장 뉴턴, 그는 누구일까? 천재의 계보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 제3장 운동의 세 가지 법칙에 대하여 제4장 구심력에 대하여 제5장 만유인력에 대하여 제6장 케플러의 법칙에 대하여 천체 망원경 제7장 지구 타원체에 대하여 제8장 천동설과 지동설에 대하여 상대성 원리 제9장 조석에 대하여 제10장 혜성에 대하여 혜성들의 쉼터 제11장 중력에 대하여 무중력 공간 제12장 《프린키피아》를 마무리하며 가상 대토론|뉴턴 VS 아인슈타인, 중력을 논하다! 논쟁1라운드 중력과 가속도 논쟁2라운드 만유인력 논쟁3라운드 중력과 빛의 휘는 성질 논쟁4라운드 빛이 휘는 각도 논쟁5라운드 토론을 마치며 천재 과학자 뉴턴의 역작 《프린키피아》 지구에서 우주로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다! 《프린키피아》는 근대 과학의 선구자 뉴턴이 1681년에 출간한 책이다. 원제목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역학과 우주에 관한 뉴턴 연구의 집대성이자 인류의 과학 발전에 한 획을 그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린키피아》에는 뉴턴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만유인력의 법칙이 소개되어 있다. 만유인력의 법칙은 뉴턴이 고향집의 사과나무 아래에서 생각에 잠겨 있던 어느 날,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발견한 법칙이라는 일화로 더욱 유명하다. 만유인력의 법칙은 뉴턴이 이룩한 업적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힌다. 이전까지 지구상에 국한되어 있던 과학적 사고를 우주로 확장시켜 범우주적인 법칙으로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있는 사과나, 하늘에 떠 있는 달이나 모두 만유인력이라는 동일한 힘을 받으면서 운동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당시로서는 가히 ‘혁명적인 발견’이었다. 뉴턴 이전까지 지구와 우주는 완전히 별개의 세계로 인식되었다. 우주는 신이 머무는 공간으로써 인간이 감히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었으며, 지상의 이론으로 우주를 설명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 금기를 뉴턴이 깨뜨렸던 것이다. 뉴턴이 생전에 이룬 업적은 만유인력의 법칙 외에 두 가지가 더 있다. 물체의 운동 현상을 설명한 것과 빛의 본성을 밝혀 낸 것이다. 이중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 두 가지를 《프린키피아》에서 다루고, 빛에 대해서는 《광학》이라는 책에서 다루었다. 이 세 업적이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단순한 예측이나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험과 관측 등 구체적인 과학적 방법을 통해 증명해 냈기 때문이다. 뉴턴은 자연 과학을 올바르게 연구하는 데 있어서 실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이론이란 그것 하나만으로도 많은 자연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프린키피아》에는 여러 연구 성과와 더불어 과학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한 뉴턴의 생각이 담겨 있다. 《프린키피아》는 모두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물체의 운동 법칙에 대해 다룬다. 우선 물질의 양, 운동의 양, 힘, 구심력 등 운동 법칙과 관련 있는 용어들에 대해 풀이하고,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세 가지 운동 법칙, 즉 관성의 법칙, 운동과 힘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소개한다. 2권은 유체에서의 운동을 다룬다. 뉴턴은 여기에서 데카르트의 소용돌이 이론을 반박했다. 데카르트는 소용돌이 이론을 통해 행성들이 공전하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는데, 뉴턴이 그 이론의 허점을 밝혀 낸 것이다. 3권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행성, 위성, 혜성의 운동을 밝혀내고 밀물과 썰물의 원리를 풀어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27 뉴턴 프린키피아》는 수식으로 가득한 원서의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낸 《프린키피아》 입문서이다. 《프린키피아》에 대한 배경 지식으로써 과학자 뉴턴의 생애를 소개하고, 갈릴레이, 케플러, 핼리, 훅 등 당대 과학자들의 업적과 연구 성과 등을 다룬다. 책 말미에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산 두 천재 과학자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가상 토론을 수록해 중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에 이어 《26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가 출간됐다.‘사과가 옆이나 위가 아니라 아래로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그래! 중력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이야. 중력은 지구에만 있지 않아! 달을 봐. 달은 지구 주위를 빙글빙글 돌잖아. 그건 지구의 중력이 달에 작용해서 달이 벗어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는 거야.’뉴턴은 중력이 지구와 달은 물론이고, 태양, 화성, 북극성 등 우주의 모든 천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힘이라고 생각했어. 이런 생각 속에서 이끌어 낸 것이 바로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야.뉴턴이 유언으로 남긴 다음의 말은 뉴턴만큼이나 유명해. “세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나는 모른다. 나 자신에게 비춰진 나는,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소년일 뿐이다.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으며, 내 앞에 펼쳐져 있을 뿐이다. 나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가끔씩 자그마한 돌과 예쁜 조개를 찾으며 즐거워했을 뿐이다.”
최인호의 어린이 유림 3
파랑새 / 최인호 외 지음, 표시정 그림 /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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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인물,위인
최인호 외 지음, 표시정 그림
2천5백 년 유교의 거대한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의 청소년 판. 유교의 기원인 공자부터 완성자인 해동 퇴계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흐르는 동양사상의 미덕과 지혜를 담았다. 성인판 보다 경쾌한 필치로 이야기 구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방대한 정보를 간략히 정리하되 주요한 흐름은 희석되지 않도록 구성했다. 1권 조광조, 2권 공자, 3권 이황, 4권 맹자, 5권 이이, 6권 이황 등 인물별로 구성했으며, 각 권마다 다양한 집필자와 삽화가가 참여했다. 풀어쓴 문체와 친근한 삽화는 청소년들이 유구한 유가의 사상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다.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등 우리의 참스승을 통해 동양과 한국의 사상, 철학, 역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1권 조광조- 원칙과 질서를 지킴에 한치의 물러섬도 없다 제1장 사약을 받다 제2장 한훤당 김굉필에게 학문을 배우다 제3장 벼슬길에 나아가다 제4장 소격서를 페지하다 제5장 현량과를 설치하다 제6장 정국공신을 삭훈하다 제7장 훈구파가 중종을 찾아가다 제8장 기묘사화의 횃불이 밤의 정적을 깨뜨리다 제9장 유배를 떠나다 제10장 하늘에 이르다 2권 공자- 몸이 다하도록 배움의 기쁨을 내려놓지 않다 제1장 어지러운 세상에 유가를 세우다 제2장 뜻을 품고 세상 밖으로 향하다 제3장 음악 속에서 세상의 이치를 찾다 제4장 노자에게 예를 묻다 제5장 황금시대를 열다 제6장 가시밭길 위를 걷다 제7장 고난 속에서 희망을 보다 제8장 후학을 통해 미래를 이루다 3권 이황- 학문을 사랑하여 부귀영화의 벼슬길을 물리다 제1장 죽령고개를 오르며 제2장 그리운 어머니 제3장 학문의 길로 들어서다 제4장 백성들의 마음을 얻다 제5장 가슴에 묻은 아들 제6장 매화 그늘 아래서 제7장 추로지향을 꿈꾸며 4권 맹자- 대장부 호연지기로 유쿄의 정통성을 만천하에 알리다 제1장 방랑무사, 고향에 돌아오다 제2장 묘지 마을에서 삶과 죽음을 배우다 제3장 시장 마을에서 돈의 쓰임새를 배우다 제4장 어머니에게서 학자의 도리를 배우다 제5장 유가의 사상으로 제자백가와 대결하다 제6장 주유천하를 결심하다 제7장 세객 순우곤과 논쟁을 벌이다 제8장 순우곤, 맹자에게 반격을 가하다 제9장 호연지기를 품고 송나라에 들어가다 제10장 명쾌한 논리로 천하를 평정하다 5권 이이- 참스승을 만나 길을 잃고 헤매던 말이 마침내 사람이 되다 제1장 그리운 어머니 제2장 끝없는 방황 제3장 이황을 만나다 제4장 불가에 귀의했던 때를 떠올리다 제5장 이황에게 마음을 털어놓다 제6장 마음의 평안을 얻다 제7장 거경궁리의 화두를 얻다 제8장 뜻을 이루기 위해 과거를 치르다 제9장 하늘에 이르는 길을 열다 제10장 뜻을 펼치다 6권 이황- 만 권 책의 훈기에 둘러싸여 젊은 학우들과 논변을 벌이다 제1장 선물로 받은 분매 제2장 도산서당을 짓다 제3장 사단칠정논쟁에 휩싸이다 제4장 임금의 부름을 받고 제5장 무극이 태극이라 제6장 군자에 이르는 길
만화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주니어김영사 / 윤원근 글, 김혜은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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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윤원근 글, 김혜은 그림, 손영운 기획
어렵고 따분한 인문고전을 재미있는 만화로 각색하여 쉽고 재미나게 짚어주는 어린이·청소년 인문 교양서. 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자본주의가 어떻게 형성되고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면서 그 '정신적 뿌리'를 보여준다. 마르크스가 제시한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보완하기 위해 쓴 책으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자본주의의 정체에 대해 알고, 나아가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의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하여 밑글을 집필하였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어떤 책일까? 제2장 막스 베버는 누구인가? 제3장 프로테스탄트 집단이 부유한 이유 제4장 자본주의 정신 제5장 루터의 직업 소명 개념 제6장 칼뱅주의와 현세적 금욕주의 제7장 칼뱅주의와 자본주의 정신의 관계 제8장 좀 더 생각해보기:21세기와 자본주의 정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깊이 읽기 경건주의와 현세적 금욕주의 감리교와 현세적 금욕주의 침례교 종파들과 현세적 금욕주의 루터 칼뱅 웨슬리
왜 너희만 먹는 거야?
풀빛미디어 / 장성익 지음, 송하완 그림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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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학습일반
장성익 지음, 송하완 그림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 2권 '식량' 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역사, 환경, 윤리 등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먹은 음식을 살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먹거리 자체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지금의 세상을 먹거리라는 창을 통해 더욱 짜임새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먹거리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 가장 원초적인 연결 고리이다. 또한, 먹거리는 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요긴한 열쇠이기도 히다. 먹거리는 세계적인 불평등과 가난, 세계 정치.경제 시스템의 모순,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위기,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 등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좁은 의미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로 하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세상의 참모습을 탐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먹거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을 궁리한 책이기도 하다.책을 내면서 1장 먹거리는 왜 소중할까? 지구 여행 발자국01 2장 먹거리와 농업은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지구 여행 발자국02 3장 현대 먹거리와 농업을 알아볼까? 지구 여행 발자국03 4장 녹색혁명은 성공했을까? 지구 여행 발자국04 5장 유전자 조작 먹거리(GMO)는 안전할까? 지구 여행 발자국05 6장 식량은 넘치는데 왜 굶주리는 사람이 많을까? 지구 여행 발자국06 7장 식량 위기의 원인과 해법은 뭘까? 지구 여행 발자국07 8장 현대 축산업은 동물을 어떻게 다룰까? 지구 여행 발자국08 9장 먹거리와 환경문제는 어떤 관계일까? 지구 여행 발자국09 10장 좋은 먹거리란 무엇일까? 지구 여행 발자국10 11장 먹거리와 세상을 바꾸는 길은 무엇일까? 지구 여행 발자국11 도움받은 책정의로운 먹거리는 굶는 사람을 줄이고, 소중한 환경을 보전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뭘 먹었나요? 아침, 점심, 저녁은 뭘 먹었고, 간식으로는 또 뭘 먹었나요? 식사마다 요리하는 데 쓰인 갖가지 재료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했을까요? 그것들은 어떤 과정과 경로를 거쳐서 내 입에 들어오게 됐을까요? 이런 물음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성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매일 세 끼 밥을 먹고 끊임없이 뭔가를 먹으면서도 정작 먹거리에 관해 아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만 주면 어떤 먹거리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탓에 먹거리의 소중함이나 먹거리에 담긴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가치와 다양한 의미를 지닌 먹거리가 오늘날 깊은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세상과 삶을 망가뜨리는 먹거리, 자연과 사람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먹거리가 판치고 있습니다. 덩달아 먹거리의 토대인 농업 또한 갈수록 위태로운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왜 너희만 먹는 거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역사, 환경, 윤리 등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먹거리 자체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지금의 세상을 먹거리라는 창을 통해 더욱 짜임새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밖에 나가서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고 있습니까? 집에서는 한 살림, 생협 등 안전한 곳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요리를 해줘도, 학교, 학원, 식당에선 어디서 온 재료로 음식을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프랑스는 자국 영토 안에서는 GMO 작물을 재배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는 GMO 식품을 전면 수입 금지했습니다. 에디오피아는 미국의 식량 원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우리나라는 GMO 표기조차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너희만 먹는 거야≫ 이 책은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먹은 음식을 살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먹거리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고, 건강하고 힘찬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입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습니다. 한의학의 가장 유명한 고전인 ≪동의보감≫에도 “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 곧 “좋은 음식은 약과 같다.”는 얘기가 나오지요. 그런데도 그 소중한 것에 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가지지 않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먹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와 영양분을 제공해 주어서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먹거리에는 우리의 생존과 건강뿐만 아니라 아주 중요한 관계와 맥락들이 다채롭게 얽혀 있습니다. 먹거리는 무엇보다 자연의 산물입니다. 자연에서 직접 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아무리 인공적인 먹거리라 해도 뿌리를 더듬어 가다 보면 반드시 자연과 만납니다. 먹거리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 가장 원초적인 연결 고리입니다. 또한 먹거리는 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요긴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먹거리는 세계적인 불평등과 가난, 세계 정치.경제 시스템의 모순,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위기,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 등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먹거리를 보면 세상이 보이고 삶이 보입니다. “내 밥상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까지 있지요. 먹거리와 농업은 세상과 삶을 떠받치는 가장 핵심적인 기둥 선진국 대부분은 식량 자급률이 100퍼센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3퍼센트, 주식인 쌀조차 80퍼센트대로 떨어졌습니다. GMO곡물로 키운 육류가 아무런 의심 없이 흔연스레 유통됩니다. 안전한 먹거리란 불가능한 것처럼 먼 나라 일이 되었습니다. 누가, 왜 먹거리와 농업을 망치고 있을까요? 이런 현실 탓에 어떤 문제들이 생기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현실을 바꾸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러니 이 책은 좁은 의미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로 하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세상의 참모습을 탐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먹거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을 궁리한 책이기도 합니다. 시야를 넓히고, 논리력을 키우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교과서가 개정될 때마다 문장은 점점 더 길어지고, 또 여러 과목을 함께 이해해야 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인문학 입문서인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현상만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 시리즈는 정치, 종교, 문화, 역사, 철학, 통계 등 여러 학문의 기반 위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통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학생이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학문이 주는 시너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하루에 10만 명이, 5초마다 1명의 어린이가 먹지 못해 죽어갑니다. 또 70억 명의 전 세계 사람 중에 굶주리거나 음식을 꾸준히 구할 수 없는 사람이 10억 명이 넘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먹거리 자체가 부족해서일까요? 아니에요. 지금 이 지구 상에는 120억 명이 먹고도 남는 먹거리가 생산되고 있답니다.- 본문 ‘먹거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다’ 중에서 최근 들어 이 GMO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위험한 일이나 부작용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GMO는 사람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GMO는 아주 최근에 만든 ‘신상품’입니다. 불과 20~30년 전에 개발된 것이지요. 그래서 GMO는 아직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본문 ‘GMO를 반대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뱀파이어의 마법
가람어린이 / 피트 존슨 지음, 곽정아 엮음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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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명작,문학
피트 존슨 지음, 곽정아 엮음
벽장 속의 도서관 시리즈 5권. 매력 덩어리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그 네 번째 이야기. 반-뱀파이어들 중에서 극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마르크스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다가 마르크스는 뱀파이어에 빠진 소녀 탈룰라를 보며 두근두근 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것까지 모조리 잊어버린다.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던 탈룰라는 과거 마르크스와 함께 무찔렀던 사악한 뱀파이어가 다시 마을에 돌아왔다고 의심하며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악한 계획과 그 뒤에 도사린 무시무시한 마법을 맞닥뜨리게 된다. 힘을 잃어버린 영웅 마르크스와, 새로운 힘에 눈을 뜨기 시작한 탈룰라. 그 둘이 이번에도 멋지게 짝을 이뤄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 낼 수 있을까?깜짝 방문 기억 상실 뱀파이어의 부름 어둠 속의 그림자 돌아온 뱀파이어 도와줘! 적의 귀환 함정 막다른 골목 귀인 마법을 쓰다 문제가 생겼어 마법에 걸린 인형 심한 장난 돌아온 기억 놀라운 사실 뜻밖의 선물 가장 소중한 재산 끔찍한 선물 기습 공격 사라진 힘 검은 번개 탈룰라가 뭘 한 거지? 나쁜 소식 발견 보면 안 되는 편지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멋진 비행 기술, 어마어마한 전투력, 박쥐로 변신 가능, 누구에게나 텔레파시 전송 가능, 빛의 속도로 달리기……. 이게 다 뭐냐고? 반-뱀파이어 소년인 나에게 생긴 특수 능력이야.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치명적인 뱀파이어가 돌아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하는 지금, 내 능력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지 뭐야! ‘사라진 능력을 찾습니다!’ 동네방네 전단지라도 붙여야 하나? 열세 번째 생일날, 자신이 반-뱀파이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마르크스. 강력한 힘을 얻고 사악한 뱀파이어 군단을 무찌르며 당당한 뱀파이어 전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힘이 갑자기 사라진 데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 상실에 걸리고 만다. 이 모든 것이 사악한 뱀파이어들의 계략이라고 의심하고 뒤를 쫓던 탈룰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2011년, 노팅엄 브릴리언트 북어워드 수상! 2011년, 레드브리지 어린이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 선정! 매력 덩어리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그 네 번째 이야기 영국, 한국 동시 출간! 툭하면 토라지는 여친, 부모님의 잔소리와 지나친 간섭, 지겨운 학교생활. 사춘기 소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이지요. 하지만 열세 살 소년 마르크스에게는 이런 고민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더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반-뱀파이어’라는, 친구들과는 다른 별난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반-뱀파이어가 되기를 거부하다가 간신히 운명을 받아들인 마르크스에게 더욱 더 놀라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마르크스가 아주 적은 수의 반-뱀파이어들만이 갖게 된다는 ‘특별한 힘’을 지녔다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기뻐한 것도 잠시, 어찌 된 일인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로 기억의 일부를 잃어버리면서, 자신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은 물론, 흡혈귀에 심취한 친구 탈룰라와 함께 사악한 뱀파이어를 물리쳤던 사실까지 모조리 잊어버리고 말지요.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애를 쓰던 탈룰라는 마르크스의 기억 상실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사악한 뱀파이어들의 계략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힘을 잃은 마르크스를 대신해 혼자서 사악한 뱀파이어들 뒤쫓던 탈룰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지요. 인간의 피를 노리는 사악한 뱀파이어들이 정말 다시 돌아온 것일까요? 마르크스의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매력적인 뱀파이어 전사 마르크스와, 뱀파이어에 푹 빠진 엉뚱한 소녀 탈룰라의 아찔아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세요! '벽장 속의 도서관' 뱀파이어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 뱀파이어의 오싹한 마법 속으로! 반-뱀파이어가 되는 운명을 거부하며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를 통해 처음 인사했던 마르크스가, 『뱀파이어 사냥꾼』, 『뱀파이어 전사』를 거쳐 이제 그 네 번째 이야기인 『뱀파이어의 마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마르크스는 열세 번째 생일날 부모님에게 폭탄선언을 듣습니다. 부모님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 그리고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마르크스 또한 반-뱀파이어가 된다는 사실이지요. 마르크스의 일상은 그날부터 뒤죽박죽 뒤엉키고 맙니다. 예고도 없이 인생에 불쑥 끼어든 송곳니와 함께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피 고픈 증상’, 달갑지 않은 불청객과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까지……. 마르크스가 반-뱀파이어가 되면서 겪는 과정을 일급비밀 블로그에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가 탄생합니다. 처음에는 반-뱀파이어의 운명을 거부하며 반항하던 마르크스도 블로그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차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의 마법』은 반-뱀파이어들 중에서 극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마르크스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마르크스는 뱀파이어에 빠진 소녀 탈룰라를 보며 두근두근 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것까지 모조리 잊어버리지요.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던 탈룰라는 과거 마르크스와 함께 무찔렀던 사악한 뱀파이어가 다시 마을에 돌아왔다고 의심하며 그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악한 계획과 그 뒤에 도사린 무시무시한 마법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힘을 잃어버린 영웅 마르크스와, 새로운 힘에 눈을 뜨기 시작한 탈룰라. 그 둘이 이번에도 멋지게 짝을 이뤄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 낼 수 있을까요? 오싹한 뱀파이어는 가라, 황당하고 유쾌한 뱀파이어 이야기! 전작인 『뱀파이어 블로그』와 『뱀파이어 사냥꾼』, 『뱀파이어 전사』에서 10대 초반 사춘기 아동 정서에 딱 들어맞는 흥미진진한 코미디 공포물을 선보였던 피트 존슨이 후속 작품에서도 변함없이 흥미로운 사건들과 재기 발랄한 대사들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뱀파이어의 마법』에서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앞서 선보인 이야기들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담이지요. 뱀파이어의 일급비밀이 담긴 블로그를 몰래 엿보는 재미에, 이번 작품에서는 특별히 ‘탈룰라의 시선’이 더해지면서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는 세기를 거쳐 거듭되는 인기 있는 소재입니다. 작가 피트 존슨은 여기에 조금 색다른 해석을 가미했습니다. 즉, 뱀파이어라는 공포의 소재에 ‘유머’를 첨가시킨 거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크스는 짤막짤막한 농담을 아주 예리하게 던지는 재치를 보이는가 하면, 때로 아주 우스꽝스러운 인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포의 요소가 완전히 이름뿐이지는 않습니다. 마르크스에게 당한 위협이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가 하면, 마을에서 벌어지는 등골이 오싹한 사건과 장면들, 피를 뚝뚝 흘리며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이 주는 공포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와 공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어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멉니다. 어딘가 꼬여 있고, 빈정대기 일쑤이며, 진지한 상황에서 꼭 시시껄렁한 농담을 던져야 직성이 풀리지요. 몬스터를 사랑하고 몬스터가 되고 싶기도 하며, 집보다는 숲이 편하다며 숲을 배회하기도 합니다. 이런 주인공들은 부모에게는 늘 마음에 차지 않는 골칫거리들이지만, 같은 10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대리 만족, 즉 속 시원한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친구이자 본인 스스로인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사건을 전개시켜 나가는 주인공들의 소심함과 엽기 행동, 번뜩이는 재치, 여기에 엉뚱함과 순박함으로 독자들에게 익살스러운 유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의 사춘기라는 아주 특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주인공 마르크스는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인 보통 소년이었지만, 자기 의지와는 달리 반-뱀파이어로 송곳니와 함께 뾰족한 사춘기를 보내게 됩니다. 여자 친구와의 첫 데이트에 마음이 설레고,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까 봐 마음을 졸이는 모습 등은 여느 사춘기 소년들과 다름없지요. 안 그래도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사춘기에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고민 하나를 더 안게 된 마르크스. ‘남과 다른 것, 별난 것은 사실 아주 멋진 일’이라는 마르크스의 말처럼, 아주 특별해서 가치가 있는 마르크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보세요.[프롤로그]누군가 사라지려고 해.누구냐고? 바로 나.네가 이걸 읽고 있을 때면 난 이미 사라진 후일 거야. 둥둥 떠다니는 내 몸을 보고 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오늘 밤이 지나면, 지금 이걸 쓰고 있는 나는 존재하지 않아.나는 서서히 퍼지는 치명적인 주문에 걸린 상태야. 이걸 풀 방법은 없어. 완전히 갇혔다고.사람들은 내가 언제 울음을 터뜨릴지 몰라 저녁 내내 눈치를 살폈지만 나는 울지 않았어. 지금도 울지 않아. 용감해서가 아니라, 눈물이 몸 안에서 얼어 버렸기 때문이지. 아직도 충격과 공포로 정신이 얼얼해. 이 멍한 기분이 오히려 공포로부터 지켜 주는 것 같아.자정이 훨씬 지난 지금, 바깥은 칠흑같이 어두워. 나는 낯선 방 안에 있고, 옆 침대에서 자는 사람을 깨울까 봐 큰 소리를 낼 수도 없어.아래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그래 봐야 사람들은 억지로 밝은 척하거나 동정 어린 눈길을 보내겠지.잠은 안 오고 뭐라도 해야겠기에 너에게 이 놀라운 이야기를 해 주기로 마음먹었어. 글을 통해 나의 일부는 남을 수 있을 테니까.먼저 경고해 둘 게 있어. 그래, 뱀파이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건 괜찮아. 최근까지는 뱀파이어들이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었으니까. 사실 그들은 시큼한 맛이 나는 사람 피를 좋아하지도 않아. 동물의 피가 더 맛있대.하지만 잘 들어.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건 ‘치명적인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무리에 관해서야. 이들은 사람 피가 맛은 없지만 많이 마시면 뜻밖의 힘, 즉 그 사람의 모든 힘과 기운을 갖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종류의 흡혈귀인 그들이 이제 그늘에서 나오려고 해. 뱀파이어 종족의 황금기로 돌아가려는 거지.그리고 몇 달 전, 내가 사는 그레이트 월든에서 그 놀라운 힘이 처음으로 발휘되었어.그런데 내가 누구냐고? 아, 더 빨리 말해 줬어야 하는데 미안해. 오늘 밤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야. 내 이름은 탈룰라, 나이는 13살이야. 다들 나를 괴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상관없어. 흠, 평범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나? 나는 싫은데. 난 외톨이이기도 해. 평생 친구라고는 없었지.난 친구가 필요 없었어. 대신에 가장 거칠고 가장 비뚤어진 외톨이인 흡혈귀에 관한 책과 만화, 영화에 빠져 살았지. 진짜인지 아닌지 알기 전부터 이미 그들에게 푹 빠졌고, 우리를 둘러싼 이 뻔하고 지루한 세상과는 다른 흥미진진한 세계가 존재할 거라고 믿었어. 나는 항상 다른 현실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주인공은 주로 뱀파이어였어. 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우리 동네가 전쟁터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치명적인 뱀파이어 무리가 나타났는데 반대편에는 나, 뱀파이어 전문가 시릴, 마르크스, 이렇게 단 세 사람뿐이었어.마르크스는 나랑 정반대인 아이야. 정말이지 누구든 그 애를 싫어하는 건 불가능하다니까. 왜,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 까불거리면서 아무리 지루한 수업 시간에라도 웃게 만드는 그런 애 있지? 마르크스가 바로 그런 아이야.이걸 말하면 마르크스가 싫어할 텐데, 한 번은 밤중에 시릴과 마르크스가 크게 말다툼을 한 적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이상한 일이지. 마르크스는 좀처럼 화내는 법이 없거든. 시릴은 마르크스가 반-뱀파이어이거나, 적어도 그런 친척이 있을 거라고 했어. 그러자 마르크스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도대체 반-뱀파이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했어. 혹시 모를까 봐 설명하자면 반-뱀파이어란 인간들과 어울려 살면서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지극히 온화하고 친근한 뱀파이어를 뜻해. 인간 피는 절대 마시지 않고 사악한 정통 뱀파이어를 적대시하지. 박쥐로 변신할 수 있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있어.그 후에 이 일에 대해 마르크스에게 물었더니, 또다시 막 화를 내면서 아니라고 했어. 하지만 사실…… 가끔 의심스럽긴 해.어쨌든, 치명적인 뱀파이어와 전쟁을 치를 때 마르크스와 나는 엄청난 위험에 빠졌었어. 하지만 그 위험이 마법처럼 우리를 꽉 묶어 줘서 결국 우리가 그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어(세상은 알지도 못했지만).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친구가 생긴 거야.두말할 것 없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특히 마르크스가 나에게 사귀자고 했을 때는. 내가 남자애한테서 그런 말을 들을 줄도 몰랐고, 누구와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거든. 물론 상대가 마르크스라면 좋아. 하지만 다른 데도 아닌 유령 열차 위에서 갑자기 고백을 받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거절해 버렸어. 그래도 그 결정을 바꿀 기회는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했어.하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어.마르크스가 부모님과 함께 몇 달 동안 파리에 머무르게 된 거야.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는 병이 났어. 병원에 가도 잘못된 데가 없다는데 나는 너무 아팠어. 결국에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요양원에 들어가 몇 주 동안이나 실험용 쥐 노릇을 해야 했어. 정말 말도 안 되게 힘들었지.그 와중에도 나는 치명적인 뱀파이어들이 또 무슨 짓을 벌일지 걱정스러웠어. 우리가 이긴 건 고작 1라운드였으니까.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요양원에서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해 봤으니 돌아가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졌어. 심지어 원래 퇴원 날짜보다 사흘이나 빠른 부활절 토요일에 내보내 줬지. 때마침 마르크스도 파리에서 돌아왔다고 들었어. 그 애가 무척 보고 싶었는데 정말 잘됐지.이게 내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리고 끝나는 곳이야.
데카르트가 다시 쓰는 라퐁텐 우화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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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자연,과학
정완상 지음
해석기하학을 확립한 수학자 데카르트가 에 숨은 과학 원리와 오류들을 이야기한다.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시리즈 제 14권. 기본적인 수 개념에서부터 도형, 부피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학 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물리의 개념까지 두루 살폈다. 열의 전달, 온실 효과, 속력과 거리의 관계, 직육면체의 부피, 분수이야기, 도형의 닮음까지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과학과 수학 원리를 담았다. 각 장의 끝마다 '과학 짚어보기' 란을 만들어 동화 속의 과학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했다.01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거북이 0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03 송아지와 염소와 양과 사자 04 마부의 기도 05 여우와 두루미 06 자기 꾀에 넘어간 당나귀 07 왕벌의 판결 08 노인과 세 젊은이 09 늑대와 여우 10 독수리를 흉내 낸 까마귀 11 까마귀와 영양과 쥐와 거북이 12 돼지와 젖소와 양 13 원숭이와 표범 14 사자와 모기 15 흙 항아리와 쇠 항아리 16 노인과 세 아들 17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부록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책속)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4
문학동네 /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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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명작,문학
황석영 (지은이),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소설 를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이다.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 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등장인물 l 도약을 위한 초석 l 서주를 향해 부는 폭풍 l 유비가 온다 l 적으로 만난 두 영웅 l 지략인가? 무력인가? l 조조의 분노 l 칼날을 끌어안다 l 벼랑 끝에 선 황제 l 조조가 온다 l 삼국지 이야기원전에 충실한 탁월한 번역! 말발굽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듯 생생한 묘사!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삼국지』의 결정판! 우리 아이 고전 읽기의 시작은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로! 『삼국지』읽기의 탄탄한 첫걸음! 소설 『황석영 삼국지』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선보인다. 『황석영 삼국지』는 작가가 7년여에 걸친 노고 끝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 충실한 원작의 바탕 위에 1990년대 『까꿍』『마이러브』로 연이어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화가 이충호의 감각적인 그림이 더해져 중원을 누볐던 생생한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고전 현재 어린이용 삼국지 시장엔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수를 자랑하는 수많은 만화 삼국지가 나와 있지만, 이중 방대한 고전을 가감 없이 전하는 만화 삼국지는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전은 마땅히 시간을 두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차 읽혀야 하나, 그 첫걸음은 먼저 제대로 된 원전의 이해를 우선으로 한다. 방대한 삼국지의 보고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전달하는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안내자가 더더욱 필요하다. 나름의 자의적인 해석이나 감상을 원전과 구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뭉뚱그려 읽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건만을 골라 선택적으로 나열한다면 그만큼 『삼국지』의 가치를 좁은 시야로 가두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정역『황석영 삼국지』를 그 원전으로 삼은 것은 이러한 필요성을 우선한 기획의도이다. 이와 더불어 삼국지의 모든 내용을 가감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유례없는 전15권의 분량으로 출간을 계획했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삼국지 마르지 않는 동아시아의 보고『삼국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남긴 생생한 삶의 흔적들은 하나하나의 점묘가 되어 역사의 커다란 화폭을 수놓고 있다. 읽는 이에 따라 『삼국지』는 인생의 숨은 지혜와 교훈을 깨우쳐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를 넌지시 귀띔하는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삼국지』의 진가가 비단 어른들에게만 소용되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저마다의 부제를 달고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용 삼국지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숫자가 양질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출판된 만화 삼국지는 일본판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고 있거나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지은이의 개인적인 평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아직 『삼국지』를 접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가감된 내용이나 변형된 시각의『삼국지』를 원전보다 먼저 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끊임없이 되새기고 되뇌여야 할 고전의 정수에 다가서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고전 그대로의 이해가 먼저일 것이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 그대로의 지혜와 역사의식을 고스란히 담아 전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연출로 재미의 고삐 또한 늦추지 않는다. 고전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자 하는 이는 어른들이지만,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자신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삼국지』라야만 방대한 고전을 자신의 것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수준 높은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방식. 이충호 작가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을 잡아낸 듯 동적인 구성과 연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대한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권마다 사건의 연도와 내용을 압축하는 부속을 추가해 삼국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정역본을 원작으로, 전문 스토리 작가 김태관의 각색을 더해 이야기의 뼈대를 갖추었고, 이 둘을 아우르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준 높은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렇게 탄생한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는 고전을 고전 그대로 최대한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세 작가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게임처럼 빠져든다! 재미로 여는 고전의 관문!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의 차별성은 바로 아이들 중심의 눈높이에 있다. 『삼국지』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자칫 버거워할 수 있는 방대한 서사의 첫 관문을 수월히 열어줄 수 있는 도우미는 다름 아닌 ‘재미’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자연스레 아이들을 광활한 중원의 무대로 이끌 것이다. 어른들이 느끼는 재미와는 또다른 아이들만의 감수성에 부합하기 위해 만화 작업에 들인 노고는 원작에 못지않았다. 만화 삼국지에는 이충호 작가의 강점인 캐릭터가 강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간의 히트작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생명력은『삼국지』의 등장인물들에게 이어져 생생한 영웅호걸들의 장쾌한 모험담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낸 동시에 인물들 각자가 가진 성격의 섬세한 요철까지 살려냈다. 젊은 작가의 열정으로 담아낸 한 컷 한 컷은 어린이 만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줄 것이다.
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
청솔 / 이희수 지음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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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사회,문화
이희수 지음
2001년에 출간된 의 개정판으로, 최근의 정보로 수정, 보완했다. 이 책에는 이슬람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38개의 질문이 들어 있다. 이 질문들은 이슬람 세계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1장 처음 만나는 이슬람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나요? 무함마드는 누구인가요? 《꾸란》이란 뭔가요? 글씨가 그림같이 어렵게 생겼어요 《아라비안나이트》가 아랍의 이야기인가요? 이슬람에서는 어떻게 인사하나요? ‘인샬라’는 무슨 뜻인가요?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 이슬람의 위대한 사상가들 2장 이슬람교에 대해 알아보기 알라는 어떤 신인가요?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꾸란》? 왜 하루 다섯 번의 예배를 고집하나요? 예배 방법은 어떤가요? 왜 목사님 같은 성직자가 없나요? 성지 순례는 왜 하나요? 우리나라에도 이슬람 신자들이 많나요? *** 이슬람의 위대한 예술가들 3장 이슬람 사람들의 생활 엿보기 맛있는 돼지고기를 왜 안 먹을까요? 여자들은 왜 히잡을 쓰나요? 어떻게 결혼하는지 궁금해요 왜 부인을 여러 명 두나요? 사촌끼리도 결혼한다고요? 카펫을 잘 만드나요? 빌려준 돈의 이자는 어떻게 받나요? 사막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나요? 손목을 자르기도 한다고요? ‘할례’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중동에서도 커피를 마시나요? 낙타 바비큐를 먹는다고요? 아랍 인은 보신탕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터키에는 정말 터키탕이 있나요? *** 이슬람의 위대한 여성들 4장 이슬람과 세계 여러 나라 이슬람은 어떻게 세계로 퍼지게 되었나요? 우리 역사 속에도 《꾸란》이 나온다고요?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이슬람 국가인가요? 유대 인과 왜 사이가 나빠졌나요? 왜 미국을 싫어하나요? 그럼 미국에는 이슬람이 없나요? 미국의 무슬림, 맬컴 엑스를 알고 있나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천년 사랑! 사실이에요? 신문에 자주 나오는 테러 집단 ‘탈레반’, ‘알카에다’, ‘IS’가 뭐예요? *** 이슬람의 위대한 정치가들 이슬람 하면 아직도 ‘IS’나 ‘테러’가 떠오르나요? 이슬람은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또 다른 세계랍니다. 이희수 교수님과 함께 이슬람을 바로 아는 여행을 떠나 보아요.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이슬람 세계를 소개합니다~ 세계가 더욱 가까워질수록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올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동양과 서양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다른 세계도 아주 많지요. 그중 하나가 바로 이슬람입니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개(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신비하고 독특한 이슬람만의 문화를 꽃피웠답니다. 이슬람 신자도 기독교나 힌두교, 불교보다도 많은 16억 명이나 돼요. 우리는 아직도 이슬람을 떠올리면 ‘IS’와 ‘테러’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슬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것이 아주 많답니다. 그들의 종교는 어떤지, 우리 생활과 어떻게 다른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에 왜 여전히 하루 다섯 번 예배를 고집하는지. 궁금한 것도 알아야 할 것도 참 많은 세계가 바로 이슬람 세계입니다. 이 책에는 이슬람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38개의 질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질문들은 이슬람 세계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가진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세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의 크기도 훨씬 커질 것입니다. ※ 이 책은 2001년에 출간된 《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의 개정판으로, 최근의 정보로 수정, 보완했습니다.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천년 사랑! 사실이에요?옛날에 한 페르시아 왕자가 조국이 망하고 나서 신라에 와서 살다가 신라 공주와 사랑을 나누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대요. 정말이냐고요?최근 영국 국립 도서관에서 발견된 〈쿠쉬나메〉라는 고대 이란 서사시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이지만 실제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한 무덤에서는 페르시아형 유리 제품이나 페르시아형 황금 보검이 발굴되었고, 《삼국사기》라는 책에는 신라 귀족들이 페르시아 카펫을 썼다고 기록되어 있지요. 그러니까 신라와 페르시아 사이에 긴밀한 교류가 이어져 왔다고 추측해 볼 수 있어요.경주 괘릉을 지키는 무인석상 역시 페르시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 어찌 된 일일까 궁금증이 많았는데, 〈쿠쉬나메〉라는 책이 발견되면서 이런 의문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은 셈이에요.〈쿠쉬나메〉는 11세기에 책으로 편찬되었어요. 650년경 사산 왕조 페르시아라는 나라가 아랍에 멸망당하자 아비틴이라는 페르시아 왕자는 중국으로 피신해 와요. 책은 그 왕자 일행이 신라에 오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되지요. 아비틴 왕자는 신라에 머무르면서 화랑도에게 신무기와 다루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원래 페르시아의 왕실 스포츠였던 폴로 경기를 소개합니다. 나중에는 신라의 삼국 통일에도 큰 공을 세웠고, 아름다운 신라 공주와 결혼까지 했지요. 하지만 페르시아 왕자는 빼앗긴 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라 공주를 데리고 페르시아로 돌아가게 됩니다. 신라의 왕은 그를 위해 배를 마련해 주었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머나먼 페르시아 시집으로 떠나는 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페르시아 왕자 일행은 지금의 이란 땅인 페르시아로 돌아가서 신라에서 보고 경험했던 사실을 기록으로 남겼어요. 이것은 신라의 기후, 음식, 결혼 풍습, 사냥, 스포츠, 궁궐 모습 등 매우 중요한 우리 역사 자료이지요.‘쿠쉬나메’에서 ‘쿠쉬’는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고, ‘나메’는 책을 의미해요. 다시 말해 ‘쿠쉬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전체 800쪽 중에서 반 이상이 신라에 대한 내용이라 앞으로 우리가 연구해야 할 것이 무궁무진하답니다.〈쿠쉬나메〉는 이야기로도 매우 재미있어서 소설과 동화로 이미 출간되었고, 연극, 무용, 뮤지컬,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고 있어요. 여러분도 〈쿠쉬나메〉를 보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 보세요.신문에 자주 나오는 테러 집단 ‘탈레반’, ‘알카에다’, ‘IS’가 뭐예요?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 단체입니다. 1994년 등장한 ‘탈레반’은 놀랍게도 학생이란 뜻을 가진 말이지요. 이들의 최종 목표는 아프가니스탄 안에서 적대 관계에 있는 군벌들의 무장을 해제하고 엄격한 이슬람 법을 적용시킨 이슬람 정부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탈레반은 1996년 9월,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세력이 되어 나라를 통치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여성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바미안 석불을 대포로 부숴 버리는 등 반문명적 행동을 보여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지요. 더욱이 2001년 9·11 테러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오사마 빈라덴을 보호했고, 이에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여 지금도 15년 이상 기나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알카에다는 1979년 구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자 이를 막기 위해 오사마 빈라덴 등이 돈을 대어 만든 이슬람 무장 조직입니다. 처음에는 구소련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왕정이나 미국과도 협조했지요. 그러나 1991년 걸프 전쟁 때 사우디아라비아 왕정이 미군을 자기 나라로 받아들이자 이에 반발하며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그 뒤 알카에다는 신성한 이슬람의 땅을 보호한다며 반사우디, 반미 노선을 걷다가 급기야 2001년 미국 뉴욕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의 국방성을 비행기로 공격하는 9·11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은 대테러 전쟁을 선포했고, 그 뒤 오사마 빈라덴까지 처형되면서 그 세력이 꺾이는 듯했지요.그러나 이번에는 ‘IS(중동에서는 ‘다에시’라고 불린다.)’라는 새로운 테러 조직이 생겨나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답니다.IS는 원래 알카에다의 이라크 지부로 출발했으나 이라크와 시리아의 혼란을 틈타 새롭게 세력을 키웠습니다. 시리아와 터키 국경의 라카 지역에서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를 선포하고 이웃 국가와 서방에 맞서고 있지요.그들은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인질 참수, 부녀자 납치, 석유 밀매 같은 여러 가지 흉측한 일을 벌이고 있답니다. SNS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이슬람 세계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소외된 젊은이들까지 불러 모으고 있고요. 그렇게 오늘날 지구촌에 또 다른 큰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그럼 왜 이렇게 끔찍한 테러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생길까요?9·11 테러 이후 미국의 이라크 전쟁으로 약 25만 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시리아 내전에서도 1,200만 명의 전쟁 난민이 생겨났으며 50만 명가량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족을 잃었다는 것에 대한 복수심, 전쟁 뒤 겪게 된 경제적 어려움, 의지할 데 없는 전쟁고아들의 절망감 등은 이곳 사람들이 테러 조직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앞으로 테러를 줄여 가려면 세계가 이런 끔찍한 테러 조직을 없애는 노력과 함께 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일자리 창출, 고아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 등이 함께 따라야 할 것입니다.
돌 씹어 먹는 아이
문학동네어린이 / 송미경 지음, 안경미 그림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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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송미경 지음, 안경미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61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가 송미경의 단편 동화집이다.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만드는 혀를 사거나(「혀를 사 왔지」) 느닷없이 고양이 내외가 찾아와 너의 친부모라고 고백하거나(「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과 못에 양념을 친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난 한 가족의 비밀이거나(「돌 씹어 먹는 아이」), 더욱 번득이고 기묘하며 완숙해진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 현실과 비현실은 능청스럽게 중첩되어 있고, 무책임한 낙관 대신 삶을 추동하는 씨앗 같은 희망이 있으며, 기묘한 경험임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보편의 진실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발점과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 끊임없이 하나의 세계를 벗고 또 하나의 세계로 들어서면서 고통스러운 변태를 거듭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삶을 강화해 나가는 아이들. 작가는 가장 빛나고 치열한 그 순간을 데생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인지 드러내고, 위로하며, 지지한다. 때론 도발적으로 사건을 던지고 때론 섬세하고 치밀하게 인물의 내면을 좇으며 직조해 낸 이야기의 모자이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퍼즐 한 조각을 문득 발견하게 될 것이다.혀를 사 왔지 지구는 동그랗고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아빠의 집으로 돌 씹어 먹는 아이 아무 말도 안 했어? 종이 집에 종이 엄마가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만 빼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모두 다 팝니다요, 팝니다요. 할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아이 어딘가에 진짜 엄마 아빠가 있을 거라고 한 번쯤 꿈꿔 본 아이 손톱, 심지어 발톱, 심지어 돌을 먹는 아이 돌림노래처럼 이어지는 잔소리와 잠시 떨어져 있고 싶은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권하는 일곱 편의 동화. 가장 빛나는 한 조각을 보여 줄게 거대한 수수께끼 같은 세상에서 저마다 답을 발견하려는 아이들에게 쥐여 주는 퍼즐 한 조각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송미경의 저력은 독특함이다. 누구라도 현재 가장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한 동화작가로 송미경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문학에 없는 미답의 영역을 찾아 새로운 지형을 그려 놓은 그는 오직 아이들에게만 포섭된 이야기들로 어른 독자들까지 매혹시켰다. 이 책엔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만드는 혀를 사거나(「혀를 사 왔지」) 느닷없이 고양이 내외가 찾아와 너의 친부모라고 고백하거나(「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과 못에 양념을 친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난 한 가족의 비밀이거나(「돌 씹어 먹는 아이」), 더욱 번득이고 기묘하며 완숙해진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 현실과 비현실은 능청스럽게 중첩되어 있고, 무책임한 낙관 대신 삶을 추동하는 씨앗 같은 희망이 있으며, 기묘한 경험임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보편의 진실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발점과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 끊임없이 하나의 세계를 벗고 또 하나의 세계로 들어서면서 고통스러운 변태를 거듭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삶을 강화해 나가는 아이들. 작가는 가장 빛나고 치열한 그 순간을 데생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인지 드러내고, 위로하며, 지지한다. 때론 도발적으로 사건을 던지고 때론 섬세하고 치밀하게 인물의 내면을 좇으며 직조해 낸 이야기의 모자이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퍼즐 한 조각을 문득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뛰어오르지 못해도 상관없어. 때가 되면 할 수 있지 뭉근하게 퍼져 나가는 온기, 목이 뻐근해지는 감동, 오래도록 남는 잔상 귓속말을 듣는 귀, 하고 싶은 말을 맘껏 하는 혀, 무엇이든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면 무얼 살래?_「혀를 사 왔지」 각종 표정에 맞는 눈썹, 귓속말을 듣는 귀, 안에 넣는 순간 무엇이든 사라지는 지갑. '무엇이든 시장'엔 없는 것이 없다. 하고 싶은 말을 속에 꽁꽁 싸매두고, 말하기도 전에 모든 걸 해 주는 엄마 아빠 때문에 혀가 있어도 없는 아이 시원이는, '무엇이든 시장'에 들러 건방진 당나귀에게서 혀를 사 온다. 그날 하루, 시원인 그동안 참아왔던 어른들과 친구들의 위선에 주먹을 날리듯 휙휙 말 펀치를 날린다. 작가는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고, 수동적이고 착해야 한다는 억눌림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 거침없이 말하는 혀를 달아 줌으로써, 또 스스로 혀를 고르는 시원이의 몸짓으로써 통쾌한 해방감을 만끽하게 해준다. 지구는 동그랗고, 누군가를 기다리면 반드시 와. 아빠와 내가 엄마를 기다리는 법칙._「지구는 동그랗고」 "우리 집 가훈은? 적당주의. 아빠의 뜻을 따라 대충대충 살아야 할 가족은? 나. 누군가를 기다리면? 반드시 와." 아빠와 딸의 문답은 365일 똑같이 반복된다. 지구는 동그랗다는 우주의 법칙처럼 기다리고 고대하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 부녀에겐 해질 녘 바위에서 떠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것이 하나의 의례다. 되바라진 딸, 몽상가 아빠, 억척스러운 할머니가 엮어 가는 삶의 무늬를 보고 있으면 아릿하고 따뜻하며 툭 웃음이 비어지기도 한다. 우주에서 지구로, 지구에서 집으로, 집에서 방으로, 방에서 아이의 눈물샘으로, 눈물샘은 다시 우주로 이어지는 무한한 공간의 확장. 그 공간이 은유하는 삶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아이의 상처와 소망을 온 우주가 껴안아 주고 도닥거려 주는 듯한 체험은 위안을 안긴다. 아빠가 방에 달아 놓은 자질구레한 구슬들이 모여 별과 우주가 되듯, 자질구레한 하루가 모여 삶의 덩어리를 이룬다는 작가의 통찰이 더없이 빛나는 작품으로, 모든 이의 삶에서 저마다 뿜어져 나오는 별빛으로 가득 찬 우주에서 독자는 충만한 감동에 휩싸인다. 그리고 우주가 마법을 부린 그 순간 어쩌면 정말 죽은 엄마가 꼭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거짓말처럼 믿게 되는 것이다. 고양이 부부가 우리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그들의 딸이라며._「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김장이 한창인 날, 고양이 부부가 지은이네 집으로 찾아온다. 고양이 부부는 지은이가 그들의 딸 아비가일이라며, 더 이상 사람의 손에 자라게 내버려 둘 수 없으니 데려가겠다고 요구한다. 미지근한 차 한잔과 함께. ‘지금 당장’ ‘시키는 대로’란 잔소리로 다그치는 엄마와 달리 고양이 부부는 서두를 것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길에서 살아가는 게 익숙지 않아도 당장 담장을 뛰어오르지 못해도 때가 되면 알아지는 거라는 고양이 부부의 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묘한 안도감을 준다. 작가는 아이답게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인간 부모보다 자유롭고 느긋한 고양이 부모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숨에 이 글을 써내려갔다. 자유로운 고양이들의 몸놀림처럼 아이들이 저마다의 본성대로 살아가길 응원하는 이 동화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천연덕스러운 위트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정말 재미난 이야기란 무엇인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내 가장 어린 시절의 기억은 친구 천우와 이불 위에서 뒹굴던 장면이다. 천우는 거기 남고 나는 떠났다._「아빠의 집으로」 앵벌이소굴과 고아원에서 지내던 아이가 진짜 엄마 아빠를 만나 집으로 오게 된 첫날 풍경을 그렸다. 오랫동안 익숙하게 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의 당혹감을 작가는 지긋하게 다져 나간다. 희고 매끄러운 비누보다 때 끼고 갈라진 비누가, 새 속옷보다 고무줄이 헐거운 속옷이 편한 영균이는, 환하고 밝은 아빠의 집 대신 눅눅하고 편안했던 고아원 침대, 친구 천우와 동전 따먹기를 하며 놀던 이불 속에 몸을 밀어 넣고 싶어진다. 작가는 오늘의 나가 되기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나를 부정할 수는 없으며 한 세계에 있다가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일이 얼마나 버거운 것인지, 영균이의 몸짓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힘든 고비를 넘는 아이들을 영균이의 낡은 이불이 되어 덮어 주는 그래서 춥지 않게, 외롭지 않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무엇을 먹으면 어때. 무럭무럭 자라서 신나게 뛰어다니렴._「돌 씹어 먹는 아이」 달콤한 과자보다 하얀 조약돌에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아이 연수. 온 동네 돌이란 돌은 남몰래 씹어 먹다 더 이상 먹을 돌이 남아 있지 않자 맛좋은 돌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 길 끝엔 놀랍게도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이 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 연수는 용기를 내어 가족들에게 제 비밀을 털어놓고 그것은 의도치 않게 아빠 엄마 누나가 차례차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고백의 자리로 이어진다. 「돌 씹어 먹는 아이」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림자, 그러나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기 상처에만 몰두해 다른 이의 상처를 보지 못하고, 제 상처를 숨기느라 삶을 건강하게 돌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응원이다. 발랄한 이야기 안에 장치한 여러 겹의 의미를 음미하다 보면, 돌들이 다 비슷해 보여도 저마다 다른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읽어 본 이들은 아마 알게 될 것이다. “들었죠? 수민이가 저보고 바보라고 하는 거?” “난 아무 말도 안 했어.”_「아무 말도 안 했어?」 안 그럴게요,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라는 말이 입에 붙은 아이 병우. 있는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엄마와 친구 수민이 옆에만 서면 보잘것없이 느껴지는 자신 때문에 병우는 움츠러든다. 더구나 수민이는 툭하면 병우를 ‘바보’라고 놀리고 사람들은 아무도 수민이가 그랬다고 믿지 않는다. 함께 있었으면서도 듣지 못했다고 잡아떼는 친구들과 어른들. 병우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것은 정말 수민이의 목소리가 아닌 환청은 아니었을까. 병우가 겪는 기이한 경험은, 한 존재를 바로 서게 하는 힘에 대한 물음이다. 하나의 존재가 하나의 존재를 온전히 만들고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존재의 힘이 뒤섞여 한 존재를 이뤄 나간다는 지점을 짚어 내고 있다. “저 아줌만 누구야?” “죽었던 우리 엄마.”_「종이 집에 종이 엄마가」 미솔이 대신 기타를 안고 다니고 미솔이 대신 오디션을 택한 가수 엄마는 미솔이를 할머니 집 앞에 데려다놓으며 말했다. “혼자다 생각하고 강하게 살아가면 돼.” 엄마는 운동회에 오지 않고도 그 말을 했고 목욕탕에 데려가서 바나나 우유를 사 주던 즐거운 순간에도 그 말을 했었다. 그래서 미솔이는 좋은 꿈을 꿀 틈이 없었다. 미솔이는 우는 법도 종이 나비 접는 법도 가수 엄마가 아닌 윤지네 엄마에게서 배웠다. 엄마를 죽었다고 생각하며 살라던 가수 엄마와 달리 윤지네 엄마는 정말로 죽어 버렸다. 호랑이도 코끼리도 다시 펼치면 네모난 종이 한 장이라던 말처럼 윤지네 엄마는 펼쳐진 종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종이나비를 천 마리 접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던 윤지의 말을 기억하며 미솔인 나비를 하나씩 접어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윤지 엄마의 소지품과 함께 재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렇게 두 아인 겨울을 지난다. 다시 봄, 뜻밖에도 몇 년 만에 미솔이 앞에 가수 엄마가 나타난다. 가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작가는 연약한 사람들끼리의 소통에 대해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건강한 교감이 쌓이면서 나와 세상에 대한 이미지가 단단해지고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작고 큰 슬픔을 어루만지고 섣부른 낙관과 비관에 빠지지 않고 삶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것. 아마 이것이 송미경 작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가장 진실된 속살일 것이다. 생동감 있고 환상적으로 구현해 낸 또 하나의 이야기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동화책의 일러스트를 처음 선보이는 안경미 화가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드라이포인트, 에칭, 콜라그래프, 클레이, 종이입체, 흑백 드로잉 등 각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을 택해, 한 컷 한 컷 공력을 쏟아부었다. 글과 함께 펼쳐진 대담하고 몽환적인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작은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텍스트의 탁월한 해석력과 강렬한 구성 능력이 앞으로 무한한 상승을 기대되게끔 하는 화가다.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아이세움 / 고트프리드 뷔르거 지음, 위혜정 엮음, 이예휘 그림 /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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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고트프리드 뷔르거 지음, 위혜정 엮음, 이예휘 그림
18세기 중반, 독일에 실제로 살았던 허풍선이 남작 뮌히하우젠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남작이 직접 했던 말과, 그 이야기를 전해 주던 사람들이 덧붙인 것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떠도는 수많은 허풍선이 남작 이야기를 G.A. 뷔르거가 정리한 작품이다. 이야기가 지닌 힘에 대한 논쟁거리를 제시한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열여덟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주장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악어와 사자 2장 러시아 여행 3장 사냥 이야기 4장 허풍선이의 말과 개 5장 달나라로, 바다로 6장 왕과의 내기 7장 단 한 번의 실수 8장 마지막 모험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소개 작가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6단계 가이드북
훈민정음 : 세계가 놀라는 우리의 글자
주니어김영사 / 한문희 지음, 김경옥 그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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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문희 지음, 김경옥 그림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한 체험학습 가이드북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9권.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훈민정음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어떤 원리로 글자가 구성되었으며, 어떤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그림 설명과 함께 설명해 놓았다. 훈민정음의 탄생 훈민정음 이전에 썼던 글자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펼쳐보기 훈민정음을 만든 뜻은? 새로 만든 28글자는? 28글자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28글자로 어떻게 글자를 이룰까? 훈민정음을 만든 사람들 소중한 한글 훈민정음과 한글은 달라요 역경을 이겨내고 민족의 글자로 우리 민족의 자랑거리, 한글 우리 한겨레의 생명수 한글이 자라온 역사 연표 나는 훈민정음 박사! 조사 보고서를 만들어요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 ● 교과연계 2-1 바른 생활 7. 컴퓨터를 바르게 사용해요 / 2-2 바른 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3. 아름다운 우리나라 3-1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 4-1 국어 4. 이 말이 어울려요 6. 의견을 나누어요 4학년 도덕 5.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 5-1 사회 3. 유교 전통이 자리잡은 조선 5-2 사회 1.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 6-2 사회 3.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 책 소개 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세계가 놀라는 우리의 글자 훈민정음! ● 내용 소개 이 책에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훈민정음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어떤 원리로 글자가 구성되었으며, 어떤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그림 설명과 함께 설명해 놓았다. 사람의 발성기관을 본떠서 닿소리 기본글자 5개와 홀소리 기본글자 3개를 만들다 우리글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위해 세종대왕은 사용하기 쉬운 우리 글자를 만들었다. 그 글자는 사람의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떠 닿소리 ㄱ, ㄴ, ㅁ, ㅅ, ㅇ 5개와 홀소리 ? , ㅡ, l 3개를 만들었다. 이 기본글자에 획을 더해서 총 28글자를 만들었다. 즉, 기역(ㄱ)에 획을 하나 추가해 ㅋ을 만들고, 니은(ㄴ)에 획을 더해서 ㄷ과 ㅌ을 만들고, 미음(ㅁ)에 획을 더하여 ㅂ과 ㅍ을 만들고, 시옷(ㅅ)에 획을 더해서 ㅈ과 ㅊ을 만들고 이응(ㅇ)에 획을 더해서 ㅎ을 만들었다. 이렇게 소리의 강약을 기준으로 획을 보태는 것을 ‘가획의 원리’라고 한다. 그리고 홀소리 기본글자를 서로 결합해서 ㅗ, ㅏ, ㅜ, ㅓ, ㅛ, ㅑ, ㅠ, ㅕ를 만들었다. 글자에 철학을 담다 이런 닿소리와 홀소리에는 동양의 오행 사상과 음양 사상이 담겨 있다. 동양철학에서는 만물을 생겨나게 하고 온갖 물건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다섯 가지 원소를 오행이라고 한다. 닿소리 기본 글자 5개는 이런 오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역에는 목(木) 즉 나무, 니은에는 화(火) 즉 불, 미음에는 토(土) 즉 흙, 이응에는 수(水) 즉 물, 시옷에는 금(金) 즉 쇠의 뜻을 담았다. 또한 홀소리 기본 글자에서는 선의 위나 오른쪽에 점이 찍히면 밝고 따뜻한 양의 기운을, 아래나 왼쪽에 점이 찍히면 어둡고 차가운 음의 기운을 나타낸다. 이렇게 훈민정음은 과학의 슬기와 우주 만물에 대한 깊은 사상이 담겨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글자이다. IT환경에도 잘 맞는 훈민정음 일정한 가획의 원리에 따라 만든 훈민정음은 세계의 언어학자들도 인정하는 과학적인 글자이다. 또한 미래의 디지털 환경에도 잘 맞는 글자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컴퓨터 기술의 바탕이 되는 디지털 정보 이론이 ‘0’과 ‘1’의 조합으로 이뤄진 것처럼 한글도 28글자로 글자를 조합하는 원리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글자판도 한글의 가획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이런 원리로 만든 한글 글자판은 전 세계 글자 가운데 가장 빨리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한글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 구성 및 차례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훈민정음의 탄생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훈민정음의 구조와 제자 원리 등을 살펴보았으며, 제3장에서는 훈민정음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계속 흥미를 유지시키며, 읽은 내용을 계속 확인하게끔 하는 장치로 돌발퀴즈를 주요 면마다 배치시켰다. 아울러 실제로 훈민정음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훈민정음이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는 연표, 그리고 우리말 바로쓰기와 관련된 조사보고서 쓰기 등에 대해 자세히 실어 놓아 훈민정음을 바로 아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 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비행기 대백과
봄봄스쿨 / 마이크 바필드 (지은이), 정성재 (옮긴이)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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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예술,종교
마이크 바필드 (지은이), 정성재 (옮긴이)
영국의 작가이자 만화가, 배우로 활동 중인 마이크 바필드의 작품으로 비행에 매료된 아이들이 직접 모형을 오리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최고의 교재로 동물과 식물, 그리고 각종 항공기 등 하늘을 나는 모형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이 모형을 직접 만들어 하늘에 날려 볼 수 있다. 모형마다 비행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모형을 만들면서 동시에 그와 관련된 역사와 과학을 배울 수 있다. 메가네우라, 제왕나비, 시조새, 검독수리, 물총새, 콜루고, 날치, 하늘을 나는 씨앗, 부메랑, 드래건 다트, 연, 클렘 손, 케일리 글라이더, 릴리엔탈 글라이더, 라이트 플라이어 1호, 블레리오 11호, 헬리콥터 날개, 행글라이더, 콩코드, 우주 왕복선 20종의 다양한 비행기의 종이 모형 전개도와 비행기를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설명을 잘 따라서 여러분의 집을 비행장으로 만들어 보자.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를 기분 좋게 접으면서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었고 비행의 기본법칙부터 설명하고 조금씩 변형하여 방향을 다르게 하거나 창의력을 더하기 쉽다. 자녀와 함께 비행기를 만들며 유대감을 키우고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비행의 과학적 원리와 상상력을 더해 풍부한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PART 1 비행의 간략한 역사 들어가는 말 4 비행의 원리 5 습지의 거인 6 놀라운 곤충 이야기 8 하늘을 나는 화석 9 경이로운 새 이야기 10 멋지게 낙하하기 12 하늘을 나는 씨앗 14 전설 속 비행 이야기 16 중국의 발명품 18 세계 기록 보유자 20 버드맨 22 날개를 펄럭이며 24 더 높이, 더 멀리 25 열정의 비행가 26 라이트 형제 28 플라잉 프렌치맨 30 비행기 조종하기 32 회전하는 날개 33 레디, 제트 … 고! 34 비행의 재미 35 슈퍼소닉 36 로켓의 과학 38 백 투 더 퓨처 40 PART 2 모형 메가네우라 41 제왕나비 43 시조새 45 검독수리 47 물총새 49 콜루고 51 날치 53 하늘을 나는 씨앗 55 부메랑 57 드래건 다트 59 연 61 클렘 손 63 케일리 글라이더 65 릴리엔탈 글라이더 67 라이트 플라이어 1호 69 블레리오 11호 71 헬리콥터 날개 73 행글라이더 75 콩코드 77 우주 왕복선 79시조새부터 물총새,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그리고 우주 왕복선까지! 20가지 종이공작 비행기를 만들어 비행의 원리를 실험하는 비행기대백과! 씨앗은 생존을 위해 더 멀리 가기 위한 진화를 했고 인간은 하늘을 날기 위해 글라이더에서 비행기, 우주왕복선까지 끝없이 도전했습니다! 이 책은 영국의 작가이자 만화가, 배우로 활동 중인 마이크 바필드의 작품으로 비행에 매료된 아이들이 직접 모형을 오리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최고의 교재로 동물과 식물, 그리고 각종 항공기 등 하늘을 나는 모형으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이 모형을 직접 만들어 하늘에 날려 볼 수 있죠. 모형마다 비행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모형을 만들면서 동시에 그와 관련된 역사와 과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곤충, 동물, 식물, 조류 진화와 비행의 역사 태초에 비행을 처음 한 곤충에서부터 2억 2,800만 년 전 지구상에 등장한 날개 달린 도마뱀 프테로닥틸루스, 시조새, 케찰코아틀루스와 같은 거대공룡 그리고 낙하산 아이디어를 준 민들레, 헬리콥터의 회전자와 비슷한 단풍나무 씨앗, 플라터너스 씨앗, 패러글라이딩의 활공하는 모양을 한 자바 오이 등 비행을 하는 식물까지 모두 더 멀리 가고 사냥하고 적을 피해 도망가고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몸을 비행에 최적화된 진화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빠른 송골매, 두 번 째로 빠른 검독수리, 가장 멀리 나는 나그네 알바트로스, 포유류나 파충류도 빠질 수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황금볏과일 박쥐, 나무에서 나무 사이를 활공하는 콜루코, 날다람쥐, 아시아 밀림의 날도마뱀, 윌리스 날개구리, 날뱀 그리고 바닷속에는 날개가 달린 날치까지 하늘을 나는 생물은 곧 인간에게 날개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게 됩니다. 하늘에 도전하는 인간의 역사 비행의 역사 신화 속 이카루스에서 비행 날개를 달아 100km를 날았던 블라더스 왕의 설화,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 새처럼 날기 위해 날개를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전 세계 발명가들까지 이들은 버드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현재는 수트를 입고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끝없는 도전의 역사가 있습니다. 중국의 노반과 묵자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연을 만들었고 거대하게 만들어 죄인을 하늘에 띄우는 형벌을 주기도 했습니다.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날개를 모형으로 다양한 비행 장치를 만들고 인간 동력을 이용한 오니솝터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는 열기구의 등장과 동력을 이용하여 항공기술이 발달하게 됩니다. 19세기에 이르러 항공술의 아버지 조지 케일리 경에 의해 글라이더의 원형이 탄생했고 200m 정도 날아갔습니다. 이후 자전거 판매업자인 오빌과 윌버 라이트 형제에 의해 작은 가솔린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12초를 날 게 됩니다. 이 12초로 전 세계 항공 시대를 열게 됩니다. 찰스 린드버그, 어밀리아 에어하트, 베시콜먼, 에이미 존슨 등 대서양횡단, 영국에서 호주까지 단독비행, 음속돌파 등 역사 속 인물과 비행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처음 만들었던 화약과 전쟁 무기인 최초의 로켓이 군사무기가 우주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아폴로11호가 인간을 달탐사를 하게 하고 현재는 테슬라가 화성에 이주할 수 있게 하는 꿈을 키운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백투더 퓨처에서는 드론에서 제트팩 슈트, 비행 자동차까지 상상 속의 비행체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선생님도 몰래 볼 정도로 새로운 비행의 이야기와 종이비행기 오래, 멀리 날리기 등 실제 해볼 수 있는 실험들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하고 멋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 선생님도 몰래 보는 비행의 역사《비행기 대백과》 책에는 비행기 도면 부분이 Part 1, 2로 나눠져 있습니다. 컬러 인쇄된 Part 2에는 쉽게 뜯어질 수 있게 미싱 제본을 했습니다. 책을 뜯고 난 다음 책의 모양이 틀어지지 않게 여유 공간을 줬습니다. 선생님도 몰래 보는 비행의 역사《비행기 대백과》는 메가네우라, 제왕나비, 시조새, 검독수리, 물총새, 콜루고, 날치, 하늘을 나는 씨앗, 부메랑, 드래건 다트, 연, 클렘 손, 케일리 글라이더, 릴리엔탈 글라이더, 라이트 플라이어 1호, 블레리오 11호, 헬리콥터 날개, 행글라이더, 콩코드, 우주 왕복선 20종의 다양한 비행기의 종이 모형 전개도와 비행기를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설명을 잘 따라서 여러분의 집을 비행장으로 만들어 보세요! 눈에 쏙 들어오는 도면과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었기에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를 기분 좋게 접으면서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었고 비행의 기본법칙부터 설명하고 조금씩 변형하여 방향을 다르게 하거나 창의력을 더하기 쉽습니다. 자녀와 함께 비행기를 만들며 유대감을 키우고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비행의 과학적 원리와 상상력을 더해 풍부한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뛰어난 이들 작품을 접하다 보면 종이비행기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작품들을 이용한 놀이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을 빠짐없이 안내하기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누가 빨리 더 멀리 날릴 수 있을지 한 번 해 볼까요? 처음엔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집중하면서 조금씩 몰입을 할 수 있어요. 처음 종이비행기 모형을 할 때는 모방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응용력과 창의성을 키워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작품들을 만들 때 필요한 기법을 사진과 도면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이제 양력과 항력을 이용하여 멋진 비행에 도전해보세요!
(저절로 공부가 되는 퀴즈 미니 백과 09) 매직큐 물 속 생물 퀴즈
아울북 / 아울북 편집부 지음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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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교양,상식
아울북 편집부 지음
『매직Q』시리즈 1단계 09 - 과학편 《물속 생물 퀴즈》. 본 시리즈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 퀴즈학습서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와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한 입체적인 컨텐츠 구성으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에서는 다양한 물속 생물에 대해 배웁니다. \'매직Q\'시리즈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형식으로 풀어낸 퀴즈학습서다.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에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한 입체적인 컨텐츠로 구성해 등하굣길이나 차 안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다. 고학년은 자연스럽게 복습을, 저학년은 저절로 선행학습을 할 수 있으며 교과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짚어낸다. 영상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단순하고 지루한 설명 대신 다양한 만화 컨텐츠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개념 원리를 깨우치게 했다. * 초등교과서가 한 손에 쏙~ 미니퀴즈백과 출간!! 학교공부에 학원에, 방문학습, 게다가 7차 교육과정 때문에 늘어난 어려운 숙제들까지.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은 정말 바쁘다. 한국갤럽이 수도권 초등학생2,0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태보고서를 보면 48%가 하루 중 공부를 하지 않는 자유시간을 1시간 이내라고 응답했고 2시간 이내는 18% 3시간은 13% 4시간은 9% 5시간은 16%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바쁘고 공부에 쫓기는 아이들이 공부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법천자문\'을 통해 저절로 학습법을 유행시킨 아울북이 최근 출간한 미니퀴즈백과 \'매직Q\'가 학부모와 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직Q\'를 통해 초등교과서를 충실히 담으면서도 퀴즈-만화-사진-해설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퀴즈학습서를 표방하고 있다. * 이젠 교과서도 가지고 노는 시대! \'매직Q\'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형식으로 풀어 나가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던 교과서가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해 즐거운 엔터테인먼츠 컨텐츠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퀴즈놀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고학년은 자연스럽게 복습을, 저학년은 저절로 선행학습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마법천자문에 이어 매직큐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김진철 상무는 \"엄마와 아빠가 집에서 매일 10분씩만 \'매직큐 한 판!!\"을 외쳐준다면 아이들이 공부를 즐거운 활동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말로 매직큐에 거는 기대를 대신했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매직Q\'는 한 손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로 간편하게 디자인 되었다. 아이들을 책상머리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짜면서 공부하게 하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아울북 개발팀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등하굣길이나 차 안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도 초등 교과 내용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여름방학! 매직Q를 통해 휴가도 즐기면서 아이들의 공부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최초 퀴즈 학습법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매직Q\'는 질문에 답하는 퀴즈 형식의 학습 프로 그램이다.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학습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또한 매직Q는 기계식 암기 습관에 젖어 있는 우리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이 즐겁게, 그리고 좀 더 완벽하게 학습 내용을 공부하도록 호기심과 탐구욕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매직Q\'를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 매직Q 시리즈 소개 매직큐 1차 개발 프로젝트는 초등 과학-사회-예체능 영역을 포괄하는 총 3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말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입니다. 2007년에는 국어, 수학 영역을 포함한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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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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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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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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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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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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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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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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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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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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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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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의 뜀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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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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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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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탐정 실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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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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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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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편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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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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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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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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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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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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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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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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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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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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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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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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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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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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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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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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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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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빨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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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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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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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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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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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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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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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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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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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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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