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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시리즈 세계의위인) 린드버그
국민서관 / 이경애 글. 이한중 그림 / 199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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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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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인물
이경애 글. 이한중 그림
린드버그는 어렸을 때 걸음이 서툴러 자주 넘더지곤 했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더욱 씩씩하고 참을성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랐습니다. 아버지 역시 아들이 끈기 있고 자립심이 강하게 자라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세삼한 배려와 훗날 하늘의 길을 개척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차분하게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식물도감
지식서관 / 김완규 지음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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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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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관
도감,사전
김완규 지음
야생화 사진가 김완규 선생이 십 수년간 산과 들을 다니며 찍은 꽃과 풀ㆍ나무 사진뿐만 아니라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함께 실어놓았다. 꽃밭ㆍ집 주변의 식물, 산과 들의 식물, 곡식ㆍ채소ㆍ과일, 물가의 식물, 버섯, 벌레잡이 식물 등, 1.000여 종을 1.200여 컷의 사진으로 수록하였다. 특히, 식물에 대해 친근함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식물 이름의 유래와 식물에 얽힌 전설 등을 모든 [아하!]와 [재미있는 꽃 이야기]를 다수 수록하고,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식물의 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CLOSE UP]에 수록하였다.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1
파란하늘 / 이이화 지음 / 2008.04.17
11,00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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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학습일반
이이화 지음
는 우리나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 출간 되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구성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읽어 나가면서 역사를 깨치고 역사적 사건들을 알아 나가도록 구성 됐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자료와 지도 등이 첨삭된다. 특히 기존 역사책이 왕조를 중심으로 기술을 했다면 이 책은 일반 백성(민중)의 생활상과 법제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읽는이가 역사속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이 땅에 와서 나라를 세우고 살기 시작하였는지부터, 바로 우리 부모님의 젊은 시절에 있었던 6.10 항쟁 등 이 땅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역사를 배움으로 인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나름의 나아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 1 부 - 고대 국가의 기틀을 세우다. 1. 이 땅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2. 새로운 나라들이 일어나다. 3.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 4. 셋이 하나로 - 후기 신라 5. 통일의 의미 - 민족국가 6. 세 나라의 제도와 문화 제 2 부 - 남북국 시대가 열린다 1. 남쪽의 신라 2. 북쪽의 발해 3. 후기 신라의 사회 4. 후기 신라의 사상과 예술 제 3 부 - 북쪽으로 향한 굳은의지 1. 후삼국과 고려의 건국 2. 북쪽으로 땅을 넓히다 3. 나라 안의 기틀 4. 귀족과 무신의 등장 5. 무신의 발호와 민중 세력의 등장 제 4 부 - 외세의 간섭과 자주정신이 맞서다. 1. 몽골의 칩입과 항쟁 2. 왕실의 예속과 문화의 교류 3. 신흥 귀족이 독점한 토지 4. 사상계의 움직임과 팔만대장경 5. 찬란한 과학과 기술의 발달 제 5 부 - 유교국가가 일어나다. 1. 조선의 성립과 발전 2. 민족 문화의 발달 3. 문학과 예술의 발달 4. 통치.사회구조와 사회 신분 제 6 부 - 1. 조일전쟁 전의 대외관계 2. 조일전쟁의 과정 3. 사대 세력과 자주 세력의 충돌 4. 사회의 변동과 민중의 생활 5. 사회현실과 저항 운동 6. 현실을 개혁하자는 이론들 제 7 부 - 민중의 저항이 불붙다. 1. 19세기의 여러 가지 모습 2. 지배 세력의 대립과 지배층의 부정 3. 새로운 사조와 불만 세력의 결집 4. 부정 부패와 삼정의 문란 5. 양반이 따로 없다 6. 민중 봉기의 불길 7.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나다 8. 갑오개혁과 의병 활동 제 8 부 - 망해가는 나라와 항쟁의 불길 1. 대한제국의 성립 2. 외교권을 빼앗기다 3. 불길 같은 의병 항쟁과 일제의 강점 제 9 부 - 식민통치와 줄기찬 반대투쟁 1. 무단 통치와 3.1운동 2. 문화 통치와 무장 독립 투쟁 3. 회유책과 항일 운동 4. 줄기찬 민족해방 운동 5. 일제의 마지막 몸부림 제 10 부 1. 통일국가 수립의 실패와 민족분단 2. 민족통일국가 건설의 좌절 3. 단독 정부의 수립과 한국전쟁 4. 분단체제 속의 민주 운동과 발전내가 처음 만난 이야기 한국사 한 민족이나 국가의 구성원은 자기 역사를 모르면 그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없으며, 공동체의 문화를 이룩할 수도 없습니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입니다. 이 책의 서술이 비록 딱딱할지 모르지만 참고 읽어내면 얻을 것이 많을 것입니다. ? 저자 글 중에서. 이 책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 출간되었습니다. 글을 쓰신 이이화 선생님도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어느 독자의 편지를 받고, 우리나라 역사를 좀 더 쉽게 전달하고자 고민하셨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이번에 사진과 지도를 첨삭하고, 새로 밝혀진 자료 등을 시대에 맞게 다듬고 편집하여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옛 사람들의 선악을 보고 스스로 거울을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 역사책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엄마와 아빠의 아들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자 손녀가 아닙니다. 조선시대 누군가의 자손이고 더 멀리는 신라왕족의 후손이고, 그리고 마늘과 쑥을 먹었던 곰과 호랑이의 시대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이이화 선생님은 평생 정치가나 왕이 아닌 백성들의 입장에서 역사를 연구하신 분입니다. 그러니 다른 역사책과 이 책이 왜 다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이 땅에 와서 나라를 세우고 살기 시작하였는지부터, 바로 우리 부모님의 젊은 시절에 있었던 6.10 항쟁 등 이 땅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이이화 선생님은 자세히 들려주십니다. 우리 어린이 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나라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고 이 나라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파란하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배움으로 인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나름의 나아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역사 책 어느 날 역사를 연구하던 선생님께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싶은데 좀 소개를 해달라구요. 선생님은 마땅한 도서가 없다는 것을 파악하시고, 좀 더 쉬운 역사책을 발간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셨습니다. 물론 이 책의 편집도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 수고를 해주셨지요. 아이들이 읽다 의문스러운 부분은 팁을 통해 이해를 도왔구요.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부분은 ‘ 조금 더 생각해 보아요 ’로 보충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자료와 지도 등이 첨삭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존 역사책이 왕조를 중심으로 기술을 했다면 선생님은 일반 백성(민중)의 생활상과 법제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읽는이가 역사속에 쏘옥 빠져들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역사의 재미에 빠져 보세요.
토끼전 : 권력을 희롱하다
휴이넘 / 김종년.이미옥 지음, 이은주 그림 / 2011.07.01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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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명작,문학
김종년.이미옥 지음, 이은주 그림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1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아 판소리 '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이고,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 백성에게 있다는 연약하지만 지혜로운 토끼의 위대한 반란, 그 힘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또한,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이 책의 활용 들어가기 : 절대 권력을 희롱한 토끼의 유쾌한 반란 고전 읽기 : 1장 용왕의 병에는 토끼 간이 약 2장 뭍으로 오른 자라 3장 짐승들의 산속 회의 4장 토끼야, 용궁 가자 5장 용궁으로 간 토끼 6장 토끼는 간이 없다 7장 용궁에서 탈출하는 토끼 고전 파헤치기 : 1. 권력을 휘두르다 _ 토끼가 사는 힘겨운 세상 2. 권력을 비웃다 _ 병든 용왕, 부패한 용궁 3. 권력에 맞서다 _ 비밀 병기, 토끼의 꾀주머니 4. 권력을 희롱하다 _ 한판 승부 끝에 남은 희망《권력을 희롱하다 : 토끼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은 백성에게 있다! - 연약한 토끼의 위대한 반란 토끼는 약하디약한 존재입니다. 《토끼전》의 주인공 토끼도 온갖 동물들에게 무시당하고 위협당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지요. 하지만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토끼에게는 용왕의 목숨을 구할 힘이 있었답니다. 용왕의 권력 앞에 죽을 위기에 처했던 토끼가 결국 자신의 목숨과 용왕의 목숨까지 구해 내지요. 용왕은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토끼가 용왕을 구해냈다는 것은 권력의 진정한 근본은 토끼로 상징되는 백성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는 나아가 무너져 가는 조선의 미래를 되살릴 힘이 백성에게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이어집니다.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 백성에게 있다는 연약하지만 지혜로운 토끼의 위대한 반란, 그 힘이《토끼전》에 담겨 있습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토끼전》은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고 판소리《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였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토끼로 대변된 힘없는 백성 《토끼전》은 변화가 심했던 조선 후기의 사회 구조를 잘 드러냅니다. 조선 후기, 몇몇 부패한 지배층이 권력을 독점하면서 백성들의 삶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토끼전》의 토끼는 이런 지배 계층과 맞서며 자신을 지키는 힘없는 백성을 상징합니다. 산속에서 토끼는 목숨을 간신히 부지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지요. 게다가 허풍도 많고 겁도 많은 소심한 모습이 영락없이 평범한 민중의 모습입니다. 절대 권력을 희롱한 토끼의 유쾌한 반란! 용궁에서 위기를 맞닥뜨린 토끼는 숨겨진 기지와 용기를 발휘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침착하고 치밀하게 머리를 쓰고, 자라와 용왕에게 큰소리를 치는 용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토끼는 강인한 생명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배 계층의 횡포에 당당히 맞섭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과, 국가로 대변되는 용왕의 목숨까지 살려 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요. 이렇듯 《토끼전》은 민중의 숨은 잠재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이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춘향전》.《흥부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똥 구비가 전하는 똥 이야기 : 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큐멘터리 환경동화
현암사 / 캐런 트래포드 글, 제이드 오클리 그림, 조현 옮김 /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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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자연,과학
캐런 트래포드 글, 제이드 오클리 그림, 조현 옮김
환경 다큐멘터리 시리즈 동화의 하나로 냄새나는 한 덩이 갈색 똥 구비를 통해 인간과 함께 해 온 똥의 역사를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이 그 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환경에 대해많이 알게 될 것이다. 퇴비, 전기 생산, 숲 가꾸기 등 여러 분야에 골고루 재활용되며, 얼마나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지, 똥 구비의 순환과 역사를 잘 알려주는 환경동화로, 그동안 더럽게만 느껴졌던 구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가 사는 지구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든다. 머리말 어서 오세요 똥은 몇 살이나 되었을까요? 구비에 담긴 수수께끼 샐러드 더 드실 분? 공짜 음식과 비료와 땔감 똥을 어디에서 처리했을까? 옛날 옛적에 구비가 둥지를 튼 화장실은... 구비들을 어찌 모셔야 할까? 쿵 떨어져 멈춰 서면... 구비, 여행을 시작하다 미끄럼 타기 경쟁이 끝난 뒤에는 다시 옛날로 중세시대 구비는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대로 구비의 진실 고백 서양의 구비 역사 그냥 버려지거나 옮겨지거나 동양의 구비 역사, 재활용의 원조 구비 비행 교육 받다 마침내 구비의 운명은? 구비의 한가한 시간은? 재활용 - 또 다른 시작 끝으로... 여기 놀라운 사실이...
가을은 풍성해
키다리 / 박현숙 지음, 김미현 그림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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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명작,문학
박현숙 지음, 김미현 그림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시리즈. 초등학교 통합 1~2학년군 ‘가을’을 주제로 하여 만든 지식 정보 동화이다. 동수네 가족이 할머니의 가을 추수를 돕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미있게 엮었다. 동수가 시골에서 가을을 직접 보고 느끼는 내용으로, 가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을 날씨의 특징, 가을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단풍과 낙엽,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채소와 곡식, 동물들의 가을맞이, 가을 별자리, 농사를 도와주는 농기계, 각 마을의 가을 풍경, 가을의 명절과 행사, 가을 손수건과 책갈피 만들기 등 가을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가을이 왔어요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날씨 가을 날씨의 특징 절기로 보는 가을 가을철 건강관리 가을철 옷차림 시골로 출발!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꽃과 나무 가을에 볼 수 있는 풀과 꽃 가을을 알리는 나무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단풍과 낙엽 가을에는 왜 단풍이 드는 걸까? 낙엽은 왜 지는 걸까? 수리수리 마수리, 고구마야 나와라!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채소와 곡식 채소와 곡식의 자기 소개 보물 같은 과일들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과일과 보관 방법 가을에 먹는 과일 가을 수확물 저장하기 시골의 밤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새와 곤충 동물들의 가을맞이 가을을 알리는 곤충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별자리 가을 별자리 추수하는 날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농사와 농기계 농사를 도와주는 농기계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가을에 하는 일 각 마을의 가을 풍경 매일매일 즐거운 가을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명절과 행사 풍성한 명절, 추석 학교에서 하는 가을 행사 학교에 가을 가져가기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 : 만들기 가을 손수건 만들기 가을 책갈피 만들기 · 교과 연계울긋불긋한 단풍잎 끝에, 주렁주렁 고구마 줄기 사이에 숨어 있는 가을을 찾아보세요! 가을에 나는 곡식과 채소, 가을에 만날 수 있는 꽃과 나무 등 할머니 집에서 만나는 풍성한 가을을 한 아름 안아볼까요? 동화 읽는 즐거움과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한 번에! 개정 교과서와 함께 보는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2013년부터 새로 시작한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1-2학년에 배우던 ‘바른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을 한 데 묶은 주제별 교과서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교,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의 대주제로 바뀐 새 교과서는 기존의 과목별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조금 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갖고, 주제별로 학습 내용을 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는 새 교육 과정에 맞게 어떻게 학습하고, 주제를 어떤 방법으로 심화하면 좋을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새롭게 바뀐 통합 교과서들의 주제에 맞춰, 스토리를 읽으며 상황 속에서 어떤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단서를 발견하고,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며, 학습 내용을 심화시켜 가는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읽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새 교과서에 맞게 동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동화 내용 속에서 전개되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합니다. 똑똑, 드디어 가을이 왔어요! 할머니와 함께 가을맞이 가요 가을에 수확하는 곡식과 채소, 그리고 과일은 다른 계절에 비해 종류도 다양하고 풍성합니다. 봄여름에 만날 수 없었던 꽃과 나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선선해지는 날씨에 따라 동물들과 사람들의 생활도 달라집니다. 『가을은 풍성해』는 이런 계절의 변화를, 시골 할머니 집에 찾아간 동수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줍니다. 동수는 ‘학교에 가을 가져오기’ 숙제 때문에 고민입니다. 물건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가을을 어떻게 학교에 가져가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엄마는 동수에게 시골에 가면 가을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지요. 마침 동수네 가족은 가을 추수를 도우러 시골 할머니 집에 가게 됩니다. 시골에 도착한 동수네 가족은 할머니와 함께 고구마도 캐고, 감도 따고, 벼 수확도 도우면서 시골의 가을을 경험합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풀과 꽃, 나무를 만나고, 계절의 변화와 차이를 배우지요. 할머니에게 고구마를 기르는 방법도 배우고요. 또, 밤에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보기도 하고, 가을맞이로 분주해진 동물들의 이야기도 듣습니다. 할머니 옆에 누워 집을 지키는 구렁이 이야기도 듣고, 변소 귀신 이야기도 듣지요. 그 덕분에 동수는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가고, 할머니 품에 파고들기도 했지만요. 할머니와 함께하는 가을은 할머니의 마음 마냥 늘 넉넉하고 풍성합니다. 동수와 강미는 할머니의 사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을이 주는 고마움과 소중함도 깨닫습니다. 동수는 가을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교에 가을 가져오기’라는 알쏭달쏭한 숙제를 이해하게 되지요. 『가을은 풍성해』는 가을을 경험하는 동수와 강미의 모습을 통해 가을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고, 가을이 주는 고마움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로 쉽게 배우는 가을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강동이네 가을 이야기’는 강미와 동수의 엄마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아이들이 시골에서 경험한 가을의 다양한 현상과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함께 보여 줍니다. 인터넷과 가깝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데 익숙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통합 1~2학년군 『가을1』, 『가을2』의 중심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의 흥미로운 정보들을 추가하여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을 날씨의 특징,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 각 마을의 가을 풍경 등의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가을 손수건 만들기’, ‘가을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활동 페이지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을은 풍성해』는 많은 아이들의 교과 공부를 돕고,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여,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학교 교과연계 가을 1 1. 가을 날씨와 생활 2. 추석 가을 2 1. 가을 체험 국어 2-가 1.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나 6. 알고 싶어요 · 가을의 자연적인 특징을 찾아보고 계절의 변화를 배운다. 책 소개 초등학교 통합 1~2학년군 ‘가을’을 주제로 하여 만든 지식 정보 동화입니다. 동수네 가족이 할머니의 가을 추수를 돕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동수가 시골에서 가을을 직접 보고 느끼는 내용으로, 가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을 날씨의 특징, 가을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단풍과 낙엽,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채소와 곡식, 동물들의 가을맞이, 가을 별자리, 농사를 도와주는 농기계, 각 마을의 가을 풍경, 가을의 명절과 행사, 가을 손수건과 책갈피 만들기 등 가을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수네 가족은 가을 추수를 돕기 위해 시골 할머니 집에 갑니다. 누나 강미는 원래 계획되어 있었던 온천 여행에 가지 못하게 되어 심통이 났지만, 오히려 감기 기운이 있는 동수는 신이 났습니다. 엄마가 할머니 집에 가면, ‘학교에 가을 가져오기’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했거든요. 할머니네 집에 도착한 동수네 가족은 할머니를 도우며, 가을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합니다. 흔들흔들 허리를 흔들며 춤추는 코스모스,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 울긋불긋한 단풍잎과 은행잎을 관찰합니다. 또 직접 고구마를 캐고, 벼 수확도 도우며, 높게 달린 감을 기다란 장대로 따 보기도 합니다. 방금 딴 감을 옷에 쓱쓱 문질러 그 자리에서 한입 베어 물어 보기도 하고요. 동수와 강미는 곡식과 야채를 수확하고, 보관하는 일, 또 가을에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보고, 가을이 사람에게 얼마나 고마운 계절인지 깨닫습니다. 또, 가을이라는 계절만큼이나 넉넉하고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요. 가을 추수가 모두 끝나고, 동수네 가족은 할머니와 곧 있을 추석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동수는 ‘학교에 가을 가져오기’ 숙제를 시작하고, 엄마는 블로그에 사진을 정리합니다. 동수가 가져온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또, 엄마의 블로그는 어떤 사진들로 채워졌을까요?
쫀드기 쌤 찐드기 쌤
문학동네어린이 / 최종득 지음, 지연준 그림 /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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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동요,동시
최종득 지음, 지연준 그림
거제도의 작은 초등학교 교사인 지은이가 묶어낸 첫 시집. 바다와 맞닿은 하늘처럼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알 수 없는 시인의 눈으로 쓴 시들로 가득하다. 「개와 버스」, 「창문」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할 지점들을 포착하고 있으며「걷고 싶어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정을 담고 있다. 길이 하나뿐인 작은 섬에서 어딘가로 걸어가는 ‘나’에게 차를 탄 모든 이가 함께 타고 가자며 한마디씩 말을 건네는 풍경이 담겨 있다. 1부에 묶은 시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시들이다. 2부는 일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흙과 바닷물을 손에 묻히며 겪는 갖가지 감정의 곡선들, 땀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부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람을 품어 안는 자연, 자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제1부 아이 더불어 어른 누굴 닮아서 이상하다 일기예보 앵두 민철이 한글 시 공부 금붕어 동생이 엄마한테 이기는 방법 치매 할아버지 아기 얼굴 형과 엄마 아버지 마중 언니와 동생 선물 답장 가정방문 손난로 쫀드기 쌤 찐드기 쌤 제2부 일 더불어 사람 참깨 털기 쑥국 모내기 손님이 주인처럼 벼 말릴 때는 멸치 건조장에서 멸치가 먼저다 꼬막 터는 날 1 꼬막 터는 날 2 우리 엄마 엄마와 갯지렁이 갯지렁이 용돈 물고기 좋은 일 제3부 사람 더불어 자연 더딘 걸음 빠른 걸음 늦가을 쉰 울음 소꿉놀이 병원에서는 사랑 자릿세 바지락국 섬 바다에서는 모과 버즘나무 동박새 탱자나무 꽃 벼꽃 필 때는 파란 하늘 고둥 이름 낡은 배 사람 마음 바닷길 죽은 뱀 창문 개와 버스 걷고 싶어도최종득 선생은 아이들한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하게 가르쳐야 할 것은 아이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려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고, 아이들이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하여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최종득 선생은 언제나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어 했고 또 아이들의 친구 노릇을 할 수 있는 동시를 쓰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길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의 친구가 되었기에 아이들의 친구 노릇을 할 수 있는 동시를 쓸 수 있었음을 『쫀드기 쌤 찐드기 쌤』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_이지호(아동문학 평론가) 시력 10년의 알맹이만 모은 최종득 시인의 첫 동시집! 거제의 작은 초등학교 선생이 쓴 이 시집은 아동문단에 바다의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냄새를 물씬 몰고 왔다. 낡은 배 위에 갈매기가 앉았다 쉬어 가고, 배가 바삐 드나드는 바닷가 마을의 풍광을 그리고 있어서만은 아니다. 『어린이문학』으로 등단한 지 5년, 시를 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작품집을 한 번도 내보인 적이 없는 이 중고신인은 겉멋 부리지 않은 시심이 무엇인지, 아이들의 눈을 애써 흉내 내지 않고 아이들의 언어로 말한다는 게 무엇인지 선언하는 듯하다.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최종득 시인의 시는, 투박한 아름다움과 순박한 열정이 있다. 시의 대상이 품고 있는 본연의 것을 잘 풀어내고 있다. 그것은 최종득 시인이 처음부터 ‘시’를 위해 시를 쓴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 가장 절실하고 순수한 목적에서 시 창작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인은 시를 쓰기 시작한 이유를 “아이들한테 사랑받고 싶어서”라고 주저 없이 답한다. 시인은 1999년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뒤,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아이들을 관찰하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 편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지니고 시를 쓰고 있었다고 말한다. 반 아이들 하나하나의 모습을 시구에 담아 읊으면 아이들의 반응은 정직하고 뜨겁게 돌아온다. 눈 밝은 아이들은 자신들의 말을 흉내 내는 데 그친 시를 한눈에 알아본다. 그러나 최종득 시인의 시는 그러한 시들과는 달랐다. 읽고 나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후련해지는 시, 힘이 되는 시, 그것이 시인이 쓰고 싶어 하는 시이다. 한참 멀었다고 말하지만 그는 벌써 그 목적지에 꽤나 가까이 다가선 듯하다. 아이들의 살 냄새, 사람들의 땀 냄새, 흙과 바다의 냄새를 담다 『쫀드기 쌤 찐드기 쌤』은 시인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시들로 담겨 있다. 10년여 동안 시를 써오면서도 이제야 작품집을 발간한 것은, 아이들의 살 냄새, 사람들의 땀 냄새, 바다와 땅이 품고 있는 진짜 자연의 냄새를 풍기는 시, 한 치의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시로만 묶고 싶었기 때문이다. 1부에 묶은 시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시들이다. 2부는 일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흙과 바닷물을 손에 묻히며 겪는 갖가지 감정의 곡선들, 땀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부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람을 품어 안는 자연, 자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시인은 자신의 시집이 얄팍한 교훈을 가르치거나 말장난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을 경계한다. 그래서 그의 시는 아이들 삶이 시 속에 배어 있고, 아이들이 주인이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참살이가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이 시집에는 어른이 화자인 것이 단 두 편뿐이다. 아이들 말을 그대로 빌려 온 것도 많다.「동생이 엄마한테 이기는 방법」과 「손난로」가 그중 하나이다. 시인이 집과 학교에서 겪은 일들이 시인의 눈에 닿아 승화되어 곳곳에 놓여 있다. 「한글」과 「답장」도 시인의 교실에서 벌어진 진짜 이야기이다. 이렇듯 『쫀드기 쌤 찐드기 쌤』은 바다와 맞닿은 하늘처럼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알 수 없는 시인의 눈으로 쓴 시들로 가득하다. 「개와 버스」, 「창문」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할 지점들을 포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마지막에 실은 「걷고 싶어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정을 담고 있다. 길이 하나뿐인 작은 섬에서 어딘가로 걸어가는 ‘나’에게 차를 탄 모든 이가 함께 타고 가자며 한마디씩 인정을 건넨다. 걷고 싶어도 걸을 수 없게 만드는 따스한 마음이 시집을 덮고 나서도 내내 떠올라 가슴을 덥힌다. 순박한 열정, 겉멋 부리지 않은 시심, 웃음과 훈훈함, 이 모든 것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시인은 첫 시집을 내고 다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다음 작품집이 못내 기다려질 만큼 『쫀드기 쌤 찐드기 쌤』은 최종득 시인의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하다. 주로 아트북을 만들어 왔던 화가 지연준의 참신하고 독특한 일러스트가 시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이제껏 보아왔던 동시집 일러스트와는 달리 주로 판화와 페이퍼커팅의 기법을 이용해 개성이 넘치고 기발한 그림 세계를 선보인다. 시구와의 일대일 대응이 아니라 시가 말하고 있는 지점에서 한 발짝씩 더 나아가 상상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만들어 활기를 불어넣는다.
초등 영어 독학 단어장
반석북스 / 이민정, 장현애 (지은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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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북스
외국어,한자
이민정, 장현애 (지은이)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한 번쯤은 반드시 사용할 단어들을 모아서 크게 10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대주제 안에는 관련 있는 여러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소주제(Unit) 하나당 약 20개 정도의 단어들이 수록되어 있고, 이 책 한 권을 끝낸다면 2,000개 이상의 단어를 배우게 된다. 단어들을 상황에 맞게 잘 떠올릴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짧은 대화를 먼저 제시하였다. 눈으로 대화를 읽고, QR코드를 활용해서 대화를 들으면서 어떤 주제의 단어들을 배울지 미리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각 대사를 적절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도 있다.대륙별 국가, 국기, 수도 chapter 1 나라 소개 Unit 1 5대양 7대주 Unit 2 국가 Unit 3 미국 지리 Unit 4 미국 명소 Unit 5 국경일 및 축제일 연습문제 1 [Unit1~5] chapter 2 인간 Unit 6 가족 Unit 7 삶 Unit 8 신체(외) Unit 9 신체(내) Unit 10 헤어 연습문제 2 [Unit6~10] Unit 11 피부 Unit 12 성격, 기질 Unit 13 행동 Unit 14 직업 chapter 3. 가정 Unit 15 집의 종류 연습문제 3 [Unit11~15] Unit 16 집의 부속물 Unit 17 가구 Unit 18 가정용품 Unit 19 전자 제품 Unit 20 주방용품 연습문제 4 [Unit16~20] Unit 21 욕실용품 Unit 22 인테리어 Unit 23 공구 chapter 4. 식품 Unit 24 요리 방법 Unit 25 과일 연습문제 5 [Unit21~25] Unit 26 채소 Unit 27 육류 Unit 28 수산물 Unit 29 곡물 Unit 30 유제품 연습문제 6 [Unit26~30] Unit 31 냉동식품 외 Unit 32 빵 Unit 33 소스, 양념, 통 Unit 34 세계 요리 및 간식 Unit 35 한국 요리 연습문제 7 [Unit31~35] Unit 36 한국 간식 및 밑반찬 chapter 5. 의류 및 액세서리 Unit 37 의복 Unit 38 가방 및 소품 Unit 39 모자 Unit 40 신발 연습문제 8 [Unit36~40] chapter 6. 생활 Unit 41 시간 Unit 42 요일과 달 Unit 43 취미 Unit 44 종교 Unit 45 여가 활동 연습문제 9 [Unit41~45] Unit 46 행사용품 Unit 47 스포츠 Unit 48 야외 활동 Unit 49 야외용품 Unit 50 영화 연습문제 10 [Unit46~50] Unit 51 음악 Unit 52 악기 Unit 53 미술 Unit 54 색상 Unit 55 수학 연습문제 11 [Unit51~55] Unit 56 선과 도형 Unit 57 자판 기호 Unit 58 이모티콘 Unit 59 학용품 Unit 60 인터넷 연습문제 12 [Unit56~60] Unit 61 학교 Unit 62 교과목 chapter 7. 자연 Unit 63 나무 Unit 64 꽃 Unit 65 풀 연습문제 13 [Unit61~65] Unit 66 동물 Unit 67 곤충, 벌레 Unit 68 조류 Unit 69 해양 동물 Unit 70 날씨 연습문제 14 [Unit66~70] Unit 71 환경 Unit 72 지리 Unit 73 천문학 chapter 8. 여행과 교통 Unit 74 공항 Unit 75 비행기 연습문제 15 [Unit71~75] Unit 76 교통수단 Unit 77 자동차 Unit 78 버스 Unit 79 기차 Unit 80 배 연습문제 16 [Unit76~80] Unit 81 교통안전 Unit 82 관광 Unit 83 호텔 Unit 84 레스토랑 Unit 85 레스토랑 음식 연습문제 17 [Unit81~85] Unit 86 쇼핑 Unit 87 화장품 Unit 88 상점 Unit 89 도서관 Unit 90 우체국 연습문제 18 [Unit86~90] Unit 91 방향과 위치 chapter 9 위급 상황 Unit 92 응급 상황 Unit 93 생리 현상 Unit 94 병명 Unit 95 의약품 연습문제 19 [Unit91~95] chapter 10. 기타 Unit 96 탄생석, 탄생화 Unit 97 그리스 신화의 주신, 별자리 Unit 98 의성어, 의태어 Unit 99 약어 Unit 10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연습문제 20 [Unit96~100]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 연습문제 정답 및 해석 컴팩트 단어장이번 책을 작업하면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보를 가능한 많이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단순한 어학 서적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넣어 미국 생활을 보여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느낌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언어는 단지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 어떠한 정보와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더욱더 고급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지리적, 환경적, 문화적 요소 들을 발췌해서 단어와 문장에 녹여내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지루함과 고단함이 아닌 흥미와 관심 재미로 쉽게 다가가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에 단어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이미지를 그려 넣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이 책이 여러분이 꿈의 지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및 활용방법 1. 10가지 대주제(Chapter)와 100개의 소주제(Unit)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한 번쯤은 반드시 사용할 단어들을 모아서 크게 10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대주제 안에는 관련 있는 여러 개 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주제(Unit) 하나 당 약 20개 정도의 단 어들이 수록되어 있고, 이 책 한 권을 끝낸다면 2,000개 이상의 단어를 배 우게 됩니다. 2. 대화를 통한 주제 이해 단어들을 상황에 맞게 잘 떠올릴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짧은 대화 를 먼저 제시하였습니다. 눈으로 대화를 읽고, QR코드를 활용해서 대화를 들으면서 어떤 주제의 단어들을 배울지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대사를 적절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이미지를 통한 시각적 암기 효과 주요 단어마다 이미지를 제공하였습니다. 단어를 이미지와 결합시킴 으로써 연상 작용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더 오래, 더 생생하게 남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입체적 학습 효과 대화부터 단어까지 원어민이 직접 읽어주는 음성 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합니다. 매 Unit마다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림 을 보고, 귀로 들으면서 단어의 뜻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5. 지속적 반복 학습을 통한 기억력 강화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꾸준한 반복 연습입니다. 본 교재 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개 Unit이 끝날 때마다 연습문제를 제공 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심청전 : 효의 길을 묻다
휴이넘 / 이민아.박선희 지음, 조예정 그림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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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이민아.박선희 지음, 조예정 그림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2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심청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80여 종의 필사본, 판각본, 활자본 중에서 완판본 계열을 기본 줄거리로 삼았고,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다.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심청전'에 숨겨진 새로운 의미와 '심청전'이 전하고자 한 진정한 가치, 그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이 책의 활용 들어가기 : 모든 행동의 기본인 효 고전 읽기 : 1장 심청, 태어나다 2장 어머니를 잃고 3장 허튼 약속 4장 공양미 삼백 석에 팔려가다 5장 인당수에 몸을 던지고 6장 어머니를 만나다 7장 연꽃을 타고 환생하다 8장 심 봉사, 드디어 눈을 뜨다 고전 파헤치기 : 1. 효를 중시하다 _ 효 이야기의 대명사《심청전》 2. 효를 말하다 _ 심청은 정말 효녀일까? 3. 또 다른 효를 말하다 _ ‘효’에 감춰진 ‘효’의 잔혹한 얼굴 4. 효를 일깨우다 _ 효로 희망을 보다 5. 효는 살아 있다 _ 여전히 소중한 효《효의 길을 묻다 : 심청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심청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에 대해 말한다! - 심청이 전하는 효의 참 의미 효는 인간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기본 윤리이지요. 효심으로 극적인 신분 상승을 이루는 심청의 삶은 착한 이가 복을 받는다는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운명을 극복하고 세상에 맞서 승리한 심청의 이야기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좌절한 백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랜 소원을 풀고 모두가 기쁨을 나누는 《심청전》의 끝 부분에는 행복한 결말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성격이 잘 드러나지요. 하지만 목숨을 버리는 심청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신체발부수지부모’란 공자의 가르침에도 어긋난 심청의 행동이 유교 국가 조선에서 찬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심청전》에 숨겨진 새로운 의미와《심청전》이 전하고자 한 진정한 가치, 그 비밀이 《심청전》에 담겨 있습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심청전》은 80여 종의 필사본, 판각본, 활자본 중에서 완판본 계열을 기본 줄거리로 삼았습니다. 완판본에는 장 승상 부인, 방아 찧는 여인 등 주변 인물이 많이 등장하여 좀 더 경쾌합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예요.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심청은 정말 효녀일까?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은 효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져서 아버지를 위한 그의 행동은 오랜 세월 추앙받아 왔지요. 하지만 심청의 행동을 그대로 찬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랑하는 딸이 자신 때문에 인당수로 팔려 가는 것을 본 심 봉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신체적인 편안함과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드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효의 기본이었을까요? 교묘히 숨어 있는 충효 사상 제물로 팔려 가는 심청을 보면서도 주변 사람들은 이를 말리지 못합니다. 이것은 심청의 행동이 숭고한 선택, 본받아 마땅한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교적 충효 사상을 강조해 온 지배 계층의 의도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식이 희생하듯이, 왕(지배 계층)을 위해 백성이 희생해야 한다는 충효 사상이 녹아 있지요.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그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춘향전》.《흥부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멘사 퍼즐 베스트 세트 (전4권)
바이킹 / 해럴드 게일, 캐럴린 스키트, 로버트 앨런, 존 브렘너 (지은이), 김요한, 권태은 (옮긴이), 멘사코리아 (감수)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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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수학동화
해럴드 게일, 캐럴린 스키트, 로버트 앨런, 존 브렘너 (지은이), 김요한, 권태은 (옮긴이), 멘사코리아 (감수)
만파식적
문학동네어린이 / 우일문 지음, 임양 그림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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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우일문 지음, 임양 그림
반달문고 시리즈 4권. 2000년에 출간된 의 개정판. 나라에 근심이 생겼을 때 꺼내어 불면 온 나라가 평온해졌다는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만파식적이 신라에 주어졌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또다시 나타났다는 설화의 빈 공간에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어넣은 책이다. 용 할아버지와 장군 할아버지가 신(神)으로서의 ‘불편부당’함을 잃고 신라에만 관심이 치우치는 것을 염려한 옥황상제는, 대신 해동이를 신라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택한다. 해동이는 어떻게 하면 외적의 침입에 시달리는 신라를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선물하기로 한다. 신라의 왕이 만파식적을 불면 언제든지 나타나서 단번에 적을 물리쳐 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신라의 왕들은 점점 만파식적에만 의지해 나라의 기본을 닦기를 게을리하기 시작하는데….하늘이 내려 준 피리, '만파식적'에 다는 물음표 『삼국유사』속 ‘만파식적 설화’에는 죽은 문무왕과 김유신이 신라에 선물했다는 신비한 피리 이야기가 나온다. 나라에 근심이 생겼을 때 꺼내어 불면 온 나라가 평온해졌다는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통일신라는 삼국통일을 이룬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 설화에 가득 담았다고 한다. 『만파식적』은 이 만파식적 설화에 물음표를 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만파식적은 통일신라 사람들의 바람대로 나라를 지켜 주었을까? 만파식적에 기대어 나라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는 않았을까? 그렇다면 만파식적은 오히려 통일신라의 기상을 허무는 역할을 한 건 아닐까? 실제 역사를 보면 삼국통일을 이룬 뒤 왕과 귀족들은 서서히 사치와 향락에 빠져 허덕인다. 따라서 이런 물음이 그리 억지스러운 것은 아니다. 작가는 만파식적이 신라에 주어졌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또다시 나타났다는 서술에 돋보기를 들이대고 설화의 빈 공간에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어넣었다. 『만파식적』의 주인공 하늘의 꼬마 신 해동이는 만파식적을 신라에 선물했다가 감춘 장본인이다. 생생한 역사 속으로 꼬마 신 해동이는 친구 신과 장난치다가 용궁의 문지기 거북으로 지내는 벌을 오백 년이나 받은 하늘 나라의 소문난 말썽꾸러기다. 해동이는 죽은 문무왕의 혼이 깃든 용 할아버지와, 죽은 김유신 장군의 혼이 깃든 장군 할아버지와 가까이 지내며 신라와 백제, 고구려의 역사 이야기를 즐겨 듣던 평범한 꼬마 신이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해동이와 옛 삼국의 시공간을 탐험한다. 익숙히 들어 온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던 장군이나, 나약함을 떨치지 못했던 왕, 반역과 모반을 꿈꾸었던 세력, 그리고 그 반역을 묵인한 죄로 파면당한 왕의 장인 이야기 등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또한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 통제하는 옥황상제, 염라대왕, 풍신, 우신, 삼신할머니 등의 등장은 역사와 설화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만파식적』의 주인공 꼬마 신 해동이에게 또래 친구 같은 친근함을 느낌과 동시에 해동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에 허덕이는 우리의 옛 역사에 가슴 졸이고, 전쟁터에서도 상대편에 대한 너그러움을 잃지 않았던 장수를 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낄지도 모른다. 꼬마 신의 성장기 용 할아버지와 장군 할아버지가 신(神)으로서의 ‘불편부당’함을 잃고 신라에만 관심이 치우치는 것을 염려한 옥황상제는 두 신에게서 인간의 넋을 거두어 버리고, 대신 해동이를 신라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택한다. 해동이는 어떻게 하면 외적의 침입에 시달리는 신라를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선물하기로 한다. 신라의 왕이 만파식적을 불면 언제든지 나타나서 단번에 적을 물리쳐 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신라의 왕들은 점점 만파식적에만 의지해 나라의 기본을 닦기를 게을리하기 시작한다. 해동이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즐긴 아이들 역시 통일신라를 구해 내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해동이가 ‘만 가지 근심을 덜어 주는 피리’라는 뜻의 만파식적을 생각해 낸 것을 보고, ‘아, 바로 그거야!’ 하고 가슴 시원해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침내 해동이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은 만파식적을 숨겨 버릴 게 틀림없다.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은 하늘에서 저절로 내려오는 게 아니라, 땅에 발 딛고 선 인간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해동이와의 모험을 통해 이미 알아 버렸기 때문이다. “대왕마마 만만파파식적을 꺼내 부시옵소서.” 신하들이 그렇게 말했지만 왕은 머리를 저었다. “우리에게는 잘 훈련된 용감한 군사들이 있지 않은가. 우리 군사들 힘으로도 얼마든지 왜구를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자, 어서 나가서 왜구를 무찌르라!” 하늘에서 그런 모습을 보고 있던 해동이가 빙그레 웃었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복이 없는 법이지.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만을 돕는 법이니까.’ 마음과 힘을 모으는 소리, 만파식적 만파식적 설화는 삼국통일을 달성한 통일신라가 흩어진 백제와 고구려 유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안정시키기를 원했던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만파식적을 신문왕에게 전해준 용이 ‘한 손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고 꼭 두 손이 있어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서로 힘을 합해야만 잘 살 수 있다.’ 라는 이치를 전해 준 것을 잊지 말자고 말한다. 서로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근심과 걱정을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만파식적』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아이들은 해동이와 함께하며 마음의 키가 한 뼘쯤 자랐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현실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는, 어쩌면 어른들의 몫이다. 통일신라의 당파 싸움과 부정부패에 대한 경계를 그 이면에 담고 있는 『만파식적』은 비단 어린이들에게만 들려주는 피리소리만은 아니다.
안내견 탄실이, 네 꿈을 응원해
대교북스주니어 / 고정욱 (지은이), 신슬기 (그림)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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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주니어
명작,문학
고정욱 (지은이), 신슬기 (그림)
갑작스레 찾아온 시각 장애로 고통을 겪던 예나가 안내견 탄실이를 만난 뒤 장애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열어 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가 꿈을 향해 한발 앞으로 성큼 나아가는 예나와 함께 돌아왔다. 에서 예나는 녹내장으로 시각 장애를 얻으며 절망하지만, 안내견 탄실이를 만나며 새 삶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새로 나온 속에서의 예나는 학생 대표가 되어 동생 같은 친구들과 축제를 준비하면서 벌어진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성장한다.1·묘한 어린이날 … 7 2·꿈을 향해 한 발 … 21 3·노숙자와 싸우는 사람 … 30 4·진로 축제 … 38 5·개인 회생 … 52 6·세상은 살 만한 곳 … 65 7·회의실을 나오다 … 76 8·멘토링 … 89 9·안내견 학교 …99 10·화해 … 108 11·축제 준비 … 116 12·축제 날 … 124 13·예나, 무대에 오르다 … 135 14·행복 에너지 … 144 작가의 말 … 150*20년 동안 20만 독자를 감동시킨 ‘안내견 탄실이’가 돌아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시각 장애로 고통을 겪던 예나가 안내견 탄실이를 만난 뒤 장애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열어 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안내견 탄실이》가 꿈을 향해 한발 앞으로 성큼 나아가는 예나와 함께 돌아왔다. 2000년, 《안내견 탄실이》의 첫 출간 당시만 해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했고, ‘안내견’은 그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희생적인 존재로 인식되곤 했다. 이후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나 장애인 복지법 등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한 각종 법들도 만들어졌다. 비록 퍼피워킹을 하던 예비 안내견이 마트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한 일이나,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여부에 대해 벌어진 논란 등을 보면 여전히 사회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몰이해와 차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작가는 이 세상이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것이 다 20년 전에 《안내견 탄실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 덕분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세상이 더 멋진 곳으로 바뀌는 데 이 책 《안내견 탄실이, 네 꿈을 응원해》가 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세월이 흘러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안내견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건 모두 다 20년 전에 안내견 탄실이를 재미있게 읽어 주었던 어린이들이 지금 어른이 되어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꾼 덕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안내견 탄실이》 두 번째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또 20년 뒤에 우리 세상을 얼마나 멋지게 바꿀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다 예나는 여전히 아빠의 사업 실패로 탄실이와 좁은 방에서 힘겹게 살아가지만, 꿈을 향한 예나의 열정은 누구 못지않다. 지금 아이들은 예전처럼 과학자나 작가 같은 꿈을 꾸기보다 눈에 띄고 화려한 아이돌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거나 꿈 없이 그저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반면 예나는 시각 장애인도 할 수 있는 사회 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아빠의 사업 실패로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도 미래를 위해 영어도 공부하고 사회 복지사 관련 책도 찾아 오디오북으로 듣기도 한다. 예나는 갑작스럽게 학교에서 열리는 진로 축제의 학생 대표로 뽑히고, 준비 위원 친구들과 좌충우돌하며 축제 준비를 해 나간다.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난은 닥치지만 이겨 내는 방법은 누구나 다르다. 비록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제약도, 나빠진 집안 환경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예나를 멈추지 못한다. 잠깐은 머뭇거리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예나의 꿈을 향한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열다섯 예나의 고군분투 성장기 《안내견 탄실이》에서 예나는 녹내장으로 시각 장애를 얻으며 절망하지만, 안내견 탄실이를 만나며 새 삶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새로 나온 《안내견 탄실이, 네 꿈을 응원해》 속에서의 예나는 학생 대표가 되어 동생 같은 친구들과 축제를 준비하면서 벌어진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성장한다. 아빠는 사업 실패로 노숙자가 되었다가 간신히 집으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실패자로 살며 예나의 꿈을 무시한다. 또, 진로 축제를 성공시키려고 혼자 너무 애쓰는 바람에 오히려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만다. 거기에 피부병에 걸린 탄실이마저 잠시 곁을 떠난다. 탄실이 없이 강사를 섭외하러 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예나는 자신이 맡은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회 복지사 아저씨의 조언 덕분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해 나가고 미흡한 축제 준비도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간다. 독자는 반짝반짝 빛나는 사춘기 소녀 예나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2학년
흙마당 /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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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당
논술,철학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엮음
초등 4학년과 5학년, 6학년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논술학습책이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다양한 작품을 골라 논술학습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작품주제를 신문 형식으로 제시한 논술 신문, 다양한 삽화와 학습만화, 일화 등의 소개, 마지막으로 응용문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잘 알려진 문학작품으로 글쓰기를 배울 수 있고 삽화와 만화로 이뤄져 있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1학년 책을 펴내면서 1. 떡시루 잡기|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2. 성냘팔이 소녀와 할머니|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3. 은혜 갚은 꿩|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4. 장발장|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5. 심청전|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6. 펜과 잉크병|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7. 세종대왕|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실력 키우기 문제 해설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2학년 책을 펴내면서 1. 해와 달이 된 오누이|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2. 공주와 결혼한 바보 아들|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3. 토끼의 재판|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4. 톰 아저씨의 오두막|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5. 홍길동전|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6. 백조와 미운 오리|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7. 이순신|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실력 키우기 문제 해설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3학년 책을 펴내면서 1. 심술쟁이 사또|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2. 돼지치기 왕자|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3. 멸치의 꿈|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4. 몽테크리스토 백작|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5. 토끼전|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6. 벌거벗은 임금님|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7. 에디슨|논술 신문|작품 감상|실력 키우기 실력 키우기 문제 해설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4학년 제1장 해치와 괴물 사 형제 제2장 인어 공주 제3장 동백꽃 제4장 80일 간의 세계일주 제5장 장화 홍련전 제6장 요술맷돌 제7장 링컨 실력키우기 문제해설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5학년 제1장 재주많은 삼 형제 제2장 춤추는 소녀와 장난감 병정 제3장 B사감과 러브 레터 제4장 로미오와 줄리엣 제5장 장끼전 제6장 도깨비를 만났어도 제7장 간디 신통방통 통합논술 초등학교 6학년 제1장 단군 신화 제2장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 제3장 사랑 손님과 어머니 제4장 노인과 바다 제5장 흥부전 제6장 저승 곳간 제7장 나이팅게일 실력키우기 문제해설논술을 내 가방 속에, 내 책상 위에! 기본에 충실한 초등논술의 첫걸음 좋은 글을 읽으면 좋은 생각이 자란다 논술에 대한 대단한 오해가 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논술에 대해 갖는 대부분의 선입견이 바로 '논술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논술은 어렵지 않다. 알고 보면 논술은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논술은 바로 생각하는 힘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몸이 성장함과 동시에 생각도 성장한다. 몸에 힘이 붙기 시작하면서 생각에도 힘이 붙는다. 몸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영양분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영양분 있는 양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이 기본적인 사실만 숙지한다면 논술에 대한 오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가장 필요한 양식은 무엇일까. 바로 좋은 글을 읽는 것이다. 좋은 글은 생각의 힘을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영양분이다. 읽은 만큼 생각은 자란다. 좋은 글을 읽을수록 생각의 힘도 쑥쑥 커지게 마련이다. 그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논술이다. 그러므로 논술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단기간에 열매 맺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논술은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는 일과 같다. 나무를 키우듯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달디단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좋은 글을 읽는 일이란 좋은 생각의 첫걸음이다. 좋은 생각을 키우는 아이들은 반드시 좋은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그것이 논술의 시작이다. 많이 읽자 무엇을 읽을 것인가? 편향된 식습관은 영양상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마찬가지로 편향된 독서는 사고의 다양성과 균형을 동시에 방해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몸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 건강한 생각을 위해서도 좋은 읽을거리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이 다양한 장르에서 명작들만을 엄선하여 책을 구성한 이유도 그와 같다. 전래동화, 외국동화, 한국명작, 세계명작, 고전, 위인전에 속하는 작품들을 각 학년마다 골고루 배치하였고,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삽화를 풍성하게 넣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한층 더했다. 명작은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주제와 감동을 전달한다. 그만큼 해석의 폭도 넓다. 각 장마다 다양한 해석의 열쇠를 넣어두었다. 아이들은 그 열쇠로 작품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것이다. 많이 생각하자 생각하는 힘은 생각하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하는 방법은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고, 왜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워 나갈 때 생각의 힘도 빠르게 성장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에는 각 작품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재구성한 '논술신문'이 실려 있다. 작품 속에 전개된 사건의 원인과 결과, 주제와 소재,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은 작품의 전형적 주제를 벗어난 다양한 글 읽기와 사고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장화홍련전」에서 장화홍련이 한을 풀기 전에 목숨을 읽은 사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며, 장화가 누명을 쓰고 집에서 쫓겨날 때 침묵으로 일관한 비정한 아버지로 배 좌수를 조명하기도 한다. 또한 지식창고, 문화산책, 작가탐구, 토론마당, 법정공방을 통해 다양한 일화와 작품 주인공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간접 체험할 수 도록 준비했다. 작품이 탄생한 시대의 배경 설명은 아이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많이 표현하자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보편적인 사고와 다양한 사고를 동시에 경험하고 익혀나갈 때 가장 균형 잡힌 글을 쓸 수 있다. 좋은 논술이란 나의 생각과 남의 생각을 동시에 알아야 쓸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의견만을 강조하는 논술은 결코 좋은 논술이 아니다. 한 가지 대상을 통해 여러 생각들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그 생각들을 골고루 이해해 나가는 것, 이 두 가지가 논술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일이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접해 나가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자 한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도 교육을 통해 익혀 나갈 수 있다. 표현은 할수록 성장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유도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일지를 작성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구성하였다. 논술신문에는 학습만화를 실어 흥미를 더 했고, 작품과 연관성 있는 한자성어 알아가기를 통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자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다. 이해력 ? 어휘력 ? 창의력 ? 판단력 ? 종합력을 유도하는 실전 문제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이해력은 작품 내용을 정독하는 방법을 도우며,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문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의력 ? 판단력 문제에서는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도록 유도하며, 종합력 문제에서는 체계적인 작품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한다.『신통방통 통합논술』은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표현하는 것을 가장 큰 취지로 삼고 있다. 문제의 답은 모두 아이들의 머릿속에 있다. 그러기에 정답은 따로 없다. 예시답안만을 제시하며 따로 구성해 놓았다. 초등논술, 쉽고 재미있다! 논술은 쉽다. 자기 생각을 쓰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기본이다. 그러기에 논술 공부도 쉬워야 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은 그 기본에 충실하였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방법을 가장 밀도 있게 제시한 『신통방통 통합논술』을 통해 초등논술의 초석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논술을 내 가방 속에, 내 책상 위에! 기본에 충실한 초등논술의 첫걸음 좋은 글을 읽으면 좋은 생각이 자란다 논술에 대한 대단한 오해가 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논술에 대해 갖는 대부분의 선입견이 바로 '논술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논술은 어렵지 않다. 알고 보면 논술은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논술은 바로 생각하는 힘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몸이 성장함과 동시에 생각도 성장한다. 몸에 힘이 붙기 시작하면서 생각에도 힘이 붙는다. 몸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영양분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영양분 있는 양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이 기본적인 사실만 숙지한다면 논술에 대한 오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가장 필요한 양식은 무엇일까. 바로 좋은 글을 읽는 것이다. 좋은 글은 생각의 힘을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영양분이다. 읽은 만큼 생각은 자란다. 좋은 글을 읽을수록 생각의 힘도 쑥쑥 커지게 마련이다. 그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논술이다. 그러므로 논술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단기간에 열매 맺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논술은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는 일과 같다. 나무를 키우듯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달디단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좋은 글을 읽는 일이란 좋은 생각의 첫걸음이다. 좋은 생각을 키우는 아이들은 반드시 좋은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그것이 논술의 시작이다. 많이 읽자 무엇을 읽을 것인가? 편향된 식습관은 영양상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마찬가지로 편향된 독서는 사고의 다양성과 균형을 동시에 방해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몸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 건강한 생각을 위해서도 좋은 읽을거리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이 다양한 장르에서 명작들만을 엄선하여 책을 구성한 이유도 그와 같다. 전래동화, 외국동화, 한국명작, 세계명작, 고전, 위인전에 속하는 작품들을 각 학년마다 골고루 배치하였고,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삽화를 풍성하게 넣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한층 더했다. 명작은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주제와 감동을 전달한다. 그만큼 해석의 폭도 넓다. 각 장마다 다양한 해석의 열쇠를 넣어두었다. 아이들은 그 열쇠로 작품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것이다. 많이 생각하자 생각하는 힘은 생각하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하는 방법은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고, 왜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워 나갈 때 생각의 힘도 빠르게 성장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에는 각 작품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재구성한 '논술신문'이 실려 있다. 작품 속에 전개된 사건의 원인과 결과, 주제와 소재,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은 작품의 전형적 주제를 벗어난 다양한 글 읽기와 사고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장화홍련전」에서 장화홍련이 한을 풀기 전에 목숨을 읽은 사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며, 장화가 누명을 쓰고 집에서 쫓겨날 때 침묵으로 일관한 비정한 아버지로 배 좌수를 조명하기도 한다. 또한 지식창고, 문화산책, 작가탐구, 토론마당, 법정공방을 통해 다양한 일화와 작품 주인공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간접 체험할 수 도록 준비했다. 작품이 탄생한 시대의 배경 설명은 아이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많이 표현하자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보편적인 사고와 다양한 사고를 동시에 경험하고 익혀나갈 때 가장 균형 잡힌 글을 쓸 수 있다. 좋은 논술이란 나의 생각과 남의 생각을 동시에 알아야 쓸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의견만을 강조하는 논술은 결코 좋은 논술이 아니다. 한 가지 대상을 통해 여러 생각들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그 생각들을 골고루 이해해 나가는 것, 이 두 가지가 논술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일이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접해 나가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자 한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도 교육을 통해 익혀 나갈 수 있다. 표현은 할수록 성장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유도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일지를 작성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구성하였다. 논술신문에는 학습만화를 실어 흥미를 더 했고, 작품과 연관성 있는 한자성어 알아가기를 통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자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다. 이해력 ? 어휘력 ? 창의력 ? 판단력 ? 종합력을 유도하는 실전 문제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이해력은 작품 내용을 정독하는 방법을 도우며,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문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의력 ? 판단력 문제에서는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도록 유도하며, 종합력 문제에서는 체계적인 작품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한다.『신통방통 통합논술』은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표현하는 것을 가장 큰 취지로 삼고 있다. 문제의 답은 모두 아이들의 머릿속에 있다. 그러기에 정답은 따로 없다. 예시답안만을 제시하며 따로 구성해 놓았다. 초등논술, 쉽고 재미있다! 논술은 쉽다. 자기 생각을 쓰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기본이다. 그러기에 논술 공부도 쉬워야 한다. 『신통방통 통합논술』은 그 기본에 충실하였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방법을 가장 밀도 있게 제시한 『신통방통 통합논술』을 통해 초등논술의 초석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법의 원리연산 초등 1-2 B4
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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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학습참고서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어,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으며,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거의 하지 않을 것이다.1주차 : 큰 수의 뺄셈 1 2주차 : 큰 수의 뺄셈 2 3주차 : 큰 수의 뺄셈 3 4주차 : 큰 수의 뺄셈 4 성취도 평가 정답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여러 연산 방법 가운데 원리 면에서 가장 완벽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알짜 연산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연산 교재이다.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생각의 힘과 응용력을 기른다. 무엇보다 아이가 연산을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연산 교재이다. 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는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또한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원리연산으로 수 ? 연산 감각을 기른 아이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동안 이 책을 사용한 수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연산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핵심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해서 풀기 때문에 연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연산을 즐거워한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였다. 계산(calculation)과 연산(algorithm)은 엄연히 다르다! 반복연산 전에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연산 교재! 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힘이다. 이게 바로 ‘연산’이다. 연산도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엄연히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복잡하고, 문항수가 많아서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반복연산 교재로 시작하기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흥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산 공부법은 반복연산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리연산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다.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였다. 원리부터 알아야 연산이 마법처럼 즐겁다! ★ 단순 명료한 연산 원리 : 복잡한 원리는 죽은 원리다. ★ 직관적인 원리 이해 : ‘한눈에 척 !’ 연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연산 원리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 학습 : 실제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 수학 마법사로 만드는 3단계 원리 학습! ★ 1단계-원리 :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해당 연산 주제의 핵심 원리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배우게 한다. ★ 2단계-연습 : 앞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산 문제를 해결한다. 원리 단계에서 제시된 방법을 요약·설명해 주고 있어서 문제 해결 방향을 알 수 있다. ★ 3단계-응용 : 도형, 그림, 규칙 등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연습한다. 과제 해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력 훈련을 하는 연산 문제가 들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원리연산! ★ 함께 이해하는 원리 : 원리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림, 수, 식으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Mom’s Recipe’와 ‘쏙쏙 guide’를 마련해 두었다. ★ 꼼꼼하게 관찰하기 : 부모들은 아이 혼자 문제를 풀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계산 습관, 과제 집착 정도, 수 감각 수준 등은 연습 문제의 채점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 흥미와 동기 유발 : 흔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란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한 번 선입견에 빠진 아이가 다시 공부에 흥미를 갖기 무척 힘들다. <마법의 원리연산>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루 6쪽, 1권 4주 분량으로 학습량을 설정했고, 공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두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먼저 경험해 본 독자 평가 몇몇 학습지를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산에서 중요한 원리와 개념을 잘 짚어 주네요.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6세 자녀를 둔 최동인엄마 아이가 『마법의 원리연산』을 풀면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 유형들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더니 곧 적응하고 이해했어요. 기존의 책들이 반복 학습이라 연산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사고력을 키워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 7세 자녀를 둔 성윤지윤 우리 아이는 평소에 수학 문제 풀기를 끔찍이도 싫어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면서 더 풀어 보려고 해서 놀랐어요. 다른 학습지와 달리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남매사랑 연산 학습지를 풀라고 하면 문제만 쭉 나온 페이지들을 보면서 아이가 한숨을 쉬곤 했어요. 그런데 『마법의 원리연산』에서 그림과 도형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이가 게임을 하듯 신나게 푸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엄마홈스쿨링
우리 집 텃밭에 놀러 와요
토토북 / 이현진 글, 선현경 그림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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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자연,과학
이현진 글, 선현경 그림
스스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자기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 텃밭 농사 일기를 담았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직접 농사를 지으며 새싹이 돋는 즐거움을 느끼고, 벌레와 친구도 되고, 어느새 채소와도 친해지게 된다. 더불어 텃밭에서 식구들이 함께 일하다 보면 땀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저절로 깨닫게 된다. 천연 거름까지 만들어 열심히 텃밭을 오가는 아이들은 땅속생물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되고, 야생초가 쓸모없는 잡초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배추밭에서 데려온 애벌레가 어떤 곤충으로 자라는지도 지켜볼 수 있다. 이외에도 ‘까만 두부’, ‘내 맘대로 피자’ 등 직접 기른 작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소개한다.추천사 _ 텃밭 농사, 우리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일 작가의 말 _ 친구들은 어떤 작물을 기르고 싶니 나와 우리 가족을 소개할게 - 2월 초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밭이라고? 먹고 싶은 걸 심으면 되잖아! - 2월 중순 쓱쓱 삭삭, 텃밭 디자인을 해 볼까 * 내 자리 좀 맡아 줄래? - 3월 초순 이상한 나라의 가게, 종묘상 * 농사 도구랑 인사할래? - 3월 중순 불룩불룩, 두둑두둑 - 3월 하순 감자 씨앗 어디 있어 - 5월 초순 씨앗이냐, 모종이냐 씨앗은 뿌리고, 모종은 옮겨 심기 * 천연 거름 만들기 - 5월 중순 쑥쑥 감자 자라는 소리가 들려 바쁘다, 바빠! * 야생초랑 놀자 - 5월 하순 저마다 다른 손길을 원해요 * 땅속 생물 이야기 - 6월 중순 수확의 기쁨, 감자 캐기 - 7월 초순 한여름의 텃밭 - 8월 중순 다시 밭 디자인, 가을 겨울 작물 - 8월 중하순 자란다! 자란다! 배추, 무, 쪽파 - 9월 중순 벌레가 찾아왔어요! * 애벌레는 어떤 곤충으로 자랐을까요? - 10월 초순 구마 구마, 고구마! - 10월 중순 봄 작물 이제 안녕~ - 11월 초순 잠자는 보리, 마늘, 양파 - 11월 중순 김장 작물을 수확해요 부록 토종 씨앗 이야기 어디 어디 숨었니? 장난감 트럭에서 상추가 자라 끄억~ 배부르다! 텃밭 일기를 써 보자 에필로그내가 키운 방울토마토 먹어 볼래? 텃밭 농사를 통해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배워요 땀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는 텃밭 농사 일본의 방사능 공포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이슈가 지속되면서 유기농 작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시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텃밭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텃밭 농사는 스스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자기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식구들이 함께 일하다 보면 땀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저절로 깨닫게 되지요. 또 직접 농사지은 작물을 여러 사람에게 나눠 주는 기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큽니다. 우리 모두 살아 있는 예술가인 텃밭 농부가 되어 볼까요? 텃밭 디자인에서 김장 작물 수확까지, 꼬마 농부의 알찬 농사일기 아이들은 채소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몸에는 좋지만 쓰고 맛없는 것? 엄마가 먹으라고 잔소리하는 것? 많은 아이들이 채소는 ‘맛없어요.’, ‘매워요.’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딸기아줌마네 두 딸인 나경이와 나연이도 처음엔 그랬지요. 엄마가 몰래 준비한 텃밭에 무얼 심어야 할지 짜증만 납니다. 먹고 싶은 걸 심자는 엄마 말에 햄 나무, 아이스크림 나무를 상상하지요. 그러고는 햇볕에 검게 그을릴까 봐 모자와 선글라스부터 챙깁니다. 하지만 자매는 엄마와 함께 직접 농사를 지으며 새싹이 돋는 즐거움을 느끼고, 벌레와 친구도 되고, 어느새 채소와도 친해졌어요. 텃밭을 디자인해 김장 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꼬마 농부의 알찬 농사일기, 함께 읽어 보아요. 텃밭 농사가 재밌어지는 별면과 다양한 부록 천연 거름까지 만들어 열심히 텃밭을 오가는 두 자매는 땅속생물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되고, 야생초가 쓸모없는 잡초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배추밭에서 데려온 애벌레가 어떤 곤충으로 자라는지도 지켜보지요. 부록에서 다루는 토종 씨앗 이야기도 특별합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작물의 절반 이상은 외국 씨앗에서 왔어요. 거대 기업은 여러 나라의 토종 씨앗도 빼앗아요. 그래서 토종 씨앗을 보호하는 건 씨앗 주권, 식량 주권을 지켜 내는 일입니다. 토종 씨앗을 주고받고 나누는 것, 이게 바로 우리 혼이 담긴 토종 씨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까만 두부’, ‘내 맘대로 피자’ 등 직접 기른 작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소개합니다.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자음과모음 / 이종란 지음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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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자연,과학
이종란 지음
책머리에 프롤로그 1. 학문의 길 1 자랑스런 반남 박씨 2 쓸모 있는 공부 3 돈이 되는 공부? 4 아빠의 결심 - 철학 돋보기 2. 이용후생(利用厚生) 1 아빠의 사업 2 정보가 돈이다 3 허생전을 읽다 1 4 새로운 공동체 - 철학 돋보기 3. 안빈낙도(安貧樂道) 1 허생전을 읽다 2 2 귀환 3 진정한 학자 - 철학 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자신만만 과학책 : 화학
봄나무 / 김경은 글, 이진아 그림 /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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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자연,과학
김경은 글, 이진아 그림
답을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원리를 조리 있게 설명하는 힘! \'자신만만 과학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 \'화학\' 편! 이제 화학이 자신만만해진다! 과학에서 답을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리를 이해하는 힘이다. 누가 왜냐고 물었을 때, 스스로 그 원리를 밝혀서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다면 누구나 과학이 자신만만해질 수 있다. 어린이 스스로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과학 원리와 개념을 다채롭게 설명해 자신감을 키워 주는 \'자신만만 과학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자신만만 과학책-화학》이 출간되었다. 어릴 적에는 해가 뜨는 것도 신기하고, 나무가 자라는 것도 신기해서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을 점점 어렵게 느끼면서 멀리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아이들은 왜 과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일까? 객관식 시험 문제처럼 답을 고르는 것이 습관이 되면 아이들은 어느새 원리와 개념을 폭넓고 다채롭게 이해하는 즐거움을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현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고, 그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충실히 담긴 책이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과학 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문제든 답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가 과학이나 수학과 관련된 것이라면 오로지 ‘답’을 골라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왜 그게 정답인지 까닭을 설명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얼음이 녹아 물로 변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얼음은 왜 녹는 것일까? 물이 얼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니 얼음과 물은 성질이 같을까? 또 지구에는 사람, 물고기, 비행기나 핸드폰에 이르기까지 여러 생물과 무생물이 날마다 새롭게 생겨난다. 그렇다면 지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거워질까? 이 책 《자신만만 과학책 - 화학》은 바로 그 ‘왜’에 대해 조목조목 밝힌 책이다. 이 책은 생활 속에 숨은 과학 개념에서 우리 주위의 자연 현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예를 들어 여러 가지 화학 원리를 설명한다. 전편과 같이 각 장의 처음에서는 아이들에게 과학 원리가 담긴 질문을 던지고, 마침내 모든 의문이 풀릴 때까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 상황과 관련된 자신의 선(先)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어린이들의 개념이 옳은지, 그렇지 않은지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과정은 자신의 생각을 올바른 과학 개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만만 과학책 - 화학》은 답을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 그래서 누가 왜 그러냐고 물으면 조목조목 까닭을 설명할 줄 알아야 진짜 안다고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는 동안 독자들은 과학에 자신감이 생기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과학의 여러 분야 중 화학 영역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것을 담았다. 에서는 액체, 기체, 고체의 성질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에서는 냉장고 속 페트병이나 과자 봉지 안에 든 질소 기체 등 생활 속 예를 통해 기체의 부피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는 상태변화와 열에너지를, 에서는 용해와 용해도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에서는 물질의 끓는점과 녹는점을 알 수 있다. 에서는 부피를 측정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부력의 원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에서는 고대의 물질관에서 돌턴의 원자 이론에 이르기까지 물질의 구성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그런가 하면 에서는 이온과 전해질의 개념을 조리 있게 풀어 놓았다. 나아가 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여러 반응을 예로 들어 물질 변화의 규칙성에 흥미로운 호기심이 일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의 구조와 성질에 숨은 놀라운 힘을 알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화학을 가르치는 교사인 저자는 일상생활 속 예를 바탕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꼼꼼하게 짚는다. 친근하면서도 논리적인 설명 속에 화학 영역에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알짜배기 지식이 가득하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적절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 자료 역시 책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는다.1. 냄새는 어떻게 주방에서 거실로 갔을까? - 물질의 세 가지 상태 9 2. 컵 속의 수면은 왜 높아졌을까? - 기체의 부피 변화 31 3. 얼음은 왜 녹아서 물로 변할까? - 상태변화와 열에너지 57 4. 설탕을 물에 녹일 때 저어 주는 이유는? - 용해와 용해도 77 5. 튀김 요리를 할 때 기름이 튀는 이유는 무엇일까? - 물질의 끓는점과 녹는점 97 6. 물속에 수박과 감자를 넣으면 어떤 것이 뜰까? - 물질의 밀도 121 7. 만두피를 계속 밀면 끝없이 얇게 만들 수 있을까? - 물질의 구성 149 8. 철분제 속에 든 철과 철가루는 형태가 같을까? - 이온과 전해질 171 9. 지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거워질까? - 물질 변화의 규칙성 187 10. 우주에서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어떤 모양일까? - 물의 구조와 성질 205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시공주니어 / 롭 루이스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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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롭 루이스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타일러와 숙제기계
을파소 / 제니퍼 부아니 지음, 이승숙 옮김, 윤승일 그림 /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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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사회,문화
제니퍼 부아니 지음, 이승숙 옮김, 윤승일 그림
2007년 아이페어런팅 미디어 선정'올해의 어린이책'. 경제전문가인 제니퍼 부아니가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해 집필한 타일러의 처음 만나는 경제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주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판타지로 풀어내고자 한 책이다. 니즈비스 시에 사는 고아 소년 타일러는 배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어느 날 저녁, 타일러는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밖으로 나갔다가 뜻밖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수호신 소테의 안내에 따라 숙제기계를 만드는 임무를 맡게 된 것이다. 첫 번째 수수께끼를 풀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면서 신비한 모험이 시작된다. 우연히 만나게 된 지젤과 동행이 된 타일러 앞에 계속 수수께끼가 주어지고 피리 부는 사람, 해적 앵무새, 사나운 상어떼 등 온갖 방해꾼들이 나타나는데... 타일러는 무사히 숙제기계 만드는 임무를 완수하고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타일러, 소원을 빌다 첫 번째 수수께끼를 풀어라 의심의 씨앗을 막아라 메디나에서 재료를 구입하라 숙제기계를 만들라 앵무새 해적들을 물리쳐라 공장 지을 땅을 찾아라 유능한 직원을 구하라 흰개미들과 협상하라 떨어지는 숫자들을 피하라 드디어 꿈을 이루다초등학생이 되어 처음 만나는 경제동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려면 어린 시절부터 경제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른들에게도 경제를 아는 것이 쉽지 않듯이 어린이들에게 경제란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일 뿐입니다. 『타일러와 숙제기계』는 이렇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주제들을 판타지 동화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습니다. 타일러와 지젤이라는 두 소년소녀가 겪는 신비한 모험 이야기 속에 경제란 무엇인가, 경영이란 무엇인가 하는 기본 개념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풍부한 경제 지식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동화가 제공하는 재미와 상상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처음으로 경제동화를 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기초 경제개념과 원리가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꿈과 자신감,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배운다! 『타일러와 숙제기계』는 고아 소년 타일러가 세계일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숙제기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젤, 와이, 제이제이 같은 좋은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해적 앵무새나 상어 떼의 습격을 받아 곤경에 처하기도 합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숫자 공격을 피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진짜 위기가 닥쳐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아원으로 돌아가려는 타일러. 그러나 타일러는 꿈을 포기하고 나면 앞으로의 삶이 하나도 즐겁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용기를 내어 마지막 단계를 돌파합니다. 이처럼 미래를 향한 꿈이 있었기에 타일러는 힘들 때마다 "난 할 수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거야." 하고 자신을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었습니다. 꿈이 있었기에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결국 임무를 완수하게 된 것입니다. 타일러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모험을 하는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경제 지식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과 자신감,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심어 줄 것입니다. 축구하는 걸 더 좋아한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결국 날마다 점심 값을 아껴서, 며칠 뒤에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진에게 돈을 주고 숙제를 부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하지만 계산해 보니, 겨우 숙제 한 번 맡기는데 필요한 돈을 모으려면 한 달이나 점심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막 포기하려는 순간,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내가 숙제를 입력하면, 내게 이런저런 질문을 해서 스스로 숙제를 완성해 내는 기계가 있다면……. 그럼 얼마나 좋을까? 그런 기계를 만든다면 '숙제기계'라고 불러야지." 앵무새들이 타일러를 향해 한 줄로 날아오고 있었다. 타일러는 보석 상자와 설계도를 집어 들고서, 승강기 안으로 달려갔다. 승강기 문을 닫기 위해 정신없이 버튼을 눌렀다."어서 빨리! 승강기야. 닫혀! 닫히라구!"문이 닫히길 기다리는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앵무새들이 홱 덮쳐 내렸다. 순간 묻이 닫혀서 달려들던 앵무색의 날개가 걸렸다. 앵무새의 비명이 타일러의 귀를 파고들었다. 다른 앵무새들이 차례로 승강기 옆을 쪼아 대는 소리에 타일러는 움찔거리며 뒷걸음쳤다. 마침내 승강기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타일러는 기진맥진해서 주저앉았다.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솔 / 하워드 카터 지음, 오성봉 그림, 이혜경 엮음 /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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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사회,문화
하워드 카터 지음, 오성봉 그림, 이혜경 엮음
나일 강 근처에서 발생한 이집트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 황화문명, 인도문명과 함께 세계에서 오래된 문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햇볕이 뜨거운 이 사막의 나라에서 4천~5천 년 전에 이미 문자를 발명하여 사용하였고, 측량술·건축술·천문학·의술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 주었다. 어떻게 이 위대한 문명이 발달할 수가 있었을까? 이 문명의 수수께끼는 샹폴리옹이란 언어학자가 고대 문자를 해독하면서 하나씩 벗겨진다. 다행히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파피루스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와 수많은 유물 속에 그들의 생활 모습들을 기록해 두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조화롭게 삶의 터전을 마련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고대 이집트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연대순의 왕조사도 빠뜨리지 않았으며, 당시 파라오의 이름, 지역 이름들도 넣었다. 그리고 흔히 ‘피라미드의 저주’로 알려진 투탕카멘이란 이집트 소년 왕의 무덤 발굴과 관련된 흥미 있는 이야기도 함께 설명하여 재미를 잃지 않고 이집트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추천사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로제타석의 비밀과 이집트 문명의 시작 나폴레옹 원정군이 발견한 로제타석 나일 강가의 모여 사는 사람들 이집트 최초의 통일 국가 샹폴리옹이 읽어낸 이집트 문자 피라미드 시대와 중왕국 시대 멤피스의 유래와 계단식 피라미드 케옵스 왕의 대 피라미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내부 태양의 신 ‘라’의 신전과 고왕국의 분열 묘지 도둑과 미라 이집트 사람들은 왜 미라를 만들었을까요? 중왕국 시대의 파라오들 힉소스인의 침입과 청동기의 전래 멤논의 거상 이상한 징소리 제18왕조의 파라오들과 ‘멤논의 거상’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생활 파라오의 왕궁에 사는 사람들 부족함이 없었던 귀족과 사제들 테베의 백성들 이집트의 군인 이집트의 천연자원 이집트의 농부와 어부 테베의 대 축제 ‘왕가의 계곡’과 소년 왕 투탕카멘 원형대로 남아 있던 단 하나의 무덤 도둑들의 보물 창고 고고학자 카터와 카나본의 만남 왕족의 봉인 세계 최대의 보물 창고 나의 잠은 조용하다 '왕가의 계곡’으로 돌아간 소년 왕 투탕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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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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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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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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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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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2
폭풍 속으로
3
내 맘대로 편의점
4
먹어 보면 알지
5
나는 언제나 나
6
소이의 뜀틀
7
얼렁뚱땅 피자 배달
8
그래서 뭐?
9
강아지똥
10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1
흔한남매 20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에그박사 16
3
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5
공포의 편도선
6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7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8
긴긴밤
9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0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4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5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8
죽이고 싶은 아이
9
죽이고 싶은 아이 2
10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1
절창
문학동네
16,200원
2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3
호의에 대하여
4
렛뎀 이론
5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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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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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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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9
모순
10
안녕이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