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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비자
주니어김영사 / 권오경 지음, 유대수 그림, 손영운 감수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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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권오경 지음, 유대수 그림, 손영운 감수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 35권. 한비자의 사상과 주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몇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따로 설명을 달았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인 존재’로 보고 그에 맞춰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법에 의한 통치방법을 크게 세 가지, 즉 법(法)과 세(勢), 술(術)로 나누어 세세히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등에서는 말하기, 설득하기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사회, 국가통치는 물론 기업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방법이다. 그래서 는 원전보다 오히려 처세와 경영, 조직관리 등 경제경영 분야에서 많이 읽히고 있기도 하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한비자>는 어떤 책인가? 제2장 한비자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말하기와 설득하기의 어려움 제4장 유가를 비판하다 제5장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다 제6장 이기적인 인간을 다스리는 방법은 법! 제7장 법, 단호함으로 세상을 살린다 제8장 법과 군주의 권위 - 세勢 제9장 군주가 갖추어야 할 통치 기술 - 술術 1 제10장 군주가 알아야 할 구체적인 통치 기술 - 술術 2 제11장 군주여, 이런 점을 경계하소서 제12장 한비자가 전해주는 이야기 숲 <한비자>와 함께하는 중국 고대사 공부 '국가는 공표한 바를 반드시 지킨다'를 보연준 상앙 진(秦)나라의 도약 성선설과 성악설 진(秦) 시황제(始皇帝)의 통일정책 요 임금과 순 임금 춘추 시대의 두 라이벌, 오와 진의 가혹한 통치에 대한 저항, 진승ㆍ오광의 난 오십 보 백 보 전국시대의 나라들법(法)으로 난세를 평정하고 중국을 다스린 통치의 책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거대 제국 중국을 지배해온 이념은 누가 생각해도 유교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수양과 인의예지(仁義禮智)만을 가지고서 나라를 다스릴 수는 없는 일, 실제 중국을 이끌어온 통치이념은 무엇일까? 그것은 법가사상이며, 바로 《한비자》에 집대성되어 있는 통치, 경영의 방법이다. 법가사상은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쟁명이 펼쳐지던 시기에 통일을 이뤄낸 진(秦)나라의 시황제가 선택한 사상으로 이 때문에 법가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나라의 폭정-분서갱유와 엄격함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서양의 마키아벨리즘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비자》에서 이야기하는 법에 의해 통치되는 사회에서 “법률은 아침 이슬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순박하여 서로 원한을 가지는 일이 없고, 그들의 입에서는 갈피없이 어수선한 말이 새어나오지 않는다. 이처럼 천하가 잘 다스려지면 전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으므로 싸우기 위해 먼 길을 달려 말과 수레가 지치는 일이 없고, 양쪽의 군대 깃발이 싸움터에서 어지러이 펄럭일 일도 없을 것이다. 백성들이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게 되는 일도 없고, 무력이 뛰어난 사람이 자신의 군대 깃발 아래서 싸우다 다치는 일도 없”는 사회이다. 즉, 법에 의해 공정하고 엄정히 세상을 다스려 서로 싸움이 날 일도 없고 원한을 가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인 존재’로 보고 그에 맞춰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법에 의한 통치방법을 크게 세 가지, 즉 법(法)과 세(勢), 술(術)로 나누어 세세히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등에서는 말하기, 설득하기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사회, 국가통치는 물론 기업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방법이다. 그래서 《한비자》는 원전보다 오히려 처세와 경영, 조직관리 등 경제경영 분야에서 많이 읽히고 있기도 하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35 한비자》에서는 원전의 55편의 내용을 편 구분과 순서에 상관없이, 한비자의 사상과 주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몇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따로 설명을 달았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로크 정부론》《27뉴턴 프린키피아》《28 중용》《29 슘페터 자번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31 마르크스 자본론》《32 키케로 의무론》에 이어 《33 일연 삼국유사》가 출간됐다. 《한비자》와 함께 하는 중국 고대사 공부 ‘국가는 공표한 바를 반드시 지킨다’를 보여준 상앙/ 진나라의 도약/ 성선설과 성악설/ 진(秦) 시황제(始皇帝)의 통일정책/ 요 임금과 순 임금/ 춘추시대의 두 라이벌, 오(吳)와 월(越)/ 진의 가혹한 통치에 대한 저항, 진승?오광의 난/ 오십 보 백 보/ 전국시대의 나라들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1-2 (2022년)
슬기로운공부 / 슬기로운공부 초등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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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공부
학습참고서
슬기로운공부 초등수학연구회 (지은이)
문제 풀다 막힐 때 힌트를 보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서다. 언제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문제편과 풀이편 이외에 <힌트북>이 별책 부록으로 제공된다. 문제별 힌트는 이미지 카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다. 힌트북을 통해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또한 힌트북은 엄마표 수학을 하는 학부모에게 더없이 좋은 티칭북 역할을 한다. 힌트는 자녀가 쉽고 재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문제별 지도 매뉴얼이 되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학습 효과는 월등히 높여준다.1. 100까지의 수 01일 몇십 알아보기 02일 99까지의 수 알아보기 03일 수의 순서 알아보기 04일 수의 크기 비교하기 05일 짝수와 홀수 알아보기 단원평가 2. 덧셈과 뺄셈 (1) 06일 덧셈하기 (1)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몇)+(몇) 07일 덧셈하기 (2)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몇)+(몇십몇) 08일 그림을 보고 덧셈하기 /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 09일 뺄셈하기 (1)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몇)-(몇) 10일 뺄셈하기 (2)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몇)-(몇십몇) 11일 그림을 보고 뺄셈하기 / 여러 가지 방법으로 뺄셈하기 단원평가 3. 여러 가지 모양 12일 여러 가지 모양 찾아보기 13일 여러 가지 모양 알아보기 14일 여러 가지 모양을 꾸미기 단원평가 4. 덧셈과 뺄셈 (2) 15일 세 수의 덧셈 16일 세 수의 뺄셈 17일 두 수 더하기 18일 10이 되는 더하기 19일 10에서 빼기 20일 10을 만들어 세 수 더하기 단원평가 5.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 21일 몇 시 알아보기 22일 몇 시 30분 알아보기 23일 규칙을 찾고 말해 보기 24일 규칙을 찾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내기 25일 규칙을 만들어 무늬 꾸미기 26일 수 배열에서 규칙 찾기/수 배열표에서 규칙 찾기 단원평가 6. 덧셈과 뺄셈 (3) 27일 10을 이용하여 모으기와 가르기 28일 덧셈하기 (1)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몇)+(몇)=(십몇) 계산하기 29일 덧셈하기 (2) (몇)+(몇)=(십몇)을 표로 만들고 규칙 찾기 30일 뺄셈하기 (1)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십몇))-(몇)=(몇) 계산하기 31일 뺄셈하기 (2) (십몇)-(몇)=(몇)을 표로 만들고 규칙 찾기 단원평가막힐 때 힌트 보며 혼자서도 척척! 기본부터 응용까지 한 달만에 끝내는 초등 혼공 기본서 문제 풀다 막힐 때 힌트를 보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서다. 언제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문제편과 풀이편 이외에 <힌트북>이 별책 부록으로 제공된다. 문제별 힌트는 이미지 카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다. 힌트북을 통해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또한 힌트북은 엄마표 수학을 하는 학부모에게 더없이 좋은 티칭북 역할을 한다. 힌트는 자녀가 쉽고 재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문제별 지도 매뉴얼이 되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학습 효과는 월등히 높여준다. 출판사 서평 <‘왜’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힌트북> 이 책은 아이들의 ‘왜’라는 질문에 ‘원래’ 또는 ‘그냥’이라는 말로 답하지 않고 수학적 개념을 ‘위치와 질서’에 따라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교과서 문제를 활용하여 친숙하게 다가온 점, 개념 따라쓰기로 개념을 머릿속에 각인시킨 점도 이 책의 강점입니다. 힌트북을 통해 ‘왜’라는 질문에 수학적 개념으로 답변할 수 있는 실력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정성윤 선생님(서울우이초등학교) <과제집착력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구성!> 학급에서 수학 수업을 할 때 최대한 답을 나중에 알려주면서 힌트를 주거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해 줍니다. 과제집착력, 즉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고자 하는 태도가 결국에는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힌트북은 아이들이 혼자 공부할 때에도 과제집착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구성을 가진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힌트북은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기본기를 꼼꼼히 다져주는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어 줄 것입니다. - 류윤정 선생님(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문제의 실마리를 주는 힌트> 문제를 풀다 막히면 답지부터 찾아본 경험, 누구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책엔 힌트북이 있어 답지를 보지 않고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본 문에서 개념을 따라 쓰는 코너가 있어서 학생들이 개념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유익합니다. - 박명선 선생님(덕은초등학교) <수학에 자신 있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요.> 힌트북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설명해 주는 힌트를 통해 아이들이 개념과 원리를 지루하지 않고 흥미 있게 집중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많이 버거워하는 아이들도 캐릭터들이 차근차근 설명하는 힌트를 따라가며 자신감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풀이가 힘들고 귀찮아 힌트를 먼저 펼쳐보게 되는 아이들도 힌트 속에 녹아 있는 개념과 풀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개념을 복습하게 되고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밟아가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수학에 자신 있어 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어렵지 않게 푼 문제들도 ‘힌트’ 속 설명을 통해 수학 실력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을 테니까요. - 강상미 선생님(서울송례초등학교) <생각하는 힘과 인내심을 길러줘요.>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한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은 마치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아내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많은 문들을 인내심을 갖고 하나하나 열어가며 출구를 찾아냈을 때 비로소 빛을 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모르겠다고 처음부터 답 을 봐 버리면 생각하는 힘을 얻을 수 없고,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내심도 기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많은 문들을 하나하나 열어갈 수 있도록 적절하게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힌트를 참고하여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기쁨을 누리며 진정한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채현정 선생님(서울대명초등학교) <문제 읽는 방법을 배워 ‘진짜 실력’을 길러요.> 문제를 풀다 어렵다고 해설을 바로 보면 실력이 잘 늘지 않기에 과외 수업을 할 때도 힌트를 종종 주곤 합니다. 문제 접근법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거죠. 힌트북은 ‘문제를 읽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진짜 실력’을 기르기에 참 좋은 교재입니다. - 전가원(서울대 수의예과 21학번) <언제나 필요했던 게 바로 이런 책이었어요.> 학원이나 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책을 보며 공부하길 좋아했던 내가 언제나 필요했던 게 바로 이런 책이었습니다.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많지 않죠. 힌트북은 선생님이 옆에서 가르쳐 주듯 하나하나 알려주는 든든한 교재입니다. - 이승은(서울대 대학원 보건학과) <힌트가 생각의 방향을 잡아줘요.> 개념 이해에서 시작한 공부는 문제 해결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힌트북은 이 과정을 끝까지 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문제 속 개념을 찾아내는 것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의 방향을 잡는 것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 김연우(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21학번)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수학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문제를 분석하고 올바르게 개념을 적용하는 능력입니다. 힌트북은 시중 초등 참고서에 없던 ‘힌트북’을 통해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라도 개념을 문제에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 현승환(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1학번) <스스로 답까지 도착하도록 도와줘요.> 귀여운 그림과 예쁜 색감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답과 풀이만 있는 다른 교재와는 달리 힌트북은 ‘힌트’라는 스캐폴딩을 설정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답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체 구성이 개념→확인→쉬운 문제→어려운 문제순으로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어 스스로 공부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 송지혁(서울대 아동학과 21학번) <수학을 고등까지 꾸준히 잘하도록 도와줘요.> 수학을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문제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능력입니다. 책속 힌트북을 통해 학생들 이 그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지우(서울대 인문계열 21학번) <힌트로 수학의 원리를 체화할 수 있어요.> 진정한 이해는 혼자 공부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강점은 힌트를 통해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문제의 방식을 혼자 이해하고 몸에 익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힌트를 통해 풀이 과정을 이해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체화할 수 있습니다. - 조현준(서울대 생명과학부 21학번)
Job? 나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거야!
국일아이 / 정용석 (지은이), 허재호 (그림)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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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아이
생활,인성
정용석 (지은이), 허재호 (그림)
<job?> 스페셜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로봇, 드론, 3D 프린팅,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관련한 직업을 재미있게 만화로 소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직업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북을 더하여 아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도록 구성하였다. <job?> 스페셜 5권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뜻하는 빅데이터를 다뤘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술 중 하나이다. 마케팅, 교통, 기상, 건강, 스포츠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어요. 빅데이터로 우리의 일상이 점점 편리하게 바뀌고 있다. 앞으로 빅데이터와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job? 나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거야!>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이스와 조수 민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범죄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Dr. 데이터의 의뢰 빅데이터 / 빅데이터 분석가 정보 더하기 과거에는 빅데이터가 없었나요? / 빅데이터 특징 허탕만 형사의 도움 빅데이터와 SNS / SNS 분석가 정보 더하기 빅데이터 처리 과정 괴도X의 출현 빅데이터와 교통 문제 / 교통사고 위험 예측 정보 더하기 교통과 빅데이터 나재벌 회장과의 만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 / 빅데이터 마케팅 경영자 / 빅데이터를 도입한 국내 기업의 사례 정보 더하기 빅데이터 마케팅 / 빅데이터와 상품 진열 / 맞춤형 마케팅의 장단점 괴도X와 빅데이터 조작 여론조사 전문가 / 선거에 이용하는 빅데이터 정보 더하기 건강과 빅데이터 괴도X의 정체 기상 기후 및 재난 관리에 사용되는 빅데이터 정보 더하기 지진과 빅데이터 / 기상과 빅데이터 나재벌 회장과의 대결 빅데이터의 공정성 확보 정보 더하기 정치와 빅데이터 드디어 밝혀진 나재벌 회장의 악행 지오프로스 / 프로파일러 정보 더하기 스포츠와 빅데이터 특별 부록 : 직업 탐험 워크북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 학생, 교사들을 위한 필독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급변의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 10년 후에 우리 아이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까요?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미래를 이해하고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10년 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job?》 스페셜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로봇, 드론, 3D 프린팅,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관련한 직업을 재미있게 만화로 소개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직업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북을 더하여 아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미래의 유망 직업을 알아보고 꿈꾸게 하는 《job?》 스페셜은 막연한 미래를 꿈과 용기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펼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job?》 스페셜 5권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뜻하는 빅데이터를 다뤘어요. 빅데이터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술 중 하나예요. 마케팅, 교통, 기상, 건강, 스포츠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어요. 빅데이터로 우리의 일상이 점점 편리하게 바뀌고 있답니다. 앞으로 빅데이터와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job? 나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거야!》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이스와 조수 민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범죄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에이스는 괴도X를 잡아 달라는 Dr. 데이터의 의뢰를 받습니다. 괴도X가 범죄를 저질러서 백두 그룹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건 해결에 탁월한 능력이 있지만 IT 분야에 취약한 에이스는 민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조사하면서 점점 진실에 가까이 갑니다. 그리고 허탕만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단서를 얻지요. 에이스가 괴도X의 실체를 파악하자 괴도X가 범죄의 진실을 알려 줍니다. 마침내 에이스는 백두 그룹 회장의 음모를 밝혀내지요. 그 과정에서 에이스는 빅데이터의 특징과 쓰임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가를 비롯한 빅데이터 전문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필요한 자질과 능력은 무엇인지 알게 돼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파악하고 부가 가치가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빅데이터 분석가, 빅데이터를 의료, 교통, 기상, 번역 등 구체적인 요건에 맞춰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고객이 구매한 물품 이력을 분석하여 상품을 재구매하도록 마케팅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경영자, 빅데이터 산업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에 필요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도록 도와주는 빅데이터 컨설턴트 등을 스토리상에서 재미있게 소개했어요. 사다리타기, 다른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요소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북을 수록하여 빅데이터 전문가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또한 앞으로 데이터가 어떤 분야와 어떻게 연결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지 생각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세상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 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빅데이터와 관련한 직업을 탐험하러 떠나 볼까요?
우리가 학교를 바꿨어요!
초록개구리 / 배성호 (지은이), 서지현 (그림)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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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개구리
사회,문화
배성호 (지은이), 서지현 (그림)
내가 바꾸는 세상 5권. 서울삼양초등학교 6학년 5반 아이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 공간을 바꾼 실제 사례를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하여 펴낸 것이다. 학교의 주인으로서 공간 디자인에 뛰어든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학교 공간 바꾸기를 시작한 학교에서 교사나 학생이 참고할 만하다. 이 책의 실제 사례인 서울삼양초등학교 공간 바꾸기는 2016년에 하자센터와 서울삼양초등학교가 함께 진행한 ‘움직이는 창의클래스–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 프로젝트였다. 하자센터가 기획하고 한국암웨이가 후원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서는 교육문화 분야 기획자·건축가·사진작가·도시공학과 대학원생들이 6학년 5반 아이들을 만나 학교라는 ‘공간’을 새롭게 살펴보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학교 곳곳을 바꾸어 나가도록 도왔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공간 전문가는 바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했다. 어른들이라면 결코 주목하지 않았을 뒤뜰·옥상 아래 공간·텃밭 앞 공터가 변화의 주인공이 된 이유이다. 또한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즐겨 찾는 공간을 생각해 보며 학교에서 무엇을 바랐는지 인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멋스러운 결과물에 힘쓰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더 나은 공간을 꿈꾸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만큼 다양한 사진을 실어 생생함을 더했다.1. 신나는 약속-신입생 박배 샘에게 학교를 안내하다 2. 학교 탐험대 출동!-학교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학교 안전 신문을 만들다 3. 학교를 바꾼다고?-‘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에 도전하다 4. 특별 수업의 시작-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① 좋아하는 놀이 말하기 5. 이런 수업, 들어 봤어?-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② 좋아하는 놀이 함께하기 6. 햇살초의 으뜸 장소-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③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세 군데 꼽아 보기 7. ‘옥상 가자’ 팀의 탄생-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④ 옥상 아래 공간 관찰하기 8. 아무도 모르는 뒤뜰의 규칙-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⑤ 뒤뜰 관찰하기 9. 텃밭, 농사보다 놀이-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⑥ 텃밭 앞 공터 관찰하기 10. 세상에 이런 건물이 있다니!-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⑦ 참고 자료 살펴보며 생각 깨우기 11. 생각이 무럭무럭-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⑧ 아이디어 떠올리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12.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⑨ 설계 도면에 그림 그리고 모형 만들기 13. 마지막 설계안-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⑩ 건축가와 상의하며 설계안 마무리하기 14. 진짜로 바뀌다니!-공간, 새롭게 탄생하다 작가의 말 |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 나도 공간 디자이너 | 사진 출처수업을 통해 학교 공간을 바꾼 서울삼양초등학교 공간 혁신 사례를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하여 펴낸 책 • 학교의 주인으로서 공간 디자인에 뛰어든 아이들 이야기 밀레니엄을 맞은 지 20년이 지난 오늘날,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길쭉한 건물 속 네모난 교실과 기다란 복도는 수십 년 동안 변함이 없다. 앞뒤엔 칠판과 게시판, 양옆엔 창문과 복도가 있는 교실 속 모습도, 쭉 뻗은 공간이 텅 비어 있는 복도의 모습도. 다행히 천편일률적인 학교 공간을 새롭게 바꿔 보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여유 공간이 늘어나면서 뭔가를 해 볼 여지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공간을 바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누구의 목소리를 담아내느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서울삼양초등학교 6학년 5반 아이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 공간을 바꾼 실제 사례를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하여 펴낸 것이다. 학교의 주인으로서 공간 디자인에 뛰어든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학교 공간 바꾸기를 시작한 학교에서 교사나 학생이 참고할 만하다. • 학교를 좀 더 편안하고 신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 수업 햇살초등학교 6학년 5반 아이들은 학교를 좀 더 편안하고 신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 수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수업을 위해 초대한 건축가 선생님은 첫 만남부터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놀이가 뭐냐고 묻더니, 심지어 다음 수업 시간에 같이 한다.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어디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토론 끝에 뒤뜰·옥상 아래 공간·텃밭 앞 공터를 꼽고, 함께 이 세 군데를 새롭게 바꿔 보기로 한다. 그런데 숙제가 있다. 각각의 공간을 관찰하는 것이다. 학교 공간을 자신들이 바라는 대로 뚝딱 바꾸는 줄 알았던 아이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동생들이 그 공간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관찰하고 몇몇을 인터뷰한다. 선생님이 나눠 준 다양한 참고 자료를 보면서 생각을 깨우고 자신들의 바람을 현실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상상한다. 아이디어를 그림으로도 그려 보고, 모형으로도 만들어 본다. 그렇다면 이 세 공간은 어떻게 변신했을까? 뒤뜰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숲을 감상할 수 있는 평상·신발주머니 걸이·벽에 쓴 낙서가 지워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는 지붕이, 텃밭 앞 공터에는 앉을 수도 있고 미끄럼틀로도 활용할 수 있고 농기구까지 보관할 수 있는 나무 의자가, 옥상 아래 공간에는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낙서용 칠판과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단 의자가 생겼다. 아이들의 바람이 현실이 된 것이다. • 눈에 보이는 결과물보다 아이들 스스로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중시 이 책의 실제 사례인 서울삼양초등학교 공간 바꾸기는 2016년에 하자센터와 서울삼양초등학교가 함께 진행한 ‘움직이는 창의클래스–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 프로젝트였다. 하자센터가 기획하고 한국암웨이가 후원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서는 교육문화 분야 기획자·건축가·사진작가·도시공학과 대학원생들이 6학년 5반 아이들을 만나 학교라는 ‘공간’을 새롭게 살펴보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학교 곳곳을 바꾸어 나가도록 도왔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공간 전문가는 바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했다. 어른들이라면 결코 주목하지 않았을 뒤뜰·옥상 아래 공간·텃밭 앞 공터가 변화의 주인공이 된 이유이다. 또한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즐겨 찾는 공간을 생각해 보며 학교에서 무엇을 바랐는지 인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멋스러운 결과물에 힘쓰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더 나은 공간을 꿈꾸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만큼 다양한 사진을 실어 생생함을 더했다. • 어린이 사회 참여 활동의 연장선 이 책의 저자는 서울삼양초등학교 6학년 5반을 맡았던 초등학교 교사이다. 저자는 어린이를 미래의 시민이 아닌 현재의 시민으로 보고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어린이 사회 참여 활동을 이끌어 왔다.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하자센터의 학교 공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공간 수업을 통해 교육의 주체이자 공간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며 발현되는 창의성도 공간 수업의 중요한 덕목이다. • 학교 공간을 떠올리며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하는 부록 ‘나도 공간 디자이너’ 권말의 ‘나도 공간 디자이너’는 아이들이 학교를 교실·복도·운동장·도서실·급식실·보건실·교문 등 공간별로 새롭게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그 공간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그 공간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불편했던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며, 마지막으로 그 공간의 디자인을 맡는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묻는다. 익숙한 공간을 떠올리고 질문에 대해 차근차근 답하다 보면, 아이들은 학교뿐 아니라 자신들이 발 딛고 사는 삶터 어느 곳에서라도 공간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어디부터 갈까?""40분이 너무 짧을 것 같아!"6학년 5반 교실이 떠들썩합니다.
초등영어 교과서 회화 1단계 (책+오디오 CD 2장+활동북+정답지)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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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초등 영어교과서 회화는 개정 교육과정에 충실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의사소통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실전문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영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각 Unit에서는 배울 주요 학습목표를 제시하여 배울 내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하였다.Unit 1 Good Morning, Jiho * Real English - Sally at Times Square in New York Unit 2 She Is a Singer * Real English - Sally and Lisa in Austria Unit 3 Don't Touch It * Real English - Sally is on a street in the USA Unit 4 I am Reading a Book * Real English - Preparing for the Potluck Party Unit 5 What Time Is It Now? * Real English - Canadian's Favorite Sport, Ice Hockey Unit 6 I'm in the Bathroom * Real English - The Yard Sale in the USA Unit 7 Can You Help me? * Real English - Sally at the Airport Unit 8 Is This Your Umbrella? * Real English - Sally in New Zealand on the St. Patrick's Day Achievement Test: Mid-term Exam 1 Achievement Test: Mid-term Exam 2 Achievement Test: Final Exam 1 Achievement Test: Final Exam 2초등학교 영어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황에서 사용되는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개정 교육과정 중 초등영어의 목표 - 초등 영어교과서 회화는 개정 교육과정에 충실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의사소통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실전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영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Unit에서는 배울 주요 학습목표를 제시하여 배울 내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하였다. ▶ 주요 특징 ● 초등영어 교과서 필수 의사소통 기능 반영 ● 주요 5종 초등영어 교과서 의사소통 중심의 대화문으로 구성 ● 언어규칙을 통해 발화 연습 및 활동을 통한 자유발화 ● 재미있고 실전에 강한 말하기 패턴 연습 활동 ● Activity Book을 통한 자기주도 맞춤학습 ● 다양한 실전 평가와 상세한 해설의 Answer Key 제공 * 무료 MP3 자료가 제공되며, www.chunja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단원 구성 * 본 교재의 Unit은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1차시 : Warm Up (학습 목표 제시, 주제 관련 사전 개인 활동, 표현 미리 듣기) → Listen and Say (중심 대화문을 통한 학습 내용 인지, 이해) → Listen and Do (중심 대화문 듣기 활동) → Listen and Repeat (언어 규칙 연습 및 의소기능 습득) → Speak and Play (연습을 통한 말하기 활동) ● 2차시 : Chant (중심 대화문 chant로 복습) → Speak Out (확장 표현을 통한 말하기 연습 및 자유 발화 유도) → Act and Play (활동을 통한 자유 발화 연습) → Do It Yourself (종합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 이해 및 확인) → Real English (실생활을 통한 현장 영어 습득 및 문화 이해) * 활동북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 Talk Sheet (그림을 보며 자기주도 말하기 연습) → Role Book (중심 대화문을 통해 자기주도 역할놀이) → Words (각 Unit에 나온 단어 제시) → Workbook (Unit별 2회 구성, 문제로 구성하여 확인 학습) → Writing Note (중심 대화문 받아쓰기 노트) 초등영어 교과서 회화는 8주(2개월, 주 2회 기준) 수업 분량입니다. 학습자와 학습 기간에 따라 학습 시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5종 초등영어 교과서를 근간으로 정리한 내용을 학생들의 학교 범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1. Warm up ▷ Before Listening 단계로 각 Unit의 주제와 관련된 질문에 학생 스스로 답해 보고 배울 주요 대화를 들어보도록 하였다. Before Listening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미리 들어보면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하였다. 2. Listen and Say ▷ Unit에서 배울 Main Dialogue로 캐릭터들을 통해 학생들의 친숙한 장소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로 구성하였다. ▷ 학습목표에 제시된 의사소통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초등 영어교과서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Listen and Do는 After Listening 과정으로 Main Dialogue를 잘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오디오를 듣고 답하는 문제로 구성하였다. 3. Listen and Repeat ▷ 언어규칙을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의사소통 기능을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pair work 활동을 통해 쌍방향 학습이 가능합니다. ▷ 문장 속에서 단어나 구를 바꾸어가며 pattern drill을 해 보며 다양한 문장을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Speak and Play ▷ Speaking Activity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표현을 말해보면서 학습목표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말하기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 Main Dialogue를 chant로 불러 보며 배운 내용을 복습하도록 하였습니다. 5. Speak Out ▷ 이번 Unit에서 배운 기본 문장과 전 Unit에서 배운 문장이 결합된 대화를 통해 나선형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 기본 문장+확장 표현으로 구성하여 학습자의 자유 발화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pair work 활동을 통해 쌍방향 학습이 가능합니다. ▷ 다양한 상황을 통해 단어나 구를 바꾸어가며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6. Act and Play ▷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말하기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배운 표현을 말하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구성하여 활동 속에서 영어를 말해보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7. Do It Yourself ▷ 정리하는 시간으로 듣기, 말하기 문제를 통해 배운 표현들을 잘 학습하고 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말하기 문제의 경우에는 Role-play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학생들 스스로 역할극을 해 보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8. Real English ▷ Real English에서는 Unit의 소재와 관련된 여러 나라의 생활과 문화로 구성하여 문화 지식을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들로 살아있는 영어로 구성하였습니다. ▷ Can You Respond?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잘 학습했는지 학생 스스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9. Achievement Test ▷ Mid-term Test와 Final Test로 구성하였으며 평가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으로 구성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1. Talk Sheet ▷ 자기주도 말하기 Sheet지로 질문과 그림을 이용해 스스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Role Book ▷ 말하기 연습용 미니북으로 중심 대화문을 이용해 스스로 역할극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단어장 ▷ 각 Unit에서 배운 단어의 뜻을 써 보며 단어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4. Workbook ▷ 읽기, 쓰기 문제로 구성하여 배운 단어와 표현을 문제로 풀어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각 Unit별로 2회씩 구성하였으며 단어 학습과 표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Workbook 뒤에는 쓰기노트가 있으며 Main Dialogue를 이용해 대화를 듣고 받아쓰는 Dictation 노트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 : 수의 규칙
주니어김영사 / 앤 매캘럼 (지은이), 기드온 켄달 (그림), 박영훈, 이미경 (옮긴이)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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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앤 매캘럼 (지은이), 기드온 켄달 (그림), 박영훈, 이미경 (옮긴이)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8권.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생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터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주는 수학동화! -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배우는 수학동화! ‘수학적 상상력’,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균형 있는 수학 정보’ 좋은 수학동화의 3요소를 갖춘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 학부모들이나 일선 교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인가?”이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수학 교육 과정에 대한 연구, 프로그램 교육, 개발, 보급 사업을 해 온 ‘나온교육연구소’의 박영훈 소장의 의견은 이러하다.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 줘도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전10권)의 출간이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생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터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뫼비우스 띠의 비밀〉에서 주인공 샘은 수업 시간 때 자신이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발표하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데, 샘이 실수를 극복하고 재치 있는 발표를 하는 과정을 보며 초등학생 독자들은 도형 인지와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은 토끼의 숫자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아만다라는 소녀가 토끼 숫자가 늘어나는 ‘피보나치의 수열’을 발견하면서 마을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는 난쟁이의 못된 마법에 걸려 왕의 코가 6개로 늘어나고 8명의 신하들이 감쪽같이 없어지자, 피터 왕자가 마법 지팡이를 사용하는 원리인 분수와 곱셈을 익히면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이처럼 흠뻑 빠져들게 하는 동화 스토리 속에 수학 정보가 균형 있게 다뤄진〈NEW 기초잡는 수학동화〉는 독자들에게 수학 학습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수학 나라의 앨리스〉, 〈커졌다 작아졌다 콩나무와 거인〉 등 명작동화를 차용한 동화에서는 어린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발견해 내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는 각 권마다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독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만화 쑨원 삼민주의
주니어김영사 / 곽은우 지음, 조명원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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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곽은우 지음, 조명원 그림, 손영운 기획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 시리즈 34권. 중국 민족의 아버지, 쑨원이 주장한 ‘삼민주의’를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만난다. 중국과 타이완에서 대대적으로 존경받고 있는 정치가 쑨원은 중국 근현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중국과 이웃해 있는 작은 섬나라, 타이완에는 쑨원을 위한 국립국부기념관이 있으며 그의 장례는 중국 본토에서 국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크게 치러지기도 했다. 이렇게 쑨원이 중국과 타이완 두 나라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 할 수 있는 그의 ‘삼민주의’ 사상은 오늘날 중국과 타이완을 있게 해준 사상적 기반이다. 삼민주의는 민족(民族)주의, 민권(民權)주의, 민생(民生)주의, 이 세 가지의 ‘민’을 의미하는데, 철저히 국민을 중심으로 한 국가 운영을 통해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꿈꿨던 쑨원의 이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계속되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주족을 몰아내고 중국 본 민족인 한족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는 민족주의, 황제 체제를 버리고 국민이 통치자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하자는 민권주의 그리고 모든 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국가 운영의 제1순위라는 민생주의가 그것이다. 삼민주의는 이후 중국 공산당을 대표하는 마오쩌둥과 공화정을 주장한 장제스, 두 갈래로 나뉘어 중국과 타이완이라는 서로 다른 국가 체제로 실현되었지만,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한 그의 마음만은 서로 다른 체제일지라도 공통으로 인정하는 점이다.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삼민주의'란 무엇일까? 제2장 미완의 혁명가 쑨원, 그는 누구일까? 제3장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 영국과 홍콩 그리고 중국 제4장 중국 민족의 위기는 무엇인가? - 인디언의 삶과 포카혼타스 제5장 왜 민족주의인가? -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제6장 민권시대는 어떻게 왔는가? - 루이 14세와 절대주의 제7장 개인의 자유와 민족의 자유 - 프랑스 혁명 제8장 자유와 평등의 근본은 민권 - 흑인 노예 다르게 보기 제9장 왜 사회주의가 아니라 민생주의인가? - 철도 노동자 쿨리의 생활 제10장 민생주의를 실현하는 방법 - 토지 불로소득 제11장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자 - 농생명공학의 발달 제12장 삼민주의 전후의 중국 역사 - 송씨 가문의 딸들중국이란 커다란 역사적 ‘보물’ 을 여는 사상적 열쇠, 삼민주의! 중국 민족의 아버지, 쑨원이 주장한 ‘삼민주의’를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만난다! 중국과 타이완에서 대대적으로 존경받고 있는 정치가 쑨원은 중국 근현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중국과 이웃해 있는 작은 섬나라, 타이완에는 쑨원을 위한 국립국부기념관이 있으며 그의 장례는 중국 본토에서 국장(國葬)을 방불케 할 정도로 크게 치러지기도 했다. 이렇게 쑨원이 중국과 타이완 두 나라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 할 수 있는 그의 ‘삼민주의’ 사상은 오늘날 중국과 타이완을 있게 해준 사상적 기반이다. 삼민주의는 민족(民族)주의, 민권(民權)주의, 민생(民生)주의, 이 세 가지의 ‘민’을 의미하는데, 철저히 국민을 중심으로 한 국가 운영을 통해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꿈꿨던 쑨원의 이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계속되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주족을 몰아내고 중국 본 민족인 한족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는 민족주의, 황제 체제를 버리고 국민이 통치자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하자는 민권주의 그리고 모든 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국가 운영의 제1순위라는 민생주의가 그것이다. 삼민주의는 이후 중국 공산당을 대표하는 마오쩌둥과 공화정을 주장한 장제스, 두 갈래로 나뉘어 중국과 타이완이라는 서로 다른 국가 체제로 실현되었지만,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한 그의 마음만은 서로 다른 체제일지라도 공통으로 인정하는 점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존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28 중용》《29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31 마르크스 자본론》《32 키케로 의무론》《33 일연 삼국유사》에 이어 《34 쑨원 삼민주의》가 출간됐다. 그 서른네 번째 권, 《34 쑨원 삼민주의》 중국이란 커다란 역사적 ‘보물’ 을 여는 사상적 열쇠, 삼민주의! 중국 민족의 아버지, 쑨원이 주장한 ‘삼민주의’를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만난다! 중국과 타이완에서 대대적으로 존경받고 있는 정치가 쑨원은 중국 근현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중국과 이웃해 있는 작은 섬나라, 타이완에는 쑨원을 위한 국립국부기념관이 있으며 그의 장례는 중국 본토에서 국장(國葬)을 방불케 할 정도로 크게 치러지기도 했다. 이렇게 쑨원이 중국과 타이완 두 나라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 할 수 있는 그의 ‘삼민주의’ 사상은 오늘날 중국과 타이완을 있게 해준 사상적 기반이다. 삼민주의는 민족(民族)주의, 민권(民權)주의, 민생(民生)주의, 이 세 가지의 ‘민’을 의미하는데, 철저히 국민을 중심으로 한 국가 운영을 통해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꿈꿨던 쑨원의 이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계속되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주족을 몰아내고 중국 본 민족인 한족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는 민족주의, 황제 체제를 버리고 국민이 통치자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하자는 민권주의 그리고 모든 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국가 운영의 제1순위라는 민생주의가 그것이다. 삼민주의는 이후 중국 공산당을 대표하는 마오쩌둥과 공화정을 주장한 장제스, 두 갈래로 나뉘어 중국과 타이완이라는 서로 다른 국가 체제로 실현되었지만,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한 그의 마음만은 서로 다른 체제일지라도 공통으로 인정하는 점이다.
오늘은 내가 스타!
나는별 /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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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
명작,문학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마음별 그림책 시리즈 1권. 수줍음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 내는 법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패트리샤가 마침내 두려움을 이기고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는 이야기를 통해 수줍음 많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준다. 이 책은 작가가 겪은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패트리샤 폴라코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 90권이 넘고, ‘뉴욕 타임스’에서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글을 잘 읽지 못하는 ‘난독증’이라는 장애가 있어서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책을 읽지 못했다. 글을 못 읽으니까 제대로 공부할 수도 없고, 학교에서는 항상 자신감 없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웨인 선생님의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연극의 주인공이 된다. 웨인 선생님은 패트리샤가 포기하지 않고 연기에 온몸을 맡기고 몰입하도록 지도한다. 마침내 공연 날, 패트리샤는 두려움을 이기고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패트리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소중함을 경험한다. 패트리샤는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많은 아이들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연극 무대에 올라갔던 그날을 ‘마법 같은 밤’으로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지면 ‘위대한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누가 이름만 물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콩닥콩닥하나요? 발표를 시키면 온몸이 굳어 버려 아무 말도 못하나요? 사귀고 싶은 친구가 있어도 절대로 먼저 말을 못 거나요? 수줍음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패트리샤 폴라코가 용기 내는 법을 알려 줍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이 책은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하거나 발표하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무서워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겁낼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패트리샤 폴라코) 패트리샤는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패트리샤처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교실 앞에 나가서 발표할 때 공포감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있지요. 너무 무서워서 말이 나오지 않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포기하기도 하고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패트리샤가 마침내 두려움을 이기고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는 이야기를 통해 수줍음 많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책이랍니다. 수줍음 많은 소녀가 스타로 우뚝 섰던 마법 같은 이야기 『오늘은 내가 스타!』는 작가가 겪은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패트리샤 폴라코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 90권이 넘고, ‘뉴욕 타임스’에서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는 글을 잘 읽지 못하는 ‘난독증’이라는 장애가 있어서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책을 읽지 못했답니다. 글을 못 읽으니까 제대로 공부할 수도 없고, 학교에서는 항상 자신감 없는 학생이었지요. 어린 시절 패트리샤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걸 너무도 두려워했어요. 그런데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웨인 선생님의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연극의 주인공이 되지요. 하지만 패트리샤는 두려움 때문에 대사를 한 마디도 못합니다. 웨인 선생님은 패트리샤가 포기하지 않고 연기에 온몸을 맡기고 몰입하도록 지도합니다. 마침내 공연 날, 패트리샤는 두려움을 이기고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패트리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소중함을 경험하지요. 웨인 선생님의 도움을 받은 패트리샤는 이제 더 이상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답니다. 지금은 강연도 많이 다니고, 해마다 백 개가 넘는 학급을 찾아가 많은 아이들을 만나지요. 자신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과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패트리샤는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많은 아이들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연극 무대에 올라갔던 그날을 ‘마법 같은 밤’으로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지면 ‘위대한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의 생생한 표정 변화가 만드는 진한 감동 패트리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금세 언젠가의 비슷한 경험이 떠오르며 책 속에 푹 빠져듭니다. 특히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주인공의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패트리샤가 된 것처럼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빨개지기도 합니다. 트랜치나 선생님이 앞에 나와 글을 발표해 보라고 시켰을 때, 패트리샤는 겁을 먹고 당황해서 어찌할 바 모르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감은 전혀 없고,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지요. 반면 반 친구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패트리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표정 하나만으로도 패트리샤의 마음을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는 거지요. 연극반의 웨인 선생님의 손을 살포시 잡았을 때의 부끄러운 표정, 아이들에게 대사를 알려 주면서 한층 밝아진 표정, 주인공을 맡아야 했을 때의 난감한 표정, 무대에 오르기 직전의 공포에 사로잡힌 표정……. 이런 표정 덕분에 패트리샤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패트리샤가 연극에 푹 빠져 완전히 몰입하고 있는 장면에서는 마치 내가 해낸 듯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패트리샤가 밝은 얼굴로 웃습니다. 자신감이 가득한 표정으로요. 마치 자신을 믿기만 한다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글을 읽지 않더라도 패트리샤의 얼굴 표정 변화만으로도 패트리샤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알 수 있지요. 이것이 이 책이 전해 주는 또 다른 감동이랍니다.
작은 일꾼 개미
사파리 / 구리바야시 사토시 지음, 히다카 도시다카 감수, 고향옥 옮김, 김태우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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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자연,과학
구리바야시 사토시 지음, 히다카 도시다카 감수, 고향옥 옮김, 김태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는 곤충의 한살이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에 담은 '곤충 생태 다큐멘터리'로, 마치 곤충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관찰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곤충의 왕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풀숲의 사냥꾼 왕사마귀> <멋쟁이 큰턱 사슴벌레>, <빛의 예술가 반딧불이>, <작은 일꾼 개미>, <귀여운 순찰대 칠성무당벌레>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곤충과 함께해 온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특히 곤충의 생김새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여 곤충의 한살이 전 과정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곤충을 초접사로 찍으면 배경이 흐릿하게 찍히던 기존 촬영 기법에서 벗어나 주위의 풀과 나무, 먼 거리의 배경까지도 선명하게 나오게 하는 ‘구리 비전’(Kuri Vision)이라는 독창적인 사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사실적이고도 자연스런 사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선명한 고화질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좀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낫처럼 생긴 긴 앞다리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이를 낚아채는 왕사마귀의 재빠른 동작이나 사슴벌레 애벌레가 썩은 나무속에서 등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흙을 파내는 앙증맞은 모습, 어느 하나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격렬한 개미들의 싸움 등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곤충의 세계가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어른벌레의 생태 특징과 몸의 구조, 짝짓기와 죽음, 알의 탄생과 부화, 애벌레의 허물벗기, 번데기 과정, 날개돋이와 어른벌레로의 변신 등 한살이 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적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이뤄지는 사마귀의 날개돋이 과정이나 비오는 날 밤에 이루어지는 반딧불이 애벌레의 번데기 과정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곤충들의 은밀한 한살이 과정은 놀라움을 넘어 생명 탄생의 진한 감동을 던져 준다.1권 1. 장수풍뎅이, 날아오르다 2. 킁킁, 좋은 냄새 3. 나무줄기에서 흘러나온 나무즙 4. 구멍 뚫기의 명수, 하늘소 5. 내 오줌 줄기 끝내 주지! 6. 나무 위에서 벌어진 싸움 7. 장수풍뎅이의 몸 8. 으라차차, 내동댕이치다 9.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아요 10. 알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11. 먹고 또 먹고 12.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신 13. 밀랍 인형의 수수께끼 14. 마지막 허물벗기가 끝나면 어른벌레가 돼요 15. 땅 위로 나왔어요 16. 사람과 함께 살아온 장수풍뎅이 2권 1. 몰래 먹잇감을 노리는 사냥꾼 2. 먹이를 덮치는 사마귀 3. 먹고 또 먹고 4. 밤 사냥꾼의 검은 눈 5. 사마귀도 날아요 6. 왕사마귀의 몸 7. 목숨을 건 결혼식 8. 비누 거품 같은 알주머니 9. 훌륭한 저장고 10. 아기가 많이 태어났어요 11. 힘없는 아기들 12. 허물을 벗으면서 커 가요 13. 마지막 허물벗기 14. 벅찬 상대가 수두룩하구나 15. 사마귀가 있는 세계 3권 1. 큰턱의 비밀 2. 숲 속에 사는 사슴벌레 3. 썩은 나무속에 살아요 4. 누가 나무를 썩게 하나요? 5. 계속 집을 먹어요 6. 애벌레의 신기한 변신 7. 마지막 허물을 벗고 어른벌레가 돼요 8. 사슴벌레의 몸 9. 숲 속 식당으로 출발! 10. 나무 위의 싸움 11. 새 생명을 만들어요 12. 애벌레가 태어나요 13. 거울을 나요 14. 떠들썩한 숲 속 15.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 4권 1. 빛의 축제가 시작됐어요 2. 무리 지어 날아다니며 빛을 내는 수컷 3. 쏜살같이 암컷에게로 4. 무리 지어 빛을 내는 암컷들 5. 알도 빛을 내요 6. 부화는 깊은 밤에 이루어져요 7. 다슬기를 아주 좋아해요 8. 껍질을 벗으면서 성장해요 9. 비오는 날 밤에 땅 위로 올라와요 10. 흙 속으로 파고 들어가요 11. 한밤중의 번데기 12. 어른벌레가 되는 것도 밤이에요 13. 땅 위로 나왔어요 14.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빛 5권 1. 땅속에 사는 개미 2. 안전한 땅속 3. 먹이를 모아요 4. 단 즙을 주는 곤충들 5. 개미들의 싸움 6. 왕개미의 몸 7. 날개 달린 개미가 나왔어요 8. 공중에서 결혼해요 9. 알을 낳아요 10.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신 11. 일개미의 탄생 12. 씨앗을 모으는 개미 13. 땅속에 뻗어 있는 집 14. 짱구개미의 결혼비행 15. 짱구개미 일개미의 탄생 6권 1. 무당벌레는 태양을 향해요 2. 멋진 비행 3. 엉겅퀴에 붙어 있는 먹이 4. 하루에 120마리를 먹어요 5. 진딧물의 교묘한 작전 6. 칠성무당벌레의 몸 7. 왜 눈에 잘 띌까요? 8. 알을 2,000개나 낳아요 9. 애벌레가 태어나요 10. 와작와작 진딧물을 먹고 자라요 11. 작아진 껍질을 벗어던져요 12. 번데기가 되었어요 13. 아름다운 칠성무당벌레의 탄생 14. 공중으로 날아올랐어요 15. 봄아, 어서 와!곤충 생태 다큐멘터리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 시리즈 소개 풀숲에서 들려오는 풀벌레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고,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불빛은 우리의 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즐겁게 해 준다. 하지만 도시가 점점 커지고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곤충들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기쁨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도심에서 만나는 곤충은 징그러운 존재이자 뭉뚱그려 해충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자연과 멀어지면서 곤충과 어울려 살아가는 기쁨마저 잃어버린 것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는 곤충의 한살이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에 담은 ‘곤충 생태 다큐멘터리’로, 마치 곤충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관찰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곤충의 왕 장수풍뎅이》를 비롯해《풀숲의 사냥꾼 왕사마귀》《멋쟁이 큰턱 사슴벌레》《빛의 예술가 반딧불이》《작은 일꾼 개미》《귀여운 순찰대 칠성무당벌레》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너드 닐슨상’ 수상 작가의 박진감 넘치는 사진과 감동의 다큐멘터리 이 책의 사진과 영상을 담당한 구리바야시 사토시는 오랜 동안 곤충의 모습을 찍어 온 일본 최고의 사진작가이다. 지난 2006년에는 ‘과학 사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레너드 닐슨상(스웨덴 ‘레너드 닐슨 재단’ 주최)을 받아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구리바야시 자연과학사진연구소를 운영하며 생물에 관한 사진과 영상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이 책은 곤충과 함께해 온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곤충의 생김새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여 곤충의 한살이 전 과정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 곤충을 초접사로 찍으면 배경이 흐릿하게 찍히던 기존 촬영 기법에서 벗어나 주위의 풀과 나무, 먼 거리의 배경까지도 선명하게 나오게 하는 ‘구리 비전’(Kuri Vision)이라는 독창적인 사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사실적이고도 자연스런 사진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장수풍뎅이 수컷이 긴 뿔로 상대방을 들어 올려 내동댕이치려는 찰나나, 짝짓기를 하는 동안 암컷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바짝 긴장한 왕사마귀 수컷의 모습, 칠성무당벌레 애벌레들이 알 껍질을 찢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이 곤충들의 세상을 몇 십 배로 확대해 세밀하게 보여 준다면, 선명한 고화질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좀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낫처럼 생긴 긴 앞다리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이를 낚아채는 왕사마귀의 재빠른 동작이나 사슴벌레 애벌레가 썩은 나무속에서 등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흙을 파내는 앙증맞은 모습, 어느 하나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격렬한 개미들의 싸움 등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곤충의 세계가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곤충의 한살이를 사진과 영상에 담는 일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곤충과 자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땅속이나 나무속,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부화나 애벌레의 탈피를 담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야말로 곤충과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곤충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집념과 열정이 만들어 낸 감동적인 곤충 생태 다큐멘터리를 만나길 기대한다. 곤충 한살이에 대한 뛰어난 관찰과 묘사 우리가 서점에서 흔히 만나는 곤충 도감은 수십 또는 수백 마리가 넘는 곤충들의 개략적인 생태만을 다루고 있어 곤충들의 한살이를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게다가 작고 밋밋한 사진은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곤충의 모습을 보여 주는 데에 그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는 이런 일반 도감류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는 책이다. 어른벌레의 생태 특징과 몸의 구조, 짝짓기와 죽음, 알의 탄생과 부화, 애벌레의 허물벗기, 번데기 과정, 날개돋이와 어른벌레로의 변신 등 한살이 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알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어른벌레가 되는 각 과정을 5~8개로 나눠 손으로 그린 세밀화보다 더 세밀하게 곤충의 성장과 그에 따른 변화를 보여 준다. 또한 특수한 카메라로 곤충들의 나는 모습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곤충들의 날개 구조뿐만 아니라 하늘을 나는 과학적인 원리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그와 함께 나무즙을 핥아 먹기에 좋은 솔처럼 생긴 장수풍뎅이의 입, 먹이를 잡기에 알맞도록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는 사마귀의 앞다리, 몸을 앞으로 완전히 구부릴 수 있게 해 주는 개미의 배자루마디 등 크게 확대된 사진을 통해 곤충들의 몸의 구조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그밖에도 천적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이뤄지는 사마귀의 날개돋이 과정이나 비오는 날 밤에 이루어지는 반딧불이 애벌레의 번데기 과정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곤충들의 은밀한 한살이 과정은 놀라움을 넘어 생명 탄생의 진한 감동을 던져 준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곤충 한살이’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한 지식 정보 책이 아닌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동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반딧불이는 짝짓기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때로는 스무 시간이나 암컷과 수컷이 붙어 있기도 한다. 지칠 대로 지친 수컷은 암컷이 알을 낳기 시작할 무렵이면 힘이 다해 죽고 만다. 암컷 또한 수백 개의 알을 낳고 나면 풀 더미 같은 데서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날개 달린 수개미는 결혼비행을 위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땅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짝짓기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홀로 죽어 간다. 작은 곤충이지만 새로 태어날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내놓는 모습은 우리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이런 희생 뒤에도 한 생명이 완전한 어른벌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목숨을 위협하는 환경과 싸워야 한다. 그러므로 한 생명이 알에서 어른벌레가 되어 가는 곤충의 한살이 과정은 위대한 자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과 자연과 생명이 주는 잔잔한 감동의 메시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듯 생생하게 빠져 보기를 바란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 연계 과정] [1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 4. 슬기롭게 여름나기 (1) 여름 식물과 동물 [1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 2. 가을 마당 (1) 가을의 식물과 동물 [2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 1. 자라나는 우리들 (2) 자라면서 많이 달라져요 [2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 4. 겨울을 따뜻하게 나려면 (2) 동물과 식물의 겨울나기 [3학년 1학기 과학] 6. 물에 사는 생물 - 물에 사는 생물들의 먹이 관계 7. 초파리의 한살이 - 여러 가지 곤충의 한살이 [4학년 2학기 과학]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 2. 동물의 암수 - 여러 동물의 짝짓기 행동 [5학년 1학기 과학] 9. 작은 생물 - 물, 흙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의 생김새와 특징 [5학년 2학기 과학] 1. 환경과 생물 - 생물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까? [6학년 1학기 과학] 5. 주변의 생물 - 생물의 다양성 [6학년 2학기] 3. 쾌적한 환경 - 생태계의 평형, 먹이 피라미드, 환경 보전 방법 힘세고 부지런한 작은 일꾼, 개미! 땅속에 사는 개미는 곰팡이가 피지 못하게 막는 물질을 내뿜는다. 개미는 알이나 애벌레 그리고 집 안에 옮겨 둔 먹이에 곰팡이가 피지 못하게 꼼꼼하게 손질한다. 나비나 장수풍뎅이와 같은 곤충들은 알을 낳기만 하고 돌보지 않지만 개미는 알과 애벌레를 잘 돌보고 먹이도 정성껏 챙겨 준다. 개미는 절대 먹이를 혼자 먹어 버리는 법이 없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먹잇감도 큰턱으로 꽉 물어 집으로 가져온다. 또한 위가 두 개라 먹이를 저장해 두었다가 배고픈 개미를 만나면 나눠 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부지런한 개미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세종 이도의 비밀
아테나 / 아이사랑 지음, 정소연 그림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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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아이사랑 지음, 정소연 그림
비밀 하나! 세종 이도는 왕이 될 수 없었다 못 말리는 세자 효령대군의 북 세자를 바꾸다 비밀 둘! 세종 이도가 일본을 공격했다 책을 좋아하는 왕자 어진 임금의 등극 대마도 정벌 비밀 셋! 세종 이도에게 훌륭한 신하가 없었다면, 지금의 명성은 없었다 집현전을 만들라 황희와 맹사성 발명왕 장영실 비밀 넷! 세종 이도에게 다양한 재능이 있었다 과학자 세종 역사가 세종 인쇄 기술의 개척자 세종 음악가 세종 비밀 다섯! 세종 이도는 민주주의 법을 도입했었다 나라의 근본 백성을 위하는 길 삼강행실도 비밀 여섯! 세종 이도는 압록강가 두만강을 국경으로 했다 강한 나라 만들기 4군 개척 6진 개척 비밀 일곱! 훈민정음은 비밀리 만들어졌다 글자가 없는 나라 훈민정음 창제 해동의 요순 우리는 세종대왕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읽었습니다. 하지만 세간에 알려지지 않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세종대왕의 뒷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종 이도의 비밀'에서는 세종대왕의 인간적이고 혁신적인 업적 등을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좀더 심도 있게 연구하고 밝혀냈습니다. 조선 시대 최고의 성군인 세종 이도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 주세요.
난 밤이 너무 무서워!
씨앤톡 / 박비소리 글, 수아 그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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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톡
명작,문학
박비소리 글, 수아 그림
밤이 되면 코롱코롱이라는 괴물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소심'이의 이야기. 코롱코롱은 밤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타나 꿈을 뺏어먹는 고약하고 무서운 괴물이다. 엄마, 아빠는 맞벌이 부부라 너무 바빠서 소심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시간이 없고, '소심'이는 그런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어느 날 '소심'이는 길에서 우연히 경찰 아저씨를 만나고 경찰 아저씨로부터 코롱코롱을 꼭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매일 밤 '코롱코롱' 때문에 잠을 설치고 수업시간에는 꾸벅꾸벅 졸 때가 많은 '소심'이는 과연 어떻게 무서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제1부 덜덜덜 혼자 자는 밤은 무서워! 제2부 경찰관 아저씨와 만능 핸드폰 제3부 밤 귀신 코롱코롱 사라지다! 제4부 숲처럼 마음이 넓은 아이는 무섭지 않아! 저학년 어린이 성장 동화 ‘선생님과 부모가 선정한 우리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5가지’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이야기인 용기편입니다. 주인공 ‘소심’이는 밤이 되면 코롱코롱이라는 괴물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코롱코롱은 밤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타나 꿈을 뺏어먹는 고약하고 무서운 괴물이랍니다. 엄마, 아빠는 맞벌이 부부라 너무 바빠서 소심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시간이 없고, ‘소심’이는 그런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매일 밤 ‘코롱코롱’ 때문에 잠을 설치고 수업시간에는 꾸벅꾸벅 졸 때가 많은 ‘소심’이는 과연 어떻게 무서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동화 속으로... 코롱코롱은 너무 싫어! ‘소심’이는 밤이 되면 코롱코롱이 나타날까봐 늘 조마조마합니다. 코롱코롱은 온 몸이 털로 뒤덮혀 있고, 손은 갈퀴모양으로 생긴 무서운 괴물이에요. 밤마다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를 찾아내서 꿈을 뺏어먹는다고 합니다. ‘소심’이는 이 코롱코롱이라는 괴물 때문에 두려움에 떨며 숫자를 세다가 겨우 잠이 들고 낮에는 학교에 가서 꾸벅꾸벅 졸기 일쑤입니다. 반 친구들과 코롱코롱 퇴치법을 연구해 보지만 소용이 없고, 어른들은 소심이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심’이는 길에서 우연히 경찰 아저씨를 만나고 경찰 아저씨로부터 코롱코롱을 꼭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겁이 많아 잠을 못 이루는 소심이가 어떻게 용기 있는 어린이로 바뀌어 갈까요?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 어린이 성장 동화 ① - 바른 인성 엄만 내 마음 몰라! 대로는 모든 것을 반대로만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떼쟁이 왕자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로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자기 얘기는 안 들어주고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는 것이다. 도대체 대로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는 걸까? 어린이 성장 동화 ② - 사회성 난 나만 좋으면 돼! 주인공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외동으로 자라 고집스럽고 자기만 아는 성격이라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을 사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친구들은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이기적으로 구는 주인공과 친해지기를 꺼려하는데…. 어린이 성장 동화 ③ - 배려 난 쟤가 싫어! 어느 날, 우리 반에 한 혼혈 소녀 미나가 전학을 온다. 아이들은 피부가 검다는 둥, 말이 어눌하다는 둥 미나를 놀리며 차별한다. 실제로 미나의 한국어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는 정도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미나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고 놀림의 대상으로 삼는데…. 어린이 성장 동화 ④ - 인내와 끈기 난 뭐든지 금방 싫증나! 주인공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소방관이 되고 싶어 집안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어 놓다가도, 곧 태권도선수가 되겠다고 하고, 멋진 시인이 되고 싶다고 동시집을 전집으로 사겠다고 마구 조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 위에 친구와 골목길을 걷다가, 이상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루브르 박물관
시공주니어 / 조성자 글, 사진, 강혜영 그림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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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예술,종교
조성자 글, 사진, 강혜영 그림
『루브르 박물관』은 저자가 세계 미술품의 보물 창고인 루브르 박물관 구석구석을 다니며 얻은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니케」, 「메두사호의 뗏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걸작은 아무리 나열해도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장품의 양과 박물관의 규모가 워낙 방대한 탓에, 사전 정보가 없으면 어떤 작품이 어디 있는지, 어떤 작품을 꼭 보아야 하는지 알기가 힘들어요. 작가는 루브르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불리는 82점을 꼽아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 이렇게 3개의 관별로 루브르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박물관 입구부터 시작해 전시된 미술품을 차례로 소개하는데, 그녀의 동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걸작들이 어떤 관의 몇 번 방에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회화 작품을 주로 다룬 기존 루브르 교양서들과 달리, 다양한 시대에 만들어진 조각품과 유물까지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초상화, 풍경화, 제단화 같은 다양한 그림 종류를 볼 수 있으며, 원근법, 단축법, 스푸마토 기법 같은 화법에 대한 내용도 배울 수 있습니다. 루브르와 사랑에 빠진 동화 작가 루브르 박물관은 어떤 곳일까? 루브르 박물관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 리슐리외관 1. 프랑스의 조각들은 살아 있는 것 같아요! 2. 중세 미술품에 빠져 보아요! 3.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바다에서 헤엄쳐요! 4. 프랑스의 화려한 그림들 5. 유럽의 다양한 그림들 6.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 속 인물들 쉴리관 1. 루브르 박물관의 아기 때 모습은? 2. 고대 이집트 작품들이 손짓해요! 3. 그리스 작품을 보면 나도 우아해질까요? 4. 아주 먼 옛날 속으로! 5. 왕 중의 왕, 다리우스가 만든 궁으로! 6. 슬프기도, 무시무시하기도, 멋지기도 한 그림들 드농관 1. 세상에서 몸매가 가장 멋진 여인 2. 르네상스의 문을 연 멋진 그림들 3.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들 4. 신비하게 웃음 짓는 그림들 5.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사람들 6. 과일과 채소로 만든 얼굴 7. 생생해서 슬픈 에스파냐의 그림들 8. 삶과 처절하게 싸우는 사람들 9. 지금도 살아서 꿈틀거릴 듯한 조각품 찾아보기소장 미술품 3만 5천여 점, 전시 면적 6만㎡, 하루 평균 방문객 1만 5천 명. 세계 최대 규모와 소장품을 자랑하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아드는 프랑스 최대 명소이자, 미술 애호가들을 끊임없이 매혹시키는 세계 미술품의 보물 창고다. 한국 여행객들의 해외여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루브르는 이제 우리에게도 친숙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품의 향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어른뿐 아니라, 방학이면 엄마 손을 잡고 루브르 여행길에 오르는 꼬마 관람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루브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 루브르에 가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 이미 다녀왔지만 방대한 규모 탓에 제대로 감상을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 동화 작가 조성자가 루브르에 다녀왔다. 작가는 루브르 구석구석을 다니며 얻은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아이들 눈높이를 잘 아는 동화 작가답게 유창한 입담이 살아 있는 구성 방식으로 지루함을 없앴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풍부하게 풀어내 루브르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 한눈에 감상하는 루브르의 대표작과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구성!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니케」, 「메두사호의 뗏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걸작은 아무리 나열해도 끝이 없다. 하지만 소장품의 양과 박물관의 규모가 워낙 방대한 탓에, 사전 정보가 없으면 어떤 작품이 어디 있는지, 어떤 작품을 꼭 보아야 하는지 알기가 힘들다. 작가는 루브르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불리는 82점을 꼽아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 이렇게 3개의 관별로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직접 루브르에 갈 아이들을 위해 박물관 입구부터 시작해 전시된 미술품을 차례로 소개했다. 작가의 동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걸작들이 어떤 관의 몇 번 방에 있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다. 리슐리외관에서는 「크로토나의 밀론」, 「마를리의 말」 같은 프랑스 조각품과 「함무라비 법전」 같은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작품들을 감상한다. 쉴리관에서는 「스핑크스」 같은 고대 이집트 작품들과 고대 그리스, 페르시아 제국의 화려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드농관에서는 「모나리자」, 「가나의 결혼 잔치」 같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들과 「밀로의 비너스」, 「니케」 같은 세계 최고의 조각품을 감상한다. 회화 작품을 주로 다룬 기존 루브르 교양서들과 달리, 다양한 시대에 만들어진 조각품과 유물까지 빠짐없이 다루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작품 속 캐릭터들의 입담으로 듣는 정보와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내 친구를 찾아서》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조성자는 미술품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작품을 설명해 주는 구성 방식으로 흥미를 더했다. 조성자 : 이제 salle 34번으로 들어가 보자. 쉴리관의 모서리 부분, 즉 꺾어지는 부분인데 그 방에는 파리의 햇살이 가득 들어온단다. 거기에서 「루이 14세의 초상」을 보도록 하자. 가발 : 얘들아, 이 초상화는 루이 14세가 63살이 되던 해, 자신의 손자이자 에스파냐의 왕이기도 한 펠리프 5세(1683~1746)에게 주려고 주문했단다. 하지만 완성된 초상화가 너무 멋지자 마음을 바꿔 그림 원본은 베르사유 궁전에 보관하도록 했지. 작가 혼자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글 전체에 활기가 느껴진다. 동화 작가로서의 입담이 한껏 발휘된 유창한 입말체 해설은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게 도와준다. 또한 루브르에서 가장 작은 작품을 찾기 위해 박물관을 헤맨 일, 감기에 걸려 고생한 일 같은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곳곳에 실려 있어 루브르를 더욱 실감 나게 느끼게 해 준다.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들을 보고 느낀 애틋함, 살아 있는 듯한 조각품 앞에서 느낀 전율 등 작가의 솔직한 감정도 잘 담겨 있어 작품을 한 걸음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미술 정보 조각품 「크로토나의 밀론」에 담긴 밀론의 억울한 사연, 「메두사호의 뗏목」에 얽힌 비극적인 사건 등.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무런 정보 없이 작품만 보아서는 예술가의 의도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작가 조성자와 작품 속 캐릭터들은 각 미술품의 시대적 배경부터 작품에 대한 정보들을 빼놓지 않고 설명해 아이들이 미술품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작가와 캐릭터들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그림 속 세세한 부분들까지 주의 깊게 보게 된다. 각 미술품에 대한 굵직한 정보 말고도 크고 작은 미술 지식들이 빠짐없이 담? 있다. 초상화, 풍경화, 제단화 같은 다양한 그림 종류를 볼 수 있으며, 원근법, 단축법, 스푸마토 기법 같은 화법에 대한 내용도 배울 수 있다. 미술품으로 배우는 역사와 문화! 수백 년, 많게는 수천 년을 견뎌 온 미술품답게,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깊은 역사가 담겨 있다. 루벤스의 걸작 「마르세유 항에 내리는 마리 데 메디치」를 보면 ‘성 바르톨로메오의 축일’과 앙리 4세가 사랑했던 여인들에 대해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사냥을 나온 찰스 1세」를 보면 세계 최초로 신하에게 목을 잘린 찰스 1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미라」를 감상하면서는 이집트 사람들이 미라를 만든 이유와 미라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함무라비 법전」을 통해서는 그 유명한 함무라비 법에 대해 배운다. 그 밖에도 프랑수아 1세가 동경한 르네상스, 유럽을 주름잡은 메디치 가 이야기, 투탕카멘의 저주 등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수수께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시공아트 / 김수연 지음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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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아트
인물,위인
김수연 지음
'그림을 그리는 철학자'라는 별명이 붙은 화가, 르네 마그리트와 떠나는 신비한 그림 여행.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감상' 시리즈의 세번째 책으로, 학부모와 교사들로 하여금 마그리트의 그림을 이해하는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동시에 창의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그림을 감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비교하기/추측하기/관찰하기/유추하기와 같은 학습 활동과, 그리기/표현하기/감상하기/느낌 말하기와 같은 미술 활동을 결합하여, 마그리트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능 계발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여는 글 마그리트의 어린 시절 마그리트의 약력, 주요 작품 [이해하기 & 그리기] 마그리트와 초현실주의 미술 [그리기] 캔버스 속의 나무 [비교하기] 마그리트의 사물들 [콜라주하기] 네 개의 똑같은 공간 [비교하기] 가벼움과 무거움 [표현하기] 겨울비 [유추하기] 알파벳 찾기 [그리기] 두 사물의 엉뚱한 결합 [비교하기] 마그리트의 사과 [감상하기] 밤과 낮 [느낌 말하기] 열까, 말까? [관찰하기] 서로 닮은 세 남자 작품 목록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려면 마그리트의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라! 마그리트와 떠나는 신비한 그림 여행 ‘그림을 그리는 철학자’라는 별명이 붙은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은 어른의 눈으로는 잘 이해할 수 없다. 무거운 바위가 하늘에 둥실 떠 있기도 하고, 양복을 입은 신사들이 허공에서 비처럼 내리거나, 한 화면에 낮과 밤이 공존하는 풍경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모두 현실 세계의 논리나 상식으로는 잘 설명할 수 없는 그림들이다. 그래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마그리트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화가라고 생각하고 감상 교육에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상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아이들은 마그리트의 예술 세계를 오히려 친근하고 흥미진진하게 생각할 수 있다.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감상’ 세 번째 시리즈인 『수수께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학부모와 교사들로 하여금 마그리트의 그림을 이해하는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동시에 창의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학습 활동과 함께하는 명화 감상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그림을 감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수께끼같이 잘 이해할 수 없는 그림들은 한 가지 답만 가지고 있지 않으며, 여러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아이들의 생각들을 존중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곁에서 일러 준다면, 지겨웠던 주입식 명화 감상 수업은 신나는 놀이 겸 학습 시간으로 변할 것이다. 이 책은 비교하기/추측하기/관찰하기/유추하기와 같은 학습 활동과, 그리기/표현하기/감상하기/느낌 말하기와 같은 미술 활동을 결합하여, 마그리트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능 계발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즐겁게 만나는 명화 감상 명화 감상이 꼭 무겁고 진지해야 할까? 혹시 우리의 미술 교육은 잔뜩 힘이 들어간 목소리로 어른들도 버거워하는 내용을 읊어대며 아이들에게 명화를 이해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 이 시리즈는 가능한 한 쉽고 즐거운 내용으로 명화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기, 표현하기, 이해하기 같은 학습 활동을 하다 보면 저절로 명화에 눈을 뜨게 되고 더 나아가 미술 표현의 다양한 심미성과 감성까지 기를 수 있다. 여태껏 명화라는 이유만으로 잔뜩 주눅 들었던 학부모와 교사들도 이 책과 함께라면 조금 더 편안하게 명화 속을 거닐면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명화에서 얻어야 할 살아 있는 미술 교육이자 생활 미술의 즐거움인 것이다.
어금니 박사 실종사건
현문미디어 / 황연희 지음, 민애수 그림, 최재용 감수 / 200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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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미디어
명작,문학
황연희 지음, 민애수 그림, 최재용 감수
가글 마을의 치과 의사선생님 어금니 박사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강아지 '꼬불이'도 함께 없어졌다. 유난히 단 것을 좋아하는 가글 마을 사람들은 어금니 박사가 없어지자 충치로 고생을 하게 된다. 어금니 박사를 비롯한 가글 마을 사람들의 소동을 통해 '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하고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또, 치과를 단순히 무서운 장소로 인식하던 어린이에게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원 병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사실 가글 마을에 충치 환자가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오래 전부터 가글 마을에는 양치하는 약수가 나왔다. 사람들은 그것을 가글 약수라고 했고 약수 때문에 마을 이름도 가글 마을이 된 것이었다. 이 마을에선 옛날 할아버지 때부터 그 물로 양치를 하였다. 이 약수 때문에 누구나 칫솔로 문지르지 않아도 이를 깨끗하고 튼튼하게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각 가장에는 가글 약수가 나오는 수도꼭지를 따로 갖고 있어 그 물로 양치를 한다.-본문 p.30 중에서 작가의 말 어금니 박사 가글 마을의 비밀 숲누리 초등학교 치카치카 해변 차키차키 거품놀이 뽀드득 산맥 세상의 입 꼬불이
왜 우리는 친구일까?
서교출판사 / 박성철 지음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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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출판사
사회,문화
박성철 지음
가난과 차별, 탐욕과 환경변화 등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커다란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거나 좌절하고 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됐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각 국의 현실을 깨닫고 시사상식도 늘릴 수 있다. 가난 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채석장에서 일을 하는 네팔의 아니, 소말리아에서 반군에 의해 납치돼 소년병으로 길러진 샤리프, 지구온난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몽골의 나르, 열한 살에 결혼을 한 예멘의 파지야 이야기 등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특히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데 그쳤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그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이 책은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어 수익금의 일부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1. 미신의 희생양 마리암 2. 어린 나이에 밥벌이를 하는 네팔의 아니 3.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뺏긴 몽골의 나르 4. 집시소녀 루마니아의 치오아바 5. 소년병이 된 소말리아의 샤리프 6. 열한 살 신부 파지야 7. 카스트제도에 눈물짓는 달리트 로샨 세오 8. 위기에 처한 그린란드의 이레이 그루크 9. 살인병기가 된 멕시코의 지메네즈 10. 여자라서 차별당한 마날 알 샤리프 11. 아마존 개발로 생존을 위협받는 파르판 12. 노예가 된 캄보디아의 롱 프로스《비타민동화》, 《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 《똥봉투 들고 학교 가던 날》 등으로 유명한 작가 박성철이 제3세계 어린이들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을 펴냈다. 《왜 우리는 친구일까?》라는 제목의 이 책은 탄자니아, 소말리아, 네팔, 멕시코, 인도 등 제3세계에 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은 책이다. 제3세계 어린이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책 이 책은 가난과 차별, 탐욕과 환경변화 등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커다란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거나 좌절하고 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 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채석장에서 일을 하는 네팔의 아니, 소말리아에서 반군에 의해 납치돼 소년병으로 길러진 샤리프, 지구온난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몽골의 나르, 열한 살에 결혼을 한 예멘의 파지야 이야기 등은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어 마치 그 현장에 독자들이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으며,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데 그쳤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그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어른들도 놀랄만한 충격적인 제3세계 어린이 이야기 《왜 우리는 친구일까?》에는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여러 편 실려 있다. 주술사의 근거 없는 헛소리 때문에 벌어지는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사냥 이야기와 마약 갱단 때문에 암살자로 변한 멕시코 어린이 이야기, 열한 살에 결혼을 해 아이를 낳다가 죽은 예멘의 파지야 이야기 등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가슴 아픈 세상의 현실을 전해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내 어린이 책 중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탄자니아 알비노 어린이 이야기와 멕시코의 암살자 어린이 이야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도 슬픔과 충격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3세계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고 그 어린이들도 도울 수 있는 책 이 책 《왜 우리는 친구일까?》는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어 수익금의 일부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사서 읽는 것만으로도 이 책에 등장하는 제3세계 어린이들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들을 도울 수 있게 된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제3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와 그들을 보듬고 나눌 수 있는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을 보는 눈과 시사 상식이 커진다 《왜 우리는 친구일까?》 를 읽으면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과 상식도 크게 늘어난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됐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각 국의 현실을 깨닫고 시사상식도 늘릴 수 있다. 게다가 이야기마다 들어있는 심층 정보 페이지와 각 장 시작 부분에 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나라의 정보와 지도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깨우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소녀와 까마귀나무
박물관 / 리타 얄로넨 글, 크리스티나 루이 그림, 전혜진 옮김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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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명작,문학
리타 얄로넨 글, 크리스티나 루이 그림, 전혜진 옮김
하늘은 까마귀들이 헤엄치는 바다랍니다. 누군가 보고 싶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요. 구름에 대해 얘기했어요. 꼭 잊어버리는 것처럼요. 갑자기 모든 것이 새로워질 거예요.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더 이상 잘 수가 없어요. 누가 나를 하늘로 데려간다면. 나무 속에서 잘 아는 소리가 나요. 새로운 출발
백신 과학 중등 2-2 (2024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메가스터디 중등수학 연구회 (지은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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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메가스터디 중등수학 연구회 (지은이)
『백신 과학 중등 2-2』 (개정판)은 5종의 과학 교과서와 최근 전국 학교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중요 개념과 최신 기출 경향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과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하려는 학생과 시험 만점을 원하는 학생 모두를 위한 과학 기본서이다. 개념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장풍쌤의 강의식 첨삭을 달았으며,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를 골라 유형 클리닉에 장풍쌤의 비법을 함께 수록했다. 학교 시험 만점을 대비하여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수록했으며 서술형 만점 열쇠로 서술형의 해법을 담았다. 부록으로, 지난 시간에 배운 기본 개념을 강별로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5분 테스트와 학교에서 실시되는 수행평가 중 가장 많이 실시되는 형태의 수행평가 대비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로 구성된 중간 기말고사 대비 문제 등을 수록하였다. 중등 과학 1타 장풍 선생님이 15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담아낸 백신 과학은 과학 교재의 중심이 될 것이다. [진도교재] Ⅴ. 동물과 에너지 01. 소화 02. 순환 03. 호흡 04. 배설 Ⅵ. 물질의 특성 01. 물질의 특성(1) 02. 물질의 특성(2) 03. 혼합물의 분리(1) 04. 혼합물의 분리(2) Ⅶ. 수권과 해수의 순환 01. 수권의 분포와 활용 02. 해수의 특성 03. 해수의 순환 Ⅷ. 열과 우리 생활 01. 열 02. 비열과 열팽창 Ⅸ. 재해 재난과 안전 01 재해 재난과 안전 [부록] ★ 수행평가 대비 -. 5분 테스트 -. 서술형 논술형 평가 -.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 탐구 보고서 작성 ★ 중간 기말고사 대비 -. 중단원 개념 정리 -. 중단원별 학교 시험 문제 -. 대단원별 서술형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 1. 엠베스트 과학 일타 장성규 선생님 강의 교재 엠베스트 최고의 과학 강사 장성규 선생님(장풍쌤)이 만들고 직접 강의 2. 장풍쌤의 노하우를 강의식 첨삭으로 내용 정리 -. 장풍쌤의 노하우가 담긴 강의식 첨삭으로 5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내용 정리 -. 탐구 must 해부!, 자료 해석의 노하우, 강의 보충제를 통해 더 자세히 이해 -.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도표, 기호, 그림, 삽화 활용 3. 적중률 높고 중요한 문제 모음 - 유형 클리닉에서 빈출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장풍쌤의 비법을 전수 - 완벽한 시험 준비를 위해 용어&개념 체크→ 개념 알약 → 실전 백신 → 1등급 백신 으로 단계별로 문제 제공 - 대단원 종합 문제에서 다양한 실전 문제와 실전 서술형 문제 제공 - 중요 문제와 난이도를 표시하여 학습 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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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 재미국어 지음, 이주희 그림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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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논술,철학
재미국어 지음, 이주희 그림
재미공부 2권. 초등 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낱말 중에서 발음이 같으면서 맞춤법과 뜻이 다른 낱말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예를 들어 ‘갔다, 갖다, 같다’는 발음은 같으나 뜻은 다르다. 세 가지 낱말이 어떤 경우에 쓰이는 것이 맞는 것인지를 생활동화로 들려주어, 낱말의 맞춤법과 쓰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하였다.욕심쟁이 길들이기 지렁이 밥 기분 좋은 상사병 귀신의 집 친절한 봄이 (중략) 만두 만들기 지진은 무서워 재석이의 우산 2011~2016년 추가된 표준어 《맞춤법하고 놀자》《가로세로 낱말 맞히기》 정답아름다운 우리말과의 약속 초등 국어 교육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이 ‘받아쓰기’ 시험이다. 바로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 반복적으로 하는 국어 공부 중의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하지만 대학까지 공부하고도 우리말과 글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생님도, 아빠도 엄마도 헷갈려 한다. 한글은 배우기 쉬운 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평생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약속을 모르거나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주고받는 문자, 청소년들 사이에서 흔히 쓰는 축약된 은어의 남발로 우리글의 정확한 쓰임을 더더욱 소홀히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새로 바뀐 초등 1, 2학년 교과서는 한글교육을 강화하였다. 연필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어려운 겹받침 낱말까지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한글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16년을 배우고도 헷갈려 하는 우리말과 글을 소홀히 하지 말고, 초등학교 기초에서 정확하게 배우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책 내용 초등 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낱말 중에서 발음이 같으면서 맞춤법과 뜻이 다른 낱말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예를 들어 ‘갔다, 갖다, 같다’는 발음은 같으나 뜻은 다르다. 세 가지 낱말이 어떤 경우에 쓰이는 것이 맞는 것인지를 생활동화로 들려주어, 낱말의 맞춤법과 쓰임을 쉽고 제미있게 익히도록 하였다. 책의 구성 -생활하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맞춤법의 올바른 쓰임을 알아본다. -각 동화별 주제가 된 낱말의 뜻풀이를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 낱말의 다양한 쓰임을 알아본다. -이야기를 통해 익힌 낱말을 직접 활용해 본다.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낱말의 구조와 흉내말, 띄어쓰기, 관형어 등을 알아본다. -낱말 맞히기를 통해 재미있게 낱말 공부를 한다.
고갱 : 타히티의 춤추는 여인들
다림 / 수잔나 파르취.로즈마리 차허 지음, 노성두 옮김 /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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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예술,종교
수잔나 파르취.로즈마리 차허 지음, 노성두 옮김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 4권.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 4권에서는 ‘춤’을 주제로 한 그림들을 하나씩 선보이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작가는 색채를 중심에 두고 그림을 감상하는 시선을 알려 주면서 현대 미술을 천천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문지로 인형을 만들어 꾸미는 ‘인형 무용단 만들기’, 다리파 화가의 그림처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다색 판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재미를 이끈다. 후반에는 고갱의 색채 감각을 이은 화가들을 소개한다. 고갱의 작품에 푹 빠져 민속학 박물관을 제집처럼 드나든 앙드레 드랭과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고갱의 색채를 찾아본다. 또한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와 막스 페히슈타인 등 다리파 화가들과 표현주의 화가들의 그림도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고갱의 그림을 접한다.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 7 캔버스 위에서 벌이는 공연 17 잉카의 후예가 간다! 35 타히티 섬에서 온 고갱의 초대장 57 원시 부족에게 배운 춤 71 색채가 춤을 출 때 93 부록 107 1. 고갱의 발자취 2. 나와 함께 춤을 춰요 3. 미술관에 놀러 가요‘이야기’와 ‘놀이 체험’을 버무린 수잔나 파르취의 새로운 어린이 예술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는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다. 『당신의 미술관』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논픽션 부문)을 받은 작가 수잔나 파르취는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한 양념으로 ‘이야기’와 ‘놀이 체험’을 제시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수다를 떨면서, 직접 손으로 화가의 기법을 흉내 내 보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모네와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을 시작으로, 렘브란트처럼 자화상에 자신의 개성을 담아 보는 『렘브란트 자화상에 숨겨진 비밀』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 기계 발명에 초점을 둔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늘을 나는 상상』이 이미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2010 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춤’을 주제로 한 그림과 고갱의 열정적인 색채 마술을 다룬 『고갱 타히티의 춤추는 여인들』이 출간되었다. 무용수의 춤사위에 활기를 불어 넣는 열정의 색채 두 여자가 춤을 춘다. 무용수의 펄럭이는 치마와 쭉쭉 뻗은 다리에서 엿볼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가 그림을 가득 메운다. 이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의 비밀은 바로 색채에 있다. 초록색과 빨간색, 어두운 피부색과 흰색 부츠가 대비를 이루면서 더 강렬한 그림이 된 것이다.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미덕이었던 전통 미술에서 순수하게 ‘색’만으로 감정을 담아내려 한 표현주의로 넘어오기까지 화가들은 수많은 실험과 도전을 계속해 나갔다. 그리고 그 열정의 중심에 ‘고갱’이 있었다. 이 책은 ‘춤’을 주제로 한 그림들을 하나씩 선보이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발레를 하는 무용수들의 동작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드가의 그림으로 전통 방식의 경계를 허문 ‘인상파’의 특징을 읽어 나간다. 힘 있는 색채를 구성하여 움직임을 살린 마티스의 그림은 고갱의 그림과 표현주의를 이어주는 ‘다리파’ 특징을 설명해 준다. 작가는 색채를 중심에 두고 그림을 감상하는 시선을 알려 주면서 난해하기만 했던 현대 미술을 천천히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갱의 과감한 도전과 기발한 발상이 만들어 낸 새로운 예술 세계 인상파의 등장으로 프랑스 미술계가 한창 들썩이던 시절, 화가들은 한창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고 있었다. 당시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과 유럽의 정복 전쟁으로 유럽 화가들은 원주민들의 독특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사진의 발달’로 위기에 빠진 미술계에 원시 미술은 더없이 좋은 탈출구였다. 인상파 화가들과 친해지면서 그림을 시작한 고갱 역시 시작부터 전통 미술과는 거리가 멀었다. 문명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색채만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완성할 수 있는 천국을 찾고 싶어서 고갱은 평생 여행을 하며 살았다. 첫 번째 여행지 브르타뉴에서 그린 작품들은 그가 색채 구성을 연구하는 첫걸음이었다. 등장인물들의 동작은 밋밋하게 표현하지만 밝고 어두운 색을 절적하게 배치하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그림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설교 후의 환상]에서 브르타뉴 특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고갱만의 과감한 색채를 구성하면서 자신감도 충전했다. 고갱의 작품에는 고갱이 여행하면서 접했던 곳곳의 예술이 담겨 있다. 새로운 예술 세계를 찾아 나선 만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거침없이 흡수했다. 천사와 야곱이 씨름을 하는 장면을 그린 [설교 후의 환상]은 일본 화가의 판화에서 접한 스모 장면에서 따왔고, [타 마테테]는 이집트 벽화와 티히티 섬의 색채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이다. 드가를 유독 좋아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 곳곳에서 드가의 흔적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를에서 함께 지내던 고흐와 헤어진 후에 고갱은 모든 것을 버리고 남태평양 타히티 섬으로 떠난다.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타히티 섬의 문화를 보호하려 싸울 만큼 원주민들의 예술과 삶을 너무나 사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많은 작품을 그렸다. 하지만 타히티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원주민 처녀들을 그린 이색적인 작품들을 파리 화가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고갱이 히바오아 섬에서 쓸쓸하게 죽은 후에야 프랑스 미술계는 그의 작품에 열광했고, 그 뒤를 이어나간 화가들이 나타났다. 작가는 후반에 고갱의 색채 감각을 이은 화가들을 소개한다. 고갱의 작품에 푹 빠져 민속학 박물관을 제집처럼 드나든 앙드레 드랭과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고갱의 색채를 찾아본다. 또한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와 막스 페히슈타인 등 다리파 화가들과 표현주의 화가들의 그림도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고갱의 그림을 접한다. 내 안에 숨겨진 흥을 깨우는 신 나는 체험 이 책은 감상에 그치지 말고 고갱을 따라 그리고 만들어 보라고 권한다. 한 번씩 직접 체험해 보면서 고갱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 이해해 보자는 것이다. 새로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 고갱처럼 아이들도 화가들의 예술 세계를 받아들여 개성이 담뿍 담긴 작품들을 만들어 낸다. 우리도 화가들처럼 천국의 섬을 꿈꿀 자격이 있어. 숙제도, 심부름도, 잔소리도 없는 천국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 바닷가 모래사장은 진짜 모래를 쓰는 게 좋겠어. 놀이터에서 한 움큼 컵에 담아 오면 간단히 해결! 아참, 가장 중요한 원주민이 빠졌군. 나무토막이나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사람 몸통과 팔다리를 만들고 알록달록한 리본을 잘라서 옷을 입혀 봐. -본문 중에서 그 가운데 스스로 잉카의 후예라고 말하며 고갱이 만든 기괴한 도자기 술잔을 따라서 만들어 보는 ‘사랑 쏙쏙 가족 컵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된다. 직접 가마와 물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도자기 축제 장소를 소개하여 활동을 이끈다. 집에 혹시 도예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없다고 해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 기죽을 건 없어. 중요한 건 머릿속에 숨어 있는 번뜩이는 생각이니까. (……) 너무 급하게 말리면 컵의 표면이 갈라지기도 하니까 조심해야 해. 갈라지면 음료수 컵으로 사용할 수 없거든. 발바닥 각질을 없애는 도구로나 쓸 수 있을까? 갈라지지 않게 그늘에서 잘 말려. -본문 중에서 그밖에도 신문지로 인형을 만들어 꾸미는 ‘인형 무용단 만들기’와 아프리카 가면을 만들어 보는 ‘아프리카 가면무도회’, ‘철사 무용수 만들기’, 다리파 화가의 그림처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다색 판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재미를 이끈다. 부록에는 김홍도 [춤추는 아이]와 피터 브뢰겔 [야외에서 결혼식 춤], 이중섭 [부부], 고구려 벽화 [무용도] 등 춤추는 그림들을 더 실어 국내 화가의 그림과 서양 화가의 그림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Wow 어린이 난중일기
형설아이 / 김옥애 엮음, 원유일 그림 /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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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명작,문학
김옥애 엮음, 원유일 그림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동안 바다에서 왜적과 싸운 전쟁 상황을 기록한 일기이다. 전쟁의 기록뿐만 아니라 부하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마음, 나라에 대한 충성심, 어머니를 향한 효심,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영웅이기 이전에 한 인간의 진실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낱말을 풀어 쓰고, 도움말도 적어 넣었다.1592년 임진년일본군이 쳐들어왔습니다. 08 1593년 계사년삼도 수군 통제사가 되었습니다. 36 1594년 갑오년잠시 전쟁을 멈추자 했습니다. 66 1595년 을미년다가올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96 1596년 병신년어머니, 오래오래 사십시오. 118 1597년 정유년일본군이 다시 쳐들어왔습니다. 138 1598년 무술년 내가 죽었다는 말을 알리지 말라. 174 권말부록 | 〈난중일기〉는 어떤 책일까요? 180우리가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기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동안 바다에서 왜적과 싸운 전쟁 상황을 기록한 일기입니다. 전쟁의 기록뿐만 아니라 부하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마음, 나라에 대한 충성심, 어머니를 향한 효심,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영웅이기 이전에 한 인간의 진실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훌륭한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진취적인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순신 장군의 일기이자 임진왜란을 기록한 역사서, 〈난중일기〉 〈난중일기〉는 조선 시대의 일기라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같은 또래의 어린이가 쓴 것도 아니고, 쉰 살 정도의 어른이 써서 어려운 낱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WOW 어린이 난중일기>는 여러분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끔 어려운 낱말을 풀어쓰기도 하고, 도움말도 적어 넣었습니다. 자신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내는 것이 일기입니다. 〈난중일기〉를 읽는 어린이들은 이순신 장군의 따뜻하고 진실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읽고 또 읽어서 여러분도 정직하고 훌륭한 이순신 장군을 많이 느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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