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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비밀
브론스테인 / 프레드 프로벤자 (지은이), 안종설 (옮긴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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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스테인
취미,실용
프레드 프로벤자 (지은이), 안종설 (옮긴이)
EBS 다큐 프라임 〈맛의 배신〉 출연한 프레드 프로벤자 교수의 평생 연구가 담긴 영양과 건강의 바이블. 프로벤자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동물이 세포 단위에서부터 먹이의 맛을 느끼고 그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정교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축된 영양학적인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 몸의 영양 상태와 의학적인 필요도에 따라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판단한다고 밝혔다. 프로벤자 교수는 이 책에서 동물행동 연구에서 확인된 동물의 영양학적 지혜에 관한 이론을 확장시켜 인간의 음식 선택과 영양, 건강관리와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우리 몸과 정신의 건강을 좌우하는 영양 수준을 최상으로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와 같은 요건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정치계가 협력해야 할 사항을 짚어준다. 인체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꼭 필요한 영양 기억과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약효에 관한 기억이 발달할까? 영양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제시한 지침은 인체가 알아서 필요한 영양을 확보할 수 있는 지혜를 빼앗은 건 아닐까? 프로벤자 교수는 자연과 사회, 경제 시스템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의 식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과 상식이 얼마나 왜곡되고 변형될 수 있는지 지적한다.변화의 출발점 제1부. 변화의 성찬 1장. 염소, 쥐, 그리고 클라라의 아이들 어리석은 초식동물? 똑똑한 쥐 클라라의 아이들 2장. 손님들의 과제 식물들의 과제: 최초의 생화학자들 초식동물의 과제: 차세대 화학자들 사람의 과제: 광란의 생화학 3장. 같은 것은 둘도 없다 개체의 독특함 게놈, 단백체, 대사체의 독특함 후성유전학을 통해 발현하는 유전자 장내 미생물의 독특함 사람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개인의 총합 세상과 함께하는 진화 제2부. 몸의 지혜와 함께 춤추며 4장.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입맛의 재정의 정동 과정과 인지 과정 장내 미생물들의 피드백 초식동물의 학습된 선호 사람의 학습된 선호 일차화합물과 이차화합물의 상호 작용 심장의 변화 5장. 기억은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 과거의 경험에 근거한 일반화 이성, 감정, 기억 다시, 데커의 문지기 6장. 몸의 지혜를 가로막는 것들 칼의 암소들 칼의 암소들, TMR, 그리고 클라라의 아이들 사람의 건강한 선택을 저해하는 것들 사람의 건강을 저해하는 것들 당장 망가질 게 아니면…… 7장. 자연 약국의 처방 첫 번째 방어선: 회피 두 번째 방어선: 예방 세 번째 방어선: 자가 치료(Self-Medicate) 다른 질병에는 다른 약을 자가 치유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대안적 접근과 보완적 접근 피토케미컬의 시너지 약에 관한 기억 제3부. 화가의 팔레트를 음미하다 8장. 색채 속의 기쁨 잎과 열매에 깃든 자연의 색깔 깃털과 모피와 물고기에 색을 입히다 고기와 우유에 맛을 더해주는 피토케미컬 테루아르와 건강에 대한 피토케미컬의 역할 테루아르의 중요성 9장. 영양분 가득한 꽃다발 초식동물의 식단과 먹이의 조합 경험 없는 가축을 더 나은 먹이 선택으로 인도하기 사람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암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사람을 위한 식생활 회로의 재설계 10장. 당신의 캔버스를 색칠하라 의식적인 식습관 무의식적인 식습관 식습관과 운동 금식이 다이어트를 이긴다 행복과 비만의 역설 두 가지 영적 위험 11장. 미각과 대지의 연결 미각은 야생동물과 대지를 어떻게 연결하는가 미각은 가축과 대지를 어떻게 연결하는가 사회적 조직과 문화의 가치 우리의 문화, 가족, 우리 자신 클라라의 아이들이 남긴 교훈 제4부. 불확실성과의 한판 대결 12장. 쥐, 소, 혹은 사람에게 독을 먹이는 방법 중독의 원리와 실제 피부와 장기의 혼재된 신호 슈퍼마켓 먹이 활동의 위험 중독의 지연된 발효 사례 중독으로 가는 길 건강하지 못한 음식 시스템의 포로들 13장. 지혜를 짓밟는 권위 비타민D는 어떻게 열풍이 되었나 지방은 어떻게 독이 되었나 생리학이 정책을 짓밟다: 소금의 사례 14장. 권위를 짓밟는 믿음 종교가 된 다이어트 노세보 효과: 틀림없이 해로울 거야 플라세보 효과: 틀림없이 좋아질 거야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15장. 믿음을 짓밟는 이해 영양학적 연구의 과제들 편견에서 기만으로 의혹을 파는 사람들 과학과 창의적 시스템 변화가 특징인 그물망의 가닥들 제5부. 수수께끼로 사라지다 16장. 자연의 조화 토착종, 구속 없는 야생의 세계 그리 조용하지 않은 침묵의 봄 잡초와의 전쟁, 진실과의 전쟁 땅속과 땅위에서 벌어지는 농부와의 전쟁 만병의 황제 모든 싸움을 끝내기 위한 싸움 17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이상한 나라에 왔다 가는 문명들 자정 1분 전 이상한 나라에서의 체류 연장 18장. 존재의 수수께끼 방문의 수수께끼: 운명과 숙명 물리학, 진화생물학, 수학의 수수께끼 신화의 수수께끼 나라는 언어로 쓰여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 지구에서의 성찬: 어느 방문자의 회고 감사의 말 참고 문헌동물에게 배운 영양과 섭식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다! EBS 다큐 프라임 〈맛의 배신〉 출연한 프레드 프로벤자 교수의 평생 연구가 담긴 영양과 건강의 바이블! 동물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가축은 아무 생각 없이 인간이 주는 먹이나 주변에 놓여 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확신했다. 너무 멍청해서 뭘 먹어야 몸에 이로운지, 뭘 잘못 먹으면 탈이 나는지 잘 모른다는 생각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저명한 동물행동학자인 프레드 프로벤자 교수는 오랜 연구 끝에 이 생각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가축이 자연 환경에서 원하는 대로,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되면 엄청나게 놀라운 미각과 선택 능력이 발휘된다는 결과였다. 하루 종일 풀숲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영양학적으로 몸에 필요한 식물을 정확히 찾아 무려 5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풀과 잡초, 관목을 골고루 섭취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프로벤자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동물이 세포 단위에서부터 먹이의 맛을 느끼고 그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정교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축된 영양학적인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 몸의 영양 상태와 의학적인 필요도에 따라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판단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복잡한 기전을 통해 작동되는 가축의 이 놀라운 기능은 자연히 ‘인간도 같은 능력을 지녔는가?’라는 호기심으로 이어진다. 초식동물과 인간이 자신이 먹어야 할 음식을 알아보는 ‘기억’은 어떻게 저장될까? 다른 종류의 기억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프로벤자 교수는 이 책에서 동물행동 연구에서 확인된 동물의 영양학적 지혜에 관한 이론을 확장시켜 인간의 음식 선택과 영양, 건강관리와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우리 몸과 정신의 건강을 좌우하는 영양 수준을 최상으로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와 같은 요건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정치계가 협력해야 할 사항을 짚어준다. 인체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꼭 필요한 영양 기억과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약효에 관한 기억이 발달할까? 영양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제시한 지침은 인체가 알아서 필요한 영양을 확보할 수 있는 지혜를 빼앗은 건 아닐까? 우리 스스로가 본능적으로 가장 잘 아는 우리의 영양 관리 방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소위 권위자들의 학설을 무턱대고 믿고 살아온 건 아닐까? 비만과 식생활 관련 질환이 전 세계에 전염병처럼 퍼진 현 상황은 설사 인간이 영양을 조절하는 지혜를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결과가 아닐까? 프로벤자 교수는 자연과 사회, 경제 시스템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의 식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과 상식이 얼마나 왜곡되고 변형될 수 있는지 지적한다. 식이보충제 산업이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에 이를 만큼 호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 수준은 계속해서 악화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프로벤자 교수는 인간이 더 건강하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소중한 지혜를 일깨우는 방법과 우리가 먹는 식물과 동물과의 관계를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생화학적으로 풍부한 음식을 먹고 올바른 음식을 통해 영양과 먹는 즐거움을 느낄 때 악화된 우리의 건강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이 흥미로운 연구 결과와 포괄적인 근거자료와 함께 제시한다. 현대 사회를 강타한 건강 문제의 해결 방법을 동물에게 배우다! 풍요로워 보이는 현대 사회 속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다! 개인, 사회, 학계, 기업계, 정치계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통찰력이 담긴 명저! 오래전부터 동물은 인간과 달리 길을 가다 떨어져 있는 먹이를 주워 먹는 존재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영양학적으로 동물은 매우 불균형할 것이라 여겼다. 허나 노교수의 오랜 연구 끝에 동물은 우리 인간보다 똑똑하게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큐멘터리 〈맛의 배신〉에서 현대인이 얼마나 불균형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각종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설명한 프레드 프로벤자의 《영양의 비밀》을 통해 우리에게 동물의 놀라운 지혜를 전달한다. 자연의 여러 먹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상태의 가축은 대단히 놀라운 영양학적 지혜를 발휘한다. 프로벤자 교수는 동물이 정말로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을지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동물은 현재 건강 상태에 맞추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담긴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질병이나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며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였다. 프레드 프로벤자는 오랫동안 동물과 실험하며 관찰한 끝에 동물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사는 지혜를 터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반대로 섭식 장애나 생활 습관병을 앓고 살아가는 인간과 다르게 말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된 것일까? 경제적 합리주의가 만들어낸 놀라운 혁명이 인간의 건강과 목숨을 위협하다! 《총, 균, 쇠》의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농업 혁명을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표현했다. 《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 또한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기’라 말했다. 프레드 프로벤자는 이 실수가 녹색 혁명으로 이어지며 식품의 질과 다양성 대신 영양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말한다. 우리의 선조들은 수백 종의 동식물로부터 의식주를 해결했다. 그러나 현대인은 전 세계 식량 소비의 약 90퍼센트를 15종의 식물과 8종의 동물에 의존하고 있다. 이 진보적인 혁명은 식량난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였으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방법을 제거한 셈이다. 소수의 품종으로 많은 인류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다. 1840년대 아일랜드는 대기근을 맞이한다. 근 10년 동안 지속된 이 기근은 당시 800만 아일랜드 인구의 약 20~25%를 죽거나 해외로 이민가게 만들었다.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얽힌 이 기근의 도화선은 아일랜드를 먹여 살린 감자가 불을 붙였다. 감자는 씨앗이 아니라 감자를 잘라 씨감자를 심어 재배한다. 그래서 심겨진 감자들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채 자라난다. 당시 아일랜드에 단일품종으로 심겨진 럼퍼 감자는 감자마름병에 내성이 없었다. 그 결과 아일랜드의 감자는 싸그리 소멸되었고 아일랜드 대기근을 불러오게 되었다. 합리적이라 생각한 선택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천국에 있다 필요한 것은 눈을 뜨는 것뿐이다! 오늘날 현대인의 식단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수 있다. 높은 열량을 가지거나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식품들이 늘 새롭게 출시된다. 그러나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에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하지 못하여 우리의 몸은 영양 결핍 상태가 되곤 한다. 결핍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배한다. 결핍증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몸에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가 하면 음식 선택에 있어서도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을 음식을 갈망하여 식단의 불균형을 일으키게 만든다. 이러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 중 하나는 바로 동물의 영양학적 지혜를 배워 개선해나가는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풍요 속의 빈곤에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건강하게 살아갈 것인가? 노교수의 깊은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우리의 선택을 훨씬 수월하게 만든다. 우리는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눈을 뜨고 노교수의 평생 연구를 배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인플루엔셜 / 박예진 (지은이)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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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소설,일반
박예진 (지은이)
21년차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의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인생 멘토링. 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들러 심리학의 중요 개념 중 자기수용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세계 정통 아들러 학파의 한국 대표로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해 소개해왔다.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한 이 책은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의 삶에서 의미를 찾게 해줄 것이다. 들어가는 글 1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행복할까 _자기객관화 더 읽어보기 | 아들러의 생활양식 작은 실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 _자기수용 더 읽어보기 | 내 안의 더 나은 나를 발견하는 법 어른이 되어도 결정이 쉽지 않아 _책임과 자립 과거의 실수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_긍정적 경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고민일 때 _자기탐색과 변화 무기력에 시달리는 내 자신이 한심합니다 _자신감 회복 더 읽어보기 | 감정을 다스리는 글쓰기 번아웃에 빠질 만큼 일에만 몰두하는 나 _인정욕구 버리기 2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당신에게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건 콤플렉스 때문일까 _열등감 극복 좋은 사람이고 싶지만 호구는 싫어 _자기결정성 선을 넘어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해요 _과제의 분리 다른 사람에게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면 _감정 다루는 법 더 읽어보기 | 나를 비우고 듣기 지는 걸 싫어하는 나 때문에 나도 피곤해 _부정적인 나와 화해하기 엄마니까 무조건 참고 희생해야 하는 걸까 _부모의 역할 3부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려면 혼자가 편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_관계의 기쁨 더 읽어보기 | 인생의 세 가지 과제 연애 상대에게 맞추기 싫은 나, 이기적인 걸까 _인생의 주어 바꾸기 어린 시절 상처로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다면 _과거 경험에 의미 부여하기 더 읽어보기 | 관점의 전환 이루기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었으니 _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게 나쁜가 _현재와 미래의 균형 더 읽어보기 | 일상의 소소한 기쁨 찾기 자꾸 이직하는 나, 조직생활에 안 맞는 걸까 _공동체 의식 나가는 글“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내가 바뀌고 삶이 바뀐다!” 21년차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의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인생 멘토링 우리는 왜 항상 위만 쳐다보며 더 높이 가야만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할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도 왜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경쟁자에게 추월당할까 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걸까. 다른 사람의 일상 이야기에는 선뜻 ‘좋아요’를 잘 누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에는 왜 그리 인색한 걸까. 알고 보면 내가 부족하다는 인식, 즉 열등감은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동력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타인과의 비교’에서 열등감을 느끼며, 남보다 잘나기 위해 경쟁하거나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꾸미는 데 열중한다. 그러다 보니 정작 ‘괜찮은 내 모습’이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항상 ‘누구보다 못났어’, ‘누구보다 부족해’, ‘누구보다 나약해’라며 자신을 책망하고 매몰차게 대한다. 그렇게 내 삶에서 ‘진짜 나’의 존재는 사라져버리고 ‘남이 원하는 나’ 혹은 ‘타인의 시선이 투영된 나’만 남게 된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는 이렇게 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들러 심리학의 중요 개념 중 자기수용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의 나침반' 같은 책이다. 저자 박예진은 세계 정통 아들러 학파의 한국 대표로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해 소개해왔다.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한 이 책은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의 삶에서 의미를 찾게 해줄 것이다. ■ 나조차 돌보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당신은 지금 그대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삶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취향과 일상을 자발적으로 공개하며 누가누가 더 ‘좋아요’를 많이 받나 경쟁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스펙과 연봉을 은근슬쩍 자랑하며 흘리는 일도 빈번하다.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는 공유이지만 그 안에는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다. 요즘 유행하는 ‘인싸’, ‘핵싸’, ‘루저’, ‘병맛’과 같은 단어가 이를 대변한다. 그러니 너도나도 ‘인싸템’을 사들이며 자랑하기에 바쁘다. 어느덧 우리는 비교가 당연한 듯 받아들이며, 그에 응수라도 하듯이 누가 더 행복한가를 내보이며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우월감을 맛본다. 사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을 판단하고 우열을 가리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심리 작용이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인식, 즉 열등감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도록 지지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타인과의 비교’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꾸미는 데 몰두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괜찮은 내 모습’이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항상 ‘누구보다 못났어’, ‘누구보다 부족해’, ‘누구보다 나약해’라고 자신을 책망하고 매몰차게 대한다. 그렇게 내 삶에서 ‘진짜 나’의 존재는 사라져버리고, ‘남이 원하는 나’ 혹은 ‘타인의 시선에 투영된 나’만 남게 된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는 이렇게 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들러 심리학의 중요 개념 중 하나인 자기수용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의 나침반’ 같은 책이다. 저자 박예진은 세계 정통 아들러 학파의 한국 대표로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해 소개해왔다.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한 이 책은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주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 충분합니다.” ■ 아들러 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자기수용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삶이 달라집니다” ‘자기수용’은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 지금 여기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것’을 뜻한다. 아들러는 “주어진 환경과 상황은 개개인마다 다르며, 같아 보이는 상황도 개인이 주관적으로 체감하는 사실이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공감이며, 공감하지 못할 인간은 없다”고 말했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는 이러한 자기수용을 기반으로 아들러 심리학 관점에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삶의 고민에 해답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우리 삶의 목표가 ‘자유와 행복’이라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나와 잘 지내는 것’이라며 “자기수용이야말로 힘들고 괴로운 순간에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며, 내가 목적한 삶을 향해 길을 잃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 실제 저자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이 책은 왜 지금 우리에게 자기수용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우리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긍정적 자원을 발견하고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실수에도 전전긍긍하고,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남에게 지는 듯한 느낌이 싫고, 과거의 상처 때문에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 등 바로 내 이야기 같은 사연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외면하고 회피했던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나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열등감과 불안,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의존해오던 삶의 방식을 깨고 있는 그대로 행복한 나, 그래서 그 자체로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있는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지금의 삶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책임자이지 피해자가 아닙니다” 자기수용은 ‘지금의 삶은 내가 선택한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껴안으며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와도 같다. 현재의 내 모습이 보기 싫다고 계속 외면한 채 ‘남’ 혹은 ‘세상’ 탓만 하고 ‘피해자’로 머무는 한 우리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다. 노예로 사는 삶은 행복하지도 자유롭지도 않다. 따라서 저자는 ‘자기결정성을 되찾을 것’을 주문한다. ‘자기결정성’이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자기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내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사항은 책임감을 키우고 더 성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감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결과에 책임을 짐으로써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의 내 삶은 나의 선택임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그 선택의 방향을 바꿔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자신 또한 과거의 경험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자신에 왜 그렇게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썼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의 삶은 결국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는 점을 자각하고 울음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그때 비로소 자신을 꼭 안아주며 “그래, 수고했어. 이제 세상과 그렇게 싸우지 마. 너는 지금 그대로도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 21년 경력의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의 인생 멘토링 “불행한 나와 이별하고 행복한 나를 만나세요” 아들러 심리학을 만난 것 자체가 저자에게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저자는 2000년대 후반 기업 대상 교육기업에 다니던 중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아들러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했다. 당시 아들러는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자였지만, 저자는 과거 수용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낸 점에 매료되어 아들러 심리학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상담 전문가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상담을 해오는 동시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시키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저자는 “어릴 때 습득한 기존의 삶의 방식대로 계속 사는 한 우리는 건강하고 좋은 삶을 꾸려갈 수가 없으며, 우리의 삶이 살아온 여러 환경이나 요소에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가 현재나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 지금 삶의 도전에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이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가 쓸모있고 괜찮은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힘과 긍정적 자원은 이미 내 안에 있음을 발견하고 일상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가 그 여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불행한 나’와는 이만 이별하고, 지금 그 모습 자체로 ‘행복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를 알아주는 나’다.제가 상담을 하고 치유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내담자로 하여금 “지금 나는 내가 선택한 대로 삶을 살고 있구나”라는 점을 수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과거의 기억과 함께 내면화된 패배적 신념, 부정적 정서를 발견하고 해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만족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삶의 많은 과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을 ‘자기수용’이라고 합니다. 자기수용은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무조건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다” 주문을 거는 자기긍정과는 다릅니다. 아들러는 “인간은 자신이 나약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오래 견디지 못하며, 이런 느낌이 인간을 계속 움직이도록 자극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내가 60점짜리라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100점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수용입니다. “나는 원래 100점짜린데 이번엔 운이 나빴어” 하는 것은 자기긍정입니다.얼핏 보면 자기긍정의 태도가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나의 부족함을 감추고 회피하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다음번에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는 뭐라고 변명할 수 있을까요? 그때도 운이 나빴다거나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이는 어떻게 보면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60점인 상황을 받아들이면 왜 60점인지 냉정하게 판단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100점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것이 책임지는 태도이지요.- ‘작은 실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 중에서 우리는 유독 결과가 안 좋았던 것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과거의 결정에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나에 대한 믿음을 획득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하는 선택에 자신이 없어 주저하게 되고 결과가 잘못 나오면 어떻게 하나 망설이게 됩니다. 따라서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말고 선택을 한 그 자체를 믿고 격려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나를 믿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른이 되어도 결정이 쉽지 않아’ 중에서
익명의 전화
북플라자 / 야쿠마루 가쿠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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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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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라자
소설,일반
야쿠마루 가쿠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형사였던 아사쿠라는 3년 전 비리 혐의로 경찰을 그만두고, 아내와 이혼한 후 지금까지 연락을 끊고 지내왔다. 오늘 오후 그는 딸의 전화인 듯한 전화를 받았지만 툭 끊어지고 말았다. 걱정이 되어 전처인 나오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딸 아즈사는 디즈니랜드에 갔다고 했다. 하지만 잠시 후 나오미는 익명의 전화를 받게 되고, 기계로 가공된 목소리가 자신이 유괴범이라고 밝히는데...1. ~ 54.딸의 유괴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 말라는 전 남편! “저는 지금 당신 딸을 데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거래를 시작하시죠.” 형사였던 아사쿠라는 3년 전 비리 혐의로 경찰을 그만두고, 아내와 이혼한 후 지금까지 연락을 끊고 지내왔다. 오늘 오후 그는 딸의 전화인 듯한 전화를 받았지만 툭 끊어지고 말았다. 걱정이 되어 전처인 나오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딸 아즈사는 디즈니랜드에 갔다고 했다. 하지만 잠시 후 나오미는 익명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기계로 가공된 목소리가 자신이 유괴범이라고 밝혔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전 남편 아사쿠라에게 연락을 하자, 갑자기 그는 무조건 자기를 믿고 따르라면서 절대 경찰에는 알리지 말라는 부탁을 하는데…. 반전과 감동의 연금술사 야쿠마루 가쿠의 신작 《익명의 전화》는 주인공의 딸을 유괴한 범인이 누군지 추리해야 하는 과정에서 한 편의 액션영화 같은 흥미를 주면서도, 마지막에 밝혀지는 사건의 전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소설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우라는 라틴어 명언을 떠오르게 하는 사회파 추리소설!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 6
학산문화사(만화) / 소라 (지은이), 이상은 (옮긴이)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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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소라 (지은이), 이상은 (옮긴이)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일상 4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아라이 타카히로 (지은이), 아오야마 고쇼 (원작) /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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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아라이 타카히로 (지은이), 아오야마 고쇼 (원작)
[명탐정 코난]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아무로 토오루의 일상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학교 창고에 갇힌 사람들. 과연 아무로는 무사히 탈출해서 같이 있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외에도 유도, 운동, 계단 전력질주 등 푸짐한 이야기들을 수록하였다.TIME. 1 서바이벌 교실TIME. 2 딱 좋네요TIME. 3 그런 것 치고는TIME. 4 Ready Go!!TIME. 5 정신차려TIME. 6 HANZOTIME. 7 상관없어TIME. 8 이상한 소문TIME. 9 잘 부탁해TIME. 10 꽃잎주문[명탐정 코난]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아무로 토오루의 일상이 그림처럼 펼쳐지다!트리플 페이스를 가진 남자의 일상은 매일이 모험.학교 창고에 갇힌 사람들. 과연 아무로는 무사히 탈출해서 같이 있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외에도 유도, 운동, 계단 전력질주 등… 푸짐한 이야기들을 수록!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완전감수!![명탐정 코난]의 아무로 토로우가 주인공인 공식 스핀오프!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오야마 고쇼의 직필 ‘수정 콘티’도 수록!
긴넥타이 긴치마
씨앤톡 / 백혜숙 (지은이)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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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톡
소설,일반
백혜숙 (지은이)
블로그, 카페, 싸이월드 페이퍼 등에서 100만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카툰 에세이. 긴치마 양과 긴넥타이 군이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수묵풍의 예쁜 그림에 담았다. 몸에 맞지 않은 긴 넥타이를 하고 긴 치마를 입은 작은 사람들이 가끔은 그 옷을 밟아 넘어지기도 하면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냈다.1. 만나서 반갑습니다 2. 힌트 3. 이유 4. 10일 전 5. 선물 6. 월요일 7. 돌담길 8. 자음암호 9. 빨간 컵 10. 털양말 11. 호칭 12. alarm 13. 따뜻한 마음 14. 보고 싶어요 15. 이상형 16. 음성 메시지 17. 녹턴 18. 전시회 이틀 전 19. 기적, 선물 20. 졸업 전시회 21. 사랑해요 22. 손전화줄 23. 왼손으로 밥 먹기 24. 달리기 25. 솜사탕 26. 변천사 27. 졸업식과 넥타이 28. 여름을 보내며 29. 하나 Epilogue 1년 후 월요일 또 하나의 이야기★ 하트 시그널 시즌 3에 소개된 바로 그 책 내가 늘 꿈꾸던 사랑, 따뜻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블로그, 카페, 싸이월드 페이퍼 등에서 100만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카툰 에세이. 긴치마 양과 긴넥타이 군이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수묵풍의 예쁜 그림에 담았다. 몸에 맞지 않은 긴 넥타이를 하고 긴 치마를 입은 작은 사람들이 가끔은 그 옷을 밟아 넘어지기도 하면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냈다. 작은 에피소드로 시작하지만 진지한 사랑을 이야기하여 시종일관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어떤 연애든지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만남에 적합한 목적을 두고서 상대방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대해야 할 것입니다. 고결하고 거짓 없이 서로를 대하다가 훗날엔 결혼에 대해 잘 알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하겠지요.-본문 202p 중에서 사랑은 어떤 노력으로 얻어내기가 불가능할 만큼 측정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것이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큰 선물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사랑은 삶 속에 일어난 놀라운 기적과 같은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사랑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가 예상하지도 못한, 인식하지도 못한 엄청난 무언가가 생색내지 않으면서 고요히 다가와 나를 살려내는 것입니다. 나를 진정으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살아나게 하는 것', '사람을 살리는 것'.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들
사계절 / 천자오루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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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소설,일반
천자오루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고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가 있다. 젊은 남녀의 사랑뿐 아니라 나이, 계급, 국적, 인종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 나아가 성소수자들의 사랑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랑에 속해 있으면서도 없는 듯 무시되거나 특별한 미담으로만 소비되었던 또 하나의 사랑이 있다. 바로 장애인의 성性과 사랑 이야기다. 장애인은 신체의 일부가 손상되었을 뿐인데, 마치 그 손상과 함께 성적인 욕망이나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갈망까지 제거되었다는 듯 무성無性의 존재처럼 취급되거나 일방적인 피해자로 여겨지기 일쑤다. 타이완판 ‘도가니’라 불리는 특수학교 성폭력 사건을 폭로했던 저널리스트 천자오루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부모, 돌봄 노동자와 사회복지사, 인권단체 활동가와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을 위한 성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등 전방위적인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 봉인되어 있던 장애인의 성과 사랑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지체장애인의 성적 욕구를 생각해본 일이 있는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애를 색안경을 낀 채 본 적은 없는가? 부모가 되려 하는 지적장애인 부부를 지지할 수 있는가? 장애인 자녀의 성 문제를 막기 위해 성기나 자궁을 적출하는 부모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장애인을 위한 성 서비스는 국가나 기관이 제공해야 할 복지인가, 아니면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모욕인가? 가장 첨예한 질문을 안고, 가장 뒤늦게 찾아온 사랑 이야기가 여기 있다. 읽기 전에 용기 있는 사람들의 사랑과 성에 관한 이야기 김원영 1. 오명 2. 깊은 잠에 빠진 아이 생명의 빛과 그림자 아직 열리지 않은 수문 그들이 법정에 설 때 3. 사랑할 권리 도라, 욕망에 눈뜨다 몸을 둘러싼 첨예한 질문들 책임과 윤리 4. 자기만의 방 단지 살아 있기만 한 것이 아니다 경계를 뛰어넘는 쾌감 이토록 험난한 사랑 5. 장애, 여성, 연애 갈망하고 상상하고 말하는 여성들 다들 성욕은 어떻게 해결해요? 내 몸에 맞는 엄마 되기 6. 섹슈얼리티가 빠진 인권이라니 쇠 신발을 신은 소년 손천사, 장애인을 위한 성 서비스 인간됨에 대한 도전 7. 욕망의 출로 성 서비스, 복지인가 모욕인가 실험과 논쟁, 그리고 해방 추천의 글 암흑을 걸어 나오면서 황즈젠 옮긴이의 말 내 사랑이 이상한가요? 다양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온몸을 힘차게 밀어 찾아 나가는 따뜻한 체온과 완벽한 교감의 순간 최근 몇 년간 페미니즘을 필두로 차별과 억압, 배제의 구조 속에 놓인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힘을 얻으며, 장애인들도 고유한 목소리를 가진 존재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사회의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육을 받으며 참정권을 행사하는 장애인의 삶이 공적 담론의 장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사랑과 욕망의 주체로서 타인과 육체적, 정서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는 아직 많지 않다. “남자, 여자 분간도 못 하는데 관심은 무슨 관심”(39쪽)이라며 장애인을 무성의 존재처럼 여기는 편견이 한쪽에 있고, “잘 먹고 잘 자면 그것으로 됐지. 또 무슨 행복과 즐거움을 바라겠다고?”(74쪽)라며 생존 이상을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 아니냐는 질타가 다른 한쪽에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꺼내는 용기와 짜릿한 교감의 순간, 만남과 이별의 과정에서 겪었던 좌절과 슬픔, 신체의 손상에서 오는 한계와 도전이 숨김없이 그려져 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유형과 정도의 장애인들은 저마다 자기 신체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다채로운 사랑을 펼쳐 나간다.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저절로 자위를 알더라고요. 가르쳐준 사람이 없는데도 할 줄 알았어요.” _ 황리야(지적장애인 위위의 어머니, 사랑과 연애 교육 전문가) “사회복지사는 최선을 다해 도울 뿐, 주제넘게 나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해서는 안 돼요. 세상의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볼 때 두 사람을 가장 부모다운 부모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 그들이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부모죠!” _ 류쥔웨이(지적장애인 부부의 연애, 결혼, 출산을 지원해온 사회복지사) “저에게 사랑은 신앙과 같아요. 몸을 던져 사회운동을 하는 것도 사랑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죠. 사랑이 없으면 장애 없는 환경이 갖추어진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사랑이 없으면 완벽한 평생 돌봄 시스템이 갖추어진다 한들 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_ 샤오치(루게릭병으로 인한 지체장애 남성, 사회운동가) “두 번째 남자친구도 지체장애인이었어요.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하려면 얼마나 번거로운지 아세요? 모든 지지대를 다 풀기까지 기다리는 데만 엄청 오래 걸려요, 하하하!” _ 후이치(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 여성) “진짜 안타까워요. 스물아홉이 되어서야 동성애자 그룹에 합류했어요. 아름다운 육체를 누군가에게 선보일 기회를 갖지 못했잖아요. 저 자신에게 정말 미안해요. 젊고 팔팔할 때의 몸은 정말이지 자랑스럽잖아요!” _ 황즈젠(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 남성, 성소수자)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혐오와 무지, 논란의 한가운데서 이들의 욕망과 필요, 절망과 체념의 심연을 오롯이 전하겠다는 저자의 뚜렷한 의지다. 섣부른 비난이나 옹호에 앞서 일단 말하고 듣고 함께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에두르지 않고 분명하게 묻는 저자 앞에서 장애인 당사자들은 어둠 속에 방치해두었던 마음속의 말을 다 꺼내놓았다. 덕분에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온몸으로 분투하는 용감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은 그들을 ‘장애인’이라는 하나의 말로 분류하지만, 만 명의 장애인에게는 만 가지 빛깔의 사랑이 숨 쉬고 있다. 성性은 양다리 사이에만 있는 게 아니다 자아를 탐색하고, 관계를 맺고, 욕망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든 인간의 생존 방식이다 저자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와 연인, 돌봄 노동자,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사, 활동가 등을 폭넓게 만나고, 국내외 제도와 법률, 사회문화적 환경까지 두루 검토하며 ‘장애인의 성과 사랑’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의제로 제시한다. 다른 시급한 문제도 많은데 왜 ‘그런’ 문제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는 비난도 적지 않지만, 타인과 신체 접촉을 통해 더 깊고 장기적인 관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다. 성은 양다리 사이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아를 탐색하고, 관계를 맺고, 욕망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든 인간의 생존 방식이기 때문이다. 성 혹은 성교육 이야기를 꺼내기만 하면 그룹 섹스, 동성애, 근친상간, 원 나잇 스탠드, 수간 등을 떠올리면서 성적 욕구를 전적으로 문제시하고 불안해하는 태도야말로 더 넓고 자유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마음의 문턱이다. 신체는 인류가 자아를 장악하는 도구이자 외부와 소통하는 수단이다. 단지 육신이 존재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인간이 세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통로다. 타인의 고통과 기쁨에 공감하고, 사회의 명과 암을 이해하는 일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과제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모든 사람의 성이 보장받거나 해방될 필요 없이 누구나 다 유일무이한 육체를 통해 사랑과 욕망의 한가운데서 속박이나 족쇄, 죄책감이 아니라 진실한 쾌락을 얻었으면 한다. - 303쪽 섹슈얼리티가 빠진 인권 논의는 고상한 말잔치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신체와 욕망을 정확히 알아야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고, 자신을 지킬 수도 있다. 지하철로 이동하고, 수어나 문자통역을 제공받으며,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큼이나 사적인 공간에서 자신의 기쁨과 슬픔, 욕망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을 나누며,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일도 중요하다. 이 책에는 세상의 모든 계단이 사라지고, 완벽한 돌봄이 제공된다 해도 누군가의 신체를 만지며 마음을 나눌 수 없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하는 장애인들이 여럿 등장한다. 이런 목소리가 없다는 듯 아무런 논의도 하지 않는 사이에 무수히 많은 장애인들이 성폭력에 노출되거나 자신의 신체를 혐오하며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장애인이 자신의 사랑과 욕망을 꺼내 보일 수 없는 건 단지 손상된 신체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것을 ‘이상하다’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사회의 편협한 시각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장애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얼마나 좁은 범위 안에서 높은 장벽을 쳐두고 사랑과 성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저자의 말처럼 “장애인의 성을 이해하는 것은…… 사회가 어떻게 ‘정상’을 규정하고 ‘차이’를 대하는지를 연구하는 출발점”(273쪽)이기도 하다. “몸이야말로 내 싸움터이자 가장 큰 무기죠!” 가장 첨예한 질문을 안고, 가장 뒤늦게 도착한 사랑 이야기 이 책은 장애인의 성과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논란과 쟁점을 소개하고 있다. 장애의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성별 혹은 성 정체성에 따라, 어떤 제도와 문화 속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장애인들이 맞닥뜨리는 장벽의 모습도 갖가지다.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돌봄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겪는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 이들의 문제를 공적인 장으로 끌고 나오려는 활동가나 연구자들 사이의 입장 차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없는 무수한 결을 보인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몇 가지 쟁점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부모가 장애인 자녀의 성생활, 출산과 양육의 권리를 대신 결정해도 되는가? 장애인과 장애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은 왜 늘 유난스러운 주목을 감당해야 하는가? 성폭행 피해를 당한 지적장애인의 법정 진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들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심문해도 되는가? 지적장애인은 성관계에서 늘 피해자이기만 할까? 그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은 어떻게 옹호할 수 있는가? 그들에게 적합한 성교육은 어떤 방식인가?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나 활동지원인, 돌봄 노동자는 사생활의 어디까지 관여해야 하는가? 적극적으로 피임이나 낙태를 권해야 하는가? 혹은 성생활을 돕는 일까지 해야 하는가? 장애인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가? 중증 장애인에게 국가나 민간에서 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꼭 필요한 복지인가? 오히려 장애인을 예외로 두는 차별적 시선인가? 왜 그 이용자는 거의 언제나 남성인가? 장애인 성소수자의 존재는 왜 언급조차 되지 않는가? 이 각각의 질문에도 장애의 유형이나 정도, 성별 등에 따라 미묘하게 갈라지는 여러 하위 질문들이 따라 붙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곁의 사람들은 세상의 선입견을 뛰어넘는 선택과 도전을 통해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도 쉽게 답할 수 없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휠체어를 타지만 자기 몸에 맞게 엄마 역할을 익혀가는 샤오위, 지적장애인을 위한 성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비난에 맞서 싸우는 린후이팡, 수년에 걸쳐 지적장애인 커플의 연애, 결혼, 출산을 지원해온 사회복지사 류쥔웨이, 타이완 최초로 성 자원봉사 단체를 설립한 지체장애인이자 성소수자인 황즈젠, 성 자원봉사를 이용한 뒤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 새 인생을 시작한 스티븐 등 각각의 사례는 독자를 인간의 신체가 던지는 첨예한 질문 앞으로 데려간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이제 사랑을 말할 때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장애인에게는 성적 욕구가 없다는 아주 오래된 편견“말도 안 돼! 남자, 여자 분간도 못 하는데 관심은 무슨 관심?”이는 부모가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이다. 그들은 성인이 된 지적장애인 자녀들을 어린아이 취급한다. 작고 낮은 목소리로 “착하지, 물 마셔”, “이리 와서 앉아”, “엄마한테 쪽쪽 해줘야지” 등의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는다. 이 ‘아이들’이 성별 개념이 있는지, 사랑과 애정 관계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어쩌면 감히 생각하지 않으려는지도 모른다. 부모가 지적장애인의 신체의 자유, 출산과 양육의 권리를 대신 결정할 수 있을까?어머니는 뜻밖의 사고에서 아이가 하체를 부딪쳐 다쳤는데 그때 겸사겸사 거세했다는 이야기를 마지못해 해주었다. 음경 전체를 적출해 앞으로 발생할 ‘화근’의 싹을 미리 잘라 없앤 것이다. (중략) 아들이 나중에 성적 충동을 못 이겨 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날에는 남에게 미안할 뿐 아니라 배상할 형편도 안 돼서 부득이하게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중략)“한번 생각해봐요. 당신 딸이 매달 그게 올 때마다 온몸을 엉망진창으로 더럽혀요.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고. 그 아이 아빠, 엄마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든 자궁과 난소를 들어내려 하지 않겠어요?” (중략)“예전에는 부모들이 툭하면 제게 아이의 자궁을 들어내도 되는지 물었어요. 제 대답은 당연히 안 된다는 것이었지요. 그 누구에게도 다른 사람의 신체 기관을 없앨 권리는 없어요. 그것은 사람으로서 침해당해서는 안 되는 기본 권리입니다. 부모라 해도 안 됩니다.”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삶의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을까?류쥔웨이는 평소 의식적으로 고도의 자기성찰을 하려 한다. 때때로 자신의 성장 배경과 인생관, 가치관 등이 당사자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건 아닌지 들여다본다. 자신은 성과 관련해 굉장히 보수적이라 고정 파트너를 고집하지만, 당사자도 그러해야 한다고 요구하지는 않는다. 한 선배는 “난 지적장애인이 연애를 어떻게 하든 전혀 상관없어. 하지만 임신은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지만, 류쥔웨이는 생각이 다르다. 직업인으로서의 가치관과 개인의 가치관이 뒤섞이려 할 때 사회복지사는 최선을 다해 도울 뿐, 주제넘게 나서서 상대를 대신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중략)당시 기관의 책임자는 사회복지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가 아니라 돌볼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고, 이런 문제는 지원과 복지 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일깨워주었다. 류쥔웨이는 이 말을 어쩌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직장인,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 하기
동양북스(동양문고) / 린지 (지은이)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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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지은이)
주식과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오래전부터 회자되는 주식 격언들, 실제 거래를 시작하는 방법, 주식매매 앱에서 정보를 찾는 법,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들, 주식과 상관관계가 깊은 경제 현상까지 두루 담은 책이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재테크라고는 CMA 통장밖에 모르던 시절을 지나 전업투자자로 활동했기에,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초보들이 빠질 수 있는 실수와 함정들,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까지 조목조목 짚어나간 것이 강점이다.머리말 005 PART 1 어쩌다 주식? 부모님은 금융문맹 013 월급쟁이로 살 순 없어 017 자본가가 되려면? 018 1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하다 021 매매와 투자, 그 사이 023 소확행을 위한 주식투자 026 PART 2 주식의 ‘주’ 자는 알아야지 주식투자 하기 전에 031 투자 준비, 얼마나 해야 할까? 033 투자 실습 기간 1년 그리고 100만 원 035 길잡이가 될 주식 격언 7개 037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이들을 위한 개념 정리 054 주식 시장 미리 보기 076 PART 3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 실전 6단계 투기 아니라 ‘투자’ 129 투자는 일상에서 시작합니다 130 1단계 관심 기업 고르기 132 2단계 관심 기업에 대해 알아보기(기본적 분석) 134 3단계 가치지표 세 가지로 관심 기업 분석하기 167 4단계 추세, 수급 등 정보 살펴보기(기술적 분석) 183 5단계 캔들 차트 읽기(기술적 분석) 220 6단계 나만의 투자 방법 정하기 237 PART 4 뉴스로 주식 읽기 우선 경제신문을 읽어라 247 경제신문을 읽기 위한 최소한의 상식 250이대로 월급만 믿을 순 없잖아! 3년 만에 30억은 벌지 못해도 월급만 믿기엔 불안한 너와 나를 위한 왕초보 주식투자 따라 하기! “주식투자를 하고 가장 크게 바뀐 점을 꼽으라면 ‘마음의 여유’라고 답하겠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기조차 빠듯합니다. 어느 정도 여유를 즐기며 살기 위해서는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는 금융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정말 아주 작은 변화 덕분에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도 일이천 원에 신경 쓰며 메뉴를 골랐는데, 이제는 그냥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시즌오프가 돼서야 쇼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름에 봄옷을 사고, 가을에 여름옷을 사곤 했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보았겠지만 정작 내가 사고 싶은 옷들은 할인 기간에 아예 없거나, 맞는 사이즈는 이미 다 팔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은 옷들 중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곤 했습니다. 이제는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에서 10% 신상품 할인을 받고 옷을 삽니다. 유행을 탈 것 같은 옷이라도 제가 정말 입고 싶으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직장인만 되면 월급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각종 공과금이며 최소한의 저금이라도 하고 나니, 내가 쓸 돈은 여전히 없었습니다. 식당에서 메뉴 고를 때 일이천 원에 주저하는 나를 발견한다면 이제 달라질 때가 왔습니다.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의 행복 정도는 누리며 살고 싶은 나 자신을 위해서. 린지 작가의 직백투 시리즈는 수많은 주식투자 유튜브 중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는 쉬운 설명과 단계별 실습으로 중요한 개념들을 배우는 왕초보 맞춤형 시리즈이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구독자도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합니다. 《직장인,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 하기》는 직백투 시리즈의 초급 완결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식과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오래전부터 회자되는 주식 격언들, 실제 거래를 시작하는 방법, 주식매매 앱에서 정보를 찾는 법,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들, 주식과 상관관계가 깊은 경제 현상까지 두루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재테크라고는 CMA 통장밖에 모르던 시절을 지나 전업투자자로 활동했기에,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초보들이 빠질 수 있는 실수와 함정들,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까지 조목조목 짚어나간 것이 강점입니다. ■ 주식에도 ABC가 있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겨 시작해 보려 해도 각종 경제 용어부터 거래 앱까지 어려운 것 투성이인가요? 아기가 이유식을 먹듯, 주식 거래용 계좌 만들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봅시다. 주식시장이 열고 닫는 시간, 주문 조건 설정, 코스피와 코스닥은 무엇이 다른지 등등 정말 왕초보를 위한 주식 책입니다. ■ 겁쟁이지만 주식은 할 수 있어 피땀 흘려 번 소중한 돈을 단순히 운에 맡기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이 책에서는 초보 투자자, 소액 투자자라도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분할투자, 정액투자, 손절라인 정하기 등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일상에서 찾는 투자 아이디어! 도대체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 걸까요? 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닐 수도 없고 소비자로서 기업을 알아보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법은 물론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어떻게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지 알려줍니다. ■ 차근차근 하나씩 실전 6단계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예수금 100만 원을 넣었습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초보 투자자가 해야 할 실전 6단계를 하나씩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주식의 ‘주’ 자 정도는 아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 투자자가 보는 뉴스는 다르다 매일 듣는 뉴스에서 왜 늘 유가 얘기를 하는지, 원 달러 환율은 어째서 그렇게 중요한지, 코스피 지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투자자가 되려면 뉴스에서 어떤 정보를 들어야 할까요? 뉴스를 듣고 주식을 사야 하는지 팔아야 하는지 이제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 전2권
인사이트 / 구종만 지음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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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만 지음
프로그래밍 대회 문제를 풀면서 각종 알고리즘 설계 기법과 자료 구조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독자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채점받을 수 있는 연습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연습 문제에는 예제 답안과 답안을 설계하는 과정의 세세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1권 ==== 지은이의 글 1부 문제 해결 시작하기 __개관 1장 문제 해결과 프로그래밍 대회 __1.1 도입 __1.2 프로그래밍 대회 __1.3 이 책을 읽는 방법 __1.4 국내에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대회들 __1.5 대회 준비를 위한 조언 __1.6 더 읽을 거리 2장 문제 해결 개관 __2.1 도입 __2.2 문제 해결 과정 __2.3 문제 해결 전략 __2.4 더 읽을거리 3장 코딩과 디버깅에 관하여 __3.1 도입: 코딩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 __3.2 좋은 코드를 짜기 위한 원칙 __3.3 자주 하는 실수 __3.4 디버깅과 테스팅 __3.5 변수 범위의 이해 __3.6 실수 자료형의 이해(optional) __3.7 더 읽을 거리 2부 알고리즘 분석 개관 4장 알고리즘의 시간 복잡도 분석 __4.1 도입 __4.2 선형 시간 알고리즘 __4.3 선형 이하 시간 알고리즘 __4.4 지수 시간 알고리즘 __4.5 시간 복잡도 __4.6 수행 시간 어림짐작하기 __4.7 계산 복잡도 클래스: P, NP, NP-완비 __4.8 더 읽을 거리 5장 알고리즘의 정당성 증명 __5.1 도입 __5.2 수학적 귀납법과 반복문 불변식 __5.3 귀류법 __5.4 다른 기술들 __5.5 더 읽을 거리 3부 알고리즘 설계 패러다임 __개관 6장 무식하게 풀기 __6.1 도입 __6.2 재귀 호출과 완전 탐색 __6.3 문제: 소풍 (난이도: 하, 문이 책은 프로그래밍 대회 문제를 풀면서 각종 알고리즘 설계 기법과 자료 구조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독자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채점받을 수 있는 연습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연습 문제에는 예제 답안과 답안을 설계하는 과정의 세세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1부 문제 해결 시작하기 2부 알고리즘 분석 3부 알고리즘 설계 패러다임 4부 유명한 알고리즘들 5부 기초 자료 구조 6부 트리 7부 그래프 정오표와 소스코드는 이 책의 홈페이지(http://book.algospot.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평 문제 해결 기법을 학습함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책은 나오기 아주 어려울 것이다. - 류원하(KAIST, 2009년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우승) 이 책을 경시대회를 위해서만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기존 알고리즘의 동작에 대한 검증이나 최적화된 코드 등은 실제 업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여민 (EA Korea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2005년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13위) 프로그래밍 대회를 12년 동안 참가했는데, 이 책이 10년 전에 나왔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 이후연 (스탠포드 대학교, 세계 정보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꿈의지도 / 전선영 (지은이)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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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선영 (지은이)
공부하다가 죽을 것 같은 청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죽어라 공부해도 죽지는 않겠지만, 죽어라 공부만 하다가는 진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군가 나처럼 수없이 절망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책상 앞에 앉아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힘이 나지 않을까? 오늘도 '열공 중'인 대한민국에서 열공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프롤로그 - 목적지에 닿지 못한 날 chapter1. 죽어라 공부해도 죽지는 않겠지만 뜻밖의 기회 첫 수업 불확실한 나날들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고 해서 타이틀이 뭐길래 땡큐 포 더 거절 도넛이 도넛인 이유 아이폰 사다가 통곡할 줄이야 공부하라고 유학 보내놨더니 멀수록 밝게 빛나는 최선이라는 말 chapter2. 끝났다고 진짜 끝은 아니겠지만 박사될 자격을 묻는 시험 아름다운 것들 사랑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과일이 맛있는 계절에 다람쥐 쳇바퀴 박사학위를 받던 날 실패의 나날들 졸업 chapter3. 새로운 시작이 다 희망찬 건 아니라서 출근길이 가시밭길 꽃을 사는 마음 번거로움이라는 핵심 박사학위와 낚시꾼 캐롤라인의 은퇴식 레모네이드와 애플힙을 위하여 나무의 시간, 사람의 시간 고지가 저기였는데 면접관을 사로잡는 궁극의 매력 유연하게 겨울에도 피는 꽃 chapter4. 꿈이 하나란 법은 없으니까 시골쥐의 지옥체험 왜 저를 초대하셨나요 천재가 될 수 없다면 불완전하게 완전한 돌, 자갈, 모래 기분 좋은 숙제 나이를 먹는다는 기적 내가 가는 길, 남이 가는 길 여전히 큰 꿈 하나 모두가 같은 0이 아니듯 에필로그 - 빗속에서 춤을 추라니요”아무튼, 당신의 내일 날씨는 흐린 뒤 맑음이에요!“ 당신의 오늘은 힘들지만, 당신의 내일은 행복할 거예요. 플랜A가 아니라면 플랜B! 길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알바 달인이자 취준생이었던 그녀, 방송국 PD가 꿈이었으나 현실의 벽은 높았고 꿈은 멀어졌다. 그러나 플랜A가 아니라면 플랜B! 어쩌다 미국 유학생이 되어 대학만 10년 넘게 다녔다. 꿈이 꼭 이루어지라는 법은 없는데, 이미 물 건너간 꿈을 붙잡고도 ‘꿈은 이루어진다’는 명언을 믿고 싶었다. 그러나 아닌 건 아닌 것. 팔자에 있는지도 몰랐던 공부를 하게 됐다. 공부가 과연 내 길일까? 확신할 수 없는 채로 당장 눈앞에 떨어진 숙제들을 감당해내야 했다. 매일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죽어라 공부하고 대학을 다닌 지 어언 10여 년. 공부하다가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공부에 대해서라면 할 말 좀 있는 언니의 폭풍공감 이야기다. # ‘대충 슬리퍼를 질질 끌고 수업에 들어오는 샘도 5점을 맞았고, 육아에 지쳐 수업 시작 일 분 전까지 책상에 엎드려 자던 데이브도 5점을 맞았다. 근데 온종일 도서관에 붙박이처럼 앉아 공부하는 나는 여전히 4점이었다. 뭐가 부족한 것일까? 왜. 왜. 대체 왜. 뭐가 문제냐.’ -33p,「이루어지는 것이 없다고 해서」 중에서 #내 석사 학위 논문의 경우 ‘거절’을 네 번, ‘수정 후 재심사’를 거쳐 결국 ‘거절’을 다시 두 번. 그렇게 총 여섯 번의 거절을 당했다. 거절당하는 데만 2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한 번씩 거절을 당할 때마다 의욕이 한 덩어리씩 뚝뚝 떨어져 나갔다. -48p, 「땡큐 포 더 거절」중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목표에 더 가까이 갈 수 없었을까. 이제보니, 아주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실패해보는 것. 정말 질릴 때까지 실패해보는 것. 넘어지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목표가 더 명확해진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실패의 과정을 통해 막연한 열정이 구체성과 방향성을 갖춰간다는 사실도 미처 알지 못했다. -36p,「실패의 나날들」중에서 #이게 다 섹시한 분석가가 되기 위해 치러야 할 훈련이 아니겠냐고(억지로) 웃어보았다. 내가 조금 게을러지려 하니, 누군가 나타나 무거운 덤벨을 던져준 느낌이었다. 미국 속담에 ‘삶이 레몬(신 것)을 주면 레모네이드(청량한 음료)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삶이 50킬 로그램짜리 덤벨을 던져주면 기꺼이 애플힙을 만드는 수밖에. 그래. 또 시작이구나. 처음부터 다시. 애플힙과 레모네이드를 위하여! 헛둘헛둘! -164p, 「레모네이드와 애플힙을 위하여」중에서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졌다는 청춘들, 가장 공부 많이 했고, 가장 가방끈 길다는 청춘들, 공부 강요하는 사회에서 공부에 지친 청춘들의 공감 에세이! 저자는 방송국 프로듀서를 꿈꾸는 취준생 시절을 보내다가 우연히 미국 유학생이 된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길이었기에 얼마나 힘들지 미처 예상치도 못한 채 공부를 시작했다. 석사학위 두 개, 박사학위 한 개를 따는 데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수없이 거절당하고, 수없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과 싸우며 긴 시간을 보냈다. ‘숙제가 뭔지를 알아내는 게 숙제’일 만큼 초기 유학생 시절에는 영어 수업에 어려움도 겪었다. ‘나는 공부랑 안 맞아!’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잠을 쌌다 풀렀다 반복했다. 그러면서도 한 발 한 발 멈추지 않고 앞으로 걸어 나간 덕분에,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통계분석가로 살며 무사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 왜 나만 점수가 안 나올까, 나름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이럴까,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하는 그 시간들도 헛된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시간들이 쌓여 결국 실력이 되고 공부의 재미도 알게 되는 것이라고. “지금껏 이루어놓은 게 없고 자랑할 것도 없는 인생이라고 스스로를 너무 때리거나 혼내지는 말자. 노력하고 있다면, 애쓰고 있다면. 제자리를 맴도는 듯해도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믿어 보는 것도 괜찮다. 실패로 끝나는 여정이란 없다. 아직 끝이 아닐 뿐. 그럴 땐 그저 계속 가보는 것이다. ” 오늘도 열공 중인 당신! 무엇을 하든 당신이 노력하고 있다면, 애쓰고 있다면, 당신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러니 목적지에 끝내 닿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지금의 노력이 당장 눈에 띄지 않아도, 당장 결과가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괜찮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 대학 졸업 후 곧장 백수가 되었다.
행복은 이어달리기
이봄 / 마스다 미리 (지은이), 오연정 (옮긴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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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소설,일반
마스다 미리 (지은이), 오연정 (옮긴이)
마스다 미리는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이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그 반짝임들의 기록이다.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에서는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이야기한다. 그 작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읽는 순간에는 소소하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이는 적금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탄탄하고 윤기있게 만든다. 어느 새 어른이 되어 한숨으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우리. 오늘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러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느라 바쁘고, 불안감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느라 빠듯하다. 행복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어른에게 행복이란 뭘까? 도대체 있기는 한 걸까? 마스다 미리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이 책은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스다 미리는 말한다,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행복에는 큰 행복만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작은 행복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그게 어른의 행복이라고 마스다 미리는 이야기한다.시작하며-소소한 행복과 소소한 불행 1장 어른의 사생활 봄날, 친구와 밤외출 1킬로그램부터 시작 어른 냄새 해달처럼 둥둥 요리 교실에서 멍하니 크기보다 속도 내 몸 생각해주는 사람 허둥지둥 족속 가슴 이야기로 박장대소 소중한 이야기는 나두! 2장 시절을 달려 오늘이 행복 포장마차 자전거 달토끼와 땅개미 학창시절 일기장 인생 최초의 해외여행 자취방 꾸미기 감기 걸린 날 만약에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철이, 메텔 재회! 상상놀이 3장 어른의 현실적인 상상력에 행복지수 상승! 퀴즈 프로그램 보다가 상상 이니셜 상상 회전초밥의 미래를 상상 레스토랑의 미래를 상상 크레이프 굽는 열차카트를 상상 뜻밖의 단어를 만나면 하는 상상 여행 선물을 받아들고 상상 오징어가 되었다 4장 엄마와 나와 아빠와 아빠의 자전거 색깔 엄마가 색깔을 표현할 때 아빠가 없는 아버지의 날 서랍 속 아빠 안부 문자 작가일기 5장 아무 일도 없는 오늘은 좋은 날 공허한 날도 선택에 대처하는 어른의 자세 어느 날 갑자기 혼자서 노래방에 크리스마스를 매달고 또 매달고 싶은 마음 스마트폰 가게 청년과 기계치 슈퍼 울트라 착각의 시기 항상 고개를 숙이고 걸으려고요 나와 닮은 사람을 추가한 날 지친 날이면 애플파이에 하이볼 인생 아무 일도 없는 오늘은 좋은 날 ●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이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그 반짝임들의 기록이다.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에서는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이야기한다. 그 작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읽는 순간에는 소소하게 느껴지고, 조금씩 쌓이는 적금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탄탄하고 윤기있게 만든다. 어느 새 어른이 되어 한숨으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우리. 오늘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러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느라 바쁘고, 불안감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느라 빠듯하다. 행복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어른에게 행복이란 뭘까? 도대체 있기는 한 걸까? 마스다 미리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이 책은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행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스다 미리는 말한다, 어른의 행복은 있다, 분명 있다. 마스다 미리는 행복에는 큰 행복만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작은 행복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그게 어른의 행복이라고 마스다 미리는 이야기한다. ● 마스다 미리 언니, 어른의 행복은 어떻게 찾나요 마스다 미리가 있다!라고 답한 어른의 행복을 그녀는 어떻게 찾았을까? “어떻게 찾아내는가”는 마스다 미리 작가가 가장 잘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어떻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1장 어른의 사생활 편에서 마스다 미리는 봄날 밤산책, 1킬로그램 다이어트, 수영 강습, 요리 교실 등과 같은 어른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반짝임을 이야기한다. 2장 시절을 달려 오늘이 행복 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겨준 오늘의 반짝임을 이야기한다. 3장에는 어른이 되면 망상이라 부르는 작은 상상들을 흘려버리지 않고 채집해 그 역시 반짝임으로 기록한다. 4장에서는 내 곁에 있어도 없어도, 내 의견을 들어줘도 듣지 않아도 부모님이라는 존재 자체에 감사해하며 행복감을 느낀다. 5장은 공허한 날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날이 있어서, 슈퍼 울트라 착각을 할 수 있는 날이 있어서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스다 미리가 이번 책에 담은 ‘행복을 느끼는 다양한 방법’은 점점 커지는 선물 같다. 어른이, 어른이 된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런 언니라면 그런 어른이라면 언제까지나 옆에 두고 싶어진다.
입 속의 검은 잎
문학과지성사 / 기형도 지음 / 198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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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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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80권, 기형도 시집.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詩作 메모 Ⅰ 안개 = 11 專門家 = 14 白夜 = 16 鳥致院 = 17 나쁘게 말하다 = 20 대학 시절 = 21 늙은 사람 = 22 오래 된 書籍 = 24 어느 푸른 저녁 = 26 오후 4시의 희망 = 29 장미빛 인생 = 32 여행자 = 34 진눈깨비 = 35 죽은 구름 = 36 흔해빠진 독서 = 38 추억에 대한 경멸 = 40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41 물 속의 사막 = 42 정거장에서의 충고 = 45 가는 비 온다 = 46 기억할 만한 지나침 = 48 질투는 나의 힘 = 49 가수는 입을 다무네 = 50 홀린 사람 = 52 입속의 검은 잎 = 54 그날 = 56 Ⅱ 바람은 그대 쪽으로 = 61 10월 = 62 이 겨울의 어두운 창문 = 64 포도밭 묘지·1 = 66 포도밭 묘지·2 = 68 숲으로 된 성벽 = 70 植木祭 = 71 그집 앞 = 74 노인들 = 76 빈 집 = 77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 78 밤 눈 = 79 위험한 家系·1969 = 80 집시의 시집 = 85 나리 나리 개나리 = 88 바람의 집-겨울 版畵·1 = 90 삼촌의 죽음-겨울 版畵·4 = 91 聖誕木-겨울 版畵·3 = 92 너무 큰 등받이의자-겨울 版畵·7 = 94 Ⅲ 病 = 97 나무공 = 98 沙江里 = 101 廢鑛村 = 102 비가·2 = 105 폭풍의 언덕 = 108 도시의 눈
쿵후보이 친미 개정판 2
대원씨아이(만화) / 마에카와 타케시 (지은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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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마에카와 타케시 (지은이)
마에카와 타케시의 대표작 《쿵후보이 친미》개정판으로, 좌우 반전 없이 원작 그대로의 맛을 살려냈다. 지금은 믿음직한 대림사 사범이지만, 그에게도 파릇파릇했던 시절이?! 실수도 하고 자만도 하고 깨달음도 없는 친미의 수행을 따라가보자.심산행 마지막 날철이 사나이 류카이 등장기백으로 이겨라!!친미, 기합이다!!공포! 어둠의 권법독수권 봉인, 피의 특훈!진미,목숨을 걸어라!!마에카와 타케시의 대표작 《쿵후보이 친미》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좌우 반전 없이 원작 그대로의 맛을 살려낸 개정판 지금은 믿음직한 대림사 사범이지만, 그에게도 파릇파릇했던 시절이?! 실수도 하고 자만도 하고 깨달음도 없는 친미의 수행을 따라가보자!!
처음 시작하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경향BP / 이애영 (지은이)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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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소설,일반
이애영 (지은이)
보통 사람들의 하루 일과에서 경험하는 시간별 테마와, 특별한 날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하고, 각 작품마다 스케치부터 수채화 채색, 캘리그라피를 잘 쓰는 핵심 포인트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했다.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색을 배합하고 농담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 작품마다 사용한 붓, 컬러와 조색 배율, 농담 조절 단계를 안내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액자, 엽서 등 자기가 그린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프롤로그 수채화 기초 수채화 도구 컬러 차트 농담 차트 혼색과 수채화 기법 캘리그라피 기초 캘리그라피 도구 캘리그라피 기본 레이아웃 캘리그라피 메시지 연습 1. EVERYDAY 수채화 캘리그라피 - 조금 특별한 하루 AM 9:00 - 좋은 아침! 오늘도 상쾌하게 바나나 리프 실버 달러 화분 히아신스 AM 11:00 -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토스트 루꼴라 PM 12:00 - 나만의 공간에서 느긋하게 소파 캔들 PM 1:00 - 옷을 고르고 화장을 하고 화장대 화장품 옐로 니트 플레어스커트 PM 2:00 - 카페에서 차 한잔 티포트 095 티 필터 PM 4:00 - 인테리어 멀티숍 나들이 마크라메 105 무드등 PM 7:00 - 우아하게 디너 만찬 무화과 치즈 케이크 수채화 캘리그라피 소품 1 - 카네이션 감사 카드 수채화 캘리그라피 소품 2 - 플라워 콜라주 엽서 2. HOLYDAY 수채화 캘리그라피 - 기억하고 싶은 풍경을 만난 하루 남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 남프랑스 예술가의 정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어느 건물 일본 도쿄 카페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수채화 캘리그라피 소품 3 - 여행 일러스트 노트매일매일의 일상과 특별한 날의 감동을 나만의 글씨와 그림으로 남겨 보세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가이드 혹시 매일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가슴 뛰는 풍경을 만난 날,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을 수채화 캘리그라피에 담아 보세요! 나만의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드세요 이 책에는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작은 소품, 소소하지만 확실한 만족감을 주는 나만의 물건, 길을 걷다가 만나는 예쁜 공간, 여행에서 만난 조금은 특별한 풍경을 담았습니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방을 정리하다가 추억이 담긴 소품을 발견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기쁜 말을 들은 날 등 평소와 달리 조금은 특별한 날이라면 흰 종이에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그려 보세요. 가슴 뛰던 순간에 눈에 들어온 풍경을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글을 적어 보세요. 잘 그리지 못해도, 간단한 단어 하나만 적어도 괜찮아요. 나만의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졌으니까요. 글과 그림으로 그 순간의 마음을 담은 수채화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가이드 보통 사람들의 하루 일과에서 경험하는 시간별 테마와, 특별한 날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하고, 각 작품마다 스케치부터 수채화 채색, 캘리그라피를 잘 쓰는 핵심 포인트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색을 배합하고 농담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 작품마다 사용한 붓, 컬러와 조색 배율, 농담 조절 단계를 안내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액자, 엽서 등 자기가 그린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친절한 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절세
황금부엉이 / 제네시스박 (지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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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
소설,일반
제네시스박 (지은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부동산 정책이 여러 번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세금이 세분화된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주택을 살 때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의 경우 취득세가 일괄적으로 2%였지만 이제는 그 사이 금액별로 취득세율이 달라진다. 그리고 주택 수가 같아도 팔 때 조정대상지역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세금이 달라진다는 것은 세후 이익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내가 투자하는 부동산이 조정대상지역에 있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단순히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아본 부정확한 정보로 세금을 생각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실제 세금 규모에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부동산 세금’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면서 각종 투자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제네시스박이 달라진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프롤로그 _ 세전 수익이 아니라 세후 수익이 중요하다 1장 비과세와 감면은 어떻게 다른가? 01. 투자의 마침표는 세금이다 02. 부동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세법은 정해져 있다 03. 모든 세법은 과세표준과 세율만 알면 끝! 04. 세금에 대해 물어볼 곳이 있을까? 05. 검색을 믿지 않는다 06. ‘비과세’와 ‘감면’은 같은 것이 아니다 부동산 세금 한 바퀴 돌기 2장 취득세, 보유세 똑똑하게 줄이기 01. 취득세 및 보유세의 기본 구조 02. 취득세를 줄이는 노하우 03. 보유세는 1단계가 재산세, 2단계가 종합부동산세다 04. 보유세를 줄이는 노하우 05. 보유세 절세를 위한 공동명의의 필요성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간단하게 계산하기 3장 투자 수익률의 완성, 양도소득세 01. 양도소득세의 특징 02.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구하기 03. 양도소득세의 세율 04. 부동산 대책과 양도소득세 중과 05.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노하우 06. 필요 경비를 인정받아라 07. 돈 되는 보유, 매도 타이밍 08. 공동명의로 양도세를 줄이자 09.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10. 양도세 비과세의 핵심, 1후, 2보, 3매 11. 양도소득세 비과세 돋보기 ① 12. 양도소득세 비과세 돋보기 ②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판단을 위한 ‘최종 1주택’ 기산일 4장 증여세와 상속세, 그것이 알고 싶다 01. 닮을 듯 다른 증여세와 상속세 02. 세테크에 도움이 되는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 노하우 03. 투자자가 알아야 하는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 노하우 04. 자금 출처조사에 대비하자 05. 증여보다 부담부증여가 좋을까? 5장 나도 부동산 사업자 01. 주택 임대사업자와 주택 매매사업자 02. 주택 임대사업자가 누리는 혜택: 취득 및 보유단계 03. 주택 임대사업자가 누리는 혜택: 양도단계 04. 거주 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좀 더 알아보자 05. 그렇다면 매매사업자는 어떨까? 06.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입 금액 계산법 07. 주택 임대사업자 최근 정책 분석 및 향후 활용법 6장 부동산 법인, 제대로 알자 01. 법인으로 하면 정말 세금이 줄어들까? 02. 부동산 법인에 대한 이해 03. 법인으로 운영할 때 장점 04. 법인으로 운영할 때 단점 혹은 유의해야 할 점 05. 그래도 법인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면? 7장 자신의 유형에 맞게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워라 01. 나의 투자 유형은? 02. 시세 차익 추구형이 알아야 하는 절세 전략 03. 다양한 전략 구사형이 알아야 하는 절세 전략 04. 현금 흐름 추구형이 알아야 하는 절세 전략 에필로그 _ 한 번만 더 확인하자, 제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틈새를 파고든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부동산 정책이 여러 번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세금이 세분화된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주택을 살 때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의 경우 취득세가 일괄적으로 2%였지만 이제는 그 사이 금액별로 취득세율이 달라진다. 그리고 주택 수가 같아도 팔 때 조정대상지역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세금이 달라진다는 것은 세후 이익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내가 투자하는 부동산이 조정대상지역에 있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단순히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아본 부정확한 정보로 세금을 생각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실제 세금 규모에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부동산 세금’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면서 각종 투자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제네시스박이 달라진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금까지 생각하고 도장을 찍어라!” 매매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세금에서부터 최근 부동산 정책 분석까지, 주택 임대사업자, 부동산 법인에 대한 지식까지.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절세책! 계약은 파기할 수 있어도 세금은 파기할 수 없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부동산 세법이 확! 확!! 바뀌었다. ‘작년하고 똑같겠지’라고 생각했다가는 달라진 세금에 크게 놀라게 될 것이다. 특히 부동산은 살 때(취득), 갖고 있을 때(보유), 팔 때(양도) 등 단계마다 세율이 다르고 내용도 다양해서 깜빡했다가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돈을 낼 수도 있다. 그래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 1채를 사더라도 세금까지 대비하고 사라고 강조한다. 잘못했다가는 세금 폭탄이라고 느낄 정도의 세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공부하는 투자자가 많아졌다. 그런데 여기서도 또 문제가 발생한다. 부동산 정책이 여러 번 발표되면서 세법에도 변화가 많아졌는데 그 변화된 세법을 미처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작년에 이랬으니 올해도 같겠지’ 하고서는 말이다. 세금 좀 아끼겠다고 부동산 법인으로 등록하면서도 ‘세금체계는 개인 명의일 때와 같겠지’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의외로 많다. 세금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에 확실히 파악해놓고 있어야 한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부터 세금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세금은 깎을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하자 아파트 하나 사려고 할 때에도 수십 번씩 가서 입지 등을 분석하는데 의외로 세금은 쉽게 생각한다. 개인의 투자에서 덩치가 제일 큰 것이 부동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번의 거래로 적게는 몇 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에서 그 이상의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세법을 모르는 사람은 다 내고, 아는 사람은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적게 낼 수 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기존에는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집을 3년 내에 처분하면 비과세혜택을 받았다(다른 조건은 충족했다고 가정). 그런데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다면 달라진다. 3년이 아닌 1년 안에 매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비과세혜택을 받지 못한다. 세법이 어떻게 바뀌는지 항상 확인하고 세금 지식을 꾸준하게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이유다. 내 ‘세후 수익’을 올려주는 절세책 그동안 ‘이 지역의 집을 사라’, ‘아파트 가치 잘 파악하는 법’ 등의 책을 봤다면 이제 ‘부동산 세금’의 최신 정보를 담은 책을 봐야 한다. 갈수록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강해질 것이므로 절세 지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부동산 세금만을 특화해 강의하는 저자의 이 책이 당신에게 필요하다. ‘1장 비과세와 감면은 어떻게 다른가?’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세법의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2장 취득세, 보유세 똑똑하게 줄이기’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할 때, 그리고 보유할 때 어떤 세금이 적용되는지, 현명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3장 투자 수익률의 완성, 양도소득세’에서는 부동산 매매단계에서 제일 덩치가 큰 양도소득세의 계산법에 대해 다룬다. 특히 양도소득세 관련해서는 디테일하게 알 필요가 있다. ‘4장 증여세와 상속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될수록 관심이 많아지는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5장 나도 부동산 사업자’에서는 주택을 활용한 사업자, 즉 주택 임대사업자와 주택 매매사업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장 부동산 법인, 제대로 알자’에서는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부동산 법인에 대해, 마지막 ‘7장 자신의 유형에 맞게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워라’에서는 투자 유형에 맞는 절세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울러 전체를 컬러로 편집하여 어려운 절세법을 이해하는 데 한결 수월하다. ‘세금’이라는 단어를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플 것이다. 하지만 세금까지 내야 진정으로 내 수익이 된다. 골치가 아파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책이 내 세후 수익을 올려주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지인이나 후배들의 질문을 받아보면 세법 해석을 본인 상황에 유리하게 잘못 해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투자에 있어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세법의 일부분만을 확인하는 바람에 다른 부분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필요한 부분만 효율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시 연결되는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아는 부분이라면서 본인 스스로 자만하고 함부로 속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앞으로 이 책을 통해 부동산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세법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작동원리를 볼 것이다. 동시에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최대한 많이 살펴볼 것이다. 반드시 기억하자. 우리는 세무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실제 생활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알아야 할 절세 포인트만 기억하자. 모든 세금은 과세표준과 이에 적용되는 세율만 알면 적어도 내야 할 세금이 얼마인지는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한다. 적어도 ‘내가 내야 하는 세금은 얼마일까?’에 대한 답은 해결한 것이 된다.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2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이카다 카이 (지은이)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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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이카다 카이 (지은이)
스키 수업을 통해 청초계 갸루 아키노 사유리와 친구가 된 츠바사. 그런 와중, 사랑의 최대 이벤트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한다. 홋카이도의 눈도 녹이는 열렬하고 두근두근한 전개에 “참말로 귀여운 갸루”도 신등장?!제8화제9화제10화제11화제12화제13화제14화제15화제16화후기스키 수업을 통해 청초계 갸루아키노 사유리와 친구가 된 츠바사.그런 와중, 사랑의 최대 이벤트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한다…!홋카이도의 눈도 녹이는 열렬하고 두근두근한 전개에“참말로 귀여운 갸루”도 신등장?!
수학 사전
그린북 / 와쿠이 요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이동흔 감수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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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소설,일반
와쿠이 요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이동흔 감수
2,000년 전에 고안된 개념부터 현재 중.고등학교 수학부터 대학 교육 과정의 기초 수학까지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알차게 구성한 수학 개념 사전이다. 수학의 개념을 단계별로 정리했고 예제를 통해 개념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러한 수학의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 그 배경지식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긴 역사의 검증을 거쳐 오늘까지 활약하고 있는 수학 개념들을 통해 다양한 현상과 사건을 수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수학은 바탕을 이루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넘어가 버리면, 그 위에 구축된 이론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각 단원별로 예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개념을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개념 설명을 보충해 주는 예문들은 어렵고 딱딱한 내용들이 아니라 누구나 알만한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개념을 넓힐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추가하였고, 이러한 이론들이 탄생하게 된 역사와 에피소드 등을 간략하게 다루어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왔다.머리말 6 제1장 증명과 논리 16 01 명제와 집합 02 드모르간의 법칙 03 전칭 명제, 특칭 명제와 그 부정 04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05 역ㆍ이ㆍ대우 06 귀류법 제2장 수와 식 28 7 간단한 배수 판정법 8 잉여류와 합동식 9 유클리드 호제법 10 이항 정리 11 p진법과 10진법의 변환 공식 12 방정식 f(x)=0의 실근과 그래프 13 나머지 정리와 인수 정리 14 조립제법 15 해와 계수의 관계 16 2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17 3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제3장 도형과 방정식 58 18 피타고라스의 정리 19 삼각형의 5심 20 삼각형의 넓이 공식 21 메넬라우스의 정리 22 체바의 정리 23 사인 법칙 24 코사인 법칙 25 평행 이동한 도형의 방정식 26 회전 이동한 도형의 방정식 27 직선의 방정식 28 타원ㆍ쌍곡선ㆍ포물선의 방정식 29 타원ㆍ쌍곡선ㆍ포물선의 접선 30 리사주 곡선 31 사이클로이드 제4장 복소수, 벡터와 행렬 96 32 복소수의 사칙 연산 33 극형식과 드무아브르의 정리 34 오일러의 공식 35 벡터의 정의 36 벡터의 일차 독립 37 벡터의 내적 38 분점의 공식 39 평면 도형의 벡터 방정식 40 공간 도형의 벡터 방정식 41 두 벡터에 수직인 벡터 42 행렬의 계산 규칙 43 역행렬의 공식 44 행렬과 연립 방정식 45 행렬과 1차 변환 46 고윳값과 고유 벡터 47 행렬의 n제곱의 공식 48 케일리-해밀턴 정리 제5장 함수 140 49 함수 그래프의 평행 이동 공식 50 1차 함수의 그래프 51 2차 함수의 그래프 52 삼각 함수와 기본 공식 53 삼각 함수의 덧셈 정리 54 삼각 함수의 합성 공식 55 지수의 확장 56 지수 함수와 성질 57 역함수와 성질 58 로그 함수와 성질 59 상용로그와 성질 제6장 수열 176 60 등차수열의 합의 공식 61 등비수열의 합의 공식 62 수열 {nk}의 합의 공식 63 점화식 an+1=pan+q의 해법 64 점화식 an+2+pan+1+qan=0의 해법 65 수학적 귀납법 제7장 미분 194 66 미분 가능과 미분 계수 67 도함수와 기본적인 함수의 도함수 68 도함수의 계산 공식 69 합성 함수의 미분법 70 역함수의 미분법 71 음함수의 미분법 72 매개 변수 표시의 미분법 73 접선ㆍ법선의 공식 74 함수의 증감과 오목ㆍ볼록에 관한 정리 75 근사식 76 매클로린의 정리 77 뉴턴-랩슨법 78 수직선 위의 속도ㆍ가속도 79 평면 위의 속도ㆍ가속도 80 편미분 제8장 적분 240 81 구분 구적법 82 적분법 83 미적분학의 기본 정리 84 부정적분과 그 공식 85 부분 적분법(부정적분) 86 치환 적분법(부정적분) 87 부정적분을 사용한 정적분의 계산법 88 부분 적분법(정적분) 89 치환 적분법(정적분) 90 정적분과 넓이의 공식 91 정적분과 부피의 공식 92 정적분과 곡선의 길이 공식 93 파푸스-굴단 정리 94 바움쿠헨 적분 95 카발리에리의 원리 96 사다리꼴 공식(근사식) 97 심프슨 공식(근사식) 제9장 순열 조합 292 98 집합의 합의 법칙 99 집합의 곱의 법칙 100 포함-배제의 원리 101 순열의 공식 102 조합의 공식 제10장 확률 평균 306 103 확률의 정의 104 확률의 덧셈 정리 105 여사건의 정리 106 확률의 곱셈 정리 107 독립 시행의 정리 108 반복 시행의 정리 109 큰수의 법칙 110 평균값과 분산 111 중심 극한 정리 112 모평균의 추정 113 비율의 추정 114 베이즈 정리 찾아보기 352이 책은 2,000년 전에 고안된 개념부터 현재 중ㆍ고등학교 수학부터 대학 교육 과정의 기초 수학까지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알차게 구성한 수학 개념 사전이다. 수학의 개념을 단계별로 정리했고 예제를 통해 개념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러한 수학의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 그 배경지식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긴 역사의 검증을 거쳐 오늘까지 활약하고 있는 수학 개념들을 통해 다양한 현상과 사건을 수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자. 수학의 개념을 알아야 일상이 풍족해진다 이공계가 아닌 이상 수학은 멀리하기 십상이다. 어렵기도 하거니와 일상생활의 활용도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일상에 적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수학은 모든 현상의 기본이자 토대가 되는 학문이며 수학의 이론적 바탕이 완벽해야 우리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사용하는 건물들은 정교하게 그 구조가 짜여 있다. 이러한 건축물의 구조를 설계할 때 기본으로 쓰이는 이론이 중학교 때부터 배우게 되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이다. 피타고라스의 정리 중에서도 특히 3:4:5 비례는 매우 요긴하게 쓰이는 비례이다.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없었다면 부실 공사의 폐해가 수두룩할 것이고, 우리는 집안에서도 불안에 떨며 잠을 청해야 할 것이다. 한편, 예술 분야에서도 수학은 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에서 볼 수 있는 황금비가 있다. 약 1.618:1이라는 수학적인 구조로 화면을 구성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 주는 것이다. 또, 우리가 일상에 흔히 사용하는 A4 용지나 신용카드의 비율 또한 수학적으로 안정적적인 비율을 보여 준다. 이처럼 우리 주변 곳곳에 들어 있는 수학의 이치를 알아보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을 통해 그러한 기본 개념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정리하여 튼튼한 학문적 토대를 완성해 보자. ● 이 책의 특징 수학의 초석을 올바르게 세워 줄 수학 사전! 수학적 사고 과정을 만들어가는 일은 수학을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론이 만들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다루어 수학적 개념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법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올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나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의 대부분은 수학의 이론 중에서도 고전 중의 고전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고안된 공식이나 정리도 적지 않다. 그만큼 수학이라는 학문은 오랜 역사를 견고히 지켜냈고,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은 그러한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학문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꿰어 줄 것이다. 오래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는 수학 사전! 2,000년 전에 고안된 개념부터 현재 중ㆍ고등학교 수학, 대학 교육 과정의 기초 수학까지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알차게 구성하여 한 권에 정리하였다. 다양한 법칙, 원리, 공식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을 분야별로 정리해 순서대로 해설하였고, 이것을 사전처럼 이용하면서 필요한 부분부터 쏙쏙 골라 읽어 나가면 이해가 수월해질 것이다. 이러한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은 수학의 초석을 다듬어 나갈 청소년부터 배운 내용을 다시 들여다보고자 하는 성인까지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수학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예제와 예문, 이론을 둘러싼 배경 지식까지 알찬 구성의 수학 사전! 수학은 바탕을 이루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넘어가 버리면, 그 위에 구축된 이론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각 단원별로 예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개념을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개념 설명을 보충해 주는 예문들은 어렵고 딱딱한 내용들이 아니라 누구나 알만한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개념을 넓힐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추가하였고, 이러한 이론들이 탄생하게 된 역사와 에피소드 등을 간략하게 다루어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왔다. 수포자도 수학의 재미에 빠지게 해 줄 수학 사전!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기도 하고, 학생 때 배웠던 수학이 실생활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수학에 재미를 느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떠한 현상에 수학이 적용되는지 보는 눈이 생길 것이고, 수학을 쉽게 포기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그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그 첫 단추를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과 함께하며 교과서 안팎으로 광범위한 수학의 개념을 빈틈없이 익히고 공부해 보면, 수학에 자신이 없었던 사람도 수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수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 것이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2020 에디션 프리미엄, 양장도서 + 아크릴 피규어)
브레인스토어 / 손흥민 (지은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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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은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묻는다면 반드시 첫 손에 꼽힐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득점포와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 플레이로 젊은 나이에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손흥민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슈퍼스타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스물일곱 살 청년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를, 소소하고 담담한 기억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어린 시절부터 제도권 축구 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인 아버지 아래서 받았던 혹독한 훈련들, 함부르크-레버쿠젠-런던으로 이어지는 오랜 타향살이를 이겨내고 가는 팀마다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리고 그를 만든 주변 사람들과 토트넘,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겪고 느낀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손흥민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자.1st Half 01 마드리드 02 결심 03 트로피 04 기회 05 옆 동네 [마이스토리1] 06 들이대기 07 엑스레이 08 노트북 09 룸메이트 10 4kg [마이스토리 2] 11 롤러코스터 12 양봉업자 13 챔피언스리그 14 팬 15 패기 [마이스토리 3] 2nd Half 16 자리 17 다운언더 18 협상 19 런던 일상 I 20 허니문 [마이스토리 4] 21 현실 22 결론 23 반등 24 공부 25 런던 일상 II [마이스토리 5] 26 롱패스 27 팀 28 기로 29 의외 30 VAR [마이스토리 6] 에필로그 SUPER SON INFOGRAPHICS“YOU KNOW WHAT? I’M GONNA WIN!” 꿈 많은 춘천의 축구 소년에서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거침없이 질주해 온 손흥민이 처음 돌아본 자신의 이야기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묻는다면 반드시 첫 손에 꼽힐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득점포와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 플레이로 젊은 나이에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손흥민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슈퍼스타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스물일곱 살 청년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를, 소소하고 담담한 기억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어린 시절부터 제도권 축구 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인 아버지 아래서 받았던 혹독한 훈련들, 함부르크-레버쿠젠-런던으로 이어지는 오랜 타향살이를 이겨내고 가는 팀마다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리고 그를 만든 주변 사람들과 토트넘,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겪고 느낀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손흥민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이번 『2020에디션 프리미엄』은 여기에 더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채워 넣었다. 함부르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스카우트에게 눈에 띈 과정에 대한 소감, 인천공항에서 생각한 것 등 어린 손흥민이 처음 해외로 발 딛는 과정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추가됐다. 첫 분데스리가 프로 데뷔골 기록 후 주변의 반응과 팀에서 달라진 대접에 대한 에피소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익히 알려진 아버지와의 지옥훈련 후 돌아온 독일에서의 반응, 독일에서 겪었던 편견과 싸우며 느낀 것들, 처음 토트넘에 입성하여 유니폼을 받았을 때의 소감 등 책 곳곳에 손흥민이 느꼈던 그 당시의 감정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수록했다. 1년 동안 또 성장해낸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로 리커버 작업을 진행했으며,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소장의 가치를 더욱 올렸다. 이처럼 이번 『2020에디션 프리미엄』은 손흥민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국내 팬들에게 작금의 상황에 비추어 마음의 위로가 될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클래스, 아이돌을 능가하는 슈퍼스타… 그래도 손흥민의 생각은 변함없이 ‘늘 축구, 축구 생각뿐’ 꿈을 이룬 행복한 축구선수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손흥민’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단순히 골을 많이 넣고 축구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차범근, 박지성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만한 스타 축구선수이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한국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DNA를 지녔다. 양보가 습관이 된 한국 선수들과 달리 골에 대한 욕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거침이 없다. 어떤 문화권의 선수와도 쉽게 친해지고 라커룸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큰 경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맹활약을 펼치곤 한다. 그런 손흥민의 ‘특별함’은 어디에서 기인할까? 우선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 씨의 헌신적인 지도와 노력을 들 수 있겠다. 손웅정 씨는 아들을 최고의 선수로 길러내기 위해 기존의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손흥민을 가르쳤다. 아버지에게서 철저하게 기본기를 익힌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되어 선진 축구를 접할 수 있었다. 어린 나이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손흥민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완성한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할 것이다. 그 근원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손흥민의 특별함은 우리를 열광시키며 진심으로 그를 응원하게 한다. 그에게서는 최근의 한국인들이 잃어버린 열정의 냄새가 난다.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한 성인의 몫을 제대로 해내기가 너무나 어려워진 현실에서 청년들은 더더욱 자유롭게 꿈을 꾸기가 어렵다. 그러나 손흥민은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님을 몸소 증명한다. 눈부신 활약을 하고도 끝내 경기에 패배한 후 손흥민이 흘리는 눈물에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한계에 부딪쳤던 한 청년의 뜨거운 노력과 열정을 느끼고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그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진행형 레전드 손흥민, 축구 외적으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그의 진심 스물일곱 한 청년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그토록 빛나는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은 그 동안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축구장 바깥에서 받는 주목을 즐기지 않는 그의 성향 탓이다. 그런 그가 마침내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했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탑플레이어가 되기까지의 알려지지 못했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끊임없는 투쟁과 도전 끝에 꿈을 이룬 한 청년이 파란만장했던 여정 가운데 자신이 직접 느꼈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숨은 뒷이야기들을 스스로 돌아본다는 점에서 그 본인에게도 그리고 우리 독자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에세이가 될 것이다. 또한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아직 만 26세에 불과하기에 현재진행형의 레전드인 그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축구를 해왔던 과거, 빛나는 영광을 맛보고 있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갈지 꿈꾸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무엇이든 발로 차던 유년기에 형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던 일화, 자유롭지만 혹독한 아버지의 훈련을 버텨내고 끝내 함부르크 스카우트의 눈에 들며 포착했던 기회, 어린 나이에 프로 및 A매치 데뷔골을 넣고 들떴던 마음이 체중 관리 실패와 부진으로 이어지며 깨닫게 되었던 교훈, 꿈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하고 불안해하던 시간들과 마침내 이를 이겨내고 팀 최고의 에이스가 되었던 성장의 과정들… 무엇보다 축구선수이기 이전에 젊은 청년이자 부모의 아들, 그리고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 손흥민이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하는 것이 팬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축구선수의 일대기를 담은 일반적인 자서전보다, 손흥민이 삶의 순간마다 느꼈던 솔직한 생각과 느낌들을 담은 에세이에 가깝다. 덕분에 축구에 많은 관심이 없는 독자들이라 할지라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더욱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동안 거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들, 훈련장 및 라커룸의 분위기,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소개되는 만큼, 손흥민과 기존 축구 팬덤에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스피킹 매트릭스 : 1분 영어 말하기
길벗이지톡 / 김태윤 (지은이)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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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지은이)
<스피킹 매트릭스 시리즈>의 전면 개정판. 실제 스피킹 프로세스를 100% 구현한 ‘끊어 말하기’로 더욱 강력한 훈련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독자들이 보낸 다양한 문의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내용과 구성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표현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거나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되는 표현의 용법과 단어의 의미를 자세히 정리한 [주요 표현 정리]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깊이 있는 영어 스피킹 학습이 가능하다.1분 영어 말하기 INPUT Day 01 일상생활 1 Day 02 일상생활 2 Day 03 ~하러 가다(활동) Day 04 ~일 때·~할 때(현재) Day 05 시간 표현 1 Day 06 중간 점검 DAY 1~5 Day 07 기분·상태 Day 08 상황 묘사 Day 09 좋다·싫다 Day 10 하고 싶다·하기 싫다 Day 11 만족·자신감·걱정 Day 12 중간 점검 DAY 7~11 Day 13 I can’t 필수 패턴 Day 14 잘한다·못한다 Day 15 ~였을 때·~했을 때(과거) Day 16 과거 표현 Day 17 (예전에) ~하곤 했다 Day 18 중간 점검 DAY 13~17 Day 19 시간 표현 2 Day 20 기간·횟수 Day 21 멀다·가깝다 Day 22 위치·장소 Day 23 의견·생각 Day 24 중간 점검 DAY 19~23 Day 25 안다·모른다 Day 26 ~에 달려 있다 Day 27 이유·목적 Day 28 있다·없다 Day 29 …는 ~하는 것이다 Day 30 중간 점검 DAY 25~29 {INPUT 주요 표현 정리} 1분 영어 말하기 OUTPUT Day 01 조깅 Day 02 우리 동네 Day 03 장보기 Day 04 글쓰기 Day 05 집안일과 시험 Day 06 쇼핑 Day 07 병원 가기 Day 08 커피 Day 09 영화 보기 1 Day 10 영화 보기 2 Day 11 서점 Day 12 선물 사기 Day 13 다이어트 Day 14 걷기 Day 15 TV 보기 Day 16 독서 1 Day 17 직장 내 스트레스 Day 18 스트레스 풀기 Day 19 스마트폰 활용 Day 20 콘서트 Day 21 친구들과의 수다 Day 22 내 친구 Day 23 취업 Day 24 독서 2 Day 25 피곤했던 하루 Day 26 인터넷 서핑 Day 27 나이트클럽 가기 Day 28 친구들과의 시간 Day 29 친구의 생일 Day 30 친구와의 대화 {OUTPUT 스크립트와 표현 정리}‘지금 당신의 영어는 몇 분(minute)입니까?’ 한국인의 스피킹 메커니즘에 맞춘 과학적·체계적인 훈련으로 1초 안에 문장을 완성하고 1분/2분/3분 정확하고 막힘없이 말한다! 20만 독자가 선택한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이 책은 경력 21년의 스피킹 전문 강사가 한국인의 스피킹 메커니즘에 맞춰 개발하여 20만 부 이상 판매된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매트릭스 시리즈>의 전면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실제 스피킹 프로세스를 100% 구현한 ‘끊어 말하기’로 더욱 강력한 훈련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독자들이 보낸 다양한 문의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내용과 구성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특히 표현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거나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되는 표현의 용법과 단어의 의미를 자세히 정리한 [주요 표현 정리]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깊이 있는 영어 스피킹 학습이 가능해졌다. 스피킹 매트릭스의 훈련과정은 짤막한 표현을 덩어리로 익히는 <1분 영어 말하기>, 다양한 에피소드를 채워 대화를 풍부하게 하는 <2분 영어 말하기>,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3분 영어 말하기>의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단계는 표현과 에피소드를 채우는 INPUT과 INPUT을 응용하고 연결하여 실제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OUTPUT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즉 1분 영어 말하기 INPUT에서 배운 표현들이 1분 영어 말하기 OUTPUT에서 서로 섞이고 반복되면서 2분 영어 말하기와 3분 영어 말하기에서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단계와 과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반복 확장되면서 단순히 표현/패턴만 암기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강력한 스피킹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영어를 말할 때 우리 두뇌에서는 총 4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통은 모국어인 한국어가 영어보다 먼저 개입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다. 하지만 스피킹 매트릭스의 과학적?체계적인 훈련을 거치고 나면, 모국어처럼 빠른 속도로 영어 문장을 완성하고 1분, 2분, 3분, … 원하는 시간만큼 길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하루 5분만 투자하면 훈련할 수 있는 구성으로, 듣고 따라 하기만 해도 표현이 암기되는 [스피킹 훈련용 MP3 파일]과 구글코리아 사내 영어교육 최초의 한국인 강사이자 경력 21년의 스피킹 전문 강사인 김태윤의 [저자 직강 해설 강의]가 무료 제공된다(강의는 음성 강의와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며, 동영상 강의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 책의 MP3파일과 학습자료는 길벗출판사 홈페이지(www.gilbut.co.kr)에서 로그인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저자 동영상 강의는 유튜브 ‘영UP시간’(유튜브에 ‘영UP시간’ 검색)과 스피킹 매트릭스 공식 홈페이지(speakingmatrix.gilb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부터 OPIc, TOEIC Speaking 등 스피킹 시험 준비자까지 영어 스피킹 실력 향상이 절실한 모든 분께 추천한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1분 영어 말하기를 위한 핵심 표현들을 채우는 INPUT과 이를 활용해서 실제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OUTPU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습자의 목적과 편의에 맞게 간편하게 2권으로 분권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워라! 아는 만큼 말할 수 있다!) 1분 영어 말하기 INPUT 1분 동안 영어로 말하는 데 필요한 표현들을 총망라했습니다. 총 30일의 과정으로, 5일의 학습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중간 점검’이 있습니다. STEP 1 끊어 듣기: MP3를 들으며 영어 표현의 의미를 떠올려 봅니다. STEP 2 의미 확인: 의미를 확인합니다. (Step 1의 MP3를 들을 때 우리말을 보며 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STEP 3 끊어 말하기: 청크 단위로 끊어져 총 3번 반복됩니다. 표현이 두뇌에 장착될 수 있도록 입으로 따라 하세요. STEP 4 자연스럽게 말하기: 청크를 연결해서 들려줍니다. 입으로 따라 하세요. MP3에서 표현이 2번 반복됩니다. STEP 5 보면서 말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바꿔 말해 보세요. STEP 6 혼자 말하기: 텍스트를 보지 않고 혼자 말하세요. {INPUT 주요 표현 정리} INPUT 파트에 나온 중요한 표현들을 해설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 더욱 깊이 있는 영어 스피킹 학습이 가능합니다. (말하라! 이제 당신은 네이티브처럼 말하게 된다!) 1분 영어 말하기 OUTPUT INPUT에서 익힌 표현들을 서로 연결하고 응용하여 1분 동안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해주세요 STEP 1 우리말 보면서 듣기: 처음에는 부담 없이 우리말을 보면서 해당하는 영어 표현을 듣습니다. STEP 2 한 문장씩 끊어 말하기: 한 문장씩 끊어서 말해 봅니다. MP3를 듣고 따라하다가 익숙해지면 STEP 1을 영어로 말해 봅니다. STEP 3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MP3를 들으면서 따라 말해 봅니다. 빈칸을 채워가면서 내가 말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STEP 4 1분 동안 영어로 말하기: 우리말을 보면서 영어로 바꿔 말해 봅니다. 직접 써보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OUTPUT 스크립트와 표현 정리} OUTPUT 파트에 나온 스크립트와 표현 해설을 정리했습니다. STEP 3 빈칸에 들어갈 표현들은 스크립트에 밑줄로 표시했습니다. (혼자 공부하기 외로운 분들을 위한) 스피킹 전문 강사의 해설 강의 경력 21년 스피킹 전문 영어 강사인 저자가 스피킹 훈련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짚어줍니다 (콕 찍기만 해도, 그냥 듣기만 해도 자동으로 외워지는) 스피킹 훈련용 MP3 파일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예문들은 MP3파일과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P3 파일은 길벗출판사 홈페이지(www.gilbut.co.kr)와 스피킹 매트릭스 공식 홈페이지(speakingmatrix.gilbut.co.kr)에서 로그인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디펜드 G.Defend 56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모리모토 슈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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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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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슈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크로우가 지하 감옥에 갇혔다. 라운지에서 열린 수상한 연회에서 처음 경험하는 엄청난 일들이 속출하는 「라운지의 불가사의」와, 이시카와 & 이와세가 둘만의 여행을 떠난 곳에서는 무슨 일이…?The 88th 라운지의 불가사의The 89th 망설임 없는(전편)영향 Ⅱ국회경비대 대장 이시카와와 SP 이와세의 근미래 러브 & 액션!! 크로우가 지하 감옥에 갇혔다?!라운지에서 열린 수상한 연회에서 처음 경험하는 엄청난 일들이 속출하는 「라운지의 불가사의」와, 이시카와 & 이와세가둘만의 여행을 떠난 곳에서는무슨 일이…?! 「망설임 없는(전편)」을 수록!! 권말 보너스 페이지인「영향 Ⅱ」 등,11페이지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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