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생각의 일요일들
달(문학동네) / 은희경 글 / 2011.07.20
14,300원 ⟶ 12,870원(10% off)

달(문학동네)소설,일반은희경 글
은희경, 등단 이후 첫 산문집. 이 책은 작가 은희경이 『소년을 위로해줘』를 연재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그래서 장편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친밀한 일상의 조각들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얼핏 엿보는 작가의 사생활 사이로 우리는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를 엿볼 수 있을뿐 아니라 집필 과정의 끝없는 고민과 생각의 발자취를 따라 자분자분 산책하는 기분마저 들게 한다. 소설을 집필하던 서울 작업실과 원주, 그리고 잠시 머물다 온 독일과 시애틀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조금의 보탬이나 과장 없이 사소한 일상의 모습 그대로 오롯이 들어 있다. 그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어느 한 장 허투루 넘길 수는 없다. 그것은 이것이 단순히 신변잡기적 에세이가 아닌, 작가가 생각을 고르고 쉬어가는 과정을 통해 한 편의 장편소설 탄생되는 일련의 과정을 고스란히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소설을 통해 보여주었던 ‘다소 쿨함’과 ‘서늘한 맺고끊기’의 정서와는 사뭇 다른 ‘약간의 엉뚱함’과 ‘따뜻한 진지함’이 엿보인다. 여러 소설 속에서 다양한 주인공을 만들어내던 은희경 작가가 이번엔 그녀 스스로 산문집의 주인공이 되어 친근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 우리는 그녀와 더 많이 가까워질 것 같다. 맨 앞에 연희동 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하는 일 잘생긴 남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 길에 차가 많은 진짜 이유 그녀의 속마음, 둘 중 어떤 것일까? 내 책상 앞의 포스트잇 가끔 나도 샘플링을 해요 수많은 예술이 사랑에 대해 말해왔지요 그리하여 우리가 앉아 있던 골목 안 작은 사케집 ‘모두에게 복된 새해’! 일주일에 이틀만 순결하면 돼 이런 말 듣기를 간절히 원한 적 있었죠 연재를 하면서 달라진 점, 달라지지 않은 점 짧았던 나의 컬러링 역사 우리 모두 배워보아요 싱그로율 100%, 충전된 나의 모습 그 어떤 만남이라도 좋아! 숫자의 거짓말 배신의 아이러니 역시, 섬세하고 따뜻한 돌발! 그 개념 나에게는 성립 안 돼! 지금은 새벽 4시 10분 사실과 진실의 사소하고도 엄청난 차이 심플이란 하나의 경지 모호하기에 경쾌한 말 마지막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이 맛에 킬힐을 ‘안’ 신는구나! 트위터 너를 알아본다는 것 질서들 관심 없는 것까지 다 알면서 살아야 하나요? 그랬던 내가…… 가끔 필요하잖아요, 어이없는 존재가 돼보는 것 나, 한번 해본일; 10년 전과 1년 전 우리에게 다시 골목 가득 꽃향기를 담고 봄밤이 당도했으니! 트위터, 고독, 소설 선택했고 당당했고 동생 서랍 속의 엽서 마감이 없는 날 방에서 두리번 오늘은 ○○○○이 필요할 때 정말로 우리, 패를 나눠 쥔 게 맞더라구요 작업실 그런 아침 나의 10대 소녀 주인공들 초점이 잘 맞았구나, 저 햇살 ‘좋다’의 반대말은 ‘나쁘다’가 아니다 안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한번 해보는 재미 같은 재료로 이렇게나 다른 음식이 만들어져요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내가 거쳐온 시간들, 그것들이 이어져 흘러가며 나를 또 어디로 데려갈까 소설 쓸 때 방해가 되는 것들 우리들, 극히 사적인 존재의 주말이 오고 있어요! 어떤 그림자 순정한 존재가 나를 당황하게 한다 일요일 길모퉁이 카페 이 소년과 소녀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 그 사람 위악과 편견 경험은 어떻게 단련되어 소설이 되는가 이것 참, 오늘은 ‘진지함 사용의 날’이군요 ‘나야?’라고 묻고 싶다 보호받아야 할 술꾼의 기백 의외적이고 서툰 이야기들 게으름에 대한 찬양 정답을 맞히려고 상투적으로 대답하는 습관 좌절에 쉽게 적응하기까지 규칙을 지키지 않을 권리 아주 멀어지고 싶다 내 생각에 당당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소설가의 각오 나는 나라도 사랑하고 싶다 intermission 여행에서 가장 좋은 순간, 고독의 완결 여행이 남기는 것 두 가지, 해본 일과 못해본 일 그런데, 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슬퍼지는 걸까요 돌아오는 길-나의 최적화 조건 다시, 작업실 기쁨이라는 욕망 여행의 시간은 몸에 새겨집니다 키에르케고르와 존 레넌 변화의 조짐 나만의 새로운 변주, 곧 보여드릴게요 원주 고립되고 간절하고 밤은 멀지만 애매함의 취향 비 오는 날, 위험한 짐승으로서의 한순간 바야흐로 때는 봄, 『어쩐지 크리스탈』, 마구마구 금요일! 복숭아밭 가까이에서 종일 놀았다 나한텐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렵군 나, 손톱 아직 잘 기르고 있어요 배꽃은 흰색, 복숭아는 분홍색, 사과꽃은? 기억하며, 혹은 기억하려고 애쓰며 작은 기쁨들 그래서…… 오늘 아침, 나는 인간의 약점을 사랑하려구요 ……한쪽 젖이 없는 어머니 취중 트윗 악의를 해소하는 일…… 간단치 않다 말들의 그림자 그렇게 걸음을 늦추며, 뒤를 한번 돌아보며, 우리 예술가의 도덕 시골은 정말 시끄럽답니다, 살아 있는 것들의 살아가는 소리로요 모든 게 먼 새벽의 깊음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 넌 참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 두리번거리면서 말과 침묵 사랑이 어렵고, 사람이 어렵다 비 오시네요, 오는 게 아니라 미안, 하지만 알고 있어요 기분 좋은 이유 첫키스 장면 쓰는 날 한밤중에 마감 못해 즐거운 밤 열린 것과 닫힌 것, 반대말이 아닐걸요 작별 인사 시애틀 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면 비로소 원고가 끝난 것 선거날이에요, 투표해야죠? 빗소리들 딱하다구요? 부럽게 만들면 되죠! 호수와 설산과 체리꽃 피는 언덕의 도시로 다정하고 작은 이소룡 무덤을 찾지 못하다 빌 게이츠도 만났겠네? 그럼! 밥도 같이 먹었는데 그런 사람, 꼭 있다 나는 여기에서 이렇게 잘 있어요 애매하거나 유치한 캐피털 힐의 길모퉁이 카페에서 나의 음주견문록 소설 속에 비가 내린다면 지금 이 세계는 ‘전날의 섬’ 지금의 내 기분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을 거예요 아무리 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으며 친해지지도 않는 것 순정하고 무력한 나에게 왜 사랑, 짧은 행복이 황홀해서 길고 긴 고통을 견뎌내는 일 딱 두 번만 기쁜 이유 ‘스타벅스’라는 사내 상상의 분량 나의 밑천은 변덕 모두들, 누디 정신! 부드럽게 벗으면서 넘어가기로 해요 여행 속의 짧은 여행 또, 다시, 작업실 반갑다, 내 그리움들 고독은 혼자 해결햇! 간절하되, 구차하지 않기 끄덕끄덕 힙합 잘난 척하기 ‘나’라는 사람 좋은 날씨, 다가오는 휴일, 그리고 이긴 경기!!! 왜 내가 프로작가냐면 소설이 재미있으려면? 독자들이 기분 좋아야 한다! 선물의 공유기능 한때 사랑하였으나 빛을 잃고 흘러가버린 것들 생각의 눈금, 그리고 이 방법으로 힘들다는 게 행복합니다 오늘 뜬 태양, 오늘을 잘 부탁한다 고마워라, 센서등 누구 맘대로 삐딱하대? 8월의 첫 번째 약속 나의 어떤 민감함이, 나를 행복과 슬픔으로 끌어당기는 걸까 헤드폰을 끼고 걸으려면 굴비 처방 헤어지자는 말 FOR EVERY GIRL/BOY…! 당신이 거기 없었다는 걸 증명하시오 그리하여 지금, 무엇이 달라졌냐면 고독의 발견 1년의 3시간, 아기처럼 그 모습을 오래 바라보았다생각하는 쪽으로 삶은 스며든다. 마치 소설가의 현재 삶이 소설을 결정하는 것처럼. 잠시 조금만 쉬었다 가자 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 등단 이후 첫 산문집. 이 한 줄 외에 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여기까지만 들어도 호흡이 빨라지고 마음이 급해집니다. 처음 만나는 ‘은희경 산문집’이라니. 굳이 기존에 그녀가 발표한 소설책 제목들을 줄줄 읊어대거나 어떤 화려한 미사여구를 붙여보아도 사족이 되고 맙니다. 그냥 ‘은희경 산문집’, 이 한마디면 되는 것이죠. 이 기분 좋은 흥분을 등에 업고 감히 호들갑을 좀 떨어봅니다. 여기 이 산문들이 있었기에 은희경의 수많은 장편소설이 완성될 수 있었노라고요. 소설을 쓰는 동안, 작가는 소설과 일상의 경계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금껏 꼭꼭 숨겨왔던 작가 은희경의 ‘유쾌한 내면’을 읽는 시간! 그녀의 깊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다 이 책은 은희경 작가가 소설을 연재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한 작가의 창작 노트이기도 한 이 책은 그렇다고 글쓰기의 이론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상의 흐름들을 연결해 재미있고 유쾌한 읽을거리를 담았습니다. 열어놓은 집필실 창문을 통해 작가의 사생활 주변을 기웃거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은희경 작가의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와 악수할 수 있습니다. 창작 과정에 수반되는 끝없는 고민과 생각의 발자취를 따르다보면 어느 일요일 늦은 아침, 자분자분 산책하는 기분마저 들게 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자주 번져오는 명료하면서도 날카로운 생각의 일침! 그녀가 이토록 매력적이었다니요! 500쪽에 육박하는 장편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긴 호흡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가 어떤 생각을 했고 또 어떤 사소한 일들이 일어났었는지를 거꾸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형식의 산문집은 보기 드물게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을 집필하던 일산?서울 작업실과 원주, 그리고 잠시 머물다 온 독일과 시애틀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들 속에 조금의 보탬이나 과장 없이 사소한 일상의 모습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그 덕분에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어느 한 장 허투루 넘길 수는 없습니다. 한 세계를 완성시키기 위해 작가가 그려가는 밑그림들을 우리가 펼쳐보는 동안, 생각의 날을 다듬고 호흡을 고르는 과정 자체에 한 편의 장편소설 탄생 과정이 고스란히 함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산문집 속의 글을 쓰는 기간이 내 인생에서 고독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소요와 미열의 시간들이었다. 지금은 꼭 그렇지는 않다. 꿈에서 깨어난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이 산문 속 시간들의 한시적인 소란과 과장된 감정과 헛된 열정이 낯 뜨겁고 공허해 보여 책을 묶기까지 여러 번 망설였다. 그러나 눈을 드니 멀리에서부터 다시 천천히 내게 다가오고 있는 고독, 가까워질수록 그 얼굴이 익숙했다. 그 얼굴 너머로 이제는 멀어져버린 아득하고 천진한 나의 한 시절을 기억해두고 싶어졌다. _ 작가의 말 맨 앞에 중에서 “우리가 비슷한 감각으로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는 동시대인이라는 느낌, 그것이 저를 쓰게 만듭니다.” 은희경 작가가 있는 그대로의 생활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선명한 울림을 받게 되는 건, 그녀는 열 권의 소설책을 낸 대한민국 대표작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와 같은 하늘 아래서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엇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이기도 하다는 동질감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의 블라인드를 열고 날씨를 살피고 시계를 보고 커피콩을 가는 일상은 우리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책상 앞에 앉아 문장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밖에도 충분히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면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근시교정 렌즈를 끼면서 우리네 내면의 마이너리티를 발견하기도 하고, 킬힐을 신고 스탠딩 공연을 보러갔던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경험과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또, 동생 책상 서랍을 우연히 열었다가 그곳에서 발견한 엽서 한 장이 소설의 첫 단추가 된 이야기, 글이 잘 써지지 않던 날에 사케집에 앉아 밤새 내리던 눈을 바라보던 일 등 소설을 쓰는 기간 동안 그녀가 만났던 크고 작은 풍경과 관계들을 하나씩 펼쳐놓습니다. 이 모든 부분은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힘줄이 되었고, 어떤 식으로 얼마간이 됐든 전체를 이루게 하는 데 중요한 나사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평소 소설을 통해 보여주었던 ‘다소 쿨함’과 ‘서늘한 맺고끊기’의 정서와는 사뭇 다른 ‘약간의 엉뚱함’과 ‘따뜻한 진지함’을 첫 산문집에 담습니다. 여러 소설 속에서 다양한 주인공을 만들어내던 은희경 작가가 이번엔 그녀 스스로 산문집의 주인공이 되어 친근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 우리는 그녀와 더 많이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특히 당신이 작가지망생이라면 꼼꼼히, 그리고 애정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작가는 어떤 공기를 호흡할까. 어떤 대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극히 사적인 시간에는 무엇을 할까. 이것은 늘 우리가 궁금해왔던 질문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작가에 대한 호감이나 두터운 애정의 정도가 보태진다면 그의 글씨체, 그만의 식습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여행을 하는가까지, 셀 수도 없는 여러 가지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한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에 동참하는 데 도움으로 작용할 것 같아서지요. 그리고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알아간다면 어느 한편 작가의 세계 속으로 승차한 기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은희경 작가의 일상을 따라가며, 생각의 세포 겹겹을 따라가보기로 합니다. 그녀가 삶을 살아가면서 본 것과 들은 것과 반응한 것과 알아간 것, 그리고 시선을 준 그 모두를 날것 그대로 담았습니다. 감정의 요철은 물론 그 시기에 찾아온 사소한 물결들조차 그대로 담겨진 이 집필노트의 양분들이 얼마간 문장에, 소설에 스며들었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소설을 쓰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있는 고통과 혼란과 변명과 독대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희경 작가가 새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꼭 하는 두 가지 일은? 그건 바로, 집 떠나 새로운 공간을 찾은 일과 손톱을 깎는 일. 익숙한 공간에서는 뻔한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 떠나야 하고, 손톱이 길면 갑갑해서 자판을 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소소하지만 중요한 습관들을 통해 우리는 집필실 책상에 앉아 있을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아무리 수년간 소설을 써온 대가라지만, 창작의 매 순간은 그녀에게도 물론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겠지요. 그래서 작가는 그런 순간마다 소설 속에서 잠시 빠져나와 다른 노트로 이동하면서 아무런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대로 그 모습이어도 괜찮다고 토닥입니다. 소설을 쓰는 첫 단계에서 어김없이 닥쳐오는 일이지만 정말이지 온 세상의 문이란 문은 다 닫혀 있는 듯한 절망에 빠지거든요. 어떤 문을 두드려야 할지 마음은 급하고 자신은 없고 시간은 흘러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건 말할 필요도 없지요. _ 본문 중에서 어쩌면…… 그녀의 소설이 지독할 만큼 치열하고 치밀한 월화수목금요일이라면, 그녀의 산문은 잠시 조금만 쉬어가자는 의미의 일요일인 거겠죠.
돈의 진리
알에이치코리아(RHK) / 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19.06.12
18,000원 ⟶ 16,2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돈에 대한 화두가 하루의 대화에서 빠진 적이 있을까? 워라밸은 지키고 싶지만, 돈을 모으고 싶은 욕망도 여전히 유효하다. 월급날이 지나면 통장이 비어 ‘텅장(텅 빈 통장)’이라고 불리는 사태에 허탈한 때가 잦다. 매 주말 로또의 당첨 예측에 설레는 기분을 느껴보기도 하고, 빼곡하게 채운 청약통장의 당첨 기회나 주가의 반등을 꿈꾸는 게 일상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투자 방식과 그 성공에 대한 기록에 합류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괴짜 부호’ 사이토 히토리는 기본으로 돌아가 돈의 기운을 불러오고 돈을 맞이할 수 있는 자신의 기본기를 먼저 점검해 보라고 제안한다. 그는 중학교 졸업 후 스무 살까지 살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을 회복해 일본 전역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가져오는 부와 운의 원리를 전하고 있다. 그는 열 명의 핵심 제자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학력이나 연줄의 도움 없이도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 제자들 역시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와 같이 부를 끌어당기는 원리에 대한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돈에 관한 강연의 정수만을 담았으며,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머리말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 일본에서 사업 소득만으로 세금 납부 1위에 오른 대부호가 가르쳐 주는 돈을 모으는 진짜 원리 돈에 대한 화두가 하루의 대화에서 빠진 적이 있을까? 워라밸(work-life balance, 워크라이프 밸런스)은 지키고 싶지만, 돈을 모으고 싶은 욕망도 여전히 유효하다. 월급날이 지나면 통장이 비어 ‘텅장(텅 빈 통장)’이라고 불리는 사태에 허탈한 때가 잦다. 매 주말 로또의 당첨 예측에 설레는 기분을 느껴보기도 하고, 빼곡하게 채운 청약통장의 당첨 기회나 주가의 반등을 꿈꾸는 게 일상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투자 방식과 그 성공에 대한 기록에 합류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괴짜 부호’ 사이토 히토리는 기본으로 돌아가 돈의 기운을 불러오고 돈을 맞이할 수 있는 자신의 기본기를 먼저 점검해 보라고 제안한다. 그는 중학교 졸업 후 스무 살까지 살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을 회복해 일본 전역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가져오는 부와 운의 원리를 전하고 있다. 그는 열 명의 핵심 제자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학력이나 연줄의 도움 없이도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 제자들 역시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와 같이 부를 끌어당기는 원리에 대한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돈에 관한 강연의 정수만을 담았으며,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 “돈이 없는 상황을 정당화하지 말라” - 돈이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주어진 현실에서 내 방식대로 행복하게! 라는 생각에 휩싸여 돈이 없는 현실을 괜찮다고 착각해 왔다. 열심히 살아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위로일지도 모른다. 그럴 때 이 책의 저자이자 일본의 대부호 사이토 히토리는 “자신을 위해 한 푼도 남겨두지 않는 그 방식이 결코 자신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들이 있다. 하지만 그 돈을 제하고도 손안에 남는 돈이 없다는 것은 돈을 전부 남 좋은 일에 쓰고 있다는 말이다. 집세를 냈다면 집주인에게, 힐링을 위해 여행을 갔다면 여행지의 가게 주인이나 숙박업소에,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쓴 가방은 명품 매장을 위해 쓴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나를 위한 돈은 어디 있을까. 돈을 쓰는 데에도, 돈이 없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다. 우리는 늘 부자를 꿈꾸고 돈이 모이는 방법에 귀 기울인다. 이 책에서는 수입의 10퍼센트를 지갑에 남겨두는 행위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허황한 이야기로 웃어넘길 수 있지만, 그 10퍼센트의 돈을 자신을 위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여기고 시도해 보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금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 눈앞에 점차 부피를 더해가는 지갑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돈을 모으는 최소한의 체력을 만들어 준다면 한번 실천해볼만 하지 않은가. “내 생각이 부를 결정한다” - 부를 끌어당기는 원리를 찾는 첫걸음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에 급급해져서 남 탓을 하거나 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까 전전긍긍한다. 문제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상황이 언제나 같을 수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다.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가이자 JAL의 회장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간절하게 생각한 일이 현실로 나타난다”라고 했다. 그러니 간절한 목표에 더 집중하고, 부정적인 자세나 결과는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날 흐름을 차단하자. 평소의 생활습관, 말을 구사하는 방법, 돈을 모으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나를 보여주는 하나하나의 태도가 이 흐름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사람의 생각에는 에너지가 있다. 생각은 상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니 기왕 생각한다면 불안해지는 일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즐거워질 수 있는 일을 하자” - 본문 중에서 누구나 돈이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곁에 있는 사람들도 그 여유와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왕이면 만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남들도 웃을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보자. 웃음이 운의 기운을 만들고 그 기운이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그 사람이 아니고 내 차례가 온다” - 돈의 신을 움직이는 실천법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실현 가능한 단계부터 도달할 수 있어야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한 푼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큰 금액의 돈을 모으겠다고 해봐야 그 상황을 견디기 어렵다. 돈을 굴리는 기량이 완성되어야 1억 원도 모으고, 10억 원도 모을 수 있다. 돈을 만질 기회를 만나기 어려워지는 시대에 살면서 다른 사람의 투자 성공담에 내 차례가 언제 오는지 한탄하기보다 돈이 모일 나만의 출발점을 만들자. 사이토 히토리가 제안하는 그 시작은 매 달 지갑 속에 넣는 돈이 만드는 기량, 문제는 이유가 있어서 생긴 것이라는 마음가짐과 인내,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지혜에 있다. 다소 오래된 조언같은 이 책이 살아가는 동안 제대로 벌고 모을 목표가 흔들릴 때 돈에 대한 진리를 깨우치는 강력한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다.인간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해 특수한 재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2023 틴매경TEST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SD 경제경영연구소 (지은이) / 2023.01.05
16,000원 ⟶ 14,4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 경제경영연구소 (지은이)
핵심이론과 예상문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금융과 경제 분야 두 파트로 이론을 나누고 경제·금융에 대한 주요 개념을 파트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한 내용은 함께 수록된 예상문제를 통해 복습하면서 개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최종모의고사 1회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다. 시험 전 실제 환경과 최대한 가깝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종모의고사 1회분을 수록하였다. 문제풀이 뒤에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현재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이나 부족한 개념을 재확인하면서 시험을 확실히 대비할 수 있다.◆ PART 01 금 융 CHAPTER 01 금융시장과 금융서비스 CHAPTER 02 수입과 지출관리 CHAPTER 03 저축과 투자 CHAPTER 04 신용과 부채관리 CHAPTER 05 보 험 CHAPTER 06 금융법규 및 금융세제 ◆ PART 02 경 제 CHAPTER 01 경제생활의 이해와 경제문제의 해결 CHAPTER 02 시장과 경제활동 CHAPTER 03 시장실패와 정부의 역할 CHAPTER 04 국민경제의 이해 CHAPTER 05 경기변동과 인플레이션, 실업 CHAPTER 06 경제안정화정책 CHAPTER 07 국제경제의 이해 ◆ [부록] 최종모의고사 01 최종모의고사 02 정답 및 해설틴매경TEST 공식 출제기준 완벽반영 ▶ 2023 틴매경TEST 한권으로 끝내기 ◀ · 초보 수험생들도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틴매경TEST 대비 종합본 · 자격취득 시 상경계 대학 진학, 금융권·공기업 취업 대비 가능 · 출제경향 맞춤 금융·경제 분야별 핵심이론 + 기출동형 예상문제 · 학습 마무리 단계에 활용 가능한 최종모의고사 1회분 수록 출판문화를 선도하는 SD에듀에서는 각종 자격증 관련 시험 등에 출제 및 검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틴매경TEST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특징의 [틴매경TEST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핵심이론과 예상문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금융과 경제 분야 두 파트로 이론을 나누고 경제·금융에 대한 주요 개념을 파트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습한 내용은 함께 수록된 예상문제를 통해 복습하면서 개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최종모의고사 1회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시험 전 실제 환경과 최대한 가깝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종모의고사 1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문제풀이 뒤에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현재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이나 부족한 개념을 재확인하면서 시험을 확실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본서가 틴매경TEST를 학습하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단순히 합격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평생 자산이 될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지은의 힐링 보이스
더블유북스 / 우지은 (지은이) / 2020.04.30
16,000

더블유북스소설,일반우지은 (지은이)
국내 최고의 보이스 컨설턴트, 대한민국 NO 1 스피치 교육기관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국내 최초 보이스 트레이닝북 출간… 언제나 최초와 최고의 콘텐츠를 보여주며 보이스 & 스피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지은 저자가 20여 년간의 경험으로 축적해온 ‘목소리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을 가장 쉽고도 간결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목소리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내면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외면의 목소리를 찾을 때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으며, 나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마음껏 발산할 때 최고의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들, 목소리에 자신이 없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꺼려했던 사람들, 그래서 움츠리기만 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비로소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내게 해준다. 이를 통해 목소리 변화만으로 삶이 달라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프롤로그 수강생 리얼 인터뷰 [이론편] 1장 소중한 몸에 주의 기울이기 몸이 먼저다 몸이 바로 서야 말도 바로 선다 보이스 트레이닝 워밍업, 몸 이완하기 2장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 , 복식 호흡 호흡과 명상은 닮아 있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목소리의 비밀은 호흡에 있다 3장 발성, 몸 안의 에너지가 밖으로 표출되다 목을 크게 열면 자신감이 솟구친다 공기 반 소리 반, 포물선 발성을 기억하자 4장 세상과 공명하는 나의 목소리 몸의 공명을 느껴라 최적의 톤과 울림을 찾는 비법, 마스크 공명 밝고 생기 있는 소리를 찾는 미간 공명 다채로운 소리를 위한 음역 확장 5장 발음이 말의 전달력과 품격을 책임진다 발음이 좋지 않은 진짜 이유 발음이 좋아지는 세 가지 방법 6장 마음이 드러나는 말, 감정을 실어라 소리에 감정을 담을 때 소통이 일어난다 강조법을 익히면 감정을 입히기 쉽다 [실전편] 힐링 보이스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나의 다짐〉 목소리 트레이닝 연습일지 1단계 DAY 1~7 본연의 건강한 목소리 되찾기 | Day 1 | 복식 호흡 1 누운 자세에서 호흡 감각 익히기 | 복식 호흡 2 누운 자세에서 강한 호흡 연습하기 | 몸의 정렬 척추 숙이기로 자연적인 정렬 찾기 | 기초 발성 ‘허~~’ 자연스러운 발성하기 | 아치 개방 목의 아치를 둥글게 열어 발성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천천히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2 | 복식 호흡 앉은 자세에서 허리 숙이며 호흡하기 | 하품 발성 ‘하~~’ 하품 발성 길게 하기 | 폭포수 발성 허리 숙이고 팔 늘어뜨려 발성하기 | ‘핫’ 발성 ‘핫’ 소리 내며 힘 있게 발성하기 | 아치 개방 동그란 억양으로 짧은 문장 읽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3 | 복식 호흡 마음을 안정시키는 호흡법 | 야호 발성 산 정상에 서서 ‘야호!’외치기 | 발음 연습 ‘ㄱ, ㄲ, ㅋ’ 정확한 발음 훈련 | 아치 개방 동그란 억양으로 짧은 문장 읽기 | 폭포수 낭독 허리 숙인 채 낭독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4 | 복식 호흡 ‘스~~’ 날숨을 길고도 천천히 내쉬기 | 하헤히호후 발성 기초모음 연속 발성 | 마스크 공명 발성 최적의 자기 목소리 톤 찾기 | 학다리 발성 뱃심으로 힘 있게 발성하기 | 발음 연습 ‘ㄴ’ 정확한 발음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5 | 복식 호흡 자연적인 호흡에 연결하기 | 공명음으로 노래 부르기 | 마스크 공명 발성 같은 톤으로 음절 길게 늘이며 발성하기 | 앉아서 다리 들고 발성 ‘ㅗ’, ‘ㅜ’ 모음 연속 발성 | 성량 조절 거리에 따른 성량 조절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6 | 복식 호흡 티슈를 이용해 일정한 호흡 유지하기 | 마스크 공명 발성 음절 길게 늘이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ㅣ, ㅜ’ ‘ㅐ, ㅏ’ ‘ㅏ, ㅑ’ 모음 집중 연습 | 공명 낭독 앞니 부근의 울림에 집중하며 발성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Day 7 | 복식 호흡 빠른 호흡과 느린 호흡에 익숙해지기 | 마스크 공명 발성 앞니의 울림 느끼기 | 발음 연습 ‘ㅓ’ 와 ‘ㅡ’ 발음 구별하기 | 공명 낭독 앞니 부근의 울림에 집중하며 발성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둥근 억양으로 읽기 | 오늘의 일지 ★ 1단계 체크리스트 2단계 DAY 8~14 세상과 공명하는 나의 목소리 | Day 8 | 마스크 공명 발성 ‘음냐~’ 발성으로 강한 진동 느끼기 | 단계별 발성 복근의 힘으로 성량 조절하기 | 발음 연습 ‘ㅔ, ㅐ, ㅖ, ㅒ’ 모음 집중 훈련 | 억양 연습 상냥한 목소리 만들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승무원 | 오늘의 일지 | Day 9 | 마스크 공명 발성 음절 길게 늘여 발성하기와 스타카토 발성 | 단계별 발성 복근의 힘으로 성량 조절하기 | 발음 연습 1 ‘ㄷ, ㄸ, ㅌ’ 정확한 발음 훈련 | 발음 연습 2 ‘ㅚ’ 와 ‘ㅟ’ 발음 구별하기 | 힐링 낭독 강조법을 적용해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성우 | 오늘의 일지 | Day 10 | 스타카토 발성 한 음절씩 강하게 끊어 발성하기 | 발음 연습 1 ‘와’ 와 ‘워’ 발음 구별하기 | 발음 연습 2 ‘ㄹ’ 정확한 발음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라디오 DJ | 오늘의 일지 | Day 11 | 마스크 공명 발성 한 음절씩 길게 늘여서 & 끊어서 발성하기 | 발음 연습 1 ‘ㅙ’ 와 ‘ㅞ’ 발음 구분하기 | 발음 연습 2 ‘ㅂ, ㅃ, ㅍ’ 정확한 발음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MC | 오늘의 일지 | Day 12 | 마스크 공명 발성 마스크의 울림에 감정을 실어 시낭송하기 | 발음 연습 1 ‘ㅢ’ 모음 정확한 발음 | 발음 연습 2 ‘ㅅ, ㅆ’ 정확한 발음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기상캐스터 | 오늘의 일지 | Day 13 | 마스크 공명 발성 한 음절씩 길게 늘여서 & 끊어서 발성하기 | 발음 연습 1 ‘ㅈ,ㅉ,ㅊ’ 정확한 발음 훈련 | 발음 연습 2 길게 소리 나는 장음 단어 발음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쇼호스트 | 오늘의 일지 | Day 14 | 스타카토 발성 강한 발성 후, 감정을 실어 시낭송하기 | 발음 연습 1 ‘ㅎ’ 정확한 발음 훈련 | 발음 연습 2 숫자의 장음 익히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교통캐스터 | 오늘의 일지 ★ 2단계 체크리스트 3단계 DAY 15~21 몸, 맘, 말이 하나 되는 스피치 | Day 15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잘못하기 쉬운 발음 바로잡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앵커 | 오늘의 일지 | Day 16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잘못하기 쉬운 발음 바로잡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공식행사 아나운서 | 오늘의 일지 | Day 17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잘못하기 쉬운 발음 바로잡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프레젠터 | 오늘의 일지 | Day 18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속담을 이용한 발음 연습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강연가 | 오늘의 일지 | Day 19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겹받침 정확하게 발음하기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연기자 | 오늘의 일지 | Day 20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어려운 발음 집 중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강연가 | 오늘의 일지 | Day 21 | 음역 확장 발성 몸의 울림을 느끼며 발성하기 | 발음 연습 어려운 발음 집중 훈련 | 힐링 낭독 내용을 음미하며 큰소리로 읽기 | 오늘의 스피치 나도 강연가 | 오늘의 일지 ★ 3단계 체크리스트 힐링 보이스 트레이닝을 마무리하며, <나의 다짐>★ W스피치 한국 브랜드선호도 1위 ★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 ★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금상 “따라 읽기만 해도 목소리가 변화하고, 삶이 달라진다” 국내 최고의 보이스 컨설턴트 우지은과 함께 마음이 치유되고 자신감이 상승하는 ‘나만의 목소리’ 찾기! 국내 최고의 보이스 컨설턴트, 대한민국 NO 1 스피치 교육기관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국내 최초 보이스 트레이닝북 출간… 언제나 최초와 최고의 콘텐츠를 보여주며 보이스 & 스피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지은 저자가 20여 년간의 경험으로 축적해온 ‘목소리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을 가장 쉽고도 간결하게 담아낸《우지은의 힐링 보이스》(Wbooks 刊)를 출간했다. 저자는 목소리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내면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외면의 목소리를 찾을 때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으며, 나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마음껏 발산할 때 최고의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들, 목소리에 자신이 없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꺼려했던 사람들, 그래서 움츠리기만 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비로소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내게 해준다. 이를 통해 목소리 변화만으로 삶이 달라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21일이면 나만의 목소리가 완성된다!” 몸 · 마음 · 말의 선순환이 시작되는 기적의 21일 목소리 훈련법! 이 책은 크게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편에서는 몸에 주의를 기울이며 바른 자세를 잡는 것부터 시작해 명상과 접목시킨 복식호흡, 마스크 공명 발성, 발음, 목소리에 감정을 담는 법까지, 목소리 훈련 전 꼭 알아야 할 이론적인 핵심만 추려 담았다. 이어 실전편은 21일 동안 저자의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힐링 보이스 트레이닝을 실천해볼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가이드대로 MP3 파일을 들으며 따라 읽다 보면 21일 만에 어느새 목소리가 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소리 변화는 말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삶 전반의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제 21일간 내면의 목소리를 깨우고, 내면의 목소리와 외면의 목소리를 일치시키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자신감으로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힐링 보이스 트레이닝의 실용성과 효과가 배가 되는 알찬 구성! - 매일매일 따라 하고 기록하는 ‘힐링 보이스 연습일지’ 본문에 수록된 ‘힐링 보이스 연습일지’는 21일 동안의 꾸준한 실행을 도와줄 것이다. 매일 하루 10분씩, 1일 트레이닝 분량을 실천하고, 기록해보자. - 저자가 특별 엄선한 낭독 원고 & 명상 음원 수록 내면의 목소리를 찾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글들을 저자가 직접 엄선해 낭독 원고로 구성했다. 또한 3일의 훈련 끝에는 명상 큐알코드를 통해 훈련 중간중간 내면의 목소리와 만나는 고요한 시간을 가져보자. - 국내 최고의 보이스&스피치 강의를 무료로 듣는다! YouTube 강의 QR코드 수록 본문 속 QR코드만 찍으면 보이스 & 스피치 최고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호흡, 발성, 발음 등 목소리 훈련에 가장 중요한 내용은 본문 속 큐알코드를 활용해 YouTube 강의로 만나보자. - 실전편 트레이닝은 W스피치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무료 MP3 제공 W스피치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 만든 특별한 MP3 음원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실전편에 수록된 예문은 반드시 MP3 파일로 듣고 따라 읽으며 자신의 목소리 변화를 느껴보자."내 목소리가 맘에 들어요." 수강생 설문지를 보다가 한참 눈길이 머문 문장이다.
새뮤얼슨 vs 프리드먼
부키 / 니컬러스 웝숏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 2022.06.15
30,000원 ⟶ 27,000원(10% off)

부키소설,일반니컬러스 웝숏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폴 새뮤얼슨과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밀턴 프리드먼의 대결을 다룬 경제학 논쟁사다. 1966년 두 사람이 《뉴스위크》 칼럼을 번갈아 가며 기고하기 시작하며 불붙은 이 대결이 이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개인사에서부터 좁혀지지 않는 학문적 대립에 이르기까지, 첨예하게 맞섰던 두 천재 경제학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 니컬러스 웝숏은 전작 《케인스 하이에크》를 통해 숙명의 라이벌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20세기 전반 유럽을 무대로 벌였던 세기의 대결을 생생하게 재현한 바 있다.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새뮤얼슨 vs 프리드먼》에서는 20세기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더욱 치열하고 끈질긴 세기의 대결 2막의 현장을 보여 준다. 2008년 금융 위기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맞이한 지금, 현대 경제학의 지형을 형성해 온 두 거장의 사상을 이해함으로써 미래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경제학적 패러다임의 단초를 찾을 수 있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지금 왜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인가 _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18년 논쟁의 시작 어느 부동산 재벌의 유산 | 《뉴스위크》의 변신 | 거부할 수 없는 제안 | 아내의 말을 들어라 | 세기의 대결 2막 2. 다시 태어난 새뮤얼슨 경제학자의 탄생 | 굿바이 시카고 | 공과 대학의 경제학과 | 의심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 신고전파 종합 이론 | 케네디의 제안을 거절하다 3. 프리드먼의 고군분투 평생의 인연을 만나다 | 뉴딜 정책의 수혜자 | 한때의 케인스주의자 | 다시 만날 뻔한 두 사람 | 몽펠르렝 총회에서 만난 사람들 | 케임브리지 서커스와 맞서다 4. 케인스에게 맞서다 『자본주의와 자유』 | 배리 골드워터와의 만남 5. 칼럼 경쟁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 | 케인스 vs 하이에크 | 『노예의 길』 | 무시할 수 없는 도전자 6. 개입과 비개입 케인스학파의 전성기 | 물밑에서의 변화가 시작되다 | 자유 시장을 둘러싼 논쟁 | 새뮤얼슨의 공격 | 팽팽한 대립 | 정부는 시장에 개입해야 하는가 | 좁혀지지 않는 차이 7. 승승장구하는 통화주의자 케인스와 프리드먼의 접점 | 화폐가 중요하다 | 『미국 화폐사』 | 전미경제학회 강연 | 통화 정책을 펴는 방법 8.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현실이 된 불길한 경고 |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행동에 나선 새뮤얼슨 | 새뮤얼슨이 프리드먼을 공격하는 방법 9. 교활한 대통령 닉슨의 비공식 경제 자문 | 소외된 프리드먼 | 청문회에서 맞붙다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10. 시카고 보이즈 197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197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논란의 중심에 서다 | 비주류가 남긴 뚜렷한 족적 11. 연준의 통화주의 실험 새로운 연준 의장에 대한 프리드먼의 기대 | 불필요한 가짜 논쟁이 벌어지다 | 통화 정책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 | 인플레이션 파이터, 폴 볼커 | 연준의 정치적 방패막이 | 프리드먼, 대중을 사로잡다 12. 죽은 이론이 된 통화주의 프리드먼 없는 통화주의 | 레이건 행정부에 부는 공급주의 경제학 바람 | 통화주의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다 | 엇나간 프리드먼의 예측 | 미국 밖에서는 다르다 13. 여정의 끝에 다다르다 공산주의 경제에 대한 시각 | 편집진과의 충돌 | 《뉴스위크》 칼럼 연재가 종료되다 14. 영국에서 다시 찾은 기회 영국의 공식 경제 정책 | 잡화점 집 딸이 내민 손 | 통화주의를 실현할 두 번째 기회 | 실패로 막을 내린 영국 통화주의 15. 다시 오지 않을 기회 클린턴과 프리드먼 | 62년 혹은 63년 | 9/11이 만든 변화 | 그린스펀에 대한 상반된 평가 16. 진정한 프리드먼 추종자 자유 지상주의자의 죽음 |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논쟁 17. 흔들리는 자본주의 듀크대학교 아카이브 | 위대한 경제학자의 마지막 |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증명한 것 | 두 천재 경제학자의 유산 | 그토록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감사의 글 | 주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 사진 출처인플레이션, 실업, 경기 침제, 정부의 역할… 우리는 지금도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시대를 살고 있다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폴 새뮤얼슨과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밀턴 프리드먼의 대결을 다룬 경제학 논쟁사다. 1966년 두 사람이 《뉴스위크》 칼럼을 번갈아 가며 기고하기 시작하며 불붙은 이 대결이 이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개인사에서부터 좁혀지지 않는 학문적 대립에 이르기까지, 첨예하게 맞섰던 두 천재 경제학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 니컬러스 웝숏은 전작 《케인스 하이에크》를 통해 숙명의 라이벌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20세기 전반 유럽을 무대로 벌였던 세기의 대결을 생생하게 재현한 바 있다.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새뮤얼슨 vs 프리드먼》에서는 20세기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더욱 치열하고 끈질긴 세기의 대결 2막의 현장을 보여 준다. 2008년 금융 위기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맞이한 지금, 현대 경제학의 지형을 형성해 온 두 거장의 사상을 이해함으로써 미래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경제학적 패러다임의 단초를 찾을 수 있다. 경제학계 두 거장의 닮은 듯 다른 이야기 폴 새뮤얼슨과 밀턴 프리드먼은 20세기 후반 주류 경제학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다. 각각 ‘신고전파 종합’과 ‘통화주의’의 대표 주자로서 경제학을 양분한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좌우 각각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두 사람은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해결책 같은 현안은 물론, ‘정부는 시장에 얼마나 개입해야 하는가’라는 오래된 경제학적 쟁점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은 닮은 점도 많았다. 유대인으로서 유럽 출신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대공황을 경험했으며, 뛰어난 수학 실력을 자랑했고,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각각 대학에서 만난 같은 전공의 여학생과 결혼했고,(41~46쪽) 새뮤얼슨은 1970년에(265쪽) 프리드먼은 1976년에(270쪽)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새뮤얼슨은 『새뮤얼슨의 경제학』을 통해, 프리드먼은 『선택할 자유』을 통해 각자의 사상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자타 공인 케인스주의자였던 새뮤얼슨은 ‘경제학자들의 경제학자’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시카고학파의 대표 학자였던 프리드먼은 케인스주의가 맹위를 떨치던 시기에 정부의 실패 가능성에 주목하며 보수 경제학 최고의 이론가로 이름을 날렸다. 3년 터울로 태어난 두 사람은 각각 2006년과 2009년에 3년의 시간차를 두고 9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그러나 둘 사이의 차이점도 분명했다. 새뮤얼슨이 시카고대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다니는 동안, 프리드먼은 조교 일을 하며 학비를 마련했다. 생활비를 벌 필요가 없었던 새뮤얼슨이 미시간호의 모래사장에서 매년 여름을 즐길 때, 프리드먼은 학교 식당과 신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누나로부터 돈을 빌려 집세와 생활비를 충당했다.(66쪽) 케네디의 청을 거절하고 3박 이상 워싱턴에 머무른 적 없다는 사실을 자랑거리로 여겼던 새뮤얼슨과는 달리,(57쪽) 프리드먼은 닉슨,(229쪽) 피노체트,(259쪽) 대처(361쪽)에 이르기까지 항상 정치인을 가까이했다.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은 무엇보다 대공황이라는 공통된 일생일대의 사건을 서로 다르게 해석했다. 이때의 경험은 둘의 성향을 완전히 갈라놓았다. 새뮤얼슨이 오랫동안 경제학계의 중심에 있으며 쉽게 명성과 부를 얻을 수 있었던 반면, 프리드먼은 항상 주류에 도전하고 저항하고 의심하는 역할을 맡았다.(464~465쪽) 케인스와 하이에크의 100년 논쟁을 잇는 세기의 대결 20대 초반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던 새뮤얼슨과 프리드먼 사이의 본격적인 대결은 1966년 두 사람이 주간지 《뉴스위크》에 번갈아 가며 칼럼을 기고하면서 시작되었다.(34쪽) 당시 《뉴스위크》 편집장이었던 오즈번 엘리엇은 양극단의 성향을 가진 경제학자들로 칼럼진을 꾸린 다음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 보수지 《타임》에 맞서는 혁신적인 진보 언론사로 거듭나고자 했다.(28쪽) 기획은 성공적이었다.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이 칼럼을 통해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은 타 언론사인 《뉴욕타임스》에 기사가 날 만큼 엄청난 사건이었다.(34쪽) 이로써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비판하는 논문을 학술지에 실으며 시작된 1931년의 논쟁 이래 주류 경제학 사상 가장 끈질기고 치열한 대결이 될 설전의 무대가 마련되었다. 케인스와 하이에크의 논쟁이 겨우 넉 달 만에 막을 내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싸움은 지면을 통해서만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졌다.(34쪽)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상대와 논쟁하는 것은 새뮤얼슨과 프리드먼 둘 다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고 좋은 자극이 되었다. 두 사람은 독자의 관심과 인정을 얻기 위해 경쟁하며 좋은 글을 써 냈다.(109~110쪽) 두 사람의 칼럼은 전국적인 정치 대결로 발전했고 지지자들은 좌와 우, 진보와 보수, 기존의 정설을 지지하는 쪽과 그에 도전하는 쪽의 두 집단으로 뚜렷이 나뉘었다. 둘은 매주 칼럼을 연재할 때마다 언론의 관심을 받는 연방 정부의 경제 정책 현안에 대해 다루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칼럼이 쌓일수록 두 사람의 글에서는 경제에 대한 관점 차이를 넘어선 세계관의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111~112쪽) 핵심 쟁점은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논쟁은 경제 사상을 둘러싼 이들의 기나긴 논쟁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1960년대 말, 서구 세계의 물가가 빠르게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이 가진 사상의 차이는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치솟기 시작했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사회가 불안정해지자 정치인들은 경제학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을 멈출 방안을 묻기 시작했다.(162쪽) 케인스주의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을 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 현상도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케인스주의자였던 새뮤얼슨은 그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다.(203쪽) 더욱이 1960년대 말 시작된 인플레이션은 1970년 4%대의 물가 상승률이 10년이 지난 후에는 12%대까지 오르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212쪽)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 경제의 이론과 실제를 지배해 온 케인스주의가 처음으로 약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204쪽) 새뮤얼슨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세율을 올리거나, 정부 지출 비율을 줄이는”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세 번째로 제시한 방책이 통화 정책이었다. 연준이 이자율을 높이면 경제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물가 상승률과 고용률이 모두 높은 상태에서 높은 이자율은 기업 활동을 늦추는 역할을 했다.(208쪽) 통화 정책은 재정 정책을 중요시하는 케인스주의에 반대했던 프리드먼이 주장해 왔던 방법이었다. 반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신념을 고수해 왔다.(196쪽, 278쪽, 315쪽) 즉, 통화와 인플레이션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으며, 통화량을 경제의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증가시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215쪽) 1970년대 들어 미국뿐 아니라 선진국의 물가 상승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정치권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추자, 상황은 프리드먼에게 유리해졌다. 중앙은행이 화폐 공급량을 통해 경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통화주의 이론 자체가 물가가 왜 급격히 오르는지 설명하고 물가의 지나친 상승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론이었기 때문이다.(139쪽)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법으로 연준 이사들의 재량권을 없애고 미리 정한 준칙에 따라 통화 정책을 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물가가 조금씩 안정적으로 상승해 기업 환경의 확실성이 높아진다고 믿었다. “통화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 신용 환경이 좋아져 독창성, 창의성, 근면, 절약 등 기저에서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힘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지금의 지식 수준으로는 이것이 통화 정책에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효과입니다.”(193쪽) 정부와 시장 사이 어디에 선을 그을 것인가 주제가 무엇이든 프리드먼과 새뮤얼슨의 의견 차이가 비롯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 30년 전 케인스와 하이에크 사이의 분열을 만나게 된다. 당시 두 사람, 그리고 경제적 좌파와 우파를 가르던 의견 차이의 핵심에는 다음 질문이 자리하고 있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야 하는가? 정부 개입은 의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가?(119쪽) 오랜 논쟁에도 불구하고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근본적인 시각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던 이유는 논쟁의 근저에 경기가 안 좋을 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지, 또는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136쪽) 1951년 새뮤얼슨은 자신의 ‘신고전파 종합’ 이론을 처음 선보인 논문 「현대 재정 정책의 원칙과 규칙: 신고전파 종합」에서 자연적 경기 변동에 제대로 대응해 실업률을 최소화하려면 공공 지출 정책과 조세 정책을 적절히 조합해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새뮤얼슨은 화폐의 역할이나 중앙은행의 통화량 조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정부 주도의 재정 정책에서만 경기 변동에 대한 해답을 찾고 통화 이론을 배재한 결정은 그가 통화주의자 프리드먼과 근본적인 의견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었다.(53쪽) 새뮤얼슨은 정부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정책을 쓰는 것에 전혀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137쪽) 예컨대, 새뮤얼슨은 정부가 임금과 상품의 가격을 법으로 정해서라도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연준이 이자율을 올려 성장 속도를 늦추는 것보다는 정부가 세금을 늘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보았다.(209쪽) 만약 의회에서 감세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사회 보장 프로그램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차라리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편이 낫다고 볼 정도였다.(211쪽) 반면 프리드먼은 자유 시장의 힘이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했다.(144쪽) 그의 사상은 권력자 앞에서도 결코 힘을 잃지 않을 정도로 확고했다. 프리드먼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보수 경제학자와 정치인의 바이블인 저서 『자본주의와 자유』를 통해 당시 미국 진보주의의 총아인 신임 대통령 케네디를 가차 없이 비판했다. 케네디가 취임식에서 한 “나라가 내게 무엇을 해 줄지 묻지 말고 내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라”라는 말이 “정부는 보호자, 시민은 피보호자”라는 세계관을 대변한다고 말하며 이는 “자유로운 인간이 가진 자기 운명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믿음”에 반한다고 주장했다.(94~95쪽) 자유 시장 자본주의 체제에서만 정치적 자유가 보장된다고 믿었던 자유 지상주의자로서 프리드먼에게 사회주의는 혐오스러운 개념이었다.(349쪽) 그는 국가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모든 일은 의도가 좋더라도 사회주의적 행동이자 자유 시장을 방해해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행동으로 여겼다. 또한 정부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것이 모든 시민의 권리이며, 자유 시장의 힘이 정부보다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144~145쪽)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케인스의 경제 처방을 받아들여 정부 부문을 키우면서부터 미국 경제가 망가졌다고 주장했다.(349쪽) 자본주의와 주류 경제학의 미래를 가늠해 볼 기회 이 책은 폴 새뮤얼슨과 밀턴 프리드먼 사이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을 흥미로운 일화와 풍부한 레퍼런스를 통해 보여 준다. 주간지 편집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칼럼 대결은 이후 18년 동안이나 이어지며 그 자체로서 경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이자 대중이 경제를 이해하는 방식에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20세기 후반의 굵직한 경제적 이슈와 정치적 사건을 바라보는 데도 도움이 되는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2008년 금융 위기를 계기로 새뮤얼슨과 프리드먼 사이의 뿌리 깊은 논쟁은 다시 시험대 위에 올랐다.(434쪽) 2020년 코로나19로 다시 한번 전 세계가 경제 위기에 빠졌을 때도 이 논쟁은 여지없이 계속되었다.(455쪽) 정부가 시장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는 어떤 정책을 펴야 하는가? 물가와 실업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위기에 처한 금융 기관이나 사적 기업을 정부는 구제해야 하는가, 내버려 둬야 하는가? 이 책 『새뮤얼슨 vs 프리드먼』은 두 천재 경제학자가 남긴 유산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현대 경제학이 해결해야 할 수많은 질문에 완벽한 답을 제시할 것이다. 오랫동안 연재된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칼럼은 모아 놓으면 경제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하나의 긴 논쟁이 된다. 이들의 칼럼은 대중이 경제를 이해하는 방식에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이 서로에게 너그럽고 예의 바르지 않았다면 논쟁이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둘은 사상적으로는 적이었지만, 사적으로는 친구였다. 다만 사상의 차이를 반영하듯 사고방식이나 글 쓰는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다. 새뮤얼슨의 글은 그의 평소 성격과는 차이가 있었다. 글에서 그는 이미 명망이 높고 성공한 학자답게 때로는 상대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만큼 여유 있게 도전을 받아넘겼다. 반대로 프리드먼은 끄떡없는 상대방에 맞서 점수를 내기 위해 길거리 싸움꾼처럼 주먹을 날려댔다. 또, 프리드먼은 옹호나 비평을 통해 당대에 벌어진 사건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정치적 글을 쓴 반면, 새뮤얼슨은 한때의 논쟁에 일일이 개입하기보다는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글을 썼다.프리드먼은 《뉴스위크》 칼럼이 성공한 원인으로 두 사람 사이의 애정과 존경심을 꼽았다. “정책에 대한 의견은 완전히 다를 때가 많지만, 폴과 나는 좋은 친구다. 우리는 서로의 능력과 경제학에 한 기여를 존경한다.”39 새뮤얼슨 또한 프리드먼에게 보낸 편지에서 같은 취지로 말했다. “우리가 의견이 갈리는 때가 많기는 하지만, 논리적·실증적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근본적인 지점에서는 서로를 이해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어. 그동안 서로를 향한 애정과 우정, 존경심을 꽤 잘 감춰 왔다는 걸 말이야.”_1. 18년 논쟁의 시작 시카고학파 경제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고 있었던 새뮤얼슨에게 시카고대학교를 떠난 것은 좋은 결정이었다. 시카고대학교 교수들은 실업자가 수백만 명에 달하던 1930년대 대공황 상황에서조차 정부가 사람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새뮤얼슨은 대공황을 이렇게 회상했다. “살아남는 것 외에 다른 것은 고민거리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주변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배가 고파요. 감자 하나만 주시겠어요?’라고 묻는 어린아이와 어른을 시카고의 중산층 거주 지역에서 매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슴 아픈 기억이지요.” 그는 자신이 배운 이론으로 주변의 고통을 설명할 수 없다고 느꼈다. “제가 교실에서 배운 지식으로는 북부 인디애나주와 일리노이주의 은행이 거의 다 파산하고 형이 대학에 가려고 모은 돈이 사라져 버린 그 상황을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제 가족은 윤택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일을 했다면 집에 돈을 더 벌어다 줄 수 있었을 테지만 일자리를 찾는 건 의미 없는 일이었습니다.” 새뮤얼슨은 1919~1921년 불경기에 노동자가 파업하자 고용주들이 멕시코 노동자를 들여왔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과거에 케인스가 그랬듯 새뮤얼슨도 눈앞에서 벌어진 대량 실업 상황이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안타깝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하는 시카고학파는 그가 보기에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_2. 다시 태어난 새뮤얼슨
보이스 메이킹 스토리 & 대본집
에이엠스토리(amStory) / 마진원 (지은이) / 2019.11.11
26,000원 ⟶ 23,400원(10% off)

에이엠스토리(amStory)소설,일반마진원 (지은이)
OCN 대표 드라마 '보이스' 시즌 1, 2, 3의 전 제작 과정을 기록한 책으로, 작가의 시놉시스와 대본은 물론 10명의 제작진과 12명의 배우, 11명의 자문위원 등이 직접 쓴 '보이스'의 제작 이야기를 담았다. 마진원 작가의 대본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 속에 긴박한 상황 전개와 강렬하고 생생한 상황 묘사가 어우러져 '보이스'의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속 시즌별 명장면과 고화질 스틸 컷, 비하인드 사진들을 풍성하게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Chapter 1. 보이스 메이킹 스토리 01. 보이스의 시작 보이스 Season 1 기획의도 등장인물 성운지방경찰청 조직도 은형동 사건 일지 보이스 Season 2 기획의도 등장인물 보이스 Season 3 기획의도 등장인물 옥션 파브르 조직도 02. 보이스의 사람들 스태프 이찬호 책임프로듀서 김홍선 감독 이승영 감독 강승기 촬영감독 권성호 조명감독 이강현 미술감독 선한샘 편집감독 개 미 음악감독 박동진 소품팀장 차지연 분장팀장 배우 이하나 | 강권주 역 장 혁 | 무진혁 역 이진욱 | 도강우 역 김재욱 | 모태구 역 권 율 | 방제수 역 박병은 | 카네키 마사유키 역 유승목 | 나홍수 역 백성현 | 심대식 역 김중기 | 박중기 역 송부건 | 구광수 역 손은서 | 박은수 역 김우석 | 진서율 역 03. 보이스의 소리 작가 및 자문위원 등 마진원 작가 | '보이스' 대본 집필 이수정 교수 |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최미정 교수 | 충남대학교 대학원 과학수사과 이명수 원장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보기획이사 김현아 변호사 |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 이희목 경위 | 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정찬재 경감 | (전)서울지방경찰청 양천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조민철 경위 | 인천지방경찰청 형사과 강력계 김승철 경위 | (전)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윤송아 화가 | 극 중 그림 제작 황혜정 | OCN 국장 최경주 | OCN 팀장 추건호 | CJ ENM 해외사업팀 보이스 드라마 속 용어 정리 Chapter 2. 보이스 대본 보이스 Season 1 - 1화 - 2화 보이스 Season 2 - 2화 - 3화 보이스 Season 3 - 1화장르물의 역사를 새로 쓴 OCN의 대표작, 드라마 '보이스'의 모든 소리를 담았다! - 배우, 제작진,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직접 기록한 메이킹북 - '보이스' 시즌 1, 2, 3의 명장면, 미공개 스틸 컷 등 대거 수록 - 시즌별 대표 에피소드 대본 수록 드라마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필요할까. 작가의 손끝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방송사, 감독, 배우 그리고 현장 스태프들을 통해 '드라마'라는 영상예술로 탄생한다. 이 책은 '보이스'의 시작과도 다름 없는 마진원 작가의 시놉시스와 대본, 그리고 30여 명의 배우, 제작진, 자문위원 등이 직접 쓴 '보이스'의 전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챕터에는 '보이스'의 기획 의도와 인물 분석 등을 엿볼 수 있는 작가의 시즌별 시놉시스뿐만 아니라 10명의 제작진(이찬호 책임프로듀서, 김홍선 감독, 이승영 감독, 강승기 촬영감독, 권성호 조명감독, 이강현 미술감독, 선한샘 편집감독, 개미 음악감독, 박동진 소품팀장, 차지연 분장팀장)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실었다. 또한 시즌 1, 2, 3에 출연했던 주연 배우 이하나, 장혁, 이진욱, 그리고 역대급 악역을 소화했던 배우 김재욱, 권율, 박병은은 물론 유승목, 백성현, 김중기, 송부건, 손은서, 김우석의 글과 스페셜 인터뷰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특히 시즌별 명장면과 비하인드 사진, 미공개 스틸 컷을 대거 수록해 드라마의 압도적인 영상미를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이스' 전 시즌을 집필한 마진원 작가와 이수정 교수 등 자문위원, 제작사 담당자의 글들을 촘촘하게 담아 '보이스'의 제작 의도와 메시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2챕터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마진원 작가의 대본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 1, 2, 3을 대표하는 에피소드의 대본들을 선별해 엮었으며,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본 용어들을 정리해 수록했다. 드라마 대본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탄탄한 스토리라인 속에 전개되는 강렬하고 긴박한 극 상황을 따라가다 보면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주와 유럽 포함 총 56개국 수출,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장르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보이스'팀이 말하는 '보이스'의 역사 '보이스'는 범죄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려는 112 신고센터 요원들의 치열한 수사 기록이다. ‘3분 도착, 5분 현장 확인, 10분 검거’라는 골든타임 내 사건을 해결하고 소리를 단서로 사건을 해결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로, 방영 당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OCN 장르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보이스'는 현재까지 3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보이스'의 작가와 제작진은 '보이스'가 지금까지 시즌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시즌제 드라마로서의 콘텐츠 확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에 담긴 '보이스'팀의 에피소드와 고민들 속에서 시즌제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보이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홍콩, 싱가포르 등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총 56개국에 TV와 VOD 판매를 기록 중이다. '보이스'를 리메이크한 일본 NTV의 '보이스 110 긴급 지령실'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태국에서도 리메이크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보이스'의 장점은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는 평범한 담론 하에 이야기가 전개됐다는 점이다. 드라마에서 ‘작은 소리’는 여주인공의 뛰어난 청각 능력을 이용한 활약상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희미한 구조 신호이자 이 시대 약자들의 소수 의견으로도 볼 수 있다. - 본문 내용 중 - '보이스'는 결국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다. 결국 우리가 놓친, 혹은 우리가 놓칠 수도 있는 ‘작은 소리’에 대한 간절한 기록인 것이다. '보이스' 제작진은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이러한 메시지와 사람을 구하는 주인공들의 간절한 사투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밖에도 '보이스'팀은 이 책을 통해 범죄의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으며, '보이스' 드라마 속 주요 에피소드와 그 속에 담긴 의미 등을 현장 사진과 함께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초등 노트습관이 아이성적 결정한다
CS 생활미디어 / 오야노 치카라 글, 고은진 옮김 / 2010.02.25
10,000원 ⟶ 9,000원(10% off)

CS 생활미디어학습법일반오야노 치카라 글, 고은진 옮김
노트를 보면 아이의 사고 구조를 그대로 알 수 있으며, 어떤 과목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과목을 재미있어 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올바른 노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성적 향상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각 과목이나 상황에 맞는 노트 정리 요령과 부모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체크 포인트를 짚어주고, 어떤 요령으로 얼마나 자주 아이의 노트를 살펴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초등학생들이 실제 작성한 노트 분석과 지도 포인트초등생들이 직접 쓴 노트를 분석해 잘 된 사례와 잘 못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의 노트를 꼼꼼히 살펴보면 ‘날짜 쓰기’ ‘제목 크게 적기’ ‘문제에 번호 기입하기’ 등 아주 기본적인 노트 요령부터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항목별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법’ ‘선이나 기호를 사용해 중요한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강조하는 방법’ 등 노트 정리의 기본 룰을 지도해줄 수 있는 노하우를 실례를 통해 실감나게 설명한다. 추천사 1교시 아이의 학력은 ‘노트’가 좌우 01 초등학교는 노트와의 긴 인연의 출발점 02 공부를 좋아하게 만드는 노트법 03 학력의 기본을 이루는 쓰는 즐거움 04 학력 향상을 좌우하는 노트법 05 노트는 아이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 2교시 부모가 아이의 노트를 볼 때 중점을 두어야 할 것 01 초등학생의 노트의 세 가지 기능 02 노트 정리의 두 기둥, ‘구조적인 쓰기’와 ‘막힘없이 쓰기’ 03 필기 속도도 중요하다 04 아이의 노트를 자주 점검해야 하는 이유 05 노트를 야단칠 재료로 삼지 않는다 06 노트는 언제 보는 게 좋은가? 3교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하는 구조적인 쓰기 01 ‘구조적인 쓰기’만으로도 노트 정리가 가능 02 구체적인 노트법 12가지 4교시 쓰기 능력은 저학년 때 습득하는 것 01 필통 속 필기구에 관심을 갖는다 02 자기 수준에 맞는 노트를 선택한다 03 연필 쥐는 법 지도 04 손가락 운동으로 쓰는 힘이 쑥쑥! 05 보고 쓰기와 듣고 쓰기로 머릿속을 풀가동시킨다 06 지저분한 글씨가 신경 쓰일 때는? 07 동그라미나 스탬프를 활용하여 노트 칭찬하기 08 잘 정리한 페이지는 디지털카메라로 찰칵! 5교시 발전적 노트법으로 아이는 무한히 성장한다 01 자습 재료는 평소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02 시험공부에서도 대활약! 노트가 주인공인 공부법 03 자유 연구로 발전하면 여름방학 숙제도 척척! 04 노트 정리를 잘 못하는 아이에겐 부모의 격려가 중요 부록 단번에 노트법을 향상시키는 부모와 아이의 문답우등생의 비밀은 노트에 있다 초등 교사들 추천! 평생 공부의 저력을 만들어줄 기적의 초등 노트법 초등학교에서 23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초등생을 위한 노트 필기 생생 노하우’. 초등학교 때 올바른 노트 습관을 길러두면 평생 공부의 저력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노트를 보면 성적이 보인다’는 말에 많은 교사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도, 전교 1등의 노트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가 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처음 필기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효율적인 노트 습관을 몸에 배게 할 수 있는 것일까? 현직 교사로 활약했던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노트 예시를 통해 내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어줄 노트 스킬과 그 지도법을 배워보자. - 시험지보다 더 중요한 노트 체크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험지만 보려고 하지 노트를 보려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한다. 혹시 보게 되더라도 깔끔한가 지저분한가를 살피는 정도일 때가 많다. 저자는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판단하는 도구로 시험지보다 노트가 정확하다고 말한다. 노트를 보면 아이의 사고 구조를 그대로 알 수 있으며, 어떤 과목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과목을 재미있어 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글씨를 잘 쓰고 못 쓰고나 도표의 선을 반듯하게 그었는지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수업이나 숙제의 성격에 따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낙서하듯 쓰는 편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고 항목별로 번호를 매겨가며 정리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다. 책을 통해 저자는 각 과목이나 상황에 맞는 노트 정리 요령과 부모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체크 포인트를 짚어주고, 어떤 요령으로 얼마나 자주 아이의 노트를 살펴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초등학생들이 실제 작성한 노트 분석과 지도 포인트 - 초등생들이 직접 쓴 노트를 분석해 잘 된 사례와 잘 못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의 노트를 꼼꼼히 살펴보면 ‘날짜 쓰기’ ‘제목 크게 적기’ ‘문제에 번호 기입하기’ 등 아주 기본적인 노트 요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초등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교사나 부모가 이런 아이들에게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항목별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법’ ‘선이나 기호를 사용해 중요한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강조하는 방법’ ‘내용에 따라 여백을 활용하는 법’ 등 노트 정리의 기본 룰을 지도해줄 수 있는 노하우를 실례를 통해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다. - 노트 정리 전 점검할 것과 자유로운 노트 활용법 노트 정리의 기본 룰을 지도하기에 앞서 체크할 것은 아이가 ‘쓰기’를 할 준비가 잘 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저자는 학년에 맞는 적당한 노트 선택, 연필 쥐는 법 훈련 등 본격적으로 노트 스킬을 익히기 전에 미리 점검해야 할 것에 관한 소소한 팁도 일러준다. 더불어 아이들이 ‘비밀 노트’ ‘교과서 베끼기 노트’ ‘자유 노트’ 등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고 활용해 학습력을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도 제공한다. 추천평 아이들은 ‘쓰기’를 통해서 머리에 떠오르는 언어를 주의 깊게 선택하고, 구조적으로 정리하여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올바른 쓰기 연습이 필요한데, 이는 기초적인 노트 필기에서부터 시작되며 여기서 쌓인 요령은 이후 학력 향상의 기초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 책은 바른 공부 습관을 들이는 단계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쓰기 습관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 임현정 (서울 동광초 교사) 학교 성적은 수업 시간에 얼마큼 충실했는지와 비례하는 만큼 수업 내용을 제대로 정리하는 법을 아는 것은 성적 향상의 가장 기본이 됩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효과적으로 노트 필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통하여 초등학교 때 효과적인 노트 필기 습관을 형성한다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강신옥 (인천 청천초 교사) 글쓰기에 대해 탐색해 가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글을 쓰고 노트를 정리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평생 학습의 시대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그렇지만 매우 중요한 평생 학습의 기본에 대해서 정말 놀라우리만치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 남상미 (수원 영덕초 교사) 노트 필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은 학습에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에는 노트 필기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나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 노트 정리에 대한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이유진 (인천 부현초 교사)
구역 나눔 공과 (2019년 하늘색)
맑은하늘 / 정신일 지음 / 2017.12.10
5,800

맑은하늘소설,일반정신일 지음
구역의 체질을 바꾸는 든든한 셀구역 교재. 말씀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매주 나눔을 통해 말씀이 삶으로 적용되도록 구성하였고, 본문의 중요 말씀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53주 구역 모임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인도할 수 있으며, 교파를 초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재이다.1주 거룩한 땅이 될지어다 2주 핑계대지 말자 3주 내게 남는게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4주 당당하게 싸우고 확고하게 선포하라 5주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삶 6주 로마로 갈 좋은 길 7주 [사순절] 한 사람 때문에 8주 양심으로 구원받지 못한다 9주 유대인들의 뿌리깊은 죄성 10주 복음이란 무엇인가? 11주 차별없으신 하나님의 의 12주 [종려주일] 한 알의 밀알로 심겨지자 13주 [부활주일] 부활의 신앙을 갖자 14주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 15주 나를 바꾸러 오신 예수님 16주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17주 확신하는 믿음으로 살라 18주 행복한 가정 19주 그냥 붙어만 있으라 20주 세상과 맞서 싸워라 21주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라 22주 영적 치매상태에서 벗어나라 23주 음행의 늪에 빠지지 말라 24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25주 리더자에게 필요한 것은 순종이다 26주 [맥추감사주일] 감사함을 표현하라 27주 예수를 믿는 믿음 28주 라합의 믿음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 29주 요단강이 가로 막혔을때 30주 다음세대를 향한 교육 31주 데마 마가 그리고 누가 32주 결코 기적이 상식이 되는 교회를 바라지 않는다 33주 될 것같은 일도 안되는 이유 34주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원칙 35주 내게 은혜를 주옵소서 36주 승리, 그 이후가 중요하다 37주 어수룩한 잔꾀도 기도없으면 넘어간다 38주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라 39주 내가 해결해 줄께 40주 85세 청년, 갈렙 41주 눈 감을 때 웃을 수 있기를 42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43주 내 영혼의 도피처 44주 새롭게 시작하자 45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46주 순종 다 했다면 당당히 요구하라 47주 오해와 갈등 이렇게 해결하라 48주 기억하라 행동하라 49주 하나님 앞에서 50주 선택 51주 [성탄주일] 예수님 오신 이유 52주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 교재의 특징] 1. 말씀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매주 나눔을 통해 말씀이 삶으로 적용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본문의 중요말씀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52주 구역모임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누구나 쉽게 인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6. 든든한 구역, 부흥하는 교회를 만들어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7. 사랑이 넘치는 구역을 생각하며 구성하였습니다. 8. 신앙생활의 차원을 높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9. 교파를 초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재로 구성하였습니다.
영어회화 훈련북 English Conversation Training : Situation Drill 4
다락원 / 박영은 외 지음 / 2007.08.10
7,000원 ⟶ 6,3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박영은 외 지음
unit 1. The ideal job you want to have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직업 unit 2. The best way to reduce stress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 unit 3. One of your best friend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 unit 4. The place you like 당신이 좋아하는 장소 unit 5. Something you want to learn 당신이 배우고 싶은 것 unit 6. Your favorite class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 unit 7. Your favorite sport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 unit 8. Your favorite season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 unit 9. Your favorite weather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 unit 10. Your favorite pastime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unit 11. Your favorite mode of transportation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교통 수단 unit 12. The most memorable day of your life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날 unit 13. The most memorable place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unit 14. The country you’d like to visit 당신이 방문하고 싶은 나라 unit 15. The place you would recommend 추천하고 싶은 장소 unit 16. The place you liked when you were young 어린 시절 좋아했던 장소 unit 17. The person you admire the most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unit 18. The most important person 가장 중요한 사람 unit 19. The characteristics of a good teacher 좋은 선생님의 자질 unit 20. The most important invention 가장 중요한 발명품 unit 21. Drive one’s own car? Or use public transportation? 자가용을 탈 것인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가? unit 22. Eat out? Or cook? 외식할 것인가, 직접 요리할 것인가? unit 23. A long vacation? Or a short vacation? 긴 휴가를 갈 것인가, 짧은 휴가를 갈 것인가? unit 24. Live in a big city? Or live in a small town? 대도시에서 살 것인가, 작은 마을에서 살 것인가? unit 25. Live in a house? Or live in a high-rise apartment? 주택에서 살 것인가, 고층 아파트에서 살 것인가? unit 26. Have a high-paying job with good money? Or a low-paying job with much free time? 보수가 좋은 고소득 직업을 가질까, 여유시간이 많은 저소득 직업을 가질까? unit 27. Support oneself? Or be supported by one’s parents? 스스로 돈을 벌까, 부모님의 원조를 받을까? unit 28. Study on one’s own? Or study together? 혼자 공부할 것인가, 함께 공부할 것인가? unit 29. Study English in Korea? Or study English abroad?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까, 외국에서 공부할까? unit 30. See a movie at home? Or go to the theater? 집에서 영화를 볼 것인가, 영화관에 갈 것인가? unit 31. Travel abroad? Or travel in Korea? 해외 여행을 할까, 국내 여행을 할까? unit 32. Communicate face to face? Or communicate through e-mail? 직접 대화할 것인가, 이메일을 통해 대화할 것인가? unit 33. Be a leader? Or be a member? 리더가 될 것인가, 그룹의 일원이 될 것인가? unit 34. Travel alone? Or travel in a group? 혼자서 여행할까, 단체로 여행할까? unit 35. TV and movies ? good or bad? TV와 영화 - 유익할까, 유익하지 않을까? unit 36. Go to University in a big city? Or go to one in a small town? 대도시의 대학에 갈까, 작은 도시의 대학에 갈까? unit 37. Save? Or spend? 저축할 것인가, 소비할 것인가? unit 38. Shop alone? Or shop together? 혼자서 쇼핑할까, 여럿이서 쇼핑할까? unit 39. Wear a uniform? Or wear one’s own clothes? 교복을 입을 것인가, 사복을 입을 것인가? unit 40. Attend an all-boy or all-girl’s school? Or attend a coed school? 남학교나 여학교에 갈까, 남녀 공학에 갈까?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꽃삽 / 브라이언 외 글, 유지훈 옮김 / 2010.09.24
11,000원 ⟶ 9,900원(10% off)

꽃삽육아법브라이언 외 글, 유지훈 옮김
아빠의 영원한 연인, 딸. 아빠가 딸을 위해 긍정적인 비전뿐 아니라 아이가 무사히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은 항상 5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롱을 부리진 않는다. 점점 성장하면서 자아가 생기고 사춘기를 겪으면 반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현주소를 걱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그들을 바로잡는 비책을 공개한다. 아빠로서 사춘기 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성인이 된 딸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지, 훌륭한 여성으로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등의 방법론을 제시한다.Chapter 1 아버지가 된다는 것 딸을 키우는 데도 도전이 필요하다 / 딸아이의 서툰 발걸음에 발을 맞추라 / 아버지임을 뼈저리게 기억하라 /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는 아빠 Chapter 2 사춘기 딸과 친해지기 딸과의 관계도 계획적으로! / 친밀함으로 딸에게 다가가라 / 딸의 인생을 진심으로 축복하라 /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라 / 딸을 위한 아버지의 기도 Chapter 3 사랑하는 딸, 성인이 되다 성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 / 드디어 어른이 된 딸 / 특별한 잔치를 베풀라! / 평생 동안 간직할 교훈 / 지혜로운 딸로 키우는 방법 / 깜짝 선물 증정식 / 아버지의 축복 Chapter 4 행복한 부녀 되기 프로젝트 인생 최고의 순간을 기획하라 / 지금은 힘들어도 희망은 있다 / 방황하는 딸을 위한 특별 이벤트 / 찢긴 가슴이 아물다 / 행복의 빗장을 활짝 열고 아빠들이여! 위험으로부터 딸을 지키는 호위 무사가 되라! 딸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딸의 인생이 계획한 대로 술술 풀려 행복한 신데렐라가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원한다. 그러나 험난한 세상에 던져진 우리 딸들의 삶은 동화마냥 행복하게 끝나지만은 않는다. 적들은 호시탐탐 딸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 위협은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다. 오직 영웅만이 궁지에 몰린 딸을 구해낼 수 있다. ‘아빠’라는 영웅만이…. 이 책은 딸을 위해 긍정적인 비전뿐 아니라 아이가 무사히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요즘 아이들의 현주소를 걱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그들을 바로잡는 비책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 있는 가족에게도 적용되는, 어린 딸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방법과 성인으로서의 과도기를 뒷받침하는 계획을 일러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로 좋아요.” “난 이담에 아빠랑 결혼할 거야.” “영원히 아빠랑 살 거예요.” 딸을 가진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여. 이런 특권을 누려보았는가? 뒤를 졸졸 따르며 작은 입으로 오물조물 말하는 딸을 보며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 경험을 한 적은 없는가? 그러면서 순간의 행복이 영원으로 이어질 거라 기대했는가? 그러나 이렇게 사랑스럽던 딸이 어느 날, “용돈 좀 올려주세요.” “날 좀 가만 내버려 둬요. 내 삶에 간섭하지 말라고요.” “저 이제 아빠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생겼어요.” 하고 말한다면…. 참을 수 없는 배신감을 느끼겠는가? 웬 놈에게 딸을 빼앗겼다는 생각으로 질투에 몸부림을 칠 것인가? 아빠들이여! 착각과 환상에서 깨어나라. 여러분의 딸은 언제나 귀엽기만 한 6살로 남아주지 않는다. 딸은 무럭무럭 자라나 친구를 사귀고, 성인이 되고, 연인을 만나고, 자기 일을 사랑하게 되고, 언젠가는 결혼을 한다. 딸들이 변화를 겪을 때마다 서운해하고 억울해하고만 있을 것인가? 그렇게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변화의 때마다 딸들은 아빠의 사랑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딸이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면, 딸이 온전한 인간으로 세상 속에 우뚝 서길 바란다면, 아빠 역시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야 한다. 이 책은 아빠로서 사춘기 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성인이 된 딸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지, 훌륭한 여성으로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등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소중한 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선물하는 아빠가 되기를 바란다. 아빠에게 온전히 사랑받은 딸은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아빠의 든든한 보호 안에 자라난 딸은 자존감 넘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아빠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의 한마디가 딸의 미래를 결정한다. 추천평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합니다. 당신의 딸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여성이 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실전적인 안내서를 따라 딸을 양육해 보십시오. 당신의 딸은 비전과 생명력으로 가득 찬 당당한 여성으로 자랄 것입니다. - 김성묵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국제본부장) 다 큰 딸이라도 “얘야, 넌 아름답고 소중한 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나는 네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라는 아빠의 말을 듣는다면 그 딸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딸을 둔 아빠들이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기본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워익 마시 (호주 아버지재단) 성년을 맞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사랑과 격려를 받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남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면 경솔한 판단을 피하고 남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원대한 섭리를 끝까지 믿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아버지들이여! 딸들이 무사히 성년에 이를 수 있도록 그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 것이다. - 론다 시오티노 (국립아동재단 회장)
장난감을 버려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살림출판사 / 이병용 지음 / 2005.12.15
10,000

살림출판사육아법이병용 지음
2004년 어린이날 특집으로 반영된 의 담당이었던 저자가 이 다큐멘터리의 취재과정과 방송에서 다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신종 정신 질환인 ‘장난감 중독’의 폐해를 고발하고, 부모들에게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라고 말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와 오래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부모들은 미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곤 한다. 이처럼 부모들의 장난감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해 ‘장난감 중독’이라는 신종 정신 질환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장난감 중독은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유사자폐로 진행될 수 있는 무서운 정신 질환이다. 이 책은 장난감이 아이게 독이 되는지 아니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약이 되는지는 모두 부모의 손에 달려 있음을 지적하며, 아이의 인생을 위하여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강조한다.추천의 글 1 장난감을 버리고 아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자 추천의 글 2 아이들은 누구나 훌륭한 씨앗, 충분히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1. 프롤로그 - 장난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 두 아이의 아빠, 장난감 취재를 시작하다 - 아이들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품고 -‘장난감 중독’이라고요? 2. 장난감이 아이들을 덮친다 - 장난감 공화국으로의 초대 - 장난감 중독의 탄생 - 장난감 나라의 외로운 왕자 - 건태 이야기 - 자폐로 빠져드는 장난감 소년 - 민제 이야기 - 공룡하고만 대화하는 아이 - 신이 이야기 - 성장의 징후와 장난감 중독을 구분하는 법 3. 장난감 중독으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구해내자 - 장난감 나라의 왕자 건태의 마음속 들여다보기 - 공룡과 함께 사는 신이, 마음의 빙하기를 맞다 - 장난감 중독으로 유사자폐에 빠져드는 아이들 - 닫힌 마음을 열고 진짜 세상으로 돌아온 민제 - 놀이치료로 다시 피어나는 신이의 동심(童心) 4. 도전! 장난감 없는 유치원 프로젝트 - 대한민국 최초 ‘장난감 없는 유치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 장난감 없는 놀이에 빠진 페스탈로치 프뢰벨 하우스의 아이들 - 부모가 만든 아이들의 놀이터, 숲 유치원의 탄생 -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프랑스 장난감 도서관을 가다 5. 변화의 시작, 아이들의 눈에서 희망을 읽다 - 장난감 없는 유치원 30일 프로젝트, 그 후 - 자연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유아교육 - 좋은 장난감을 고르는 가장 단순한 진리 에필로그 우리 아이들의 인생은 깁니다유사자폐로 빠져드는 장난감 나라의 왕자, 건태 건태 어머니가 건태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 느낀 것은 건태가 일곱 살 때였다. 여느 때처럼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는 건태의 방문을 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2평 반 정도 되는 건태의 방이 뜯어진 솜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놀란 어머니는 건태를 밖으로 내보내고 구석구석 방을 살펴보았다. 그제야 어머니는 그간 유달리 말이 없던 건태가 장난감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건태의 장난감은 이리 저리 부서진 채 방 구석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이 일이 있고 어머니는 건태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전전했다. 최종적으로 어머니가 들은 건태의 병명은 ‘유사자폐’. 원인은 ‘장난감 중독’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외아들로 자란 건태는 식구들이 없는 모든 시간을 장난감으로 채워진 방에서 보냈고 장난감을 부수고 찢고 버리며 스스로를 자기 안에 가둬가고 있었다. 어머니는 “장난감만 쥐어주면 혼자서 잘 놀기에 별로 어려운 줄 모르고 길렀는데 그 사이 애가 이렇게 망가졌을 줄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유사자폐 상태에 빠진 건태를 되돌리기 위해 건태 어머니는 눈물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 무엇이 아이들을‘장난감 중독’으로 내모는가? 저자인 KBS 이병용 PD가 건태 어머니를 만난 건 건태가 대구시내 놀이치료센터를 다니던 중이었다. 이 PD는 건태를 만난 이후에 ‘장난감 중독’으로 인해 자폐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을 여럿 만나게 된다. 아이들은 모두 장난감하고만 대화하고 장난감하고만 놀고 장난감하고만 살았다. 서울교대 곽노의 교수는 “술을 마시는 것이 친교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면 알코올 중독인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자체가 놀이의 목적이 된다면 그것은 ‘장난감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장난감 중독을 앓 아이들은 특징적으로 또래의 형제자매가 없고, 어릴 적부터 넘쳐나는 장난감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장난감에 심취해 또래집단이나 어른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들은 그러한 아이들의 ‘장난감 중독’ 증상을 어릴 때 스쳐가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고 특별한 치료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은 장난감 중독에 빠져들고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 것이다. 몇 명의 장난감 중독에 빠진 아이를 살펴본 이병용 PD는 ‘장난감 중독’과 ‘장난감’에 대한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얼굴 없는 친구, 장난감 우리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어떤 존재일가? 따분한 시간을 같이 해주는 친구? 부모나 친구가 없을 때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베이비시터? 지능개발에 꼭 필요한 교육용 도구? 아이들의 쇼핑품목 1순위인 장난감에 대해 부모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부모들은 장난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효용이 있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고 자신이 어릴 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장난감을 구매한다. 부모에게 제공되는 장난감에 관한 정보들은 대부분 장난감과 장난감 관련 교재를 판매하는 곳에서 제공하는 광고와 홍보성 글들뿐이다. 부모들은 너도나도 머리가 좋아지는 장난감, 창의력이 생긴다는 장난감을 사고 아이들은 그러한 장난감의 홍수 속으로 빠져든다. 실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에서 발표한 국내 장난감 시장규모는 1998년 108,514,000달러에서 2003년 345,650,000달러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의 콘크리트 속 생활이 보편화되고 각 가정에 아이가 둘을 넘어서지 않는 상황에서 장난감은 아이들의 가장 절친한 친구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의 놀이는 장난감의 풍요 속에 더없이 빈곤을 경험한다. 같이 놀 사람도 같이 이야기할 상대도 맘껏 뛰어놀 공간도 없이 아이들은 각각의 방에서 장난감과 함께 남겨졌다. 이로써 장난감은 기존의 ‘약藥’의 효능을 잃어버리고 아이들을 자기 세계에 가둬버리는 ‘독毒’으로 변해가고 있다. ‘장난감 없는 유치원 프로젝트’그 한 달간의 일기 이병용 PD는 장난감의 피해를 취재하며 정말 장난감이 아이들에게 ‘독’이라면 독을 뺀 장난감, 즉 ‘장난감 없는 유치원’을 운영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이숙희(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중앙대학교 유치원과 연이 닿아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기성 장난감 없이도 아이들이 놀이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더불어 ‘기성 장난감이 없는 생활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기 위한 사회성과 학습성 테스트도 병행했다. 아이들에게 미리 귀띔해 주지 않고 장난감을 치운 2003년 4월의 어느 날 중앙대학교 부속 유치원에 등원한 아이들은 매우 당혹스러웠다. 울고 떼쓰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은 뛰어놀고, 산책을 나가고, 자연물들을 모아서 임의의 놀이를 진행하면서 장난감 없는 유치원에 쉽게 적응해 갔다. 급기야 30일 프로젝트 이후 테스트에서 일반 기성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보다 사회성과 학습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은 이병용 PD가 직접 방문한 독일의 장난감 없는 유치원, 페스탈로치 프레벨 하우스의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했다. 아이들은 집단놀이와 자연놀이를 주로 하며 사람냄새 나게 생활하고 있었다. 장난감 중독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 “아이들은 한명 한명이 하나의 꽃입니다. 사람하고 노는 과정, 주변과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서 창의성과 사회성이라는 봉오리를 피우게 됩니다. 그러나 장난감만 쥐어주고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으면 봉오리를 피우는 것은 고사하고 싹도 트지 않게 됩니다.” 경북대병원 신경정신과 정성훈 교수의 이야기다. 이병용 PD가 만난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아이들의 꽃봉오리를 피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아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또래 집단의 놀이를 활성화 시키고, 아주 단순한 사물들을 통해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들이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완제품 형태의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잘라버리기 때문에 모래, 물, 돌, 흙, 나무토막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건들을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은 무엇보다 사랑과 관심이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부모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우트원 2
레드리버 / 장우룡 (지은이) / 2020.06.22
16,000원 ⟶ 14,400원(10% off)

레드리버소설,일반장우룡 (지은이)
6.25전쟁 당시 250회 이상 출격해 이름을 빛낸 딘 헤스. 그는 2015년 3월 3일 향년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기체 ‘신념의 조인’은 여전히 한국에서 회자되는 이름이지만, 당시 그의 ‘신념’이 무엇이었는지는 오히려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바우트 원> 2권은 6.25전쟁에 참여해 한국 공군의 탄생을 도운 미군 조종사 딘 헤스 소령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자신의 신념에 맞게 다른 나라의 전쟁에도 최선을 다하고, 진정한 군인이 지녀야 할 인류애와 사명감을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딘 헤스를 그의 유명했던 기체 ‘신념의 조인’으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지켜냈던 수많은 생명과 신념의 가치와 함께 기억하게 될 것이다.제1화 빗속에 갇힌 전장 제2화 헤스, 유럽 전선을 날다 제3화 헤스, 다시 전장으로 제4화 비가 그치면 제5화 헤스의 외로운 전투 제6화 펀치 제7화 첫 합동작전 Flight Records 1: 자서전 배틀힘(Battle Hymn)으로 읽는 딘 E. 헤스(Dean E. Hess) Flight Records 2: 올바른 신념이 나를 올바른 곳으로 이끌 것이다. 신념의 조인(信念의 鳥人) Flight Records 3: 전장의 하늘을 지키던 가장 높은 힘, 6.25전쟁 초기의 연합군 항공기고증과 연출,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항공 밀리터리 만화 최고의 전투기 연출가를 통해 만나는 한국 공군史 ‘전쟁’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 평가를 좋게 받지 못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역사적인 고증이 모자라거나, 혹은 재미있는 요소가 부족하거나.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6.25전쟁을 다룬 작품들은 전쟁을 지나치게 경직된 모습으로 다루거나 역사적인 사실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국내에서 두 가지를 제대로 갖춘 유일한 항공 밀리터리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바우트원〉은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군본부의 참전 수기와 체험록 등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 책은 창작물이면서도 6.25전쟁 당시 공군의 모습을 가장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동시에, 이 책은 연출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밀리터리를 다룬 책들 중 상당수가 디테일에 신경을 쏟다 보니 역동적인 장면이나 인물의 표정, 심리 묘사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바우트원〉은 매 컷마다 지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역동적인 그림이 가득하다. 이 책은 밀리터리 만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이전에 접했던 독자에게도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같은 젊음으로 다른 시대를 만나 다르게 살아야 했던, 그때의 ‘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그 시대엔 누가 옳았는지,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 책으로만, 다큐멘터리로만 그 사실을 접하고 지금껏 저 스스로 잣대를 설정해두고 편을 가르고 있었습니다. 헌데, 그 분들이 내게 하는 말을 들으며 지금까지 내가 가졌던 지식도, 판단도, 경험도, 지금 진행하려는 만화조차도 건방지게 느껴졌고 부끄럽고 어지러웠습니다. - 장우룡 작가 이 만화의 특별함은 좋은 그림과 연출에만 있지 않다. 작가가 수년 전 〈바우트원〉을 연재할 당시, 이 만화에는 제목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그대에게’라는 제목이다. 이 책은 6.25전쟁을 생생하게 그려낸 역사 창작물이면서,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특별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이 세상을 마주하는 방식도, 사랑하는 법도, 고민하고 바랐던 것들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6.25전쟁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그들은 우리와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바우트원〉의 시작이 되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그려낸다. 우리는 작가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그때의 그들을 바라보고, 동시에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나타난 그들의 평범하지 않았던 삶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년 만에 돌아온 〈바우트원〉: 7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구성! ▶ 초창기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진 개정판을 맞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각 권마다 초창기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작가가 그려낸 인물들과 같은 복장을 한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며 그림과는 또 다른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 더욱 강렬해진 전투 장면, 역동적인 그림 〈바우트원〉은 이미 뛰어난 연출과 고증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개정판 〈바우트원〉은 이전의 그림을 더 가다듬고, 수정해서 완성도 높은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돌아온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래픽’만으로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책이 될 것이다. ▶ 사진 속에서 빠져나온 듯한 생생한 추가 일러스트 〈바우트원〉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도 딘 헤스의 신념의 조인기를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되살려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정판 〈바우트원〉에서는 훨씬 더 많은 작가의 일러스트를 통해 당시 한국 공군의 기체를 보여준다. 흑백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기체를 선명한 일러스트로 만나며 실제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궁극의 전쟁사 건들건들 컬렉션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레드리버에서 출간하는 〈궁극의 전쟁사 :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양서들이 한국에 상륙하지 못한 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아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해갈 것이다.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250회의 전투출격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고 ‘바우트-원’ 작전을 통해 우리 공군을 기사회생시키는 데 주력했던 딘 E. 헤스와 그의 애기 신념의 조인을 한국 전쟁사는 오래토록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헤스 중령이 고아들을 제주도로 옮기는 데 아이디어와 도움을 주었다면, 블레이즈델 중령은 대부분의 고아들을 담당하고 보살폈던 실질적인 담당자였습니다. '신념의 조인'이란 문구는 헤스 소령이 사용해 오던 라틴어 문장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공군에서도 이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초록 나비
천년의시작 / 김연화 (지은이) / 2019.01.21
9,000원 ⟶ 8,100원(10% off)

천년의시작소설,일반김연화 (지은이)
천년의 시 93권. 김연화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2000년 동서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3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초록 나비>는 해설을 쓴 허형만 시인의 말을 빌리면 "한 편 한 편의 시마다 진솔한 삶, 맑고 순수한 눈빛이 가슴에 어리"는 시편으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김연화 시의 특징은 과거의 시간을 오늘의 기억으로 되살려 내어 깊이 있는 서정성을 이끌어낸다는 점일 것이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회상의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현존하게 하는 힘은 시인이 바라보고 있는 대상(자연)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시적 소재이자 비유로써 시적 분위기와 사유를 이끌어내는 '자연'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예감까지 아우르면서 삶의 원리나 깨달음, 방법 등을 환기시킨다.시인의 말 제1부 눈雪 빗 13 빈집 14 새벽 숲길 15 물국수 16 피자를 구우며 17 입석은 자꾸만 기차를 흔든다 18 화장을 지운다 19 얼굴 20 초록 나비 21 금오산 벚꽃 길 22 설명하면 진부해지고 말 듯한 민둥제비꽃 23 편지 24 등 밀어주기 25 내 마음의 고가古家 26 제2부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29 주먹밥 30 봉화역 31 아재의 연 32 해당화 34 고마리꽃 35 달빛 한 장 36 막내 고모할머니의 회상 1 37 막내 고모할머니의 회상 2 39 둘째 고모할머니의 회상 40 내성천에서 41 정구지 찌짐 42 꽃잎 뜬 우물 43 아까시나무가 되었습니다 44 봄까치꽃 45 제3부 비 내리는 저녁 강가에서 49 그 하트 속에 적어 넣은 네 이름 두 자 50 코스모스 51 코스모스 2 52 수선화 53 울초가 피는 집 54 물야면에서 55 수련 56 가을 편지 57 가을 꽃잠 58 닮은 59 마음의 둘레 60 아이스크림 61 눈사람 62 꽃이 피어 봄이 옵니다 63 제4부 벚나무 67 큐피드의 화살나무에게 68 꿀꿀 돼지 꿀 69 냉이꽃 70 망각의 강 71 우리가 늙은 어느 날에는 72 항아리 속 화두 73 남루 74 그 꽃 76 가을 단풍 78 겨울 들녘 79 흑백사진 80 야생 장미 82 해설 허형만 시간과 기억, 인간의 정신을 느끼는 서정 84김연화 시인의 첫 시집 『초록 나비』가 천년의시 0093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00년 동서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3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초록 나비』는 해설을 쓴 허형만 시인의 말을 빌리면 “한 편 한 편의 시마다 진솔한 삶, 맑고 순수한 눈빛이 가슴에 어리”는 시편으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김연화 시의 특징은 과거의 시간을 오늘의 기억으로 되살려 내어 깊이 있는 서정성을 이끌어낸다는 점일 것이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회상의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현존하게 하는 힘은 시인이 바라보고 있는 대상(자연)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시적 소재이자 비유로써 시적 분위기와 사유를 이끌어내는 ‘자연’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예감까지 아우르면서 삶의 원리나 깨달음, 방법 등을 환기시킨다. 표4를 쓴 이재무 시인은 시집 『초록 나비』에 대하여 “김연화 시인의 시편들도 자연 소재를 차용하여 인간 삶의 지혜를 구한 것들이 많다. 김연화 시인의 시편들은 대체로 인위적 기교 대신 자연발생적인 시정의 흐름을 따르고 있는데 이는 그가 천부적 감성을 지닌 시인이라는 것을 뜻한다” 라고 평했다. 여기에 더해 김연화의 시는 어린 시절에 대한 애틋한 기억과 낭만적 사랑에 대한 그리움 등이 시적 서사에 자연스레 녹아들면서 깊이 있는 서정성을 획득한다. 우리는 순수 서정의 맑은 언어로 쓰인 시집 『초록 나비』를 읽으면서 상흔으로 얼룩진 마음이 정화淨化됨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초록 나비꽃들 잔칫상 물린 자리오월 끝자락 잎들의 세상은사람만 두고 모두 초록이다잎사귀의 꿈이 나비가 되었을까초록 날개 저어 봄을 건너온 유월금오산 기슭에서 본다표본실에서도 본 적 없는 초록 나비눈부시지 않아서 더욱 아름다운봄꽃 떠난 세상을 온통휘젓는 초록의 날갯짓이 평온하다
하나님의 군사
쿰란출판사 / 김학주 (지은이) / 2022.09.17
13,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김학주 (지은이)
군인의 길을 가면서 이 땅의 별을 꿈꾸기보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품고 살면서 하늘의 별을 사모했던 3성 장군 김학주 장로의 신앙간증서이다. 쉬운 길보다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길을 택하였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용사로서 영적 전투를 해온 저자의 '기도 행전'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 앞에 엎드릴 때에 길을 내어 인도하시는 주님'을 증언하는 생생한 고백이 담겨 있다.추천의 글 김삼환 목사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신용백 목사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목사 권오성 장로 전 육군참모총장, (예)대장 프롤로그 제1부 택하심의 은혜 불신자의 삶 택하심의 은혜 예비하신 만남, 문정선 목사님 전방 병영 실습에서 만난 김관진 소위 제2부 뜻을 정하다 응답받는 기도 원리 기도 응답 1 육사 지원 기도 응답 2 육사 입학 기도 응답 3 생도 생활 제3부 광야로 가다 기도 응답 4 출정 준비 기도 응답 5 수색대대, 비무장지대로! 기도 응답 6 좋은 지휘관을 만나게 해 주소서 기도 응답 7 소대원들과 하나 되기 기도 응답 8 부하들의 생명을 지켜주소서 기도 응답 9 이제는 서울로 제4부 다시 소명의 길로 기도 응답 10 1등의 의미 기도 응답 11 다시 소명의 길로 기도 응답 12 나의 스승이 된 두 명의 부하 병사 기도 응답 13 보기 좋은 길인가, 하나님의 길인가? 기도 응답 14 육군대학, 오직 단 마음으로 제5부 영적 전쟁터에 서다 기도 응답 15 생도 1명은 곧 30년 후 1만 명 기도 응답 16 금식기도의 축복 기도 응답 17 소원을 품고 떠나다 제6부 본격적인 선교행전 기도 응답 18 신병교육대대장 기도 응답 19 사단장인가? 주일성수인가? 기도 응답 20 청남대로 파송되다 제7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기도 응답 21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 응답 22 하나님, 비서실이라니요? 기도 응답 23 원망하지 말라 기도 응답 24 대령이라는 계급 제8부 하늘의 별을 사모하며 기도 응답 25 세 번의 기적으로 살리신 하나님 기도 응답 26 작은 명예로 찾아오는 시험들 기도 응답 27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기도 응답 28 15년 만의 기도 응답 제9부 죽음과 삶을 생각하다 기도 응답 29 은혜의 갈멜산, 자이툰 부대 기도 응답 30 지휘관의 꽃, 사단장 기도 응답 31 천안함과 나 제10부 더 큰 꿈, 더 큰 소망 기도 응답 32 눈물의 회복이 가장 큰 축복 기도 응답 33 군단장이라는 선물 기도 응답 34 나의 은혜가 족하나이다 제11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배 최고의 축제, 전역식 기도 응답 35 선교행전은 계속되다 기도 응답 36 전하라, 증언하라 에필로그 격려와 응원의 글들땅의 별보다 하늘의 별을 사모한 하나님의 군사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군 안에도 하나님의 사람을 예비하셔서 그를 통해 사도행전 29장과도 같은 복음행전, 구원행전을 써 나가길 원하신다. 이 책은 군인의 길을 가면서 이 땅의 별을 꿈꾸기보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품고 살면서 하늘의 별을 사모했던 3성 장군 김학주 장로의 신앙간증서이다. 쉬운 길보다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길을 택하였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용사로서 영적 전투를 해온 저자의 ‘기도 행전’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 앞에 엎드릴 때에 길을 내어 인도하시는 주님’을 증언하는 생생한 고백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표지 설명 가로로 덧칠해져 있는 몇 겹의 색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에 순종해 온 삶의 여정을 담고 있다.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 가득한 소명의 길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늘과 땅을 표현한다. 별을 상징화한 황금빛은 하늘의 별을 사모하며 살아온 그의 삶을 나타낸다.
바우트원 3
레드리버 / 장우룡 (지은이) / 2020.06.22
16,000원 ⟶ 14,400원(10% off)

레드리버소설,일반장우룡 (지은이)
〈바우트 원〉 3권은 6.25전쟁 때문에 전투기를 타고 날게 된 조종사 곽경필의 이야기를 다룬다. 6.25전쟁 당시 총칼을 맞대고 싸워야만 했던 군인들은 일제강점기에는 힘을 합쳐 일제에 맞서던 동료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광복 이후에도 의견충돌로 대립했지만 ‘같은 나라’ 사람이었을 것이다. 책 속에는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에 맞닥뜨린 조종사들의 고민들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이 만화는 독자들에게 전투 장면과 함께 6.25전쟁을 살아냈던 역사 속 인물들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제1화 적, 그리고 친구 제2화 연에 새겨진 인연 제3화 곽경필, 비행의 꿈을 키우다 제4화 혼란의 조국 제5화 남쪽으로 제6화 다시, 서울 Flight Records 1: 역사가 우리에게 건네준 기쁨이자 비극의 선물, 독립(獨立)이 아닌 광복(光復) Flight Records 2: 대한민국 공군의 시작, 6.25전쟁 공군 100회 출격 전우회 Flight Records 3: 비행기에도 개성이 있다! 6.25전쟁 속 한국 공군의 마킹고증과 연출,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항공 밀리터리 만화 최고의 전투기 연출가를 통해 만나는 한국 공군史 ‘전쟁’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 평가를 좋게 받지 못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역사적인 고증이 모자라거나, 혹은 재미있는 요소가 부족하거나.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6.25전쟁을 다룬 작품들은 전쟁을 지나치게 경직된 모습으로 다루거나 역사적인 사실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국내에서 두 가지를 제대로 갖춘 유일한 항공 밀리터리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바우트원〉은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군본부의 참전 수기와 체험록 등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 책은 창작물이면서도 6.25전쟁 당시 공군의 모습을 가장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동시에, 이 책은 연출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밀리터리를 다룬 책들 중 상당수가 디테일에 신경을 쏟다 보니 역동적인 장면이나 인물의 표정, 심리 묘사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바우트원〉은 매 컷마다 지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역동적인 그림이 가득하다. 이 책은 밀리터리 만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이전에 접했던 독자에게도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같은 젊음으로 다른 시대를 만나 다르게 살아야 했던, 그때의 ‘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그 시대엔 누가 옳았는지,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 책으로만, 다큐멘터리로만 그 사실을 접하고 지금껏 저 스스로 잣대를 설정해두고 편을 가르고 있었습니다. 헌데, 그 분들이 내게 하는 말을 들으며 지금까지 내가 가졌던 지식도, 판단도, 경험도, 지금 진행하려는 만화조차도 건방지게 느껴졌고 부끄럽고 어지러웠습니다. - 장우룡 작가 이 만화의 특별함은 좋은 그림과 연출에만 있지 않다. 작가가 수년 전 〈바우트원〉을 연재할 당시, 이 만화에는 제목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그대에게’라는 제목이다. 이 책은 6.25전쟁을 생생하게 그려낸 역사 창작물이면서,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특별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이 세상을 마주하는 방식도, 사랑하는 법도, 고민하고 바랐던 것들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6.25전쟁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그들은 우리와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바우트원〉의 시작이 되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그려낸다. 우리는 작가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그때의 그들을 바라보고, 동시에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나타난 그들의 평범하지 않았던 삶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년 만에 돌아온 〈바우트원〉: 7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구성! ▶ 초창기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진 개정판을 맞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각 권마다 초창기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작가가 그려낸 인물들과 같은 복장을 한 한국 공군의 모습을 보며 그림과는 또 다른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 더욱 강렬해진 전투 장면, 역동적인 그림 〈바우트원〉은 이미 뛰어난 연출과 고증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개정판 〈바우트원〉은 이전의 그림을 더 가다듬고, 수정해서 완성도 높은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돌아온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래픽’만으로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책이 될 것이다. ▶ 사진 속에서 빠져나온 듯한 생생한 추가 일러스트 〈바우트원〉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도 딘 헤스의 신념의 조인기를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되살려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정판 〈바우트원〉에서는 훨씬 더 많은 작가의 일러스트를 통해 당시 한국 공군의 기체를 보여준다. 흑백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기체를 선명한 일러스트로 만나며 실제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레드리버에서 출간하는 〈궁극의 전쟁사 :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양서들이 한국에 상륙하지 못한 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아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해갈 것이다.
운명을 바꾸는 만사형통 부적
이가출판사 / 귀곡자 (지은이), 유덕선 (엮은이) / 2021.02.05
30,000원 ⟶ 27,000원(10% off)

이가출판사소설,일반귀곡자 (지은이), 유덕선 (엮은이)
지금까지 황실과 왕가 그리고 일부 도학자들이 간직하고 처방해오던 부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최초로 공개되는 정통 부적 책이다.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였다. 부적은 형태와 원칙, 일정한 척도의 묘법이 정해져 있다. 누구나 스스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적이 그저 미신을 신봉하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잘못 인식되어 우리 삶에서 도외시된 것은 그것을 이용하여 사욕과 영리를 탐하는 사람들의 허망한 부추김이 하나의 원인이다. 과장된 효험만을 요란하게 앞세우다 보니 그 원초적 정체와 진실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부적은 각각 그 효험을 발휘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실제 현실사물에 부합한 형태와 원칙, 일정한 척도의 묘법들이 정해져 있다. 『운명을 바꾸는 만사형통 부적』에는 1. 집안에 복을 불러들이는 길상부적(吉祥符籍) 2.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재앙을 예방하는 벽사부적(辟邪符籍) 3. 병을 예방하고 퇴치시키는 병부(病符)로 구성하여 현실생활에 걸맞은 풍부한 사례를 적용하여 누구나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부적의 재료 구입부터 제작과정 뿐만 아니라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그 비전의 법술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제1장_부적의 이해와 기원 1. 부적의 개념 ▶ 부적의 이해 ▶ 부적의 핵심 ▶ 부적의 한계성과 범위 2. 역사 속의 부적 ▶ 중국 부적 ▶ 한국 부적 3. 부적의 종류 ▶ 사용목적과 기능에 따른 분류 ▶ 형태에 따른 분류 4. 부적의 상징성 5. 부적의 제작 ▶ 부적을 제작할 때의 마음가짐 ▶ 부적 제작의 원칙 ▶ 부적 제작 도구 ▶ 부적의 제작 ▶ 경문 : 통천염험발원부 제2장_천신을 소집하는 명령서, 부적 1. 집안에 복을 불러들이는 길상부적(吉祥符籍) ▶ 행운번창부적(幸運繁昌符籍) 만사대길부 / 옥추령부 / 태을신부 / 천신강림수복부 봉경수덕발복부 / 재수대통부 ▶ 소원성취부적(所願成就符籍) 소원성취부 / 환운부 / 칠성부 / 탐낭부 / 거문부 / 녹존부 문곡부 / 염정부 / 무곡부 / 파군부 ▶ 자연재물흥성부적(自然財物興盛符籍) 행운획득번창부 / 금전소망흥왕부 ▶ 금전재운자래부적(金錢財運自來符籍) 금전자래부귀부 / 부귀재물흥성부 / 금전흥왕부 ▶ 사업번창대길부적(事業繁昌大吉符籍) 사업번창대길부 / 재물사업대통부 / 개업발복부 ▶ 이동매매속성부적(移動賣買速成符籍) 이동매매속성부 / 매매물건자동부 / 자동매매속성부 / 만물매매속성부 ▶ 득자신총명부적(得自信聰明符籍) 득자신부 / 두뇌총명부 / 총명신상원동천원옥부 ▶ 시험합격부적(試驗合格符籍) 시험1등합격부 / 시험합격성취부 / 시험합격대길부 ▶ 승리우승달성부적(勝利優勝達成符籍) 승리성취대통부 / 필승성취부 / 학도희선부 ▶ 직장신속안정부적(職場迅速安定符籍) 대초관직부 / 직장직업속득부 ▶ 승진영전성취부적(昇進榮轉成就符籍) 합격승진영전형통부 / 영전승진성취부 ▶ 가정화합부적(家庭和合符籍) 부부자손화합부 / 가정화목수복부 / 가택평안부 진남녀피가부 1 / 진남녀피가부 2 자손방탕방지부적 / 가출회귀부적 ▶ 이성친애화합부적(異姓親愛和合符籍) 통심친애화합부 / 인연상봉화합부 / 남녀상응부 / 이성남녀화합부 ▶ 타인화합상응부적(他人和合相應符籍) 타인화합성취부 / 애경부 ▶ 무병장수성취부적(無病長壽成就符籍) 무병장수건강부 / 연수부 / 호신평안부 ▶ 출산건강대길부적(出産健康大吉符籍) 생사안산성취부 / 자녀순산부 / 산모천신수호부 / 출산액운예방부 ▶ 태아성장부귀부적(胎兒成長富貴符籍) 귀자녀출생소원부 / 귀자녀출산부 ▶ 천지선신수호부적(天地善神守護符籍) 선신수호부 / 천신보우수신부 / 소구령삼정부 ▶ 오악진택부적(五嶽鎭宅符籍) 동악부 / 서악부 / 남악부 / 북악부 / 중앙부 ▶ 호신행운초래부적(護身幸運招來符籍) 정월생호신부 / 2월생호신부 / 3월생호신부 4월생호신부 / 5월생호신부 / 6월생호신부 7월생호신부 / 8월생호신부 / 9월생호신부 10월생호신부 / 11월생호신부 / 12월생호신부 2.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재앙을 예방하는 벽사부적(邪符籍) ▶ 삼재팔난소멸부적(三災八難消滅符籍) 입삼재소멸부 / 출삼재소멸부 / 삼재소멸제살부 삼재팔난소멸부 / 해오행구요형충부 / 삼살소멸부 / 대장군소멸부 ▶ 관재구설소멸부적(官災口舌消滅符籍) 관재구설자멸부 / 쟁투시비소멸부 ▶ 이동재앙소멸부적(移動災殃消滅符籍) 이사대길부 / 해토목신살금기부 / 이동흉액제살부 / 이사흉험제살부 ▶ 신개축발복부적(新改築發福符籍) 토황신살금기부 / 상량발복부 ▶ 원행이동안전부적(遠行移動安全符籍) 원행안전부 / 원행대길부 ▶ 외도방지부적(外道防止符籍) 외도방지부 / 남편의 외도 상대 떼어내는 부적 1 남편의 외도 상대 떼어내는 부적 2 / 남편의 외도 상대 떼어내는 부적 3 ▶ 우환잡귀소멸부적(憂患雜鬼消滅符籍) 우환소멸부 / 소멸요사잡괴부 / 면고난재환부 / 소사요참부 ▶ 사고방지부적(事故防止符籍) 돌발사고방지부 / 의외재난예방부 / 신차사고방지부 ▶ 도적실물예방부적(盜賊失物豫防符籍) 도적불침부 / 도적실물방지부 ▶ 저주원망요사소멸부적(咀呪怨望妖邪消滅符籍) 일체잡귀불침부 / 저주원환소멸부 / 고질원한저주해살부 / 관음부 ▶ 악몽퇴치숙면부적(惡夢退治熟眠符籍) 악몽퇴치숙면부 / 악몽퇴치부 ▶ 십이지일몽부(十二支日夢符) 자일몽부 / 축일몽부 / 인일몽부 / 묘일몽부 진일몽부 / 사일몽부 / 오일몽부 / 미일몽부 신일몽부 / 유일몽부 / 술일몽부 / 해일몽부 ▶ 수화재앙소멸부적(水火災殃消滅符籍) 화재예방부 / 수재해난사고예방부 ▶ 묘지망인안정무고부적(墓地亡人安定無故符籍) 영생극락평안부 / 극락왕생견불부 소고안장부 / 해탈지옥고난부 죄멸성불환생부 / 파지옥극락왕생부 ▶ 출생월별잡귀소멸부적(出生月別雜鬼消滅符籍) 정월생잡귀소멸부적 / 2월생잡귀소멸부적 / 3월생잡귀소멸부적 4월생잡귀소멸부적 / 5월생잡귀소멸부적 / 6월생잡귀소멸부적 7월생잡귀소멸부적 / 8월생잡귀소멸부적 / 9월생잡귀소멸부적 10월생잡귀소멸부적 / 동짓달생잡귀소멸부적 / 섣달생잡귀소멸부적 3. 병을 예방하고 퇴치시키는 병부(病符) ▶ 질병소멸부적(疾病消滅符籍) 질병소멸부 ▶ 10일진 천간부적(10日辰 天干符籍) 갑을일병부 / 병정일병부 / 무기일병부 경신일병부 / 임계일병부 ▶ 12일진 지지부적(12日辰 地支符籍) 자일병부 / 축일병부 / 인일병부 / 묘일병부 / 진일병부 / 사일병부 오일병부 / 미일병부 / 신일병부 / 유일병부 / 술일병부 / 해일병부 ▶ 30일진 부적(30日辰 符籍) 초하루병부 / 초이틀병부 / 초사흘병부 / 초나흘병부 / 초닷새병부 초엿새병부 / 초이레병부 / 초여드레병부 / 초아흐레병부 / 초열흘병부 열하루병부 / 열이틀병부 / 열사흘병부 / 열나흘병부 / 열닷새병부 열엿새병부 / 열이레병부 / 열여드레병부 / 열아흐레병부 / 스무날병부 스무하루병부 / 스무이틀병부 / 스무사흘병부 / 스무나흘병부 / 스무닷새병부 스무엿새병부 / 스무이레병부 / 스무여드레병부 / 스무아흐레병부 / 그믐날병부 제3장_인생 부적 1. 인생삼난(人生三難, 세상을 사는데 세 가지 어려움) 2. 운곡주인 인생부(雲谷主人 人生賦)-兪 晴雲 귀곡자가 가르친 묘방의 부적이 그 시초이다. 춘추전국시대 후반에 육국의 재상을 혼자서 겸직하여 천하를 다스렸던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를 길러낸 바 있는 귀곡자(鬼谷子)가 황제 헌원씨(軒轅氏)를 기점으로 전래되어 오던 것을 완벽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절차와 규범을 갖추어 최초로 사용상의 정법(正法)을 가르쳤다고 하는 이 묘방의 부적이 시초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비전의 법술 숨김없이 모든 것을 털어놓고 공개하는 비전의 법술로 인하여 세상에 잘못 확산되어 뿌리내린 비뚤어진 부적관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부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격식과 규정을 제대로 갖추어 그 원인에 알맞은 처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 제작 역시 보통의 사람들이 능히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충분히 만들어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절차를 지켜 직접 부적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결코 해를 끼치지 않는다. 부적은 자신에게 닥칠 재앙을 사전에 예방하여 재난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복록과 행운은 최대한으로 증가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부적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몇 십 몇 백배의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당사자의 마음이 천지간의 신통력을 움직여 본인이 소망하는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적은 결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부적을 제작하고 보관할 때 정해진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 효험이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뿐이지 결코 해가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는 사람 큰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적을 간직함으로써 그 소망을 이룰 수 있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함을 기원할 때 ▶소원을 이루고 뜻이 성취되기를 바랄 때 ▶금전적으로 나아지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랄 때 ▶취직이나 승진을 앞두고 있을 때 ▶이사나 매매를 앞두고 있을 때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등
프랑스자수 스티치 대백과
티나 / 박성희 (지은이) / 2019.06.30
16,000원 ⟶ 14,400원(10% off)

티나취미,실용박성희 (지은이)
프랑스자수 입문자도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쉬운 스티치 기법은 물론 오랜 시간 프랑스자수를 해온 사람들도 눈이 번쩍 뜨일 새롭고 예쁜 스티치 기법까지 다양한 스티치 기법 204개를 한 권에 담았다. 책에 수록된 기법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별점 난이도를 표시해 자수의 기본기를 꼼꼼히 배우고, 난이도별로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서 수를 놓을 수 있게 했다. 헷갈리기 쉬운 기법 2개를 ‘비교’ 코너에서 집중 조명해 더 정교하게 수를 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놓는 과정을 일러스트로 상세히 설명했고, 완성된 실제 스티치 원본 사진을 더해 자수를 제대로 놓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실용도 만점인 12가지 도안을 실물 크기로 넣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배운 스티치 기법들을 활용해 자기만의 작은 소품을 만들어 보는 일도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Part 1. 자수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1. 자수 실 13 2. 자수 원단 14 3. 자수 바늘 15 4. 수틀 16 5. 도안용 펜 17 6. 가위 17 7. 먹지, 트레이싱 페이퍼 18 8. 실뜯개, 철필, 실 끼우개 19 TIP. 자수 작품 손질과 세탁 방법 19 Part 2. 프랑스자수 스티치 기법 204 001. 러닝 스티치 23 002. 휘프트 러닝 스티치 23 003. 스레디드 러닝 스티치 23 004. 인터레이스드 러닝 스티치 24 005. 휘프트 더블 러닝 스티치 24 006. 레이스드 더블 러닝 스티치 24 007. 아웃라인 스티치 25 008. 레이즈드 아웃라인 스티치 25 009. 더블 아웃라인 스티치 25 010. 아웃라인 필링 스티치 26 011. 스템 스티치 26 아웃라인 스티치 VS 스템 스티치 26 012. 휘프트 스템 스티치 27 013. 인크로칭 스템 스티치 27 014. 홀바인 스티치 27 015. 포르투갈 노티드 스템 스티치 28 016. 백 스티치 28 017. 휘프트 백 스티치 29 018. 스레디드 백 스티치 29 019. 인터레이스드 백 스티치 29 020. 스파 스티치 30 021. 페키니즈 스티치 30 022. 더블 페키니즈 스티치 30 023. 오버캐스트 스티치 31 024. 오버캐스트 바 스티치 31 025. 스트레이트 스티치 31 026. 밀 플라워 스티치 32 027. 스포크 스티치 32 028. 크로스 스티치 32 029. 스타 크로스 스티치 33 030. 스타 스티치 33 031. 스타 필링 스티치 33 032. 어민 스티치 34 033. 스워드 에지 스티치 34 034. 포 레기드 노트 스티치 34 035. 우븐 크로스 스티치 35 036. 체인 스티치 35 037. 휘프트 체인 스티치 35 038. 트위스티드 체인 스티치 36 039. 케이블 체인 스티치 36 040. 지그재그 체인 스티치 36 041. 오픈 체인 스티치 37 042. 백 스티치드 체인 스티치 37 043. 러시안 체인 스티치 37 044. 인터레이스드 체인 스티치 38 045. 브로큰 체인 스티치 38 046. 크레스티드 체인 스티치 39 047. 체커드 체인 스티치 39 048. 브로드 체인 스티치 40 049. 노티드 케이블 체인 스티치 40 050. 헤비 체인 스티치 41 051. 버터플라이 체인 스티치 41 052. 헝가리안 브레이디드 체인 스티치 42 053. 로제트 체인 스티치 42 054. 노티드 체인 스티치 43 055. 체인드 페더 스티치 43 056. 지그재그 스티치 44 057. 애로헤드 스티치 44 058. 글로브 스티치 44 059. 펀 스티치 45 060. 플라이 스티치 45 061. 체인 앤 플라이 스티치 45 펀 스티치 VS 플라이 스티치 46 062. 트위스티드 플라이 스티치 46 063. 프렌치 노티드 플라이 스티치 46 064. 백본 스티치 47 065. 페더 스티치 47 066. 더블 페더 스티치 47 백본 스티치 VS 페더 스티치 48 067. 노티드 페더 스티치 48 068. 오픈 크레탄 스티치 48 069. 클로즈드 페더 스티치 49 070. 더블 체인 스티치 49 클로즈드 페더 스티치 VS 더블 체인 스티치 49 071. 손 스티치 50 072. 휘티어 스티치 50 073. 반다이크 스티치 51 074. 코랄 스티치 51 075. 지그재그 코랄 스티치 51 076. 코디드 코랄 스티치 52 077. 스크롤 스티치 52 078. 케이블 스티치 53 079. 브레이드 스티치 53 080. 스플릿 스티치 54 081. 스플릿 백 스티치 54 스플릿 스티치 VS 스플릿 백 스티치 54 082. 마운트멜릭 스티치 55 083. 카우칭 스티치 55 084. 휘프트 카우칭 스티치 56 085. 펄 스티치 56 086. 퍼피 카우칭 스티치 57 087. 플라이 리프 스티치 57 088. 크레탄 스티치 58 089. 피쉬본 스티치 58 090. 레이즈드 피쉬본 스티치 59 091. 플랫 스티치 59 092. 레이즈드 클로즈 헤링본 스티치 59 093. 리프 스티치 60 094. 다닝 스티치 60 095. 씨드 스티치 60 096. 도트 스티치 61 097. 프리 라이스 스티치 61 098. 프렌치 노트 스티치 61 099. 콜로니얼 노트 스티치 62 프렌치 노트 스티치 VS 콜로니얼 노트 스티치 62 100. 저먼 노트 스티치 63 101. 피스틸 스티치 63 102. 링 스티치 63 103.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64 104. 더블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64 105. 트위스티드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64 106. 프렌치 노티드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65 107. 레이지 로프 스티치 65 108. 페탈 스티치 65 109. 테테 드 보프 스티치 66 110. 헤링본 스티치 66 111. 백 헤링본 스티치 66 112. 더블 헤링본 스티치 67 113. 클로즈드 헤링본 스티치 67 더블 헤링본 스티치 VS 클로즈드 헤링본 스티치 67 114. 턱트 헤링본 스티치 68 115. 스레디드 헤링본 스티치 68 116. 인터레이스드 헤링본 스티치 68 117. 헤링본 레더 필링 스티치 69 118. 브르통 스티치 69 119. 보닛 스티치 70 120. 번들 스티치 70 121. 베이스 패고트 필링 스티치 70 122. 노티드 시프 스티치 71 123. 시프 필링 스티치 71 124. 길로시 스티치 72 125. 로만 스티치 72 126. 크로스 앤 스트레이트 스티치 72 127. 노티드 펄 스티치 73 128. 소르벨로 스티치 73 129. 차이니즈 노트 스티치 74 130. 레이즈드 노트 스티치 74 131. 체인드 크로스 스티치 75 132. 쉐브론 스티치 75 133. 하프 쉐브론 스티치 76 134. 스레디드 쉐브론 스티치 76 135. 더블 쉐브론 스티치 76 136. 휘프트 쉐브론 스티치 77 137. 블랭킷 링 스티치 77 138. 하프 블랭킷 링 스티치 77 139. 버튼홀 스티치 78 140. 블랭킷 스티치 78 버튼홀 스티치 VS 블랭킷 스티치 78 141. 크로스드 블랭킷 스티치 79 142. 더블 블랭킷 스티치 79 143. 노티드 블랭킷 스티치 79 144. 인덴티드 블랭킷 스티치 80 145. 클로즈드 블랭킷 스티치 80 146. 얼터네이팅 블랭킷 스티치 81 147. 디태치드 블랭킷 스티치 81 148. 저먼 노티드 블랭킷 스티치 82 149. 스캘럽 에징 블랭킷 스티치 82 150. 루프트 블랭킷 스티치 83 151. 리프 블랭킷 스티치 83 152. 셰이딩 버튼홀 스티치 84 153. 테일러스 버튼홀 스티치 84 154. 업 앤 다운 버튼홀 스티치 84 155. 다이아몬드 스티치 85 156. 블랭킷 체인 스티치 85 157. 바스크 스티치 86 158. 이탈리안 노티드 보더 스티치 86 159. 새틴 스티치 87 160. 패디드 새틴 스티치 87 161. 새틴 스티치 다트 87 162. 그라니토스 스티치 88 163. 롱 앤 숏 스티치 88 164. 바스켓 스티치 88 165. 카우치드 트렐리스 스티치 89 166. 버든 카우칭 스티치 89 167. 루마니안 카우칭 스티치 90 168. 허니콤 스티치 90 169. 버든 스티치 91 170. 클로즈드 바스켓 스티치 91 클로즈드 바스켓 스티치 VS 클로즈드 헤링본 스티치 91 171. 오픈 버튼홀 필링 스티치 92 172. 실론 스티치 92 173. 브릭 스티치 93 174. 코디드 버튼홀 스티치 93 175. 레이즈드 블랭킷 스티치 94 176. 레이즈드 스템 스티치 94 177. 레이즈드 체인 밴드 스티치 95 178. 스파이더웹 로즈 스티치 95 179. 립드 스파이더웹 스티치 96 180. 레이즈드 스템 스파이더웹 스티치 96 181. 휠 스티치 96 182. 로제트 스티치 97 183. 우븐 오벌 스티치 97 184. 블리온 스티치 98 185. 블리온 노트 스티치 98 186. 블리온 데이지 스티치 99 187. 블리온 로즈 스티치 99 188. 트라이앵글 블리온 스티치 100 189. 램블러 로즈 스티치 100 190. 캐스트온 스티치 101 191. 캐스트온 링 스티치 101 192. 더블 캐스트온 스티치 102 193. 서큘러 로즈 스티치 103 194. 스템 스티치 로즈 103 195. 스미르나 스티치 104 스미르나 스티치 VS 루프트 블랭킷 스티치 104 196. 레이즈드 리프 스티치 105 197. 니들 위빙 바 스티치 106 198. 랩핑 비즈 스티치 107 199. 와이어 스티치 108 200. 엉겅퀴 스티치 109 201. 카네이션 스티치 110 202. 레이즈드 로즈 스티치 111 203. 레이즈드 컵 스티치 Ⅰ 111 204. 레이즈드 컵 스티치 Ⅱ 112 Part 3. 프랑스자수 작품과 도안 12 작품 1. 나무들 117 작품 2. 눈 브로치 120 작품 3. 어린왕자 123 작품 4. 알파벳 126 작품 5. 가을 니들 케이스 130 작품 6. 야생화 매트 133 작품 7. 웨딩 액자 136 작품 8. LOVE 139 작품 9. 플라워 에코백 142 작품 10. 알파벳 스티치 북 145 작품 11. 화초들 149 작품 12. 우주 가방 152★ 곁에 두고 보는 프랑스자수 바이블 스티치 기법 204가지, 실물 크기 도안 12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예쁜 도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튼튼한 기본기다. 수록의 세 번째 책 《프랑스자수 스티치 대백과》는 기본에 충실하다. 무려 204가지 스티치 기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 준다. 프랑스자수 입문자도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쉬운 스티치 기법은 물론 오랜 시간 프랑스자수를 해온 사람들도 눈이 번쩍 뜨일 새롭고 예쁜 스티치 기법까지 다양한 스티치 기법 204개를 한 권에 담았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자수 책 중에서 200가지가 넘는 기법을 다룬 국내 저자의 책은 없었다. 《프랑스자수 스티치 대백과》는 ‘대백과’라는 이름처럼 각 기법을 최대한 친절히 설명했다. 책에 수록된 기법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별점 난이도를 표시해 자수의 기본기를 꼼꼼히 배우고, 난이도별로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서 수를 놓을 수 있게 했다. 헷갈리기 쉬운 기법 2개를 ‘비교’ 코너에서 집중 조명해 더 정교하게 수를 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놓는 과정을 일러스트로 상세히 설명했고, 완성된 실제 스티치 원본 사진을 더해 자수를 제대로 놓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실용도 만점인 12가지 도안을 실물 크기로 넣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배운 스티치 기법들을 활용해 자기만의 작은 소품을 만들어 보는 일도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출판사 리뷰 프랑스자수를 사랑하는 사람의 필수품! 《처음 만나는 프랑스자수》《동화로 만나는 프랑스자수》로 꾸준히 사랑받은 저자 수록. 나무 수(樹)에 푸를 록(綠)을 합성한 ‘수록’이라는 필명은 푸른 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 나무처럼 변함없이 자수 외길을 걸어온 그녀의 삶은, 필명을 닮았다. 세 번째 책인 《프랑스 자수 스티치 대백과》는 전작들과 달리 프랑스자수에 푹 빠진 사람,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사람 등 프랑스자수에 푹 빠진 마니아들을 위한 것이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초보자들을 아예 배재한 것은 아니다. 초보자들은 쉽게, 능력자들은 다양한 스티치 기법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책에 수록된 스티치 기법 204개를 다양하게 응용해서 더 멋진 프랑스자수 라이프를 즐겨 보자. 천천히, 나만의 시간을 누리며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다 보면 팍팍한 일상에 작은 여유가 스밀 것이다. √ 204가지 스티치 기법을 초급(★)부터 고급(★★★)으로 난이도 분류 √ 두 가지 톤 일러스트로 알아보기 쉽게 배려 √ 헷갈리기 쉬운 2가지 기법 집중 분석 코너 구성 √ 실물 크기의 도안 12가지 수록 √ 활용도 만점 알파벳 도안 공개
이혜영의 패션바이블 The Fashion Bible
살림Life / 이혜영 글 / 2009.10.09
15,000

살림Life취미,실용이혜영 글
패션아이콘 이혜영의 스타일링 비법을 담은 책. 18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뷰티 바이블』에 이어 출간된 이 책 『패션바이블』은 스타일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해 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과 이혜영만의 멋내기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여자들은 단지 옷발만 좋아서일까? 같은 옷에 머리핀, 머플러, 슈즈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엣지\' 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혜영 단발머리\', \'이혜영 헤어핀\', \'이혜영 립스틱\'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녀는 평범한 아이템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책은 명품 없이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물론 기본 패션 아이템과 언더웨어 액세서리, 백, 슈즈, 레깅스에 이르기까지 패션 스타일링의 기본과 모든 활용 노하우를 꼼꼼하게 소개한다. prologue sticker manual chapter 1 BASIC GUIDE : 딱 10가지 기본 아이템으로 진짜 멋쟁이가 되는 기본기부터 연마할 것! 1. Jacket 천생연분, 일당백 재킷을 고르는 비법! 2. Coat -2~3kg 정도는 코트 선택에 달렸다! 3. Shirts 오드리처럼 여성적으로! 혹은 캐서린처럼 남성적으로! 4. T-shirts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옷! 5. Cardigan 재킷, 머플러 역할도 하는 만능 아이템! 6. Jean 가장 베이식하지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 7. Little black drees 언제, 어디서든 두렵지 않다! 8. Skirt 사랑스러운 플레어 스커트, 섹시한 펜슬 스커트 9. Suit 마법 같은 실루엣의 수트 고르기! 10. Pants 블랙 테일러링 팬츠 한 벌로 일주일 버티기 chapter 2 UPGRADE YOUR STYLE : 기본기를 연마했다면, 옷을 좀더 잘 입는 센스, 2단계를 연마한다 1. Animal print 애니멀 프린트, 부티나게 길들이기 2. I got a man 매니시 룩, 거부할 수 없는 ‘금기’의 매력 3. Getting older 근사하게 나이 드는 법 4. Investment item 스타일에 대한 낭비를 없애주는 투자 아이템 5. Color match 컬러 매치만으로 스타일리시하게! 6. Quick & easy 밤이 되면 더 빛나는 별, 파티 퀸 스타들의 나이트 룩 비법 7. Stocking 스타킹 & 양말 공략법 8. Lingerie 란제리, 제대로 고르고 제대로 입는법 9. Fur 젊고 트렌디하게 연출하려면 ‘베스트’를 활용할 것! chapter 3 CHEAP & CHIC : 돈 안 들이고,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멋쟁이가 되어야 리얼 패셔니스타! 1. Mom\'s closet 엄마 옷장에서 쓸만한 물건 건지는 법 2. Shopping rule 톱 스타일리스트처럼 쇼핑하는 법 3. Global shopping 저렴하게 즐기는 글로벌 쇼핑의 묘미 4. Best cheap & chic brand 칩 브랜드, 명품처럼 연출하기! 5. Attitude lesson 똑같은 아이템을 더 빛나게 하는 스타일 애티튜드 레슨 6. Closet cleaning 옷장 정리만 잘해도 쇼핑 지출액은 반으로, 스타일 지수는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7. Internet shopping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사이트와 블로그 chapter 4 STYLE TPO : 라이프 스타일, 갖가지 상황별 모범 스타일이 당신을 패셔니스타로! 1. Dress code 드레스 코드에 스타일리시하게 대처하는 법 2. Couple look 최고 커플의 베스트 커플룩 3. Case by case 상황별 스타일 미션에 대한 친절한 해답 4. Dress 연예인처럼 드레스 입는 법 5. Packing idea 완벽한 트래블 백 꾸리기 6. Swim suit 내 생애 최고의 수영복 chapter 5 BEST PARTNER, BAG & SHOES : 모든 여자들의 로망, 최고의 가방, 최고의 슈즈를 탐구하고 해독한다 1. Shoes dictionary 슈즈를 제대로 알면 발끝까지 스타일 아이콘이 될 수 있다 2. Perfect boots 부츠에는 옷 자체를 완전히 변화시킬 파워가 있다 3. Good shoes 나의 필살기, 좋은 슈즈 고르기 4. Best bag 나의 필살기, 좋은 가방 쇼핑법 5. Investment bag 여자들은 주식 대신 백에 투자한다 6. Anti it bag 안티 ‘잇 백’을 아시나요? 7. Matching law 백과 슈즈, 완벽하게 짝짓기 chapter 6 PERFECT PLUS, ACCESSORIES : 작은 액세서리만으로도 위대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1. Necklace 옷은 되도록 심플하게! 목걸이는 가능한 여러 개를! 2. Bangle 갖가지 종류와 스타일의 뱅글을 시크하게 매치하는 비법! 3. Earring 얼굴의 인상과 혈색을 좌우하는 귀고리 매치법 4. Ring 크게 하나만! 혹은 작은 것을 여러 개 매치할 것 5. Pearls 진주만 잘 매치해도 반은 멋쟁이! 6. Hat 얼굴형과 헤어 스타일, 전체 룩까지 두루 살핀다! 7. Hair accessory 독특한 룩을 더욱 강조하거나, 미니멀&심플 스타일에 악센트를 더 하거나! 8. Sunglasses 파우더와 함께 매일 휴대하자! 9. Belt 키를 늘려주기도 군살을 빼주기도 하는 묘약! 10. Muffler and scarf 매는 방법과 컬러 매치, 길이 연출에 주의하도록! 11. Watch 매니시한 시계와 페미닌한 팔찌를 함께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하다! chapter 7 STYLE IS DRAMA! : 옷 때문에 웃고, 옷 때문에 울었던,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다사다난했던 나의 스타일 인생 1. Style synopsis 이혜영의 스타일 히스토리 2. My wish list 절대 소유 불가라 더 갖고 싶은 아이템은 무엇? 3. Style movie 내가 영감을 얻는 스타일 무비 4. Style book 책 한 권으로 얻는 스타일링의 무한 지혜!올 가을, 내 스타일링에 ‘엣지’를 살려라!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전하는 나만의 패션 잇(it) 트랜드! 트랜드세터, 패션아이콘 이혜영의 스타일링 비법 청바지와 티셔츠, 재킷에 코트까지 미리 준비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A to Z 가장 Basic하지만 가장 Trendy한 아이템들의 무궁무진 스타일링 노하우 스타들과 스타일리스트들이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는 패션 아이디어 엿보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스타일 아이콘 이혜영이 18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뷰티 바이블』에 이어 『패션 바이블』을 독자들 앞에 내놓는다.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아이템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혜영 단발머리’, ‘이혜영 헤어핀’, ‘이혜영 립스틱’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녀는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이 조화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인기가수에서 탤런트, 아이돌 가수들의 스타일리스트, 패션몰 CEO 직함까지 패셔니스타라는 말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스타가 바로 이혜영이다. 그녀의 이번 책에는 스타일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해 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과 이혜영만의 멋내기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기본 아이템을 특별하게 입는 마법 주문 스타일 아이콘 이혜영, 완벽 따라잡기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여자들은 단지 옷발만 좋아서일까? 같은 옷에 머리핀, 머플러, 슈즈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엣지’ 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없을까? 남들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 명품 없이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 소품을 통해 비싸지 않은 아이템만으로도 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다. 지금껏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이혜영의 패션 노하우를 통해 리얼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장소와 시간, 분위기에 맞는 패션 아이디어! 올 가을, 스타일을 위한 모든 것! 면접이나 출근 복장과 미팅이나 소개팅,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때 패션 포인트가 같다면 그걸로 패션 꽝. 특별한 상황이라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예쁜 드레스도 도발적인 가죽 재킷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보자. 이혜영이 제안하는 상상력 넘치는 소품을 활용한다면 당신도 특별한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당장 오늘부터라도 따라할 수 있는 순도 200% 매뉴얼이 가득하다. 패션의 A to Z 바이블 스타일링의 기본과 모두를 말해주는 책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재킷, 청바지, 티셔츠, 카디건, 코트 등 기본 패션 아이템을 잘 고르고 잘 입는 데 그치지 않는다. 패션 바이블이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언더웨어는 물론 액세서리, 백과 슈즈, 스타킹, 레깅스에 이르기까지 패션 스타일링의 기본과 모든 활용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여기에 알뜰살뜰 멋쟁이가 되고자 하는 모든 여자들에게 소소하고 세심한 패션 스킬이 넘쳐난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