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북한 여행 회화
온다프레스 / 김준연 (지은이), 채유담 (그림), 허서진 (감수) / 2019.01.03
12,000원 ⟶ 10,800원(10% off)

온다프레스소설,일반김준연 (지은이), 채유담 (그림), 허서진 (감수)
북한어 안내서이자 ‘상상의 여행기’로서, 미지의 공간 ‘북한’을 여행하기 전에 우리가 갖춰야 할 에티켓을 소개해준다. 세계 40여개국, 그중에서도 러시아·쿠바·라오스 등 사회주의권 나라들을 두루 다녀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이미 북한을 다녀온 외국 여행가들의 글과 사진 등을 토대로 추리하고 추정한 현지의 모습을 담았다. 단순히 북한어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들 전반의 문화를 비교하면서 북한의 현실을 떠올려보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다채롭고 생생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다.북한-유럽 육로 여행지도 북한 여행코스 여는 글 제1장 몇 그람 하시겠습니까: 남과 북의 언어에 우열은 없다 제2장 쭉 냅시다: 얼어붙은 사이에서 술을 마시는 열띤 경험 제3장 머리물비누가 더 필요하십니까: 호텔이라는 정제된 경험을 넘기 위하여 제4장 다지고 다져서 사람을 태웁니다: 북한의 운송수단 생태계 제5장 용서 못할 원쑤는 누구입니까: 북한의 매체들이 악담을 쏟아내는 이유 제6장 돈주들은 안면사업을 합니다: 북한의 경제상황과 은어들 제7장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끄 말씀입니까: 외래어를 배척하는 나라의 공항 제8장 동무, 려권 내라우: 입경심사장의 하드보일드 가보지 못한 어느 나라의 말과 글에 대한, 한 여행작가의 공부 그리고 상상 다른 나라로 여행 갈 때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 그 현지어를 간략히 소개한 회화책을 사서 공부하곤 한다. 여행회화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들의 말에 서툴고, 그들 또한 우리의 말을 어색해할 때 필요한 건 그 서먹서먹함을 덜어줄 ‘에티켓’ 아닐까. 『북한 여행 회화』는 여행작가 김준연이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담이 그림을 그린 북한어 안내서이자 ‘상상의 여행기’로서, 미지의 공간 ‘북한’을 여행하기 전에 우리가 갖춰야 할 에티켓을 소개해준다. 세계 40여개국, 그중에서도 러시아·쿠바·라오스 등 사회주의권 나라들을 두루 다녀본 작가 김준연이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이미 북한을 다녀온 외국 여행가들의 글과 사진 등을 토대로 추리하고 추정한 현지의 모습을 담았다. 재치있는 일러스트(채유담 작가)는 우리가 자칫 빠지기 쉬운 북한에 대한 편견을 ‘즐거운 상상’으로 바로잡아준다. 북한이탈주민이면서 지금은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 교육을 돕고 있는 허서진 씨가 회화 감수를 맡아주었다.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었다. 대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 중국 등이 벌이는 각축전을 설명해주는 정치개론서다. 이 책들은 북한 사람들의 생생한 삶을 가깝게 들여다본다는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북한 여행 회화』는 단순히 북한어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들 전반의 문화를 비교하면서 북한의 현실을 떠올려보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다채롭고 생생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다. 고도, 십센치에서 에스키모, 울라지보스또끄까지 현대 북한어에서 이질화가 아닌 풍요로움을 느끼다 2018년 한반도는 남북,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되는 등 평화 분위기로 들썩였다. 북한이 ‘핵무력을 완성했다’라고 선언한 것이 2017년 11월이니 단 1년 사이에 화해 무드로 급히 전환한 것이다. 다만 대북 경제제재 등 여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에서, 다소 들떠 있는 기분을 누그러뜨리고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는 일도 필요해 보인다. 다시 말해 지금은 한반도 평화의 시간을 맞이하여 과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볼 때이다. 『북한 여행 회화』는 70여년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 남과 북 언어의 쓰임을 가장 주요하게 들여다본다. 여행작가 김준연은 남북이 서로 문호를 개방할 때를 대비해, 남한 표준어와 북한 문화어의 차이에 주목하여 우리가 막상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일어날 법한 일들을 살펴보았다. 이 책 8장의 제목 ‘동무, 려권 내라우’는 남한 사람들이 가진 북한어에 대한 편견을 상징한다. 이 책의 회화 감수를 맡은 북한이탈주민 허서진 씨는 ‘-라우’ ‘합네다’ 등 우리가 북한말을 흉내낼 때 흔히 쓰는 표현들을 실제 북한에서는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북한 주민들 대다수가 그들의 공용어인 ‘문화어’를 쓰며, 남한 표준어와의 차이라면 억양과 어휘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저 말들을 쓰면서 북한 사람을 흉내낸다고 생각했을까. 우리가 북한 주민들이 쓴다고 믿는 말들은 대개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혹은 재중조선인(조선족)의 방언인 경우가 많다.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그들의 말을 들어왔던 남한 사람들이 평양 문화어와 엄격히 대조하지 않은 채 이를 북한 공용어로서 받아들였고 그에 따라 이 같은 거대한 편견의 산물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 북한 사람들은 남한의 말을 어떤 편견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은 남한 사람들의 말이 “아양을 떠는 코맹맹이 소리이며 영어, 일본말, 한자어가 잔뜩 섞인 잡탕말”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지금의 한국어는 하나가 아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스스로가 가진 편견을 조금씩 허무는 것이, 남북 적대의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기대되는 지금 남북 모두에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은 총 8개 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장은 일종의 학습 단원으로서 ‘가상의 남북 간 대화’를 필두로 하여 저자의 여행기와 언어공부를 잇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남한과 북한이 상대방에 대한 체제 경쟁의 도구로서 언어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 북한의 띄어쓰기 방식은 남한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북한도 외래어를 쓰는지, 쓴다면 어떻게 쓰고 있는지, 북한의 매체들이 어째서 그토록 강경한 어조로 자본주의 국가들을 비난하는지, 북한의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은어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북한어의 실체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작가 자신이 중국에서부터 라오스, 구 소련 국가들을 거쳐 동독과 쿠바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절반’을 돌면서 만난 ‘사회주의 아래 사람들’ 이야기는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는 단초를 제시해준다. 러시아의 맥주공장 이야기에서는 대동강 맥주 이야기를, 쿠바의 경제 사정을 설명해주는 대목에서는 북한의 이중경제 상황을, 여타 구 사회주의 국가의 공항 모습을 통해서는 외래어에 대한 북한의 고지식한 태도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한 각 장 말미에서 저자가 차분히 한반도의 현실을 이야기해주는 내용들은 남북 교류와 협력을 위한 균형잡힌 시각을 일러준다는 점에서, 다소 들뜬 듯한 지금의 화해 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여행이 시작되면 대화도 시작된다 그렇게 한국어의 경계는 넓어진다 작가 김준연이 중국에서부터 육로로 유라시아를 횡단한 것은 2006년. 당시 그는 육로를 통한 여행, 즉 걷거나 바퀴 달린 것을 타고 국경을 건너는 여행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반드시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공항 입국심사보다는 덜 까다로운 입경심사장을 거치는 과정을 거쳐 타지를 여행하는 것은, 분단국에 살아온 남한 사람들 대다수가 가질 수 없었던 매우 특이한 경험이었다. 남북 간 접촉이 그 범위를 넓혀갈수록, 이제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여정을 거쳐 북한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육로로 한반도를 거쳐 유럽 한복판까지 닿을 수 있다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충만한 지금이다. ‘통일’이 우리가 이룩해야 할 다소 부담스러운 목표라면, 그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옆나라 사람들’을 좀더 자주 만나는 방법을 떠올려봐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이 그 안을 떠올리는 데에 하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 이제 여행이 시작되면 대화도 시작될 것이다. 이로써 한국어의 경계가 넓어질 것이다.남 : 사장님, 여기 메뉴판 좀 갖다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라이온북스 / 하정연 글 / 2013.03.25
14,800원 ⟶ 13,320원(10% off)

라이온북스육아법하정연 글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화제가 된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그곳,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전하는 생태유아교육 현장을 담은 책이다.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유행처럼 번지는 자연친화적 교육이 아닌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벗들과 함께 놀이하고 전통을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진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한글, 숫자 교육은 물론 영어 수업이 전혀 없음에도 왜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집인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려준다. 특히 책 뒤에 있는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그래도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의 비포어와 애프터가 확실한 모습에서 왜 생태유아교육인지 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연에서 마음껏 놀게 하라. 아이의 진짜 행복이 시작될 것이다.프롤로그 자연ㆍ놀이ㆍ아이다움을 잃어버린 아이들 PART 1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들 밖에서 놀고 싶어요 애들아, 산책 가자 매일 숲에 가는 어울림 숲반 선생님, 공룡이 보여요 선생님 이야기: 자연을 만나다 흙산 위의 행복 우주를 닮은 아이들 미완의 공간, 모래놀이터 벌레는 내 친구 선생님 이야기: 자연에서 놀며 성장하다 PART 2 우리의 것을 먹는 아이들 살맛나는 세상 아이들이 차리는 밥상 현미밥은 맛있어 채식의 날 메주의 추억 선생님 이야기: 정을 나누는 먹을거리 농사짓는 아이들 내 손으로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아요 매실주와 살구잼 모 심고 벼 베러 가요 순돌이와 검둥이 선생님 이야기: 농부의 아들딸이 만드는 밥상 PART 3 장난감이 없어도 즐거운 아이들 장난감 없는 어린이집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 뚝딱뚝딱 목공놀이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 선생님 이야기: 자연에 있는 모든 것이 장난감 5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단동십훈 생명력 있는 아이를 만드는 몸짓놀이 면역력을 길러주는 풍욕 선생님 이야기: 건강한 하루의 시작 PART 4 잔치의 흥을 아는 아이들 세시풍속 잔치가 열렸어요 제비가 날아오는 삼월삼짇날 오래된 미래 단오 등목의 계절 유두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 강강술래 추석 새알 빚는 동지 까치설날, 우리 설날 달집 짓는 정월대보름 선생님 이야기: 세시잔치와 아이들 PART 5 함께하는 아이들 형우제공(兄友弟恭) 아이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이야기 언니, 책 오빠 줄넘기 형 선생님 이야기: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자라는 아이들 엄마, 아빠랑 달빛 걷기 부모 청소 한여름 밤의 가족 음악회 선생님 이야기: 모두의 마음과 정성으로 채워지는 어린이집 학부모 이야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필로그 아이에게 먹여야 할 밥 세 그릇: 생명밥(食), 놀이밥(遊), 사랑밥(誠) 부록 부산대 부설 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아이가 영어 단어를 척척 말한다. 뿌듯해하는 엄마 옆을 지나는,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영어 문장을 술술 말하는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또 다른 엄마는 어깨에 잔뜩 힘을 준다. 광고의 한 장면이다. 아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면이 있으면 엄마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혹시 우리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기대하며 영재 교육에 열을 올린다. 장난감을 하나 사더라도 두뇌개발에 좋다는 것을 고른다. 자꾸만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든 채워주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정보를 모은다. 이에 아이 역시 엄마가 짜준 프로그램에 맞춰 정신없이 학원 차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과연 이 아이들은 행복할까? 일찍부터 성공을 추구하고 치열한 경쟁 관계로서 친구들을 사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아이는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얘기를 하면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고 불만의 소리가 높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꿈을 갖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부모는 조력자이지 조련사가 아니다. 선행학습과 영어교육이 없어도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다행스러운 것은 요즘 부모들의 생각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좀 더 자유를 주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숲유치원, 생태유아교육, 자연친화 환경 등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대개의 어린이집ㆍ유치원에서 자연친화를 내세우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미숙하다. 인공 나무와 조화 등으로 인테리어를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데 그치고, 바깥활동이라고 숲이나 공원을 찾아가서도 특정 주제를 갖고 아이들을 통제하고 집중하게 하는 학습 위주 활동이 대부분이다. 진짜 생태유아교육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을 통해 생태유아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ㆍ한글과 숫자를 가르치지 않아도 백과사전과 자연도감을 볼 줄 아는 아이들 ㆍ종이 한 장만 있으면 몇 시간이고 그림 삼매경에 빠지는 아이들 ㆍ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고, 메주를 만들어 장을 담그는 아이들 ㆍ다른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인형을 만든다고 바느질하는 아이들 ㆍ화전을 만들어 먹고 창포물에 머리 감고 널뛰기, 제기차기를 하며 세시풍속 잔치를 즐기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에서 생태육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7세 아이의 학부모라면, 보육 교사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 특히 책 뒤에 소개한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가 옮겨온 뒤로 짜증이 없어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아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몇 미터 채 걷지도 않고 안아 달라더니 어른들도 벅찬 숲을 앞장 서 걷는 아이,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에서 주는 상은 모조리 받아오는 아이, 하교 후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은행잎과 단풍잎을 내미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고 했다.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한편 이 책은 학부모는 물론 보육교사라면 꼭 한 번쯤 읽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지만, 굳이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자세와 실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연과 놀이로 아이답게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함께의 기쁨을 누릴 줄 안다! 하정연 원장은 3분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인지 아이들은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물질적인 풍요와 부모들의 극성으로 인해 요즘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타협할 줄 모르며 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참고 견딜 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거의 모든 생활을 실내에서만 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스식품에 워낙 익숙해진 터라 체격은 커졌는지 모르지만 더 건강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 영혼의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살리는 길은 지금 아이들이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놀이’ ‘자연’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아이를 자연의 순리대로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흙과 물과 햇빛과 공기가 있는 자연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활기차게 놀면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놀이는 매일 먹는 밥만큼 중요하다. 또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놀이 세상에서는 대립과 반목이 없다. 산 자와 죽은 자만 있을 뿐이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오뚝이처럼 생명력을 갖고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짤 수는 없다. 다만 머리와 말로만 하는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라 그들의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생각의 유연함을 가진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정연 원장의 호소가 강하게 남는다. “앞으로 많은 날들을 경쟁과 성과의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일곱 살까지 만이라도 마음껏 놀 수 있게 좀 놔줍시다.”
마이마더이즈 잉글리시티처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김선호 글 / 2010.04.20
12,500원 ⟶ 11,250원(10% off)

경향에듀(경향미디어)영어교육김선호 글
엄마는 내 아이의 가장 훌륭한 영어선생님! 영어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 영어는 엄마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사교육의 필요성을 생각하지 않는 엄마라 하더라도 영어만큼은 뭔가 해주어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항상 막연한 생각만 든다. 이 책의 저자는 딸 유나가 16개월 때부터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에 나온 표현을 재활용해 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했다.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꾸준히 영어그림책을 읽어준 덕분에 현재 8살인 유나는 영어식 말장난을 즐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가끔 엄마가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단어나 원어민의 발음을 짚어주기도 한다. 칼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영어교육에 대한 컨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생생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그림책만큼 좋은 교재는 없으며,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즐거워하는 엄마만큼 좋은 영어 선생님도 없다고 강조한다. 영어그림책은 글 솜씨가 좋은 작가들이 만들어낸 좋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지의 표현인 동시에 아이들의 생활과 가깝다.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어떤 교재에도 나와 있지 않은 생생한 표현, 시적인 표현,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아이의 생활과 가까운 표현을 하나씩 골라서 단어만 바꾸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다 보면 아이 것으로 남고, 붙이고 조합해 새로운 문장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머리글 _ 엄마는 내 아이의 가장 훌륭한 영어선생님! 추천사 1 _ 베푸는 욕심이 너무 많은 유나 엄마의 영어그림책 재활용기 추천사 2 _ 영어그림책으로 자녀와 부모가 교감하며 배우는 유아영어 이렇게 활용하세요 _ 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처음 영어 PART 1 재미있는 유아 영어 시작해볼까요? 처음 영어그림책 1-1 Hattie and the Fox 1-2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1-3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1-4 Monster, Monster 나를 표현해요 2-1 Bye-Bye, Big Bad Bullybug! 2-2 Susan Laughs 2-3 My Friends 2-4 Quick as a Cricket 무엇처럼 보이나요? 3-1 It Looked Like Spilt Milk 3-2 ish 3-3 The Secret Birthday Message 3-4 Kitten’s First Full Moon PART 2 중간은 왔어요. 즐기세요! 비슷한 표현도 문제없어요 4-1 The Grouchy Ladybug 4-2 Mr Gumpy’s Outing 4-3 Snowballs 영어로 말을 걸어 볼까요? 5-1 The Very Busy Spider 5-2 See You Later, Alligator 5-3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재미있게 익히는 알파벳과 마더구스 6-1 Dr. Seuss’s ABC 6-2 Ape in a Cape 6-3 Each Peach Pear Plum 6-4 Once upon a time, the End(asleep in 60 seconds) PART 3 고지가보여요. 힘내세요! 우리 엄마는 잔소리쟁이 7-1 Don’t Forget the Bacon! 7-2 17 Things I’m not allowed to do anymore 7-3 Pete’s a Pizza 숫자랑 재미있게 놀아요 8-1 How Many Snails? 8-2 What’s the Time, Mr Wolf? 8-3 Inch by Inch 조금 복잡해도 말할 수 있어요 9-1 Bear on a Bike 9-2 Cat’s Colours 9-3 Slowly, Slowly, Slowly Said the Sloth PART 4 이젠 여러분도 엄마 선생님! 마음껏 상상해보세요 10-1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10-2 Knock, Knock, Who’s There? 10-3 What’s Up, What’s Down? 소원을 말해볼까요? 11-1 I Wish I Were a Dog 11-2 The Mixed-Up Chameleon 11-3 If the Dinosaurs Came Back 11-4 Good Thing You’re Not an Octopus!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12-1 Thinking About Ants 12-2 COOKIES(Bite-Size Life Lessons) 12-3 The Jolly Postman or Other People’s Letters 12-4 Diary of a Worm Yuna’s Story _ 유나의 영어 성장 일기 유나맘이 추천하는 영어그림책 100 책속특별부록 그림카드영어그림책 재활용법을 이 책 한 권에! 이 책에는 저자의 오랜 영어그림책 읽기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을 엄선하고 난이도에 맞춰 파트 4로 나누어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 읽고 난 후에는 생활에서 어떻게 문장을 바꿔 사용하고, 놀이로 이어갈 수 있는지 영어그림책 재활용법을 모두 담았다. 또한 16~71개월까지 유나의 영어 성장 일기를 상세하게 수록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유아 영어 생활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본문에 수록한 책 외에 단계별 100권을 추천해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접할 수 있다. 책속특별부록으로 그림카드가 들어 있어 아이와 함께 놀이에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유아 영어는 비단 영어학습만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유아기의 자녀와 부모가 교감을 나누면서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정서교육법이다. 저자의 지혜와 열정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은 처음 영어그림책을 통해 유아 영어의 세계로 입문하고자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2023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초서
에듀윌 / 신의영, 윤재옥, 김건일 (지은이) / 2022.08.18
26,500원 ⟶ 23,85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신의영, 윤재옥, 김건일 (지은이)
YES24 수험서 자격증 주택관리사 기본서 베스트셀러 1위(2020년 10월 월별 베스트)! 최종 합격생 1,710명 중 1,103명이 에듀윌(2020년 제23회 주택관리사(보) 제2차(최종) 시험 원서접수 이벤트 및 풀서비스 시 수험번호를 입력한 수강회원 기준)!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주택관리사 직영학원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3년 연속 수석 합격자 배출(2021년, 2020년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시험 과목별 최고득점, 2019년 주택관리관계법규 시험 최고득점)! 평균 대비 약 4배 합격률(최근 3년 주택관리사 접수인원 대비 평균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약 11%, 에듀윌 약 47%, 에듀윌 직영학원 1차 합격생 기준)! 6개월 내 100% 취업(에듀윌 주택관리사 취업성공캠프 1기 수료자 중 2021년 상반기 공채 합격자 수, 2021년 5월 기준)! 실무교육, 현장실습, 취업정보, 그리고 취업가이드까지! 에듀윌 주택관리사 취업지원센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가치가 높아진다! 공동주택 의무채용 확대! 안정적 소득! 정년 없는 평생직업! 상대평가로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1위 에듀윌만의 합격 솔루션!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지식 “시작이 반, 기초실력을 잡으면 합격이 쉬워진다!” <2023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초서>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전체 학습과정에 필요한 기틀을 잡아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재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여 기초가 필요한 수험생, 공부한 경험은 있으나 개념정리가 잘 되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수험생을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지식을 담았습니다. 또한 시험을 처음 접하여 용어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각 과목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용어들을 기초용어집으로 정리하였습니다.SUBJECT 1 회계원리 CHAPTER 01 회계의 기초 CHAPTER 02 재무상태와 경영성과 CHAPTER 03 회계의 순환과정 SUBJECT 2 공동주택시설개론 CHAPTER 01 건축구조 CHAPTER 02 건축설비 SUBJECT 3 민법 CHAPTER 01 민법 통칙 CHAPTER 02 권리의 주체와 객체 CHAPTER 03 권리의 변동과 그 원인| 이 책의 구성 첫째,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지식으로 구성 전체 학습과정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예시와 그림을 활용한 설명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수험생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 학습을 위하여 중간중간 ‘용어 보충’을 배치하여 빠른 용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과목의 이론이 실제 시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중간중간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그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론 바로 아래에 ‘이렇게 출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둘째, 중요 개념 복습장치 제공CHAPTER가 끝날 때마다’중요 개념 확인하기!’ 문제를 배치하여, 학습한 이론을 되새기고 중요한 개념을 가볍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합격부록 - 기초용어집 수록 시험을 처음 접하여 용어만으로도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용어들을 더욱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담았습니다. 과목별 용어 학습이 끝나면 마무리 문제를 풀며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합격부록 - 단기합격 플래너 제공 하루 계획부터 연간 계획까지! 주택관리사 단기합격 플래너를 제공하여 자신만의 합격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험 일정을 한눈에 보는 2022~2023 캘린더, 1차 기초서 학습을 위한 3주 플래너, 2022년 8월~2023년 9월 월별 플래너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학습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섯째, 다양한 시험 관련 정보 제공 본문 시작 전, 낯설기만 한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각 과목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택관리사 시험에서 각 과목은 어떻게 출제되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안내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CHAPTER마다 ‘CHAPTER 한눈에 보기’를 수록하여 해당 CHAPTER에서는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어떤 용어를 배우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악보를 몰라도 숫자만 알면 스튜디오 지브리 칼림바 (스프링)
태림스코어(스코어) / 조이 칼림바 (지은이) / 2022.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조이 칼림바 (지은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곡집으로 담았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너를 태우고' 등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브리 특유의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정서를 담아내기에 적합한 칼림바는 연주했을 때 지브리의 감성을 더욱 증폭시켜준다. 이를 위해 저자는 쉬우면서도 원곡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화성으로 편곡하였고, 곡에 따라 하나의 악보를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도록 표시했다.STEP 1. 칼림바 기초 지식을 영상으로 배우기 STEP 2. 영상을 보며 15분 만에 초급 솔로 연주 따라하기 1. 바다가 보이는 마을 2. 인생의 회전목마 3. 언제나 몇 번이라도 STEP 3. 즐거운 실전 연주: 쉽고 아름다운 중급 악보 4. 루즈의 전언 Q&A 연주하기 좋은 자세가 있나요? 좋은 소리를 위한 연주 방법은 뭐예요? 5. 아시타카의 전설 6. 체리가 익어갈 무렵 Q&A 두 음 이상을 동시에 연주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투명 아크릴 칼림바가 좋은가요? 7. 폭풍 속의 해바라기 집 8. 아시타카와 산 9. 생명의 기억 10. 따스함에 안겨진다면 Q&A 크로매틱 칼림바가 뭐예요? 스마트폰으로도 칼림바를 연습할 수 있나요? 11. Home Sweet Home 12. 이웃집 토토로 Q&A 칼림바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실력이 빨리 늘기 위한 좋은 연습 방법이 있나요? 13. 산책 14. 벼랑 위의 포뇨 15. 또 다시 16. Country Road 17. 아리에티의 노래 18. 이별의 여름 19. 너를 태우고 20. 어느 여름날 21. 위를 보고 걷자 22. 모노노케 히메 23. 바람이 지나가는 길 24. 사랑은 꽃, 당신은 그 씨앗 25. 비행기 구름 26. 세계의 약속 STEP 4. 도전! 원곡 느낌 그대로 화려한 고급 연주 버전 27. 바다가 보이는 마을(고급) 28. 인생의 회전목마(고급) 베스트셀러 칼림바 작가이자 유튜버 ‘조이칼림바’의 연주곡집 2탄! 지브리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그대로 살린 편곡! 쉬우면서도 원곡 분위기를 살린 화성이 아름다운 편곡! 전곡 모범 연주 영상 및 연습용 MR(멜로디, 반주) 수록!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곡집으로 담았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너를 태우고」 등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브리 특유의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정서를 담아내기에 적합한 칼림바는 연주했을 때 지브리의 감성을 더욱 증폭시켜준다. 이를 위해 저자는 쉬우면서도 원곡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화성으로 편곡하였고, 곡에 따라 하나의 악보를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도록 표시했다. 조표를 삭제해 반음 없는 편곡과 전곡 다장조로 되어 모든 곡에 조율이 필요 없으며, 손의 동선을 고려한 편곡으로 연주 시 손 모양이나 손가락 이동이 편리하게 하였다. 음악을 잘 모르거나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숫자 악보와 모범 연주 영상을 통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칼림바 기초지식 영상 강의를 수록하였다. 칼림바를 배우고 연주하며 궁금했던 내용들을 Q&A 형식으로 실어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멜로디와 반주를 색깔로 구분하였고, QR코드를 통해 멜로디와 반주 파트를 구분한 연습용 MR 음원을 들으며 멜로디 혹은 반주를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더 높은 수준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크로매틱 칼림바 곡도 특별 수록하였다.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면 QR코드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OST를 직접 연주하며 감성을 더해 보도록 하자!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위즈덤하우스 / 한재우 (지은이) / 2021.03.15
15,800원 ⟶ 14,2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한재우 (지은이)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인문고전,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등을 섭렵하며 ‘혼자 하는 공부법’의 정석을 뽑아낸 한재우 작가의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개정증보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8년 공부법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 ‘혼공’ 열풍을 불러오면서 많은 혼공인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이후 2020년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학부모들의 근심이 높은 가운데, 혼자 공부하는 방법의 코칭론을 보강하여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동안 학생, 취준생, 고시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공부법의 바이블을 통해 공부하는 자세와 삶의 태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개정판 프롤로그 혼자 하는 공부가 혼을 담은 공부로 바뀌는 순간 프롤로그 혼자 하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 “왜 어떤 사람들은 공부를 더 잘할까?” CHAPTER 1 자기 신뢰 : 방법을 알면 기적이 온다 ● 우리 주변의 기적들 : 뒤에서 3등이 진짜 3등으로 ㆍ 너, 솔직히 잘 모르는구나? ㆍ 나도 할 수 있다 ㆍ 우리도 기적이 될 수 있을까 ㆍ 공부가 재미없는 것은 혼자 공부하지 않기 때문 ● ‘머리가 좋다’라는 말에 숨겨진 비밀 : 베를린 예술 종합 대학에서 생긴 일 ㆍ 공부는 누구나 똑같이 잘할 수 있다 ㆍ 공부에 ‘타고난 머리’란 없다 ㆍ 모든 것은 재능이 아닌 연습의 결과 ㆍ 그 친구가 그렇게 공부를 많이 했을 줄은 몰랐다 ● 양이 질을 만든다 : 1만 시간의 법칙, 10년의 법칙 ㆍ 아인슈타인이 천재인 이유 ㆍ 나의 대입 논술 시험 준비기 ㆍ 천재들은 ‘혼자 하는 연습의 천재’다 ㆍ 너나 나나 할 수 있다 ● 실력을 향상시키는 혼자 하는 공부의 힘 : 성장 영역과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ㆍ 하던 대로 하면, 얻던 것만 얻게 된다 ㆍ 노력이라고 다 같은 노력이 아니다 ㆍ 반드시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는 방법, ‘탐색, 반복, 피드백’ CHAPTER 2 학습 원리 : 공부를 하면서도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 ● 혼자 하는 공부를 위한 뇌과학 원리 1 : 뇌를 움직이는 매뉴얼 ㆍ 학습 원리를 알아야 하는 3가지 이유 ㆍ ‘공부’란 과연 무엇일까 ㆍ 라면을 끓이면서 배우는 학습 원리 ● 혼자 하는 공부를 위한 뇌과학 원리 2 : 공부할 때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 ㆍ 우리가 통신선을 설치한다면 ㆍ 뉴런, 시냅스, 미엘린 ㆍ 우리 뇌는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 1 : ‘진짜 집중’의 의미 ㆍ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ㆍ 지금까지 공부를 못했던 이유 ㆍ 저절로 외워지는 것은 없다 ●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 2 : 배우고 또 익혀야 ‘진짜 공부’다 ㆍ 논어의 첫 구절과 학습 원리 사이클의 상관관계 ㆍ 공부의 두 날개, 배움과 익힘 ㆍ 공부 잘하는 모든 사람은 일부러 틈을 뛰어넘는다 ●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 3 : 두루뭉술한 공부는 이제 그만 ㆍ ‘정확히 같은 신호’를 ‘반복’한다는 것 ㆍ 100점이라도 다 같은 100점이 아니다 CHAPTER 3 공부 원칙 : 원칙이 요령을 이긴다 ● 혼자 하는 공부의 원칙 1 운동 : 운동하지 않았다면 책을 펴지 마라 ㆍ 단언컨대 공부의 시작은 운동 ㆍ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ㆍ 운동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과학적인 이유 ㆍ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운동 가이드 ● 혼자 하는 공부의 원칙 2 목표 : 목표가 뚜렷하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ㆍ 목표는 평범한 고등학생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ㆍ 목표 지향 메커니즘의 원리 ㆍ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목표 설정 가이드 ● 혼자 하는 공부의 원칙 3 반복 : 모든 공부법들이 숨긴 궁극의 비결 ㆍ 생물학적으로 공부는 반복이 답이다 ㆍ 10번을 쓰자 저절로 외워졌다 ㆍ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반복 가이드 ● 혼자 하는 공부의 원칙 4 몰입 : 몰입의 3가지 조건 ㆍ 공부량=공부 시간×몰입도 ㆍ 몰입할 때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 ㆍ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몰입 가이드 ● 혼자 하는 공부의 원칙 5 틈틈이 : 실컷 자고 실컷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 ㆍ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마법의 공부 ㆍ 차이를 만들고 몰입을 유지하는 비결 ㆍ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틈틈이 공부 가이드 CHAPTER 4 생활 관리 : 자기 관리 없이는 성공도 없다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습관 관리 : 두뇌 매뉴얼을 따라 습관을 바꾼다 ㆍ 어떤 일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도구, 습관 ㆍ Not-to-do list에서 To-do list로 ㆍ 습관을 만드는 방법, 아주 작은 행동의 반복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식사 관리 : 밥은 단지 밥이 아니다 ㆍ 그들은 왜 밥에 목숨을 걸었을까 ㆍ 매운 음식이 공부하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이유 ㆍ 공부하는 사람이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수면 관리 : 딱 필요한 만큼만 잠을 자는 방법 ㆍ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공부를 한다 ㆍ 잠을 효과적으로 ‘잘’ 잘 수 있는 3가지 방법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 : 빽빽한 다이어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ㆍ 시간 관리의 핵심, 의지력과 우선순위 ㆍ 공부하기 전,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것부터 하라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루틴 관리 : 최고의 루틴이 최고의 삶을 만든다 ㆍ 루틴으로 만드는 100%의 하루 ㆍ 루틴을 만드는 4단계 CHAPTER 5 멘탈 관리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 좌절감이 들 때 : ‘인백기천’ 남들이 백을 한다면, 나는 천을 하겠다 ㆍ 왜 좌절감이 들까 ㆍ 좌절감을 이겨내는 마법의 주문 ● 공부하기 싫을 때 : 살살 해야 멀리 간다 ㆍ 왜 공부가 하기 싫을까 ㆍ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는 방법 ● 절망감에 빠질 때 : 지금 그리고 여기 ㆍ 왜 절망감이 들까 ㆍ 절망감에 빠지지 않고 할 일을 다 하는 방법 에필로그 우리의 삶이 바뀌는 순간 부모를 위한 혼공 가이드 혼공 하는 자녀로 만들기 위한 가장 빠른 길혼자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혼자하는 공부의 정석』개정증보판 학생, 수험생, 취업준비생 들이 실제로 효과를 경험한 공부법의 마스터클래스!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인문고전,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등을 섭렵하며 ‘혼자 하는 공부법’의 정석을 뽑아낸 한재우 작가의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개정증보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8년 공부법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 ‘혼공’ 열풍을 불러왔다. 과거에도 통했고, 지금도 통하며, 앞으로도 통할 흔들림 없는 공부법. 그런 방법의 핵심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재우 작가가 도달한 지점이‘혼자 하는 공부’였다. 각종 시험의 수석, 차석, 전교 1등처럼 최고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의 공부법이 다른 이들과 결정적으로 달랐던 공통점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극대화한다’는 사실이었다. 혼공, 즉‘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그런 이유였다. 2020년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자 학생들의 학력 문제가 여기저기서 불거졌다.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학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원인은 명확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결여, 즉 혼자 공부할 줄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지금은 누구를 막론하고 혼자서 공부를 해내야 하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대면 시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고, 거스를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한재우 작가는 2020년 코로나 시대의 혼공을 주제로 다룬 방송에 출연하고 많은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사와 부모들의 근심을 많이 목격했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에 자녀들의 학습 코칭에 대한 조언을 좀 더 보강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다.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혼자 하는 공부에도 정석이 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이 200% 상승하는 가성비 최고의 공부법 이 책은 연령 불문, 성별 무관하고 살면서 만나는 어떤 공부라도 두렵지 않게 만들어주는, 공부의 새로운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다. 책 속에는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일단 정석대로 혼자 공부할 줄만 알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온다.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지금부터 ‘혼공’하기로 결심하고, 이 책에 등장하는 5가지 원칙(자기 신뢰, 학습 원리, 공부 원칙, 생활 관리, 멘탈 관리)만 따라 하면 어떤 시험이든 합격할 수 있고, 어떤 공부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책, 학원, 인강, 스터디 등 공부법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하지만 자신의 공부법에 확신을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다. 왜 그럴까. 제대로 혼자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것이다. 혼자 공부할 때 공부는 나의 것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혼자 공부하기가 두려워 이런 방법 저런 조언을 구하러 다닌다. 가장 근본적인 공부법을 깨닫지 못한 채 공부의 주변만을 서성인다. 반대로 해야 한다. 제대로, 정석에 따라 혼자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를 결심한 모든 사람에게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공부는 ‘혼자 하는 공부’, 바로 ‘혼공’이다. ‘혼공’한다는 것은, 학원에, 인강에, 스터디에, 남들의 이야기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지 않고, 공부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의미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공부라도 두렵지 않다! 자기 신뢰부터 멘탈 관리까지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은 그 누구든지 어떤 공부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혼공’의 탄탄한 이론부터 지금 당장 가능한 실천 방법까지 한 권의 책에 알차게 담아냈다. ‘혼공’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① 확실히 공부를 잘할 수 있고 ② 시간이 단축되며 ③ 돈이 들지 않고 ④ 함께 공부할 사람이 없어도 괜찮으며 ⑤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면, 승진을 하고 싶다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더 나아가 공부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부터 정석에 따라 ‘혼공’을 하면 된다. 이 책은 ‘혼공’을 결심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첫 번째 원칙,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 자기 신뢰 두 번째 원칙, 우리 뇌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 학습 원리 세 번째 원칙, 공부의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 - 공부 원칙 네 번째 원칙, 생활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생활 관리 다섯 번째 원칙,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 멘탈 관리 혼자 하는 공부가 당신을 고득점, 합격, 승진으로 이끈다!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적의 혼자 공부법 ‘정석(定石)’이란 원래 ‘무언가를 처리하는 데 있어 정해져 있는 일정한 방식’이라는 뜻이다. 즉, 제대로 된 일정한 방식은 언제든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든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통해 ‘혼공’을 결심한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다. 이제 막 공부의 세계에 발을 들인 중고등학생,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대학생, 공부를 통해 이루려는 바가 분명한 수험생(고시생),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공부가 꼭 필요한 취준생, 생존 혹은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직장인, 자녀의 학업을 위해 공부가 필수인 학부모는 이제 더 이상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방황할 필요가 없고,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제대로 된 ‘혼공’으로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생을 위한 혼공의 정석] 뒤에서 3등은 어떻게 석 달 만에 진짜 3등이 되었을까. 공부법을 바꾸자 일어난 기적, ‘혼공’으로 ‘기적의 주인공’이 된다. 전국 수석, 시도 수석, 전교 1등 등 작가가 직접 보고 경험한 진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살펴보고 적용한다. ‘타고난 머리’는 없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1장 자기 신뢰’ 편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대학생을 위한 혼공의 정석] 꿈, 직업, 연애, 여행, 동아리 등 여러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혼공’이다. 대학 수석 졸업, 공무원 시험, 그리고 사법 고시까지 거머쥔 대학생의 ‘혼공’ 방법을 살펴보고 적용한다. 특히 대학생들은 ‘2장 학습 원리’ 편을 통해 뇌가 작동하는 매뉴얼을 알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실천하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수험생(고시생)을 위한 혼공의 정석] 수험 생활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유일한 길은 ‘올바른 방법으로 절대 공부량을 채우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혼공’이다. 사법 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사람, 24살에 합격한 사람, 시작한 지 단 2년 만에 합격한 사람… 최고의 결과를 낸 수험생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비결인 ‘혼공’ 방법을 살펴보고 적용한다. 특히 수험생(고시생)들은 ‘3장 공부 원칙’ 편을 통해 올바른 공부 방법을 알고, ‘4장 생활 관리’ 편을 통해 수면, 식사, 습관, 루틴을 개선하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취준생을 위한 혼공의 정석] 인생에서 가장 불안한 시기, 수백 대 1의 경쟁률과 거듭된 불합격 통보에도 꿋꿋이 노력할 힘이 필요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은 ‘혼공’에서 나온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망해가는 중소기업에 입사했던 사람이 전설적인 경영인이 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멘탈 관리’에 있었다. 특히 취준생들은 ‘5장 멘탈 관리’ 편을 통해 좌절감을 극복하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직장인을 위한 혼공의 정석]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매일 뼛속 깊이 느끼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답은 ‘혼공’뿐이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및 멘탈 관리 방법이 여기에 있다. 실제로 작가는 퇴근 후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동영상 강의를 촬영하며, 3권의 책을 펴냈다.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 ‘혼공’ 노하우를 살펴보고 적용한다. [학부모를 위한 혼공의 정석] 학부모는 자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입시 정보, 공부 요령 등에 끊임없이 휘둘린다. 그러면 아이들은 이 학원, 저 방법을 전전하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떠내려간다. 부모도, 자녀도 방황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혼공’이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자녀의 성적에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전국 수석, 시도 수석 등 상위 0.01% 진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에는 공통점이 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는 사실! 학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자녀에게 요령이 아닌 원칙을 제시하면 된다. 제대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기회다. 방해받지 않고 나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 ‘혼공의 기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추천의 글 제대로 된 공부를 알게 되었다. 나도 공부로 쾌감을 느끼고 싶다. (중3 학생) 내가 어떤 것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중3 학생) 삶의 목표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중3 학생) 난생 처음 전교 1등을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이 책으로 혼공법을 알게 되면서 학원이 중요한 게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외고 1학년) 내게 정말로 필요했던 것은 수학, 영여 같은 과목 강의가 아니라 왜 공부하는지 알려주고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고2 학생) 공부에 있어 단 한 번도 갖지 못한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공부가 잘됐습니다. 특별히 암기가 잘됐습니다. (수험생) 공부를 잘해보고 싶어서 수많은 공부책을 봤지만 정말 이 책을 능가하는 책이 없을 만큼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독자 후기) 수험생 부모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의 원인과 그 해결책들을 세세하게 제시해놓았습니다. (수험생 부모) 몇 년간 헤매던 공부에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게 했다.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이정표가 생긴 것 같다. (부모 후기) 아이들을 잘 가르쳐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정작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임하는 태도와 장기적인 안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사 후기) 정말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길을 발견한 것 같아 마음이 좋다. (교사 후기)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공부하기가 힘들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재수생들에 비해 재학생들이 불리하다는 하소연도 종종 듣는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경제가 어렵고 일상이 불편하고 신나는 일이 다소 줄어든 것은 맞다고 해도, 적어도 공부만큼은 지금이 조금도 불리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공부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줌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임 자제, 외출 없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의 증가. 이 모든 것은 집중 가능한 연속된 시간의 확보를 의미한다. 방해받지 않고 나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 최고의 공부법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극대화’하는 것 아닌가. 지금은 그런 여건이 주어져 있다. -개정판 프롤로그 중에서 그러던 어느 날,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Anders Ericsson)이 음악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힌트를 만났다. 실력 향상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악기를 연주하는 모든 학생들은 하나의 활동을 똑같이 짚었다. 바로 ‘혼자 하는 연습’이었다. “혼자 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그 지점에서 생각하자 모든 것이 명확해지기 시작했다. 마치 자전거를 타는 요령처럼, 할 줄은 알지만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공부 방법, 나 스스로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공부 방법, 그리고 내가 만난 ‘공부의 신’들이 해왔던 공부 방법의 핵심이 거기 있었다.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들어도, 복잡한 공부 방법을 따라 해도,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아도, 공부에 돈을 쏟아부어도 우리가 공부를 잘할 수 없었던 이유는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프롤로그 - 혼자 하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 “왜 어떤 사람들은 공부를 더 잘할까?”] 중에서 사실 ‘재미’라는 말 안에 이미 이런 진실이 숨어 있다. ‘재미’는 원래 ‘자미(滋味)’에서 나온 말이다. 자미의 ‘자’는 ‘불을 자(滋)’다. 늘어난다는 뜻이다. ‘미’는 ‘맛 미(味) ’다. 즉, 무언가가 점점 늘어갈 때 느껴지는 맛, 그것이 곧 재미다. 그러므로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애써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강사를 찾아 수업을 듣거나, 만화로 된 입문서를 찾아 읽는 사람은 핵심을 놓친 것이다. 진짜 재미는 자신의 실력이 늘 때, 즉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이 올 때 맛볼 수 있다.어떻게 해야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을 받을까? 이것은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물음이다. 그동안 학원에, 인터넷 강의에, 수많은 공부법을 따라다녔는데 왜 아직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이 없을까? 이것은 공부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이다. 두 가지 물음은 같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과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동전의 양면이다. 그 답은 여기에 있다. ‘혼자 하는 공부’. 공부는 혼자서 해야 한다. 혼자 하지 않으면 결코 공부를 잘할 수 없다. - [1장 자기 신뢰 - 우리 주변의 기적들 : 뒤에서 3등이 진짜 3등으로] 중에서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2) 응석받이 외동아이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팜파스 / 구정은 지음 / 2006.08.15
10,000원 ⟶ 9,000원(10% off)

팜파스육아법구정은 지음
아동가족상담소의 소장이면서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실제 아이들의 문제는 외동아이가 아니라 외동아이 엄마들의 양육방식에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아이의 리더십은 엄마가 맘먹고 리더십을 키우겠다고 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일찍부터 제대로 된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먼저 엄마는 ‘행동으로 실천할 줄 아는 아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잘못을 뉘우칠 줄 아는 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다른 사람을 돌볼 줄 아는 아이’, ‘당당한 소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이’, ‘실수를 하더라도 주눅 들지 않는 아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을 변호할 줄 아는 아이’, ‘선의의 경쟁을 환영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1장 문제는 외동아이가 아니라 외동아이 엄마예요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혼자라서 철이 없다고요? 너무 넘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에요 / 우리 아이는 자기만 알아요 뭔가를 봤다 하면 사달라고 졸라요 / 우리 엄마가 이렇게 하라고 그랬어요 혼자서 잘 놀아서 대견하다고요? 2장 아이 잘 키우는 전략 따로 없어요 아이랑 친구가 돼서 놀아 주세요 / 위험한 모험이라고 무조건 막지는 마세요 이성보다 감성을 먼저 깨워 주세요 / 자꾸 “해라 해라” 지시하지 마세요 명령하기 전에 3초만 기다려 주세요 3장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리더십 완성하기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어요 / 아이의 숨은 리더십을 발견해 주세요 많이 놀게 하고, 많이 넘어지게 하세요 / 놀이로 창의성을 자극해 주세요 또래에게 인기 있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 매너 있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학교생활을 위해 집에서 배워야 할 것은 따로 있어요 아이의 장난을 무조건 야단치지 마세요 4장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는 생활습관이 만들어요 혼자 자라는 아이가 아닌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잘못을 뉘우칠 줄 아는 아이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다른 사람을 돌볼 줄 아는 아이 / 행동으로 실천할 줄 아는 아이 당당한 소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이 / 실수를 하더라도 주눅 들지 않는 아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을 변호할 줄 아는 아이 선의의 경쟁을 환영하는 아이 5장 아이의 리더십을 위한 엄마의 어시스트 아이의 현란한 드리블보다 엄마의 정교한 어시스트가 필요해요 주변을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 주세요 생활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꿈을 키우고 노력하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아이의 경제관념을 바로잡아 주세요 아이가 가장 잘한 일을 칭찬해 주세요 ■ 아이 인생에 방해꾼이 되지 마라! 귀한 아이일수록 매를 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한 집안에 한 아이가 대세인 요즘은 태어나면서부터 ‘금쪽같은 새끼’가 되어버리는지라 애초부터 엄격한 가정교육을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아이의 인생에 안내자 역할에서 멈춰 서야 할 엄마 아빠가 아이 인생을 조종하고 간섭하는 방해꾼이 되고 만다. 한 아이가 됐든 두 아이가 됐든 응석받이가 되고 자기 혼자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가 되는 것은 이런 엄마 아빠의 잘못된 양육태도에서 비롯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넘는 것! 그것은 자칫 아이에게 부족한 것보다 훨씬 더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엄마는 아마 없을 겁니다. 꽃이 예쁘다는 이유로, 정말 아낀다는 이유로 화분에 매일 많은 물을 준다면 결국 그 꽃은 썩어버리게 됩니다. 감미로운 향기는 금세 사라지고 화분에서는 썩은 내만 풀풀 나게 되죠. 그러면 우리는 속상한 마음으로 화분을 버리게 되겠지요.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주라고 주문한다. 예를 들면 사탕을 까는 것, 쉬를 혼자 하는 것, 밥을 혼자 먹는 것, 숙제를 혼자 하는 것 등 영원히 엄마 품에서 살지 않도록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라고 말이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과 무지한 집착은 과잉보호를 낳고, 과잉보호는 병약하고 무기력한 아이를 낳는다고 일침을 가한다. ■ 모험의 위험성보다 무서운 것은 아예 경험해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안 돼! 그러면 위험해!” “그거 만지면 큰일 나!” 눈을 뜰 때부터 잠이 들 때까지 엄마들의 감시 카메라는 쉴 틈이 없다. 너무 소중한 아이인지라 세상의 모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아이에게서 위험을 겪고 그것을 헤쳐나갈 기회를 막아버리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위험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엄마의 잣대로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고 규정하는 것 또한 아이에게 ‘경험’을 앗아가는 일이 될 수 있다. 저자는 “모험의 위험성보다 더 무서운 것은 아예 경험해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소중하고 귀하다고 너무 강보에만 싸매두지 말자.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는 후에 혼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위축된다. 친구 관계에서도 아이들을 리드하기보다는 리드하는 아이를 좇는 경향이 강하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어야 한다. 부족하고 서툴더라도 자꾸 해봐야 능숙해진다. 아이가 잘 못하더라도 섣불리 야단치지 말고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단 방법을 알려줄 때 비아냥거리거나 짜증 섞인 말투를 쓴다거나 언성을 높여 지적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아이가 친구와 놀다가 싸우고 다쳐서 집에 들어온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 “누가 이랬어? 도대체 왜 다친 거야? 빨리 말 안 해?” 부디 이렇게 다그치지 말고 우선 아이의 표정부터 살펴주세요. 아이가 속상해하고 있는지, 다쳤어도 의기양양해하고 있는지, 기분이 나빠 있는지 말이죠. 그런 후에 “싸움을 했나 보구나.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물어봐 주세요. 이때는 아이가 어떤 일이 있었고, 그래서 기분이 어땠는지를 스스로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물어봐 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 상담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겪은 사례를 충분히 담고 있어 그 구체성과 현실감에서 압도적이다. 꼭 리더십 문제가 아니라도 자녀교육 문제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혼동을 겪는 일이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꼭 읽어볼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3
마리북스 / 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20.02.05
9,000

마리북스소설,일반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이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했다.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점검하기 1. 건강 2. 취미 생활 3. 체험 학습 4. 숙제 5. 규칙 6. 통신 7. 일과 직업 8. 계획과 실천 잘 배웠나요? 정답 2019년 2월에 교육부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본교재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는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초등 1~2학년이 대상,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초등 3~6학년이 대상이며,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는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익힘책도 본교재 구성에 따라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 익힘책>(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입니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학년 교재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고학년 교재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담았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본교재에 이어서 익힘책 교재에서도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예쁜 삽화, 놀이, 다양한 활동 등을 넣어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삽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한국의 실생활, 학교생활, 또래 친구들의 일상을 최대한 담았습니다. 아직 한국어와 한국 생활, 한국 문화에 서툰 친구들이라도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놀고 싶은 날 미로찾기
조선앤북 / 제이크 맥도널드 지음 / 2017.06.30
10,000원 ⟶ 9,000원(10% off)

조선앤북취미,실용제이크 맥도널드 지음
세계의 랜드마크 속에 그려 넣은 흥미진진한 미로를 탐험하는 안티-스트레스 놀이북이다.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일러스트와 짤막한 안내 글은 잠들어 있던 여행 본능과 상상력을 자극해 딱딱하게 굳어버린 두뇌를 운동시키고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끈다. 준비물은 연필 한 자루와 이 책 한 권. 이 특별한 여행에는 어떤 규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무작위로 여행지를 선택해도 되고, 훑어보다가 이끌리는 장소가 있으면 거기서부터 시작해도 된다. 페이지마다 표시된 EASY, NORMAL, HARD의 3단계 난이도 순으로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복잡하고 정교한 미로 퍼즐을 푸는 데에는 좌뇌가 관장하는 논리 사고력은 물론 우뇌가 관장하는 직관과 창의력도 동시에 요구되므로 두뇌 트레이닝에 효과적이다. 몰입 후의 충만감과 여유로움이 스트레스를 대신해 마음속에 가득 찰 것이다.혼놀족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북 영국의 아티스트 제이크 맥도널드가 세계의 랜드마크 속에 그려 넣은 흥미진진 미로 82코스! 짜릿한 미로 탈출과 함께 스트레스 탈출을 경험하세요! 스트레스로 가득 찬 날, 혼자 놀고 싶은 날, 부담 없이 펼쳐 보기에 딱 좋은 놀이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여유롭게 휴식하면서 번 아웃된 두뇌까지 가볍게 트레이닝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혼자 놀고 싶은 날 미로찾기』는 이 모든 것이 함께하는 안티-스트레스 놀이북이다. 영국의 아티스트 제이크 맥도널드가 세계의 랜드마크 속에 그려 넣은 흥미진진한 미로를 헤매고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미로 탈출과 동시에 스트레스 탈출을 경험하게 된다. 그의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일러스트와 짤막한 안내 글은 잠들어 있던 우리의 여행 본능과 상상력을 자극해 딱딱하게 굳어버린 두뇌를 운동시키고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끈다. 책 한 권, 연필 한 자루면 충분한 미로여행에 함께해요! 아메리카에서 아시아까지 대륙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건축물과 유적을 탐험하는 이 특별한 여행에 여권 같은 건 필요 없다. 또한 어떤 규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준비물은 연필 한 자루와 이 책 한 권.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무작위로 여행지를 선택해도 되고, 훑어보다가 이끌리는 장소가 있으면 거기서부터 시작해도 된다. 페이지마다 표시된 난이도 순으로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3단계. 낮은 단계의 미로 퍼즐을 시험 삼아 풀고 난 다음 점점 어려운 미로를 풀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고, 곧바로 어려운 미로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것부터 시작하든 그것은 여행자의 선택! 좀 더 스릴 넘치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퍼즐을 푼 뒤에 소요 시간(Run-Time)을 메모하는 방법도 있다. 런타임이 줄어들 때마다 짜릿한 성취감과 새로운 도전 의식이 찾아올 것이다. 퍼즐을 풀 때는 세밀한 관찰과 집중을 통한 두뇌 운동을 즐겨보자. 복잡하고 정교한 미로 퍼즐을 푸는 데에는 좌뇌가 관장하는 논리 사고력은 물론 우뇌가 관장하는 직관과 창의력도 동시에 요구되므로 두뇌 트레이닝에 효과적이다. 퍼즐을 다 푼 후에는 편안히 앉아 눈을 감은 채로 머나먼 이국의 장소들을 떠올리며 힐링 타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소파에 편안하게 몸을 기댄 채 토론토 CN 타워 꼭대기에서 킬리만자로 산 기슭까지 느긋하게 돌아보아도 좋고, 마추픽추의 계단식 경작지를 지나 세인트폴 대성당의 돔 주변까지 슬렁슬렁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그러는 사이 몰입 후의 충만감과 여유로움이 스트레스를 대신해 마음속에 가득 찰 것이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 실전 편
나비의활주로 / 김주하 (지은이) / 2018.10.27
12,000

나비의활주로소설,일반김주하 (지은이)
독자들 사이에서 매출을 올려주기로 입소문 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가 이번에 실천 편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이번 실천 편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전략은 무엇인지’,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끌리는 사람이 되어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끊임없이 묻고 있다. 협상 능력을 키우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질뿐더러 매출도 올라간다. 전편을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면 실천 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유능한 협상가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프롤로그 1장 01 현재의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02 꽃뱀 잡는 땅꾼 변호사 vs 그냥 변호사 03 미쳤다는 소리 들어야 세상을 바꾼다 04 당신이 이 기술을 꼭 익혀야 하는 이유 05 한 달 만에 매출이 30배? 06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 07 넌 치우는 건 하지 말고, 손님 관리랑 주문만 받아라! 08 욕망을 건드려라 09 어떠한 순간에도 나의 격을 지켜라 2장 01 딱 다섯 개만 팝니다 02 대박 나는 가게들의 비밀 03 제갈공명은 사실 몸값 올리기의 타고난 귀재였다 04 그들은 어떻게 매출을 올렸을까? 05 줄을 서시오 06 복장 하나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사나이 07 당신은 평소에 만지고 있나요? 08 어떻게 고래를 춤추게 할 것인가 09 “저, 잠시 화장 좀 고치고 올게요” 3장 01 골칫거리, 돈 한 푼 안 들이고 해결하기 02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비키니를 입어라 03 30초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04 대통령 후보들이 대선 때 쓰는 비밀스러운 방법 05 자네, 내 호텔 한번 맡아보겠나? 06 당신이 모르고 있는 당신의 원초적 본능 07 한 시간 실랑이하는 여자 vs 5분 만에 끝내는 여자 08 정곡을 꿰뚫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 09 기피 대상 1호 ‘근데’ 4장 01“저, 샤넬 쓰는 여자예요!” 02 단번에 1,000만 달러 번 남자 03 우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04 일본 최고의 부자가 말하는 간단한 대인관계법 05 살면서 많은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의 2가지 비결 06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당장 ‘오늘’부터 바꿔라! 07 “신발만 정리하세요” 08 성공의 크기는 꿈의 크기에 비례한다 5장 01 치열하게 고민하면 돈은 따라온다 02 “손님이 주랜 허믄 아끼지 말앙 다 주라게!” 03 개똥도 사게 하는 말의 힘 04 “팩트만 가지고 와” 05 무엇이든 이루어내는 협상의 3가지 원칙 06 ‘대통령들의 악수법’, 그 은밀한 밀고 당기기 07 단추는 적게 풀수록 섹시하다 08 할인이 아니어도 좋다 09 진짜 이유를 파악해야 살아남는다 10 우리가 단숨에 행복해지는 방법유튜브 300만 뷰의 주인공, ‘주하 효과’ 책을 읽고 매출이 올랐다는 후기들이 이어지는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가 실천 편으로 돌아왔다! 독자들 사이에서 매출을 올려주기로 입소문 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가 이번에 실천 편으로 돌아왔다. ‘주하 효과’로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한 저자는 아는 것을 실천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전편에서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이번 실천 편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전략은 무엇인지’,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끌리는 사람이 되어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끊임없이 묻고 있다. 여기에 가슴에 와닿는 명언을 중간중간 실어 뛰어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협상 능력을 키우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질뿐더러 매출도 올라간다. 전편을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면 실천 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유능한 협상가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며 협상의 기본기도 다지고, 매출 실적도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나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어떻게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기의 전략을 점검해보고,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책! “무엇인가를 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때로는 실패도 해봐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는 스티브 잡스. “손님이 없어도 고기를 굽든 감자를 튀기든 하라”고 조언하는 백종원. 한여름에도 밖에서 건물을 지키며 "괜찮아요. 나는 이 건물이 내 건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일해요"라고 말하는 경비 아저씨. 내가 어떤 자세로,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결과는 달라지며, 나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매출까지 달라진다. 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특히 우리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일상에서의 협상, 즉 ‘생활 협상’은 우리가 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전편에서는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나라면 어떻게 활용할지, 나라면 어떻게 협상을 하면서 인간적인 친밀함을 쌓고 매출을 끌어올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3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을 자신만의 전략,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워나간다면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매출을 올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협상은 비즈니스를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인생의 기술’이다.협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협상을 하고 있다.용돈을 올려 받고 싶을 때, 혹은 같이 볼 영화를 선택할 때, 우는 아이를 그치게 할 때 모두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특히 직장에서는 크고 작은 협상들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상대방이 내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무언가 분위기가 점점 지루해지는 것 같을 때는 일종의 환기가 필요하다.중요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라도 잠시 이야기를 끊어가거나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지면 그 뒤에 집중도가 더욱 올라갈 수 있다.사람들은 자신이 들은 모든 이야기를 기억할 수 없다.정말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듣는 사람의 반응을 내가 이끌어갈 수 있는 카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효재처럼 살아요
문학동네 / 이효재 글 / 2009.04.06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취미,실용이효재 글
누구나 꿈꾸는 살림의 지혜를 담은 책! 한복 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인 주부 이효재의 살림과 일상생활을 담은 『효재처럼 살아요』. 사소한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주부인 저자를 통해 집안일과 가사활동이 얼마나 가치 있고 창의적인 행위인지 드러낸다. 저자의 풀 뽑는 모습, 빨래하는 모습, 요리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긴 컬러사진을 수록했다. 이 책은 총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어린 시절」은 열린 사고를 가진 저자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제2장 「선물」은 마음을 주고받는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본다. 제3장「살림 이야기」는 살림만큼 창조적인 것은 없다는 그녀의 살림을 엿본다. 제4장 「아름다움에 대하여」는 보자기 아트에 얽힌 사연과 그녀의 감각을 드러낸다. 제5장 「부부 이야기」는 저자의 특별한 부부생활이 펼쳐진다. 제6장 「나이 듦에 대하여」는 나이 드는 것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내가 싫은 짓을 남한테 안하고, 내가 좋은 걸 남한테 한다고 말한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잘 아는 저자이기에 수를 놓고, 뜨개질을 하고, 풀을 뽑고, 보자기를 싸고, 설거지를 하는 일까지도 특별하게 생각한다. 이 책은 사소한 일상을 아름다움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살림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예쁘고 쉽지만 돈이 안 드는 살림법을 담고 있다.차례 1장 어린 시절 어릴 때의 그를 이해하면 그 사람을 다 이해하는 것이다. 어린애가 인형옷 뜨고 싶어서 방문에다 담요를 치고 촛불을 켜놓고 뜨개질을 하고. 세월이 흘러 지금 이 나이가 돼서도 혼자 있는 시간에 내가 무엇을 하는가 둘러보니 역시 인형옷을 뜨고 있다. 2장 선물 요즘은 선물이 정형화되었다. 케이크 아니면 꽃. 나는 그런 선물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3장 살림 이야기 살림하는 게 체질에 안 맞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글쎄, 즐거움을 찾고 못 찾고의 차이지 않을까. 살림만큼 창조적인 일이 없다. 사소한 일상을 아름다움으로 만들어가는 것. 4장 아름다움에 대하여 문화에는 경계가 없고 의식주는 다 함께 한다. 오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은 서로 소통한다. 아름다운 것은 다 나를 유혹한다. 5장 부부 이야기 밥상 차려 들고 다니는 내 모습이 남편을 퍽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나는 옹달샘의 겉 물일 뿐. 목을 축이는 옹달샘 속 물 같은 남편. 복이 많아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남편을 만났다. 6장 나이 듦에 대하여 마흔아홉 살까지는 사랑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오십이 넘으니 평화가 좋다. 지금 내가 딱 평화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다. 평화로운 사람이 되겠구나. 세월이 기다려진다. 나이가 벼슬이라는 옛말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조근조근 들려주는 효재의 속 깊은 이야기, 이효재의 첫 에세이 이효재에 대한 관심은 작년 한 해 이효재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 및 방송 프로그램이 10여 개였다는 수치에서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 자연주의 살림법, 한국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보자기 아트 등 그녀가 하는 모든 일들이 방송과 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것. 그러나 기존의 방송과 책이 이효재의 외적인 생활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간된 효재 에세이 『효재처럼 살아요』는 그녀의 속 깊은 내면을 보여주는 첫 에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효재의 에세이는 그녀의 삶의 모습만큼이나 특별하고 아름답다. 온갖 에피소드를 구구절절 나열하는 자서전 스타일의 에세이가 아니다. 효재 에세이는 한 편의 시(詩)와도 같고 한 권의 짧은 소설과도 같다. 간결하면서 운치 있는 문체, 구어의 멋을 살린 운율이 느껴지는 문장,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결코 어렵지 않지만 속 깊은 메시지. 효재 에세이 『효재처럼 살아요』를 통해 독자는 효재의 인생관, 가치관, 내면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자라면 꿈꾸는, 효재처럼 아름답게 사는 비밀 효재 에세이 『효재처럼 살아요』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어린 시절’은 그녀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더불어 아이와 인형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애정, ‘자기답게 사는 것’ ‘별남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그녀의 개성 넘치는 열린 시각을 엿볼 수 있다. ‘2장 선물’은 효재식 선물 이야기이다. 케이크 아니면 꽃으로 선물이 정형화된 요즘, 마음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3장 살림 이야기’는 ‘살림’에 대한 효재의 창의적인 관점을 이야기한다. 살림만큼 창조적인 일이 없다며 즐겁게 노동을 즐기는 그녀만의 살림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지겹던 설거지도 즐겁게 다가온다. ‘4장 아름다움에 대하여’에서는 ‘보자기 아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얽힌 사연과 함께, 이 시대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서 ‘아름다움’에 대한 효재의 남다른 감각을 알 수 있다. ‘5장 부부 이야기’에서는 천재, 괴짜, 기인… 온갖 수식어가 붙는 남편과 만난 사연에서부터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살아가는 요즘의 모습까지, 특별한 이들 부부 이야기가 펼쳐진다. ‘6장 나이 듦에 대하여’는 나이가 진정 벼슬임을, 오십이야말로 평화로운 나이임을 말한다. 벼슬에 맞게 아름답게 사는 효재의 마음이 느껴져 책을 덮고 나면 독자의 마음도 부드럽게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듣다 보니 그 향기 나에게도 묻어오는 것 같습니다 효재 에세이 『효재처럼 살아요』는 세 장의 편지가 추천사로 실려 있다. 평소 이효재에게 보내오는 여자들의 편지 중 세 개를 선별한 것. 이 시대 쟁쟁한 문화계, 언론계, 방송계 등 각계 각층의 유력 인사들이 이효재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음씀씀이에 매료되어 성북동의 ‘?齋(효재)’로 찾아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건 바로 이 땅의 여자들, 엄마이자 주부이자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보통 여자들이 마음에서 감동 받아 보내오는 한 장 한 장의 편지들이기에, 그 편지들을 추천사로 실은 것이다.
사후대책
두란노 / 조정민 (지은이) / 2019.12.24
19,000원 ⟶ 17,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조정민 (지은이)
조정민 목사의 첫 강해집으로 시원시원하고 명쾌하다. 역사적 배경과 성경 지식이 많이 있어 계시록을 읽을 때 이 책을 옆에 놓고 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다. 이 책을 읽으면 계시록의 상징이 어떠한지 바르게 알 수 있으며, 계시록이 온갖 상징으로 가득한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 우리 신앙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해 주는 책임을 알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짧은 고난, 긴 영광 1 알파와 오메가 2 예수님의 모습 3 성령을 들으라 4 믿음을 지키라 5 이기는 자의 상 6 미지근한 신앙 part 2. 돌이킬 최후 기회 7 하늘 위의 보좌 8 사자와 어린양 9 인 심판의 비밀 10 십사만 사천 명 11 일곱 나팔 재앙 12 불신자의 고통 13 다시 예언하라 14 두 증인의 소명 part 3. 마지막 때의 일들 15 영계의 큰 전쟁 16 말 많은 수 666 17 두 종류의 추수 18 불신자의 고통 19 일곱 대접 진노 part 4. 마지막 후를 보다 20 바벨론의 멸망 21 위대한 결혼식 22 마지막 될 일들 23 새 하늘과 새 땅 24 예수님 오소서모든 인생은 끝이 중요하다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현재의 고난입니까, 영원한 고난입니까? 예수님을 끝까지 믿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할 만큼 흡입력 있는 요한계시록 이 책은 조정민 목사의 첫 강해집으로 시원시원하고 명쾌하다. 역사적 배경과 성경 지식이 많이 있어 계시록을 읽을 때 이 책을 옆에 놓고 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다. 이 책을 읽으면 계시록의 상징이 어떠한지 바르게 알 수 있으며, 계시록이 온갖 상징으로 가득한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 우리 신앙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해 주는 책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니 고난을 이겨내라 사도 요한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초현실을 본다. 로마 제국은 그리스도인을 지극히 핍박하여 날마다 순교자들은 늘어가고, 요한 자신도 밧모섬에 갇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현재의 고난이 두려워 배교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때 요한은 모든 권세가 황제의 보좌가 아니라 하늘 보좌에서 나오는 것임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일순간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한순간에 죽음을 넘어선다. 오늘날 우리를 핍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한 우리를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세상이나 사람이 커 보이지 않는다. 환난 가운데 있는 분은 승리자 예수님을 통해 힘을 얻을 것이고, 믿음이 연약해져 있다면 더욱 주 예수를 붙잡게 될 것이다. 끝을 준비하도록 돕는 책 계시록은 마지막을 보여준다. 모든 인생은 끝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깨어 살아야 한다. 노후대책은 하면서 사후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일이 없다. 이 책은 끝을 알려줌으로써 준비된 삶을 살도록 돕는다.요한계시록 강해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미 책으로 펴낼 때 제목으로 삼아야 할 네 글자가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사후대책" (死後對策). 사람들은 노후대책을 더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사후대책이 먼저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후대책 없이 노후대책을 마련하는 사람이 어리석다고 말씀하십니다.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더 큰 곳간을 지어야겠다고 계획을 세우는 부자에게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 12:20)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일곱 교회에 주시는 메시지는 에베소 교회를 시작으로 전달됩니다.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계 2:1먼저 에베소라는 도시에 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베소는 지금의 터키 서부 지역으로 로마 제국에서 로마, 시리아의 안디옥,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항구 도시였습니다. 인구가2 5만 명 이상이었으며 동서 교역의 중심지이자 자유 도시였습니다. 자유 도시란 로마 군대가 주둔하지 않고 총독이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재판을 여는 등 자치로 운영하던 도시를 의미합니다.매년 5월 아데미 축제가 열렸는데, 오늘날 올림픽에 맞먹는 큰 행사였다고 합니다. 아데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아르테미스를 가리킵니다. 당시 에베소는 아데미 신앙의 중심지였는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아데미 신전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신전 바닥 면적이 가로세로 약 55미터에 115미터로 쾰른 대성당보다 1.5배나 컸습니다. 직경 2미터의 흰 대리석 기둥이 127개나 되었으며 신전 뜰에는 한 번에 5만 명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축제 때마다 성창이라 불리는 수천 명의 여사제들이 아데미 신상 앞에서 춤추며 음란한 행위를 했다고 알려집니다. 요한이 지금 지극히 높은 곳에 있는 하늘 위의 보좌와 그 보좌에 앉으신 이를 봅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렸을까요? 또 얼마나 감동했을까요? 죽을 것만 같은 상황, 죽음이 늘 눈앞에 아른거리는 이때 그는 이 세상을 다스리는 이가 로마 황제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확인합니다. 모든 권세가 황제의 보좌가 아니라 하늘 보좌에서 나오는 것임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합니다. 일순간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한순간에 죽음을 넘어섭니다.하나님을 본 자는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죽음을 경험합니다.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은 세상에 대한 긍휼함을 낳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이나 사람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인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여겨집니다.110쪽인간 황제가 그런 영광을 받을 자가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왕관을 쓰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외침이 요한 안에서 터져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밧모섬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 때 요한이 보고 있는 하늘의 예배입니다. 얼마나 감격적일까요? 얼마나 마음이 뜨거워졌을까요? 이 순간 하나님이 데려가시기를 소망하지 않았을까요? 이게 진정한 예배입니다. 이런 마음이 참된 예배의 순간에 드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
아르누보 / 워너 브라더스 (지은이) / 2021.11.25
18,000원 ⟶ 16,200원(10% off)

아르누보취미,실용워너 브라더스 (지은이)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법 삼총사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의 멋진 스틸컷들이 담겨 있는 프리미엄 다이어리다. 이 다이어리는 당신이 누군가의 공감이나 반응, 소통 등을 기대하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하루의 소소한 행복과 감사한 것들을 기억해 기록하고 새로운 하루를 계획하고 다짐해볼 수 있는 오롯이 당신만의 작고 사적인 공간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표지 디자인에 고급 벨벳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연간 플래너 월간 플래너 주간 플래너 프리 노트 퍼스널 데이터“알로호모라 (Alohomora)!” 매일에 숨어 있는 행복을 찾기 위한 소중한 일상 기록의 시작, 2022년 한 해도 우리의 영원한 마법사 해리 포터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아르누보의 다이어리 시리즈.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법 삼총사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의 멋진 스틸컷들이 담겨 있는 프리미엄 다이어리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당신이 누군가의 공감이나 반응, 소통 등을 기대하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하루의 소소한 행복과 감사한 것들을 기억해 기록하고 새로운 하루를 계획하고 다짐해볼 수 있는 오롯이 당신만의 작고 사적인 공간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표지 디자인에 고급 벨벳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지낸 하루의 끝과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에 기록해보세요.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일상 속 크고 작은 행복과 감동들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매일의 추억으로 담겨 당신에게 특별한 일 년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2022년 한 해도 〈해리 포터〉와 함께 신나고 멋진 마법 같은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의 특징 1. ‘연간-월간-주간’ 3단계 구성으로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세요.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는 연간-월간-주간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어 일상의 기록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연간 플래너에 2022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큼직한 칸으로 구성된 월간 플래너와 주간 플래너에 당신의 소중한 일상을 채워보세요. 2. 〈해리 포터〉 속 마법 삼총사의 멋진 스틸컷들을 만나보세요. 우리의 영원한 마법 삼총사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멋진 스틸컷들이 담겨 있습니다. 2022년 한 해도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와 함께 마법 같은 하루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3. 자석 잠금 커버에, 180° 쫙 펼쳐지는 양장 제본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늘 가방 속에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리는 다른 책들보다 더욱 튼튼해야 합니다. 〈2022년 해리 포터 프리미엄 다이어리〉는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오래 사용해도 늘 새것처럼 쓸 수 있으며, 자석 잠금 커버가 되어 있어 내지 손상 및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은 실로 묶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180도로 쫙 펼칠 수 있어 필기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웅진지식하우스 / 수지 모건스턴, 알리야 모건스턴 글, 최윤정 옮김 / 2010.05.27
11,500원 ⟶ 10,350원(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수지 모건스턴, 알리야 모건스턴 글, 최윤정 옮김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2005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수지 모건스턴과 위험한 사춘기를 지나는 큰딸 알리야가 대화의 통로로 쓰기 시작한 교환일기를 엮은 책이다. 엄마의 말을 무조건 잔소리로 여기자 딸과 잦은 갈등을 일으킨 엄마는 딸과의 대화를 위해 함께 일기를 써 내려 가기 시작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 엄마의 입장이 담긴 글과 딸의 입장이 담긴 글이 함께 실려 있어 서로를 이해해가는 엄마와 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때로 연인이나 자매처럼 친밀하다가도 때로 질투하는 관계로 치닫기도 하는 보편적인 모녀 관계의 섬세한 면면까지 포착하고 있다. 사소한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면서 결국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엄마이고 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한국어판 작가 서문 : 사랑이란 게 그리 효과적이지 못할지라도 서문 :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소화하는 법을 배웠다 엄마의 일기 1 아침 : 그럼 아무것도 입지 말고 가! 2 오후, 귀가 : 네 개의 고독이 마주 앉은 식탁 3 아침, 출발 이후 : 겨우 시험점수 하나 갖고 이 난리야? 4 토요일 저녁 : 어째서 이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만 좋아할까? 5 일요일 : 내가 괴물단지를 키우고 있는 걸까? 6 열여섯 살 생일 파티 : 하느님, 아직 안 돼요! 잠깐 기다려주세요 7 플루트 레슨 : 그래, 난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어 8 쇼핑 : 내가 보기엔 눈곱만한 차이도 없는걸 9 대학 입학 자격시험 : 도대체 시험은 우리 둘 중에 누가 보는 거야? 10 입학 준비 : 이 세상 딸들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내 딸 딸의 일기 1 아침 : 옷이 많으면 뭐해? 유행이 다 지난걸! 2 오후, 귀가 : 나의 하루는 충분히 지루하고 길었다 3 아침, 출발 이후 : 엄마라는 사람이 저럴 수가…… 4 토요일 저녁 : 그까짓 젖싸개 하나 갖고 웬 난리람 5 일요일 : 일요일, 내 소중한 하루가 망가지다니! 6 열여섯 살 생일 파티 : 걱정 마 엄마, 난 아직 처녀야! 7 플루트 레슨 : 똑똑한 학생에 예술적 재능까지? 그건 기적이지 8 쇼핑 : 영화 보러 갈 때 입을 옷을 오늘 꼭 사고 말 거야 9 대학 입학 자격시험 : 기적이 일어나 쌈박한 답안을 쓸 수 있지 않을까? 10 입학 준비 : 다른 엄마라면 나를 잘 보살펴줄지도 모르지만 옮긴이의 말 : 딸들이 엄마가 되어서 읽는다할머니, 엄마 그리고 딸로 전해지는 특별한 소설 25년 동안 전 세계 딸들이 읽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라는 책이다. 2005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수지 모건스턴이 1985년 발표한 이 책은 출간 이후 전 세계에 번역 출간되어 딸들이 읽고 그 딸이 자라 자신의 딸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책이 되었다. 한국에도 1997년에 소개된 후 선생님들의 추천과 엄마들의 입소문, 친구들의 권유로 출간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수지 모건스턴은 위험한 사춘기를 지나는 큰딸 알리야가 엄마의 말을 무조건 잔소리로 여기자 딸과의 대화의 통로로 교환 일기를 쓰게 되었고 그 일기가 엮어져 책으로 탄생한 것이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이다. 그 큰딸이 자라 엄마가 되었고, 수지의 손녀딸들이 이 책을 읽고 자라고 있다. 이 책은 수지와 딸 알리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딸에서 딸로 이어지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 읽고 나면 주변에 꼭 추천해주고 싶어지는 책 프랑스 여성인권문학상을 수상한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는 국내에서도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 모임)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선정 성장소설 50선, 서울시 교육청 권장도서를 비롯해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책따세 회원인 정윤혜 선생님은 “이 책은 엄마와 딸이 이해의 틈을 좁혀가며 사랑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고 추천하였고, 서미선 선생님은 “책을 추천해달라는 여학생들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을 권할 때 엄마에게도 꼭 보여드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추천하였다. KBS 〈책 읽는 사람들〉을 진행했던 백승주 아나운서는 “‘내 이야기를 써놓은 것이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고, ‘맞아’라는 추임새가 절로 나오는 책이다. 이제 막 결혼해 엄마가 되는 주변의 ‘딸’ 친구들에게 그맘때를 돌아보라고 엄마를 조금 더 이해하라고 선물한다”고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를 꼽았다. 들볶고 칭찬하고, 실망하고 기대하고,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이 소설은 각 장이 같은 제목으로 두 번씩 쓰여져 있다. 한 번은 엄마의 입장에서 한 번은 딸의 입장에서. 딸의 옷차림, 쇼핑, 생일파티, 가족동반 영화관람 등의 사소한 일상의 사건에서부터 음악레슨, 성적, 대학입시 등의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보통의 엄마와 딸이 있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엄마와 딸의 생각, 감정, 갈등, 욕망, 좌절, 화해 등이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때로 연인이나 자매처럼 친밀하다가도 때로 질투하는 관계로 치닫기도 하는 보편적인 모녀 관계의 섬세한 면면까지 포착했기 때문에 출간된 지 13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엄마와 딸들이 공감하며 읽는 책이 되었다. 외출준비를 위해 서두르던 엄마는 평소 즐겨 사용하던 검정색 아이펜슬과 노란 면양말, 미키마우스가 기타 치는 그림이 있는 티셔츠, 헝겊을 덧댄 재킷을 열심히 찾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런데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딸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아이는 내 노란 양말을, 치마를, 내 검은 스웨터를, 자기 셔츠를 벗는다. 이어서 아이가 미처 자기 실수를 깨닫기도 전에 내가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른다. “내 브래지어잖아. 벌써 두 달째 찾고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래지어인데.”--- p. 73 〈어째서 이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만 좋아할까〉 중에서 하지만 딸은 이렇게 응수한다. 또 뭐야? 현장을 잡았다는 투다. 브래지어가 어쨌다는 거야? 미안해, 내가 해도 되는 줄 알았어. 내 브래지어는 다 작단 말이야. 엄마는 내 소중한 브래지어를 가슴에 품고 방을 떠난다. 맙소사, 그까짓 젖싸개 하나 갖고 웬 난리람. --- p. 88 〈그까짓 젖싸개 하나 갖고 웬 난리람〉 중에서 사소한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면서 결국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엄마이고 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즐거운 소설을 통해 우리는 엄마와 딸의 사랑법, 여자들의 연대감,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비즈니스북스 / 박규하 (지은이) / 2023.11.07
17,000원 ⟶ 15,300원(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박규하 (지은이)
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이 쓴 ‘테슬라에서 일하는 법을 담은 최초의 책’.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서 LG화학에 입사, 예일대 MBA 유학, 이후 테슬라 인턴십을 거쳐 애플에 이어 다시금 테슬라로 돌아와 배터리 구매 그룹장이 된 미스터 테슬라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 ‘제1원칙으로 사고하라’,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져라’ 등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테슬라식 성공원칙, 성장원리 그리고 경영철학 등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삶에서 저자가 얻은 것이 애플과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테슬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던 것이다. 그 결과 기가팩토리 네바다의 디자인팀 인턴이었던 저자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공에 기여했으며 배터리 구매 그룹장으로 승진했다. 이 책은 애플 및 테슬라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구태의연한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질 법한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도 애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하는 비결,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법,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디테일, 번아웃을 이겨내는 노하우 등 저자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직장생활 팁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뛰어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와 꿈을 향해 뛰어드는 일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내가 실리콘밸리에서 깨달은 것들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제1장 마시멜로 챌린지: 공대생 엔지니어, 실리콘밸리의 비즈니스맨을 꿈꾸다 어느 평범한 공대생의 우물 탈출기 엔지니어는 어쩌다 비즈니스맨을 꿈꾸게 되었나 배터리 회사 엔지니어가 MBA에 도전한 이유 2년의 도전 끝에 예일대 MBA에 합격하다 미스터 테슬라, MBA가 만들어준 나의 브랜드 예일대 MBA 최초의 테슬라 인턴이 되다 네버다 사막 한복판에서 ‘하면 된다’를 깨우치다 제2장 역주행: 박수 칠 때가 아닌 편안해질 때가 떠나야 할 때다 구매의 사관학교, 애플에 입학하다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은 딱 두 갈래로 나뉜다 성장과 번아웃은 동전의 양면 애플 디렉터가 비웃은 ‘곧 망할 테슬라’로 돌아가다 굿바이 애플, 컴백 투 테슬라! 다른 프로젝트에도 ‘어나더 케빈’이 필요해 변화를 반기면 얻게 되는 것들 개별 기여자에서 매니저로, 또 다른 성장일기를 쓰다 제3장 Getting Things Done: 실리콘밸리에서는 일단 일이 되게 한다 애플에 출근하자마자 CEO가 되다 테슬라에서 경험한 두 번째 번아웃 일개 사원이 ‘아웃퍼포머’가 되는 한끗 차이 애플과 테슬라의 공통점은 ‘거미줄’이다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면 얻는 것들 실리콘밸리에는 깐부도 배신자도 없다 데이터는 어떻게 테슬라의 무기가 되는가 일과 경쟁에 관한 새 관점이 열리다 이보다 더 쿨한 만남과 헤어짐은 없다 제4장 자율주행: 테슬라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법 디자인이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정복하라 구매가 비즈니스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유 실리콘밸리의 구매 담당자가 보는 두 가지 숫자 테슬라는 어떻게 ‘생산 지옥’에서 부활했을까 테슬라의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살아남는 법 정답이 없는 문제를 푸는 전략적 사고의 비밀 틀을 깨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실행, 실행, 오직 실행만이 혁신이다 타깃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라 제5장 미래에 만날 케빈들에게 실리콘밸리에서 내가 얻은 것과 잃은 것 내가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는 단 한 가지 이유 가고 싶은 미래로 나를 데려다 놓으려면‘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고방식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꿀 수 있는 테슬라식 실행력을 치밀하게 담아낸 책! “나는 테슬라에서 위대한 출발은 아니어도 위대한 결말로 완성하는 법을 배웠다!” 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이 쓴 ‘테슬라에서 일하는 법을 담은 최초의 책’.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서 LG화학에 입사, 예일대 MBA 유학, 이후 테슬라 인턴십을 거쳐 애플에 이어 다시금 테슬라로 돌아와 배터리 구매 그룹장이 된 미스터 테슬라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 ‘제1원칙으로 사고하라’,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져라’ 등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테슬라식 성공원칙, 성장원리 그리고 경영철학 등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삶에서 저자가 얻은 것이 애플과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테슬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던 것이다. 그 결과 기가팩토리 네바다의 디자인팀 인턴이었던 저자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공에 기여했으며 배터리 구매 그룹장으로 승진했다. 이 책은 애플 및 테슬라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구태의연한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질 법한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도 애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하는 비결,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법,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디테일, 번아웃을 이겨내는 노하우 등 저자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직장생활 팁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뛰어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와 꿈을 향해 뛰어드는 일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테슬라는 나를 성장시켰고, 나는 테슬라를 혁신시켰다!”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정신으로, 테슬라의 가장 뜨거운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해낸 것들! 출근 시간 통근버스 안에서 멀미를 느낄 새도 없이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에 몰입하며, 출근하고서는 30분 단위로 미팅이 잡혀 있어 책상에 앉아 있을 여유조차 없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퇴근 이후에도 전 세계 곳곳의 담당자들과 화상 회의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의 저자의 삶이었다. 사람들은 실리콘밸리에서의 일상을 낭만적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독보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인정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프리카 세렝게티 같은 치열한 현장에서 금방 도태되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의 커리어가 이렇듯 분초를 다투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반도체를 전공하고, 선배들처럼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부러워할 삶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미래 혁신산업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것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실무까지 익혔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어쩌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예일대 MBA의 선택은 필수였는지도 모른다. 이후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십으로 시작한 실리콘밸리의 삶은 애플의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를 거쳐 테슬라의 배터리 구매 그룹장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하루가 48시간인 듯 일해야 할 날들이 부지기수여서 번아웃이 찾아왔으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커리어가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자율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인해 삶과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다반사였다. 이 책은 내부자의 시각으로 테슬라의 구석구석을 다룬 한국인의 첫 책으로, 토종 한국 엔지니어가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 및 실패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테슬라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지름길로 안내할 테니…” 늘 하던 대로만 하면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도 놓치고 만다! 이 책이 필요한 당신에게… - 글로벌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리더에게 - 프로젝트 관리와 효율적인 팀원 피드백이 절실한 팀장에게 - 탁월한 인재를 채용하는 비결이 궁금한 HR팀에게 -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거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한 취업/이직 준비생에게 저자는 꿈의 직장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에서 치밀하게 배운 것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즉 애플과 테슬라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법을 속살까지 과감하게 드러낸 것이다. 제조업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이를 실행할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낼 ‘한국판 일론 머스크’의 등장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제1장은 국내 대기업을 거쳐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으로 활약하기까지 경험한 고민과 도전의 과정을 전한다. 제2장에서는 모든 프로젝트마다 ‘another Kevin’이 필요하다고 외칠 만큼 테슬라의 인재로 성장한 비밀을 공개한다. 제3장에는 일단 일이 되게 하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법이 담겨 있다. 제4장에 이르러서는 테슬라의 성공법칙과 혁신 노하우를 소개하며 맞춤형 조언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변화를 꿈꾸지만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 바로 시작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가?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미루고 있는가?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기술로 펄떡이는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온 저자의 이 책은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인생 주행법을 안내해줄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자율주행을 통해 나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처럼 말이다.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회사, 특히 한국의 서플라이어들과도 일을 하며 깨달은 점도 많았지만 안타까운 모습도 그에 못지않게 보았다. 핵심을 간파하지 못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며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결과 중심의 정답을 얻으려고 하는 방식에도 아쉬운 점이 너무 컸다. 프레젠테이션 제안서에 담긴 스토리 전개에도 보완할 점이 너무 많았다. ‘한국 기업들이 이렇게 하면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이 더 생길 텐데’라며 구매자로서 대놓고 업체의 제안과 방향을 고쳐줄 수는 없고 속으로만 안타까워했었다. 비즈니스를 넘어 산업 전반을 보았을 때 왜 한국은 제조업에 머물러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해봤다. 새로운 성장 동력과 그를 실행할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낼 ‘한국판 일론 머스크’가 필요하다 느꼈다. 기업과 산업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혁하지 못한다면 인구 절벽에 맞닥뜨린 한국의 미래는 너무나도 어두워 보였다. 이 책이 기업과 사회가 더 나은 한국을 위해 구조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작은 계기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내가 실리콘밸리에서 깨달은 것들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테슬라는 왜 전기차 관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쓸 압도적인 리더인가,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는가?’ 첫 학기 내내 나의 화두는 이것이었다.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듣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테슬라는 친환경적인 측면을 떠나서,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우월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모델 S와 모델 X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 대중들이 전기차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테슬라를 연상할 정도로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자의 우위를 얻었다.--- 제1장 마시멜로 챌린지 1년 정도 그렇게 일하면서 나는 혼자라면 결코 해낼 수 없었던 일을 해내며 풍부한 경험을 얻었다. 결국 내 생각의 폭과 깊이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질문하는 방법과 일을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해내는 힘도 기를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내 커리어 사상 업무 스킬을 가장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 당시 나의 매니저는 사관학교나 군대의 조교처럼 나를 트레이닝하면서 때로는 함께 전투에 나가 고군분투했다. 이처럼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업무량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 기존보다 더 깊이 있게 일을 할 수 있고, 업무시간을 원 없이 늘릴 수도 있으며, 더 풍부한 이해를 위해 원하는 만큼 많은 미팅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따라 당연히 정신적・체력적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고 그게 쌓이면 결국 번아웃이 오고 만다.--- 제2장 역주행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3
마리북스 / 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20.02.05
9,000

마리북스소설,일반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이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했다.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점검하기 1. 뛰다가 넘어졌어요 2. 수영을 할 줄 알아요 3. 친구하고 같이 체험 학습을 가요 4. 숙제를 다 하고 놀자고 했어요 5. 쓰레기를 버리면 안 돼요 6. 교실에서 휴대 전화를 꺼 주세요 7. 경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8. 방학에 할머니 댁에 갈 것 같아요 잘 배웠나요? 정답 2019년 2월에 교육부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본교재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는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초등 1~2학년이 대상,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초등 3~6학년이 대상이며,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는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익힘책도 본교재 구성에 따라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 익힘책>(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입니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학년 교재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고학년 교재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담았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본교재에 이어서 익힘책 교재에서도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예쁜 삽화, 놀이, 다양한 활동 등을 넣어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삽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한국의 실생활, 학교생활, 또래 친구들의 일상을 최대한 담았습니다. 아직 한국어와 한국 생활, 한국 문화에 서툰 친구들이라도 친숙하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Moon Walk 문워크
미르북컴퍼니 /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19.07.10
0

미르북컴퍼니소설,일반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잭슨 사망 10주기 추모 개정판. 팝의 황제이자 세기의 슈퍼 스타인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자서전으로,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부터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에피소드, 역사상 최고의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팝에 대한 일화와 팬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개인적인 면모 등이 실려있다. 책에 삽입된 마이클 잭슨의 화보집을 통해 생생한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베리 고디의 서문 제1장 꿈을 품은 아이들 제2장 약속의 땅 제3장 댄싱 머신 제4장 나와 Q 제5장 문워크 제6장 사랑만 있다면 더블데이 출판사 후기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잭슨 사망 10주기 추모 자서전《문워크》개정판 출간 마이클 잭슨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자서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극! 마이클 잭슨의 하나뿐인 유일한 자서전 출간! 그의 삶과, 그의 말이 한 권에 들어있다. 《문워크》는 팝의 황제이자 세기의 슈퍼 스타인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자서전이다. 2009년 심장마비로 사망하기까지 그의 생애는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부터 세계 평화를 노래하는 진정한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르북컴퍼니에서 출간한 《문워크》는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부터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에피소드, 역사상 최고의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팝에 대한 일화와 팬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개인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책에 삽입된 마이클 잭슨의 화보집을 통해 생생한 그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전 세계 누적 앨범 판매량 10억장! 제52회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비트 잇》《빌리 진》《아이 윌 비 데어》《ABC》등 시대를 흔든 마이클 잭슨의 명곡이 탄생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모두 담겨있는 유일한 자서전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등극한 그 책. “아티스트 는 곧 작품이다. 둘을 분리하기 어렵다. 나는 곡을 만들 때 지독하게 객관적이 될 수 있고, 곡이 잘 안 풀리면 그렇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마무리된 앨범이나 곡을 선보일 때는 내가 가진 모든 힘과 신이 준 재능을 다 쏟았다고 자신할 수 있다.”_ 마이클 잭슨 모타운 설립자 베리 고디의 서문, 출판사 편집자가 된 재클린 케네디 미국 영부인의 후기까지 생상하게 담긴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자서전 개정출간!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
조선앤북 / 스터디맵 글 / 2010.05.25
11,000원 ⟶ 9,900원(10% off)

조선앤북육아법스터디맵 글
오랜 기간 연구한 자기주도학습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공부 방법과 함께 신체, 감정, 정신 영역까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해야할 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두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막막했던 부모라면 지금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적용시켜 가면서 내 아이 속에 잠재된 자기주도학습력을 이끌어내 보자. 자기주도 학습은 아이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일에서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형성, 적절한 운동, 공부방 꾸미기 등 외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완벽주의 등 부모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사고방식 고치는 법, 아이와의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 시험을 앞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요령 등도 꼼꼼히 짚고 있다. 또한, 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업 노트 정리법, 시험 2주 전 플랜 세우는 요령, 뇌의 기억 사이클을 이용한 암기법, 시험 대비 참고서 활용법 등 학습 요령에 관한 팁도 빼놓지 않았다. Part 1. 스스로 공부하는 뇌가 1등을 만든다 내 아이가 공부에서 멀어지는 진짜 이유 아이의 미래는 이제 자기주도학습력에 달렸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란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뇌의 비밀 산에 오르지 않고 산에서 내려올 수 없다 Part 2. 공부가 즐거워지고 성적이 오르는 4단계 학습력 따라잡기 * 1단계 신체영역 알파파 호흡으로 잠자는 아이의 두뇌를 열어라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이 학습력을 높인다 뇌가 좋아하는 식습관을 만들자 햇빛 노출로 행복 호르몬을 만들자 수면의 질이 학습 능률을 높인다 운동을 하면 뇌가 바뀐다 저절로 집중이 되는 학습 환경 만들기 * 2단계 감정영역 감정의 실체를 알면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타고난 고유성을 존중하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충동적이고 불안정한 아이 곁에는 유약한 부모가 있다 완벽주의는 ‘성공한 실패자’를 낳는다 시험 불안에서 탈출하기 두려움을 없애는 자기 조절 파워 * 3단계 지성영역 학습 계획이 성적을 좌우한다 복습보다 예습이 더 중요하다 낭비되는 복습 시간을 줄여라 이해 학습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기억을 빼내는 데 공부의 핵심이 있다 시험을 잘 보게 하려면 아이의 문제집을 줄여라 시험 대비 전략 세우기 * 4단계 정신영역 꿈은 열정을 낳고 열정은 몰입을 낳는다 목표가 있는 아이는 스스로 행동한다 아이의 손상된 자존감을 회복시켜라 아이가 끊임없이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돕는 법 두려움의 실체를 알면 자신감이 생긴다 의지가 곧 탁월성이다 뇌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부록 | 스터디맵 상담 성공 사례확실한 성적 향상을 위한 4가지 키워드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 학원 스케줄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학습 진도에 따라 계획적으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 공부를 자신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아이. 바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된 아이의 모습이자 대다수 부모들이 기대하는 내 아이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학원을 바꾸고, 문제집을 사주고, 분주히 공부법 강좌를 찾아다닌다고 해서 이런 아이로 변화될 수 있을까? 교육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이런 학습 방법 교정만으로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은커녕 당장 시험 점수 올리기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교육 컨설팅 전문 기관인 스터디맵이 오랜 기간 연구한 자기주도학습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공부 방법과 함께 신체, 감정, 정신 영역까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아울러 각 영역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평생의 학습 저력이 될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해야할 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두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막막했던 부모라면 지금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적용시켜 가면서 내 아이 속에 잠재된 자기주도학습력을 이끌어내 보자. - 공부 방법과 신체, 감정, 정신 영역의 조화가 우등생을 만든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은 누구나 배움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그 타고난 학습 능력은 친학습 환경과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충분히 발현될 수 있다. 친학습 환경은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환경 모두를 포함한다. 외적인 환경은 물리적 학습 환경을 의미하고, 내적인 환경이란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뇌의 상태를 의미한다. 성적이 저조하다면 이 두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친환경 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은 우선 몸이 건강해야 상부 영역인 감정영역에 에너지가 공급되어 안정적이고 편안한 심리 상태를 갖게 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상부 영역인 지성영역에 에너지가 공급되면서 비로소 학습 능력이 활성화되고 학습한 내용을 받아들여 머릿속에 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단계까지 에너지가 충만해져야 마지막으로 정신영역이 깨어나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나름의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공부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즉 신체, 감정, 지성, 정신이라는 네 영역이 고루 충족되어야 제대로 된 성적 향상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 자기주도 4단계 학습법을 실천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할 일 아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부모가 우선 해야할 일은 학원 정보 검색이나 문제집 고르기가 아닌 아이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형성, 적절한 운동, 공부방 꾸미기 등 외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 하며, 책에는 그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완벽주의 등 부모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사고방식 고치는 법, 아이와의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 시험을 앞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요령 등도 꼼꼼히 짚고 있다. 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업 노트 정리법, 시험 2주 전 플랜 세우는 요령, 뇌의 기억 사이클을 이용한 암기법, 시험 대비 참고서 활용법 등 학습 요령에 관한 팁도 빼놓지 않았다. 실제 아이들의 노트와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하여 바로 적용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자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들어 있다. 추천평 이 책은 진정으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뇌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비밀은 뇌 에너지 공급의 4단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한 네 영역이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꿈과 목표의식, 자신감과 자존감, 동기부여 등이 가능하게 되어 공부를 짐이 아닌 자아실현을 위한 하나의 행복한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이 책은 학습 부진의 근원 처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평생 배움을 사랑하게 만드는, 공부와 행복해지는 뇌 만들기 프로젝트인 것이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단기 처방에 급급한 수많은 공부법 책들과는 확실하게 구분이 된다. - 정철희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회장)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뇌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현 시점에 스터디맵이 피라미드 자기주도학습법을 책으로 펴내게 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신체를 건강하게, 감정을 편안하게 유지함으로써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뇌 기반 학습법을 다년간 현장에서 적용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학습의 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학습법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은 부모와 성인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현수 (전주교육대학 명예교수)
진보의 미래
돌베개 / 노무현 (지은이) / 2019.05.03
12,000원 ⟶ 10,8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노무현 (지은이)
노무현 전집 4권.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필 메모를 바탕으로, 2부는 육성 녹음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1부 '진보의 미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육필 원고이다. 대통령은 생전에 이 땅의 민주주의와 진보를 위해 한 권의 책을 엮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도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1부는 그 미완성 원고를 있는 그대로 수록했다.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 노무현 대통령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느낀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는 노 대통령이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참모진과 학자들에게 구술한 내용이다. 연구 모임은 2008년 12월에 시작해 서거하기 직전인 2009년 5월까지 이어졌는데, 원고를 주제별로 나누어 재구성했다. '나는 왜 책을 쓰고자 하는가'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되어 있고, 최대한 노 대통령의 육성을 그대로 싣고자 노력했다. 이 글을 통해 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노 대통령의 깊은 고민과 통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서문-1 ― 진보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서문-2 ― 이 책을 당신께 바칩니다 1부 진보의 미래 저자 서문 ― 진보의 미래는 국민이 생각하는 것만큼 갑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주제를 진보주의 연구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것인가 국가의 역할이 달라지면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다 경제 이야기로 시작하자 2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진보와 보수, 결국 먹고사는 이야기 보수의 시대와 보수 시대의 진보주의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 3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보수 시대의 주장을 짚어 보자 보수 시대의 성적표 실증적 비교, 경제를 중심으로 진보의 대안과 전략은 무엇인가 비판적 검토가 필요한 개념과 논리들 경제와 복지 이외의 정책에 관한 비교 논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4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다른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 신자유주의 비판 5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미국 경제가 위기에 빠진 원인은 무엇인가 다시 진보의 시대는 오는가 진보주의의 미래 6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진보의 정권이었나 한국에서 진보의 시대는 가능할 것인가 7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 ― 노무현 대통령 육성 기록 책의 순서와 줄거리를 설명하다 1 나는 왜 이 책을 쓰고자 하는가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수 있는가 행복한 나라를 위해서 왜곡된 명제를 바꾸자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합시다 코리안 드림, ‘복지, 함께 더불어’ 주제를 진보주의로 갑시다 2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진보·보수 논쟁의 본질 보수와 진보의 기준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규제 완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의 진보와 보수 진보란 무엇인가 3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김대중, 노무현은 신자유주의자인가 생산적 복지, 할 것은 하지 않았는가 참여정부는 관료주의에 포획되었나 4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금융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빈부 격차에 대한 진보의 답은 무엇인가 돈과 제도로 진보의 대안을 고민하자 핵심은 사람이다 세계경제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를 보자 일자리 전략이 중요하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시민 개념을 넓혀 보자 진보의 역사를 밀고 가는 주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사상·제도·시민한국 실정에 맞는 진보 교과서를 꼭 한번 써 보고 싶다! (이정우 박사가 쓴 이 책의 서문에 책의 집필 동기가 자세히 나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독서광으로도 유명했다. 워낙 학구적이라서 정치가가 되지 않았다면, 어쩌면 학자가 되었을지 모른다.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는 독서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하니, 노 대통령의 학구열을 짐작할 만하다. 이 책을 구상하기 전, 노 대통령에게 영향을 준 책은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과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였다. 『유러피언 드림』은 유럽과 미국을 비교하면서 유럽이 더 살기 좋은 체제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인데, 노 대통령은 이 책을 읽고는 크게 감명을 받아 여러 차례 읽었다고 한다. 『미래를 말하다』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진보파 경제학자 크루그먼이 쓴 책으로, 미국 자본주의와 양당정치의 문제점을 밝히고 미국 정치가 어떻게 돈에 오염되고 있는가를 비판한 책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 이 책을 열독했다. 2009년 초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몇 명의 학자들이 『진보의 미래』 집필을 의논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이 두 권의 책을 극찬하며 거의 매 페이지마다 밑줄을 그어 가면서 정독했노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책들과 비슷한, 그리고 한국에 필요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진보 교과서를 꼭 한번 써 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때 이미 『진보의 미래』의 골격과 주요 내용이 완성되어 있었고, 학자들과의 토론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세부 내용을 다듬는 일만 남아 있었는데, 급작스런 서거와 함께 이 책이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이 책에는 퇴임한 뒤에도 일편단심 국민을 편하고 잘살게 하려는 생각으로 불철주야 노력했던 정직한 정치인 노무현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무현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노무현, 보수 시대의 진보 대통령 한국은 아직도 보수의 나라다. 반공이 모든 사상을 찍어누르고, 여전히 색깔 공세가 통하는 나라다. 이런 나라에 진보를 자처하는 노무현이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진보와 보수, 구분하기 어려운가? 노무현 대통령은 이 책에서 진보와 보수의 차이를 버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공산주의 혁명 이론이 뭐냐면 버스 딱 세워 놓고 몽둥이 들고 올라가서 ‘차주 내려와’ 하면서 패고,(일동 웃음) ‘기사 내려’ 하면서 패고, 확 끌어내 버리고, ‘우리가 몰고 가자’ 하고 빵 가 버리는 거거든요.(웃음) 진보라는 건 그게 아니고 ‘차가 좀 비좁나? 그래도 뭐 다 같이 가야 되는 사람들인데 타야 될 거 아이가? 우리도 좀 타자’ 근데 못 타게 하니까 ‘왜 못 타 인마, 김해 사람은 손님 아니야?’(일동 웃음) 이러면서 올라타거든요. ‘김해 사람은 손님 아니야?’ 그렇게 하고 막 밀고 가는 게 진보죠. 우리 진보. 요새 진보는 그 정도 얘기거든요. ‘나도 좀 타고 가자’ 이거죠. 그럼 나중에 뭐 운전평의회 할 때 ‘나도 운전평의회에 한 자리 끼자, 왜 니들끼리 코스를 마음대로 정하고 그래?’ 이 얘기거든. 진보는 그거고, 보수는 ‘야 비좁다, 태우지 마라. 늦는다, 태우지 마라’ 이거죠. 내가 어릴 때 부산서 출발해서 김해에 오면 김해 정류장에서 늘 요 싸움 하거든요. 그럼 이제 진보의 가치는 뭐냐? 연대, 함께 살자. 이거는 엄밀한 의미에서 하느님의 교리하고도 맞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따지면 공존의 지혜이고, 종교적 교리로 따진다면 그건 하늘과 신의 뜻이다. ‘더불어 서로 사랑하고’ 이게 연대 정신이잖아요. 그리고 다 같이 하느님의 자식들로 평등하게 태어나서 서로를 존중해라,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자유, 평등, 평화, 박애, 행복 이게 고스란히 진보의 가치 속에 있는 것이거든요. ‘쟤들도 태워 줘라’ 이거 아닙니까? 그 차에서 ‘차장, 오늘 어렵더라도 같이 타고 가야지. 그 사람들도 가서 제사 지내야 되는데’ 이렇게 말해 주는 손님이 진보주의자예요. 사람들이 버스 뒤로 좀 들어가면 얼마든지 더 탈 수 있는데, 앞에 딱 버티고 서서 안 비켜 주는 경우도 많지요. 근데 ‘뒤로 좀 갑시다. 뒤로 갑시다’ 하고 앞에서 사람들 헤치고 들어가서 사람 타게 열어 주는 사람, 이 사람은 그래도 괜찮은 진보주의자예요.(웃음) 진보의 핵심은 ‘복지’와 ‘분배’다. 그러나 이 핵심 가치를 말하려고 하면, 늘 보수주의의 ‘경제 성장’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곧 보수의 가치로 인해 진보의 가치가 등한시된다는 것이다. 특히 성장 일변도의 정책이 진보의 핵심 가치를 가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보는 어떻게 자신의 정책을 펼쳐 가야 하는가? 노 대통령은 이 책에서 보수와 진보의 이런 논쟁을 정면에서 다루고자 한다. 문제는 결국 ‘돈이냐, 사람이냐’라는 단어로 요약되는데, 우리가 지금 너무 돈에만 매몰되어 있어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의 가치를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정치를 다시 되살려야 하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보수주의의 공격에 휘말려서 진보적인 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고 아쉬워한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진보의 가치를 제대로 말하자고 제안한다. 곧 진보가 민주주의의 희망이며 대안이라고 시민들에게 정확히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행동하는 시민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태극기를 들고 애국을 외친다. 심지어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도 등장한다. 빤쓰목사가 여지없이 마이크를 잡고, 광장의 촛불 시민을 종북, 좌파로 매도한다. 2019년 대한민국에도 여전히 종북, 좌파는 유효한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이 모습이 보수인가? 광신도 무리들을 보수라 할 수 있는가? 진보든 보수든, 문제는 현재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사회가 필요하며, 그 사회를 위해서 국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다. 이 책에는 분배와 복지의 문제, 빈부 격차와 노동의 문제 등에 대한 노 대통령의 고민이 담겨 있다. 어떻게 하면 힘없는 보통 사람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까. 우리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는가?, 행복한 나라를 위한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우리는 복지, 분배, 그리고 연대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정치가 바뀌는 것이 중요하지만, 노대통령은 시민과 민주주의의 관계, 그리고 깨어 있는 시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왜 정치가 바뀌기만을 바라고 있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이 문제의 해답을 ‘시민’에서 찾는다. 내가 말하는 시민이라는 것은 자기와 세계의 관계를 이해하는 사람, 자기와 정치, 자기와 권력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어도 자기의 몫을 주장할 줄 알고 자기 몫을 넘어서 내 이웃과 정치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을 일반화해서 정치적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시민이라고 보는 것이죠. 이런 개념에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시민이고 그 시민 없이는 민주주의가 성립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그래서 시민의 숫자가 적다면 시민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죠. 노 대통령은 아무리 사람들이 정권을 반대한다고 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냐에 따라 정부의 정책과 세상도 변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미래, 진보의 미래는 국민의 생각만큼만 간다”고 말한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고 다음 세기를 지배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가치 체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민이 주권자로서 돈의 지배를 물리치고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 올바르게 행사하면 이 혼란스러운 세상도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쓰는 이유도 바로 그런 시민들을 발굴해 진보적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필 메모를 바탕으로, 2부는 육성 녹음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1부 ‘진보의 미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육필 원고이다. 대통령은 생전에 이 땅의 민주주의와 진보를 위해 한 권의 책을 엮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도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1부는 그 미완성 원고를 있는 그대로 수록했다.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 노무현 대통령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느낀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는 노 대통령이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참모진과 학자들에게 구술한 내용이다. 연구 모임은 2008년 12월에 시작해 서거하기 직전인 2009년 5월까지 이어졌는데, 원고를 주제별로 나누어 재구성했다. ‘나는 왜 책을 쓰고자 하는가’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되어 있고, 최대한 노 대통령의 육성을 그대로 싣고자 노력했다. 이 글을 통해 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노 대통령의 깊은 고민과 통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0% 노무현, 노무현 전집 [전7권] 누구나 노무현에 대한 기억은 있다. 어쩌면 책장에 책 한두 권은 꽂혀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그를 사랑한 ‘노사모’에게는 너무나 많은 기억들이 있다. 서민들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희망돼지를 전했던 기억, 봉하에서 비를 맞으며 그를 떠나보낸 기억, 서울광장에서 목놓아 울던 기억, 그런 기억의 조각들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100% 노무현은 없다. 그를 다 끌어 모은 전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있지만 누구에게도 없었던 노무현, 조각조각 노무현이 아니라 100% 노무현이다.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간행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10년 동안 일어났던 우리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재단이 벌였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애도와 추모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뜻을 시민과 함께 더 깊고 더 넓게 펼쳐 나가는 일에 힘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집을 펴내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펴냈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을 전집으로 묶는 과정에서 관련 사료를 면밀히 검토해 착오와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정확한 텍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이해하고 연구하고 평가해 보려는 시민에게 이 전집은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기존 저서로 엮이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 가운데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을 가려 모아 말글집을 만들었습니다. 1권 『여보, 나 좀 도와줘』와 2권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3권 『성공과 좌절』, 4권 『진보의 미래』, 5권 『운명이다』는 이미 나와 있던 책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모은 6권은 새로 편찬한 것입니다. 전집 세트를 통해서만 만나실 수 있는 7권은 사진과 함께 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보입니다. 앞의 책들 곁에 함께 두고 보시면 노무현 대통령의 삶이 더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책임이 따르는 공직을 수행했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겸손하고 소탈했습니다. ‘사람 노무현’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습니다. 성의를 다해 전집을 제작한 돌베개출판사와 지난 10년 동안 노무현재단을 만들고 키우신 9만여 후원 회원 여러분께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하여 따뜻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노무현의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노무현 전집》에서 그분의 삶과 철학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5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간 건 사실이거든요. 시장을 통제하라고 정부가 있는 거 아니냐, 그 사람 말은 그거거든요. 그거 맞습니다. 맞는데??. 누가 그걸 모릅니까? 한계가 있다. 국가가 가지고 있는 그물이 시장의 고래 힘을 못 이긴다. 지금 내 얘긴 그거거든요. 국가가 가지고 있는 포경선이 이미 시장의 고래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내 얘긴 그거거든요. 이미 시장 싸움은 고래 싸움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고등어 그물 정도다, 내가 그 얘길 한 거죠. ‘그거 다 잡히나?’ 내가 묻고 싶은 건 그런 건데, 어떻든 간에 누구도 이게 없어요. 한 국가가 취할 수 있는 조치의 한계를 분석하지 않아요. _2부 「세계경제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를 보자」 중에서 관료 조직도 시대와 동떨어져서 가려고 하진 않아요. 봄이 오면 봄옷으로 갈아입어요. 여름 되면 여름옷을 입게 돼 있고. 아무리 보수적인 사람도, 아무리 진보적인 사람도 체질적으로 여름에는 여름옷 입고 가을 되면 가을옷 입고 겨울되면 겨울옷 입어요. 관료들이나 국민들이나 역사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봐야죠. 그러나 이제 다른 것은 봄·여름·가을·겨울처럼 규칙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운행하지 않고, 그 시기마다 도도한 민심들이?? 말하자면 기온이 계절을 만들어 내는 거 아닙니까? 계절을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요. 진보 정권이 들어가면 관료들이 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그것이죠. 갑자기 어느 날 호루라기 딱 불어서 ‘야 옷 벗어’ 이게 아니고, 봄이 왔다는 것을 계속?? 지금은 봄이다, 지금이 진보주의 시대다, 진보주의가 우리의 살 길이고 우리의 미래다, 이런 것을 끊임없이 확산시키고 거기에 맞는 일들이 생기도록 신호를 주는 그런 게 중요해요. 총론적으로 신호를 주고 각론적으로도 최대한 신호를 주고 해서 그렇게 하게 만드는 것이죠. _2부 「참여정부는 관료주의에 포획되었나」 중에서 정권이 어디로 가더라도 시민의 생각이 딴 곳에 있으면 그 시대 가치관이 압도적 다수를 벗어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고, 지도자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아요. 거꾸로 얘기하면 노무현이 다시 들어가도, 내가 뭐 위대한 사람도 아니거니와 다시 들어가도 뭐……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힘들어요. 그 시기를 지배하는 국민들의 보편적 생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_2부 「진보의 역사를 밀고 가는 주체」 중에서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