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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딥앤와이드(Deep&WIde) / 홍현태 (지은이) / 2022.04.28
15,000

딥앤와이드(Deep&WIde)소설,일반홍현태 (지은이)
착한 사람 증후군에 걸린 당신을 구제해주는 홍현태 작가의 촌철살인 에세이.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욕심 중 하나다. 하지만 가끔은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태도로 인해 불필요한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호의에도 불구하고 나의 감정이 철저하게 외면받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이전에 먼저 나를 돌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강단을 가져야 한다.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고 지킴으로써 사소한 가시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다.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홍현태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이기적이고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문장은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이며 더는 상처 받지 않고 주눅 들지 않은 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다. 주체적으로 살지 못해 자존감을 잃었다면 이 책은 일상다반사로 지친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위로해줄 것이다.1장 당당한 인생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12 인생의 주인공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13 사소한 상처에 쉽게 무너지지 않기를 17 무엇인가를 도전할 때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20 조금은 뒤처져도 괜찮아 24 9회 말 2스트라이크 2아웃 27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는 스스로의 생각으로 이루어진다 30 무엇인가 도전할 때 막막해하지 말고 막막해 버려 충분히 잘해낼 거야 34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당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37 어떠한 고충에도 무너지지 않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39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좋아 42 누군가의 실수에 질타가 아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45 실패는 우리의 삶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다 48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일 필요는 없어 50 네가 남들에 비해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52 너에게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렸으면 좋겠어 54 돈뿐만 아니라 감정과 시간도 당신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56 힘들다면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록 해요 59 자신의 인생이 재미가 없다면 남 이야기를 하며 살게 된다 61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 63 남들에게 비추어진 모습을 걱정하며 살아가지 말아요 67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70 누군가가 너를 미워한다고 너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해 73 편견을 가지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75 타인이 잘 되는 모습을 응원해 주는 당신이 되기를 78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필요합니다 81 변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84 인생에서 가장 부질없는 행동 87 솔직함과 무례함의 차이점 88 모든 관계에는 갑과 을이 존재할까? 91 아픔이란 세상에서 주는 잔혹하지만 따스한 선물이다 94 이해를 하려 하기보단 존중을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97 2장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에게 100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101 기분이 좋지 않다면 잠시 거리를 두도록 해요 104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필요는 없어 106 화가 날 때 사람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109 당신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사람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112 인상이 좋은 사람보다 인성이 좋은 사람이 좋다 114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대화 방법 116 상대방에게 변했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선 119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121 사람의 진심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22 피해야 할 사람 유형 best 5 125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 126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마음을 풀어낼 수는 없다 129 같은 실수를 지속하게 된다면 132 어떤 관계가 좋은 관계인지 어렵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135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사람 Best 5 137 다툼 중 상대방이 말을 멈추는 이유는 138 서로의 좋지 않은 감정을 방치하지 않기로 해요 140 아무리 가까운 사이 일지라도 기본적인 예의가 필요하다 143 인간관계를 유지하려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45 편안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148 타인이 당신에게 실수를 반복한다면 이렇게 행동하면 좋겠어요 150 서로가 다름은 인정했으면 좋겠어 153 곁에 두면 좋지 않은 사람 156 3장 보다 좋은 사랑을 하고 싶은 당신에게 158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59 사람은 처음과 끝이 중요하다 161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164 연인 관계에서 가스라이팅이 주는 영향 168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172 이별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175 있을 때 잘해야 하는 이유 177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집중해 주도록 해요 179 쓰레기 같은 사랑을 피하는 방법 182 무뚝뚝한 사람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이 좋다 185 사랑은 시험과 같다 188 부모님의 깊은 사랑 190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두는 존재다 193 잔소리를 한다는 건 그만큼 소중하다는 증거이다 196 꽃을 꺾어 내려 하지 말아요 199 동묘에서 202 절대로 놓치면 안 될 사람 205 연락은 관심의 정도다 207 당신이 이별에 아픔을 느끼는 이유는 210 익숙해졌다고 자만심에 빠지지 말자 212“이제는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착한 사람 증후군에 걸린 당신을 구제해주는 홍현태 작가의 촌철살인 에세이 “누군가에게 꼭 좋은 사람으로 기억돼야 할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욕심 중 하나다. 하지만 가끔은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태도로 인해 불필요한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호의에도 불구하고 나의 감정이 철저하게 외면받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이전에 먼저 나를 돌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강단을 가져야 한다.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고 지킴으로써 사소한 가시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다.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홍현태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이기적이고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문장은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이며 더는 상처 받지 않고 주눅 들지 않은 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다. 주체적으로 살지 못해 자존감을 잃었다면 이 책은 일상다반사로 지친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어차피 인생을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듣고 나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들을 거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 착한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전부 괜찮은 척하며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부디 이 책을 통해 깨닫고 조금 더 주체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 는 당신을 좋은 사람 증후군에서 해방시켜줄 에세이가 될 것이다. 남들에게 비추어진 모습을 걱정하며 살아가지 않는 법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처를 받는다. 그 상처는 보통 꿈, 인간관계, 사랑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불가항적인 것에 휩싸여 그간 노력했던 것이 바스러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와중에도 이미지를 챙긴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싫어서 배려하고 포기해서 점점 나를 잃어가는 것이다. 거기서 또 무례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면 낮은 자존감으로 처참한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책 는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아프면 울어도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못난 모습이라도 일단 나부터 사랑해야 남을 챙기고 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다. 홍현태 저자는 그간 수많은 독자와 가깝게 소통하며 피부에 맞닿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이 책에서 그는 희생하는 마음으로 인해 자신을 잃고 있는 사람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큰 깨달음을 선물해준다. 가끔은 구구절절 논리를 따지지 않으며 오롯이 나를 위한 글이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이 바로 그런 매력을 가진 책이다. 우린 결국,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하기에 를 통해 당신은 착한 사람 증후군에서 벗어나 외부로부터 오는 숱한 상처를 물리치고 나를 더 단단히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당신은 상처를 받지 않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내가 온전해야 다른 사람을 보살필 수 있다는 걸 이 책으로 깨닫길 바란다. 사람은 3가지의 분류의 성격으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자신보다 남을 챙기는 착한 사람, 착하지만 때론 나쁜 아수라 백 작 같은 사람,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여기서 나쁜 사람만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 것 같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나쁜 사람은 누가 봐도 나쁜 행동을 하니 자연스레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오지만, 착한 사람은 주변에서 쉬운 사람으로 생각해 종종 마음에 이유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니까, 너무 착하게 살 필요도, 너무 나쁘게 살 필요도 없다. 딱 중간이 좋다. 어른들이 말하는 “뭐든 적당히가 좋아, 적당히 해.”라는 말은 삶을 겪어본 사람의 진심 어린 교훈이 아닐까 생각한다. 착한 사람에게만 착하고 나쁜 사람에겐 나쁜 사람으로 산다면 호구라는 소리보단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고 모범적인 사람이라며 좋게 바라봐 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생각하며 어떠한 태도로 삶을 살아가면 좋을지 판단해 보면 좋겠다. 어차피 인생을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듣고 나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들을 거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착한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일 필요는 없어」 중에서 어느 노래에서 나오는 구절이 있다.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슬픈 상황이 찾아와 좋지 않은 감정을 참아내고 억누르고 싶어 입가에 미소를 띠어보지만 이미 눈물은 눈 줄기를 타고 미소를 띠고 있던 입속에 바닷물보다 짠맛을 전하며 흐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슬플 땐 슬퍼해도 좋다. 꾸미고 싶지 않다면 꾸미지 않아도 좋다. 짜증이 난다면 짜증을 내도 좋다. 당신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본연의 모습을 좋아해 줄 테니 꼭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려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더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마라. 당신을 사랑해 줄 사람은 무엇을 하든 당신을 사랑해 준다. ---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좋아」 중에서
북아트교실 2
종이나라 / 김나래 글 / 2007.06.12
20,000원 ⟶ 18,000원(10% off)

종이나라취미,실용김나래 글
『북아트교실2』는 북아트 지도사 1급 자격증 교재 지도서이자, 학교나 가정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이끄는 안내서이다. 이론과 실습, 교사노트의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한 다양한 삽화 · 사진을 통해 북 아트의 기법 및 완성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사노트에서는 제시한 작품의 응용 아이디어나 제작시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소개한다.Ⅰ 이론편 01 북 아트의 개념 1. 근대의 북아트 2. 근대 한국의 북 디자인 3. 현대의 북 아트 개념 4. 세계의 북 아티스트 02 북 디자인의 기본 알기 1. 시각 디자인론 2. 디자인의 역사 3. 디자인의 구성요소와 원리 4. 인쇄 5. 색채심리학 03 성인 북 아트 지도 계획 1. 북 아트에서의 글쓰기와 교정하기 2. 북 아트 책 만들기 계획 및 제작 3. 결혼 20주년 기념 아티스트 북 04 지도법 1. 성인 지도법 2. 교육의 이해와 지도 3. 교육관과 강사의 자질 4. 효과적인 강의 - 파워포인트 제작 Ⅱ 실습편 01 다양한 바인딩 1. 제패니스 바인딩 2. 빠른 가죽 바인딩 3. 앨범 겸 포트폴리오 북 4. 노출 바인딩 응용1 5. 노출 바인딩 응용2 6. 노출 바인딩 응용3 7. 노출 바인딩 응용4 8. 노출 바인딩 응용5 9. 노출 바인딩 응용6 02 다양한 북 아트 구조 1. 별북 2. 피아노 북 3. 두루마리 4. 터널 북 5. 코덱스 교차접기 6. 컨설티나 7. 3단 플래그 8. 폴드폴드(팝업1) 9. 폴드폴드(팝업2) 10. 폴드폴드(이중교차) 11. 폴드(끼우기) 12. 도자도(응용) 03 다양한 북 아트 기법 1. 수제종이 만들기 2. 멀티 왁스 3. 페이스트 페인팅 4. 마블링 5. 엠보싱 파우더 6. 스탬프 만들기 7. 파치먼트 8. 페이퍼 커팅 9. 지판화 Ⅲ 교사노트 01. 화투북 02. 아름다움 03. 구름 04. 일상 05. 이끌림 06. 옷을 입은 임금님 07. 우리 동네 08. 뽀그리 천사 09. 서커스 10. 62일 11. 자전거 12. 부적 13. 둥근 것들에 대하여 14. 코끼리 15. 아기고양기 16. I\'m thinking 17. 배낭 여행 18. Find Book Ⅳ 기타 정보 01 북 아트 재료샵 02 북 아트 관련 홈페이지 03 북 아트 관련 클럽, 커뮤니티
인간 실격 (미니북)
자화상 /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민준 (옮긴이) / 2020.07.20
5,900원 ⟶ 5,310원(10% off)

자화상소설,일반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민준 (옮긴이)
<인간실격>은 1948년 잡지 <덴보> 6~8월호에 연재되었다. 그해 6월 13일, 다자이는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했고, 당시 신문에 연재 중이던 <굿바이>가 미완의 유작이 되었다. 그 뒤에 치쿠마 서방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인간실격>의 ‘머리말’ ‘첫 번째 수기’‘두 번째 수기’(연재 제1회분)는 1948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타미 시에서, ‘세 번째 수기’의 전반부(연재 제2회분)는 4월 중순에 미타카의 작업실에서, ‘세 번째수기’의 후반부와 ‘후기’(연재 제3회분)는 4월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오미야 시의 후지나와 씨 댁에서 집필했다. 완결된 소설로서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었다.서문 007 첫 번째 수기 012 두 번째 수기 033 세 번째 수기 096 후기 181 작품 해설 187 작가 연보 205다자이 오사무 <출생:1909년6월19일,사망:1948년6월13일> <인간실격>은 1948년, 잡지 <덴보(展望)> 6~8월호에 연재되었다. 그해 6월 13일, 다자이는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했고, 당시 신문에 연재 중이던 <굿바이>가 미완의 유작이되었다. 그 뒤에 인간 실격은 치쿠마 서방(書房)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인간실격>의 ‘머리말’ ‘첫 번째 수기’‘두 번째 수기’ (연재 제1회분)는 1948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타미 시에서 집필했고, ‘세 번째 수기’의 전반부(연재 제2회분)는 4월 중순에 미타카의 작업실에서, ‘세 번째수기’의 후반부와 ‘후기’(연재 제3회분)는 4월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오미야 시의 후지나와 씨 댁에서 집필했다. 완결된 소설로서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었다. <인간실격>의 연재를 시작했을 때, <덴보> 6월호에 실린 편집후기(아마도 편집장 우스이 요시미 씨의 글로 보인다)이다. 단순한 추천이나 광고의 말이 아니라 기묘할 만큼 편집자의 열의와 의욕이 엿보이는 글이다. 또한 그 전해에 신초(新潮)에서 간행된 <사양>이 공전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일약 전후 최고의 인기 작가로 떠오른 다자이 오사무가 이 잡지에 장편을 연재해준 데 대한 기쁨의 표시만은 아니다. 작가와 편집자와 독자가 한 몸이 되어 숨을 죽이고 이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는 팽팽하고도 농밀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
김영사 / 엘리자베스 팬틀리 글, 강병철 역 /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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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육아법엘리자베스 팬틀리 글, 강병철 역
우리 아가 Good night~ 아이를 푹 잘 수 있도록 하는 법! 『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는 갓난 아기부터 만 5세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밤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계적 육아서의 고전이 된 엘리자베스 팬틀리의 잠재우기 훈련법은 부모로 하여금 낮잠, 잠자기 전 준비 과정, 야간 수면, 아침에 일어나기까지 수면에 대해 알게 한다. 연구 결과 아이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혈압, 심박수, 코티솔(스트레스 조절 호르몬) 분비 등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수면은 건강과 태도, 지능과 성장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준다. 하지만 5세 이하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이 야간 수면에 문제를 겪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수면 문제의 이유를 찾고 실천지침을 따라가다 보면, 매일 밤 피로와 좌절의 악순환이 해결될 것이다. 이 책은 숙면을 취했을 때 어떤 점이 좋은지, 또 얼마나 자야 \'잘 잤다\'라고 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수면에 대해 부모가 고쳐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도록 한다. 아이들의 수면문제에 대한 조사에 총 245 가족이 참여하였다. 그 중 44가족은 시험증례 가족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많은 사례와 아이 넷을 키운 저자의 경험, 그리고 이론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는 수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8가지 수면요령,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 해결책, 그리고 온가족이 잘 자기 총 4개의 분류로 구성했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인 옮긴이의 신생아와 영유아 수면에 관한 제안이 담겨있다. 이 책은 아마존 육아부문 베스트셀러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수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 걸음마기와 유치원기 어린이들, 그리고 잠에 대해 알아보자 수면일지를 만들자 수면계획을 세우자 계획에는 인내와 통찰, 끈기가(유머 감각도!) 필요하다 Part 2 모든 아이를 위한 8가지 수면요령 요령1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할 것 요령2 규칙적으로 낮잠을 재운다 요령3 아이의 생체 시계를 맞춘다 요령4 일관된 잠들기 전 준비과정을 마련한다 요령5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요령6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 공급 요령7 건강과 체형을 유지한다 요령8 긴장을 풀고 잠드는 법 Part 3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 해결책 “난 자기 싫어!”- 잠자리 전쟁 밤에 깨는 아이 - 도대체 우리 애는 언제 자는 걸까? “엄마, 잠깐만!”- 부모가 곁에 있어야 잠드는 아이 한밤의 방문객 - 밤중에 부모 곁으로 오는 아이 함께 자던 아이 혼자 재우기 엄마에게 떨어지려 하지 않는 아이 아침형 인간 - 너무 일찍 일어나는 아이 “나 안 잘래!”- 낮잠에 관련된 문제들 야간 수유 이를 갈거나, 입을 꽉 다무는 아이 코골이 나쁜 꿈, 악몽, 야간 공포증 밤이 두려운 아이 - 괴물, 어둠, 이상한 소리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 몽유병과 잠꼬대 이가 돋아날 때 중이염 알레르기, 천식, 위식도 역류 요람에서 침대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걸음마기 또는 유치원기 아이를 입양했을 때 쌍둥이 - 둘을 한 번에 재우기 퇴보 변화에 적응하기 Part 4 온가족이 잘 자기 엄마 아빠의 수면 - 이제 부모도 자 보자! 안전한 수면을 위한 체크리스트 수면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 심각한 수면장애를 알아내는 법 |옮긴이의 글| 우리나라 부모를 위한 특별제안 - 신생아와 영유아의 수면 ‘울리지 않고 키우는 자녀양육법’으로 전세계 부모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팬틀리의 잠자리 훈련법! 울게 내버려두지 말고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라! 저녁만 되면 녹초가 되면서도 한사코 잠을 자려 하지 않는 아이, 밤중에 몇 번씩 깨고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이, 엄마가 옆에 없으면 잠을 못 차는 아이, 밤새 젖을 물려야 자는 아이, 몇 번씩 부모의 방으로 찾아오는 아이, 이를 갈거나 코골이, 기침으로 잠 못 드는 아이… 0~6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고민들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잠자리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잠이 부족한 나머지 게슴츠레한 눈을 하고 있는 부모라면, 제대로 자지 못한다는 것이 생활에 얼마나 큰 지장을 초래하는지 알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 어른과 같은 감정 통제력과 유연함을 지니지 못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떻겠는가! 부모가 피곤하고 비참한 기분이 들 정도라면 아이들 역시 그렇다. 낮에 보채고,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의 근본 문제는 밤에 재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건강한 수면은 아이들의 건강과 태도, 지능과 성장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준다. 그렇다면, 잠 때문에 분노발작, 신경질, 짜증, 꾸물거림, 고집 부리는 아이를 울게 내버려두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의 수면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부드럽게 달래며 천천히 고쳐가는 방법과 제방에 내버려두고 울다 지쳐 잠들도록 만드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 선택만이 있을 뿐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 어떤 아이들은 두 가지 중 어떤 방법을 쓰든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울리든 울리지 않든, 두 가지 방법 모두 아이들이 쉽게 잠들고 밤새 푹 자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매일 밤마다 아이가 울어대는 소리를 하루이틀도 아니고, 때로는 몇 달씩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 이렇게 가혹하고 억지스러운 방법은 장기적으로 아이의 관점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요점은 아이가 잘 자도록 만드는 데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없이 울리지 않고 도 잠을 잘 재우는 방법이 있다. 낮잠, 잠자기 전 준비과정, 야간수면, 아침에 일어나기까지 수면에 대해 공부하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밤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여기 있다. 아이의 수면문제는 부모 탓도 아이 탓도 아니다! 아이의 수면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낮잠에서부터 모두 포괄하는 하나의 완전한 계획을 세운다. 매일 밤낮에 걸쳐 계획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 일정한 시간에 깨어나는 것은 충분한 수면시간과 규칙적인 낮잠을 전제로 한다. 세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야 아이들이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난 날은 낮잠이 늦어지고, 취침시간 역시 뒤로 미뤄지기 때문에 결국 다음날 또 늦게 일어나게 된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어나는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비슷하게라도 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일관된 잠들기 전 준비과정이 더해지면 아이의 생물학적 리듬을 만들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이든 낮이든 예측 가능한 일정한 생활 패턴이 생기게 된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아이에게 맞는 매트리스, 베개, 이불, 잠옷, 어둠, 온도에 대한 정보가 책 속에 안내되어 있다. 무엇보다 침실에 TV를 두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한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공급, 책읽기, 오디오북에 대한 팁도 소개되어 있다. 부모가 모두 있는 가정부터 편부모 가정, 부모가 하루 종일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와 전업주부까지 수백 명의 테스트 가족을 통해 설문하고 조사를 하여, 각 가정별로 겪는 문제에 대한 맞춤처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저자 엘리자베스 팬트리가 제시하는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들로 짧은 시간 안에 부모와 아이가 숙명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사색을 위한 질문들
좋은땅 / 양승민, 박종경 (지은이) / 2021.07.31
9,900원 ⟶ 8,91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양승민, 박종경 (지은이)
한국과 미국의 젊은이들이 개인과 사회, 철학을 말하다.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 양작가와 한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박변호사의 조합이 이색적이다. 이들은 창업, 교육, 개인, 존중, 본질, 죽음 등 우리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각자의 생각을 담은 글을 썼다. 그들이 쓴 글은 우리가 숨기고 싶어 하는 부분을 지적하기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드러내기도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저자 소개 양승민(양작가) 박종경(박변호사) 1부|개인 교육 우리 아이가 성공하려면 (양승민) 교육 성공하기를 원하면서 왜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는가? (박종경) 창업 20대가 창업을 못하는 이유 (양승민) 창업 우리는 왜 사업을 해야 하는가? (박종경) 부자 우리는 왜 부자가 될 수 없는가? (양승민) 부자 월급쟁이 부자가 없는 이유 (박종경) 믿음 피땀 흘려 번 돈은 정말 가치 있는가? (양승민) 믿음 능력주의에 대한 믿음 (박종경) 2부|사회 개인 한국사회가 저출산을 등한시하는 이유 (양승민) 개인 이기적인 개인주의 (박종경) 존중 우리는 정말 서로를 존중할까? (양승민) 존중 무조건적인 공감 (박종경) 행복 진정한 YOLO가 어려운 이유 (양승민) 행복 소비주의와 행복의 본질 (박종경) 3부|철학 철학 철학은 부자들의 전유물인가? (양승민) 철학 삶에서의 철학의 부재 (박종경) 본질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것 (양승민) 본질 당신의 인생은 의미를 갖고 있는가? (박종경) 죽음 우리는 죽음 앞에서 얼마나 당당한가? (양승민) 죽음 당신의 삶은 무한할 것이라는 환상 (박종경) 마무리하며 “삶에서 마주해야 할 10가지 질문과 사색” 성공하기를 원하면서 왜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는가? 20대가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 월급쟁이 부자가 없는 이유 피땀 흘려 번 돈은 정말 가치 있는가? 한국사회가 저출산을 등한시하는 이유 우리는 정말 서로를 존중할까? 진정한 YOLO가 어려운 이유 철학은 부자들의 전유물인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것? 우리는 죽음 앞에서 얼마나 당당한가? 한국과 미국의 젊은이들이 개인과 사회, 철학을 말하다 오랜 시간 동안 작가의 꿈을 키워 오며 준비한 두 저자의 책이 『사색을 위한 질문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 양작가와 한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박변호사의 조합이 이색적이다. 이들은 창업, 교육, 개인, 존중, 본질, 죽음 등 우리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각자의 생각을 담은 글을 썼다. 그들이 쓴 글은 우리가 숨기고 싶어 하는 부분을 지적하기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드러내기도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매일경제신문사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 2023.04.20
20,000원 ⟶ 18,0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경영 12개조는 ‘어떻게 하면 회사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에 답하는 경영의 원리 원칙을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경영이라고 하면 복잡한 요소가 얽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물의 본질에 눈을 돌린다면 사실 그 구조는 단순하고, 원리 원칙만 터득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영 12개조는 교세라뿐만이 아니라, KDDI나 일본 항공 등의 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종, 업태에서 그 유효성이 증명되어온 실증된 요체이다.제1조 사업의 목적, 의의를 명확히 한다 제2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제3조 강렬한 열망을 가슴에 품는다 제4조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한다 제5조 매출을 최대한 늘리고 비용은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제6조 가격 결정이 곧 경영이다 제7조 경영은 강한 의지에 좌우된다 제8조 불타는 투혼으로 승부한다 제9조 용기를 가지고 일에 임한다 제10조 항상 창조적으로 일한다 제11조 배려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모두를 대한다 제12조 항상 밝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를 갖는다‘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유작 경영 리더로서 일생의 깨달음을 담은 ‘경영 12개조’ “이것만 제대로 지키면 사업은 반드시 잘된다!“ 세상의 복잡해 보이는 현상도 그것을 움직이고 있는 원리 원칙을 안다면 실제로는 단순 명쾌한 것이 된다. 경영 12개조는 ‘어떻게 하면 회사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에 답하는 경영의 원리 원칙을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경영이라고 하면 복잡한 요소가 얽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물의 본질에 눈을 돌린다면 사실 그 구조는 단순하고, 원리 원칙만 터득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영 12개조는 교세라뿐만이 아니라, KDDI나 일본 항공 등의 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종, 업태에서 그 유효성이 증명되어온 실증된 요체이다.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유작 일본 전자제품 제조기업인 교세라(京セラ)를 설립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200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0년 파탄에 직면한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직을 맡았다. 취임 후 일본항공의 적자 노선을 없애고 1만 6,000명에 이르는 직원을 내보내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나모리 회장의 손을 거친 일본항공은 경영 파탄 2년 8개월 만인 2012년 도쿄 주식시장에 다시 상장하며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그의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해 이나모리 회장을 '경영의 신'으로 불렀다. 이나모리 회장은 퇴임 후 자신의 경영 철학을 공부하는 경영아카데미인 세이와주쿠(盛和塾)와 문화ㆍ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하는 이나모리 재단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 2022년 8월 타계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은 이나모리 회장이 세이와주쿠에서 행한 강연(2012년 12월 서일본지구 송년 학장예회, 2013년 7월 세계대회)을 토대로 쓰여졌다. 2022년 8월에 남긴 책의 서문은 그의 마지막 당부의 글이 됐다. 조직을 책임진 차세대 경영자, 대기업 임원들에게 이나모리 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세이와주쿠에 모인 중소ㆍ중견기업의 젊은 경영자들은 차세대 경영자로서 기업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다. 이나모리 회장은 이들에게 “당신은 사업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진지한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경영을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기업을 성장ㆍ발전시킬 수 있을지 근본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정은 대기업 임원들도 마찬가지다. 기술개발이나 영업, 인사 등 한 부문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리더 자리에 오르지만 회사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은 좁다. ‘이 회사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싶은지’를 평소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을 답습할 때가 많다. 이처럼 기업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데도 어떻게 하면 경영을 잘할 수 있을지 기본 사항을 배운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경영환경의 현실이다. 경영 리더의 실증된 12개의 경영 원칙 기업 경영의 책임을 맡은 차세대 경영자, 대기업 임원들을 위해 이나모리 회장이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경영 12개조’다. 이나모리 회장은 12개의 경영 원칙을 짧고도, 쉬운 언어로 말한다. 그래서 ‘과연 이것만으로 경영이 충분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영 12개조’는 교세라나 KDDI, 일본항공 같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모든 업종과 업태를 넘나들며 경영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해왔다. 이나모리 회장의 경영 철학을 공부한 기업 경영진들은 ‘경영 12개조’를 이해하면서 과거의 관료적인 의식에서 벗어나 경영자에게 필요한 의식과 사고를 갖출 수 있었다. 그와 함께 기업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각 경영 원칙은 ‘강연’과 강연 포인트를 정리한 ‘요점’, 강연 주제와 관련된 이나모리 회장의 보강 발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이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됐다면 이나모리 회장의 강연에 집중해 보자. 12가지 경영 원칙을 실천해 나간다면 나의 기업과 사업은 분명히 잘될 것이다.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위즈덤하우스 / 제딧 (지은이)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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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제딧 (지은이)
그라폴리오, SNS 인기작가 제딧의 하루에 하나씩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 365days of daydream. 작가는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백일몽'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림들을 인터넷에 게재했고, 그중 특히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그림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가진 그림들을 선별해 책으로 묶었다. 제딧의 그림은 깊은 밤에 꾸는 꿈의 한 자락이나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수놓은 듯한 그림이다. 땅에 떨어진 달, 하늘을 나는 고래, 요정처럼 작은 사람 등 환상적인 요소들이 자주 등장하며 그림 하나하나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몇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이야기는 긴 이야기의 한 부분인 듯, 내게 건네는 위로인 듯 마음에 스며들어 보는 이의 상상력을 편안하게 끌어낸다. 365days of daydream 프로젝트는 매일매일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다가가겠다는 작가의 다짐에서 시작되었다. '이야기를 그린다'는 자기소개처럼 작가의 일러스트는 그림 한 장에서도 숨은 이야기가 느껴진다. 차분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의 아름다운 그림은 보면 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다.같이 걷고 싶습니다 작은 행복 어떤 문 나의 우주 당신의 정원 구름고래 흐린 날에 보내는 편지 첫 장 믿음 빗소리 당신의 계절 생각 낚시 침대 맡 이야기 고요한 시간 소중한 순간 따뜻한 밤 여유 양초 아이 햇살 같은 풍경 노란 종이배 달 아이 여름 모퉁이 푸르름 내일은 너의 별 초대 어떤 위로 꽃길 부르는 목소리 길잡이 별 나아가는 길 우주에서 온 편지 긴 여행 마음 희망 분홍 꿈 낯선 편지 시작점 지나쳐버린 위로 햇살의 노래 어느 그리움 달에게서 받은 답장 꿈 끝의 너 어떤 의문 고양이의 위로 함께 비밀 정원 혼자서 바다를 사랑한 별 바람에 띄워 파도 사막의 장미 비 그친 다음 인형들의 이야기 꽃다발 문 이유가 없어도 바다 위의 노래 별무리 날아가다 찬란한 끝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웃음소리 빗줄기가 멎어들 때 특별한 순간 약속 산책 행복 고양이의 여행 어떤 깨달음 새싹 바람을 타고 가보지 않은 길 잊어버린 꿈 새벽 우물 하루의 끝 너에게 기다림 요정의 춤 불시착 꿈의 거리 평범한 마법 회전목마 헤어짐 영원 듣고 싶은 위로 꽃 따뜻한 약속 소원 추억 별 너머 마법 시간을 걷다 대화 음악 각자의 영화 비밀스러운 초대 너와 나의 밤 훌륭한 어른 작은 곳에도 가로등지기 봄비 마음속 아이 이별 느린 잊음 끝을 향해 가장 예쁜 것 일상을 나누다 어떤 꿈 바람 멀리 멀리 사소한 대화 마지막 정류장 종이비행기그라폴리오, SNS 인기 작가 제딧의 하루에 하나씩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 365days of daydream을 책으로 만나다 반드시 찾아올 햇빛을 기다리는 이야기, 깊은 밤을 함께 지새워줄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제 작은 우주로의 초대를 기꺼이 수락해주셔서 기쁩니다. 생각이 나면 들러주시고, 또 함께 대화를 나눠주세요. 저는 언제나 이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2017년, 작가 제딧은 1년 동안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 게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365days of daydream. ‘백일몽’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그림들이 하나 둘 올라오며 그림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어났고, 이제는 10만 명가량의 사람들이 제딧의 그림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는 1년 동안 게재된 그림 중 특히 인기 있었던 그림을 비롯해 당시 게재되지 않은 새로운 일러스트까지 총 116편을 수록한 책이다. 제딧의 일러스트는 해외, 특히 유럽에도 많은 팬들이 있어 해외 출판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연재 당시부터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깊은 밤에 만나는 꿈 같은 그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제딧의 그림은 깊은 밤에 꾸는 꿈의 한 자락이나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수놓은 듯한 그림이다. 땅에 떨어진 달, 하늘을 나는 고래, 요정처럼 작은 사람 등 환상적인 요소들이 자주 등장하며 그림 하나하나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몇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이야기는 긴 이야기의 한 부분인 듯, 내게 건네는 위로인 듯 마음에 스며들어 보는 이의 상상력을 편안하게 끌어낸다. 항상 환상 속의 세계만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보내는 일상적인 생활의 한 조각들 역시 제딧의 손에서는 신비한 장면처럼 태어난다. 길가의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는 순간, 골목길 모퉁이로 접어드는 순간,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산책하는 순간 등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시간들도 제딧의 그림을 통해 보면 마법 같은 한때로 보이고 우리의 일상 역시 그림을 통해 특별해진다. 365days of daydream 프로젝트는 매일매일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다가가겠다는 작가의 다짐에서 시작되었다. ‘이야기를 그린다’는 자기소개처럼 작가의 일러스트는 그림 한 장에서도 숨은 이야기가 느껴진다. 차분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의 아름다운 그림은 보면 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다. 잠자기 전에 보아도 좋고, 위로를 얻고 싶거나 우울할 때, 기분이 어수선할 때 보아도 좋다. 언제 어느 때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제딧의 그림과 글은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하루 10분 마음챙김으로 나를 바꾸는 법
빌리버튼 / 홀리 B. 로저스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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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튼소설,일반홀리 B. 로저스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하루 10분 마음챙김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70개 대학에서 가르치는 듀크대 마음챙김 프로그램 ‘코루(Koru) 마인드풀니스’.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코루 개발자가 안내하는 가이드. 마음챙김의 기초와 수행법, 처음 만나 평생 활용하는 명상법을 안내하는 가이드. 미국 유수 대학교에서 수용한 ‘코루 마인드풀니스’ 개발자인 저자가 마음챙김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쉽고 친절한 안내서를 썼다. 10가지 수행법을 기본으로 마음챙김과 명상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삶의 모퉁이마다 마주치는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머리말 혼란스러운 시대에는 마음챙김이 필요하다 1단계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준비 내면을 바꿀 수 있을까 명상을 꼭 해야 할까? 2단계 명상을 시작하다 심신의 안정과 집중력을 위한 마음챙김 판단하는 마음을 버리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법 현재의 순간에 머문다는 것 생각하는 마음, 관찰하는 마음 명상을 방해하는 장애물 3단계 삶의 원리를 깊이 이해한다 끊임없이 동요하는 몸과 마음을 위한 마음챙김 삶에서 고통을 덜어내는 법 욕심과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받아들이면 편안해진다 역경과 스트레스에서 회복하는 법 4단계 스스로 빛나는 인생의 가치들 집중력을 기르는 마음챙김 삶을 경험하고 지혜를 얻는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간다 행복은 습득할 수 있는 기술 5단계 일상의 모습을 바꾸는 마음챙김의 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마음챙김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마음챙김 마음챙김을 일상으로 받아들인다면 모든 이에게 이롭기를알기 쉽고 편안하게 마음챙김을 처음 만난다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의 경험에 몰입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앞날을 걱정하거나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눈앞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명상, 생각법 등 훈련을 포함하는 마음챙김을 수련하면 스트레스 해소, 감정 조절, 업무나 학업 능률 향상 등의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 현대인이 느끼는 일상의 어려움을 조절하는 기술로 오래전부터 각광을 받아왔다. 《하루 10분 마음챙김으로 나를 바꾸는 법》은 마음챙김의 기본 지식과 실천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 홀리 B. 로저스는 미국 듀크대학교의 학생상담센터 소속 정신과 의사이자 최초로 젊은 세대에 특화된 마음챙김 훈련 프로그램인 코루 마인드풀니스Koru Mindfulness를 개발한 유명한 명상 강사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명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젊은이들을 마음챙김과 명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지럽고 혼란한 일상을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마음챙김의 힘 현대인이 마음챙김이나 명상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구체적이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아 몸과 마음이 지쳐서, 감정 기복이 심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의식을 집중하기 위해서 등 매일의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다. 세상은 편안하고 안전한 곳만은 아니다. 일상은 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일로 가득하고, 사람들은 내면세계가 쉼 없이 흔들리고 타인과 관계 맺기를 항상 어려워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마음챙김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학대, 편견, 억압, 빈곤, 불평등, 부당함 등 개인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듯한 고통과 괴로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핵심은 마음이다. 마음챙김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어려움을 대하는 내면의 태도가 달라진다면 어떤 고통이든 조금이나마 약화시킬 수 있다. 이 내면의 변화는 마음챙김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마음챙김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나면 혼란스럽고 불안한 일상을 맑고 깨끗하고 편안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 애쓰지 않고 매 순간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 이것이 마음챙김의 핵심 메시지다. 현재 순간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 판단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떠오르면 그것을 인지하고 흘러가도록 놓아두는 것 등 핵심적인 대응책은 모두 여기서 나온다. 그 결과 우리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일, 공부, 인간관계를 수월하게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게 되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된다.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마음챙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람들에게는 마음챙김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나 오해가 있다. 뜬구름 잡는 얘기인 것 같다, 스님이나 절에 다니는 사람이나 하는 훈련 같다, 시간을 들여 배울 만큼 가치 있는 것 같지가 않다 등 사람들이 마음챙김을 친근하게 여기지 못하는 이유는 많다. 마음챙김이나 명상을 얘기할 때, 우리는 보통 불교와 연결해서 생각한다. 명상을 영적, 종교적 수행의 한 방법으로 삼을 수는 있지만 마음챙김 자체는 종교가 아니다. 역사적으로나 철학적으로 불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마음챙김 명상은 불교에서도 극히 작은 부분일 뿐이다. 자신의 영적 수행과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없다. 또 한편으로, 마음챙김을 배우면 금방 근심 걱정이 사라질 거라고 맹신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마음챙김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마음챙김이 당신의 삶에 벌어지는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주지는 못하지만, 여러 문제들이 삶에 끼치는 파괴력을 약화시킬 수는 있다. 마음챙김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에 달리 접근하는 법, 마음의 회복력을 높여 어떤 상황에서도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마음챙김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10가지 수행법 우리는 명상을 꼭 해야 할까? 바꿔 말하면, 우리는 명상을 왜 해야 할까?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 큰 목적은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몸과 마음에 가해지는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둘째, 명상을 하는 순간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목적은, 의식을 호흡이나 감각 경험에 집중시켜 현재 순간에 온전히 머무르기 위해서다. 즉 명상을 하는 동안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스며들어도 거부하거나 판단하려고 애쓰지 않고 매 순간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챙김의 길로 안내하는 기본적인 수행법을 10가지 소개한다. 마음챙김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부족함 없이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풀어냈다. 호흡 알아차림 명상, 복식 호흡, 역동적 호흡, 바디 스캔, 걷기 명상, 가타 명상, 유도 심상, 생각에 이름 붙이기, 먹기 명상, 감정에 이름 붙이기 등이다. 이 수행법들은 역사와 전통이 깊고 오랫동안 사람들이 실천해왔으며 실제로 효과가 있고 누구나 즐겨 행하고 있는 방법들이다. 저자는 10가지 수행법을 단계별로 하나하나 아주 상세하게 소개하고 주의할 점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도 알려준다. 각 수행법을 더 정확하게 짚어주는 ‘수행 팁’, 마음챙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배경을 알려주는 ‘과학 노트’, 더 깊고 넓은 지식과 관점을 보여주는 ‘잠시 멈춤’도 제공한다. 각각의 수행을 실천할 때 사람들이 흔히 접하는 다섯 가지 난관도 소개한다. 졸음, 안절부절(마음 산란함), 회의감(의심), 미루는 버릇, 시간 압박 등 초심자뿐만 아니라 수행을 오래 한 사람도 종종 경험하는 장애물들이다. 마음은 흘러가는 강물이고 우리는 강둑에 앉아 그것을 바라본다 마음챙김의 기반은 애쓰지 않는 것이다. 명상을 수행하는 목적은 애쓰지 않는 상태에 이르도록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저 현재 순간에 온전히 머무르면 가능하다. 요컨대 완벽히 현재에 머무르고 매 순간 호기심을 갖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을 갖지 않는 것이 명상을 하는 이유다. 우리의 마음은 빠르게 흘러가는 생각의 강물이다. 강은 결코 멈추지 않고 쉴 새 없이 변하며 흘러간다. 강물은 거칠고 사납게 몰아치기도 하고 잔잔하게 흐를 때도 있다. 우리가 명상을 하는 목적은 강을 멈추거나 떠오르는 생각을 막는 것이 아니다. 명상을 한다는 것은 강둑으로 올라와 강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강에 빠지지 않고 둑 위로 올라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둑 위에 걸터앉아 호기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강을 내려다보면, 물살에 휩쓸린 채 강물 속에 있을 때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금세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생각을 도저히 멈출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 때면 강둑으로 올라와 이 생각이 물살을 따라 그저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 된다. 수행을 계속할수록 관찰하는 마음의 힘이 강해지고, 감정에 반응하지 않고 그저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 점차 쉬워진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마음챙김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삶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행법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몸과 마음을 진정시킨다. 마음을 비우고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의식을 현재에 집중한다. 판단하는 마음을 버린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알게 된다.’ 마음챙김은 개념이 전부가 아니고 수행법이 전부가 아니다. 이론과 실천이 결합된 실용적인 철학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불안한 내 마음을 다스리는 삶의 기술로 삼을 수 있다. 일상의 괴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스트레스를 느끼고 감정의 오르내림을 느낄 때마다 즉시 평온하고 고요한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된다. 하루에 10분만 투자하면, 새롭게 변한 자신과 새롭게 다가오는 세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챙김은 연민 어린 호기심으로 현재 순간의 경험에 몰입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앞날을 걱정하거나 과거의 과오를 반복할까 두려워하지 않고 눈앞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행복이 오래 지속되는 내면의 환경을 가꾸어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않도록 해준다. 즉, 마음챙김은 어떤 일이 닥쳐도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인간은 경험을 자동적이고 즉각적으로 좋음, 나쁨, 보통으로 분류하는 사고 습관이 있다. 스스로 의식할 새도 없이 자신이 마주하는 거의 모든 사물?사람?경험을 습관적으로 평가하고 가치를 매긴다. 이러한 반사적인 평가와 추측은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편견과 고정관념, 스스로 설정한 한계에 의거한다. 마음챙김 수행으로 자신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깨닫고 나면 더는 이런 평가에 좌지우지되지 않을 수 있다. 즉, 판단하지 않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다다다 : 김영하 인사이트 3부작
복복서가 / 김영하 (지은이) / 2021.02.26
33,000원 ⟶ 29,700원(10% off)

복복서가소설,일반김영하 (지은이)
유머와 위트,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문체로 산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가 합본으로 출간된다. 총 56쇄를 중쇄하며 20만부가 팔린 이 삼부작은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꼽히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합본에는 기존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꼭지도 추가했다. 특히 합본 앞머리에 실린 작가의 말은 독자에게 보내는 인사인 동시에 그 자체로 한 편의 흥미롭고 완결된 산문이다. 김영하가 탐구하는 주제는 경쾌한 듯 묵직하게 문학, 철학,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데, 그중에서도 합본의 첫 문을 여는 「보다」는 인간의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이 돋보이는 스물일곱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다국적 거대 자본의 지배하에 원하든 원치 않든 초연결된 단자로 살아가는 개인의 일상과 그 이면을 예민하게 포착하면서,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본다'는 것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대학 시절 세상을 떠난 친구의 20주기를 기려 쓴 글이 새로 수록되었다.『보다』『읽다』『말하다』 합본을 내며 보다 1부 부와 가난 시간 도둑 진짜 부자는 소유하지 않는다 자유 아닌 자유 머리칸과 꼬리칸 숙련 노동자 미스 김 부자 아빠의 죽음 여행을 싫어한다고 말할 용기 2부 삶과 죽음 나쁜 부모 사랑하기 어차피 죽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유 부다페스트의 여인 카르페 디엠과 메멘토 모리 잘 모르겠지만 네가 필요해 3부 운명과 예술 앞에서 날아오는 돌 연기하기 가장 어려운 것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샤워부스에서 노래하기 2차원과 3차원 죄와 인간, 무엇을 미워할 것인가 죽은 자들의 몫 - 이한열2 0주기에 부쳐 4부 미래에서 본 과거 패스트패션 시대의 책 아버지의 미래 택시라는 연옥 예측 불가능한 인간이 된다는 것 홈쇼핑과 택배의 명절, 추석 탁심광장 나는 왜 부산에 사는 것일까? 읽다 1부 위험한 책 읽기 2부 우리를 미치게 하는 책들 3부 책 속에는 길이 없다 4부 ‘거기 소설이 있으니까’ 읽는다 5부 매력적인 괴물들의 세계 6부 독자, 책의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말하다 1부 내면을 지켜라 탐침을 찔러넣다 | 강연 | 비관적 현실주의와 감성 근육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 강연 | 자기해방의 글쓰기 2부 예술가로 살아라 마음속의 빨간 펜 | 강연 |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 작가의 권능 소설가로 살아가기 | 강연 | 할머니의 벌집 3부 엉뚱한 곳에 도착하라 글쓰기의 목적은 즐거움, 윤리는 새로움 | 강연 | 소설이라는 이상한 세계 소통은 없다 | 강연 | 첫사랑 같은 책 4부 기억 없이 기억하라 무엇을 왜 쓰는가 | 강연 | 나를 작가로 만든 것들 한국문학의 어떤 경향들 당신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 강연 | 문화적 돌연변이 초판 작가의 말 주와 출처틀을 깨는 활달한 사유, 심층을 들여다보는 예리한 시선 김영하 산문의 정수 『보다』『읽다』『말하다』를 한 권으로 만나다! 유머와 위트,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문체로 산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말하다』『읽다』가 합본으로 출간된다. 총 56쇄를 중쇄하며 20만부가 팔린 이 삼부작은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꼽히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합본에는 기존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꼭지도 추가했다. 특히 합본 앞머리에 실린 작가의 말은 독자에게 보내는 인사인 동시에 그 자체로 한 편의 흥미롭고 완결된 산문이다. 김영하가 탐구하는 주제는 경쾌한 듯 묵직하게 문학, 철학,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데, 그중에서도 합본의 첫 문을 여는 「보다」는 인간의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이 돋보이는 스물일곱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다국적 거대 자본의 지배하에 원하든 원치 않든 초연결된 단자로 살아가는 개인의 일상과 그 이면을 예민하게 포착하면서,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본다’는 것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대학 시절 세상을 떠난 친구의 20주기를 기려 쓴 글이 새로 수록되었다. 김영하는 어떻게 보고 읽고 말하는가 보고, 말하고, 읽는 행위는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읽다」는 작가가 오랫동안 읽어온 고전들을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작가로서,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독서라는 가장 인간다운 행위에 대해 사유한다. 『오이디푸스 왕』『돈키호테』『보바리 부인』『죄와 벌』 등 고전의 세계를 김영하의 안내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탐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작가의 지적이고 유려한 문장이 빛을 발하는 「읽다」는 왜 책을 읽는가, 문학작품을 읽을 때 우리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위대한 작품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특질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들에 대한 김영하만의 성찰이 담겨 있다. 「말하다」는 TED,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힐링캠프, 하버드대학 등에서 했던 화제의 강연과 각종 인터뷰, 대담 등을 해체하여 그동안 소설가 김영하가 세상을 향해 해온 말들을 몇 가지 주제로 묶어 독특하게 구성한 책이다. 지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예리한 말하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말을 글로 접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사람은 강하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더 나은 세상과 삶을 상상하기 시작한다. 생각과 상상은 결국 인간을 행동하게 만든다.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흡수하여 소화한 사람은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고, 전과는 다른 방식과 내용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내가 말하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말한다. 그리하여 대화라는 게 시작되는데, 이런 섞임을 통해 우리의 생각은 더 다듬어지고 풍성해진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시야가 좁다는 것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더 많은 책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렇게 ‘보다’는 ‘말하다’와 ‘읽다’로 이어지고, 그 셋은 순환하면서 인간을 더욱 강한 존재, 세상의 조류와 대중의 광기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_‘『보다』『읽다』『말하다』 합본을 내며’ 중에서우리의 내면은 자기 안에 자기, 그 안에 또 자기가 들어 있는 러시아인형이 아니다. 우리의 내면은 언제 틈입해 들어왔는지 모를 타자의 욕망들로 어지럽다. 그래서 늘 흥미롭다. 인간이라는 이 작은 지옥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겪은 일을 ‘진심’을 담아 전하기만 하면 상대에게 전달되리라는 믿음 속에서 살아간다. 호메로스는 이미 이천팔백여 년 전에 그런 믿음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알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진심 역시 ‘잘 설계된 우회로’를 통해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 그게 이 세상에 아직도 이야기가, 그리고 작가가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모든 인간은 이미 죽은 누군가를 대신하여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어깨가 늘 그렇게 무겁다는 것. 이 세상에는 먼저 죽은 자들의 몫이 있다는 것. 한열을 떠올릴 때면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낭만의 통기타 초.중급 곡집 (스프링)
민스뮤직출판 / 박해민 (지은이)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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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뮤직출판소설,일반박해민 (지은이)
중장년층이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동호회에서 통기타를 배우기에 적합하게 구성하여 만들어진 교재를 겸한 연주곡집이다.낭만의 통기타 시리즈 02 머리말 03 목차 04 곡 목록 06 낭만곡집1 리듬 복습편 1 트롯 리듬 09 짝사랑(이미자) 10 가슴 아프게(남진) 12 2 왈츠 리듬 14 클레멘타인 15 겨울 나그네(심수봉) 16 홀로 아리랑(서유석) 18 스카브로우의 추억(박인희) 20 3 8비트 리듬 22 사모하는 마음(서유석) 24 고니(이태원) 26 그대로 그렇게(휘버스) 28 Cotton Fields(CCR) 30 4 셋잇단음 리듬 32 편지(어니스트) 33 연가(버블껌) 34 사랑밖엔 난 몰라(심수봉) 36 문밖에 있는 그대(박강성) 38 Anything that's part of you(Elvis Presly) 40 5 16비트 리듬 42 라일락이 질때(이선희) 44 라구요(강산에) 46 솔개(이태원) 48 Take me home country road(John Denver) 50 6 그 외 리듬 정리 52 낭만곡집2 종합연습하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54 이사가던 날(산이슬) 56 나의 20년(장계현) 58 삼포로 가는 길(강은철) 60 당신도 울고 있네요(김종찬) 62 해후(최성수) 64 그대 먼 곳에(마음과 마음) 66 행복의 나라로(한대수) 68 십오야(들고양이) 70 아름다운 것들(양희은) 72 연안부두(김트리오) 74 마음 약해서(들고양이) 76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78 기타 부기(윤일로) 80 조약돌(박상규) 82 바위섬(김원중) 84 찬바람이 불면(김지연) 86 하얀 목련(양희은) 88 나무와 새(박길라) 90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강산에) 92 꿈의 대화(이명훈, 한명운) 94 가슴앓이(한마음) 97 나 하나의 사랑(송민도) 98 내 사랑 울보(전영록) 100 젊은 태양(심수봉) 102 어제 오늘 그리고(조용필) 104 저 별과 달을(어니언스) 106 열아홉 순정(이미자) 108 젊은 연인들(서울대 트리오) 110 빈잔(남진) 112 떠나가는 배(정태춘) 114 유리창엔 비(햇빛촌) 116 바람이 분다(박강수) 118 구름과 나(블랙테트라) 120 달맞이 꽃(이용복) 122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양수경)124 하얀 민들레(진미령) 126 가시나무(시인과 촌장) 128 우리 순이(송대관) 130 눈동자(이승재) 132 난 아직 모르잖아요(이문세) 134 소녀와 가로등(진미령) 136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이유진) 138 새벽 기차(다섯손가락) 140 생일(가람과 뫼) 142 축제의 노래(트윈폴리오) 144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추가열)146 바람아 멈추어다오(이지연) 148 밤안개(현미) 150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예민)152 알고 싶어요(이선희) 154 광화문 연가(이문세) 156 파초(수와진) 158 나를 잊지 말아요(김희애) 160 어서 말을 해(해바라기) 162 봉숭아(박은옥, 정태춘) 164 돌이키지마(이은하) 166 나비 소녀(김세화) 168 물보라(최진희) 170 당신은 누구시길래(심수봉)172 돌아오지 않는 강(조용필) 174 기도(홍삼트리오) 176 친구여(조용필) 178 옛사랑(이문세) 180 내가(김학래,임철우) 182 Top of the world(Carpenters)184 Love me tender(Elvis Presly)186 Let it be(Beatles) 188 Have you ever seen the rain(CCR) 190 발행인 페이지 192머리말 1. 중장년층은 젊은 층에 비하여 손가락의 움직임이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연주를 잘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많은 예제 곡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초, 중급 책의 보면서 연주를 배워나가다 조금 더 많은 연습곡이 경우 본 교재에서 난이도에 맞는 곡을 선곡하여 연습합니다. 2. 조금 더 다양한 연습곡을 바탕으로 악기 연주의 기본기를 다지며 연주실력 향상과 통기타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한 단원의 레슨과 연습곡을 진행하고도 아직 연주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②. 조금 더 다양한 연습곡을 배우고 싶은 경우. ③. 다양한 연습곡으로 다양한 형태의 리듬 스트로크와 아르페지오 연주를 해보고 싶은 경우. ④. 실력 향상보다는 즐거운 통기타 연주를 원하시는 경우. ⑤. 초, 중급 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싶은 경우. ⑥. 레슨하는 곳 또는 배우는 곳의 취향이 다양하여 많은 연습곡이 필요한 경우.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론적으로 무언가를 배우기보다는 조금 더 유익한 복습을 원할 경우 이 책을 추천합니다.
넛지 : 파이널 에디션
리더스북 / 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최정규 (감수) / 2022.06.20
22,000

리더스북소설,일반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최정규 (감수)
전 세계에 ‘넛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가 출간 13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Nudge: The Final Edition)』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인간의 행동 방식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들의 선택과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금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 『넛지』가, 더욱 강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와 최신 사례로 무장한 채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 서문에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13년 동안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반영해 내용의 절반가량을 완전히 새로 썼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사회적 넛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시급한 현안이 되어버린 기후변화 등 시대를 반영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한층 더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또 슬러지·큐레이션·스마트 공개·맞춤형 기본 설정 등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저축·보험·대출처럼 실생활에서 개인의 의사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도 한층 더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과 의료보험, 장기 기증 등 공공 정책 설계에 있어서 적용된 넛지와 그 효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넛지를 고민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1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최종판에 대해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진화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최종판 서문_ 『넛지: 파이널 에디션』에 부쳐 초판 인트로_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1부 | 인간과 이콘_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1장. 편향과 실수 어림짐작: 유용하지만 체계적으로 편향된 낙관주의와 과신: 인간은 어떻게 비현실적으로 낙관하는가 이득과 손실: 손에 쥔 것을 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바람 현상 유지 편향: 아무렴, 어때! 프레이밍: 짜여진 틀은 어떻게 판단을 좌우할까 생각하는 방식: 자동 시스템과 숙고 시스템 자, 그렇다면 어떻게? 2장. 유혹에 저항하기 자제력 전략: 계획하는 자아 vs 행동하는 자아 심리적 회계: ‘내면의 통제 시스템’ 동원하기 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기 문화적 변화와 정치적 변화, 그리고 예측 불가능성 당신이 하길 사람들이 바라는 것 다원적 무지: 전통, 관행 그리고 넛지 강력한 넛지로 작용하는 새로운 사회적 규범 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최상의 선택을 설계하는 법 시장은 선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5장. 선택 설계의 세계 기본 설정과 최소 저항 경로 오류를 예상하라 피드백하라 매핑 이해하기: 선택에서 복지로 복잡한 선택 구조화하기 선택 설계 시스템과 인센티브 잠시 쉬어야 할 때 6장.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큐레이션: 약자에게 더욱 필요한 선택 설계 재미있게 만들기 2부 | 선택 설계자의 도구들_ 무엇이 최적의 선택을 이끌어내는가 7장. 스마트 공개 표준화된 단위와 현명한 선택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개 기계가 읽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라 8장. #슬러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 감추어진 속성들 우리에겐 쓸데없는 절차가 너무도 많다 대학 입시 과정의 슬러지 정부가 만들거나 없애는 슬러지 공항에서의 슬러지 온라인 세상의 슬러지 세금, 세금, 세금 한 번에 한 걸음씩 슬러지 줄이기 9장. 저축을 늘리는 넛지들 우리는 충분히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을까 연금에 가입하도록 넛지하는 법 ‘미래를 위한 보다 더 많은 저축’ 설계 투자 선택지의 기본 설정 모범적인 사례: 영국의 ‘네스트 연금’ 3부 | 돈_ 넛지가 우리를 부유하게 한다 10장. 넛지는 영원히 계속될까 기본 설정 펀드와 스웨덴 국민들의 선택 능동적인 선택자는 좋은 선택을 할까 달콤한 꿈인가, 끔찍한 악몽인가 넛지 효과,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스웨덴 사례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11장. 오늘 더 많은 돈을 빌려라: 담보대출과 신용카드 지나치게 복잡해진 주택 담보대출 신용카드, 어쨌거나 ‘사용법’이 중요하다 12장.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보험 ‘나 자신의 계좌’ 만들기 가장 유리한 보험 플랜 고르는 법 공제액 회피와 최적의 의료보험 4부 | 사회_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 13장. 장기 기증: 기본 설정 해법에 대한 환상 장기 기증을 둘러싼 현실 상례적 적출: 모든 권리는 정부에 있다 추정 동의: 진정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명시적 동의: 타성과 진짜 속마음 사이에서 유도된 선택: 장기 기증률을 높이는 넛지의 대안들 강제된 선택: 명령과 넛지가 만났을 때 이스라엘의 인센티브 정책 추정 동의가 생명을 구한다? 진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14장. 기후변화 앞에서 지구 구하기 퍼펙트 스톰 협력을 이끌어내라 보다 나은 인센티브들 에너지의 역설 피드백과 정보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하기 자동적인 친환경 규범과 투명성 5부 | 고충 처리_ 넛지를 향한 비판과 반박 15장. 넛지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 미끄러운 비탈길 자유, 그리고 능동적인 선택 넛지하지 말고 가르쳐라? 넛지는 속임수인가 한계 설정과 공개의 원칙 명령과 금지, 그리고 넛지 사이에서 나오는 말 ‘선한 넛지’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하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찾아보기 ★ 200만 베스트셀러 『넛지』 13년 만의 전면 개정 ★ ★ 초판의 50%를 완전히 새로 쓴 선택 설계의 최신 아이디어 ★ 마침내 넛지, 여기까지 진화하다! 기후변화 · 코로나19 극복에서 슬러지 · 연금플랜 설계까지,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꾼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의 완결판!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전 세계에 ‘넛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가 출간 13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Nudge: The Final Edition)』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인간의 행동 방식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들의 선택과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금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 『넛지』가, 더욱 강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와 최신 사례로 무장한 채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 서문에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13년 동안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반영해 내용의 절반가량을 완전히 새로 썼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사회적 넛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시급한 현안이 되어버린 기후변화 등 시대를 반영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한층 더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또 슬러지·큐레이션·스마트 공개·맞춤형 기본 설정 등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저축·보험·대출처럼 실생활에서 개인의 의사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도 한층 더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과 의료보험, 장기 기증 등 공공 정책 설계에 있어서 적용된 넛지와 그 효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넛지를 고민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1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최종판에 대해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진화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개인과 조직, 기업과 정부는 왜 그토록 ‘넛지’에 열광했는가? 인간 행동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와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선택 설계의 힘’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넛지』는 인간 행동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21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으로 꼽힌다. 책 제목이기도 하면서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뜻을 지닌 ‘넛지(nudge)’는 강제적 규제나 명령 없이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약간의 부드러운 개입만으로 바람직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선택 설계’ 개념을 소개하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개인은 물론 정부와 기업 또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따라 선택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넛지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영국 보수당 정권은 넛지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전담 행정기구를 편성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넛지를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은 비용편익분석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처럼 일상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2008년 가을, 갑작스럽게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몰고 온 글로벌 금융위기는 그때까지 강력하게 지지받아 온 시장만능주의와 인센티브의 효용성에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넛지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계기를 낳기도 했다. 이처럼 『넛지』는 초판 출간 이래 13년 동안 우리가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것은 물론,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그리고 2017년, 저자 중 한 명인 리처드 탈러가 비이성적인 인간 행동의 비밀을 밝힌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넛지』는 명실상부한 21세기 최고의 사회과학 고전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 초판 발간 13년 만에 전체의 50%를 완전히 새로 쓴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 출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여름,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초판 발간 이후 13년 만에 대대적으로 원고를 고치기로 마음먹는다. 세월이 흘러 책에서 언급한 여러 상황이 변했고 초판 출간 당시만 해도 꽤 세련되었다고 여겨지던 소재들이 이제는 너무도 먼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여름 한 계절 동안 뚝딱 해치우기로 했던 개정 작업은 예상보다 훨씬 거대한 프로젝트가 되어 버렸고, 같은 해 11월이 되어서야 원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시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뜻에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최종판에 대해, 저자들은 “낡은 것은 모두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초판 내용의 50%를 고쳐 쓴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판에서 16개였던 장(章)은 구성과 순서를 다듬으며 15개로 바뀌었고, 동성 결혼처럼 그간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거쳐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제도나 사례들도 모두 빠졌다. 그 대신 떼 지어 몰려다니는 인간의 특성을 통해 사회적 넛지와 코로나19 팬데믹을 설명하고,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몇 년 째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논하는 등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더욱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큐레이션, 스마트 공개, 슬러지, 맞춤형 기본 설정…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대적으로 진화한 선택 설계의 최신 아이디어와 통찰의 완결판 『넛지』 초판에서 소개되어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남자화장실의 사례를 떠올려보자. 이곳 소변기 정중앙에는 조그맣게 파리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 어디에도 소변을 볼 때 파리를 조준하라는 말이 없었지만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파리를 겨냥했고 덕분에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소변기에 파리 모양의 스티커를 붙인 것처럼 사람들의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이 바로 선택 설계다. 설계도에 따라 건물의 형태가 결정되듯, 선택 설계의 내용에 따라 선택의 결과나 영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 설계는 넛지를 실현하고 그 성패를 좌우하는 일종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최종판은 초판에서는 소개하지 않았던,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펼쳐 놓는다. 시카고의 소규모 서점들은 어떻게 유통 공룡 아마존에 맞서 살아남았을까? 사람들이 공과금, 신용카드 결제액, 집세 등을 잊지 않고 제 날짜에 납부하게끔 돕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무엇일까? 회사에서 지급하는 경비를 임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는 방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장의 약자일수록 필요한 ‘큐레이션(curation)’과 21세기의 정보 공개 문제를 주목한 ‘스마트 공개(smart disclosure)’, 재미가 각광받는 세상에서 이를 넛지 요소로 활용하는 ‘재미있게 만들기(make it fun)’, 넛지와 대척점에 있는 ‘슬러지 줄이기(reducing the sludge)’ 등 최신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이 현실 속 다채로운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보험 플랜 설계와 주택 담보대출부터 장기 기증율 증대까지, 더 부유한 삶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넛지의 새로운 시사점 초판이 출간될 당시와 비교하면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이 사실을 감안해 저자들은 더욱 교묘하게 잘못된 의사 결정을 유도하는 시스템 속에서도 사람들이 자신의 돈으로 더 나은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참신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다달이 내는 보험료는 적지만 자기 부담금이 많은 보험 상품과 반대로 월 보험료는 많지만 자기 부담금이 적은 상품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 18퍼센트의 이자를 부과하는 카드빚 2,000달러와 23퍼센트의 이자를 부과하는 카드빚 1,000달러 중 어느 것부터 갚아야 할까? 각자에게 유리한 보험 플랜이나 주택 담보대출을 고르는 법, 자제력을 발휘해 더 많이 저축하고 똑똑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고법 등 실생활에서 우리를 부유하게 만들어줄 넛지의 기발한 조언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이나 의료보험, 장기 기증, 투표 독려처럼 공공 정책을 다룬 주제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영국 및 스웨덴의 퇴직연금제도를 비롯해 몇몇 나라들의 장기 기증제도 등 그간 세계 각국에서 실제로 시행되었던 다양한 정책의 결과를 되돌아본다. 넛지의 효과와 지속성이 궁금했던 독자들이라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사점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넛지는 속임수인가? 넛지는 선택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가? 넛지를 향한 비판과 13년 만에 밝히는 저자들의 반론 그간 여러 부문에서 활용되며 실효성이 입증되어 온 넛지이지만, 여전히 넛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한 의도가 있다 해도 넛지가 인간에게서 선택의 자유를 빼앗는다거나, 넛지 대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거나, 또는 넛지가 사람을 조종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된 논지다.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넛지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libertarian paternalism)’를 다시 한 번 정의하며 이러한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개념에 따르면 넛지는 결코 사람들에게 특정한 선택을 강요하거나 특정한 선택을 하는 것을 가로막지 않는다. 그저 사람들로 하여금 한층 더 오래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목표를 둘 뿐이다. 계산기가 없으면 제대로 나눗셈도 못하고 쓰지 않을 물건임을 알면서도 또 다시 구매하는 인간이, 그저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다고 해서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지금 학생들에게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를 가르친다고 해서 10년 뒤 유리한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능숙하게 선택할 수 있을까? 또 의도를 지닌 선택 설계를 속임수나 조작이라고 본다면, TV에 등장하는 수없이 많은 광고부터 없애야 하지 않을까? 저자들은 넛지가 세상의 온갖 심각한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넛지가 각종 오류와 타성의 늪에 빠지지 않은 채 인간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여기며, 그렇기에 개인의 삶은 물론 여러 제도와 법률이 규정되는 방식에 좀 더 활용되기를 바랄 뿐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소망을 ‘선한 넛지(Nudge for Good)’라고 표현하며 독자들도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처럼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앞으로의 넛지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발적인 토론의 장으로 초대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어느새 예전 원고를 뒤적였고, 마침 그때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었다. 『넛지』 1장은 당시에는 무척 세련되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구닥다리가 되고 만 아이팟을 다루는데… 이럴 수가, 다시 그 원고를 보니 옛날도 너무 먼 옛날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전체 내용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가능하게 해주는, 지금 봐도 훌륭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그때 이후 많은 국가는 바로 그 문제를, 우리가 정치적으로 가능하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해결했다.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률을 제정해 그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런 여러 사항을 보면서 우리는 『넛지』의 몇몇 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 군사 용어로는 이를 ‘(계획에 없던) 임무의 확장-변경mission creep’이라고 부른다. 결국 우리는 개정판을 내기로 했다. 그리고 개정판 원고를 여름 한 계절 동안 뚝딱 해치우자고 계획했다. 그러나 웬걸, 완성된 원고는 같은 해 11월 말이 되어서야 출판사로 넘어갔다.- ‘최종판 서문 『넛지: 파이널 에디션』에 부쳐’ 중에서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유명한 대목 하나가 이런 사실을 잘 보여준다. 장난꾸러기 소년인 톰은 나쁜 행동을 해서 이모 폴리에게 벌을 받는다. 그 벌은 집 앞 보도를 따라 이어진 판자 울타리를 하얀색 페인트로 칠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톰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 지루한 일을 하는 게 싫다. 게다가 친구들이 지나가다 벌을 받는 자신을 보고 놀려댈 게 틀림없는데, 그런 놀림을 당하는 것도 싫다. 톰이 이런 걱정을 하면서 페인트칠을 하던 중 친구 벤 로저스가 걸어온다. 벤은 맛있는 사과 하나를 손에 들고 있다. 이 모습을 본 톰은 벤을 속여먹을 꾀를 낸다. 톰은 페인트칠을 하는 일이 매우 재미있는 듯 온 정성을 다했고, 이 모습을 본 벤은 그 일이 무척이나 짜릿하고 즐거울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벤은 자기도 한번 해보자고 하지만 톰은 거절한다. 재미있는 일을 양보할 수 없다면서 말이다. 결국 벤은 톰에게 사과를 건네며 사정하다시피 해서 붓을 넘겨받고 페인트칠을 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저녁이 되기 전까지 폴리 이모의 울타리는 세 번이나 페인트칠이 되었다.- ‘6장.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중에서 런던의 행동 통찰 팀에는 우리 두 저자의 친구들이 있는데, 이들에 따르면 페이팔(PayPal)의 거래 약관에 동원된 단어가 무려 3만 6,275개나 된다고 했다. 이는 이 책 분량의 3분의 1이 조금 넘는 양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페이팔 직원을 포함해 그 누구도 이 약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이것을 두고 소비자가 읽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의 ‘공개’라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사람들이 해당 내용을 잘 알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난독을 유도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 저자들이 일부러 페이팔만 예로 든 게 아니다. 행동 통찰 팀에 있는 친구들이 사례로 든 것을 소개했을 뿐이다. 이런 공개와 관련해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공개 내용을 온라인에서 접근할 수 있긴 해도 결국 그저 엄청난 양의 정보 더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내용을 컴퓨터에서 쉽게 읽긴 힘들다. 스마트 공개의 목표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여행 상품을 예로 들어서 살펴보면 이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실마리가 보인다.- ‘7장. 스마트 공개’ 중에서
신카이 마코토 세트 (전8권)
대원씨아이(단행본) / 오오바 와쿠, 가노 아라타, 아키사카 아사히 (지은이), 신카이 마코토 (원작), 김효진, 임희선, 김혜리, 박재영, 김효은, 박제이, 민경욱 (옮긴이)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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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오오바 와쿠, 가노 아라타, 아키사카 아사히 (지은이), 신카이 마코토 (원작), 김효진, 임희선, 김혜리, 박재영, 김효은, 박제이, 민경욱 (옮긴이)
2002년 발표한 《별의 목소리》로부터 2022년 발표한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총 8작품의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소설을 모두 담았다. 수록작은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며, 특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이번 세트를 위해 새로운 판형으로 새로 출간되었다.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소설을 모두 모았다 2002년 발표한 《별의 목소리》로부터 2022년 발표한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총 8작품의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소설을 모두 담았다. 수록작은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며, 특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이번 세트를 위해 새로운 판형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여덟 작품의 홀로그램 미니 포스터가 함께 담겨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팬 대망의 소장용 세트다. 혼자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에서 거장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혼자서 작품의 대부분의 제작 과정을 해낸 작품 『별의 목소리』를 발표하면서부터였다.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생각하기 어려운 퀄리티와 깊이 있는 작품의 메시지는 단숨에 애니메이션 팬들과 업계관계자 사이에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을 부각시켰다. 2002년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20년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총 8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발표했다. 그때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너의 이름은。』은 사회 현상이라 불릴 만큼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연이어 발표한 『날씨의 아이』에 담긴 메시지 역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2022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다시 돌아왔다. 진성 신카이 마코토 팬들을 위해 만든 소프트커버 콜렉션의 완성 『신카이 마코토 세트 8』은 가장 큰 인기를 모은 『너의 이름은。』의 소프트커버에 맞춰 제작되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다양한 형태로 소설화되었고, 많은 작가들이 그의 영상을 글로 표현했지만, 감독에게 인정받은 단 하나의 형태로 작품을 추리고 같은 형태로 작품들을 모았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의 경우에는 이번 세트를 위해 다시 편집을 거치고 새로운 판형으로 출간하여 팬들이 염원하던 ‘완전체’를 갖췄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각 작품을 대표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홀로그램 가공을 거쳐 미니 포스터로 함께 담았다. 오랜 팬들에게는 염원하던 컬렉션의 완성, 새로 유입된 팬들에게는 신카이 마코토 월드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입문서다.
날마다 부처님
그봄 / 무여 (지은이)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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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봄소설,일반무여 (지은이)
49가지 다양한 그림을 통해 날마다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십 여 년간 귀엽고 친근한 부처님을 그린 무여스님의 다양한 그림체가 한 권의 컬러링북으로 탄생했다. 단순하고 귀여운 일상 속의 부처님, 다양한 패턴의 우아한 부처님, 경전 속의 부처님 등 부처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쓰며, 채우기 전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하며 편안한 마음과 이완된 몸으로 시작한다면 지금 이 순간, 마음을 오롯이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수행의 시간이 된다. 들어가며 사용방법 부처님 컬러링부처님을 그리고 쓰며 채우는 불교 컬러링북 <날마다 부처님> 당신은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을 그리며 부처님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이 완전하고 행복합니다. 49가지 다양한 그림을 통해 날마다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십 여 년간 귀엽고 친근한 부처님을 그린 무여스님의 다양한 그림체가 한 권의 컬러링북으로 탄생했다. 단순하고 귀여운 일상 속의 부처님, 다양한 패턴의 우아한 부처님, 경전 속의 부처님 등 부처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쓰며, 채우기 전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하며 편안한 마음과 이완된 몸으로 시작한다면 지금 이 순간, 마음을 오롯이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수행의 시간이 된다. *그리다 : 부처님을 그리다 색연필,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날마다 새로운 부처님을 그리고 색칠합니다. *쓰다 : 부처님 명호를 쓰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등 불보살님의 명호를 씁니다. *채우다 : 부처님 말씀을 채우다 좋아하는 경전 또는 진언으로 공간을 채웁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다면 액자에 넣어 전시해 보세요. 그림의 뒷페이지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비워두어도 좋고 나만의 부처님을 그리고, 쓰며, 채울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어린아이가 놀면서 모래를 쌓아 탑을 만들어도, 이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이미 불도를 성취한 것이다. 『법화경』 乃至童子戱 聚沙爲佛塔 如是諸人等 皆已成佛道. 『法華經』 작가 무여스님이 만난 부처님은 친절하고, 자상하고, 자비로운 분이다. 부처님께서 행복의 길을 먼저 가셨고, 누구나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열어 보여주셨듯이 무여스님은 친근하고 귀여운 일상의 부처님을 통해 현대인들이 날마다 행복의 길에 접속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날마다 부처님>이 일반 컬러링북과의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제에서도 밝혔듯이 ‘그리고 쓰며 채운다’는데 있다. 부처님을 그리고 색칠하며 사불을 하고, 진언이나 경전을 쓰면서 사경을 하며 한 권의 책을 부처님으로 채우게 된다. <법화경>에서 어린아이가 놀이로 모래로 탑을 만들어도 불도를 성취했다고 했는데, <날마다 부처님>을 채우면서 부처님을 생각하고(염불), 부처님 법을 진언이나 경전으로 쓰면(염법) 그 공덕이 얼마나 클지 상상할 수 없다. 날마다 부처님을 그리며 내 안의 부처님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모든 이들이 갖기를 바란다.
도경 선생의 실전명리 : 육신과 격국 편
려원 / 김문식 (지은이) / 2020.10.20
38,000

려원소설,일반김문식 (지은이)
시중에 나온 대다수의 명리학 서적들은 하나같이 이론에만 너무 치중하다 보니 실생활에 적용하거나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도경선생의 실전명리: 육신과 격국편>은 실제 현장에서 상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론(理論)과 통변(通辯)을 곁들여서 서술식으로 풀어놓은 흔치 않은 명리 서적이다.1. 사주 명리학이란 2. 육신의 왕쇠강약(旺衰强弱) 3. 왕쇠(旺衰)에 대한 비겁(比劫)의 작용 4. 六神 활용법 5. 십신(十神)의 특성과 방법 6. 六神의 조건 7. 육신의 행동방법 8. 육신의 상생식 & 일간의 근(根) 9. 六神의 상극(相剋) 10. 육신의 생화극제(生化剋制) 11. 심리(心理) 보는 법 12. 생화(生化)(오행, 육신) 13. 부부문제 [설화(泄化)와 합화(合和)] 14. 자기관리와 조후(調候) 15. 관살(官殺)과 일간의 통변 요소 16. 능력 만들기 17. 일간의 기질(氣質) 18. 일간(日干) 정리 19. 음양합의 원리와 짝 찾기 20. 格 잡는 법(取格) 21. 격(格)의 구성 22. 십정격(十正格) 활용 방법 끝맺음 말명리학에서 육신은 통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육신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서 함께 동행하는 가족관계에서부터 같은 조직이나 직장에 적(籍)을 두고 동료나 경쟁자로서 또는 상사나 후배로서 인연을 맺어가는 모든 관계의 기준이 육신의 상생식이다. 이런 관계 속에서 얼마만큼 책임감 있게 사람들과 조화를 맞추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 판단하는 근거가 육신관계이다. 또한 직업의 흥망성쇠와 사회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경쟁력을 보는 것은 격국에 있다. 또한 그 사람의 부귀빈천(富貴貧賤)의 정도(定道)를 보는 기준도 격국에 있다. 명리학을 상담의 도구로 살아가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중에 나온 대다수의 명리학 서적들은 하나같이 이론에만 너무 치중하다 보니 실생활에 적용하거나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도경선생의 실전명리: 육신과 격국편>은 실제 현장에서 상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론(理論)과 통변(通辯)을 곁들여서 서술식으로 풀어놓은 흔치 않은 명리 서적이다. 현재 상담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
내 걱정은 내가 할게
넥서스BOOKS / 최대호 (지은이), 최고은 (그림) / 2020.12.21
13,500

넥서스BOOKS소설,일반최대호 (지은이), 최고은 (그림)
2020년 내내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넘어 팬데믹 패닉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얼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는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읽어보시집>과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의 최대호 작가가 건네는 위로. 이번에는 마음방역, 바로 걱정퇴치다.PART 1. 내맘대로 행복하게 그러기 / 내 삶 / 살면서 필요한 자세 / 천천히 / 나부터 나를 / 더 / 아메리카노 / 요즘 / 어른 / 나누기 / 지금처럼 / 귀한 사람 / 편식 / 선택 / 삶 / 나의 안부 / 기준 / 새로운 날 / 이제 와서는 / 조건 / 마음가짐 / 진짜 배려 / 씨앗 / 방법 / 알아야 할 것 / 디딤돌 / 반복할 후회 / 습관이 되면 좋은 것 / 그대로 / 그런 사이 / 털어놓기 / 미운 사람 / 이제는 / 소비 / 내 옆 / 사람 사이 / 찐 / 작은 것들 / 답 / 생각 멈추기 / 그동안 / 하세요 PART 2. 넌 행복한 게 어울려 잘했어요 / 네 잘못이 아니야 / 당신의 오늘 / 힘들 때 필요한 것 / 전하고 싶은 말 / 정답 / 넌 그래 / 토닥 / 늦지 않았어요 / 살면서 / 말해줘 / 따뜻한 사람들의 특징 / 네게 / 이제 / 네 탓이 아니야 / 진짜 행복 / 날개 / 챙겨요 / 편한 날 / 충전 / 지치기 전에 / 누르기 / 예쁜 말 / 날들 / 흐르게 두기 / 곁 / 빛 / 꼭 곁에 두어야 하는 사람 / 같은 사람 / 잊지 않기를 / 당신에게 / 너라는 사람 / 만나 / 고마워 / 그림 같은 사람 / 네 주변에 / 달리기 / 내 사람 찾기 / 고마움 / 있어줘 / 가장 좋은 것 / 정말 / 힘 / 시작하기 / 확신 / 어떤 선택 / 좋은 밤 / 잠 PART 3. 나도 안하는 내 걱정 힘 빼 / 충분히 / 해 보기 / 나중에 / 남아있다 / 내 거 / 힘 빼 / 뭐 있나 / 꿈 그리고 욕심 / 멘탈 관리 / 문제없이 / 챙겨 / 던져 버려 / 그렇지 않아 / 잘 / 널 믿어 / 걱정 시기 / 살면서 느낀 것 / 그 말씀 / 나의 오늘 / 위로 / 잡아요 / 고마워요 / 응원 / 살면서 생긴 목표 / 있었으면 / 편한 마음 / 당신이 있어야 / 힐링 / 뒤돌아보기 / 과정 / 바라는 모습 / 별 / 고마운 일 / 내일 할 일 / 물처럼 / 저의 응원 / 덜어내기내맘대로 적당히 그러나 충분히 행복하게! 걱정보단 행복을 손에 쥐고, 적__당히 오늘을 살자고요 벌써부터 미리 걱정하지 말고 내 행복을 의심하지 말자고요 “내 걱정은 내가 할게요. 그것도 안 하면 더 좋고요.” 2020년 내내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넘어 팬데믹 패닉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얼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는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읽어보시집』과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의 최대호 작가가 건네는 위로! 이번에는 마음방역, 바로 걱정퇴치다! 2020년 가장 많이 한 일, 거리두기 2021년 가장 많이 할 일, 행복하기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몸도 맘도 바쁘게 보냈는데 정신없이 버텨냈는데 그냥 걱정만 더 쌓여가는 것 같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잘하고 있는 당신이니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일 거예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온전히 나 자신을 바라봐주세요. 세상 모든 것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책에는 걱정 자체를 줄여나가는 방법과 걱정을 줄이면 보이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내 걱정은 내가 할게요. 그것도 안 하면 더 좋고요.꼭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야 행복하다고는 말할 수 없어가장 중요한 것은‘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거든내가 나를 아끼는 것에서부터행복한 삶은 시작하는 거야_「나부터 나를」 모르겠는데 알겠다고 했다죄송하지 않은데 죄송하다고 했다할 수 없는데 해보겠다고 했다울고 싶은데 웃을 수 있게 됐다이렇게 어른이 되나 보다_「어른」
2024 갑진년 명인책력
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 / 명인역학연구소 (엮은이), 이병록 (감수) / 2023.07.15
9,600원 ⟶ 8,640원(10% off)

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소설,일반명인역학연구소 (엮은이), 이병록 (감수)
명인역학연구소가 발간한 <2024년 갑진년 명인책력>은 윤당 이병록 선생이 감수하고 지송 김철회 선생과 명인 김두정 선생의 주관 아래 2025년 을사년 4월까지 총 16개월간의 ▷토정비결 조견표, ▷신방위도, ▷연령대조표, ▷일출몰, 월출몰,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역혈인, 구랑성, ▷구성법, ▷주요 길신과 흉신,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갑진, 을사년 각종 기도일 등이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종전 12개월간의 본문이 이번에는 갑진년 4월까지, 4개월의 내용이 더 추가되어 총 16개월간의 내용이 수록되었다는 점이 유독 돋보이는 점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 속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례 서식과 출산 ․ 성인 ․ 혼인 ․ 수연 ․ 제사 ․ 고사의례 등을 부록 편에 한글로 쉽게 요약해 놓은 점도 가정생활에 보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속, 역학, 전통 민속 분야의 육갑오행, 남녀궁합, 혼인 택일, 기도 택일, 이사 택일 등 일반 가정 내의 크고 작은 행사,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의 기공식 ․ 준공식 ․ 개통식 ․ 제막식 등의 고사 행사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고사의례의 한문 축문, 신세대용 한글 축문, 시산제, 종산제 축문 등은 전문 역학인들도 꼭 한두 권씩 책상머리에 놓아두고 수시로 펼쳐보아야 할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본문>​ 1. 갑진년 토정비결 조견표 2. 태세 갑진, 을사년 신방위도 3. 갑진년 연령 대조표 4. 갑진, 을사년 음력절기표 5. 일출몰, 월출몰 6.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7.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8.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9. 역혈인, 구랑성 10. 구성법 11. 주요 길신과 흉신 12.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13. 갑진, 을사년 각종 기도일 ▣ 부록 1. 육갑 2. 궁합 3. 택일(혼인, 이사, 행사) 4. 의례(혼인, 상장, 제사, 고사) 5. 세시풍속과 기념일 6. 시산제와 종산제 축문 7. 편지 쓸 때 호칭 8. 연령을 지칭하는 한자어 9. 결혼기념일의 명칭과 선물□ 2024년 갑진년 월별 각종 기도, 제사일 수록한 새 책력​ 2024년 갑진년 명인책력이 새로 나왔다. 명인역학연구소가 발간한 <2024년 갑진년 명인책력>은 윤당 이병록 선생이 감수하고 지송 김철회 선생과 명인 김두정 선생의 주관 아래 2025년 을사년 4월까지 총 16개월간의 ▷토정비결 조견표, ▷신방위도, ▷연령대조표, ▷일출몰, 월출몰,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역혈인, 구랑성, ▷구성법, ▷주요 길신과 흉신,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갑진, 을사년 각종 기도일 등이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종전 12개월간의 본문이 이번에는 갑진년 4월까지, 4개월의 내용이 더 추가되어 총 16개월간의 내용이 수록되었다는 점이 유독 돋보이는 점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 속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례 서식과 출산 ․ 성인 ․ 혼인 ․ 수연 ․ 제사 ․ 고사의례 등을 부록 편에 한글로 쉽게 요약해 놓은 점도 가정생활에 보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속, 역학, 전통 민속 분야의 육갑오행, 남녀궁합, 혼인 택일, 기도 택일, 이사 택일 등 일반 가정 내의 크고 작은 행사,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의 기공식 ․ 준공식 ․ 개통식 ․ 제막식 등의 고사 행사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고사의례의 한문 축문, 신세대용 한글 축문, 시산제, 종산제 축문 등은 전문 역학인들도 꼭 한두 권씩 책상머리에 놓아두고 수시로 펼쳐보아야 할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 각종 기공식 ․ 준공식 ․ 개통식 ․ 제사일 등 길일 찾기(택일)와 전통 고사의례 한문 축문 수록 압권 책력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일출입(日出入), 월출입(月出入), 합삭(合朔), 망(望), 상현(上弦), 하현(下弦), 일식(日蝕), 월식(月蝕)이 드는 날짜와 시각, 양력과 음력의 달의 크고 작은 것, 윤년 드는 것 등을 천문대에서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만든 달력을 뜻한다. 선조들은 이 달력을 500여 년 동안 책력(冊曆)이라 불러왔다. 옛날에는 관상감(觀象監)이란 정부 기관에 근무하는 역관(歷官)들이 맡아 발행하였기 때문에 관력(官曆)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조선조가 일제에 강점된 뒤에는 조선총독부가 음력을 폐지하고 양력을 기준으로 책력을 만들어 <조선민력(朝鮮民曆)>으로 명칭마저 개칭해 불러오다 광복 후 다시 <책력>으로 환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민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나루(도서출판) / 포럼 오늘 (지은이)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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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도서출판)소설,일반포럼 오늘 (지은이)
유승민의 페이스북 2권. 페이스북1 제목이 『강하다 유승민』으로 굳센 의지가 느껴졌다면, 이번 페이스북2의 제목은 『국민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이다. 그의 따뜻한 본심이 느껴져서 그를 지지했건 지지하지 않았건 오히려 그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페이스북2는 1권과 마찬가지로 경선 기간 중 그가 페이스북에 틈틈이 실은 글을 모았다. 전국을 누비면서 누구를 만나고 무슨 생각을 소중히 하였으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약속을 내놓았는지가 자세히 적혀있다. 지지자들의 응원 사진까지 수록하여 뜨거웠던 경선 기간의 기록으로 불려도 좋겠다. 마무리도 이쯤 되면 아름답다고 할 수 있겠다.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없애겠습니다 18 일본 정부는 당장 왜곡된 역사 교과서 승인을 취소해야 합니다 20 광주 갑니다 21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22 공수처는 박지원을 수사하라 23 소상공인 손실보상 유승민이 해드리겠습니다 24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기? 25 서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26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절망과 좌절 속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28 조용기 목사님의 뜻이 후대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29 반성 없는 문재인 부동산 정책, 제정신입니까? 30 무고죄, 이제는 엄히 처벌해야 합니다 32 윤석열 후보님,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다를 바 없다니요? 33 이재명 지사님은 언론탓 그만 하고, 자신 있으면 자료 공개하십시오 34 1차 경선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36 北 또 핵·미사일 도발! 文대통령 유엔 가서 무슨말 할 건가? 37 이재명 지사는 표가 자영업자 목숨보다 더 중요합니까? 38 어젯밤 인스타 라방에서의 소중한 말씀들... 40 윤석열 후보님, 중문학과 장동원 학생의 질문에 답해주세요 42 자영업자 손실보상, 강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약속합니다 45 홍준표 후보님, 이건 아니지요 46 ‘자화자찬 바이러스 백신’은 없습니까? 47 제2회 청년의 날을 축하합니다 48 홍 후보님,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고 싶습니까? 54 다시 한국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55 박정희, 이병철... 거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습니다 56 오랜만에 찾은 불로시장 60 화천대유, 이재명 지사는 내로남불 시즌2를 찍고 있습니까? 61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요 63 윤석열 후보님, 군 의무복무가 무슨 직장입니까? 64 이재명 지사님, 왜 특검과 국정조사는 안된다는 겁니까? 66 “너무 이해가 없다”는 문대통령, 국민들은 너무 어이가 없네요 68 집이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었다는 윤석열 후보님께 69 확진자 3,000명 초과, 文정부 무능의 끝은 어디인가? 71 안보의 근간을 무너뜨려서는 안됩니다 72 우리 스스로 깨끗하고 당당해야 73 이선옥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74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가 폐지됐습니다. 75 이재명 지사님, 이번에는 ‘통행세’입니까? 76 이재명 지사는 말장난 그만 하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라 77 ‘성별갈등해결 TF팀’을 설치합니다 79 이재명 지사님, 남의 당에 신경 끄시고 ‘이재명 게이트’ 특검·국정조사나 받으시지요 81 한-일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82 서민들 대출은 막고 예탁원은 0%대 주택대출? 83 이재명 지사님! 이런데도 대장동게이트가 ‘모범 공익사업’입니까? 84 북한의 ‘통신선’ 간보기에 왜 절절 매나? 85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86 정부는 불공정한 코인 과세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87 이재명 재판 관련 권순일의 사후뇌물수수 의혹, 당장 수사하라 89 북한의 미사일 도발,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90 피로써 지킨 대한민국을 더 이상 위태롭지 않게 만들겠습니다 91 조수진 최고위원은 50억원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안들리는가? 92 들러리 세우지 말고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의 책임을 규명하라 93 제25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4 깨끗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96 계산성당에서 97 국민이 돼지로 보입니까? 98 이재명 지사님 눈에는 대장동 원주민들도 ‘돼지’로 보입니까? 99 여러분들의 희망을 보며 원기백배 하였습니다 100 후안무치한 윤미향은 당장 사퇴하라 102 성별에 따른 어떤 차별도, 특혜도 없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103 문재인 대통령은 오로지 ‘북한 바라기’입니까? 105 국민의힘 제2차 컷오프경선 투표안내 107 대장동 설계자 이재명 지사의 대응이 애처롭습니다 108 말만 하면 궤변, 진실을 숨기는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09 홍준표 후보님, 실현 가능한 정책공약으로 경쟁합시다 110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왔습니다. 111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최종 선택은 유승민입니다 113 재난지원금은 100% 주겠다고 싸우더니 자영업자 손실보상 기준은 왜 80%인가요? 115 판단 기준은 단 하나! 누가 이재명을 꺾을 것인가? 오직 유승민입니다! 117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었습니다 119 민심의 판단… 특검부터 받으라 120 정인이 사건 1주기, 살인자를 엄단해 주십시오 121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겠습니다 122 이제 와서 대장동 철저 수사? 웬 뒷북입니까? 123 뻔뻔한 이재명, 몰염치의 끝은 어디인가? 124 냉동 난자·정자까지, ‘무제한 국가난임책임제’를 시행하겠습니다 125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90%까지 풀겠습니다 127 유승민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129 ‘고양이’ 검찰은 빠져라. 민주당은 당장 특검과 국조를 받으라 132 오늘은 10.16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134 이선옥 작가님께 두번째 레슨 받았습니다^^ 136 토론 잘 보셨습니까 137 ‘승진시 군경력반영 금지 지침’을 폐지하겠습니다 138 대장동 사건의 판박이, 백현지구 호텔사업 특혜 의혹을 고발합니다 139 이재명 당선이 정권교체라니요? 142 민주노총 내로남불 총파업, 제 정신입니까? 143 윤석열 후보의 전비어천가, 역겹다 144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국정감사 발언이 가관입니다 146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 대국민 선전포고입니다! 147 대통령은 사람만 잘 쓰면 된다? 149 거짓말 하지 맙시다. 150 멀쩡한 후보 놔두고 왜 고민하십니까? 152 노동개혁 공약 154 사표 안 내면 박살 난다 160 이대로는 제2의 페이커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161 보릿고개를 없앤 박정희 대통령, 다시 경제 대통령입니다 164 문재인-이재명의 만남 166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별세하셨습니다. 167 정부가 내놓은 금융 대책이 정말 한심합니다 168 유승민 지지율 20%대로 급상승, 유치타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습니다! 169 음식점 총량제? 이재명 후보의 수준이 딱 보입니다 176 치매 예방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177 김어준 방송 TBS, 서울시 예산 전액 삭감해야 합니다 180 정권교체의 임무를 부여해주시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182 이재명 후보님, 대장동게이트에서 챙겨둔 돈 있으면 쓰시죠 186 어려운 사람 것 빼앗아 나눠주는 게 공정입니까? 188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190 반려인 1500만 시대,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실현하겠습니다 193 K-콘텐츠의 잠재력을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197 탄소감축은 YES, 탈원전은 NO, 산업/일자리는 UP 199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3 이재명 후보의 ‘아무 정책 대잔치’ 204 오늘부터 당원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206 이재명 후보님, “바지 벗겠다”는 분이 무슨 염치로 품격을 말합니까 207 배우 김선호씨와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208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함부로 규제하면 기업발전이 안됩니다 209 20~40세대를 위해 연금개혁을 공약한 유일한 후보는 유승민 뿐입니다 210 뭘 알아야 면장을 하죠...윤석열 후보의 비전이란 게 고작 상대후보 비방입니까? 213 플랫폼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해결하는 방법 214 이재명 후보님, 反시장정책으로 저성장과 부동산 위기를 어떻게 해결합니까? 216 이재명이 되면, 한국을 피하는 기업이 더 많아질 겁니다 217 윤석열 후보와 캠프는 호남을 욕되게 하는 망언을 그만하십시오. 219 이 정권에서 멀쩡한 사람은 총리 뿐? 221 저녁에 홍대앞에 갔습니다 222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 주십시오 223 후보 리스크 없는 후보는 유승민 뿐입니다 224 22살 청년의 존속살인, 국가는 왜 존재합니까? 비극을 막을 책임은 국가에 있습니다 225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226“지난 일의 마무리는 새로운 일의 출발점.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그의 권토중래를 기대한다.” 흔히 일은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뒷마무리는 결국 두고두고 그 사람의 평판을 따라 다닌다. 일반적인 일이 그럴진대, 여러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선거는 더욱 그렇다. 그것도 대통령 선거. 승리 후의 마무리는 즐겁겠지만 실패 후의 마무리는 고통스럽다. 그래서 더욱 쉽지가 않다. 유승민의 페이스북2가 나왔다. 페이스북1 제목이 『강하다 유승민』으로 굳센 의지가 느껴졌다면, 이번 페이스북2의 제목은 『국민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이다. 그의 따뜻한 본심이 느껴져서 그를 지지했건 지지하지 않았건 오히려 그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페이스북2는 1권과 마찬가지로 경선 기간 중 그가 페이스북에 틈틈이 실은 글을 모았다. 전국을 누비면서 누구를 만나고 무슨 생각을 소중히 하였으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약속을 내놓았는지가 자세히 적혀있다. 지지자들의 응원 사진까지 수록하여 뜨거웠던 경선 기간의 기록으로 불려도 좋겠다. 마무리도 이쯤 되면 아름답다고 할 수 있겠다. 비록 최종후보가 되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가라앉을 필요는 없다. 그의 이번 책 맨 마지막에 실린, 대구에서의 해단식 사진에는 ‘권토중래’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권토중래’라면 싸움에 패하였다가 재기하여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온다는 뜻이 아닌가.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그의 권토중래를 기대한다.
동화, 혜화
고즈넉이엔티 / 은연필 (지은이)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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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엔티소설,일반은연필 (지은이)
어느 날, 우연처럼 한 편의 연극이 시작됐다 매 순간 공허함을 느끼는 초짜 변호사 동화 수년째 꿈을 부여잡고 있는 무명 배우 혜화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우연하고도 낯선 여정! 대형 로펌 초임 변호사인 동화는 공허하다. 지금껏 자신을 지우고 어머니와 형의 뜻대로만 살아왔다. 남모르게 낭만적인 연극과 같은 순간이 찾아오리라 기대하지만, 끝없이 외로울 뿐이다. 그 무엇도 스스로 이뤄본 적 없다는 걸 깨닫는 동화. 무작정 가족과 회사의 뜻을 거스르고 도망치는데……. 이대로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던 순간, 우연히 혜화와 마주친다. 수년째 꿈을 부여잡고 있는 무명 배우 혜화는 불안하다. 연일 자신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꽃다발 때문에 고대하던 배역에서 제외된다. 허무함을 느낄 새도 없이, 누군가 혜화의 오피스텔에 침입한다. 이 모든 상황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 같다고 생각하는 혜화. 실제 공연처럼 연기를 시작하는데……. 위기와 기회 사이에서 헤매던 순간, 우연히 동화와 마주친다. 우연처럼 얽히고설키는 두 사람. 도망인지 도전인지 모를 여정을 떠난다. 기나긴 고속도로와 무자비한 태풍,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끝없는 바다가 기다리는 곳으로!1부 꿈 2부 여행 3부 로맨스낭만적인 순간을 꿈꾸는 이들에게 우연처럼 찾아온 필연적인 소설! 누구나 낭만적인 순간을 꿈꾼다. 우연히, 어쩌면 필연적으로 찾아올 어떤 순간을 기대하며 살아간다. 다만 그 무엇도 예기할 수 없으니 막연히 기다릴 뿐이다. 사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중요치 않다. 우연과 필연은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 불확실성의 시대에 두 낱말은 서로 다른 듯 닮은 반어(irony)에 가깝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찬란함은 우연과 필연이 맞닿을 때에야 비로소 발산한다. 동화와 혜화의 이야기는 갈림길에서 시작된다.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 서로 다른 곳에서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뒤흔들 뜻밖의 선택을 감행한다.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동화는 현실에 환멸을 느껴 일탈을 저지른다. 꿈의 문턱에서 허우적대던 혜화는 현실을 부수고 새로운 기회를 향해 손을 뻗는다. 그 선택들은 무수한 우연을 파생하고 두 사람은 그것들이 수렴하는 곳에서 마주한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필연처럼 서로를 만난다. 그렇게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긴 여정을 떠난다. 이렇듯 『동화, 혜화』는 우연들을 한데 모아 필연적으로 엮은 소설이다. 동화와 혜화는 우연과 필연처럼 다른 듯 닮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은 서로가 함께일 때에야 비로소 빛난다. 소설과 연극 그리고 영화의 소실점 극적인 상상력과 다채로운 시도들 클림트의 와 비틀즈의 , 부산국제영화제와 《카이에 뒤 시네마》, 그리고 ‘실시간 영화’로 재탄생하는 까지. 『동화, 혜화』는 예술사를 수놓은 반짝이는 이름들을 또렷하게 호명한다. 영감을 전해준 작품에 헌정의 메시지를 보내듯, 앞서 기록된 작품을 오마주하듯 그 흔적을 하나씩 남긴다. 덕분에 동화와 혜화의 행로 곳곳에는 다양한 작품의 조각들이 놓여 있다. 시간을 거슬러 전해져온 작품들은 두 사람의 여정에서 또다시 새로 읽힌다. 『동화, 혜화』는 다채로운 시도로 가득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소설과 연극 그리고 영화의 소실점에서 피어났다. 때로는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하고, 때로는 여러 장르의 속성을 절묘하게 뒤섞기도 한다. 스릴러에서 로드무비로, 추격물에서 범죄물로 이어지다 로맨스에 다다르는 변주는 극적인 자극을 선사한다. 어떤 순간에는 한 편의 연극이 시작된 것처럼 막이 열린다. 무대에 오른 이들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연기는 극적인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낭만적인 순간을 꿈꾼다면, 동화와 혜화의 여정에 함께하라. 고대하던 찬란한 순간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별안간, 우연히, 기적적으로. 누구나 해볼 법한 상상들. 마치 삶이 좋아지고 세상이 더 나아지리라는 막연한 기대처럼 언젠가 책 속에서와 같은 순간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희망. 지구가 뒤집히고 우주가 뒤바뀌는 것처럼 거대한 운명의 파도가 밀어닥칠 수도 있다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환상적으로 탈바꿈될 거라고. 사랑 역시 그러할 수 있다고. 누군가 꼭 내 곁을 지켜줄…….’낭만적인 분위기의 글이었다. 책 속지에 연필로 쓰인 어느 문구였다. 이미 대출했던 누군가 남긴 흔적일 것이다. 미지의 그는 책 속 주인공의 삶을 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화는 모르지 않았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대개 자기 뜻대로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이었다.(…)종이 바깥의 세상과 종이 안쪽의 세상은 말 그대로 종이 한 장 차이였다. 실제 그런 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동화는 생각을 이어나갔다. 만약 이 며칠 내에, 혹은 몇 시간 뒤에 갑작스럽게 모든 것이 변화한다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연이어 눈앞에서 펼쳐진다면.(1부 꿈 中) 차창 너머에서 누군가 손을 흔들었다. 손길이 이만저만 절절한 것이 아니어서 동화는 곧바로 시선을 치켜들었다. 아마도 동화의 차를 택시로 착각한 것 같았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어서 모험을 떠나보라고 재촉하는 손짓처럼도 여겨졌다.지금까지와 다른 길을 택한 동화의 결정을 지지해주려는 것처럼 움직임에 힘이 넘쳤다. 다급하게 뛰어오는 상대의 윤곽이 차츰 뚜렷해졌다. 누군지 알아차리기란 어렵지 않았다. 덜컥, 하면서 문이 열렸다.“해운대까지 가주실 수 있으세요?”동화는 문밖의 사람을 바라보았다. 하루 사이에 무척이나 익숙해진 얼굴이었다. 하지만 의아했다. 설마 자신이 무척 그립거나 보고 싶어 뒤쫓아 온 것일까. 정해진 스케줄을 미루고 함께 남아 있기로 결정한 것인가. 아니면 끈덕지게 달라붙어 책임을 요구하는 상황일까. 어쨌든 비행기를 탔어야 할 사람 아닌가.“대답해주세요!”“나 참, 아까 말하지 않았던가요. 이건 택시가 아닙니다.”그녀였다. 또!(2부 여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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