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 2
우리역사연구재단 / 사마천 (지은이), 문성재 (옮긴이)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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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연구재단소설,일반사마천 (지은이), 문성재 (옮긴이)
우리국학총서 9권. 1권의 진한(秦漢)시대 다음인 위진남북조시대(220-589)의 역사서인 , , , , , ,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시원과 실상이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대륙에 있었음을 중국인의 역사기록과 중국 당대학자들의 주석연구를 통해 밝혀낸다. 를 펴내며
여는 글
진서-사이전
부여국전(夫餘國傳)
마한전(馬韓傳)
진한전(辰韓傳)
숙신씨전(肅愼氏傳)
송서-이만열전
고구려국전(高句驪國傳)
백제국전(百濟國傳)
남제서-만동남이열전
고려국전(高麗國傳)
백제국전(百濟國傳)
가라국전(加羅國傳)
위서-열전
고구려전(高句麗傳)
백제국전(百濟國傳)
물길국전(勿吉國傳)
양서-동이전
서(序)
고구려전(高句驪傳)
백제전(百濟傳)
신라전(新羅傳)
주서-이역열전
고려전(高麗傳)
백제전(百濟傳)
남사-동이열전
서(序)
고구려전(高句麗傳)
백제전(百濟傳)
신라전(新羅傳)
찾아보기 5세기부터 7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고구려와 백제의
요동·요서경영 그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었다!
중국의 정사인 25사안에 기록된 한국사를 정확하게 알고자 올바른 번역과 주석을
시도했던 은 , , , 등 소위 중국의 대표적 고대사(전사사前四史) 속에 있는 한국고대사 기록들을 이미 정밀하게 들여다 본 바 있으며, 이번에 펴내는 는 시간적으로 1권의 진한(秦漢)시대 다음인 위진남북조시대(220-589)의 역사서인 , , , , , ,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는 고대 한민족의 주요 갈래인 숙신족의 위치를 재고하게 하는 초기 부여국의 좌표정보기사가 실려 있으며,
에는 고구려와 백제의 요서경략(遼西經略)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에는 백제의 북위(北魏: 386~534) 침공사실과 중국역대 정사 중 유일하게 가야와의 교류사실을 소개한 ‘가라전’이 실려 있습니다.
에서는 역대 정사 중 최초로 고구려 시조 주몽(추모)의 탄생과 건국신화를 다루었으며, 아울러 고구려와 백제의 좌표와 평양성의 좌표를 구하는 지리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에는 고구려의 요동경략과 백제의 요서경략, 백제군 설치 사실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이는 ‘백제국사(百濟國使)’에도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는 중국25사에 소개된 가운데 가장 사료가치가 높은 사서이며, 특히 ‘고마’가 공주(公州)를 뜻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일반명사 수도(首都: capital)를 의미하는 단어임을 밝힌 최초의 사료입니다.
이 정사들이 사료적으로 중요한 것은 진(晉), 송(宋), 제(齊), 위(魏), 양(梁), 주(周)의 300여 년 동안 이루어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와 중원왕조와의 교섭, 책봉, 교류의 연대기를 재구성하고 네 나라의 당시 상황들을 제3자의 시각에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반영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 실린 기사들 중 가장 특별한 대목은 “5세기부터 7세기에 걸쳐 거의 300년간 이루어진 고구려와 백제의 요동·요서경영”이었습니다. 중국도 고대부터 인정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한국과 일본의 사학계만 부정하고 있는 아주 이상하게 흥미로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