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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예담Friend / 허그맘 아동심리상담센터 (지은이) / 2018.10.24
19,800원 ⟶ 17,820원(10% off)

예담Friend육아법허그맘 아동심리상담센터 (지은이)
왜 엄마들은 매 순간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육아를 어렵게 느끼는 걸까? 그것은 바로 아기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담사례 30만 건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아동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임상·놀이·미술·언어 전문가 10인은 생애 첫 육아를 시작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출생~만 2개월] PART 1.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보물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울음으로 도움을 요청해요 여러 가지 반사행동을 해요 감각을 통해 엄마를 느낄 수 있어요 좋고 싫음을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엄마와의 접촉이 필요해요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엄마가 힘들면 분유 수유도 괜찮아요 육아는 마라톤, 내 몸을 먼저 챙기세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 남편을 육아 동지로 만들어요 우울한 나, 그냥 내버려두면 안 돼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태내기의 상호작용] 엄마에게 편안한 태교 방법을 찾아요 [신생아기의 상호작용] 배 속에 있을 때처럼 이야기해주세요 아기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안아주세요 아기와 동시적 일과를 시작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엄마의 감각 경험을 전달하는 미술 태교 산후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부드러운 말소리를 자주 들려주세요 울음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세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신생아 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만 2개월~6개월] PART 2. 무럭무럭 자라는 작은 거인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아기는 저마다 다른 기질을 타고나요 능동적인 움직임이 시작돼요 빨기 욕구 충족을 위해 손가락을 빨아요 급성장기의 아기에게 큰 변화가 찾아와요 낯가림은 애착의 긍정적인 신호예요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엄마가 곁에서 너를 지켜주고 있어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요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Tip 부모의 기질 이해하기 행복한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신체발달]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해주세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주세요 [정서발달] 열심히 안아주고 반응해주세요 아기의 정서와 표정을 잘 살펴보세요 [인지발달] 우연한 행동을 습관으로 발달시켜요 두 개 이상의 감각을 합칠 수 있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아기의 감각 경험을 위한 미술놀이 엄마의 마음 건강을 위한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을 알 수 있어요 다양한 옹알이로 즐거움을 표현해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Tip 초기 언어발달의 적신호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만 6~10개월] PART 3. 엄마 품에서 나온 병아리 도전자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안 되는 것을 알아가요 서툴더라도 지켜봐주세요 번갈아가며 소통할 수 있어요 Tip 자폐스펙트럼장애 체크리스트 움직임과 궁금증이 많아져요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을 알아요 두려움과 놀람을 느낄 수 있어요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해요 엄마의 일상을 아기와 공유해요 발달 속도를 비교하지 말아요 감당하고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신체발달] 더 많이 시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손으로 잡고 흔들고 건넬 수 있어요 [정서발달] 좋고 싫은 것을 명확하게 표현해요 칭찬을 들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요 서로의 얼굴이 다른 걸 알아요 [인지발달] 만져보지 않고도 이해하고 만족해요 대상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미술놀이 세상을 주도적으로 탐험하는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주변 사물의 이름을 이해하기 시작해요 옹알옹알, 나도 말하고 싶어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만 10~16개월] PART 4. 호기심 가득한 탐험가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엄마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배워요 공격적인 행동 이면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어요 Tip 반응성애착장애의 증상과 대처법 새로운 세상으로 혼자 나아갈 수 있어요 친구에게 관심이 생겨요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집안일보다 나를 먼저 챙기세요 복직 준비, 불안해하지 말아요 단유를 할 때 더 많이 안아주세요 지켜보면서 정서적 접촉을 유지해주세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신체발달] 이제 혼자서 걸을 수 있어요 마음대로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어요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요 [정서발달]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해요 아직 뭐가 안 되는지 몰라요 상호작용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인지발달] 목적을 위해 수단을 사용해요 숨겨진 물건을 찾을 수 있어요 행동을 바꿔 새로운 결과를 얻어요 이전보다 더 잘 따라할 수 있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우뇌로 소통하는 감각 미술놀이 대화를 풍부하게 하는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어휘가 늘면서 말을 잘 알아들어요 하나의 단어로 말하기 시작해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Tip 언어발달 체크리스트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만 16~24개월] PART 5. 엄마를 들었다 놨다, 사랑스러운 심술쟁이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독립성이 강해지면서 떼가 늘어요 마음속으로 그려볼 수 있어요 기저귀와 헤어질 준비를 해요 질투와 당혹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엄마를 대신해줄 애착물을 찾아요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떼쓰는 아기와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세요 적절한 칭찬으로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동생이 생긴 아기의 마음을 보듬어주세요 기질을 파악해 기관 적응을 도와주세요 시간이 약, 여유를 가지세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신체발달] 높은 곳에 오르거나 뛰어다니기를 즐겨요 변기에 대소변 보는 연습을 시작해요 [정서발달] 혼자 할 수 있는 행동이 점점 많아져요 놀이로 감정 조절을 연습해요 [인지발달]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요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필요할 때 재현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생각이 자라나는 상상 미술놀이 마음이 자라나는 감성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간단한 심부름을 할 수 있어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어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Tip 이중 언어 교육에 대하여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만 24~36개월] PART 6. 엄마도 아기도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 전문가 1.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 엄마를 통해 정서 조절을 배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공격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난 여자, 난 남자, 우리는 달라요 이상행동을 잘 살펴주세요(ADHD, 틱장애) 2.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 나-전달법으로 소통해요 영상물을 보는 규칙을 정해요 엄마도, 아기에게도 중요한 자존감 화나는 감정을 잘 표현해주세요 허용과 훈육 사이에 균형을 맞춰요 Tip 아빠 육아 3.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 [신체발달] 힘의 강약을 조절하는 놀이를 해요 [정서발달] 욕구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역할놀이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요 [인지발달] 상징놀이로 이해의 폭을 넓혀요 나름대로 추론할 수 있어요 4.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 진짜 마음이 보이는 마음 알기 미술놀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소통 미술놀이 5.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 단순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어요 이제 엄마랑 대화할 수 있어요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 Tip 발음 기관 촉진 운동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아기를 알면 육아가 더 쉽고 행복해진다 왜 엄마들은 매 순간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육아를 어렵게 느끼는 걸까? 그것은 바로 아기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담사례 30만 건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아동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임상·놀이·미술·언어 전문가 10인은 생애 첫 육아를 시작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를 늘 곁에 두고 아기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아기가 보이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간다면 각 시기마다 만나게 되는 육아의 어려움에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한 100만 시간의 상담 노하우로 쓴 0~36개월 육아 바이블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영재발굴단> 등에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준 허그맘 아동심리상담센터가 그동안 엄마 아빠와 함께한 100만 시간의 상담 노하우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0~36개월 아기발달백과를 출간했다. 30만 건 이상의 상담 사례를 보유한 허그맘의 최고 육아 전문가 10인이 참여한 이 책에는 생후 첫 3년간 월령별 아기의 몸·마음 발달 특성은 물론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까지도 잘 돌보는 올바른 양육태도, 말 못하는 아기의 속마음을 읽고 발달을 촉진하는 놀이법, 아기의 이상행동에 대한 대처법, 그리고 아빠를 든든한 육아지원군으로 만드는 팁까지 초보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육아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임상·놀이·미술·언어 각 분야 전문가의 핵심 육아법 놓쳐선 안 될 아기의 신체·심리·두뇌 발달의 모든 것 담아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는 걸까? ▶월령별로 아기 발달의 핵심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이 책은 생애 초기 3년간 아기가 주양육자와 맺는 관계가 아기의 성장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 말러의 대상관계이론에 따라 아기의 성장 과정을 다음과 같이 월령별로 총 6개 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바깥세상과 자신을 구분하지 못해 모든 세상이 자기인 것만 같은 출생~만 2개월, 엄마를 어렴풋이 느끼지만 자신과 엄마를 동일시하는 만 2개월~6개월, 엄마의 무릎에서 벗어나 첫 번째 모험을 시작하는 만 6개월~10개월, 걷기 시작하면서 탐험을 즐기지만 정서적 충전을 위해 엄마에게 되돌아오는 만 10개월~16개월, 정서적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엄마에게 심하게 매달리고 반항하기도 하는 만 16개월~24개월, 엄마와 분리되어 놀 수 있는 능력이 커지는 만 24개월~36개월. 초보 엄마들은 아기가 월령별로 잘 자라고 있는지 늘 불안하다. 매 순간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육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아기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를 항상 곁에 두고 아기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아기가 보이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점검해가다보면 각 시기마다 만나게 되는 육아의 어려움에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 “쑥쑥 크는 아기, 어떻게 자극하고 반응해줘야 할까?”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발달놀이 140여 개 수록! 각 부는 모두 5개 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임상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가가 발달 단계별로 엄마들이 놓쳐선 안 될 핵심 육아법을 정리해 알려준다. <1장. 이만큼 자란 우리 아기 이해하기>에서는 각 시기별로 가장 두드러지는 아기의 몸·마음 발달 변화를 소개하고, <2장.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에서는 쉽게 지칠 수밖에 없는 이 시기의 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현명한 육아의 길로 안내한다. 특히 심혈을 기울인 3장부터 5장까지는 아기의 발달을 촉진하고 아직 말 못 하는 아기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140여 개의 발달놀이를 초보 부모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200컷의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먼저 <3장. 아기와 놀이로 소통해요>에서는 아기의 신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을 돕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놀이를, <4장. 아기와 미술로 소통해요>에서는 호기심 많은 아기의 감각 욕구를 충족시켜줄 미술 활동을, 그리고 <5장. 아기와 언어로 소통해요>에서는 적절한 자극으로 아기의 언어발달을 돕는 말 걸기 놀이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아직 아기와의 상호작용이 어색하기만 한 초보 부모들에게 이런 발달놀이는 아기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초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줄 베스트 Q&A 수록! 밤만 되면 왜 이렇게 심하게 울어댈까? 수유 간격은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갑자기 잠투정이 심해진 이유는 뭘까? 아이가 떼를 쓸 때는 달래줘야 할까, 모른 척해야 할까? 자꾸 돌아다니면서 밥 먹는 아이, 식습관은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 애착이 불안정하게 형성된 건 아닐까? 또래보다 발육이 더디고 말이 늦는 건 내가 뭘 잘못하고 있기 때문일까? 각 부의 마지막에는 상담현장에서 저자들이 이 시기의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수록되어 있다. 발달 단계별로 엄마들은 그때그때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지만 저자의 답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을 느끼고 있을 아기의 시선으로 아기를 바라봐준다면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불안이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엄마가 되었다고 갑자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아기에게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애쓰기보다 아기와 더 많이 눈을 맞추고 늘 아기의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이 책을 쓴 10인의 허그맘 심리상담센터 전문가 ★ 김수림(허그맘 마포센터 원장, 임상심리전문가)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공감하고 어루만지는 임상심리전문가.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아주대 일반대학원 아동·청소년 임상심리전공.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연수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베이비조선 <베이비앤>, 네이버 <맘키즈> 등의 매체에 육아칼럼 기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꾸러기탐구생활> MBC <사람이 좋다> 등 다수의 방송 출연. ★ 전혜연(허그맘 강남본점 수석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기질이 전혀 다른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엄마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임상심리전문가. 중앙대 대학원 임상심리전공.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전 국립서울병원 소아특수클리닉 집단상담 치료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임상심리사 수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근무. ★ 김남희(허그맘 노원센터 상담사 및 놀이치료사) 엄마와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더불어 길을 가는 육아의 여정에 함께하는 놀이치료사.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상담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현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놀이치료사,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놀이치료사. ★ 유현하(허그맘 노원?강동센터 놀이치료사) 정신과 부설 심리센터와 사설 심리상담소에서 다양한 육아 문제를 함께 해결한 부모와 아동의 든든한 지원군. 숙명여대 대학원 아동심리치료전공. 한국놀이치료학회 놀이심리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 설희정(허그맘 강남본점 놀이치료사) ‘애착’이라는 개념에 매료되어 평생을 발달심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놀이치료사.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아동청소년학과 박사수료. 놀이행동심리상담사 2급, 인지학습상담전문가 2급, 발달심리사 2급. 전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심리상담사, 마포아동발달센터 인지학습치료사, 성내종합복지관 놀이치료사. ★ 김영은(허그맘 강남본점 놀이치료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교육 강사이자 놀이심리상담사. 서울여대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놀이심리상담사 2급, 한국이야기치료학회 이야기치료사,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상담사 및 성폭력 상담사. 전 서울여대 부설상담기관 엘림상담센터 인턴, 꿈나무 복지관 및 드림빌 보육원 놀이치료, 부모교육, 놀이평가 담당. 현 장안대 교양과목 출강. 베이비뉴스, 네이버 <맘키즈> 칼럼니스트. 《하루 5분 양육기술》 공저. ★ 조아라(허그맘 강남본점 미술치료사) 미술로 이야기 나눌 때 가장 가슴 뛰는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육아 9년차 워킹맘. 뉴욕호프스트라대 Creative Arts Therapy Counseling MA, 이화여대 사범대 특수교육학전공, 심리학 부전공.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 미술심리치료사 1급. 전 뉴욕 UCPN 어린이센터 인턴, 뉴욕 퀸즈 미술관 인턴(발달장애 아동청소년 & 가족지원 프로그램). ★ 최승혜(허그맘 동탄센터 미술치료사) 매 순간마다 엄마와 아이의 마음의 교집합을 넓혀드리는 미술치료사이자 놀이치료사. 한양대 교육대학원 예술치료전공, 뉴욕 SVA 미술대학 Illustration major BFA degree. 미술심리지도 전문가, 놀이심리상담사 1급. 전 한양대병원 미술/동작 치료사,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미술치료사, 아름다운미래의원 폐쇄병동 미술치료사. ★ 석금옥(허그맘 광주센터 원장, 언어치료사) 언어치료 경력 10년의 노하우를 지닌 아이들의 소통 대장. 명지대 사회교육원 언어치료전공, 언어재활사 2급. 전 동신대 통합치료연구센터 언어치료사. ★ 정화원(허그맘 강남본점 언어치료사) 조음, 유창성 문제와 함께 언어발달에 관한 상담과 치료를 담당하는 6년 차 언어문제해결사. 우송대 언어치료 청각재활학부 언어치료전공, 언어장애전문가 2급, 언어재활사 2급. 전 프라나 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언어임상연구소 음성·언어치료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라곰 / 고명환 (지은이) / 2024.08.26
16,800

라곰소설,일반고명환 (지은이)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서문. 사람에게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1부. 나는 누구인가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이유 2 곱하기 2는 무엇인가?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의지로 살 것 당신의 ‘어두운 욕망’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이 많아질 때 성장한다 내 안에 잠든 어린아이를 깨워라 조금 모자란 상태가 가장 좋다 인생에 늦은 순간은 없다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는가 훌쩍 지나간 시간의 의미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지 않는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늘 불행한 이유 고통 없는 쾌락은 없다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다 강한 아이는 자연에서 자란다 얼마나 소유할 것인가 ‘저것’을 버리고, ‘이것’은 취한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매뉴얼 문제는 노력이 아닌 방향이다 이미 알고 있다는 착각 한 끼 식사로 인생의 기쁨을! 늘 죽음을 기억하고 극복하라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일단 시작한 후에 계획하라 장자의 피리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걸까? 딱 10분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자’가 아닌 ‘모험가’의 눈으로 고전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무언가를 얻는다 이겨놓고 싸우는 가장 확실한 전략 그리고 또 그리면 나만의 스타일이 나온다 멍하니 있는 시간의 발견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이 사라졌다 인생의 가장 큰 기술, 요리 읽기, 걷기, 생각하기, 그리고 쓰기 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 나가며.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 이 책에서 언급한 고전“사람에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그 안에 진짜 길이 있다.” ★★★ 7만 명의 매일 아침을 바꾼 강연 ★★★ ★★★ 16주 연속 베스트셀러 작가 신간 ★★★ ★★★ 1000일 긍정 확언 결정판 ★★★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사람에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고전이 답할 것이다!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2021년부터 저자가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이 1000일을 맞이했다. 시작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고전에 질문하자 삶이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바뀌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 저자가 고전에서 길어올린 삶의 정답지가 바로 이 책에 있다.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지 않겠다” 끌려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단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의지대로 살 것 남들이 알려준대로 살아가면 잘 될 것이라는 믿음, 현재를 조금만 희생하면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는 믿음, 돈과 성공만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라는 믿음. 놀랍게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출간되던 1886년 러시아 사람들도, 『변신』이 출간되던 1915년 체코 사람들도 같았다. 그런 이들에게 레프 톨스토이, 프란츠 카프카는 작품을 통해 말한다. 끌려다니며 살다보면, 미루고 미루며 살다보면 결국 죽음 앞에서 후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마흔 후반에 대기업에서 쫓겨나듯 퇴직하면서, 남들은 수십 억씩 벌며 잘 살고 있는데 나만 고통 속에서 살고 있음을 자각하며 사람들은 비로소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저자 고명환도 같았다. 하루 두세 시간만 자며 밤무대를 뛰어 돈을 벌었지만 2008년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가서야 지금까지의 삶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삶의 방향을 다시 바꾸는 방법은 고전에서 찾았다. 『돈키호테』의 모험담에서 하루를 살아도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야 함을, 『칼 융 레드북』에서 풍요가 아닌 결핍이 만족을 낳음을,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남을 위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함인 것을 말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삶으로 인해 숨이 막히는가? 더 이상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 않은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와 함께 자기 변화를 꿈꿔보자. 등 돌려 달아나는 대신 당신 안의 거인을 깨워보자.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행복하고 싶은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삶의 방법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잉 시대. 우리는 슬롯머신 손잡이를 당기듯 끊임없이 타임라인을 당겨 새로 고침 속화면 안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불안감과 두려움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오히려 증폭될 뿐이다. 낚시를 잘 하고 싶다면 낚시를 잘 하는 현지인에게 물어야 한다. 연봉 1억 원을 받고 싶다면 1억 원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장사를 잘 하고 싶다면 요식업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이들을 만날 수 없다. 대신 그들이 써 놓은 책이 있다. 수백 수천 년 동안 검증받은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인간의 욕망, 행복과 불행, 승리와 성공의 비법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고전 말이다. 저자는 고전에서 찾은 답을 알려준다. 박경리의 『토지』서문에서는 ‘고통이 인간을 비약적으로 날아오르게 함’을, 장 자크 루소의『에밀』에서는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임을, 손무의 『손자병법』에서는 ‘백성에게 반드시 이익이 되는 전쟁’을 해야 승리할 수 있음을 말이다. 인생의 후반전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에 시작된다.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 자기착취와 번아웃의 굴레에서 벗어나 도전과 설레임, 만족과 행복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자.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고전은 모양이 없다. 나는 모양이 있다. 내가 고전을 읽으면 고전이 내 모양으로 바뀐다. 그 고전은 세상과 싸울 어떤 무기보다 단단한 갑옷이 된다. 모양 없는 고전을 내 모양의 갑옷으로 만들어 겹겹이 입어야 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순간순간 내 약점이 노출된다. 수천 년의 지혜가 녹아 있는 고전이 아니 고서야 내 약점을 막아줄 존재는 없다. 그러니 사람에게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이미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겪어온 경험이 농축된 고전에 답을 구하라. 그림자의 삶에는 자유가 없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가 없다. 그냥 열심히 본체를 쫓아갈 뿐이다. 나도 그랬다.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내가 본체가 될 줄 알았다. 언젠가 올 그날에 자유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그 길엔 영원히 자유가 없다. 나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자는 절대 본체를 앞설 수 없고 본체가 될 수도 없다. (중략) 방향을 바꿔야 한다. 자기만의 빛을 찾아야 한다. 그 빛을 자신이 정면으로 바로 받아야 한다. 나로 인해 내 뒤에 그림자가 생겨야 한다. 나는 이 원리를 깨닫고 방송국이라는 빛줄기에서 벗어나 요식업, 작가, 강사라는 길로 방향을 틀었다. 누군가의 그림자가 아니라 내가 당당하게 빛날 수 있는 방향을 찾았다.
연필의 힘
더숲 / 가이 필드 지음, 홍주연 옮김 / 2017.01.16
14,000

더숲소설,일반가이 필드 지음, 홍주연 옮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부터 영화 [스타워즈]의 탄생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같다. 인류 역사에 기록될 만한 발명품이자 가장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어온 필기도구, 바로 연필이다. 이 책은 스케치와 낙서, 드로잉 등 연필의 기초적인 활용법부터 연필의 탄생과 역사, 연필로 시작해 예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필의 예술적 가치와 실용적 활용법을 모두 담은 흥미롭고 독창적인 책이다. 저자인 가이 필드는 런던에서 패션, 광고, 디자인 등 독창적이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디자인 작업 외에도 뮤직비디오의 아트 디렉팅을 하거나 그래피티 작업, 일러스트 전시회를 열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는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자신의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연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선긋기, 사물의 형태와 비율 잡는 법, 명암과 원근감 표현하는 요령 등 기초적인 그림 그리는 기술을 연마하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최고의 조력자인 연필과 신나게 노는 법을 알려준다.이것이 연필의 힘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도구, 연필 연필도 사람만큼 다양하다 어떤 연필을 사용해볼까 알고 보면 놀라운 연필의 세계 #1 비율을 알면 인체 그리기는 쉽다 어려운 자화상 그리기를 간단하게 손 그리기의 중요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그리기 놀기 연필은 칼보다 강하다 창의적인 선각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에게 맞는 연필 잡는 법 슈퍼히어로식 레터링 3차원으로 그리기 연필과 예술, 인생을 말하다 #1 빛과 그림자 이해하기 명암의 기본적인 기법 익히기 예술가들의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 단순함이 보여주는 것 거장도 초보자도 사용하는 그리드 드로잉의 기본, 원근감과 운동감 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유머와 패러디의 예술가, 데이비드 슈리글리 머리카락도 감정을 전달한다 알고 보면 놀라운 연필의 세계 #2 본질의 상징, 해골 그리기 상상 속 음식 그리기 내 맘대로 드로잉 스타일 드로잉 연습 생활 속 예술, 레터링 글자에 감정을 담아보자! 간단하게 글자 꾸미기 색의 과학을 이용한 채색 연필로 하는 고전 게임 현대 미술의 아이콘, 키스 해링 드로잉에 관한 농담들 예술가의 오랜 친구, 스케치북 낙서의 과학 지루할 때면 슈퍼 S를 그려보자 역사 속 낙서, 킬로이 순식간에 개 그리는 법 수염이 포인트! 고양이 그리는 법 눈과 손의 협업, 한붓그리기 자 없이 직선 긋기 완벽한 원 그리기 연필과 친구들 초보도 할 수 있다! 연필 돌리기 플립북 애니메이션 만들기 칸 속의 자유, 만화 그리기 삽화의 대가, 퀸틴 블레이크 연필로 또 뭘 할 수 있지? 그림 실력을 늘리는 몇 가지 요령 그림을 그리는 작가, 소울 스타인버그 연필과 예술, 인생을 말하다 #2 나만의 슈퍼카를 그려보자 기본에 충실한 자전거 그리기 연필 마니아라면 찰리 연필 낙서를 예술로 만드는 놀이 알고 보면 놀라운 연필의 세계 #3 화장실 벽에 낙서하기 기발한 장난꾸러기, 닥터 수스 평범한 사물을 비범하게 그리기 피자와 만다라는 닮았다 슈퍼히어로의 아버지, 잭 커비간단한 낙서와 드로잉부터 위대한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모든 창조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 스마트폰 시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간직한 연필의 세계 “그림은 종이 위에서 사고하는 방식이다.” - 소울 스타인버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부터 영화 의 탄생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같다. 인류 역사에 기록될 만한 발명품이자 가장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어온 필기도구, 바로 연필이다. 이 책은 스케치와 낙서, 드로잉 등 연필의 기초적인 활용법부터 연필의 탄생과 역사, 연필로 시작해 예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필의 예술적 가치와 실용적 활용법을 모두 담은 흥미롭고 독창적인 책이다. 시간이 남으면 모든 것을 척척 해결해주는 스마트폰부터 꺼내는 시대, 진득하게 연필을 잡고 이리저리 무엇인가를 떠올리며 종이 한 페이지를 채워본 적이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현대인은 전자기기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림으로 그리지 않은 것은 진정으로 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화가 프레데릭 프랭크의 말처럼, 사물이나 풍경에는 눈으로 본 것을 직접 손으로 쓰고 그려야지만 발견할 수 있는 고유의 실체와 본질이 분명히 존재한다. 카페의 냅킨, 전단지, 주머니 속 굴러다니는 영수증, 쓰다 남은 이면지, 어디에든 쓱쓱 쓰고 그리고 지울 수 있는 연필은 그런 점에서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인식과 소통의 도구이며, 발달한 문명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즐거움을 준다. 저자인 가이 필드는 런던에서 패션, 광고, 디자인 등 독창적이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디자인 작업 외에도 뮤직비디오의 아트 디렉팅을 하거나 그래피티 작업, 일러스트 전시회를 열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는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자신의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연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선긋기, 사물의 형태와 비율 잡는 법, 명암과 원근감 표현하는 요령 등 기초적인 그림 그리는 기술을 연마하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최고의 조력자인 연필과 신나게 노는 법을 알려준다. 평범한 연필로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많다니! 기초적인 그림 기법부터 연필의 역사, 예술가들의 이야기까지 연필의 실용적, 예술적 가치를 모두 담은 재미있는 미술책 1년에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연필의 수는 약 150억~200억 개이며 모두 연결했을 때 지구를 7바퀴 반을 돌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한다. 연필은 그만큼 흔하고, 접하기 쉽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그 종류와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 누구나 책상 한켠에서 연필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훌륭하고 작품성 있는 완성된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자화상, 동물, 음식, 3칸 만화, 레터링 등 초보자들이라도 순식간에 뚝딱 그릴 수 있는 드로잉과 스케치 방법들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남는 메모지 한 귀퉁이에 끄적거리는 나만의 낙서까지 연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술을 가득 담고 있다. 이러한 도구로서의 기능 외에도 문명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온 연필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필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말한다. 그리스에서 최초로 발견된 손글씨부터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나무에 흑연을 끼워 사용하면서 탄생한 연필의 유래, 그리고 18세기 프랑스의 과학자 니콜라 자크 콩테가 만든 오늘날 연필의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쓰고 그리기 위한 도구로서 연필의 역사는 사실상 문명의 역사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문화와 예술이 만들어지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고, 지금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곁에도 언제나 연필이 있어왔다. 다 빈치와 피카소 같은 유명한 화가부터 미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인 키스 해링이나 데이비드 슈리글리, 소울 스타인버그의 작품세계를 엿보는 것도 이 책이 선사하는 큰 즐거움이다. 닫힌 머릿속을 열어 내재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워주는 놀라운 연필 한 자루의 힘!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삶이 즐거워진다 사람의 손과 뇌가 기본적인 선이나 모양, 무늬를 인식한다면 연필이 비로소 그 인식에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예술가들이 그렇게 연필 한 자루로 일상적인 풍경에 의미와 감정을 부여해왔고 그 작품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예술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선구자로 꼽히는 다 빈치도 시작은 드로잉이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를 탄생시킨 잭 커비의 손에도 연필이 있었다. 하지만 연필은 예술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그림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평범한 일상에 나만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연필은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고, 중요한 것을 잊지 않도록 기록하게 한다. 이 책 은 예술가들의 오랜 친구였으며,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연필 한 자루로 인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닫혀 있던 머릿속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로 내딛도록 도와준다. 드로잉, 낙서, 스케치 그게 무엇이든 이 책이 알려주는 연필의 다양한 활용법들은 그림 그리는 즐거움으로 우리 삶의 빈틈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수많은 위대한 화가들이 말했다. 모든 것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고. 사실이다. 연필만 있다면 세상은 손 안에 있다 .선을 원으로 바꾸고, 원을 구로 바꾸고, 다시 거기에서부터… 무엇이든 가능하다. 그러니까 연필만 있다면 여러분은 세상에 이름을 떨칠 준비가 된 것이다.- 중에서연필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어온 필기도구 중 하나다. 연필의 발명은 진화의 역사에서 바퀴와 불에 비견될 만한 혁신이다. 이 간단한 도구의 기원은 백악질의 암석과 불에 탄 막대기로 동물의 가죽이나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리던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오늘날 연필의 조상이라고 할 만한 도구가 처음 발명된 것은 15세기 후반의 일이었다.- 중에서연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심이 없다면 연필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없다. 아마 나무와 흑연으로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만 그 밖에는? 연필의 생김새는 아주 단순하지만 사람들은 실제로 연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잘 모른다. 사실 이 과정은 굉장히 흥미롭다. 연필향나무(연필 생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수종)의 수령이 14년이 되면 연필을 만들기에 적합해진다. 벌목을 한 뒤 연필의 평균 길이인 약 19센티미터의 블록 형태로 자른다.- 중에서드로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이것을 습득한다면(사실 간단하다)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상상력뿐이다. 인체, 나무, 과일 바구니나 로켓선, 무엇이든 형태만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면 걸작을 그릴 수 있는 조건은 갖춘 셈이다. 여기에서는 원,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육각형, 원뿔, 삼각형 등 5가지의 기본적인 형태를 삼차원적으로 그리는 법을 배우고, 이것을 활용해 자기만의 로켓선을 그려보자.- 중에서선이란 무엇일까? 기하학적으로는 2개의 점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연필 끝이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면서 이어지는 점의 여정이다. 화가인 파울 클레는 ‘선을 긋는 것은 산책을 하는 것과 같다’고 완벽하게 요약한 바 있다. 여러분도 선을 그릴 때 그 창조적인 권능을 즐기길 바란다. 선이 없다면 A에서 B까지 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선은 직선일 수도, 곡선일 수도, 짧을 수도, 길 수도, 굵을 수도, 가늘 수도 있다. 매끈하거나, 거칠거나, 끊어지거나, 불규칙하거나, 진하거나, 연하거나, 번졌거나, 비뚤비뚤할 수도 있다. 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중에서스파이크 밀리건부터 에드워드 리어까지 기이한 영국 예술가들의 계보를 잇는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포스트모던한 작품들로 지난 20년간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조각을 만들고 글을 쓰고 뮤직비디오를 감독한다. 그러나 그를 비난하는 이들이 가장 거슬려하는 것, 그리고 그의 팬들을 가장 크게 웃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의 드로잉이다.- 중에서고전적인 그리기 놀이이면서 동시에 낙서를 드로잉으로, 그리고 다시 예술 작품으로 바꿀 수 있는 멋진 방법이기도 하다. 스케치북을 재미있는 아이디어들로 가득 채우기에 좋다. 이 아이디어들에서 작은 걸작이 나올 수도 있다. 1.모든 참가자가 종이 위에 아무렇게나 선을 휘갈겨 그린다. 2. 다른 사람과 그림을 교환한다. 3.앞사람이 휘갈겨 그린 형태를 보고 거기에서 연상되는 소재를 찾는다.(종이를 거꾸로 뒤집거나 옆으로 돌려 봐도 좋다) 4.다른 사람의 낙서에 이런저런 것들을 덧그리면서 자신이 떠올렸던 소재로 바꿔 그린다.- 중에서
그림 그리기 좋은 날 : 동물
EJONG(이종문화사) / 페이러냐오 지음, 김민정 옮김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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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페이러냐오 지음, 김민정 옮김
그림 그리기 좋은 날 시리즈. 고양이, 강아지와 같은 귀엽고 익숙한 반려동물은 물론, 사납고 용맹한 호랑이와 사자, 영리한 바다표범, 여유로운 해달 등 38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그린 색연필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동물의 신체 구조를 잘 파악해 그린 밑그림이 실려 있으며 기초 선긋기와 색 혼합하기, 털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각 동물들의 신체적 특징과 습성도 확인할 수 있다. 책 속 동물들을 따라 그리다 보면, 이를 응용해 TV나 화보, 사진 속 동물들뿐만 아니라 동물원이나 수족관을 직접 방문해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이 책의 사용방법 Part 1. 고양잇과 동물 고양이 10 호랑이 14 사자 18 치타 22 낮잠 자는 고양잇과 동물들 26 야행성의 고양잇과 동물들 28 Part 2. 갯과 동물 시바이누 30 토이푸들 34 늑대 38 여우 42 갯과 동물들의 달리는 모습 46 달리는 개 그리는 법 48 Part 3. 새 청둥오리 50 고니 54 사다새 58 타조 62 새끼 새들 66 고니의 번식과 생태 68 Part 4. 우제류 동물 사슴 70 양 74 알파카 78 기린 82 우제류 동물의 뒷모습 86 여러 각도로 바라본 모습 88 Part 5. 곰과 동물들 새끼 곰 90 북극곰 94 판다 98 코알라 102 춤추는 곰들 106 곰들의 움직임 108 Part 6. 원숭이 원숭이 110 금빛원숭이 114 안경원숭이 118 여우원숭이 122 나무 위의 원숭이들 126 원숭이 꼬리의 용도 128 Part 7. 해양포유동물 돌고래 130 물개 134 바다코끼리 138 해달 142 재주 부리는 해양포유동물들 146 헤엄치는 해양포유동물들 148 Part 8. 그 밖의 동물들 고슴도치 150 청서 154 앙고라토끼 158 새끼 황제펭귄 162 부엉이 166 너구리판다 170 코끼리 174 동물원의 동물들 178 그 밖의 다른 동물들 180사랑스러운 반려동물부터 수족관과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색연필로 생동감 넘치는 동물화를 그려보세요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양이, 강아지와 같은 귀엽고 익숙한 반려동물은 물론, 사납고 용맹한 호랑이와 사자, 영리한 바다표범, 여유로운 해달 등. 이 책은 38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그린 색연필 일러스트가 담겨 있습니다. 동물의 신체 구조를 잘 파악해 그린 밑그림이 실려 있으며 기초 선긋기와 색 혼합하기, 털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각 동물들의 신체적 특징과 습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색연필은 그릴 때 느낌이 매우 부드럽고 부가적인 도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별다른 테크닉을 배우지 않아도 예쁜 손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책 속 동물들을 따라 그리다 보면, 이를 응용해 TV나 화보, 사진 속 동물들뿐만 아니라 동물원이나 수족관을 직접 방문해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게 될 겁니다. 초롱초롱한 눈빛, 말랑말랑한 귀, 부드러운 털, 귀여운 핑크빛 발바닥...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쉽고 재미있는 색연필화로 그려보세요.
세 살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보리 / 오사카보육연구소 글, 이학선 옮김 / 2007.07.12
10,500원 ⟶ 9,450원(10% off)

보리육아법오사카보육연구소 글, 이학선 옮김
세 살, 위대한 흉내쟁이 세 살 어린이는 위대한 흉내쟁이이다. 세 살 어린이는 쓸쓸한 세계를 사랑하지 않는다. 자기 둘레에 어른이 있어야 하고, 그 어른이 행동하는 것을 흉내내려고 한다. 모든 일을 시험 삼아 해 보면서 장난꾸러기가 된다. 어른들 몸짓을 흉내내고, 짓궂게 장난을 치면서 손과 손가락이 정교하게 발달한다.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시리즈는 일본 오사카보육연구소에서 60여명이 넘는 부모, 교사, 연구자들이 모여서 경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어린이집 보육 실천기록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어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 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보육 기관에서 아이들을 올바르게 돌보는데 필요한 내용들이 꼼꼼하게 적혀 있다. 각 나이별로 즐기는 놀이, 특성, 발달 모습, 궁금해 하는 문제들, 해야 할 일까지 자세히 기록하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 지 막막한 젊은 부모나 보육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추천하는 말 우리 보육을 비추어 볼 성실한 이웃의 거울 - 정병호 ■머리말 책을 펴내면서 1장 ㅣ 세 살, 위대한 흉내쟁이 세 살 어린이의 발달 모습 세 살, 위대한 흉내쟁이 세 살 어린이 보육표 2장 ㅣ 세 살 어린이 보육 계획 소중하게 해야 할 행동 활동을 잘 하기 위하여 네 살 어린이 세계를 내다보며 3장 ㅣ 세 살 어린이들을 돌볼 때 건강, 안전, 음식 생활 습관 놀이 표현 활동 4장 ㅣ 어린이집 교사와 부모가 할 일 어린이집 교사의 모습 어린이집과 집에서 할 일 실천 기록 5장 ㅣ 궁금해요
전셋집 인테리어 NOMAD INTERIOR
미호(시공사) / 김동현 글 / 2012.09.15
15,000원 ⟶ 13,500원(10% off)

미호(시공사)집,살림김동현 글
처음 이사 올 때와 확 달라지는 전셋집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모았다! 첫 보금자리를 전셋집으로 시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든 인테리어 가이드북이다. 예비부부, 신혼부부, 싱글 남녀에 이르기까지 처음으로 \'자신의 공간\'을 가지게 된 이들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세 계약 방법 중 실질적인 정보부터 인테리어 비용의 합리적인 선을 공개한다. 전셋집은 내 집이 아니기에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할 수 없고, 비싼 수수료를 감당하기도 버겁다. 그렇다면 저자의 알찬 셀프 인테리어 노하루를 살펴보자. 저자는 기존의 인테리어하면 떠오르는 큰 공사를 제외하고 기존 벽지에 페인트칠을 하거나 장판과 벽이 만나는 굽도리 부분을 고급스럽게 변경하는 등의 알찬 정보들을 모아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100% 볼 수 있는 방법을 저술하였다. 또한, 저자 역시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고 평범한 30대 샐러리맨이자 가장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고 유용했던 방법들을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와 주머니 사정에 맞춰 똑부러지게 정리하였다.Prologue PART 1. 직접 꾸민 전셋집 이야기 김반장의 신혼집_59.5㎡(18평) 아파트 인테리어 김반장이 인테리어한 공간_ 13.2㎡(4평) 처형의 싱글 룸 bonus page_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당신에게 김반장이 인테리어한 공간_59.5㎡(18평) 친구의 신혼집 김반장의 두 번째 전셋집_85㎡(26평) 복도식 아파트 bonus page_ Q&A 전셋집을 꾸미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 PART 2. 인테리어 준비 A to Z 전셋집 구하기부터 이사까지 인테리어의 시작, 정리와 수리 bonus page_김반장이 추천하는 인테리어 핫 스트리트 PART 3. 전셋집 리폼과 꾸미기 작은 변화로 큰 효과 보는 리폼 bonus page_자투리 공간을 나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인테리어의 꽃, 수납과 장식 PART 4. 공간에 딱 맞는 DIY 가구 맞춤 가구 만들기 A to Z 공간별 맞춤 가구 만들기 bonus page_김반장이 알려주는 생활 속 Plus Tip 1 bonus page_김반장이 알려주는 생활 속 Plus Tip 2 bonus page_김반장이 엄선한 인테리어 온라인 사이트 Epilogue 예비부부, 신혼부부, 싱글 남녀 등 전셋집을 계약하고 멋지게 꾸며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가이드북이다.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이들에겐 전세 계약 방법부터 좋은 전셋집을 구하는 법, 집을 꾸미는 법까지 모두 막막하고 큰일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처음 전셋집을 계약하는 이들이 꼭 알아둬야 할 실질적인 정보부터 낡은 집이나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집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2년 혹은 상황에 따라서 더 오랜 기간을 거주할 수도 있는 곳이기에 내 마음에 들게 꾸미고는 싶지만, 내 집은 아니기에 큰돈을 들이기도 아까운 것이 전셋집이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효과는 100%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에 비싼 수수료 물지 않아도 되는 알찬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찾는다면 이 책이 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그냥 살기에는 아쉽고 고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셋집! 합리적인 비용으로 셀프 리폼하는 노하우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5명은 전셋집 거주자이다.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등 처음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이들 중 내 집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서점에 가면 수많은 인테리어 책들을 만날 수 있지만 그 속에 소개된 집은 대부분 전문가의 손길이 닿거나 값비싼 자재와 가구들로 화려하게 꾸민 공간이라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내 집이 아닌 전셋집을 인테리어하는 방법은 이런 방식과는 조금 달라야한다. 이 책은 자가 주택에 비해 거주 기간이 짧은 전셋집이라도 내 스타일로 꾸미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장 현실적인 인테리어 책이다. 인테리어 하면 당연하듯 떠오르는 구조 변경, 싱크대 교체, 욕실 수리, 조명 공사, 붙박이장 설치 및 문짝 교체 같은 건 전혀 없다. 기존 벽지 위에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과 벽이 만나는 굽도리 부분은 흔히 하는 비닐 재질의 굽도리 대신 나무 패널을 간단하게 붙여 고급스럽게 마감한다. 또한 벽에 못 하나 박지 않고 와이어걸이를 이용해 액자를 거는 등 전셋집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는 100% 볼 수 있는 기발하고 놀라운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보여준다. 생애 첫 ‘집 꾸미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 우리에겐 이런 현실적인 인테리어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반장’은 인테리어 전문가도 건축을 전공한 이도 아닌, 평범한 30대 샐러리맨이자 가장이다. 신혼집으로 얻은 18년 된 아파트를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하나하나 손수 고치고 다듬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동선을 잘 짜서 효과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으로 꾸민 그의 집은‘카페 같은 집’으로 네티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 잡지와 인테리어 책에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는 김반장의 첫 번째 전셋집과 두 번째 전셋집, 김반장이 인테리어한 친구의 신혼집과 가족의 방 등을 \"비포 앤 애프터\"로 나눠 확실한 변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과정을 통해 인테리어 준비 과정,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폼 방법, 수납과 장식 방법까지 셀프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배워볼 수 있다. 전셋집을 꾸미려고 할 때 걱정되는 점들(전셋집을 내 마음대로 고치면 주인이 싫어하지 않을까, 내 집도 아닌데 돈을 적게 들이고 꾸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떤 집이 셀프 리폼하기 좋은 곳일까)에 대해서도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합리적이고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김반장이 추천하는 인테리어 핫 스트리트\"와 \"김반장이 엄선한 인테리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는 이제 막 인테리어에 눈 뜬 이들이 영감을 받거나 참고할 수 있는 곳들을 엄선하여 보여준다.
말이 통하는 교사
두란노 / 이의용 (지은이) / 2020.07.22
10,000원 ⟶ 9,0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이의용 (지은이)
아이들과 잘 소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소통 가이드다.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각도로 고민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교사들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랜선 방법이 담겼다. 1부는 교회학교 '교사 됨'의 의미를 되짚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전한다. 2부는 아이들과 구체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하기 위한 오프라인 온라인 소통 방법을 알려 준다. 3부는 아이들에게 말씀을 놀이하듯 가르치는 노하우를, 4부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사의 태도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때문에 교회학교에서 사역하는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다음 세대의 관심사를 알게 되고 그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교사의 마음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01 당신은 어떤 교사인가요? 02 열심이 전부인 때는 지났다 03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손발로 04 이기는 법이 아니라 지는 법을 알려 준다 05 '개념' 있는 분을 찾습니다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1 2장 교사의 눈 "아이들 눈높이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06 '카페인' 세대와 소통하기 07 새로운 통로, 유튜브 08 아이들과 말이 통하는 교회학교 교사의 비결 09 명확하고, 쉽고, 간결하게 가르치는 법 10 가장 좋은 가르침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2 3장 교사의 손과 발 "아이들에게 놀이하듯 가르치는 법" 11 놀이도 교과서, 놀이에 복음을 담자! 12 교육 환경은 단막극의 무대 같은 것 13 말씀을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고 14 아이들이 경험하도록 PD가 되어 보기 15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칭찬 한마디 16 관심을 사로잡는 대화의 비결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3 4장 교사의 무릎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원하는 당신에게" 17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교사는 부모다 18 온라인이라는 만남의 장 19 교사에게 필요한 태도 20 지속적인 관심은 소통의 끈이다 21 '다음 세대' 아닌 '이번 세대'를 고민하라 22 교회 교사에게 필요한 '싸가지'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4"교회학교 교사들의 눈높이 소통 매뉴얼로 매우 훌륭한 교재다" - 노희태, 박상진, 신승범, 임성빈, 임종수, 정병오 등 추천- 변화하는 시대 속 교회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이들과 잘 소통하는 것은 모든 교회학교 교사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말이 잘 통하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회에도 도래한 미디어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미디어 이해력과 역량까지도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오랫동안 국민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한 이의용 교수가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소통 매뉴얼을 출간했다. 교회학교를 사랑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며 축적한 노하우를 교회학교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다. 그렇게 고민하며 개발한 소통 프로그램을 나누고자 <한국기독공보>에 칼럼을 연재했고, 그중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만한 내용 22가지를 선별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22가지로 정리한 교회학교 교사 소통 매뉴얼 이 책은 아이들과 잘 소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소통 가이드다.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각도로 고민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교사들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랜선 방법이 담겼다. 1부는 교회학교 '교사 됨'의 의미를 되짚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전한다. 2부는 아이들과 구체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하기 위한 오프라인 온라인 소통 방법을 알려 준다. 3부는 아이들에게 말씀을 놀이하듯 가르치는 노하우를, 4부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사의 태도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때문에 교회학교에서 사역하는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다음 세대의 관심사를 알게 되고 그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교회학교 교사들의 소통을 위한 실제 가이드를 제시해 적용하기 유용하다. - 교회 안에서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온라인에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유용하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교회학교 교사, 담당교역자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목회자 -기독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 -자녀의 신앙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교회학교가 ‘학교’가 되려면 우선 교육 목적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배울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아이가 유년부에 다녔는데, 교육전도사가 3년 내내 창세기를 가르쳤다. 유년부를 마치고 소년부에 진급했는데, 또 창세기를 가르쳤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같은 교회에서 유년부부터 고등부까지 다니면서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회학교에 교육 목적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 내용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대상에 맞아야 한다. _02 교과서는 인생의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다. 학교에서는 그 지도의 내용을 일정 기간 가르치고 배우면 끝난다. 그러나 교회는 다르다. 교회 교육은 졸업이 없는 평생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습득했느냐가 중요하지만, 교회 교육에서는 성경 지식을 얼마나 ‘깊이’ 깨닫고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교회 교육의 최종 목적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성경은 거기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다. 지도 내용을 익히는 것과 실제로 여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_03 카카오톡에는 오픈 채팅이라는 기능이 있다. 오픈 채팅은 아무나 채팅 방에 들어올 수 있다. 일반 채팅은 방을 개설하고 초대하는 데 많은 시간과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픈 채팅은 교사가 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찾아 들어오는 데 1분도 안 걸린다. 오픈 채팅은 설문조사, 브레인스토밍에 특히 유용하다. 찬반 투표, 삼행시 짓기, 퀴즈 풀기, 모임 날짜나 장소 정하기,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 성경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소감 등을 오프라인에서 도출해 내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오픈 채팅을 이용하면 모두가 ‘빛의 속도’로 동시에 참여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_ 06
안나 까레니나 1
창비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최선 (옮긴이)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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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최선 (옮긴이)
1878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발레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대작 『안나 까레니나』(전3권)가 창비세계문학 70~72번으로 발간되었다. 농노제 붕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실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 특히 가장 사적인 영역인 가정생활과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린 작품이다. 당대의 시대상을 현미경처럼 재현하는 데서 나아가 인생의 모든 국면, 즉 탄생과 죽음, 성장과 쇠퇴, 일과 여가, 사랑과 결혼제도 등을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해 의미를 더해왔다. 이야기의 큰 두 축은 정숙한 기혼 여성 안나와 젊은 백작 브론스끼의 불륜,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귀족 레빈의 생활이지만, 10명이 넘는 중심인물과 150명이 넘는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낸 대가의 솜씨로 러시아 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똘스또이가 친구인 비평가 니꼴라이 스뜨라호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소설’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가의 ‘인생소설’이기도 하다.제1부제2부발간사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거장 똘스또이의 세계가 집약된 불멸의 고전 창비세계문학의 엄정한 번역으로 새롭게 만나는 ‘인생소설’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책 100’ ★ 영어권 작가 125명이 꼽은 ‘역대 최고의 문학작품’ 1위(The Top 10) ★ 『가디언』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그리고 ★ 읽지 않았지만 읽었다고 가장 많이 거짓말을 하는 소설 5위(2016년 BBC 설문) 1878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발레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대작 『안나 까레니나』(전3권)가 창비세계문학 70~72번으로 발간되었다. 농노제 붕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실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 특히 가장 사적인 영역인 가정생활과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린 작품이다. 당대의 시대상을 현미경처럼 재현하는 데서 나아가 인생의 모든 국면, 즉 탄생과 죽음, 성장과 쇠퇴, 일과 여가, 사랑과 결혼제도 등을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해 의미를 더해왔다. 이야기의 큰 두 축은 정숙한 기혼 여성 안나와 젊은 백작 브론스끼의 불륜,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귀족 레빈의 생활이지만, 10명이 넘는 중심인물과 150명이 넘는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낸 대가의 솜씨로 러시아 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똘스또이가 친구인 비평가 니꼴라이 스뜨라호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소설’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가의 ‘인생소설’이기도 하다. 국내 뿌시낀 권위자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번역을 선보여온 역자 최선(고려대 노문학과 명예교수)은 두가지 러이사어 판본(1963, 1981~82)과 영어판(1998, 2006), 독일어판(2009), 나보꼬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1981) 등을 참고하여 치밀한 번역에 입체적인 주석을 더해 텍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해설’에서 각 부의 줄거리를 요약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이 앞부분의 흐름을 잊지 않고 상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비판 『안나 까레니나』는 이 책을 처음 읽는 이들에게는 ‘인생소설’을 발견하는 기쁨을, 먼저 접했던 이들에게는 기존 판본과 다양한 해석을 비교하며 읽는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성 주인공이자 오랜 세월 오도되어온 캐릭터이기도 했던 안나 까레니나를 새롭게 보기에 더없이 적절한 때이다. 시대의 공기를 포착하다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정수 소설 속에서 거론되는 실제 사건들은 러시아와 유럽 및 미국에서 1872년 2월부터 1876년 8월까지 일어난 일들이고, 소설 속 공간은 모스끄바, 뻬쩨르부르그, 러시아의 시골(레빈과 브론스끼의 영지), 독일의 온천도시, 이딸리아 소도시 등으로 당시 러시아인들에게 익숙했던 유럽을 포함한다. 소설은 19세기 후반 급변하는 러시아의 당면 문제들?농노제 폐지(1856) 이후 농촌의 경제적·사회적 상황, 새로운 경제구조와 함께 나타난 새로운 부유층의 부상, 새로이 도입된 지방자치의회 및 선거제도, 가정과 사회 속에서 여성의 위치 및 이혼, 당시의 관료사회 및 군대의 실상, 세르비아전쟁의 문제점 등을 다룰 뿐만 아니라, 러시아 귀족들의 일상?사교계 모습, 무도회, 클럽 활동, 경마, 사냥, 유행하던 학문, 음악, 미술, 종교, 사상과 주거형태, 음식, 교통수단, 심지어 의상과 머리모양까지 상세히 그려냈다. 사교계 생활, 군대 생활, 농지 경영, 자식의 죽음, 사냥, 유럽 여행 등 소설의 소재 대부분이 똘스또이가 직접 경험하거나 보고 들은 일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기차에 몸을 던진 여자의 이야기는 그의 이웃의 일로, 똘스또이가 직접 그 시신을 보았다고 한다. 그밖에도 등장인물 중에는 그의 지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인물이 많다고 한다. 이런 핍진성이 수많은 작가와 독자 들이 『안나 까레니나』를 ‘역대 최고의 소설’로 주저 없이 꼽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서로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들은 각각 나름대로 불행하다”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인생의 전모를 그리다 이 소설은 인간의 탄생에서 성장과정을 거쳐 연애 및 결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체를 그린다. 사건들이 인물들의 유전적 요소 및 교육, 지위, 일, 주거공간 등 환경적 요소와 빈틈없이 얽혀 생생하게 그려져, 독자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호감 가는 인물이든 그렇지 않은 인물이든 모두 마치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겪는 것처럼 느끼며 그들의 인생 전체에 눈을 돌리게 된다. 『안나 까레니나』를 읽은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삶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똘스또이의 뛰어난 심리묘사가 등장인물 모두의 감정과 행동을 속속들이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주요인물뿐만 아니라 리지야 백작부인이나 벳시, 스비야시스끼, 레빈의 두 형, 심지어 외국에서 온 왕자, 유모나 하인 같은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면서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시작한다. 제2부 말미에 나오는 끼찌의 자기이해나, 처한 현실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용한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알찬 삶이라는 레빈의 깨달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소설을 읽을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기이해와 성찰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자기성찰의 시간과 기회가 요원한 이 시대에 인생 전체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하는 이 소설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자넨 또 한 인간의 행위가 항상 목적을 가지기를 바라고 사랑과 가정생활이 항상 동일하기를 바라지. 근데 그런 건 없어. 삶의 모든 다채로움, 모든 매혹적인 것, 모든 아름다운 것은 그림자와 빛으로 이루어져 있네.”
중국 사상 문화 사전 中國思想文化事典
책과함께 / 미조구치 유조, 마루야마 마쓰유키, 이케다 도모히사 (엮은이), 김석근, 박규태, 김용천 (옮긴이)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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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소설,일반미조구치 유조, 마루야마 마쓰유키, 이케다 도모히사 (엮은이), 김석근, 박규태, 김용천 (옮긴이)
도쿄 대학 출판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서 출판한 <중국 사상 문화 사전>을 우리말로 옮겼다. <중국의 공과 사>, <개념과 시대로 읽는 중국사상 명강의>, <중국 전근대 사상의 굴절과 전개> 등으로 우리 학계와 독자들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미조구치 유조 등 중국학의 대가들 세 사람이 중국학 전공학자 73명과 함께 쓰고 엮었다. <중국 사상 문화 사전>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사상사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槪念) 66개 항목에 대해서 그 역사적 생성과 의미 내용의 변천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개념과 그 개념의 역사'에 대한 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 중국학계가 10여 년에 걸쳐 행한 '중국사상사의 기초 범주' 공동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우주.인륜, 정치.사회, 종교.민속, 학문, 예술, 과학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항목들은 서로 독립된 분야를 이루면서도 다른 분야와 서로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상 문화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주.인륜의 '천天'은 정치.사회의 '천하天下'와 '재이災異'에 연결되고, 정치.사회의 '천하'와 '국가國家'는 종교.민속의 '제사祭祀', '유교儒敎'와 연결된다. 6개의 분야가 마치 수레바퀴 같은 연결체로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연결(체)태로서 파악하려 한 것은 종래의 철학.문학.역사라는 종적인 학과 분류에 따른 연구에서 탈피하여 하나의 관념이나 사상을 사상.정치.사회.제도.종교.습속 등 다양한 시야에서 파악하고 그것을 점이나 선이 아니라 평면도로, 가능하다면 입체도로 이해하고자 했기 때문이다.1부 우주宇宙·인륜人倫 천天 | 도道 | 기氣 | 리理 | 자연自然 | 무無 | 물物 | 명命 | 성性 | 심心 | 욕欲 | 성 인聖人 | 인仁 | 의義 | 리利 | 충忠·효孝 | 체용體用 | 정좌靜坐 2부 정치政治·사회社會 천하天下 | 국가國家 | 화이華夷 | 혁명革命 | 재이災異 | 봉건封建·군현郡縣 | 정전井田 | 종법宗法 | 여자女子 | 사社 | 군신君臣 | 사대부士大夫 | 민民 | 예禮 | 법法 | 명분名分 | 공사公私 3부 종교宗敎·민속民俗 귀신鬼神 | 제사祭祀 | 유교儒敎 | 도교道敎 | 불교佛敎 | 민간종교民間宗敎 4부 학문學問 지知 | 경학經學 | 사학史學 | 제자학諸子學 | 목록학目錄學 | 소학小學 | 금문今文·고문古文 | 현학玄學 | 주자학朱子學 | 양명학陽明學 | 경세치용의 학經世致用之學 | 고거학考據學 | 서학西學 | 학교學校·서원書院 | 선거選擧 5부 예술藝術 시詩 | 문文 | 악樂 | 서화書畵 | 소설小說 6부 과학科學 음양陰陽·오행五行 | 술수術數 | 천문天文·역법曆法 | 지리地理·풍수風水 | 의약醫藥“이 사전은 중국의 사상 문화에 대한 사전이다. 그러면 사상 문화란 무엇인가? 이 용어는 저자들의 어떤 특별한 의도를 담고 있는 단어다. 먼저 그것은 역사 사전도 아니고 철학 사전도 아님을 보이고자 한 것이다. 이 사전은 중국학 주요 개념어의 틀 안에 머물지 않고 그 개념어를 낳은 정치, 경제, 사회 같은 역사적 배경까지 파고들어 서술한 사전이다. 따라서 이 책은 ‘사상 사전’이다. 또한 그 사상을 정태적으로 특징짓지 않고 동태적 존재로 파악하며 지식인의 세계뿐 아니라 민중 세계로까지 확장해서 다루기 때문에, 이 책은 ‘사상 문화 사전’이다. 끝으로 이 책은 제도制度와 사상事象을 포함하고 있고 각 분야에 걸쳐 체계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사전辭典’보다는 ‘사전事典’이다.” _ 에서 1. 기획 의도 중국학의 주요 개념어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이 책은 도쿄 대학 출판회東京大學出版會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서 출판한 《중국 사상 문화 사전中國思想文化事典》(東京大學出版會, 2001)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중국의 공과 사》(신서원, 2004),《개념과 시대로 읽는 중국사상 명강의》(소나무, 2004)《중국 전근대 사상의 굴절과 전개》(동과서, 2007(개정판)) 등으로 우리 학계와 독자들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미조구치 유조(溝口雄三) 등 중국학의 대가들 세 사람이 중국학 전공학자 73명과 함께 쓰고 엮었다. 《중국 사상 문화 사전》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사상사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槪念) 66개 항목에 대해서 그 역사적 생성과 의미 내용의 변천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개념과 그 개념의 역사’에 대한 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 중국학계가 10여 년에 걸쳐 행한 ‘중국사상사의 기초 범주’ 공동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중국학을 연구하는 데 빼놓아서는 안 되는 핵심 개념어를 사전 형식으로 총망라하고 집대성한 이 책은 국내의 중국학, 더 나아가 동아시아학 전공자와 연구자에게 늘 지니고 있어야 할 필독서 역할을 할 것이다. 주요 개념어 66개를 하나의 사상 문화 세계로 입체적으로 통합하다 이 사전은 우주·인륜, 정치·사회, 종교·민속, 학문, 예술, 과학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항목들은 서로 독립된 분야를 이루면서도 다른 분야와 서로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상 문화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주·인륜의 ‘천天’은 정치·사회의 ‘천하天下’와 ‘재이災異’에 연결되고, 정치·사회의 ‘천하’와 ‘국가國家’는 종교·민속의 ‘제사祭祀’, ‘유교儒敎’와 연결되며, 종교·민속의 ‘귀신鬼神’과 ‘유교’는 학문의 ‘지知’와 ‘경학經學’으로, 학문의 ‘지’와 ‘제자학諸子學’은 예술의 ‘시詩’와 ‘문文’에, 그리고 과학의 ‘천문天文’과 ‘역법曆法’으로 각각 연결된다. 이런 식으로 6개의 분야가 마치 수레바퀴 같은 연결체로 서로 연관되어 있다. 이상과 같이 연결(체)태로서 파악하려 한 것은 종래의 철학·문학·역사라는 종적인 학과 분류에 따른 연구에서 탈피하여 하나의 관념이나 사상을 사상·정치·사회·제도·종교·습속 등 다양한 시야에서 파악하고 그것을 점이나 선이 아니라 평면도로, 가능하다면 입체도로 이해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사전 형식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을 했을 때 더 의미가 큰 단행본 학술서이기도 하다. 2. 주요 내용 1부 우주宇宙·인륜人倫 종래의 관점에서 보면 철학 개념에 속하는 분야지만, 이들 항목을 정태적·체계적인 철학 개념으로서 횡단면적으로 파악할 뿐 아니라 동시에 장기간에 걸쳐 변화하면서도 지속되는 역사적 개념으로서, 특히 변화의 양상을 종단면적으로 파악했다. 여기서는 중국의 사상문화를 변화 없는 지속체가 아니라 변화하는 지속체로 파악하려는 우리의 역사관이 담겨 있다. 2부 정치政治·사회社會 객관적·실증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나 역사 사실을 대상으로 삼지 않고 사상·이상 혹은 통념으로서 사람들에게 관념된 정치와 사회에 관계되는 관념을 대상으로 삼았다. ‘국가’를 예로 보면 국가를 제도나 기구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라는 관념에 대해 그것이 어느 특정 시기에 어떻게 관념되었고, 근대로 들어와 결국 그것이 어떻게 국민국가의 관념으로 전환되었는가 (하는 문제) 등을 통시대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3부 종교宗敎·민속民俗 종교를 교의나 제도가 아니라 신앙하는 정신 태도, 신앙의 양태, 일상생활의 규범의식, 종교와 정치·사회와의 관계 등의 측면에서 파악하고 더 나아가서는 민속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4부 학문學問 · 5부 예술藝術 · 6부 과학科學 각 분야에서 지식인을 중핵으로 했던 중국의 ‘지知’의 세계를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는 서양 자연과학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음양·오행’이나 ‘풍수風水’ ‘술수術數’ 같은 범주를 설정하여 중국의 ‘지’라는 세계의 양태를 보여주고자 의도했다.
고양이 1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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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프랑스에서 2018년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1. 묘생을 걸다2. 대화가 필요해3. 인간 집사4. 정체 모를 이웃5. 어디 감치 내 영역에 들어와?6. 그의 집7. 인간들의 도시를 내려다보다8. 불빛 중독9. 노동은 끔찍해10. 사건들11. 출산12. 범죄13. 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14. 인간 혐오15. 배고픔16. 불청객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베르베르, 고양이의 눈으로 본 인류의 역사와 미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본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2016년 3월, 교보문고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 판매량 집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양이』(전2권)가 전문 번역가 전미연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고양이』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프랑스에서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해체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다룰 줄 알고,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남성이 아닌 여성을 화자로 내세워 책 전체에서 남성 중심의 세계관과 ‘수컷의 어리석음’을 신랄하게 조롱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번역자인 전미연 씨는 후기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서 본인에게 이 소설은 각별한 만족을 주었으며, 베르베르가 암고양이 주인공을 그리며 보여 준 깊은 이해에 매료되었다고 쓰고 있다. 원제는 ‘Demain les chats’. 라는 뜻이다. 미래는 고양이에게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 자신이 이제까지는 로 기억되었다면 앞으로는 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는 유머러스한 표현일 수도 있다. 실제로 프랑스 언론에서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개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은 신이 분명하다.고양이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에게 나는 신이 분명하다.─ 작자 미상 개는 백스무 가지 인간의 어휘와 행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개는 열까지 셀 줄 알고 더하기나 빼기 같은 간단한 셈도 할 수 있다.다섯 살짜리 인간 아이와 맞먹는 사고 능력을 지닌 셈이다.반면 고양이는 숫자를 세거나 특정한 말에 반응하거나 인간이 하는 동작을 따라 하게 가르치려 들면 즉시 쓸데없는 짓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의사 표시를 한다. 인간으로 치면…… 쉰 살 성인과 맞먹는 사고 능력을 지닌 셈이다.─ 에드몽 웰즈 교수(인간 과학자이자 고양이 소유자) 「인간들끼리 죽고 죽이는 거지 우리와는 아무 상관 없어.」피타고라스가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고개를 젓는다.「틀렸어. 우리 두 종의 운명은 긴밀히 연결돼 있어. 우리 고양이들은 인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지금 인간들이 예전의 공룡들처럼 정말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니까.」「난 인간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사람과나무사이 / 이케가야 유지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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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나무사이소설,일반이케가야 유지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의 ‘머릿속’을 읽고 싶어 하는 존재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이해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고차방정식의 답을 찾는 일보다 직장상사나 동료의 머릿속 생각을 간파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고, 미분 적분을 푸는 일보다 한솥밥 먹고 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이나 아내의 마음을 읽는 일이 더 난해할 수 있다. 아니, 다른 사람의 속내를 알아채는 일은 그만두고 자기 자신의 심리도 알 수 없어 힘들어할 때가 많은 것이 우리 인간이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 복잡한 지리를 한눈에 읽고 싶은 사람은 ‘지도’나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타인의 머릿속 생각을 읽고 싶고, 그의 마음속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심리 지도’와 타인의 머릿속 여행을 도와줄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을 손에 넣어야 한다. 저자는 “가슴 설레고 흥미진진한 심리 여행을 떠나려는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마련해주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이케가야 유지가 정리하고 집필한 이 책에는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발칙한 63가지 심리실험 이야기가 담겨 있다.저자 서문_ 타인의 ‘머릿속’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지도’와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책 제1장_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나 고양이가 ‘문 여는 법’은 배워도 ‘문 닫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이유 하버드대 웜슬리 교수의 ‘입체미로 통과 실험’ 사랑에 빠지면 왜 동공이 커질까? 시카고대 헤스 교수와 하버드대 카너먼 교수의 ‘동공 지름 측정 실험’ 제비뽑기 돈 벌기 게임에서 인간이 쥐에게 백전백패한다고? 윌리엄 앤드 메리대 파크리사누 교수의 ‘제비뽑기 게임 실험’ ‘미끼 상품’을 잘 이용하면 짠돌이도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 공대 댄 에리얼리 교수의 ‘미끼 효과 실험’ 나쁜 소문은 좋은 소문보다 2배 더 빨리 퍼져 나간다는데? 쾰른대 호프만 교수의 ‘도덕적?비도덕적 행동 평가 실험’ 잼 진열 종수를 대폭 줄이자 판매량이 7배나 치솟은 이유 컬럼비아대 아이엔가 교수의 ‘잼 판매 실험’ 거짓말쟁이가 오히려 더 정직하다고? 암스테르담대 브루노 교수의 ‘주사위 굴리기 게임 실험’ 중매결혼한 커플과 연애결혼한 커플 중 어느 쪽 이혼율이 더 높을까? 플로리다주립대 맥널티 교수의 ‘결혼 만족도 측정 실험’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는 이해받지 못한다? 노스웨스턴대 존스 교수의 ‘발견의 혁신성과 영향력 상관관계 측정 실험’ 참으면 참을수록 인내력이 떨어진다는데?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바우마이스터 교수의 ‘악력기 누르기 실험’ 뇌가 성공 체험보다 실패 체험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까닭 존스 홉킨스대 허츠펠드 교수의 ‘방향 감각 향상 실험’ 뇌는 왜 보이지 않는 상대를 얕잡아볼까?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안티키테라 기계’ 사례 유머감각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유머감각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코넬대 더닝 교수와 대학원생 크루거의 ‘유머 이해력 실험’ 억지로라도 웃으면 나를 비웃는 사람은 속수무책이 된다 취리히대 플랫 교수의 ‘비웃음 공포증’ 연구 사례 집중력을 2배 높여주는 ‘가짜 전기헬멧’의 비밀 브뤼셀 자유대 마갈레스 교수의 ‘스트룹 효과 실험’ 제2장_ 뇌를 알면 기억력이 쑥쑥 ‘오!’ 하고 감탄사를 발하며 습득한 지식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데? 캘리포니아대 그루버 교수의 ‘잡학 퀴즈 정답 맞히기 실험’ ‘멍 때리기’가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헤리엇-와트대 듀어 교수의 ‘기억력 테스트 실험’ 잠자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프라이부르크대 라스크 교수의 ‘쥐의 미로 통과 실험’ 우리 뇌 어딘가에 뱃속 아기 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다는데? 헬싱키대 파타넨 교수의 ‘태아 시절 기억 확인 실험’ 커피를 마시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존스 홉킨스대 마이클 야사 교수의 ‘행동 태깅 실험’ ‘걷기’가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해주는 이유 일리노이대 클레이먼 교수의 ‘산책-기억력 상호 관계 실험’ 인간은 자신의 과거를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하기 좋아하는 존재다? 워털루대 콘웨이 교수의 ‘학습 기능 프로그램 수강 신청 현황 조사’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게 사실일까? 코네티컷대 암스트롱 교수의 ‘수분-기억력 관계 측정 실험’ 제3장_ 뇌와 함께 사람과 함께 함께 공부하면 혼자 할 때보다 더 오래, 더 또렷이 기억에 남는다고? 예일대 부스비 교수의 ‘대화 없이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효과 연구’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은 보육원 아기들은 왜 두 살도 되기 전 91명 중 35명이나 죽었을까? 정신과 전문의 르네 스피츠의 ‘보육원 전쟁고아 사망사건 원인 조사’ 인간은 1조 종류의 냄새를 식별할 수 있다는데? 록펠러대 켈러 교수의 ‘인공향 합성 감지 실험’ 인간 뇌가 문자와 숫자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이유는? 난독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로 의심받는 ‘DYX1C1’의 실체 뇌의 활동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다고? 로리엇 뇌 연구소 보두르카 박사의 ‘편도체 활동 조절 실험’ 남녀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21세기 과학기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교토대 다치바나 교수의 ‘수컷 쥐를 암컷으로 바꾸기 실험’ ‘유전자 유사도’를 통해 4천 년간 100여 개 역사적 사실을 밝혀낸다? 옥스퍼드대 마이어스 교수의 ‘인류 교배사 유전자 지도장’ 꿀벌도 ‘동일성’의 개념을 이해한다는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파고 박사의 ‘꿀벌 색깔 인지 능력 측정 실험’ 고대 인류가 풍요로움을 포기하고 사냥 대신 농경을 선택한 이유 인도네시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한 기후 변화설 ‘의욕’을 끌어내기 위해 ‘의욕’을 활용한다? 스탠퍼드대 넛슨 교수의 ‘최고 의욕 끌어내기 실험’ 뇌는 존재하지도 않는 ‘노란색’을 어떻게 볼까? 퀸즐랜드대 토엔 교수의 ‘갯가재의 색깔 인식력 조사’ 야생 고릴라는 섬세하고 신경질적인 초식동물에 가깝다고? 이케가야 유지 교수의 ‘야생 고릴라 생태 관찰기’ 전체 사회의 적응력과 생존력을 높여주는 ‘다양성’의 비밀 흐로닝언대 몰먼 교수의 ‘집단적?개인적 학습-판단-결정 실험’ 제4장_ 기분 좋을 때 뇌과학 지루함은 전기 충격보다 더 고통스럽다? 버지니아대 윌슨 교수의 ‘지루함 참기 vs. 전기 충격기 누르기 실험’ 인간은 타인의 불행에 쾌감을 느끼는 존재라고? 베를린자유대 타루피 교수의 ‘음악을 통한 행복-불행 측정 실험’ 쥐도 자기 선택과 행동을 후회한다는데? 미네소타대 레디시 교수의 ‘쥐의 먹이 선택 실험’ 선천적 쾌감인 ‘단맛’과 ‘감칠맛’을 얻는 몇 가지 방법 목표가 많은 사람일수록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 예일대 에이미 교수의 ‘동기 부여 방식 조사’ ‘쾌감’과 ‘불쾌감’은 같은 표정으로 나타난다? 히브리대 아비에저 교수의 ‘얼굴 표정으로 감정 상태 알아맞히기 실험’ 유머를 이해하는 능력이 ‘공간’을 인지하는 능력에서 진화했다는데? 서던 캘리포니아대 아미르 교수의 ‘관점 변환 원동력 ‘아하 경험’ 연구’ 이타적 행동을 하게 하는 유전인자는 뇌의 어느 부위에서 만들어질까? 스탠퍼드대 파비지 교수의 ‘ACC에 전기 충격으로 감정 생성 실험’ 마음이 맞는다면 상대방이 할 다음 말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프린스턴대 해슨 교수의 ‘뇌 동기화 패턴 조사’ 리듬을 타고 음악을 즐길 줄 하는 건 오로지 인간뿐이라고? 터프츠대 파텔 교수의 ‘메트로놈으로 원숭이 리듬타기 훈련 실험’ 왕따는 모든 시공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항저우사범대 리우 교수와 울산과학기술대 김필원 교수의 ‘왕따 문제’에 관한 논문 비슷한 정도의 맛이라도 새롭게 발견한 맛이 더 많은 쾌감을 주는 이유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연구소 쾨슐랭 박사의 ‘뇌 정보 탐색 방식 연구’ 제5장_ 뇌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쥐를 트로이목마로 삼아 고양이 몸속에 침투하는 기생충 톡소플라스마의 기상천외한 전략 프라하 카렐대 플레르그 교수의 ‘쥐 톡소플라스마 감염 실험’ 곤충이 사람보다 눈치가 빠르다고? 록펠러대 보스홀 교수의 ‘이산화탄소 감지 센서로 곤충의 감각 능력 연구’ 우울증에 운동이 특효약인 과학적인 이유 브리스틀대 로러 교수의 ‘연구 설계?결과 해석 합리성 재조사’ 꿈꾸는 동안 자신을 감시하는 ‘제2의 자아’가 사라진다? 미국 신경과학연구소 에델만 박사의 ‘제2의 자아로 가는 문의 열쇠, 감마파 연구’ 사람 몸속에 100조 마리의 세균이 산다는데? 유럽분자생물실험실 독일 연구팀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 자폐증을 뇌 내 세균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하버드대 코핸 교수의 ‘ASD 환자와 장내 세균 검사’ 뇌의 강렬한 감마 활동은 뇌가 인간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선물? 미시건대학교 보르지긴 교수의 ‘일곱 마리 쥐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관찰 실험’ 스마트폰 세균이 화장실 변기 손잡이 세균보다 18배나 많다고? 위생학자 프랜시스의 ‘일상용품에 서식하는 세균량 조사 결과’ 인공 감미료의 효능을 어디까지 신뢰해야 할까? 와이즈먼 과학연구소 엘리나프 박사의 ‘인공감미료 실험’ 제6장_ 미래를 내다보는 뇌 재생한 뇌에 ‘마음’이 깃들 수 있을까? 오스트레일리아 과학아카데미 분자생물공학연구소 노블리히 박사의 ‘iPS 세포의 잠재성 연구’ 자녀를 유전자로 선별하는 시대가 올까? 미래에는 ‘화가 로봇’과 ‘시인 로봇’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데? 옥스퍼드대 오스본 교수의 ‘미래에 사라질 직업 시뮬레이션’ 무한히 자손을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출현했다고? 인간 뇌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낸 IBM의 신형 전자칩, ‘트루노스’ 치매약이 젊은이의 인지능력을 높여준다? 시드니대 카킥 박사의 ‘스마트 드럭 사용 비율 조사’ 100세 시대를 열어주는 약 ‘라파마이신’의 비밀 잭슨연구소 해리슨 박사의 ‘쥐 수명 늘리기 실험’ 참고문헌타인의 ‘머릿속’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지도’와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책 ‘도대체 저 사람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의 ‘머릿속’을 읽고 싶어 하는 존재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이해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고차방정식의 답을 찾는 일보다 직장상사나 동료의 머릿속 생각을 간파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고, 미분 적분을 푸는 일보다 한솥밥 먹고 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이나 아내의 마음을 읽는 일이 더 난해할 수 있다. 아니, 다른 사람의 속내를 알아채는 일은 그만두고 자기 자신의 심리도 알 수 없어 힘들어할 때가 많은 것이 우리 인간이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 복잡한 지리를 한눈에 읽고 싶은 사람은 ‘지도’나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타인의 머릿속 생각을 읽고 싶고, 그의 마음속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심리 지도’와 타인의 머릿속 여행을 도와줄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을 손에 넣어야 한다. 저자는 “가슴 설레고 흥미진진한 심리 여행을 떠나려는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마련해주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인 이케가야 유지가 정리하고 집필한 책『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에는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발칙한 63가지 심리실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방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효율적인 뇌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가장 소중한 장치인 이유 약간 엉뚱한 질문으로 시작해보자. ‘우리가 사는 지구에 뇌가 있는 생물 종 수가 더 많을까, 아니면 뇌가 없는 생물 종 수가 더 많을까?’ 아마도 대다수 사람이 뇌가 있는 생물이 훨씬 많다고 답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뇌과학편』의 저자에 따르면, “지구상에는 우리 인간처럼 뇌가 있는 생물보다 뇌가 없는 생물이 월등히 많다”고 한다. ‘생물의 총 중량’을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의 측면에서 보아도 뇌가 없는 생물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 연장선에서 볼 때 ‘무뇌종’이 사실상 생존에 반드시 불리한 것도 아니라는 얘기다. 위에서 말한 대로 지구에 사는 생물 종 중에서 ‘무뇌종’이 다수를, ‘유뇌종’이 소수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한 번 더 질문을 던져보자. ‘큰 뇌를 가진 생물 ‘대뇌종’과 작은 뇌를 가진 생물 ‘소뇌종’ 중 어느 쪽이 더 많을까? ‘대뇌종’이 소수를, ‘소뇌종’이 다수를 차지한다. 인간은 ‘대뇌’를 가진 생물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인간처럼 몸 전체에 비해 큰 뇌를 가진 동물은 의외로 많지 않다. 생물의 역사에서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종은 극히 예외적이라고 할 정도로 드물다. 또한, 인간처럼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후에도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아 승승장구하는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하다. 그러고 보면, 우리 인간은 여러 측면에서 대단히 운이 좋은 생물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생물 전체의 관점에서 보자면, 뇌 개발은 정답이 아니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 뇌는 방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효율적인 장치이기 때문이다. 이 장치는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에 나오는 가오나시처럼 탐욕스럽게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든다.”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인 저자의 말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뇌는 효율성만을 놓고 따지기에는 너무도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그 점을 명확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 뇌와 심리, 감정과 무의식, 관계와 소통 메커니즘을 둘러싼 은밀한 비밀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위대한 심리실험 ▣ 고양이가 문 여는 법은 배워도 문 닫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이유 하버드대 웜슬리 교수의 ‘입체미로 통화 실험’ 이 책의 제1장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나」의 첫 번째 꼭지는 ‘교육’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교육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훈육으로 행동을 제약하는 교육, 다른 하나는 자발성을 길러 행동의 적극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그는 ‘훈육에 의한 교육’과 ‘자발성에 의한 교육’을 독자에게 명확히 이해시키기 위해 어린아이, 혹은 원숭이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 ‘문 열기’를 배우는 일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문 열기’는 자발성만으로 발생한다. 어린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원숭이나 고양이 같은 동물조차 ‘문 여는’ 방법을 쉽게 배운다.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사육사나 주인의 행동을 관찰한 뒤 ‘문 열기’라는 행위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천에 옮긴다. 이는 자발성을 기르는 교육이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원숭이나 고양이는 ‘문 열기’는 쉽게 배워도 ‘문 닫기’는 배우기 어렵다. 실제로, 자기 힘으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원숭이나 고양이가 스스로 문을 닫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원숭이나 고양이 같은 동물은 왜 ‘문 열기’는 쉽게 배우지만, ‘문 닫기’는 배우지 못할까? ‘문 열기’는 누구나 자발성만으로 익힐 수 있는 행동인 반면, ‘문 닫기’는 사회적 합의, 즉 예의범절에 속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즉, ‘문 닫기’는 뇌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은 부자연스러운 행동이자 훈육을 통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행위다. 이 밖에 ‘장난감을 가지고 논 다음 정리하는 행위’, ‘식사 후 이를 닦는 행위’ 같은 것들이 다 그런 예에 속한다. 이러한 행위를 몸에 익히는 과정에서 ‘자발성’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반드시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다. 훈육에는 크게 ‘강화(칭찬 보상)’와 ‘약화(꾸중 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 당연하게도, ‘강화’만 적용한 훈련이 성취도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2등은 ‘강화와 약화를 조합한 훈육’에 돌아간다. 3등은 ‘약화’만 사용한 훈련으로, 이 경우 학습 효과가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칭찬 없이 질책과 꾸중만으로 훈육하는 교육은 효과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꾸지람을 들으면 스스로 탐색하고자 하는 의욕, 즉 자발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자기 힘으로 첫걸음을 떼지 못하면 제대로 된 학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버드대학교 로버트 웜슬리 교수팀의 ‘약화 강화’에 관한 실험 결과는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먼저, 연구팀은 65명의 대학생들에게 비디오게임으로 입체미로를 통과하는 연습을 하게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연습 내용을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는지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적용해 테스트했다. ① 과제에 성공할 때마다 합당한 보수를 지급한다. ② 일정 금액의 보수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과제에 실패할 때마다 보수를 줄인다. ③ 성공 보수 없음. 실험 결과, 당연하게도 ①번 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다. 그렇다면 2등은? ②번 그룹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아니다. 답은 ③번이다. 일정 정도 보수를 지급하는 조건보다 아예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조건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사실이다. 왜 그럴까? ②번 조건의 경우, 과제에 실패할 때마다 삭감하는 돈, 즉 ‘벌금’에 해답이 있다. 애초 받기로 되어 있는 보수가 ‘감점’ 형식으로 차감된 후 받게 되는 ‘잔액’이 오히려 약화로 작용한 것이다. ▣ 제비뽑기 돈 벌기 게임에서 인간이 쥐에게 백전백패한다고? 윌리엄 앤드 메리대 파크리사누 교수의 ‘제비뽑기 게임 실험’ 제비뽑기 돈 벌기 게임 실험에서 인간이 쥐에게 백전백패한다고? 과연 정말 그럴까? 미국 윌리엄 앤드 매리대학교 파크리사누 교수팀의 실험 결과다. 게임 규칙은 다음과 같다. A와 B 둘 중 하나에 1,000원이 들어 있는 양자택일 제비를 뽑게 한다. 당첨 확률은 A가 75퍼센트, B가 25퍼센트. 200번 연속해서 제비를 뽑는다. 당첨 확률은 실험 참여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실험 참여자는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A와 B 제비를 선택한다. 반복해서 선택하는 동안 A와 B의 당첨 확률이 다르다는 사실을 차츰 인지한다. 100번가량 반복하면 누구나 전략에 윤곽이 잡히고, 여기에 100번을 더해 200번 정도 선택하면 확률은 안정된다. 실험 참여자 대부분 A 75퍼센트, B 25퍼센트 비율에 매우 가깝게 선택하는 거다. 놀랍게도, 당첨 확률 설정치와 거의 100퍼센트 일치하는 수치가 나온다. 우리 뇌가 대단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고도의 장치임을 실감하게 해주는 실험이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제비뽑기 돈 벌기 게임’을 했다. 쥐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녀석은 단순하게 행동한다. 십중팔구 A를 선택하는 거다. 파크리사누 교수팀은 똑같은 조건의 실험이 끝난 뒤, ‘사람 그룹’과 ‘쥐 그룹’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돈을 벌었는지 계산했다. 승자는 누구일까? 놀랍게도 ‘쥐’다. ‘쥐 그룹’이 벌어들인 평균 금액이 ‘사람 그룹’이 벌어들인 평균 금액보다 1만 2,500원이나 더 많았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 어른과 달리 어린아이는 쥐와 비슷한 전략을 사용했다. 실험 결과, 3세 아이들은 90퍼센트 확률로 A를 선택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비논리적으로 행동하고 성과도 추락한다. 성인은 ‘감정론’에 기반하여 선택한다. 실패를 꺼리는 감정이 우세해서 우직하게 A로 밀어붙이지 못한다. 당첨 확률이 높은 A를 선택해도 꽝을 뽑을 때가 있기 마련인데, 인간 뇌는 이 작은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B에 눈독 들인다. B에서도 가끔 당첨될 때가 있으므로 그런 선택을 하기가 더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계산이 복잡한 인간은 A, B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우를 범한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론’에 의한 선택을 어리석다고 단정해서는 곤란하다. 현실 환경에서는 조건이 일정하지 않고 자주 변화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A가 당첨 확률이 높더라도 B의 확률이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 목숨이 걸린 일생일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100퍼센트 한 가지 선택지만 고르는 쥐의 전략은 치명적일 수 있다. 집단 전체가 전멸할 위험성도 없지 않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조언이 비즈니스 분야 금과옥조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그래서다. ▣ 쥐도 자기 선택과 행동을 후회한다는데? 미네소타대 레디시 교수의 ‘쥐의 먹이 선택 실험’ 인간은 ‘후회’하는 존재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면서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한다. 다른 동물들은 어떨까? 예컨대 개나 고양이, 원숭이나 고릴라도 자기 행동을 후회할까? 저자에 따르면, 자신의 처지를 불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감정에는 ‘낙담’과 ‘후회’ 두 가지가 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낙담’은 기대한 것보다 나쁜 결과가 나왔을 때 생기는 단순한 감정이다. 반면, ‘후회’는 자신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했거나 하지 않아서 나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좀 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부정적 감정이다. 즉, 후회는 낙담보다 한 차원 고도의 감정이라 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선택지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을 바라보고 반성하는 과정에 만들어지는 감정이 후회이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원숭이 등의 다른 동물들도 ‘낙담’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후회’는 어떨까? ‘사람 이외의 다른 동물도 후회할까?’ 실험용 쥐를 이용하여 이 질문에 과감히 도전한 이들이 있다. 미네소타대학 데이비드 레디시(David Redish) 교수팀이 바로 주인공들이다. 그들의 연구 성과는 과학 전문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되었는데, 이 논문에 따르면 쥐도 ‘후회’할 줄 안다고 한다. 실험은 행동경제학 기법을 접목해 교묘하게 설계되었다. 연구팀은 사각형 서킷에 쥐를 넣고 왼쪽으로 빙빙 돌며 걷게 했다. 서킷 네 귀퉁이에는 갈림길이 있고, 그 안에는 먹이가 나오는 접시가 있다. 갈림길 입구에서 기다리면 자동으로 먹이가 나온다. 대기 시간은 일정하지 않아 가장 짧을 때는 1초, 가장 길 때는 45초 정도로 설정했다. 대기 시간 길이는 소리로 알 수 있다. 소리를 듣고 기다리거나 그냥 지나서 다음 먹이로 향할지 쥐가 알아서 결정한다.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은 온전히 쥐에게 맡겨진다. 쥐에게도 취향이 있다. 녀석은 자기가 좋아하는 먹이가 나오면 얼마 동안의 대기 시간을 참고 기다렸다. 반면, 딱히 입맛이 당기지 않는 먹이일 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과감히 무시하고 다음 관문으로 넘어갔다. 이 선택에 ‘후회’의 여지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쥐의 행동을 관찰하면 대기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데도 그냥 통과하고, 다음 지점으로 향하다가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아뿔싸!’ 하는 미련 가득한 몸짓으로 조금 전에 그냥 지나친 먹이 쪽을 몇 번이고 뒤돌아보았다. 그러다가 겨우 나온 먹이를 허겁지겁 먹어치우고, 바로 다음 먹이로 쪼르르 달려갔다. 이는 손실 시간을 만회하려는 심리가 표출된 행동으로 사람에게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연구팀은 한창 후회 중인 쥐의 뇌 활동을 기록했다. 그러자 안와전두피질(Orbitofrontal Cortex, ORC)에 ‘놓친 먹이’에 반응하는 신경이 발견되었다. 중요한 발견이다. 사람에게서도 안와전두피질은 후회에 필수적으로 관여하는 뇌 부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사람과 쥐는 같은 뇌 메커니즘을 활용해 ‘실패했던 과거’를 곱씹으며 후회하는 모양이다. 인간 뇌와 심리, 감정과 무의식, 관계와 소통 메커니즘을 둘러싼 은밀한 비밀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위대한 심리실험 헤리엇와트대 듀어 교수의 ‘기억력 테스트 실험’ 실험 참여자 70명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어를 암기하는 과제를 받았다. 연구팀은 컴퓨터 모니터에 ‘햇빛’, ‘역’, ‘전문가’ 등 일상용어 15개를 단어당 1초씩 제시했다. 그 후 15분간 한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보내게 했고, 다른 그룹은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보내게 했다. 그런 다음, 15개 단어 중 몇 개 단어를 기억하는지 테스트했다. 흥미롭게도,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 그룹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보낸 그룹이 15퍼센트나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멍 때리기’가 기억력 향상을 돕는다고? 하버드대 윔슬리 교수의 ‘입체미로 통과 실험’ 65명의 대학생에게 ‘입체미로 통과하기’ 비디오게임을 하게 했다. 다음 날, 연구팀은 연습 내용을 어느 정도 기억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3가지 조건으로 테스트했다. 1. 과제에 성공할 때마다 보수를 지급한다. 2. 먼저 보수를 지급하고, 과제에 실패할 때마다 벌금을 부과한다. 3. 성공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다. 가장 나쁜 성적을 얻은 조건은? 3번? 아니다. 놀랍게도 2번이다. 왜 그럴까? 윌리엄 앤드 메리대 파크리사누 교수의 ‘제비뽑기 게임 실험’ ‘사람 그룹’과 ‘쥐 그룹’을 대상으로, 2개의 상자 중 하나에 1,000원이 들어 있는 제비를 뽑게 한다. 당첨 확률은 하나는 75퍼센트, 다른 하나는 25퍼센트. 당첨 확률은 알려주지 않고 한 사람당 200번 제비를 뽑게 한 다음, 쥐들을 대상으로 똑같이 200번 실험을 반복 진행한다. 연구팀은 두 그룹이 번 돈의 금액을 평균 냈다. 그 결과 ‘사람 그룹’은 6만 2,500원을 벌었고, ‘쥐 그룹’은 7만 5,000원을 벌었다. 인간이 쥐에게 패배한 이유는? 컬럼비아대 쉬나 아이앤가 교수의 ‘잼 판매 실험’ 6가지 종류의 잼을 판매하는 A부스와 24가지 종류의 잼을 판매하는 B부스의 판매 상황을 비교했다. A부스에는 60퍼센트 고객이 관심을 보였고, B부스에는 40퍼센트만 발길을 멈추었다. 그러나 실제 판매 결과는 A부스 손님 중 3퍼센트가, B부스 고객 중 30퍼센트가 잼을 구매했다. 왜 이런 차이가 겼을까? 툭하면 ‘멍~때리는’ 습관은 분명 내 잘못이지만, 그래도 과학적으로 근거를 들어 자기 합리화를 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멍~때리는’ 시간에도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영국 헤리엇와트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 듀어(Dewar)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얼마 전 발표한 논문을 방패로 삼아 잠깐 자기 변론을 펼쳐보려 한다.연구팀은 실험 참여자 70명에게 단어를 암기하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그들은 모니터에 ‘햇빛’, ‘역’, ‘전문가’ 등 일상에 서 사용하는 단어 15개를 표시했다. 표시 시간은 각 단어 당 1초. 15분 후 그중 몇 개의 단어를 기억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이다.연구팀은 참여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자 다른 방식으로 15분을 보내게 했다. 첫 번째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방안의 불을 끄고 휴대전화와 신문, 잡지 등 소일거리를 모두 금지했다. 반면, 두 번째 그룹은 특정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했다. 두 번째 그룹 참여자들은 연구팀이 미리 준비한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15분을 보냈다. 결과는 놀라웠다. 멍하니 시간을 보낸 그룹은 평균 70퍼센트 수준으로 단어를 기억한 반면, 특정 작업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낸 그룹은 평균 55퍼센트 이하의 정답률을 보였다. 일주일 뒤 다시 암기한 단어를 확인하게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멍하니 시간을 보낸 그룹은 여전히 50퍼센트 수준의 단어를 기억했지만, 특정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낸 그룹의 정답률은 30퍼센트를 밑돌았다. 즉, ‘멍하니 있는 시간’은 게으름을 피우며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직전에 습득한 정보를 확실한 기억으로 정착시키는 중요한 ‘두뇌 활동 시간’인 셈이다. 이후 좀 더 신빙성 있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일이었다. 전쟁에서는 수많은 고아가 생겨난다. 정신과 전문의 르네 스피츠(Rene Spitz) 박사는 보육원에서 본격 연구에 착수했다. 치밀한 조사 끝에, 그는 보육원의 영·유아 91명 중 35명의 아이가 만 2세가 되기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처음에 스피츠 박사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당시에는 이미 영양과 위생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 보육원도 부족하나마 아이들에게 충분한 식사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분명 영양 부족이 사망 원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보육원에 전염병이 돈 것도 아니었다. 유일하게 부족한 요소는 ‘커뮤니케이션’이었다.보육원에는 수많은 아동이 모여 살았지만, 만성적 인력 부족으로 모든 아이에게 골고루 돌봄의 손길을 주지는 못했다. 선생님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말을 걸어주고, 관심을 기울여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었다. 결국, 스피츠 박사는 ‘소통 결여’를 사망 원인으로 결론 내릴 수밖에 없었다.
꿈의 해석
열린책들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인순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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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인순 (옮긴이)
『꿈의 해석』의 중요한 이유는 꿈이 모두에게 친숙한 현상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이라는 현상 자체가 프로이트 이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무의식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정신분석 치료에 꿈의 해석이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스스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는 『꿈의 해석』은 대중들에게 정신분석학과 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서문 첫 번째 장 꿈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 꿈과 깨어 있는 상태의 관계/ 꿈-재료―꿈속의 기억 / 꿈-자극과 꿈-출처 / 왜 꿈에서 깨어난 후 꿈을 망각하는가? / 꿈의 심리학적 특수성 / 꿈의 윤리적 감정 / 꿈-이론과 꿈의 기능/ 꿈과 정신 질환의 관계 두 번째 장 꿈-해석 방법: 꿈 사례 분석 세 번째 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 네 번째 장 꿈-왜곡 다섯 번째 장 꿈-재료와 꿈-출처 여섯 번째 장 꿈-작업 압축 작업 / 전위 작업 / 꿈의 묘사 수단 / 묘사 가능성 고려 / 꿈에서 상징에 의한 묘사 그 밖의 전형적인 꿈 / 사례들―꿈에 나타나는 계산과 대화 / 부조리한 꿈―꿈속의 지적 활동/ 꿈속의 정서 / 이차 가공 일곱 번째 장 꿈-과정의 심리학 꿈-망각/ 퇴행 / 소원 성취에 대하여 / 꿈에 의한 각성―꿈의 기능―불안―꿈 / 일차 과정과 이차 과정―억압 / 무의식과 의식―현실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프로이트 전집』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꿈의 해석』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음에서 나는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심리학적 기술이 존재하며, 이 방법을 적용하면 모든 꿈은 깨어 있는 동안의 정신 활동에 포함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심리적 형성물로 드러난다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은혜로운 필사성경 : 구약 2 (밑글씨, 야훼 표기)
서울말씀사 / 서울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1.01
18,000

서울말씀사소설,일반서울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필사성경으로, 판형을 크게 하고, 행간을 넓혀 시력이 안 좋은 분들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단으로 편집하여 여백을 최대로 활용해 책의 부피를 줄였다. 또한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각 성경의 저자, 그 책의 기록 목적, 기록 배경, 특징 등을 간략하게나마 먼저 살펴본 후 성경을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역사서 / 여호수아 ~ 에스더성령님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365일! 큰 판형, 넓은 행간, 탁월한 펼침으로 필사에 도움! ☞ 큰 판형, 넓은 행간, 2단으로 시원하게 편집하여 책의 부피를 줄였다. ☞ 펼침이 탁월하여 필사에 도움을 주었다. ☞ 성경 장, 절을 표시하여, 보기 쉽고 쓰기 쉽다. ☞ 밑글이 인쇄되어 있어, 성경 없이 언제나 필사할 수 있다. ☞ 성경 순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이해를 도왔다. ☞ 성경의 저자 성령님과 함께 성경을 필사하면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로운 365일을 살도록 의도하였다. ▶ 큰 판형, 넓은 행간, 2단 편집으로 책의 부피를 최소화하였다. 판형을 크게 하고, 행간을 넓혀 시력이 안 좋은 분들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단으로 편집하여 여백을 최대로 활용해 책의 부피를 줄였다. ▶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였다.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각 성경의 저자, 그 책의 기록 목적, 기록 배경, 특징 등을 간략하게나마 먼저 살펴본 후 성경을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나의 기도’를 적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성경을 필사하면서 마음에 드는 생각, 성령께서 주시는 메시지, 깨닫는 말씀 등을 ‘나의 기도’로 바꾸어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도록 ‘나의 기도’란을 마련하였다.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져 삶의 열매로 맺혀질 것이다. ▶ 성경 장, 절을 표시하여 필사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과 같이 장과 절을 표시하여 쉽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 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순서대로 필사하지 않고 자유롭게 먼저 쓰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여 필사할 수 있다. 또한 필사를 다 마쳤을 때에도 인쇄된 성경과 같이 잘 정리되어 보일 것이다. ▶ 밑글씨 version은 성경 본문이 인쇄되어 있다. 밑글씨 version은 성경 본문이 흐리게 인쇄되어, 성경 없이 언제든지 필사할 수 있다. 밑글씨를 따라 필사하다 보면 글씨 연습도 되어 필체를 예쁘게 가다듬을 수 있을 것이다. ▶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로운 365! ‘성령님과 함께 쓰는’이라는 부제와 같이, 이 책은 성령님을 모시고 그분의 인도에 따라 한 자 한 자 필사할 때 더욱 큰 은혜가 넘칠 것이다. 성경 필사는 단순히 보고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한 말씀 한 말씀 내 손으로 말씀을 써 내려가는 가운데 때로는 그분께서 주시는 영감을 붙들고 기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넘치는 은혜와 기쁨으로 찬양하기도 하는 은혜의 과정이다. 내 손 끝으로 써내려가는 말씀이 내 삶에 그대로 적용되고 응답되는 은혜의 과정이 될 것이다.
리딩지저스 5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 브랜든 크로우 (지은이) / 2022.08.01
13,000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소설,일반브랜든 크로우 (지은이)
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를 다룬다. 구약에서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는 신약에서 완전하게 드러난다. 신약성경을 여는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역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그분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증언한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 이후에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과 제자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을 보여 준다. 그리고 로마서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타난 복되고 위대한 소식, 곧 복음을 심도 깊게 설명한다. 《리딩지저스 5》에서 다루는 모든 책은 참된 왕이시며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의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에 구약과 분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복음서는 각 책 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예수님의 탄생, 가르침, 사역, 그리고 죽음과 부활을 다룬다.리딩지저스 소개 리딩지저스 활용법 서문 1. 복음서 1 | 좋은 소식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2. 복음서 2 | 시험을 이기신 하나님의 아들 3. 복음서 3 |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죽으시고 다시 사신 4. 복음서 4 | 생명의 주님, 예수 5. 사도행전 1 |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6. 사도행전 2 | 땅끝까지 흘러간 하나님의 사랑 7. 로마서 | 복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언약을 온전히 성취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 《리딩지저스 5》은 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를 다룬다. 구약에서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는 신약에서 완전하게 드러난다. 신약성경을 여는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역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그분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증언한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 이후에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과 제자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을 보여 준다. 그리고 로마서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타난 복되고 위대한 소식, 곧 복음을 심도 깊게 설명한다. 《리딩지저스 5》에서 다루는 모든 책은 참된 왕이시며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의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에 구약과 분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복음서는 각 책 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예수님의 탄생, 가르침, 사역, 그리고 죽음과 부활을 다룬다. 이 모든 일은 구약성경의 성취이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다. 모든 사역과 말씀들이 바로 이 지점, 곧 십자가와 부활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예수님은 여러 가르침을 통해 자신이 당할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예언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다. 성령 하나님은 사도행전을 이끌어 가시는 주인공이시다. 이 성령님은 연약한 제자들이 복음을 열방에 전파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 《리딩지저스 5》 마지막에 등장하는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편지다. 로마서는 복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특히 죄인인 우리의 본래 모습이 어떠한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소망 없는 모습은 그야말로 비극적이다. 하지만 바울은 이 모든 것을 반전시키는 역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어났다고 선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담과 연합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 자들을 자신과의 연합으로 이끌어 불의한 자들에게 의와 생명을 선사하셨다. 드디어 독자들은 《리딩지저스 5》를 통해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읽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리딩지저스》 구약 여정을 함께 걸어 온 독자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는 독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 《리딩지저스》 시리즈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한국어 신학연구 석사 과정(KMATS, Korean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KMATS) 강의인 "구약성경과 그리스도"와 "신약성경과 그리스도"를 책으로 옮겼다. 이번에 출간한 《리딩지저스 5》"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에는 브랜든 크로우 교수가 강의한 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 강의가 실렸다. 특징 -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관점 제공 - 총 6권 시리즈로 성경 전체를 조감 - 개인 성경 읽기, 균형 잡힌 성경 연구, 소그룹 성경 나눔을 유기적으로 연계 - 언제 어디서나 영상 자료와 리더 가이드 내려받기 가능(readingjesus.net) 독자 대상 - 성경의 핵심과 큰 그림을 파악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오래전 성경 이야기와 현재 자기 삶에는 접점이 없다고 느끼는 그리스도인 - 섬기는 공동체에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읽기를 도입하고 싶은 목회자나 기독교 기관ㅇ단체 관계자신약성경의 시작을 알리는 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이렇게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서를 읽어 나가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사실은 복음서의 이야기와 구약성경의 이야기가 전혀 단절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복음서는 구약성경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복음서는 구약성경에서 드러난 언약의 성취를 보여 줍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눅 24:25-27). 복음서는 구약과 신약을 잇는 첫 지점으로서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구약의 완전한 성취를 이루셨는지를 보여 줍니다. _ 복음서 1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실 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 그리고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흥미롭게도 첫 번째 시험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마 4:3). 사탄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예수님의 아들되심에 도전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의 모범으로서가 아니라 우리의 구원자로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에 관해 깊이 알아볼 것입니다. _ 복음서 2 우리가 변화산 사건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장차 다가올 고통 앞에서도 빛나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영광입니다. 여기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막 9:7). 이 말씀은 장차 다가올 고난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다는 사실을 확증합니다. 변화산 사건은 고난을 앞둔 하나님의 아들의 참된 영광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찬란하게 변화한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고 장차 영광 가운데 임할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게 합니다. _ 복음서 2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글
고인돌 / 이오덕 글 / 2010.11.10
12,000원 ⟶ 10,800원(10% off)

고인돌소설,일반이오덕 글
이오덕 선생님의 글 가운데 자녀교육에 관련된 글을 뽑아 엮은 책. 저자는 아이들을 시들고 병들게 하는 원인들을 짚어내고, 슬기롭고 창조적이 어린이, 더불어 사는 자유인으로 키우는 보석 같이 빛나는 자녀교육의 여러 가지 원칙과 방법을 감동 있는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은 아이들에게 ‘조기교육’이니 ‘지능학습’이니 해서 너무 일찍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말아야 하고,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먼저 배우라고 권고한다.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병들게 하는 여러 가지 과열 교육 현장을 고발하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오덕 선생님의 자녀교육 이야기 『이오덕 교육문고』로 나오는 세 번째 책,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글』은 이오덕 선생님의 글 가운데 자녀교육에 관련된 글을 뽑아 엮었다. 아이들을 시들고 병들게 하는 원인들을 짚어내고, 슬기롭고 창조적이 어린이, 더불어 사는 자유인으로 키우는 보석 같이 빛나는 자녀교육의 여러 가지 원칙과 방법을 감동 있는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이오덕 선생님은 경쟁 교육, 일류병 교육에 눈이 멀어 자기 자식을 점수 따기 경쟁장에 내몰아 채찍질하는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한다. “ 이 세상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성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부모들의 가장 크고 중요한 할 일이다. 그리고, 아무리 정치가 포악하고 교육이 엉망이 되어 아이들이 짓밟혀 있더라도 부모들만 아이들을 지킬 각오를 하고 있으면 아이들은 결코 아주 병들어 버리지는 않고 비뚤어지지도 않는다.” 1부 어머니들이 깨달아야 겨레가 살아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고 살아가는 슬기를 가르치려면 학부모님들이 깨달아 교육을 학교에만 내맡기지 말고 가정교육을 제대로 해야 한다. 가정교육의 기본은 아이들이 먹고 쓰고 놀고 한 결과가 자연을 해치거나 더럽히지 않도록 하는 삶을 몸에 배게 하는 일이고 무엇보다 먼저 학부모님들이 앞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은 아이들에게 ‘조기교육’이니 ‘지능학습’이니 해서 너무 일찍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말아야 한다. 가정교육에서 첫 번째 할 일은 온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배달말을 제대로 가르치는 일이다. 부모들이 한자말, 일본말, 영어말 찌꺼기에 물들지 말고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일하는 사람들의 깨끗한 생활 말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그려라, 저런 색을 칠해라 하지 말고 마음대로 그리게 해야 한다. 특히 이미 그려진 모양과 틀에 색칠하기는 아이들의 무한한 창조력을 죽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아이들이 배워야 할 공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 ‘그리기’ ‘글쓰기’다. 이 세 가지 가운데 글쓰기 공부는 아이들이 참답게 살기 위해서 중요하다. 글쓰기 공부는 꾸며 쓰거나 흉내 내는 글이 아니라 스스로 겪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정직하게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글쓰기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일기쓰기다. 그리고 좋은 책을 어릴 적부터 즐겨 읽는 버릇을 들이게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베껴 쓰기나 외우기 숙제해라 하기보다,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공부가 아이들의 창의성을 살리는 길이다. 2부 어린이와 교육의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이오덕 선생님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지닌 네 가지 아이 이야기를 통해 학부님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만 하지 말고,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먼저 배우라고 권고한다. 네 가지 아이 이야기는 1 커다란 10원 짜리 : 500원 보다 10원이 더 가치 있다고 보는 아이 이야기 2 해바라기 : 시들고 죽어가는 해바라기를 정성껏 돌보아 살리는 아이 이야기 3 조그만 천사 : 추운 겨울에 엄마의 발을 감싸 따듯하게 해주는 아이 이야기 4 뜨거운 목욕물 : 목욕탕 물의 온도를 아픈 아버지에게 맞추는 아이 이야기 아이들한테 배우는 것이 없는 사람은 그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교육은 어디까지나 주고받는 것이다. 아이들한테서 배우지는 않고 가르치기만 하는 사람은 그 가르친다는 것이 죄다 거짓이요,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억지 가르침이다.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교육열에 넘치고 교육에 들떠 있는 우리나라 어른들이 하고 있는 교육이 아이들한테서 배우는 것은 없고 주기만 하고 몰아치기만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래 가지고 우리 앞날이 어찌 되겠는가? 하고 되묻는다. 3부 아이들 세계 이오덕 선생님은 “ 국경과 주의와 종파를 뛰어넘고 인간을 갈라놓는 모든 장벽을 헐어 버릴 수 있는 세계가 있다면 바로 어린이의 세계다. 진정 어린이로 돌아가지 않고는 우리 인간이 구원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어른들이 우선 아이들 세계, 아이들 마음을 알아 동심을 지키고 살려야 어른들도 구원 받을 수 있고 아이들도 살릴 수 있다고 본다. 진정 아이들을 슬기롭고 창조적이 어린이, 더불어 사는 자유인으로 키우려면 ‘아이들에게 삶을 주자’고 한다. 아이들에게 삶을 주는 길은 일하는 삶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자연 속에서 일하는 체험과 놀이, 공부를 가르쳐야 사람다운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본다. 4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켜줘야 합니다 이오덕 선생님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뷀을 병들게 하는 것은 그 모두가 어른들의 짓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안물로 여겨서 장난감으로 삼고, 자신들의 불결한 욕망과 허영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만 자라나면 닦달하고 훈련시키고, 서로 다투고 미워하고 해치도록 하여 그 어린이다움, 인간스러움을 없애고, 그 놀라운 창조의 싹을 여지없이 짓밟아 버린다. 이것은 스스로 죽음을 서두르는 우리 겨레의 자살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시들어 버리게 하는 죄보다 더 큰 죄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꼭두각시로 만들어 병들게 하는 여러 가지 과열 교육 현장을 고발하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켜줘야 나라와 겨레가 산다고 호소한다.
하버드 논리학 수업
유엑스리뷰 /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 2020.01.10
25,000

유엑스리뷰소설,일반윌러드 밴 오먼 콰인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세계 철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저자가 하버드대학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을 가르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논리학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미국에서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로스쿨을 준비생들의 논리학 입문서이자 필독서로 널리 알려져 있고, 20년이 넘게 개정을 거듭해온 스테디셀러이다. 논리학의 초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주제와 공식을 저자 특유의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로스쿨이나 P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논리학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참고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철학 교양서로도 훌륭하다. 1장 명제 구성 2장 진리 함수적 변형 3장 양화 4장 양화 추론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기초 논리학을 마스터하기 위한 딱 한 권의 선택! 하버드 대학교 전설의 명교수가 설명하는 논리학의 세계적 스테디셀러! 24년 동안 개정을 거듭하며 수많은 철학과 학생들의 극찬을 받은 책! 현대 서양철학의 거두 윌러드 밴 오먼 콰인의 명저 의 국내 최초 번역서! 논리를 펼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를 할 수 없다. 글을 읽고 논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도 논리학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딱 떨어지는 논리를 펼치며 쓰는 글은 주목도와 설득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세계의 리더들과 명문대학들은 논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철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은 논리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특히 논리학이 상당히 광범위하므로 “일반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만 콕 집어서 정리한 책이 드물었다. 또 정말 권위 있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자가 쓴 논리학 개론은 국내에 없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은 논리학 입문자를 위해 논리학의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논리적 사고의 틀을 확립하게 해주는 책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윌러드 밴 오먼 콰인 하버드대학교 교수의 역작이다. 미국 유수의 대학 인문학 전공에선 이 책이 명실공히 기초 논리학의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논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간단명료한 예제와 함께 차근차근 읽으면서 스스로 논증의 타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교수였던 저자가 수많은 개정을 통해 확립한 연습 문제들을 풍부하게 제시한 점은 그런 특징을 더욱 부각해 준다. 또 논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약 한 달 이내에 모두 배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은 교재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였다. 은 논리학이 단지 암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해야 할 다양한 아이디어의 집합으로 여겨지게 해주며, 비판적 사고의 기반으로 체득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독자들은 일상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종류의 논증에 대한 타당성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고 증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논리학은 읽기 훈련의 과정이다. 그 자체로 어려운 분야이므로 어느 책으로나 깊이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주제이다. 그렇기에 논리학과 철학을 공부하려는 ‘비전공자’는 반드시 ‘진짜 전문가’가 쓴 책을 봐야 한다. 어차피 논리학이 원래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체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므로 제대로 된 스스로 읽어내는 것이 웬만한 강의를 수강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하버드 대학교 최고의 철학과 교수가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더더기를 뺀 핵심 주제들을 대단히 담백하게 설명한다. ‘철학책’을 혼자 완독하기는 정말 어려우므로 가능한 내용의 부피를 줄인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논리적 사고를 다양하게 실험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증력이 함양될 것이다. *이 책이 꼭 필요한 독자들 -철학의 세계에 이제 막 입문하여 기본적 논리학 개념의 이해가 필요한 분 -논리적 사고를 키워서 문제 해결력을 길러 진정한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 -인문학의 꽃이자 철학의 핵심인 논리학을 가장 검증된 책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 -LEET와 PSAT 시험을 준비하며 논리학의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는 분 행정고시 합격생들이 강력 추천하는 논리학 공부. 이제 검증된 책으로 시작하자! 미국 로스쿨 합격생들이 강력 추천하는 기초 논리학의 입문서! 깔끔하고 명쾌한 예제로 논리학의 개념과 공식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로스쿨 입학시험 과목인 추리 논증에서는 논리학적 사고를 대단히 중시한다. 추리 논증은 문제를 풀기 전에 논리학의 기본 개념을 반드시 익혀야만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시험뿐 아니라 수능, PSAT 등에서도 논리학 관련 문제들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므로 기초 논리학은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결정적 배경지식이 된다. 따라서 제대로 된 책을 통해 논리학의 기초 이론을 명확히 이해한다면 LEET 또는 PSAT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양이 2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 2018.05.30
14,800원 ⟶ 13,3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프랑스에서 2018년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17. 제3의 눈의 탄생18. 서쪽으로19. 불로뉴 숲20. 폭포 위의 연설21. 샹젤리제 전투22. 새로운 진지를 찾아서23. 파리 외곽 순환 도로24. 함정25. 구름 위의 만남26. 숲속의 의사 결정27. 센 강변28. 피타고라스29. 시뉴섬30. 발톱과 이빨31. 피타고라스의 지혜32. 2보 후퇴 3보 전진작가의 말이 소설을 쓰는 동안 들었던 음악옮긴이의 말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베르베르, 고양이의 눈으로 본 인류의 역사와 미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본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2016년 3월, 교보문고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 판매량 집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양이』(전2권)가 전문 번역가 전미연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고양이』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프랑스에서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해체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다룰 줄 알고,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남성이 아닌 여성을 화자로 내세워 책 전체에서 남성 중심의 세계관과 ‘수컷의 어리석음’을 신랄하게 조롱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번역자인 전미연 씨는 후기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서 본인에게 이 소설은 각별한 만족을 주었으며, 베르베르가 암고양이 주인공을 그리며 보여 준 깊은 이해에 매료되었다고 쓰고 있다. 원제는 ‘Demain les chats’. 라는 뜻이다. 미래는 고양이에게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 자신이 이제까지는 로 기억되었다면 앞으로는 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는 유머러스한 표현일 수도 있다. 실제로 프랑스 언론에서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개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은 신이 분명하다.고양이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에게 나는 신이 분명하다.─ 작자 미상 개는 백스무 가지 인간의 어휘와 행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개는 열까지 셀 줄 알고 더하기나 빼기 같은 간단한 셈도 할 수 있다.다섯 살짜리 인간 아이와 맞먹는 사고 능력을 지닌 셈이다.반면 고양이는 숫자를 세거나 특정한 말에 반응하거나 인간이 하는 동작을 따라 하게 가르치려 들면 즉시 쓸데없는 짓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의사 표시를 한다. 인간으로 치면…… 쉰 살 성인과 맞먹는 사고 능력을 지닌 셈이다.─ 에드몽 웰즈 교수(인간 과학자이자 고양이 소유자) 「인간들끼리 죽고 죽이는 거지 우리와는 아무 상관 없어.」피타고라스가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고개를 젓는다.「틀렸어. 우리 두 종의 운명은 긴밀히 연결돼 있어. 우리 고양이들은 인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지금 인간들이 예전의 공룡들처럼 정말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니까.」「난 인간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는 어디서 오는가
포레스트북스 / 월리스 D. 와틀스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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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월리스 D. 와틀스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출간 후 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간 적이 없는, 부의 고전 《부는 어디서 오는가》가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를 비롯하여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에 이어, 국내 래퍼 스윙스와 도끼까지. 이 책을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책의 무엇이, 그토록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철학서도, 이론으로 가득한 논문도 아니다. 그야말로 실용적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지금껏 돈과 관련한 철학을 깊이 탐구할 시간과 수단, 기회를 미처 얻지 못했지만, 과학적 결론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자가 되는 근본 원리를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초년시절 많은 실패를 겪고 어려움에 처했다가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헤겔, 에머슨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하고 ‘부’의 근본적인 원리를 깨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리스 와틀스는 ‘부자학’도 수학이나 물리학처럼 정밀한 과학이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자기 것을 소화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론다 번이나 앤드루스 같은 작가들도 수십 번 읽고 실천해 부자가 되었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을,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공을 부르는 특정 방식을 따라 한다면 당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에 설 것이다. 신조차도.서문 1장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2장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3장 부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 4장 부자가 되는 제1원칙 5장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이다 6장 부를 끌어당기는 법 7장 감사의 법칙 8장 원하는 것을 직시하라 9장 의지를 사용하는 법 10장 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들 11장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라 12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라 13장 좋은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14장 성장하고 싶은 욕구 15장 발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기회 16장 주의사항과 결론 17장 부자가 되는 과학의 핵심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의 법칙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최장기 1위 *** *** 전 세계 1억 3천만 부 판매 *** *** 수백만 명의 삶을 바꾼 책 *** “신은 당신을 돕지 않을 수 없다. 신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출간 후 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간 적이 없는, 부의 고전 《부는 어디서 오는가》가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를 비롯하여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에 이어, 국내 래퍼 스윙스와 도끼까지. 이 책을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책의 무엇이, 그토록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철학서도, 이론으로 가득한 논문도 아니다. 그야말로 실용적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지금껏 돈과 관련한 철학을 깊이 탐구할 시간과 수단, 기회를 미처 얻지 못했지만, 과학적 결론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자가 되는 근본 원리를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초년시절 많은 실패를 겪고 어려움에 처했다가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헤겔, 에머슨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하고 ‘부’의 근본적인 원리를 깨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리스 와틀스는 ‘부자학’도 수학이나 물리학처럼 정밀한 과학이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자기 것을 소화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론다 번이나 앤드루스 같은 작가들도 수십 번 읽고 실천해 부자가 되었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을,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공을 부르는 특정 방식을 따라 한다면 당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에 설 것이다. 신조차도. “책 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읽었다. 이 책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앤디 앤드루스 강력 추천 “진리에 대해 들으면 사람들은 즉각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아본다. 진리는 최고(best)다. 최고는 단 하나만 있다. 바로 이 책처럼.” 이 책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부자가 되는 제1원칙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구체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에 자기 생각을 깃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하는 근원 물질에 생각이 각인되어야만 그 형상이 만들어지고 그 형상은 실제적인 창조로 이어진다. 흔히 이야기하는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당신을 돕는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같은 메시지는 모두 여기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 와틀스가 강조한 이 메시지는 그동안 수많은 방식으로 변형되어 재활용되었다. 당신이 부에 관해 관심이 있고, 관련 책을 읽었다면 이 메시지가 전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내려오면서 조금씩 왜곡됐을 가능성 또한 크다. 당신이 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이 부의 원전(原典)을, 오리지널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당신이 고용주이든 노동자이든 부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원칙 흔히들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하루라도 빨리 남들보다 더 많은 부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와틀스는 “부의 공급량은 한계가 없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뒤처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지 말라고. 부자는 경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창조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히려 남들에게 어떤 가치(value)를 제공하면, 즉 남을 도우면 오히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학에서의 명제는 ‘남에게 더 많이 줄수록,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임을 잊지 말자. 책에서는 그밖에도 ‘부를 끌어당기는 법’, ‘감사의 법칙’, ‘원하는 것을 직시하는 법’, ‘의지를 사용하는 법’,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법’, ‘좋은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등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 17가지 원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래퍼 스윙스는 유튜브에서 이 책의 한 구절을 읽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마음을 결핍과 고통 같은 우울한 이미지로 채우는 그 어떤 것도 읽지 마라. 그런 사실을 알아도 가난한 사람을 돕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욱이 그런 산만한 지식은 빈곤을 없애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본문 100쪽)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머릿속에 가난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 이미지들을 넣지 말라고 해요. 가난한 사람들의 머릿속에 ‘부’를 넣는 것이 답이라고 말해요. 이 부분을 읽을 때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맞네. 이거 정말 좋은 방법이구나’하고 생각했어요. 래퍼들이 돈을 언제부터 의식하고 살았냐면 도끼나 버벌진트나 빈지노나 더 콰이엇 형 같은 사람들이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예요. 그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떤 래퍼에게 누군가 ‘너 불쌍하니까 내가 한 달에 백만 원씩 줄게’ 하면 절대 그 래퍼는 부자가 될 수 없어요.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부자가 되면 돼요. 내가 부자가 돼서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걸 보는 상대방도 ‘나도 할 수 있어’ 하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이 책을 읽고 굉장히 많이 변했어요. 네.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부자란 누구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이다. 돈이 부족하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 세상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너무 복잡해졌기 때문에,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인생을 누리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_「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중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어떤 업에 종사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_「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위즈덤하우스 / 자오위핑 글, 박찬철 옮김 / 2012.01.10
18,000원 ⟶ 16,2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자오위핑 글, 박찬철 옮김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승장으로 만든 신의 책사 제갈량의 용인술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서 발탁되었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趙玉平은 인력 자원과 팀장 리더십에 정통한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답게 오늘날 기업 간부 및 중간관리자, 팀장들이 고민할 법한 직장 내 용인술의 정수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의 생리와 상하좌우 모든 인간관계의 정도를 간파하고 있었던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를 맛볼 수 있다.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것이다. 저자는 강의을 통해 세인들이 제갈량에 품고 있는 환상과 편견을 없애고 조직의 핵심 인재요 수준 높은 관리자였던 그의 용인술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주력했다. 재능을 보여 자리를 얻고 자신을 낮추어 신임을 얻는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상사의 충성을 받는 간부로 성장하는 지혜를 제공함은 물론 부하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심복으로 성장시키는 용인술을 제시한다. 또한 인재별 유형에 따른 업무 훈련법과 조직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원칙을 소개하고,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하는 처방을 보여준다.저자의 말_서문을 대신하여 1장. 제갈량, 유비를 움직여 삼고초려를 연출하다 고거고타高擧高打: 스스로 재능을 드러내는 묘초 첫 번째 책략_ 사람들의 입을 빌어 신속하게 이목을 끈다 두 번째 책략_ 차이를 만들어 주목을 끈다 세 번째 책략_ 향기로 유혹해 수요를 일으킨다 네 번째 책략_ 무대 위에서는 큰소리로 떠들고, 무대 밑에서는 목소리를 낮춘다 2장. 제갈량, 세를 움직여 연합을 책략하다 점거우세占據優勢: 약자가 승패를 잡는 길은 연합뿐이다 첫 번째 책략_ 실력이 엇비슷한 상대와 안정적인 연맹을 결성한다 두 번째 책략_ 주동을 피동으로 바꾸어, 상대방의 요구를 기다린다 세 번째 책략_ 우세를 점하여 합작을 제시한다 네 번째 책략_ 감정적으로 화를 돋우고, 이익을 내세워 숙고하게 만든다 3장. 제갈량, 인재를 움직여 조직을 꾸리다 방수양어放水養魚: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쓴다 첫 번째 책략_ 방수양어-물을 풀어 고기를 키운다 두 번째 책략_ 분조위마-먹이통을 나누어 말을 기른다 세 번째 책략_ 축소인봉-둥지를 만들어 봉황을 끌어들인다 네 번째 책략_ 궁신접수-물을 얻으려면 목을 숙여야 한다 4장. 제갈량, 기강을 다스려 조직을 바로잡다 선엄후관先嚴後寬: 관대함과 엄격함을 결합해 대사를 이룬다 첫 번째 책략_ 먼저 엄하게 한 후에 관대하게 대한다 두 번째 책략_ 자리는 주되, 권력은 주지 않는다 세 번째 책략_ 측근에게 엄격하게 하고 윗사람을 벌하여 권위를 세운다 5장. 제갈량, 자신을 낮추어 신임을 얻다 이퇴위진以退爲進: 능력 있는 사람이 어떻게 윗사람을 안심하게 하는가 첫 번째 책략_ 일할 때는 부채를 흔들지만, 생활에서는 무대를 만들어 준다 두 번째 책략_ 자신이 잘하는 것은 내려놓고,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을 우선한다 세 번째 책략_ 자세를 낮추어 의지함을 보여준다 네 번째 책략_ 적극적으로 난국을 수습하되 조급해하지 않는다 6장. 제갈량, 조직을 정비해 위기를 관리하다 각취각위各就各位: 민심을 안정시키는 훌륭한 처방 첫 번째 책략_ 지도 그룹을 먼저 안정시키고, 각자가 자신의 위치를 지키게 한다 두 번째 책략_ 상대의 요청을 기다린 후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권위를 강화한다 세 번째 책략_ 담력과 식견을 내보여 믿음을 증가시킨다 네 번째 책략_ 원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투지를 격려한다 7장. 제갈량, 엄숙하게 간부를 관리하다 엄숙기율嚴肅紀律: 문제가 있는 부하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는다 첫 번째 책략_ 마지노선을 두고 여지를 남겨둔다 두 번째 책략_ 기율을 엄숙하게 하되,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8장. 제갈량, 마음을 다스려 정세를 바로잡다 정위조군靜爲躁君: 성공은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비롯된다 첫 번째 책략_ 자세를 낮추면서도 긴 안목을 갖춘다 두 번째 책략_ 냉정함과 예리함을 갖추되, 마음을 확짝 연다 세 번째 책략_ 교육을 중시하여 자녀를 잘 돌본다 9장. 제갈량 혜안으로 인재를 키우다 추랍결합推拉結合: 정성을 다해 젊은이를 쓰다 첫 번째 책략_ 혜안으로 재능을 보고, 속안으로 성격을 본다 두 번째 책략_ 밀어준 뒤에는 반드시 끌어준다 세 번째 책략_ 큰 것은 잡고 작은 것은 놓아주며, 거두고 놓은 것을 모두 중시한다 부록_ 《삼국지》〈제갈량전〉 _ 제갈량 연보신이 내린 책사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 “신이 제갈량에게 내린 것은 비상한 머리만이 아니었다. 그에겐 조직과 인간의 욕구를 이해하는 귀신같은 통찰력이 있었다” 제갈량은 고작 스물일곱의 나이에 촉한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 초빙된 불세출의 행정가였다. 또한 이곳저곳 눈물로 운신하던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패왕으로 만든 전문경영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제갈량의 활약은 그가 천기를 꿰고 있었기 때문도 아니고 지능이 높았던 때문도 아니다. 제갈량은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욕망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2012년, 위즈덤하우스 刊)은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서 발탁되었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趙玉平은 인력 자원과 팀장 리더십에 정통한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답게 오늘날 기업 간부 및 중간관리자, 팀장들이 고민할 법한 직장 내 용인술의 정수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의 생리와 상하좌우 모든 인간관계의 정도를 간파하고 있었던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귀곡자》, 《인물지》 등 고전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펴내온 역자 박찬철이 각고의 노력을 들여 《삼국지》\'제갈량전\'(배송지裴松之 주) 전문을 번역ㆍ 수록한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중국 국영 CCTV를 통해 13억 중국인을 사로잡은 제갈량 명강의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잇는 고전의 정수” 책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것이다. \'백가강단\'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를 기획해 중국 전역을 고전 열풍으로 휩쓴 유명 프로그램이다. 저자는 강의을 통해 세인들이 제갈량에 품고 있는 환상과 편견을 없애고 조직의 핵심 인재요 수준 높은 관리자였던 그의 용인술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주력했다. 연대기적 구성을 피하고 자기계발 요소를 핵심적으로 뽑아내려 노력한 결과, 총 아홉 장에 걸친 강의의 목차는 그 자체로 제갈량의 조직 내 처세술 및 인용술을 분석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되었다.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2007년, 김영사)와 야오간밍의 《노자 강의》(2010년, 김영사)의 깊이 있는 고전에 감동했던 국내 독자들에게 전작의 감동을 다시 안기는 동시에, 이제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야심찬 행정가이자 전문경영인 제갈량과 조우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상사의 능력을 보필하고 부하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지혜의 책략서 “사람을 봐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생각을 읽어야 판세를 엎을 수 있다!” 제갈량 없는 유비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바로 이릉전투이다. 죽은 관우의 복수에 눈이 먼 유비가 오나라에 선전포고를 하고 대군을 이끌어 출전한 뒤 무리하게 진영을 옮기려 하자 이를 반대한 마량이 한중으로 가 제갈량에게 진형을 알린다. 진형을 본 제갈량은 이러한 계획을 짠 바보의 목을 치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유비의 전술임을 알게 된 후 제갈량은 패배를 직감했다. 제갈량은 보스를 뛰어넘는 간부였다. 다시 말하면 제갈량 없이 유비가 삼국을 통일할 수는 없었다는 말이다. 그는 유비의 브레인으로 일하면서 유비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한 차례도 유비의 경계를 받은 적이 없었다. 유비가 눈을 감으며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될 재목이 아닌 것 같거든 그대가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라는 명을 제갈량에게 내린 장면은 오히려 제갈량이 보스를 다스리는 간부였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책은 기업의 간부와 조직의 핵심인재가 어떻게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에게 유리한 판세를 짤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재능을 보여 자리를 얻고 자신을 낮추어 신임을 얻는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상사의 충성을 받는 간부로 성장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또한 부하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심복으로 성장시키는 용인술을 제시한다. 인재별 유형에 따른 업무 훈련법과 조직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원칙을 소개하고,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하는 처방을 제시한다.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
위너스북 / 홍진표, 박수빈 글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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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육아법홍진표, 박수빈 글
전문의의 사춘기 보고서 갑자기 짜증내는 아이, 날이 갈수록 변해가는 아이를 보며 부모들은 사춘기가 왔음을 직감하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 사이에 벌어진 간격을 좁히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갑자기 말수가 적어진 아이, 별 문제없던 아이의 반항,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사례, 아이들의 과소비 문제, 부모의 이혼/재혼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 등 10가지 주제로 사례를 나누었다. 자신이 겪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그에 맞추기엔 시대와 환경이 변했다. 오늘날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은 부모세대의 그것보다 많이 진화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를 알고 이를 극복하려면 지금 청소년들의 생각, 그런 자녀를 둔 부모의 생각을 알고 그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문제의 원인,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기뻐하며 노력했던 것만큼 두 번째 만남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독 도와준다. 추천사 - 자녀와의 막힘없이 소통이 진정한 행복 - 신의진 프롤로그 - 또 하나의 생체기 사춘기 알기 INTRO 내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다 - 통계로 보는 아이들의 사춘기 - 몸과 머리의 불균형 - 사춘기 아이들의 대표적인 심리 - 자아중심성 - 아이들의 또래집단 이해하기 PART 1 사춘기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큰 변화 01 대화부족 -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아이 부모의 생각 - 딸에게 말걸기조차 부담스러워요 자녀의 생각 - 내 생각따윈 중요한 게 아니더라구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기존 관계에서 벗어나려는 아이, 이를 묶어두려는 부모 * 아이들은 왜 대화를 피하려고 할까? * 아이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다 * 헬리콥터 부모에서 벗어나자 * 해결사가 아닌 조언자로 나서자 * 아이와 함께 의사결정을 하자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아이에게 진실한 조언자가 되기 위한 팁 마무리 조언 02 반항문제 - 대들고 반항하는 아이 부모의 생각 1 - 아이가 너무 폭력적이에요 자녀의 생각 1 - 제발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모의 생각 2 - 아이가 너무 산만해요 자녀의 생각 2 - 모두 나한테만 뭐라고 해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아이의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자 * 혹시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가 아닐까? * 아이들이 산만한 이유 * 문제가 보이면 서둘러서 바로잡아주자 * 부모의 일관성 여부가 아이의 삶을 바꾼다 *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갖자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원칙들 마무리 조언 03 아이의 씀씀이 - 사고 싶은 게 부쩍 많아진 아이 부모의 생각 1 - 아이의 요구 어디까지 들어주어야 할까요? 아이의 생각 1 - 용돈이 턱없이 부족해요 부모의 생각 2 - 아이들 안목을 어떻게 믿어요? 아이의 생각 2 - 엄마는 요즘 유행을 모른다구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부모세대와 달라진 유행 트랜드 * 아이들은 유행에 엄청 민감하다 * 경제교육에 관심을 갖자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아이들 용돈관리 이렇게 지도하세요 마무리 조언 04 스타에 열광 - 내 아이도 이렇다면 어떻게 할까? 부모의 생각 1 - 학교까지 빼먹고 콘서트에 가겠다니, 참…. 아이의 생각 1 - 꼭 가야 하는데…. 엄마가 너무 미워요 부모의 생각 2 - 우리 때완 달라도 너무 달라요 아이의 생각 2 - 나 정도면 얌전한 건데, 엄마가 너무 오버하는 거라구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우선 자녀의 취향을 인정하자 * ‘좋고/싫음’ 대신 ‘옮고/그름’을 알려주자 *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아이들 * 스타는 아이들의 역할모델이다 * 또래집단의 동조성 이해하기 * 좀더 여유를 갖고 지켜보자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아이가 이럴 땐 이렇게 지도하세요 마무리 조언 05 게임중독증 - 컴퓨터에만 빠져 사는 아이 부모의 생각 - 아이가 게임중독에 빠진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 - 게임할 때 방해만 안 하면 불만 없어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아이들이 인터넷에 빠지는 이유 * 인터넷, 거부하기 힘든 마력 * 아이들은 인터넷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 혹시 우리 아이가 인터넷중독? * 인터넷중독을 의심할 수 있는 증후들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자녀의 인터넷중독 예방 이렇게 지도하세요 마무리 조언 PART 2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과 대처법 06 학습문제 - 공부 못하는 자녀에 대한 고민 부모의 생각 - 우리 아이 명품으로 만들고 싶어요 아이의 생각 -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러워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공부 못하는 원인 찾기 * 부모의 머리가 좋으면 아이의 머리도 좋을까? * 환경이 지능에 영향을 줄까? * 신세대로 갈수록 지능지수가 높아질까? * 지능이 좋은 사람은 뇌구조 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내 아이의 학습력을 높이는 방법 마무리 조언 07 진로고민 - 커서 무엇이 될지 고민하는 아이들 부모의 생각 - 사실 저도 아이도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아이의 생각 - 너무 불안하고 갈피를 못잡겠어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 * 구체적인 성취목표를 세우자 * 아이의 흥미나 관심, 적성을 고려하자 * 자녀의 성공에 집착하는 부모들 * 직업에 대한 스팩트럽을 넓히자 * 인생의 성공 기준 척도는 없다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자녀와 함께 가볼 수 있는 체험현장 마무리 조언 08 - I 부모의 이혼문제 - 부모의 이혼으로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부모의 생각 - 아이가 남 보듯 저를 대해요 아이의 생각 1 - 또다시 저를 버리고 떠나겠죠? 아이의 ?각 2 -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이상하게 생각해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이혼가정 자녀들…. 많이 아프다 * 아이들보다 주위의 편견이 더 큰 문제 * 이혼가정 자녀들의 행동 * 이혼한 배우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기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이혼을 앞둔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더 신경 써야…. 08 - II 부모의 재혼문제 - 남다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고민 부모의 생각 - 재혼 후 아이가 예전 같지 않아요 아이의 생각 1 - 저만 혼자 겉도는 것 같아 불편해요 아이의 생각 2 - 엄마에게 버림받느니 집을 나갈래요 문베의 원인과 해결 -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방황 * 재혼을 하는 게 좋을까, 하지 말아야 할까? *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표현해주자 * 재혼가정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재혼을 앞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이렇게 소통하세요 마무리 조언 09 따돌림 문제 - 왕따 당하는 아이, 왕따 시키는 아이 부모의 생각 - 우리 아이가 그럴 리가요?? 아이의 생각 1 - 친구들의 왕따가 견디기 힘들어요 아이의 생각 2 -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따돌림 당하는 아이, 반드시 있다 * 내향적, 소심한 성격, 자신감 부족이 왕따를 부른다 * 너무 잘난 척해도 왕따가 될 수 있다 * 아스퍼거 장애 또는 ADHD일 수도…. * 왕따 시키는 아이들의 심리 * 왕따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 칭찬과 격려가 왕따 해방의 열쇠다 * 아이의 대인관계를 넓혀주어라 *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어라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따돌림 당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 마무리 조언 10 이성교제 - 아이에게 이성친구가 생겼다! 부모의 생각 -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아이의 생각 - 어른들이 너무 과민하게 생각한다구요 문제의 원인과 해결 - 더 이상 아이가 아닌 아이들 * 부모세대보다 훨씬 빠른 아이들 * 솔직하고 부드럽게 이끌어라 * 이성교제와 공부의 상관관계 * 이성친구와의 스킨십, 성(性)문제 * 내 아이와의 특별한 공감(共感) - 자녀의 이성교제 문제에 이렇게 접근하세요 마무리 조언 에필로그 - 사춘기문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부록 - 내 아이 마음 지키기(자가진단 체크리스트) I 소아청소년 우울증 / II 불안증 / III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ADHD) / IV 틱&뚜렛병 / V 식사장애 / VI 게임중독-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란? 오늘날 아이와의 첫 번째 만남은 대부분 산부인과 병원에서 이루어진다. 그렇게 태어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아이! 그런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의 시기는 바로 아이들의 사춘기다. 이 무렵 부모들은 몸집이 자라고 생각이 180도 변한 모습의 아이를 바라보며 많이 당황한다. 더 이상 내 품 속의 아이가 아닌 낯선 모습의 아이와 여러 가지 문제로 부대끼며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던 아이가 너무나 밉고, 아이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던 부모의 보살핌과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아이가 날로 변해가는 이때, 대부분의 부모는 ‘내 아이만큼은 큰 사고나 문제없이 잘 지나가야 할 텐데...’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아이와 터놓고 소통하는 길이 가장 좋은 처방이다. 그렇다면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 두 의사가 들려주는 사춘기 문제 저자들은 정신과 진료실에서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중년의 부모들을 만났다. 책에 소개된 10가지 주제는 아이들의 사춘기 문제 때문에 정신과를 찾아 상담까지 하게 된 각종 사례들의 축약본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갈등과 고민이 소개된다. 가령 어느 날부터 갑자기 말수가 적어진 아이, 별 문제없던 아이의 반항,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사례, 아이들의 과소비 문제, 부모의 이혼/재혼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 아이들의 왕따 문제, 이성교제 문제, 공부와 진로 고민 등등이 그것이다. 저자들은 현재 이 같은 문제로 갈등 중인 부모와 아이의 생각을 동시에 소개하면서 각 상황별로 적절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식견이 담긴 두 의사의 지혜로운 처방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다. - 부모세대의 사춘기 기억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저자들은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아도 심리적?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짜증을 잘 내고, 삐딱하며 부모님 말을 잔소리로 여긴다. 갑자기 180도 변해버린 아이의 모습을 보며 부모는 당황하게 되고 여러 가지 대응책을 생각한다. 드디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된 것인데, 부모의 적절한 대응과 관심이 중요하다. 물론 부모들이 겪은 사춘기와 오늘날 아이들이 겪고 있는 사춘기는 질적으로 다르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자신이 겪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나름의 대응법을 고민하겠지만, 이미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더 성숙해지고 멀리 가 있는 아이들을 적절히 관리하고 보살피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 즉 오늘날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은 부모세대의 그것보다 많이 진화해 있다. 문제를 알고 이를 극복하려면 지금 청소년들의 생각, 그런 자녀를 둔 부모의 생각을 알고 그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 부모가 당황하는 아이들의 다섯 가지 변화와 대응법 부모들이 가장 당황하는 아이들의 변화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성숙을 부모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관심을 소홀히 하거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갑자기 말수가 줄어든 아이’, ‘부모에게 반항하는 아이’, ‘사달라는 것이 부쩍 많아진 아이’, ‘연예인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아이’ 등등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지고 이런 문제에서 비롯된 부모와 아이의 생각 차이와 갈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전문가적 시각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적절한 조언이 제시된다. 아이들의 변화에 ’시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세로 대응한다면, 즉 부모로서 좋은 피드백을 해줄 수 없다면, 예상치 못한 더 큰 갈등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고민에 빠진 문제들과 대응법 대한민국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가진 고민과 문제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진료를 통해 알게 된 아이들의 고민과 부모들의 고민을 동시에 소개한다. 아이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다섯 가지 테마가 있다. 다름 아닌‘공부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향후 진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부모의 이혼/재혼 문제에서 비롯되는 아이와 부모의 갈등’, ‘왕따 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이성친구 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등이 그것이다. 이 같은 고민들은 부모 혼자 또는 아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절대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또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한 원인, 그리고 적절한 해결책은 없을까? 비단 자녀의 사춘기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좋은 관계를 맺고 평생 동안 가기 위한 보석 같은 조언들이 책에 담겨 있다. 추천평 자녀와의 막힘없는 소통이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두 명의 정신과의사가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춘기 문제를 다룬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훌쩍 성장한 내 아이, 나도 몰랐던 내 아이와의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지침서로서 부족함이 없다 - 신의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아이심리백과』의 저자) 부모는 누구나 처음으로 맡아보는 역할이다. 그래도 나름 잘 해오던 부모로서의 자존감을 생생히 무너뜨리는 것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이다. 야단쳐봐도, 달래봐도 가까이 갈 수 없었던 사랑하는 자녀를 어떻게 도울까? 정신과 동료로서 가장 믿을 만한 두 분의 저자가 오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얻은 해결책을 제공한다. 자녀들의 사춘기로 힘든 나날을 보내봤던 부모들이라면, 왜 이제야 이 책이 나왔는지 한탄할 것이다. - 채정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옵티미스트』의 저자)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부딪히면서 살다 보면 부모도 아이도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갈등, 좌절, 원망, 이해와 용서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아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깊은 이해를 통해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 신민섭(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사춘기 문제로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을 것이다. 두 저자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만난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전공의 시절부터 지켜봐온 홍진표 교수의 따뜻한 마음과 예리한 통찰력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두 저자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자녀와의 진정한 만남을 설렘과 감동으로 경험할 것이다. - 이훈진(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공부하라고 소리치는 부모, 이에 대꾸도 안 하거나 간섭하지 말라고 방문을 꽝 닫아버리는 아이,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다. 부모세대의 경험이나 생각만을 강요해서는 절대 뚫릴 수 없는 것이 자녀와의 소통문제. 아이를 더욱 깊이 이해함은 물론 속내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부모가 되는 길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 이대영 (MBC PD) 금쪽같은 내 자녀. 하지만 격랑의 사춘기를 겪는 아이는 부모에게 낯설게 다가온다. 사랑으로 대한다고 노력해도 까탈을 부리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도 당황스럽다. 잘해주는 부모의 행위가 해가 될 수도 있다는데...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는 물론, 앞으로 사춘기를 겪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 책을 꼭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부모인 나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환영받고 능력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 황세희 (중앙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