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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
김&정 / 유지연 글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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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건강,요리
유지연 글
아토피가 있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나섰다. 온갖 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 아들을위해 엄마가 생각한 음식치료법.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들의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 전통재료를 이용한 밥 요리법을 담고 있다. 머위탕밥, 가지볶음밥, 버섯계란오므라이스 등 밥 한 그릇 안에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하는 레시피들을 제시하였으며, 간결한 레시피와 요리의 팁을 알려주는 Note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냠냠하는밥 시래기밥 곤드레밥 전복밥 날치알밥 토마토카레밥 미나리우엉김밥 감자밥 달보드레한 야채 듬뿍 밥 버섯계란오므라이스 비빔밥 머위탕법 잡채밥 꼬치덮밥 닭고기밥 쌈박한 김치맛 밥 불고기덮밥 가지볶음밥 두부볶음밥 단호박밥 묵말랭이밥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더난출판사 / 이민규 지음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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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학습법일반
이민규 지음
저자인 이민규 교수는 현실에서도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게끔 청소년들에게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며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슬럼프에 빠져 있거나, 공부가 힘이 들 때, 목표가 없어 헤맬 때 한 번씩 들춰보면 뜨거운 의욕이 샘솟을 것이다. 책은 더 행복하게 10대를 보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먼저 세상을 살아온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효과적인 공부법을 비롯해 인생을 살아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학습 동기, 삶의 목표, 관점의 차이, 시간관리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험,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책의 내용을 한 가지라도 실천할 수 있게 ‘Just Do It' 코너를 만들어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리학자인 아버지가 방황하는 아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는 자녀를 지도하는 하나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꿈을 이루면 그건 또 누군가의 꿈이 된다 아들이 보낸 편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아빠에게 1부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즐겁다 1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들도 몰라요 2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 공부 3 세 살 버릇, 여든에도 고친다 4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5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까닭 6 오늘을 다르게 보내면 내일은 다른 사람이 된다 7 슬럼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부 목표가 정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1 커서 뭐가 되고 싶니? 2 이유를 찾아내고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3 뜬구름 잡지 말고 실천 방법을 찾아보자 4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 노는 물이 달라진다 5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달라진다 6 실패하지 않는 계획을 세우려면… 7 나는 넘어졌다 고로 나는 일어선다 3부 시간을 지배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1 무엇이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가? 2 잠을 줄이기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자 3 시간도둑,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휘둘리지 말자 4 열심히만 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공부하자 5 성적이 쑤욱 오르는 5분 책상 정리 6 레이저의 원리를 주의 집중에 적용하자 7 수업에 들어갈 때는 ‘?’를, 나올 때는 ‘!’를 4부 지렛대를 찾아내면 공부가 즐겁다 1 책 읽기의 왕도, PQ3R 테크닉 2 부담스러운 예습, 이렇게 시도하자 3 안 보면 멀어진다-복습의 노하우 4 노트 정리, 인테리어를 하듯이 5 이미지를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6 어차피 치를 시험, 이왕이면 이렇게! 7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도 좋아진다 에필로그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10대들에게심리학자 아버지가 인생, 목표, 시간관리, 공부에 대해 10대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조언 “뭘 하든 너를 응원해” 인생의 출발선에 서 있을 뿐인데 벌써부터 늦었다고, 안 된다고 포기하려는 10대와 학부모들이 많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1등만 기억되는 세상에서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100만 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는《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인 이민규 교수는 이런 현실에서도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게끔 청소년들에게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며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은 더 행복하게 10대를 보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먼저 세상을 살아온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효과적인 공부법을 비롯해 인생을 살아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학습 동기, 삶의 목표, 관점의 차이, 시간관리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험,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책의 내용을 한 가지라도 실천할 수 있게 ‘Just Do It' 코너를 만들어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리학자인 아버지가 방황하는 아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는 자녀를 지도하는 하나의 지침서가 된다. 슬럼프에 빠져 있거나, 공부가 힘이 들 때, 목표가 없어 헤맬 때 한 번씩 들춰보면 뜨거운 의욕이 샘솟을 것이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심리학자 아버지는 어떻게 방황하는 아들의 마음을 돌려놨을까? “지금도 기억납니다. 제 성적이 나빠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호출을 받으신 날, 그리고 수업 태도가 불량하다고 더 이상 학원에 보내지 말아달라는 학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으신 날, 아빠는 얼마나 당혹스러우셨을까요. 창피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아빠는 하고 싶은 말씀을 편지로 써서 제 책상 위에 두시며 겉봉에는 ‘아빠 일찍 자니까 깨우지 마라’고 적으셨죠. 그때 아빠의 편지를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본문 17쪽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의욕도 없이 학교와 학원을 ‘그냥’ 오가던 아들이 어느 날부터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목표를 찾으려 애썼다. 한때는 공부가 힘들고 싫어 대학 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아들은 그렇게 조금씩 지금은 어엿한 한 아이의 아빠로, 가장으로 늠름한 어른이 되었다. 이는 다름 아닌 100만 부를 돌파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로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의 아들 이야기다. 저자는 대학에서 학습방법과 동기부여, 정신건강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 심리학자이다. 이른바 ‘전문가’이지만 자식 농사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학습동기가 부족하고 꿈과 목표가 확실하지 않은 아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으레 10대들이 그러하듯 못마땅한 표정이 역력해지고 그로 인해 사이만 나빠졌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좋은 습관이나 공부 방법, 목표설정에 대해 어느 10대가 반색을 하며 순순히 듣고 있겠는가.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메일’이었다.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차분하게 정리하여 사랑을 담아 꾸준히 보냈다. 처음엔 마지못해 읽던 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이메일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아빠의 진심 어린 한마디 한마디를 받아들이면서 모든 면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20만 독자의 선택!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가 새 옷을 입고 돌아오다! 저자는 질풍노도의 중?고 시절을 보내는 아들을 보며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거나 ‘이랬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말로 하는 대신 글로 정리해서 이메일을 보냈다. 해를 거듭하며 차곡차곡 쌓인 이메일은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고 아들을 넘어 이 땅의 10대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응원가로 자리 잡았다. 20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공감한《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를 달라진 현실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면 개정하여《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로 새롭게 펴냈다. 구성을 더욱 알차게 다듬고 오늘날 청소년에게 필요한 내용만 엄선하여 수정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예쁜 삽화를 곁들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책에 실린 아들의 편지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대학도 가지 않겠다던 아들은 세월이 흘러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 늠름한 30대 어른이 되었다. 아들은 그간 저자가 보낸 수많은 이메일을 통해 점차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오래 마음에 담아둔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그렇게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한 가지라도 실천해볼 수 있도록 ‘Just Do It’이라는 페이지를 마련하였다. 잠시 멈춰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생각의 씨앗 같은 역할을 한다. 무엇이든 아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면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모두 담겨 있다! 열 마디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인 책! 지치고 힘든 아이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안고 있는 숙제이자 고민이다.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부모의 말이라면 잔소리나 간섭으로 받아들이는 10대 자녀들. 이 책은 먼저 세상을 살아온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방법에서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충고와 지혜를 담고 있다. 이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어른 못지않게 힘겨운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나름 애를 써보지만 1등만 기억하는 사회에서 나머지 아이들은 지레 늦었다고 포기하기 일쑤다. 저자는 상담을 하면서 아들 정우처럼 아직 10대인 데도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려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은 현실에 놀랐다. 그러나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며 저자는 무엇보다 이 사실을 많은 10대들에게 전하며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낸다. “내가 지난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은 모든 상황은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으며,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할 때는 늘 문제로 포장을 해서 준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 속에는 훗날 그 문제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도 있는 크고 작은 기회들이 숨겨져 있다.” -본문 13쪽 모두가 대학이라는 한 가지 길에만 매달릴 뿐 명확한 목표도,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찾지 못한 우리 10대들에게 이 책은 유용하면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알찬 조언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분야의 전문가답게 적절한 사례와 심리학적 근거를 사용하여 청소년기에 갖는 문제와 고민의 이유를 찾아주고 해결 방안을 쉬운 것부터 알기 쉽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제안한다. 무조건 ‘~을 해야 한다’는 식의 당위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변화를 이끌도록 돕는다. 예컨대 우리는 사물의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에 더 끌린다. 이를 심리학에서 ‘부정성 효과’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저자는 질문을 바꿔보라고 주문한다. “나는 왜 이리 못났을까?” “왜 남들처럼 잘하지 못할까”가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지?” “내가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처럼 질문을 바꾸는 순간 답도 달라진다. 노트 필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지능이 뇌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움직임과 연결돼 있다는 ‘체화된 인지’ 이론을 들어 이해를 돕는다. 공부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10대들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의 첫 번째 독자층은 당연히 청소년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이 학창 시절에 필수적인 학습 동기나 삶의 목표 그리고 시간관리나 공부 방법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면 더욱 좋을 책이기도 하다. 부모들도 모두 청소년기를 지나온 사람들이고 청소년기를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녀들이 자신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끔 나름대로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 그러나 많은 경우,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나 학습 방법들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정보를 갖추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자녀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실제로 10여 년 이상의 학교 교육을 받지만, 학생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인생의 목표설정 과정이나 시간관리, 학습방법 등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정규과목에서 다루지 않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교사들이 이와 관련된 내용에 보다 관심을 갖고 생각한다면 교사 자신이 느끼는 보람뿐 아니라 학교 교육의 질도 훨씬 향상될 것이다. 열악한 교육 현실, 갈팡질팡하는 교육정책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자의 바람이다. 많다. 그러나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서 방법을 찾아보자. 내가 지난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은 모든 상황은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으며,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할 때는 늘 문제로 포장을 해서 준다는 것이다. 기회 는 언제나 위기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며, 모든 문제 속에는 훗날 그 문제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도 있는 크고 작은 기회들이 숨겨져 있다. 불쾌한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든 것은 결국 지나간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이다. 사실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이며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 붙박이처럼 늘 그곳에 있던 가족은, 어느 순간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된다. 대부분 가족들은 그렇게 헤어진다. 부모님 때문에 심하게 화가 났을 때 어쩌면 오늘 밤이 지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자. 이 순간이 부모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또 평소 같으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날 일도 별 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한국어능력시험 TOPIK 2 (토픽2) 합격 레시피 실전모의고사
한글파크 / 이태환, 공민정, 이혜진 (지은이)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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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크
소설,일반
이태환, 공민정, 이혜진 (지은이)
『TOPIK Ⅱ 합격레시피』에서 분석한 출제 경향 및 Ranking, 문항의 유형 파악과 풀이 방식, 급수별 분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과 최신 정보를 활용한 문항을 적절하게 출제함으로써 실제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문제집> ▶3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4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5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6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3회 <해설집> ▶ 머리말 ▶ 일러두기 ▶ TOPIK 영역연계도 ▶ TOPIK 시험 안내 ▶ TOPIK 비법 레시피 ▶3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4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5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6급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3회『TOPIK Ⅱ 합격레시피 - 실전모의고사』는 『TOPIK Ⅱ 합격레시피』에서 분석한 출제 경향 및 Ranking, 문항의 유형 파악과 풀이 방식, 급수별 분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과 최신 정보를 활용한 문항을 적절하게 출제함으로써 실제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듣기의 경우 대화 상황, 읽기의 경우 지문의 종류를 세분화하여 예상 문제 출제 둘째, <종합서>에서 제시한 Ranking을 바탕으로 한 예상 문제로 실제 시험에 대비 셋째, <실전모의고사> 앞부분 2회 분량은 TOPIK Ⅱ 문항을 급수별로 나누어 3급, 4급, 5급, 6급 수 준으로 구성하였고, 뒷부분 3회 분량은 실제 TOPIK Ⅱ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 넷째, 듣기 영역의 경우 급수별 모의고사 및 실전모의고사에 실제 TOPIK Ⅱ 시험에서 소요되는 시간에 맞게 듣기 파일 구성 다섯째, 본 교재 앞부분에 TOPIK Ⅱ 전체 문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문항별 지문 성향 및 문제 유형을 정리한 <비법 레시피> 수록 * 모의고사 총 5회분 제공 - 3회분! 실전모의고사 집중학습 : 듣기 시험 시간과 같은 MP3 파일로 실전 테스트 - 2회분! 3~6급 급수별 모의고사 : 원하는 급수에 맞게 골라보는 모의고사 * TOPIK 비법 레시피: 토픽Ⅱ 문항별 분석 및 풀이 전략 * 정답과 해설: 문제 풀이가 한눈에 보이는 컬러판 쉬운 해설 * 문제집과 해설집 2권으로 분리 가능! * MP3 무료 다운로드 (https://www.sisabooks.com/hangeul)
나의 보물 1호
언약의책 / 유외영 (지은이), 조은진 (그림) / 2020.08.31
9,800
언약의책
소설,일반
유외영 (지은이), 조은진 (그림)
지도로 읽는다 지리와 지명의 세계사 도감 2
이다미디어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노은주 (옮긴이)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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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디어
소설,일반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노은주 (옮긴이)
지리와 지명을 중심으로 지도 위에다 세계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인물 중심의 세계사를 탈피해 인류의 역사가 새겨진 땅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인류 사회와 문명의 확대를 ‘지리적’, ‘공간적’으로 해설함으로써 기존의 세계사와는 다른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역사의 움직임과 흐름은 지리적 조건이나 지정학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곧 역사적인 사건이나 전쟁, 문명의 조우와 충돌, 영웅의 탄생과 소멸은 모두 지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전쟁이 언제나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듯이, 역사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바뀌지만 땅은 변하지 않고 언제나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지형과 함께 지명에 관한 역사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지명은 인간과 땅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연결고리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지역적 특징에 대한 오랜 기록이기도 하다. 지명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대한 식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지명이 어떤 민족과 언어에서 유래되었는지, 또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역사는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 어디서 어떻게 역사의 변곡점이 만들어지는가, 현대까지 이어지는 민족의 분쟁과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 등등 역사적 사건들의 질문에 대한 정답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세계지도를 펼치고 지리와 지명의 의미를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어느 새 역사적 진실과 실체에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시작하면서 ‘지리’와 ‘지명’을 통해 땅의 세계사를 읽는다! 1장남북 아메리카는 ‘제2의 유럽’으로 개조 아즈텍과 잉카의 멸망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대항해, 아메리카를 식민지로 개척 라틴아메리카 정복 시대 중남미를 정복한 스페인, 브라질만 포르투갈이 차지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독립 종주국 혼란과 크리오요의 투쟁으로 국민국가 독립 유럽의 북미 식민지 경쟁 프렌치인디언 전쟁 승리로 영국이 북미 지배권 장악 미국의 독립 전쟁 영국의 패권을 저지하려고 유럽 국가들이 독립 지원 미국의 영토 확장 서부를 향한 정복과 개척이 미국을 ‘대륙국가’로 완성 미국의 남북 전쟁 발발 북부의 공업과 남부의 농업, 노예제 폐지를 놓고 충돌 미국의 해양 진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 해양제국으로 솟았다! 미국 공업 지대의 이동 ‘프로스트 벨트’에서 ‘선 벨트’로 미국 경제의 중심축이 이동 캐나다의 독립과 발전 영국의 연방국으로 출발, 미국의 동반자로 경제 발전 2장세계사에 등장한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발견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가 뉴질랜드 발견 태평양 세계의 식민지화 자원이 적은 태평양 섬들을 무역 중계지로 이용했다 태평양 섬들의 식민지 독립 영국의 식민지 정책에 따라 태평양 섬들은 독립국 해방 유럽의 아프리카 침략 포르투갈 등 서구 열강은 대항해 시대부터 식민 침략 아프리카의 식민지 분할 서구 열강들이 아프리카를 ‘주인 없는 땅’으로 선언! 아프리카의 식민지 독립 민족 분쟁의 시발점이 된 아프리카의 식민지 독립 3장강대국의 개입과 이슬람 세계의 분열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전성기 3개 대륙을 지배하는 이슬람 세계의 대제국 오스만투르크제국의 붕괴 그리스와 이집트의 독립, 그리고 러시아의 남하 정책 서구 열강의 발칸 반도 침공 오스만제국 지배권 놓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 터키 등 아랍민족주의 대두, 영국과 프랑스의 중동 개입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유대인은 이스라엘 건국, 팔레스타인인은 쫓겨났다 중동의 종교와 석유 문제 중동 분쟁의 원인은 종교와 석유의 문제였다 4장해양으로 연결된 인도 세계와 동남아 인도 문명의 성립 히말라야 산맥을 장벽으로 독자적인 ‘인도 문명’ 탄생 인도의 인종의 기원 아리아인의 인도 침공으로 드라비다인은 남으로 이동 인도의 불교와 힌두교 굽타 왕조 후 불교는 쇠퇴, 힌두교가 인도 세계를 통일 무굴제국의 인도 지배 무굴의 이슬람교 강요로 힌두교의 인도는 대분열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 카슈미르 분쟁을 일으킨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대립 교통의 요충지 동남아시아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믈라카 해협은 교통 요충지 동남아의 인도 문명 전파 고대 인도의 수미산을 본뜬 크메르인의 앙코르와트 인도차이나의 국가들 타이를 제외한 대부분을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 지배 동남아의 이슬람교 전파 믈라카 왕이 교역을 위해 스스로 이슬람교에 귀의 동남아 아세안의 발전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아세안 10개국의 합종연횡 5장팽창하는 중화 세계, 국가인가 문명인가? 중국의 황하와 중원 황하는 생명의 시작이고, 중원은 역사의 시작이다 중화사상과 오랑캐의 역사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고,주변은 오랑캐의 세상이다 진시황과 한무제의 중국 통일 진시황은 중화제국을 통일, 한무제는 한자문화권 형성 중화제국과 주변 국가들 ‘조선’은 아침해가 빛나는 땅, ‘일본’은 태양이 떠오르는 땅 중화제국의 해상 진출 대륙국가 중화제국은 해상 진출이 늦어졌다 아시아의 민족 이동 유목민의 중국 침입으로 북방 민족이 한반도 이주 수·당의 중국 통일 수나라는 운하로 대륙 연결, 당나라는 문화로 세계 경영 송·명의 중국 경영 송나라는 해상 진출 활발, 명나라는 해상무역을 금지 청나라의 중국 지배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가 중국을 최대 영토로 확장 청나라의 멸망 ‘종이호랑이’ 청나라는 열강의 먹잇감으로 전락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 국민당 북벌과 공산당의 장정, 중국 대륙을 통일한 드라마‘역사’와 ‘지리’와 ‘지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지도 하나로 세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그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역사와 지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지도에 표시된 지명에도 숨겨진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세계사와는 읽고 이해하는 방식이 다른 생생한 지구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역사’와 ‘지리’와 ‘지명’을 알맞게 조리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세계사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유사 이래 인류사의 중심은 인간이 아니라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어내는 통찰력도 땅에 새겨진 생생한 역사 읽기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땅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리와 지명을 중심으로 지도 위에다 세계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인물 중심의 세계사를 탈피해 인류의 역사가 새겨진 땅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인류 사회와 문명의 확대를 ‘지리적’, ‘공간적’으로 해설함으로써 기존의 세계사와는 다른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지리와 지명이 새겨진 지도를 통한 세계사 읽기는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세계지도 위에서 입체적으로 세계사를 읽어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 역사의 움직임과 흐름은 지리적 조건이나 지정학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곧 역사적인 사건이나 전쟁, 문명의 조우와 충돌, 영웅의 탄생과 소멸은 모두 지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전쟁이 언제나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듯이, 역사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바뀌지만 땅은 변하지 않고 언제나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리, 지형과 함께 지명에 관한 역사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지명은 인간과 땅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연결고리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지역적 특징에 대한 오랜 기록이기도 하다. 지명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대한 식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지명이 어떤 민족과 언어에서 유래되었는지, 또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 어디서 어떻게 역사의 변곡점이 만들어지는가, 현대까지 이어지는 민족의 분쟁과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 등등 역사적 사건들의 질문에 대한 정답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세계지도를 펼치고 지리와 지명의 의미를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어느 새 역사적 진실과 실체에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계의 역사는 지리, 지형, 기후, 민족, 정치, 전쟁, 문화 등 여러 요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결과물이다. 그래서 세계사를 공부할 때는 땅을 중심으로 자기 나름의 지리적 공간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세계지도 위에서 입체적으로 세계사를 읽어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각 지역의 역사를 시간과 공간을 교차시키면서 입체적으로 해설하는 세계사 이 책의 지도에 표시된 지리와 지명에는 각 지역의 역사와 언어적 특성이 반영된다는 관점을 가지고 세계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지도를 중심으로 세계의 여러 지역을 살펴보고 있으며, 지명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발생부터 출발해 세계사를 지역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각 지역의 역사를 시간과 공간을 교차시키면서 입체적으로 해설하며 세계사의 움직임과 흐름을 개관하는 방식이다. 예들 들면, 1단계는 4대 문명의 탄생과 확대하는 지중해 문명의 시기, 2단계는 지중해를 제패한 이슬람 세계를 다룬다. 3단계는 세계로 진출하는 유럽의 팽창 시대, 4단계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의 변화를 설명한다. 1단계 - 4대 문명의 탄생과 지중해로 확대되는 문명 사막 주변의 초원(스텝)에서 농업이 시작되며, 5000년 전에 유라시아 5대 하천 유역의 충적평야에서 4대 문명이 형성되었다. 1) 나일 강 유역의 ‘이집트 문명’ → 지중해 동부로 확대 2)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 소아시아, 시리아, 이란 고원으로 확대 3) 인더스 강 유역의 ‘인더스 문명’ → 갠지스 강 유역과 남인도, 동남아시아로 확대 4) 황하 유역의 ‘황하 문명’ → 몽골 고원, 한반도, 일본, 베트남으로 확대 2단계 - 이슬람과 몽골이 주도한 유라시아의 대변동 서아시아와 지중해 남쪽 절반이 아라비아 반도에서 일어난 이슬람교도의 ‘대정복운동’(민족이동)에 의해 무너진다. 이에 따라 서아시아와 지중해 대부분은 이슬람제국이 지배했고, 지중해 북부만이 기독교의 세계가 되었다. 즉, 서아시아와 지중해 남부의 이슬람 세계와, 지중해 북부의 유럽 세계로 ‘분열’된 것이다. 이후 11세기에 이슬람제국을 정복한 셀주크 왕조와 13세기에 등장한 몽골제국 등 기마 유목민이 동서양에 걸친 광대한 유라시아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3단계 - 세계를 압도한 유럽의 팽창과 아메리카의 유럽화 유럽 세계는 한 때 이슬람 세계에 압도당했지만 대개간 운동과 십자군 운동 등을 통해 세계사의 중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대항해 시대 이후 아메리카 대륙을 ‘제2의 유럽’으로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지표면의 70%를 차지하는 해양을 지배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19세기가 되면서 유럽 세계는 산업혁명으로 형성된 합리적인 사회시스템, 철도와 증기선의 발달, 그리고 강력한 무력을 앞세워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의 지배자가 되었다. 4단계 - 중국과 인도 등 변화하는 동아시아 세계 중국과 인도, 한국, 일본 등 전통적인 세계를 유지해 온 아시아 세계는 이곳으로 진출한 유럽 세력에 의해 식민 지배를 받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발발한 20세기 전반의 심한 변혁기를 거쳐 이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 세력으로 성장했다. 또 동남아시아 등의 세계도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세계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정복당하기 직전의 남북 아메리카 인구는 8,000만 명쯤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현재 공산당이 일당 지배를 유지하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해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정치와 경제 간의 모순이 공산당이 내세우는 애국주의에 감춰진 상태여서 향후 행방은 불확실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청림Life / 김수현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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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
학습법일반
김수현 (지은이)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수업시수가 달라졌고, 한글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 등이 시작되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학년제’까지 도입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방식과 학사운영이 예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학습 등 낯선 수업 방식은 물론이고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짝꿍이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2022년부터는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좀 더 유연한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초등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신 내용만을 담았다. 9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책이자 “초등생활 필독서”라는 찬사답게 새롭게 개정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는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개정판 프롤로그.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세요 프롤로그. 초등 입학 두려워 마세요 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 2020년 코로나 1년차, 변화가 시작되다 2021 코로나 2년차, 이렇게 달라졌어요 2022 코로나 3년차, 학교도 ‘위드 코로나’ 온라인 원격 수업에 임하는 자세 1학년의 쌍방향 비대면 원격 수업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CHAPTER 02 학교는 성실한 학생을 원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 아이 포기하지 않는 아이 성실함의 기본은 정리정돈 자기주도적인 아이 상을 타는 아이와 성실한 아이 CHAPTER 03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 가족애가 묻어나는 아이 마음을 기꺼이 베푸는 아이 칭찬받고 자란 아이 고운 말을 쓰는 아이 예의 바른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4 교과 공부 준비는 부모 손에 달렸다 국어 사용 능력 기르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운필력 기르기 청각 기억력 기르기 손 조작 능력 기르기 발표력 기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5 1학년 학교생활, 아는 만큼 보인다 초등학교 깊이 알기 예비소집일 교과서 시간표 및 시정표 학교생활 미리보기 학교의 일 년 행사 미리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6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있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학교가 무서운 아이 엄마가 믿지 못하는 아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아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선생님이 싫은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7 부모의 손길이 닿은 아이는 다르다 알림장 쪽지 쓰기 가정통신문 수합 파일 만들기 아침밥 먹여 보내기 우리 아이 체력, 면역력 챙기기 실내화 자주 빨아주기 아이 물건에 이름 써주기 예방접종 점검하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8 우리 아이 유형을 알면 지도가 쉽다 교실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유형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여자 유형 에필로그. 안 예쁜 아이들이 없습니다★★★9년 연속 초등생활 스테디셀러★★★ “아이의 초등 6년 학교생활, 제대로 준비한 아이는 다르다!” 개정 교육과정은 물론 코로나 이후 달라진 교실 풍경, 비대면 원격학습까지 완벽 반영한 2022 최신 개정판!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수업시수가 달라졌고, 한글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 등이 시작되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학년제’까지 도입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방식과 학사운영이 예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학습 등 낯선 수업 방식은 물론이고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짝꿍이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2022년부터는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좀 더 유연한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초등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신 내용만을 담았다. 9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책이자 “초등생활 필독서”라는 찬사답게 새롭게 개정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는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어떤 준비가 필요하죠?” ·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신뢰받는 아이로 키우는 법 · 즐겁게 생활하며 완벽하게 학교에 적응하는 법 · 실제 교실에서 도움이 되는 국어, 수학 선행공부법 · 효과적인 그림일기, 독서, 받아쓰기 연습법 · 운필력, 청각 기억력, 손 조작 능력, 발표력을 키우는 법 · 입학식, 학부모총회, 체육대회, 학부모 상담 등 준비하는 법 불안한 부모, 막막한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썼다! 첫 아이가 취학을 앞둔 경우, 부모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부모들에게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은 30여 년 전의 먼 이야기일 뿐, 너무 어릴 때라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이다. 입학하는 아이들처럼 부모 또한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나섰다! 수차례 1학년을 담임하면서 느꼈던 의문 ‘제대로 된 입학준비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답을 찾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사랑받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실제 교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행학습은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이 듣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비롯하여 교실 속 아이들의 생생한 대화까지 사례 및 예시로 담았다. “학부모가 아는 만큼 달라진다!” 교과 공부 준비부터 학교 적응 노하우까지 현명하게 준비하는 초등생활 가이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 적응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오전·오후반 또는 요일별로 분반하여 등교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 모두를 만날 수 없게 되었고, 교실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짝꿍 없이 혼자 앉게 되었다. 또 예측 불가능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원격학습의 반복으로 생활패턴이 흐트러지면서 학습결손이 생기고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었다.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김수현 선생님이 제안하는 따뜻한 조언과 지침을 확인하자.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부터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까지,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최신 교과서에 따라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공부법 포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교과 공부를 어느 정도 준비해서 학교에 보내나?’일 것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학습 능력을 갖추어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할 때 불편함이 없을까? 이 책은 바뀐 통합 교과서에 발맞춰 국어와 수학 등 교과 과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효과적으로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답안지 칸을 나누는 방법부터 수 세기와 연산이 쉬워지는 게임을 통한 수학 학습법까지 다양한 공부 방법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 학교에서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 엄마들은 많이 궁금할 것이다. 사실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나갈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 교실에서 아이를 가르친 저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하여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살펴보고 장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자. -남자아이 유형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천진난만형/똑똑박사, 똘똘이 스머프형/깨알 같은 웃음 담당, 개그맨형/패배란 없는 승부욕 넘치는 무한 체력형/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직 덜 자란 꼬마형/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친절한 매너남형/느긋하고 여유로운 거북이형 -여자아이 유형 나서서 도와주는 맏언니형/다소곳하고 조용한 천생 여자형/씩씩한 게 좋은 여장부형/선생님 말씀은 곧 법인 순종형/늘 쑥스러운 부끄럼쟁이형/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형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1장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학교 풍경과 학습 환경을, 2장에서는 집에서 가능한 교육방법을, 3장에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어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잘하는지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4장에서는 새롭게 바뀐 교과 공부 준비를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5장에서는 통합 교과서, 시간표, 준비물, 방과후학교, 학부모총회, 현장체험학습 등 초등학교 1학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6장에서는 학교 부적응을 막기 위한 방법, 7장에서는 초등 1학년이 된 아이에게 더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8장에서는 아이 유형을 상세히 담았다.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 흔들리는 엄마들을 지켜보면서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초등학교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교육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선생님, 2021년도에는 어떻게 될까요?”근래 제가 참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2021년도에 학교의 학사 운영이 어떻게 될지는 제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학교의 모습은 분명 예년과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아이가 이러한 변화를 잘 받아들여서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 양육자가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이제 이 두 가지에 대한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만드는 97가지 요리
경향미디어 / 케이 글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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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보세요! 값비싸고 희귀한 재료들로 멋지게 차려진 일류 레스토랑의 음식들도 좋지만,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비단 좋은 재료나 멋진 실력에서 오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지금 냉장고 문을 열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재료를 가지고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97가지의 레시피는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박한 밥상을 떠올리게 한다. 냉장고, 이렇게 정리해요 요리 재료 고르기 재료 보관하기 재료 손질하기 양념장 만들기 1장 고기 1. 돼지고기 고추장 삼겹살구이 베이컨 현미볶음밥 돼지고기 김치볶음밥 매실장아찌 돼지고기 볶음 단호박 김치 된장국 2. 소고기 소고기 브로콜리 볶음밥 채소 소불고기 불고기 감자찜 소고기 만두전골 소고기 배추속대국 3. 닭고기 감자 닭가슴살 조림 부추 닭가슴살 생채 닭가슴살 채소 냉채 감자 찜닭 닭가슴살 김치볶음밥 4. 오리고기 오리 백숙 오리갈비찜 오리고기 주먹밥 더덕 오리고기 주물럭 2장 해산물, 건어물 1. 어묵 어묵 김치찌개 완두 어묵조림 꽈리고추 어묵조림 2. 오징어 오징어 김칫국 깻잎 오징어말이 샐러드 꽈리고추 오징어조림 3. 게맛살 게맛살 새송이버섯 전 게맛살 감자샐러드 햄 채소 삐라후 4. 모시조개 봉골레 파스타 조개 시금치 된장국 모시조개 볶음 5. 칵테일 새우 칵테일새우 달걀 볶음밥 칵테일새우 부추 샐러드 수프 오믈렛 6. 마른새우 마른새우 배춧국 마른새우 볶음 마른새우 감자볶음 7. 북어포 북어포 미나리 무침 북어 김칫국 북어포 연근 볶음 3장 채소 1. 콩나물 어묵 콩나물국 콩나물 대구 맑은탕 오이 콩나물 냉국 2. 고구마 고구마 우렁이 강된장 단호박 고구마 버무리 채소 고구마조림 3. 감자 감자 옥수수 전 채소 자장덮밥 햄 감자 그라탕 4. 무 마른새우 무 조림 생태탕 고등어 무 조림 5. 애호박 애호박 새우젓국 소면 주꾸미볶음 오징어볶음 덮밥 6. 청피망 마요네즈 메추리알 샐러드 피망 양송이 볶음 햄 채소 샐러드 7. 표고버섯 중국식 볶음밥 표고버섯 감자국 표고버섯 고추장볶음 8. 새싹채소 성게알 메밀비빔면 새싹채소 겉절이 홍삼 도토리묵 무침 9. 오이 오이 연어 롤 채소 유부초밥 양배추 콘슬로우 10. 시금치 마른새우 시금치 토장국 꼬마 김밥 어묵 시금치 무침 11. 양상추 레몬 간장 드레싱 샐러드 날치알 양상추쌈 채소 만두샐러드 4장 양념 1. 김치 베이컨 김치볶음밥 김치 순두부찌개 김치 콩나물국 2. 카레 소고기 카레 김치볶음밥 카레 만두전골 토마토 갑오징어 카레 3. 된장 새우살 된장 미역국 된장 애호박볶음 된장 부추 무침 4. 고추장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더블치즈 떡볶이 그라탕 고추장 더덕구이 5. 마늘 마늘소스 삼치구이 대파 볶음밥 미역줄기 볶음 6. 고추 쪽파 단호박 무침 사과 오이 생채 꽈리고추 어묵볶음 7. 두부 두부 모시조개탕 해초 연두부 냉채 두부 감자 샐러드 8. 달걀 당근 달걀죽 마요네즈 달걀샐러드 굴소스 채소 볶음밥음식쓰레기 No! 처치곤란 재료가 97가지 요리로! 숨어 있던 자투리 재료 100% 활용하기! 집안 곳곳 숨어 있던 재료들로 만드는 97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요리하다 남은 재료, 냉장고 칸만 차지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재료, 처치곤란했던 재료들로 소박한 한 끼 밥상을 준비하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씹을수록 고소한 고기, 팔딱팔딱 싱싱한 해산물·건어물, 아삭아삭 신선한 채소, 깊은 맛 내주는 양념까지, 재료별로 나뉘어 있어 알아보기 쉽다. 요리 재료 고르기, 보관하기, 손질하기, 양념장 만들기 등 유용한 정보도 수록되어 있어, 음식 재료 100%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꼴 (2)
위즈덤하우스 /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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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취미,실용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2008년 6월, 출간과 함께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허영만 화백의 관상 만화 『꼴』의 두 번째 책이다. 『꼴』시리즈는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궈낸 이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 즉 상학(相學)이라 하면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나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다양하고 방대하다. 상학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2권의 주제는 ‘살은 돈이다’이다. 상법에는 ‘얼굴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무조건 마른 사람, 몸짱 얼짱을 높이 쳐주는 요즘 세태에 귀담아 들을 만한 얘기다. 2권에서도 허영만 화백의 ‘얼굴에 대한 비밀’을 풀어가는 여정은 계속되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전해준다. 천 개의 술잔, 천 가지 복 맑고 밝은 눈 붉은 입술 이마는 부모 궁 구레나룻 혹부리 이마는 기고만장 이마는 아들 격이 높으면 마음이 가난하지 않다 귀부인의 네 가지 조건 치아를 보이지 않는 귀부인 귀부인의 조건은 격 높은 남자의 조건 한 넝쿨에 달리는 호박은 아랭이 다랭이 99 뾰족한 이마 주름은 강 꼴은 눈썹 사이를 먼저 본다 눈썹 사이 아침마다 얼굴 기색을 살피라 고독한 눈썹 미련 처마가 짧으면 비가 들이친다 황소도 피해 간다 긴 눈썹털 눈썹은 기러기의 행렬 고치면 나아지는 것 혹은 무관한 것 눈은 흑백이 분명해야 으뜸 코뿌리가 내려앉으면 절벽을 만날 꼴 살은 돈이다 들창코 코는 심뽀 열린 코 닫힌 코 골골백세 복 중의 으뜸, 오래 사는 복 미인박명 꼴의 근본, 귀 여러 가지 귀 점 발바닥 점 귀는 총명, 지혜 사람 얼굴 속 열두 개의 학교 네 물길이 인중에서 만난다 입술과 치아 활짝 핀 꽃은 오래가지 못한다 귀는 윤곽 코의 색깔 긴 코와 짧은 코 주홍 입술 입은 12학당 중 마지막 결정판 아는 게 병 이마는 초년 운 입, 입, 입 여성의 이마 역마 주름살 아궁이가 좁으면 냄비 밥밖에 할 수 없다 조상과 나 여성의 코는 나이자 남편 인중 긴 황새가 오래 못 산다 눈썹 사이는 지혜의 근본 코뿌리가 좋으면 건강한 부인을 만난다 공평과 불공평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 것인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의 기다림,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얘기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가 될 것이다. * 『꼴』 뒷이야기 중국 고대 인물서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서부터 현상수배범까지… 34년 동안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꼴』을 그리기 위해 준비한 기간 3년,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생을 만나 사사 받은 지 1년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에서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서부터 경찰서 벽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가고 있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문신 2
문학동네 / 윤흥길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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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윤흥길 (지은이)
소설가 윤흥길의 등단 50주년에 맞춰 출간한 신작 장편소설. 등으로 현대문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윤흥길이 20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집필부터 출간까지 무려 20년이 소요된, 총 다섯 권에 달하는 초대형 장편소설이다. 일본 식민통치하에 놓인 대한제국. 산서(山西)의 천석꾼 대지주 최명배는 기회주의적인 인물이다. 일제가 조선인들을 수탈할 때 기회를 잡아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전통과 조상신위를 끔찍이 여기면서도 앞장서서 친일 행보를 이어간다.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이름을 '야마니시 아끼라'로 개명하고, 읍내에 나가 천황폐하 만세삼창을 하기도 하는 그는, 자식들의 입신양명을 계기로 자신도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염원한다.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자식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비극의 시대를 마주한다. 폐병에 걸려 죽어가길 기다리며 세상 모든 것에 냉소를 품는 최부용, 흔들림 없는 기독 신앙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아버지와 맞서 집안을 지탱하는 최순금, 산서 제일의 수재이자 사회주의국가 건설을 꿈꾸며 자신의 아버지를 악덕 지주 야마니시 아끼라라고 부르는 최귀용 등. 한 가족과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신념과 욕망, 그리고 갈등을 통해 시대의 일면을 생생히 그려냈다.제5장 다가드는 운명의 발소리제6장 피난처 있으니제7장 잡는 손 뿌리치는 손제8장 가을이면 가을 노래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듯이, 소설을 짊어지고 그 고통스러운 시대를 통과하고 있었다. _김훈(소설가) 우리의 언어가 이토록 풍요로웠던가. 온몸이 유장한 가락과 고저장단의 리듬을 타며 책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_오정희(소설가) 집필에서 출간까지 20년 작가 인생 50년, 거장 윤흥길의 필생의 역작 문학동네가 소설가 윤흥길의 등단 50주년에 맞춰 신작 장편소설 『문신』을 출간했다. 『문신』은 『장마』 『완장』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등으로 현대문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윤흥길이 20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집필부터 출간까지 무려 20년이 소요된, 총 다섯 권에 달하는 초대형 장편소설이다. 올해 1권부터 3권까지 출간되며 4권과 5권은 2019년 출간 예정이다. “언제나 큰 문제에 대해 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문신』은 그동안 쓴 것 중 가장 많은 시간과 힘이 들어간 작품이다. 남은 생에 다시 이런 작품은 쓰지 못할 것이다.”_작가 인터뷰중 제국주의 시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비극을 마주하는 한 가족의 엇갈린 신념과 욕망 일본 식민통치하에 놓인 대한제국. 산서(山西)의 천석꾼 대지주 최명배는 기회주의적인 인물이다. 일제가 조선인들을 수탈할 때 기회를 잡아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전통과 조상신위를 끔찍이 여기면서도 앞장서서 친일 행보를 이어간다.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이름을 ‘야마니시 아끼라’로 개명하고, 읍내에 나가 천황폐하 만세삼창을 하기도 하는 그는, 자식들의 입신양명을 계기로 자신도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염원한다.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자식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비극의 시대를 마주한다. 폐병에 걸려 죽어가길 기다리며 세상 모든 것에 냉소를 품는 최부용, 흔들림 없는 기독 신앙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아버지와 맞서 집안을 지탱하는 최순금, 산서 제일의 수재이자 사회주의국가 건설을 꿈꾸며 자신의 아버지를 악덕 지주 야마니시 아끼라라고 부르는 최귀용 등. 한 가족과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신념과 욕망, 그리고 갈등을 통해 시대의 일면을 생생히 그려낸 『문신』은 비극적이고 혼란스러웠던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자, 압도적인 세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는 이들의 투쟁을 담아낸 대작이다. 제목인 ‘문신’은 전쟁에 나갈 때 반드시 살아서 가족들에게 돌아오고 싶다는, 죽을 경우 시신으로라도 고향에 돌아와 선영에 묻히고 싶다는 비원이 담긴 부병자자(赴兵刺字) 풍습에서 왔다.이 환란에서 저 환란으로 계속 이어지는, 참으로 끔찍스럽고 징글징글한 세월이었다. 환란으로 날이 밝고 환란으로 날이 저물었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란 말 그대로, 그 환란들끼리 생면부지 사이처럼 서로 내외하면서 하나씩 따로 오는 게 아니라 여럿이 작당해 겹치고 포개지며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옴치고 뛸 수조차 없는 형편이었다. 사망 권세 물리치고 죄악 세상 이기신 구주 예수 권능 힘입어 환란으로 점철되는 현실에서 평안함을 얻을 그날은 대관절 언제쯤 찾아올 것인가. 이렇듯 곤고한 처지일 때 사모 쪽지에 예고된 대로 구원의 복음 같은 예배당 종소리가 뎅그렁뎅그렁 온누리에 가득 울려퍼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하지만 이제나저제나 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사모가 예고했던 그날은 좀처럼 오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분명코 그랬다. 구원의 종소리는 끝내 울리지 않은 채 먹빛으로 캄캄한 지옥의 나날만이 아무런 작정도 없이 그저 도도히 흘러가고 있을 따름이었다. 방금 전까지 사촌형이 앉아 있던 문지방을 부용은 한동안 무연히 건너다보았다. 병정으로 뽑혀 사지로 향하게 된 젊은 남정들이 모여 품앗이로 상대방 신체 어느 부위에 부병자자를 새기지 않으면 안 되었던, 왜란과 호란 거쳐 동학란에 이르기까지 내우외환으로 뒤발한 역사가 연대순으로 달려와 문지방 위에 엉덩이 걸치고 일렬로 늘어앉는 광경을 목도하는 기분이었다. 불행과 비극으로 점철된 역사의 험준한 고빗사위들이 고향과 가족들 두고 멀리 떠날 수밖에 없는 젊은 남정들 신체에 입묵된 부병자자 하나하나에 돋을새김으로 강조되어 있는 듯싶었다. 산서 땅 조선인들 위에 군림하는 천석꾼마저도 결국 일제의 강제 동원으로부터 복심 중 복심인 장조카 하나 지켜줄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간파한 결과일까. 그래서 진용이 형님은 끌려갈 경우에 대비하느라 그처럼 왼쪽 어깨 아래 상박 부위에 부병자자를 새길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굵다란 대바늘로 살을 쪼고 그 생채기에 먹물 넣어, 반드시 살아서 고향집 가족들에게 돌아오고 싶다는, 죽을 경우 시신으로라도 고향에 돌아와 선영에 묻히고 싶다는, 마지막 비원이 담긴 ‘生歸’를 자자하던 그때, 죽음을 전제한 그 입묵 행위에 임할 당시 진용이 형님은 기분이 어떠했을까. 마지막 당부 마치자마자 연실 어머니는 손가방서껀 행장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마치 영이별이라도 나누는 푼수로 경부 마나님은 몹시 시름에 겨운 낯빛으로 딸의 손목 부여잡은 채 한참이나 놓을 줄 몰랐다. 작별 절차 모두 끝마친 연후에 연실 어머니는 면소재지 바라보며 허위허위 길을 잡아 나섰다. 떠나는 어머니와 배웅하는 딸이 동구 밖에서 발걸음 멈추면서 와락 부둥켜안는 모습을 순금은 멀찌막이 대문간에서 지켜보았다. 그새 눈에 띄게 짧아진 줄 알았던 가을해가 단 하루 동안에 그토록 수많은 사건 일일이 다 지켜보느라 고단할 법한데도 서쪽 산등성이에 붉은 몸뚱이 되똑 얹기까지는 아직 두어 뼘 템 해찰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끝이 안 보일 지경으로 마냥 길게만 느껴지던 하루였다. 쇠털만큼이나 많은 날 가운데 기중 가년스럽게 느껴지는 하루가 그럭저럭 또 과거 속으로 건너가려 하고 있었다. 기진맥진한 햇덩이가 사방 군데 쑤시고 결리는 사대삭신 서산마루에 덤턱스레 부려놓고는 염치도 없이 또 밤의 어둠한테 하룻밤 신세지려는 참이었다.
보노보노 1~5 세트 (전5권)
거북이북스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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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
소설,일반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의 대표작 단행본 1~5권 세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꼼꼼한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고스란히 되살렸다.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작으로,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애니메이션 영화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된 바 있다. 묵직하고 심오한 메시지를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툭 던지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와 깨달음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는 천진한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심오한 성찰을 선사한다. 치열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마음 한 구석으로 제쳐 두었던 고민과 불안을 섬세하게 끄집어 내어 어루만진다.보노보노 1권 보노보노 2권 보노보노 3권 보노보노 4권 보노보노 5권1986년부터 30년 넘는 인기 연재, 전 세계 1000만 부 발행! 새 한국어판 출간! 꼼꼼한 번역으로 생생하게 되살린 원작의 메시지!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천진한 웃음! 간결한 그림에 담긴 심오한 성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특별한 작품, !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대표작 는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는 1988년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 TV에서 새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만화 전문 출판사 거북이북스에서 새 한국어판 출간을 시작했습니다. 꼼꼼한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고스란히 되살리고, 새 디자인으로 정성껏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어판에만 들어 있는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콜렉션이 될 것입니다. ■ 출판사 리뷰 생각 많고, 질문은 더 많은 아기 해달 보노보노, 작고 약하지만 귀여운 고집을 지닌 포로리와 걸핏하면 화를 내지만 속정 깊은 너부리, 그리고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숲속의 일상을 그린 ! 보고 또 봐도 같은 포인트에서 또 웃음이 터지는 질리지 않는 재미야말로 의 가장 훌륭한 미덕입니다. 단순한 그림으로 섬세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연출력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납니다. 또한 는 삶과 관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과 성찰을 직관적이고 단순한 문장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천진한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심오한 성찰을 선사합니다. 곁에 두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와 깨달음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에 를 귀엽고 재미있는 만화로 보았던 독자라면 어른이 되어 를 다시 펼쳐 보시길 권합니다. 보노보노 특유의 느린 말투로 던지는 성찰의 질문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깨달음과 위로를 줍니다. 보노보노의 엉뚱한 생각과 질문은 그저 재미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지나갔던 인생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왜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이 되려고 할까? 왜 세상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을까? 왜 눈을 감은 척하고 몰래 바라본 아빠의 모습은 슬플까? 왜 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진 것일까? 같은 보노보노의 질문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또는 애써 지나치려고 했던 질문들일지도 모릅니다. 는 치열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마음 한 구석으로 제쳐 두었던 고민과 불안을 섬세하게 끄집어 내어 감동으로 어루만져 줍니다. 괜찮다고 어깨를 도닥여 주는 보노보노의 위로가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울 것입니다. 묵직하고 심오한 메시지를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툭 던지는 ! 독자들과 오래도록 함께 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머니 트렌드 2023
북모먼트 / 부동산읽어주는남자(정태익), 김도윤, 김경민, 김상균, 전영수, 최준철, 홍춘욱 (지은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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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먼트
소설,일반
부동산읽어주는남자(정태익), 김도윤, 김경민, 김상균, 전영수, 최준철, 홍춘욱 (지은이)
끝을 모르고 곤두박질치는 경제 상황 속에서 2023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자산을 좌우할 것이다. 보유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부를 더 불려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반드시 알고 대비해야 할 45가지 핵심 머니 트렌드를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부동산, 주식, 메타버스, 인구,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돈의 흐름을 전망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노하우와 전략을 한데 모았다. 도합 250만 명의 구독자가 열광하는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의 정태익, 김작가TV의 김도윤은 내년 경제 전망과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 자산 관리법을 알려달라는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최고의 전문가들과 만났고, 마침내 ‘돈을 주제로 한 최초의 트렌드서’ 『머니 트렌드 2023』이 출간됐다. 이 책은 장기 불황에도 꿋꿋하게 성장하기 위해 전국민이 꼭 알아야 할 부의 트렌드를 핵심만 골라 담은 전문서로, 누구보다 빠르게 돈의 흐름을 붙잡고 싶다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무너진 지금같은 시기일수록, 다음 상승장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야만 부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격동의 시기에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1장. Shocking generation: 2023 경제를 전망하다 슈퍼달러, 킹달러가 주춤하다 돈을 불러오는 TIP. 2023 불황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과 중국을 놓치지 마라 끝나지 않는 전쟁 수도권 집중화는 좋은 불평등일까 우리 집의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소비 저축의 시대(feat. 무지출 챌린지) 돈을 불러오는 TIP. 미국 리츠, 사도 될까? 인플레가 물러간 뒤의 세상은? 돈을 불러오는 TIP. 2023년, 전쟁이 끝난다면? 국민연금, 내 몫까지 남아 있을까? 돈을 불러오는 TIP.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2장. New house wave: 부동산의 새로운 흐름을 읽다 도시의 미래 가격 돈을 불러오는 TIP. 2023년의 핫플레이스 쉐어하우스의 확장과 워케이션의 인기 3,000세대 매도 호가 최저가에 주목하라 꼬마 빌딩의 움직임 3장. Stock roller coaster: 롤러코스터 주식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다 흔들리지 않는 주식을 노려라 돈을 불러오는 TIP. 하락장 대처법: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라 가치투자 투자 요령 개미들의 반란 (행동주의 거버넌스) 투자자는 ‘쇼미더머니’를 외친다 초심자일수록 포기하지 말 것 고금리에도 기회는 있다 4장. Moneyfly effect: 돈이 야기한 사회 현상을 돌아보다 2023년, 시간값이 싸지는 사회 돈을 불러오는 TIP. 원화채굴의 시대 인스타그램이라는 게임과 허세 피라미드 혼밥이 편하다고 외롭지 않은 건 아냐 부자 프리미엄과 가성비의 상관관계 피할 수 없는 현실, 그 현실의 부캐 원룸 가스라이팅 신분당선 신혼부부 부자들의 탈출 러쉬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돈을 불러오는 TIP. 파이어족은 부자다? 5장. Money-making Tech: 돈이 되는 테크를 먼저 익혀라 테크 실망의 시대 돈을 불러오는 TIP.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기술, 메타인지 NFT FLEX와 소셜 트로피 스마트폰의 멸종이 온다 퀵커머스를 잇는 리커머스의 부상 로봇이 세금 내는 사회 지는 태양, 유튜브 암호 화폐의 미래 2023을 휩쓸 디지털 혁명 3가지 6장. Population downslide: 인구 감소의 파도에서 돈이 보인다 인구 감소가 불러올 3가지 파도 왜 사람들은 여전히 결혼할까? 한국에서 아이를 낳기 싫은 이유 인구가 줄어들면 오히려 좋아? 돈을 불러오는 TIP. 인구 변화와 직결된 성장산업 후보군 복지도 산업이다 돈을 불러오는 TIP. 고령화가 될수록 성장할 대행 산업 영 1인 가구 VS. 올드 1인 가구 돈을 불러오는 TIP. MZ는 고양이 세대 다사(多死)사회가 만든 산업 부록. 부자가 되는 길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한판 승부를 보려 하지 마라 성장 경험에 투자하라 그럼에도 낙관적일 것 어디에 시간을 쓸 것인가 당신의 부는 확장 가능성에 달려 있다 타인의 시간과 에너지를 써라 나오며. 머니 트렌드 45개보다 중요한, 변하지 않는 한 가지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예측하다 한국 경제의 주식, 부동산, 사회 문제, 인구, 테크 등 분야별 돈의 흐름 예측과 부자 되는 전략 45가지! 한발 앞설 것인가, 한발 뒤처질 것인가? 부의 대변동이 일어날 2023년 계묘년, 돈의 흐름을 붙잡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45가지 머니 트렌드 끝을 모르고 곤두박질치는 경제 상황 속에서 2023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자산을 좌우할 것이다. 보유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부를 더 불려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반드시 알고 대비해야 할 45가지 핵심 머니 트렌드를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부동산, 주식, 메타버스, 인구,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돈의 흐름을 전망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노하우와 전략을 한데 모았다. 도합 250만 명의 구독자가 열광하는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의 정태익, 김작가TV의 김도윤은 내년 경제 전망과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 자산 관리법을 알려달라는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최고의 전문가들과 만났고, 마침내 ‘돈을 주제로 한 최초의 트렌드서’ 『머니 트렌드 2023』이 출간됐다. 이 책은 장기 불황에도 꿋꿋하게 성장하기 위해 전국민이 꼭 알아야 할 부의 트렌드를 핵심만 골라 담은 전문서로, 누구보다 빠르게 돈의 흐름을 붙잡고 싶다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무너진 지금같은 시기일수록, 다음 상승장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야만 부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전문가들이 직접 말한다 아는 사람만 선점할 수 있는 2023년 머니 트렌드! 당신은 돈의 흐름에 올라탈 준비가 되었는가?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대에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 국내 메타버스 석학 1인자 김상균 교수, 인구학 분야 최고 권위자 전영수 교수, 대한민국 대표 자산운용사 수장 최준철 대표, 각종 미디어 1순위 인터뷰어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모아 ‘부의 핵심 키워드 45개’를 선정하고 2023년의 ‘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책으로 엮었다. 분야별로 2023년 경제에 밀착된 구체적인 이슈들을 각 장에 밀도 있게 다뤘고, 후반부의 부록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주제로 특별히 준비한 7가지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전쟁, 환율, 물가, 금리 등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진 격동의 2022년을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설렘보다 불안으로 맞이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앞두고 있는 한편 누구도 이 레이스를 멈출 수 없다. 그 길에서 『머니 트렌드 2023』을 통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함께 고민하고 답하며 다가오는 2023년 돈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올라타기를 바란다. 이제 막 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재테크 초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사람, 트렌드를 찾아다니는 마케터나 자영업자, 경제 트렌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경영자까지 모든 영역의 독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내년 경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태를 과하게 비관하지 않아도 좋다. 실제로 불황이 오면 실업률이 급격히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서서히 올라간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임금이 떨어지고 혁신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시작되며 경기 불황이 끝을 볼 가능성도 있다. 저축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단기간이더라도 기존의 소비 습관을 다 잊고 더 확실하게 지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겠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주식이나 채권을 모으거나 미국 부동산 투자인 리츠 투자를 하겠다는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무작정 현금만 모은다고 미래가 달라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한 선택들
걷는나무 / 롤프 도벨리 글, 두행숙 옮김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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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
소설,일반
롤프 도벨리 글, 두행숙 옮김
독일 아마존ㆍ슈피겔 34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스마트한 생각들』에 이어 독일 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 당신은 몇 주 동안 밤을 새며 신규 프로젝트에 매달렸다. 수십 번 수정한 기획안은 완벽했고 프레젠테이션 발표 준비도 문제없이 마쳤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당신의 모든 회사 생활이 달려 있었다. 성공하면 승진이 보장되지만 실패하면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해야 했다. 만약 당신이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오전 9시, 오전 11시 반, 오후 5시 중에서 고를 수 있다면 어느 시간대를 선택하겠는가? 단순히 시간을 고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선택에는 프레젠테이션의 성패를 좌우할 ‘생각의 오류’를 피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프로젝트는 떼놓은 당상이 될 수도 있고 불리한 싸움이 될 수도 있다. 독일 경제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경영인이자 작가인 롤프 도벨리는 오랫동안 많은 교육을 받고 경력을 쌓은 똑똑한 사람들이 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가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그가 깨달은 것은 후회하지 않는 탁월한 선택을 하는 노하우란 잘못된 선택을 피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이다. 만약 우리가 빈번하게 빠지는 대표적인 생각의 오류들을 피할 수 있다면 번번이 우리를 후회하게 만드는 잘못된 결정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마트한 생각들』보다 더욱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의 오류들을 집대성했다. 원금을 갉아먹기 시작한 펀드를 왜 해지하지 못하는지(후회에 대한 두려움), 스티브 잡스는 동경하면서 친구 아들이 획기적인 어플을 개발해 큰돈을 버는 것은 왜 배 아파하는지(질투의 심리학), 신년 계획과 예산은 왜 항상 틀어지는지(계획 오류) 등, 번번이 자신의 성격만 탓하던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슈피겔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34주 연속 독일 아마존 · 슈피겔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스마트한 생각들』에 이어 독일 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롤로그 1. ‘왜냐하면’ 효과 구차한 변명이라도 하는 게 나은 이유 2. 직관적 사고의 함정 지금 당장 400만 원을 받겠는가, 한 달 후에 440만 원을 받겠는가? 3. 윌 로저스 현상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실적을 올리는 방법 4. 의사 결정의 피로감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5. 자원봉사자의 어리석음 직접 현장에 가는 것만이 봉사는 아니다 6. 한 가지 이유의 함정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 7. 후회에 대한 두려움 수익률이 떨어지는데도 펀드를 해지하지 못하는 이유 8. 계획 오류 왜 항상 계획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까? 9. 질투의 심리학 최고급 아파트를 사고도 불행한 사람들 10. 계획서 순응의 오류 폭주 자동차의 사고율이 낮은 이유 11. 초깃값 효과 지금 이대로가 편해 12. 전략적 허위 진술 확신에 찬 말보다 그의 경험을 믿어라 13. 포러 효과 사기꾼의 정체를 꿰뚫어보는 법 14. 클러스터 착각 토스트 위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15. 자기관찰의 착각 내 말을 믿어요, 그게 정답이니까 16. 경험적 지식을 무시하는 경향 책 속에만 틀어박혀서는 안 되는 이유 17. 자이가르닉 효과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 18. 사회적 비교 편향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뽑아야 하는 이유 19. 접촉 편향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찢어버리기 어려운 이유 20. 뉴 마니아 신제품이 최고라는 착각 21. 주의력 착각 보이지 않는 고릴라 22. 전화위복에 대한 환상 위기를 겪고 나면 더 약해진다 23. NIH 증후군 내 아이디어가 훨씬 낫지 24. 감정 휴리스틱 웃는 얼굴에 마음이 약해지는 이유 25. 완벽한 기억에 대한 환상 내가 그런 말을 했을 리 없어요 26. 금전적 보상의 함정 보너스가 의욕을 떨어뜨리는 이유 27. 하우스 머니 효과 왜 120억 로또 당첨자는 빈털터리가 되었을까? 28. 적은 숫자의 법칙 결론에만 주목했을 때 생기는 오해 29. 수다를 떠는 경향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수록 CEO의 연설이 길어지는 이유 30. 능력에 대한 환상 성공한 CEO의 자서전을 읽을 필요가 없는 이유 31. 심사숙고의 함정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잃는 것들 32. 뉴스의 환상 뉴스를 보지 않으면 정말 뒤쳐질까? 33. 지연 행동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34. 마음 이론의 함정 왜 기부 신청서 옆에는 아이들 사진이 있을까? 35. 평균값의 오류 평균 연봉이라는 말에 감춰진 진실 36. 수면자 효과 광고인줄 알면서도 혹하는 이유 37. 정보 편향 문제는 정보가 아니다 38. 초두 효과 vs. 최신 효과 면접 채점의 진실 39. 노력 정당화 효과 초간편 인스턴트 케이크가 실패작이 된 이유 40. 대안은 단 하나라는 착각 대안을 검토할 때 저지르는 실수 41. 현저성 편향 ‘테러’하면 이슬람 국가가 떠오르는 이유 42. 가능성의 덫 하나를 더 얻으려다가 모두 잃는다 43. 내집단 편향과 외집단 편향 학연과 지연이 사라지기 힘든 이유 44. 체리 피킹 보고서에 성공적인 결과만 있는 이유 45. 검은 백조 어느 날 아침, 당신은 백만장자가 될 수도 있다 46. 눈 뜬 장님의 오류 체크리스트에 없는 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할 것 47. 잘못된 일치 효과 보나마나 남들도 내 의견과 같다는 착각 48. 영역 의존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완벽할까? 49. 직업적 사고 모델의 함정 망치를 든 사람의 눈에는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50. 모호성 회피 왜 우리는 무작정 떠나는 것을 겁내는가? 51. 사혈 효과 ‘더 좋은 방법이 없으니까’의 위험 52. 기대의 힘 기대는 현실을 변하게 한다 감사의 말 추천의 글 -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참고 문헌 후회 없는 결정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심리 법칙 번번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선택의 함정에서 탈출하다! ☞ Q1. 로또 2등에 당첨되어 3천만 원이 생겼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하겠는가? ① 안전한 은행에 예금한다. ② 펀드에 투자한다. ③ 10년 된 차를 바꾼다. ④ 호사스런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 이 질문을 듣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③ 또는 ④를 골랐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일 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3천만 원이 생겼다고 하자. 이번에는 위에 제시한 선택지 중에서 무엇을 택하겠는가? 아마도 ①, ② 또는 ③을 고를 가능성이 크다. 똑같은 3천만 원인데도 선택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하우스 머니 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은 우연히 생긴 돈이나 상속 받은 돈은 일해서 번 돈보다 더 가볍게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즉, 쉽게 얻거나 예상치 않게 들어온 돈은 잃더라도 손해는 아니라는 비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로또 1등 당첨자의 대다수가 5년 안에 파산하고, 연말정산으로 받은 돈이 어디에 썼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 다음 문제에는 어떤 답을 선택하겠는가? ☞ Q2. 동시에 두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았다고 하자. 어느 곳을 택하겠는가? A) 직원 평균 연봉 1억2천만 원 B) 직원 평균 연봉 5천만 원 모든 조건이 똑같은 회사라면 누구라도 무조건 평균 연봉이 높은 직장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알고 보니 A회사는 대다수의 직원이 연봉 3천만 원을 받는데 CEO 1명이 연봉 20억 원을 받고 있어서 평균 연봉이 1억2천만 원이고 B회사는 모든 직원이 5천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평균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A회사를 택한 사람은 오히려 B회사를 선택했을 때보다 훨씬 적은 연봉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것이 ‘평균값의 오류’이다. 평균값은 그 배후에 있는 개별 값의 특성을 은폐한다. 이렇게 극단적인 한 가지 사례가 전체 평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당신의 선택은 잘못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따져 본 다음에 결정을 내린다고 착각한다. ‘돈을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둘 중 어느 회사로 이직해야 할지’처럼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선택이라면 더욱 신중해진다. 하지만 몇 날 며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수많은 책과 관련 자료를 찾아본다고 해서 탁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단계, 즉 결정에 앞서 생각의 오류를 체크해 보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실수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52가지 심리 법칙을 통해 선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상황이 나빠질 때마다 항상 자신의 능력이나 운을 탓해 온 사람들에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방법을 일깨워 준다. 매일 150번씩 선택의 기로에 서는 사람들, 실수할 때마다 자신의 능력을 탓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선택을 내리는 방법을 일깨워 줄 스마트한 생각법 당신이 몇 주일 동안 밤을 새면서 매달린 신규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었고, 프로젝트 발표만이 남았다. 이 프로젝트 발표를 성공적으로 끝내면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로 승진할 수 있지만 실패한다면 새로운 직장을 찾아보아야 한다. 발표 시간을 오전 9시, 오전 11시 반, 오후 5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시간대를 선택하겠는가?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라면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오전 11시 반이나 오후 5시를 택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의 선택은 매우 어리석다. 당신이 ‘의사 결정의 피로감’에 대해 알고 있다면 고민의 여지도 없이 오전 9시를 택할 것이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쌓이는 일이기 때문에 식사와 휴식을 통해 의지력을 충분히 채워 두지 않으면 결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회장이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려 너무 지쳐 있다면 모든 것을 꼼꼼히 따질 의지력이 고갈되어 결정을 미루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지 않는 보수적인 쪽으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치르고 싶다면 오전 9시를 선택해야 한다. 실제로 수백 건의 판결을 연구한 결과, 판사들이 용기 있는 판결을 내릴 확률은 첫 재판이 시작된 후 65퍼센트에서 10퍼센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그들이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시 65퍼센트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이 책의 저자 롤프 도벨리는 왜 똑똑하고 합리적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지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그래서 남다른 판단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결정적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 비결을 물어 보았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답했다. “그런 비결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것들, 피하려고 한 것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않았습니다.” 즉 행복과 성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파괴하는 것들을 피하는 것이었다. 후회 없는 결정을 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매번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매번 같은 실수를 저질러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다. 그리고 생각의 오류를 미리 인지했을 때 우리의 일상생활, 가정, 인간관계, 직장 생활이 얼마나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독일 경제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신문 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심리학 특강! 이 책에 실린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는 52가지 심리 법칙이 에 소개됐을 때 독일 독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경제인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롤프 도벨리의 심리학 특강을 기준으로 중요한 전략들을 검토하거나(리트 카도나우, 카바그룹 CEO) 서류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크리스토프 프란츠, 루프트한자그룹 CEO) 말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선택은 CEO, 중간 관리자, 정책 결정자, 의사, 판사, 교수 등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다. 수익률이 하락한 펀드를 해지할지 말지에서부터 수술을 받을지 말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까지 사람들은 매 순간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의 기로에 부딪힌다. 문제는 선택의 순간마다 생각의 오류들이 함정을 파고 기다린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52가지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의 오류들을 집대성하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갈림길 앞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구차한 변명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왜냐하면’이라는 말로 이유를 대는 것이 상대를 설득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왜 낡아 빠진 테니스화를 죽어도 버리지 못하는지, 다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생각의 오류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적용해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 똑똑한 머리나 새로운 정보, 혹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아니다. 다만 조금만 더 날카로운 눈으로 생각의 오류를 찾아내서 그것을 피하면 되는 것이다. 롤프 도벨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생각의 오류를 피하는 일에 성공한다면 수시로 저지르는 실수와 인생을 바꿔 버리기도 하는 잘못된 선택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인생이라는 험난한 바다를 작은 배 한 척으로 노 저어 가야 할 때 생각의 오류라는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유유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
예미 / 장선숙 (지은이)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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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선숙 (지은이)
의정부 교도소 장선숙 교감 에세이. "나는 30년 동안 교도소에 수용 중입니다"로 시작하는 저자의 첫 문장은 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수용자와 교도관이 입은 옷만 다를 뿐 어쩌면 비슷한 운명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교도관으로 재직하면서 '교도관은 어떤 사람인가?' 자문해 왔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힘과 돈에 비굴해진 교도관?'의 모습이 아니라 교도관은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고 싶은 힘든 시간과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용자 스스로 성찰하게 도와주는 사람, 또한 사회와 가족들까지 포기하여 세상을 증오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교도관은 가장 어둡고 답답한 곳에서 그 어둠을 탓하기보다 촛불이 되어 희망을 잃은 수용자들에게 빛과 온기로 한 생명이라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때의 잘못으로 교도소에 수용되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수용자들과 그들을 옆에서, 곁에서 온 힘을 다해 돕고 있는 가족과 교정 봉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교도관들의 노력과 헌신, 소명의식을 자신의 30년간의 경험을 돌아보며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뜨겁게 이야기하고 있다.대한민국 전체가 환합니다_나태주 시인 책을 시작하며 ― 담장을 뛰어넘는 교도관 세상을 잇는 사다리 교정은 새 생명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일입니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 내 직업병 우리 엄마 아빠는 교도관입니다 행복한 출근길 한 사람을 살리는 일 다시 찾은 꿈 담장 안으로 걸어온 사람들 담장 안 사람들 신입실 법무부 사서함 슬기로운 수용생활 prison 혹은 free zone 원초적 본능 파란 번호표 내 머릿속에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어요 크리스마스카드 안녕! 내일 붕어빵 회색 어린이집 떡신자 담장을 허물다 콩밥과 두부 교정의 봄 숟가락이 너무 무거워요 별이 일곱 개 마중물 희망이 절벽 이번이 진짜 마지막 사기꾼의 아들 대표님 우리 애들 좀 채용해주세요 빨간 줄 에필로그 ―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장선숙 교도관께 드리는 감사의 글 매일 아침 교도소로 출근하는 여자, 의정부 교도소 장선숙 교감이 교도관에 대한 편견을 교정하는 에세이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출간했다. “나는 30년 동안 교도소에 수용 중입니다”로 시작하는 저자의 첫 문장은 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수용자와 교도관이 입은 옷만 다를 뿐 어쩌면 비슷한 운명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교도관으로 재직하면서 ‘교도관은 어떤 사람인가?’ 자문해 왔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힘과 돈에 비굴해진 교도관?‘의 모습이 아니라 교도관은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고 싶은 힘든 시간과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용자 스스로 성찰하게 도와주는 사람, 또한 사회와 가족들까지 포기하여 세상을 증오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교도관은 가장 어둡고 답답한 곳에서 그 어둠을 탓하기보다 촛불이 되어 희망을 잃은 수용자들에게 빛과 온기로 한 생명이라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때의 잘못으로 교도소에 수용되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수용자들과 그들을 옆에서, 곁에서 온 힘을 다해 돕고 있는 가족과 교정 봉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교도관들의 노력과 헌신, 소명의식을 자신의 30년간의 경험을 돌아보며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뜨겁게 이야기하고 있다. 간혹 우리 수용자들은 내게 ‘엄마’라는 표현을 합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있지만 연배가 훨씬 많은 수용자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가장 절박하고 어둡고 무서운 곳에서 자신들을 보호해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많은 교도관은 그런 마음으로 수용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내게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소명이고 선물입니다. 저는 교도관이라는 일을 통해 크나큰 선물들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철부지였고 이기적이었던 내가 주위를 돌아보고 배려할 줄 알게 되었고, 꿈꿔보지도 못했던 공부들을 하게 되었고, 너무도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그분들을 통해 둥글어지고, 유연해지고,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수용자의 출소 후 진로를 고민하다 뜻하지 않았던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고, 교정공무원의 행복을 고민하다 박사까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많은 수용자, 출소자들이 있습니다. 이만하면 나는 내 일을 통해 선물을 받고 있는 것 아닌가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8 (한정판)
㈜소미미디어 / 오모리 후지노 (지은이),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김민재 (옮긴이)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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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오모리 후지노 (지은이),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김민재 (옮긴이)
화이트 엘프는 맹세한다. 여신에게 바칠 충성을. 다크엘프는 새긴다. 그저 그것뿐인 마음을. 파룸은 울부짖는다. 네 개의 후회를 힘으로 바꾸어. 전차는 나아간다. 여신 이외의 모든 것을 저버리고. 그리고 맹자는 묻는다. 몽상도 궤변도 아닌 『힘』의 증거를.Double Roll II6장 여신전생 ~오라리오 묵시록~7장 우리, 이 전쟁이 끝나면 결혼할 거야Monologue VI8장 파벌대전9장 꽃말을 너에게에필로그 Double Cast화이트 엘프는 맹세한다. 여신에게 바칠 충성을.다크엘프는 새긴다. 그저 그것뿐인 마음을.파룸은 울부짖는다. 네 개의 후회를 힘으로 바꾸어.전차는 나아간다. 여신 이외의 모든 것을 저버리고.그리고 맹자는 묻는다.몽상도 궤변도 아닌 『힘』의 증거를.“이 몸을 넘어서지 못하는 자에게 『여신』을 구할 자격 따위 없다.”아무도, 그 무엇도 잘못되지 않았다.그저 여신을 그리는 아집을 관철하며, 전에 없던 『대전』을 질주한다.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상처 입었던 소년은── 황혼의 하늘에 『위선』을 고한다.“그 사람을 구하겠다고 약속했어.”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파밀리아 미스】──
아가야, 영어노래로 커라 (테이프 2매 포함)
풀빛 / 김인영,김인경 지음 /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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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영어교육
김인영,김인경 지음
Song과 Chant로 배우는 0세부터 5세까지 단계별 영어!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Song과 Chant 75곡 수록! 『우리 아이가 영어동화에 폭 빠졌어요!』의 저자 김인경씨와 강사 김인영씨가 집필한 유아를 위한 영어노래와 챈트 교재입니다. 0~3개월 아기부터 4~5세 아이까지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춘 것이 장점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흥미와 욕구가 맞아야 관심을 보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하려는 욕구를 보이지 않게 마련이므로 아이들의 욕구에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응해 줄수록 아이들은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어를 시작할 때도 영어를 써야만 무언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상황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만족스러워하는 상황은 보통 놀이입니다. 놀이는 자발적이며 그 자체가 즐거움을 주어 동기가 유발되는 것이고, 그 방법을 가르칠 필요도 없는 자유로운 활동입니다. 때문에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경험하며 그 속에서 온몸으로 학습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영어교육도 놀이를 통해 접근해야 하며, 효과적인 놀이를 하려면 먼저 우리 아이의 발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처음 아기에게 모국어를 전달하고 싶을 때 노래나 박자에 맞춘 리듬감 있는 방법을 사용하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래와 챈트는 무엇보다 뛰어난 영어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도구 없이도 즐겁게 놀면서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 놀이를 연령별로 소개하였고, 함께 불러주면 좋은 노래와 챈트를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본문에 실린 영어노래 중 16곡을 선별하여, 아이에게 보여주며 놀이도 하고 가사도 익힐 수 있는 액티비티 카드가 있습니다. 벽에 붙여놓고 아이와 함께 불러보아도 좋습니다.영어노래를 배우기 전에 부모가 알아야 하는 유아발달 영유아에 알맞은 영어 학습법 노래와 챈트로 하는 영어교육법 발달 단계에 따른 영어노래와 챈트 활용법 0~3개월 1. 엄마와 눈을 맞추고 목을 가누기도 해요 Staring / Rattle / Bend your knee 2. 엄마 목소리를 알아들어요 Rock a bye baby / Hello, baby! / Twinkle, twinkle 3.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해요 Diaper song / Baby\'s belly / Are you hungry baby? 3~6개월 1. 나도 이제는 뒤집기를 할 수 있다구요 Roll over / Fly to the sky / Gotcha! 2. 옹알옹알, 내 입에서 소리가 나요 Ba Ba baby-O / Where\'s your doll? / Hi, baby! 3. 거울을 보면서 즐거워해요 Mirror game / Peek-a boo / Bingo 6~12개월 1. 이젠 걸을 수 있어요 Row your boat / Walking, walking / Clap your hands 2. 한 단어로 말을 하기 시작해요 Where\'s mom? / Hide & seek / Use your eyes 3. 낯선 사람은 싫어요 Humpty, Dumpty / Wave! / Five little monkey? 1~2세 1.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요 Waling we will go / Put on your clothes / One, two, three / Spoons and cups / Two little sausages 2. 두세 단어를 결합시켜 말할 수 있어요 Head and shoulders / Nose game / Pease porridge hot / Roll your hand / Old Macdonald had a farm 3.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있지만 나는 하고 싶어요 Did you ever see a teddy? / Me / If you\'re happy 2~3세 1. 자기 신체의 운동 능력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져요 Hop! goes the baby / The wheels in the bike / Buttons! / Ball game / Yummy food 2.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반항하기 시작해요 Choo, choo, train / Watch what I do / One, two, tie my shoe 3. 세네 개의 단어로 의사를 표현하고 질문이 많아져요 Teddy bear, Teddy bear / Little cabin in the wood / I spy / The bear went over the mountain / Pat-a-cake 3~4세 1. 열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해요 Where is thumbkin? / This little pig / Right hand, left hand 2.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꾸밀 수 있어요 Three little ducks / I\'m a little teapot / Playdough game / Where the big bear / Story book game 3. 친구들과 상호작용 놀이를 해요 Muffin man / The more we get together / Rub-a-Dub-Dub 4~5세 1. ‘위험한 놀이’를 즐겨요 We\'re safe / Sally go round the sun / Walking on a line 2. 사회적인 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요 What day is it? / Hickory, Dickory dock / What\'s the weather like today? / Simon says / Who is big? 3.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해요 London bridge / Who took the cookies from the cookies jar / Hockey Pockey 발달별 노래 찾기 영어 노래 한글 번역1. 영어노래를 배우기 전에 부모들이 알아야 할 유아 발달과 영유아에 맞는 영어학습법, 노래와 챈트로 하는 영어교육법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2. 발달단계에 따른 영어노래와 챈트 활용법 특별한 도구 없이도 즐겁게 놀면서 고른 발달을 도와주는 다양한 신체 놀이를 0~3개월, 3~6개월, 6~12개월, 1~2세, 2~3세, 3~4세, 4~5로 분류, 신체, 인지?언어, 사회?정서 발달별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함께 부를 수 있는 Song & Chant 75곡의 가사를 수록하고 있다. 3. Activity 본문 중에 있는 재미있는 노래를 16장의 카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tape을 들으며 볼 수 있도록 하였다. 4. Tape 신체 놀이를 하면서 즐겁고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챈트 75곡 실었다. 특히 전곡을 원어민들이 불러 정확한 발음과 라임을 배울 수 있다.
톨스토이 고백록
현대지성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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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소설,일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현대지성 클래식 21권. 톨스토이의 삶은 40대에 정지되어 버렸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도 알지 못했다. 톨스토이는 사는 게 두려웠고, 삶에서 도피하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삶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했다. 그래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삶의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다. 과학, 역사, 철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탐독하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는 학문에서는 별 도움을 얻지 못했다. 결국 톨스토이는 정신적 위기를 겪는다. 이러한 위기는 51세 때 절정에 이르렀고, 자살을 생각하기까지 했다. 그 시점에서 쓴 책이 바로 <고백록>이다. 인간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톨스토이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반평생 찾아 헤맸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그 답을 찾았다. <고백록>에는 그토록 찾아 헤맨 의문에 대한 답과 그것을 찾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이 담겨 있다. 전반부에는 자신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회의,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그러나 차츰 생각을 정리하고, 그가 찾은 답을 차분하게 제시한다. 그 답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언한다.제1장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제2장 나의 청년 시절 제3장 진보에 대한 미신적 믿음과 형의 죽음 제4장 정지되어 버린 나의 삶 제5장 학문과 나의 삶에 대한 의문들 제6장 현인들의 인생관 제7장 인생에 대한 네 가지 접근 방법 제8장 대중들로부터 깨달은 것 제9장 이성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 제10장 새로운 삶에 대한 발견과 의문 제11장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제12장 하느님을 찾는 과정 제13장 인간이 사는 목적 : 신앙의 본질 제14장 종교의식에 대한 의문들 제15장 참된 신앙 제16장 진리를 추구하며 후기 해설 / 에일머 모드 톨스토이의 생애 톨스토이 연보 “나의 삶은 정지되어 버렸습니다.” 자살 충동을 느꼈던 세계적인 대문호의 진솔한 고백 톨스토이의 삶은 40대에 정지되어 버렸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도 알지 못했다. 톨스토이는 사는 게 두려웠고, 삶에서 도피하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삶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했다. 그래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삶의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다. 과학, 역사, 철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탐독하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는 학문에서는 별 도움을 얻지 못했다. 결국 톨스토이는 정신적 위기를 겪는다. 이러한 위기는 51세 때 절정에 이르렀고, 자살을 생각하기까지 했다. 그 시점에서 쓴 책이 바로 『고백록』이다. 인간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톨스토이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반평생 찾아 헤맸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그 답을 찾았다. 『고백록』에는 그토록 찾아 헤맨 의문에 대한 답과 그것을 찾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이 담겨 있다. 전반부에는 자신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회의, 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그러나 차츰 생각을 정리하고, 그가 찾은 답을 차분하게 제시한다. 그 답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언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불명확한 인생의 실체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톨스토이의 고백을 통해 그와 같이 새로운 삶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톨스토이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런저런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에 자신의 삶과 지성을 온전히 바칠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된 것은 그의 나이 40대 때였다. 톨스토이는 삶의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열쇠를 찾기 위해서 자신과 같은 귀족 계층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의 삶을 살펴봤다. 그리고 주요 종교 및 과학, 철학에 이르는 저작들을 읽고 연구하는 데 10여년을 사용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을 우화로 이렇게 표현했다. “나의 모습도 마찬가지로 조금 후에는 죽음의 용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갈기갈기 찢어 버릴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삶의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왜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 속으로 떨어져 있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전에는 나의 고통을 덜어 주는 꿀들을 핥아 먹으려고 했지만, 그 꿀들은 이제 더 이상 내게 즐거움을 주지 못하였고, 낮과 밤이라는 흰 쥐와 검은 쥐는 내가 매달려 있는 나뭇가지를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나는 용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에, 꿀은 내게 더 이상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내 눈에는 오직 내가 피할 수 없는 용과 쥐들만이 보였고, 나는 그것들로부터 내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이 지어낸 우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그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삶의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는 삶에 대한 의문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네 가지라고 생각했다. 첫 번째 방법은 “무지”였다. 여기에서 무지는 삶이 악하고 부조리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방법은 “쾌락주의”였다. 쾌락주의는 삶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용이나 쥐들을 애써 외면한 채 우리가 현재 누릴 수 있는 즐거움들을 가능한 한 최대한도로 누리고, 우리 눈앞의 잎사귀에 잔뜩 묻어 있는 꿀을 최대한 맛있게 핥아 먹는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삶이 악하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고서는 인위적으로 삶을 없애 버리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결단력 있는 몇몇 사람들이 취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 방법은 “약함”에서 온다. 약함으로 인한 방법은, 삶은 악하고 허무하다는 것을 알고, 삶으로부터 아무것도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삶에 매달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범주에 속한 사람들은 죽음이 삶보다 더 낫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자살을 통해 이 기만적인 삶을 신속하게 끝장내는 데 필요한 결단력과 강단이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이들은 우리의 삶에는 그래도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시간을 끌며 기다린다. 마침내 인생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톨스토이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았을까? 그는 반평생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답을 찾았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인간도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인간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을 위해서 일하는 경우에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동물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인간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할 때, 나는 그런 인간은 행복하고 그의 삶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느낍니다.” 톨스토이는 그토록 찾아 헤맨 의문에 대한 답과 그것을 찾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고백록』에 오롯이 담았다.진보에 대한 미신적인 믿음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또 하나의 사건은 내 형의 죽음이었습니다. 내 형은 지혜롭고 선량하며 진지한 사람이었는데도 아직 젊은 나이에 병에 걸쳐서 일 년 넘게 힘든 투병생활을 하다가, 자기가 무엇 때문에 살아 왔고 무엇 때문에 죽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로 고통스럽게 죽었습니다. 내 형이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동안에, 그 어떤 이론도 그에게나 내게나 그런 질문들에 대해 그 어떤 대답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이성에 기초한 지식의 길을 따라가서는 삶을 부정하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앙 속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오직 이성을 부정해야만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뿐이었고, 이것은 내게는 삶을 부정하는 것보다 한층 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순이 생겨났고, 이 모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출구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내가 지금까지 이성이라고 불러왔던 것이 사실은 내가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이성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지금까지 내게 비이성적인 것으로 보였던 것이 내가 생각한 것만큼 비이성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생초보 창업을 위한 발칙한 세무
북키스 / 정효평(프리코디) (지은이)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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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효평(프리코디) (지은이)
경제적 활황으로 뜨거웠던 시절이 언제 있었던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어려운 시기! 이러한 시기에 사업을 시작하려면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창업 시 필요한 여러 가지를 준비하며, 그 중 하나인 소중한 돈을 투자하면서 세무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 무작정 세무사에게 맡기기도 하지만, 창업초기 비용은 최대한 아껴야 하지 않을까. 직접 공부해서 한 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기초 세무지식을 <생초보 창업을 위한 발칙한 세무>에서 소개한다.CHAPTER 01 이 정도는 알고 시작 합시다 세금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 13 시작할 때 과세유형과 부가세 어쩔? 17 권리금 세금처리 어떻게 하나요? 21 영수증은 잘 모아둬야 하나요? 24 직원의 고용형태는 어떤 게 유리할까요? 27 근로소득이 있는데 창업해도 되나요? 30 간이과세와 일반과세의 가장 큰 차이는 매입세액공제 32 CHAPTER 02 부가가치세 모르고 창업하면 망해요 창업의 시작은 부가가치세 43 간이과세사업자로 시작하세요 51 과세유형의 차이는 오직 부가가치세 55 과세유형에 따라 매입방법이 다를까? 59 임대료와 부가세와 종소세의 관계 63 매출 얼마에 부가세 얼마가 적당한가요? 69 간이과세사업자는 연 매출 5억 원에도 부가가치세 부담이 없어요 77 매입세액불공제를 잘 챙기세요 91 납부한 부가가치세가 종합소득세의 산정 기준 96 종합소득세 한 번 계산해 볼까요? 103 CHAPTER 03 창업 전에 알아야 할 세무 창업에 들어가는 모든 돈은 세무의 시선으로 111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시작하는 당신 115 임대료는 무조건 싸게 118 시설권리금은 최대한 싸게 124 화려한 인테리어가 좋을까요? 128 사업자등록은 마지막이지만 가장 먼저 135 사업자 카드와 통장은 꼭 필요할까요? 140 소명용 증빙이 더 중요해요 143 적격증빙미수취 가산세를 냅시다 150 직원 없이 혼자 시작하세요 156 직원은 곧 돈 159 초보창업자의 직원 채용은 망하는 지름길 164 본질에 집중하세요 167 애초에 다른 전략으로 171 매출이 아니라 이익 174 CHAPTER 04 창업 후에 알아도 될 세무 홈택스만 알면 만사형통 183 간이에서 일반으로 전환되면 이렇게 하세요 185 일반에서 간이로 전환되면 이렇게 하세요 194 장부만 잘 써도 돈 벌어요 202 채용하면 세무와 노무 205 직원의 절세를 챙기면 큰돈이 보여요 209 직원과의 협상이 우선 212 직원 급여 계산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15 해고예고와 해고예고수당 218 기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221 부가가치세 신고를 준비하세요 225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하세요 228 현금매출 신고 할까 말까? 231 CHAPTER 05 국가와 세금과 나 누구도 당신의 절세를 원하지 않아요 237 세무대리인 쓰지 마세요 242 좋은 세무대리인 고용하는 비밀 246 세무공무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254 세무조사 걱정도 하지마세요 257 불법과 편법과 범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회 263나만의 사업을 꿈꾸는 예비 사장을 위한 지침서! <생초보 창업을 위한 발칙한 세무> “이 책은 자영업자들이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위주로 언급하는 책이 아니다. 살아남기 위해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세금과 절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어찌어찌 창업을 해서 운영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세금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나름대로 세금에 관한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지만, 용어는 낯설고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냥 포기하고 세무대리인에게 맡기지만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사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사업을 하고는 있으나 세무문제로 고민하는 초보를 위해 <생초보 창업을 위한 발칙한 세무>를 출간하였다. <생초보 창업을 위한 발칙한 세무>는 과세유형, 권리금, 영수증, 직원고용 등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시작한다. 가장 기본적인 세무지식인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에 관하여 설명하고, 창업 전과 창업 후에 알아야 할 세무관련 내용들을 분류하였다.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면서 강조하고 있어서 끝날 때 쯤이면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사업 초기부터 번창하면 좋겠지만, 좀 더 효율적인 사업으로 초기에 망하지 않는 창업이 되지 않도록 기준점을 맞추는 것은 어떨까. 세금을 알면 내 사업의 운영에 디딤돌이 되지만, 모르면 내 사업의 운영에 걸림돌이 된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
창작시대 / 우에니시 아키라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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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대
소설,일반
우에니시 아키라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시작하면서/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7 제1장 가난과 실패를 불러오는 잘못된 생각과 행동 마음을 바꾸면 운명도 바뀐다 19 성공한 사람이 남다르듯 실패한 사람도 뭔가 다르다 23 감사의 진실을 모르거나 너무 헤프게 감사한다 26 성공을 꿈꾸지 못한다. 아니, 꿈꾸려 하지 않는다 30 자신의 불행을 암시하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다닌다 33 자신의 삶을 한탄하고 남을 미워한다 37 요행수를 노리고 무리수를 둔다 41 사소한 성공에도 오만하고 거만하다 47 부정적인 의식으로 가난의 텃밭을 일군다 51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55 그러나 부자,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58 제2장 부와 성공을 부르는 황금의 법칙 성공의 맥을 짚고 싶으면 자신의 관점부터 바꿔라 63 간절하게 원하는, 두려움 없는 꿈을 가져라 66 사소한 일에도 열정과 신념을 갖고 도전하라 69 행복을 꿈꾸거든 주위에 사랑과 기쁨을 베풀어라 73 자혜를 짜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라 76 긍정적인 사고로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79 자신을 왕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라 84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라 87 불쾌한 말을 입에 주워담지 말라 91 돈이 왜 필요한지 목적을 명확히 하라 94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생각하라 97 강렬한 욕구를 일으키는 꿈으로 잠재의식을 자극하라 100 타고난 적성을 찾아 천직을 잡아라 104 꿈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치와 시기를 결정하라 109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최대한 이끌어내라 113 이루고 싶은 꿈 그리고 성공의 자화상을 이미지화하라 119 명확한 이미지트레이닝이 부의 기적을 불러온다 124 한번뿐인 인생, 성공한 부자로 살고 싶다 129 제3장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긍정적 행동전략 돈이 좋아하는 사람 돈이 싫어하는 사람 135 절약하는 사람 인색한 사람 138 죽은 돈 살아 있는 돈 142 타인의 생활과 소유물을 비교하지 말라 145 행동하지 않으면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149 절약의 지혜만큼 확실한 보상이 따르는 것은 없다 153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157 기회란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160 부와 성공은 물론 가난과 불행도 사람이 몰고 온다 163 친구를 원하거든 상대의 자존심을 지켜줘라 167 인정받고 싶으면 상대를 먼저 인정하라 171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면 나에게 호감을 보인다 174 마음의 고통을 분담하면 신뢰가 쌓인다 177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테크닉을 익혀라 180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183 풍요로운 삶을 누릴수록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187 제4장 성공한 부자로 만들어 주는 행운을 부르는 테크닉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면 자신이 더 즐거워진다 193 들어서 기분 좋은 말은 의욕을 불태우게 한다 195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199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한다 203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진심으로 돕는다 207 친절과 배려는 주는 만큼 돌아온다 210 자신의 행복보다 남의 불행을 먼저 생각한다 213 도움을 준 사람에게 보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217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균형을 유지한다 221 자신의 경제적 체질을 강화시킨다 226 분수에 맞는, 그러나 부자처럼 행동한다 229 기회는 새와 같은 것, 날아가기 전에 꼭 잡는다 233 다른 사람과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한다 236 믿음직한 파트너와 협력을 한다 239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영감과 신성을 믿는다 243 잠재의식의 법칙을 믿고 자극한다 247 이제, 부와 성공이 내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50 마치면서/나를 만든 것도, 나를 바꾸는 것도 나 자신이다 254
초격차 다이어트
맛있는책방 / 이정윤 (지은이)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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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책방
취미,실용
이정윤 (지은이)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 책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체중 감량을 실패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다이어트에도 ‘정답’이 있다는 관점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반드시 체지방이 빠지는 ‘초격차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저자는 대원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굴지의 대기업에서 내부 감사인으로 활동하다 음식과 와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20대 후반, 커리어를 180도 전환한다. 급격한 커리어 변화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에디터로서 활동을 하는 등 어떤 일이 주어져도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게 익숙한 저자 답게 다이어트 또한 한 번의 도전으로 완벽한 성공을 이뤄낸다. 분석적이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각종 다이어트 관련 이론서와 논문을 뒤져가며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실행한 제목 그대로, 압도적인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을 그대로 담아냈다. 1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가이드 체중보다 눈바디 체지방을 감량해야 하는 이유 Q 마른 비만, 겉모습은 날씬한데 체지방률 30% 괜찮을까요? 식단이 80% 운동이 20% 반드시 배부르게 먹어야 하는 이유 Q 다이어트의 불청객, 변비는 어떻게 다스리나요? Q 적게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다이어트에도 집중 기간이 필요하다 잘 자야 체지방이 쭉 빠져요 당분간 단맛은 안녕 Q 군것질을 참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나요? 2 당신을 실패하게 만든 다이어트의 비밀 탄수화물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골고루 적당히 저탄수화물 고지방 키토 다이어트, 도움이 될까?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 다이어트에 효과 있을까? 저염과 무염식,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될까? 간헐적 단식, 효과 있을까? 다이어트 식단 속 오아시스, 치팅에 속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나쁜 치팅 VS 좋은 치팅 Q 줄리아는 치팅데이에 무엇을 먹나요? Q 과식한 다음 날, 심한 자책감이 들며 후회해요 ㅠ.ㅠ 일주일에 5kg 빠진다는 그 제품, 당신의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한다 Q 다이어트 기간 중 영양제는 어떻게 먹나요? Q 식사 대신 단백질 셰이크나 간편식을 먹어야 한다면? 호르몬의 노예가 되지 말자 Q 다이어트를 하는데 생리가 멈췄어요 Q 부기, 넌 정체가 뭐니? 다이어트 시술의 민낯 한약과 양약, 다이어트 주사 지루한 정체기, 잘하고 있다는 증거 술을 마셔도 다이어트는 할 수 있다 Q 술 마신 다음 날, 운동과 식단 전략은요? 3 배부르고 맛있게 성공하는 초격차 식단 몸과 마음을 채우는 초격차 식단 철학 초격차 식단 준비물 탄단지 얼마나 먹어야 할까 Q 초격차 식단에서 지방은 어떻게 먹나요? 초격차 식단 테이블을 빛내는 식재료 기분 좋고 힘이 나는 탄수화물 탄수화물을 준비하고 먹는 법 곡류 구황작물 과일 뿌리채소 기타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류 비건 기타 신선하고 든든한 채소 포만감을 주는 채소 풍미를 더하는 채소 쉽고 빠르게 소스와 맛내기 재료 체지방이 빠지는 심플한 초격차 식단 초격차 클래식 신선한 채소로 꾸린 클린 플래터 푸짐하게 가득 먹는 쌈채소 반상 고기보다 더 맛있는 구운 채소 플래터 한 그릇 맛있는 덮밥 일식 풍미 연어 낫토 덮밥 이보다 더 가벼울 수 없는 해초 날치알 비빔밥 부드럽고 매콤한 밥도둑 달걀 카레 근사한 아침 식사 아침에 더욱 빛나는 그릭요거트와 제철 과일 악마의 레시피 두부 인절미 요거트 볼 든든한 탄단지의 하모니 콩물 활력 가득한 브런치 더부룩해 저탄수화물이 필요한 날 비트 루콜라 샐러드 바로 여기가 브런치 카페 훈제 연어 타르틴 봄여름 브런치의 황제 아스파라거스와 달걀 몸과 마음이 모두 깨끗해지는 비건 지중해식 콩 샐러드 초격차 건강 도시락 가볍게 즐기는 토르티야 랩 피크닉 최애 메뉴 닭가슴살 샌드위치 밀프렙에 최적화된 메뉴 다이어트 볶음밥 포만감 넘치는 면 요리 한번 맛보면 헤어나오기 힘든 미역국수 비빔면 나가서 먹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두부면 크림소스 파스타 가끔은 일품요리 푸른 바다가 펼쳐진 햇살 같은 맛 지중해식 생선 스테이크 한번에 만들어 더욱 편리한 토마토 수프 담백하게 빠져드는 맛 이북식 찜닭과 찜채소 마음까지 맑고 따뜻해지는 두부와 무 나베 색다른 요리가 먹고 싶을 때 베트남식 분짜 4 빠른 시간에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날리는 초격차 운동법 적을 알아야 전략을 짠다 지방 연소의 원리 체중 관리를 위한 초격차 운동법 Q 뱃살을 빼는 운동법이 있을까요? 체지방을 쏙 빼준 인터벌 러닝 나에게 맞는 운동 찾기 줄리아의 운동 이야기 운동 초보자를 위한 헬스장 입문 추천 유튜버 리스트 식사와 운동의 적절한 타이밍 Q 공복 운동, 과연 체지방 연소에 가장 좋을까? 실전 초격차 운동 전략! Q 운동한 게 아까워 굶었더니 체지방량이 더 늘었어요 5 다이어트가 어려운 분들께 성공한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자꾸만 그만두고 싶고 동기 부여가 어려워요 운동과 식단을 야심 차게 시작했는데 너무 벅차요 자존감이 낮아 나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가 눈치 보여요 Epilogue 유지어터로 건강하게 살기 유지어터 기간의 식단 가이드 유지어터 기간의 운동 가이드 에디터의 편집 후기 당신이 단 한권의 다이어트 책을 가져야 한다면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 책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체중 감량을 실패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다이어트에도 ‘정답’이 있다는 관점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반드시 체지방이 빠지는 ‘초격차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두 번의 출산, 미식 에디터라는 직업의 특수성 탓에 체지방 30% 이상, 공복 혈당은 고혈압 위험군이었던 저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4개월간 체지방만 10kg을 감량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이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절대 배고프지 않게 음식을 즐기며 체중을 감량했고, 감량 후에도 요요현상이 전혀 없었기 때문. 저자는 대원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굴지의 대기업에서 내부 감사인으로 활동하다 음식과 와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20대 후반, 커리어를 180도 전환한다. 급격한 커리어 변화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에디터로서 활동을 하는 등 어떤 일이 주어져도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게 익숙한 저자 답게 다이어트 또한 한 번의 도전으로 완벽한 성공을 이뤄낸다. 분석적이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각종 다이어트 관련 이론서와 논문을 뒤져가며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실행한 제목 그대로, 압도적인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을 그대로 담아냈다.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 체중계 위의 숫자에만 집착하지 말자. 체중은 단순히 수분 섭취만으로도 쉽게 증가하며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체중에 집착해 저칼로리, 저염,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에 시달렸던 사람들에게 ‘요요 없는 체지방 감량’이 본질임을 명확히 제시한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목적은 건강임을 절대 잊지 마세요! 단순히 ‘말라 보이고 싶다’라는 것보다는 체지방을 낮추고 근육량을 늘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해요. 왜곡된 미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괴롭게 쥐어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몸에 깃드는 좋은 몸의 모습이 당신의 다이어트 목표가 되도록 하세요!” 체지방을 감량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도대체 어떻게 체지방을 몸에서 떼어내는지 감이 안 잡혔던 분들의 책 속 식단의 원칙은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책에서 제안하는 은 다이어트는 배고프고 힘들다는 상식을 완전히 파괴하며 매 끼니 배부르게, 맛있게, 영양소의 균형을 충분히 갖출 것을 말한다. 준비 과정이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것은,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의 지속 가능성’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의 간증글과 같이, 초격차 식단을 실천하면 어느새 체지방이 빠지면서 가벼운 몸과 산뜻한 정신으로 바뀌게 된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배부르게 먹는데, 체지방이 도망가는 초격차 식단 저자가 제안하는 초격차 식단의 문법은 무척 심플하다. 탄수화물 100g, 단백질 100g, 채소는 양 껏 많이! 책에서 제시한 메뉴는 20여 가지이지만, 저자는 독자가 직접 수 백가지 조합을 만들어 ‘나만의 건강식 매뉴얼’을 세팅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이끈다. 몇 개월 간 지속해야 하는 다이어트 식단이 배부르고, 계속 새로운 맛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다. 미식 에디터로 일하는 저자 답게 전 세계의 유명 레스토랑을 다니며 얻은 뛰어난 맛 감각으로, 시판 소스와 제철 재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편식을 활용해 다이어트 식단도 미식가의 식단처럼 맛있고 고급스럽게, 그리고 늘 푸짐하게 만들어낸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이 먹는 데도 체지방이 압도적으로 빠진다는 것!! 편집자가 직접 체험한 초격차 다이어트 담당 편집자는 3개월간 를 편집하며 책 속의 내용을 그대로 공부하고 식단에 적용해가며 하루 두 끼, 적게는 한 끼를 으로 바꾸고 하루 한 시간 운동을 병행했더니 100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체중 7kg, 체지방 9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 에디터 역시도 평생 다이어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몸이었지만, 그동안 시도했던 여러 다이어트 방식 중에 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지속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아주 작은 정성으로 체지방이 조금씩 빠지며 매일 아침 변해가는 몸을 확인하는 일! 이건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엄청난 비법을 전달해주고 싶었다. 56만 뷰티 유튜버, 아옳이도 추천한 바로 그 책 작가님을 보며, 일도 육아도 현명하고 멋지게 해내시는 모습을 동경해왔는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 다이어트까지 완벽하게 성공한 비법이 대체 뭘까? 너무 궁금했다. 이 책을 펼쳐 보니, 운동과 식단에 대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소된다. 모든 비법이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똑똑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다.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수없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면 되는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진짜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게 해주는 감사한 책!
그 아침에 만난 책
양산시민신문 / 이기철 (지은이) / 2022.11.10
18,000
양산시민신문
소설,일반
이기철 (지은이)
'책 읽어주는 남자' 이기철 시인이 6년 7개월 만에 산문집을 발간했다. 105편 책 이야기가 담긴 <그 아침에 만난 책>은 책에 관한 리뷰(Review)라기 보다 독후담(讀後談)이다. 작가가 지난 3년 반 동안 여러 매체에 써온 글 묶음이다. 독자로서 채집한 책들은 강요로써 책 읽기가 아니라 ‘이럴 때는 이런 책이 좋다’는 시각이 담겼다. 내용은 시, 수필, 소설, 환경, 시대 상황 등 여러 방면을 스토리 텔링 하듯 풀어 놓았다.여는 글 읽기와 쓰기 사이를 여전히 맴돌며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서가(書架)는 개인이 만든 인격 / 23 - 서재 결혼시키기/ 앤 퍼디언 때론 사라지고 근근이 살아지는 운명 / 27 - 책꽂이 투쟁기/ 김흥식 홀로코스트 비극, 책에서 시작됐다 / 31 - 히틀러의 비밀 서재/ W. 라이백 번역인가 창작인가? / 35 - 번역은 내 운명/ 강주현 외 마침내 중앙이어야 할 지역 / 38 - 다시, 지역 출판이다/ 신중현 누군가를 어루만진 일 있습니까? / 41 -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재영책수선 그곳에 가보면 참 좋겠다 / 44 -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윤성근 책더미를 뒤지는 놀라운 기쁨 / 47 - 옛 책, 그 언저리에서/ 공진석 ‘같이’는 ‘가치’를 만든다 말과 글은 ‘얼’이다 / 53 - 모국어를 위한 불편한 미시사/ 이병철 내가 쓴 글은 내가 다듬는다 / 57 -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정선 쉬운 문장, 스며드는 친절한 지침서 / 60 - 영감(靈感)은 어떻게 시가 되는가/ 윤창영 글 배우기는 어렵다지만… / 63 -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김경원·김철호 읽고 싶은 책이 사라진다면 / 66 - 도서정가제가 없어지면…/ 백원근 H와 B는 균등함과 조화다 / 69 - 연필/ 헨리 페트로스키 시대마다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 72 - 책문(策問)/ 김태완 사람이 내고 걷는 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77 - 대한민국 녹색 시계/ 강수돌 외 지구 최후는 다들 무서워하면서 / 81 - 인류세: 인간의 시대/ 최평순 외 카나리아는 죽으면 안 된다 / 85 - 디그로쓰/ 우석영·장석준 사악한 즐거움을 버려라 / 88 - 판데믹: 바이러스의 위험/ 소니아 샤 때론 달콤하게 때론 더 은밀하게 / 91 - 디지털의 배신/ 이광석 환경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 94 - 지구와 바꾼 휴대폰/ 위르겐 로이스 진실은 재미가 없다? / 97 - 가짜 뉴스의 고고학/ 최은창 ‘이게 뭔 개소리야!’ / 100 - 개소리에 대하여/ 해리 G. 프랭크퍼트 가볍게 또는 무겁게 모카커피 한잔하실래요? / 105 - 전쟁 말고 커피/ 데이브 애거스 내가 신고 다니는 신발 이야기 / 108 - 신발, 스타일의 문화사/ 엘리자베스 세멀핵 진정, 그때를 아십니까? / 111 - 일제 강점기 조선, 사회위생학을 만나다/ 신영전 옷이 날개라는 말과 패션이라는 말 사이 / 114 - 감히 넘볼 수 없게 하라/ 계정민 혐오에 관해서는 한 글자도 할애할 수 없다 / 117 - 이상한 날씨/ 올리비아 랭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 120 - 내 친구 압둘 와합을 소개합니다/ 김혜진 박해는 신념을 부추긴다 / 123 - 숨은 그리스도인의 침묵/ 강귀일 셀 수 없이 많은 꼴찌가 주인공 / 129 -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박양규 써야 할 문장이 남아있는 동안… / 132 -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박홍규(정기효) 혼자 산다고 함부로 살지 말 일 / 135 -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최고요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 138 - 나 대교다/ 최승용·서성경 회색분자들을 위한 변명 / 141 - 비거닝/ 김사월 외 무엇을 드실 건지 ‘일단 멈춤’ / 144 - 나의 비거니즘 만화/ 보선 ‘식샤를 합시다’ / 147 - 배려의 식탁, 제주/ 자립연구원 지금 ‘좌불안석’하십니까? / 150 - 나는 왜 불안한가/ 주응식 매혹, 치명, 운명, 그 어떤 말이어도 / 154 - 화가의 친구들/ 이소영 아는 만큼 보인다 / 157 - 미술로 읽는 성경/ 하타 고헤이 모든 게 부질없다 하여도 / 160 - 고흐의 증명/ 고바야시 히데키 질문이 던진 해답, 진짜? / 163 - 미술, 세상을 바꾸다/ 이태호 그대는 왜 잠 못 드는가? / 166 - 빛 혹은 그림자, 빈방의 빛/ 로런스 블록·마크 스트랜드 나를 위해 열심히 시험 치고 있다네 / 169 - 아흔에 색연필을 든 항칠 할매 이야기/ 정석조 그곳, 그리움만 쌓이네 / 172 -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안부를 여쭙습니다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177 -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 납니다/ 이오덕·권정생 같이 산다는 게 뭔지 알아? / 180 - 윤구병 일기/ 윤구병 신(新) 자산어보를 읽다 / 183 - 조기 평전/ 주강현 바다, 그곳에 어울림이 있다 / 187 - 동해 포구사 자신을 드러내는 포트폴리오 / 190 - 공자도 명함을 썼다/ 박영수 그들은 살인마들이었다 / 193 - 나는 탄광에서 해방을 맞았다/ (사)겨레하나 그 거리에서 서성이던 사람들 / 196 - 도시의 얼굴들/ 허정도 그대는 그리움입니다 떳떳함을 가졌던 따뜻한 사람 / 201 - 역사 앞에서/ 김성칠 그 사랑은 아직도 유효한가요? / 204 - 백석 평전/ 안도현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 207 - 안성현 백서/ 나주문화원 견고한 고독만이 ‘살림’이다 / 210 - 다형 김현승의 삶과 문학/ 다형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 한(恨)을 생명 춤으로 되살린 이름 / 213 - 오윤/ 김문주 라이프 이즈 숏, 아트 이즈 롱 / 216 - 요절(夭折)/ 조용훈 영원히 사라지는 일은 없다 / 219 - 이수현, 1월의 햇살/ 장현정 기록된 역사는 개인사가 아니다 / 222 - 평전/ 지은이 각자 詩를 짓는 이들 목소리 저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노래를 듣다 / 227 - 봄 편지/ 서덕출 ‘너’를 생각하면 짙어지는 그리움 / 230 - 나 하나만 보고 싶었다/ 나태주 따뜻한 분노, 서늘한 위로 / 233 - 나비가 남긴 밥을 먹다/ 김남권 고단한 일상을 유쾌하게 견디는 법 / 236 - 지붕을 연주하다/ 전순복 따뜻한 한마디가 준비된 사람 / 239 - 순전히 거짓말/ 손영단 울음이 그대로 오랜 울림이 되는… / 243 - 세 그루 밀원/ 이상열 시가 없었으면 자신 삶도 없었을 여자 / 246 - 꽃 마실 가는 길에/ 이현옥(이비단모래) 이토록 깊은 사람, 사랑이 있을까마는 그토록 깊은 마음을 내보이는 일 / 249 - 사랑은 시가 되어/ 최길숙(최비건) 시인은 시대 유감에 동참한다 / 252 - 몽실 탁구장/ 이동훈 날마다 길어 올리되 마르지 않게 / 256 - 애인/ 조한수 조용히 말해도 퍼져나가는 마음대로 당장 해야 할 일, ‘여행’ / 261 - 지금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을까/ 최영실 눈부시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하루 / 264 - 하루 한 생각/ 한희철 술 한 잔은 자신에게 보내는 연민이었다 / 267 - 명정(酩酊) 40년/ 변영로 너를 잊을 수 없어라 / 270 -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노태맹 날아간 새 흔적은 찾지 마라 / 273 - 선방일기/ 지허 무지개 색깔로 무장한 ‘쎈 언니들’ / 277 - 양산에는 깔롱진 언니들이 산다/ 북살롱 글동무 착하게 살자, 진짜 / 280 - 식물은 위대한 화학자/ 스티븐 해로드 뷔흐너 오 탄넨바움, 오 탄넨바움? / 283 - 나무의 시간/ 김민식 때로는 보고 싶지요 울산을 살다 간 그 사람을 생각한다 / 289 - 지역 문학, 그 날것의 미학/ 안성길 시인을 살리는 평론이 필요하다 / 292 - 생태 시학의 변주/ 석연경 둘러앉아 나누는 두레 밥상처럼 / 295 - 융합의 식탁/ 이영숙 반반(半半)이라구요? / 298 - 세계 곳곳의 너무 멋진 여자들/ 케이트 샤츠 외 ‘악의 평범성’을 다시 생각한다 / 301 - 어두운 시대의 삶/ 한나 아렌트 당신 시선은 어디 머물러 있는가 / 304 - 타인의 고통/ 수잔 손택 모든 것에는 끝이 있어요 / 307 - 이해인의 말/ 안희경 위로 또는 나눔과 배려 이 세상은 을(乙)이 만들었다 / 313 - 을지로 순환선/ 조호철 그는 좌우 날개로 날았다 / 316 - 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텡 기다리는 이에게 전하는 흘린 땀 / 319 -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도대체 굿바이 혹은 페어웰 / 322 - 암이란다 이런 젠장/ 미리엄 엥겔버그 리얼리즘 속살을 그려낸 삶 / 325 - 부자(父子)의 그림일기/ 오세영 그때는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 328 - 아버지의 일기장/ 박재동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한없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 333 - 휴먼 선집/ 최민식 끝까지, 끝난 후에도 남을… / 336 - LOVE/ 정현종 역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 339 - 어떤 동네/ 유동훈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에 관해 / 342 - 파리지엥/ 권일 내미는 손길 언제나 쓸쓸하지만 / 345 - 사진에게 위로받다/ 박태진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 / 348 - 지구의 밥상/ 글·구정은 외 긴 글에 숨은 더 긴 감동 견딜 수 없게 한 피눈물 나는 침몰 / 353 - 붉은 장미/ 전경일 위기에 처한 나를 구할 마지막 기회 / 356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희망도 꿈도 없이 살아가는 일 / 359 - 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362 - 누비처네/ 목성균 브런치로 먹어도 맛있는 이야기 / 365 -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상처를 치유하는 아주 낮은 목소리 / 368 - 안녕하세요, 소나무 할아버지/ 정임조 친절, 배려, 나눔, 우정을 배운다 / 371 - 장갑/ 에우게니 M. 라초프 내가 낸 길을 간다 / 374 - 도깨비야 돌려줘!/ 장미강문해력(文解力) 향상을 위한 길라잡이 자처 두루 읽히길 원하는 책, 100여 편 담아. 시, 수필, 소설, 동화, 환경, 시대 상황 등 다양한 장르 소개 그가 선택한 길은 패거리 문화에 경악, 단독자(單獨者)로서 삶을 선택한 데 있다. 독서, 고독, 사회, 인간이란 네 가지 키워드만 가지고 사는 사람. 그가 말하고자 하는 책 읽기로서의 삶은 진실한 변화의 도출을 위해서다. - 133쪽, ‘써야 할 문장이 남아 있는 동안…’ 중에서 나타샤나 당나귀,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을 이해는 하는 걸까? 시인이 자진(自盡)하듯 던져둔 언어 파편에 찔려 신음하는 이 시대에 아직 음풍농월(吟風弄月)이나 일삼고 희희낙락거리며 술잔만 기울일 것인가? 그래, 부끄러움을 술잔 뒤에 감추시라. 인민증 속 핼쑥한 백석 얼 굴이 낯설다. - 361쪽, ‘희망과 꿈도 없이 살아가는 일’ 중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 이기철 시인이 6년 7개월 만에 산문집을 발간했다. 105편 책 이야기가 담긴 . 책에 관한 리뷰(Review)라기 보다 독후담(讀後談)이다. 작가가 지난 3년 반 동안 여러 매체에 써온 글 묶음이다. 독자로서 채집한 책들은 강요로써 책 읽기가 아니라 ‘이럴 때는 이런 책이 좋다’는 시각이 담겼다. 내용은 시, 수필, 소설, 환경, 시대 상황 등 여러 방면을 스토리 텔링 하듯 풀어 놓았다. ‘그 아침에 만난 책’은 앞으로 계속 시즌 2, 3, 4…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목 앞에 둔 대명사, ‘그’는 ‘그 새벽에, 그 저녁에, 그 순간에’처럼 그때그때 마다 만난 책이 느낌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라는 설명. 저자가 강조하는 지점은 ‘책 읽기는 다양한 해석과 접근이 가능한 일 아닐까? 누구를 신뢰하기보다 자기 선택을 믿어야 한다’며 ‘작가, 출판사에 관한 소문과 우루루 몰려가는 믿음에 기대지 말 것’을 주문한다. 지식을 위한 축적보다 ‘순간’ 나에게 찾아온 반가움으로 기억하면 적절하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한 창원대학교 이성철 교수는 ‘이 책은 지도하는 책이 아니라 안내하는 책, 즉 권장 도서가 아니라 참고문헌’이라며 ‘가볍게 만나 내공 쌓기 좋은 책’이라며 일독을 권한다. 이기철 시인이 낸 책으로는 시집(詩集), ‘바람 소리여’, ‘쓸쓸한 당신’, ‘당신’, ‘그리움의 끝’이 있고, 시 해설집, ‘사랑하니깐 울지 마라’와 시 산문집, ‘별책부록, ’칼럼집 ‘따로국밥’ 등이 있다. KBS울산, 울산MBC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고정 출연, 책과 문화에 관한 소개를 하기도 했다. 인문학 서재 몽돌 초대 관장을 지냈고, 현재 양산시민신문사, 울산제일일보에 책에 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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