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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살인자
황금가지 / 로베르트 반 홀릭 지음, 신혜연 옮김 / 2010.05.13
10,000원 ⟶ 9,000원(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로베르트 반 홀릭 지음, 신혜연 옮김
밀리언셀러 클럽 시리즈 108권. 판관 포청천과 함께 지금까지도 많은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명 판관 ‘적인걸(디런지에)’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시리즈. 디런지에가 해결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여, 네덜란드 출신인 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이 현대적 감각의 추리 소설로 새롭게 집필한 것으로, 동양의 인간을 중심으로 한 판결 진행 과정이 서양인의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맞물려 기존에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663년, 디 공(公)이 처음 지방 수령으로 발령받은 시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리즈 전체에 걸쳐 디 공에게 조력하는 충실한 두 수하 마중과 차오타이를 처음 만나게 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밀실에서 독살당한 전임 수령의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묘한 실종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고, 관아에서는 전임 수령의 유령이 목격되는 가운데 디 공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디런지에 시리즈는 각 사건들이 실제로 중국에 내려오던 각종 사건 기록과 판결 등을 참조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중국 역사 속의 각종 문화와 전통이 소설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소설의 내용과 관련된 중국풍의 삽화와 함께, 소설의 배경이 된 지역의 지도, 사건이 일어난 곳의 도면이나 사건 해결과 관련된 암호문 등이 삽입되어 있어 소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서문 등장인물 펑라이전도 황금 살인자 이 책에 대하여중국의 셜록 홈스 ‘디런지에’의 활약을 그린 불멸의 고전 「판관 포청천」을 보는 듯한 명쾌한 추리 열전! 판관 포청천과 함께 지금까지도 많은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명 판관 ‘적인걸(디런지에)’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시리즈 『황금 살인자』, 『호수 살인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 디 공(公) 시리즈는 디런지에가 해결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여, 네덜란드 출신인 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이 현대적 감각의 추리 소설로 새롭게 집필한 작품이다. 훌릭은 이미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쇠종 살인자』와 『쇠못 살인자』를 비롯하여, 20여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모두 20편이 넘는 디 공(公)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동양적인 소재를 서양인의 시각과 결합한 독특한 역사 추리물을 선보인 훌릭의 작품들은 출간된 지 50여 년이 넘었지만 모든 작품들이 고른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외교관 작가가 탄생시킨 새로운 역사 추리 소설 지도, 암호문 등이 삽입되어 읽는 재미가 쏠쏠! 반 훌릭은 외교관으로 동양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동양 문화와 문학 전통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중국의 옛 사건 기록부 및 추리 소설들을 탐독하였으며, 이중 디런지에의 이야기에 빠져 추리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는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필력으로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쪽 판관 디런지에 이야기를 현대 추리 소설로 훌륭히 재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디런지에 시리즈는 각 장의 구성이나 작가가 직접 그려 곁들인 삽화까지 중국 전통 소설 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또한 연이어 일어나는 몇 가지 다른 사건을 동시에 다루어야만 하는 지방 관료의 현실을 살려 겹쳐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해결되는 독특한 구성을 갖췄다. 무엇보다도 각 사건들이 실제로 중국에 내려오던 각종 사건 기록과 판결 등을 참조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중국 역사 속의 각종 문화와 전통이 소설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소설의 내용과 관련된 중국풍의 삽화와 함께, 소설의 배경이 된 지역의 지도, 사건이 일어난 곳의 도면이나 사건 해결과 관련된 암호문 등이 삽입되어 있어 소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국에서는 용의자가 범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유죄로 간주하지 않고, 판결의 내용 마지막에 결론 문장을 넣지 않음으로써 억울한 누명에서 풀려날 여지를 주기도 했다. 훌릭은 디 공(公)이 증거에 입각한 논리적인 추론과 말솜씨로 범인을 궁지에 몰아넣어 자백을 받아내는 장면을 통해 판관의 위엄을 보이는 동시에 아름다운 여인에게 매력을 느끼거나, 편견으로 인해 잘못된 추리를 하는 모습 등을 선보임으로써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매력적인 탐정상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디 공(公) 시리즈는 동양의 인간을 중심으로 한 판결 진행 과정이 서양인의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맞물려 기존에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황금 살인자』, 처음 판관으로 부임한 시절의 풋풋한 디 공(公)을 만난다! 집필 시기상으로는 1958년의 『쇠종 살인자』보다 1년 뒤의 1959년에 쓰인 소설이지만, 『황금 살인자The Chinese Gold Murders』는 소설의 배경상으로는 가장 이른, 663년, 디 공(公)이 처음 지방 수령으로 발령받은 시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리즈 전체에 걸쳐 디 공에게 조력하는 충실한 두 수하 마중과 차오타이를 처음 만나게 된 에피소드가 다뤄진다. 판관 포청천에게 호위 무사 ‘전조’가 있었다면 디 공에게는 바로 이 두 사람이 그런 격이다. 밀실에서 독살된 전임 수령의 뒤를 이어 부임한 디 공은 관아에 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음을 알아챈다. 디 공은 관아에서 이상한 사내와 마주치는데, 겁에 질린 관리는 그것이 전임 수령의 유령이라고 설명한다. 수령 독살 사건 조사에 착수하자마자 연달아 묘한 실종 사건이 터지고, 한편에선 식인 호랑이가 출몰해 마을 사람들이 불안에 떤다. 고구려 유민, 아름다운 창녀, 부유한 조선업자, 은퇴한 학자, 떠돌이 부랑자와 절의 승려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탐욕, 애증, 집착이 어우러져 낳은 복잡한 사건들! 고대 중국의 기괴한 분위기 속에 치정, 밀수, 음모, 살인이 모두 뒤섞인 연속극의 막이 오른다! 『호수 살인자』, 한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에 얽힌 무서운 음모가 밝혀진다! 70년 전 도인이 남긴 바둑 문제에 숨겨진 암호를 풀어라! 디 공은 호숫가의 한적한 도시 한위안으로 부임해 온다. 아름다운 호숫가와 달리 마을에는 어딘지 음산한 전설이 떠도는데, 그것은 호수에는 괴물이 살기에 빠져 죽은 사람은 결코 시체를 찾을 수 없으며, 죽은 자가 산 자 사이를 떠돈다는 이야기이다. 디 공은 유를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중에 고을 유지들이 초대한 연회에 참석한다. 호수에 꽃배를 띄우고 악단을 불러 즐기던 연회 중에,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녀가 디 공에게 무언가 말을 전하려 하다 물에 빠진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터진다! 범인은 분명 연회에 참석한 손님들 중 하나이지만, 그들은 모두 마을의 최고 권력자들뿐. 기녀의 소매에서 뜻을 알 수 없는 바둑 문제가 적힌 쪽지가 발견되고, 디 공은 조사에 착수하지만 기녀의 주변을 파헤칠수록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기만 한다. 그 와중에 갓 결혼한 신부가 사망하고, 신랑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부의 아버지는 신랑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범하고 그 수치심에 딸이 자결한 것이라며 파렴치한 범죄자로 사돈을 고발한다. 디 공이 수사를 위해 신부의 관을 열자 그 관 속에는 아름다운 여인의 시체 대신에 머리에 끔직한 상처가 난 늙은 남자의 시신이 들어 있다.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와중 고을의 자잘한 송사들을 판결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디 공이지만 고을 유지가 납치당하고, 횡령 사건이 터지는 등 일거리는 끊임없이 몰려온다. 어둠 속을 헤매는 것처럼 아리송한 가운데서도 한 발 한 발 사건을 향해 다가가는 디 공! 그는 과연 바둑 문제 숨겨진 70년 전의 암호를 해독하고, 전 국가를 뒤흔드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중국 추리 소설의 아버지가 된 네덜란드의 서예가 네덜란드 외교관으로서 중국에서 근무하던 반 훌릭은 동양의 각종 족자, 악기, 소골동품 등을 수집했다. 명품을 가려내는 훌릭의 학식과 안목에는 내로라 하는 동양 골동품 수집가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특히 그는 탁월한 서예가이기도 했는데, 그것은 서양인으로서 도달하기 힘든 경지였다. 또한 중국의 고대 현악기인 칠현금도 연주했고, 중국 문헌을 바탕으로 하여 그 악기에 관한 두 편의 논문도 썼다. 그런 훌릭이 우연히 18세기 신원미상의 작자가 지은 중국 추리 소설을 접하고 디런지에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의 훌륭한 판단 실력과 뛰어난 직관력 등에 매료되어 각 출판사와 잡지사에 이 뛰어난 중국의 명판관 이야기를 추리 소설로 만들어 출간하면 어떻겠냐고 제의하였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의 제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로베르트 반 훌릭은 직접 디런지에의 각종 자료를 모으고, 오랜 습작과 탐독, 그리고 출간 경험을 바탕으로 디런지에를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을 집필하였다. 출간 즉시 이 책은 미국만이 아니라 영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 세계 추리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다. 중국이나 동양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서양인의 추리 소설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명판관 디 공 시리즈’가 독보적이며, 유럽 및 미국에서는 현재까지도 추리 소설로서 스테디 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이시노 유이치 (지은이), 이시노 도이 (그림), 신현호 (옮긴이) / 2019.04.01
15,800원 ⟶ 14,220원(10% off)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소설,일반이시노 유이치 (지은이), 이시노 도이 (그림), 신현호 (옮긴이)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1권. 재무회계에 무지한 주인공이 흑자도산의 위기를 맞은 회사의 기업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무회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노 유이치의 핵심 지식을 완전 만화화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이익과 현금의 차이, 지금의 100만 원과 3년 후 100만 원의 가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진짜 의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PL(손익계산서) 접근과 BS(재무제표) 접근까지 기본적인 재무회계 지식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다.프롤로그 주요 등장인물 1장 이대로 가다간 흑자도산한다! Check Point 이익과 현금은 다르다 회계와 재무는 어떻게 다를까 |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 팩트다 | 과거인가 미래인가 | 재무상태표를 알아보자 | 재무상태표를 분해한다 | 이익잉여금은 사용할 수 없다 | PL 경영에서 BS 경영으로 | 손익계산서의 다섯 가지 이익 |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투자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재무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2장 가치경영으로 방향을 전환하라 Check Point 리스크는 손실이 아니다 리스크의 본질을 알아보자 | 리턴과 이자와 수익률은 같은 것 | 손에 넣는 시기에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진다 |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 할인율의 본질 3장 현금 확보가 시급하다! Check Point 기업 가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기업 가치는 무엇인가 | 잉여현금흐름은 무엇인가 | 운전자본이란 무엇인가 4장 현금을 어떻게 창출할까? Check Point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 영업이익을 늘린다 | 비용을 줄이는 두 가지 방법 | 조달 전략은 어떻게 세울까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줄인다 | 운전자본을 관리한다 | 운전자본의 관리는 뒷전 5장 부서 갈등, 전쟁의 시작 Check Point 비사업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다 애셋 리스트럭처링 | 전체 원가계산과 직접 원가계산 6장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Check Point 공격적 투자의 판단 기준 언제 투자하는가 | 순현재가치(NPV)법 | 할인율은 WACC 사용 | 할인율의 적정 범위 | 내부수익률(IRR)법 | WACC와 IRR의 비교 | IRR법의 결점 7장 부채를 어디까지 상환하는가? Check Point 차입금이 없으면 좋은 회사일까? 채권자와 주주의 마인드 차이 | 경영자는 사업의 영속성 추구 | 주주자본비용과 부채비용 중 어느 쪽 부담이 큰가 에필로그 참고문헌세상에서 제일 쉽게 배우는 재무회계 입문서, 회사업무, 주식투자, 창업할 때의 현금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영어, 컴퓨터보다 중요한 재무회계, 숫자에 약해도, 용어를 몰라도! 바쁜 직장인도 만화로 쉽게 배운다 재무회계를 안다는 건 한마디로 ‘재무제표’를 읽고 의미를 이해한다는 뜻이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대표되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숫자로 나타낸다. 이 숫자들의 의미를 파악한다면 회사의 경영 상태가 어떤지, 어디서 이익이 나는지, 현금은 잘 흘러가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재무회계에 익숙하다는 것은 곧 승진, 매출 상승의 기회와 투자 수익을 얻고 리스크에 대비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비즈니스를 하려면 무엇보다 영어회화나 컴퓨터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현장 실무자들은 실제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재무회계’라고 말하고 있다. 기획, 관리, 마케팅 등 부서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려는 모든 직장인에게 ‘회사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회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비단 직장인뿐만 아니라 투자자나 자영업자, 창업자에게 재무회계 지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다들 재무회계는 배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숫자만 보고 지레 겁부터 먹기 일쑤기 때문이다. 재무회계, 알고는 싶은데 쉽게 배울 방법이 정말 없을까? 이 책은 재무회계에 무지한 주인공이 흑자도산의 위기를 맞은 회사의 기업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무회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노 유이치의 핵심 지식을 완전 만화화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이익과 현금의 차이, 지금의 100만 원과 3년 후 100만 원의 가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진짜 의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PL(손익계산서) 접근과 BS(재무제표) 접근까지 기본적인 재무회계 지식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다! 이 책을 첫 시작으로 재무회계에 재미를 붙이면 다음 단계는 훨씬 더 쉽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재무회계 베스트셀러 저자가 만화로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재무회계 입문서! 핵심 용어를 만화로 쉽게 익힌다 재무제표를 한눈에 보는 법을 익힌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심도 깊은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이해한다 전자제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젠테크에서 일하는 주인공은 영업부에서 느닷없이 재무부로 발령을 받는다. 회사가 흑자도산이라는 위기를 맞아 부랴부랴 CFT(상호기능 팀)를 꾸리는데, 팀장을 맡게 된 것이다. 재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이 팀원들과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공부해가며 기업 구조조정에 뛰어드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회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주인공과 팀원들은 궁지에 몰린 회사를 어떤 방법으로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무회계란 무엇이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미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화로 대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심도 있는 보충설명을 추가로 읽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가 빨라진다. 재무회계는 암기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재무회계 개념과 용어를 짧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해줘 누구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무회계를 배우고 싶지만 높은 벽을 느낀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무슨 일을 하든 이 책을 통해 재무회계의 기본을 아는 순간 숫자에 감춰진 의미가 눈에 들어오고 위기와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까지 생길 것이다. 회계와 재무는 어떻게 다를까가장 큰 차이는, 회계(Accounting)는 ‘이익’을 다루고 재무(Finance)는 ‘현금’을 다룬다는 점이다. 여기서 ‘이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차액이다(수익은 총매출로 이익과 다르다). ‘이익’은 실체가 없는 추상적 개념이기 때문에 ‘이익’을 가지고 직접 물건을 살 수는 없다. 한마디로 가상(Virtual) 존재다. 반면 현금은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돈의 흐름을 반영한다. 매출이나 비용은 현금의 실질적인 이동 방향과는 상관없이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한 시점에 회계상 ‘인식’하고 장부에 올린다. 이것이 ‘회계상의 이익’과 ‘현금 잔액’이 달라지는 하나의 원인이다. 이처럼 이익과 현금은 서로 다르기에 기업이 이익을 냈더라도 현금 부족으로 도산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를 흑자도산이라고 한다. 기업 가치는 무엇인가기업 가치는 자금 제공자(채권자와 주주)를 기준으로 삼는다. 다시 말해 기업 가치는 채권자 가치(유이자 부채)와 주주 가치로 나뉜다. 기업의 유이자 부채를 채권자 가치라 하는 까닭은 은행 등 채권자 입장에서 볼 때 유이자 부채는 대출금으로 재무상태표의 자산 영역에 계상되기 때문이다. 기업 가치는 또한 사업 가치와 비사업 자산 가치로 나뉜다. 사업 가치는 기업이 앞으로 창출할 잉여현금흐름(FCF)의 현재가치를 모두 합산한 것이다. 비사업 자산이란 유휴지나 투자 목적의 유가증권 등 사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산을 일컫는다.
달라이 라마 사성제
하루헌 / 텐진 갸초 지음, 주민황 옮김 / 2017.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하루헌소설,일반텐진 갸초 지음, 주민황 옮김
붓다의 첫 가르침인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달라이 라마가 쉽고 명쾌하게 해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승려이고, 달인의 심성을 가진 과학자이고, 철학과 심리학에 능통한 학자이자 다작의 문필가이기도 하다. 다방면에 걸친 저자의 해박함과 탁월한 해석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붓다의 가르침에 토대를 두고 있어 불교의 기초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번역자 서문 책을 펴내며 제1 부 사성제 제1 장 서론 불교의 근본 원리들 귀의와 발보리심 연기법- 의존적 발생 두 가지 진리 문답 제2 장 사성제 소개 제3 장 고통에 대한 진리 고통스런 세 가지 세계 고통의 세 종류 무지 의식 문답 제4 장 고통의 원인에 대한 진리 업 업에 의한 행동의 종류 업과 사람 업과 자연의 세계 업과 감정 문답 제5 장 고통의 소멸에 대한 진리 공성 무아 또는 공성에 대한 네 가지 해석 중도 중관학파들 공성을 일상에 적용하기 해탈 제6 장 고통을 소멸하는 수행에 대한 진리 성문승의 수행 대승의 수행 금강승의 수행 불교 수행에 대한 조언 마무리 제2 부 자비심 행복의 원천 부록 제14 대 달라이 라마 걸어온 길 출생에서 망명까지 달라이 라마 사성제: 불교의 근본 가르침 (원제: The Four Noble Truths: Fundamentals of the Buddhist Teachings) 이 책은 붓다의 첫 가르침(初轉法輪)인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달라이 라마가 쉽고 명쾌하게 해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승려이고, 달인의 심성을 가진 과학자이고, 철학과 심리학에 능통한 학자이자 다작의 문필가이기도 하다. 다방면에 걸친 저자의 해박함과 탁월한 해석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붓다의 가르침에 토대를 두고 있어 불교의 기초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불교의 시작인 사성제 불교의 시작이자 토대인 사성제는 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고통은 욕망에서 비롯되었기에 욕망을 없애면 고통은 사라지고, 욕망은 바른 생활을 할 때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성제를 제대로 알아 마음속에 있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는 업의 법칙, 인과 법칙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긍정적인 결과와 상황을 낳는다는 인과 법칙에 대해 깊이 성찰해야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상황을 알아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불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도 붓다의 첫 가르침인 사성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을 용감하게 직시하라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다. 누구도 이 문제들을 피해갈 수 없다. 애써 피하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을 뿐이다. 저자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용감하게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전제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언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달라이 라마 사성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번역을 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불교 용어를 최대한 피했다. 이 책은 불교가 어렵다는 편견을 떠나, 보다 쉽게 독자들을 지혜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사성제(四聖諦)는 불교의 기반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사실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 이 가르침의 진리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면 불법을 수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불교의 가르침을 소개할 때, 반드시 두 가지 근본 원리에 관해서 설명한다. 첫째는 연기법이다. 연기법이란 실체의 의존적 성질을 이르는 것이다. 이 근본 진리를 이해해야 모든 불교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둘째는 자비심이다. 자비심은 연기법을 아는 불교 수행자들이 취하는 행이다. 자비심은 근본적으로 최선을 다해 다른 중생을 돕고, 그럴 수 없다면 최소한 남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싸게 먹히는 수행 방법을 종종 나에게 묻는다. 그런 방법을 착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싸게 먹히는 수행법을 찾는 것 자체가 실패할 징조인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다르마 수행은 하루 24시간 내내 해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재개발 재건축 법률상식 119
끌리는책 / 김향훈, 김정우, 권재호, 최혜진, 주영 (지은이)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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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책소설,일반김향훈, 김정우, 권재호, 최혜진, 주영 (지은이)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진행에 관한 법률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은 2003년 7월 1일 시행 이후, 14년이 지난 2018년 2월 9일자로 전면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이후 기존 정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비사업의 종류를 통폐합하는 큰 변화가 생겼다. 이렇게 법은 계속 바뀌고 판례도 새롭게 나온다. 그렇지만 이 법이 이해당사자 간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지다 보니 언제나 정의롭고 항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당연히 법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도 생긴다. 조합원이 되면 꼭 알아야 하는 법은 무엇일까?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참여하지 않고 현금청산자가 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분양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어떤 법조항을 참고할까? 조합과 시공사가 충돌할 때는 어떤 법에 기댈 수 있을까? 기존 조합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재개발 재건축 법률상식 119'는 조합 설립에서 시공, 입주, 분양까지 조합과 조합원 그리고 이해당사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법과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2018년에 전면 개정된 도시정비법을 새롭게 해설해주었고, 2018년 법 개정 이후 생긴 법적 다툼에서의 새로운 판례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재개발재건축 전문 변호사 두 명이 추가 집필자로 참여했다.머리말 / 재개발 재건축은 내 재산을 제대로 지키는 일 1장 재개발 재건축, 이 정도는 기본 상식 재개발 재건축이란 왜 재개발 재건축에 분쟁이 많을까 재개발 재건축 지역 투자, 꼭 해야 하는 질문 개발구역 내 분양권 투자, 조심할 것은 재개발 재건축, 어떻게 시작되나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1 / 주택법과 도시개발법상의 개발사업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2 / 주택법상 개발사업에서 토지주의 협상 성공 사례 2장 조합과 이해당사자들의 손익계산법 조합의 권력은 어디까지인가 조합장, 해볼 만한가 아버지가 조합 이사가 됐다는데, 괜찮을까 비상대책위원회 출신 조합장, 제대로 일하고 있나 서면결의서 위조, 대안이 있을까 매도청구소송 완료 후 조합이 대금을 안 주면 보증금 못 받은 임차인 때문에 사업이 지연된다면 단지 내 상가 소유자가 재건축에 반대한다면 상가 및 토지분할 소송, 어떻게 대응할까 정비사업 협력업체 계약 시 '추정가격'에 부가세 포함될까 조합원의 정보공개 요청, 어떻게 처리할까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3 / 조합임원 해임절차 3장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의 동상이몽 사업시행계획인가란 분양신청 할까, 말까 '종전자산평가', 왜 중요한가 재개발 현금청산 이후 절차는 재건축구역 내 사업자, 영업보상 받을 수 있나 재개발구역에서 영업보상 받으려면 매도청구 수용재결 지연시키면 현금청산 시 연 15% 이자 받는 법 사업비, 현금청산자도 분담해야 되나 공동 상속인의 분양신청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 조합원자격과 분양자격의 쟁점들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4 / 수용절차 이해 및 소유자의 대응방법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5 / 현금청산 매도청구 관련 FAQ 4장 끝까지 계속되는 갈등과 충돌 관리처분계획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문제 있는 사업진행, 어떻게 해야 하나 신탁등기 후 명도거절 시, 강제명도 및 철거 가능한가 조합에 대한 채권, 조합원한테 받을 수 있나 위법한 종전자산평가, 대응방안은 수분양자에 대한 이전등기 지연, 어떻게 대처할까 재개발 재건축, 무작정 버티는 게 능사일까 정비구역 내 종교시설, 어떻게 처리할까 최후의 전쟁, 시공사 vs 조합, 대응방안은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6 / 명도소송 6개월 이내에 끝내기 법무법인 센트로의 법률 Tip 7 / 변호사 얼굴 보고 입금하라 맺음말 / 대세를 잘 보고, 법을 제대로 활용하자 부록 / 중학생, 할머니도 알아야 할 필수 법률상식 변호사에게 사건 의뢰하는 법 감정평가사 활용법'개발'이라는 광풍 앞에 선 모든 이가 알아야 할 법률지식! "법을 알아야, 내 재산 확실히 지킨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 해산까지 재개발 재건축의 모든 것! 금쪽같은 내 재산, 법을 알아야 제대로 지킨다!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진행에 관한 법률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은 2003년 7월 1일 시행 이후, 14년이 지난 2018년 2월 9일자로 전면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이후 기존 정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비사업의 종류를 통폐합하는 큰 변화가 생겼다. 이렇게 법은 계속 바뀌고 판례도 새롭게 나온다. 그렇지만 이 법이 이해당사자 간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지다 보니 언제나 정의롭고 항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당연히 법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도 생긴다. 조합원이 되면 꼭 알아야 하는 법은 무엇일까?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참여하지 않고 현금청산자가 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분양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어떤 법조항을 참고할까? 조합과 시공사가 충돌할 때는 어떤 법에 기댈 수 있을까? 기존 조합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 책은 조합 설립에서 시공, 입주, 분양까지 조합과 조합원 그리고 이해당사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법과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2018년에 전면 개정된 도시정비법을 새롭게 해설해주었고, 2018년 법 개정 이후 생긴 법적 다툼에서의 새로운 판례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재개발재건축 전문 변호사 두 명이 추가 집필자로 참여했다. 각종 이권 다툼이 끊이지 않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현장의 민낯! 재개발과 재건축이 현재는 같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그 출발의 모태는 달라서 성격도 매우 다르다. 재개발은 종전의 '도시재개발법'에, 재건축은 종전의 '주택건설촉진법'에 규정되어 있었다. 재개발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새로 정비하고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재건축은 정비기반시설, 즉 도로와 공원 등의 시설이 양호한 지역(보통은 아파트지역이다)에서 건물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 노후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사업이다. 말하자면, 재개발의 경우 공공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고, 재건축은 민간주택사업의 성격이 짙다. 이 때문에 사업방식과 절차는 매우 비슷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크게 다르다.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시작은 조합이 설립되면서부터다. 그런데 이 조합이 설립되면서부터 조합장 및 조합집행부의 비리, 이를 비판하고 몰아내려는 반대파의 공격,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각종 야합, 용역업체들의 이권개입, 신구 조합원 간의 갈등, 아파트 주민과 상가 상인과의 충돌 등 각종 분쟁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는 재개발 재건축 관련 현장에서는 어느 한쪽이 웃음을 짓는 순간, 다른 한쪽에서는 땅을 치며 피눈물을 흘린다.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인 저자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 있는 이해당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지식과 도움을 주는 실제 사례를 담아 합리적인 선택과 판단을 돕고 있다. 남을까, 떠날까? 대박인가, 쪽박인가? 재개발 재건축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이 설립되는 순간부터 해당지역 낡은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땅값 역시 부르는 게 값일 만큼 오르던 때다.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추가분담금을 우려한 조합원들과 수지타산이 안 맞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기피한 건설사들의 영향으로 재개발 재건축 포기 구역이 급증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낙후된 지역과 낡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대상이 된다. 여기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갈등과 고민이 시작된다. 무조건 따를 수도 무조건 거부하거나 저항할 수도 없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그런데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면? 관련 법률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과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할 수 있다. 때로는 소송을 해야 할 일도 생기기 때문에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긴박한 상황과 맞닥뜨린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재산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조합, 시행사, 용역업체 등의 권력 행사에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실제로 닥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이 책은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변호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이해하기 쉬운 관련 법 조항 설명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예정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그런 지역에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조언을 주고 있다. ============================================================================== 법무법인 센트로는 변호사 15명과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종합 로펌이다.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재개발 재건축 전담 변호사가 재직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법원 판례와 사례를 이끌어냈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건 의뢰인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이유로 다양한 의견을 무시하거나 소수의 권익을 억압한다면 조합원의 반발은 물론 그로 인한 역효과도 불러올 수 있다. 재개발 개건축 관련 현장에서는 이해당사자가 너무 많다 보니, 한쪽이 웃음을 짓는 순간 땅을 치며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 사람이 생긴다. 전쟁터가 따로 없다. 재개발이냐 재건축이냐에 따라 가지고 있는 집에 대한 시가(時價)보상 여부가 달라지고, 상가의 경우 영업 손실보상 여부가 달라진다. 재건축은 시가보상을 해준다. 즉, 개발이익이 반영된 금액으로 보상해준다. 반면 재개발은 개발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금액으로 보상을 하지만, 상가의 경우 영업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고, 이전비(이사비)도 받을 수 있다.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
나무수 / 요안나 이혜영 글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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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건강,요리요안나 이혜영 글
종갓집 맏며느리로 건강한 한식 레시피를 만들어 온 요안나가 그동안 7권의 요리책을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와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원하는 ‘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의 바람을 담은 책. 주말에 2~3가지 재료를 구입해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구입한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8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1월 ★1월 제철 재료: 매생이·우엉·과메기·굴·김·가자미·연근 *1째 주 매생이굴국 매생이전 우엉깨소스무침 우엉잡채 쇠고기버섯전골 삼색나물 *2째 주 굴국밥 굴전&매생이굴전 굴순두부찌개 석류물김치 과메기회무침6 과메기조림 *3째 주 김국 김부각 김말이튀김 콩나물국 콩나물무밥 가자미조림 *4째 주 연근조림 연근샐러드 김치볶음밥 김치감자탕 두부조림 해물탕 2월 ★2월 제철 재료: 봄동·바지락·냉이·달래·파래·마·아귀·섬초·풋마늘대 *1째 주 봄동된장국 봄동겉절이 바지락칼국수 바지락된장찌개 김치만두 만두전골 *2째 주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달래오이무침 달래전 쇠고기떡국 떡잡채 *3째 주 파래굴전 파래무침 마샐러드 마양념구이 아귀찜 녹두빈대떡 *4째 주 섬초고추장무침 섬초된장국 풋마늘대양파김치 풋마늘대꼬막무침 LA갈비찜 모둠전 3월 ★3월 제철 재료: 여러 가지 봄나물·황태·취나물·쑥·더덕·미나리·주꾸미·돌나물 *1째 주 봄나물멍게비빔밥 봄나물전 황태두붓국 황태강정 닭가슴살샐러드 닭가슴살월남쌈 *2째 주 취나물밥 취나물무침 쑥된장국 쑥버무리 달걀말이초밥 두부샐러드 *3째 주 더덕구이 더덕돼지고기두루치기 쇠고기...1월 ★1월 제철 재료: 매생이·우엉·과메기·굴·김·가자미·연근 *1째 주 매생이굴국 매생이전 우엉깨소스무침 우엉잡채 쇠고기버섯전골 삼색나물 *2째 주 굴국밥 굴전&매생이굴전 굴순두부찌개 석류물김치 과메기회무침6 과메기조림 *3째 주 김국 김부각 김말이튀김 콩나물국 콩나물무밥 가자미조림 *4째 주 연근조림 연근샐러드 김치볶음밥 김치감자탕 두부조림 해물탕 2월 ★2월 제철 재료: 봄동·바지락·냉이·달래·파래·마·아귀·섬초·풋마늘대 *1째 주 봄동된장국 봄동겉절이 바지락칼국수 바지락된장찌개 김치만두 만두전골 *2째 주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달래오이무침 달래전 쇠고기떡국 떡잡채 *3째 주 파래굴전 파래무침 마샐러드 마양념구이 아귀찜 녹두빈대떡 *4째 주 섬초고추장무침 섬초된장국 풋마늘대양파김치 풋마늘대꼬막무침 LA갈비찜 모둠전 3월 ★3월 제철 재료: 여러 가지 봄나물·황태·취나물·쑥·더덕·미나리·주꾸미·돌나물 *1째 주 봄나물멍게비빔밥 봄나물전 황태두붓국 황태강정 닭가슴살샐러드 닭가슴살월남쌈 *2째 주 취나물밥 취나물무침 쑥된장국 쑥버무리 달걀말이초밥 두부샐러드 *3째 주 더덕구이 더덕돼지고기두루치기 쇠고기국밥 미나리초무침 미나리해물부침개 단호박영양밥 *4째 주 주꾸미볶음 주꾸미샤브샤브 돌나물물김치 돌나물생채 참치김치찌개 새우볶음밥 4월 ★4월 제철 재료: 암꽃게·양배추·병어·두릅·미더덕·죽순·애호박·키조개·상추·조기 *1째 주 간장게장 꽃게강정 양배추김치 양배추두부롤 양배추짜장밥 병어조림 *2째 주 두릅새우냉채 두릅튀김 미더덕콩나물찜 미더덕된장찌개 죽순볶음 죽순솥밥 *3째 주 애호박전 애호박쇠고기찜 어묵곤약볶음 키조개미역국 키조개매운볶음 참치회덮밥 *4째 주 상추쌈밥 상추겉절이 김치오코노미야키 조기매운탕 조기조림 새우채소볶음 5월 ★5월 제철 재료: 양파·멍게·완두콩·매실·오이·마늘·마늘종·소라·도라지·갑오징어 *1째 주 양파장아찌 양파링튀김 적양파피클 멍게젓갈 완두콩카레라이스 완두콩새우볶음 *2째 주 매실장아찌 매실냉면 오이물김치 오이피클 오이말이 오이소박이 *3째 주 마늘장아찌 마늘볶음밥 마늘종볶음 소라무침 소라된장찌개 해물짬뽕탕 *4째 주 도라지고추장구이 도라지볶음 갑오징어무침 갑오징어볶음 오이무침 삼색주먹밥 6월 ★6월 제철 재료: 감자·토마토·부추·오렌지·깻잎·문어·파프리카·오징어 *1째 주 감자볶음 감자고추장찌개 등갈비감자탕 감자전 방울토마토샐러드 토마토해물스파게티 *2째 주 부추김치 부추부침개 부추달걀국 오리고기부추무침 오렌지컵샐러드 오렌지탕수육 *3째 주 깻잎찜 깻잎장아찌 문어미역무침 문어초밥 감자잔멸치조림 미트소스스파게티 *4째 주 고추파프리카잡채 파프리카전 마약김밥 오징어뭇국 오징어섞어찌개 오삼불고기 7월 ★7월 제철 재료: 가지·장어·시금치·갈치·아욱·열무·고구마 *1째 주 가지찜 가지토마토냉국 장어탕 장어덮밥 장어구이 메추리알장조림 *2째 주 시금치나물 시금치샐러드 시금치달걀말이 나물비빔밥 갈치매운조림 갈치카레구이 *3째 주 오이냉국 아욱된장국 아욱죽 어묵꽈리고추볶음 오이볶음 두부소박이 *4째 주 열무물김치 열무된장무침 고구마짜장밥 고구마샐러드 고구마조림 우거지콩나물국 8월 ★8월 제철 재료: 풋고추·민어·고구마순·꽈리고추·뱅어포·옥수수·해파리·전복 *1째 주 풋고추전 풋고추된장무침 민어매운탕 고구마줄기볶음 고추장삼겹살 초계탕 *2째 주 꽈리고추찹쌀찜 꽈리고추오징어조림 닭죽 뱅어포양념구이 뱅어포주먹밥 임자수탕 *3째 주 옥수수죽 콘샐러드 쇠고기무쌈말이 해파리냉채 매운갈비찜 닭고기냉채 *4째 주 전복죽 전복삼계탕 전복미역초무침 비빔냉면 냄비달걀찜 차돌박이샐러드 9월 ★9월 제철 재료: 표고버섯·새우·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고등어·도토리·밤·우렁이·토란 *1째 주 표고버섯전 표고버섯장조림 새우탕 참치회덮밥 새우장 칠리새우 *2째 주 양송이크림파스타 양송이메추리알장조림 버섯리소토 느타리버섯전 버섯된장찌개 돼지고기깻잎말이 *3째 주 고등어강정 고등어김치찜 건새우호두조림 도토리묵냉국 도토리묵무침 닭감자조림 *4째 주 밤무생채 밤연근조림 우렁이강된장 우렁이초무침 토란국 육개장 10월 ★10월 제철 재료: 쪽파·꽁치·콩·브로콜리·단호박·사과·낙지·대파 *1째 주 해물파전 파김치 꽁치조림 꽁치양념구이 버섯들깨수제비 오징어도라지무침 *2째 주 콩자반 콩비지찌개 브로콜리볶음 브로콜리샐러드 안동찜닭 새송이두부조림 *3째 주 단호박죽 단호박돈가스 사과샐러드 사과비빔국수 오징어단호박볶음 단호박감자조림 *4째 주 낙지콩나물볶음 낙지덮밥 연포탕 낙지파강회 쇠고기대파국 콩나물부추무침 11월 ★11월 제철 재료: 배추·연어·무·모시조개·수꽃게·삼치·꼬막·늙은 호박 *1째 주 배추겉절이 배춧국 나박김치 연어스테이크 연어볶음밥 어묵버섯볶음 *2째 주 동치미 깍두기 무굴밥 모시조개탕 청국장찌개 골뱅이소면무침 *3째 주 단호박꽃게매운탕 양념꽃게장 무생채 쇠고기뭇국 삼치무조림 삼치카레구이 *4째 주 꼬막찜 꼬막비빔밥 늙은호박죽 배추새우젓찜 두부전골 닭고기잣소스무침 12월 ★12월 제철 재료: 홍합·물미역·명란·동태·대구·코다리·시래기·양미리 *1째 주 홍합미역국 홍합탕 물미역오징어무침 물미역된장찌개 김치쌈밥 팥죽 *2째 주 명란두부찌개 명란달걀찜 오징어채볶음 동태찌개 동태전 묵은지닭감자조림 *3째 주 대구무조림 맑은대구탕 우족탕 매운어묵탕 코다리매운조림 김장김치 *4째 주 시래기국 시래기밥 양미리조림 양미리튀김 동그랑땡 등갈비김치찜“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 요안나가 3년 만에 업데이트한 가정 요리 백과 요즘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장을 보면 별거 산 것도 없는데 계산대에서 찍혀 나오는 가격표를 보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차려 먹으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도 옛말이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요즘, 어떻게 하면 먹거리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건강한 한식 레시피를 만들어 온 요안나가 그동안 7권의 요리책을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와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원하는 ‘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의 바람을 담은 책이다. 주말에 2~3가지 재료를 구입해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구입한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00여 페이지에 무려 28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이번 주엔 뭐 해 먹지? 주말에 구입한 2~3가지 재료로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를 한 번에 해결한다 음식을 만드는 시간은 실제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걸 요리를 몇 번 해본 사람이면 다 안다. 그럼에도 요리하는 게 번거롭고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는 뭘까? 바로 고민하는 시간 때문이다. 뭘 해 먹을지 고민하고 레시피를 찾고 필요한 재료를 메모해 장 보는 시간이 실제 요리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린다. 대한민국 가정 중 맞벌이 부부의 비율이 40~50%라고 한다. 두 집 중 한 집은 맞벌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전히 요리는 아내의 몫인 경우가 많다. 장을 보거나 설거지하는 일을 남편들이 도와준다고 하지만 아내들은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면 오늘은 집에 가서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된다. 냉장고에 식재료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 마음이 더욱 급해진다.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주말에 한 번 장을 보고 일주일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요안나가 대한민국 주부들의 밥상 고민을 해결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나누고 달마다 4주 단위로 세분화해, 매주 2~3가지 재료를 활용해 반찬, 국, 찌개를 골고루 요리한다. 주말에 장을 보고 구입한 재료로 주중에 고민 없이 요리한다면 매일 뭘 해 먹을지 고민하던 아내들의 퇴근 후 휴식 시간이 길어 질 것이다. 한 가지 재료로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어 낸다 초보들의 요리 스킬을 쑥쑥 키워줄 책 “조금 산다고 샀는데 한 번 쓰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결국엔 물러서 버리게 돼요.” 요리 초보에게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요리 초보들은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 줄 모른다. 물가가 높으니 소포장 재료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포장 재료를 구입하거나, 장 볼 시간이 없어 여유 있게 구입했다가 생기는 일이다. 요리에 잘만 활용하면 넉넉히 사두는 것이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진리! 하지만 냉장고에 두었다가 물러서 못 먹게 된 재료들을 보면 본전 생각이 난다. 이 책은 한 가지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시금치 한 단, 갈치 두 마리, 콩나물 한 봉지를 구입해서 시금치로는 시금치나물, 시금치국, 시금치샐러드를, 갈치 한 마리는 갈치조림으로 다른 한 마리로는 갈치카레구이를 만든다. 콩나물로는 콩나물국을 끓이고 시금치와 냉장고 속 채소를 더해 비빔밥을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요리한다면 냉장고에서 버려지는 재료들이 없을 뿐더러 요리에 서툰 초보들의 음식 솜씨도 일취월장할 것이다. 제철 재료로 요리해 주머니는 비우고, 건강은 채우자 1년 12달 52주 제철 재료로 구성한 요리책의 정석 제철 재료라고 하면 채식만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다. 육류는 철이 없지만 땅에서 재배하는 채소는 물론 바다의 영양을 가득 품은 해산물까지 모든 재료는 제철이 있다.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하우스 재배와 양식을 통해 사시사철 원하는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지만 자연의 기운을 받아 섭리대로 자란 제철 재료의 영양과는 비교할 수 없다. 게다가 수확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제철 재료로 요리하면 가계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 모든 재료는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 어떤 재료는 봄여름 사이에 나오고, 어떤 재료는 봐두었다가 2주 후에 장 보러 나오면 이미 철이 지나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제철 재료를 사계절로 뭉뚱그려 소개하지 않고 12달로 세심하게 나눴다. 1년 12달 52주로 촘촘히 나눠 시기별로 알맞게 소개하는 제철 요리들에는 차곡차곡 무르익은 건강한 맛이 담긴다. 이보다 더 친절할 순 없다!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 간편한 장보기 노트 수록!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무려 4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 288가지 메뉴를 담았다. 많은 메뉴가 담긴 건 좋지만 일주일 요리를 위해 무거운 책을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장을 볼 때마다 매번 해당 요리의 메뉴들을 일일이 메모하기도 번거롭다. 독자들의 그런 수고를 덜어주고자 책에 실린 모든 요리의 재료들을 정리해 ‘간편한 장보기 노트’에 담았다. 절취선을 따라 잘라서 보관했다가 장 볼 때 필요한 부분만 가지고 가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하자. 요리 초보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 어느 집에나 다 있는 밥숟가락, 찻숟가락, 종이컵으로 정확하게 계량하는 방법 같은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통깨와 깨소금, 식용유와 튀김기름의 차이와 같이 소소한 궁금증, 제철 식재료 손질법과 보관 노하우와 조리 시간을 줄이는 초간단 요리 노하우까지 왕초보 요리 독자들을 배려한 요리의 기본을 자세히 짚었다. 요안나의 블로그 Q&A 10여 년간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은 이웃들의 궁금증 중에서 베스트를 추려 정리했다. “맛술과 청주는 어떻게 구분해서 쓰나요?”, “고기 핏물을 어떻게 빼나요?” 등의 기초적인 질문부터 “마요네즈와 케첩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나요?”, “집에서 젓갈을 만들 수 있나요?” 등의 레시피 정보가 필요한 질문까지 요안나가 이웃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준다.
셜록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황금가지 / 앤서니 호로비츠 글, 이은선 옮김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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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소설,일반앤서니 호로비츠 글, 이은선 옮김
아서 코난 도일 재단에서 공식 출간하는 새로운 셜록 홈즈 <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셜록 홈즈의 본고장 영국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앤터니 호로비츠는 8년간의 집필 끝에 2011년 <셜록 홈즈 : 실크하우스의 비밀>을 선보였다. 아서 코난 도일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 작품은 셜록 홈즈의 부활을 알리며 "이건 두말할 나위 없이 완벽한 셜록 홈즈다."(가디언), "코난 도일 재단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새로운 셜록 홈즈 이야기."(BBC 뉴스), "원작과 똑같이 멋지고 우아한 홈즈 소설!"(파이낸셜 타임스) 등의 찬사를 받았고, 국내에서도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셜록 홈즈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은 홈즈와 숙적 모리어티 교수의 맞대결을 그린 유명한 단편인 '마지막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코난 도일은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가 폭포에서 추락사하는 것으로 결말을 내리며 시리즈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으나, 독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후속 작품을 집필하면서 홈즈가 폭포에서 떨어진 후 소설상의 시간으로 3년간 런던에서 잠적하여 세계를 유랑했던 것으로 설정한다. 홈즈의 이 공백기는 100여 년간 무수한 작가와 독자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아서 코난 도일 재단의 공식 인정을 받은 작가 앤터니 호로비츠는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라이헨바흐 폭포 사건 직후의 런던을 궁금해했던 기존 홈즈 팬들의 갈망을 충족시킬 야심찬 탐정 소설을 완성했다.1 라이헨바흐 폭포 2 애설니 존스 경감 3 불침번 4 편지 5 카페 로열 6 블레이드스턴 하우스 7 피와 그늘 8 런던 경시청 9 보스토니언 10 챈서리 가의 호너 이발소 11 캠버웰의 저녁 식사 12 외국 땅 13 삼등 서기관 14 덫을 놓다 15 블랙월 베이슨 16 체포 17 데드 맨스 워크 18 정육시장 19 다시 빛 속으로 20 면책특권 21 사건의 진상 22 새로운 시작 세 명의 여왕“라이헨바흐 폭포에서 그런 사건이 벌어졌다는 이야기를 실제로 믿는 사람이 있을까?” 100여 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잃어버린 퍼즐, 그 빈자리를 채우는 코난 도일 재단의 신작 드디어 출간! 아서 코난 도일 재단에서 공식 출간하는 새로운 셜록 홈즈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셜록 홈즈의 본고장 영국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앤터니 호로비츠는 8년간의 집필 끝에 2011년 『셜록 홈즈: 실크하우스의 비밀』을 선보였다. 아서 코난 도일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 작품은 셜록 홈즈의 부활을 알리며 “이건 두말할 나위 없이 완벽한 셜록 홈즈다.”(가디언), “코난 도일 재단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새로운 셜록 홈즈 이야기.”(BBC 뉴스), “원작과 똑같이 멋지고 우아한 홈즈 소설!”(파이낸셜 타임스) 등의 찬사를 받았고, 국내에서도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셜록 홈즈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신작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은 홈즈와 숙적 모리어티 교수의 맞대결을 그린 유명한 단편인 「마지막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코난 도일은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가 폭포에서 추락사하는 것으로 결말을 내리며 시리즈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으나, 독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후속 작품을 집필하면서 홈즈가 폭포에서 떨어진 후 소설상의 시간으로 3년간 런던에서 잠적하여 세계를 유랑했던 것으로 설정한다. 홈즈의 이 공백기는 100여 년간 무수한 작가와 독자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난 도일 재단의 공식 인정을 받은 작가 앤터니 호로비츠는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라이헨바흐 폭포 사건 직후의 런던을 궁금해했던 기존 홈즈 팬들의 갈망을 충족시킬 야심찬 탐정 소설을 완성했다. 범죄 뒤에 숨겨진 사악한 행위들 및 영리함과 섬세한 내러티브가 원전의 여러 요소를 재조명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것을 창조해 냈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의 결투 직후 벌어지는 흥미롭고 상상력 넘치는 이론 말이다.―《보스턴 글로브》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추락한 셜록 홈즈와 모리어티 두 거물이 사라진 런던에 드리운 그림자를 추적하는 새로운 콤비의 등장 1891년, 스위스 마이링겐의 라이헨바흐 폭포. 명탐정 셜록 홈즈는 ‘범죄 세계의 나폴레옹’인 숙적 모리어티 교수와의 결투 끝에 함께 폭포에서 추락한다.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의 이야기는 이로부터 닷새 후, 새로운 캐릭터인 탐정 프레더릭 체이스와 『네 사람의 서명』의 등장인물이었던 런던 경시청의 애설니 존스 경감이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만나는 데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마치 홈즈와 왓슨의 첫 만남을 연상시키듯, 존스 경감은 체이스의 출신과 라이헨바흐 폭포로 찾아온 목적을 예리하게 추론한다. 앤터니 호로비츠는 『네 사람의 서명』에서 번번이 수사에 실패하던 어리숙한 조연 애설니 존스를 홈즈에 대한 열등감과 선망 끝에 홈즈를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그려 낸다. “아무튼 그때도 나는 중요한 부분들을 전부 다 놓치고 홈즈 씨가 범인을 체포하는 동안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죠.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체이스 씨. 그건 약속할 수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한편 미국의 범죄 거물과 모리어티의 연관성을 찾아 유럽으로 건너온 체이스는 화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런던으로 손길을 뻗는 범죄 조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애설니 존스와 활약을 펼친다. 원전의 미덕과 대담한 상상력의 완벽한 조화 코난 도일의 바통을 이어받은 걸작 미스터리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은 실제로 링컨 대통령의 시나리오에 대한 발표로 일약 유명해졌던 미국 핑커턴 탐정 사무소 소속의 인물을 화자로 설정하여, 왓슨 박사와는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그럼에도 난해한 암호문, 불가능한 살인 트릭, 영리한 거짓 단서 같은 코난 도일 특유의 특징을 충실하게 재현함은 물론 『네 사람의 서명』, 「마지막 사건」, 「빨간 머리 연맹」 등 기존 홈즈 시리즈의 유명한 사건들을 풍부하게 인용함으로써 홈즈 팬들을 만족시킬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이에 더해 앤터니 호로비츠는 전작에서 보여 줬던 촘촘한 구성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편으로 잔인한 살인 사건과 숨 막히는 액션을 마치 영상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하여 빅토리아 말기 런던의 불온하고 음울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서 코난 도일 재단 셜록 홈즈 작품에 정통했던 유작 관리자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이 설립 후 아서 코난 도일 경의 후손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재단. 유작과 저작권을 관리할 뿐 아니라 엄격한 기준으로 작가 사후 나온 셜록 홈즈 작품들을 평가해서,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한 작품이 절판된 사례도 있다. 아서 코난 도일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콘텐츠에는 재단 고유의 마크가 찍혀 있다.
2060 나 뭐먹고 살지?
더 메가북스 / 이기수, 김소연 (지은이) / 2018.08.30
23,000

더 메가북스소설,일반이기수, 김소연 (지은이)
4차 산업혁명을 대처하는 바이오산업군의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이오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군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바로 미래 먹거리의 중심에 바이오 산업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미생물 산업이다. 미생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산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들어오던 산업 분야이다. 예전엔 주로 건강 기능식품으로 판매되어 오는 것이 주류였다면 지금 시대에는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그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1장. 미생물 코디네이터란? 01 미생물 코디네이터란? 02 미생물 코디네이터 업무영역 03 미생물 코디네이터 업무 프로세스 04 미생물 코디네이터 되기 위한 과정 05 미생물 코디네이터의 진로 06 미생물 분석 리포트 2장. 미생물이란? 01 미생물이란? 02 미생물과의 첫만남 03 아이로 태어나서 노년이 되기까지 04 두 번째 뇌 ``장내 미생물`` 05 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06 프로바이오틱스란? 07 프리바이오틱스란? 08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선택 방법 3장. 인체의 질병과 장내 미생물 01 면연과 미생물 02 자가면역질환 03 인체의 질병과 장내 미생물 04 우울증과 미생물 05 치매와 미생물 06 당뇨와 미생물 07 스트레스는 미생물의 적 08 숙면과 건강 4장. 미생물과 영양소 01 인체의 소화와 흡수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02 장내 미생물 균형과 음식의 섭취 03 왜 배가 고픈 걸까? 04 최고의 식단, 식이섬유 요법 05 핵심 영양소 탄수화물 06 우리 몸의 구성요소 단백질 07 3대 영양소 지방 세부항목 5장. 영양의 균형을 위한 식습관 01 식품의 영양 성분표 02 노인들을 위하 식단 03 제철음식 04 곡류 05 채소류 06 과일류 07 해산물 08 해조류 6장. 첨부 01 설문 체크리스트 02 스트레스지수 체크 03 식품 중 식이섬유 함유량 04 Q&Aㅇ『2060 나 뭐먹고 살지?』의 제목에는 두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산업이 점점 고도화 되면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들이 점차 기계들로 대체되고 있고, 또한 3D 직종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부분이다. 두번째는 점점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 속에서 무엇보다 건강의 문제가 개개인들에게,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어가고 있다.건강을 이야기 할 때 그 기본이 식습관에 있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바로 이런 식습관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책에 제목에서 내포하고 있는 내용이다. 지금은 어디를 가나 4차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이 시대의 이슈를 뒤덮고 있다.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 사회,각종 기술들의 통합으로 인간에게 진일보한 편리함으로 다가오는 사회를 이야기 한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어두운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바로 직업군에 변화가 그것이다.앞으로 일자리의 변화는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다.반복되는 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일들은 변화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분야에 따라 사람보다 기계가 일을 더 잘하는 직업군이 있기 때문에 효율성 문제에서 변화는 필연적 일 수 밖에 없다.그래서 이 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처하는 바이오산업군의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이오 산업이다.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군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바로 미래 먹거리의 중심에 바이오 산업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미생물 산업이다. 미생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산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들어오던 산업 분야이다. 예전엔 주로 건강 기능식품으로 판매되어 오는 것이 주류였다면 지금 시대에는 모든 분야(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그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인체가 39조개에 달하는 미생물과 같이 공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60 나 뭐먹고 살지?』에서는 바로 이런 미생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이 미생물이 우리와 공생하면서 우리 인체에 수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그 중요한 예로 미생물은 인체 면역작용에 관여한다.우리 인체가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작용을 면역작용이라 하는데 바로 인체의 장내 미생물이 이 면역작용에 중요한 항체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미생물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지만 이 미생물들이 우리 건강을 지킨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인체 내 미생물의 균형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미생물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개인의 건강과 특성에 맞추어서 미생물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식습관에 대해 컨설팅 해주는“미생물코디네이터” 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유망 직업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미생물 코디네이터”라는 신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 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우리는 작은 질병에도 병원을 통해 약을 처방 받는다. 우리가 먹는 약에는 항생제가 첨가된 경우가 많다. 이 항생제들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뿐 아니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좋은 미생물도 모두 죽인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처방되는 약에 항생제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4차산업혁명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수 있도록 시대가 더욱 통합되고 발전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산업발전이 있으며 사람이 더욱 편리해지는 세상일 것이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즐거움만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바로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심각한 일자리난이 있다. 바로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현재 존재하는 일자리의 50%가 줄어든다는 부분은 우리에게 심각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바이오산업은 이전보다 더욱 발전 할 텐데 그 중 미생물분야의 새로운 직종의 탄생은 벌써 예고된 상태이다. 4차산업혁명의 바이오 산업 중에 미래를 대표하는 새롭게 태어날 유망직종이 바로 "미생물코디네이터" 이다.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지만 이 미생물들이 우리의 건강을 수호하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이 미생물의 균형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개인의 건강과 특성에 맞추어서 컨설팅해주는 "미생물코디네이터"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는 유망 직업이 될 것이다. 치매는 단순히 비용만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비용도 많이 들겠지만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치매나 자폐증과 같은 뇌관련 질환으로 수십억 달러가 소비되는 것이 분명하지만 치료법에 대한 진전은 거의 보이지 않는 것 또한 현실이다.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치매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만해도 70만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앞으로도 매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재앙 수준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뇌관련 질환이 장내미생물의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조금씩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연구결과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장내미생물이 뇌질환과 관련 있다는 것은 우리의 식습관이 뇌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식습관을 수정하면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트 (전9권, 완결)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이정원 (지은이), 조은하 (옮긴이) / 2019.04.30
74,000원 ⟶ 66,600원(10% off)

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이정원 (지은이), 조은하 (옮긴이)
한국어판 총 누적판매부수 12만 부 돌파, 인기 시리즈『바닷마을 diary』이 200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지 12년 만인 2018년 8월 완결을 맞이하였다. 2009년 4월에 1권이 출간된 한국어판 역시 2019년 4월 『다녀올게』가 출간되며 꼭 10년 만에 완간되었다. 대상을 비롯한 유수의 수상으로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일본의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저자 요시다 아키미에 따르면 『바닷마을 diary』의 집필 계기는 전작 『러버스 키스』의 주인공 토모아키로부터 시작되었다. 토모아키의 또다른 이야기를 구상하던 중 그의 여자친구 중 하나인 ‘요시노’라는 인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바닷마을 diary』의 네 자매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닷마을 diary』은 네 자매에 국한하지 않고, 그들을 둘러싼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도 고르게 다룬다. 군중극이라 해도 좋을 만큼 소홀히 넘길 만한 인물이 없다. 작가의 시선은 네 자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짚으며 그들의 상처를 정성스레 어루만진다. 이렇듯 시선이 옆으로 확장되다보니 『BANANA FISH』처럼 이야기를 한데 모아 끌고 가는 강렬한 추진력은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란히 사람의 옆의 서서 그의 눈을 바라볼 때 비로소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온기가 이 작품에서는 느껴진다.1권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2권 한낮에 뜬 달 3권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4권 돌아갈 수 없는 두 사람 5권 남빛 6권 4월이 오면 그녀는 7권 그날의 파란 하늘 8권 사랑과 순례 9권 다녀올게“고민하고, 좌절하고, 헤어지고, 만나고… 그래도 사람은 사랑을 한다.” 한국어판 총 누적판매부수 12만 부 돌파 인기 시리즈『바닷마을 diary』완결!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배다른 네 자매의 사랑과 인연을 그린 『바닷마을 diary』의 마지막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바닷마을 diary』는 20세기 최고의 걸작 만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BANANA FISH』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으로, 200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지 12년 만인 2018년 8월 완결을 맞이하였다. 『바닷마을 diary』 시리즈는 2006년 8월 일본의 만화잡지 에서 첫 연재를 시작하여 지난 2018년 8월 막을 내렸다. 2009년 4월에 1권이 출간된 한국어판 역시 2019년 4월 『다녀올게』가 출간되며 꼭 10년 만에 완간되었다. 전9권으로 완결된 단행본은 일본 현지 판매부수 누계 360만 부, 한국어판 누계 12만 부(2019년 4월 현재)를 돌파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상을 비롯한 유수의 수상으로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일본의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우리랑 같이 살지 않을래?”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시작된 네 자매의 인연 『바닷마을 diary』의 완결을 기념하여 역대 편집자들과 함께한 좌담 인터뷰에서 작가 요시다 아키미는 연재 초반에는 “담담한 일상 이야기는 그릴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실 요시다 아키미의 대표작인 『BANANA FISH』는 신종 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거칠고 강렬한 작품이다. 『BANANA FISH』와 비교할 때 『바닷마을 diary』는 같은 저자의 작품이라 보기 어려울 만큼 평화롭고 소박한 인상의 일상물이지만, 그 속에서 우러나오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요시다 아키미에 따르면 『바닷마을 diary』의 집필 계기는 전작 『러버스 키스』의 주인공 토모아키로부터 시작되었다. 토모아키의 또다른 이야기를 구상하던 중 그의 여자친구 중 하나인 ‘요시노’라는 인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바닷마을 diary』의 네 자매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닷마을 diary』은 네 자매에 국한하지 않고, 그들을 둘러싼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도 고르게 다룬다. 군중극이라 해도 좋을 만큼 소홀히 넘길 만한 인물이 없다. 작가의 시선은 네 자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짚으며 그들의 상처를 정성스레 어루만진다. 이렇듯 시선이 옆으로 확장되다보니 『BANANA FISH』처럼 이야기를 한데 모아 끌고 가는 강렬한 추진력은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란히 사람의 옆의 서서 그의 눈을 바라볼 때 비로소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온기가 이 작품에서는 느껴진다. 실제로 이 작품 속 인물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를 갖췄다. 그들은 소란이나 엄살을 떠는 법 없이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가며 삶이 던지는 고난과 고통에 맞서나간다. 그렇게 무심한 듯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제2의 주인공, 바닷마을 ‘카마쿠라’ 『바닷마을 diary』를 얘기하면서 작품의 무대인 ‘카마쿠라’를 빠뜨릴 수 없다. 해안에 위치한 카마쿠라는 작가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5년작인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들을 『바닷마을 diary』에 재등장시키는데, 두 작품 간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 또한 묘미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카마쿠라의 실제 명소들은 인물들의 심경이나 상황을 대변하는 중요한 장치이다. 요시다 아키미는 2013년 『바닷마을 diary』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카마쿠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카마쿠라를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볼 생각이다. 『러버스 키스』와 『바닷마을 diary』의 등장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며, 카마쿠라가 작품에 미친 영향력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계절은 변함없이 돌고 돌며 사람은 끝없이 만나고 헤어진다 『바닷마을 diary』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또다른 요소는 계절의 흐름이다. 이야기 전개와 계절의 변화가 서로 떼어놓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럽게 얽혀 펼쳐진다.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우연히 만난 이복 언니들을 따라 카마쿠라에 온 중학교 1학년생 스즈는 이곳에서 세 번의 봄을 보낸다. 웃음과 울음을 모두 잃은 얼굴로 죽어가는 아빠의 침대를 지키던 아이는 언니들과 주변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비로소 성장하여 새로운 곳으로 떠날 용기를 얻는다. 스즈에게서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보았던 큰언니 사치 또한 스즈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씻어낸다. 흘러가듯 보이지만 결국 되돌아오는 계절처럼 『바닷마을 diary』의 사람들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내면은 깊고 단단해진다. “행복이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에게 걱정을 끼치고, 일하고 먹고 함께 웃는다. 그런 시간이 그저 소중하다.”_『바닷마을 다이어리 9 - 다녀올게』 p.67-68 본문에 나오는 대사처럼 어쩌면 행복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가는 반복된 일상 속에서 주어지는 보물임을 이 만화는 보여주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괜찮을 거야, 언제든 돌아갈 수 있으니까.”
30일 완성! 나도 드럼 친다 초보 편
이담북스 / 최성수 (지은이) / 2020.04.29
8,500원 ⟶ 7,65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최성수 (지은이)
드럼 기초 지식, 베이스 드럼 변형, 필인, 음표 종합 연습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드럼 입문자 필수 가이드북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우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악기가 ‘드럼’이다. 저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도전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초보 편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드럼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해당 악보를 직접 연주한 동영상 QR코드를 함께 실었다. 중간마다 팁을 넣어 읽는 재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30일 만에 드럼을 연주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Prologue Part 1 드럼 치기 전 기초 지식 쌓기 음악에서 사용되는 음표 알기 드럼 세트의 역사 드럼 모양과 명칭 알기 드럼 튜닝의 방법 드럼에서 사용되는 악보 알기 박자표 이해하기 스틱 잡는 방법과 주의 사항 TIP 나에게 맞는 스틱 고르는 방법 기본자세와 드럼 치는 방법 TIP 드럼을 칠 때는 하이햇 심벌과 베이스 드럼 페달 밟는 방법 Part 2 4분음표 배우기 4분음표, 4분쉼표 이해하기 4분음표, 4분쉼표 연습하기 1 4분음표, 4분쉼표 연습하기 2 TIP 하이햇(Hi-Hat)편 4분음표를 활용하여 4비트 연습하기 4비트 리듬을 활용하여 노래 연주하기 [상어가족] Part 3 8분음표 배우기 8분음표, 8분쉼표 이해하기 8분음표, 쉼표 연습하기 1 8분음표, 쉼표 연습하기 2 8분음표를 사용하여 8비트 이해하기 연습곡 1 [오르막길 - 정인] TIP 박자와 마디를 세어가며 연주하기 8분음표를 사용하여 필인 연습하기 연습곡 2 [좋니 - 윤종신] 연습곡 3 [봄날은 간다 - 김윤아] TIP 도돌이표란? Part 4 8비트 베이스 드럼 변형 배우기 8비트 베이스 드럼 변형 연습하기 TIP 라이드 심벌은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 연습곡 1 [달이 차오른다, 가자 - 장기하와 얼굴들] 연습곡 2 [본능적으로 - 윤종신] 연습곡 3 [물어본다 - 이승환] TIP 베이스 드럼 페달 알아보기 Q & A 베이스 드럼 연습하기 1 베이스 드럼 연습하기 2 Part 5 16분음표 배우기 16분음표 이해하기 16분음표 연습하기 TIP 드럼을 치는데 박자와 가사가 왜 맞지 않을까? 16분음표 필인으로 사용하기 탐 옮겨 다니는 연습하기 연습곡 1 [나는 나비 - 윤도현] 연습곡 2 [노래방에서 - 장범준] TIP 음표와 메트로놈 Part 6 8분음표와 16분음표 사용하기 8분음표 16분음표 연습하기 1 8분음표 16분음표 연습하기 2 8분음표 16분음표 연습하기 3 8분음표 16분음표 필인으로 사용하기 연습곡 1 [슬픈 표정 말아요 - 신해철] 연습곡 2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Part 7 딴-따다 음표 이해하기 딴-따다 음표 이해하기 딴-따다 음표 필인으로 사용하기 연습곡 1 [PSYCHO - 레드벨벳] 연습곡 2 [오빠야 - 신현희와 김루트] Part 8 따다단- 음표 이해하기 따다단- 음표 이해하기 따다단- 음표 필인으로 사용하기 연습곡 1 [어제보다 슬픈 오늘 - 김건모] 연습곡 2 [See Your Eyes - 잔나비] Part 9 따단-따 음표 이해하기 따단-따 음표 이해하기 따단-따 음표 필인으로 사용하기 연습곡 1 [꿈에 - 박정현] 연습곡 2 [Blueming 블루밍 - 아이유] Part 10 음표 종합 연습 TIP 음표 연습에서 꼭 주의해야 할 것 음표 종합 연습 1 음표 종합 연습 2 음표 종합 연습 3 연습곡 1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 거미] TIP 박자표가 다른 박자로 변경 시 박자 세는 방법 TIP 점이 붙어 있는 음표 읽기 연습곡 2 [나였으면 - 나윤권] 연습곡 3 [언제나 - 허각] 필인 추가 연습 - 1박자 필인 필인 추가 연습 - 2박자 필인 필인 추가 연습 - 3박자 필인 필인 추가 연습 - 4박자 필인남녀노소, 나이불문. 무기력한 삶은 이제 그만! 빠질 수밖에 없는 드럼의 매력 SOO’ Drum Village 드럼학원 대표의 친절한 드럼 입문서 “누가 드럼 어렵데?” “이렇게 쉽고 재밌는데?” 드럼 기초 지식, 베이스 드럼 변형, 필인, 음표 종합 연습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드럼 입문자 필수 가이드북이 나왔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우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악기가 ‘드럼’이다. 저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도전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초보 편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드럼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해당 악보를 직접 연주한 동영상 QR코드를 함께 실었다. 중간마다 팁을 넣어 읽는 재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30일 만에 드럼을 연주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드럼이라는 악기는 어떤 악기인지, 다함께 드럼의 세계로 빠져보자. 다음에 해당한다면 드럼의 세계로 빠져도 좋습니다. - 악기 하나 다루고 싶은데, 뭘 할지 고민이다. - 타고난 박치라 박자 감각을 배우고 싶다. - 학업, 업무, 육아 스트레스를 싹 해소하고 싶다. - 드럼의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고 싶다.
요리사, 요리책을 말하다
도림북스 / Fabio (지은이) / 2018.11.15
15,000

도림북스건강,요리Fabio (지은이)
요리를 시작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리사, 요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요리책을 선택함에 있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좀 더 적합한 내용의 요리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준다. 원하는 요리책 또는 필요한 요리책을 보다 쉽게 찾고,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바라던 요리 인생을 펼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요리 관련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앞으로 요리사가 되려고 하는 누군가가 겪게 될 난감한 상황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화려한 요리사, 낭만적인 요리사는 극히 일부일 뿐 요리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자세히 알려준다.Prologue Chapter 1 시작하는 요리사들에게 1 진심으로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2 공부, 공부, 공부 3 멘토의 필요성 4 이론과 실무의 우선순위 5 담배와 술은 필요악인가 6 배울 수만 있다면 다른 건 중요하지 않다고? 7 하나의 메뉴를 마스터한다! 8 빵과 과자를 가까이 9 다치지 말자, 제발 10 때가 되었다면… Chapter 2 요리사 만들기 1 준비의 나날들 2 불과 친해지기 Chapter 3 레스토랑 주방을 떠나서 1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회 2 입사와 적응 3 유사업종으로의 이직(프랜차이즈 본사) Chapter 4 거친 세상 속으로 1 창업 계획 2 계약 체결과 공사 시작 3 구인과 설비 4 기물 선택과 소품 구매 5 원가율 산정과 개업 6 책임과 고통 분담 Chapter 5 요리책 고르기 Chapter 6 전문가 10인의 경험과 조언 1 경미니, 에너지키친 2 배건웅, 븟 3 옥동식, 屋同食 4 이상진, 태원 식품 5 이승혁, Pizzeria da ali 6 이현희, 네오 아티잔 디저트 7 정은진, 정낭자의 빵생빵사 8 이진우, 카페 靜觀軒 9 최경희, TUTORING 10 홍종수, 동원홈푸드 Epilogue 유용한 사이트 찾아보기세상에는 꼭 봐야 할 요리책도, 보지 말아야 할 요리책도 많다! 세상에는 수많은 요리책이 있다. 그러나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도, 현장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사람도 그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을 볼 것인가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요리사, 요리책을 말하다』는 요리를 시작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리사, 요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요리책을 선택함에 있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좀 더 적합한 내용의 요리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준다. 막상 요리책을 구매해서 봤는데,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어서 크게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반면 요리 인생에 엄청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서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원하는 요리책 또는 필요한 요리책을 보다 쉽게 찾고,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바라던 요리 인생을 펼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진심으로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더 나은 요리사가 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는가? 이론과 실무로 충분히 무장하였는가? 스스로 익힌 바닥 실무에 관한 이야기 요리 관련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앞으로 요리사가 되려고 하는 누군가가 겪게 될 난감한 상황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화려한 요리사, 낭만적인 요리사는 극히 일부일 뿐 요리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자세히 알려준다. 요리사의 주방에 있는 칼, 불, 물, 기름, 선반 등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요리사의 급여와 복리는 어느 정도인지 대한 내용은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만큼 꾸밈없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있다. 요리책 이야기 각각의 주제에 맞게 표지와 함께 책 정보를 60여 종 소개한다. 멘토의 필요성에 소개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의 에피소드와 그의 책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빵과 디저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눈여겨 볼만한 빵과 디저트 책 외에 실전에서 아주 유용한 레시피 몇 가지를 덤으로 알려준다. 요리사로서 알아야 할 주방 상식, 주방 구석구석에 대한 이야기와 가열 조리 형태에 대한 지식은 흥미롭고 유익하다. 하지만 작은 지식에 만족하지 말라고 식자재, 주방에서 사용하는 테크닉, 조리과학 등에 관한 훌륭한 책을 권한다. 요리하는 인생 요리사는 레스토랑 주방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다. 주방을 떠나 이직할 곳은 어디일까? 레스토랑 주방을 떠나 요리사가 갈 수 있는 곳은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본사 아니면 창업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로 이직할 경우 어떤 일은 해야 할까? 창업은 또 어떤가? 창업 과정을 읽으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뭐가 이리 많은지, 신경 써야 할 일들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창업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책에서 알려주는 항목만 빠짐없이 체크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외식업과 요리사에 대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시각도 담고 있으니, 요리 인생에 대한 그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귀기울여보자.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가 “셰프님, 고기는 한 번만 뒤집어야 되는 거죠?”였는데,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재주 있으면 한 번만 뒤집어서 잘 구워봐라, 내가 스승으로 삼으마.”육질에 따라 다르고 당연히 두께나 넓이에 따라 다르고 열전달 방식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업장에서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를 굽는 방법은 강하게 앞뒤 시어링을 해서 오븐을 거쳐 레스팅을 시키는 것이다. Q : 취직 후 깊은 반성을 하다 웹서핑 중 파비오님 블로그에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고 전문지식에 감탄하여 이렇게 쪽지를 써 보냅니다. 1년차 요리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이 담겨있는 책 몇 권만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A : 특별히 연차에 따라 이 책, 저 책을 공부해야 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경험이 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어떤 책이든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언어를 먼저 습득해야겠지요. 그 다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식자재에 대한 이해입니다. 보고, 느끼고, 제반의 응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할 듯하고 관련 잡지의 정기구독을 권해드립니다. 잡지는 항상 현재 진행형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과거의 것을 답습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능하면 책을 가까이 두고 언제든 짬이 날 때마다 펼쳐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반드시 완독하시고 두 번 정도 더 완독하십시오. Q : 혹시 국내 서적도 읽고 계신가요? 여태껏 요리 자서전만 읽었지 전문서적은 읽어본 적이 없네요. 한심하죠...A :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길을 제시한 사람이 없으니 시행착오를 겪으실 수밖에 없는 것이죠. 요리 자서전 중요합니다. 훌륭한 요리사들이 걸어온 길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들의 좋은 면을 닮아가려고 노력한다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반의 환경이 우리의 그것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국내 서적 읽고 있습니다. 여러 번역서도 많이 읽었습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들이 꽤 있지요.
이 인간이 정말
문학동네 / 성석제 글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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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성석제 글
성석제 작가가 2008년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펴낸 소설집.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한 단편 여덟 편을 모았다. \'작가의 말\'에서 \"유년기와 첫사랑, 청춘 시절처럼 오래된 기억은 천억 개가 넘는 뇌세포 가운데서도 안쪽 깊숙한 데 숨어 있었다\"라고 고백하고 있거니와, 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에는 작가의 기억으로 포장된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외적으로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유희\'가 있긴 하나, 그 역시 큰 테두리에서 보자면 역사의 기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 강직한 인물의 죽음도 사소하게 묻혀버리고 마는 시간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유희\'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하더라도, 에 담긴 작품들에는 삶을 송두리째 흔들 만한 대단한 사건도, 비범함을 지닌 영웅과 누군가를 철저하게 망가뜨리는 악인도 없지만, 사소하고 미미하고, 그래서 평범한 이 순간들에는 인간의 맛이 진하게 배어 있다.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차지고 따뜻한 밥 한 숟갈이 허기진 배를 채워주듯, 그렇게 세상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작가 성석제의 오래된 기억, 그것이 그의 이야기가 가진 힘이다.론도 남방 찬미(贊美) 이 인간이 정말 유희(有喜) 외투 홀린 영혼 해설자 해설| 이 집요한 능청꾼의 세계_서영채(문학평론가) 작가의 말\"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사소하고 평범한 것에 나는 집중한다, 다시.\" 궁극의 이야기꾼 성석제의 시선으로 그려낸, 조금은 부족하고 더러는 억울하고 대개는 평범한 사람들 울퉁불퉁한 세상에서 익숙한 이야기를 꺼내는 궁극의 이야기꾼 말이라는 것이, 이야기라는 것이 참으로 희한해서, 같은 상황이라도 전하는 이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한데,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해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에서 그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한 사람, 한 장면에 대한 묘사만으로도 듣는 이로 하여금 오만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작가가 바로 성석제라는 사실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터.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에 가까울 것이다. 전하는 사람에 의해 각양각색으로 생명을 얻어 태어나는 것이 이야기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라면, 성석제 작가에 의해 태어나는 이야기는 조금 더 특별하다. 아주 익숙한데, 주변에서 익숙하게 벌어질 때는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성석제 작가가 2008년 출간한 [지금 행복해] 이후 5년 만에 펴낸 신작 소설집 [이 인간이 정말]에는 바로 이러한 재미를 담고 있는 작품 여덟 편이 실렸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속도\'가 중요해지고 그것이 가지고 오는 \'변화\'에만 관심을 두는 오늘. 하물며 기후마저 여기가 어딘가 싶게 바뀌고 있는 요즘. 이렇게 울퉁불퉁해진 세상에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 집중하는 그의 이야기가 반갑기 그지없다. 오래된 기억, 그 이야기의 힘! [작가의 말]에서 \"유년기와 첫사랑, 청춘 시절처럼 오래된 기억은 천억 개가 넘는 뇌세포 가운데서도 안쪽 깊숙한 데 숨어 있었다\"라고 고백하고 있거니와, 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에는 작가의 기억으로 포장된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외적으로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유희]가 있긴 하나, 그 역시 큰 테두리에서 보자면 역사의 기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 강직한 인물의 죽음도 사소하게 묻혀버리고 마는 시간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유희]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이 인간이 정말]에 담긴 작품들에는 삶을 송두리째 흔들 만한 대단한 사건도, 비범함을 지닌 영웅과 누군가를 철저하게 망가뜨리는 악인도 없지만, 사소하고 미미하고, 그래서 평범한 이 순간들에는 인간의 맛이 진하게 배어 있다.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차지고 따뜻한 밥 한 숟갈이 허기진 배를 채워주듯, 그렇게 세상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작가 성석제의 오래된 기억, 그것이 그의 이야기가 가진 힘이다. 어제의 기억으로 지탱되는 오늘, 하여 성석제는 말한다. \"잊지 말지니, 기억의 검과 방패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성석제 작가의 오래된 기억, 이 세상을 견딜 만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첫 작품 [론도]는 단순 접촉사고에서 시작된 차와 보험에 얽힌 사건들이, \'동일한 주제가 되풀이되는 사이에 다른 가락이 여러 가지로 끼어드는 형식의 기악곡\'을 일컫는 작품의 제목처럼 반복되는 과정에서, 입장에 따라 화자의 행동이 변화되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이어서 [남방]은 화자 일행이 우연히 \'박\'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약간 흥미로우면서도 조금 불편해진 그들의 라오스 여행기를 담고 있다. [찬미]는 어린 시절 가까이 다가갈 수조차 없이 아름다웠던, 그래서 더욱 좋지 않은 소문만 무성했던 첫사랑에게서, 마지막으로 본 지 이십 년도 훨씬 지난 현재 문자 메시지를 받은 화자가 그녀를 만나러 가면서 지난날을 떠올리는 이야기이다. 표제작 [이 인간이 정말]은 엄마의 주선으로 맞선 자리에 나온 백수가 맞은편에 앉은 아가씨는 전혀 배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습득한 잡다하고 불편한 정보들을 저 혼자 쉴 새 없이 늘어놓아 여자를 질리게 만드는 과정이 백수의 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소설집에서 유일하게 그 배경이 현재가 아닌 조선시대인 작품[유희]는 복수군의 장수로서 단 한 번도 왜군과 싸우는 일이 없었던 기원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기원에 의해 무참히 죽은 유희의 이야기이다. 다른 단편에 비해서도 특히 짧은 소설 [외투]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늘 입고 다녔던 외투를 물려 입은 화자가 그 외투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보호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서서히 갖게 되는 내용이다. [홀린 영혼]은 허풍과 거짓으로 일관된 삶을 산 \'이주선\'이라는 친구의 삶을 친구인 화자의 시선으로 좇고 있다. 마지막 작품 [해설자]는 한 시골 외진 곳에 자리한 열녀각에서 문화재 해설을 하는 김문일의 이야기를 통해 블랙홀 같은 허구와 여기저기 관계하고 관계에 기생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삶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는 성석제의 프리즘 문학평론가 서영채는 이번 책의 해설에서 \"성석제는 우리가 다만 가지고 있었을 뿐인 시선들을 끄집어내어 보충함으로써 어처구니 영웅 괴물들의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라고 역설한다. 반복하여 말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다. 흔한 이야기라는 것과는 다른 말이다. 우리는, 의도했건 아니건 크게 다치지 않는 한 상대의 실수로 일어난 교통사고를 돈 안 들이고 차를 고칠 수 있는 기회, 라고 생각하는 심리를 안다. 우상처럼 동경했던 이성의 눈부신 아름다움에 대한 기억도 있다. 인터넷으로 불편하고 잡다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영혼 없이 떠들어댄 경험도 있으며, 허풍과 거짓으로 나를 포장하거나 이득 되는 관계에 은근히 기댄 적도 있다. 권력에 의해서 사소하게 잊히는 죽음 역시 역사에서 많이 봐온 것들이다. 이런 익숙한 풍경들에 작가 성석제는 자신만의 프리즘을 들이대는 것이다. 그러면 익숙하고 사소한 모습들이 일곱 빛깔로 우리 앞에 펼쳐진다. 그렇게, 무심코 지나쳐왔음 직한 그 순간에 다시 놓인 우리는 웃고 씁쓸해하고 안타까워하고 욕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이렇게 조용히 중얼거릴지도 모를 일이다. \"이 인간이 정말.\"
제2의 성
을유문화사 /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은이), 이정순 (옮긴이) / 2021.09.10
32,000원 ⟶ 28,8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시몬 드 보부아르 (지은이), 이정순 (옮긴이)
현대 페미니즘 사상의 모태가 된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이 을유문화사에서 정식으로 국내 첫 출간되었다. 영역본이나 일역본이 아닌 프랑스 원전을 보부아르 전문 연구자인 이정순 선생이 3년간 공들여 완역한 『제2의 성』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원시 사회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한 시몬 드 보부아르의 대표작이다. 사회, 정치, 신화, 문학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는 남성에 의한 여성 지배와 여성 역할이나 이미지를 역사, 사회학, 철학, 인류학, 생물학, 정신분석학을 동원해 탐구한, 그야말로 여성 조건에 관한 과학적이고 총체적인 연구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번역은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에서 보부아르의 철학 사상과 문학 작품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에서 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대표를 역임한 이정순 선생이 맡았다. 여기에 역자 이정순 선생이 분석한 「해제」와 친절한 역주, 자세한 「시몬 드 보부아르 연보」 및 관련 도판 50여 점 등을 추가하고, pur제본과 사철제본을 혼합하는 등 편집과 디자인, 제작 방식 등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아름답고 단단하게 변모했다. 『제2의 성』은 프랑스에서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며,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울림과 강렬한 영감을 선사한다. <제1권 사실과 신화> 옮긴이 서문 서론 제1부 운명? 1장 생물학적 조건 2장 정신분석의 관점 3장 유물사관의 관점 제2부 역사 1. 2. 3. 4. 5. 제3부 신화 1장 2장 1. 몽테를랑 또는 혐오의 빵 2. D. H. 로런스 또는 남근의 자존심 3. 클로델 또는 주의 여종 4. 브르통 또는 시 5. 스탕달 또는 소설적 진실 6. 3장 <제2권 체험> 서론 제1부 형성 1장 유년기 2장 젊은 처녀 3장 성 입문 4장 레즈비언 제2부 상황 5장 결혼한 여자 6장 어머니 7장 사교 생활 8장 매춘부와 고급 창녀 9장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10장 여자의 상황과 성격 제3부 정당화 11장 나르시시즘의 여자 12장 사랑에 빠진 여자 13장 신비주의 여자 제4부 해방을 향해 14장 독립한 여자 결론 해제·이정순 시몬 드 보부아르 연보 도판 출처 찾아보기“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현대 페미니즘 사상의 모태가 된 여성학 바이블 보부아르 연구자의 완역, ‘국내 첫 독점 출간’ 『제2의 성』은 여성 해방의 선구자로 알려진 시몬 드 보부아르의 대표작으로, 국내에는 을유문화사에서 1973년에 처음 소개하였다. 그로부터 50여 년 만에 다시 을유문화사에서 프랑스 저작권사와 공식 계약하고 변화한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번역을 선보인다. 이번 번역은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보부아르의 철학 사상과 문학 작품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보부아르 전문 연구자인 이정순 선생이 맡아 3년 넘게 공을 들였다. 20세기 페미니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현대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된 시몬 드 보부아르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저널리스트, 극작가, 참여 지식인, 급진적 페미니스트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릴 만큼 많은 작품과 활동을 남겼다. 그러나 보부아르에게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은 단연코 『제2의 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1949년 출간 당시 프랑스의 가부장 사회에 폭탄을 던진 것과 같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여성을 남성 주체의 ‘타자’로서 종속적인 상황에 놓이도록 한 여성성 및 모성, 사랑, 성차 등에 대한 신화의 허구성을 예리하게 파헤치면서 양성 간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보부아르는 좌우를 막론하고 보수적인 남성 지식인들의 거센 반발과 비난을 받았다. 특히 작가 프랑수아 모리아크, 알베르 카뮈 등 일부 남성 지식인들은 보부아르에게 지독한 여성 혐오적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반면에 양식 있는 지식인들의 옹호와 『제2의 성』에서 자신들의 이야기와 진실을 발견한 수많은 여성 독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이후 전 세계 여성들의 의식을 각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제2물결 페미니즘의 기폭제가 되었다. 『제2의 성』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원시 사회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사회, 정치, 신화, 문학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는 남성에 의한 여성 지배와 남성이 부여한 여성 역할이나 이미지를 역사, 사회학, 철학, 인류학, 생물학, 정신분석학을 동원해 탐구한, 그야말로 여성 조건에 관한 과학적이고 총체적인 연구서라 할 수 있다. 보부아르는 이 책을 통해 여성이 실존적 조건을 자각하여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주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며, 세대별 여성들의 다양한 체험 사례와 보부아르의 문학적 표현으로 따뜻하고 섬세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당시 학계 연구자들에게도 영감을 주면서 현대 페미니즘과 젠더 연구에 초석이 되었고, 오늘날 여성학에서 매우 중요한 텍스트이자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에게 여자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했는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여성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한 페미니즘 고전 여성에 관해 역사·문학·사회학·철학·생물학·정신분석학적으로 방대하게 고찰 『제2의 성』은 젠더 관계에서 상호주체성이라는 인간관계가 어떻게 왜곡되어 작동하는지 파헤치고, 여성이 타자의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어떻게 주체이자 본질로 되돌아갈 수 있는지 그 조건과 가능성을 밝힌다. 또한 여자에게 타자로 살도록 강요하는 남성 중심의 세계를 단죄함과 동시에 자신의 자유를 완성하여 스스로 자기 존재를 책임지는 것을 회피하는 여성 주체에 대해서도 윤리적 엄격성을 보여 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권 「사실과 신화」에서는 역사적 사실들과 신화들을 연구 분석하여 여성이 인류 초기에 어떻게 타자가 되고, 여성의 타자 상태는 인류사 내내 어떻게 전개 및 유지되었는지 규명한다. 보부아르는 여자의 열등함은 열등하게 되는 조건에 놓인 여자의 상황이라고 본다. 따라서 생물학적 조건으로 ‘여성성’을 정당화하는 생물학과 정신분석학의 결정론적인 관점을 제1권의 제1부 ‘운명’에서 비판한다. 제2부 ‘역사’에서는 여자의 예속이 기술과 사유재산으로 설명될 것이라는 유물사관의 주장을 거부하고, 제3부 ‘신화’에서는 남자가 규정한 신화들을 다양한 현실과 문학 속에서 살펴보고 비평한다. 여기에서는 신화 분석과 함께 보부아르의 작가적 직관과 통찰, 비유와 풍자, 감성과 서정성 등 문학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제2권 「체험」에서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 사회에서 타자로서의 여성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여성의 생생한 체험과 방대한 연구 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제1부 ‘형성’에서는 유년기부터 성 입문의 과정까지 여성이 겪는 경험들과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금기시되었던 여성 동성애 문제를 다루고, 제2부 ‘상황’에서는 결혼 제도를 통해 여자가 놓인 종속성을 비판하고, 그 구체적인 양태를 서술한다. 가부장 사회는 여자에게 오로지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만을 할당한다. 사회는 가사와 모성을 미화하고 찬양하며 여성이 집안일과 출산, 육아에 전념토록 유도한다. 요컨대 결혼한 여자의 삶은 외부 세계와 분리된 채 전적으로 남편을 통해서만 사회와 소통하는 의존적이고 소외된 경우가 많다. 또한 보부아르는 낙태와 피임을 금지하며 여자를 모성에 가둬 놓는 당시 프랑스 가부장 사회의 위선을 통렬히 비판한다. 객체로 고착되고 내재 속에 갇혀 있기를 요구당하는 성인 여자들의 다양한 상황과 노년기도 다룬다. 제3부 ‘정당화’에서는 세 유형의 여성 사례 즉, ‘나르시시즘의 여자’, ‘사랑에 빠진 여자’, ‘신비주의 여자’를 통해 타자로서 머물러 있기를 강요하는 세계에서 여성의 자기실현의 시도가 어떻게 실패로 끝나는지 보여 준다. 제4부 ‘해방을 향해’에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독립한 여자들이 완전한 주체로서 자기를 실현하는 길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면밀히 짚어 보고, 집단적 변화 없이는 진정한 해방에 도달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보부아르는 여성들이 자신의 실존적 조건을 자각하여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주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남자들도 타자이자 객체화된 여자의 시선에 자기를 이상화시키는 자기소외의 꿈과 그 꿈을 가능케 한 특권을 떨쳐 내기를 요구한다. 그리하여 여자들이 초월성을 회복해 남녀가 함께 자유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호소한다. 오늘날 젊은 남녀 세대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는 고전 새로운 번역, 단단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전면 개정 친절한 해설과 꼼꼼한 역주, 도판 50여 점 수록 『제2의 성』이 지난 1973년에 을유문화사를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 이후 약 50년 만에 이를 새롭게 전면 개정하면서 오역은 물론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표현이나 『제2의 성』의 철학적 토대인 실존주의나 현상학과 동떨어진 용어 등 그동안 안고 있었던 번역의 문제점을 바로잡았다. 예를 들면 fminit, virilit는 ‘여성다움’, ‘남성다움’에서 ‘여성성’, ‘남성성’으로 대부분 통일했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여권 신장론자’, ‘여성 해방론자’로 번역된 fministe는 ‘페미니스트’ 혹은 ‘여성주의자’로, ‘여권 확장 반대론자’는 ‘안티페미니스트’ 혹은 ‘반여성주의자’로 바꾸었다. ‘성욕’이나 ‘성’으로 오역된 ‘sexualit’는 ‘섹슈얼리티’로 옮겼고, 실존주의와 현상학 용어인 mauvaise foi와 intentionnalit는 ‘자기기만’과 ‘지향성’으로 정정했다. 프랑스에서 출간된 지 70년이 더 지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큰 울림과 영감을 선사하는 『제2의 성』은 오늘날 한국의 젊은 남녀 세대들에게도 유효한 질문들을 던진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되레 더욱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는 수많은 남녀 쟁점 앞에서 보부아르의 날카로운 분석과 방대한 연구 자료는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격한 공감과 뜨거운 위로,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을유문화사의 2021년판에서는 보부아르의 사상과 그 작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보부아르 연구자인 이정순 선생이 자세히 분석한 「해제」를 새롭게 추가했고, 시몬 드 보부아르의 생애와 페미니즘 활동, 그의 저작물과 사후 기념 국제학술대회 소식까지 「시몬 드 보부아르 연보」에 꼼꼼하게 정리했다. 또한 오늘날 젊은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으로 옮긴이의 설명을 친절하게 달았고,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사철제본과 PUR제본을 혼합하는 등 편집 및 디자인, 제본 방식 등 외형에도 신경을 써서 아름답고 단단하게 변모했다. 남자라면 인류 안에 수컷 남성들이 차지하는 특이한 상황에 대해 책을 쓰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규정하려면 나는 우선 “나는 여자다”라고 선언할 수밖에 없다. 이 진실은 또 다른 표명이 나올 배경을 이루고 있다. 남자는 자신을 위치시킬 때 결코 어떤 성(性)에 속한 개인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그가 남자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관청의 기록상에서 그리고 신분증명서에서 남성·여성 항목은 명백하게 대칭적으로 나타나지만, 양성 관계는 전기의 양극이나 북극과 남극의 관계가 아니다. 라틴어로 ‘남자(vir)’라는 단어의 독특한 의미는 ‘인간(homo)’이라는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와 동일시되기 때문에, 프랑스어에서 인류를 남자(les hommes)라고 말할 정도로 남자는 양성(陽性)과 중성(中性)을 동시에 나타낸다. 여자는 음성(陰性)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제한된 성질로 여겨진다. 때때로 나는 추상적인 토론을 하는 중에 “당신은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합니다”라는 남자들의 말에 짜증이 났다. 나는 나의 유일한 방어가 주관성을 배제하고 “나는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합니다”라고 답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은 남자이기 때문에 그 반대를 생각합니다”라는 대꾸는 할 필요조차 없었다. 왜냐하면 남자라는 사실은 특이함이 아니라 당연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남자는 남자이기 때문에 합법적이고, 잘못은 여자에게 있는 것이다. 고대인들에게 기울어진 경사면을 측정하기 위해 절대적인 수직선이 있던 것처럼 사실상 남성이라는 절대적인 인간의 전형이 있다. - 제1권 사실과 신화, 서론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하고자 고심하는 모든 개인은 초월하고자 하는 무한한 욕구로써 자신의 존재를 경험한다. 그런데 여성의 상황을 독특한 방식으로 규정하는 것은 여자도 모든 인간처럼 자율적인 자유이면서 남자들이 타자로서 살도록 강요하는 세계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다른 본질적이고 주권적 의식에 의하여 끊임없이 초월될 것이기 때문에 객체로 고착되고 내재 속에 갇혀 있기를 요구당한다. 여자의 비극은 자기 자신을 언제나 본질적인 것으로 확립하려는 모든 주체의 기본적인 주장과, 여자를 비본질적인 것으로 구성하려는 상황의 요구 사이에서 나타나는 갈등에 있다. 이러한 여성 조건 속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그에게 어떤 길이 열려 있을까? 어떤 길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할까? 종속의 한가운데서 어떻게 독립을 되찾을 수 있을까? 어떤 상황이 여자의 자유를 제한하며, 과연 여자는 그것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 그러한 것들이 우리가 규명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문제들이다. 우리는 개인의 기회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 기회들을 행복이 아닌 자유라는 용어로 정의 내리게 될 것이다. - 제1권 사실과 신화, 서론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새물결플러스 / 다니엘 L.밀리오리 지음, 신옥수.백충현 옮김 / 2016.04.11
33,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다니엘 L.밀리오리 지음, 신옥수.백충현 옮김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개정3판. 전통적인 교리를 신선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할 뿐만 아니라, 현대 신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경청하되 비판적으로 다루는 책이다. 창조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통해 핵심 논의들을 풀어가고 있다. 오늘날의 긴요한 신학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나온 개정3판은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하게 수정.보완하고 있다. 책 전체에 걸쳐 크고 작은 단락들이 세심하게 수정되었으며 아예 새로운 내용이 대폭 들어가기도 했다. 또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각주와 참고 문헌이 첨가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장들이 추가되었다.제3판 서문 감사의 글 제1장 신학의 과제 제2장 계시의 의미 제3장 성경의 권위 제4장 삼위일체 하나님 제5장 선한 창조 제6장 하나님의 섭리와 악의 신비 제7장 피조물, 죄인,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존재인 인간 제8장 예수 그리스오의 인격과 사역 제9장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고백하기 제10장 성령과 그리스도인의 삶 제11장 새로운 공동체 제12장 선포, 성례, 사역 제13장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성과 종교다원주의 제14장 기독교의 소망 부록 I. 자연신학에 관한 대화 부록 II. 부활에 관한 대화 부록 III. 정치신학에 관한 대화 부록 IV. 무신론과의 대화 부록 V. 신학 용어 해설 인명 색인 성경 색인오랫동안 기독교 신학의 표준적 입문서로 사랑받아온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의 개정3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교리를 신선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할 뿐만 아니라, 현대 신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경청하되 비판적으로 다룬다는 큰 장점을 지닌다. 또한 창조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통해 핵심 논의들을 풀어감으로써 흥미진진하고 균형 잡힌 읽기 쉬운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늘날의 긴요한 신학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나온 개정3판은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하게 수정·보완하고 있다. 책 전체에 걸쳐 크고 작은 단락들이 세심하게 수정되었으며 아예 새로운 내용이 대폭 들어가기도 했다. 또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각주와 참고 문헌이 첨가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장들이 추가되어 책의 모습을 일신했다. 제13장에 들어간 “그리스도인과 이슬람교인”, 부록의 대화편에 추가된 “무신론에 관한 대화”는 현재 신학계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논쟁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다. 책 말미에 마련된 “신학 용어 해설”에도 여러 새로운 표제어들이 올라가서 더욱 충실한 신학 교과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
이레미디어 / 설춘환 (지은이) / 2021.06.17
17,000원 ⟶ 15,3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설춘환 (지은이)
초보 투자자를 위해서 부동산 경매 재테크로 이미 투자에 정평이 나 있는 저자가 투자 경험과 생생한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한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실제 매수·매도에 써먹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풍부한 예시자료로 실적과 재무 안정성 기준을 파악하고, 사고파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알아보는 종목 선정 노하우 9가지가 그것이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의 핵심은 초보자가 스스로 종목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현장 강의에서 주린이가 가장 많이 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각 장의 맨 처음에 배치하여 어떤 내용을 익혀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강조했다. 투자에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개념을 확실하게 짚었고, ‘Mentor’s Strategy!’에서는 실제 차트와 공시 자료를 가지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를 보여준다. ‘Mentor’s Tip!’에서는 저자가 실제 투자에 임하면서 깨달은 내용이나 주식투자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다루었다. 풍부한 자료를 가지고 예시를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자연스레 흡수하고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 트렌드를 알아야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다! Chapter 1 주식투자도 준비가 필요하다 투자를 시작하려면 이것부터 제대로 익혀야 한다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의 차이는? 주식의 최소 매매 단위는 ‘1주’ 매매할 때도 체결 원칙이 있다 실제 결제는 매수하고 이틀 뒤! 증거금이 필요한 이유 상한가와 하한가는 정해져 있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자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할까? Mentor’s Strategy! 증권사의 거래수수료 확인하기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삼성증권 지점 방문하기 Mentor’s Strategy! 삼성증권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기 Chapter 2 초보자도 제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9가지 단계 1단계_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라 어떤 회사인지부터 공부하자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찾으려면 3가지를 기억한다 2단계_ 실적을 반드시 확인할 것 기업 안팎에서 벌어지는 돈의 흐름을 알자 만도의 실적을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실적을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좋은 실적 vs. 나쁜 실적 상장 요건 불충분 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방법 3단계_ 폭락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의 재무 안정성 살펴보기 특정 시점에서 기업 자산의 흐름을 파악하자 만도의 재무 안정성을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재무 안정성을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재무 안정성 기준 합격! Mentor’s Strategy! 재무 안정성 기준 불합격! Mentor’s Strategy! 재무 안정성은 합격인데, 실적이 좋지 않다면?! 4단계_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찾는 방법 저평가된 주식 찾기, 3가지만 기억하자 만도의 PER, PBR을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PER, PBR을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현재 가치보다 싼 주식 찾기 5단계_ 주식수, 대주주지분, 임원스펙도 확인하라 일평균 거래량이 보장되는 주식을 거래한다 기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대주주지분에 주목한다 만도의 주식수, 대주주지분을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주식수, 대주주지분을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발행주식수와 대주주지분 알아보기 경영진의 스펙은 힌트다 Mentor’s Strategy! 정기보고서의 임직원 현황을 체크하기 실적 외의 보너스, 타법인출자 Mentor’s Strategy! 넷마블의 타법인출자 현황 보기 6단계_ 타이밍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 차트의 토대, 캔들 Mentor’s Strategy! 주가의 상승과 하락은 봉으로 말한다 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일봉과 주봉 그리고 월봉 Mentor’s Strategy! 일봉으로 확인하는 주가 Mentor’s Strategy! 주봉으로 확인하는 주가 Mentor’s Strategy! 월봉으로 확인하는 주가 주가 움직임의 예측을 도와주는 이동평균선 Mentor’s Strategy! 이동평균선과 주가의 움직임을 같이 본다 주가 상승과 하락의 강력한 신호, 정배열과 역배열 Mentor’s Strategy! 집중 탐구! 정배열의 매매 타이밍 Mentor’s Strategy! 집중 탐구! 역배열의 매매 타이밍 막강한 반전 신호,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Mentor’s Strategy! 골든크로스로 매수 타이밍을 잡자 Mentor’s Strategy! 데드크로스로 매도 타이밍을 잡자 Mentor’s Strategy!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번갈아 나오면?! 거래량은 곧 주가의 힘이다 Mentor’s Strategy! 주가와 거래량으로 매수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추세 Mentor’s Strategy! 추세에 따라 달라지는 매매 타이밍 지지와 저항, 투자 심리로 타이밍을 예상하자 또 다른 지지선과 저항선, 매물대 Mentor’s Strategy! 매물대로 살펴보는 매매 타이밍 단기 매매에서는 눌림목을 확인한다 Mentor’s Strategy! 눌림목으로 알아보는 매매 타이밍 7단계_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매수도 찾아볼 것: 수급 쌍끌이 매수를 따라가자 만도의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HTS로 보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종목 Mentor’s Strategy!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8단계_ 최신 뉴스를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만도의 공시를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공시를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최신 뉴스 꼼꼼하게 읽기 보고 또 봐야 할 정기보고서의 호재성 공시 잊지 말아야 할 정기보고서의 악재성 공시 9단계_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업 분석 자료 2가지 기업의 가능성은 IR에서 알 수 있다 만도의 리포트를 확인하는 방법 와이아이케이의 IR자료를 확인하는 방법 Mentor’s Strategy! 기업 분석 자료 첫 번째, IR 종목분석 보고서로 객관적인 투자 시야를 확보하자 Chapter 3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점에 파는 완벽한 방법 거래 시간에 따라 매매 방법이 달라야 한다 어떻게 매수하고 어떻게 매도해야 할까? 투자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매수·매도 방법이 있다 2분할 매수 2분할 매도 Chapter 4 주식투자도 쇼핑처럼 미리 담아두기 고르고 고른 종목을 담아보자 Mentor’s Strategy!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고르는 방법 정기보고서를 살펴보고 관심 종목을 체크하기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4가지 제출기한은 정해져 있다 Mentor’s Strategy! 정기보고서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Chapter 5 최신 트렌드를 알면 매매할 수 있는 테마주 테마주는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과연 테마주란 무엇일까? 테마주도 장기와 단기가 있다 Mentor’s Strategy! 실전! 테마주 분석 한 번 더 월급을 받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배당주 반드시 필요한 배당의 조건 배당을 잘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을까? Mentor’s Strategy! 배당 잘한다고 소문난 기업 찾기 내일의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미국 시장을 놓치지 않는다 주가는 뉴스에 달렸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로 시초가를 예상한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_ 주식투자, 답이 없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첫 매매부터 플러스로 시작하는 종목 선정 노하우 9가지 완전 초보도 바로 수익 낼 수 있는 핵심 비법 주식투자가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일 수 없으며 생존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까지 말들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턱 밑까지 닥쳐온 위협 때문인지 주변에 누구 하나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나라 전체가 주식에 몰두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주식 초보들은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냈을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주식투자.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서 부동산 경매 재테크로 이미 투자에 정평이 나 있는 설춘환 교수가 길잡이로 나섰다. 2019년 154%, 2020년 54%, 2021년 4월에만 38%의 수익률을 올린 저자는 투자 경험과 생생한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한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실제 매수·매도에 써먹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풍부한 예시자료로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재무 안정성(부채비율, 유동비율, 유보율) 기준을 파악하고, 사고파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알아보는 종목 선정 노하우 9가지가 그것이다! 찾았다! 완전 초보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돈 벌 수 있는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과 부동산 경매로 좋은 물건을 찾는 방법은 일맥상통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남기는 것이 주식투자의 핵심이라면, 매물을 저렴하게 매입하여 가치를 더하고 고가에 명도하여 이익을 남기는 부동산 경매와 방향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올라갈 만한 주식을 선정하여 매수하는 것과 주목받을 가능성이 다분한 지역의 건물을 미리 낙찰받는 것, 또 폭락하는 시장에 대비하여 제때에 가치를 청산하는 것 등 투자에 있어서 그 중요성이 결코 다르지 않다. 부동산 경매 재테크로 이미 투자에 정평이 나 있는 설춘환 교수가 이번에는 초보 주식투자자를 위해 길잡이로 나섰다. 2019년 154%, 2020년 54%, 2021년 4월에만 38%의 수익률을 올린 저자는 투자 경험과 생생한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한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실제 매수·매도에 써먹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풍부한 예시자료로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재무 안정성(부채비율, 유동비율, 유보율) 기준을 파악하고, 사고파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알아보는 등 종목 선정 노하우 9가지에 저자만의 확실한 주식투자법을 녹여냈다. 주린이도 실속 챙기는 종목 선정 노하우 9가지 투자하기 알맞은 주식 종목을 선정하여 적시에 사고팔아 자산을 불리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선택받은 투자 고수만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일까? 그럴 리 없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식시장에서 완전 초보도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결을 원한다면, 종목 선정 9가지 노하우를 떠올리자!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주린이가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만을 담았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의 핵심은 초보자가 스스로 종목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현장 강의에서 주린이가 가장 많이 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각 장의 맨 처음에 배치하여 어떤 내용을 익혀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강조했다. 투자에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개념을 확실하게 짚었고, ‘Mentor’s Strategy!’에서는 실제 차트와 공시 자료를 가지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를 보여준다. ‘Mentor’s Tip!’에서는 저자가 실제 투자에 임하면서 깨달은 내용이나 주식투자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다루었다. 풍부한 자료를 가지고 예시를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자연스레 흡수하고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초보자도 제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9가지 단계 전례 없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초보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알짜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9가지 단계로 투자 전략을 확보하자! 1단계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라 : 기업의 성장성은 수익과 직결된다. 트렌디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2단계 실적을 반드시 확인할 것 :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종목을 믿고 매수할 이유는 충분하다. 3단계 폭락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의 재무 안정성 살펴보기 : 그렇지만 기업 실적이 아무리 좋거나 개선되고 있더라도 부채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면 아무짝에 쓸모없다. 4단계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찾는 방법 : 현재 주가에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를 따져보고 싼 주식을 사서 비싸게 판다. 5단계 주식수, 대주주지분, 임원스펙도 확인하라 : 일평균 거래량이 보장되는 주식, 기업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권이 보장되는 주식을 산다. 경영진 스펙이 주는 힌트를 놓치지 않는다. 6단계 타이밍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 : 이동평균선, 거래량, 추세, 매물대, 눌림목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 시점을 확실하게 한다. 7단계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매수도 찾아볼 것: 수급 : 쌍끌이 매매에 동행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8단계 최신 뉴스를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 호재와 악재를 모르면 투자에 대응할 수 없다. 9단계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업 분석 자료 2가지 : 기업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있는 IR자료와 종목분석 보고서에 주목한다. 조금 과장해서 저축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뭐라도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답은 주식투자에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사고팔기 편리하고, 보유세 · 양도세도 없다는 주식투자의 장점 때문인지 주변에 어느 누구하나 시작하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다. _프롤로그 중에서 Q. 주식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내용들은 무엇인가요?A. 책이나 영상을 통해 주식투자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 장단점, 투자에 따른 위험을 살펴보고 투자가 나에게 적합한지, 나의 투자 성향은 보수적인지 공격적인지도 자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_Chapter 1 주식투자도 준비가 필요하다 중에서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웅진리빙하우스 / 편집부 펴냄 / 2012.12.05
23,000원 ⟶ 20,700원(10% off)

웅진리빙하우스임신,태교편집부 펴냄
완벽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특별한 실용사전 임신부터 태교, 출산, 육아까지 엄마들이 궁금한 것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백과사전식 실용서이다. 각 섹션별로 나누어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총 576쪽이라는 국내 최대 정보를 담았다.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개정이 아닌 2013년 최신판으로서, 최근 실정에 맞는 육아 정보를 요즘 감각에 맞는 디자인과 일러스트,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책은 엄마 뿐만이 아니라 아빠들이 알아두거나 배려해야 할 것 등 임신을 앞두고 필요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담았다. 엄마 몸 관리법, 첫 임신부터 고령 임신까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법,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요가와 체조방법 등 엄마들의 여러 궁금증에 답하고 있어 예비 엄마들의 불안함을 해결해준다. 육아 어드바이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임신과 출산, 육아를 모두 담은 한 권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Section 1 임신 기초 상식 part 1 엄마 아빠의 몸 탐구 여성의 생식기 남성의 생식기 수정란이 되는 과정 임신을 알려주는 신호 part 2 병원 선택 & 진료 포인트 병원 선택 노하우 병원 형태별 특징 임신 중 산전 검사 part 3 안전한 임신 분만 예정일 계산법 태동 듣기 고령 임신 & 쌍둥이 임신 *Bonus Page 1 좋은 태몽의 조건 2 재미있는 태몽 풀이 Section 2 10개월 맞춤 태교 part 1 태교 플랜 엄마를 위한 태교 아빠 태교 맞벌이 임신부 태교 part 2 임신 초기(1~12주) 태교 노트 음식 태교 요가 태교 음악 태교 동화 태교 태담 태교 영어 태교 part 3 임신 중기(13~28) 태교 노트 요가 태교 음악 태교 동화 태교 태담 태교 영어 태교 뇌호흡 태교(기 태교) 자연 태교 시각 태교 *Bonus Page 1 임신 중의 음식 섭취법 2 직장 임신부의 음식 섭취법 3 평화로운 잠을 부르는 생활 수칙 part 4 임신 후기(29~40주) 태교 노트 요가 태교 음악 태교 동화 태교 태담 태교 영어 태교 *Bonus Page 1 조산아를 예방하는 생활 수칙 2 순산 체질을 만드는 생활법 Section 3 엄마와 태아의 280일 임신 캘린더 part 1 280일 무럭무럭 다이어리 태아와 엄마의 변화 초음파 사진 보는 법 part 2 임신 초기(1~12주) 임신 초기 태아 엄마 몸의 변화와 태아의 성장 임신 초기 생활 수칙 임신 초기 트러블 임신 초기 영양 관리 입덧 물리치기 임신 중 약 복용 임신부의 바른 자세 엄마와 태아를 위한 고영양식 임신 초기 푸드 스케줄 아빠의 배려가 필요해요 *Bonus Page 1 조기 유산의 예방과 증상별 대처법 2 슬기로운 입덧 극복 노하우 3 임신 초기에 흔한 트러블 4 임신 초기 성생활 part 2 임신 중기(13~28주) 임신 중기 태아 엄마 몸의 변화와 태아의 성장 임신 중기 생활 수칙 임신 중기 트러블 임신 중기 영양 관리 유방 관리법 겨울과 여름 나기 태아의 성장에 따른 음식태교 엄마와 태아를 위한 고영양식 아빠의 배려가 필요해요 *Bonus Page 1 임신 중 숙면 취하기 2 태아가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3 임신 중기에 흔한 트러블 4 임신 중기 성생활 part 3 임신 후기(29~40주) 임신 후기 태아 엄마 몸의 변화와 태아의 성장 임신 후기 생활 수칙 임신 후기 트러블 임신 후기 영양 관리 유전의 비밀 출산 준비물 리스트 출산 D-30일 스케줄 태아의 성장에 따른 음식 태교 엄마와 태아를 위한 고영양식 임신 후기 푸드 스케줄 아빠의 배려가 필요해요 *Bonus Page 1 아기를 위한 출산용품 가이드 2 임신 후기에 흔한 트러블 3 임신 후기 성생활 part 5 즐거운 임신 생활 임신 중 치아 관리 임부복 고르기 맞벌이 임신부의 성공 생활법 임신 중 여행 임신부 운동 *Bonus Page 예비 아빠의 아내 돌보기 part 6 이상 임신 & 임신 질병 기형아 조산 유산 임신중독증 둔위(역아) 자궁외임신 양수 트러블 태반 이상 *Bonus Page 1 불임 A to Z 2 자궁과 탯줄 이상 Section 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출산 part 1 출산 과정 레슨 출산을 알리는 신호 병원에 가기 진통 줄이는 방법 출산 과정 자연분만 엿보기 *Bonus Page 분만대에서 효과적으로 힘주는 법 part 2 여러 가지 분만법 제왕절개 라마즈 분만 그네 분만 수중 분만 르바이예 분만 유도·겸자·흡입 분만 여러 가지 분만법 *Bonus Page 분만 트러블 part 3 산후 조리법 & 산후 트러블 산후 조리 원칙 산후 조리 선택하기 6주간의 산후 조리 산후 트러블 *Bonus Page 산후 트러블 한방 치료법 part 4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특징 미숙아·저체중아·과숙아 신생아 검사·반사 반응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트러블 & 질병 모유 수유법 *Bonus Page 1 산후 다이어트 요가 2 산후 일주일 체조 3 산후 다이어트 체조 Section 5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part 1 성장과 발달 월령별 정서 & 언어 발달 단계 영역별 성장 발달표 초보 엄마의 육아 궁금증 part 2 0~36 성장 발달 0~1개월 1~2개월 2~3개월 3~4개월 4~5개월 5~6개월 6~7개월 7~8개월 8~9개월 9~10개월 10~11개월 11~12개월 12~18개월 18~24개월 24~30개월 30~36개월 *Bonus Page 1 신생아 반사 반응 2 미숙아 돌보기 3 신생아 신체 트러블 part 3 365일 매일 돌보기 종이 기저귀& 천 기저귀 아기 목욕법 교육문화기업 웅진씽크빅에서 만든 완벽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특별한 실용사전 1 한 권으로 끝내는 임신 출산 육아 책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엄마들이 궁금한 것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백과사전식 실용서다. 임신, 태교, 출산, 육아까지 각 섹션별로 나누어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총 576쪽의 국내 최대 정보를 담았다. 때문에 한 권만 있으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임신출산책의 종결판이다. 임신부터 육아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냈으므로 임신부는 물론 예비 아빠까지, 출산을 앞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어드바이스와 감수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미처 묻지 못했던 것들도 이 책을 통해 실제로 상담을 받는 것처럼 전문의로부터 생생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2 최근 실정에 맞는 육아 정보 제공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개정이 아닌 2013년 최신판이다. 짜깁기식 정보가 아니라 요즘 실정에 맞게 새로 쓴 책인 것이다. 출산 제도나 육아 정보 등은 시기에 따라 많은 부분이 달라지므로 최신의 정보가 필요하다. 이 책은 최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임신부들이 궁금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요즘 감각에 맞는 디자인과 일러스트, 사진으로 보다 트렌디하게 만들어져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둘째를 임신해서 보아도 좋을 것이다. 3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 공개 처음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것이 서툴고 두렵기 마련이다. 때문에 임신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책 구입이다.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이런 엄마들에게 불안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먼저 아빠들이 알아두거나 배려해야할 것, 임신 단계별 태교법과 엄마 몸 관리법, 첫 임신부터 고령 임신까지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한 집에서 혼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요가와 체조 방법은 물론 전문의부터 선배 맘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해 예비 엄마들의 여러가지 궁금증에 답하고 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보 엄마들을 위해 육아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며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의 폭넓은 정보를 총망라한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엄마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국내 최고의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몽스북 / 편성준 (지은이) / 2020.10.30
14,900원 ⟶ 13,410원(10% off)

몽스북소설,일반편성준 (지은이)
타인의 기준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건 어느 정도의 포기와 타협을 의미한다. 합리적으로 살 것인가, 실제로 어리석고 무모한 선택일지라도 마음 가는대로의 모험을 택할 것인가.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살며 남을 위한 글을 써오던 편성준 저자는 어느날 돌연 회사에 사표를 쓴다. 다니던 광고 프로덕션에서 자존감이 심하게 상하는 일을 겪고는 '이제는 회사를 그만 둘 때가 되었음을 직감'한 것이다. 갚아야 할 빚과 고정 생활비를 생각하면 참고 꾸역꾸역 다니는 게 옳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저자가 꿈꾸는 삶이나 가치관과는 거리가 멀었다. 카피라이터로서의 경력을 접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살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우연처럼 비슷한 시기에 출판사를 다니던 그의 아내 역시 회사를 그만 두었다. 대형 출판사를 그만둔 뒤 직접 출판 기획을 준비하던 중이어서 아내도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황이었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는 부부의 퇴사로 시작된 이야기지만 긴긴 인생을 즐겁게, '쉬지 않고 노는 것'에 관한 글이다. 저자는 '쉰다는 것과 논다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고 살아왔으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보려는 마음이다.Prologue 놀면서도 잘 사는 게 꿈입니다 14 1 놀고 싶은 남자, 놀 줄 아는 여자 내가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24 공원의 불륜 커플들 30 50만 원짜리 소주 이야기 35 고노와다에 소주 한잔하실래요? 39 이혼하느라 힘드셨겠어요 41 일인용 침대 45 너희들, 결혼식을 하지 그러니? 47 주례 선생은 친구 네 명 50 호텔 수영장 풀사이드의 행복 53 ‘Big Sunday’가 가고 있다 58 실력 있는 카피라이터가 놀고 있습니다 61 오빠, 우리 모텔 갈까…? 72 2 바보처럼 살아도 큰일 안 나요 완벽한 계획이란 없다 80 면도 85 그게 제일 유리해서 86 서재 결혼의 수식: 2-1=1 88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91 아직도 가슴이 뛰는 이유 93 아내와의 비밀 협약 97 골초였던 내가 담배를 끊은 이유 101 회사 관두면 꼭 해보고 싶었던 일 107 어머니와 전화 108 비싼 의자는 필요 없어 113 먼 별 118 통영 가는 버스 안에서 쓴 글 120 3 놀면서도 잘 살고 싶어서 술집의 꿈 130 아내와 ATM기 132 희망 온도 133 심야 택시에 두고 내린 것들 136 노력해도 안 되는 일들 139 남편이라는 직업 141 불순한 인생 142 김 실장님의 한숨 144 또다시 심야 택시 146 대결 148 남자로 태어났지만 149 프로 게이머 151 우문우답 153 유물론적 커플 154 별똥별 156 4 실수담이 많은 남자 실수담이 많은 사람이 부자다 160 수영장에서 생긴 일 163 비효율적인 인간 166 여행지에서 빈 소원 167 서울대병원 169 성모병원 171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사랑할게 173 금호동 오남매곱창 175 공항 트렁크 분실 사건 177 제주 흑돈 180 해외 결제 백만 원 사건 185 덤벙이 실장님의 모험 189 타란티노여, 미안하다 197 부의금 봉투 200 5 여기는 성북동 소행성小幸星 아내와 나는 206 소 209 같이 죽자 210 가끔 딴짓을 하면 즐겁다 21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17 쫄면 221 아내가 없는 밤 224 아내와 지방 호텔을 전전하다 227 희수는 일곱 살 235 6 읽고 쓰고 놀고 들국화 컴백 콘서트의 제목을 짓다 240 욕실에서 건진 생각들 248 자전거 위에서 건진 카피들 254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261 커피가 착해서 커피에 반하다 267 ‘SMART’를 끄고 ‘BE STUPID’ 270 고지식한 책 읽기 273 두 번 산 책 278 자기 비하와 마이너한 감성의 매력 284 주문을 외워보자,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라고 287 Epilogue 미루지 말고 지금 놀자! 292 추천사 298 “좀 논다고 굶어 죽을까?” 우리의 모험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카피라이터 편성준의 농담 같은 진짜 인생 이야기 시인 장석주, 소설가 김탁환, 심리기획자 이명수 추천 도서 시종 유쾌하다. 눈을 뗄 수 없게 재미있다. 유머로 버무려진 문장 속에 인생철학이 반짝인다. - 장석주 (시인, 인문학 저술가) 부부가 혼자 놀면(play) 어떻고 둘이 다 놀면(休) 어떤가. 편성준은 자신들을 포함한 그런 이들에게 그래도 괜찮으니 잘 견디고 버티라고 속삭인다. 자신들의 삶을 ‘숙달된 조교 앞으로’의 표본으로 삼아 그 독특한 필치로. - 이명수(심리 기획자, 작가) 꿈은 진짜로 이뤄진다는 따위의 광고 문안을 이젠 만들지도 믿지도 않고, 그날그날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하고 싶은 짓을 벌인다. 일과 짓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글감은 얻었노라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면서, 오늘을 사는 이가 편성준뿐일까. - 김탁환(소설가) - 20년 넘게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 뒤늦게 출판 기획자인 아내를 만나 동거하다가 결혼했다. - 나는 초혼, 아내는 재혼이었다. - 아이는 없고 고양이 순자와 산다. - 작은 한옥을 사서 고친 뒤 ‘성북동 소행성小幸星’이란 문패를 달았다. - 툇마루에 앉아 텅 빈 마당과 하늘을 바라볼 때가 제일 행복하다. - 아내는 요리를, 나는 설거지를 좋아한다. - 친구들을 불러 밥해 먹이기는 걸 좋아한다. - 나는 길치, 아내는 장롱 면허라 둘 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공원 벤치와 화장실을 사랑한다. - 약간 겁은 나지만, 부부가 둘 다 놀고 있다. 무모하고 어리석어도 나에게 성공이란 ‘인정받는 광고인’이 되는 것인가 여러 차례 자문해 보았지만 그때마다 내 속에선 그렇지 않다는 대답이 흘러나왔다. 마음이 시키지 않는 일을 계속하며 살 수는 없었다. 그래서 두렵지만 다른 길을 택했다. 부부가 둘 다 회사를 그만두고 놀면서 한옥이나 고치고 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무모하고 어리석게 비칠까 봐 겁이 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 ‘SMART’를 끄고‘ BE STUPID’ 중에서 타인의 기준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건 어느 정도의 포기와 타협을 의미한다. 합리적으로 살 것인가, 실제로 어리석고 무모한 선택일지라도 마음 가는대로의 모험을 택할 것인가.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살며 남을 위한 글을 써오던 편성준 저자는 어느날 돌연 회사에 사표를 쓴다. 다니던 광고 프로덕션에서 자존감이 심하게 상하는 일을 겪고는 ‘이제는 회사를 그만 둘 때가 되었음을 직감’한 것이다. 갚아야 할 빚과 고정 생활비를 생각하면 참고 꾸역꾸역 다니는 게 옳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저자가 꿈꾸는 삶이나 가치관과는 거리가 멀었다. 카피라이터로서의 경력을 접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살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우연처럼 비슷한 시기에 출판사를 다니던 그의 아내 역시 회사를 그만 두었다. 대형 출판사를 그만둔 뒤 직접 출판 기획을 준비하던 중이어서 아내도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황이었다. 자본주의는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법이 없다 편성준 저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광고는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표현해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게 관건인 데 결과물을 보면 쉬워 보여도 막상 과정은 늘 어렵고 막막했다고 한다. 성격상 일을 맡으면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루 종일 매달려 노심초사하는 편이어서 다른 개인적인 일엔 소홀할 수밖에 없고 저녁에 초주검이 되어 귀가하면 날카로워진 신경을 다스리느라 혼자라도 술을 마시고 잠드는 생활의 연속이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야 하는 스트레스, 촉박한 스케줄, 의도대로 나오지 않는 결과물 등 괴로운 일이 많았고 자존감 또한 잃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회사를 계속 다니면 불행할 것 같았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대로 자본주의는 ‘그만하면 충분히 벌었으니 이제 그만하라’라고 말하는 법이 없다.” ‘내가 회사를 그만 두는 이유’ 중에서 저자는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법’이라는 말을 믿어보기로 했다. ‘손에 쥔 공을 놓아야 더 큰 공을 잡을 수 있다’는 말도 떠올렸다. “쉰다는 것과 논다는 것은 다른 얘기다” 는 부부의 퇴사로 시작된 이야기지만 긴긴 인생을 즐겁게, ‘쉬지 않고 노는 것’에 관한 글이다. 저자는 “쉰다는 것과 논다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고 살아왔으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보려는 마음이다. 그동안 벌던 돈의 반도 못 벌게 뻔하지만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게 바로 ‘돈의 노예’가 되는 것. 부부는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견뎌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삶의 일정 부분을 포기하고 방향 전환을 했다. 좋은 가방, 좋은 오디오, 고급 자동차 등 눈에 보이는 귀중품들을 소장 목록에서 지웠다. 그 대신 계속해서 재미있는 일을 만들고 찾아보자고 다짐했다. “이것은 ‘정신 승리’가 아니다. 다만 이렇게 살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많이 벌 생각보다는 많이 놀 생각” “사람을 개운하게 하는 그의 유머 감각도 좋아하지만 최고는 앞뒤가 똑같은 번호도 아닌데 그의 글과 삶도 앞뒤가 똑같다는 것이다. 고수들이 득시글한 심리 치유의 영역에서 ‘잘 산다’는 것의 모범 사례가 될 만하다.” 이명수 심리기획자이자 작가인 이명수 씨가 추천의 글에서 밝혔듯 저자는 글과 삶의 앞뒤가 같다. 글에서처럼 엉뚱한 유머와 온화함이 읽힌다. 바쁘지 않게, 안달하지 않으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그의 글에도, 삶에도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자본주의의 최정점이자 가장 치열한 필드라고 하는 광고 현장에서 그렇게 오래 일을 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첫 에세이임에도 저자의 모습이나 글에서는 ‘전업 작가’의 포스가 나온다. 다소 늦게, 그는 자신에게 걸맞는 옷을 입은 것이다. 이 책은 편성준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나 진지하고 색다르게 일상의 의미를 찾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며 동시에 월급을 받거나 사업을 벌이지 않고도 어떻게 굶어 죽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놀고 있는’ 그의 생활 속에선 카피라이터 특유의 기획력과 감각이 빛난다. 퇴사 직후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행하며 혼자 글을 쓰기 시작했고 토요일에 모여 한국 소설을 읽는 독서 모임 ‘독하다 토요일’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기획 단행본의 취재를 맡아 아내와 전국을 돌기도 하고 ‘공처가의 삶’이나 한옥 고치는 스토리를 담아 다양한 플랫폼에 글을 올리기도 한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바쁠 때도 많지만 전처럼 힘들지는 않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에 돈은 적게 벌더라도 보람이 있다. 많이 벌 생각보다는 많이 놀 생각을 하기에 이들 부부는 지금도 깔깔거리며 살 수 있다고 한다. 돈벌이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채로,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으며, 이상한 낙관주의를 품고, 그는 늘 새롭고 즐거운 일들을 찾아 나선다. “별빛은 옆으로 쳐다볼 때 더 많이 보인다” 저자 부부는 누구나 꿈꾸는 ‘소확행’을 ‘언젠가’가 아닌 지금 바로 실천하고자 한다.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는 짓은 이제 그만 하자고 마음 먹었다. 허구한 날 남의 회사 걱정을 하며 살던 삶에서 벗어나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진짜 쓰고 싶었던 글을 쓴다. 글이 바로 돈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감히 ‘옆길로 새어보는 삶’을 택한 것이다. 앞으로만 질주하지 말고 “곁눈질도 하라”는 메시지를, 유머와 진지함을 곁들여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다. 좋아하는 영화 중 알렉산더 페인의 라는 작품이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와인 여행을 떠난 두 친구가 ‘옆 길’로 새어보고 나니 비로소 자신이 원했던 게 뭔지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가끔 이 영화를 떠올리면서 어쩌면 그들이 갔던 옆길이 나의 길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밤하늘의 별빛은 똑바로 쳐다보는 것보다 옆으로 쳐다볼 때 더 많이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에필로그, 미루지 말고 지금 놀자! 이젠 광고 카피라이터로서의 경력을 접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살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는 생각으로(사실은 일부러 넘어져서 더는 못 걷겠다고 자기 최면을 걸고) 나는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Prologue 놀면서도 잘 사는 게 꿈입니다 나의 글들은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뭘 하며 놀았는지에 대한 기록임과 동시에 어떻게 취업을 하거나 사업을 벌이지 않고도 굶어 죽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내가 회사를 그만 두는 이유
The Champion 2021-2022 : 유럽축구 가이드북
맥스미디어 / 송영주, 이용훈, 한준, 김현민, 김정용, 류청 (지은이), 한준희 (감수)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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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미디어취미,실용송영주, 이용훈, 한준, 김현민, 김정용, 류청 (지은이), 한준희 (감수)
1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해 온 국내 최고 · 최강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이 유럽 리그의 다양한 이적 소식과 선수 정보들을 담아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1년 9월 이적 시장까지 담은 국내 최초 완결판이다. 팀별 전술 분석을 통한 시즌 프리뷰는 물론 구단별 선수 및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과 성향 분석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팀별 전체 경기 일정을 수록하여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 《The Champion》은 유럽축구 팬들의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지난 시즌 기록과 경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구단별, 팀 전력 · 전술은 물론이고 주요 선수들의 성적 및 장단점과 감독의 성향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2021-2022 유럽 4대 리그 프리뷰 2021-20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분석 가이드 2021-2022 유럽축구 한국 선수 가이드 ENGLAND PREMIERLEAGUE 2021-2022 시즌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리버풀 Liverpool FC 첼시 Chelsea FC 레스터 시티 Leicester City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est Ham United FC 토스넘 홋스퍼 Tottenham Hotspur 아스널 Arsenal FC 리즈 유나이티드 Leeds United 에버턴 Everton FC 애스턴 빌라 Aston Villa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Wolverhampton Wanderers 크리스탈 팰리스 Crystal Palace FC 사우샘프턴 Southampton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Brighton & Hove Albion 번리 Burnley FC 노리치 시티 Norwich City FC. 왓포드 Watford FC 브렌트포드 Brentford FC SPAIN LALIGA 2021-2022 시즌 프리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etico Madrid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세비야 Sevilla FC 레알 소시에다드 Real Sociedad 베티스 Real Betis Balompie 비야레알 Villarreal CF 셀타 비고 Celta de Vigo 그라나다 Granada CF 아틀레틱 빌바오 Athletic Club Bilbao 오사수나 C.A. Osasuna 카디스 Cadiz CF 발렌시아 Valencia CF 레반테 Levante UD 헤타페 Getafe CF 알바레스 Deportivo Alaves 엘체 Elche CF 에스파뇰 Espanol 마요르카 Mallorca 라요 바예카노 Rayo Vallecano. GERMANY BUNDESLIGA 2021-2022 시즌 프리뷰 바이에른 뮌헨 Bayern Munchen RB 라이프치히 RB Leipzi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orussia Dortmund 볼프스부르크 VfL Wolfsbur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Eintracht Frankfurt 바이엘 레버쿠젠 Bayer 04 Leverkusen 우니온 베를린 FC Union Berlin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Borussia Monchengladbach 슈투트가르트 VfB Sututtgart 프라이부르크 SC Freiburg 호펜하임 TSG 1899 Hoffenheim 마인츠 05 FSV Mainz 05 아우크스부르크 FC Augsburg 헤르타 베를린 Hertha B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DSC Arminia Bielefeld FC 쾰른 FC Koln VfL 보훔 VfL Bochum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SpVgg Greuther Furth ITALY SERIE A 2021-2022 시즌 프리뷰 인테르 밀란 Inter Milan AC 밀란 AC Milan 아탈란타 Atalanta BC 유벤투스 Juventus FC 나폴리 SSC Napoli 라치오 SS Lazio AS 로마 AS Roma 사수올로 US Sassuolo Calcio 삼프도리아 UC Sampdoria 베로나 Hellas Verona FC 제노아 Genoa CFC 볼로냐 Bologna FC 피오렌티나 ACF Fiorentina 우디네세 Udinese Calcio 스페치아 Spezia Calcio 칼리아리 Cagliari Calcio 토리노 FC Torino FC 엠폴리 FC Empoli FC US 살레르니타나 US Salernitana 베네치아 FC Venezia FC2021년 9월 최근 이적 시장 및 최신 정보 100% 완전 반영! 유럽축구의 필독 바이블, 《The Champion 2021-2022》 더 이상 완벽한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없다! - 별책부록, 챔피언스리그 2021-2022 시즌 프리뷰 & 빅리그 더비 매치 분석 Guide Book 1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해 온 국내 최고 · 최강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이 유럽 리그의 다양한 이적 소식과 선수 정보들을 담아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1년 9월 이적 시장까지 담은 국내 최초 완결판이다. 유럽축구를 사랑하는 국내 유럽축구 마니아들이 가장 신뢰하는 《The Champion》은 2021-2022시즌에도 어김없이 그들의 완벽한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 유럽축구 4대 빅 리그 -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에 대한 정보 분석! 유럽축구 2020-2021시즌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담아낸 《The Champion》! 유럽축구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스페인 라리가 · 독일 분데스리가 · 이탈리아 세리에A 총 78개 팀을 낱낱이 파헤쳤다. 팀별 전술 분석을 통한 시즌 프리뷰는 물론 구단별 선수 및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과 성향 분석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팀별 전체 경기 일정을 수록하여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 《The Champion》은 유럽축구 팬들의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지난 시즌 기록과 경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구단별, 팀 전력 · 전술은 물론이고 주요 선수들의 성적 및 장단점과 감독의 성향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감수하고 추천한 책! 2021-2022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은 그동안 국내 최고의 축구 전문가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감수해왔고, 여러 유럽축구의 유명 해설가들이 적극 추천해온, 그야말로 축구 마니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바이블’과 같은 존재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텍스트를 담기 위해 《The Champion》 집필진은 각 리그별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송영주 SPOTV 유럽축구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용훈 태츠퍼폼 데이터 에디토리얼, 김현민 와이즈토토 분석위원, 한준 SPOTV 뉴스 기자, 김정용 풋볼리스트 기자가 각 리그와 선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리한 진단을 통해 정확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선수 및 감독의 플레이스타일과 전술 심층 해부! 현재 유럽축구를 누비고 있는 감독 및 선수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The Champion》만이 가능한 일이다. 지난 시즌 성적을 통한 분석뿐만 아니라 2021년 여름 팀을 옮긴 이적 선수들에 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이는 정보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니아들에겐 더 짜릿하고 심도 있은 재미를, 유럽축구가 낯선 초보자들에겐 축구의 묘미를 어렵지 않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유럽축구 리그에서는 선수들의 몸값, 이적료, 감독의 전술과 구단의 역사까지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축구 팬들이 눈치 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정보들이 많다. 이러한 국내 축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구성과 편집으로 돌아왔다. 더욱 날카롭고 깊은 정보를 갈구하는 축구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럽축구 4대 리그 신뢰 높은 정보 《The Champion》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의 정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청사진이다. 유럽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전체 팀의 전력·전술을 분석하고, 키플레이어, 다크호스, 스쿼드, 포메이션, 감독, 선수의 지난 시즌 경기 전적 등에 대한 예리하면서도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주요 선수들의 활동 영역과 능력치를 수치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한층 산뜻해진 디자인과 구성도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각 리그별 득점왕, 이적료 Top10, 시즌 프리뷰 등을 통해 경기 외적인 요소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리그 분석과 예측 국내 최고의 축구 전문가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감수하고 적극 추천한 책이다. 집필진으로는 각 리그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송영주 SPOTV 축구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용훈, 한준, 김현민, 김정용, 류청 축구 전문 기자들이 방대한 축구 데이터들을 면밀한 분석해 팀별 전략과 전술을 소개하고, 각 팀별 선수들에 대한 장단점들을 파악함으로써 축구 팬들에게 유럽축구의 전문성을 더 한층 끌어올려주고 있다. 방대한 양의 수준 높은 분석은 《The Champion》만이 가지는 특권이다. 국내 축구 팬들의 주말 저녁을 즐겁게, ‘코리안 리거’ 소속팀 완벽 해부 2021-2022시즌 《The Champion》에서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 김민재, 이승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과 날카로운 분석을 담았다. 또한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에 대한 전략 전술 및 한국 선수와 함께 뛰는 주요 선수들의 정보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소속팀을 완벽 해부했다. 별책부록, UEFA 챔피언스리그 2021-2022 시즌 프리뷰 & 빅리그 더비 매치 분석 이번 2021-2022시즌 《The Champion》에는 아주 특별한 별책부록이 함께 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21-2022 시즌 프리뷰와 함께 4대 빅리그의 라이벌들이 맞붙는 6개의 더비 매치를 분석하여 재미와 함께 유럽 축구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전면 올 컬러 화보 그리고 대형 브로마이드 축구 팬들의 기억에 남은 명장면을 대형 판형 위에 생생한 화보로 담았다. 그동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유럽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축구 팬들로 하여금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핵심 요소다. 2021-2022시즌에는 국내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를 한정판 브로마이드로 담아 책속에 넣었다. 《The Champion》에서 매년 제공하는 브로마이드는 유럽축구의 또 하나의 역사가 되고 있다.
교실 심리학
푸른칠판 / 이해중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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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칠판소설,일반이해중 (지은이)
어려운 심리학 용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 낸 이해중 교사의 38편의 편지에는, 학습과 성장, 관계, 자신의 정체성 등 학교와 교실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교사가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괜찮아.”, “다 잘될 거야.” 라는 식의 공감과 위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진실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1장 학습과 성장을 위한 심리학 1. 숙제를 안 한 걸까, 못한 걸까? ―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2. 칭찬을 받으면 왜 기분이 이상할까요? ― 격려의 속뜻은 ‘용기 북돋우기’ 3. 나는 왜 머리가 안 좋을까요? ― 휴리스틱 또는 발견법 4. 집중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 게슈탈트 기도문 5. 도전할 용기가 필요해요 ― 용기의 심리학 6.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 사회적 관심과 활동성에 따른 성격 유형 7. 숙제를 안 할 순 없나요? ― 생애 과제 8. 실수를 할까 봐 겁이 나요 ― 실수 효과 9. 꿈을 이루고 싶어요 ― 교실에서 본 매슬로우 욕구위계이론 10. 사실 우리는 미래에서 왔어요 ― 척도질문 11. 시험 성적은 왜 그렇게 나왔을까요? ― 귀인이론의 실험들 12. 뉴욕 지하철을 변화시킨 놀라운 심리학 ― 비즈니스 속 깨진 유리창의 법칙 13. 현재 직업이 나중에도 그대로 있을까요? ― 프로테우스식 진로 2장 관계를 위한 심리학 1. ‘나’로 시작하는 말 ― 나-전달법의 세 가지 장점 2. 내 마음은 어떻게 밖으로 드러날까요? ― 메라비언의 법칙 3. 친구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을 때 ― 로저스의 적극적 경청 4. 대화에도 ‘게임’이 있다 ― 에릭 번의 세 가지 욕구 5. 친구가 아무 말도 안 해요 ― 선택적 함구증 6. 왜 어른들의 말보다 친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될까요? ― 레프 비고츠키의 생애 7. 우리 가족이 만드는 별자리 ― 출생 순위 8. 내가 알고 있는 나,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 ― 조하리의 창 9. 리더십을 기르고 싶어요 ― 논리적 결과를 적용하기 위한 학급회의 절차 10. 부모님이 혹시 저 때문에 싸운 건 아닐까요? ― 스트레스 검사 11. 화가 났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 기적질문 3장 나를 만나게 해 주는 심리학 1. 반드시 해야 하는 일, 해야만 할 것 같은 일, 하고 싶은 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 ― 비합리적 신념을 부르는 Must, Must, Must 2. 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 하셨는데 다 함께 움직였어요 ― 연구에 대한 윤리 비판 3. 마음의 흉터 ― 트라우마 치료센터 4. 마음에도 레벨이 있나요? ― 교사의 발달단계 5.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 종합심리검사 6. 내가 생각하던 내가 아닌가 봐요 ― 자기불일치 이론 7. 이 일은 왜 일어났나요? 무엇을 위해 일어났나요? ― 수프에 침 뱉기 8.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일 ― 초기기억 9. 착한 아이가 된다는 것 ― 밀그램 실험 10. 친구들이 내 생각이 엉뚱하대요 ― 교사에게서 보이는 사적 논리 11.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요? ― 자존감의 세 가지 차원 12. 용수철이 늘어났다가 줄어들지 않아요 ― 학습된 무기력 13. 사건은 내가 말하는 만큼만 커진대요 ―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14. 내 마음을 위한 필수 영양소 ― 행동의 목적과 Crucial Cs 교실과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한다!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특별한 심리 상담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문제는 단순히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 저마다 기질과 특성이 다른 아이들이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말과 행동에 변화를 보이고, 그 변화와 성장 속에서 아이들은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이끄는 심리학을 통해 교실과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 나간다.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사 개인의 의견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에서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구체적인 예시들을 바탕으로 상담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이끌고 있다. 어려운 심리학 용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 낸 이해중 교사의 38편의 편지에는, 학습과 성장, 관계, 자신의 정체성 등 학교와 교실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교사가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괜찮아.”, “다 잘될 거야.” 라는 식의 공감과 위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진실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성장통을 겪는 학생과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싶은 교사를 위한 심리학 책 『교사와 학생의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 심리학』에는 학습, 진로 선택, 친구 관계, 사춘기의 감정, 생활 습관 등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주고받은 38편의 편지를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아이들의 고민에 심리학 연구나 도구들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담았다. 1장은 학습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학습 장면에서 고민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심리학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성장은 어떻게 일어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언어 습관, 집중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도전과 용기에 필요한 마음가짐, 핑계 등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장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친구의 마음도 들여다보고, 내 마음도 더 깊이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 간 오해, 다툼, 심리전 등 또래 관계의 문제부터 가족 관계까지 학생들을 둘러싼 여러 관계에 대해 다루며, 관계가 틀어진 원인에서부터 나아갈 출구까지 함께 살펴보았다. 3장은 ‘나’에 대한 이야기로, 나의 정체성과 진로, 행복에 대한 고민을 다루었다. 심리검사, 발달단계, 비합리적 신념, 트라우마, 초기기억, 사적 논리처럼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을 통해 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편지가 끝날 때마다 ‘선생님을 위한 심리학 노트’를 실어 편지에는 담기 어려운 보다 전문적인 지식들을 정리하여, 선생님들이 교실과 일상에서 심리학을 실용적으로 적용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민준아, 이제 꿈을 갖는다는 건 직업을 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프로테우스적 관점에서 보자면, 어떤 특징을 갖춘 사람이 될지가 훨씬 중요하단다. 선생님과 편지를 주고받는 동안 네가 PD가 되고 싶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었지. 만약에 네가 미래에 PD가 되지 않더라도, PD가 되기 위해 준비해 온 그 과정은 분명 너의 진로에 영향을 줄 거야. 너는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PD가 되고 싶다고 했었지? PD라는 직업이 바뀐다고 해도 민준이가 추구하는 바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말이야. 네 말대로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을 대신하는 날이 오겠지. 하지만 컴퓨터가 아무리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인간에 대해 깊이 탐구해 온 사람이 중심에 있지 않다면 제대로 된 업무를 수행할 수는 없을 거야. 만약 네가 이 질문을 프로테우스에게 했다면, 그는 이런 신탁을 해 줬을지도 모르겠구나.“너는 네가 되고 싶은 PD가 될 수 있고, 아니면 다른 무엇이 될지도 모른다. 그것은 겉모습일 뿐 중요한 건 본질이다.”― 「현재 직업이 나중에도 그대로 있을까요?」 중에서 서연아, 네 말의 핵심은 어른들의 말보다 친구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거지? 지금 네가 그런 마음을 갖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아. 선생님도 딱 그랬거든. 어떤 때는 친구들이 하는 말이 좀 이상한데도 부모님한테 다 맞다고 했다가 혼난 적도 있었지. 아마도 서연이의 부모님도 비슷한 경험을 갖고 계실 거야.이와 같은 고민을 했던 심리학자도 당연히 있었단다. 심리학자 레프 비고츠키(Lev Semenovich Vygotsky)는 ‘근접발달영역’이라는 이론을 설명했단다. 말이 좀 어렵지? 사람은 현재 자신의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잠재력을 발달시키려면, 현재의 수준 근처(근접발달영역)에서 조언을 해 줘야 도움이 된다는 말이란다.이런 경험 있지 않니? 음악 시간에 단소를 불거나, 새로운 활동을 익힐 때 선생님의 말보다 방금 성공한 친구의 한마디가 더 큰 도움이 되었던 경우 말이야. 그것도 잘하는 친구보다 나랑 수준이 비슷한 친구가 했던 방법이 제일 도움이 되잖아. 그 친구가 바로 나의 근접발달영역에 있었던 거지.― 「왜 어른들의 말보다 친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될까요?」 중에서 도윤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네가 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너 자신이 보기에 너는 그럴 수 없을 거라 생각한 거잖아? 그렇다면 오늘은 자존감 이야기를 해야겠구나.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내리는 판단을 심리학에서는 ‘자존감’이라고 부른단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하고,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고, 다가올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단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야. 때때로 자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지. 반복된 실패를 겪다 보면 자존감이 높았던 사람도 낮아지기도 해.또 지나치게 자존감이 높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자만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거야. 그래서 균형 잡히고 건강한 자존감을 발달시켜야 한단다. 자기 자신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보려는 노력이 함께 있어야 건강한 자존감이 만들어지는 거야.―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