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 암기법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에듀윌 / 임선정 (지은이) / 2022.03.31
11,000원 ⟶
9,900원
(10% off)
에듀윌
소설,일반
임선정 (지은이)
6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 합격자 수 1위!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KRI 한국기록원 / 2016, 2017, 2019년 인증, 2022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에듀윌 합격생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2 대한민국 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6년간 합격자 수 1위 에듀윌 임선정 교수의 핵심이론 암기법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 암기법(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는 핵심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암기해 단기에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합격생들이 극찬한 임선정 교수님의 암기법과 핵심이론을 모두 담아서, 이 책 한권으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과목 합격이 가능합니다. 보충학습이 필요한 부분은 교재 내 수록된 QR코드로 접속해 무료강의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PART1 공인중개사법령] 01 용어의 정의 02 중개대상물 03 공인중개사제도 04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 05 등록 등의 결격사유 06 개업공인중개사의 업무범위 07 고용인 08 중개사무소의 설치 09 중개사무소의 이전 및 명칭표시 10 인장등록의무 11 휴업 및 폐업 등의 신고의무 12 중개계약 13 부동산거래정보망 14 금지행위 15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 16 거래계약서 작성 17 손해배상책임과 업무보증설정 18 계약금 등 반환채무이행의 보장 19 중개보수 및 실비 20 공인중개사협회 21 교 육 22 포상금 및 신고센터 23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행정처분(등록취소, 업무정지) 24 자격취소, 자격정지, 지정취소 25 행정형벌 26 행정질서벌 27 부동산 거래신고 28 주택임대차계약의 신고 29 외국인 등의 부동산 취득-보유 신고 30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PART2 중개실무] 31 중개대상물의 조사-확인 32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3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34 경매대리업무 <시험장까지 들고 가는 합격부록> 암기끝장 브로마이드 셀프 암기노트 |이 책의 구성 1. 한눈에 보는 출제 POINT 기출분석을 통해 시험에 나온, 나올 출제 POINT 34개를 선정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학습 전, 출제 POINT를 확인하세요! 2. 핵심이론 + 암기법 출제 POINT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필수암기 내용은 볼드, 암기코드는 O 표시하였습니다. 암기법 링크가 표시가 된 부분은 암기법 코너에서 그림과 도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는 암기비법을 꼭 확인하세요! 3. 무료강의까지 한번에! 보충학습이 필요한 부분은 무료강의 QR코드를 삽입하였습니다. 합격생들이 극찬한 임선정 교수님의 암기법 강의를 꼭 확인하세요!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 동영상강의실 또는 유튜브 [에듀윌 공인중개사] 채널에서 무료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시험장까지 들고 가는 합격부록] 1. 필수암기 내용만 모은 암기끝장 브로마이드 1) 시험에 꼭 나오는 기간 2) 벌칙 및 제재 정리 3) 벌칙 및 제재 그림 암기법 4)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서 공개사항 2. 그리면서 외운다! 셀프 암기노트
서울아산병원의 인지재활 워크북
허원북스 / 김대열, 김흥수, 이지웅 (지은이) / 2023.04.08
38,000원 ⟶
34,200원
(10% off)
허원북스
건강,요리
김대열, 김흥수, 이지웅 (지은이)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인지재활 전문가들이 본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행하는 치료법들을 고스란히 담아 병원 환경에서 진행되는 인지훈련 및 치료를 가정,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병원, 케어링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그리고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노하우가 담긴 여러 인지훈련 문제는 물론 인지장애 환자들이 매일 적용해 볼 수 있는 신체활동들까지 통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시작하며 004 이 책의 사용법 006 1주 차 신체운동 014 1일 차 020 2일 차 030 3일 차 040 4일 차 050 5일 차 060 2주 차 신체운동 072 6일 차 078 7일 차 088 8일 차 100 9일 차 110 10일 차 122 3주 차 신체운동 136 11일 차 142 12일 차 152 13일 차 162 14일 차 172 15일 차 182 4주 차 신체운동 194 16일 차 200 17일 차 210 18일 차 220 19일 차 230 20일 차 240 일상생활 가이드 251 별지(접기, 칠교놀이, 스티커) 268 정답 269인지재활이 필요한 인지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은 치매, 뇌졸중, 파킨슨, 뇌종양, 대사성질환, 두부외상, 암 치료의 부작용, 만성 알코올 중독, 만성질환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런 질환으로 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은 기저 질환의 치료와 인지재활 , 회상치료, 운동 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도 반드시 겸해야 한다. 인지재활이란 인지훈련, 인지 자극을 포함해 환자의 개별적인 치료 목표를 정해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의 인지재활 워크북》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인지재활 전문가들이 본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행하는 치료법들을 고스란히 담아 병원 환경에서 진행되는 인지훈련 및 치료를 가정,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병원, 케어링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그리고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노하우가 담긴 여러 인지훈련 문제는 물론 인지장애 환자들이 매일 적용해 볼 수 있는 신체활동들까지 통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신체 운동은 뇌로 향하는 혈류를 증가시켜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 인지재활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는 주로 가벼운 운동을 권했지만, 최근에는 환자의 능력에 따라 근력강화 운동 같은 고강도 운동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지재활에 대한 인식 부족, 포괄적인 치매인지재활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심각한 부족, 그리고 현실적으로 비급여 진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이 현실적으로 인지재활의 활성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인지재활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마저도 치료 공간 및 인력 부족으로 환자에게 고작 주 1~2회 인지재활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울아산병원의 인지재활 워크북》을 활용하면 치매를 비롯한 인지재활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너 뭐 하다 왔니?
두란노 / 이은상 (지은이) / 2019.11.27
14,000
두란노
소설,일반
이은상 (지은이)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부르심의 자리와 모습은 다르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단순하다, 순종을 잘 한다, 성령의 사람이다,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복음에 미쳤다는 것이다. 저자 이은상 선교사는 이 모든 요소를 갖추었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1989년 가을, 당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포모나캠퍼스 국제개발처장이었던 남편 황희철 목사와 책임자였던 저자는 한국에서 열린'세계 환경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땅을 밟았다. 대한민국의 난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세상적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위치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조용히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좋은 것들과 많은 은사를 줬는데, 너는 뭐 하다 왔니?" 주님이 하신 그 짧은 질문은 저자 부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나이테는 나무가 버텨 온 세월의 흔적이다 내가 먼저 죽더라도 우리 사역은 멈추지 마세요 우리의 이별이 그곳에서는 축제가 되었길 하나님은 우리 부부의 영적 주파수를 맞추셨다 하나님이 놓으라 하실 때는 다 이유가 있다 몽골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배우다 복음은 문맹의 모잠비크에서도 통했다 인도, 위험할수록 복음은 더 간절하다 스와질란드 우물에는 생명수가 흐른다 차마고도 땅끝에도 구원받아야 할 영혼이 있다 폭우도 하나님께는 문제가 아니다 내 삶의 매뉴얼은 그저 하나님의 말씀이다 part 2 복음을 포기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나님의 영적 전쟁, 그 역사의 현장에 서다 A국의 학생들은 삶 전체를 걸고 M학교에 온다 복음 때문에 기꺼이 힘들고 고단한 삶을 선택했다 고통 속에서도 기뻐 뛸 수 있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복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복음을 포기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열악한 환경쯤이야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난과 눈물을 거쳐야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마약 판매상도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 Part 3 고난의 길에서 순종을 배우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일하신다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엎다 사랑은 숱한 벽을 뛰어넘는다 당신 모습 그대로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하나님이 기다리라 하실 때는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다 아픔은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이 교회를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완성하셨다 개척교회 성공 비결은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달아 보신다 지나친 불안과 걱정은 우상숭배다 Part 4 기꺼이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가 되기로 했다 끝까지 가면 간증이 남지만 포기하면 상처만 남는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하나님은 내 병을 고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자에게 찾아오신다 기꺼이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가 되기로 했다 하나님의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순종이었다 믿음은 최고의 유산이다 예수의 핏값으로 내가 구원받았음을 믿는가 "뭐 하다 왔니?" 내 대답은 순종 하나뿐이다 복음의 꽃자리는 순종하는 자만이 앉을 수 있다 "너 뭐 하다 왔니?"라는 하나님의 물음 앞에 대답할 말이 있는가? 김병삼, 김형준, 렴문홍, 송태근, 유기성, 유임근, 이성호, 장창영, 황성수 목사 박지헌(가수), 이지성(작가) 적극 추천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부르심의 자리와 모습은 다르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단순하다, 순종을 잘 한다, 성령의 사람이다,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복음에 미쳤다는 것이다. 저자 이은상 선교사는 이 모든 요소를 갖추었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1989년 가을, 당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포모나캠퍼스 국제개발처장이었던 남편 황희철 목사와 책임자였던 저자는 한국에서 열린'세계 환경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땅을 밟았다. 대한민국의 난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세상적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위치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조용히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좋은 것들과 많은 은사를 줬는데, 너는 뭐 하다 왔니?" 주님이 하신 그 짧은 질문은 저자 부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복음 전도자로의 특별한 부르심 앞에 100프로 순종의 길을 떠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타신 나귀가 되어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살까' 싶은 곳까지 갔다. 물도 지나고 불도 지났다. 하지만 하나님의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은 그 모든 어려움보다 컸다. 척박할수록 하나님의 사랑은 절절하다. 날것의 복음도 단비를 마시듯 벌컥벌컥 들이키는 수많은 영혼을 눈물로 바라보며, 천국 잔치에 동참하는 영광을 수없이 누렸다. 얼마 전 영혼의 동반자였던 남편을 먼저 하나님 품에 보냈지만, 장례식마저 영혼 구원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 그 복음의 꽃자리에 저자 부부를 앉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복음의 꽃자리는 순종하는 자만이 앉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어코 당신도 그 사랑과 순종의 꽃자리로 인도할 것이다. 하나님이 "너 뭐 하다 왔니?" 물을 때 "저 사랑하다 왔어요", "저 순종하다 왔어요"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이다.병원으로 가는 날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남편은 면도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전동면도기도 아닌 일반 면도기로 느릿느릿 힘들게 면도를 했다. 자신도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짐을 챙겨 나오면서 집안의 불을 끄는데, '이제 이곳을 나서면 남편과 함께 돌아오지 못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남편을 태운 앰뷸런스를 뒤따라가는데, 퍼붓는 비가 마치 내 마음 같았다. 나는 운전하는 내내 엉엉 소리를 내어 울었다. 그동안 남편 앞에서 꾹꾹 참아 왔던 눈물이 한꺼번에 몰아쳐 오는 것만 같았다. 내 마음속에는 이날이 장례식이었다. 병원에 누워 남편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만나러 간다고 자랑을 했다. 남편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렇게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순수했다. 남편은 자신의 죽음까지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 왔다. 평생의 그 기도가 마지막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응답되었다. 장례식을 돕기 위해 상조회사에서 나온 직원 중에 유난히 내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오 소장이라는 사람이었다. 영업사원이라 원래는 첫날만 있고 다른 곳에 가야 하는데, 그는 장례가 치러지는 나흘간이나 계속 장례식장에 머물렀다. 그러더니 조용히 나를 찾아와 기도를 받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스무 살 때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는데, 그 아버지를 고쳐 달라고 날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끝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다고 했다. 그래서 신은 없다고 여기고 그날로 교회를 떠났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남편의 장례를 맡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이곳에 머물고 싶어졌다고 했다. 나는 그를 안고 기도해 주었다. 그는 기도하는 내내 흐느껴 울었다. "이상하게도 자꾸만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것 같았어요. 계속 내 마음속에 돌아오라고, 돌아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의 고백을 들으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은 남편의 장례를 통해서 그를 다시 주님 앞에 부르셨다. 그는 이제부터 교회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100년 전엔 글을 모르는 신앙인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분들의 순전한 믿음이 지금의 한국 기독교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에서 전하든 아프리카에서 전하든 모두가 알아듣는 것이 바로 복음의 신비다. 나는 복음을 받아들인 그들에게 선포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저를 이곳까지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어떤 이는 눈물을 흘렸고, 어떤 이는 기쁨의 박수를 쳤고, 어떤 이는 일어나 춤을 추었다. 복음을 전한 우리와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 안에 기쁨이 충만했다. 구원 받은 기쁨의 축제는 그날 밤이 늦도록 계속되었다. 우리는 모기에 물리고 벼룩에 뜯겨도 그저 좋았다. 그들은 발전기의 작은 불빛 아래에서 쉬지 않고 찬양을 부르며 춤을 추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어우러져 저마다의 기쁨을 표현하는 뜨거운 밤이었다.
그 모퉁이 집
델피노 / 이영희 (지은이) / 2023.05.31
16,700원 ⟶
15,030원
(10% off)
델피노
소설,일반
이영희 (지은이)
이영희 장편소설. 소설은 일제 강점기 불에 타 80년째 버려진 폐가인 모퉁이 집에 어느 날 신비한 분위기의 두 남자가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매일 아침 꽃집에 3만 원짜리 꽃다발을 주문하고, 꽃잎 향과 맛이 나는 쿠키를 구워내는 남자들. 꽃집의 딸이자 아쟁 연주자인 ‘한마디’가 그 모퉁이 집에 꽃 배달을 가는데……. 누구는 꽃, 누구는 담(박태기나무) 향기의 인장(홍가시나무) 해바라기를 살린 밤(해바라기) 흰 장미의 아쟁 선율(흰 장미) 백단심 무궁화의 꽃혼(백단심 무궁화) 그녀의 환생일까?(은방울꽃) 그 이름 은. 조.(노란 창포꽃) 아! 입으로도 귀로도 다할 수 없는!(꽃잔디) 그리고, 3년의 약속(안개꽃)꽃에게는 그들만의 이름과 이야기가 있다 그 모퉁이 집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스토리 『그 모퉁이 집』은 일제 강점기 불에 타 80년째 버려진 폐가인 모퉁이 집에 어느 날 신비한 분위기의 두 남자가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매일 아침 꽃집에 3만 원짜리 꽃다발을 주문하고, 꽃잎 향과 맛이 나는 쿠키를 구워내는 남자들. 꽃집의 딸이자 아쟁 연주자인 ‘한마디’가 그 모퉁이 집에 꽃 배달을 가는데……. 꽃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역사적 상상력을 보태다 새로운 장르, ‘플라워 판타지’ 작가 이영희는 신작 『그 모퉁이 집』에서 어릴 적 기억을 잃었지만 신이한 능력을 지닌 ‘한마디’를 주인공으로 그 모퉁이 집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꽃 전문가인 작가는 다양한 꽃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역사적 상상력을 보태어 새로운 장르인 ‘플라워 판타지’를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빠져나올 수 없는 재미를 보장한다. 갖가지 꽃들이 만발한 그 모퉁이 집에 홀려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묘하게 비밀로 가득한 집의 베일이 차츰 벗겨진다. 작가는 마치 한 잎 한 잎 꽃잎을 떼어내듯 특유의 몽환적이고 섬세한 문장들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종횡무진 오고 간다.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를 매력적 인물들을 통해 씨실과 날실 엮듯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독자를 끌고 간다. 『그 모퉁이 집』은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내내 향긋한 창포꽃 향기에 휩싸인 듯한 환상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혹은 기다림! 아름다우면서 묘한, 그 모퉁이 집의 비밀 꽃마다 창조주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뜻으로 모든 꽃은 자기에게 어울리는 각각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직접 말이나 편지로 전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말의 뜻을 가진 꽃을 상대에게 보내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하니 하루 이틀 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미의 꽃말은 낭만적인 사랑,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이다. 『그 모퉁이 집』은 이런 꽃말처럼 아름다우면서도 묘하게 신비로운 속성을 지니고 있는 ‘꽃’들을 소재로 펼쳐지는 판타지라 더욱 아름답고 흥미롭다. 버튼 하나면 자극적인 영상물들이 주르륵 쏟아지는 요즘 같은 때에 이렇게 잔잔하고 신비하리만큼 환상적인 이야기는 어딘지 모르게 드물고 귀하다. 물론 주인공인 ‘한마디’가 국악원의 아쟁 연주자인 설정도 예사롭지 않다. 다른 악기들과 달리 아쟁 연주가 갖는 처연한 느낌은 이 작품의 또 다른 배경인 일제 강점기를 넘나들며 이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넌 온몸이 반짝반짝하잖아. 꼭 해가 떠 있는데도 내리는 눈 같아.” 감탄할 만한 상상력과 역사의식 아쟁 선율과 함께 80년 전의 시간이 깨어난다 현실을 뛰어넘는 작가의 상상력과 그것을 그려내는 필치는 가히 감동적이다. 누군가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순간을 글로 옮긴다면 이런 느낌일까? 주인공 ‘한마디’가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다 모퉁이 집의 새 주인 ‘모도유’를 만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은 마치 꽃잎을 하나씩 세는 듯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작가는 섬세하고도 가녀린 그렇지만 강인한 한 떨기 꽃과 같은 문장으로 한마디를 비롯한 인물들을 그려내는 솜씨가 여간이 아니다. 『그 모퉁이 집』을 읽으면서 아쟁 산조를 함께 들어보기를 권한다. 지극히 아름다우면서도 처연하고 구슬픈 아쟁의 선율은 한 여성의 기구하고도 애절한 삶을 넘어 독자가 1945년 한복판에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한마디’가 연주하는 아쟁의 선율 <사의 찬미>에 깨어나는 80여 년 전 그 사건은 대체 무엇일까? 구슬프고 아련하게 귓가에 울리는 아쟁 연주와 주위를 가득 채우는 창포꽃 향기의 몽환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누구든 모퉁이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 꽃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 ‘플라워 판타지’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울음을 터뜨린다는 것은 같았지만 누군가의 눈물은 죽음의 색이었고 누군가의 눈물은 생명의 색이었다. 삶과 죽음의 반복되는 채색을 통해 우리의 인생은 까맣게 소멸해 가는 법이다. 뺨의 상처는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져 나갔다. 그런데 상처의 진짜 끝자락인 아서의 심장에서는 여전히 피가 흐르고 있는 모양이었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알에이치코리아(RHK)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 2020.11.30
19,800원 ⟶
17,82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35년 베스트셀러의 정점,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가 돼버렸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이름조차 없는 조용한 마을에서 살인이라니, 게다가 아버지는 마을 전체에서 존경받던 교사였기에 온 마을이 시끄러워진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고향 집 구석구석 현장 감식에 협조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수사관 사이에서 괴팍하게 소리치는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는 남자, 알고 보니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다케시는 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였다. 마요가 태어나고 단 두 번 만났을 뿐이다. 그는 왜 10년 만에 연락도 없이 나타난 걸까? 하필 아버지가 살해당한 다음 날에.프롤로그 1~29 에필로그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가 등장했다! 모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시작된 기이한 복수극 35년 베스트셀러의 정점,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간!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것도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가 돼버렸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이름조차 없는 조용한 마을에서 살인이라니, 게다가 아버지는 마을 전체에서 존경받던 교사였기에 온 마을이 시끄러워진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고향 집 구석구석 현장 감식에 협조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수사관 사이에서 괴팍하게 소리치는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는 남자, 알고 보니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다케시는 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였다. 마요가 태어나고 단 두 번 만났을 뿐이다. 그는 왜 10년 만에 연락도 없이 나타난 걸까? 하필 아버지가 살해당한 다음 날에.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은 매년 새 작품을 선보이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로운 시리즈로 발표하는 작품의 첫 권이다. 분량의 부담을 잊은 채 책장을 넘기게 하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35년간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의 관록에 읽을수록 혀를 내두르게 된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또 하나의 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들이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20년 11월 30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을 한다. 그럼 복수를 시작해 볼까?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열린 진범 찾기 동창회 나는 16년 만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참석으로 고민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동창회는 장례식장이 돼버리고, 경찰은 용의자 추정도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다. 마요는 상주로,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살해당한 아버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 하라구치, 중학생 시절 그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고노에, 인터넷 비즈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인기 작가가 되어 고향의 영웅이 된 구기미야까지… 알고 보니 이들은 저마다의 용건으로 아버지를 만났거나 만날 예정이었다. 알듯말듯한 질문을 던지며 마요의 반응을 살피는 동창들 사이에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지경이다. 시간은 흐르는데 실마리를 찾지 못해 수사는 계속 난항을 거듭한다. 이 와중에 삼촌 다케시는 수사관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주위를 경악시키고, 마요는 그런 삼촌과 점차 의기투합해 독자적으로 사건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수수께끼를 해결할수록 나타나는 삼촌의 실체는 무엇일까? 불법 녹음에 가짜 증언까지 대담한 수사가 이어지는데… 과연 이런 방식으로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정점! 코로나 이후의 현실마저 생생하게 담아낸 새로운 미스터리의 시작 히가시노 게이고는 현실 세계의 면면을 소설에 적나라하리만치 반영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작품 역시 어떤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보다 발 빠르게 코로나 시대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작품 곳곳에 소재로 활용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살인 사건 추리의 긴장감을 더욱 죄어온다. 여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가면 어떨까? 35년째 미스터리 소설 베스트셀러를 내는 작가의 참신한 시도가 바로 이 책 ‘블랙 쇼맨’ 시리즈의 시작에 담겼다. 블랙 쇼맨은 과학 수사를 뛰어넘는 대범한 증거 수집을 토대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러면서 등장인물 저마다 알리고 싶지 않았던 크고 작은 비밀을 단번에 독자들에게 드러낸다. 마치 한 편의 쇼를 기획하는 마술사처럼 살인 사건의 시작부터 진범을 찾을 때까지 독자의 시선을 마술에 홀린 듯 이리저리 흔들며 결말까지 내달리는 서사에 29장의 묵직한 분량이 금세 사라진다. 또한 이 책은 그간 작가의 팬이었던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타인은 지옥이다〉, 〈관계의 종말〉의 작가 김용키와의 컬래버로 한국 독자들을 위한 웹툰 예고편이 제작돼 온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권서영 일러스트 작가와는 작중에 묘사되는 작품을 ‘책 속의 책’으로 기획해 히가시노 게이고 본인도 큰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국 출판 시장에서도 ‘미스터리의 왕’이라는 묘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팬들에게 이번 시리즈가 본격 장편 미스터리의 부재에서 느낀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정신없이 준비를 하느라 사태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고향 풍경을 바라보는 동안, 엄청난 일이 현실이 되어 차츰 가슴에 밀려들었다. 교차로가 얼마 없어서 신호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았다. 이내 경찰서 앞에 도착했다. 슈트케이스를 끌고 정면 현관으로 걸어갔다. 경찰서는 3층짜리 낡은 빌딩이었는데, 딱히 위압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쓸데없이 넓은 주차장에 세워놓은 경찰차들이 아니었다면 공민관(일본의 평생교육시설) 같은 걸로 착각했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이 경찰서를 찾은 건 처음이었다. 입구에 서 있는 젊은 제복 경관에게 찾아온 용건을 말했다. 아마 모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경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들키면 곤란해지니까 사진을 다른 데로 보내지는 않았다면서요.” 미요는 방에 있는 수건으로 입을 막으며 물었다. “자기 패를 감추는 건 엔터테이너의 상식이지.”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다케시가 대답했다. “속은 좀 어떠냐.”“이제 괜찮아요. 미안해요.”마요는 체크인을 마친 다케시의 방에 있었다. 구조는 같았다.“한 번 더 일러두겠는데, 진상 규명에 전력을 다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걸 우선하며 결코 주저하거나 도망치지 않겠다. 맹세할 수 있지” 다케시는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으로 마요를 보며 물었다. 조금만 방심해도 기력을 뺏길 것 같았다. 맹세할게요. 마요는 오른손을 올리며 말했다. “이제 도망치지 않을 거야.” “지금이야.” 다케시가 영상을 정지시키고 화면을 가리켰다. 그의 손가락 끝에 있는 건 쟁반 바로 옆에 서 있는 남자였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누구인지 바로 알아봤다. 아까 다케시가 시켜서 고구레에게 전화를 걸었던 마에다라는 젊은 형사였다. “왼손에 주목해.” 그렇게 말하더니 다케시는 다시 재생 버튼을 눌렀다.그의 말대로 마에다의 왼손이 움직였다. 마스크가 불편한지 귀 뒤를 만졌다 손을 내렸다. “마에다의 움직임을 잘 봐.” 그러더니 다케시는 빨리 감기를 했다.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
이레미디어 / 닥터퀀트(이종진), systrader79(이우근), 뉴지스탁 알고리즘 리서치 팀 (지은이) / 2021.01.15
22,000원 ⟶
19,800원
(10% off)
이레미디어
소설,일반
닥터퀀트(이종진), systrader79(이우근), 뉴지스탁 알고리즘 리서치 팀 (지은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워져서 사실상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이지만,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쉽다고 주장하는 저자들의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가 출간됐다. 주식투자할 때의 두려움이나 얼떨결에 창출한 수익으로 인한 과잉 자신감 등, 이런 감정을 온전히 배제하고 수치와 통계만 보고 투자하는 ‘퀀트 투자’에 집중한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툴인 ‘자동매매’에 관해 안내한다. 특히 윌리엄 오닐,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를 비롯한 위대한 9명 대가들의 투자 전략의 수익률 백테스팅 결과까지 수록해서 그들의 전략을 재평가하여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제대로 된 투자 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퀀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식초보자부터 주식은 하고 있지만,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투자하며 수익률의 차이가 극심한 사람들에게 승률이 높은 자동매매 툴부터 퀀트 전략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 스스로 부를 이루게 도와줄 것이다.여는 말_ 현명하게 퀀트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1장 투자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세 가지 1. 투자의 시대, 당신의 투자 방법은 무엇인가? 2.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던져볼 세 가지 질문 3. 투자할 때 잘못된 결정을 하게 하는 여섯 가지 편향들 2장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다섯 가지 방법 1. 쪼개고 나누어 투자하라 2.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지켜라 3. 감정과 편향을 배제하라 4. 원칙을 테스트하라 5. 감정을 배제하는 자동매매 6. 누구나 할 수 있다 7. 자동매매 툴 젠포트 & 젠트레이더 3장 백테스트로 깨부수는 잘못된 상식 1. 서점과 인터넷에 떠도는 일반적인 상식들 2. 재무제표 지표들에 대한 속설들 3. 이동평균선에 대한 속설들 4. 보조 지표에 대한 속설들 5. 대형 우량주에 대한 속설들 6. 환상만 없애도 수익을 올리 수 있다 4장 중장기 퀀트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1. 중장기 퀀트 전략 살펴보기 2. 시장을 읽는 마켓타이밍 3. 중장기 퀀트 전략의 한계와 극복 방법 5장 백테스팅 툴로 재평가한 대가들의 투자 전략 1. 대가들의 투자 전략 응용편 2. 윌리엄 오닐의 CAN SLIM 전략 3.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 전략 4.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SCORE 전략 5. 벤저민 그레이엄의 NCAV 전략 6. 피터 린치의 PEG 전략 7.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전략 8. 월터 슐로스의 투자 전략 9. 존 네프의 GYP 비율 투자 전략 10. 켄 피셔의 PSR 투자 전략 11. 닥터 퀀트와 systrader79가 짚어보는 대가들의 투자 전략 6장 자동매매로 구현하는 단타 퀀트 전략 1. 단타 퀀트 전략과 마켓타이밍 2. 마켓타이밍만 알아도 전략을 세울 수 있다 3. 거래 대금 필터링이 필요하다 4. 간단하고도 강력한 추세 전략 5. 수급과 추세로 짜는 수급 전략 6. 평균 회귀 현상을 이용한 역추세 전략 7. 소액에 알맞은 단타 퀀트 전략 7장 가장 완전한 자동매매 툴, 전략 운용법 다섯 가지 1. 현금 비중을 조절하라 2. 자산은 분산하라 3. 상관관계가 낮은 대상에 분산 투자하라 4. 시스템 고, 스톱! 5. 계좌 전체의 리스크를 관리하라 8장 마지막으로 반드시 해야 할 것! 1. 다시 살펴보는 세 가지 질문 2.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길 바라며 맺는 말_ 퀀트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춰라 부록 젠포트 소개 & 쿠폰 젠포트 입문하기 및 젠포트 100% 활용법가장 완전한 투자의 기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워져서 사실상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이지만,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쉽다고 주장하는 저자들의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가 출간됐다. 주식투자할 때의 두려움이나 얼떨결에 창출한 수익으로 인한 과잉 자신감 등, 이런 감정을 온전히 배제하고 수치와 통계만 보고 투자하는 ‘퀀트 투자’에 집중한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툴인 ‘자동매매’에 관해 안내한다. 특히 윌리엄 오닐,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를 비롯한 위대한 9명 대가들의 투자 전략의 수익률 백테스팅 결과까지 수록해서 그들의 전략을 재평가하여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제대로 된 투자 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퀀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식초보자부터 주식은 하고 있지만,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투자하며 수익률의 차이가 극심한 사람들에게 승률이 높은 자동매매 툴부터 퀀트 전략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 스스로 부를 이루게 도와줄 것이다. 투자의 시대, 가장 강력하고 완전한 주식투자 방법이 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워져서 사실상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이미 1퍼센트에 가까운 예·적금은 인기를 잃은 지 오래됐고, 폭등한 부동산에 당장 투자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벌써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지금이 가장 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런 지금이 오히려 투자로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라고 주장하는 닥터퀀트, systrader79, 뉴지스탁 알고리즘 리서치 팀까지 다섯 명이 모여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를 출간했다. 상승장이 되면 누구나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싶어지고, 반대로 공포의 하락장이 되어 계좌가 퍼렇게 변하면 누구나 팔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감정적인 투자를 하게 되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낮아진다. 저자는 온전히 감정을 배제하고 수치와 통계만 보고 투자하는 ‘퀀트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 스스로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감정을 배제하고 특히 두려움이나 과잉된 욕심 같은 인간의 감정 개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인 ‘자동매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시작했고 그 경험을 살려 자동매매의 전문가가 되었다. 과거에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현하는 ATQ(Algorithmic trading quant)가 굉장히 희귀해서 헤지펀드 정도 되어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인도 손쉽게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퀀트 투자를 모르는 일반인도 간편하게 백테스트를 할 수 있고,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백테스트 하고 설정한 전략 그대로 매수·매도도 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처음 세팅하고 가끔 유지 및 보수하는 것 말고는 따로 들이는 노력 없이 자동매매를 수행할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제대로 투자 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퀀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식초보자부터 주식은 하고 있지만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투자하며 수익률의 차이가 극심한 사람들에게 자동매매 툴부터 퀀트 전략을 이용해 스스로 부를 이루게 도와줄 것이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 9명의 투자 전략 백테스팅 결과 공개! 주식을 시작하며 월스트리트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전략과 투자 방법을 많이 공부한다. 하지만 막상 그들의 투자법을 이용해서 투자하기는 어렵다. 과거에는 통했지만 지금의 시장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고, 대가들의 전략이 명확하게 로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대가들의 투자법이 어느 정도의 승률이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된 바가 없어 어느 정도 신뢰를 해야 할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월스트리트의 위대한 대가들의 투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까? 저자들은 윌리엄 오닐, 조엘 그란블리트, 조셉 피오트로스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데이비드 드레먼, 윌터 슬로스, 존 네프, 켄 피셔까지 9인의 전략을 각각 짚어봤다. 또한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투자 전략을 검증할 수 있는 백테스트를 이용해 대가들의 전략이 여전히 유요한지 여러 시각으로 분석했다. 1930년대에 체계적인 증권 분석 이론을 수립해 월가에 ‘가치투자’ 분을 일으켰던 벤저민 그레이엄은 연평균 14.7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청산가치(유동자산-부채)가 시가총액보다 높은 주식을 매입하는 전략을 최대한 따라 백테스트 했다. 그 결과 CAGR이 13.24퍼센트, 승률은 60퍼센트, MDD는 금융위기 당시 53.95퍼센트가 발생했다. 종목당 평균 보유일은 320일로 약 1년 3개월 동안 보유하며, 수익 종목 평균수익률은 손실 종목 평균수익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75.65%를 기록했다. 자동매매의 툴 중 하나인 젠포트를 이용하면 과거에 유용했던 전략을 검증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전략은 안전마진(기업의 수익력)이 확보되었어도 저평가(NCAV)된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다. 안전마진 확보의 기준은 여러 개 있지만, ‘기업의 수익률이 채권수익률보다 1.5배 높은 기업’이라는 기준을 세우고 백테스트를 하자 높은 투자 성공률을 보여줬다. 높은 매매 성공률은 전략을 운용할 때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니버스 분산이 잘되어 소형주 위주의 트레이딩이 아닌 다양한 유니버스 종목까지 커버하면서 수익을 내주는 든든한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벤저민 그레이엄 외에도 8명 대가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각각 매수 조건식, 비율, 우선순위, 매수 기준 등을 다르게 변경하여 백테스트한 것을 보여준다. 특히 대가들의 전략만 설명하고 끝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새로운 차원의 투자방식을 제시하고 보여준다. 백테스팅 무료 이용권 수록 일봉 50회 & 틱 20회 사실 자동매매 툴은 증권사 hts에서만 봐도 몇 개 볼 수 있다. 백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곳도 여러 개 있으나,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이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젠포트’를 사용했다. 코딩을 몰라도 데이터를 열심히 모으지 않아도 자동매매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테스트는 일봉 백테스트라고도 하며, 주가의 일봉 데이터인 시가(장 시작 가격), 종가(장 마감 가격), 저가(장중 최저 가격), 고가(장중 최고 가격)만을 가지고 백테스트를 한다. 젠포트에서는 백테스팅 툴을 통하여 자신의 투자 전략을 알고리즘화할 수 있으며, 타인과 전략을 공유할 수도 있다. 직접 만들거나 복사한 전략 기반의 모의·실전 자동매매도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딩이 필요 없는 주식 포트폴리오 기반 백테스팅을 지원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을 구매한 모든 독자가 현명하게 퀀트 전략을 이용해 주식투자할 수 있도록 백테스팅 무료 이용권을 담았다. 특히 틱테스트라고 불리는 틱데이터 백테스트는 주식 거래의 최소 단위인 틱데이터로 검증하기 때문에 더 정교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틱테스팅 20회 무료 이용권과 함께 일봉 50회 무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워져서 사실상 투자를 하지 않고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이면서도, 투자로 돈 벌기는 가장 쉬운 시대입니다. 이 문장의 첫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뒷부분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명백한 사실입니다. 투자하는 방법은 서점, 인터넷, 유튜브 등등 도처에 널려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배워 준프로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니까요. 해야 할 일은 이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겠지요. 원칙 없이 매매하는 건 투자에 있어서 자살 행위에 가깝고, 원칙을 세워도 그 원칙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훈련 과정에는 당연히 출혈이 따릅니다. 바로 소중한 투자 자금이지요. 주식시장에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게 바로 그 뜻입니다. 그런데 굳이 피 같은 투자 자금을 수업료로 내야 할까요? 주식시장에 수업료를 내지 않고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퀀트 투자’입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일본여행
보물섬 / 김동영 (지은이) / 2019.03.04
19,800원 ⟶
17,820원
(10% off)
보물섬
소설,일반
김동영 (지은이)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한 권으로 보는 일본 라이딩 여행 가이드북. 70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을 실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지도 가이드와 주요 루트별 코스, 일본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 등 일본여행과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종합 안내서다.저자 소개 및 인사말 라이딩준비 일본 라이딩 동선 한눈에 보기 8,000km 라이딩 루트 베스트 루트 7 대표적인 일본자전거대회 들어가기 전에 <규슈> <규슈-남쪽> <규슈-북쪽> <히로시마/에히메> <2018 World Bike Summit & 시마나미 사이클링 대회> 참가기 <다이센산> <시마나미 단체 라이딩> 참가기 <간사이-오사카, 교토, 고베> <간사이-고야산, 시라하마> 자전거 동호회 <산들바람> 일본 여행기 <후지산> <오키나와> <오키나와 땅끝마을> 라이딩 <2018 Century-Run 제9회 센츄리 런 대회> 참가기 <홋카이도> 추천사 Epilogue자전거로 떠나는 일본여행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한 권으로 보는 일본 라이딩 여행으로, 70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지도 가이드와 주요 루트별 코스 일본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 등 일본여행과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종합 안내서 입니다. 일본열도의 지역별 관광코스와 베스트 라이딩 루트 도시/교통/라이딩 코스별 완벽한 가이드 저자가 직접 뛰고 달리면서 만든 일본 여행 지도
이상 시집
스타북스 / 이상 지음 / 2017.11.25
12,000원 ⟶
10,800원
(10% off)
스타북스
소설,일반
이상 지음
이상 시집. 이상의 작품들은 그 난해함과 추상성으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기가 쉽다. 이상의 시들은 추상화가의 그림처럼 난해하여서 실상 작가가 어떤 의도로 어떤 주제를 그리고자 했는지 정확히 풀어내는 일이 불가능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상은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해석해 내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했던 듯 글을 써 나갔다. 하지만 그 사이사이 보통 사람의 정서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흐름이 있다. 무엇보다 이상의 매력적인 문체는 거부할 수 없게 사람을 끌어당겨, 문학을 넘어 그의 정신세계와 심정을 이해하고 싶다는 열망까지도 불러일으킨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발을 내딛어 나갔다. 이상의 작품들은 추상적이고 난해한데다가 띄어쓰기를 무시한 시들이 대다수인 까닭에, 한글로만 써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상의 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자' 표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한자 표기를 병행하고, 바로 해석이 어려운 구절은 각주로 해설을 해 두었다. 그리고 독자들을 위해 이상의 대표 소설과 대표 수필로 꼽히는 '날개'와 '권태'를 부록 형식으로 함께 실었다.서문 1부 이상 시집 1 1장 미발표 유고 아홉 편 척각 거리 수인이 만들은 소정원 육친의 장 내과 골편에 관한 무제 가구의 추위 아침 최후 2장 오감도 시제1호 시제2호 시제3호 시제4호 시제5호 시제6호 시제7호 시제8호 시제9호 시제10호 시제11호 시제12호 시제13호 시제14호 시제15호 3장 조감도 2인…· 1… 2인…· 2…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LE URINE 얼굴 운동 광녀의 고백 흥행물 천사 4장 무제 명경 1933, 6, 1 꽃나무 이런시 거울 무제 지비 지비 1, 2, 3 ·소·영·위·제· 무제 파첩 정식 가외가전 5장 이상한가역반응 이상한가역반응 파편의 경치 ∇의 유희 수염 BOITEUX·BOITEUSE 공복 2부 이상 시집 2 1장 역단 화로 1 1 1· 아침 1 1 2· 가정 1 1 3· 역단 1 1 4· 행로 1 1 5· 2장 삼차각설계도 선에관한각서 1 선에관한각서 2 선에관한각서 3 선에관한각서 4 선에관한각서 5 선에관한각서 6 선에관한각서 7 3장 위독 금제 추구 침몰 절벽 백화 문벌 위치 매춘 생애 내부 육친 자상 4장 건축무한육면각체 AU MAGASIN DE NOUVEAUT?S 열하약도 NO.2 진단 0:1 이십이년 출판법 차8씨의 출발 대낮 5장 기타 시 한 개의 밤 회환의 장 각혈의 아침 3부 이상 대표 소설, 수필 1장 이상 대표 소설 날개 2장 이상 대표 수필 권태 이상 연보초판본 순서에 맞게 현대어를 재편집하고 소설 '날개'와 수필 '권태' 수록! 수학도 이상을 만나 시가 되었다! 과학도, 건축도… 세상에서의 자신의 작품 해석에 연연하지 않았던 천재 시인 이상 이상의 시를 해부하기 전에 그의 심정을 먼저 따라가 보시기를… 자의적 판단으로 왜곡하지 말고 이상 시의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이상’의 작품들은 그 난해함과 추상성으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기가 쉽다. 이상의 시들은 추상화가의 그림처럼 난해하여서 실상 작가가 어떤 의도로 어떤 주제를 그리고자 했는지 정확히 풀어내는 일이 불가능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상은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해석해 내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했던 듯 글을 써 나갔다. 하지만 그 사이사이 보통 사람의 정서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흐름이 있다. 무엇보다 이상의 매력적인 문체는 거부할 수 없게 사람을 끌어당겨, 문학을 넘어 그의 정신세계와 심정을 이해하고 싶다는 열망까지도 불러일으킨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발을 내딛어 나갔다. 이상의 작품들은 추상적이고 난해한데다가 띄어쓰기를 무시한 시들이 대다수인 까닭에, 한글로만 써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상의 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자’ 표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한자 표기를 병행하고, 바로 해석이 어려운 구절은 각주로 해설을 해 두었다. 그리고 독자들을 위해 이상의 대표 소설과 대표 수필로 꼽히는 「날개」와 「권태」를 부록 형식으로 함께 실었다. 추상화 같은 이상의 시를 필사하며 시인의 마음과 일치하는 기쁨을 얻는다 이 시집은 문학가 이상의 『이상 전집』 제2권을 초기본 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원시의 느낌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여기에 실린 이상의 작품 가운데는 일본어에 한자를 섞어 창작한 원작들이 꽤 있다. 그래서 이상의 추상적이고 난해한 시들, 게다가 띄어쓰기를 무시한 대다수의 시들을 한글로만 써서는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 일이 어렵다. 그리하여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 작품 속 단어들의 경우 ‘한자’ 표기를 병행하고 각주로 해설을 해 두어 이상의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편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천재 시인 이상과 인간 이상의 간극만큼 커다란 그의 작품들 이상의 문학작품 가운데 특히 시를 처음 읽게 되면 그 난해하고 추상적인 전개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시풍의 매력으로 인해 곧 이상의 시를 해석하여 ‘이상’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알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런데 이상의 작품을 통해 이해하는 ‘예술가’ ‘건축가’ ‘천재’ 이상의 느낌과 달리, 이상의 서한문을 통해 알게 되는 그의 모습은 또 완전히 다르다. 가족이나 친구, 애인 등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생활주의자 이상은 보통의 우리네 모습이자 보통의 이웃과도 같은 모습인 것이다. 이상의 그 바람을 알게 되는 순간 이상과 이상의 작품들은 더욱 새롭고도 신선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의 작품들은 여전히 해석 중인 채로 난해하게 남겨진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문학가들은 이상의 정신세계와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발을 내딛어 나갔다. 그렇게 이상이 생전에 발표한 글 및 그의 유고, 이상의 습작 노트, 그 외의 발굴 자료 등을 조사 정리하는 가운데 이상의 작품들은 조금씩 해석되었고 그의 이야기들은 완결 없는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전달되어 오고 있다. 이 책은 1956년 문학가 임종국이 이상의 시와 산문 작품을 모아 발행한 『이상 전집』 제2권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그중 임종국의 잘못된 해석과 잘못 인쇄된 오자들을 바로잡아 발간하였다.신통하게도혈홍(血紅)으로염색되지아니하고하이얀대로 / 뺑끼를칠한사과를톱으로쪼갠즉속살은하이얀대로 / 하느님도역시뺑끼칠한세공품을좋아하시지― 사과가아무리빨갛더라도속살은역시하이얀대로. 하느님은이걸가지고인간을살작속이겠다고. / 묵죽(墨竹)을사진촬영해서원판을햇볕에비쳐보구료―골격과같다. / 두개골은석류같고 아니 석류의음화(陰畵)가두개골같다(?)여보오 산사람골편을보신일있수? 수술대에서― 그건죽은거야요 살아있는골편을보신일있수? 이빨! 어마나― 이빨두그래골편일까요. 그렇담손톱두골편이게요? / 난인간만은식물(植物)이라고생각됩니다.- 골편(骨片)에 관한 무제 나의아버지가나의곁에서조을적에나는나의아버지가되고또나는나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고그런데도나의아버지는나의아버지대로나의아버지인데어쩌자고나는자꾸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니나는왜나의아버지를껑충뛰어넘어야하는지나는왜드디어나와나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노릇을한꺼번에하면서살아야하는것이냐- 시제2호 역사를하노라고 땅을파다가 커다란돌을하나 끄집어내어놓고보니 도무지어디서인가본듯한생각이들게 모양이생겼는데 목도들이 그것을메고나가더니 어디다갖다버리고온모양이길래 쫓아나가보니 위험하기짝이없는큰길가더라. / 그날밤에 한소나기하였으니 필시그돌이깨끗이씻겼을터인데 그이튿날가보니까 변괴로다 간데온데없더라. 어떤돌이와서 그돌을업어갔을까 나는참이런처량한생각에서아래와같은작문을지었도다. /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수없소이다. 내차례에 못올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혼자는 꾸준히생각하리다. 자그러면 내내어여쁘소서』 / 어떤돌이 내얼굴을 물끄러미 치어다보는것만같아서 이런시는 그만찢어버리고싶더라.- 이런시(詩)
팀 켈러의 복음과 삶 성경공부
두란노 / 팀 켈러 (지은이), 오종향 (옮긴이) / 2018.09.20
12,000
두란노
소설,일반
팀 켈러 (지은이), 오종향 (옮긴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팀 켈러 목사가 8주에 걸친 심화 성경공부 과정을 준비했다. 팀 켈러는 성도들이 함께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의 복음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음을 우리에게 제안한다. 즉 복음은 사람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하고,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한 과 한 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익숙한 패턴, 늘 같은 대답에 지친 성도들에게, 이 성경공부 교재를 통해, 예수님처럼 질문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게 만들 것이다. 책의 구성은, 홈 스터디와 그룹 스터디로 되어 있다. 홈 스터디는 개인이 혼자 집에서 소그룹 전에 미리 예습할 수 있도록 하며, 그룹 스터디는 소그룹들이 함께 토론과 묵상으로 더 깊이 있는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과마다 팀 켈러 목사의 핵심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저자의 복음을 이해하는 통찰력 있는 메시지가 각각의 챕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 책의 사용법 Part 1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Chapter 1 도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 그룹 스터디 Part 2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Chapter 2 마음 세 가지 삶의 방식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Chapter 3 우상숭배 가장 근본적인 죄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Part 3 복음이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Chapter 4 공동체 변화의 장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Chapter 5 전도 대안적 도시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Part 4 복음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Chapter 6 직업 동산을 경작하기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Chapter 7 정의 타자를 위하는 사람들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Part 5 복음은 우리의 영원을 바꾼다 Chapter 8 영원 앞으로 다가올 세상 홈 스터디 | 그룹 스터디 주공동체가 함께 묻고 함께 답을 찾다 ‘복음으로 변화된’ 삶으로의 초대, 함께 복음의 길, 삶의 길을 배우자. “성경공부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성경공부가 공동체를 위해 정말 필요할까?” “성경공부가 변화를 줄 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 봤을 것이다. 특히나 교회를 오래 다닌 그리스도인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늘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반드시 하게 될 성경공부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명쾌한 답을 줄 책이 출간됐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팀 켈러 목사가 8주에 걸친 심화 성경공부 과정을 준비했다. 팀 켈러는 성도들이 함께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의 복음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음을 우리에게 제안한다. 즉 복음은 사람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하고,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한 과 한 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익숙한 패턴, 늘 같은 대답에 지친 성도들에게, 이 성경공부 교재를 통해, 예수님처럼 질문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게 만들 것이다. 공동체가 함께 묻고, 답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복음이 나와 공동체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길에 서 있을 것이다. “복음, 우리의 마음과 몸담고 있는 공동체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을 중독시키는 우상’에서 ‘예수’로 ‘종교 대 비종교의 삶’에서 ‘복음의 삶’으로 ‘교회 출석에 만족하는 삶’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삶’으로 ‘나만의 신앙생활’에서 ‘전도자의 삶’으로 ‘돈을 벌기 위한 삶’에서 ‘직장 속에 복음을 심는 삶’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한 삶’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으로 ‘이 땅에 안주하는 삶’에서 ‘새하늘을 사모하는 삶’으로 은혜의 복음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게 하라 책의 구성은, 홈 스터디와 그룹 스터디로 되어 있다. 홈 스터디는 개인이 혼자 집에서 소그룹 전에 미리 예습할 수 있도록 하며, 그룹 스터디는 소그룹들이 함께 토론과 묵상으로 더 깊이 있는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과마다 팀 켈러 목사의 핵심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저자의 복음을 이해하는 통찰력 있는 메시지가 각각의 챕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익숙한 패턴, 식상한 답안지에 지친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1. 도시 세상의 모습 2. 마음 세 가지 삶의 방식 3. 우상숭배 가장 근본적인 죄 4. 공동체 변화의 장 5. 전도 대안적 도시 6. 직업 동산 일구기 7. 정의 타자를 위한 사람들 8. 영원 앞으로 다가올 세상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8주 과정을 차근히 해 나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조금 더 가까이, 세상 속으로 좀 더 깊숙이 발을 담그게 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책을 마무리할 때 즈음에는 더 이상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특별히 익숙한 패턴과 식상한 답안지에 지친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만난다면, 신선하고도 새로운 성경공부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사용법이 책은 8주에 걸친 심화 코스로서, 복음에 대해, 그리고 복음이 삶의 전 영역에 어떻게 실현되는지에 대해 다룬다. 첫째로는 당신의 마음속에, 그 다음은 당신의 공동체에, 이어서 온 세상 속에 말이다. 1주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 책을 시작한다. 우리의 거주지이며 세상의 현주소인 도시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8주는 앞으로 다가올 영원한 도시로 이 과정을 마감한다. 영원한 도시는 당신의 하늘의 집이고, 오늘 세상을 말한다. 그 사이는 복음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달라지게 하는지(2주와 3주),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4주와 5주),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달라지 게 하는지(6주와 7주)를 다룰 것이다. 이 교재의 특징은, 개인이 미리 예습할 수 있는 '홈 스터디'(Home Study) 와 소그룹이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Group Study)로 이루어 져 있다는 점이다. 소그룹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 전에 미리 그 주제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략 1시간 정도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칼빈, 루터, 에드워즈의 복음에 대한 통찰존 칼빈의 저작에서 발췌한 다음의 글을 읽으라. 공로와 의에 대한 연결 고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나는 먼저 이것을 묻고 싶다. 과연 한 사람이 한두 가지의 거룩한 일로 인하여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는가? 다시 묻겠다. 사람이 행한 수많은 선한 행동들이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가? 만일 어떤 실수를 저지른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 경우는 법의 권위에 맞서서 의롭다고 계속 주장하지는 못할 것이다. 성경은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신 27:26). 조금 더 나아가 묻고 싶다. 심판 받지 않는 부정이나 불의가 존재하는가? 인간의 모든 행동은 선한 것이 없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인간 자체의 부패함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의로운 존재로 존중 받을 수 없다. 한 사람의 공로가 무엇이든 간에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자비에 근거하여서만 의롭다고 여겨진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로를 전혀 따지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두 죄인을 입양하시기 때문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의가 마치 그의 것인 양 그에게 전가하심으로써 이루어진다. 이것을 우리는 '믿음의 의'라고 부른다. 이것은 한 사람이 공로에 대한 모든 자신감이 비워지고 고갈되었을 때, 그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유일한 근거가 된다. 이것은 자신 안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리스도께로부터 주어지는 의이다. 세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점에 대해서(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오류는 거의 모든 세대에 성행했다), 인간이 아무리 부분적으로 부족하다 하더라도, 여전히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은 총을 입을 자격이 있다고 상상하는 것 자체가 세상이 주는 잘못된 방향이자 오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로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와 화해 하셨다. 은혜로 입양하여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순종이 이룬 공적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이것은 성경의 분명하고 단일한 교리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롬 3:21)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율법으로는 무엇도 채워질 수 없으며 오직 복음에 의해서만 설명됨을 의미한다.위의 발췌문을 참고해 질문에 답해 보라.3. "세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오류는 거의 모든 세대에 성행했다), 인간이 아무리 부분적으로 부족함이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자격이 있다고 본다." 공로에 의해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자격을 갖추려는 시도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4. 당신은 어떤 방식을 사용해서 공로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자격을 갖추려고 시도하는가?(중략)그리스도의 의로부터 벗어나는 사람은 반드시 율법의 의로 떨어진 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그리스도를 잃어버릴 때, 자신의 공로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의가 마음을 지배할 때에 어디서 어떻게 기회가 생기든 선을 행한다. 누구든지 오직 그리스도만이 그의 의라고 굳건히 확신한다면, 기쁘고 즐겁게 일할 뿐만 아니라 이생의 모든 책임과 위험에도 헌신한다.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을 아는 까닭이다. 다음 질문을 통해 요점을 다시 살펴보자.5. 무엇이 그리스도인의 의인지 당신의 언어로 말해 보라. 그리스도인의 의를 대신하는 대안은 무엇인가?- chapter 2 홈스터디 중에서 성경 본문 연구누가복음 18장 9-14절을 소리 내어 읽으라. 그리고 다음의 질문들을 살펴보라.1. 바리새인은 자신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가(11-12절)? 바리새인은 위선자인가? 이에 대하여 토론하라.2. 바리새인이 생각하는 의로움은 무엇인가?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성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3. 13절의 세리가 기도하는 내용은 일반적이지 않다. 영어성경에서는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 이다)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헬라어 원문에서는 정관사가 사용되었다. "God, have mercy on me, 'the' sinner." 세리의 태도에서 회개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4. 존 스토트(John Stott)는 다음과 같이 썼다. '칭의'는 법률 용어다. 법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다. 이는 '정죄' 에 정확히 반대이다. '정죄한다'는 것은 어떤 사람을 유죄라고 선언하는 것인 반면, '칭의한다'는 것은 그가 의롭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는 하나님의 행동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며, 죄인을 자신과 바른 관계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은총을 베푸는 것을 의미 한다. 단지 용서하거나 방면하는 것이 아니라 용납하며 의롭게 수용하는 것이다.예수님은 세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고' 집에 갔다고 하셨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본문은 칭의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는가?- chapter2 그룹스터디 중에서
한국주택 유전자 1
마티 / 박철수 (지은이) / 2021.06.15
33,000원 ⟶
29,700원
(10% off)
마티
소설,일반
박철수 (지은이)
거의 모두가 집이 없던 시절 한국인은 어떤 주택을 짓고 살았을까. 식민지와 한국전쟁, 경제개발계획을 연이어 거치며 다급히 대량의 주택을 지어온 역사를 처음 풍부한 시각자료와 공식 문서를 통해 복원한다. 일제식민지 시기 지어진 ‘관사와 사택’, ‘부영주택’, ‘문화주택’, ‘아파-트’, ‘도시한옥’에서 시작해, 해방과 한국전쟁 혼란기에 각종 원조와 국채로 시급히 지어야 했던 ‘영단주택’, ‘DH주택’, ‘전재민·난민 주택’, ‘UNKRA주택·ICA주택·AID주택’, ‘재건주택과 희망주택’, ‘부흥주택’을 비롯해 외화벌이의 일환이었던 ‘외인주택’, 도시의 얼굴이고자 했던 ‘상가주택’을 아우른다.1. 관사와 사택 1920 경성 전체의 10분의 6이 관사지대 / 관사와 사택, 그리고 조선인 형편 / 위계에 의한 계열화와 표준화 / 관사와 사택의 집단화 / 대용관사와 공사 / 오래도록 이어진 관사와 사택의 기억 2. 부영주택 1921 부제 시행과 면 폐합 / ‘주택구제회’의 교북동 간편주택 / 『경성 도시계획 자료 조사서』를 통해 본 경성부 부영주택 / 공동장옥 거주 조선인의 실상과 세궁민 / 부영주택과 읍영주택 / 부영주택이 건축사에 남긴 흔적 3. 문화주택 1930 짓느니 문화주택이요, 건축되느니 새집 / 문화주택의 시대 풍경 / 문화주택의 전파와 대중적 수용 / 경성의 토막민과 문화주택 / 문화촌과 문화아파트 / ‘문화’의 다양한 얼굴 / 4. ‘아파-트’ 1930 1920년대 일본에서의 아파트 논의와 진단 / 1930년대 조선의 아파트 수용 / 풍기문란의 대명사 / 부영아파트 등장 5. 도시한옥 1935 정세권의 건양사와 도시한옥 / 1930년대 부동산 가격 폭등 / 「삼화원 주택지 분양도」로 본 실제 상황 / 도시한옥의 정체성과 유전형질 6. 영단주택 1941 조선주택영단의 탄생 / 영단주택=기설주택⊆공영주택 / 조선주택영단의 표준설계 / 영단주택지의 공간구조 / 일제강점기 영단주택의 의미 / 대한주택공사 설립 이전의 영단주택 7. DH주택 1945 미군의 점령과 그 가족들의 이주 / 미군기지 안팎의 DH주택 추적 / DH주택의 이해 8. 전재민·난민 주택 1946 제1의 아파트 채운장아파트 / 신당동 경성 문화촌 명도 명령과 전재민 / 유곽, 요릿집, 여관을 이용한 전재민 대책 / 해방 후 전재민주택과 한국전쟁 후 난민주택 / 전쟁고아를 위한 고아원 / 미아리 난민정착촌 / 1960년대 들어 바뀐 재민주택의 의미 / 1970년대 재민아파트 9. UNKRA주택, ICA주택 그리고 AID주택1953 긴급 구호의 성격이 강했던 UNKRA주택 / 원조 자금을 융자받아 지은 ICA주택 / 상업차관으로 지은 힐탑아파트 / 미국 국제개발국의 자금으로 지은 AID아파트 10. 재건주택과 희망주택 1953~1954 전후 사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름 재건주택과 후생주택 / 재건주택관리조례 / 9평의 꿈, 재건주택 / ‘재건’의 ‘재건’ / 서울에 집중 공급된 희망주택 / 12평형과 20평형의 희망주택 11. 부흥주택 1957 ‘재건’과 ‘희망’ 다음엔 ‘부흥’ / 주택건설5개년계획 속 부흥주택의 모습 / 부흥주택의 면면들 / 대한주택영단이 인수한 부흥주택 / 부흥주택 청원 사태 12. 외인주택 1957 이태원과 한남동의 외인주택 / 부산의 외인주택 / 외인주택과 내국인용 주택의 절대 편차 / 1970년까지의 외인주택 / 호텔형 수입 아파트 힐탑외인아파트 / 야외수영장이 설치된 한강외인아파트 / 대통령 지시 1호 남산외인아파트 / 주한 미군 전용주택 13. 상가주택 1958 서울의 풍경을 바꾼 사람들 / 공병단과 시범상가주택 건설 / 상가주택 건설구역과 건설 요강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상가주택 / 귀중한 자료, 「#3 시범상가주택 인계서」 / 서울형 건축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 사라지는 상가주택한국인이 짓고 살았던 모든 집을 다루다 『한국주택 유전자』는 일제 강점기 관사에서부터 지금 한국의 모든 것이 얽혀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지어졌던 거의 모든 주택을 1권 708쪽, 2권 654쪽, 도판 1150컷의 방대한 분량으로 샅샅이 살피는 책이다. 1권은 일제식민지 시기 지어진 ‘관사와 사택’, ‘부영주택’, ‘문화주택’, ‘아파-트’, ‘도시한옥’에서 시작해, 해방과 한국전쟁 혼란기에 각종 원조와 국채로 시급히 지어야 했던 ‘영단주택’, ‘DH주택’, ‘전재민·난민 주택’, ‘UNKRA주택·ICA주택·AID주택’, ‘재건주택과 희망주택’, ‘부흥주택’을 비롯해 외화벌이의 일환이었던 ‘외인주택’, 도시의 얼굴이고자 했던 ‘상가주택’을 아우른다. 대략 1920년대에서 1950년대 말에 해당하는 시기를 다룬다. 2권은 단지 아파트의 출발을 알리는 ‘종암아파트와 개명아파트’, 보통 사람들의 꿈이었던 ‘국민주택’을 거쳐, 한국 주거사의 분수령이 된 ‘마포아파트’, 여러 방식으로 모색된 공공 공급 주택들인 ‘공영주택·민영주택·시영주택’ ‘시험주택’, ‘서민아파트’, ‘시민아파트’, 도심 재개발의 단초가 된 ‘상가아파트’ 도시와 농촌의 쌍생아였던 ‘새마을주택과 불란서주택’, 아파트의 고급화와 계층화를 이끌며 브랜드 아파트를 예견한 ‘맨션아파트’, ‘잠실주공아파트단지’를 다룬다. 여기에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 빌라와 맨션’을 더하며, 1960년 전후에서 최근에 이르는 한국인의 집을 모두 포섭한다. 1권이 식민지, 전쟁, 이촌향도 등으로 주택이 절대 부족했던 시절,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으로 지은 각종 주택을 소개한다면, 2권은 서울과 전국의 풍경이 어떤 경로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아파트가 한국인들의 절대 욕망이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처음 공개되는 문헌과 사진, 도면 이 책에는 처음 공개되는 행정 및 외교 문서, 건축 도면과 사진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십 수 년 동안 국가기록원,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미국문서기록관리청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의 문서고를 샅샅이 살펴 모은 파편들로 저자는 주택으로 살핀 20세기 한국 현대사를 재구성해냈다. 전체 이미지의 80퍼센트 가량이 일반 단행본으로는 최초로 공개되기에 『한국주택 유전자』는 그 자체로 작은 아카이브이다. 현대사와 건축사의 공백을 메우다 그 동안 한국 현대 건축사는 김수근과 김중업 등 거장 건축가의 기념비적 건축물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에 대응하는 위생적이고 합리적인 주택의 대량공급이라는 현대 건축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했다. 그 결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보통 사람들의 공동주택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주택 유전자』는 이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시도다. 독재권력과 대항문화는 20세기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서술하는 주요한 구도다. 이 구도 속에서 군사정권이 주도한 주택 공급 정책과 그 여파는 비교적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이 책은 조선총독부에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부에 이르는 긴 억압적인 정권이 공급한 다양한 주택들의 면모를 구체적인 도면과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급격한 개발 과정에서 어떤 집들을 지었는지, 왜 그렇게밖에 지을 수 없었는지, 어떤 집들이 오래 살아남아 오늘날로 이어지는지를 하나하나 추적한다. 조선주택영단, 대한주택영단, 대한주택공사, 그리고 LH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회사는 ‘대한주택공사’ 세계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공급한 회사로 꼽히는 대한주택공사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1941년 설립한 조선주택영단을 전신으로 한다. 해방 후 ‘적산’으로 분류되었던 조선주택영단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대한주택영단으로 바뀌었다가, 5.16군사정변 후 1962년 대한주택공사로 거듭나 2009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되어 해체된다. 대한주택공사는 벽돌조차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해방 직후는 물론이고 민간 건설회사가 시장을 주도하기 전까지 한국에서 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었던 유일한 회사로, 아파트를 비롯해 온갖 종류의 주택을 지으며 전국의 풍경을 바꾸어 왔다. 그럼에도 대한주택공사가 남긴 물리적 흔적을 다룬 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대한주택공사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절 어떤 집들을 어떤 목적으로 누구의 손을 거쳐 지어왔는지 곳곳에서 서술하는 『한국주택 유전자』는 20세기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인 대한주택공사에 대한 소사이기도 하다. 『한국주택 유전자』가 최초로 발굴한 주제와 쟁점 이 책은 처음 발굴해 공개한 자료로 기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 주요한 쟁점 일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한국인 최초의 현대 건축가 박길룡의 나진부영주택 설계 도면을 발굴, 단독주택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논의를 확장. ─ 오늘날 시영주택으로 부를 수 있는 부영주택을 공급하면서 일제는 일본인 주택에는 ‘보통주택’을, 조선인 주택에는 야만의 의미를 보태 ‘공동장옥’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힘. ─ ‘양옥’과 ‘아파트’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1930년대 경성과 평양 등 대도시의 ‘문화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자료 발굴을 통해 신당동 ‘앵구문화주택지’ 사진을 최초로 공개. ─ 평양역 앞 번화했던 도심지의 ‘동(東, 아즈마)아파트’의 위치와 사진을 발굴해 처음 공개. ─ 내자호텔로 널리 알려진 ‘내자동 미쿠니(三國)아파트’ 준공 직후 사진 및 전체 배치도를 최초 공개. ─ 채운장아파트와 회현동의 욱(旭)아파트, 해방 이후 미군 가족호텔로 사용했던 취산아파트의 개조 전 사진을 처음으로 발굴. ─ 중일전쟁 이후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총독부가 청진과 대구에서 시도한 도심형 아파트의 평면도를 최초 공개. ─ 재건주택, 희망주택 등 한국전쟁 이후 원조자재와 기금으로 지어진 구휼 목적의 주택이 왜 9평으로 정해졌는지를 밝힐 수 있는 UNKRA 주택의 도면 원본을 발굴. ‘9평의 꿈’이 태동하게 된 배경을 밝힘. ─ 서울과 부산의 외인주택 조성 당시 (한국 정부를 대신한) 대한주택영단과 (미국 정부를 대신한) 주한 미국경제협조처(USOM)의 협력과 갈등을 관련 문건의 발굴과 해석을 통해 밝힘. 남산외인아파트 건설에 앞서 미국측과 사전 조율을 위해 작성한 남산외인촌 건설계획 조감도 등 일체의 도면을 최초로 공개 ─ 쿠데타 주도 세력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한국 최초의 단지식 아파트인 ‘마포주공아파트’가 미국측의 반대로 최초의 10층에서 6층으로 줄어든 과정의 전모를 밝힘. 특히 주한 미국경제협조처가 꼼꼼하게 지적한 마포아파트 반대 문건을 전문 번역해 수록. 당시 한국과 미국 사이의 갈등이 마포아파트를 통해 어떻게 불거졌는지 추적. 이 문건은 당시 한국 건축계의 기술 수준을 정확히 가늠할 수 있는 단서. ─ 1962년 12월 1일 마포아파트 1차 준공식에 장동운 대한주택공사 초대 총재가 주한 미국경제협조처의 킬런(Killen) 대표를 준공식에 초대했으나 실무자가 나서 이에 응하지 말 것을 권고한 뒤 다른 이가 대신 참석하게 한 이유를 밝히는 문건을 새롭게 발굴. 5·16 직후 한미관계를 드러내는 사건. ─ 10층으로 설계된 마포아파트 전체 설계도면 공개. 준공 직후 지하실에서 문을 연 생선가게와 양품점, 식당 등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를 처음 공개. ─ 서민들을 위한 주택으로 알려져 그 동안 거의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했던 국민주택, 희망주택, 부흥주택을 비롯해 1960년대 대도시에 널리 보급되었던 다양한 유형의 서민아파트 등을 최초로 조명함. 새로운 연구와 창작을 기다리며 저자는 『한국주택 유전자』에서 무언가를 단정하기보다는 사료를 발굴해 정리하는 것에 더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더 폭넓은 재해석과 촘촘한 연구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25개 장 각각이 별도의 연구 주제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실제로 저자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시절의 아파트를 더 깊게 살핀 『경성의 아파트』(도서출판 집, 2021)를 최근 펴내기도 했다. 다른 한편으로 지난 100년의 주택 건설과 주거 문화를 살피는 이 책은 각종 창작물의 배경 설정을 위한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특정 시대, 특정 계층의 삶을 드러내는 데 주택보다 더 분명한 배경은 없고, 이 책만큼 포괄적인 자료는 없기 때문이다.
진상
더이은 / 요코야마 히데오 (지은이), 이혁재 (옮긴이) / 2021.06.25
15,000원 ⟶
13,500원
(10% off)
더이은
소설,일반
요코야마 히데오 (지은이), 이혁재 (옮긴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범상치는 않지만 얼마든지 언제라도 우리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팍팍한 세상에서 21세기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주제로 책을 채웠다. 모두 5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읽다보면 매번 고개가 끄덕여지는 주제들이다. ‘진상’은 이 소설의 메인이다. 중학생이던 아들을 강도에게 잃은 한 회계사무소 소장의 인생을 그렸다. 아들을 읽은 지 10년 만에 범인이 잡힌다. 그러나 범인 체포는 새로운 갈등의 시작이었다. 오빠를 죽인 범인이 잡혔는데도 찾아오지 않는 딸, 경찰과 신문사의 어두운 모습, 그리고 들어난 자신의 그릇된 인생살이. 결국 주인공은 부인과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게 된다.타인의 집 18번 홀 진상 불면 꽃다발 바다다양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읽다보면 나의 숨겨진 진상에 다가간다. <진상>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범상치는 않지만 얼마든지 언제라도 우리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팍팍한 세상에서 21세기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주제로 책을 채웠다. 모두 5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읽다보면 매번 고개가 끄덕여지는 주제들이다.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는 기자출신답게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 사안들을 다뤄온 작가다. 12년간 기자생활을 했고, 그런 경력에 걸맞게 작가로 독립한 후 발표한 추리-범죄물 ‘루팡의 소식’이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에 뽑힌다. 후속작 ‘어둠의 계절’도 추리소설의 거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며, 다시 ‘동기’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안는다. 이들 외에도 ‘간수안’ 등 기자로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생생한 경험과 추리력이 작품에 반영됐다. 전체적인 작품 흐름은 복잡한 범죄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이해와 동정심을 버리지 않는 것. 그런 흐름은 진상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에 실린 다섯 개의 소설은 현대인이 직면하고 있는 5대 고민인 주거문제, 상사와 갈등 및 선거, 부모와 자녀의 갈등, 실직, 양심과 외로움을 그리고 있다. ‘타인의 집’은 순간의 실수로 전과자가 된 젊은이의 집 문제를 다뤘다. 어쩌면 전과자가 아니면서도 집 문제로 고생하는 우리네 젊은이를 닮았다. 주인공 가이바라는 강도 미수 사건으로 복역하고 나온다. 하지만 자신을 기다려준 사랑하는 중학 동창과 동거하며, 중학교 담임 선생님 덕분에 월세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의 전과를 알게 된 집주인에 의해 쫓겨날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 때 하늘이 도우기라도 하 듯 동네에서 알게 된 할아버지가 “양자가 되지 않겠느냐”며 자기 집에 들어오라고 한다. 그 할아버지가 얼마 후 지병으로 돌아가신 뒤 가이바라는 그 집 주인이 된다. 그러나 그 집은 가이바라가 아닌 타인의 집이었고, 그 타인의 집의 비밀이 그를 억누르게 된다. ‘18번홀’은 한적한 산촌에서 선거와 살인사건이 어울려 전개되는 미스터리다. 잘 나가던 공무원 가시무라는 도쿄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온 고시출신 상사로 인해 고민에 빠진다. 진로를 고민하던 그에게 고향친구들이 출마를 권유하며, 가시무라는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한다. 하지만 출마 결심의 이면에는, 가시무라가 젊은 시절 사고로 죽게 한 한 여인이 있었다. 사고사가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 출마에 나선 것이고, 당선되면 행정권을 남용해 사건을 영원히 파묻을 생각이었다. 우리의 선거철과 맞물려 선거의 뒷맛을 알려주기도 한다. ‘진상’은 이 소설의 메인이다. 중학생이던 아들을 강도에게 잃은 한 회계사무소 소장의 인생을 그렸다. 아들을 읽은 지 10년 만에 범인이 잡힌다. 그러나 범인 체포는 새로운 갈등의 시작이었다. 오빠를 죽인 범인이 잡혔는데도 찾아오지 않는 딸, 경찰과 신문사의 어두운 모습, 그리고 들어난 자신의 그릇된 인생살이. 결국 주인공은 부인과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게 된다. ‘불면’은 21세기 아버지들의 ‘실업’과 허망한 ‘희생’을 주제로 하고 있다. 주인공 야마무로는 20여년간 충성을 바친 회사에서 겨나게 된다. 살기 위해 택한 것이 인체실험 아르바이트. 수면제 개발에 그의 몸을 바치게 된다. 매일같이 흐리멍덩하게 살던 그에게 술집 여인 살인사건이 다가온다. 그 범인은, 불면증에 시달리며 새벽산보를 했던 야마무로가 목격한 남자였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범인은 그가 목격한 남자의 아들이었고, 그 남자는 아들 대신 위장 자수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자신과 같은, 회사에서 겨난 실직자였다. ‘꽃다발 바다’는 어느 여름날 바닷가에서 벌어진 가라테부 합숙훈련이 배경이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계속 되던 카라테 훈련. 그리고 결국 한 1학년 학생이 훈련 중 물에 빠져 죽고 만다. 숨진 학생의 1학년 동기들은 그후 만나지도 않고 엄청난 자책감을 안고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그 자책감이란 세상에서 가장 기뻤던 때는 동기가 익사했을 때이고, 그 이유는 지옥 같은 합숙훈련이 중지됐기 때문이란 것. 10 여년후 30대 성인이 돼 만난 이들은 격론을 벌이며, 동기가 죽었음을 기뻐한 자신들의 원죄를 고백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불광출판사 / 김성구 (지은이) / 2018.04.02
23,000원 ⟶
20,700원
(10% off)
불광출판사
소설,일반
김성구 (지은이)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말한 우주적 종교에 가장 근접한 종교로 불교를 꼽았다. 현대물리학이 규명하려는 세계관과 불교의 가르침에서 많은 유사성을 찾을 수 있고, 물리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는 이 같은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검증함과 동시에 최신 현대물리학과 불교의 접점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물리학과 김성구 명예교수는 왜 불교가 우주적 종교일 수밖에 없는지를 해박한 물리학 지식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물리학의 최전선인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설명하고, 불교의 연기(緣起), 공(空), 일심(一心)사상으로 물리학 이론을 비춰본다. 고전물리학에서 현대물리학에 걸친 물리학 역사와 불교 교리의 개론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종교와 과학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변화시켜 준다. 1 불교는 미래의 종교인가 1) 매트릭스와 유위 2) 무아론과 윤회 3) 신해행증과 계정혜 4) 불교사상과 용어의 시대적 변천 2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 1) 불립문자 교외별전 2) 괴델의 불완전성정리 3) 불교와 과학의 특징 3 마음과 삶 1) 붓다의 인격 2) 현대인의 삶 3) 삶의 의미와 삶의 질 4) 마음: 마지막 신천지 5) 마음의 힘 4 연기법 1) 연기법의 개요 2) 상호의존성에 대한 과학적 고찰 3) 인과관계와 세계관 4) 법계연기 5 양자역학과 중도의 원리 1) 붓다와 파르메니데스 2) 입자-파동의 이중성 3) 파동함수 4) 불확정성원리와 상보성원리 5) 코펜하겐 해석 6) 양자역학의 불교적 의미 6 실재성의 문제와 관찰자의 의식 1) 실재성의 문제 2) 일상적 경험의 세계 3) 관찰자의 의식 7 중관학: 공과 중도 1) 보살사상 2) 중도: 평화와 포용의 원리 3) 삼제게와 원융삼제 8 팔정도: 중도의 길 1) 혜: 정견·정사유 2) 계: 정어·정업·정명 3) 정: 정정진·정념·정정 9 진정한 미래 종교 1) 명상의 시대 2) 덧붙이는 글 참고자료 찾아보기 ‘고전물리학의 틀을 깨고 탄생한 양자역학, 불교에 길을 묻다’ 분별의 세계에서는 해석할 수 없는 현대물리학을 불교로 풀어보다 물리학의 역사는 크게 뉴턴을 중심으로 한 고전물리학과 20세기 이후 등장한 상대성이론 및 양자역학을 다루는 현대물리학으로 나눌 수 있다. 고전물리학의 세계에서 과학 지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인간이 발견한 자연법칙은 천체의 움직임을 예측하게 해주었고,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산업혁명을 촉발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따라서 한번 발견한 물리법칙은 이 세상을 설명하는 불변의 진리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20세기에 접어들어 기존의 고전물리학 법칙들을 뒤집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성립하면서 과학은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지식의 모임’으로 새롭게 정의되었다. 고전물리학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세계의 발견으로 진리라고 믿었던 법칙이 무너지자 과학적 지식은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물을 설명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가변성’을 지닌 것으로 다시 재정립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문을 활짝 연 인물이 바로 아인슈타인이다. 아인슈타인의 연구로 그동안 파동이라고 생각했던 빛이 입자의 성질도 지닌다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뉴턴조차 몰랐던 새로운 물리학의 세계가 열렸기 때문이다. 입자는 아주 작은 독립된 개체의 단위이다. 하지만 파동은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파동이 생기려면 매개체가 필요한데, 물과 물결의 관계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물이 매개체이고 물결이 파동이다. 그런데 빛은 파동의 성질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입자이기도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토대로 성립한 이론이 바로 양자역학이다. 양자역학은 입자 단위의 작은 미시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로 양극단이 동시에 공존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 세계 중 하나이다. 마치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 있음과 없음이 서로 얽혀 있는 미지의 세상과도 같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는 불교의 ‘연기(緣起)·공(空)사상’과 많은 점이 유사하다. 연기법이란 ‘세상 모든 것은 상호의존적이고 끊임없이 변하며, 실체가 있는 고정불변의 존재는 없다’는 붓다의 가르침이다. 이러한 ‘만물의 실체없음’을 불교에서는 공성(空性)이라고 말한다. 최첨단 물리학 이론이 2,500여 년 전 탄생한 불교의 가르침과 비슷한 사유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것이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서양의 많은 물리학자들이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이다. 저자인 김성구 박사는 이점이 바로 불교가 아인슈타인이 말한 우주적 종교가 되는 증거라고 말한다. 많은 난제로 가로막혀 있는 양자역학의 매듭을 푸는 데 불교의 연기법과 공사상이 물리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물의 실체없음’을 이해하는 데 불교는 분명 큰 도움이 된다. 양자역학은 공(空)과 중도(中道)의 물리학 진정한 미래 종교로서의 불교 빛이 실체가 있는 입자이면서 동시에 실체가 없는 파동의 성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물리학자들이 받은 충격은 실로 대단했다. 마치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물질과 맞닥뜨린 느낌이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미 2,500여 년 전에 존재-비존재, 삶-죽음과 같은 양극단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기반으로 한 분별심의 작용에 불과하다고 알려주고 있다. 모든 것은 변하고 무상하며, 실체가 없다는 가르침은 불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바로 이 부분이 양자역학이 연구하는 미시세계의 개념과 합치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양자역학은 불교의 공과 중도의 물리학이라고 주장한다. 양자역학에서 물질계의 모습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들이 불교에서 일반 사물의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들과 무척 비슷하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은 양극단이 동시에 존재하는 미시세계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어려운 과학용어로 설명하자면 ‘불확정성원리’의 세계이며, ‘이중성(duality)’의 세계이다. 이러한 현상을 과학자들은 ‘허깨비(ghost)’라고도 부른다. 모든 사물에는 실체가 없다는 가르침인 불교의 공성(空性)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허깨비와 같은 미시세계가 모여 우리가 인식하는 거시세계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건에 집착하고, 네 것 내 것을 구분한다. 저자는 양자역학의 이론을 제시하며 우리가 믿고 있는 ‘허깨비’의 세상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독자들을 인도한다. 이를 통해 불교의 연기·공사상과 현대물리학의 양자역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에서는 불교와 현대물리학이 한 쌍의 조화를 이루는 수레바퀴임을 밝히고, 불교가 우주적 종교이자 미래 종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증명한다. 시공간의 모양과 물질의 분포 중 어느 쪽이 먼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다른 한쪽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시공간의 모양과 물질의 분포는 함께 서로를 결정한다. 둘은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다. 이것을 불교적으로 해석하면 바로 연기법(緣起法)이 된다. 불교 교리의 핵심 개념인 연기법은, 모든 사물은 상호의존적이어서 어떠한 사물도 다른 것과의 관계를 떠나서 독립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으며 반드시 다른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그 의미를 갖는다는 내용이다. 현대물리학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을 사건중심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사건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는 바다에서 출렁이는 물결이 끝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바다에서 한 물결이 이는 것은 순간적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한순간 물결이 인 것은 앞 순간의 물결이 그 원인이었고 이 순간의 물결은 다음 순간 일어날 물결의 원인이 된다. 무상(無常, anitya)이나 무아(無我, anātman) 또는 공(空, śūnya)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허무주의나 염세주의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 무아와 공을 말하는 것은 세상 어느 것에도 실체(實體)가 없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말일 뿐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 실체란 다른 것과의 관계를 떠나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동일성을 유지하는 개체적 성질을 뜻하기도 한다.
전설 1부 2
형제기획 / 묘재 (지은이) / 2018.04.10
15,000
형제기획
소설,일반
묘재 (지은이)
시라소니 이후 '맨손싸움 1인자' 조창조. 이제 그의 삶은 전설이 되어 돌아왔다. 조창조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1장, 운명의 부름2장, 염천시장3장, 주머니 속 송곳4장, 왕초를 쫓아낸 경비대장5장, 싸움은 영화가 아니다6장, 사람 사는 세상7장, 칼보다 주먹8장, 일단락9장, 새로운 전설전설은 실화에 기반하여 창작된 소설입니다. 하지만 각색 과정에서 실제 상황 및 현실 배경과 다른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비즈니스북스 / 정민우, 유근용 (지은이) / 2021.02.19
19,000원 ⟶
17,100원
(10% off)
비즈니스북스
소설,일반
정민우, 유근용 (지은이)
‘경매’라고 하면 법원에 가야 하고, 권리분석을 해야 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쫓아내야 하는 등의 어렵고 복잡하고 힘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하지만 이제는 20대도 재테크 수단으로 경매를 찾기 시작했다. 몇 가지 기본적인 경매 용어와 룰을 익힌다면 적은 종잣돈으로도 투자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경매는 높아진 세율과 강화된 대출 요건의 제약을 완화시킬 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2021년 2월부터 쏟아져 나오는 매물은 수도권 아파트만 3,000건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부동산 경매 시장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장점을 깨닫고 일찍부터 경매에 뛰어든 두 저자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매 투자로 부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부린이를 위한 경매 입문서를 출간했다. 10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단독, 다세대, 상가 등 200여 건 낙찰에 성공해 1,500만 원에서 수십 억의 자산을 만든 경매계의 일타강사 달천 정민우 저자와 토지 및 주거용 지분 물건 공매 전문가로 LH, 온비드 등 특강을 해온 초인 유근용 저자가 그들이다. 두 경매 투자의 고수들은 이 책을 통해 세 가지 서류와 네 가지 가격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2,000만 원으로도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거기에 아파트, 빌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매물을 가치를 더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오르기만 하는 부동산 가격과 로또보다 힘든 청약 전쟁에 지쳤다면 시야를 넓혀보라. 누구나 싸게 사서 제값만 받아도 수익이 나는 ‘경매’가 답을 줄 것이다.프롤로그 | 부자를 꿈꾼다면 지금 당장 경매를 시작하라!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공매 전문가가 경매에 뛰어든 이유 제1장 2,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세상 쉬운 경매 투자 2021년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시작하라 [돈 되는 꿀팁] 실투자금 계산하기 돈에 맞는 물건을 찾지 말고 물건에 돈을 맞춰라 리스크는 기회와 동의어다 레버리지 활용도 실력이다 [돈 되는 꿀팁] 대출 가능 금액은 어떻게 정해질까? 기회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돈 되는 꿀팁] 경매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면 수익이 보인다 제2장 핵심만 쏙쏙! 경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간단 정리! 부동산 경매 절차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경매 서류 한 번 보고 바로 따라 하는 입찰 당일 체크리스트 [돈 되는 꿀팁] 흔히 하는 경매 실수, 미리 알고 조심하자 경매에서 다루는 네 가지 가격 [돈 되는 꿀팁] 남들은 잘 모르는 입찰가 산정의 비결 제3장 등기부 볼 줄 몰라도 당장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 깔끔하게 성공한 첫 번째 낙찰 경매 사이트 이렇게 활용하라 [돈 되는 꿀팁] 경매는 연습과 실전이 답이다 낙찰 확률 높이는 요령 잃지 않는 투자가 첫째 조건이다 제4장 손품, 발품만 열심히 팔아도 1,000만 원 더 번다 권리분석, 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지뢰찾기 게임 [돈 되는 꿀팁] 가짜 임차인 어떻게 가려낼까? 낙찰자도 세입자도 알아야 할 임차인의 권리 바쁜 직장인을 위한 책상에서 물건 찾기 실전! 손품으로 아파트 경매 도전하기 [돈 되는 꿀팁] 부동산 투자에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꼼꼼한 현장 조사가 투자 성과를 좌우한다 발품불패! 임장 체크리스트 [돈 되는 꿀팁] 아파트 못지않은 빌라 찾는 법 제5장 경매의 위험과 기회를 바로 알면 수익률이 달라진다 인도명령은 경매의 안전 장치 낙찰자의 강력한 무기, 명도확인서 이사비는 의무가 아니지만 빠른 명도를 돕는다 [돈 되는 꿀팁] 체납 관리비와 공과금 처리법 점유자가 연락두절일 때 취하는 마지막 수단 두고 간 물건은 함부로 버리지 말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활용도 높은 내용증명 [돈 되는 꿀팁] 인터넷우체국에서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 허위 유치권을 가려내면 투자 기회가 많아진다 숨어 있는 함정, 세대합가와 대위변제 제6장 제2의 월급을 만드는 임대수익에 도전하자! 수익형 부동산 vs. 차익형 부동산 [돈 되는 꿀팁] 월세 수익률 어떻게 계산하나 임대수익을 위한 인테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상가보다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 투자 따라하기 [돈 되는 꿀팁] 알아두면 쓸데 많은 임대차 계약의 기술 제7장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경매·공매의 세계 경쟁은 적고 수익률은 높은 지분 경매 200만 원으로 시작하는 토지 공매 투자 [돈 되는 꿀팁] 토지 임장 체크리스트 아는 사람만 돈 버는 유체동산 경매와 공매 부록 | 왕초보 투자자를 위한 경매 용어 핵심 정리 에필로그 | 혼을 담은 노력은 절대 지지 않는다★ 아파트, 빌라,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경매법 수록 ★ ★ 삼성생명, LH, 온비드, 해커스 등 부동산 특강 ★ ★ 전국 6,500명 수강생이 극찬한 최고의 부동산 강의! ★ ★ 350건의 부동산 거래로 쌓은 실전 노하우 수록! ★ “돈에 맞는 물건만 찾다 보면 부동산 투자는 평생 못 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부터 대출과 세금이 걱정되는 다주택자까지 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다면 알아야 할 경매 필살기! 역사적 저금리와 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부동산 경매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오르기만 하는 부동산, 로또보다 힘든 청약 당첨 누구나 싸게 살 수 있는 경매가 답이다!” 2,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노하우! ‘경매’라고 하면 법원에 가야 하고, 권리분석을 해야 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쫓아내야 하는 등의 어렵고 복잡하고 힘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하지만 이제는 20대도 재테크 수단으로 경매를 찾기 시작했다. 몇 가지 기본적인 경매 용어와 룰을 익힌다면 적은 종잣돈으로도 투자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경매는 높아진 세율과 강화된 대출 요건의 제약을 완화시킬 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2021년 2월부터 쏟아져 나오는 매물은 수도권 아파트만 3,000건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부동산 경매 시장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장점을 깨닫고 일찍부터 경매에 뛰어든 두 저자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매 투자로 부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부린이를 위한 경매 입문서를 출간했다. 10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단독, 다세대, 상가 등 200여 건 낙찰에 성공해 1,500만 원에서 수십 억의 자산을 만든 경매계의 일타강사 달천 정민우 저자와 토지 및 주거용 지분 물건 공매 전문가로 LH, 온비드 등 특강을 해온 초인 유근용 저자가 그들이다. 두 경매 투자의 고수들은 이 책을 통해 세 가지 서류와 네 가지 가격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2,000만 원으로도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거기에 아파트, 빌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매물을 가치를 더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오르기만 하는 부동산 가격과 로또보다 힘든 청약 전쟁에 지쳤다면 시야를 넓혀보라. 누구나 싸게 사서 제값만 받아도 수익이 나는 ‘경매’가 답을 줄 것이다. “2021년 돈 되는 매물이 쏟아진다!” 역사적 저금리와 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부동산 경매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코로나19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꺼질 줄 모른다. 2020년 6·17 대책, 7·10 대책, 8·4 임대차3법 등 잇따른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는 물론 빌라마저 매매가와 전세가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높아진 세율과 강화된 대출 요건으로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약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졌으나 ‘로또 당첨’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률은 높아졌으며 조건은 까다롭고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부동산 경매 투자자들이다. 경매 투자는 일반 매매보다 대출도 많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세나 전세를 통한 양도세 절세 전략도 취할 수 있다. 또한 경매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아서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해 살 수 있다. 그 과정이 법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하기까지 하다. 특히 2020년 1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 달여간 법원이 휴정함에 따라 취소된 경매 물건들이 2021년 2월부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수가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만 3,000건에 육박한다고 한다. 2021년 1월 현재 등록된 경매 물건이 300건임을 생각하면 10배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2021년 부동산 경매 시장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반드시 오를 부동산을 찾는 눈만 있다면 부의 기회는 있다!” 낙찰 노하우부터 최대 수익을 얻는 매도법까지 간단하지만 강력한 실전 경매 플랜! 이 책에서는 부동산 경매를 왜 해야 하는지 구구절절 떠들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단으로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며,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을 거래하는 데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거래 방법이 경매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다. 바로 ‘경매에 뛰어드는 실행력’과 ‘싸게 사는 것’이다. 경매에 뛰어들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료가 세 가지 서류(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매각물건명세서)이고, 싸게 사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네 가지 가격(시세, 입찰가, 대출 가능 금액, 실투자금)이다. 이것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2,000만 원으로도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피해야 할 부동산을 거르고 오를 만한 부동산을 골라 싸게 사는 것, 이게 경매 투자의 기본이며 이 책이 담고 있는 핵심이다. 사실 경매에서 제일 쉬운 것은 낙찰이다. 높게 써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매를 하는 이유가 부동산을 싸게 사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싸게 사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네 가지 가격 중에서도 매도가(시세)가 가장 중요하다. 경매의 꽃이 ‘매도’인 이유다. 이 책에서는 가치를 더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경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권리분석과 명도(집 비우기)다. 하지만 권리분석은 결코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에서는 단 3초 만에 권리분석을 끝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도 또한 서류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90%는 해결된다. 나의 권리를 지키면서 기존 점유자를 배려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하나의 절차일 뿐이다. 이를 이해한다면 경매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파트, 빌라, 지식산업센터뿐 아니라 토지, 자동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경매와 공매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2021년에는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양도세 폭탄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정한 수익률을 정해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높인다면 고정 수익을 얻으면서 인플레이션 방어도 할 수 있다.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월급 대신 월세 받는 부동산 투자법이 압축되어 있다. 토지 공매와 자동차 경매는 아는 사람도 적어 경쟁률이 낮고,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부동산 경매로 단 10원도 손해 본 적이 없다!” 싸게 사고 제값에 팔기만 해도 수익을 얻는 부동산 투자의 마법! 350건의 다양한 부동산 거래로 쌓은 실전 투자 전략 대공개!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종잣돈도 많아야 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아직도 널리 퍼져 있다. 특히 경매에 대해서는 어려운 권리분석과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한다는 거부감에 선뜻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20대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경매를 찾는다. 경매에 참여하는 데는 아무런 조건도 제한도 없기 때문이다. 이를 몸소 증명한 것이 바로 이 책을 쓴 두 저자다. “경매는 절대 고수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 두 저자는 어린 시절 지지리도 어렵게 살았고 재테크는 남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이다. 어려운 유년 시절, 부모님의 이혼, 싸움, 가출 등 평범하지 못한 삶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무엇이 우리 삶을 바꿔놓았을까? 바로, 경매와 공매라는 도구다. 이를 통해 흙수저 탈출에 성공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10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단독, 다세대, 상가 등 200여 건의 낙찰에 성공해 수십억의 자산을 만든 경매계의 일타강사 달천 정민우 저자와 토지 및 주거용 지분 물건 공매 전문가로 LH, 온비드 등 특강을 해온 초인 용쌤 유근용 저자가 그들이다. 정민우 저자는 전세금 1,500만 원을 종잣돈으로 시작했으며, 유근용 저자는 신혼집도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공매에 뛰어들었다. 둘 다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실전 경험을 쌓은 덕에 부를 이룰 수 있었다. 두 저자는 누구나 경매 투자로 부를 얻을 수 있음을 알리고, 경매 투자에 막 발을 들인 부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350여 건의 부동산 거래하며 축적한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어디에서도 쉽게 듣기 힘든 그야말로 ‘경매의 기술’의 핵심만을 담았다. 저자는 그동안 수백 건의 경매 투자를 하면서 단 10원도 손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경매 투자의 원칙인 ‘싸게 사는 것’을 항상 지켰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경매의 기술을 익혀 내 집 마련은 물론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바란다.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만 해나간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실전 스터디 수강생 전원 낙찰, 강의 만족도 100% 입소문만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부동산 강의에 쏟아진 호평! “대출, 세금 때문에 경매 투자를 망설이던 마음을 싹 사라지게 하는 신기한 강의!” “돈이 아깝지 않다. 투자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첫 강의만 듣고도 경매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경매는커녕 부동산도 제대로 모르던 내가 경매 낙찰을 받게 되다니!” “이렇게 압축적으로 부동산 경매를 가르쳐주는 강의는 처음이다!” “세 가지 서류와 네 가지 가격만 기억하면 누구나 경매 고수가 될 수 있다니!”이런 상황이라 많은 투자자가 조용히 사라졌는데 우리는 이를 오히려 기회로 본다. 경쟁률이 전보다 낮아져 낙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에 대응하면서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경매다.경매의 장점 중 한 가지는 취득가를 내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금이 오르면 그만큼을 고려한 가격으로 입찰하면 된다. 또한 매도인이 계좌를 주지 않거나 닫아버릴까 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중개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고,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인 법원에서 매각을 진행하므로 매매 거래보다 안전하다. 더욱이 경매는 토지 거래 허가나 자금 조달 계획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주목할 만한 또 다른 장점으로는 상품이 다양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에는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며, 일테면 토지를 경매로 사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아파트처럼 원하는 시기에 팔기 어려워서 환금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기대 수익도 최소 2~3배로 높다.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지금도 경매로 토지,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_<제1장 2,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세상 쉬운 경매 투자> 중에서 경매에서 다루는 돈은 크게 네 가지다. 시세, 입찰가, 대출 가능 금액, 실투자금이다. 이 네 가지는 서로 연동되어 있다. 시세를 알아야 입찰가를 쓸 수 있고, 대출 가능 금액을 알아야 내 돈(실투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네 가지가 조합되어 얼마의 투자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계산할 수 있다.초보자일수록 입찰 당일 경매법정에서 본인이 입찰하는 물건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은 불안함 때문에 입찰가를 높게 쓰곤 한다. 이런 착오를 줄이려면 입찰 전에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기억하자. 낙찰 자체가 아니라 ‘시세보다 싸게’가 중요하다는 것._<제2장 핵심만 쏙쏙! 경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중에서 경매 투자에서 권리분석이 차지하는 비율은 5%도 되지 않는다. 나머지 95%는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인 중 에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매 공부만 수년째 하는 분도 있고, 등기부 한 번 본 적 없던 왕초보가 2~3시간 배워 입찰해서 낙찰받아 오기도 했다.경매 물건을 검색하며 가슴 뛰는 물건을 찾아보자. 권리분석은 위험을 피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면 족하고, 패찰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몇 번의 패찰을 경험하고 경매는 돈이 되지 않는다면서 경매 시장을 떠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기회가 있는 것이다.처음 입찰해서 낙찰을 받는 운 좋은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몇 번씩 도전한 다음에 그런 결과를 얻는다. 꾸준히 입찰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낙찰과 수익이라는 선물이 당신에게 다가와 있을 것이다.지식은 결코 경험을 이길 수 없다. 대부분의 일이 그렇지만, 특히 경매 투자는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훨씬 쉬워진다는 것을 명심하자._<제3장 등기부 볼 줄 몰라도 당장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 중에서
더 포스터 북 by 유수지
arte(아르테) / 유수지 (지은이) / 2021.03.09
27,500원 ⟶
24,750원
(10% off)
arte(아르테)
소설,일반
유수지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모두가 빠르게 달려가려는 세상 속에서 어쩌면 식물은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가끔은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자라나는 식물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 은은한 보랏빛 향을 머금은 라벤더, 가는 잎을 드리운 아랄리아, 한없이 둥글고도 날카로운 선인장. 그 푸르른 생명을 돌보는 시간은 곧 나를 돌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작은 식물이 내어주는 커다란 휴식처를 유수지 작가의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자. ※ 덴노리 제본 도서입니다. 유수지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1. 노란 꽃 2. 튤립 속에서 3. 백목련 4. 꽃과 함께 발레를 5. 집 속 식물원 6. 물빛 모험 7. 함께 8. 능소화 9. 풀숲 연주회 10. 아랄리아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서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유수지 식물성 세계 모두가 빠르게 달려가려는 세상 속에서 어쩌면 식물은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자라나는 식물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은은한 보랏빛 향을 머금은 라벤더, 가는 잎을 드리운 아랄리아, 한없이 둥글고도 날카로운 선인장. 그 푸르른 생명을 돌보는 시간은 곧 나를 돌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작은 식물이 내어주는 커다란 휴식처를 유수지 작가의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세요. “늘 그 자리를 지키는 자연을 담았습니다. 그림 속 모든 불완전한 생명은 언제나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식물성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rom 유수지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김영사 / 박영규 (지은이) / 2019.02.08
15,000원 ⟶
13,50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박영규 (지은이)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새롭게 선보이는 '삼각인물전' 시리즈 첫 번째 책.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연 세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와 역동적 교류를 섬세하게 복원한 새로운 역사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문화 혁신을 주도한 호학군주 정조,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균형을 추구한 정승 채제공, 신시대를 염원한 실학자 정약용. 그들의 운명적 만남부터 신진 학문의 수용과 탕평의 추진, 수원 화성 프로젝트까지, 정조가 기획하고 채제공이 총괄하여 정약용이 실행한 혁신정치와 문예부흥의 전말을 입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핀다.들어가는 말 | 18세기 르네상스의 트로이카 정채정 1장 정채정 트로이카의 운명적 만남 정조와 18세기 르네상스 | 정조와 정약용의 첫 만남 | 정조와 채제공의 2대에 걸친 운명적 만남 | 채제공과 정약용의 남다른 인연 2장 미치광이 세자의 아들, 이산 천비의 아들 영조의 생존 투쟁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단어, 아버지 | 아들을 미치게 만든 아버지, 영조 | 뒤주에 갇혀 죽은 미치광이 세자 | 광기에 사로잡힌 난폭한 가부장 | 남편을 버리고 자식을 택한 혜경궁 홍씨 |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한 열한 살 소년 | 효장세자의 양자가 된 세손 이산 | 영조의 혹독한 제왕교육 | 조정을 장악한 화완옹주와 정후겸 | 위기에 처한 세손 | 북망산으로 떠난 영조와 왕위에 오르는 정조 3장 남인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한 채제공 사림의 동서 분열과 붕당정치 | 남인과 서인의 처절한 권력 투쟁 | 이인좌의 난과 역적 집단으로 몰린 남인 | 영조의 탕평책 | 남인의 새로운 기대주 채제공 | 내치려는 노론, 곁에 두려는 영조 | 채제공의 정치 성향 | 도승지에 올라 세자를 구하다 | 채제공의 외로운 정치 투쟁 4장 세도재상 홍국영과 정조의 정치 책략 정조 즉위의 최대 공신 동덕회 4인방 | 속전속결로 이뤄진 정적 제거 | 홍국영에게 모든 권력을 몰아주다 | 정조가 홍국영을 앞세운 진짜 이유 | 정조 암살 미수 사건 | 스스로 물러나는 홍국영 | 홍국영의 죽음 뒤에 숨은 정조의 또 다른 얼굴 5장 채제공과 남인의 처절한 정치 투쟁 정조의 정치 혁신 3단계 | 정치 혁신 파트너 | 노.소론의 채제공 죽이기 | 채제공 구하기에 나선 김복인 | 드디어 정승으로 발탁된 채제공 | 3당 체제의 토대를 마련하다 | 정계에 진출한 정약용 | 남인의 본고장 영남 | 채제공 독상 체제 | 윤구종 사건과 영남 유생들의 만인소 | 남인의 리더로 부상한 이가환 | 이가환을 경계하는 노론 | 영의정에 오르는 채제공 6장 정치 혁신의 새로운 암초, 천주교 천주교에 빠져든 남인 유학자들 | 을사추조적발 사건 | 진산의 흉흉한 소문 | 부모의 위패를 불태운 두 선비 | 최초로 사형된 천주교도 | 홍낙안의 고발 | 정조와 채제공의 입장 | 이승훈의 삭직과 권일신의 죽음 7장 정조의 혁신 기구와 새로운 정책 정치 혁신의 발판 규장각 | 왕권 강화의 상징 장용영 | 금난전권을 폐지한 신해통공 | 서얼 차별을 완화하다 | 공노비 해방의 토대 마련 | 북학의 수용과 융성 | 문체반정과 정조의 자기모순 8장 정조의 염원을 담은 신도시 화성 수원에 현륭원을 조성하다 | 번영을 위한 준비 | 재탄생한 수원 | 정약용의 화성 설계 | 조선 성곽의 백미 화성 |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벽돌 성 | 화성 안팎의 시설 9장 채제공의 만년과 정약용의 낙향 채제공의 상소와 금등지사 | 모든 것이 정조의 연출 | 탕평정부의 재구성 | 궁지에 몰린 남인 | 쓰러진 남인의 거목 | 고향으로 돌아가는 정약용 10장 절대군주를 꿈꾼 정조의 밀찰정치 밀찰의 기원과 뒷거래정치 | 정조의 민낯 | 심환지가 남긴 밀찰의 의미 | 노론 벽파를 중용한 이유 | 정조는 밀찰로 어떤 일을 하려 했을까? | 정조의 죽음에 얽힌 의문과 진실 11장 유배지에서 꽃핀 실학의 최고봉 다산 신유박해와 남인의 몰락 | 유배지에서 쓴 첫 책 《촌병혹치》 | 다시 살아남아 다산으로 | 다산의 기념비적 저작들 | 고향에서 보낸 여생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의 삼각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책 18세기 르네상스의 트로이카 정조, 채제공, 정약용을 섬세하게 복원한 새로운 역사 18세기를 흔히 정조의 시대라고 부른다. 세종에 이어 조선의 두 번째 르네상스를 구가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르네상스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개혁과 혁신이 정조 혼자만의 작품일까? 그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줬던, 변혁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갔던 조력자는 누구일까?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삼각인물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을 펴냈다. 그동안 《조선관청기행》, 《조선전쟁실록》 등 개별 사건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통합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조선 주제사를 집필해왔던 그가 국내 최초로 세 명의 인물을 동시에 조명하는 새로운 역사 읽기를 시도한다. 이 책은 18세기 르네상스를 선도한 정조, 채제공, 정약용을 통해 조선의 정치?사회?문화상을 입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핀다. 탁월한 해설과 유장한 필치로 인물과 사건이 교차하는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집요한 관찰력으로 역사 이해에 한층 깊은 시각을 더해 시대를 유기적으로 조망한다. 문화 혁신을 주도한 호학군주 정조,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균형을 추구한 정승 채제공, 신시대를 염원한 실학자 정약용. 이 책은 그들의 운명적 만남부터 신진 학문의 수용과 탕평의 추진, 수원 화성 프로젝트까지 혁신정치와 문예부흥의 전말과 동고동락한 정치 여정을 세밀하게 그린다.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연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날 수 있다. 개인의 역사는 어떻게 시대의 역사가 되었는가?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해설로 만나는 혁신가들의 삶과 이상, 이면의 이야기 조선 후기 가장 화려한 번영을 일구었던 18세기는 급격한 국내외 정세 변화를 이겨낸 뒤 가까스로 피워낸 영화의 시대였다. 이와 같은 발전은 건강한 견제를 추구한 탕평정치로 인해 가능했다. 정조는 한 세력의 독점을 막기 위해 남인을 키워 당대 주류였던 노론, 소론과 더불어 균형적인 3당 체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였다. 채제공은 남인의 재건을 도맡아 혁신정치의 지렛대 역할을 했고, 정조는 채제공이 있었기에 안정적으로 정책을 끌고 갈 수 있었다. 그들의 현실정치에 참여해 정책을 구체화한 것은 정약용과 같은 젊은 학자들이었다. 이 책은 개인적 삶과 업적에 치중하기보다 세 인물의 역동적 교류와 다채로운 면모를 섬세하게 복원한다. 그리하여 정조와 채제공, 정약용이 추구했던 이상뿐 아니라 이상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낙과도 밝혀낸다. 저자는 한 가지 시각에 치우치지 않고 정조의 업적 뒤에 가려진 부정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드러낸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분석은 채제공과 정약용도 예외가 아니다. 인물이 속한 정치 집단, 그들의 정치 및 사회 활동과 인식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논한다. 종합적인 관점으로 재구성된 세 사람의 삶은 시대의 역사로 귀결된다. 우리 개개인은 지금 어떤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가?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세 명의 역사를 통해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평전보다 쉽고, 소설만큼 흥미진진하다! 시대를 만들어간 사람들의 연대와 교류의 역사 정조의 생존 투쟁과 이중성 정조는 차분하고 논리적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의심이 많고 독단적이었다. 저자는 정조의 이중성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해설한다. 아버지 사도세자는 영조의 총애를 받는 아들을 질투하였고, 사도세자가 죽은 뒤 정조는 할아버지의 행동을 정당하게 여기도록 강요받았다. 나아가 영조가 요구하는 높은 학습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아버지처럼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어린 정조는 순종적으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속으로는 분노를 삭이며 생존을 도모했다. 결국 이는 호학군주인 동시에 모략과 뒷거래에 능한 정치꾼이라는 이중적 면모로 이어졌다. 끝없는 정쟁 속에서도 채제공이 추구한 비전 정조에게 조정의 안정을 이루는 요체가 탕평임을 역설했던 인물은 바로 채제공이었다. 채제공은 탕평을 관철하기 위해 탕평의 수단이자 자신의 평생 과업인 남인 부흥을 이루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는 반대 세력의 극심한 반발과 비난, 끊임없는 파직 위험도 감수했다. 그렇듯 채제공은 정조가 꿈꾼 세상을 위한 터잡이 역할에 충실하며 자신의 비전을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밀찰을 통한 막후정치로 조정의 판을 기획한 정조 정조는 아침, 저녁, 한밤중을 가리지 않고 붕당의 핵심 세력에게 편지를 보내며 조정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미리 의견을 조율하는 막후정치를 전개했다. 특히 노론의 영수 심환지에게 보낸 350여 통의 밀찰은 정조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밀찰은 사관의 눈을 피해 정조 자신의 정치적 의지를 관철하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이는 역사의 기록을 왜곡할 수도 있는 정치 형태였다. 정조와 채제공, 정약용 트로이카의 합작품,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은 중앙 권력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정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조 시대 문화 혁신의 상징이자 결정체다. 정채정 트로이카의 협력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정조는 군사?교통의 요충지로서 화성을 기획했고, 채제공은 성곽 축성과 관리를 총괄하였으며, 정약용은 화성 설계도를 그리는 등 실질적인 건축 작업을 실행했다. 다산 이전, 관료 정약용의 정치 여정 강진으로 유배를 가 다산이라는 호를 쓰기 전 정약용은 위대한 학자라기보다는 사회개혁에 이바지하고자 한 소장학자였다. 남인 출신 정약용은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당쟁에 휘말렸고, 형과 사촌, 매형을 비롯하여 천주교도 친지들이 많은 탓에 늘 입지를 위협받았다. 그러나 정조와 채제공의 후원과 보호 아래 여러 기술적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의 사회변혁을 추진하며 남인의 차세대 리더로 기대를 모았다. 정치 혁신의 암초로 등장한 천주교 정조와 채제공은 부모의 위패를 불태운 천주교도를 사형시키면서도 천주교 문제를 가급적 확대시키지 않으려 했다. 채제공은 천주교에 투신한 남인 대다수가 자신의 측근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금지할 수 없었고, 정조에게도 남인의 성장은 정치 혁신을 위해 꼭 필요했기 때문에 강하게 탄압하지 못했다. 17세기 초 수입된 천주교는 정조와 채제공이 추진하는 개혁을 방해하는 요소였다.이 시대 르네상스의 주역은 문화 혁신을 주도한 호학군주 정조와 그의 혁신정치를 보좌한 정승 채제공, 그리고 박제가나 박지원, 정약용 등 신시대를 염원한 실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군의 실학자 중에서도 조선의 다빈치로 불린 천재 학자 정약용의 역할이 가장 돋보였다. 따라서 정조, 채제공, 정약용을 18세기 르네상스의 트로이카라고 불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정채정 트로이카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언제 어떻게 이뤄졌을까? 세 사람 중 가장 연장자인 채제공은 1720년생이고 정조는 그보다 32년 뒤인 1752년생이다. 정약용은 정조보다 열 살 어린 1762년생이니 세 사람이 나이로 엮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더구나 채제공과 정약용은 마흔두 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마주하고 앉기도 어려운 관계였다. 혹시 채제공은 정약용의 스승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 채제공과 정약용에게는 둘 다 남인 가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즉, 이들은 정치적 뿌리가 같다. 또 하나의 공통점을 꼽자면 두 사람 모두 정조가 매우 아끼는 인물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정조는 왕의 신분으로 두 신하를 만나고, 채제공과 정약용은 서로 상관과 부하로 만난 것은 아닐까? 이들의 첫 만남은 그런 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세 사람의 만남에는 좀 더 복잡한 사연이 얽혀 있다. 임오화변 때 채제공이 조정에 남아 있었다면 다시 한 번 세자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충언했을지도 모른다. 안타깝게도 그때 조정에는 목숨을 걸고 영조의 행동을 저지할 인물이 없었다. 훗날 영조는 아들을 죽인 것을 후회하며 채제공 같은 충신이 조정에 없었던 사실을 못내 아쉬워했다고 한다.영조가 채제공을 세손의 우빈객으로 삼아 정조 곁에 둔 것은 그의 충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채제공과 정조의 만남은 영조가 이미 오래전부터 정조를 위해 준비해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필연적 운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뇌박사가 가르치는 엄마의 영재육아
이다미디어 / 김영훈 (지은이) / 2020.05.22
14,500원 ⟶
13,050원
(10% off)
이다미디어
학습법일반
김영훈 (지은이)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의 아이가 영재아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그런데 막상 영재아로 태어나도 그 영재성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로는 첫째 부모가 아이의 타고난 영재성을 몰라본 경우, 둘째 제대로 된 영재교육기관에서 두뇌발달 단계에 따르는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 셋째 아이의 영재성을 입시제도의 도구로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영재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와 영재교육 현장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뇌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영재아의 개념부터 시작해 각 분야 영재아의 판별 기준, 두뇌 발달 단계에 따른 적기 영재교육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누구나 내 아이가 영재아이길 바란다? Chapter 1 어떤 아이가 영재아인가? 아이의 아이큐는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감정을 잘 다스리는 아이가 성적도 좋다 무엇을 기준으로 영재아를 선발하는가? 초의식화와 뛰어난 메타인지는 영재아의 특징 영재아는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강하다 완벽증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영재아들 학교 공부를 못하는 영재아가 많다 Chapter 2 올바른 영재교육 어떤 아이에게 영재교육이 필요한가? 영재아의 영재교육과 조기교육은 다르다 뇌 발달 단계에 맞는 영재아의 적기교육 아이의 창의력을 중시하는 미국의 영재교육 부모의 동작을 따라 하는 영재아의 거울뉴런 아이의 오감 체험으로 창의력 키우기 Chapter 3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뇌 아이의 뇌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킨십과 감정 교류로 전두엽이 발달한다 아이의 오감 자극으로 절차기억을 키운다 아이의 작업기억은 전두엽에서 통제한다 Chapter 4 영유아기의 두뇌 발달 엄마의 두뇌태교로 영재아가 태어난다 엄마의 목소리를 태아는 기억한다 기억력이 좋으면 머리가 좋은 것일까? 영유아의 두뇌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신생아의 오감 발달은 생후 1년까지 결정된다 좌뇌와 우뇌의 통합으로 감정의 뇌가 작동한다 경험 기대적 발달과 경험 의존적 발달의 차이 컴퓨터 게임이 아이의 뇌를 망친다 Chapter 5 언어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영유아기의 뇌가 언어 발달을 결정한다 수다쟁이 부모가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운다 아이의 읽기 능력이 영재아를 만든다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그림책 읽어주기 집중력을 키우는 데는 책 읽기가 왕도이다 말 잘하는 영재가 글쓰기를 못하는 이유 뇌과학이 밝히는 외국어 교육의 비결 아이 뇌는 6~7세까지 언어 능력이 완성 난독증 아이는 영재아가 되지 못한다 Chapter 6 수학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어릴 때부터 남다른 수학 영재아의 특징 수학 영재아는 직관으로 문제를 푼다 언어 능력까지 뛰어난 수학 영재아가 많다 9세에 학사 학위 받은 벨기에의 수학 영재아 Chapter 7 예체능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재능을 타고난 아이도 적기교육이 중요하다 예체능 분야에서는 1만 시간의 축적이 필수 아기에게 운동은 전인적 발달의 첫걸음 아기의 뇌 발달에는 어떤 운동이 좋은가? 예체능 영재아의 탁월한 우뇌 직관뇌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영재아의 두뇌는 이미 정해져서 태어나는가?” “부모의 육아와 교육에 따라 아이의 아이큐가 달라질 수 있는가?”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부모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의문이다. 흔히 영재아의 뇌는 애초부터 다 완성되어 태어나거나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도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경우라도 태어난 후의 육아가 잘못되면 그 아이는 영재로 성장할 수 없고 평범한 아이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의 아이가 영재아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그런데 막상 영재아로 태어나도 그 영재성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로는 첫째 부모가 아이의 타고난 영재성을 몰라본 경우, 둘째 제대로 된 영재교육기관에서 두뇌발달 단계에 따르는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 셋째 아이의 영재성을 입시제도의 도구로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영재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와 영재교육 현장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뇌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영재아의 개념부터 시작해 각 분야 영재아의 판별 기준, 두뇌 발달 단계에 따른 적기 영재교육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모든 아이의 뇌는 0~6세의 영유아기 동안 놀라울 정도로 발달한다 지은이 김영훈 교수는 그동안 교육학과 심리학 중심의 아동교육 현장에 뇌과학 이론을 접목시킨 새로운 두뇌 중심의 육아법을 잇달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뇌과학의 이론을 근거로 ‘두뇌육아’,‘두뇌성격’,‘두뇌태교’등 혁신적인 육아법으로 육아와 아동교육 현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것이다. 전국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된 〈SBS 영재발굴단〉이라는 TV 프로그램은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영재아 선발기준, 영재교육 방법론 등 여러 분야의 영재아가 당면한 문제와 현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영재교육 현장에 새로운 자극과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영재멘토로 고정출연했던 김영훈 교수는 그 때 정리했던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꼭 영재아의 부모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영재아들보다 더 많은, 평범하지만 여러 재능을 타고나는 아이들의 부모를 위한 책이다. 모든 아이의 뇌는 0~6세의 영유아기 동안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고, 또 아이들은 올바른 적기교육에 따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영재교육에 목말라 하는 영재아들의 부모는 물론,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교육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 부모는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길러주는 최고의 가정교사! 0~6세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견하고 두뇌 발달을 돕는 최신 뇌과학 이론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영유아기의 두뇌 발달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직접 두뇌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와 학습으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시켜야 한다. 평소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아이의 언어습관, 숫자에 대한 관심, 예체능 분야의 재능 등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영유아기의 부모는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누구보다 일찍 찾아내고, 판별하고, 길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정교사이기 때문이다. Chapter 1 어떤 아이가 영재아인가? 유전과 환경 어느 쪽이 더 아이큐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다. 하지만 아이큐와 연관된 유전자가 임신 당시의 상황, 출생 후의 환경 및 교육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영재아의 기준과 범위는 어느 나라에서도 공부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학업성적이 뛰어난 영재아’와 ‘창의력이 뛰어난 영재아’로 나누기는 한다. Chapter 2 올바른 영재교육 영재성이 있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남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재의 징후는 아이에 따라 생후 1개월 무렵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신생아는 흑백만 가늠할 정도로 눈이 매우 나쁜데도 이런 아이는 시선이 강렬해서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영재아의 대부분은 오감이 유독 예민하다.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는 주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모든 디테일에 놀랄 정도로 예민하다. Chapter 3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뇌 아이의 뇌는 3층의 케이크처럼 대뇌피질, 변연계, 뇌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뇌의 가장 안쪽에 있는 본능의 뇌로 수면, 호흡, 식욕, 성욕 등 생명과 관련된 기능을 하는 곳이다. 2층은 뇌의 중간층에 있는 감정의 뇌로 감정, 기억, 의욕 등을 다루는 변연계가 있다. 뇌의 가정 겉면에 해당하는 3층은 이성의 뇌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이성과 지성뿐만 아니라 갈등, 행복 등 인간의 고등 감정을 조절한다. Chapter 4 영유아기의 두뇌 발달 뇌과학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후 뇌가 단단하게 굳기 전, 즉 뇌를 말랑말랑한 상태로 유지하는 시기를 ‘임계기’ 또는 뇌의 결정적 시기하고 한다. 아기의 뇌 발달 과정에서 0세부터 6세까지 이 시간은 매우 결정적이고 중요한 시간이다. 장차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경회로나 세포의 기본적인 선별, 도태, 가지치기는 임계기인 6세 이전까지 거의 다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Chapter 5 언어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아기의 언어 발달은 부모가 아기에게 하는 말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아이의 언어중추는 8개월까지 차츰 증가하다가 24개월이면 완성된다. 아이큐 검사와 언어 검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아기들도 13~24개월 때 단어를 가장 많이 접했다고 한다. 어릴 때 말을 잘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아이큐가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이의 언어 훈련은 논리력, 사고력, 수리력에도 깊은 영향을 준다. Chapter 6 수학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수학 영재아는 대부분 수학을 유난히 잘하고, 특히 재미있어 하면서 집중력도 높다. 순식간에 답을 산출하는 능력과 빠른 계산력은 남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단순한 계산 능력만으로 수학을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과 분석력, 논리력을 발휘해야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다. 즉, 단순한 연산과 복잡한 개념의 이해가 수준 높은 균형을 이루어야 비로소 영재아의 수학머리가 탄생하는 것이다. Chapter 7 예체능 영재아를 위한 영재교육 영유아기부터 아이는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손재주가 늘어나는 한편, 신체 발달에 따른 인지 능력과 감성적인 능력 등 창의력을 키우게 된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특정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대뇌피질이 발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체능 교육이라말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아이에게 조기교육이나 강제교육으로 아이를 망치기가 일쑤이다. 예체능 영재교육도 적기가 있는 법이니 시기에 따라 적절한 교육과 자극을 제공하는 게 바람직하다.
커피 라떼아트 테크닉
예신 / 박지만.김자경 지음 / 2017.01.25
15,000원 ⟶
13,500원
(10% off)
예신
건강,요리
박지만.김자경 지음
라떼아트의 테크닉을 익히는 실습서. 대표적 기법인 하트와 나뭇잎의 원리를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에스프레소와 우유 교반에서 오는 차이와 예술적 요소를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라떼아트를 연습할 때 무조건 붓거나 우유 손실은 고려하지 않고 무한 반복으로 연습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자세하고 현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Part 1. 라떼아트의 시작 1. 라떼아트의 목적 / 10 2. 라떼아트의 두 가지 분류 / 11 * 라떼식 라떼아트(붓는 양에 의한 방식) / 11 * 카푸치노식 라떼아트(핸들링+붓는 양) / 11 3. 에스프레소 / 12 * 에스프레소의 맛을 결정하는 4가지 조건 / 13 * 에스프레소의 기준 / 14 * 추출이 잘된 크레마란 / 14 * 추출 조건에 따른 크레마의 차이 / 14 * 원두의 보관 상태 / 15 4. 라떼아트에 적합한 에스프레소란? / 15 5. 에스프레소 추출 순서 / 16 * 원두 수평 작업 / 18 * 원두 다지기 작업 / 19 * 추출 동작 / 20 * 정리 동작 / 21 Part 2. 우유 스티밍 및 라떼아트 생성원리 1. 라떼아트와 우유 / 24 * 우유의 거품 / 24 * 우유 성분에 의한 분류 / 24 2. 라떼아트 준비 / 25 * 커피 머신과 스팀봉의 구조 / 25 * 라떼아트에 사용하는 잔 / 26 * 라떼아트에 적합한 스팀피처 / 27 * 우유와 스팀피처의 위생 / 28 3. 스팀피처 잡는 요령 (파지법) / 28 * 다양한 스팀피처 잡는 방법 / 29 * 다양한 컵 잡는 방법 / 30 4. 테크니컬 / 31 * 스티밍 초기 단계 / 31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1) / 32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2) / 33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3) / 34 * 라떼아트 연습 / 35 * 우유 스티밍 단계별 변화 / 36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4) / 38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5) / 39 * 우유 거품 만들기 (연습 part 6) / 40 * 우유 거품 정지 및 스팀레버 잠금 / 41 * 스팀피처 교반 단계 / 42 * 스팀피처의 위치 이동 / 43 * 스팀피처의 우유 배분 / 43 * 우유 붓는 방법 / 44 Part 3. 원리로 알아보는 하트와 로제타 만들기 1. 하트 만들기 원리 / 56 * 붓는 방식(pouring) / 56 * 붓는 방식(pouring) + 흔드는 방식(handing) / 56 * 하트 1-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58 * 하트 1-2단계 (스팀피처의 위치) / 59 * 하트 2-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60 * 하트 2-2단계 (스팀피처의 위치) / 61 * 하트 3-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62 * 하트 3-2단계 (스팀피처 위치 변화) / 63 * 하트 4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및 위치 변화) / 64 * 하트 5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및 위치 변화) / 65 2. 실전 라떼아트 하트 (모양이 생기는 원리) / 66 * 하트 1단계 / 66 * 하트 2단계 / 67 * 하트 3단계 / 68 * 하트 4단계 / 69 * 하트 5단계 / 70 * 하트 6단계 / 71 * 하트 7단계 / 72 3. 크레마 안정 과정 / 73 4. 로제타(나뭇잎) 만들기 원리 / 76 * 붓는 방식(pouring) + 흔드는 방식(handing) / 76 * 로제타 1-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78 * 로제타 1-2단계 (스팀피처의 위치) / 79 * 로제타 2-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0 * 로제타 2-2단계 (스팀피처의 위치) / 81 * 로제타 3-1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2 * 로제타 3-2단계 (스팀피처의 위치) / 83 * 로제타 4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4 * 로제타 5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5 * 로제타 6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6 * 로제타 7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7 * 로제타 8단계 (잔과 스팀피처의 기울기) / 88 5. 실전 라떼아트 로제타 (모양이 생기는 원리) / 89 * 로제타 1단계 / 89 * 로제타 2단계 / 90 * 로제타 3단계 / 91 * 로제타 4단계 / 92 * 로제타 5단계 / 93 * 로제타 6단계 / 94 * 로제타 7단계 / 95 * 로제타 8단계 / 96 * 로제타 9단계 / 97 Part 4. 라떼아트 만들기 1. 베이직 라떼아트 / 100 * Ring Heart(링 하트) / 100 * Tulip(튤립) / 102 * Whirl the Latte Art(프리퓨어링) / 104 * Rosetta(로제타) / 106 * Seven pouring tulip(세븐 퓨어링 튤립) / 108 * Rosetta the Latte Art(로제타 프리퓨어링) / 110 * Radish(순무) / 112 * Swan(백조) / 114 * Heart in heart(하트 인 하트) / 116 2. 도구를 이용한 라떼아트 (에칭) / 118 * 크레마 안정을 이용한 라떼아트 / 119 * 에칭 응용 / 120 * Latte Art Gallery(라떼아트 갤러리) / 132 Part 5. 부 록 * 여러 가지 결점 두 / 138이 책은 라떼아트의 테크닉을 익히는 실습서로, 라떼아트를 연습하게 될 때 무조건 붓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우유 손실은 고려하지 않고 무한 반복으로 연습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자세하고 현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라떼아트의 대표적 기법인 하트와 나뭇잎의 원리를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에스프레소와 우유 교반에서 오는 차이와 예술적 요소를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이덴슬리벨 / 이은아 (지은이) / 2023.04.03
15,800원 ⟶
14,220원
(10% off)
이덴슬리벨
건강,요리
이은아 (지은이)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저자이자 신경과학 의학박사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치매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이은아 박사가 그 해답을 내놓았다. 젊어서부터 하루하루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져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한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매 환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며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에 3분만 투자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은《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으로, 200만 뷰를 찍은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 이은아 박사가 내놓은 ‘획기적인 치매 예방 운동법’으로 하루 세 번씩, 하루 3분씩만 따라 하면, 어느새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며 뇌의 지도 치매 자가 진단 설문지 하루 1장씩, 매일 3분 치매 예방 달력 사용법 01 손끝 치기 뇌 운동 02 손가락 마디 치기 뇌 운동 03 손바닥 치기 뇌 운동 04 손등 치기 뇌 운동 05 발 모서리 치기 뇌 운동 06 양손 뇌 운동 07 뇌에 좋은 고기 먹기 08 주먹 보 교차 운동 09 근력 향상 뇌 운동 10 발가락 뇌 운동 11 경동맥 마사지와 목 운동 12 안 해 봤던 일 해 보기 13 개구리 배 호흡 운동 14 뇌에 좋은 견과류 먹기 15 기억만으로 길 찾기 16 손부채 뇌 운동 17 그림 그리기 18 손가락 번호 붙여 운동하기 19 장아찌 기억 박아 놓기 20 기억 리허설 하기 21 이름 기억하기 22 뇌에 좋은 강황 먹기 23 뇌의 예비 용량 키우기 24 뇌에 좋은 콩 먹기 25 허벅지 근육 키우기 운동 26 하나 둘 셋 기억 강화하기 27 유산소 운동 도전 28 좋아하는 향기 맡기 29 치매 예방하는 생각하기 30 뇌 스위치를 껐다 켜기 31 말랑 공 끝말잇기 뇌 운동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PHQ-9) 치매 위험도 체크리스트 치매에 안 걸리는 MIND 식단 매일매일 3분만 따라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뇌세포와 뇌혈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쩌면 우리 뇌 속에서 치매가 뇌세포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할 방법은 전혀 없을까?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저자이자 신경과학 의학박사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치매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이은아 박사가 그 해답을 내놓았다. 젊어서부터 하루하루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져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한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매 환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며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에 3분만 투자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은《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으로, 200만 뷰를 찍은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 이은아 박사가 내놓은 ‘획기적인 치매 예방 운동법’으로 하루 세 번씩, 하루 3분씩만 따라 하면, 어느새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치매 자가 진단, 우울증 자가 진단, 치매 위험도 체크리스트, 치매에 안 걸리는 MIND 식단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치매 예방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의 특징 1. 운동을 따라만 해도 잠자던 뇌 영역을 자극할 수 있다! 이 책은 뇌의 각 부분의 기능을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뇌는 크게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등으로 나뉘며, 각 영역이 담당하는 역할이 다 다르다.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을 활용하면 뇌의 영역 중에서 그동안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영역까지 골고루 자극할 수 있다. 2. 뇌에 좋은 음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해독하는 음식을 찾아 먹곤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 몸의 총사령부나 다름없는 뇌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뇌도 나이가 들수록 점점 노화해 인지 기능이 감소하고 치매라는 병에도 걸린다. 이 책을 읽으면 뇌를 젊어지게 하는 음식과 식습관은 물론이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MIND 식단에 대해 알 수 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다 보면, 뇌에 좋은 영양제를 먹은 듯이 뇌 기능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3.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 해도 설명이 어려워 따라 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 이 책은 운동을 한눈에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달력처럼 벽에 걸어놓거나 탁상 달력처럼 책상 가까이에 두고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손등과 손가락 운동 등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누군가를 기다릴 때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따라 할 수 있다. 4. 치매 자가 점검 설문지,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수록! 전문 의료 기간을 방문하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미리 체크할 수 있는 ‘치매 자가 점검 설문지’와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PHQ-9)’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치매 위험도 체크 리스트’를 통해 내가 치매 위험 인자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체크하고 미리 운동과 식습관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도록 도와준다.
버터
이봄 / 유즈키 아사코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 / 2021.08.25
17,800원 ⟶
16,020원
(10% off)
이봄
소설,일반
유즈키 아사코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2
폭풍 속으로
3
내 맘대로 편의점
4
소이의 뜀틀
5
먹어 보면 알지
6
나는 언제나 나
7
얼렁뚱땅 피자 배달
8
변비 탐정 실룩 1
9
그래서 뭐?
10
강아지똥
1
흔한남매 20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에그박사 16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4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7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8
공포의 편도선
9
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10
흔한남매 19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8
죽이고 싶은 아이 2
9
윤슬의 바다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절창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양면의 조개껍데기
6
트렌드 코리아 2026
7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8
안녕이라 그랬어
9
파과 각본집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