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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땅 한 방
Bg북갤러리 / 차길제 (지은이) / 2021.01.08
15,000원 ⟶ 13,500원(10% off)

Bg북갤러리소설,일반차길제 (지은이)
토지 투자에 대한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쓴 이 책은 아파트와 주식 투자시대가 지나면 토지투자에 대한 관심이 미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특히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마냥 묵혀있던 인천 강화도부터 경기 파주, 연천, 포천, 철원, 화천 그리고 강원도 고성까지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해당 지역의 핵심지역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있다.프롤로그 / 땅 맛을 보라! 제1장 이 지역 땅을 사면 축복이다 변수가 많은 땅, 핵심 요점정리 제2장 이 지역 경제특구에 관심을 집중하라 아파트 → 주식 → 코로나 이후 넘쳐나는 돈의 최종 목적지는 어딜까? 인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역발상이 필요할 때다 제3장 접경지역 투자편 새로운 길이 뚫리는 곳에는 언제나 큰 변화가 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투자 유망 포인트 한반도 딱 중심 ‘연천’ 투자 유망 포인트 갯벌이 빛나는 ‘강화도’ 투자 유망 포인트 교통의 요충지 ‘포천’ 투자 유망 포인트 산과 들이 평온한 ‘철원’ 투자 유망 포인트 미래의 수도권 ‘화천’ 투자 유망 포인트 통일의 염원을 품은 ‘고성’ 투자 유망 포인트 제4장 나의 창업 & 투자시대 성공과 실패 나의 장사 도전기 첫 창업, 성공과 실패의 여정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다 장사하고 싶어 미친 사람 제주에서의 꿈같았던 3년 상가 입지 & 대박투자 연구에 몰입 제5장 (쉬어가는 코너) 경제신문으로 보는 30년 전 투자의 역사 그때 신문 제6장 30년 전 과거에서 오늘의 빈부를 배우다 30년 전 과거에서 오늘의 빈부를 배우다 그 시절 매스컴에 오르내린 내용들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자 해외 : 북경은 주택난, 동경은 땅값 광란, 빈부의 갈림길 과거에서 현재를 배우다 - 땅이 부자를 만든다 부동산의 최고는 땅이다 자세히 보라. 부자는 이렇게 탄생한다 투기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아파트 투기시대, 영국, 프랑스, 일본을 보자 제7장 8가지 투자의 선택 좋은 땅은 어떤 계기만 생기면 올라간다 대한민국 지도 공부와 가치 있는 부동산 답사에 미쳐라 도시가 아니라도 부의 목적은 하나 무엇을 하여 부자로 살 수 있을까? - 땅에 푹 빠져보라 제주 평택, 세종 땅이 많은 사람 인생 역전시켰다 장사하면서 주식 투자 주식 ‘개미투자자’는 구조적으로 돈 벌기 어렵다 지금 기억해 둬야 할 투자의 핵심 이제는 땅, 그것도 접경지역 토지(土地)가 미래 투자처가 된다 이제는 땅이다. 그것도 휴전선과 접해 있는 접경지역 토지가 마지막 투자의 장(場)이 될 것이다. 최근 출간한 《인생은 땅 한 방》은 이러한 토지 투자에 대한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쓴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아파트와 주식 투자시대가 지나면 토지투자에 대한 관심이 미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간 저평가되었던 휴전선 접경지역 핵심 투자 유망지역은? 접경지역은 그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너무 저평가 되어 왔다. 수도권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마냥 묵혀있던 지역이다. 인천 강화도부터 경기도 파주, 연천, 포천, 철원, 화천 그리고 강원도 고성까지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해당 지역의 핵심 투자지역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파주는 한반도의 허리로 봐야 하고, 연천은 그 중심이 된다. 그래서 앞으로 펼쳐질 신북방시대에는 ‘모든 투자의 중심은 바로 여기, 접경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정부에서도 DMZ 관광활성화 등 접경지역 개발에 13조 원을 우선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456km 38선을 따라 ‘통일길’을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 귀재 짐 로저스도 “앞으로 5년, 통일 한반도에 전 재산을 걸겠다.”고 할 정도로 휴전선 접경지역은 앞으로 주목받을 핵심지역으로 손꼽힌다. 한반도에 일어날 새로운 투자 지형도, 세계적인 투자꾼들이 ‘대물’ 출현을 지켜보고 있는 셈이다. 어디든 새로운 길이 뚫리는 곳에는 언제나 큰 변화가 온다 또한 《인생은 땅 한 방》에는 아파트와 주식 상승세가 코로나 이후 넘쳐나는 돈의 최후 목적지가 토지시장으로 몰릴 것이며, 주목되는 토지시장은 바로 접경지역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한다. 변수가 많은 땅, 핵심 요점정리를 비롯해 투자에 대한 역발상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새로운 길이 뚫리는 곳에는 언제나 큰 변화가 온다는 사실들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60년 만에 찾아오는 용을 꿈꾸는 접경지역 ‘보물땅’의 뛰어난 미래 가치를 강조한다. 더구나 2021년부터 대통령선거 바람과 코로나 이후 경제특수까지 겹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을 접경지역 땅이 요동칠 것인데, 저자는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생은 땅 한 방》에는 창업과 ‘대박 가게’ 연구, 부동산 분석 35년 내공에 주식 투자 30년 경력이 있는 저자의 ‘창업 & 투자시대’와 경제신문으로 보는 30년 전 투자의 역사 ‘그때 그 신문’, 부자가 되는 방법 등을 담은 ‘30년 전 과거에서 오늘의 빈부를 배우다’, 좋은 땅을 보는 방법과 지도 공부, 가치 있는 부동산 답사에 대한 내용을 담은 ‘8가지 투자의 선택’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발 앞서 투자한 종자돈이 큰 재산을 불러온다. 결국 경제도 심리이고, 땅 투자는 ‘심리+타이밍’이기 때문이다. 혼돈의 양극화 시대, 마냥 이대로 빈곤에 빠질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은 철저한 부(富)의 갈림길에 있다. 그간 넘쳐나는 돈이 아파트 값을 천정부지로 밀어 올렸고 주식시장을 붉게 달구고 있다. 한 번 붙은 머니게임 불은 최종 종착지 땅을 폭등시키고 소멸한다. 바로 거기가 정부가 그리고 있는 접경지역 땅이다. 인생도, 부동산 투자도 타이밍이다. 저자는 불확실한 내일을 위해 적은 돈이라도 ‘땅 보험’에 미리 들어두자고 했다. “눈에 띄게 돈 값이 떨어지는 세상, 공모주청약에 60조 원의 뭉칫돈이 몰리고 3기신도시 토지보상금 50조 원이 풀리면 본격적으로 토지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본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으면서 엄청난 미래 가치를 안고 있는 접경지역 땅을 조금씩 확보해 두면 언제나 마음이 든든하리라 본다.” 이제 서울 기점 남쪽으로의 투자시대는 끝나고, 이제부터 시간이 갈수록 신북방 투자시대로 간다. 통일 대비 평생 가져갈 접경지역 주변 땅, 지금이 눈여겨 볼만한 시점이다. 접경지역 땅 정보를 담은《인생은 땅 한 방》이 풍요로운 삶을 위한 부(富)의 대열에 합류하게 할 매개체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부자되는 습관, 땅을 가지면…첫 번째 : 자기 소유 집을 가지면 가정이 안정된다.두 번째 : 수익 나오는 다가구 주택, 상가주택 등을 소유하면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긴다(전원주택은 신중하고, 목적에 비중을 둔다).세 번째 : 땅을 소유하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고, 경제적인 자유도 따라온다.네 번째 : 어차피, 잘 잡은 땅 한 방이면 평생 부자로 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 타이밍이 오고 있다……어쩌다 보니 필자는 접경지역과 가까운 일산·파주 지역에서 25년째 살고 있다.그동안 민통선 땅과 파주·연천 지역 땅을 여러 필지 사고팔았다.물론 현재도 일부는 보유하고 있다. 이곳 접경지역 땅값은 남북관계 이슈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이고 가격 편차 또한 아주 심하게 널뛰기를 해 왔다.수십 년 동안 접경지역 땅은 농사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땅으로 취급되어 왔다. 간단한 행위라도 하려면 군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38선을 따라 북한과의 핵심지역 땅은 지금까지 이렇듯 투자대상지에서 제외되어 왔다.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
보누스 / 기명균 (지은이) / 2019.04.15
8,800원 ⟶ 7,920원(10% off)

보누스취미,실용기명균 (지은이)
“낱말퍼즐이 이렇게 재밌을 일이야?” 읽기만 해도 재밌고, 풀면 더 재밌다. 추리하고, 칸을 채우며 깨알지식까지 득템! 아는 단어가 줄어들고, 알던 단어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혼자서도 잘 노는 당신을 위한 취향저격 퍼즐! 놀면서 상식이 쌓이는 낱말 맞히기 게임에 도전해보자!머리말 문제 정답대학생의 공강 시간을 순삭했던 바로 그 퍼즐! ‘기명균의 낱말퍼즐’을 책으로 만난다 “낱말퍼즐이 이렇게 재밌을 일이야?” 추리하고, 칸을 채우며 깨알지식 득템! 놀면서 상식 쌓는 취향저격 퍼즐 는 있고, 는 없다. 는 있고, 은 없는 것은? ‘후진타오&원자바오 → 시진핑&○○○’에 들어갈 말은? ‘공유경제+택시’는? 어서 와,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낱말퍼즐은 처음이지?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다르다! 어떻게 다르냐고? 첫째,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너무 쉬운 단어는 뺐다!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단어 1500개를 선별해 낱말퍼즐을 만들었다. 둘째, 딱딱한 풀이는 그만! 짧고 재미난 풀이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셋째, 해시태그 힌트로 재미를 더했다. 단어가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면? 해시태그 힌트에 주목하라! #두뇌트레이닝 #풀다보면시간순삭 #스트레스안녕 낱말퍼즐만 풀었을 뿐인데 어휘력, 기억력, 시사력 LEVEL UP! 독서량이 적어지면서 아는 단어가 줄어들고, 기억력의 감퇴로 알던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은 낱말퍼즐! 가로세로 열쇳말을 읽으면서 어떤 단어를 설명하는 것인지 연상하는 동안 두뇌는 자극을 받는다. 자연스레 사고력이 커지고, 두뇌가 활성화된다. 낱말퍼즐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뇌트레이닝은 물론 어휘력,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꾸준히 두뇌에 자극을 주면 잊고 있던 단어가 쉽게 떠오르고, 아리송하던 단어의 뜻이 명확해질 것이다.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에는 정치, 경제, 시사용어, 이슈 키워드, 신조어 등 다양한 분야의 깨알지식도 담겨 있다. 풀기만 해도 아는 게 많아지고, 상대방이 누구든 유머러스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톤앤매너, 머쓱타드, 갑분싸 등 Z세대라 불리는 ‘요즘 젊은 것들’의 세계를 엿보는 기회도 된다. #넘나유익한것 #다풀면천재각 #상식만렙도전 “네가 다 풀 것 같지? 일단 한번 풀어봐!” 과연 검색하지 않고 혼자 풀 수 있을까? 빈칸을 보면 채우고 싶고, 끝까지 다 채워야 속이 시원한 당신을 위한 낱말퍼즐이다. 문제마다 단어가 30개씩, 총 50개의 문제로 1500단어를 만날 수 있다.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내 상식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과연 인터넷에 검색하지 않고 낱말퍼즐의 빈칸을 다 채울 수 있을까? 도전해보자! 자, 준비가 되었다면 스마트폰은 잠깐 내려두자.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바로 검색하지 말 것! 해시태그 힌트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센스가 있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유추해 풀 수 있다. 함께 풀면 더 재밌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상식 만렙에 도전하라! 이 책이 당신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가 되기를!
Why, YC
스리체어스 / 김동신, 김로빈, 김윤하, 빅터칭, 정진욱, 하형석, 임정욱 (지은이) / 2018.07.02
16,000원 ⟶ 14,400원(10% off)

스리체어스소설,일반김동신, 김로빈, 김윤하, 빅터칭, 정진욱, 하형석, 임정욱 (지은이)
와이콤비네이터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에어비앤비와 트위치, 드롭박스, 스트라이프, 레딧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와이콤비네이터의 선택을 받은 한국 기업인은 여섯 명. 북저널리즘이 이들 CEO를 모두 만났다. 와이콤비네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경영 전략, 철학을 취재했다. 그들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와이콤비네이터가 추구하는 가치,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조건,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살펴본다. ---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서문 ; 실리콘밸리에는 YC가 있다 1 _ 스탠퍼드, 하버드, 아니면 YC ;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 스타트업계의 하버드 스크립드, 트위치 창업자와의 인터뷰 긴밀하고 끈끈한 네트워크 액셀러레이터라는 비즈니스 2 _ 기밀과 신뢰의 네트워크 ;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회사를 소개할 때는 형용사를 빼라 YC라는 브랜드 10억 달러 가치의 선배 기업이 있는 곳 인맥과 자문은 하나다 3 _ 관계보다 성과에 집중하라 ; 빅터칭 미소 대표 무엇을, 얼마나 달성했는가 지금 한 시간 잘하면 1조 원을 벌 수 있다 일, 잠, 밥, 운동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최고의 창업가는 바퀴벌레다 4 _ 스포츠 팀을 꾸려라 ; 김로빈 브레이브 모바일 대표 회사를 한 줄로 설명하라 관점을 얻는 네트워크 준비보다 실행이다 스타트업처럼 성장하는 회사, YC 5 _ 고객과 대화하라 ; 김윤하 심플 해빗 대표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서비스 제품은 바꿀 수 있지만 사람은 바꿀 수 없다 잘하는 걸 보여 주면 된다 인류의 삶을 바꾸는 액셀러레이터 6 _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라 ;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You should be in the valley growth, growth, growth 코딩하는 예술가, 폴 그레이엄 본질에 집중하라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비즈니스의 본질은 사람이다와이콤비네이터를 직접 경험한 한국 스타트업의 대표들을 만났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 빅터칭 미소 대표, 김로빈 브레이브모바일 대표, 김윤하 심플 해빗 대표를 인터뷰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서문을 썼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북저널리즘의 김세리 에디터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합격률이 2퍼센트에 불과한 스타트업계의 하버드.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스트라이프 같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한 곳.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2005년 설립된 와이콤비네이터는 초기 기업에게 약 7퍼센트의 지분을 받고 시드머니와 인맥, 자문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지금까지 17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3500명의 창업자가 와이콤비네이터를 거쳐 갔다. 와이콤비네이터를 졸업한 기업들의 시가 총액을 합치면 800억 달러(86조 1600억 원)가 훌쩍 넘는다. 일반적인 경영 자문이나 MBA는 이미 성공한 기업을 사후 분석한 케이스스터디에 치중한다. 그러나 와이콤비네이터는 천차만별인 성공 사례보다 본질에 집중한다. 와이콤비네이터가 강조하는 사업 철칙은 간결하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고객과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오로지 성장과 고객 외에는 그 무엇도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이 철학에 집중하면서 스타트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다. 와이콤비네이터를 경험한 여섯 명의 한국 기업인 역시 3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과 경영 방식부터 인사, 사내 문화, 삶의 태도까지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다. 는 와이콤비네이터의 가치와 철학을 집중 조명한 국내 유일의 ‘와이콤비네이터 혁신 안내서’다. 스타트업의 성공과 생존 전략은 물론, 국내외 투자 및 창업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CEO의 고민과 YC 경험담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한다.YC에 들어가는 것은 마치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하버드를 나왔다”고 하면 다시 보게 되는 것처럼, 스타트업 세계에서 “YC를 나왔다”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YC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닌다. YC의 훈장을 받고 나면 투자자들이 회사가 아니라 창업자를 신뢰한다. YC의 네트워크는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다. 비밀을 공유한 사람끼리는 친해진다. 그룹 오피스 아워에서는 회사가 개판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솔직하게 까발려야 한다. 그래야 파트너들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내려 줄 수 있다.
날마다 성경 36
컴파스미니스트리 / 웨인 맥 리오드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 2022.02.20
22,000

컴파스미니스트리소설,일반웨인 맥 리오드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매일 아침 하나님 앞에 홀로 앉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든 Self-Study 성경교재이다. 그날 묵상할 성경본문과 함께 웨인목사의 자세한 성경해설이 수록되어 있다.01 시작하는 말 고린도전서 1:1-9 02 바울, 아볼로, 게바 그리고 예수 고린도전서 1:10-17 03 인간의 지혜와 십자가 고린도전서 1:18-31 04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아는 것 고린도전서 2:1-5 05 영적인 지혜 고린도전서 2:6-16 06 고린도 교회의 분열 고린도전서 3:1-23 07 사명에 대한 의심 고린도전서 4:1-5 08 편안한 기독교 고린도전서 4:6-21 09 오래된 누룩 고린도전서 5:1-13 10 신자들 간의 송사 고린도전서 6:1-11 11 성적인 악행 고린도전서 6:12-20 12 결혼하는 것과 결혼하지 않는 것 고린도전서 7:1-9 13 거룩하게 되다 고린도전서 7:10-24 14 행복한 독신생활? 고린도전서 7:25-40 15 제사음식 고린도전서 8장 16 바울을 본받아 고린도전서 9장 17 역사가 주는 경고 고린도전서 10:1-13 18 자유의 한계 고린도전서 10:14-33 19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수건 고린도전서 11:1-16 20 성만찬 고린도전서 11:17-34 21 영적인 은사 고린도전서 12:1-11 22 한 몸 고린도전서 12:12-31 23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다 고린도전서 13:1-4 24 사랑은 시기하거나 자랑하지 않는다 고린도전서 13:4 25 사랑은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다 고린도전서 13:4-5 26 사랑은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지 않는다 고린도전서 13:5 27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고린도전서 13:6 28 사랑은 참으며 믿으며 바란다 고린도전서 13:7 29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며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않는다 고린도전서 13:7b-13 30 방언과 예언 고린도전서 14:1-25 31 예배의 질서 고린도전서 14:26-40 32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고린도전서 15:1-34 33 죽은 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고린도전서 15:35-58 34 맺는 말 고린도전서 16:1-24날마다 성경이란? 은 매일 아침 하나님 앞에 홀로 앉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든 Self-Study 성경교재입니다.(창세기~요한계시록) 에는 그날 묵상할 성경본문과 함께 웨인목사의 자세한 성경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각장의 구원사적 의미 해설과 함께 그날 받은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 등 묵상의 결과를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성껏 기록한 교재는 훗날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 줄 값비싼 신앙의 유산입니다. 재물로 남겨주는 그 어떤 유산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삶의 결과에서 우러나는 부모의 진솔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부모의 삶을 보면서 자란 자녀는 절대 시들지 않습니다. 시대를 비추는 등불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보는 눈
자연과생태 / 조병범 (지은이) / 2022.02.17
14,000원 ⟶ 12,600원(10% off)

자연과생태소설,일반조병범 (지은이)
습지와 둘레에서 관찰한 새를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끝에서 마주하는 것은 습지도, 새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저자가 주로 새를 살핀 곳은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돌곶이습지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이곳은 새를 비롯해 여러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이지만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지도에 없는 습지를 그저 풍경이 아닌 삶터로서 바라볼 때에만 우리는 온전히 자연을, 생명을, 삶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야만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새를 길동무 삼아 바삐 움직이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지도 밖으로 나와, 풍경을 지나, 깊숙하게 자연으로 들어가자고 권하는 까닭이다.프롤로그_ 생명을 보는 눈 되기 004 이름은 시선을 담는다 020 계절보다 빠르게 오가다 032 터를 잡고 살다 040 이른 봄까지 머물다 054 새도 주로 말하고 노래하고 드물게 운다 066 사람 가까이에 살다 078 사라질 위기에 처해 더욱 귀하다 092 여름 물가에서 만나다 104 작은 날개에 큰 하늘이 가득하다 116 가을을 물고 오다 124 숲을 살리다 132 새가 날아드는 곳에 생명이 있다 142 에필로그_ 나는 왜 새를 보는가 154 도움 받은 자료 178‘새’에게서 생명의 가치와 삶의 태도를 읽어 내는 눈 습지와 둘레에서 관찰한 새를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끝에서 마주하는 것은 습지도, 새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저자가 주로 새를 살핀 곳은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돌곶이습지입니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이곳은 새를 비롯해 여러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이지만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도에 없는 습지를 그저 풍경이 아닌 삶터로서 바라볼 때에만 우리는 온전히 자연을, 생명을, 삶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새를 길동무 삼아 바삐 움직이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지도 밖으로 나와, 풍경을 지나, 깊숙하게 자연으로 들어가자고 권하는 까닭입니다. 이주 노동자 말똥가리, 출퇴근하는 쇠기러기, 싸움닭 까치 오늘도 새와 나는 같은 얼굴로 살아갑니다 말똥가리는 몽골과 시베리아처럼 추운 북쪽 지방에서 태어나 자랍니다. 겨울철, 날씨가 더욱 매서워져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지면 그나마 따뜻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고향에 먹이가 풍족하거나 먹이 경쟁에서 쉽게 이길 수 있다면 고향에 머물 겁니다. 하지만 현실이 워낙 팍팍하다 보니 고향 땅을 등지고 먼 이국땅으로 떠나올 수밖에요. 말똥가리뿐만이 아닙니다. 겨울 즈음이면 말똥가리처럼 추운 곳에서 나고 자란 새가, 여름 무렵이면 동남아시아나 호주처럼 더운 곳에서 나고 자란 새가 우리나라로 옵니다. 이동하면서 목숨을 잃는 철새가 전체의 30~50%에 이른다고 합니다. 몇날 며칠을 쉬지 못하고 날아야 하니 그럴 만도 합니다. 철새는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새 터전을 찾아 나서는 셈입니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쉼 없이 날아온 탓에 그만 탈진해 죽는 일도 수두룩합니다. 기진맥진하니 천적에게 쉬이 잡아먹히기도 합니다. 운이 좋아 살아남아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쇠기러기는 할당량을 채워야 하는 영업 사원처럼 먹이를 찾아 아침저녁으로 바삐 오갑니다. 텃새라고 해서 상황이 더 낫지도 않습니다. 여러 이유로 먹이와 삶터가 점점 줄어드니, 끊임없이 먹이와, 천적에게서 자신과 새끼를 보호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까치는 누군가 제 영역을 침범하면, 그게 맹금이든, 뱀이든, 심지어 사람이든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언뜻 드세 보이지만 제 목숨이 달린 일에 고군분투하는 것이니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요? 이주 노동자 같은 말똥가리, 출퇴근하는 쇠기러기, 싸움닭 같은 까치. 어딘지 눈에 익은 모습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고자 이민·이직·이사하는 얼굴, 돈을 벌고자 매일매일 옥작복작한 일상을 꼬박꼬박 살아내는 얼굴, 때로는 내 것을 지키고자 악다구니를 쓰기도 하는 얼굴. 푸른 하늘을 나는 새와 잿빛 건물에 앉은 저는 사실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네요! 습지에서 새를 관찰하며 보고 느낀 바를 기록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연을 바라보는 눈(태도)을 세 가지로 나눕니다. 1. 지도를 보는 눈은 사람 위주로만 자연을 재단하고 개발합니다. 2. 풍경을 보는 눈은 한발 떨어져 아름다운 자연만 감상합니다. 3. 생명을 보는 눈은 서두르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연을 진득하게 들여다봅니다. 생명을 보는 눈으로 자연을 살피면 새와 내가 똑같은 생명이라는 점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이 그저 여구가 아니라 사실임을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 또한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망가뜨린 자연에서 새로이 길을 찾는 눈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합니다.지도를 보는 눈과 풍경을 보는 눈, 생명을 보는 눈으로 나눌 때 가장 많은 사람(평범한 사람)이 풍경을 보는 눈에 들어갑니다. 지도를 보는 눈은 책상에 앉아 개발 정책을 펼치는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바쁘게 달리거나 개발에 동조할 때 지도를 보는 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도를 보는 눈은 더 강력한 힘을 얻어 거칠게 개발을 추진합니다. 생명을 보는 눈은 적고, 주로 발길을 멈출 때나 낮 시간보다는 이른 아침과 밤에 나타납니다. 힘이 약합니다. 그러나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려면 평범한 사람들이 생명을 보는 눈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보는 눈은 풍경을 보는 눈에게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지도를 보는 눈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늘 지도를 보는 눈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생명을 보는 눈이 될 때 세상은 더욱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환경이 변하면 변한 대로 적응해야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가난한 나라 젊은 노동자가 먹고살고자 낯선 땅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똥가리는 이주 노동을 해마다 되풀이해야 하니 어떤 측면에서는 이주 노동자보다 더 삶이 험난합니다.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 : 시편 잠언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국제제자훈련원 잡지팀 (지은이)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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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국제제자훈련원 잡지팀 (지은이)
국제제자훈련 잡지팀에서는 <큐티프렌즈>와 <큐티하니>에 게재된 성경 말씀 중 사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와 사편과 잠언 말씀을 뽑아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쓸 수 있도록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를 사복음서 편에 이어 시편과 잠언편을 출간했다. 어려운 성경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읽기는 자주 하지만, 실제로 손으로 쓰는 일은 드물다다.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직접 소리 내서 읽고, 실제로 따라 쓰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돕고 있다.시편 잠언 성경 말씀을 따라 쓰고 암송한다면 그 아이의 미래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 다음 세대에게 말씀을 익히는 습관을 유산으로 전해 줘요 국제제자훈련원 잡지팀에서 출간하는 어린이 큐티지 <큐티프렌즈>와 <큐티하니>는 이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문장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고학년 어린이까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삶 속에 적용하도록 돕는 귀납적 어린이 큐티지입니다. <큐티프렌즈>와 <큐티하니>는 성경 말씀을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도록 돕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어린 시절부터 깨닫도록 인도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심어 주는 데 그 어떤 스승보다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국제제자훈련 잡지팀에서는 <큐티프렌즈>와 <큐티하니>에 게재된 성경 말씀 중 사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와 사편과 잠언 말씀을 뽑아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쓸 수 있도록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를 사복음서 편(2016년)에 이어 시편과 잠언편(2018년)을 출간했습니다. 어려운 성경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읽기는 자주 하지만, 실제로 손으로 쓰는 일은 드뭅니다.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직접 소리 내서 읽고, 실제로 따라 쓰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 가면 열 칸짜리 노트에 한글을 쓰면서 올바른 받침도 배우고, 띄어쓰기도 배우게 됩니다. 틀린 단어는 지우개로 곧바로 지울 수 있지만,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는 성경 말씀을 멀리하면 습관을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자라 다음 세대를 세우는 기둥이 되도록 부모님께서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사복음서편/시편과 잠언편)로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학 문제 하나 풀고,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우리 자녀가 따라 쓰고 익힌다면 그 아이의 미래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사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와 시편.잠언 필수암송구절 우리 자녀들이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사복음서/시편·잠언)의 말씀을 쓰면서 예수님의 생애와 다윗의 겸손한 믿음,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를 배워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어린이들이 어려운 성경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읽는 것은 자주 하지만, 실제로 손으로 쓰는 일은 드뭅니다. 이에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직접 소리 내서 읽고, 따라 쓰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돕습니다. 1. 사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필수 암송 구절 마태복음 3:17 :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6:33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16:16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가복음 1:35 :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6:41 :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누가복음 2:11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요한복음 4:24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10:11 :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한복음 14: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마태복음 20:21 :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 시편.잠언 필수 암송 구절 시편 1:1~2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8:2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23:1~2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19: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218:1~2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잠언 1:7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3:6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10:19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6:9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23:25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첫아기 이유식 유아식
애플비 / 황일태 , 정수진, 고시환, 조백건, 손석한 글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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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건강,요리황일태 , 정수진, 고시환, 조백건, 손석한 글
대한민국 아기 전문가 8명이 들려주는 아기 이유식 이야기『첫아기 이유식 유아식』. 이 책은 아기들이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단계에서부터 15개월 이후 아기 간식에 이르기까지 이유식과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료와 칼로리, 조리 시간과 쿠킹 포인트를 담아 각 개월 수에 맞는 이유식을 소개하고 이유식을 만들면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하여 전문가가 친절하게 답을 알려준다. Message 필자 8人 이야기 인터넷 블로그 스타 문성실 - 이유식&유아식 이야기 이유식 체크 포인트 7가지 Check1 한눈에 보는 이유식 진행 요령 Check2 이유식 성공작전 BEST 9 Check3 이유식 만들 때 - 기본 조리법 Check4 이유식 재료 손질과 보관법 Check5 조미료 사용할 때 - 기본 원칙 Check6 이유식 단계별 식품 고르기 Check7 이유식 편리 조리도구 생후 2~4개월 준비기 이유식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준비기 메뉴 브로콜리미음 / 사과미음 / 현미미음 / 고구마미음 / 당근미음 / 오이미음 / 배미음 / 쌀미음 생후 5~6개월 초기 이유식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고구마시금치미음 / 표고버섯감자미음 / 콜리플라워파인애플미음 / 브로콜리분유미음 / 분유감자미음 / 오이자두미음 / 단호박당근미음 / 쇠고기국물감자미음 / 딸기우유미음 / 흰살생선미음 / 애호박표고버섯미음 / 비타민애호박미음 - 몸 튼튼~ 당근바나나미음 / 키위무미음 / 귤청경채미음 / 늙은호박미음 / 사과감자미음 / 옥수수감자미음 / 현미키위미음 / 완두바나나미음 / 사과오렌지미음 / 바나나파인애들미음 / 단호박감자미음 / 콜리플라워고구마미음 - 머리 똑똑~ 현미단감미음 / 배밤미음 / 두부감자미음 / 밤청경채미음 / 배시금치미음 / 쇠고기당근미음 / 오트밀애호박미음 / 콩가루감자미음 / 단호박흑임자미음 / 닭고기양배추미음 / 율무밤미음 / 대추감자미음 생후 7~8개월 중기 이유식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감자치즈죽 / 잔멸치청경채죽 / 양송이버섯치즈죽 / 파래표고버섯죽 / 잔멸치고구마죽 / 쇠고기팽이버섯죽 / 흑미연두부죽 / 완두애호박죽 / 참치애호박무죽 / 검정콩당근죽 / 연두부새우죽 / 완두치즈죽 - 몸 튼튼~ 느타리버섯두부죽 / 브로콜리새우죽 / 고구마콜리플라워죽 / 찹쌀당근죽 / 참치배추죽죽 / 시금치애호박죽 / 찹쌀게살죽 / 흰살생선김죽 / 쇠고기버섯죽 / 대구애호박죽 / 양송이버섯연두부죽 / 녹두시금치죽 - 머리 똑똑~ 참치버섯죽 / 흰살생선아욱죽 / 찹쌀흑임자죽 / 감자콩가루죽 / 검정콩단호박죽 / 달걀야채죽 / 참치애호박죽 / 청경채닭고기죽 / 오트밀잣죽 / 호박씨죽 / 검은콩두부죽 / 대추밤죽 생후 9~11개월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잔멸치김진밥 / 고구마치즈진밥 / 마른새우달걀진밥 / 두부치즈진밥 / 닭고기양송이버섯진밥 / 새우살아욱진밥 / 감자잔멸치진밥 / 미역당근진밥 / 파래양송이버섯진밥 / 콩나물느타리버섯비트진밥 / 미역대구살진밥 / 연두부근대진밥 - 몸 튼튼~ 당근콩진밥 / 완두애호박진밥 / 숙주배추진밥 / 가지단호박진밥 / 고구마사과진밥 / 감자표고버섯진밥 / 명태배추진밥 / 고구마팥죽 / 도미살무진밥 / 늙은호박브로콜리진밥 / 대구살무진밥 / 시금치사과진밥 - 머리 똑똑~ 새우버섯진밥 / 쇠고기영양무른밥 / 호두달걀푸딩 / 대구살배추진밥 / 게살깨무른밥 / 완두닭살무른밥 / 참치표고버섯진밥 / 호두양배추진밥 / 들깨아욱진밥 / 잣가루밤진밥 / 비트밤콩진밥 / 흑미표고버섯진밥 이유식 단계별 궁금증 초기 / 중기 / 후기 / 완료기 이유식 단계별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초기 / 중기 / 후기 / 완료기 - 왕초보 엄마 주목! 이유식 실전 아이디어 워킹맘을 위한 스피드 이유식 전자레인지 활용, 초스피드 해동법 간편 이유식 만드는 요령 배달 이유식 전문 사이트 시판 이유식 선택 요령 시판 이유식 장단점 비교 인스턴트 식품 먹이는 시기 생후 12개월 이후 완료기 이유식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파래김대구살밥 / 잔멸치호박된장밥 / 달걀새우찜밥 / 양송이버섯쇠고기볶음밥 / 잔멸치야채볶음밥 / 두부야채오믈렛 / 양파소스쇠고기찜 / 두부야채햄버그스테이크 / 마른새우미역국 / 대구살감자수프 / 김가루배추국 / 황태살호박국 - 몸 튼튼~ 브로콜리새우스프 / 시금치스파게티 / 브로콜리달걀덮밥 / 게살차우더 / 아욱된장밥 / 가지숙주밥 / 두부치즈밥 / 새우시금치볶음밥 / 아욱콩가루국 / 명태살굴림밥 / 버섯쇠고기장국 / 대구살된장국밥 - 머리 똑똑~ 고구마흑임자밥 / 호박씨단호박밥 / 참치감자밥 / 닭살아몬드볶음밥 / 호두대추영양솥밥 / 연어살무밥 / 참깨연두부탕 / 감자들깨국 / 고등어두부스테이크 / 치즈호두샌드위치 / 삼색밥경단 / 호두야채오믈렛 생후 15개월 이후 아이 반찬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김치치즈 볶음 / 잔멸치달걀말이 / 알감자멸치조림 / 달걀김치찜 / 뱅어포시금치말이 / 버섯야채김무침 / 참치야채볶음 / 잔멸치두부지짐 - 몸 튼튼~ 포크커틀릿 / 참치마파두부 / 야채생선볼튀김 / 녹두야채전 / 두부밤조림 / 다시마메추리알조림 / 닭고기콩나물삠 / 새우시금치볶음 - 머리 똑똑~ 연어콩가루무침 / 참치두부볶음 / 꽁치치즈구이 / 참치달걀찜 / 닭고기밤야채찜 / 고등어카레소스강정 / 고등어무된장조림 / 두부깨소스무침 생후 15개월 이후 아이 간식 재료 선택에서 먹이는 요령까지 - 키 쑥쑥~ 찹쌀과일경단 / 뱅어포말이떡꼬치 / 식빵피자 / 야채치즈호떡 / 조랭이떡자장볶음 / 호두떡잡채 / 두부가자 / 콩가루인절미 - 몸 튼튼~ 야채삼색주먹밥 / 아기송편 / 시금치당근수제비 / 오징어볼오렌지탕수 / 새우살크로켓 / 쌀국수오색말이 / 고구마팝콘버무리 / 감자샐러드케이크 - 머리 똑똑~ 오트밀쿠키 / 견과류토핑찐빵 / 꼬마해물완자 / 찹쌀삼색경단 / 호두건포도빵 / 참치감자버거 / DHA햄버거 / 생선아몬드튀김 Book in Book 아플 때 먹이는 이유식 30가지 약이 되는 \'이유식 식재료\' Case1 감기, 호흡기병, 열날 때 애호박미음 / 당근즙 / 당근미음 / 애호박죽 / 당근쇠고기미음 / 쇠고기죽 / 귤즙 / 콜리플라워무른밥 / 도라지조청즙 / 토마토수프 / 도라지배즙 / 찹쌀쇠고기무른밥 Case2 설사 또는 변비일 때 단호박미음 / 시금치단호박죽 / 고구마미음 / 귤주스 / 밤죽 / 연두부달걀찜 Case3 알레르기가 있을 때 현미감죽 / 배황률차 / 감미음 / 옥수수차 / 감자완자 / 찹쌀현미시금치무른밥 Case4 잘 안 먹을 때, 입 안이 헐었을 때 단호박찜 / 단호박우유죽 / 연시미음 / 바나나플레인요구르트 / 사과식빵찜 / 수박즙 민간요법으로 효과 본 엄마들 이유기 유아식 궁금증 아이 반참 / 아이 간식 아이 반찬에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 왕초보 엄마 주목! 맛내기 시판 소스와 양념장 편식습관의 원인 편식쟁이~ 식습관 바꾸기 엄마표 무공해 간식
변경의 팔라딘 4
영상출판미디어 / 야나기노 카나타 지음, 린 쿠스사가 그림, 신우섭 옮김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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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야나기노 카나타 지음, 린 쿠스사가 그림, 신우섭 옮김
《철녹산맥》에서의 사투를 마치고 귀환한 후. 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해피엔딩의 행복한 나날이 아닌, 또 다른 위협도 아닌…… 이렇다 할 것 없는, 흔하디흔한 일상의 날들이었다. 믿을 수 있는 전우, 검사 레이스토프와의 우정과 결투. 음유시인 비와 함께한, 눈 쌓인 마법의 숲에서의 모험. 혹은 고대의, 무적을 자랑하는 거인과의 싸움. 그리고 등불의 신과의 기도와 대화. ──이것은 성기사가 짓는, 어느 겨울날의 기록.1장: 성기사와 추억 이야기2장: 성기사와 구혼의 이야기3장: 성기사와 시인의 이야기4장: 성기사와 무적의 거인5장: 성기사와 편지의 이야기후기《철녹산맥》에서의 사투를 마치고 귀환한 후. 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해피엔딩의 행복한 나날이 아닌, 또 다른 위협도 아닌……이렇다 할 것 없는, 흔하디흔한 일상의 날들이었다. 믿을 수 있는 전우, 검사 레이스토프와의 우정과 결투. 음유시인 비와 함께한, 눈 쌓인 마법의 숲에서의 모험. 혹은 고대의, 무적을 자랑하는 거인과의 싸움.그리고 등불의 신과의 기도와 대화. ──이것은 성기사가 짓는, 어느 겨울날의 기록. 어슴푸레한 등불에 이끌린 영혼은 『내세(來世)』에서 무엇을 얻는가――.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4,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 사룡 바라키아카를 쓰러트리고, 한숨 되돌릴 여유를 찾은 《등불의 하항》.평범한 게임이나 소설이었다면 용을 쓰러트린 시점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했겠지만, 변경의 팔라딘에게는 잠시간의 휴식을 얻었을 뿐이었다.전우, 《관통》의 레이스토프가 그 별명을 유감없이 발휘하거나, 음유시인 비와 함께 숲속 모험을 떠나거나, 고대의 거인과 싸움이 벌어지고 등불의 신과 대화하거나…….《등불의 하항》에서 일어나는, 어느 겨울날의 이야기. 전편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대해 주시길!
여우솜씨의 생활 속 퀼트
웅진웰북(웅진씽크빅) / 한성옥 글 / 2009.04.30
19,500원 ⟶ 17,550원(10% off)

웅진웰북(웅진씽크빅)취미,실용한성옥 글
‘리폼 고수’로 유명한 여우솜씨 한성옥 실장의 첫 퀼트 작품집. 비싼 퀼트천보다 재활용할 수 있는 옷들을 활용하는 리폼 퀼트부터 퀼트와 목공과의 만남, 페인팅을 가미한 퀼트까지 새로운 기법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신 퀼트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퀼트의 기초를 소개하였으며, 작품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작품의 완성 사진과 상세 일러스트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100% 실물본과 책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수록하였다. [특징] -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전작품 100% 실물본 수록! - 리폼 퀼트부터 페이팅과 목공의 스페셜 믹스업! - 편안하고 친근한 실용 퀼트 소품 만들기! - 초보자들을 위한 퀼트 기본 동영상 강의 수록! 첫째 마당 - 청바지의 재탄생 01. 꼬꼬 주방장갑 02. 소녀 프레임 동전지갑 03. 동글이커플 통장지갑 04. 스마일 봉지 인형 05. 포인트 장지갑 06. 어린이 나들이 가방 둘째 마당 - 조각천 알뜰하게 활용하기 07. 뽀로롱마녀 벽걸이 08. 강아지 아플리케 조끼 09. 컨츄리 세자매 인형 10. 사각패치 조끼 11. 무당벌레 프레임지갑 12. 호박쿠션 13. 미니인형 휴대폰고리 14. 퀼트 스커트 15. 싼타걸스 셋째 마당 - 쓰임새 있는 가방 만들기 16. 하트 백 17. 컨츄리 숄더백 18. 와플 휠 가방 19. 체크 보스톤백 20. 비딩 가방 21. 스피드 린넨백 22. 포켓 숄더백 23. 오리엔탈 가방 넷째 마당 - 나무와 퀼트 24. 베이비 액자 세트 25. 컨츄리 퀼트 파티션 26. 미니드레스 액자 27. 플라워 페인팅 퀼트 액자 28. 퀼트 선인장화분 29. 썬보넷 스탠드 액자 30. 티포트 아플리케 액자 퀼트의 기본을 알려드려요 1. 도구를 알아야 퀼트가 보인다! 2. 쉽게 익히는 기본 바느질법 3. 옷 한 벌로 리폼 원단 확보하기 4. 완벽한 마무리 바이어스 5. 깔끔 정확 지퍼 달기 6. 꼼꼼 튼튼 핸들 달기 7. 개성을 살리는 테인팅 테크닉 8. 알아두면 도움 되는 퀼트 용어 How to Quilt 전작품 100% 실물본 수록퀼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다! 흔히 퀼트를 ‘고급 취미’로 표현하곤 합니다. 비싼 원단과 재료들을 구비해야 제대로 된 퀼트를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퀼트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궁핍했던 시절, 오랫동안 사용하여 낡아진 헌옷 조각들을 이용해 덮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었다는 미국 실용 퀼트의 기원처럼 누구나 바늘과 실만 있으면 집에 있는 낡은 옷들을 이용해 퀼트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또한 실용적인 작품들과 더불어 장식적인 퀼트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목공과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였으며 작품에 다양한 느낌을 내기 위해 페인팅과의 접목을 시도하였습니다. 최대한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실용 퀼트 작품들을 선정하였으며 최근의 퀼트 트렌드가 반영된 작품들을 선정,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보자들이 최대한 쉽게 퀼트에 입문할 수 있도록 퀼트 기본 테크닉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소개하였으며 특히 책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동영상 강의로 수록한 것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2024년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벽걸이 달력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3.09.15
10,000

아르누보취미,실용디즈니 (지은이)
나는 왜 싸우는가
글통 / 이언주 (지은이) / 2019.07.15
17,000원 ⟶ 15,300원(10% off)

글통소설,일반이언주 (지은이)
‘자유의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국회의원 이언주의 신랄한 현실 비평을 담은 책이다. 이언주는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사회주의적 경향성이 대한민국을 재앙의 비탈길로 몰아간다고 진단한다.1장 어느 자유주의자의 선택 01 민주당과의 결별 인재영입 계속되는 갈등과 번민 민주당은 변질됐다 02 새정치를 향한 길 유승민과 안철수를 설득하다 ‘바미한’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의 미래는 하느님도 모른다 03 보수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을 긍정할 것인가, 부정할 것인가 위험한 대한민국, 진보; 반 대한민국 반 헌법세력 나는 왜 싸우는가 2장 자유를 향한 투쟁 01 나는 X세대 자유주의자다 02 자유의 억압과 위선에 대한 분노 03 공적 의지(public mind)가 실종된 사회 04 86세대의 위험한 과거 86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민주주의는 경제발전과 함께 가야 한다 86세대, 선악의 이분법으로 권력을 얻다 민주주의는 상대를 존중하는데서 시작한다 기득권 꼰대로 전락한 운동권 05 문재인 정권, 촛불 독재의 길로 가는가 반대편의 입을 막으면 독재다 법보다 힘이 먼저면 독재다 법치 대신 인치가 지배하면 독재다 독재자 없는 독재국가 3장 재앙의 문, 사회주의로 가는 비탈길 01 소득주도성장론은 ‘정부주도 양극화’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궤변 저소득층 더 못살게 만드는 최저임금정책 자영업자 죽이는 소득주도 성장 오히려 심화된 양극화 최악의 고용참사-일자리 줄이는 일자리 대통령 비정규직을 없애겠다는 황당함 국가가 일하지 못하게 할 자격이 있는가! 문 대통령은 ILO 보고서를 끝까지 읽지 않았다 국민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02 베네주엘라로 가는 복지포퓰리즘 열차 보편복지가 절대선은 아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 부자증세로 보편복지 가능한가 프랑스 복지당국의 충고 베네주엘라를 배우자던 한국 좌파들 그리스는 어떻게 붕괴했는가 문재인 포퓰리즘의 미래: 잘되면 그리스, 최악은 베네주엘라 03 비과학적 낭만주의의 극치, 탈원전 탈원전이 대세인가 신재생에너지의 문제점 독일은 롤모델이 아니라 반면교사다 탈원전은 경제적 재앙 원전이 친환경이다 탈원전의 폭력성과 위헌(違憲)성 최소한 국민투표나 입법으로 진행했어야 했다 탈원전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하겠다고 04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이끌 재앙적 외교안보 정책 누구를 위한 대북정책인가 북한은 한 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북한 핵개발이 방어용이라는 헛소리 스톡홀롬 증후군에 걸린 좌파 정부 민생 대신 북한에 올인한 정부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대북제재를 위한 국제공조 허무는 정부 안보를 포기한 남북군사합의 허물어지는 한미동맹 중국식 패권주의의 위험성 문재인 정부, 친중편향으로 가는가 ‘역사를 잊지 말자’는 말의 진정한 의미 4장 사회주의를 탄핵한다 01 사회주의는 왜 망국의 길인가 사회주의란 이름의 전체주의 우리는 위장된 사회주의와 싸워야 한다 계획경제의 폭력성 인공위성은 잘 만들어도, 비누는 못 만드는 나라 사회주의는 ‘가격’을 형성하지 못 한다 사회주의는 반드시 독재로 흐른다 그들은 돈 주는 척, 우리는 일하는 척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결국 모두가 못사는 사회가 된다 사회주의의 길은 노예의 길 02 북유럽 모델의 허와 실 복지의 치명적 후유증, 위장실업 복지국가, 창업이 안 되는 나라 복지국가를 떠나는 기업들 떨어지는 경제 성장률 우리가 몰랐던 스웨덴의 자유와 개혁 복지국가에 대한 무조건적 환상은 위험하다 국민통합과 사회적 신뢰가 복지국가의 조건 03 좌파는 어떻게 우리를 사회주의로 인도하는가? 서구 좌파와 한국 좌파의 차이 한국 좌파의 3중 구조 ‘적을 만들어라!’ 적개심 고취와 선동 용어혼란전술; 사회주의 도구로 활용된 경제민주화 문재인 정부의 ‘연금사회주의’ 5장 보수혁신의 길 01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보수주의의 기원 보수주의와 자유주의의 동맹-반사회주의 보수주의의 가치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오만함을 경계하자 02 한국 보수의 탄생 차세대 보수로서 대한민국 역사를 보는 관점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자 반공보수를 위한 변명 한국 보수의 탄생과 성격 조선은 왜 한국 보수의 전통이 될 수 없는가 한국 보수의 시원, 이승만 3·1운동과 이승만의 비전 5·10 총선거와 대한민국 건국 농지개혁, 평등 정책이지만 자본주의를 위한 개혁이었다 이승만과 건국의 아버지들 산업화의 아버지, 박정희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혁명은 왜 위대한가 박정희의 상무정신과 애국주의 한국의 보수는 대한민국을 훌륭히 만들고 이끌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도전과 혁신의 정신은 한국 보수의 뿌리 03 위기에 빠진 한국보수 권력, 다이어트에 실패하다 신념과 용기로 무장된 새로운 보수가 필요하다 04 차세대 보수를 위하여 보수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87년 체제에서 벗어나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차세대 보수 : 지향하는 가치가 뚜렷하고 선명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전면에 세워야 한다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낡은 민족주의를 버려야 한다 권위주의, 귀족주의를 탈피하고 대중과 더 밀착해야 한다 보수의 세대 혁명이 필요하다 6장 보수가 해결해야 할 한국 사회 과제 01 보수여,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자! 02 미래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제조업이 중요하다 산업정책 재건과 성장전략 4차산업혁명에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 축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 과학기술 강국을 꿈꾸는 정치리더십 절실 03 노동개혁이 사회 정의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은 사기다. ‘비정규직이어도 살만한 나라’ 만들어야 노동시장 개혁 없이 경제활성화 될 수 없다 04 세금 블랙홀, 공공부문 개혁해야 한다 공공부문은 얼마나 받는가 공무원 총 인건비를 아무도 모르는 현실 공공부문은 얼마나 방만한가 05 복지는 지속가능해야 한다. 부모세대가 탕진하고 나면 미래세대는? 세계 최고 속도의 저출산 고령화 저출산은 무분별한 복지보다 다양한 기회와 경제활력이 해법 지속가능한 복지 : 우리가 다 탕진해버릴 것인가? 아이들의 어깨가 무겁다 생산적인 복지이어야 한다 복지 확대는 증세에 대한 합의 없이는 안 된다 06 국민이 먼저다! 난민-외노자 규제 외국인 근로자 유입 이대로 좋은가 월 100만원씩 송금하며, 의료보험 체계에도 구멍 낸다 ‘가짜난민 양산법’으로 국민안전 위협 외국인 노동자 문제,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 보론 : 미중패권 경쟁 속의 한국의 외교안보 01 미중 패권 경쟁 본격화 중국의 부상과 패권 도전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국의 대응 02 중국의 패권 도전은 성공할 수 있는가? 시간은 중국 편인가 하드파워의 절대적 열세 반중(反中)정서의 세계적 확산 03 한국의 외교안보적 대응 방향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굴종 외교 한미일 동맹과 군사력 강화가 살길 무역다변화와 제조기술력 제고 핵에는 핵,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 고려해야 한미동맹이 중심이다 에필로그 : 이언주는 누구인가? 이언주가 싸우는 이유 ‘자유의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국회의원 이언주의 신랄한 현실 비평. 이언주는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사회주의적 경향성이 대한민국을 재앙의 비탈길로 몰아간다고 진단한다. 그의 해답은 보수의 혁신이다. 이언주는 이렇게 말한다. “이제 보수는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해야 한다. 투철한 이념적 완결성과 논리적 탁월함을 겸비한 유능한 보수세력이 필요하다. 다행히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치 중심의 보수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정부가 최저임금 논란을 벌이며 일각에서 사실상 “그 정도도 못 줄 거면 문 닫아라!”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누가 감히 그런 말을 하는가? 국민은 실험대상도 부속품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곧 시장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먼저 있고 국민이 국가에 권력을 위임하여 일을 시킨 것인데 국가가 “네가 망하더라도, 네가 직장을 잃더라도, 네가 더 일하고 싶어도 국가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은 사실상 국민으로부터 국가가 권력을 빼앗는 것이다. ‘권력의 사유화’ 현상은 ‘공공기관의 사유화’, ‘공공재의 사유화’로 이어지고 특정세력의 독재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문제는 그 사유화가 특정개인의 주변인에 의한 사유화를 넘어 특정세력에 의한 사유화로 확대되고 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권력이 곳곳에 개입하고 특정단체 또는 세력과 결탁하여 국가의 자원을 독점하는 현상은 자본주의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파괴한다. 자본주의 때문에 불공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 간판을 달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판다언니의 기초 자수 수업
나무수 / 박준영(판다언니) (지은이)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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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취미,실용박준영(판다언니) (지은이)
일상을 담은 판다언니 특유의 귀여운 도안과 친절한 설명으로 자수가 더 쉽고 즐거워지는 프랑스 자수 입문서. 빨간 동백꽃, 노랗게 핀 해바라기, 강아지와의 산책, 꽃다발든 사람 등 판다언니 특유의 감성이 들어간 52종의 귀여운 일러스트 자수를 담았다. 또한 자수 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처음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절한 설명과 사진을 따라 한 땀씩 수놓다 보면 기초 자수뿐 아니라 자수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입체 자수, 아플리케 자수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수를 놓은 뒤 핀쿠션, 브로치, 주차번호판, 가랜드 등의 실용성 있는 소품 만드는 법을 수록했으묘, 두 번째 파트는 손수건, 양말, 파우치, 에코백 등에 수놓기 좋은 생활 자수들을 담았다. 어디에 수놓아도 잘 어울릴 만한 것들이라 원하는 곳에 수를 놓으면 된다. 소개된 도안들은 모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 속 부록에 따로 실었다.프롤로그 자수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에서 사용한 27가지 자수 스티치 Part 1 자수부터 소품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간단 하루 자수 달과 별 미니 핀쿠션 동백과 장미 꽃반지 꽃을 수놓은 손거울 사랑스러운 꽃 브로치 포근한 니트 양말 브로치 귀여운 소녀 태슬 브로치 즐거운 하루 와펜 마음을 전하는 자수 봉투 숫자 자수와 주차번호판 메리 크리스마스 가랜드 Part 2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매일 생활 자수 손수건에 수놓는 사계 양말 위에 꽃 한 송이 한여름의 체리와 밀짚모자 여행용 속옷 & 양말 파우치 귀여운 곰과 토끼 에코백 망사 스커트를 입은 토끼와 다람쥐 스웨터를 수놓은 겨울 에코백 자수를 놓은 나만의 털장갑 태어나줘서 고마워 베이비 수트 서핑 가는 아이들 맛있는 빵 액자 주방이 예뻐지는 패브릭 액자 왕골가방에 상큼한 레터링 꽃이 핀 라탄 바구니일상을 담은 판다언니 특유의 귀여운 도안과 친절한 설명으로 자수가 더 쉽고 즐거워지는 프랑스 자수 입문서 - 27가지 기본 스티치와 일러스트 자수 52종(전체 도안 부록 증정) - 기초 프랑스 자수부터 입체 자수, 아플리케 자수가 한 권에! - 자수 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쉽고 재미있게!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자수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만큼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 건 왜일까? 크고 화려한 도안에 혹해 자수를 시작했다가 지쳐서는 아닐까. 이제, 작지만 완성도 있고, 사랑스러움까지 담은 판다언니의 자수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해보자. 판다언니의 자수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빨간 동백꽃, 노랗게 핀 해바라기, 강아지와의 산책, 꽃다발든 사람 등 분명 익숙한 사물과 장면인데 괜히 더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판다언니 특유의 감성 덕분이다. 이렇게 탄생한 52종의 귀여운 일러스트 자수는 몇 가지 기본 스티치를 알면 모두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수 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처음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절한 설명과 사진을 따라 한 땀씩 수놓다 보면 기초 자수뿐 아니라 자수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입체 자수, 아플리케 자수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직접 수놓은 자수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좋지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보람은 더 커진다. 그래서 첫 번째 파트에서는 수를 놓은 뒤 핀쿠션, 브로치, 주차번호판, 가랜드 등의 실용성 있는 소품 만드는 법까지 소개한다. 자수에서 소품 만들기까지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소품들이라 도전해봐도 좋다. 만들기에 자신이 없다면 두 번째 파트에 주목하자. 늘 사용하는 손수건, 양말, 파우치, 에코백 등에 수놓기 좋은 생활 자수들이다. 어디에 수놓아도 잘 어울릴 만한 것들이라 원하는 곳에 수를 놓으면 된다. 이 책에 소개된 도안들은 모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 속 부록에 따로 실었다. 자, 그럼 오늘부터 판다언니와 함께 프랑스 자수를 시작해보자. 일상의 풍경을 사랑스러운 자수에 담다! 판다언니가 알려주는 기초 프랑스 자수 선명한 빛깔의 익숙한 꽃들,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 서핑보드를 들고 걸어가는 아이, 그 뒤에 튜브를 들고 쫄래쫄래 따라가는 꼬마 등등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한 판다언니의 자수에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즐거운 자수 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7가지의 가장 기본적인 자수 스티치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52종의 자수 도안을 소개한다. 기초 프랑스 자수부터 간단하게 응용하며 배울 수 있는 입체 자수, 아플리케 자수까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기에 이 책 한 권이면 즐겁게 배우면서 자수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실용적인 소품과 함께해 매일이 자수 생활 정성을 담아 예쁘게 수놓은 자수를 수틀에 끼워 벽에 걸거나 액자를 만들어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의 곳곳에서 우연히 만난 자수는 하루를 더욱 기분 좋게 한다. 서랍에서 무심코 꺼내 신은 양말 발목에 핀 나팔꽃, 주머니 속 손수건이 알려준 오늘의 계절, 여행 가방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 여행용 파우치와 괜히 미소 짓게 되는 알록달록 주차번호판까지. 자수로 직접 소품을 만들거나 소품에 직접 자수를 놓아보자. 매일 만나는 물건들이 자수를 만나 더욱 특별해진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 아무리 예쁘고 실용적인 자수라도 너무 어려워서 직접 해볼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래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수 전 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초보자도 친절한 설명과 디테일한 사진을 따라 한 땀 한 땀 수놓다 보면 금세 자수를 완성할 수 있다. 자수 취미를 시작해보고 싶어서 화려하고 멋진 도안을 고르고, 색깔별로 실을 잔뜩 샀는데 정작 10분의 1만 수놓인 채로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고 있진 않은가? 뭐든 시작부터 욕심은 금물이다. 작고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도안부터 하나씩 완성시켜보자. 하나를 완성시켰다는 성취감이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줄 것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작은 도안 하나도 빈틈없이 예쁘다.
김오랑
더프레스 / 김준철 (지은이) / 2023.12.21
22,000

더프레스소설,일반김준철 (지은이)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 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이다. 김오랑은 자신의 삶에 무척 충실했으며 정의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비록 그는 작았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군인 정신은 활화산과 같았다. 김오랑은 전두환, 노태우 등 반란 세력이 만든 오욕의 역사 한 귀퉁이에 작은 빛을 비추고 떠남으로써 참 군인이 되었다. 하지만 가족사는 비극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는 5.16, 12.12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 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추천사 유승민 전)국회의원 추천사 전임범 전)제25대 특전사령관 김오랑 평전을 발간하며 세상의 문을 두드리다 작은 호랑이의 꿈 격동의 역사 속 군인들과 육군사관학교를 향하여 열릴 때까지 두드려라 군인의 길, 장교의 길 마음의 고향, 화랑대에서 참군인이 되기 위하여 사랑과 투쟁, 그리고 임관 지휘관의 길 전선에서 꾸는 꿈과 사랑 베트남 전선으로 가다 맹호부대 용사가 되어 새색시와 매복특공조 고국으로, 그녀의 품으로 가는 길 사랑과 투쟁을 위하여 인연과 만남 그리고 봄날의 약속 결혼생활과 교관생활 군인의 길, 군인의 굴 운명의 특전사를 향하여 특전사와 아내와 행복 아내의 눈이 되어 성공하는 특전사 중대장의 원칙 명예로운 군인 행복했던 시간을 끝내고 불의와 정의의 갈림길에서 특전사로 돌아온 바보 김오랑 역사를 뒤흔든 총소리 12월 12일, 피의 수요일 안일한 불의의 길, 험난한 정의의 길 김오랑의 죽음, 그 이후 김오랑 연보 / 참고 문헌“안일한 불의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 ‘영화 서울의봄’ 특전사 오진호 소령의 실제 인물 군사 반란에 맞서 사령관을 지키고 군과 국가의 체제 수호를 위해 몸 바친 김오랑 중령의 일대기 김오랑 1944년 4월 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아버지 김종수와 어미니 임순이 사이에 4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김해시 삼성초등학교, 김해중학교, 김해농업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1965년 육군사관학교 제25기로 입학하여 1969년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후 제2사단 수색중대와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전후방 주요 부대에서 소대장, 중대장, 참모장교로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다. 1973년 백영옥과 결혼하면서 충남대학교 학군단 교관생활을 시작했으며, 1974년 고등군사반(OAC) 교육을 위해 육군보병학교로 갔다. 1974년 제3공수여단 16대대 19지역대에서 중대장 19개월, 19대대 작전장교로 12개월, 16대대 18지역대장을 역임한 뒤 육군대학까지 마쳤다. 좀 더 편한 보직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1979년 3월 특전사령부로 원복을 자처하여 제5공수여단 21대대 부대장으로 부임했다. 곧 사령부의 추천으로 운명의 보직인 특전사령관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2월 13일 0시 20분경 특전사령부에 진입한 제3공수여단 병력과 맞서 싸우다가 장렬히 순직했다. 군사 반란에 맞서 사령관을 지키고 군과 국가의 체제수호를 위해 몸 바친 김오랑. 그의 죽음은 역사의 그늘 하나를 밝혔지만 집안의 몰락이라는 상처와 아픔을 남겼다. 2년 후 어머니는 막내아들의 죽음도 알지 못한 채 눈을 감았고, 이듬해에는 슬픔을 견디지 못한 삼촌마저 비통하게 세상을 등졌다. 1990년 아내의 노력으로 간신히 중령으로 추서 되었지만 최소한의 명예회복일 뿐이였다. 비극의 가족사는 이어져 1991년 실명한 아내 백영옥이 의문의 추락사로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참 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되다 “혹시 김 소령도 내게 할 말이 있는 거 아닌가?” “… 없습니다.” “할 말 있으면 솔직히 해보게.” “사령관님께서 말씀하십시오.” “…” 사령관실을 나서려는데 정병주의 목소리가 등을 어루만지듯 들려왔다. “김 소령, 작지만 크다는 생각을 했네. 내가 하고 싶은 말일세.” 탕탕탕탕탕탕-. 1979년 12월 13일 0시 20분에 울린 총소리. 신군부의 정병주 특전사령관 체포에 맞선 김오랑 소령은 절친했던 제3공수여단 15대대장 박종규 중령의 사격명령에 따라 여섯 발의 총탄에 맞고 쓰러졌다. 이날 김오랑 소령의 죽음과 신군부의 특전사사령관 체포는 12.12 군사쿠데타 성공의 서막이자 또다시 군사정권 연장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알리는 비보가 되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불의에 감연히 맞선 김오랑 소령은 오늘날 12.12가 군사반란이라는 법적·역사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무공훈장 추서나 추모비 건립 등에서 신군부 잔존 세력에 의해 번번이 가로막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또 반란수괴 전두환의 육사 사열에서 보듯 김오랑의 명예와 군인정신은 버젓이 짓밟히고 있다. 지금도 육사는 군사쿠데타에 성공한 이들 선배와 그에 맞선 선배들의 군인정신을 혼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거세게 받고 있다. 이 책은 김오랑이 정의의 길을 걷고자 어떻게 살았으며 참군인 정신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오롯이 담은 평전이다. 김오랑은 가난의 굴레에서도 강인한 정신을 바탕으로 육사에 입학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임관한 후에는 수색중대와 베트남 전쟁 파병 등 전후방 주요 부대에서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베트남 전쟁 시 매복 작전에서 베트콩과의 교전으로 혁혁한 전과를 올려 인헌무공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감각적인 관측 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적의 예상 이동로를 정확히 파악해 두 차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베트남 파병 때 시작한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는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펜팔로 시작한 연애는 결국 결혼에 이르렀고, 그의 순애보적인 사랑은 김오랑이 특전사로 원복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하지만 총탄에 쓰러진 뒤 김오랑의 아내 백영옥은 그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끝내 김오랑의 가족사는 비극이 되고 말았다. 김오랑은 베트남 파병에서 돌아온 후 학군단 교관을 거쳐 육군보병학교, 특전사, 육군대학, 그리고 다시 특전사로 돌아와 특전사령관의 비서로 보임되었고, 마침내 12월 13일 0시 20분 역사의 하늘에 뜬 장엄한 별이 되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아니 12.12의 진행 상황을 두고도 논란은 여전하다. 가해자의 입장이 다르고 피해자의 입장이 다르다. 저자는 좀 더 객관적인 집필을 위해 12.12 관련자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그때의 상황을 재구성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특히 가족처럼 아껴주던 박종규와의 교전 상황에서는 그의 검찰 진술 기록, 정승화의 증언을 토대로 비교적 상세히 전하고 있다. 박종규는 2009년 12.12 군사반란 30주기를 앞두고 ‘김오랑 중령 추모회’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12.12의 과실은 없고 우리 둘(박종규, 나영조)이 항암에 지쳐 누워 있으니 이제 우리 둘 모두 용서해주시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 주십시오”라며 “나는 완전한 패배자”라고 주장했다. 그 밖에도 책에서는 12.12 관련 주역들의 행적을 자세히 추적하고 있다. 특히 저자인 김준철은 김오랑의 육사 25기 동기 중 강창희 현 국회의장, 황진하 의원, 권경석 전 의원(모두 새누리당 소속) 등을 만나 김오랑 중령의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등에 대한 입장을 듣지만 그들 모두 12.12를 군사반란으로 인정하지 않아 입법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그들 모두 하나회 소속 인사들이었다. 이처럼 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12.12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오랑의 명예회복이 더딜수록 12.12의 종언 역시 요원할 뿐이다. 2013년 국회에 제출된 무공훈장 추서 및 추모비(동상) 건립을 요구하는 ‘김오랑 중령 명예회복 촉구 결의안’은 보국훈장으로 격하되어 전수되었으며, 육사와 특전사에 동상 건립은 10년이 지나도 요원하기만 하다. 2023년 대한민국은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 흥행으로 뜨겁다.지금도 육군사관학교나 특전사령부 모두 추도식에는 참석하고 있지 않다. 물론 12.12 군사반란과 관련한 그 어떤 인사의 참여도 전무하다. 한때 군 내부에서는 김오랑 중령의 군인정신을 기리자는 분위기가 높았던 적도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그의 행위를 무모한 짓으로 일축하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12.12 군사반란을 주도했던 지휘부 역시 군인 입장에서 본다면 김오랑 중령은 다시없을 훌륭한 부하가 아니었을까? 군대는 한 나라가 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는 말이 있다. 군대가 없고서는 주권 자체를 수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군대 안에서 끝까지 정의를 저버리지 않았던 사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추모회는 불행한 시대에 잠깐 머물다 간 한 사람이 아닌 오래토록 우리의 곁에 빛나는 별로 살아 있을 참군인의 삶과 죽음을 추모하고자 한다. 매복 작전으로 대단한 칭찬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경계 임무가 주인 중대라 이따금 터지는 안전사고로만 그 이름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투를 통한 혁혁한 전과를 올리자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중대원들의 사기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사실 게릴라 작전을 수행하는 베트콩들을 상대로 한 매복 작전의 성공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김오랑은 중대장과 함께 인헌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전투 시 용감히 싸운 결과 임무 이상의 능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발휘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훈장이었다. 그 후로도 김오랑은 예상 이동로의 관측 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상황 판단으로 모두 두 차례의 성과를 더 거둘 수 있었다. 백영옥이 말한 박 소령은 16대대 18지역대장 박종규였다. 그는 1979년 12.12 군사반란 때 15대대장으로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대대본부 중대 병력을 이끌고 출동하게 된다. 그러나 김오랑과 박종규는 서로 총부리를 겨누게 될 줄은 전혀 예상도 못한 시간 속에서 인연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박종규는 육군사관학교 제23기로 김오랑의 2년 선배였다. 충청도 출신인 그는 생도 시절 럭비 선수로 이름을 날렸는데 그에 어울리게 우람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그는 제3공수여단 간부관사 비호아파트에서 김오랑과 이웃해 살며 형제처럼 지냈다. 특히 아내들끼리는 소소한 살림은 물론 정까지 나눌 정도로 절친했다.
쉽게 가르치는 기술 : 1%의 선생님만 알고 있는 티칭 테크닉
두리미디어 / 야스코치 테츠야 글, 최대현 역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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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미디어소설,일반야스코치 테츠야 글, 최대현 역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술의 모든 것 은 쉽게 가르치는 방법과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를 다룬 책이다. 20여 년 이상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명강사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르침\'의 기술을 소개한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직장 상사 등 가르치는 방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터득한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하고 지켜야 할 것들,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따른 지도법, 상황에 따른 강의 테크닉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수업 분위기를 바꾸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강사의 발성법, 아이들을 다루는 법, 화이트보드 활용하기 등 실용적인 조언들도 함께 담았다. 1부에서는 가르치는 것과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가르치는 범위를 설정하는 법과 배운 것을 머릿속에 입력시키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3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방법이나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유형에 맞춰 가르치는 방법을, 5부에서는 성공적으로 가르치는 기술을 소개한다. 서문 - 우리는 가르치면서 살아간다 프롤로그 - 가르침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것 01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1. 가르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다섯 가지 역할 2. 100을 알아야만 1을 가르칠 수 있다 3. 가르친다는 것은 마음을 사로잡는 행위 4. 가르치기 이전에 믿음을 주어라 5. 가르치는 사람은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 6. 사고형인가 암기형인가를 판단해서 가르친다 7. 확고한 주관을 갖고 가르쳐라 8.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서비스다 9. 가르치는 순간에 집중하라 10. 프로 강사는 상대의 수준에 맞출 수 있어야 한다 11.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 02 잘 가르치는 사람일수록 쉽게 가르친다 1. 어디까지 가르치고 어디서부터 가르치지 않을 것인가 2. 논리 블록을 알면 강의가 즐겁다 3. 하나를 가르치되 열을 깨치게 하라 4. 핵심 내용은 가르친 즉시 외우게 하라 5. 배운 것은 머릿속에 확실하게 정착시켜라 6. 효과적인 나선형 방식의 지도법 7. 뇌를 활성화시키는 소리 내서 읽기 8. 신체의 일부나 체험을 통해 기억시켜라 9. 안심과 위기라는 파도가 집중력을 키운다 10. 인간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겨우 20분 11. 지루하지 않은 수업의 첫째 조건은 의외성 12. 추상적인 것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13. 정말 중요한 내용은 자료에 쓰지 않는다 14. 수업이 끝나고 버려지는 학습 자료의 공통점 03 먼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라 1. 하고 싶다는 의욕을 높이는 7가지 방법 2. 결정적 한마디로 집중력을 높인다 3. 한 번쯤은 절벽 아래로 떨러뜨려 본다 4. 꾸짖는 데에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 5. 무심코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지 않는다 6. 압도적인 지식의 차이를 보여 줄 필요도 있다 7. 실수를 지적받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한다 8.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상대에게 전달한다 04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맞게 가르치는 법 1. 질문이 없는 강의의 첫 번째 책임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있다 2. 질문을 하기 전에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 3. 유별난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한다 4.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5. 구체적인 방법을 물을 때는 설득력 있게 접근한다 6.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7. 가르치는 방법이 나쁘다고 지적을 받을 때 8. 강의를 순수하게 듣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법 9. 어중간하게 잘하는 사람일수록 가르치기 어렵다 05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르치는 기술 1. 여러 사람을 가르칠 때 레벨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2. 아마추어는 순간을 보지만 프로는 전체를 본다 3. 가르치기 전에 예습하는 방법 4. 많은 사람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5. 인상이 좋지 않으면 들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6. 시선을 전체에게 주면 일체감이 생긴다 7. 농담은 짧게, 강의는 성실하게 8. 공통점을 찾아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9. 불필요한 필기는 시키지 않는다 10. 화이트보드에 쓸 때는 영화의 자막처럼 11. 중요한 것은 끝까지 숨긴다 에필로그 - 20년 동안 가르치며 깨달은 것 역자 후기 - 좀더 쉽고 재밌게 가르치기 위하여 잘 가르치는 사람일수록 쉽게 가르친다 최고의 명강사가 안내하는, 가르침을 가르치는 책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대학교 때부터 20여 년간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일본 최고의 명강사로 떠오른 저자가 밝히는 ‘가르침’의 기술을 소개한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저자는 ‘가르침’에도 체계적인 요령과 ‘가르치는 사람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100을 알아야만 제대로 된 1을 가르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안다고 해서 좋은 가르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바꾸는 것이 가르치는 것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하고 꼭 지켜야 할 것들,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따른 지도법, 상황에 따른 강의 테크닉 등 선생님이나 부모님, 직장 상사들에게 도움이 될 ‘가르침의 진수’를 가르쳐 준다. 쉽게 가르친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결국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에게 성공적인 삶을 가져다준다. 가르침은 소통과 기술이며, 우리는 그런 가르침을 주고받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일은 꼭 학교 선생님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요즘은 자녀교육으로 걱정인 부모, 신입사원 교육을 맡아 고민하는 사람, 설명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직원 때문에 골치를 썩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가르치는 입장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그에 비해 가르치는 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는 거의 없다. 이 책에서는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구체적이며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일인지를 밝히는 동시에, 좀더 나은, 좀더 새로운 교육 방법과 환경을 만드는 데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먼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르치는 기술 가르치는 입장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는 데에 이의는 없을 것이다.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따라 배우는 사람들이 들이는 노력과 실력은 크게 엇갈리겠지만,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사람에게도 ‘잘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 《쉽게 가르치는 기술》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직장 상사 등 가르치는 방법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랜 기간의 강의 경험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일본 최고의 명강사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터득한 ‘가르치는 기술’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먼저 그는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할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역할이나 강의법 기초를 비롯하여 발전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 맞는 각각의 지도법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그밖에도 수업시간 중에 분위기를 바꾸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강사의 발성법, 아이들을 다루는 법, 화이트보드 제대로 활용하기 등 세세하고 실용적인 조언들도 풍부하다. 게다가 학부형, 학생과의 트러블과 실패담은 든든한 조언이 되기도 하고, 책 한 권을 가득 채운 저자의 의욕적인 자세와 열정은 읽는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가르치는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가르치는 것이란 무엇인가와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2부에서는 가르치는 범위를 설정하는 법과 배운 것을 머릿속에 바로 입력시키는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3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여는 방법과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맞춰 가르치는 방법을, 5부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가르칠 때 성공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야스코치 테츠야는 가장 쉽고 가장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강사다. 언젠가 우리가 떠날지라도 가르침은 남는다며, 저자는 가르침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한다. 쉽게 가르치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이 책은 깊은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사이 / 에밀리 오브리, 프랭크 테타르, 토마 앙사르 (지은이), 이수진 (옮긴이) / 2024.07.30
29,800원 ⟶ 26,820원(10% off)

사이소설,일반에밀리 오브리, 프랭크 테타르, 토마 앙사르 (지은이), 이수진 (옮긴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21세기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지도와 함께 설명하는 책으로, 저자는 프랑스에서 7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 아르테(Arte) TV에서 방영되는 지정학 프로그램인 「Le Dessous des cartes(지도의 이면)」의 진행과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지정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전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이다. 수많은 '지도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책은 학계 및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21세기 현대사를 지정학에 접목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변화된 상황도 함께 다루면서 급변하는 우리 시대의 거대한 지정학적 격변들을 들려준다.서문: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 ▣ I. 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집착, 과연 푸틴의 마지막 전쟁일까 독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유럽의 중심이 되어버렸다 스웨덴: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 다음엔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 폴란드: 스스로 이룬 성공인가, 유럽연합이 만든 성공 신화인가 유럽연합: 자신들이 사는 곳 한복판에서 전쟁이 재발했다 ▣ II. 아메리카 미국: 세계를 상대로 잃어버린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 브라질: 아직도 선진국으로 도약하지 못한 나약한 의지의 거대 국가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폭력에서 벗어나질 못하다 베네수엘라: 석유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 III. 아시아 중국: 어디까지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지 시험 중이다 일본: 왜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가 북한: 최후의 보험인 핵무기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홍콩: 중국에게 경제는 밀리고, 정치는 굴복 중이다 인도: 세계적 강국이 되지 못하고 지역 강국에 머물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은 우리의 고객이고, 미국은 친구입니다!” ▣ IV. 중동 이란: 미국과의 사이에 남아 있는 것은 제재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종교가 정치를 좌우하는 나라, 개혁의 기로에 서다 시리아: 한 나라의 내전인데 온갖 나라들이 참전하다 튀르키예: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자국의 이득을 취하는 데 능숙하다 이스라엘: 국내 정치는 불안하고, 대외적으로는 트럼프라는 든든한 동맹자를 잃다 ▣ V. 아프리카 알제리: 잘못된 통치, 그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다 튀니지: 아랍의 봄이 시작된 곳이지만 아직도 봄은 오지 않았다 에티오피아: 경제적으로는 부상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분열에 시달리다 말리: 사헬의 모든 고통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다 ▣ VI. 이전의 세계에서 이후의 세계로 전염병: 인류에게 새로운 전염병은 끊이질 않았다 교통: 미래의 주요 교통수단은 무엇이 될까 기후 위기: 지금 이미 이상기후를 겪고 있다 디지털 :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쟁터가 등장했다 참고문헌 사진 출처지도로 세상을 보는 것은 사진이나 드론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지도는 지정학적 격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세상은 지도로 볼 때 보다 명료해진다.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화려한 지도로 읽는다 ▣ <지정학과 21세기 현대사의 결합>, 지금의 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21세기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지도와 함께 설명하는 책으로, 저자는 프랑스에서 7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 아르테(Arte) TV에서 방영되는 지정학 프로그램인 「Le Dessous des cartes(지도의 이면)」의 진행과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지정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전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이다. 수많은 <지도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책은 학계 및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21세기 현대사를 지정학에 접목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변화된 상황도 함께 다루면서 급변하는 우리 시대의 거대한 지정학적 격변들을 들려준다. ▣ 러시아에서 출발해 저 멀리 아프리카 말리까지, 5대륙 28개 나라들을 살펴본다 이 책은 러시아, 독일, 폴란드,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에서 출발해 미국,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들,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북한,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이란, 시리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의 5개국, 튀니지, 알제리, 말리,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대륙의 4개국, 여기에 유럽연합까지 포함하여 전 세계 각국의 지정학적 분쟁과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다. ▣ “지도로 볼 때 이 세계는 보다 명료해진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지도를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다시 올려놓았다. 지도는 유럽연합과 러시아 두 세계 사이의 교차로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입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동시에 전쟁의 이유 또한 추측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영토 및 가치의 전쟁 속으로 이끌려 들어갔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도>는 그 어떤 사진이나 드론으로 보는 것보다 세계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지정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지도를 펼쳐야 한다.” <푸틴(러시아)>이 왜 이렇게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지, 이미 거대한 영토를 지녔음에도 <중국>은 왜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영토 확장에 목을 매는지, <스웨덴>은 왜 그렇게 러시아를 두려워하며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다음 타깃이 될 거라고 염려하는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혹독한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지, <폴란드>는 유럽의 가치를 준수하지 않아 문제 국가가 되었는데 왜 2022년에 유럽의 ‘귀중한 동반자’로 입지가 바뀌게 되었는지, <말리>는 왜 사헬 지역의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지, <시리아>의 내전인데 왜 튀르키예와 러시아까지 참전하게 되었는지, <북한>은 왜 핵무기를 ‘최후의 보험’으로 여기고 있는지, 왜 <튀니지>의 저 안쪽 내륙 소도시에서 ‘아랍의 봄’이 처음 발생하게 되었는지, 왜 <멕시코>가 미국의 주요 마약 공급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던 최강대국 <미국>은 왜 전 세계로부터 도덕적 신뢰를 잃었는지, <일본>은 왜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역내 패권을 두고 그렇게 격렬하게 싸우게 되었는지, <튀르키예>는 왜 스웨덴과 폴란드의 나토 가입을 그토록 반대했는지, 경제적으로 호황인데도 왜 <이스라엘>의 국내 정치는 만성적으로 불안한지, 수많은 장점을 지녔음에도 <인도>는 왜 세계적 강국이 되지 못하고 ‘지역 강국에 머무는지’ 등은 지도를 펼쳐보아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질문들에 해답을 지도를 통해 들려준다. ▣ “이제 지정학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세계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초기 몇 주 동안 바이러스에 대한 유일한 방어 수단이었던 중국산 마스크에서 시작해 인도산 해열진통제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국가 간의 상호의존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체감하게 되었다. 게다가 2022년 2월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 한복판에서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점점 빈번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새로운 전쟁터가 된 디지털 영역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정학은 이제 그야말로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작금의 위기는 2020년대에는 세계의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그렇게 지정학은 이제 우리 모두의 일이 되었다. ▣ 전 세계 28개국의 21세기 상황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전 세계를 5대륙으로 나누어 각 대륙의 주요 국가들을 다루고 있다. ∎ 유럽 우크라이나에 대한 집착이 과연 푸틴의 마지막 전쟁이 될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하는 <러시아>,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유럽의 중심이 되어버린 <독일>, 과거 소련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기 위해 중립주의를 선언했으나 이제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립주의를 포기하고 결국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526킬로미터의 국경을 맞대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귀중한 동반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유럽의 가치는 준수하지 않으면서 유럽연합의 보조금으로 성공신화를 이루려는 <폴란드>. ∎ 아메리카 다른 무엇보다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미국의 쇠퇴를 가속화한 도널드 트럼프 임기 동안 여러 국제기구들을 임의로 탈퇴하고 일방적으로 국제 조약들을 파기하면서 다자주의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미국>, 늘 잠재력 있는 신흥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아직도 선진국으로 도약하지 못한 거대하지만 나약한 국가 <브라질>, 매년 생산되는 대마초의 양이 7천에서 1만 톤이며 마약 밀매로 벌어들인 수익이 그 나라의 관광업 수익과 맞먹는 등 마약 카르텔이 ‘권력의 빈자리’를 메우며 나라를 부패시킨 <멕시코>, 총수출의 95%에 달하며 석유로 인한 수익이 GDP의 4분의 1에 달하는 등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 다른 경제 분야는 거의 발전하지 못한 <베네수엘라>. ∎ 아시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남태평양, 대만, 센카쿠 열도 등 많은 주변국들과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면서 과연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영토 패권주의를 시험 중인 <중국>,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했지만 자국의 안보는 미군에 맡긴 채 아직까지도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정권의 생존을 보장하는 보험이자 최후의 협상 카드인 핵무기는 절대 포기할 리 없는 <북한>, 대만은 여전히 중국에 맞서고 있는 반면 중국에 경제는 밀리고 정치는 굴복 중인 노후화된 <홍콩>,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큰 약점이 발목을 잡는 <인도>, “중국은 우리의 고객이고 미국은 친구”라고 주장하며 제3의 독자노선을 모색하는 <오스트레일리아>. ∎ 중동 핵무기로 인해 미국과의 사이에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40여 년에 걸친 제재뿐인 <이란>, 개혁의 기로에 서 있지만 여전히 종교가 정치를 좌우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리비아, 튀르키예, 사우디뿐만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에 IS까지 참전해 자유를 갈망하는 운동이 어떻게 내전으로, 나아가 국제적 분쟁으로 번지는지를 보여준 <시리아>, 열강이 되고 싶지만 그러지는 못한 채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자국의 이득을 취하는 데 능숙한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문제뿐만 아니라 2년 동안 4번의 총선을 치를 만큼 국내 정치 또한 매우 불안한 <이스라엘>. ∎ 아프리카 국가소득의 60%를 차지하는 풍부한 탄화수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통치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알제리>, 소외된 내륙 소도시 노점상의 분신을 계기로 ‘아랍의 봄’이 시작된 곳이지만 아직도 봄은 오지 않은 <튀니지>, 경제적으로는 부상했지만 내부 분열이 발목을 잡고 있는 <에티오피아>, 일자리 부족으로 미래가 없기 때문에 달리 대안을 찾지 못한 채 지하디스트 단체에 합류하고 있는 <말리>의 청년들. ▣ 격변의 시대,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 세계의 열강에서 각 지역 열강까지, 극심한 분쟁과 분열을 겪고 있는 국가들, 만성적인 정치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들, 영토 분쟁을 포함한 종교 분쟁, 부족 갈등, 에너지 공급을 포함한 자원 문제를 겪고 있는 국가들, 독재와 부정부패에 시달리는 나라들까지 현재 다양한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각 대륙의 28개 나라들을 살펴보고 있다.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가속화되는 이상기후 현상까지, 지정학은 그야말로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작금의 위기는 21세기에는 세계의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이는 시대적인 흐름이다. 러시아의 대외정책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을 1991년에 해체된 소련의 계승자로서 스스로 이라 여기고 있다는 사실부터 반드시 상기해야 한다. 크림 반도 합병으로 러시아에서 푸틴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이 합병이 소련의 붕괴와 1990년대의 혼란스러운 격동기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안겨주었던 을 잊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엄마들은 절대 모르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
아주좋은날 / 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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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육아법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엄마들이 알고 싶어하는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친구들과 잘 어올리는지 교실 속 아이를 몰래 지켜보고 싶은 것은초등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린다.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들이 사춘기가 시작된 3, 4학년부터는 짜증도 부쩍 늘고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냄으로써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추천사 들어가며 1장 엄마만큼이나 아이들도 우등생이 되고 싶다 엄친아를 원한다면 먼저 엄친아의 엄마가 되어라 요즘 초등생에게 영어는 ‘일상’이다 우등생은 결정적으로 독해력이 좌우한다 놀랍게도 아이들의 소원도 공부 잘하는 것이다 공부만 하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2장 친구에게 목매는 아이들, 이상할 것 없다 아이들만의 문화를 인정하라 화장실도 손잡고 다니는 초등 ‘베프’들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는 따로 있다 엄마, 난 친구랑 약속 있어! 아이들의 이성 교제, 당황하지 마라 마음이 예쁜 공주로 키워라 3장 아이들 세상, 외모지상주의에 빠지다 새 학년 임원은 잘생긴 아이가 된다 살 찌면 안 돼요! 연예인처럼 입고 싶어요! 비만, 관리는 필요하다 4장 마마보이보다 마마보이로 키우는 엄마가 문제다 아이의 준비물은 아이가 챙기게 하라 200퍼센트 완벽하게 챙겨주는 엄마, 없느니만 못하다 학원은 절대로 빠지면 안 된대요 아이들 방학 숙제는 엄마들 숙제 엄마의 ‘검사’가 무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나눠 쓸 줄 모르는 욕심쟁이로 키우지 마라 엄마, 저 이제 뭐해요? 공부하는 시간량보다 학습동기가 중요하다 아이를 엄마의 꼭두각시로 키우지 마라 아이들은 바빠서 친구랑 놀 시간이 없다 5장 잘못된 자녀 사랑이 문제아를 만든다 무기력한 아이들 속에는 ‘화’가 쌓여 있다 허한 마음을 친구로라도 채워야 해요 부모의 의견에 맞서 타협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고기만 먹겠다는 아이, 고기만 줘야 할까? 하루 종일 컴퓨터게임만 하고 싶어요! 세상에 재밌는 건 인터넷게임밖에 없어요 휴대전화는 내 분신이에요 6장 조금 특별한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지 마라 ‘일진’에 대한 편견을 깨라 TV 없이는 못 살아요 장애의 ‘특별함’을 넘어서게 하라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내 꿈은 연예인이에요! 7장 내 아이만의 문제일까요? - 엄마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는 Q&A내 아이 교실에 몰래카메라라도 설치하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 “교실 속 아이를 몰래 지켜보고 싶어요!” 초등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린다.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들이 사춘기가 시작된 3, 4학년부터는 짜증도 부쩍 늘고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모든 걸 검사하고 결정하고 지시했던 부모님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아이 일이라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아야 성이 차는 요즘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닫아버린’ 아이와 소통이 될 리 없으니 모든 것들에서 부딪치고 마음이 답답할 따름이다.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냄으로써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엄마는 몰라도 돼요!”라는 말에 상처 입고,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필독하라. 추천평 이 책은 초등 교사들이 지켜본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 언어, 교우관계, 심리상태 등의 실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최광규(서울초등상담연구회장, 서울묵동초등학교 교장) 통통 튀는 개성과 감성을 가진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의 훈육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나 교사들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요즘 세대에 꼭 맞는 자녀교육서이다. - 김진희(서울양재초등학교 교감) 내 아이와 교실 속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겪었던 수많은 고민과 문제들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해결되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벽을 허물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이존택(서울중평초등학교 교사) 흔히들 ‘자녀교육의 성패는 부모의 정보력에 달렸다’고 말한다. 여기서 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은 학원 정보, 공부방 정보, 학습지 정보가 아니다. 바로 ‘아이 마음’에 대한 정보를 꿰뚫는 것이다. - 이복임(서울대왕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단순하고 쉬운 문제 앞에서도 쩔쩔매는 부모님들이 참 많다. 이 책은 그런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생생한 학교 현장 이야기를 통해 냉철하고 명쾌한 자녀교육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 이인희(서울거원초등학교 교사)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하며 만난 아이들은 대학에서 배웠던 교육이론 속의 모습과는 무척 달랐다. ‘소통’은커녕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도 버거웠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아! 아이들의 문화와 고민거리는 이런 것들이구나!” 하는 귀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 장선화(서울상암초등학교 교사) 정서적으로 메마른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 아이들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학교생활은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부모들이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이다. - 박민정(서울북성초등학교 교사)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디앤씨북스(D&CBooks) / 명윤 지음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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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북스(D&CBooks)소설,일반명윤 지음
블랙 라벨 클럽 29권.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0. Prologue 1. 원더랜드 2. 앨리스 리델 3. 트위들 디 4. 위기의 앨리스 5. 위가현 6. 격변 7. 파문 8. 교차점 9. 예소윤 10. Epilogue Extra Stories IF - 귀향. 만약 소윤이 지구에 돌아가게 된다면 IF - Maybe so sweet. 만약 매드해터 단일 루트였다면 After 10 years. 시간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것냉혹하고도 다정한 지배자 하트, 연쇄 살인마 매드해터, 이중인격 갱단 보스 트윈스…… 이 모든 것은 ‘앨리스’의 등장 전에 한 여자가 역하렘 소설 『원더랜드』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었다.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 생존X귀향X사랑, 그 삼각지대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남자들의 구애!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그 마음의 행방은-? ※권두 컬러 8페이지 수록 이제 이상한 나라(Wonderland)의 앨리스는 잊어라, 지금부터 원더랜드의 남자들을 거느릴 주인공은 ‘흰 토끼’다! 많은 사람들이 루이스 캐럴의 명작을 보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앨리스는 멋대로 음식이나 물약 따위를 훔쳐 먹는 좀도둑이 아닌가? 이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앨리스가 꼭 자애롭고 상냥한, 그런 반듯한 소녀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흰 토끼가 그저 하트의 심부름꾼이나 앨리스의 안내자가 아니라 원더랜드의 알려지지 않은 일인자일 수 있듯.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에서 흰 토끼 소윤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아 이야기의 주인공, 앨리스를 돕는 존재다. 소윤에게는 목적이 있기에 어떤 남자의 유혹에도 꿋꿋하다. 원더랜드 최강의 남자, 걸어 다니는 페로몬 덩어리, 지상 최고의 섹시함 등으로 불리는 하트가 별 이유 없이 수시로 불러 직접 먹이고 재우고 보살펴도, 그의 진심을 모른 척하는 것에 도가 텄다. 천재 공학자이자 이 시대 최고의 마법사, 절세미인 매드해터가 애절한 눈으로 호소해도 모르쇠로 일관할 뿐이며, 흉폭하면서도 이지적이고 다정한 이중인격의 소유자 트윈스가 생애 처음으로 깨달은 제 감정을 호시탐탐 외쳐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스스로도 무어라 정의할 수 없는 친애의 감정들이 쌓이고, 앨리스와 함께 있는 ‘그’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불편해져도 소윤의 안에서 그들이 ‘앨리스의 것’이라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게 정말 ‘진실’일까? 오만하고 계산적인 앨리스보다 심장이 따뜻한 흰 토끼에게 원더랜드 주민들의 마음이 기울지 않으리라는 근거는 없다. 무덤덤한 주제에 솔직한,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남자들마저 아이같이 들뜨게 만드는 매혹적인 여전사에게 앨리스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온갖 유혹에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철벽의 여자가 지배하는 원더랜드, 그 색다른 팜므파탈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하트.” 소윤이 다시 그를 불렀다. 그제야 그가 고개를 조금 들었다. 불을 켜지 않아 어두웠지만 코앞의 있는 남자의 얼굴만은 대단히 잘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하트의 표정을 읽을 수가 없었다. 도무지 읽을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해 입을 벌린 순간, 그가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소윤은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잠시 후 하트가 입술을 떼었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말을 하면 그것이 어떤 내용이 되었든 무엇인가가 크게 잘못될 것 같았다. 눈을 뜰 수도 없었다. 눈을 뜨면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든 크게 어긋난 무엇인가를 볼 것 같았다. 그러나 귀는, 하트에게 얽매여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지금 활짝 열린 귀는 그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태어나 처음으로 신의 존재를 찾았어.”낮게 긁힌 목소리가 어둠 속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안 된다고 했는데 너는 전혀 망설이지도 않고.”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그녀마저 가라앉을까 무섬증까지 일었다.“내가 얼마나…….”위기감에 소윤은 억지로 눈을 떴다. 관능적인 미남자가 어둠에 흠뻑 젖은 채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시선이 마치 끈처럼 얽혔다. 속내를 전부 파낼 듯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던 하트가 무엇을 읽었는지 눈매를 일그러뜨렸다. 남자의 감정은 어딘지 살기를 닮아 있었지만, 그녀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잠시 후 그가 천천히 눈을 감았다.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감정을 전부 삼킨 뒤였다. 체온마저 정상으로 돌아온 그가 몸을 일으켜 침대를 벗어났다. 소윤도 그를 따라 일어났다. 그녀가 등에 칼을 비끄러매고 마스크를 찾아 쓰자 하트가 물었다.“매드해터에게 갈 생각이야?”“약속했으니까.”소윤은 기묘한 껄끄러움에 사로잡혔다. 그때 그가 말했다.“내게도 오늘 안으로 돌아와.”“…….”이미 시간이 늦었다. 매드해터에게 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오는 동안 하트가 말하는 ‘오늘’은 끝나 있을 것이다.대답 없이 침실에서 나와 문을 닫으려던 소윤이 그를 돌아보았다. 그는 기묘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언제까지 도망칠 생각이야?”닫힌 문 너머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바삐 하트의 저택을 벗어났다. 그 순간만큼은 앨리스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
미다스북스 / 강남성 (지은이)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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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강남성 (지은이)
저자는 경영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국을 처음 개국한 이래 17년 동안 9개의 약국을 경영했다. 이제는 지나가며 슬쩍 약국의 내부 진열만 봐도 약국의 철학과 대략의 매출이 짐작될 정도다. 이런 저자도 처음 연 약국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첫 약국은 빚을 3억 내서 시작했고, 하루 12시간씩 일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지금은 벤츠를 모는 프로약사이자 성공한 경영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7개 약국을 성공으로 이끈 그녀만의 성공 철학의 비밀과 경영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에서 그녀만의 성공철학으로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선택, 실행, 분석, 퍼즐, 생존이다. 첫째로, 결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경영의 과정에서의 선택과 책임감. 둘째로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줄 아는 도전적인 자세와 실행 정신. 셋째로,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시킬 줄 아는 자세. 넷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다양한 지식과 소통의 퍼즐 그리고 언제나 봉사하는 태도. 다섯째, 반짝하는 성공보다 오래 살아남아 생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1장 성공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은 무엇이 다른가?_선택 01. 공부 :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라 02. 수익 :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 03. 경쟁력 : 옆집보다 1% 다르게 하라 04. 열정 : 적극적으로 달려들어라 05. 비전 : 간절하게 꿈꿔라 06. 배움 : 성공한 사람에게 답이 있다 07. 의식 : 사업가로 다시 태어나라 2장 매일 처음처럼 도전하라_실행 01. 일단 시장에 뛰어들어라 02.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라 03. 작은 시도가 새로운 가능성이 된다 04. 위기와 기회는 한끝 차이다 05. 실패의 3요소 : 자만심, 경험 부족, 공부 부족 06. 실패가 쌓여 노하우가 된다 07. 바닥까지 가봐야 알게 되는 것들 08. 경영 안정기라고 방심하지 마라 3장 가장 사소한 것도 분석해서 경영하라_분석 01. 사업 목표를 수치로 정하라 02.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03. 사장이 아닌 고객의 눈으로 보라 04. 눈앞의 이익에 휘둘리지 마라 05. 본질에 충실한 투자가 수익이 된다 06. 영업자든 고객이든 사람이 자원이다 07. 꼭 필요한 사람만 채용하라 08. 직원과 고객에게 투자하라 4장 10분 만에 확실한 단골을 만드는 10마디_퍼즐 01. 첫 마디부터 친절하라 : “어머님, 아버님, 선생님!” 02. 거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 “그런데, 구충제는 드셨어요?” 03. 부드럽게 미소로 말하라 : “어르신, 성함이 참 예쁘시네요.” 04.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물어라 : “오늘은 좀 어떠셨어요?” 05. 고객을 ‘손님 대접’ 하라 : “그런 점은 정말 불편하시겠어요.” 06. 고객을 기쁘게 만들어라 : “정말요? 진짜 좋으시겠어요.” 07. 특정 고객을 특별 대우하라 : “내가 속으로 엄청 기다렸다!” 08. 고객 가족의 안부까지 물어라 : “오늘 엄마가 많이 피곤하시대?” 09. 지식에 충실하되 사람에 집중하라 : “저번에 보니까 스트레스가 많으시던데.” 10. 상담이 아닌 대화가 단골을 만든다 : “인생이 마음대로 안될 때가 있죠.” 5장 반짝 성공하지 말고 오래오래 성공하라_생존 01. 8년 만에 7개의 약국을 경영하다 02. 작은 성공이 모여 크고 긴 성공을 만든다 03. 어떤 사업이든 퍼스널 브랜딩이 답이다 04. 오래 살아남는 사업의 7가지 조건 05. 돈보다는 사람을 남겨라 06. 인테리어? 시스템? 사장부터 변하라! 07. ‘장사’가 아니라 ‘경영’을 하라나는 17년간 9개의 약국을 경영하면서 사람과 세상에 대해 ‘진짜 공부’를 했다! 17년 노하우를 가진 프로 약사가 알려주는 성공의 철학! “잘 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약사님은 이제 약국 개업은 누워서 떡 먹기겠어요!” 저자는 경영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국을 처음 개국한 이래 17년 동안 9개의 약국을 경영했다. 이제는 지나가며 슬쩍 약국의 내부 진열만 봐도 약국의 철학과 대략의 매출이 짐작될 정도다. 이런 저자도 처음 연 약국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첫 약국은 빚을 3억 내서 시작했고, 하루 12시간씩 일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지금은 벤츠를 모는 프로약사이자 성공한 경영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7개 약국을 성공으로 이끈 그녀만의 성공 철학의 비밀과 경영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에서 그녀만의 성공철학으로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선택, 실행, 분석, 퍼즐, 생존이다. 첫째로, 결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경영의 과정에서의 선택과 책임감. 둘째로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줄 아는 도전적인 자세와 실행 정신. 셋째로,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시킬 줄 아는 자세. 넷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다양한 지식과 소통의 퍼즐 그리고 언제나 봉사하는 태도. 다섯째, 반짝하는 성공보다 오래 살아남아 생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영을 무작정 시작하시려고요? 어떤 악조건도 뚫고서 약국을 성공시킬 수 있는 5가지 성공 비법 처음에는 무작정 시작하려는 약사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스터디를 시작했다. 그런데 6번의 스터디 후에 25명이 넘는 약사들이 약국을 개국했다. 그러나 약국 개국은 경영의 시작일 뿐이다. 개국 후에 경영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약사들이 세미나를 요청했고, 세미나를 들은 약사 분들의 감사인사가 무수히 도착했다. ‘약국의 평균 매출이 늘어났어요!’ ‘개별 상담 최대 매출이 갱신되었습니다!’ 저자는 약국을 시작하고 초반에는 수없이 실패하고, 사기도 당하고, 또 실패했다. 그러나 실패의 과정 속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노하우와 지식을 쌓았으며, 크고 길고 오래갈 수 있는 성공에 대한 내공을 얻었다. 그 모든 경험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지금 경영을 꿈꾸고 있다면, 그리고 앞두고 있다면 5가지 성공 비법을 명심하라. 1. 선택 - 선택과 책임이 바로 ‘경영’이다 성공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의 차이는 사소하다. 바로 선택의 차이다. 경영에 대한 공부를 할 것인지, ‘마냥 좋은 약국’의 눈속임에서 벗어나 수익을 만들 것인지, 고객에게 어필할 경쟁력을 고민하는지, 비전과 열정을 가질 것인지, 약국장이 약사에서 머무는지 사업가로 다시 태어나는지가 관건이다. 2. 실행 - 매일 처음처럼 도전하라 많은 사람들이 ‘해야지, 시작해야지.’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장에 뛰어 들어 몸으로 부딪치며 시작하는 것이다. 실패가 쌓여 노하우가 되고, 작은 시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 바닥까지 가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실행의 중요성이다 3. 분석 - 사소한 것도 분석하라 “약사님, 개국하면 얼마를 벌고 싶으세요?” 저자가 약국 개국 컨설팅을 하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좋은 약국’이면 된다는 함정에 빠져 많은 사람들이 수익에 대한 목표를 얼버무린다. 경영을 위해서는 사업 목표를 수치화하여 분명히 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 한다. 4. 퍼즐 - 소통의 비밀, 지식과 경험을 조합하라 “약사선생, 내가 배 여기가 아픈데. 며칠 동안 아팠다 안 아팠다 하거든요. 왜 그런 거요?” 고객들은 책에 있는 질문만 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을 적절히 조합해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서되 손님이 원하는 것을 물어야 한다. 지식에 충실하되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 상담도 대화처럼 해야 한다. 5. 생존 - 오래 살아 남는 것이 성공이다 반짝 성공이 아니라 오래 살아 남는 것이 경영에서의 진정한 성공이다. 제대로 공부하고 똑바로 배워야 한다. 경영을 시작한 이상 모든 공부와 배움의 목표는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고 사업을 오래할 수 있도록 모은 변수와 상수를 철저하게 따져야 한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분도출판사 / 한스 큉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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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출판사소설,일반한스 큉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세계적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신학 사상을 바꾸어 놓은 사람의 개인적 신앙고백이다. ‘나는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내 삶이 어떤 모습이길 희망하는가?’라는 모든 인간이 품고 있는 근본적 물음들에 한스 큉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우리 시대의 보편적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존중받고 있는 한스 큉의 신학적 세계관이 오롯이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의 과정 속에서 깨달은 바를 전하고, 다른 종교와 비교 분석을 통해 자신이 믿고 있고, 믿을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알려 준다. 하나의 통전적 세계관 1 삶에 대한 신뢰 온전한 인격의 초석 시험 겪는 삶에 대한 신뢰 일견 확실한 철학적 토대 내가 의심하는 것 삶의 위기들 삶의 결단 미루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신학 ‘믿지 않는 이들’의 운명 영적 체험 깊은 물을 두려워하지 마라 삶에 대한 신뢰와 종교적 믿음 학문, 정치, 경제의 토대이기도 한 신뢰 2 삶의 기쁨 ‘즐거운 지식’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한 거야!? 더불어삶의 기쁨 모든 사람을 신뢰할 수는 없다 자연에서 느끼는 기쁨 그러면 동물은? 자연 신비주의가 아니라, 자연과의 결속 우주적 신심 꿰뚫어볼 수 없는 비밀에 다가가기 끝까지 삶의 기쁨을 3 삶의 여정 인류의 삶의 여정 인간다운 행태 배우기 생존을 위한 윤리 쓸모없는 이정표? 방향 잃은 시대에 무엇에 근거해 방향 설정을? 모든 이를 위한, 삶을 긍정하는 윤리 인간다움이라는 근본 척도 인도주의적 윤리와 세계종교들이 만나다 더 풍요로운 인간다움을 위한 이정표 나의 길 가기 4 삶의 의미 무엇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가? 학문과 경제에서의 의미 문제 개인의 의미 문제 의미 상실 생존을 위해 일하기 일하기 위해 사는가? 삶을 체험하기 충족된 삶? 자기를 실현하기? 나 자신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작은’ 의미 ‘큰’ 의미 5 삶의 바탕 하느님 신앙은 미래가 있는가? 과학과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하느님 신앙 하느님 갈망의 투사? 종교 단종斷種된 모델? 종교 반박 종교 변호 합리성을 지닌 영성 사상事象들의 실상 규명 인간을 목표로 한 진화? 무한이라는 실제 차원? 음악을 통한 ‘조율’? 초월의 자취들 6 삶의 힘 종교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 신비주의적 영성? 하느님 인격적인가 아니면 비인격적인가? 기도 또는 명상? 수준 높은 방식의 기도? 유일신과 많은 신 생명의 힘과 다른 힘들 옛날과 오늘의 신들의 추락 ‘영’이신 하느님 창조의 근원: 확정된 우주 모델은 없다 기적 신앙 오늘날에도? 완성: 우리의 마지막 시간? 7 삶의 모델 경쟁하는 종교들 힌두교 모델 불교 모델 유교 모델 유다교 모델 변조된 그리스도교 영성 그리스도교 모델 유일무이한 삶 유일무이한 죽음 인격으로서의 삶의 모델 이슬람 모델 꿋꿋함과 대화의 마음가짐 8 삶의 고통 근원적 물음: 왜 나는 고통을 겪는가? 고통 앞에서 하느님 정당화? 하느님 자신 안에서의 고통의 변증법? 홀로코스트 앞에서 하느님의 무력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 깨달은 자와 십자가에 달린 자 신정론이라는 풀 수 없는 수수께끼 오해된 십자가 나 자신의 삶의 십자가 인본주의자들을 위한 시험 문제 어떻게 견뎌 낼 것인가? 크나큰 자유 9 삶의 기술 에로스와 아가페 사랑의 힘 세계윤리의 실현인 사랑 권리 포기를 통한 평화 창출 남을 위한 권력 사용 절제 있는 소비 상호존중 속의 교육 공정한 스포츠 건강에 대한 병적 집착 없는 건강 삶의 기술 죽음의 기술 10 삶의 비전 유사종교적인 거대 이데올로기들과의 작별 현실주의적 희망의 비전 유엔에서의 성명 더 평화로운 세계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더 정의로운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교회들의 일치에 대한 희망 종교들의 평화에 대한 희망 국가들의 공동체에 대한 희망 역사는 예측할 수 없다 나의 마지막 비전 감사 말씀 한스 큉의 주요 저서“자, 아주 솔직히, 당신은 개인적으로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나는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내 삶이 어떤 모습이길 희망하는가? 우리 시대 보편적 사상가 한스 큉의 개인적인 신앙고백 신학자로서의 오랜 삶 동안 한스 큉은 모든 이가 품고 있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무수히 받았다. 이제 이 질문에 그저 상투적이고 피상적인 대답이 아니라, 개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대답을 하고자 한다. 우리 시대에 가장 논쟁적인 신학자 중 한 명이며, 세계적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신학 사상을 바꾸어 놓은 한스 큉의 신학적 세계관이 오롯이 담겼다. 정식定式적인 신학적 표현, 정교한 이론 체계 따위를 모두 제쳐 놓고, 저자 개인이 전하고픈 자신의 신앙의 핵심을 전한다. 이 책은 한스 큉 신학의 종합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오랜 삶을 살아오는 동안 저자의 신앙관은 명료해지고 넓어졌다. 수십 년간의 성경과 전통, 철학과 신학 공부는 그의 삶을 충만케 했다. 그 결실들은 충실히 소화되어 저자의 많은 책에 담겨 있다. 이제는 솔직하고 개인적인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나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핵심 물음에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간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나’를 넘어 세계 종교 안에서, 세속 안에서 많은 사람과 연대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나’의 틀을 넘어 많은 다른 사람의 신념을 이해하고자 한다. 세계의 여러 다른 종교 모델을 살펴봄으로써 내가 믿는 것과 무엇이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본다. ‘믿음’은 교회가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나의 ‘믿음’, 나의 신앙을 이해해야 한다. 믿음은 인간의 이성・마음・손을 움직이게 하는 어떤 것, 인간의 사유・의향・감정・행위를 포괄하는 어떤 것이다. 우리는 때로는 민족 전체를 파멸로 몰아넣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하는 믿은, 충분히 이성적인 믿음을 얻어야 한다. ‘무엇’은 내 삶에서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한 근본적인 신념들과 태도들을 의미한다. 나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 삶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숙고하여 저자는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다고 대답할까? 하나의 통전적 세계관 이 책은 모색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 로마나 개신교 혈통의 전통주의 신앙과 담쌓고 살지만, 자신의 불신앙에, 또는 의심하는 신앙에 만족하지도 못하는 사람, 그렇다고 싸구려 ‘웰빙 영성’에는 기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신앙생활을 하는, 그러나 그것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냥 ‘믿는’ 것을 넘어 ‘알고’ 싶어 하며, 그래서 철학적·신학적·주석학적·역사학적으로 튼실한 근거를 찾고, 나아가 실천적 결과를 낳는 신앙관을 고대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을 통해 통전적 세계관을 갖추고 나와 너의 신앙을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금 거의 50년이 지나 되돌아보건대, 나는 오늘날 모든 영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을 통찰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신뢰와 나란히, 사추덕四樞德의 하나인 삶의 지혜 역시 요구된다. 판단력의 적절한 사용, 신뢰와 정당한 유보 — 특수한 경우에는 회의나 불신일 수도 있다 — 사이의 균형 역시 필요하다. 특정 상황에서는 신뢰를 거부하는 것이 인생 여정에서 결정적일 수 있다. 다른 한편 나는 반동을 견뎌 내고 머리를 곧추세우는 힘이 나에게 주어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람들과 사물들에게 거듭 신뢰하며 기회를 주어야 한다. 영원한 하느님은 모든 시간적인 것에 근거와 의미를 부여하거니와, 오늘날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계몽된 신앙을 전혀 변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일 내가 결국 나의 신앙에 속았음이 판명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때에도 나는 - 이는 나의 확신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없이 사는 것보다는 하느님과 함께 살았기에 더 행복했다고 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이제 내가 삶의 바탕 위에 굳건히 서서, 삶의 힘에 관해 물으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