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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서랍의날씨 / 김선호 (지은이)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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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날씨
육아법
김선호 (지은이)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을 가장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감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부모의 말, 특히 엄마의 말에 주목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부모인 우리가 ‘사랑’과 ‘소유’를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아이에게 큰소리로 말하는 부모일수록 무의식 안에 아이를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게 자리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학부모가 되는 시기엔 불안감과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과 표현을 많이 경험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과 표현 대부분은 아이에 대한 ‘염려와 걱정’에서 시작되어 감정과 기분에 따라, 또 습관적으로, 때론 무심코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와 관련한 평가 중심의 말들이랄지,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폭탄 잔소리랄지, ‘공부나 생활태도’로 비교해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들이 초등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주의해야 할 말이라고 조언한다. 결국 감정을 뺀, 정확히는 아픔 없는 엄마의 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머리말> 아이들에겐 존재감 있는 언어가 필요하다 CHAPTER 01. 아이 마음에 상처 주는 엄마의 말들 01. 아이의 하루를 망치는 말들 02. 아이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 말들 03. 아이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들 04.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말들 05. 누군가를 험담하는 어른의 말들 06. 아이의 감정을 억압하는 말들 07. 차분하게 말하지만 상처가 되는 말들 08. 아이 스스로를 탓하게 만드는 말들 09. 세상을 불신하게 만드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1. “아이들의 ‘상상적 불안’을 이해하면 대화가 편해집니다.” CHAPTER 02. 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들 01. 수치심이 드는 비교와 차별의 말들 02. 체벌과 훈육이란 이름으로 상처 주는 말들 03. 욕심이 앞선 부모의 말들 04. 공부할 때 자존감을 꺾는 말들 05. 감정적으로 화내는 말들 06.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는 말들 07. 지나친 염려와 걱정의 말들 08. 아이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말들 09. 관계만 나빠지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2. “아이에게 자주 화내고 그로 인해 힘든 엄마들을 위한 조언!” CHAPTER 03. 아이 마음 읽어 주는 엄마의 말들 01.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말들 02. 아이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말들 03. 아이가 속상해할 때 위로해주는 말들 04.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말들 05.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도 수용해주는 말들 06.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07.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는 말들 TIP.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03. “엄마 말의 온도는 몇 도일까?” CHAPTER 04. 엄마 마음 읽어 주는 마음의 말들 01. 학부모가 되고 생긴 불안감 되돌아보기 02. 부모 자신의 마음 문제 인정하기 03. 아이보다 부모 자존감 되돌아보기 04. 우리 부모님의 말들 되돌아보기 05. 아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내 마음 알아주기 TIP. 아이 마음과 내 마음을 읽는 책들 04. “부모들이 읽으면 도움되는 심리·인문·교양 서적”“내 아이를 위해 한 말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상처 주는 엄마만 모르는 엄마의 말들!” “아이와 대화하면서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상처가 되는 말들은 한 번으로 멈추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보통 상처가 되는 말들은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 -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中- -화를 내지 않던 엄마들도 코로나 시기엔 달랐다! 코로나로 인해 엄마들이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데 생각한 것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던 부모님들마저 이 시간 동안 오히려 감정적인 ‘화’를 더 자주 냈다고 괴로워하고 자책했다. 코로나 시기, 유독 아동 학대 사건이며, 아이를 방치한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는 것도 이와 크게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가장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과연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있을까? 특히 아이를 위해서 한 말이었다고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훈육과 잔소리가 뒤섞인 말들을 감정적으로 풀고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와의 관계가 더 나빠지기 전에, 아이에게 건네는 말들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모르게 상처 주는 말들이 있다면 엄마 말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스테디셀러 《초등 자존감의 힘》의 저자이자 15년 동안 초등 아이들을 가르치고 상담한 베테랑 초등 교사, 아이들과의 일상에서, 또 상담에서 ‘아이들이 상처받은 엄마의 말’에 주목하다!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을 가장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감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부모의 말, 특히 엄마의 말에 주목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부모인 우리가 ‘사랑’과 ‘소유’를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아이에게 큰소리로 말하는 부모일수록 무의식 안에 아이를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게 자리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학부모가 되는 시기엔 불안감과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과 표현을 많이 경험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과 표현 대부분은 아이에 대한 ‘염려와 걱정’에서 시작되어 감정과 기분에 따라, 또 습관적으로, 때론 무심코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와 관련한 평가 중심의 말들이랄지,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폭탄 잔소리랄지, ‘공부나 생활태도’로 비교해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들이 초등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주의해야 할 말이라고 조언한다. 결국 감정을 뺀, 정확히는 아픔 없는 엄마의 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실재 초등 아이들이 가장 상처받은 엄마의 말들! “걔는 벌써 다른 문제집 푼다더라.” “왜 이런 걸 100점도 못 맞냐?” “그래가지고 뭘 할 거냐?” “왜 그것밖에 못해?” “넌 대체 잘하는 게 뭐냐!” “이렇게 해서는 대학 못 간다.” “소심하기는…….” “잘 알지도 못하는 게 잘난 척은!” “머리에 뭐가 들었냐?” “입만 살아가지고. “생각 좀 해라.” “동생도 하는데…….” “반장도 못 하냐?” -초등 엄마라면, 아이 공부법보다 엄마 말 공부가 먼저! 초등 아이 입장에서 쓰인 이 책은, 초등 아이들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1장은 아이에게 상처 주는 엄마의 말들, 2장은 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들, 3장은 아이 마음 읽어주는 엄마의 말들을 담아 무심코 쏟아냈던 엄마의 말들로 상처받았을 잘 몰랐던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또 초등 아이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말들을 담고 있어, 아이와의 소통이 힘들고 관계가 나빠져서 힘든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아이 마음뿐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감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엄마 마음 또한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초등 엄마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엄마 자신 또한 자신의 부모에게 치유받지 못한 상처가 남아있고, 그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아이에게 반복해서 건네고 있음을 조심스레 알려준다. 결국 아이 마음과 엄마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말 속에 ‘아픔’을 지워나가도록 돕는다. 아픔이 없는 말은 아이와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초등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는 엄마의 말은 무엇일까? * 아이를 존중해주고 믿어주는 말들 * “부모로서 아이를 존중해주고 믿어주는 말들의 시작은 사소한 감정마저도 세밀하게 조절해 보려는 엄마의 인식에 있다. 아이들은 엄마가 나를 위해 감정을 조절하려는 그 모습을 보고 존중받음을 느낀다. 감정이 좋을 때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무언가 잘못한 순간, 자신에게 작은 말도 아껴서 하는 엄마의 그 말에서 사랑받음을 느낀다.” * 지나친 염려와 걱정을 뺀 말들 *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하는 부정적 표현은 사실 아이를 생각하는 염려와 걱정 때문에 시작된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 염려와 걱정 속에서 ‘무한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염려와 걱정을 한다는 것은 그 내면 깊숙한 곳에 ‘너를 믿지 못하겠다’는 표현이 숨어 있다.” * 아이를 있는 그대로, 행동 그대로 봐주는 말들 * “아이의 행동에 어떤 계획이나 의도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 그대로 봐주는 말들이 필요하다. 아무리 꾀병처럼 보이고 뭔가 감추고 있는 게 다 보여도 일단 인정해준다. 내가 말한 걸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안전함을 느낀다. 그 안전함이 아이들에게 신뢰감을 만들어준다.” * 수치심을 주지 않는 말들 * “아이들의 수치심은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선생님 등, 그들에게 권위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들어온 말들로부터 시작된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적어도’, ‘최소한’이 아니다. 그냥 네가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표정과 눈동자, 그리고 스킨십이다. 그 이상의 것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주는 비교와 차별적 언어다.” * 평가와 판단이 없는 말들 * “내성적인 아이들이 정말 새로운 것을 하기 싫은 이유는 단지 누군가를 만나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평가’라는 요소가 들어 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싫다기보다 그 사람들로부터 평가받는 위치에 놓이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특히 작은 일에도 평가를 받아왔던 아이들이라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에게도 선을 넘지 않는 말들, 존중해주는 말들이 필요하다! 엄마든, 아빠든, 선생님이든 모든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참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어느 선까지만 말해야겠다고 미리 생각할 수는 있다. 아이들에게도 선을 지키는 일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혼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혼내야 한다. 단 혼내기 전에 어느 경계선까지 혼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거기까지만 혼낼 수 있다. 더 이상 다른 말은 덧붙이지 않는다. 그 이외의 말들은 감정으로 인한 배설물의 말들에 지나지 않는다. 잘못한 것만 말하고, 분노를 푸는 감정의 말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마도 한 번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아이들은 엄마가 감정의 말들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존중해준다고 느낀다. 아이들은 무언가 잘못한 순간, 자신에게 작은 말도 아껴서 하는 엄마의 말에서 사랑받음을 느낀다. 결국 아이들을 우리와 동등한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 바라보고 말을 건넨다면, 지금보다 아이와 더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감정적인 말을 건네고 후회하는 시간들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러닝앤코(LEARNING&CO) / 최창욱, 유민종, 이승화 (지은이) / 2019.06.05
13,000
러닝앤코(LEARNING&CO)
학습법일반
최창욱, 유민종, 이승화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의 변화를 소리치고 있지만 공허하기만 한 상황이다. 오락가락 교육정책 속에서 교육부와 현장 교육자들의 갈등은 깊어지고, 우리 아이들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어떠한 이익 관계를 벗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매우 소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외국의 유아교육 프로젝트, 실제적인 교육 상황들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초등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한 개인의 인생을, 더불어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들어가는 말 1장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1. 교육 정책은 왜 매번 바뀔까? 2. 완벽한 교육은 없다, 교육 강국의 그늘! _핀란드, 놀면서 공부도 잘한다고? _스웨덴, 행복하면 됐다고? _프랑스, 누구나 평등하다고? 3. 좋은 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서코칭 |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2장 세계의 교육, 배울 건 배우자! 1. 이스라엘의 교육 _토론교육 / STEM교육 2. 미국의 교육 _인문학교육 / 비인지역량교육 / 다중언어교육 3. 일본의 교육 _자기주도학습 / 독서교육 4. 영국의 교육 _미디어교육 / 소프트웨어교육 5. 독일의 교육 _진로교육 / 예체능교육 정서코칭 |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방법은? 3장 세계를 우리 품 안에, 우리 아이 맞춤 교육! 1. 대화와 토론, 언어발달의 힘! 2. 다중 언어, 꿈이 아닌 현실로! 3. 독서,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4. 과학·수학·예술(STEAM),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난다 5. 미디어와 스마트폰,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6. 소프트웨어,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라! 정서코칭 | 우리 아이의 감정조절능력은? 4장 투자 가치가 높은 유.초등교육! 1.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역사적인 순간들 _페리 프리스쿨 프로젝트 -에이비씨데리언 프로젝트 _0~5세 플랜 2. 노벨 경제학 수상자는 왜 유치원에 관심을 가졌을까? 3. 유아교육은 왜 무상교육이 되지 않을까? 4. 골드만삭스의 투자를 받은 유아교육 모델 5. 혁신적 교육기관, 우리 아이 맞춤형 시대 정서코칭 | 우리 아이의 성향은? 나가는 말 참고문헌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의 가치를 말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의 변화를 소리치고 있지만 공허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오락가락 교육정책 속에서 교육부와 현장 교육자들의 갈등은 깊어지고, 우리 아이들은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익 관계를 벗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매우 소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외국의 유아교육 프로젝트, 실제적인 교육 상황들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초등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한 개인의 인생을, 더불어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시기의 가치에 대해서 모두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교육을 입체적이고 효율적으로 들여다보다 교육 강국하면 어떤 나라들이 떠오르시나요? 핀란드, 독일,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등등. 선진국들의 교육은 우리에게 많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교육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세계 교육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각을 통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교육 강국들의 특화된 교육 내용들을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만큼 적절히 선별하였습니다. 독서토론과 외국어처럼 전통적인 교육 내용부터 STEAM, 미디어, 소프트웨어와 같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육 내용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전체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 아니라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독자들이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다 세계화 시대에 맞게 선진국들의 교육을 표방한 정책과 육아가 큰 인기를 얻은 순간이 있었지만 진정한 성과를 얻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교육이란 삶의 문화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단순 모방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우수 교육들을 나열만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책은 세계의 교육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실제적으로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선진국의 우수한 교육을 그 맥락과 함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예시를 친절하게 담았습니다. 독서토론 교육부터 외국어 교육, STEAM 교육, 미디어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최근 이슈들을 적절하게 구성하여 전체적인 유·초등 교육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어떻게 변화하느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권 교체 때마다 교육 정책이 ‘정치적 성향’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거기다 상황 고려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더욱 정신차려야 합니다. 우리 아이의 교육은 우리가 책임져야 합니다.- <교육 정책은 왜 매번 바뀔까?> 중에서 우리가 교육 강국이라고 생각하며 부러워하는 나라들도 나름의 그늘과 문제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일어한 사실부터 인지하여야 우리에게 맞는 좋은 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 중에서 이 질문과 토론의 습관이 거의 모든 학습에 전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모든 학습을 대하는 태도와 연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화와 토론은 질문과 반응의 끊임없는 연쇄작용입니다. - <대화와 토론, 언어발달의 힘!> 중에서
형사 김복준
이상미디어 / 김복준 지음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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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디어
소설,일반
김복준 지음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익숙한 형사 캐릭터가 있다. 연쇄살인범을 ‘미치도록 잡고’ 싶어 무당을 찾아가 점괘를 받는 시골 형사. 비리에 연루된 것만 같은 동료 형사를 향해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고 일침을 놓는 베테랑 형사... 영화 속에서 의리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한편으로는 유머러스하고 알고 보면 가슴 따뜻한 형사의 캐릭터가 현실 속에서 존재한다면 그는 바로 전직 형사 김복준이다. 의 송강호, 의 황정민, 의 마동석까지 그들의 언어와 눈빛, 몸짓에서 우리는 김복준 형사의 흔적을 쉽게 느낄 수 있다. 32년간 숱한 사건 현장을 누비며 짙은 한숨을 짓고 뜨거운 눈물을 남몰래 훔쳐야 했던 형사 김복준. 그는 미제로 남긴 살인사건 때문에 자신을 ‘실패한 형사’였다고 말하지만 그처럼 정의롭고 따뜻한, 끝없는 외로움을 홀로 견딘 형사가 또 있을까?1부. 형사 김복준 진짜와 가짜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양주 / 아내의 도시락 / 빵이나 먹지요! / 경찰 입문 / 형사의 기원 / 아빠를 처벌해주세요 / 불발탄과 국수 / 호랑이는 배고파도 풀을 뜯지 않는다 / 이면지 활용 / 사기꾼 / 수사곤동입 / 김○○ 할머니 김밥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가짜 / 끗발 / 잠복근무와 번데기 / 기억의 단계 / 물난리와 미숫가루 / 죄가 있는 곳 / 형사로 산다는 것 / 신문지 깔아! / 간통 전문 수사관 / 악연 / 가족도 외면하는 죽음 / 아름다운 이별이 아쉬운 세상 / 유감 / 부질없는 계급장만 남기고 떠난 이 / 무속인 /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 사형제와 화형식 / 형사 / 故김창호 경위 / 소도둑과 공동묘지 / 월미도의 두 친구 / 동료를 보내고 / 도둑세계의 전설 / 아메리칸 드림과 기지촌 / 증거를 찾아라 / 빨랫줄과 도둑 / 경광등 / 귀신잡기 / 무당도 나를 싫어한다 / 존속살해 / 서울과 경기의 경계에 서서 / 트랜스 베스티즘 / 바보들 / 이 세상에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형사의 삶 2부. 인간 김복준 내 인생의 훈장 / 어머니 전상서 / 그 인간이라고 부르더이다 / 와인 병을 든 남자 / 흐르는 물처럼, 이름 모를 꽃처럼 / 내 삶의 노스탤지어 / 서진여인숙 / 후회없이 떠나던 날 / 근본 / 아프다면 한 발 앞으로 / 스스로를 지키는 자, 세상을 지킨다 / 기대어도 괜찮아 / 좀 늦으면 어때 / 도둑놈의 줄타기 / 국민과 차벽 사이 / 대통령 / VIP 안전모 / 젊은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 벚꽃 같은 세월 / 어리석음의 미학 / 딸 그리고 아내 / 대한민국 연가 / 은행나무 / 지하철 떡판 / 기대어 산다는 것 / 임산부과 꽃의 공통점 / 선배와 와인 / 강냉이 아저씨 / 비움과 채움이 있는 삶 / 낚시터 단상 / 60세 생일의 다짐 / 후회 / 내 아이들에게 / 가족이라는 우주 / 우리 모두 늙습니다 / 복요리와 돼지갈비 / 늙은 잠자리 / 귀향 / 死者와 만나다 / 불곡산(佛谷山) / 신묘한 여인 / 청천벽력 / 개구리(1) / 개구리(2) / 회색인생 / 타일을 보며 / 섭섭해서 미안해 / 인간다움에 대하여 / 때 그리고 가치 합법적 응징을 위해 경찰이 된 정의로운 형사! 불법과 부조리가 판치는 세상에서 범법자들을 합법적으로 응징하고 싶어 경찰이 되었지만 32년간의 형사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법을 위반한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혈한’ 같은 형사로 살았다. 그러나 그에게 눈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남들 앞에서 울지 않았을 뿐이다. 범인을 검거하여 조사를 마치고 교도소에 송치하는 날이면 늘 가슴이 아파 쓴 소주잔을 기울여야 했다. 보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밤낮으로 사건 현장을 누비며 거친 숨을 내뱉고 뒤돌아서 남몰래 눈물을 훔쳐야 했던 형사 김복준. 그가 32년간 사건 현장을 누비며 겪은 이러저런 사건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게 풀어낸다. 여하간 그때 그 즈음 정의롭고, 외롭고, 따뜻한 형사 하나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 실패한 형사의 ‘실패담’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희망가’ 32년간 일선 현장을 누비다 별의별 사건과 마주한 김복준 형사. 유독 그에게 피비린내 나는 살인 현장과 복잡한 사건들이 많았던 것일까? 다리 밑으로 조직폭력배 두목과 떨어져 나뒹군 절체절명의 순간도 있었고, 미군 부대에서 희한한 ‘술’ 절도 사건과 마주치기도 하고, 눈덮힌 산 정상에서 시신을 홀로 엎고 내려온 사건도 있었다. 범죄현장과 수사과정에서 만난 범인과 용의자, 피해자, 그리고 동료들과 겪은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는 없지만 그것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희로애락이었다. 신발이 닳도록 돌아다니고 두눈 부릅뜨고 수사해도 미제 사건은 남고 동료들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기도 했다. 그래서 김복준 형사는 자신을 ‘실패한 형사’라고 한다. 하지만 그가 써내려간 이야기는 결코 ‘실패담’이 아니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노래하는 ‘희망가’로 들려온다. 형사 김복준이 꿈꾸는 세상 김복준 형사는 사건현장을 수사하면서 법리에 대해 좀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경찰로서는 드물게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범죄 수사에 있어서만큼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다. 그래서 간혹 TV시사 프로그램에서 연구만 한 학자들이 범죄현장의 현실을 간과한 채 함부로 추측하거나 단정 짓는 발언에 대해 불편해한다. 그가 JTBC MBN 채널A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나가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도 그런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서이다. 무엇보다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알리면서 그들이 저지른 잘못과 실수에 대해 주저없이 일침을 놓고 경찰이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이 조언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그는 퇴직 후에도 경찰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느라 쉴 틈이 없다. 그는 아직도 자신이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음에 감사해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한다. 그 당시 우리는 암호처럼 이야기했다. 부득이 진입해 제압해야 할 상황이 되면 팀장이 앞장서야 하고 막내 형사는 신문지를 준비해오곤 했다. 팀장의 배에 신문지를 한 장 한 장 겹치면서 서로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이심전심 서로를 걱정하고 무사하기를 기원했었다. 형사들의 언어! “신문지 깔아!” 형사가 원칙대로 일한다는 건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가 없다는 뜻이다. 나는 상사건 누구건 부탁하는 것은 일절 용납하지 않았다. 당시는 청탁이 난무하던 시절이라 참 미움도 많이 받았다. 근무실적은 늘 1위여도 칭찬보다는 비난이 더 많았고 음해도 많이 받았고 수시로 발령이 났으며 진급심사에서는 늘 탈락을 반복했다.
유방암이 내 삶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위시라이프 / 카덴자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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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라이프
건강,요리
카덴자 (지은이)
유방암을 경험한 선배 환우의 치료과정과 심리적 변화 등 경험담을 통해 현재 유방암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자 쓰여졌다. 갑작스레 닥친 유방암 진단은 한 개인의 삶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지만 다시 힘을 내어 잘 치료받아 일상으로 돌아와 전처럼 건강한 일상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한다.내일도 살아야지, 오늘처럼 에필로그_오다가 넘어졌어요 1부 유방암 경험자로 살아가기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꾸만 숨기고 싶어요 암을 경험했다는 걸 어디까지 밝혀야 될까요 나의 이중생활 나는 완치될 것이다 유방암 4기도 완치가 되나요 일망타진 수술 없이 방사선 치료만으로 암을 없애다 허투 양성 유방암이 뭔가요 나는 도구 인간입니다 4기도 만성 질환처럼 다시 찾은 일상 2부 나는 어떻게 암을 이겨냈나요 일곱 개의 모자로 남은 시간들 육체에 갇힌 마음 서두르지 않아도 멈추지는 않습니다 7976388? 8101046? 블레스 프로젝트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젊은 암 환우를 위한 기도 여름으로 살리라 호흡으로 다스리는 국선도 환자와 가족, 그 고단한 일상 복숭아, 항암 중 나를 지켜준 신의 과일 브로콜리 너마저…… 3부 함께 가야 멀리 갑니다 세상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 《원데이 원힐링 다이어리》는 어떤 책인가요 아줌마, 어떻게 암이 나았어요? 나는 왜 암에 걸렸을까요? 재발과 전이가 두려워요 소설가 공지영과 시인 권대웅 그리고 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다이어리 한 권 전했을 뿐인데 다이어리 5형제 4부 다시 세상으로 내민 손 유방암이 내 삶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유방암 진단 이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선물 받은 하루가 나에게 왔다 다시 일상에 슬쩍 스며들다 하루의 달란트, 걷기 유방암 진단 후 생존 5년차_연도별 마음 변화 보고서 시간에 눈금을 매겨보자 가족, 그 소중한 이름 엄마의 음식 오이지 인생은 아름다워 젊은 날의 초상 5부 다시 꿈꾸어도 될까요 꿈은 언제까지 꾸는 걸까요 찬란했던 시절 58? 58! 이번 생은 이렇게 자화상, 그 오래 된 작가나 한번 해봐야겠다 오래된 편집자 책을 만들지만, 팔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달리는 차 안에서 큰 소리로 음악 듣기 에필로그_그래도 계속 걸어갑니다유방암 진단은 잠시, 내 삶은 여전히 진행중! 전이성 유방암 간전이 4기 진단 후 완치한 암경험자의 5년간 생존 치유 기록과 북에디터로서 글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입니다. 유방암을 진단 받고 힘든 치료를 하고 계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께 작가의 치료 경험을 나누고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유방암 진단이라는 충격과 절망에서 벗어나 오로지 살고자 하는 의지로 쓰여졌습니다. 힘들다는 4기암에서 완치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은 힘들었지만 그것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때론 우리가 하기로 선택하지 않았는데도 감당해 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은 유방암을 경험한 선배 환우의 치료과정과 심리적 변화 등 경험담을 통해 현재 유방암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자 쓰여졌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유방암 진단은 한 개인의 삶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지만 다시 힘을 내어 잘 치료받아 일상으로 돌아와 전처럼 건강한 일상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유방암 4기 진단의 충격에서 벗어나 차근차근 병원에서의 표준치료를 따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서 유방암에서 놓여났습니다. 평생의 꿈이던 글쓰기와 책 만드는 일을 하며 일상을 삽니다 단순한 치료 일기가 아닌 완치하고자 하는 의지, 완치된 일상, 다시 시작하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일기처럼, 고백처럼 썼습니다. 근 4년간의 치료과정은 힘들지만 살아야만 하는 삶입니다. “내일도 살아야지, 오늘처럼” → 4기 유방암에서 완치되어 거침없고 당당하게 사는 중년 아줌마의 건강한 일상 “다시 꿈꾸어도 될까요” → 북에디터로 새롭게 열리는 인생, 유방암 진단으로 인해 삶이 유한함을 온몸으로 체득한 후 오히려 남은 삶은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힘 있고 건강할 때는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더니 유방암 진단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Q 어떤 분들이 읽으면 좋을까요? → 유방암 환우분 : 유방암 진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 중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환우분이 보시면 앞서간 이의 경험담을 통해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습니다. → 환우 가족분 : 가족중에 암 진단받은 분이 있는 분들이 보시면, 환자에게 어떤 위로와 배려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분이 좌절에 빠지지 않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 표준치료가 끝난 암 경험자분 : 표준치료를 끝내고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환우분들이 보시면 재발과 전이의 두려움을 떨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미출판사 / 최영미 (지은이)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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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출판사
소설,일반
최영미 (지은이)
최영미 시인의 기념비적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개정3판이 출간되었다. 시대를 응시하는 처절하고도 뜨거운 언어로 한국 문단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이 시집은 지금껏 5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내겐 축복이자 저주이며 끝내 나의 운명이 되어버린 시집을 새로이 세상에 내놓"(개정판 시인의 말)으면서 시인은 손톱을 다듬는 마음으로 젊은 날의 시편들을 일일이 손보았다. 간결하게 정돈된 시어들은 최소한의 언어로 당대에 대한 치밀한 묘사와 비유를 더욱더 생생하게 드러낸다. 지난 이십 오년간 '서른살의 필독서'로 청춘의 아픔과 고뇌를 다독여온 이 시집은 "어떤 싸움의 기록"(최승자, 추천사)이자 사랑의 기록이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는 변했지만 "교과서가 없는 시대에 고투하는 젊은 영혼의 편력을 도시적 감수성으로 정직하게 노래"(최원식, 추천사)한 시편들이 여전히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지금 이 시대의 서른을 살아내는 청춘에게, 젊은 시절의 자기 삶을 치열하게 뒤돌아볼 줄 아는 당신에게 이 시집을 선사한다.제1부 서른, 잔치는 끝났다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살아남은 자의 배고픔/ 어떤 사기/ 속초에서/ 그에게/ 마지막 섹스의 추억/ 먼저, 그것이/ 위험한 여름/ 어떤 족보/ 가을에는/ 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혼자라는 건 제2부 나의 대학 과일가게에서/ 목욕/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어떤 게릴라/ 우리 집/ 사는 이유/ 슬픈 까페의 노래/ 돌려다오/ 대청소/ 다시 찾은 봄/ 북한산에서 첫눈 오던 날/ 폭풍주의보/ 인생/ 나의 대학 제3부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1/ 지하철에서 3/ 지하철에서 4/ 지하철에서 5/ 새들은 아직도……/ 짝사랑/ Personal Computer/ 차(茶)와 동정(同情)/ 24시간 편의점/ 라디오 뉴스/ 관록 있는 구두의 밤 산책 제4부 내 마음의 비무장지대 생각이 미쳐 시가 되고……/ 꿈 속의 꿈/ 영수증/ 사랑의 힘/ 어쩌자고/ 또다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자본론/ 한 남자를 잊는다는 건/ 내 속의 가을/ 담배에 대하여/ 어떤 윤회(輪廻)/ 내 마음의 비무장지대/ 시(詩) 발문 | 김용택 시인의 말지난 25년간 청춘을 위로해온 ‘서른살의 필독서’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는 사랑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선운사에서」전문) 1992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이후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영미 시인의 기념비적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개정3판이 출간되었다. 지난 이십오년간 ‘서른살의 필독서’로 청춘의 아픔과 고뇌를 다독여온 이 시집은 “어떤 싸움의 기록”(최승자, 추천사)이자 시대의 기록이다. 물론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운동보다도 운동가를/ 술보다도 술 마시는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는 걸/ 그리고 외로울 땐 동지여!로 시작하는 투쟁가가 아니라/ 낮은 목소리로 사랑 노래를 즐겼다는 걸/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잔치는 끝났다/ 술 떨어지고, 사람들은 하나둘 지갑을 챙기고/ 마침내 그도 갔지만/ 마지막 셈을 마치고 제각기 신발을 찾아 신고 떠났지만/ 어렴풋이 나는 알고 있다/ 여기 홀로 누군가 마지막까지 남아/ 주인 대신 상을 치우고/ 그 모든 걸 기억해내며/ 뜨거운 눈물 흘리리란 걸/ 그가 부르다 만 노래를 마저 고쳐 부르리란 걸/ 어쩌면 나는 알고 있다/ 누군가 그 대신 상을 차리고, 새벽이 오기 전에/ 다시 사람들을 불러모으리라/ 환하게 불 밝히고 무대를 다시 꾸미리라//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서른, 잔치는 끝났다」전문) 1980년대의 암울했던 현실을 때로는 서정적이고 때로는 도발적인 언어로 그려낸 시편들로 가득 찬 이 시집은 “살아남은 자의 슬픔”(「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을 간직한 채 “청춘과 운동, 사랑과 혁명 같은 서로 이질적인 요소들을 자신의 구체적 삶 속에서 질퍽하게 하나로 동화시켜가는 궤적을 보여”준다 (최승자, 추천사) 시인은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자기와의 싸움”(김용택, 발문) 속에서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혁명이 진부해졌다/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랑이 진부해졌다”(「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라고 말하지만 실상 그가 열망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다. 시인이 진정으로 꿈꾸는 것은 이를테면 “커피를 끓어넘치게 하고/ 죽은 자를 무덤에서 일으키고/ 촛불을 춤추게 하는”(「사랑의 힘」) ‘사랑의 혁명’이다. 한편 시인은 조탁된 언어로 깊고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제 “다듬을수록 날이 서던 상처”(「다시 찾은 봄」)들을 떠나보내고 “생각이 미쳐 시가 되고 시가 미쳐 사랑이 될 때까지”(「생각이 미쳐 시가 되고……」) 지나온 삶의 흔적들을 되새기며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딛고 일어서 “말갛게 돋아나는 장미빛 투명으로/ 내일을 시작하리라”(「대청소」)는 다짐을 가다듬는다. 그것이 곧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끝끝내, 누구의 무엇도 아니었던”(「나의 대학」)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는 사랑 아니겠는가. 시대는 변했지만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고 삶은 여전히 처절한 싸움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과하는 젊은 영혼은 이 시집 안에 아직 고스란히 살아 있다. 내가 그를 사랑한 것도 아닌데/ 미칠 듯 그리워질 때가 있다/ 바람의 손으로 가지런히 풀어놓은, 뭉게구름도 아니다/ 양떼구름도 새털구름도 아니다/ 아무 모양도 만들지 못하고/ 찢어지는 구름을 보노라면/ 내가 그를 그리워한 것도 아닌데/ 그가 내 속에 들어온다/(…)/ 한 남자의 전부가 가슴에 뭉클 박힐 때가 있다/ 무작정 눈물이 날 때가 있다/ 가을에는, 오늘처럼 곱고 투명한 가을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으로 문턱을 넘어와/ 엉금엉금, 그가 내 곁에 앉는다/ 그럴 때면 그만 허락하고 싶다/ 사랑이 아니라도, 그 곁에 키를 낮춰 눕고 싶다(「가을에는」부분) 그간 많은 작품에서 새로운 언어로 ‘서른’을 수식하고 정의 내리려고 하지만 최영미의『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주는 상징성과 강렬함을 능가할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금 이 시대의 서른을 살아내는 청춘에게, 젊은 시절의 자기 삶을 치열하게 뒤돌아볼 줄 아는 당신에게, 여전히 서른을 빛나게 할 이 시집을 선사한다. “손톱을 다듬은 듯 정돈된 시들을 훑어보며 나는 안도했다. 이제 눈을 감아도 되겠네. 내겐 축복이자 저주이며 끝내 나의 운명이 되어버린 시집을 새로이 세상에 내놓는다. 이제야 보인다. 내가 왜 그 말을 했는지. 나 혼자 떠돈 게 아니었다.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으나,『서른, 잔치는 끝났다』에 새겨진 언어의 파편들은 시대의 기록이다. 함께 겪은 그대들의 열망과 좌절이, 변화한 사회에 안착하지 못한 세대의 파산한 꿈이 내 몸을 빌려 나온 것이다.” (‘개정판 시인의 말’ 중에서)꽃이 지는 건 쉬워도잊는 건 한참이더군영영 한참이더군 _「선운사에서」 그리하여 이 시대 나는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창자를 뒤집어 보여줘야 하나 나도 너처럼 썩었다고적당히 시커멓고 적당히 순결하다고버티어온 세월만큼 마디마디 꼬여 있다고_「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상처도 산 자만이 걸치는 옷더이상 아프지 않겠다는 약속 _「마지막 섹스의 추억」
범죄자 - 하
엘릭시르 / 오타 아이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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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
소설,일반
오타 아이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파트너], [TRICK2] 등 유명 드라마의 각본을 써온 작가 오타 아이의 데뷔작이다.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각본가 출신 작가의 작품답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담한 전개에 빠른 속도감, 압도적인 몰입도를 자랑하며,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무차별 살인 사건으로 위장한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범죄 서스펜스 소설로, 기업이나 조직의 자기 변론과 비상식적인 생존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월의 어느 날 역 앞 공원에서 네 명의 희생자를 낸 무차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 직후 약물에 중독된 남자가 범인으로 체포되었지만 곧 사망한다. 유일한 생존자인 슈지는 범인이 체포되어 사건이 종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의 남성에게 “도망치라”는 수수께끼의 경고를 받는다. 한편,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소마는 경찰 수사에 의문을 품고 친구 야리미즈와 함께 슈지를 도와 독자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Ⅲ장 10 황록색 새-2005년 3월 16일 수요일~3월 18일 금요일 00711 또 다른 남자-2005년 3월 19일 토요일 08512 마자키 쇼고를 만나게 해줄게요-2005년 4월 1일 금요일 107Ⅳ장 13 기습-2005년 4월 2일 토요일 16914 작전 개시-2005년 4월 3일 일요일 20115 여덟 번째 희생자-2005년 4월 4일 월요일 28516 결행-2005년 4월 5일 화요일 329종장 17 플로리다키스-2005년 가을 429“앞으로 열흘. 살아남아줘, 네가 마지막 한 명이야.” 3월의 어느 날 역 앞 공원에서 네 명의 희생자를 낸 무차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 직후 약물에 중독된 남자가 범인으로 체포되었지만 곧 사망한다. 유일한 생존자인 슈지는 범인이 체포되어 사건이 종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의 남성에게 “도망치라”는 수수께끼의 경고를 받는다. 한편,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소마는 경찰 수사에 의문을 품고 친구 야리미즈와 함께 슈지를 도와 독자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무차별 살인 사건이 종결되었음에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는 목숨을 위협받는다. 생명이 위태로운 와중에도 생존자는 형사와 전 방송국 직원과 함께 독자적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무차별 살인 사건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파헤친다. 『범죄자』는 무차별 살인 사건으로 위장한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범죄 서스펜스 소설로, 기업이나 조직의 자기 변론과 비상식적인 생존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작품은 <파트너>, <TRICK2> 등 유명 드라마의 각본을 써온 작가 오타 아이의 데뷔작이다.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각본가 출신 작가의 작품답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담한 전개에 빠른 속도감, 압도적인 몰입도를 자랑하며,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범죄자』는 충격적인 범행 장면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검은 헬멧에 에나멜 코트를 입은 남자가 역 앞 공원 분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회칼로 차례차례 도륙한다. 중년 남성, 여대생, 주부, 노부인……. 그리고 18세 소년 슈지. 슈지는 자신을 덮쳐오는 남자에게 저항해, 칼에 찔리면서도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진다. 갑자기 휘말린 무차별 살인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송된 병원에서 자신의 앞에 나타난 정체 모를 남자의 한마디에 경악한다. “앞으로 열흘. 살아남아줘. 네가 마지막 한 명이야.” ‘어째서 내가 죽어야만 하는가?’ 슈지의 이 궁금증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차별 살인 사건에서 살아남았지만 또다시 목숨을 위협받는 슈지는 형사 소마의 도움을 받아 소마의 친구인 야리미즈의 아파트에 몸을 숨긴다. 두 사람의 도움을 얻어 사건을 조사하던 와중에 사건의 배후로 떠오른 것은 기업과 거물 정치가. 그리고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세균. 복잡하게 엉켜 있는 음모와 사건을 한편으로 그들 앞에 떠오른 한 남자의 범죄 계획. 이야기는 슈지, 소마, 야리미즈 세 사람, 그리고 어느 남자의 두 개의 축으로 진행되어간다. 『범죄자』는 다른 도서의 두 배가 넘는 분량을 자랑하지만, 한 치 앞을 짐작할 수 없는 탄탄한 구성력과 장면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격 미스터리와 사회파 미스터리가 주류인 일본 미스터리 소설에서는 드물게 영미식 스릴러 소설에 가까운 서스펜스 소설로서, 영미 소설과는 전혀 다른 일본식 서스펜스 소설의 묘미를 보여준다. 매순간 벌어지는 가슴 졸이는 위기는 예측할 수 없는 과감한 전개로 상황을 백팔십도 뒤흔들고 이런 구성은 대단원의 막이 내릴 때까지 작품 전체를 강하게 이끈다. 과장되어 보이고 극단적으로 치닫는 것처럼 느껴지는 설정이 전혀 거슬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작가의 성실한 취재에서 비롯된다. 작가는 7년이나 되는 집필 기간 대부분을 취재에 할애했다. 의료, 경찰 조직, 매스컴, 정치계, 대기업. 바탕이 되는 자료부터 장면 하나하나의 묘사를 보고 있자면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인가 의심이 들어 저도 모르게 찾아보게 될 만큼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워낙 많은 소재를 다루다 보니 “쓰고 있으면 조사해야 할 것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왔고 그때마다 무조건 조사, 공부, 성실하게 해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촬영의 기술적인 부분은 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직접 취재해서 카메라를 어떻게 조작하는지, 지금 이 빌딩 밑에 있는 사람을 클로즈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실제로 카메라를 짊어지기까지 해봤다. 도쿄로, 나가노로, 고치로, 계속해서 바뀌어가는 무대 역시 실제로 그 장소를 찾아가 확인하고 등장인물이 움직일 경로를 모두 기록해 자료로 썼다. 의학에는 문외한인데다가 뼛속까지 문과 체질이라 공부하는 데 지옥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성실한 자료 조사는 인물 조형에도 많은 부분 가미되었다. 막노동꾼인 슈지, 경찰 조직에서 제외된 형사 소마, 전 방송국 직원이자 지금은 매문쟁이인 야리미즈의 캐릭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서로 만나고 나서부터는 작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조금도 닮지 않은 세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서 발하는 시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주요 등장인물은 이 세 사람이지만 이들과 좀 거리가 있는 인물들도 다수 등장한다. 다른 작품이었다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데 그칠 듯한 그런 주변 인물은 『범죄자』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치 주인공인 양 상세하고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이런 묘사는 이 책을 살아 있는, 중층적인 작품으로 덧칠해간다. 시나리오 등에서는 장면이 한정되고 그 장면에서만 어떤 기능을 하는 도구로서 인물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에게는 앞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옆모습과 뒷모습도 가지고 있듯이, 작가는 이런 점을 제한 없는 소설로 그려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작 몇 장면밖에 나오지 않는 인물일지라도 이 소설 속 세계에서 숨쉬는 사람으로서 존재하길 바란 것이다. 그것은 죽은 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무차별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의 집을 소마가 방문하는 장면에서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말’이 아니라 안타까운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하나의 소설 속에서 다루어지는 생명은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곁에 있든 그렇지 않든.” 주인공의 목숨만이 중요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는 작가의 마음은 이후의 일을 그린 마지막 장에서도 읽는 이의 마음으로 애달프게 전해져온다. 이 장대한 이야기는 그리고 싶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작가가 책으로 쓰고 싶었던 인물, 그것이 『범죄자』의 또하나의 주인공인 ‘범죄자’이다. 지금 우리 주변의 현실은 너무나도 불합리한 것들투성이다. 그렇지 않은 것을 찾아보려고 해도 쉽지 않다. 그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참고 양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당연히 펼쳐질 내일이 없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을까. 이 책에 등장하는 ‘범죄자’는 그런 상상 속에서 태어났다. 내일이 없는 그는 눈앞에 펼쳐진 현실만을 바라보고 어쩔 수 없는 충동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의 범죄의 동기. 그것이야말로 『범죄자』의 출발점이다. 그 동기를 알게 된 순간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그 의미가 또렷한 모습으로 가슴에 들어올 것이다.
종말에 뭐 하세요?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나요? 3
대원씨아이(단행본) / 카레노 아키라 (지은이), 우에 (그림), 김진수 (옮긴이)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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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카레노 아키라 (지은이), 우에 (그림), 김진수 (옮긴이)
상식을 초월한 강력한 마력(베네놈)을 일으킨 황금요정(레프러콘) 라키슈는 여전히 눈을 뜨지 못하고, 링고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 페오도르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는 시작해야할 때라고. 세계의 적이 되는, 최초이자 최후의 싸움을. 급변하는 사태! 새로운 시리즈 제3탄!「조금 옛날이야기」 ―broken bond―「그래도 오늘을 살아간다」 ―stained glass―「내일을 향해 걸음을 내딛다」 ―chained hearts―「방해해주마」 ―standing back to back―「길 잃은 아기 고양이」 ―being hungry for kindness―후기/의 탈을 쓴 CM 코너그로부터 10일이 지났다. 요정의 존재와 특성은 아직 극비사항. 《무겁게 머무는 열한 번째 짐승(크로와이언스)》을 처치한 것은 페오도르 4위 무관이 극비리에 담당하고 있던 최신 시제 폭탄이라고 공표되었다. 상식을 초월한 강력한 마력(베네놈)을 일으킨 황금요정(레프러콘) 라키슈는 여전히 눈을 뜨지 못하고, 링고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 페오도르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는 시작해야할 때라고. 세계의 적이 되는, 최초이자 최후의 싸움을. 급변하는 사태! 새로운 시리즈 제3탄!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더스북 / 노마드 그레이쓰 (지은이)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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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소설,일반
노마드 그레이쓰 (지은이)
일하는 만큼만 돈을 벌 수 있다면, 우리는 평생 일하며 살아야 한다.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의 시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은 여전히 요원할까.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우연한 기회에 전 세계에서, 자다가도, 영원히 돈이 들어오는 비밀을 풀게 된 저자 노마드 그레이쓰의 작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방구석에서 노트북 하나로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은 연봉을 벌고 있는 저자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육아맘이다. 그녀는 사고 싶은 아이템을 검색하다 낯선 이름의 해외 플랫폼을 발견, 노트북 속 파일 하나를 올리고 디지털 파일이라는 시장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약간의 센스와 최소한의 공력을 들여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그녀는 1년 만에 1억 원 수익을 돌파했고, 현재는 글로벌 플랫폼 상위 1% 셀러에 등극했다. 월급에만 의존해서는 재테크나 노후 준비는 턱도 없다는 걸 알지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역시 나와는 거리가 먼 세계 같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면,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순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꿈을 이루게 해줄 열쇠일지 모른다. 직업이 되지 못한 작은 재능과 적은 시간으로 자는 동안에도 글로벌하게 월급 받는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신선한 영감과 반짝이는 힌트들을 전해줄 테니.PROLOGUE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삶_008 Chapter 1. 나의 디지털 노마드 스토리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_017 잠자는 동안 돈이 벌린다_024 디지털 파일이 돈이 되는 이유_028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_034 지금 바로 당신의 폴더를 뒤져라_041 Chapter 2.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워밍업 내 브랜드의 정체성 찾기_053 어떻게 팔고, 어떻게 살까?_062 경쟁자에게서 힌트를 얻어라_065 내 아이템 경쟁력 강화하기_072 핵심 소스! 이것만 있으면 나도 디자인 할 수 있다_075 얼마를 벌 수 있을까? 가격 책정의 꿀팁_086 아니, 이런 무료 툴들이?_092 Chapter 3. 그래서 뭘 판매할 수 있을까? 간단한 그래픽으로 이런 것도 만든다_101 엑셀, 파워포인트 능력자라면_115 평소 느낌 있게 사진을 잘 찍는다면_124 크리에이터가 고객이 된다_137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목업_142 손으로 그린 것도 팔 수 있어요_149 손글씨에 자신 있다면_156 Chapter 4. 황금알 낳는 핵심 플랫폼 완전 정복 시작은 엣시로 하세요_165 이메일만 있으면 전 세계에서 수금 가능_170 숍을 열기 전에 명심할 것들_174 10분 만에 가입부터 오픈까지_180 주요 메뉴 사용법 _186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시간 관리 요령_193 꼬박꼬박 월세 받는 온라인 건물주_200 Chapter 5.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실전 노하우 안 팔리는 것들의 비밀_207 눈에 띄어야 산다_211 매출을 끌어올리는 설득의 기술_217 잠재 고객에게 적극 어필하라_220 노출을 도와주는 황금 키워드_225 이미지만 공유해도 글로벌 고객이 따라온다_233 선택받는 대표 이미지를 설계하라_237 앗, 영어로 컴플레인이 들어왔어요_241 시즌별 디지털 파일 아이디어_248 좋아하는 마음들을 연결할 수 있다면_256 EPILOGUE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에게_262단돈 5만 원으로 1년 만에 1억 번 비밀! 평범한 육아맘은 어떻게 글로벌 1% 셀러가 되었을까 작은 재능도 돈이 되는 디지털 파일 판매의 모든 것 ◆ '제2의 아마존' 엣시 글로벌 상위 1% 셀러 ◆ 실제 매출 수익 인증 ◆ 클래스 101 TOP 인기 강좌 일하는 만큼만 돈을 벌 수 있다면, 우리는 평생 일하며 살아야 한다.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의 시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은 여전히 요원할까.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우연한 기회에 전 세계에서, 자다가도, 영원히 돈이 들어오는 비밀을 풀게 된 저자 노마드 그레이쓰의 작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방구석에서 노트북 하나로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은 연봉을 벌고 있는 저자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육아맘이다. 그녀는 사고 싶은 아이템을 검색하다 낯선 이름의 해외 플랫폼을 발견, 노트북 속 파일 하나를 올리고 디지털 파일이라는 시장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약간의 센스와 최소한의 공력을 들여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그녀는 1년 만에 1억 원 수익을 돌파했고, 현재는 글로벌 플랫폼 상위 1% 셀러에 등극했다. 월급에만 의존해서는 재테크나 노후 준비는 턱도 없다는 걸 알지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역시 나와는 거리가 먼 세계 같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면,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순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꿈을 이루게 해줄 열쇠일지 모른다. 직업이 되지 못한 작은 재능과 적은 시간으로 자는 동안에도 글로벌하게 월급 받는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신선한 영감과 반짝이는 힌트들을 전해줄 테니! 자면서도 돈을 버는 월급 독립의 비밀을 풀어내다 "월급 독립, 경제적 자립을 이뤄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여가 시간이 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N잡',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대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겠다는 동기도 있지만,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한몫 했다. 근로소득에만 의존해서는 재테크나 노후 준비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깨달음, 제자리걸음인 연봉과 지속되는 경제 불황이 직장인의 '월급 독립' 열망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노마드 그레이쓰'라는 이름의 '부캐'로 활동하는 저자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로부터 디자이너라 불리며 일한다. 하지만 디자인을 정식으로 배운 것은 아니다. 미국 유학 시절, 친구들의 부탁을 도맡아 몇 가지 간단한 포토샵 작업을 대신해주었던 경험이 전부. 결혼 후 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 우연히 발견한 플랫폼 '엣시(Etsy)'에서 저자는 사진이나 그림 등의 작품은 물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캘리그래피, 폰트, 각종 그래픽 소스 등이 다양한 형태로 응용되어 포스터, 카드, 가계부, 플래너, 파티 용품 등의 어엿한 상품으로서 팔리고 있음을 목격한다. 간단한 소스를 조합해 포스터 이미지를 만들어 올려본 저자는 한밤중 파일이 팔렸다는 메시지를 받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작은 재능이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다 줄 수 있음을 처음 실감한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해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시기도 있었다. 그저 아기 기저귓값 정도만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월세가 벌렸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파일 판매에 뛰어든 지 1년이 지나자 매출은 1억 원을 기록했다. "만약 당신이 자는 동안 돈을 벌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하게 될 것이다(If you don't find a way to make money while you sleep, you will work until you die)."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의 말처럼,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자신만의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수동 소득)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독립을 이뤄낸 셈이다. 망할 걱정 없이 시작하는 디지털 파일 판매의 A to Z 단돈 5만 원도 되지 않는 투자 비용으로 디지털 파일 판매의 세계에 뛰어든 지 어느덧 4년차. 이제 여섯 개에 달하는 플랫폼에서 '온라인 건물주'가 된 저자는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원하는 만큼 일하며 글로벌하게 월급 받는 삶, 소소한 재능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돈까지 버는 법이 궁금한 사람들은 너무나 많았고, 이에 힘입은 저자는 '디지털 파일 판매 멘토' 노마드 그레이쓰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 성공 원칙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했다. 책은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장 '나의 디지털 노마드 스토리'에서는 평범한 육아맘에 디자인 비전공자인 저자가 발견한 디지털 파일 시장의 가능성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도전하게 되었는지 시작부터의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제2장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워밍업'에서는 최소한의 센스만으로 누구나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초기 방향성 설정 전략과 초보자에게 힘이 되어줄 든든한 툴들을 소개하며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제3장 '그래서 뭘 판매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대한 카테고리 속에서 실제 무엇이 어떤 방식으로 팔리고 있는지, 대표 아이템과 플랫폼별 특징을 구체적 사례와 곁들여 보다 전문적으로 다룬다. 제4장 '황금알 낳는 핵심 플랫폼 완전 정복'에서는 '제2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엣시를 중심으로 샵 개설에서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실무적인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실전 노하우'에서는 변화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노력으로도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 낼 꿀팁과 정보를 나눈다. 하루 1시간으로 OK! 적게 일하고 글로벌하게 법니다 디지털 파일 판매의 세계에서는 초기 자본, 배송 업무, 재고 걱정 모두 필요 없다. 전문가급의 스킬 또한 필수 조건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사실. 이는 디지털 파일 판매와 구매가 이미 보편화된 해외를 겨냥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큰 장벽이 되기도 한다. 충분한 가능성을 가졌으나 글로벌이라는 단어에서부터 겁을 먹고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 이미 훌륭한 아이템이 있음에도 시장 특성이나 문화, 정서에 맞는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사례…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며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독자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고 말한다. 하여 이 책에 키워드와 콘셉트를 잡는 법, 고객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법, 글로벌 구매자들이 열광하는 시즌별 인기 아이템, 수수료를 절약하는 법, 시간당 근로소득을 높이도록 일하는 법 등의 현실적 노하우를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세세하게 정리했다. 여기에 특별 구성한 권말 부록에서는 수강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영어를 몰라도 해외 고객에 응대할 수 있는 영어 템플릿, 리서치와 검색 최적화를 용이하게 해줄 아이템 영문명 리스트, 글로벌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꼭 지켜야 할 정책까지 아낌없이 제공한다.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저자 노마드 그레이쓰는 거듭 강조한다. 인스타그램 피드 예쁘다는 소리 들어본 당신이라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로 기가 막히게 보고서를 정리하는 당신이라면, 한때 DSLR 동호회에 가입해 출사 좀 나가본 당신이라면, 카페에서 끄적끄적 손그림 그리며 시간 보내는 당신이라면 월급 독립의 자격이 충분하다.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인 직장인, 재능이나 취미를 살려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 사이드 프로젝트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디자인 전공하셨어요?”“관련 직종에서 일하신 적이 있나요?”디지털 파일 판매로 1년에 1억 이상을 버는 글로벌 셀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디자인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관련 경력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육아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디자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기업에서 잠시 일하다 일찍 결혼했습니다. 다른 경력이라고는 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전부입니다. 제가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작업물로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봤어요. 어릴 적 컴퓨터 학원에서 잠깐 포토샵을 배운 것이 전부랍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영어는 그리 유창하지 않았던 제게 현지에서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았습니다. 대학원생이던 남편의 수입 역시 빠듯해서 뭐라도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해도 육아와 살림 때문에 여의치 않았고요. 날이 갈수록 자존감은 바닥을 쳤습니다. 그러다 엣시라는 플랫폼을 발견한 거예요. 물론 실력자들도 많았지만 초보 디자이너 느낌이 물씬 나는 셀러들의 상품들도 활발하게 팔리고 있었어요. 둘러볼수록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나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바다 에디션)
딥앤와이드(Deep&WIde) / 윤글 (지은이)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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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글 (지은이)
2021년 9월 첫 번째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출간하고 2023년 3월 두 번째 책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를 출간한 윤글 작가는 SNS에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두 도서는 출간 직후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중에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념하여 '바다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우리, 잘 지내자는 말입니다. 사랑도, 이별도 잘 하면서." 윤글 작가는 마음을 다친 이들에게 말한다. "날짜도 날씨도 모르는 어느 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게 슬며시 건넨 진심이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사랑이 힘겨운 사람이라면, 이별이 버거운 사람이라면, 사람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오늘 밤 이 책을 끌어안고 그동안의 우울을 한껏 쏟아 내 보자. 결국에는 다 지나갈 테고, 더 나이질 테다.작가의 말 5 프롤로그 6 1장(나는 아주 사랑했고 - 너를 사랑했던 나의 모든 순간) 사랑한다는 것 17 운명이 될 뻔했지만 19 위로가 필요했던 거였어 21 공감을 잘하는 방법 23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든 날 24 문득 그립기도 해 26 그때는 그랬었지 28 사랑하면 닮는다고 그랬나 30 부끄럽지 않고 싶어서 31 숨처럼 사랑하자고 했었는데 34 미안하대 36 보통 같으면 38 혼자라는 사실에 또 아프고 말겠지 40 매듭 42 바다 보러 가자는 말 43 지금도 기억하려나 45 어쩌자고 흔들렸을까 47 이런 사랑을 하기를 49 정해진 답은 없어 51 연애의 정의 53 고마웠어 54 감정이 탈진한 것 같아 56 한 가지의 이유로도 충분하더라 58 믿음이라는 게 그렇더라 59 사랑에 원래라는 건 없어 60 그냥 그러라 그래 62 너의 잘못이 아니야 64 지칠 때까지 아파해도 괜찮아 66 지난밤에 씨앗 하나를 심었어 68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 70 오래 연애하는 사람들의 특징 72 이별에도 골든 타임이 있어 75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77 그 무렵의 너를 사랑해 80 응원이라는 응원 81 2장(나는 제법 미워했고 - 나를 잃어 가며 너를 미워했던 지난 시간) 미워한다는 것 83 이별은 미루어도 이별이더라 85 사랑 유언 87 왜 나만 89 세상에는 이런 이별도 있어 90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92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94 나만 진심이었던 것 같아 96 현실 부정 98 이게 무슨 변덕이냐고 100 꼭 울리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101 존재감 102 그래서 그랬어 103 말의 영향 104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법 106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107 누가 좋아서 헤어지겠어 109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110 아무래도 사랑은 111 연애를 오래 하려면 113 관심을 주지 않기 115 내가 하지 못했던 117 그런 게 아니라면 119 사랑에 있어서 어른이 된다는 것 120 미워하더라도 123 지나치게 미워하게 되면 124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 125 미화하지 말아 127 울어도 돼 129 마음에 새겨 두면 좋은 문장들 131 영원한 건 없으니까 134 너는 너로 살아 주라 135 귀한 사람 137 좋은 사람이었다면 139 술기운 140 재회 142 나는 내가 아껴 주어야지 144 모든 시간은 이어져 있으니 146 화창함을 응원해 147 점점 149 다시 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150 사람과 사랑이 쉽지 않은 너에게 152 너는 어떻게 지냈냐고 154 세상에 의미 없는 빛은 없어 156 파이팅 158 나를 사랑하는 방법 159 나를 힘들게 만들었던 것 161 만약에 163 3장(나는 자주 그리워했고 - 너를 그리워했던 숱한 밤) 그리워한다는 것 165 네가 사무치는 날 167 너의 안부를 묻곤 해 169 그럴 때가 있더라 171 안녕 나의 계절 172 나 힘들어 174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 176 사람들은 결국 헤어지나 봐 178 이별 버스 180 자라나는 기억 182 상사화 184 네가 시든 새벽 185 사람은 참 어려워 186 사람을 알게 되는 순간들 188 우리는 서로의 어디쯤을 서성이고 있나 189 얼마나 더 견뎌야 할까 191 여전히 감당하며 살아 193 신경 쓰였으면 좋겠어 194 큰 병이었나 봐 196 더 행복해지려고 198 나쁘게만 지내지 않았으면 해 199 더 미워했어야만 했어 200 꼭 그래야만 했을까 202 그랬으면 좋겠어 203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204 맥주 한 캔 206 사실 나도 네가 보고 싶었어 208 단어나 문장 하나쯤 210 설명하기 어려운 날 212 조금 구겨지면 어때 214 광안리 바닷가 216 감정의 할당량 218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더라 220 분위기를 아껴 주는 사람을 만나 222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않기 224 좋은 사람 구별법 226 수긍 228 좋은 인연 229 이 새벽 231 4장(나는 끝내 무디어졌다 - 너로부터 무너지고 끝내 무디어진 나) 무디어진다는 것 233 우리는 헤어진 사람들 235 그만두기로 했어 237 중요한 사실 238 사랑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240 꼭 빛이 될 필요는 없어 241 어린아이가 된대 243 공허를 결정하는 것 245 충분히 잊을 수 있어 246 보란 듯이 잘 살자 247 혼자서 달라지기 어렵다면 249 하지 말아야 할 것 251 노련한 사람이 되기를 252 내가 나에게 253 내려놓기 255 지나가기를 257 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 259 여러 자국으로 이루어진 사람들 261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 263 쌓아 두지 않기 265 못된 사람이었는데 자꾸 생각난다면 267 아파해야 할 때 아파야 해 270 상처받은 사람에게 바라는 마음 272 계절을 놓쳤어도 아쉬워하지 말아 273 오늘 할 일 274 완연히 아름다운 시간을 살아 276 세상은 너를 응원하고 있어 279 그냥 걸어 보자 281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들 282 나는 나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283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285 단단한 생각들 287 시간문제 288 시간은 약이 아니야 290 제주도를 다녀와야겠어 292 콜드브루 294 마지막 말처럼 296 우리가 했던 사랑 298 애썼다 299 이별을 받아들인다는 것 300 생각해 보면 감사한 것들 301 에필로그 302'사랑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사람에게' 당신의 안온을 위한 에세이.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개정증보판 바다에디션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웹 드라마 협업 도서 2개국 판권 수출 도서 카카오톡 MD 추천 도서 SNS에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윤글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개정 증보판! 2021년 9월 첫 번째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출간하고 2023년 3월 두 번째 책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를 출간한 윤글 작가는 SNS에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두 도서는 출간 직후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중에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념하여 '바다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우리, 잘 지내자는 말입니다. 사랑도, 이별도 잘 하면서." 윤글 작가는 마음을 다친 이들에게 말한다. "날짜도 날씨도 모르는 어느 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게 슬며시 건넨 진심이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사랑이 힘겨운 사람이라면, 이별이 버거운 사람이라면, 사람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오늘 밤 이 책을 끌어안고 그동안의 우울을 한껏 쏟아 내 보자. 결국에는 다 지나갈 테고, 더 나이질 테다. “이 불안에 끝이 있을까?” 끝나지 않는 불안함에 지친 당신을 위한 위로 에세이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구나 불안함을 안고 산다. 그 불안을 빠르게 해소시켜야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쉬운 이별, 잦은 상처, 무자비한 이기심, 복잡한 인간관계, 불확실한 미래가 만든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걷잡을 수 없게 커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불안은 우울로 변질되고 우울은 하나의 감정으로서 사람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가 자신의 불안을 인지하고 그것을 이겨 내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원하는 사랑만 했다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런 불순물 없이 행복했을 수도 있다. 생각해 보면 인간관계가 불안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랑으로부터 상처받은 우리에게 현실적인 위로를 던져 주며 다른 무엇보다 나의 평온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시사해 준다. 저자는 마치 테이블 맞은편에 앉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다정한 언어로 우리에게 짙은 감정을 담백하게 전달한다. 그 이야기 속에는 숱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영화나 드라마처럼 특별하지 않아 이 책이 우리에게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과 상처로부터 생긴 상처로 긴긴 불안함을 안고 있다면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통해 그 불안의 길이를 줄여 보길 바란다. 어쨌든 불안의 마지막 불씨를 끄는 건 당신이다. 이 책은 걷잡을 수 없게 커진 불안을 진화시키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당신의 불안에도 끝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끝끝내 우린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봄’하면 따뜻함을 떠올리곤 하잖아. 그런데 사실 봄은 겨울만큼이나 춥고 시린 계절이기도 하거든. 어쩌면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닐까. 마냥 다정하고 좋을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이별만큼이나 아픈 것. 어느 봄날의 꽃샘추위처럼 말이야. 속절없이 추락하는 것들. 한 번이라도 마음을 베여 본 사람들은 알아. 바닥을 향해 떨어지는 것들이 전부 기억이라는 것을.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어디로 치워 버릴 수도 없는.< 1장 ‘매듭’ 중에서>
예수 이름의 비밀 소그룹 워크북
규장(규장문화사) / 한홍 (지은이) / 2022.03.08
15,000
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한홍 (지은이)
그리스도인들이 미혹과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균형 잡힌 단단한 신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수많은 교회 훈련이 존재하지만, 훈련으로 그칠 때가 많다. 이 책은 예수 이름의 비밀을 배우며 얻은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소그룹 양육 교재이다. 저자의 저서 《예수 이름의 비밀》에서 살펴보았던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에서는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며 예수 이름의 비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적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독교 에센스 워크북》과도 조화롭게 보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두 교재를 함께 사용한다면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양육 과정 가이드 01 예수 Jesus 02 그리스도 Christ 03 주 Lord 04 임마누엘 Immanuel 05 어린양 The Lamb 06 왕의 왕 The King of Kings 07 만유의 주재 Sovereign 08 하나님의 아들 The Son of God 09 인자 The Son of Man 10 알파와 오메가 Alpha and Omega 11 성육신 되신 말씀 The Word Incarnate 12 평강의 왕 The Prince of Peace 13 위대한 대제사장 The Great High Priest 14 포도나무 The Vine 15 선한 목자 The Good Shepherd 가장 아름다운 이름, 가장 빛나는 이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그 이름의 비밀을 확실히 알고 사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자 능력이다 소그룹 나눔을 통해 예수 그 이름의 비밀이 더 확실히 심겨진다! 《예수 이름의 비밀》 소그룹 워크북 예수 이름의 비밀을 배움으로써 나타나는 삶의 변화! 그리스도인들이 미혹과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균형 잡힌 단단한 신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수많은 교회 훈련이 존재하지만, 훈련으로 그칠 때가 많다. 이 책은 예수 이름의 비밀을 배우며 얻은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소그룹 양육 교재이다. 저자의 저서 《예수 이름의 비밀》에서 살펴보았던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에서는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며 예수 이름의 비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적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독교 에센스 워크북》과도 조화롭게 보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두 교재를 함께 사용한다면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양육 과정 가이드 중에서예수 이름의 비밀을 깨달으면 복음의 핵심이 분명해진다!예수님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와 균형 잡힌 단단한 신앙을 위한 필수 교재진리와 비진리의 구별이 가능해진다 예수 이름의 비밀을 배움으로써 복음의 핵심을 숙지하게 되어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게 되고,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신앙을 정립할 수 있게 되어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 된다. 성품과 삶의 변화를 경험한다 예수님의 열다섯 가지 이름 속에 담긴 풍성한 영적 의미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함으로써 복음의 핵심을 분명하게 정리하고, 그 말씀을 구체적으로 적용함으로 성품과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소그룹 구성원 간의 따뜻한 격려와 기도 모임을 통해 풍성한 교제를 누리게 된다. 영적으로 성장한다 인도자와 조원 모두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이 가능하다. 인도자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말씀을 준비함으로써 전방위적인 영적 성장을 하게 된다. 동시에 조원들은 예수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을 이뤄가며 가정과 교회와 세상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평신도 말씀 사역자로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통로로 세워지게 된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페이지2(page2) / 오건영 (지은이)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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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건영 (지은이)
200만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삼프로TV」는 경제 분야 1위 유튜브 채널이다. 내로라하는 TOP급 전문가들이 출연해 국내외 시황 등의 정보를 나누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뛰어오르고 환율이 고공행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질 때 독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한은행 WM그룹의 부부장, 오건영 저자다. ‘글로벌 경제 1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저자의 또 다른 애칭은 ‘대한민국 최고의 Fed(연준) 전문가’다. 글로벌 시장의 폭주를 막아줄 유일한 파수꾼이 Fed이므로, 이들의 행보가 곧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가 될 것이다. 오건영 저자의 해설을 들으며 그들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안전한 투자법은 무엇일지 저절로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2년 최신 버전의 ‘부의 시나리오’다. 경제 현상을 4가지 상황으로 나누고, 현재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해보고, 이것을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계하는 법을 알아본다. 2021년의 투자 환경과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보고, 현재를 기점으로 가장 유력한 2가지 미래 시나리오도 제시한다. 달라진 미국 Fed의 태도, 새롭게 터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갈등 심화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요소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 팁도 가져갈 수 있다.추천사 | 움직임의 징후를 찾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시간 서문 | 단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1장 | 경제를 보는 눈 01. 투자할 때 꼭 거시경제를 알아야 할까? <O’s toon> 환경의 중요성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채권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월세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주식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의 역습 제2장 | 돌아온 인플레이션의 시대 02. 인플레이션의 부활 <O’s toon> 정상 vs 비정상 인플레이션은 정상일까? 03.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O’s toon> 일만 했던 바보 같은 개미 중앙은행은 어떤 걸 좋아할까? 하루에 10퍼센트씩 상승 또는 하락한다면? 04.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던 이유 <O’s toon> 세 개의 화살 디플레이션은 부채를 더 무겁게 만든다 차오르지 않는 디플레이션의 늪 05. 선 넘은 과도한 부양책 <O’s toon> 풀고 풀고, 또 풀고 트럼프, 바이든 정부가 뿌린 돈 서머스의 조언 정책이 선을 넘으면 생기는 일 옐런의 조언 파월의 생각 06. 연준이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O’s toon> 괴물의 실체 2008년에 나타난 인플레이션 2010년 원자재 고공 행진 2015년 미국 금리 인상의 부작용 2018년 미국 금리 인상 또 포기 연준의 학습효과 07. 공급망 인플레이션 <O’s toon> 마지막 회 수요는 많은데 왜 팔 물건이 없을까? 델타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공급망 교란 기업 투자의 부진 경기부양책 따라 자산 가격 급등 퇴사하는 직장인-주식, 코인에 몰빵 08. 연준과 공급망의 변화 <O’s toon> 선택의 기로 물가 VS. 성장, 연준의 선택은? 연준의 약간 강한 액션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인플레이션 총정리 민첩한 매둘기, 불라드 총재 연준의 전략: ‘겸손하고 민첩하게’ 추가 부양금은 간접적으로, 쪼개서, 신중하게 지급 공급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마무리 요약 제3장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09. 집중투자의 칼날 <O’s toon> 올인하면 생기는 일 사례1. 1970년대 원유와 금 사례2. 2008년의 원유와 2011년의 금 사례3. 2007년의 브릭스 사례4. 차·화·정과 일본 사례5. 2000년 닷컴버블 붕괴 기대감이 만드는 쏠림 투자를 경계하라 10. 미국 대형 성장주와 동굴의 우상 <O’s toon> 동굴 밖 세상 호경기, 불경기에도 안전한 자산 장기전에도 안전할 수 있을까? 11. 분산투자, 그 참을 수 없는 지루함 <O’s toon> “분산투자 재미없어!” 주식과 국채 원자재 달러 4가지 분산투자 12.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경제 상황 물가 상승기에 투자하는 방법 지금 어디에 있고, 이후 어디로 향할까? 고물가는 계속될 것인가? 시나리오 1. 고물가 → 저성장·저물가로 변화 시나리오 2. 고물가 → 고성장·저물가로 변화 고성장·저물가는 이뤄질 수 있을까? 국제 공조가 변화를 만든다 에필로그 | 역경 뒤에 찾아오는 과실을 함께 누립시다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의 역습, 당신의 자산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__200만 「삼프로TV」 김동환 강력 추천 __누적 조회 수 3000만 회, 독자가 선택한 경제 필독서 __글로벌 경제, Fed 전문가 ‘갓건영’의 미래 투자 전략 200만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삼프로TV」는 경제 분야 1위 유튜브 채널이다. 내로라하는 TOP급 전문가들이 출연해 국내외 시황 등의 정보를 나누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뛰어오르고 환율이 고공행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질 때 독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한은행 WM그룹의 부부장, 오건영 저자다. ‘글로벌 경제 1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저자의 또 다른 애칭은 ‘대한민국 최고의 Fed(연준) 전문가’다. 글로벌 시장의 폭주를 막아줄 유일한 파수꾼이 Fed이므로, 이들의 행보가 곧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가 될 것이다. 오건영 저자의 해설을 들으며 그들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안전한 투자법은 무엇일지 저절로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2년 최신 버전의 ‘부의 시나리오’다. 경제 현상을 4가지 상황으로 나누고, 현재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해보고, 이것을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계하는 법을 알아본다. 2021년의 투자 환경과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보고, 현재를 기점으로 가장 유력한 2가지 미래 시나리오도 제시한다. 달라진 미국 Fed의 태도, 새롭게 터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갈등 심화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요소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 팁도 가져갈 수 있다. “살아남아야 역경 뒤에 찾아오는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도 예측할 수 없었던 초고속·초대형 인플레이션 역사 속에서 찾은 ‘금리 상승기’ 최적화 투자법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가난해지는 세상,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식용유,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생활비 지출이 늘어나고, 대출금리가 올라서 내야 할 이자가 늘어나는 등 월급으로 생활하는 게 점점 퍽퍽해지는 것이 바로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의 부작용이다. 특히 올해 마주할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돌아온 초고속·초대형 규모로, 지금부터 펼쳐질 금융시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면 나의 통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내가 가진 자산이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지, 아니면 불리한지 구분해보는 것이다. 작년에는 인기가 없었던 은행 예금은 이전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게 되면서 다시금 매력도가 올라가고 있다. 반대로 작년에 신고가를 갱신하던 성장주는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채권, 월세, 배당주 등 자산들의 특성을 파악해놓는다면 고물가 시대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것은 물론, 이후 발생할 환경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의 대비책이 준비되었다면, 이제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차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과거 사례,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망 문제, 경제 성장률, 글로벌 경제를 좌우하는 유명인사들의 코멘트 등을 바탕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그중에서 현실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찾고, 거기에 알맞게 포트폴리오를 세팅하는 방법도 배운다. 더욱 안전하게 투자하길 바란다면 저자가 소개한 ‘4가지 분산투자’를 곁들이면 된다. 이렇게 촘촘하게 투자 전략을 세워 놓으면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읽어본 경제 책은 처음이에요!”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경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오건영이 읽어주는 쉽고 친절한 생활밀착형 경제 이야기 “고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쉬워요”, “용어가 쉽게 설명되어 추가로 인터넷을 검색할 필요가 없어요”, “소설책 읽듯 편하게 읽었어요”. 독자들은 하나같이 이 책이 “쉽다”고 칭찬했다. 오건영 저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설명은 소설책 읽듯 한 호흡으로 후루룩, 단숨에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덕분에 경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거침없이 술술 읽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제가 재미있고 쉽게만 느껴지는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그렇게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진정한 돈의 가치’를 깨닫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이 눈앞에 성큼 다가올 것이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머리에 쏙쏙 박히는 그래프, 직관적으로 와닿는 그림,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실제 신문 기사 등의 구성요소는 이전보다 디테일을 살려 그 뉘앙스까지 세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짧은 만화를 추가해서 한층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또 최근에 일어난 일을 중점적으로 다뤄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뉴스에서만 봤던 미국의 금리인상, 국제 전쟁으로 인한 유가폭등 등 정치, 사회적인 이슈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시작하자마자 너무 무거운 말을 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제가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최다 질문은 바로 "매크로 경제를 보는 것이 과연 투자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고성장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잠시 인플레이션 부담이 있었지만 '일시적'이라고 했던 연준과 시장의 믿음이 이런 부담을 묻어버렸기에 주식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겁니다. (...) 그러나 이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었고, 금리가 뛰어오르고 있으며, 연준 역시 스탠스를 180도 바꾸어버렸습니다. 불안감이 커진 만큼,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시장인 만큼 거시경제 환경 변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경의 변화가 현기증 날 정도로 빠르다면 어떤 전략을 쓰는 게 좋을까요? 어떤 특정 국면을 가정하고, 그 국면에 강한 자산을 몇 개 깔아두고 쟁여두는 전략을 쓴다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No Meat, No Flour, No Problem!
서울인 / 최수정, 최수연, 김복순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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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
건강,요리
최수정, 최수연, 김복순 (지은이)
체질과 음식과의 관계는 8체질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한의학 관점에서 8체질 의학은 각 체질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고, 줄이면 좋은 음식을 구별하여 체질 섭생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10년 전부터 평생 육식 위주였던 식단을 바꾸고, 찾아 온 몸의 변화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얻은 금체질 한의사인 저자와 가족의 체험적인 식단을 담은 맞춤형 체질 레시피북이다. 8체질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금양·금음체질인들이 그동안 제한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다양한 음식에 쉽게 접근하고, 간편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게끔 친절하게 조리법을 제공함으로써 고기와 밀가루 없이도 여러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으며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건강생활 길잡이로 단순 요리책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다. · 프롤로그 · 추천사 Part 1. 밥 요리 - 덮 밥 : 가지동(가지덮밥), 간장소라덮밥, 도미솥밥, 텐동(튀김덮밥), 해물덮밥, 해물솥밥, 쯔유회덮밥 - 리조또 : 곱창김 리조또, 오징어 먹물 리조또, 해산물빠에야 - 볶음밥 : 고등어 볶음밥, 굴소스 새우볶음밥 - 비빔밥 : 성게알 비빔밥,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참치포케 - 김 밥 : 꼬마김밥, 갑오징어장조림 김밥, 후토마끼 Part 2. 면 요리 - 비빔 면 : 붓카케우동, 백김치 간장비빔국수, 들기름 메밀막국수 , 베트남식 비빔국수 - 볶음 면 : 일식볶음우동, 굴소스 볶음우동, 녹두당면 잡채, 해산물 오일 파스타, 새우쌀국수볶음(팟타이), 해물 넓은 쌀국수볶음, 해물당면볶음, 바질페스토 파스타 - 국물 면 : 잔치국수 Part 3. 한 그릇 요리 - 한식 : 간장 해물떡볶음, 간장 병어조림, 바지락 김치 수제비, 전복 떡국, 짜장 떡볶이, 황태 쌀가루구이, 라이스페이퍼 군만두 - 양식 : 감바스, 고기 없는 미트로프, 관자 아스파라거스 구이, 오징어튀김 샐러드, 햄버거 패티, 홍합 마요구이(새우), 홍합 와인스튜 - 일식 : 미소된장 생선구이, 생선까스, 참치 타다끼 샐러드 - 기타 : 스프링롤, 가지탕수, 해물누룽지탕 Part 4. 반찬, 전 - 갑오징어 장조림, 명엽채볶음, 알쥐포튀김, 황태재볶음, 시래기나물, 머위대나물, 오이볶음, 병아리콩자반, 오징어불고기, 코다리강정 Part 5. 국물 요리 - 명새우완자 맑은국, 애탕국, 북엇국, 성게미역국, 어묵탕, 연포탕, 명란 두부찌개 Part 6. 디저트 - 쑥개떡, 딸기파이, 바나나 머핀, 쌀 마들렌, 초코칩쿠키, 프렌치토스트, 오픈샌드위치 & 아로니아 청 에이드, 과일청, 과일주스, 미숫가루, 보리커피 · 시판 제품 소개“이제 고기, 밀가루 없어도 문제없습니다” 8체질 식 중 금양체질·금음체질을 위한 체질식 요리 노하우 공개 “나는 무엇을 먹어야 되는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되는 사람인지, 내 인생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려면 ‘자기 체질’을 알아야 한다”는 체질의학의 선구자 권도원 박사의 말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분명 건강한 몸과 삶을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 수 없다. 체질과 음식과의 관계는 8체질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8가지 체질은 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 체질을 말한다.) 한의학 관점에서 8체질 의학은 각 체질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고, 줄이면 좋은 음식을 구별하여 체질 섭생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본 책 『No Meat, No Flour, No Problem (고기,밀가루 없어도 문제없습니다.)』는 10년 전부터 평생 육식 위주였던 식단을 바꾸고, 찾아 온 몸의 변화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얻은 금체질 한의사인 저자와 가족의 체험적인 식단을 담은 맞춤형 체질 레시피북이다. 이 책은 8체질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금양·금음체질인들이 그동안 제한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다양한 음식에 쉽게 접근하고, 간편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게끔 친절하게 조리법을 제공함으로써 고기와 밀가루 없이도 여러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으며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건강생활 길잡이로 단순 요리책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다.프롤로그 우리 집은 육식을 즐기는 식성 때문에 매번 고기반찬이 빠지는 밥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 구성원인 부모님과 두 딸이 큰 체형에 먹는 양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8체질 의학상 집안 구성원이 모두 금체질에 해당합니다. 어릴 때부터 기억해 보자면, 다 같이 늘 피곤했고, 피곤하면 짜증을 많이 내었으며,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게 회복되는 느낌이 없었습니다.또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설사를 달고 살았고, 자질구레한 두통, 복통, 요통, 관절통증 등과 쉽게 잘 걸리는 감기, 부인과 질환 등 늘 잔병을 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족 모두 이렇게 생활해 온 모습을 보다보니, 모든 사람이 우리들처럼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8체질 치료와 온 가족이 의기투합하여 함께 한 체질에 맞는 음식 섭생을 통해서 그간 달고 살던 고질병들이 모두 치료되는 과정을 경험한지 벌써 10년이 됩니다.그동안 우리 가족들 나름의 체질식 노하우도 많이 축적하였고, 그 사이 체질식에 활용 가능한 식재료 제품들도 시장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는 직간접으로 알게 된 지인들을 통하여 다양한 금체질식 메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한 명씩 차례로 처음 음식을 가리기 시작했을 때의 당황과 혼란을 아직도 기억합니다.많은 금체질 환자들이 오래 길들여진 식습관을 버리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음식을 가려서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좌절하고, 먹을 것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사람이 완벽히 이렇게 먹고 살 수만은 없지만 고기 없이, 밀가루 없이, 마늘과 고춧가루 없이, 유제품과 커피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이제는 만성설사로 살 찔 틈이 없던 아버지는 체중이 늘고 365일 갖고 있던 구내염도 아주 가끔 보일 정도로 없어졌습니다. 늘 피곤해 하시던 어머니도 몇 주간의 하루 종일 걷는 여행도 감당하시고, 수많은 질환으로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염려하던 큰 딸도 건강하게 지내며, 만성적인 변비와 부인과 질환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 했던 막내딸도 이제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우리가 잘못된 식습관만 바꾸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 돈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이 책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신 엄마와 아빠, 이모께 감사드립니다. ▣ Part 1. 밥요리, 볶음밥_고등어볶음밥• 고등어 볶음밥 (36_37P) 고등어 살을 발라 볶은 일식 간장 고등어볶음밥입니다. 고등어 하면 비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샐러리와 달걀이 어우러져 비리지 않습니다. 다시마 간장을 더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재료(2인 기준) 자반 고등어 1마리,백미밥 2인분, 샐러리 60g1. 달걀 1개2. 맛술 1T3. 다시마 간장 1T4. 포도씨유- 만드는 법1. 자반 고등어를 가시를 제거하고 살을 발라낸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샐러리를 넣고 볶아준다. 3. 고등어를 맛술을 넣고 잘게 부수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4. 한쪽에 푼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같이 볶아준다. 5. 밥을 넣고 볶은 후 짜지 않은 다시마 간장으로 마무리한다.tip) 간은 자반고등어로 충분하며, 다시마 간장은 풍미를 더해준다. ▣ Part 2. 면 요리, 볶음 면_해물 당면볶음• 해물 당면볶음 여러 가지 해산물과 청경채를 넣고 당면과 함께 자작하게 볶은 중국식 당면 볶음입니다. 바지락이 들어가 더욱 시원하며 감칠맛이 납니다. - 재료(2인 기준)녹두당면 150g, 바지락 1C, 오징어 1/2마리(100g), 새우 10마리, 청경채 2~3개, 맛술 2T,샐러리 40g (약 1대), 해물육수 2C, 간장 1T, 굴소스 1T, 포도당 1T, 포도씨유 - 만드는 법1. 당면을 삶는다.2. 채 썬 오징어, 해감한 바지락, 새우를 맛술에 잠시 재어둔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샐러리를 넣고 볶아 향을 낸다.4. 재어 둔 해산물에 간장을 넣고 살짝 볶는다. 5. 육수를 붓고 포도당, 맛술, 굴소스를 넣는다.6. 육수가 끓으면 당면을 넣는다.7.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는다. tip) 오징어는 칼집 내어 썰어준다.
홍산문화의 이해
우리역사연구재단 / 복기대 (지은이) / 2019.01.15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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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복기대 (지은이)
관련 학계 전공자와 일반 관심 독자들 모두를 위해 저술되었으며, 홍산문화 발굴현장에 직접 참여한 저자의 경력이 드러나듯 최신 중국학계 자료와 동료 중국학자들의 학문적 견해가 소상히 밝혀져 있다. 특히 저자가 우하량 유적지 발굴 인골들의 유전학검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모든 인골의 두개골이 편두로 된 고동북형으로서, 현대 한국인들과 같다는 체질인류학적 소견을 제시한 것과 고구려 석성이나 산성의 맥이 이미 6천 년 전 홍산문화 초기 돌담형식에서 보이며, 이를 같은 장소에서 계승한 하가점하층문화인 삼좌점, 상기방영자, 지가영자 석성 등에서 고구려 산성의 특징인 치가 발견됨으로써 홍산문화와 고구려가 서로 밀접한 연속성과 공통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시한 것은 이 책의 매우 흥미롭고도 놀라운 대목이다.홍산문화를 생각하며 Ⅰ장. 홍산문화 연구사 1. 홍산문화 연구 1기(19세기 말-20세기초) 2. 홍산문화 연구 2기(20세기 초-1950년대) 3. 홍산문화 연구3기(1960년 후반-1970년대 중반) 4. 홍산문화연구 4기(1970년대 중반-1995년) 5. 홍산문화연구 5기(1995-2018년) 6. 현재 중국 학계의홍산문화 연구 방향 Ⅱ장. 홍산문화 개관 1. 홍산문화 개요 2. 홍산문화 연대 3. 홍산문화 분포 지역의 자연지리 및 유적 분포 현황 Ⅲ장. 홍산문화 유적 및 유물 분석 1. 유적 2. 유물 Ⅳ장. 홍산문화의 기원과 관련 문화들과의 관계 1. 홍산문화의 기원 2. 홍산문화 지역 유형 3. 홍산문화 시기별 특징 4. 홍산문화 중심지 5. 홍산문화와 동시대 주변 문화들의 관계 6. 하북지역문화의 관계 7. 홍산문화와 요서 지역 후대 문화의 관계 Ⅴ장. 요서 지역의 생태 환경과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고찰 1. 홍산문화 시기의 기후 2. 홍산문화 시기의 경제 3.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고찰 Ⅵ. 홍산문화 시기의 사회 1. 홍산문화 전기와 중기 2. 홍산문화 후기 3. 권력 발생과 유지 4. 천문 관측 시스템 구축 5. 종교 시스템 구축 6. 전문가 집단의 출현 7. 문화권 형성 Ⅶ. 홍산문화의 붕괴 Ⅷ. 맺음말 찾아보기 저명한 문명사학자 정수일 선생께서 펴낸 에서는 홍산문화란 중국 내몽고자치구 적봉시(赤峯市)의 홍산(紅山)을 중심으로 한 요서(遼西) 지역에서 생성된 신석기시대 위주의 문화집합체라 소개하고 있다. 집합체란 말에 어울리듯 홍산문화의 영역은 한반도의 북방인 만주의 서쪽 요서(遼西)를 흐르는 요하(遼河)와 대릉하를 아우르며, 북으로 내몽고 초원지대, 남으로 발해만(渤海灣)까지의 광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적으로도 지금부터 8천 년 전 꽃피웠던 흥륭와(興隆窪). 사해(査海)문화를 비롯하여 7천 년 전의 조보구(趙寶溝)문화, 6천 년 전 홍산문화, 5천 년 전 소하연(小河沿)문화, 4천 5백 년 전 하가점(夏家店)하층문화 등의 고대문명들이 중층으로 자리하고 있는 동북아시아문명의 요람이자 집합체를 뭉뚱그려 홍산문화라 할 수 있다. 20세기 초부터 발굴이 시작된 홍산문화는 1980년대 중국정부와 학계의 본격적 발굴작업과 연구에 힘입어 얼추 드러낸 본 모습만으로도 가히 세계문명사에 찬란한 한 장을 더하며 인류에게 경이와 충격을 주었다. 우리역사연구재단의 이번 신서 는 다년간 중국 홍산문화의 현장에서 동북아시아 고고학과 고대사를 전공한 복기대 인하대 교수의 역저로서, 국내학계 최초로 홍산문화 전문가에 의해 씌어진 홍산문화 개설서이다. 이 책은 관련 학계 전공자와 일반 관심 독자들 모두를 위해 저술되었으며, 홍산문화 발굴현장에 직접 참여한 저자의 경력이 드러나듯 최신 중국학계 자료와 동료 중국학자들의 학문적 견해가 소상히 밝혀져 있다. 특히 저자가 우하량 유적지 발굴 인골들의 유전학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모든 인골의 두개골이 편두로 된 고동북형으로서, 현대 한국인들과 같다는 체질인류학적 소견을 제시한 것과 고구려 석성이나 산성의 맥이 이미 6천 년 전 홍산문화 초기 돌담형식에서 보이며, 이를 같은 장소에서 계승한 하가점하층문화인 삼좌점(三座店), 상기방영자(上幾房營子), 지가영자(遲家營子) 석성 등에서 고구려 산성의 특징인 치(雉)가 발견됨으로써 홍산문화와 고구려가 서로 밀접한 연속성과 공통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시한 것은 이 책의 매우 흥미롭고도 놀라운 대목이다. 홍산문화는 1. 문명의 영역이 한민족(동이족)의 고대강역인 만주땅 거의 전역에 걸쳐 있다. 2. 발생시기가 황하문명보다 최소 1천 년 이상을 앞서 있다. 3. 전통 중국문명의 상징인 용(龍)문화, 옥기(玉器), 하늘제사 문화를 이미 8천 년 전에 확립하였다. 4. 거의 모든 지역에서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했고, 곰을 신성시하는 문화였다. 5. 가장 오래된 인류문명의 취락유적이 남아 있는 메소포타미아 유적보다 무려 2천 년 이상 올라가는 대규모(176가구) 흥륭와취락유적이 아주 정돈된 형태로 발굴되었다. 이처럼 홍산문화는 중국문명의 시발점일 뿐만 아니라 한국상고사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이자 한국문화의 기원이 될 수도 있으며, 나아가 동북아시아문명과 세계문명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문명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이 동북아시아 한복판에서 인류문명의 시원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의 서막이 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 중국 학계에서는 앙소문화와 함께 홍산문화를 중국 시원(始原)문화의 한 축으로 주목하고 있다. … 한국 학계에서도 한국 상고사와 관련하여 여러 측면으로 홍산문화에 관심이 크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학계에서도 이 홍산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세계 학계의 흐름을 고려하여 글쓴이는 한국 학계와 홍산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홍산문화를 정리하였다. (서문에서) 한국 학계에서 홍산문화에 부쩍 관심을 두는 이유는 한국 상고사를 해석하는데 홍산문화가 여러 측면에서 한국 문화의 기원에 가장 근접한 문화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기적의 열매 마키베리 MAQUI BERRY 马基莓
KSS(노하우석세스시스템) / 남진희 (지은이), William Lee Yun, 河尙錡 (옮긴이) / 2023.06.06
10,000
KSS(노하우석세스시스템)
취미,실용
남진희 (지은이), William Lee Yun, 河尙錡 (옮긴이)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실생활에서 슈퍼푸드, 슈퍼후르츠를 많이 찾고 섭취하고 있다. 빨강, 노랑, 보라색, 녹색 등 컬러에 따른 파이토케미컬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가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여러 형태로 찾아서 먹고 있다. 이러한 베리류 중 대표적인 슈퍼후르츠가 바로 마키베리로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기적의 열매 마키베리’는 한국어를 바탕으로 영어, 중국어로 번역된 No.1 슈퍼후르츠 마키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한 책이다.책을 읽기 전에 : ‘기적의 열매 마키베리’는 한국어-영어-중국어 순으로 되어 있으며, 각 언어별로 개별 머리말, 목차 본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기적의 열매 마키베리(한국어) --- 4 Maqui berry (영어) --- 84 基(중국어) --- 144 머리말 감수 1부 자연이 준 보라색 선물 마키베리 안데스 산맥의 보물 칠레 원주민 마푸체족 젊음의 열매 마키베리 슈퍼푸드 마키베리 마키베리 항산화력 베리의 왕 마키베리 델피니딘의 놀라운 역할 마키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 컬러푸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 8대 영양소라 불리는 파이토케미컬 폴리페놀이란 2부 연구 논문으로 본 마키베리의 여러가지 효능들 혈관건강 염증억제 피부건강 당뇨예방 눈건강과 안구건조증 변비예방 다이어트 암예방 항우울증 치매예방 혈중지질 개선과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와 임산부 건강 관절염 3부 마키베리와 다이어트 베리류가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은 이유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과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다이어트 시 마키베리 활용법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실생활에서 슈퍼푸드, 슈퍼후르츠를 많이 찾고 섭취하고 있다. 빨강, 노랑, 보라색, 녹색 등 컬러에 따른 파이토케미컬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가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여러 형태로 찾아서 먹고 있다. 이러한 베리류 중 대표적인 슈퍼후르츠가 바로 마키베리로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기적의 열매 마키베리’는 한국어를 바탕으로 영어, 중국어로 번역된 No.1 슈퍼후르츠 마키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한 책이다. ‘젊음의 열매’라 불리는 슈퍼푸드 마키베리는 칠레 안데스 산막 파타고니아 지역에 자생하는 최고의 항산화 제품이다. WHO에서 500백만 달러 연구비를 지원하여 마키베리 연구를 하였다. 마키베리의 항산화 ORAC 지수는 석류의 30배, 노니의 16배, 아사이베리의 13배, 망고스틴의 8배, 블루베리의 6배로 아주 높아 노화방지, 눈 건강, 면역력 강화, 안티에이징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마키베리는 정원이나 과수원과 같은 환경에서는 경작되기 어렵고 주로 칠레 숲과 같은 야생 환경에서 자란다. 서리와 낮은 기온에 강하기 때문에 파타고니아 지방 안데스 산악 고지에서 자생한다. 파타고니아는 높은 일사량, 바람이 거친 곳이다. 폭설과 추운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매우 크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마키베리는 파이토케미컬과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다. 마키 Maqui라는 이름은 ‘평화와 자비’를 뜻한다. 마푸체족은 마키를 ‘신성한 나무’로 생각하며 보물로 여겼다. 수세기 동안 마푸체 인디언들은 전쟁에 나가기 전에 에너지와 체력을 높이기 위해 마키베리를 마셨다. 그뿐 아니라 오래 전부터 피부염, 장질환, 인후통, 궤양 등의 치료에 마키베를 사용했다. 영양소가 풍부한 마키베리는 항산화력도 매우 뛰어나 마푸체 원주민들에게 훌륭한 자연치료제가 되었던 것이다. 마키베리는 2017년 영국의 텔레크래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마키베리는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을 아주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어떻게 생각해?
엠마우스 / 고광제 (지은이) / 2021.10.01
10,000
엠마우스
소설,일반
고광제 (지은이)
스마트 기기 세대라고 불리는 1318 청소년들의 특징 중 하나는 피상적인 사고 방식이다. 머릿속에서 질문이 떠오름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손가락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기에 ‘생각의 시간’ ‘사고의 확장’ 등이 일어나지 않는다. “한창 세상과 삶 그리고 나에 대한 생각을 넓혀가야 할 시기에 손바닥 안에서만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시작으로 ‘어떻게 생각해?’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청소년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 어떻게 생각해?’는 먼저 휴대폰에 고정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시선을 재미있는 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으로 한다. 다음으로는 글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과 배경을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 본문의 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머리와 가슴에 새기게 된다. 추천사 인사말 1. 느려도 다시 한 걸음 2. 내 눈물은 나를 빛나게 한다 3. VAR - 비디오 판독시스템 4. 방관자가 되지 마세요 5. 둘을 하나로 만드는 기적 Q. 목사님 질문있어요! 6. 카이로스의 머리카락 7. 변하는 기준, 변하지 않는 기준 8. 스스로에게 속지 맙시다 9. 남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 10. 다윗의 가장 좋은 친구 Q. 목사님 질문있어요! 11. 실력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인성이라는 밭이 필요합니다 12. 불안을 떨치는 법 13. 귀한 것을 얻기 위한 대가지불 14. 보이는 것보다 더 큰 보이지 않는 것 15.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Q. 목사님 질문있어요! 16. 선으로 악을 이기라 17. 권리에는 그에 따르는 의무가 있습니다 18. 군자는 큰 길로 걸어갑니다 19. 영원한 나의 편 20.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 Q. 목사님 질문있어요! Q. 목사님 질문있어요!청소년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스마트 기기 세대라고 불리는 1318 청소년들의 특징 중 하나는 피상적인 사고 방식이다. 머릿속에서 질문이 떠오름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손가락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기에 ‘생각의 시간’ ‘사고의 확장’ 등이 일어나지 않는다. “한창 세상과 삶 그리고 나에 대한 생각을 넓혀가야 할 시기에 손바닥 안에서만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시작으로 ‘어떻게 생각해?’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청소년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 어떻게 생각해?’는 먼저 휴대폰에 고정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시선을 재미있는 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으로 한다. 다음으로는 글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과 배경을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 본문의 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머리와 가슴에 새기게 된다. “요즘 청소년들은 생각할 필요가 없어. 생각을 하기도 전에 이미 답이 나오는데 왜 생각을 하니?” 라고 세상은 말한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의 현상이 결코 바른 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쌓여야 할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거름은 무엇보다 생각하는 힘이고, 사고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청소년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 어떻게 생각해?’는 생각하는 힘을 넘어 기독교 청소년들이 어떻게 기독교 세계관이란 안경을 쓰고 세상을 해석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생각의 힘을 기르고 싶은가?” “청소년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실제적인 훈련을 하고 싶은가?” [어떻게 생각해?]를 통해 즐겁고 유익하게 그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이란 안경을 쓰고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 제시 “목사님, 예수님을 믿는 청소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불확실한 미래, 변해가는 사회 속에 기독 청소년들이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일주일 168시간 중 1-2시간 교회에 나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야 한다고 요구 받지만, 160시간 이상 세상 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면 당연히 기독교인답게 살면 되는 것이지, 그걸 뭐 가르쳐줘야 하나?” 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머릿속에 의미와 가치관이 자라는 청소년 시기에 삶의 자양분이 되는 ‘기독교적 삶’, 다시 말해 ‘기독교 세계관’을 새겨 놓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과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에세이 ‘어떻게 생각해?’는 어렵게 느껴지는 기독교 세계관을 청소년들 눈높이에서, 청소년들 생각으로,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게끔 해석해 놓은 기독교 세계관 실천편이다. 각 주제에 맞는 글, 그 글이 나오게 된 배경, 글에 대한 생각과 토의까지 청소년들이 책을 읽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끔 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을 양육하는 교사, 부모,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세상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독교 세계관 지도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성경과 세상의 어울림들을 생각해보고 어지러운 시대에 기독 청소년으로 바른 정체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느려도 다시 한 걸음도로상에서의 역주행은 뭔가 잘못된 것을 의미하지만, 가요계에서의 역주행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는 합니다. 몇 달 전, 아이돌 그룹인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은 4년 동안 빛을 보지 못하던 인생역전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무명가수로서의 시간을 보냈던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아쉬움을 군부대 위문공연으로 채웠던 것입니다. 다른 가수들이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군부대의 위문공연을 돌아다니던 그룹은, 군인들 사이에서 군통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군대에서 내가 힘들 때 나를 위로해줬으니, 이제는 우리가 당신들을 응원할 차례’라는 한 댓글의 내용대로, 전국의 국군장병들과 예비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힘입어 재조명 받으며 음원차트를 전부 석권하게 된 것입니다. [중략]생각하기-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현상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는 지금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어느 위치에 서 있는 것 같나요?- 느리더라도 비교하지 않고 나의 걸음을 묵묵히 걸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예술철학
비(도서출판b) / 노엘 캐럴 (지은이), 이윤일 (옮긴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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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노엘 캐럴 (지은이), 이윤일 (옮긴이)
노엘 캐럴의 'Philosophy of art'을 완역한 것이다. 저자는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현대 예술철학과 미학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그리고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연구로 다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책은 다섯 개 장으로 나뉘어 있다. 앞의 네 개 장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들 각 장의 1부는 다양한 예술 이론들을 개관한다. 이 이론들은 예술에 대한 본질적 정의를 찾으려는 이론들로서, 각각 재현적 예술 이론, 표현 이론, 형식주의 이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심미적 정의를 포함한다. 그리고 이 각 이론들의 결점이 길게 논의된다. 나머지 5장은 예술 개념을 본질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열린 개념으로서의 예술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캐럴은 이 이론도 예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본다. 대신 캐럴은 다시 본질적 정의를 통해 예술을 정의하려는 가장 최근의 이론들인 예술 제도론과 역사적 예술 정의를 검토해 보지만, 이런 이론들도 얼마간 약점을 노정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긴 논의 끝에 캐럴은 최종적으로 자신이 개발한 역사적 서술 방법이 예술과 비예술을 구분해주는 신뢰할 만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감사의 글 _ 11 서론 철학이란 무엇인가? 13 예술 분석철학 18 개념 분석 21 철학적 탐구의 특색 26 이 책의 구조 30 이 책의 목적 32 1장 예술과 재현 1부 재현으로서의 예술 _ 37 예술, 모방과 재현 37 신재현적 예술론 47 2부 재현이란 무엇인가? _ 59 회화적 재현 59 회화적 재현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 60 회화적 재현에 대한 규약주의 이론 68 회화적 재현에 대한 신자연주의 이론 71 예술 전반에 나타나는 재현 82 1장 요약 91 참고 문헌 92 2장 예술과 표현 1부 표현으로서의 예술 _ 97 예술 표현론 97 예술 표현론에 대한 반론들 108 2부 표현 이론들 _ 129 표현이란 무엇인가? 129 표현, 예화 그리고 은유 140 은유적 예화 이론이 가진 문제들 149 표현은 항상 은유적인가? 153 2장 요약 166 참고 문헌 167 3장 예술과 형식 1부 형식으로서의 예술 _ 171 형식주의 171 형식주의에 대한 반론 182 신형식주의 196 2부 예술적 형식이란 무엇인가? _ 215 예술적 형식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들 215 형식과 기능 222 형식과 감상 233 3장 요약 238 참고 문헌 240 4장 예술과 미적 경험 1부 심미적 예술 이론 _ 245 예술과 미학 245 심미적 예술 정의 250 미적 경험의 두 이형 262 심미적 예술 정의에 대한 반론들 271 2부 미적 차원 _ 285 미적 경험 재고 285 미적 속성 295 발견인가 투사인가? 298 미적 경험과 예술 경험 310 4장 요약 313 참고 문헌 315 5장 예술, 정의와 확인 1부 정의에 반대하여 _ 319 신?비트겐슈타인주의: 열린 개념으로서의 예술 319 신?비트겐슈타인주의에 대한 반론 336 2부 최근의 두 가지 예술 정의 _ 347 예술 제도론 347 예술을 역사적으로 정의함 368 3부 예술 확인 _ 383 정의와 확인 383 확인과 역사적 서술 386 역사적 서술: 그 장점과 단점 395 5장 요약 405 참고 문헌 407 사항 찾아보기 411 인명 찾아보기 421 옮긴이의 글 425“미국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예술철학에 대한 교과서적인 명저” 이 책은 노엘 캐럴(Nol Carroll, 1947-)의 ≪예술철학≫(Philosophy of art: A Contemporary Introduction, Nol Carroll, Routledge, New York. 1999)을 완역한 것이다. 저자는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현대 예술철학과 미학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그리고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연구로 다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쿠니 그래듀에이트 센터(CUNY Graduate Center)의 철학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지적인 관심이 넓어 예술철학뿐만 아니라 영화 철학, 역사 철학, 미디어 이론, 저널리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철학자로서 노엘 캐럴은 당연히 영미 철학의 전통에 속해 있으므로, 그의 ≪예술철학≫도 충실하게 분석철학의 방법론에 따라 서술되어 있다. 분석철학의 목표가 언어 분석을 통한 사고의 명료화에 있는 만큼, 이 책의 주요 목표도 예술 개념에 대한 언어적 분석을 일차적인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에서 사용된 주된 방법은 예술이 무엇인가를 밝혀내기 위해 예술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캐럴은 이 책의 제목을 ‘예술 분석철학’이라고 붙여도 무방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은 다섯 개 장으로 나뉘어 있다. 앞의 네 개 장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들 각 장의 1부는 다양한 예술 이론들을 개관한다. 이 이론들은 예술에 대한 본질적 정의를 찾으려는 이론들로서, 각각 재현적 예술 이론, 표현 이론, 형식주의 이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심미적 정의를 포함한다. 그리고 이 각 이론들의 결점이 길게 논의된다. 나머지 5장은 예술 개념을 본질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열린 개념으로서의 예술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캐럴은 이 이론도 예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본다. 대신 캐럴은 다시 본질적 정의를 통해 예술을 정의하려는 가장 최근의 이론들인 예술 제도론과 역사적 예술 정의를 검토해 보지만, 이런 이론들도 얼마간 약점을 노정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긴 논의 끝에 캐럴은 최종적으로 자신이 개발한 역사적 서술 방법이 예술과 비예술을 구분해주는 신뢰할 만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캐럴은 1장~5장의 2부에서, 예술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어 온 재현, 표현, 형식, 심미적 경험 등과 같은 개념들이 여전히 오늘날에도 많은 예술작품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있고, 또 그 자체만의 철학적 분석을 허락한다는 점에서, 이런 개념들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단행하고 있다. 1부의 글쓰기 스타일이 비판적인 시각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면, 2부의 글쓰기 스타일은 생산적이고 구성적인 면모를 띠고 있다. 이 두 스타일이 잘 어우러져 저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또 역작의 품위도 배가하고 있다. 예술 분석철학의 목적은 예술 창작과 예술에 관한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개념들을 탐구하는 데 있다. 이 개념들 중 일부는 재현(representation), 표현(expression), 예술적 형식(artistic form) 및 미학(aesthetics)뿐만 아니라 예술 개념 자체도 포함한다. 이런 개념들이 이 책에서 길게 논의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술 개념은 우리의 예술적 실천에 근본적이다. 어떤 대상과 공연을 예술작품으로 분류하는 법을 감별하지 못한다면, 뉴욕 현대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해야 할지를 모를 것이고, 국가 예술 기금(the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은 누구에게 주어야 할지 모를 것이고, 미국 정부도 어떤 기관이 우리의 예술적 과거의 보존을 위해 세금 감면을 받아야 할지를 모를 것이다. 예술 개념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경제학자들도 “예술은 뉴욕시의 재정적 풍요도의 중요한 요소이다.”와 같은 경험적 주장을 평가하는 법을 알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시각예술은 재현적이다. 전형적으로 우리 주변의 대단히 많은 사진, 영화, 비디오,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재현들이며,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재현은 모방을 통해 시작된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시각적 재현이나 회화적 재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예술에서의 재현 개념에 대한 우리의 논의를 시작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태양신,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마닝 크리크(Manning Creek)에 있는 운가딩가(Wunggadinda)의 뱀 이미지, 우 젠(Wu Zhen, 吳鎭)의 <가을 강변의 외로운 어부>, 루벤스(Rubens)의 <아레스로부터 에이레네를 보호하는 아테나>, 쿠르베(Courbet)의 <돌 깨는 사람>과 <오르낭의 장례식>, 신디 셔먼(Cindy Sherman)의 사진 <무제(#228)>, 올라 발로건(Ola Balogun)의 영화 <아가니 오군(Agani Ogun)>의 모든 숏과 ‘앨리 맥빌(Ally McBeal)’의 모든 삽화.
임신 출산 수업
다산북스 / 하이디 머코프 외 글, 서민아 옮김 /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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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임신,태교
하이디 머코프 외 글, 서민아 옮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산후 조리 기간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임신 안내서. 주 단위로 아기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임신 기간 동안의 라이프스타일, 산전 검사, 쌍둥이 임신 등, 임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을 각 장마다 완벽하게 설명했다. 또, 임신 전 준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산후조리까지! 임신의 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감정의 기복 등 모든 상황을 총망라했다.★ 차례만 잠깐 보아도, 이 책이 얼마나 친절하고 자세한지 알 수 있습니다! ★ 감사의 글: 깊은 감사를 드리며 v 추천의 글 1: 임신과 출산, 세심하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viii 추천의 글 2: 네 번째 개정판 추천의 글 ix 머리말: 이 책은 왜 거듭 개정되어야 할까요? xxii 제1부 가장 먼저 준비할 사항 1장. 임신 전 2 예비 엄마의 임신 준비 2 예비 아빠의 임신 준비 10 2장. 임신일까? 1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13 임신 초기 증상 13 / 임신 진단 방법 15 / 임신 테스트기의 선이 흐리게 나올 때 16 / 더 이상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17 / 자꾸 음성반응이 나오는데 18 / 첫 번째 병원 방문 18 / 출산 예정일 계산법 19 ALL ABOUT : 의사 선택과 검진 20 산부인과 의사 20 / 산부인과 의사 진료 21 / 내게 맞는 의료진 찾기 21 / 의료진 결정하기 21 / 임신부와 의사의 협력 관계 22 3장. 개인 임신 프로필 2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부인과 병력) 27 임신인 줄 모르고 피임을 했어요 27 / 자궁근종이 있었어요 28 /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어요 29 / 질 확대경 검사를 받았다면요? 29 / 인유두종바이러스, 괜찮을까요? 30 / 헤르페스, 아기도 위험할까요? 3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산과 경력) 32 시험관 수정이라 걱정돼요 32 / 두 번째 임신에 잘 적응하려면요? 33 / 아기를 낳고 바로 또 임신했어요 36 / 임신 경험이 많은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37 / 임신중절 경험이 있어요 39 / 또 조기분만 할까 봐 걱정돼요 40 / 자궁경부 무력증인 경우 40 / Rh 부적합인 경우 4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일반 병력) 43 풍진 항체 역가가 낮아요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임신.출산의 바이블! * 미국 판매 2천만 부! 임신부 10명 중 9명 이상(93%)이 선택! * The Bible 시리즈 전체 판매 : 총 3500만부! ◈ 기쁜 임신... 걱정되는 임신... 궁금한 임신... → 전 세계 2천만 초보엄마들에게 ‘안심’과 ‘위안’을 준 임신.출산의 바이블! 기쁨도 잠깐... 임신하면 몸, 감정, 인간관계 등 많은 것이 변하고 불안해집니다. 머코프 박사의 친절한 ‘임신 출산 수업’에는 권위 있는 정통 의학의 견해와 수많은 선배 엄마들의 경험과 사랑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임신 출산 수업!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당신이 알고 싶은 ‘첫 임신의 모든 것!’ 임신 전 준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산후조리까지! 임신의 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감정의 기복 등 모든 상황을 총망라했습니다. 지금 바로 책을 열어 궁금한 내용 하나하나를 확인해보십시오! - 임신 준비!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은 하지 말아야 하나요? - 아내의 임신은 남편에게도 기쁨이자 두려움입니다. 예비 아빠의 임신, 육아 준비는? - 아기 몫까지 먹어야 한다는데, 메스꺼워 먹기가 괴로워요. 어떡하지요? - 임신 중 효율적으로 직장생활을 지속하는 법은? - 우울증과 우울감을 구분하는 법은? - 자궁 속의 태아에게 주 단위로 일어나는 변화는? - 출산 후에 원래 몸매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이제 겨우 임신 2개월인데, 전 왜 벌써 배가 나오는 건가요? - 머리에 염색을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왜 살이 트고 얼룩덜룩해지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가릴 수 있나요? - 아기가 발로 차는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요. 발로 차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임신 중엔 어떤 화장품을 쓰는 게 좋을까요? - 진짜 진통과 가짜 진통을 구별하는 법은? - 안전하게 섹스할 방법은 없을까요? - 전 매달 왁스로 털을 밀어내는데 이젠 하면 안 되나요? - 임신 전에 하던 대로 똑같이 운동해도 될까요? ★ ‘임신 출산 수업’은 수백 가지 궁금증에 자상하고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 [출판사 리뷰] ◈ 엄마도 배워야 될 수 있습니다! * 아이가 태어난 순간, 우리는 경험도 훈련도 없이 부모가 되어버립니다.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배움 - 엄마 되기 수업! * 임신 · 육아 · 소아과 수업은 The Bible 시리즈 하나면 충분합니다. ◈ 수많은 궁금증에 답하기 위하여, 사진보다는 정보와 글로 꽉 찬 실속 있는 지침서! → 지금 바로 ‘목차’와 ‘미리보기’를 잠깐 살펴보세요! * 임신, 출산 지침서 중에 가장 방대하고 자세한 책! * 어떤 책보다 자상하고 구체적이다! * 꼭 필요한 곳에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연필 삽화로 이해를 돕는다! ◈ 한 번만 읽으면, ‘엄마 준비’가 끝납니다! * 임신 준비부터 임신 후 출산, 산후 조리, 예비 아빠의 역할까지! * 의사들도 인정할 정도로 의학 텍스트에 충실하고 믿을만한 내용! 어떤 책보다 권위 있다! * 딱 한 번만 읽으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행복한 ’엄마 면허’를 딸 수 있습니다! ◈ 책 내용의 10%만 골라, 밑줄 쫙! “애 키울 때, 그때 이것만 알았더라면...” 대한민국 육아 선배 9인이 체험으로 직접 고른 필수 정보 딱 10%! 선배들이 몰라서 당황하고 고생했던, 밑줄 10%부터 읽으세요!
성경 읽을 시간이야
두란노 / 황엘리사 (지은이)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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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황엘리사 (지은이)
성경의 본뜻을 잘 살린 13가지 핵심 이야기가 글과 그림을 통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한국 작가가 우리 정서에 맞게 그리고 쓴 작품으로, 고대 근동 문화에 맞게 자료를 찾아 그렸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성경 이야기를 최대한 살렸다.프롤로그 1. 천지 창조 2. 아담과 하와 3. 노아의 방주 4. 이집트 탈출 5. 다윗과 골리앗 6. 다니엘의 세 친구 7. 선지자 요나와 니느웨 8. 예수님 탄생 9.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10. 아버지와 작은아들 이야기 11. 거지 나사로와 부자 12. 십자가와 구원 13. 부활하신 예수님"얘들아,성경 읽을 시간이야!" 성경의 본뜻을 잘 살린 13가지 핵심 이야기가 글과 그림을 통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한국 작가가 우리 정서에 맞게 그리고 쓴 작품 고대 근동 문화에 맞게 자료를 찾아 그렸어요.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었어요.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성경 이야기를 최대한 살렸어요.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아요.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로 자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일 것이다. 이 책은 13가지의 성경 핵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구원과 사랑,죄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시중에 나온 많은 그림 성경이 짧은 이야기로 되어 있어 줄거리 요약본을 읽는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은 각 편마다 이야기를 최대한 살려 성경을 제대로 읽도록 했다. 번역한 책이 아니라 한국인 작가가 우리 정서에 맞게 정성껏 아름답게 그려 그림으로도 말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어른이나 초신자가 보아도 참 좋은 그림 성경이다.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20
대원씨아이(만화) /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 2018.11.14
7,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267 선수 생명#268 최강 산왕의 체력#269 천재박명(天才薄命)#270 영광의 순간#271 단호한 결의의 북산#272 사수#273 사력#274 5대4#275 and 1#276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
세계화와 글로벌 이슈
명인문화사 / Michael T. Snarr 외 지음, 김계동 외 옮김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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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문화사
소설,일반
Michael T. Snarr 외 지음, 김계동 외 옮김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권, 환경 등의 각 분야별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과거와 현재, 미래전망을 폭넓게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독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세계화의 주요 이슈들을 다루면서 그 문제점과 대안점 제시한다. 각 이슈들이 개별적이 아닌 상호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강조하였다.저자 서문 역자 서문 1장 세계화와 글로벌 이슈의 탐구 세계는 작아지고 있는가? 세계화는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이슈들 간의 상호연결성 주요 행위자들 책의 구성 제1부 분쟁과 안보 차원 2장 글로벌 안보: 과거 이슈와 새로운 현실 핵심 행위자들 역사적 접근 국가안보에서 인간안보로 현재 글로벌 안보의 이슈들 결론 3장 무기 확산의 위협 무기 확산의 유형 현대의 도전들 / 현대의 해결책들 미래에 대한 전망? 4장 민족주의와 정체성의 충돌 국가의 진화 지도 제작 및 지리학의 역할 민족주의의 진화 민족국가 민족주의에 관한 상반된 시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민족주의와 그 미래 5장 보편적 인권의 추구 인권의 기원 세계인권선언 세계화가 세계인권선언에 미친 영향 인권: 보편주의 대 상대주의 인권의 이행 세계인권선언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평가 6장 자연자원을 둘러싼 갈등 자연자원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설명 필수성 대 대체가능성 재생가능자원 대 재생불가능자원 국가자원 대 초국경적 자원 기타 정치적 요인들 글로벌 경향 사례 연구 자원 손실과 폭력 투쟁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7장 건강 보호 영양건강 전염병 생식건강 정신건강 결론 8장 식량안보의 확보 자연 요소 인위적 요인 결론 제2부 글로벌 정치경제 차원 9장 글로벌 정치경제의 진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글로벌 자본의 흐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글로벌 자본의 흐름 냉전 이후의 글로벌 자본의 흐름 현황 및 미래에 대한 전망 10장 자유무역의 딜레마 무역 옹호론 자유무역주의에 대한 도전 무역정책의 옵션들 국제무역의 다양한 결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결론: 국가와 개인을 위한 선택 11장 빈곤의 종말과 불평등의 축소 빈곤의 범위 빈곤과 불평등의 측정 떠오르는 꿈: 빈곤과 기아 퇴치하기 빈곤 및 불평등 퇴치의 배경 지속가능한 개발의 기본 틀 선택 정책 문제 결론 12장 인구증가와 이주의 문제 원칙과 동향 장래 인구증가에 대한 예측 지리적 이동의 사회적·환경적 차원 인구정책 과도기적 인구구조 13장 개발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 개발이란? 주요 이슈와 관련 행동주의: 정치적 대표성, 식량주권, 교육 결론 14장 지속가능한 개발의 달성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무엇인가? 지속가능한 개발의 진화 새천년개발목표(MDGs)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로: 지속가능개발의 운용? 지속가능개발을 향한 새로운 길 15장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지구온난화의 위협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결과 지구온난화의 주범 기후통제 정책의 약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안에너지 지구공학적 옵션 결론 제3부 결론 16장 미래전망 세계정부 지역주의 분권화와 자립 현상유지 미래: 그 복합성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약어 참고문헌 이 책의 저자 및 역자 안내 저자 소개 역자 소개 찾아보기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권, 환경 등의 각 분야별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과거와 현재, 미래전망을 폭넓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기술 발전으로 인해 등장한 사이버전쟁, 드론 등이 글로벌 안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가 정치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각국 정부의 진전된 모습이 보이는지, 시리아 난민위기에 대한 실행가능한 해결책이 있는지, 보편적 인권과 국가 주권 개념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하는지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장에서 제시하는 이슈들은 분석적 개요를 제공하고, 과거의 진행상황, 현안, 미래전망까지 두루 남고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 다양한 독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 - 세계화의 주요 이슈들을 다루면서 그 문제점과 대안점 제시 - 각 이슈들이 개별적이 아닌 상호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 강조 이 책은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연구인, 학생, 언론인, NGO 단체 등에게 놀랄만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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