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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얼업! (친필 사인본)
생각정거장 / 지수 (지은이) / 2022.12.15
15,000원 ⟶ 13,500원(10% off)

생각정거장소설,일반지수 (지은이)
구독자수 17만 명의 팬덤을 거느린 인스타툰 ‘김토끼’의 지수 작가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어른이를 위한 핸드메이드 DIY 놀이북’을 출간한다. 스마트폰 족쇄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유년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다. 핸드백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에너지 충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1. 버킷리스트 - 쓰기 2. 해돋이 - 컬러링 3. 등산 - 다른 그림 찾기 4. 새해 소원 - 쓰기 5. 복주머니 - 선 잇기 6. 행운주머니 - 다른 그림 찾기 7. 우정의 증표 - DIY 8. 나는 용감해! - 말풍선 채우기 9. 고민 상담 - 쓰기 10. 일하는 공간 - 숨은그림찾기 11. 5년 후의 너로부터 - 쓰기 12. 무채색 일상 - 컬러링 13. 이렇게 살 거야! - 말풍선 채우기 14. 행복해 - 선 잇기 15. 응원 - DIY 16. 최선이야! - 다른 그림 찾기 17. 명상 - 다른 그림 찾기 읽을거리|마음 편히 먹어 18. 봄 - 컬러링 19. 네잎클로버 - 숨은그림찾기 20. 책갈피 - DIY 21. 나는 할 수 있어! - 말풍선 채우기 22. 씨앗 심기 - 쓰기 23. 힘내라 힘! - 쓰기 24. 당근 농장 - 다른 그림 찾기 25. 옷 입히기 - DIY 26. 좋은 밤 - 다른 그림 찾기 27. 티 파티 - 숨은그림찾기 읽을거리|편히 못 먹지만 28. 생활계획표 - 쓰기 29. 칭찬을 줘! - 말풍선 채우기 30. 나른한 오후 - 다른 그림 찾기 31. 오늘 하루 - 쓰기 32. 여름 - 컬러링 33. 휴가 - 다른 그림 찾기 34. 물 한 잔 - 쓰기 35. 약 처방 - DIY 36. 응원 인형 - DIY 37. 부적 - 쓰기 38. 쉬어야 하는 이유 - 다른 그림 찾기 읽을거리|행복하길 39. 너에게 쓰는 편지 - 컬러링 40. 꽃병 - DIY 41. 나를 믿어! - 말풍선 채우기 42. 걱정은 떠나 보내 - 선 잇기 43. 의심을 버려 - 쓰기 44. 가을 -컬러링 45. 자전거 - 다른 그림 찾기 46. 호박밭 - 숨은그림찾기 47. 토닥토닥 - 쓰기 48. 방해금지! - DIY 49. 별똥별 - 컬러링 50. 커피 한 잔 - 숨은그림찾기 51. 잘하고 싶은 건! - 말풍선 채우기 52. 은행잎 - 쓰기 읽을거리|나를 위한 일 53. 걱정하지 마 - 다른 그림 찾기 54. 핼러윈 - 다른 그림 찾기 읽을거리|제일 중요한 건 55. 하트 시리얼 - 쓰기 56. 굿 럭 - 선 잇기 57. 마음 먹기 나름 - 쓰기 읽을거리|왜 못해? 58. 스파이 김토끼 - 다른 그림 찾기 59. 듣고 싶은 말 - 쓰기 60. 겨울 - 컬러링 61. 휴식 - 스티커 붙이기 62. 소중한 나 - 컬러링 63. 눈사람 김토끼 - 다른 그림 찾기 64. 보석상자 - DIY 65. 오너먼트 - DIY 66. 트리 - 스티커 붙이기 67. 종이인형 - DIY 68. 좋았던 일 - 말풍선 채우기 69. 꼬마 유령 - 숨은그림찾기 70. 단단한 나 - 다른 그림 찾기 71. 불안 모으기 - 쓰기 72. 내 사랑을 받아라 - 쓰기 73. 내 목표는 - 쓰기 74. 성공 기억 - 쓰기 75. 포근한 침실 - 스티커 붙이기 76. 선물 풀기 - 선 잇기 77. 인생은 마라톤 - 쓰기2023 토끼해에는 김토끼가 긍정과 응원을 선물할게! 가방에 쏙~ 어디서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ALL-in-One 성인용 놀이북 구독자수 17만 명의 팬덤을 거느린 인스타툰 ‘김토끼’의 지수 작가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어른이를 위한 핸드메이드 DIY 놀이북’을 출간한다. 스마트폰 족쇄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유년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다. 핸드백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에너지 충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긍정적이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김토끼의 메시지를 곳곳에 심어 새로운 시작을 응원 ▶어디에든 쏙~ 들어가는 핸디북으로, 응원이 필요한 순간 쉽게 펼쳐 작업 가능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형식의 놀이 : 컬러링,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따라 그리기, 말풍선 채우기, 스티커 놀이, 부적, 종이접기 등 ▶원하는 페이지를 깔끔하게 뜯어서 인테리어 및 다꾸 소품으로 활용 가능 ▶응원이 필요한 순간, 스르륵 건넬 수 있는 선물로도 굿! 응원이 필요한 순간, 김토끼를 만나 봐! <오늘도 치얼업!>은 온종일 액정 속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직접 응원을 건네기 위해, 컬러링, 숨은그림찾기, 따라 그리기, DIY 등 손으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담은 응원북이다. 직접 손을 움직이며 집중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우리가 그랬듯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77가지의 놀이에는 김토끼와 친구들이 전하고 싶은 응원을 담았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해, 응원이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든 쉽게 꺼내고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읽기만 해도 힘을 얻을 수 있는 김토끼 툰을 중간중간 넣어 놨으니, 찾아 읽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을 때 <오늘도 치얼업!> <오늘도 치얼업!>은 일반 책과는 달리 엽서북처럼 한 장씩 뜯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놀이를 즐긴 후에 원하는 페이지를 뜯어 다이어리에 끼워 놓거나 벽에 붙여 놓을 수 있으며, 나에게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를 적어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를 응원하는 김토끼의 응원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해 봐도 좋을 것이다. 언제나 당신 곁에 김토끼가 있음을 기억해!
은총의 시간
위즈앤비즈 / 김상인 (엮은이) / 2021.11.12
16,000원 ⟶ 14,400원(10% off)

위즈앤비즈소설,일반김상인 (엮은이)
차동엽 신부의 생전 연구 활동과 저술을 기반으로, 사목에 대한 그의 시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가 연구한 미래 가톨릭교회의 사목 전망과 비전을 종합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사목의 정의와 본질에 관해 배우고, 차 신부가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의 흐름 속 한국 가톨릭교회의 미래를 알아본다. 책은 제1장 전통적인 사목 이해와 사목 미래학, 제2장 사목 패러다임의 변화, 제3장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망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책의 흐름을 따라가며 차동엽 신부가 평생의 사제 생활 동안 품었던 사목에 대한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교회의 역사 속에서 사목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이제 21세기 교회의 미래 사목 방향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통찰하게 된다. 프롤로그 I. 전통적인 사목 이해와 사목 미래학 1. 전통적인 사목 이해 1.1. 사목의 개념 1.2. 예수님의 사목 2.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의 사목 이해 2.1. 「사목 헌장」(Gaudium et Spes)에서의 사목 3. 사목 비전 창출의 3단계 3.1. 제1단계: 현재 실천의 객관적 파악 3.2. 제2단계: 사목신학적 성찰 3.3. 제3단계: 새로운 비전의 창출 II. 사목 패러다임의 변화 1. 2000년 교회사에서의 사목 패러다임 변화 1.1. 원그리스도교의 묵시문학 패러다임 1.2. 고대 교회의 헬레니즘 패러다임 1.3. 중세 교회의 로마 가톨릭 패러다임 1.4. 종교 개혁의 개신교 패러다임 1.5. 근대의 계몽주의 패러다임 1.6. 현대의 일치 운동 패러다임 1.7. 미래 교회의 진로 2. 200년 한국 천주교회사에서의 사목 패러다임의 변화 2.1. 평신도 사도직 패러다임(1784-1831년) 2.2. 교계제도화 패러다임(1831-1886년) 2.3. 개화 패러다임(1886-1905년) 2.4. 정교 분리 패러다임(1905-1945년) 2.5. 구호 활동 패러다임(1945-1960년) 2.6. 정의 구현 패러다임(1960-1989년) 3. 미래 사목의 패러다임 3.1. 시대에 따른 종교 환경의 변화 3.2. 시대 변화에 따른 종교 심성의 변화 3.3. 21세기 사람들이 신앙을 찾는 동기 3.4. 새로운 사목 패러다임의 모색을 위한 성찰 3.5. 요청받는 사목 패러다임 3.6. 넓은 의미의 ‘생태 웰빙’을 이해하기 위하여 Ⅲ.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망 1. 21세기 가톨리시즘(Catholicism) 1.1. 진정 ‘가톨릭’이 되려거든 1.2. 한국 가톨리시즘의 시대적 배경: 4대 메가트렌드 1.3. 다원 문화 1.4. 21세기 영성 대안 2. 본당 활성화 방안 EP-1234 2.1. EP-1234의 개념 2.2. EP-1234의 구성 2.3. EP-1234의 원리 3.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목 3.1. ‘초지능 신(New Type)인류’는 아담의 후예인가? 3.2. 탐욕과 야심 3.3. 혁신 요청 3.4. 미래세대형 인간 3.5.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회의 대칭 및 비대칭 방안 에필로그: 은총의 시대를 내다보며 주석차동엽 신부의 사목 연구를 집대성한 ‘은총의 시간’ 출간 신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 순간 온 힘을 다해 사목했던 故 차동엽 신부. 그는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사목을 향한 그의 노력과 열정의 흔적은 그가 남긴 수많은 저작물 안에서 고스란히 발견된다. 차 신부의 방대한 사목 연구 자료를 미래사목연구소장이자 인천가톨릭대학교 사목신학 교수인 김상인 신부가 한 권의 책에 집약시켜 세상에 내놓았다. ‘은총의 시간’은 차동엽 신부의 생전 연구 활동과 저술을 기반으로, 사목에 대한 그의 시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가 연구한 미래 가톨릭교회의 사목 전망과 비전을 종합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사목의 정의와 본질에 관해 배우고, 차 신부가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의 흐름 속 한국 가톨릭교회의 미래를 알아본다. 책은 제1장 전통적인 사목 이해와 사목 미래학, 제2장 사목 패러다임의 변화, 제3장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망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책의 흐름을 따라가며 차동엽 신부가 평생의 사제 생활 동안 품었던 사목에 대한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교회의 역사 속에서 사목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이제 21세기 교회의 미래 사목 방향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통찰하게 된다. 사목이란 무엇인가 ‘제1장 전통적인 사목 이해와 사목 미래학’은 사목의 개념 자체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이다. 여기에서는 전통적인 사목의 개념과 ‘사목’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이끌어 낸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목 정신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목 비전 창출을 위한 사목신학 방법론을 알아본다. 새로운 사목 패러다임을 요청받고 있는 한국 가톨릭교회 ‘제2장 사목 패러다임의 변화’에서는 2000년 교회사와 200년 한국 천주교회사에 나타난 교회 역사의 흐름 안에서 사목 패러다임 변화를 살펴본다. 차 신부는 과거 교회가 걸어온 사목 패러다임의 특징을 사회, 문화, 신학, 교회 조직, 사목 활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고찰하며 그를 통해 우리 교회가 앞으로 교회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 그는 현재 한국 가톨릭교회가 직면한 여러 현실을 직시하고, 교회가 시대의 징표를 읽고 쇄신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체계로 ‘생태 웰빙 사목’을 제시한다. 미래의 교회는 생태 웰빙 사목으로 신자들의 영성적 욕구를 채워 주고, 이 시대의 사람들이 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현할 수 있다. 미래 교회의 사목 방향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제3장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망’에서는 차 신부가 제시한 한국 가톨릭교회의 미래 사목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현대 사회는 지구화와 정보화, 다원주의, 과학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형태의 생활양식이 펼쳐지는 세상이다. 차 신부는 급변하는 세상이 가져올 미래, 그리고 그에 따른 교회의 모습을 냉철하게 전망하며 이와 함께 교회의 사목 방식도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미래 교회의 과제와 위기 타개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 해법으로 21세기 영성 대안, 본당을 균형 있고 활발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훌륭한 지침이 될 본당 활성화 방안 EP-1234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할 새로운 삶의 모습 속에서 가톨릭교회의 역할에 대해 숙고한다. 21세기 격랑 속에서도 여전히 미래와 희망이 있는 교회 차동엽 신부는 “온갖 예측 불허의 도전이 밀려오고 있는 21세기 격랑 속에서도 교회는 여전히 미래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사목자들이 시대 상황과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의 사명을 올바르게 깨닫고 사목할 수 있다면, 교회 공동체는 자연히 생기를 얻고 쇄신할 것이라는 분명한 희망이 있다. 지휘봉은 사목자에게 맡겨져 있다. 변화하는 사목 상황을 맞이하게 될 사목자들은 새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신자들이 하느님 말씀이 자신의 삶에 진정 기쁜 소식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그들이 올바른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이러한 사목의 시간은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은총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대상 사목자, 사목협조자, 수도자 등 사목에 대해 깊게 알고자 하는 모든 이21세기 초입을 지나면서 한국 천주교회의 사목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청받고 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20세기 말에 비할 때 새로운 사목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징표를 읽고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바로 오늘의 한국 천주교회에 해당하는 말씀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성공한 교회들이 있었고 실패한 교회들이 있었다. 성공한 교회들에는 비밀이 있다. 바로 ‘EP-1234’다. EP-1234는 본당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이는 단순히 공허한 이론적 기획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교회의 성공 비결을 원리적으로 종합한 사목 모델이다. 일선 사목 현장에서 열매를 맺는 것으로 검증된 인자들만을 체계적으로 집성한 모델이다. 가톨릭교회와 신앙인 역시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문화적 변화를 미래 인류와 함께 수용해야 할 것이다. 문화는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고 외면한다고 외면당하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 로봇에 의존한 가사 자동화, 직업 변동, 통신수단 진화 등으로 교회의 관리 및 운용에도 엄청난 변화가 초래될 것이다. … 교회는 지혜로운 방어책을 강구해야 한다.
실전 임상 2
신지평 / 더큼학당 (엮은이) / 2021.02.10
35,000원 ⟶ 31,500원(10% off)

신지평소설,일반더큼학당 (엮은이)
더큼학당에서 창광선생님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엮은 것이다. 명리학 학습에 가장 큰 스승은 첫째가 고객이라고 여긴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고난 명조를 기반으로 성장과 퇴보의 정도를 파악하는 잣대를 현장의 임상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다고 본다. 둘째는 고전이라고 여긴다. 자연현상과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관찰하고, 이에 맞는 생활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력을 높여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위의 두 가지를 제공해주는 강사의 몫이다. 학습가이드라인과 상담기법을 통하여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넷째는 자기 자신이 된다. 위의 세 가지를 통하여 이론과 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에 맞는 궁리(窮理)를 해야 한다. 고객의 삶에 대한 궁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고전에서 이론을 터득하고, 스승으로부터 방법론을 제공받고,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궁리해야한다.책을 펴내며 4 제 6강 9 제 7강 77 제 8강 141 제 9강 211 제 10강 281 제 11강 355 창광명리학 『실전임상 2』는 『실전임상 1』에 이어서 더큼학당에서 창광선생님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엮은 것입니다. 창광명리학의 『실전임상』 시리즈는 전 4권으로 완성되어 『실전임상』에서 창광명리학의 독보적인 적중률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0. 명리학 학습에 가장 큰 스승은 첫째가 고객이라고 여긴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명조를 기반으로 성장과 퇴보의 정도를 파악하는 잣대를 현장의 임상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는 고전이라고 여긴다. 자연현상과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관찰하고, 이에 맞는 생활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력을 높여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위의 두 가지를 제공해주는 강사의 몫이다. 학습가이드라인과 상담기법을 통하여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넷째는 자기 자신이 된다. 위의 세 가지를 통하여 이론과 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에 맞는 궁리(窮理)를 해야 한다. 고객의 삶에 대한 궁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고전에서 이론을 터득하고, 스승으로부터 방법론을 제공받고,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궁리해야한다. 0. 명리학은 운명(運命)을 논하는 학문으로서 명(命)에서 타고남을 알고, 운(運)에서 명(命)에 맞는 재능을 발휘하는 임무와 사람 간에 제 모습을 다하는 역할을 논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에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에서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찾아서 용신(用神)의 희기(喜忌)로 만물을 다루는 재능을 통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육신(六神)의 생화(生化)와 극제(剋制)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를 찾아서 격국(格局)의 희기(喜忌)로 사람 간에 자기 모습에 맞게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0. 고전을 통하여 현대적 해석에 중점을 두고 학습방법을 제시하여 명학의 깊이와 폭을 가늠하고자 하는 더큼학당의 명학강의를 주도하여 주신 창광 김성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창광 김성태 창광猖狂 김성태는 충남공주 술사術士의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그가 지닌 실전능력은 주변여건과 30년간의 상담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강의는 가끔 알아듣기 힘든 말을 섞는다. 그것은 사람이 정한 삶의 범례範例와 자연이 정한 명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猖狂은 인정認定을 제시한다. 결국 타고남도 인정하고 살아감도 인정해야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1985년 개원 이래 궁리窮理에만 전념한 猖狂은 온라인 명리학 동호모임 ‘창광 명리학회’ (Daum 카페) 온라인 명리학 학술모임 ‘더큼학당’ (dk-academy.com) 오프라인 강의모임 ‘더큼학당’ 오프라인 상담 ‘더큼’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격국과 용신』 2006 『무당풍경 - 착한 귀신들의 이야기』 2006 『육신-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2009 『음양오행 - 생성과 소멸의 자연학』 2010 명리학담 권1 『명리학 개론』 2016 명리학담 권2 『명리학 개론_오행의 활용』 2017 명리학담 권3 『명리학 개론_육신의 활용』 2018
매거진 B (Magazine B) Vol.67 : 교토 (Kyoto)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지은이)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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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취미,실용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지은이)
02 Intro 09 Editor's Letter 12 Impression 풍경을 통해 바라 본 교토 18 Observers 교토를 경험한 사람들이 말하는 교토의 아름다움 22 Collected 교토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 26 Overview 교토를 이해하기 위한 사회 문화적 키워드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수치들 36 At Dawn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서 맞이한 아침 42 Exploration 교토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구역별 산책 코스 48 Coffee Culture 도시의 이상적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에 담아낸 교토의 카페들 54 Dining Scene 푸드·외식업계 전문가를 통해 바라 본 교토의 식문화 66 Local Tours 로컬 투어를 통해 경험한 전통 시장과 선술집 72 Objects 교토 취재 중에 발견한 교토를 닮은 물건들 74 Community 전통을 잇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 교토의 전통과 창의 88 New Wave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개인과 창작 집단의 움직임을 통해 본 잠재력 96 Art Platform 교토의 개방성과 예술에 대한 존중을 드러내는 이벤트 교토그라피 100 At Dusk 밤의 정원을 품은 포시즌스 호텔 교토 104 Understated 교토에서 마주한 색 112 Settlers 타 지역 출신으로 교토에 정착한 사람들이 말하는 교토의 삶 116 Harmonized 자신의 정체성을 교토 특유의 정서와 융합하는 글로벌 브랜드들 122 Where to Go 영역별로 정리한 교토의 가볼 만한 장소들 128 References 확고한 시선이 담긴 교토 관련 서적들 133 Outro ■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 이슈 소개 예순 일곱 번째, 매거진《B》입니다. 작년 이맘때 포틀랜드 이슈를 내고 봄을 지나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또 다른 도시, 교토를 소개하게 됐습니다. 서울 이슈 이후 두 번째로 다루는 아시아권 도시이자, 처음 선정한 일본의 도시가 된 셈인데요. 매거진《B》가 스노우피크부터 포터를 거쳐 츠타야, 발뮤다 등 꾸준히 일본 브랜드를 다뤄온 것을 생각하면 한번은 치러야 할 통과의례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랜드 취재나 개인적 여행으로 오가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늘 익숙히 알고 있다 여겼지만, 찬찬히 바라본 교토는 풀기 어려운 숙제와 같았습니다. 도시를 기반으로 각자의 일을 하며 생활을 꾸리는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여러 겹의 장막을 걷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화려한 포장지를 벗겨내니 그 포장지가 전부인 도시가 있는가 하면, 그리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밀도가 높은 도시가 있는데 교토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일본의 현 수도인 도쿄와 비교해도 그 차이는 확실합니다. 도쿄가 눈과 마음을 현혹하는 것들로 발산하는 도시라면, 교토는 차분하게 수렴하는 도시에 가깝죠. 여기서 수렴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끊임없는 외부 자극에 의해 작동하는 현대 도시의 삶에서 나에게 집중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사소한 감정이나 시간 단위의 경험을 털어놓으라 종용하는, 표현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교토는, 교토의 사람들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관광객과 해외의 거대 자본 앞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잘 알고 있죠. 그래서 교토를 찾는 외지인들은 철저히 관찰자의 시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여행 트렌드를 대변하는 '현지인처럼'과 같은 수식이 무색해질 정도로요. 매거진《B》역시 이번 이슈를 만들며 관찰자의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도시에 도착해 숙소에서 아침을 맞고,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다가 시장에 들르거나 현지의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여행자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른 것도 그 이유에서입니다. 교토의 전통을 지키는 젊은 세대도 만났습니다. 200~300년 역사를 가진 공방이나 가게를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토에서 가업을 잇는 것이 그리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전통과 결합하는 교토의 크리에이터들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했죠. 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이라는 것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교토가 지킨 것은 유적지나 오래된 건물 같은 전통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이를 구현한 기술이기도 하다는 것을요. 천년동안 한 나라의 수도로 기능한 도시에 귀하고 값진 것이 몰려들고, 고급 문화가 발전한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산이 박물관 수장고가 아닌,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해 그 맥을 이어간다는 것은 드문 일일테죠. 많은 일본의 도시가 그렇지만, 저는 교토에서 특히 생활 문화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느낍니다. 일종의 '교토 스탠다드'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사찰에 잘 보존된 정원의 아름다움과 작은 집 테라스를 장식한 화분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 크게 다르지 않고, 시장 안의 비좁은 가게에서 받는 세심한 대접과 고급 가이세키에서 누리는 융숭한 서비스 사이에 격차가 없다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면에서 합의가 잘 이루어진 것으로 설명할 수도 있죠. 합의는 브랜드의 성질을 규정할 때 매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디자이너와 마케터, 경영진과 사원이 그리는 기업의 방향과 목표가 일치할 때 비로소 하나의 질서가 만들어지고, 그 질서가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교토만큼 브랜드의 꼴을 닮은 도시가 또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부디 이 도시만의 견고한 만듦새와 속도, 고집을 현명한 방식으로 유지하길 바라며, 머지 않은 시간에 다시 이 곳을 찾게 될 땐 느긋한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 편집장 박은성
원전에서 가장 가까운 탈무드
바다출판사 / 마이클 카츠, 거숀 슈워츠 (지은이), 주원규 (옮긴이) / 2018.06.29
28,000

바다출판사소설,일반마이클 카츠, 거숀 슈워츠 (지은이), 주원규 (옮긴이)
우리에게 탈무드의 진면목을 본격 소개하는 책이다. 탈무드의 기원, 체제, 특징을 상세히 설명할 뿐 아니라 탈무드 원전에서 그 정수를 보여주는 90여 개의 절을 가려 뽑아 알기 쉽게 해설한다. 원문을 직접 옮긴 후 그 맥락과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탈무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흥미롭고 공감 가는 예화들을 곁들여 랍비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탈무드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며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에도 해답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토라(구약성서)와 더불어 유대인이 전한 양대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탈무드는 그 명성에 비해 방대한 분량과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많은 독자를 좌절케 했다. 낯선 용어와 인물, 무수한 인용과 축약, 모순된 의견 대립으로 가득한 탈무드 원문은 마치 수수께끼 선문답이나 해독 불가능한 암호문처럼 보인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탈무드는 이제까지 재미난 우화나 가벼운 처세훈을 담은 책처럼 소비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오해를 불식하고, 탈무드 독서의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며, 고대 유대인의 삶을 인도했던 랍비들의 지혜를 새롭게 되새겨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PART 1 탈무드에 대하여 012 어느 양치기 이야기 019 탈무드란 무엇인가? 030 책장 앞에서 036 탈무드의 바다?그 수면 아래로 050 이 책의 이용법과 예시 055 주요 용어 설명 PART 2 원전 탈무드 읽기 세데르 제라임 SEDER ZERAIM 063 한 줌으로는 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 067 죄수는 스스로 탈출할 수 없다 071 돌판과 깨어진 돌판 모두 궤 안에 있었다 077 미츠바는 적절한 의도를 요구한다 081 절대 사탄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086 토라는 구원의 천사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091 겉과 속이 같지 않다 095 눈물의 문은 닫혀 있지 않다 098 가서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라 102 죄를 통해 미츠바를 지키다 106 빈번한 것과 드문 것?빈번한 것이 우선이다 110 좋은 일에 신께 감사드리듯 나쁜 일에도 감사드리라 114 좋은 손님은 무슨 말을 하는가? 주인이 나를 위해 참 많은 수고를 했구나! 118 휴게소 세데르 모에드 SEDER MOED 121 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에게 알려야 한다 126 거룩함에 대해서 우리는 낮추지 않고 높인다 130 구절은 문맥의 의미를 잃지 않는다 134 현자들이 겉모습 때문에 금지한 것은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도 금지된다 138 죽이지 않고서 머리를 자를 수 있는가? 142 우리는 바보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않는다 146 상주들 가운데 있는 신랑 같고…… 신랑들 가운데 있는 상주 같다 150 두 가지 모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154 비록 그릇된 이유에서 했더라도, 결국은 올바른 이유를 위한 게 될 것이다 158 우리는 기적에 의지하지 않는다 162 적절한 시기의 미츠바는 얼마나 소중한가 166 어미 소는 송아지가 젖을 빨기 원하는 것보다 더 젖 주기를 원한다 170 수치로 시작하여 칭찬으로 끝내라 174 부지런한 사람은 최대한 일찍 미츠바를 행한다 178 토라는 이스라엘의 돈을 걱정한다 182 휴게소 세데르 모에드 Ⅱ SEDER MOED 185 하나의 미츠바를 행하는 자는 다른 미츠바를 행하는 것에서 벗어난다 189 비상상황은 증거가 되지 않는다 193 그들이 고의로 죄를 짓는 것보다는 몰라서 죄를 짓는 편이 낫다 198 우리는 평범한 날을 신성한 날에 더한다 202 당대의 입다는 당대의 사무엘과 같다 206 축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발견된다 210 우리는 공동체에 과중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 214 그는 파충류를 쥐고서…… 물에 몸을 담근다 218 사람은 백향목처럼 뻣뻣하지 말고, 늘 갈대처럼 잘 구부러져야 한다 222 만일 누가 당신에게 “나는 애썼지만 알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믿지 말라! 226 말은 셀라 한 닢이고, 침묵은 두 닢이다 230 거룩한 분, 찬양받을 분의 힘을 어디에서 찾든, 그의 겸손을 발견하리라 234 하나의 행복한 행사를 다른 것과 섞지 않는다 238 하루의 일부는 하루 전체와 같다 243 생명, 자녀, 음식은 공과가 아니라 운에 달린 문제다 247 그는 석류를 찾아 속은 먹고 껍질은 버렸다 251 너무 많이 움켜쥐면, 하나도 잡지 못한다 256 휴게소 세데르 나심 SEDER NASHIM 259 설교를 잘하고 실천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263 그의 입술이 무덤에서 속삭인다 267 우리는 그가 “나는 원한다!”라고 말할 때까지 강요한다 271 ‘확실함’ 혹은 ‘불확실함’ 중에서 ‘확실함’이 더 낫다 274 화장을 하지도, 연지를 바르지도, 머리를 물들이지도 않았지만 매력을 내뿜는다 278 일단 한번 말했다면, 취소할 수 없다 282 “우리는 그녀를 보지 못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288 모든 것은 현지 풍습에 따른다 293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을 보지 못하고, 싫어하는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한다 296 남자는 한 잔을 마시면서 다른 잔을 쳐다봐서는 안 된다 300 병문안을 가지 않는 사람은 피를 흘리는 사람과 같다 304 아이들에게 짓는 것은 실은 허무는 것이요, 노인들에게 허무는 것은 실은 짓는 것이다 309 올바른 이유에서 행한 죄는 그릇된 이유에서 행한 미츠바보다 낫다 312 사람이 조치하는 조치에 의해서, 그 또한 조치된다 316 남자는 가볍게 성교하지 않을 것이다 321 명령받고 행동하는 자는 명령받지 않고 행동하는 자보다 더 칭찬받을 만하다 325 랍비가 공경받기를 그만뒀다면, 그의 공경은 중단된다 329 범법행위에 대한 대리인은 없다 333 사람은 망치기 위해 상을 차리지 않는다 337 마음속에 있는 말들은 말이 아니다 340 휴게소 세데르 네지킨 SEDER NEZIKIN 343 사람은 항상 미리 경고받았다 347 파괴자에게 일단 허락이 떨어지면, 그것은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지 않는다 351 양쪽에서 대머리 357 어렸을 때는 어른처럼 [대우받았고], 나이 드니까 아이처럼 [대우받는다] 362 거룩함에 쓰이던 그릇이 평상시에 쓰이겠는가? 367 다른 사람들이 행하도록 하는 자는 행하는 자보다 위대하다 371 교사들 간의 질투는 지혜를 늘린다 376 공동체 대다수가 따를 수 없는 법령을 공동체에 부과해서는 안 된다 381 내가 이야기한다면 내게 화가 미칠 것이요, 이야기하지 않아도 내게 화가 미치리라 385 우리의 사랑이 강했을 때는 칼날 위에서도 잘 수 있었는데, 이제 우리의 사랑이 약해지니 60쿠비트 너비의 침대도 좁기만 하구나 389 사람은 그 자신의 친척이다 394 그가 죄를 지었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이스라엘’이다 398 하늘을 향한 뻔뻔함도 효과적이다 402 사랑은 위대한 자들에게 기대되는 품위 있는 행동을 상쇄한다 406 그들의 세상을 단 한 시간 만에 성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411 학자인 맘제르가 무식한 제사장보다 우선한다 416 휴게소 세데르 코다심 Seder Kodashim 419 귀족이 우리[의 손]를 잡으면, 그의 향기가 손에 남는다 423 너는 아파라임에 짚을 가져왔다 427 위험에 대한 우려가 의식의 금지보다 엄격하다 431 두 왕이 하나의 왕관을 함께 쓸 수 있는가? 435 타르폰, 저기 네 당나귀가 간다! 440 세 번째 혀가 셋을 죽인다 444 징조는 중요하다 448 사람은 자신에 대해 100명의 타인보다 잘 안다 452 휴게소 세데르 토호로트 SEDER TOHOROT 455 하늘에 대한 두려움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하늘의 손에 달렸다 460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난 사람조차 그 기적을 알아보지 못한다! 464 미츠바는 다음 세상에서는 폐기된다 PART 3 에필로그 470 자신을 위해 교사를 선택하고, 자신을 위해 동료를 사귀라 476 모세, 아키바를 만나다 482 하드란 485 옮긴이의 말 487 이 책에 인용된 랍비들탈무드란 무엇인가 성서와 탈무드는 유대인이 인류에게 전한 가장 중요한 두 책이다. 천지창조부터 기원전 5세기까지의 유대 역사를 기록한 히브리 성서는 기독교의 경전(구약성서)으로 받아들여져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탈무드는 비유대인은 물론이고 유대인에게도 여전히 신비하고 난해한 책으로 남아 있다. 모세가 신에게 성문율법 곧 ‘토라’를 받은 이래로, 모호한 율법들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모세에 의해 처음 시작된 이 작업은 입에서 입으로 후대에 전해졌고, 유대의 현자들이 자신들의 시대와 삶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설명을 계속 추가하면서 그 말뭉치는 점점 커져갔다. 이러한 구전 전통에서 다양한 문헌들이 탄생했는데, 서기 1세기경 랍비 아키바 벤 요셉에 의해 완성되어 성서의 토씨 하나하나까지 자세히 해설한 ‘미드라시’, 이 미드라시를 바탕으로 3세기 초 랍비 예후다 하나시가 구전율법을 6가지 주제별로 집대성한 ‘미슈나’, 이후 300~400년 동안 이스라엘과 바빌로니아의 랍비들이 각각 미슈나의 의미를 분석하고 토론한 내용을 담은 ‘게마라’가 그것이다. 탈무드란 바로 이 미슈나와 게마라를 합쳐 부르는 말로, 실제로 ‘예루샬미’(예루살렘 탈무드)와 ‘바블리’(바빌로니아 탈무드)라는 두 종류가 있는데, 더 늦게 만들어져 더 많은 논의를 담고 있는 바블리가 오늘날 널리 읽힌다. 보통 특대판형 20권으로 출간되는 탈무드는 책장에 꽂으면 폭이 1미터에 이르며, 전체 분량이 250만 단어, 5400쪽이 넘는 탈무드를 매일 한 쪽씩 읽으면 전권을 마치는 데 7년 이상이 걸린다. 왜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인가 우리나라에서 탈무드는 그동안 주로 마빈 토케이어의 책들을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그는 주일미군 군목으로 일본에 왔다가 그곳에 정착하여 20권가량의 책을 일본어로 썼다고 알려져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 일본어 번역으로 처음 소개된 그의 탈무드 책들은 이후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처세술》 《탈무드의 웃음》 등으로 여러 차례 재편집되며 우리 독자가 처음으로 탈무드에 접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의 책들은 탈무드 원전과는 거리가 있다. 탈무드는 잘 알려져 있듯이 ‘할라카’와 ‘아가다’라는 두 종류의 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율법’을 의미하는 할라카가 딱딱하고 법리적인 이론 부분이라면, ‘이야기’를 의미하는 아가다는 그것을 예화로 풀어쓴 응용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할라카가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대답이라면, 아가다는 ‘왜?’에 대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다. 둘은 원래 동전의 양면과 같이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아가다가 훨씬 쉽고 재미있는 것이 사실이다. 토케이어는 탈무드에서 아가다 부분만을 발췌하여 엮음으로써 탈무드를 지나치게 가벼운 우화집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출처를 전혀 명시하지 않았고, 이야기에 지나치게 많은 윤색을 가했으며, 임의로 주제별로 묶고는 원문의 맥락과 동떨어진 설교를 가미했다. 토케이어의 이 출처 불명의 탈무드는 우리나라와 일본 외에서는 거의 읽히지 않는다. 토케이어의 책을 근간으로 해서 이후 우리나라 저자들이 쓴 책들도 탈무드의 본령과 거리가 있기는 매한가지다. 유대인에 대한 여러 세속적 선입견에서(유대인의 부, 노벨상, IQ 등) 탈무드식 자녀교육법부터 어린이용 탈무드, 탈무드 태교동화에 이르기까지 탈무드를 내세운 각종 책들이 나왔지만, 여전히 우화 중심에 원문을 인용할 때에도 형식적인 수준의 단문에 그쳤다. 반면에 이 책은 원전에 충실하다. 탈무드의 전통적 편제 즉 제라임(씨앗들), 모에드(절기), 나심(여자들), 네지킨(손해), 코다심(거룩한 것들), 토호로트(정결한 것들)라는 미슈나의 ‘6가지 순서’를 지키며 바블리의 해당 출처를 밝힌다. 그리고 각 순서의 하위 소논문들을 균형 있게 안배하면서, 소논문들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 절들을 가려 뽑아 원문을 그대로 옮긴다. 지나치게 기술적이거나 관용적인 세세한 표현은 피했지만 독자가 원문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미슈나와 게마라를 가급적 직역했으며, 의미를 명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저자들의 첨언을 괄호 안에 표시했다. 각 절에 대한 해설에서는, 앞뒤로 오는 미슈나를 설명함으로써(또 필요에 따라 여러 전통적 주석들도 소개함으로써) 논의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엇보다 랍비들의 논의를 그 시대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수록된 90여 개의 절은 비록 탈무드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지만, 저자들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우리는 탈무드의 구성체계, 글의 특징, 논리전개 방식, 다양한 해석 방법을 점차 배워가면서 탈무드 전체에 대한 상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미국유대교신학교를 나온 현직 두 정통 랍비가 함께 쓴 이 책은 1997년 출간 이래 20년 넘게 대표적 탈무드 입문서로 손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탈무드의 체제와 원문을 충실히 옮기고 친절히 해설한 이 책을 통해 이제까지 그저 재미있는 우화집, 가벼운 처세훈 정도로 잘못 알려진 탈무드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우리 독자들이 탈무드의 진면목을 새로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랍비란 누구인가 탈무드는 간단히 말해, 서기 1세기부터 7세기까지 600년 이상에 걸친 랍비들의 가르침을 모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랍비들의 가르침은 세세한 성서 해석과 율법 설명뿐 아니라 일상의 자잘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세속적·윤리적 지침을 포괄한다. 탈무드 시대의 랍비는 오늘날 유대교 회당에서 종교의식을 주관하는 직업적 사제와 이름은 같지만 그 역할과 위상은 많이 달랐다. 초기 유대사회의 중심은 성전과 희생의식이었고, 따라서 세습직인 코헨(제사장)이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서기 70년 로마군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면서, 유대 민족은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많은 유대인이 살해되고 조국은 식민지가 되었으며, 종교공동체는 여러 분파로 사분오열되었고, 예수를 메시아라고 믿는 신흥종교의 위협까지 대두되었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등장해 찢겨진 유대 공동체를 재건한 새로운 지도자들이 바로 랍비였다. 사람들에게 율법의 참 의미를 가르친 이 교사들은 대단한 학식을 지녔지만 오늘날처럼 회당에 고용되어 있지 않았다. 그들은 대개 다른 직업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배움의 집에 모여 함께 토라를 연구하고 토론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공부한 후 스승에게 랍비로 임명되면, 회당에서 율법에 관한 설교를 할 수 있었고 재판을 맡을 수도 있었다. 랍비는 대단한 혈통을 타고 나거나 신의 계시를 받지 않아도 자기 노력만으로 될 수 있었다. 코헨에서 랍비로 권력이 넘어가면서 출신보다 지식이 중시되었고, 회당이 성전을, 기도가 희생의식을 대신하게 되었다. 유대교는 처음에 토라(성문율법)에서 출발했으나,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랍비들의 가르침 곧 탈무드(구전율법)에 의해서였다. 랍비들은 시대마다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1~2세기의 탄나임(‘반복하는 자’)과 3~6세기의 아모라임(‘설명하는 자’)이 각각 미슈나와 게마라를 완성했다. 곧 이들이 탈무드의 저자이자 주요 등장인물이다. 탈무드는 왜 어려운가 성서가 자주 물에 비유되듯, 탈무드는 흔히 바다에 비유된다. 바다가 생명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그 거대함과 사나움으로 우리를 압도하듯, 탈무드는 무수한 지혜의 보고이면서 동시에 그 엄청난 규모와 난해함으로 우리의 도전을 빈번히 좌절시킨다. 탈무드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탈무드는 고대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쓰였다. 모음과 구두점이 전혀 없는 이 언어들은 아무리 전문가라도 쉽게 해독할 수 없다. 자음들 사이에 어떤 모음을 할당하느냐에 따라 뜻이 180도 달라질 수 있으며, 또 어디서 끊어 읽을지, 화자가 히브리어로 말하는지 아람어로 말하지도 판단해야 한다.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최선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암호학자와 같은 유연성이 요구된다. 둘째, 번역에 성공한다고 해서 바로 의미가 통하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탈무드는 애초에 구전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이다. 암기하기 쉽도록 매우 축약된 형태로 전승되었기에, 중간에 무수한 설명들이 생략되어 있다. 탈무드는 2000년 된 전화놀이와 같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듬성듬성 전달된 그 불가해한 통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후대의 주석과 해설을 참조해 전체 맥락과 이 빠진 부분들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실제로 이 책에서도 가장 자주 나오는 문장이 “그가 그에게 말했다”인데,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조차 따라가려면 체스 명인과 같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셋째, 탈무드는 서구의 논리적 사고틀을 따르지 않는다. 처음과 끝이 분명한 단선적 글들과 달리, 탈무드의 구조는 끊임없이 순환하는 원에 가깝다. 더구나 랍비들은 우리가 탈무드 전체를 알고 있다는 전제 아래 설명하기 일쑤고, 빈번히 옆길로 샌다. 안식일에 옷을 개는 문제를 말하다가 의복 일반에 대해 이야기하더니, 학자들의 의복으로 넘어가서는 어느새 학자란 어떤 사람인가, 왜 그들을 존경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식이다. 이러한 ‘연관의 논리’는 거꾸로 탈무드가 매우 유기적인 글임을 시사한다. 탈무드의 모든 부분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서로 의존한다. 아주 작은 부분도 전체 주제로 이끌 수 있기에 어느 것도 무의미하지 않다. 헤엄치는 법만 알면 바다 어디든 뛰어들 수 있듯, 우리는 탈무드의 어느 장, 어느 절에서든 읽기 시작할 수 있다. 넷째, 탈무드의 거의 모든 꼭지는 랍비들의 대화와 논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그 랍비들은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거나 완전히 다른 시대에 살았던 이들인 경우가 많다. 탈무드의 편찬자들은 비슷한 주제에 관해 말한 여러 랍비들의 주장을 토막토막 잘라 붙임으로써 마치 그들이 서로 대화하는 듯 보이게 했다. 탈무드의 관용적 표현 중 하나가 “랍비 A가 랍비 B의 이름으로 말한다”인데, 이것은 선대의 위대한 랍비의 입을 빌려 그가 만일 지금 살아있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라는 의미다. 시공을 초월한 이러한 서술은 탈무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랍비가 여전히 살아서 지금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 신은 디테일에 있다 종교와 율법에 관련된 수많은 낯선 전문용어들도 어려움을 더하지만, 탈무드 독자들을 무엇보다 당혹스럽게 만드는 특징은 따로 있다. 탈무드를 처음 펼치며 우리는 이제부터 인간 존재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숭고한 지혜의 말들을 배우리라 기대한다. 하지만 탈무드가 실제로 다루는 것은 아주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문제들이다. ‘안식일에 집에 어떤 물건을 들이고 낼 수 있는가?’ ‘황소가 다른 동물을 뿔로 들이받아 해쳤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여자가 월경이 끝난 후 다시 부부관계를 하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거대한 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예상하던 우리는 이내 ‘이게 다야?’라며 실망하고 만다. 하지만 탈무드의 랍비들은 구체적인 것을 통해 일반적인 것을, 특수한 것을 통해 보편적인 것을, 소우주를 통해 대우주를 말하려 한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의 세부에서 신을 발견하려 한다. 따라서 우리가 그들의 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저자들이 누누이 강조하는 ‘개념적 접근법’을 따라야 한다. 탈무드는 자주 종교적 의례의 외피를 쓰고 율법적 언어로 이야기되지만, 그 행간에서 우리는 랍비들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려 한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손가락이 아니라 그것이 가리키는 달을 보듯, 우리는 탈무드를 읽으며 랍비들이 무엇을 말했느냐가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했느냐를 배워야 한다. 사실, 탈무드에는 문제에 대한 정답이란 없으며, 모든 페이지는 이의 제기의 연속이다. 제시된 모든 주장은 도전받고 비판받으며, 어떠한 것도 당연시되지 않는다. 심지어 신에게 맞서며 “왜?”라고 묻고 “아니요!”라고 반론하는 것이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로 간주된다. 저자들은 이 책의 독자에게도 마찬가지의 경건한 불경을 권한다. 탈무드 원문이 우리에게 어떤 삶의 교훈, 도덕적 의무를 권할 때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그 교훈이 원문에서 도출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결론인가? 그것을 지금 여기의 문제들에 적용할 수 있는가? 우리가 처한 특정한 상황에 대해 랍비들은 뭐라고 이야기할 것인가? 그렇게 행간의 의미를 곱씹으며 수면 아래로 침잠할 때 우리는 탈무드의 바다가 간직한 진정한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아주 오래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던 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맡은 책임은 그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다. 하루의 일부는 하루 전체와 같다 라브(바빌로니아에서는 랍비를 ‘라브’라고 불렀다. 탈무드에서 아무 이름 없이 ‘라브’라고만 쓰면 통상 최초의 아모라임인 아바 아리카를 가리킨다)가 아버지 쪽으로도, 어머니 쪽으로도 삼촌인 랍비 히야를 오랜만에 만났다. 랍비 히야가 라브에게 물었다.“아버지는 살아계신가?” 그가 그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살아계십니다.” 그가 그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살아계신가?” 그가 그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살아계십니다.” 그가 수행원에게 말했다. “나의 신발을 벗기고 목욕탕으로 따라오너라.” 여기에서 우리는 세 가지를 배운다. 상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금지된다. 뒤늦은 소식은 오직 하루 동안만 행해진다. 하루의 일부는 하루 전체와 같다. (모에드 카탄 20a-b)탈무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 절의 제목은 ‘하루의 일부는 하루 전체와 같다’는 역설적인 잠언이다. 주석가들마다 여러 해석을 내놓지만, 이 책의 저자들이 들려주는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에 사는 랍비 히야는 바빌로니아에서 온 조카에게 자기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 라브는 자신의 할머니이기도 한, 랍비 히야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슬픈 소식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려 조심하며 자기 부모님의 안부로 대신 대답한다. 랍비 히야는 조카의 배려 속에 숨은 어머니의 부음을 알아채고 즉시 애도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은 당시의 기준인 30일간의 애도기간이 지나서 들은 ‘뒤늦은 소식’이다. 이런 경우에 애도는 하루 동안만 하도록 요구된다. 랍비 히야는 사별의 상징으로 신발을 벗고 낮은 의자에 앉아 기도한다(이 풍습은 오늘날에도 지켜진다). 하지만 그는 제자에게 목욕 준비를 시킨다. 상주는 목욕을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그의 애도기간이 곧 끝나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그가 명목상의 애도기간(‘하루의 일부’)을 채웠다면 전체 애도기간(‘하루 전체’)을 채운 것으로 간주된다. 언뜻 논리적 모순처럼 들렸던 격언은 알고 보니 당시의 관습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랍비들은 ‘하루의 일부는 하루 전체와 같다’는 현실적 지침을 통해, 우리에게 애도를 과도하게 연장하거나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고 일깨운다. 오늘날 유대교는 7일간의 애도기간을 지키는데, 꽉 찬 7일은 너무 과하다 여겨 통상 첫 날과 마지막 날은 항상 반나절만 애도한다. 탈무드는 우리가 하루 종일 애도하는 대신에 하루의 일부만을 지킴으로써 우리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은 괜찮다고 가르친다. 반면에 안식일은 명목상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의 24시간이지만, 실제로는 해 지기 조금 전에 초를 밝히고 하늘에 별이 세 개 나타난 뒤에야 끝냄으로써 25시간쯤으로 늘린다.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날을 신성한 날에 더한다.”(로시 하샤나 9a) 랍비들은 행복은 연장되어야 하지만, 슬픔은 단축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기업의 거짓말
시대의창 / 김도년, 유윤정 (지은이)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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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소설,일반김도년, 유윤정 (지은이)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관련 기사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경제 전문 기자인 저자가 기업들이 저지른 회계 조작 사건을 다루었다. 최근 이슈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서 유아이에너지 분식회계 논란까지 크고 작은 기업이 벌인 분식회계 관련 사건을 조망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회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벼운 회계 지식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뉴스를 통해 접한 사건이든 그렇지 않은 사건이든, 암호문 같은 회계 언어에 묻혀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회계 부정 사건의 진실을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회계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으나 동떨어진 듯 느껴지는 기업 회계 부정 사건을 통해 ‘회계 민주화’, 나아가 경제 민주화로 향하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재밌는 회계살롱>은 회계 문외한인 사람들도 유익하고 색다른 회계 상식을 맛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판 서문 _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방법 머리말 _숫자로 늘어놓은 기업의 거짓말, 분식회계 감수자의 글 _시장의 감시자들이 본 또 다른 회계 이야기 책을 열며 _회계 민주화, 경제 민주화의 시작이다 제1장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전에 회계, 너 누구니? 누가 이용하는 거니? 회계를 알기 전 알아야 할 네 가지 약속 재밌는 회계살롱 괴테는 왜 복식부기를 사랑했을까 회계의 역사 그리고 분식회계의 시작 재밌는 회계살롱 북한에도 분식회계가 있을까 재무상태표, 기업의 자산과 자금 출처를 한눈에 재밌는 회계살롱 빚쟁이 카이사르는 왜 파산하지 않았나 손익계산서, 기업의 ‘이윤 성적표’ 현금흐름표, 부실·성장기업 알아보는 ‘맨얼굴’ 분식회계란 무엇이고 어떤 유형이 있는가 재밌는 회계살롱 사내유보금 논란, 진실은… 제2장 경제학자도 모르는 기업의 거짓말 01 두고두고 회자될 거짓말 글로벌 기업 삼성, 심판대에 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_투자회사 가치 부풀려 이익 뻥튀기? 유병언이 찍은 사진이 수백억? 세모그룹의 거짓말 _가짜 예술품으로 회사 돈 횡령 ‘빚을 감춰라’ 동양그룹의 거짓말 _침몰하는 재벌의 발악 재밌는 회계살롱 ‘현금 부자’ 삼성전자는 왜 돈을 빌릴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더니 대우그룹의 거짓말 _23조 원대 국내 최대 분식회계 금융자본주의 사상 최악의 회계부정 엔론의 거짓말 _기념비적 분식회계 사건 한국판 ‘엔론 사태’, 결말은 달랐다 SK글로벌의 거짓말 _책임자 처벌이라는 난제 재밌는 회계살롱 가수 아이유는 자산일까 비용일까 대한전선이 속인 2700억대 이익 대한전선의 거짓말 _감사보고서로 분식회계 감 잡기 숫자로 한 거짓말, 징역 23년형 받다 모뉴엘의 거짓말 _‘엔론 사태’ 수준 형량 선고 재밌는 회계살롱 재벌 가문의 이기적인 황제 배당 정부에 ‘해임 권고’ 당한 재벌 총수 효성그룹의 거짓말 _살기 위해 저질렀어도 유죄 쌍용차 사태 속 회계 비밀 쌍용차 회계조작 의혹 사건 _손실 부풀려 정리해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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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수레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좋은번역 (옮긴이), 이재범 (감수) /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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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레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좋은번역 (옮긴이), 이재범 (감수)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과거나 지금이나 늘 사람들의 고민거리였다. 책이 출간된 지 8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아 읽는 이유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감수의 글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바이블 저자 서문 이 책을 어떻게 썼고, 왜 썼는가 책 활용법 이 책을 잘 활용하는 8가지 방법 제1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사람을 다루는 비결 상대방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제2부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좋은 인상을 주는 쉬운 방법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방법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제3부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논쟁을 피하라 적을 만들지 말라 잘못을 인정하라 상대방을 설득하는 지름길 소크라테스의 비결 불평불만을 잠그는 안전밸브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기적을 만드는 방법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영화나 드라마처럼 연출하라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을 때 최후의 수단 제4부 반감 없이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미움 받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내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라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 주어라 고치기 쉬운 잘못으로 느끼게 하라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게 만드는 방법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바이블! 인간관계가 힘든 분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과거나 지금이나 늘 사람들의 고민거리였다. 책이 출간된 지 8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아 읽는 이유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개인의 전문지식보다 사람을 대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졌다. 이 책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이 대다수 해결될 것이다. 심지어 워런 버핏도 이 책을 읽고 인생을 바꿨다고 말한다. 처세술, 화술, 리더십에 대한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현대적인 번역과 세련된 편집으로 학생, 주부, 직장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데일 카네기의 이야기와 가르침을 들어 보자. 사소한 것이라도 남을 비판하면 비판받은 사람은 분노한다. 수십 년간 잊지 않는다. 비판이 정당한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슈왑의 비결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가? 정반대 아닌가? 조금만 잘못하면 사정없이 나무라고, 마음에 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소유의 종말
민음사 / 제레미 리프킨 글, 이희재 역 / 2001.05.25
22,000원 ⟶ 19,8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제레미 리프킨 글, 이희재 역
, 등을 저술한 저자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인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미래 진단서. 이 책에서 저자는 표면적으로는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현상들의 저변에 흐르는 조류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안목과 복잡한 현실을 명쾌한 개념으로 요약하면서 재산의 소유 그리고 상품화와 함께 시작되었던 자본주의의 여정은 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한다. 1부. 자본주의의 새로운 프론티어 1.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 ...9 2. 시장이 네트워크에 밀리는 날 ...28 3. 무게 없는 경제 ...48 4. 지적 재산의 독점 ...86 5. 서비스 세상 ...110 6. 인간 관계의 상품화 ...144 7. 삶으로서의 접속 ...169 2부. 문화를 고갈시키는 자본주의 8. 자본주의의 새로운 문화 ...201 9. 문화의 광맥을 찾아서 ...247 10. 탈근대 ...274 11. 접속자와 비접속자 ...323 12. 문화와 자본주의 생태학을 향하여 ...347 사회 비평가이자 『노동의 종말』, 『바이오테크 시대』과 같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최신작 『소유의 종말』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리프킨이 미래의 기술과 환경 그리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리즈의 세번째에 해당하는 저서로, 『노동의 종말』, 『바이오테크 시대』와는 또다른 시각에서 인류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더 이상 [소유]는 필요하지 않다.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 리프킨은 이 책에서 [소유], [상품화]와 함께 시작되었던 자본주의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 임시적으로 [접속access]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access]에는 접근, 출입, 접근하는 방법(권리), ~의 이용권을 얻다, 임대 등의 사전적인 뜻이 있다. 이 용어를 리프킨은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는 키워드로 사용한다. [접속]은 단순히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포괄한다. 인터넷은 물론 자동차, 주택, 가전품, 공장, 체인점 같은 다양한 실물 영역에서도 일관되게 발견되는 조류가 바로 접속이다. 접속은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권리다. 접속의 반대는 소유다. 사람들은 소유를 부담스러워한다. 산업 시대는 소유의 시대였다. 기업은 많은 상품을 팔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소비자는 많은 상품을 시장에서 구입하고 소유하여 자기 존재 영역을 확대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소유에 집착하는 것은 불리하다. 기업들은 공장을 소유하지 않고 브랜드만 갖고 운영되는 나이키 같은 회사가 되고 싶어한다. 포드는 이제 자동차를 팔려고 하지 않고 고객에게 임대하여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고객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자동차를 임대하여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차를 갈아치운다. 기업에게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해서든 고객의 관심, 고객의 시간을 많이 확보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된다. 예전에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지상 과제였지만 이제 기업은 고객의 시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제 기업은 물건을 팔지 않고 그냥 준다. 이렇게 일단 고객과 관계를 맺은 다음에는 서비스나 다른 영역의 접속에 대한 권리를 팔면서 고객의 시간을 장악해 나간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서비스화함으로써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 때가 되면 알아서 에어컨을 교체해 주고 카펫을 바꿔 깔아준다. 더 많은 제품을 팔려고 아등바등하는 것보다 설치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하는 쪽으로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세상 만사가 서비스화된다는 것은 자본주의가 상품을 교환하는 데 바탕을 둔 체제에서 경험 영역에 접속하는 데 바탕을 둔 체제로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어컨 자체를 사지 않고 에어컨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을 맺는다는 것은 에어컨을 통해 얻는 경험에 대해서 돈을 지불한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새로운 자본주의에서는 물질의 차원보다는 시간의 차원이 훨씬 중요하다. 장소와 물건을 상품화하고 그것을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는 서로의 시간과 식견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필요한 것을 빌린다. 그리고 그것을 매개하는 것은 돈이다. 타인의 시간, 타인의 배려와 애정, 타인의 공감과 관심을 돈으로 사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오락과 놀이를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 예의 범절과 호의마저도 사들인다. 우리가 누리는 시간은 정확히 측정된다. 우리의 삶은 점점 상품화되고 공리와 영리의 경계선은 점점 허물어진다. ▶심화되는 문화 상품과 지적 재산의 독점 사람들의 삶에서 접속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것과 함께, 지적 소유권에 대한 권리는 점점 엄격해진다. 예를 들어 맥도널드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경우 그 점포의 주인은 브랜드에 잠시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다. 자신의 돈을 투자하여 가게를 열었어도 어느 하나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다. 복제 동물을 만들어 특허를 따놓으면 특허권의 소유자는 그 동물의 모든 후손에까지 지적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동물을 산 사람은 그 동물의 새끼가 태어날 때마다 로열티라는 형대로 추가 접속료를 물어야 한다. 병원에서 특정 유전인자를 이식받아 병을 치료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후손들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대해서도 접속료를 물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상품화, 고갈되어 가는 지역 문화는 [접속의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 리프킨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문화는 늘 상업에 선행했다. 상업은 문화의 파생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사정이 바뀌었다. 문화는 어디까지나 상업화를 위한 재료 공급원으로 전락했다. 문화 자본주의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발전시켜 온 문화적 다양성을 샅샅이 발굴하여 상품화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 과정에서 문화적 다양성은 소멸한다는 것이 리프킨의 진단이다. 문화적 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리프킨은 말한다. 인간 가치의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문화 영역마저 상업 영역에 완전히 흡수당하게 되면 사회적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건강한 시민 사회의 기반은 완전히 허물어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문명은 위기에 처한다.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모든 사람이 컴맹에서 벗어나고 사이버스페이스를 제약 없이 누비고 다닐 수 있게 한다고 해서 새로운 접속의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존재의 거의 모든 측면이 유료 활동으로 바뀌면 궁극적으로는 인간 그 자체도 상품이 되어버리고 상업적 영역은 개인과 집단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권을 쥐게 되기 때문이다. 리프킨은 지리적 공간에 뿌리를 둔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나가는 것만이 인간의 문명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산업 시대에 자연 자원이 남용으로 고갈되어 버릴 위기를 맞이했던 것처럼 문화 자원도 과도한 영리 추구로 인해 언제 고갈되어 버릴지 모른다. 문화적 다양성을 지키고 끌어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은 새로운 세기의 으뜸가는 숙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흩어져 있는 현상들의 저변에 흐르는 조류를 읽는 리프킨의 글쓰기 리프킨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인문과학을 종횡무진 넘나들면서 그 누구보다도 높은 조망대 위에서 인간 사회가 나아가는 방향의 전체상을 제시한다. 자본주의의 무서운 이윤 추구 논리를 비판한 학자들은 무수히 많지만 리프킨이 돋보이는 점은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비판한다는 점이다. 리프킨은 현상의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표면적으로는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현상들의 저변에 흐르는 조류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안목을 갖고 있다. 그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과 퓨전 음악, 유전자 조작 등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 사이의 관계와 흐름을 읽는다. 거시적 조류를 읽는 리프킨의 통찰력과 안목을 평가받아 리프킨은 여러 나라 정부의 대통령 정책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기업계, 노동계, 시민운동 분야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자주 연설을 한다. 지난 25년 동안 세계 20여개국의 500여개가 넘는 대학에서 강연을 했으며 비영리 조직인 경제조류재단의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의 공공 영역을 수호하기 위한 활발한 계몽 운동과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시 운동을 하다 보니 리프킨에게는 적도 많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치열한 반대 운동으로 식품업계로부터 [식품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었고 노벨상을 수상한 학 미생물학자로부터는 [생물학 근본주의자]라는 달갑지 않은 별칭을 얻기도 했다. 《타임》 지로부터는 [과학계에서 가장 증오하는 인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리프킨은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자기 같은 사람이 자꾸 나와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의를 걸고 토론을 벌여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 있다. 리프킨의 혜안은 열성과 부지런함에서 나온다. 『소유의 종말』을 쓰는 데 꼬박 6년이 걸렸다. 350권의 책과 1,000편의 논문, 5만 장의 색인 카드와 2,000개의 주가 동원되었다. 이 책은 새로운 자본주의가 인류 문명에 초래할 수 있는 위기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게 될 것인지를 리프킨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앞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읽어둘 만한 전략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예담 / 박옥춘 글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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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육아법박옥춘 글
미국 교육과학원에서 교육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책임 관장하는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가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일러주는 책이다. 2006년에 발간한 『미래형 자녀교육법』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한 것으로, 두 자녀를 미국 법무부 고문변호사와 국제 봉사지원기구의 컨설턴트로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가 학문적 연구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습 방법과 생활 태도,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의 지혜를 담아낸 것이다.|추천의 말| 자녀교육에 관한 지혜의 잠언서 4 |책머리에|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하여 6 |프롤로그| 동기 부여의 씨앗, 인생의 성공을 꽃피운다 10 |1부| 현명한 부모는 자기 역할을 안다 1_ 나는 어떤 부모인가? 19 2_ 권위형 가정교육은 버려야 한다 31 3_ 허용형 부모는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 39 4_ 잔소리형 부모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49 Edu Box 잔소리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57 5_ 민주원칙형 자녀교육을 배워라 60 6_ 자녀교육, 누구의 책임인가? 72 |2부|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를 존중한다 7_ 부모의 지나친 열정이 자녀를 망친다 91 8_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99 9_ 자발적 동기가 성공의 열쇠다 109 10_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게 하라 120 11_ 가치 있는 삶을 목적으로 가르쳐라 128 12_ 참된 성공을 추구하게 하라 137 13_ 형제를 배움의 협력자로 길러라 145 14_ 정직한 인격의 모범을 보여라 162 15_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길러주라 171 16_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길러주라 183 Edu Box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10가지 약속 192 |3부| 영리한 부모는 진정한 공부를 가르친다 17_ 공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라 201 18_ 독서습관은 부모가 길러준다 209 Edu Box 이공계 분야에서도 언어 능력이 중요하다 218 19_ 토론 능력은 삶의 무기다 221 Edu Box 토론 챔피언을 만든 아버지의 비결 230 20_ 의사 표현력을 길러주라 237 21_ 논술 능력은 이렇게 길러준다 247 Edu Box 미국 교육연구진흥원의 글쓰기 교육 10계명 262 22_ 흥미와 호기심이 사고력 발달의 원동력이다 267 Edu Box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276 23_ 사고력 교육도 쉽게 할 수 있다 286 24_ 체계적인 사고 방법을 훈련시켜라 296 25_ 성공하는 우등생, 이렇게 가르친다 309 Edu Box 성공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는 지혜 317자녀를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진정한 우등생으로 이끄는 방법! 미국 교육과학원에서 교육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책임 관장하는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가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일러주는 책이다. 2006년에 발간한 『미래형 자녀교육법』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한 것으로, 두 자녀를 미국 법무부 고문변호사와 국제 봉사지원기구의 컨설턴트로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가 학문적 연구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습 방법과 생활 태도,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의 지혜를 담아낸 것이다. 그는 학문으로서의 교육과 실제 자녀를 키우며 터득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자 자녀교육의 핵심은 아이들 스스로 이루려는 내적 동기임을 밝히고, 동시에 사고력과 자기표현력이 자기성취의 필수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사고력 학습, 인성교육,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나친 기대와 의욕만 앞설 뿐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에게 현명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모두 인생에서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학교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일류대학에 진학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고, 반면 학업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해 일류대학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결국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훌륭한 교육이 성공적인 삶의 터전을 닦아준다는 생각으로 자녀교육에 매달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교육이 성공적인 삶을 보장하는 훌륭한 교육일까? 우리나라는 권위형이나 잔소리형 부모가 많은데 부모의 강요로는 자녀를 일시적인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인생에서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기 어렵다. 따라서 부모 먼저 진정한 교육의 가치와 목적이 학교성적이 아니라 배움 그 자체에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자녀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당장 눈앞의 성적이 아닌 긴 안목으로 아이의 미래를 내다보는, 인생에서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아이들을 일찍이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민주원칙형’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이라는 큰 틀 안에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해야 한다.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 같은 건전한 가치관, 강한 내적 동기와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주는 것도 바로 부모의 책임이다. 부모의 자세와 태도가 자녀를 공부와 인생에서 성공할 우등생으로 교육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행복한 삶과 성공하는 인생의 열쇠, 내적 동기에 있다!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은 국제적인 수학과학성취도평가나 학업성취도비교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국제교육사회 최고의 우등생인데,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 수준에서는 최하위권이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할 의욕과 에너지가 적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근래 대학생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하고 싶은 일’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대답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공부의 초점이 항상 대입에 맞춰져 있기에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의식과 내적 동기가 부족한 까닭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공부 자체에 흥미와 가치를 두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내적 동기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 없이 강요에 의한 노력은 스트레스만 유발할 뿐 오래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오직 자신의 노력과 그 결과로 얻은 만족감과 자신감, 자부심 같은 내적 동기에 의해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자발적 동기를 계발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긴 안목으로 자녀교육의 목표를 세우고, 아이들이 어떤 분야를 재미있어 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장차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결정은 스스로 하도록 지도하며,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해줘야 한다. 평생 동안 신뢰할 수 있는 동기는 오직 내면에서 나오고,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동기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성취했고 또 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데서 생기는 즐거움과 자신감이다.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표현력!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표현력은 학교와 직장,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많은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상황들까지 조직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대중 앞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든 지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항상 ‘왜?’, ‘어떻게?’라고 묻고 ‘이유’를 설명하는 습관과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의견을 존중해주며, 무엇이든 반드시 질문과 토론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질문식 대화방법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또 글을 읽고 쓰는 활동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할 때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쓴 결과물에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그 속에 나타난 아이의 자기표현을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고, 점차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양쪽 주장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디베이트 방식의 토론도 여러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다. 토론과정 동안 요구되는 집중력,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나서 그의 허점이나 모순을 찾아내는 빠른 분석력, 분석한 내용을 동시에 자기 논리로 바꾸어 주장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 주고받은 주장의 내용들을 즉석에서 종합하여 종결 주장으로 발표할 수 있는 빠른 논리적 능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다. 교육 현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교훈!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에는 본문 곳곳에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Edu Box] 형태로 실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로 생생한 정보와 교훈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사례들을 활용해 잔소리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10가지 약속 등을 일러주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입학상담 전문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이공계 분야에서도 언어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또 아들을 미국 전국 토론 대회의 챔피언으로 키운 아버지, 어릴 때부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 어머니 등 학부모와의 대화를 그대로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비결도 가르쳐준다. ‘요점을 기록하는 습관은 체계적인 글쓰기 능력을 길러준다’, ‘일기 쓰기는 정기적으로 글쓰기를 연습하는 좋은 방법이다’, ‘좋은 글을 따라 써보는 연습은 글쓰기의 수준을 높여준다’ 등 미국 교육연구진흥원에서 발표한 글쓰기 교육 10계명과 미국의 명문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등학교의 상담교사와의 인터뷰로 살펴보는 ‘성공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는 지혜’ 등도 머릿속에 잘 새겨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큰글자책]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수오서재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은이), 류승경 (편역) / 2023.02.28
22,000

수오서재소설,일반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은이), 류승경 (편역)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삶으로 보여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이 큰글자책으로 출간되었다. 일반판에 수록되었던 그림 중 48점과 글 일부를 선별해 담았고, 책에 실리지 않았던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 70점을 새롭게 수록해 재편집했다. 나이가 많거나 시력이 안 좋은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판형에 글자 크기를 키웠다. 또한 그림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본문 용지는 교체하고, 양장 제작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분에게 모지스 할머니의 따뜻하고 뭉클한 삶이 가 닿기를 바란다.들어가며 삶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1부 어린 시절 2부 남부에서 3부 이글 브리지에서 나오며 불행한 세상에 사는 평범한 우리들에게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큰글자책 출간! 큰 글자와 큰 판형, 새로운 편집으로 눈앞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삶을 사랑한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삶과 그림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큰글자책이 출간되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출간 이후 모지스 할머니의 책을 부모님에게 또는 할머니에게 선물했다는 독자들의 반응에 답하기 위해 나이가 많거나 시력이 안 좋은 독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판형에 글자 크기를 키웠다. 또한 일반판에 수록되었던 그림 67점 중 48점과 글 일부를 선별했고, 여기에 새로운 그림 70점을 추가해 118점의 그림을 새로운 구성과 편집으로 담아 보는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분에게 모지스 할머니의 삶이 가 닿기를 바란다. 모지스 할머니가 직접 써내려간 삶은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마치 우리네 인생처럼 그저 매일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박한 일상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따뜻한 그림과 삶에 대한 믿음 그리고 진취적인 자세는 동시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생생히 남아 희망이 되고 있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그녀의 인생과 닮아 있다. 본인의 삶을 하나하나 추억하며 기록하듯이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에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에서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시럽을 만들던 어린 시절이, 에서는 밤이 깊어지도록 온 가족이 놀이하듯 버터를 만들던 하루가, 에는 조상들이 참전한 미국 독립전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쉰다. 책 속에서 사랑스러운 그림과 그녀의 소박한 삶이 맞닿아 우리에게 다가올 때 비로소 우리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한치 앞도 모를 인생이지만 아직은 살아볼 만하다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것입니다.”
적게 소유하며 살기
부즈펌 / 카네코 유키코 글, 나은정 옮김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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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소설,일반카네코 유키코 글, 나은정 옮김
‘지금’의 행복을 위한 심플한 생활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마음에 손닿는 대로 건드리다 보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삶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 필요한 것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것이 그 시작이다. 즉, 정말로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그 이외의 물건은 포기하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그 이외의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방대한 물건의 수를 제한하고 차단하면, 비로소 처음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과 그렇지 않은 물건이 보이게 된다. 그로부터 자신에게 딱 알맞은 생활 사이즈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생활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물건을 줄이고 심플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의 삶을 멀리까지 내다보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보이게 된다. 자기 자신이 보이면, 자신이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도 보이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처럼 심플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무소유법’을 제시한다. 무소유 생활은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활이다.지금만을 주목하고, 지금을 사는 생활은 물건이 그다지 많이 필요없다. 그 대신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알고 있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금’을 사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 적게 소유하는 ‘무소유 생활’을 함께 시작해 보자. 프롤로그 1장. 적게 소유하며 사는 무소유 생활 리사이클에 대한 잘못된 생각 ‘아깝다’의 진정한 의미는 ‘무소유’라는 건 최소한의 물건으로 산다는 것? ‘절약 생활’과는 이런 점이 다르다 어느 샌가 돈이 모여있다 무소유 생활은 기분 좋은 생활 굳이 수고를 조금 들이는 즐거움 2장. 무소유 생활을 즐겁게 유지하는 방법 무소유를 위한 물건과의 교제법 시시한 물건을 사지 않게 되는 마법의 주문 무소유 생활의 정리 방법, 이것만 지키면 된다 살아있는 생물이 있으면 정리가 쉬워진다 한정된 물건으로 다양한 상황을 해결한다 세 벌의 옷보다 하나의 숄을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깐깐하게 고른다 친구가 있으면 물건이 필요없다 3장. 무소유 생활을 위한 ‘7가지 습관’ 다이어트와의 공통점 ‘버리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이 정리되는 ‘습관’의 힘 무소유 생활로의 지름길 ‘7가지 습관’ 4장. 무소유 생활 실천편 [의류] 이런 옷은 더 이상 필요없다 옷의 ‘제2의 인생’을 찾자 널찍한 옷장을 유지하는 비결 [책.CD.DVD] 지금 집에 있는 책이나 소프트웨어가 정말로 전부 필요한가? 문화적인 재산은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로 책이나 CD를 되도록 늘리지 않는 방법 [추억이 담긴 물건?취미로 모은 물건] 추억과 스트레스를 함께 쌓고 있는 건 아닌가? 단념했다면 깔끔하게 애정이 담긴 물건만 있으면 된다 [가구.가전제품] 현재의 생활에 맞지 않는 것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 커다란 물건의 처분은 예비 조사를 충분히 버리는 게 큰일인 물건은 늘리지 않도록 한다 [종이류] 처분하고 싶은 건, 바로 이런 종이류 중요도를 확인하여 정리한다 종이류가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5장. 무소유 생활은 느긋하다 정말로 갖고 싶은 물건을 갖기 위해 소유하지 않는다 Time is money? 이러한 생활 방법이 ‘무소유 생활’을 지탱해준다 ‘바쁘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물건을 적이 아닌 친구로 끝으로\'무엇을 소유하는가‘보다 ’무엇을 소유하지 않는가‘가 당신을 더 잘 보여준다 정말로 갖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적게 소유하며 사는 심플한 생활, 무소유 생활 삶이 많은 물건들에 둘러싸여 있다 보면 정작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어떤 것인지가 불분명해진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다며 손에 닿는 대로 건드리다 보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은 어느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삶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필요한 것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것이 그 시작이다. 즉, 정말로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그 이외의 물건은 포기하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그 이외의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알게 된다. 목적이 명확해지므로 에너지가 분산될 일도 없다. 자신 안에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축이 생기므로 쓸데없이 고민하거나 피곤해지지도 않으며 마음이 안정되는 생활, 이런 놀라운 변화는 적게 소유하며 사는 무소유 생활로부터 시작된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이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도 보인다 선사에 입문할 때 수행자는 아주 소량의 한정된 물건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물건’이라고 하는 정보를 차단하여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들이 불교에 입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게 소유하는 무소유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방법이 효과적으로 쓰인다. 즉, 거리에 넘쳐나고 시야에 아른거리는 방대한 물건의 수를 제한하고 차단함으로써, 비로소 처음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과 그렇지 않은 물건이 보이게 된다. 그로부터 자신에게 딱 알맞은 생활 사이즈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생활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물건을 줄이고 심플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의 삶을 멀리까지 내다보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보이게 된다. 자기 자신이 보이면, 자신이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도 보이게 된다. 그를 위해 이 책은 심플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무소유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는 물건은 소유하지 않는다.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 외에는 소유하지 않는다.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줄 수 없는 물건은 소유하지 않는다. 자신과 자신의 생활에 어울리는 물건 외에는 소유하지 않는다. ‘지금’을 사는 심플한 생활 적게 소유하는 무소유 생활 적게 소유하는 무소유 생활은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활이다. 물건을 계속 소유한다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며, 과도하게 준비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만 하고 지금을 사는 것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다. 지금만을 주목하고, 지금을 사는 생활은 물건이 그다지 많이 필요없다. 그 대신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알고 있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금’을 사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 적게 소유하는 ‘무소유 생활’을 시작해보자.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
생각나눔(기획실크) / 충북소설가 협회 (지은이)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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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충북소설가 협회 (지은이)
충북소설은 1998년 창간호 『조각보 만들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21호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출간했다. 이번 호에는 권효진, 박희팔, 안수길, 전영학, 김창식, 송재용, 오계자, 정순택, 강순희, 김미정, 강석희, 이규정, 이귀란 13명의 소설가와 충북 청소년 소설문학상 당선자인 김유정 학생의 단편 소설을 담고 있다.책머리에 문인과 감투 전영학 13人 소설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 _권효진 천 원짜리 한 장 _박희팔 영혼의 편지 _안수길 부적 _전영학 호박고지 흠씬 젖다 _김창식 개싸움 축제 _송재용 밑천 _오계자 우리가 보수라고 _정순택 알바생의 새벽 _강순희 세븐 나인 _김미정 플립 플랩 _강석희 청송의 아침 _이규정 월정리 역 _이귀란 충북 청소년소설 문학상 모범생 _김유정 부록 1. 충북소설가협회 회칙 3. 충북 소설 수록 소설 2. 충북소설가협회 연혁 4. 충북 소설가 주소록 편집후기 공고충북소설은 1998년 창간호 『조각보 만들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21호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출간했다. 이번 호에는 권효진, 박희팔, 안수길, 전영학, 김창식, 송재용, 오계자, 정순택, 강순희, 김미정, 강석희, 이규정, 이귀란 13명의 소설가와 충북 청소년 소설문학상 당선자인 김유정 학생의 단편 소설을 담고 있다. 표제작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켄터키블루’는 서양 잔디의 품종을 뜻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잔디밭이 있는 정원을 가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한지 모른 채 어머니가 가꾸시던 아름다운 정원을 누리기만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에 그 정원을 직접 가꾸게 된다. 이 소설은 그 상황에서 주인공이 느끼게 되는 ‘어머니의 부재’,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충북소설가협회는 ‘충북 청소년 소설문학상’을 만들어 소설가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충북소설 21호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도 2018년 충북 청소년 소설문학상 당선작을 담았다. 충북소설을 통해 미래에 크게 성장할 소설가의 첫 작품을 엿보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충북소설 21호의 표제작인 「한낮의 켄터키블루그래스」 우리의 뒤늦은 자각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의 처지를 공벌레에 비유하며 어머니의 부재를 이야기하고 있다. 잔디밭 위에서 뜨거운 햇빛을 받고 날카롭게 번득이는 낫날에서 ‘나’의 절박함을 느낄 수 있다. 처참하게 망가진 켄터키블루그래스 위에 놓인 낫날과 그 위를 위태롭게 기어가는 공벌레를 보면 자기 자신과 어머니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어머니와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을 읽고 햇살 좋은 날, 엄마와 함께 잔디밭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어느 날 문득 찾아온 겨울에 잃어버린 봄날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말이다. 표제작 외에도 충북 청소년 소설 문학상을 비롯해 단편 소설 12개의 작품은 하나하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다르다. 혼탁한 세상에 거울을 던지겠다는 사명으로, 인간 존재의 문제를 파헤치겠다는 거룩함으로, 지친 독자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여유만만함으로 써낸 소설가들의 글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뮤즈스코어 작곡 쉽게 따라하기
태림스코어(스코어) / 송택동 (지은이)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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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송택동 (지은이)
무료 악보 사보 프로그램으로, 작곡을 하거나 악보를 만들 때 손쉽게 사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음표를 오선에 넣어 바로 소리를 들으며 작곡할 수도 있고 컴퓨터는 물론, 태블릿 PC에서도 손가락으로 오선을 눌러 음표를 넣어 곡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내가 만든 음악을 뮤즈스코어 커뮤니티에 올려 전 세계에 내 곡을 알려 이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곡을 재생하여 들으며 노래 공부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학교와 사회에서 강의하며 정리한 핵심내용을 담았으며, 프로그램 설치에서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악보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뮤즈스코어의 좋은 점 CHAPTER 1 │ 시작(Start) 1 뮤즈스코어3 설치 2 시작 센터(Start Center) 3 새로 만들기(Create New Score) 4 보기(View) 인터페이스 CHAPTER 2 │ 설정(Preferences) 1 설정(Preferences) 2 악보 폴더 고르기(Choose Score Folder) 3 다음 악보로 시작(Start with Score) 4 바로가기(Shortcuts) 재설정 CHAPTER 3 │ 악보 입력(Note Input) 1 음표, 쉼표 2 음표 길이-Paste Half(Double) Duration 3 키보드(Keyboard) 손가락 번호 4 리듬 입력(Rhythm) 5 음높이 다시 입력(Respell Pitches) 6 크로스(Cross) 7 음높이 변경(Re-Pitch) 8 붙임줄(Tie) 9 셋잇단음표(Triplet) 10 실시간 입력(수동)-Real-Time(manual) 11 미디 키보드 입력(Step Time Entry) 12 악보 입력 단축키 13 음표 변경 14 음표 간단히 입력하기 CHAPTER 4 │ 스타일(Style) 1 스타일(Style) 2 마디 간격(Spacing) 3 머리글, 바닥글(Header, Footer) 4 최소 음표 간격(Minimum Note distance) 5 마디의 최소 너비(Minimum measure with) 6 스타일 편집(Edit Style) 7 음이름(Pitch Names) 8 음악 기호 글꼴(Musical symbols font) 9 마디 간격 줄이기 10 여러 마디 쉼표(Create multimeasure rests) 11 최대 단 간격(Max.system distance) CHAPTER 5 │ 도구(Tools) 1 도구(Tools) 2 조옮김(Transpose) 3 마디 삭제(Remove Selected Range) 4 빈 마디 삭제(Remove Empty Trailing Measures) 5 도구상자(Toolbars) 6 리듬 묶기(Regroup Rhythms) 7 이미지 캡쳐(Toggle Image Capture) 8 콘서트 피치(Concert Pitch) 9 이음줄(Slur) CHAPTER 6 │ 팔레트(Palettes) 1 팔레트(Palettes) 2 장식음(Ornaments) 3 섹션 선택(Select Section) 4 박자표(Time Signatures) 5 조표(Key Signature) 6 숨표(Breath Mark), 휴지(Caesura) 7 음표머리 모양(Noteheads) 8 꾸밈음(Grace Note) 9 이미지 악보 삽입 10 셈여림(Dynamics) 11 줄바꿈 및 여백(Breaks & Spacers) 12 임시표(Accidentals) 13 트레몰로(Tremolo) 14 장식음(Ornaments), 주법(Articulations) 15 세로줄(Barlines), 도돌이표(Repeat mark) 16 코다(Coda) 17 묶음표(Brackets) 18 선(Lines) CHAPTER 7 │ 성부(Voice) 1 성부(Voice) 2 성부 삽입(Selection Filter) 3 성부 교환(Exchange Voice) 4 음표기둥 방향(Flip direction) 5 유니존 음표 6 성부 바꾸고 복사하기 7 성부 추출(Selection Filter) CHAPTER 8 │ 패널(Panel) 1 건반(Piano keyboard) 2 타임라인(Timeline) CHAPTER 9 │ 가사(Lyrics) 1 가사(Lyrics) 2 가락에 가사 붙이기 CHAPTER 10 │ 선택(Select) 1 선택(Select) 2 모든 유사한 요소(All Similar Elements) 3 반복 선택(Repeat Selection) 4 초기화(Reset Shape and Positions) 5 임시파일 교환(Swap with Clipboard) CHAPTER 11 │ 재생(Play) 1 재생 패널(Play Panel) 2 재생 제어(Playback Controls) 3 믹서(Mixer) 4 신디사이저(Synthesizer) - Sound Fonts 5 커서 위치로 자동 이동(Pan score automatically) 6 반복재생(Toggle loop playback) 7 벨로시티(Velocity) 8 찾기(Find) CHAPTER 12 │ 악기(Instrument) 1 악기 추가(Instrument)-Add Staff 2 악기 변경(Instrument change) 3 드럼악보(Drumset) 4 파트 이름 변경(Change Instruments) 5 피아노 롤 편집기(Piano Roll Editor) 6 파트 나누기(Explode) 7 리듬 악보(Rhythm Notation) 8 장단 만들기와 박자표 속성 9 드럼셋(Drumset) 10 악기 변경(Add Instrument Change) 11 파트(Parts) 12 기타, 우쿨렐레 프렛보드(Fretboard) CHAPTER 13 │ 플러그인(Plugins) 1 ABC Import 2 플러그인(Plugins) CHAPTER 14 │ 화음(Intervals) 1 화음 기호(Number Forms) 2 화음 추가(Intervals) 3 음표와 화음 간격 CHAPTER 15 │ 페이지 설정(Page Settings) 1 페이지 설정(Page Settings) 2 음표 크기(Staff space) CHAPTER 16 │ 음표기둥 속성(Beam Properties) 1 음표꼬리 시작(Beam start), 음표꼬리 가운데(Beam middle) 2 음표꼬리 없음(No beam), 오토 빔(Auto beam) CHAPTER 17 │ 텍스트(Text) 1 코드(Chord Symbol) 2 빠르기 기호(Tempo Marking) 3 리허설 마크(Rehearsal Mark) 4 사진(Picture), 텍스트(Text) 5 텍스트 프레임 삽입(Text Frame) CHAPTER 18 │ 파일(File) 1 PDF 가져오기(Import PDF) 2 온라인으로 저장(Save Online) 3 악보 열기(Open, Load Error) 4 뮤즈스코어3 악보를 2로 열기 5 악보 속성(Score Properties) 6 내보내기(Export, Export Parts) CHAPTER 19 │ 마디(Measure) 1 못갖춘마디(Pickup Measure) 2 마디 나누기, 마디 합치기 3 마디(Measure) 4 마디 간격(Stretch) 5 마디 번호(Measure Numbers) CHAPTER 20 │ 인스펙터(Inspector) 1 마디선 연장(Span to next staff) 2 음표 간격(Leading space) 3 부점(Dot)과 점음표 4 작은 악보(Small) 5 사진 크기(Scale to frame size) CHAPTER 21 │ 보표(Staff) 1 보표 간격(Staff Distance) 2 보표 나누기(Split Staff) 3 줄바꿈 추가 제거(Add/Remove System Breaks) 4 악보 비교(Score Comparison Tool) 5 Transpose written pitches to sound 6 음표의 음자리표 이동(Cross Staff Note) 7 보표 속성(Staff Properties) CHAPTER 22 │ 기타 기능 1 가사를 클립보드에 복사(Copy Lyrics to Clipboard) 2 피디에프투 뮤직프로(PDFToMusic Pro) 3 뮤즈스코어 가사 입력기 4 음표, 쉼표 입력 단축키 5 알파벳 음표 입력 뮤즈스코어 사보 프로그램으로 악보를 원하는 대로 만들어보자! 《musescore(뮤즈스코어) 작곡 쉽게 따라하기》는 무료 악보 사보 프로그램으로, 작곡을 하거나 악보를 만들 때 손쉽게 사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음표를 오선에 넣어 바로 소리를 들으며 작곡할 수도 있고 컴퓨터는 물론, 태블릿 PC에서도 손가락으로 오선을 눌러 음표를 넣어 곡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내가 만든 음악을 뮤즈스코어 커뮤니티에 올려 전 세계에 내 곡을 알려 이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곡을 재생하여 들으며 노래 공부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학교와 사회에서 강의하며 정리한 핵심내용을 담았으며, 프로그램 설치에서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악보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usescore(뮤즈스코어) 작곡 쉽게 따라하기》를 따라 연습하다보면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곡을 원하는 대로 사보하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위스키 캐비닛
시그마북스 / 마크 바일록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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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건강,요리마크 바일록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세계의 맛 좋은 위스키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본격 위스키 가이드. 솔직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되 겹겹의 복합적인 뉘앙스를 띠는 술, 위스키를 경시하듯 가볍게 다루지 않으며, 전문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면서 세계의 위스키 생산업계에 불고 있는 변화와 특정 라벨에 숨겨진 의미를 비롯해 위스키 진열장을 채울 만한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쉬운 추천 위스키 브랜드를 함께 소개한다. 위스키 관련 글 상당수에서 위스키와 동의어처럼 써대는 그런 쓸 데 없는 전문용어들은 전부 무시하고 아주 읽기 쉬운 문체로 구성하였다. 위스키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자료 조사와 내용 구성에 정성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현대의 위스키 생산 추세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품을 만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말 PART 1 위스키 PROLOGUE 위스키 세계로의 초대 왜 위스키 캐비닛인가 왜 위스키인가 CHAPTER 1 위스키, 어떻게 마실 것인가 위스키는 다양한 상품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카테고리|잔 돌리기|향 즐기기|물|얼음|위스키 록|잔 데우기: 물과 얼음을 대체할 대안 CHAPTER 2 위스키 제조와 용어 프루프와 퍼센트|발효|증류|통 숙성|블렌딩: 동일한 풍미를 내는 기술|추가숙성|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싱글 배럴 대 스몰 배치 위스키|싱글 몰트위스키 대 블렌디드 위스키 외|피티드 위스키|알코올함량의 숨은 경제|위스키계의 트렌드: 호밀 위스키|위스키계의 트렌드: 화이트 위스키 CHAPTER 3 위스키 즐기기 시음노트|위스키의 보관|위스키 캐비닛의 미학 퍼펙트한 위스키 진열장 갖추기 PART 2 증류소 INTRODUCTION 증류소에 대하여 지역별 차이와 위스키의 테루아 CHAPTER 4 미국의 위스키 매시빌 논쟁 버펄로 트레이스 디스틸러리|포어 로제스 디스틸러리|조지 디켈 디스틸러리|헤븐 힐 디스틸러리|잭 다니엘스 디스틸러리|짐 빔 디스틸러리|메이커스 마크 디스틸러리|와일드 터키 디스틸러리|우드포드 리저브 디스틸러리 CHAPTER 5 캐나다의 위스키 앨버타 디스틸러스|블랙 벨벳 디스틸러리|블렌딩업체: 카리부 크로싱|포티 크릭 디스틸러리|글렌노라 디스틸러리|하이람 워커 디스틸러리 CHAPTER 6 아일랜드의 위스키 부시밀즈 디스틸러리|쿨리 디스틸러리|뉴 미들턴 디스틸러리 CHAPTER 7 일본의 위스키 닛카 디스틸러리|야마자키 디스틸러리 CHAPTER 8 스카치위스키 숙성년수를 표기하지 않는 트렌드 독자적 병입업체들 전통적인 지역별 차이 아벨라워 디스틸러리|아드벡 디스틸러리|애런 디스틸러리|오큰토션 디스틸러리|더 발베니 디스틸러리|벤리악 디스틸러리|보모어 디스틸러리|브룩라디 디스틸러리|쿠일라 디스틸러리|카듀 디스틸러리|클라이넬리시 디스틸러리|컴퍼스 박스 디스틸러리|크래겐모어 디스틸러리|달위니 디스틸러리|글렌드로낙 디스틸러리|글렌퍼클래스 디스틸러리|글렌피딕 디스틸러리|글렌 기어리 디스틸러리|글렌킨치 디스틸러리|글렌리벳 디스틸러리|글렌모렌지 디스틸러리|글렌로티스 디스틸러리|하이랜드 파크 디스틸러리|블렌딩업체: 조니 워커|주라 디스틸러리|라가불린 디스틸러리|라프로익 디스틸러리|더 맥캘란 디스틸러리|오번 디스틸러리|올드 풀테니 디스틸러리|스트라스아일라 디스틸러리|탈리스커 디스틸러리 CHAPTER 9 기타 지역의 위스키들 암룻 디스틸러리즈|제임스 세드윅 디스틸러리 PART 3 글을 마무리하며 EPILOGUE 어떤 위스키를 좋아하세요?세계의 맛 좋은 위스키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본격 위스키 가이드 과대광고가 판치고 전문용어가 남발하여 혼란스러운 현재의 위스키 문화에서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맛 좋은 위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유용한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솔직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되 겹겹의 복합적인 뉘앙스를 띠는 술, 위스키를 경시하듯 가볍게 다루지 않은 이 책은 전문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면서 세계의 위스키 생산업계에 불고 있는 변화와 특정 라벨에 숨겨진 의미를 비롯해 위스키 진열장을 채울 만한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쉬운 추천 위스키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음료, 위스키의 세계를 탐험하다! 100여 개의 브랜드 시음평과 함께 수록된 세계적인 위스키 리스트 위스키 전문가 마크 바일록이 쓴 이 책은 위스키 관련 글 상당수에서 위스키와 동의어처럼 써대는 그런 쓸 데 없는 전문용어들은 전부 무시하고 아주 읽기 쉬운 문체로 구성하였다. 저자는 위스키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자료 조사와 내용 구성에 정성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현대의 위스키 생산 추세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품을 만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기도 했다. ‘수년씩 걸리는 위스키의 숙성이 앞으로 위스키 업계의 공급 물량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스몰 배치, 싱글 배럴, 한정판 위스키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캐스크 스트렝스가 위스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일까?’ 언뜻 보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증류소들이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위스키를 쏟아내고 있는 듯한 이 혼잡한 시대에 『위스키 캐비닛』은 걸출한 위스키에 하이라이트를 비춰주고 있다. 또 위스키 제조 기술의 이면에 숨겨진 부분들을 풀어내주면서 뛰어난 위스키가 단순히 부분의 합을 넘어서는 이유, 즉 뛰어난 위스키가 단순히 증류된 후 통에서 숙성되는 술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는 이유에 대해 저자 나름의 생각을 알려준다. 조예가 깊은 위스키 애호가나 가볍게 즐기는 애호가를 막론하고 진정한 위스키 애호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기에 마땅한 증류소들을 위스키 업계에서 명성 자자한 곳들에서부터 비교적 소규모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개해주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100개 이상의 브랜드별 시음평을 싣고 있어 생산지역별 특징을 설명해주는 동시에 전 세계의 아주 다양한 위스키들 가운데 일부 위스키를 선정해 보다 구체적인 부분까지 짚어줌으로써 독자들이 위스키의 전반적 세계에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냥 하는 빈말이 아니라 이 책은 그야말로 신세대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책이라 할만하다. 책을 통해 독자들도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위스키의 세계에 빠져보기 바란다.
쉽게 풀어 쓴 노동법
푸른겨울 / 박현웅 (지은이) / 2021.03.15
40,000

푸른겨울소설,일반박현웅 (지은이)
CEO와 인사노무 실무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노무지식의 지침서이다. 초판 출간 이후 매년 1-2회 개정판으로 업데이트하여, 실무자들이 최근 개정된 노동법을 놓칠 걱정이 없도록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다. 노동관계법 일반 / 근로계약 / 근로시간 / 휴일 / 휴가 / 임금 / 취업규칙 / 노사협의회 / 사회보험 /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 비정규직 / 성희롱 예방 / 징계 및 퇴직 총 13개 분야의 273개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인사노무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전문적인 실무처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요 사안들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노동법 관련 지식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사노무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빠짐없이 다룬 이 책 한 권이면 실무적인 활용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021년 3월 발간되는 4차 개정판 '쉽게 풀어 쓴 노동법'은 1)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정 2)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정 3)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4) 육아휴직 2회 분할 사용 개정 5) 전자근로계약서 적용 개정 6) 휴게시간의 연속 사용 보장 개정 7) 특별연장근로 시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개정 8)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개정 9) 국민연금법 개정 10) 실업급여 부정수급 개정 11)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적용 개정 12)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자격 개정 13)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 내용 개정 14) 근로자파견사업 허가 관련 개정 15)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특례 개정 16) 공무원 경조휴가 개정 17) 청소년 보호법상 고용금지 업종 개정 18)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부 강사의 자격 요건 개정 19)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유형과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적용 개정 20) 재택근무 중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21) 무기 계약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적용 22) 공무원의 유튜브 활동 관련 지침 23) 감봉(감급) 시 통상임금 산정 24) 회계연도 기준 연차유급휴가 퇴직 시 정산 기준 등을 개정 반영하였다.Part 1 노동관계법 일반 1-1 노동관계법의 체계 1-2 노동관계 규범의 적용 1-3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노동관계법 적용 1-4 상시근로자 수 산정 시점 및 방법 1-5 상시근로자 수 산정의 특례 1-6 근로시간에 따른 노동관계법 적용 1-7 외국인의 노동관계법 적용 1-8 장년 근로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9 국외 근무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10 장애인의 노동관계법 적용 1-11 국가보훈 대상자 고용 의무 1-12 연소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13 현장실습생의 노동관계법 적용 1-14 근로조건의 결정 및 변경 1-15 근로조건의 결정 및 변경 방식 1-16 근로조건의 차별 1-17 인사이동의 유형과 정당성 1-18 기업변동과 근로관계 이전 1-19 근로자의 정의 1-20 미신고 근로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21 정규직 vs 비정규직 1-22 임원의 근로자성 1-23 해고 효력을 다투는 자의 근로자성 1-24 간접고용 근로자 1-25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1-26 사용자의 정의 1-27 채용의 노동관계법 적용 1-28 채용 시 유의사항 1-29 채용 내정 1-30 인사노무 서류의 관리 및 보존 1-31 법정의무교육 1-32 기숙사 운영과 노무관리 1-33 개인정보 보호법과 인사노무관리 1-34 개인정보 보호법과 CCTV 1-35 사업장 근로감독 Part 2 근로계약 2-1 근로계약의 체결 방식 2-2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따른 책임 2-3 근로계약서 교부 의무 2-4 금지되는 근로계약(1)_강제 근로 금지 2-5 금지되는 근로계약(2)_위약 예정 금지 2-6 금지되는 근로계약(3)_전차금 상계 금지 2-7 금지되는 근로계약(4)_강제 저금 금지 2-8 근로계약 기간의 제한 2-9 근로계약 기간의 설정 방식 2-10 무기 계약직 2-11 일용직 vs 일당직 2-12 연소근로자 근로계약 2-13 외국인 근로자 근로계약 2-14 감시단속 근로자 근로계약 2-15 간접고용 근로자 근로계약 2-16 프리랜서 계약 2-17 임금변동에 따른 근로계약 갱신 2-18 임금계약 미체결 시 법률관계 2-19 개별 근로계약 내용의 변경 2-20 채용 내정 vs 시용 vs 수습 vs 인턴 2-21 촉탁직 근로계약 2-22 근로계약 갱신 기대권 2-23 경업금지 계약 2-24 겸업금지 계약 Part 3 근로시간 3-1 근로시간 3-2 유형별 근로시간 여부 판단 3-3 잘못된 근로시간 상식 3-4 결근 vs 지각 vs 조퇴 3-5 법정 근로시간 3-6 소정근로시간 3-7 여성의 근로시간 제한 3-8 연소자의 근로시간 제한 3-9 연장근로 3-10 특별연장근로 3-11 단시간 근로자의 연장근로 3-12 휴일휴가결근지각조퇴 시 연장근로 3-13 휴일근로 3-14 야간근로 3-15 연장휴일야간근로의 중복 3-16 휴게시간 3-17 휴게시간 vs 대기시간 3-18 휴업 3-19 휴직 3-20 주 40시간 근무제 3-21 주 5일 근무제 3-22 휴일 vs 휴무일 vs 휴가 3-23 탄력적 근로시간제 3-24 선택적 근로시간제 3-25 재량 근로시간제 3-26 사업장 밖 근로시간제 3-27 재택근무 3-28 교대제 근로의 근로시간 3-29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 3-30 근로시간휴게휴일 적용 제외 3-3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3-32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3-33 공민권 행사의 보장 Part 4 휴일 4-1 휴일 4-2 휴일의 중복 및 대체 4-3 주휴일 4-4 단시간 근로자의 주휴일 4-5 단기 근로자의 주휴일 4-6 결근지각조퇴휴가 시 주휴일 4-7 주휴일 적용 제외 4-8 근로자의 날 4-9 법정 공휴일 4-10 임시 공휴일 4-11 대체 공휴일 4-12 공휴일과 연차유급휴가의 대체 Part 5 휴가 5-1 휴가 5-2 연차유급휴가 발생 요건 5-3 연차유급휴가의 사용과 보상 5-4 연차유급휴가 사용 절차 5-5 연차유급휴가수당의 사전 지급 5-6 반차유급휴가 5-7 회계연도 기준 연차유급휴가 관리 5-8 연차유급휴가 일수 5-9 1년 미만 근무자의 연차유급휴가 5-10 1년 8할 미만 근무자의 연차유급휴가 5-11 퇴직자의 연차유급휴가 5-12 마이너스 연차유급휴가 5-13 연차유급휴가의 대체 5-14 연차유급휴가 적용 제외 5-15 모성보호와 연차유급휴가 5-16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1) 5-17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2) 5-18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3) 5-19 기간제 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 5-20 단시간 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 5-21 연차유급휴가와 여름휴가 5-22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 제도 5-23 잘못된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 5-24 선택적 보상 휴가제 5-25 생리휴가 5-26 출산전후휴가 5-27 유사산휴가난임치료휴가 5-28 배우자 출산휴가 5-29 육아휴직 5-30 가족 돌봄 휴직휴가근로시간단축 5-31 경조휴가 5-32 병가 Part 6 임금 6-1 임금의 정의 6-2 임금의 구분 6-3 기타 금품 6-4 연장근로수당 6-5 휴일근로수당 6-6 야간근로수당 6-7 연장 휴일 야간근로수당 산정 실수 유형 6-8 주휴수당 6-9 휴업수당 6-10 상여금 6-11 임금대장 6-12 평균임금 6-13 평균임금 산정 특례 6-14 각종 수당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6-15 상여금의 평균임금 산정 6-16 연차유급휴가 미사용과 평균임금 산정 6-17 통상임금 6-18 통상임금 요건(1)_정기성 6-19 통상임금 요건(2)_일률성 6-20 통상임금 요건(3)_고정성 6-21 통상임금 산정 방법 6-22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 6-23 임금 지급 원칙(1)_직접불 6-24 임금 지급 원칙(2)_통화불 6-25 임금 지급 원칙(3)_정기불 6-26 임금 지급 원칙(4)_전액불 6-27 임금의 일할 계산 6-28 임금의 압류 6-29 연봉제 6-30 임금의 반납삭감동결 6-31 임금의 비상시 지급 6-32 퇴직자의 임금 지급 원칙 6-33 지각조퇴결근 시 임금 6-34 수습 기간 중 임금 6-35 모성보호 기간 중 임금 6-36 공민권 행사 시 임금 6-37 징계 시 임금 6-38 대기발령 시 임금 6-39 임금피크제 6-40 포괄산정 임금제 6-41 포괄산정 임금제 실수 유형(1) 6-42 포괄산정 임금제 실수 유형(2) 6-43 최저임금제도 6-44 최저임금 위반 여부 판단 6-45 퇴직금 6-46 5인 미만 사업장 퇴직금 6-47 퇴직금 중간정산 6-48 퇴직연금 6-49 임금의 시효 6-50 임금채권 보호 6-51 임금체불 구제 Part 7 취업규칙 7-1 취업규칙 7-2 취업규칙 작성과 신고 7-3 취업규칙 변경 7-4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판단 기준 7-5 취업규칙 의견 청취 및 동의 주체 7-6 취업규칙 의견 청취 및 동의 방식 7-7 고용노동부의 취업규칙 심사 Part 8 노사협의회 8-1 노사협의회 8-2 노사협의회 설치 8-3 노사협의회 위원 8-4 노사협의회 운영 8-5 노사협의회 임무 8-6 고충처리제도 Part 9 사회보험 9-1 국민연금 9-2 건강보험 9-3 고용보험 9-4 산재보험 9-5 산재보험료율 9-6 특별한 기간의 4대보험 처리 9-7 실업급여 9-8 실업급여 부정수급 9-9 외국인 근로자의 4대보험 9-10 일용 근로자의 4대보험 Part 10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10-1 업무상 재해 10-2 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10-3 업무상 사고 10-4 업무상 질병 10-5 산재보험급여 10-6 산재보상과 다른 법률과의 관계 10-7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법률적 책임 10-8 중대재해에 대한 처벌 10-9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용자 의무 10-10 산업안전보건교육 대상 여부 10-11 산업안전보건교육 시간 10-12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방법 10-13 산업안전보건교육 자격 요건 10-14 산업안전보건교육 내용 10-15 건강진단 10-16 직장 내 괴롭힘 10-17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Part 11 비정규직 11-1 기간제 근로자 11-2 단시간 근로자 11-3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원칙 11-4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 제한 예외(1) 11-5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 제한 예외(2) 11-6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근로조건 11-7 단시간 근로자의 근로조건 11-8 근로자 파견 11-9 불법파견 11-10 불법파견과 사용자 책임 11-11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 11-12 비정규직 차별 판단 기준 11-13 고용형태 공시제도 Part 12 성희롱 예방 12-1 직장 내 성희롱 12-2 직장 내 성희롱 판단 기준 12-3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치 12-4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Part 13 징계 및 퇴직 13-1 징계 종류 13-2 징계 사유(1) 13-3 징계 사유(2) 13-4 징계 사유(3) 13-5 징계 사유(4) 13-6 징계 절차 13-7 징계 수준 13-8 근로계약 기간의 종료 13-9 임의퇴직 13-10 사직서 13-11 합의퇴직 13-12 권고사직 13-13 당연퇴직과 직권면직 13-14 명예퇴직 13-15 정년퇴직 13-16 정년 후 재고용 13-17 임원의 근로계약 종료 13-18 간접고용의 근로계약 종료 13-19 수습 근로자 본채용 거부 13-20 근로계약 종료 시점 13-21 징계해고 13-22 통상해고 13-23 경영상 해고 13-24 해고의 예고 13-25 해고의 서면 통지 13-26 해고의 제한 13-27 징계구제 제도 13-28 기업변동과 근로관계 종료 13-29 퇴직 후 사용자 의무 2018년 1월 초판 발간 후 꾸준히 개정판을 업데이트하며 인사노무 실무자들의 필독서가 된 '쉽게 풀어 쓴 노동법'. 2021년 3월에 발간되는 개정4판은 1)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정 2)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정 3)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4) 육아휴직 2회 분할 사용 개정 5) 전자근로계약서 적용 개정 6) 휴게시간의 연속 사용 보장 개정 7) 특별연장근로 시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개정 8)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개정 9) 국민연금법 개정 10) 실업급여 부정수급 개정 11)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적용 개정 12)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자격 개정 13)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 내용 개정 14) 근로자파견사업 허가 관련 개정 15)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특례 개정 16) 공무원 경조휴가 개정 17) 청소년 보호법상 고용금지 업종 개정 18)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부 강사의 자격 요건 개정 19)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유형과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적용 개정 20) 재택근무 중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21) 무기 계약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적용 22) 공무원의 유튜브 활동 관련 지침 23) 감봉(감급) 시 통상임금 산정 24) 회계연도 기준 연차유급휴가 퇴직 시 정산 기준의 내용이 반영되어,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노동관계법의 내용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 근로관계에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100% 확신할 수 없는 주변인의 말과 인터넷 정보에 기대거나 매번 노무사를 찾아 상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인사노무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을 빠짐 없이 담은 이 책은 모든 기업의 CEO와 인사노무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에게도 유용한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다. ① 노동관계법 일반 ② 근로계약 ③ 근로시간 ④ 휴일 ⑤ 휴가 ⑥ 임금 ⑦ 취업규칙 ⑧ 노사협의회 ⑨ 사회보험 ⑩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⑪ 비정규직 ⑫ 성희롱 예방 ⑬ 징계 및 퇴직, 이렇게 노동법을 13개 분야로 나누고 전체 273가지의 주제로 정리한 이 책은 노동법의 전 분야를 두루 훑어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만을 찾아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각 주제마다 해당 법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서술형 설명과 함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도표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시를 곁들여 누구나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쓴 저자 박현웅 노무사는 1999년부터 다수의 기업 자문과 컨설팅 및 강의, 네이버 카페 '박현웅 노무사의 인사만사(人事萬事)'를 통해 수많은 인사노무 실무자들과 근로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저자가 오랫동안 경험한 현장의 여러 문제와 고충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이 책을 책상 위에 두고, 그의 카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의 노동이슈 정보를 얻고 소통한다면, 언제나 '사람'을 중심으로 일하는 실력 있는 노무사가 늘 옆에 있는 든든한 기분이 들 것이다. 2021년 3월에 발간된 개정 4판에 반영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정 2)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정 3)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4) 육아휴직 2회 분할 사용 개정 5) 전자근로계약서 적용 개정 6) 휴게시간의 연속 사용 보장 개정 7) 특별연장근로 시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개정 8)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개정 9) 국민연금법 개정 10) 실업급여 부정수급 개정 11)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적용 개정 12)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자격 개정 13)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 내용 개정 14) 근로자파견사업 허가 관련 개정 15)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특례 개정 16) 공무원 경조휴가 개정 17) 청소년 보호법상 고용금지 업종 개정 18)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부 강사의 자격 요건 개정 19)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유형과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적용 개정 20) 재택근무 중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21) 무기 계약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적용 22) 공무원의 유튜브 활동 관련 지침 23) 감봉(감급) 시 통상임금 산정 24) 회계연도 기준 연차유급휴가 퇴직 시 정산 기준 근로계약은 구두로 체결해도 효력이 인정되고, 해당 근로자는 동일한 법적 보호를 받으나, 근로기준법과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법률관계의 명확화와 분쟁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근로조건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2-1 '근로계약의 체결 방식' 중)
2025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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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2025년 쉽고 즐겁게 매일매일 나와 함께하는 가계부.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5 네이처 가계부>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가계부 쓰기 <왜 가계부를 써야 할까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경제 형편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가계부는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가계부를 잘 쓰는 요령은?> -한 주, 한 달, 한 해의 재무 목표를 세웁니다. -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둡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합니다. -세세하게 모두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쓰세요.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펼쳐 봅니다. -현금의 수입이나 지출은 바로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요. -익숙한 필기구로 또박또박 깔끔하게 글씨를 씁니다. *우리 가족 행복 업그레이드 하기 -더 똑똑해진 나의 쇼핑 목록 -신용 카드는 외상 빚이에요 -나에게 주는 선물? 글쎄요? -작은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요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저축은 나의 힘 -건강한 취미 활동을 즐기세요 -포기는 금물, 흔들리지 않아요 -통장내역, 자동이체 내역 등 꼼꼼히 살펴보세요 -2025 네이처 가계부와 친해져요 *기억해두면 좋은 세금에 관한 TIP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소득 공제>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자동입력 서비스 -연말정산 순서 <연말정산 세금폭탄 방어법> - 똑똑하게 카드 사용하기 - 추가 소득공제 챙기기 - 퇴직연금 활용하기 - 헌 옷 기부하고 기부영수증 발급받기 - 소득없는 부모님께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해 드리기 <1월, 7월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 기간 및 신고납부 -홈텍스를 통한 세금신고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예외 * 2025 네이처 가계부 -네이처 가계부 작성 가이드 -2025 연간 계획:2025 Yearly Plan- 올해의 중요한 날 기록 -2025 비정기 지출 내역:2025 Occasional Expense-올해 비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 -2025 예, 적금 가입 내역: 2025 Saving & Insurance-올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과 보험 내역 -2025 연간 달력 -열두 달 Monthly Plan: 월간 스케줄, 월간 예산 및 결산 -매일매일 꼼꼼히 Weekly Plan: 수입, 지출 내역과 주간 결산을 한눈에 2025년 쉽고 즐겁게 나와 함께할 <2025 네이처 가계부> * 지출되는 돈에 허덕이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생활 전반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 네이처 가계부>는 하루 일과부터 주간 결산, 월간 계획, 연간 목표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수입이 생기자마자 잔고는 바닥을 치고 신용 카드에 의지한다고요? 며칠만이라도 모든 수입과 지출을 항목에 따라 꼼꼼히 기록해서 흐름을 살펴 보세요. 돈 새는 습관이 바로 보입니다. <2025 네이처 가계부>는 철저하게 세분화된 항목 구분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항목은 빨강 느낌표로, 만기를 앞둔 적금은 반짝반짝 형광펜으로 밑줄 쫙! 지출 내용 옆 칸에는 체크 카드, 신용 카드, 현금 등 지불 수단에 따라 간단한 표시를 곁들여도 좋아요. <2025 네이처 가계부>는 내 스타일에 맞춰 우리 가족의 1년 생활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가계부 프로그램이 유행이지 않냐고요? 업데이트 충돌로 어플이 마음대로 꺼져 버리거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는 실수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2025 네이처 가계부>는 이러한 위험 없이 넉넉한 공간에 내 손으로 차분히 적어나가며 보기 좋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