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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1
한길사 / 와다 하루키 (지은이), 이웅현 (옮긴이) / 2019.09.23
35,000
한길사
소설,일반
와다 하루키 (지은이), 이웅현 (옮긴이)
러일전쟁은 조선의 운명을 결정지은 전쟁이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세계사의 대사건이었다. 일본에서는 제국주의 국민이 탄생했고 러시아에서는 혁명의 열기가 끓어올랐다. 하지만 그간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비교하고 연구한 책은 없었다. '일본의 양심'이라 불리는 와다 하루키(和田 春樹, 1938- )의 <러일전쟁 : 기원과 개전> 1, 2는 러일전쟁에 관한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책으로 러일전쟁이 어떻게 기원하고 개전했는지 밝힌다. 와다는 러일전쟁의 성격을 '조선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한' 일본이 러시아와 맞닥뜨려 전쟁으로 '몰아간' 뒤 "조선을 일본의 것으로 한다는 점을 러시아가 인정하게 한 전쟁이었다"(36쪽)라고 정의하고,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말살하고, 조선 전역을 식민지 지배한 것이다"라고 밝힌다. 전쟁의 이름은 '러일전쟁'이고 전쟁의 내용, 즉 전장은 조선에서 시작해 중국의 동북지역으로 뻗어간 '동아시아전쟁'이지만 전쟁의 본질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전쟁'이라는 것이다.러일전쟁 1 기원과 개전러일전쟁 17 러일전쟁 주요 인물들 35 한국과 북한의 독자들에게 | 와다 하루키 39 와다 하루키 전쟁사학(戰爭史學)의 위용 | 이웅현 제1장 러일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53 시바 료타로(司馬遼太)의 견해 61 『고무라 외교사』(小村外交史)와 『기밀 일러전사』(機密日露史) 63 비테의 『회고록』을 둘러싼 상황 69 전쟁 체험기의 산(山) 71 러시아군 공식 전사와 시만스키 조서(調書) 74 일본의 공식 전사와 비밀 전사 76 러시아 혁명 후의 연구 83 구미와 한국에서의 연구 86 일본의 연구 91 나의 러일전쟁 연구 역정(歷程) 제2장 근대 초기의 일본과 러시아 105 막말유신(幕末維新) 전야의 일본과 러시아 109 메이지유신과 러시아 111 사할린 문제 115 조선에 대한 일본의 관심과 러시아 119 러시아 황제 암살과 조선의 군란 123 일본의 러시아경계론 127 러시아에 대한 고종의 기대 136 일본 정부의 격렬한 반응 140 고종의 대러 접근 제2막 149 메이지 초기의 일본과 러시아 150 일본 제국헌법 제정과 러시아 153 비테의 등장과 시베리아철도 구상 155 러시아 황태자의 세계일주 여행 156 제국의회 개회일의 불상사 162 러시아 황태자의 일본 도착 166 오쓰사건(大津事件) 173 시베리아철도 착공 181 노불동맹(露佛同盟)의 성립 제3장 청일전쟁과 전후 일본조선러시아 관계 195 주재 무관 보가크와 동학농민운동 197 일본의 조선 출병 결정 201 일본 정부의 기본 방침 202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움직이는 러시아 205 일본군의 서울 점령 207 러시아 정부의 제안에 대한 반응 209 러시아, 일본 정부의 회답을 받다 211 조선 정부에 대한 일본의 요구 214 7월 23일 사변조선전쟁의 개시 219 러시아인의 관찰 222 조선전쟁에서 청일전쟁으로 227 일본의 조선 취급 방침 231 개전과 러시아 233 보가크의 첫 인상과 평양 대회전(大會戰) 237 보가크의 일본군 종군 관찰 240 이노우에 공사의 개혁 지도 244 러시아 황제의 죽음과 신 황제 니콜라이 246 새로운 외무장관 248 전쟁의 종장을 둘러싼 움직임 250 전투의 종결 252 전쟁 종결의 조건 256 강화 교섭과 러시아 260 간섭을 위한 장관 협의 265 러시아 해군, 즈푸에 집결하다 267 삼국간섭 272 조선 정부와 이노우에 공사 275 주둔군 문제와 조선 정부의 위기 279 베베르와 히트로보의 견해 282 미우라(三浦) 공사의 등장 285 이노우에 공사의 귀임 287 미우라 공사 도착 291 민비 살해 293 살해의 목격자들 295 대원군과 신정부의 성립 296 러시아 공사의 추궁 298 일본 국내의 반응 300 고무라 조사단의 사건 처리 305 랴오둥반도 반환조약의 조인과 러청 접근 307 11월 28일 사건 309 일본과 러시아의 군비증강 계획 311 러시아 군부의 청일전쟁 연구 314 러시아 지식인과 청일전쟁 제4장 러시아의 뤼순 점령과 조차(1896-99) 337 고종의 아관파천 341 일본이 받은 충격 343 페테르부르크와 도쿄에서의 교섭 346 야마가타의 러시아 방문 구상 350 고무라-베베르 각서 조인 353 러청 비밀동맹조약과 동청철도협정 357 러시아의 야마가타 아리토모 360 대관식과 그 후의 교섭 364 야마가타-로바노프 협정 조인 367 조선 사절의 교섭 368 러시아인 군사교관과 재정고문의 파견 문제 370 해군상의 경질, 외상의 죽음 372 보스포루스 해협 점령 문제 376 고종의 환궁 377 무라비요프 외상의 등장 378 러시아 군사교관의 활동 380 새로운 주일 공사 로젠 발령 382 군사교관의 증파와 베베르의 이한(離韓) 385 명성황후(明成皇后)의 국장(國葬) 386 러시아인 재정고문의 파견 387 독일의 자오저우만(膠州灣) 점령과 러시아 394 러시아 분함대(分艦隊), 뤼순으로 396 러시아 함대의 뤼순 입항 399 비테의 기회 400 쿠로파트킨 육군상의 등장 404 러일 신협정을 요구하는 움직임 407 한국에서 반러시아 운동이 일어나다 409 로젠 의견서 411 러시아, 랴오둥반도를 조차하다 415 한국 정세의 급변 417 니시-로젠 의정서 421 요동치는 한국 425 주한 공사의 교대 426 헤이그 평화회의 434 마산 문제 439 관둥주(關東州)의 시작 443 주일 육해군 무관들 448 조선 임업이권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453 조선 북부로의 조사대 파견 454 베조브라조프의 동아시아회사 459 무라비요프의 20세기 외교방침 461 쿠로파트킨의 대(大)상주보고 463 1900년 해군대학 춘계 도상(圖上)훈련 제5장 의화단(義和團)사건과 러청(露淸)전쟁 485 의화단사건 491 톈진 전투 492 러청전쟁의 개시 495 블라고베셴스크의 전투와 학살 502 쿠로파트킨과 람스도르프 505 러청전쟁은 계속되다 506 잉커우 제압과 베이징 점령 508 러시아 정부의 결단 510 러청전쟁의 마지막 국면 512 의화단사건과 조선, 일본 515 조선을 보는 러시아의 눈 519 한일공수(攻守)동맹 522 한국중립국안의 등장 525 국민동맹회와 여섯 교수의 건의서 527 계속되는 한국 대표의 노력 531 러시아 정부의 방침과 고무라 공사 535 러청밀약 체결 539 황제, 티푸스를 앓다 540 영독협정의 조인 541 러청밀약의 파문 543 이즈볼스키의 한국중립화 구상 추진 553 러청교섭 558 반러시아론 고조 561 러시아 정부, 러청협정 체결을 단념하다 563 계속되는 전쟁의 공포 568 가쓰라 내각의 성립 569 참모총장 사하로프의 모반(謀反) 577 황녀의 탄생과 닥터 필리프 579 베조브라조프의 그림자 581 위기가 표면화하는 제국 583 일본의 러시아관 588 구리노 러시아주재 공사의 인사 문제 592 영일동맹 교섭 596 페테르부르크의 이토 히로부미 600 영일동맹의 체결을 위하여 604 람스도르프의 회답 만들기 607 영일동맹조약의 조인 608 러불선언 610 러시아, 만주철군협정을 체결하다 612 이즈볼스키 최후의 한국중립화안 615 구리노의 러일 협상안 619 로젠과 파블로프의 의견 626 한국중립화안에 대한 일본의 반응 628 비테의 극동 시찰 633 베조브라조프의 극동 파견 653 찾아보기전쟁사학의 결정판 러일전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은 전쟁이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세계사의 대사건이었다. 대한제국은 전쟁 직후 을사늑약 체결을 강요받았고 그때부터 국권 침탈까지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한 일본에서는 제국주의 국민이 탄생했고 러시아에서는 혁명의 열기가 끓어올랐다. 하지만 그간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비교하고 연구한 책은 없었다. 일본의 역사학자이자 ‘행동하는 일본의 양심’이라 불리는 와다 하루키(和田春樹)의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1, 2는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책으로 전쟁사학의 결정판이다. 와다는 러일전쟁의 성격을 ‘조선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한’ 일본이 러시아와 맞닥뜨려 전쟁으로 ‘몰아간’ 뒤 “조선을 일본의 것으로 한다는 점을 러시아로 하여금 인정하게 한 전쟁이었다”(36쪽)라고 정의한다. 그는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말살하고, 조선 전역을 식민지 지배한 것이다”라고 밝힌다. 전쟁의 명칭은 ‘러일전쟁’이지만 전쟁의 본질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전쟁’이라는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에게 보내는 준엄한 경고장이자 단죄의 논고(論告) 이 책을 읽은 한국과 북한의 여러분이 일본제국주의의 교묘한 행보에 관해서, 일본의 침략 때문에 망국의 위기에 떨어졌던 자국의 행보에 관해서 보다 깊이 생각해준다면 기쁘겠다._37쪽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1, 2는 각주를 2,402개나 넣을 만큼 사료를 철저하게 고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재구성한 서사극(敍事劇)이다. ‘사건’ 중심의 서술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역사의 지류가 ‘어떻게’ 러일전쟁으로 흘러가게 되었는지 밝힌다. 러시아, 일본, 조선, 중국,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그리고 태국 등 9개국에서 700여 명에 이르는 인물이 등장해 사실 관계를 고증한다. 와다는 러일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을 샅샅이 훑는다. 이를 통해 10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따로 떼어 해석할 수 없으며 이 전쟁은 일본이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단일 범죄임을 밝혀낸다. 청일전쟁은 ‘제1차 조선전쟁’, 러일전쟁은 ‘제2차 조선전쟁’이었다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는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1, 2는 이 두 차례의 조선전쟁이 한반도 비극의 출발점이 되었음을 명쾌하게 규명하면서, 비극의 서막을 연 역사 법정의 피고(被告)는 반성해야 한다고 준엄하게 질타한다.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1, 2는 일본이 전쟁을 기획, 모의하고 마침내 실행하는 현장을 마치 동영상을 틀어놓은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이제까지 밝혀진 것과 달리 러시아는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제시했고 일본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범죄였다는 증거를 장장 1,300여 쪽에 걸쳐 입증한다. 전쟁으로 몰아가던 군국주의 시대에도 침묵하지 않고 평화를 지키려는 양심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세세하게 기록해 이성적 판단이 결핍된 야만의 시대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역사의 법정에 울려 퍼지는 예리하고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로 가득 찬 이 대작은 전범(戰犯)을 겨눈 논고의 전범(典範)이다. 일본의 간섭, 지배, 침략에 일관되게 저항한 고종 고종이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에게서 벗어나 직접 정사를 다스리겠다고 선언한 것은 1873년이다. 그의 나이 21세였다. 현재까지 고종은 ‘암약’(暗弱)한 인물이고 민비에게 완전히 좌지우지되었다는 게 통념이지만 최근에는 이런 통념을 비판하며 고종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많다.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1, 2에서도 고종이 “일본의 간섭, 지배, 침략에 일관되게 저항”(1199쪽) 했으며 이는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사실이라고 평가한다. “분명 고종은 대원군의 정치에 비판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었고, 개명(開明)성도 갖추었으며, 백성의 생활에 대한 배려심도 있었다”(127쪽)라는 것이다. 러시아에 접근하는 고종과 일본의 반응 고종은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겪으면서 조선의 운명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은 러시아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종주국이었던 청국도 거부하고, 새롭게 밀고 들어오는 일본도 거부했으며, 북쪽의 러시아 제국의 보호 하에 들어감으로써 자신의 통치를 확립하는 길을 모색”(1190쪽)하기에 이른 것이다. “고종이 러시아에 처음으로 밀사를 보낸 것은 갑신정변 이전인 1884년 5월이었다.”(128쪽) 이 사실이 전해지자 일본의 외무경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는 격노했다. 그는 1885년 6월 5일 청국 공사 수청쭈(徐承祖)에게 “청국과 일본이 협력해 방법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 외교의 졸렬함으로 인해 귀국과 아국 양국에 화를 초래할 것이 경각에 달려 있다.”(1190쪽) “따라서 조선 왕의 임정(臨政)을 약간 구속하고, 외교상의 망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1190쪽)라고 말했다. 이때부터 1910년 병합 때까지 일본에 대항하는 고종의 긴 투쟁이 시작되었다. 한편 러시아의 태도는 소극적이었다. 러시아는 조선이 어느 국가의 보호국도 되지 않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다. 청일전쟁과 삼국간섭 이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에서 청국을 몰아냈을 뿐 아니라 막대한 배상금까지 요구했다. 또한 타이완, 랴오둥반도, 남만주의 할양까지 요구했는데 이는 “제국주의의 기준으로 봤을 때도 지나친 욕심”(1192쪽)이었다. 일본이 만주에 진출하려 하자 러시아가 즉각 반응했다. 러시아는 독일, 프랑스와 함께 ‘삼국간섭’으로 일본을 압박했고 일본은 랴오둥반도를 반환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조선이 러시아에 거는 기대는 높아졌다. “고종과 민비는 러시아의 힘에 의지해 일본의 간섭을 배척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1193쪽) 다급해진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획득한’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미우라 고로(三浦梧?)공사가 민비를 시해하는 폭거를 저지른다. 비(妃)를 서민으로 격하한다는 조칙을 내도록 강요받은 고종은 분노해서 아관파천을 감행하는 반격에 나섰다. 일본은 조선에서 힘을 강화한 러시아와 어떻게든 협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때부터 조선을 남북으로 분할해 일본과 러시아의 세력권으로 하자는 안과 만주와 조선을 교환하자는 ‘만한교환론’(滿韓交換論)이 생겼다. 러시아의 만주 진출 일본은 그동안 소극적인 자세로 ‘만한교환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만주를 점령하자 ‘만한교환론’을 강하게 밀어붙인다. 그러자 고종은 대한제국의 중립국 노선을 처음으로 내세우며 일본 정부에게 교섭하자고 제의한다. 이를 “주일 러시아 공사 이즈볼스키(Izwolskii)가 강하게 지지했고, 그의 설득으로 러시아 외무성도 대한제국 중립국 노선을 지지하게 된다.”(1196쪽) 하지만 일본은 이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1196쪽) 사실 러시아가 만주에 진출했을 때부터 일본은 ‘만한교환론’으로는 만족하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일본은 “조선을 완전히 일본의 것으로 하고, 더불어 남만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1197쪽)했다. 이는 완전히 전쟁을 하겠다는 자세였다. 러일교섭 당시 일본 외상 고무라 주타로(小村壽太?)는 즉각 러일교섭을 시도했지만 ‘만주문제’와 ‘조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섭이 아니었다. 고무라는 “교섭의 장에서 조선은 일본의 것이고 일본이 보호국으로 삼는 것을 인정하라고 러시아에게 요구한다.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면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은 시베리아철도가 완성되지 않은 지금이 찬스다”(1198쪽)라고 말했다. 당시 러시아의 상황을 보면 러시아가 일본의 요구를 거부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했다. 일본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고종은 러일교섭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개전이 가까워진 것이라 생각하고, 1903년 8월 전시 중립을 인정받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1199쪽) 고종은 “8월 15일자로 러시아황제에게 보내는 밀서를 작성했다.”(880쪽) “만약 전쟁의 막이 열리면 우리나라가 전쟁터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렵다… 우리 백성들로 하여금 귀국 군대의 세력을 도와서, 적[일본군]이 올 때에는 재물과 곡식을 옮겨 감추게 하고, 몸은 산의 계곡 사이에 숨도록 하게 할 것이다….”_881쪽 이는 러시아에게 전시 협력을 제의하는 것이었다. 물론 이는 고종의 개인적인 소원을 표명한 데 지나지 않았다. 고종은 이 밀서를 쓰고 난 후에 외부대신 이도재(李道宰)에게, 러시아와 일본 양국에 대해서 중립국으로서의 승인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양국의 주재 공사에게 보내는 훈령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고종은 이렇게 전시 중립의 승인을 러시아와 일본 양쪽에 촉구함과 동시에 러시아에게는 제한 없는 연대협력의 의사를 은밀하게 표명했던 것이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과 러시아는 포츠머스 강화조약에 조인했다. “양국의 평화를 강조한 제1조에 이어 제2조에는 일본의 가장 중요한 전쟁 목적이 적시되었다.”(1210쪽) “제2조 러시아제국 정부는 일본국이 한국에서 정사상, 군사상 및 경제상의 우월한 이익을 지니는 것을 승인하고, 일본제국 정부가 한국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도, 보호 및 감리의 조치를 위함에 있어 이를 방해하거나 또는 이에 간섭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_1211쪽 일본은 이 결과에 기초해서 움직였다. 1905년 11월 17일 이토 히로부미는 서울로 들어가 고종과 한국 정부 각료들을 위협해 제2차 한일협약, 즉 을사조약을 체결했다. 참정대신 한규설(韓圭卨), 탁지부대신 민영기(閔泳綺), 법부대신 이하영(李夏榮)만이 무조건 ‘불가’를 썼고, 학부대신 이완용(李完用), 군부대신 이근택(李根澤),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외부대신 박제순(朴齊純), 농상공부대신 권중현(權重顯)은 찬성했다. 최후의 저항 이렇게 대한제국은 완전히 일본의 보호국이 되었다. 이토 히로부미는 초대 통감이 되었다. 그러나 고종은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이 협약의 무효를 여러 나라에 은밀하게 호소하는 밀사를 계속해서 파견했다. 그 최후의 노력이 1907년 제2회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 세 명을 파견한 것이었다. 그러나 회의의 주최자에 의해서 이 특사들의 회의 참가는 거절되었다. 이토 통감은 이 행동의 책임을 추궁해 고종을 퇴위시켰다. 1907년 7월 19일 고종은 퇴위했고, 황태자가 순종(純宗)으로 즉위했다. 7월 24일에는 제3차 한일협약이 체결되어 통감이 한국 정부 내정의 모든 것을 지도하게 되었다. 보호국화의 완성이었다. 그 시점부터 한국병합까지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고종은 1880년대 중반부터 1919년 사망할 때까지 자신의 나라에 대한 일본의 간섭, 지배, 침략에 일관되게 저항했다. 그 저항의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평가가 있겠지만, 그 일관된 저항의 사실은 역사의 중요한 요소이며, 그것을 모르면 이 시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_1199쪽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한 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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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토대로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배정한자 전체를 암기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험 출제 유형인 ‘사자성어, 동음이의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의 내용을 유형별로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빅데이터 합격 한자』를 제공하여 합격 한자을 직접 써 보며,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하여 어문회 한자 6급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제1편 한자 익히기 6급 배정한자(1日~20日) 제2편 한자 응용하기 제1장 사자성어 제2장 동음이의자 제3장 유의자 제4장 반대자/상대자 제4편 부록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한자 찾아보기이 도서는 『한자암기박사』의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토대로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배정한자 전체를 암기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험 출제 유형인 ‘사자성어, 동음이의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의 내용을 유형별로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빅데이터 합격 한자』를 제공하여 합격 한자을 직접 써 보며,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하여 어문회 한자 6급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생생한 어원 풀이 :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기반으로 하여, 한자의 원리를 생생한 어원과 연결 고리로 간단명료하게 어원 풀이를 하였습니다. 2. 사전이 필요 없는 구성 : 부수, 필순, 활용어휘, 어원풀이 등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각 한자마다 활용 어휘를 제시하여 일상생활 속이나 교과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읽으면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의 학습법’이라 불리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이용하여 어려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도서입니다. 한자마다 생생한 어원 풀이로 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였고, 필순, 활용어휘 등 한자의 모든 내용을 상세한 설명으로 사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제공되는『빅데이터 합격 한자』는 정기/수시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빅데이터화하여 분석한 빈출 한자를 시험 직전 가장 빠르게! 자주 출제된 한자ㆍ한자어ㆍ사자성어를 간편하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왕의 일기, 일성록과 정조의 리더십
넥센미디어 / 김흥중 (엮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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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흥중 (엮은이)
정조 즉위년(병신년) 1776년 3월 ……………… 9 1776년 4월 ……………… 57 1776년 5월 ……………… 107 1776년 6월 ……………… 159 1776년 7월 ……………… 209 1776년 8월 ……………… 299 1776년 9월 ……………… 381 1776년 10월 ……………… 437 1776년 11월 ……………… 475 1776년 12월 ……………… 509 알아두기 ……………… 548 색인 ……………… 558[머리말]나는 날마다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한다작은 일도 무시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되고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들어나게 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게 될것이다. 밝아지게 되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중용 23장)- 영화 중에서 -은 1760년(영조 36) 1월부터 1910년(융희 4) 8월까지 151년간의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는 일기로, 필사본이며, 총 2,329책이다. 정조는 세손 시절부터 자신의 언행과 학문을 기록한 는 에서 증자가 말한, “나는 날마다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한다.”는 글귀를 쫓아 정조 자신이 반성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은 1783년(정조 7)부터 국왕의 개인 일기에서 규장각 관원들이 시정施政에 관한 내용을 작성한 후에 왕의 재가를 받은 공식적인 국정 일기로 전환되었다. 편찬 목적은 형식이 일기인 만큼 하루하루의 생활을 반성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정조 자신의 일기를 생활을 반성하고 심력心力을 살피는 자료로 삼고 있음을 매우 강조하였으며, 서문에서는 증자曾子가, ‘매일 스스로를 세 번 반성한다[日三省吾身].’고 한 것과 자하子夏가, ‘날마다 모르던 바를 알고 달마다 잘하는 바를 잊어버리지 않는다[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고 한 뜻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지적하였다.은 본래 의도대로 임금이 국정을 파악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실제로 정조는 국정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그 당시 어느 신하들에게도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국정을 파악하는 데에는 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었다.은 사초로서의 구실을 하여 실록을 편찬하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예로 을 편찬할 때는 그 전체의 세부항목은 모두 에 비추어 결정하였다고 한다. 하루하루의 일을 그 당시에 기록한 것이므로, 사초를 기초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편찬자나 집권세력의 입장에 따라 상당한 정도의 취사선택과 첨삭이 이루어졌던 실록에 비하여 더욱 근본적인 사료가 될 수 있다. 또한 같은 일록 형식의 에 비해서는 요점 중심으로 정리되고 기사마다 표제가 붙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는 수록되지 않은 자료들이 많이 실려 있다.고종대 이후의 은 국권을 빼앗긴 뒤 일본인이 중심이 되어 편찬되었기 때문에 그 공정성과 사실의 정확성을 기대하기 힘들고, 는 많은 부분이 소실되어 개수하는 일이 자주 있었으므로 의 사료로서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본서는 정조 즉위년(1776)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내용을 간추려서 정리하였으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서문序文]국조國朝의 사록史錄에는 두 가지가 있다. 춘추관春秋館에 가 있고 승정원承政院에 가 있으니 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좌사左史와 우사右史의 직임이다. 는 기사관記事官이 시정時政의 득실을 개괄적으로 논하여 사고史庫에 보관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은 볼 수가 없다. 는 매일 승정원의 아전이 육방六房의 문서를 끈으로 묶어서 다음 날 아침에 대충 표지를 붙이고 이를 전교축傳敎軸이라 하는데, 입직 주서注書가 큰 책을 놓고 그 사적事蹟이 긴요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따지지 않은 채 직접 전부 다 기록하고 소차疏箚를 그 끝에 연이어 적어서 승정원에 보관하는 것이다.정묘조正廟朝의 초년初年부터 어찬 일기御撰日記를 적어 이라 하였는데, 기해년(1779, 정조3)에 내각內閣을 설치한 이후로는 각신閣臣에게 대찬代撰해서 책으로 완성하도록 명하였다.초본草本을 만드는 것은 입직 검서관檢書官이 관장하여 매일 여러 문서를 모아 편집해서 작성한 뒤에 각신이 교감하고 정정하여 완료한다. 그 법은 한 가지 일마다 반드시 강綱을 세우고 목目을 붙이며 번잡한 것을 산절刪折하여 요점만을 추리는 것인데, 윤음綸音(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이나 비답批答(상소에 대한 임금의 대답)은 전부 기록하고 신하들이 아뢰는 글은 모두 산절하여 초록한다. 에 비하여 글은 생략되었으면서도 일은 상세하며, 실로 기사記事로 남기기에 합당한 것은 반드시 그 요점을 제시한다.예조禮曹의 의주儀註, 도신道臣의 장계狀啓, 되돌려 준 상소上疏, 의금부와 형조의 죄수 공초供招 및 살옥안殺獄案, 상언上言과 격쟁擊錚의 아룀, 사대 교린事大交隣의 글, 사행使行의 문견 별단聞見別單은 에는 실려 있지 않고 에만 실렸는데, 반드시 성명을 적고 그 사실을 채록하여 협주挾注로 넣었다.연설筵說은 일이 더욱 비밀스러운데 주서가 기록한 바를 각신이 직접 산절하여 기재하니, 그 상세하고도 갖추어짐이 이와 같다. 그래서 선조先朝 정조正祖의 실록實錄을 찬수撰修해 낼 때, 좌사와 우사의 기록이 모두 비밀스럽고 숨겨진 것을 들추어낸 것이었는데도 그 전체의 세목細目은 반드시 에 기반하여 원본을 삼았으니, 사가史家의 믿을 만한 기록으로 이 책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매달 1권 혹은 2권으로 만들어 정서正書하여 베끼고 표지를 잘 꾸며 올리는데, 매일매일의 일을 기록하고 일마다 강綱을 세웠기 때문에 하루 치 안에서 조정의 온갖 일을 펴 보기만 하면 환하게 알 수 있다. 주상이 살펴보시기에 편하도록 대내大內에 보관하고 본초本草는 내각에 보관하니, 이 책은 곧 어찬의 대초代草이면서 또 사체史體를 겸한 것이다. 그 중한 바가 더욱이 다른 사록史錄에 비할 것이 아닌데, 일의 선악善惡과 공과功過를 글에 따라서 숨김없이 직서直書하니, 포폄褒貶이 자연 그 가운데에 들어가게 된다.아, 우리 선대왕先大王께서는 하늘이 낳으신 성인聖人으로 그 책을 이라 명명하여 종일토록 애쓰고 삼가며 잘못을 성찰省察한다는 뜻을 둠으로써 24년의 재위 기간 동안 전고前古에 탁월한 정치의 본보기를 이룩하셨으니, 참으로 훌륭하고 참으로 아름다우시다.나는 19세 때부터 명을 받들어 내각에 출입하였는데, 비적秘籍을 교감하는 것이 또한 선친의 직임이었기 때문에 고사故事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일찍이 선진先進의 말을 들으니, 은 일에 따라 편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한 규례를 둘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적어야 하는데도 적지 않거나 적지 않아야 하는데도 적는 경우에 대해서와 강綱을 세우고 목目을 분류하는 규례에는 범례가 없어서는 안 된다. 신진新進 관원은 비록 태사공太史公 사마천司馬遷과 같은 재주와 학식이 있더라도 묻고 배우고 나서야 익힐 수 있게 되니, 또한 어렵지 않겠는가.예전 동료인 이봉고李奉?가 아정雅亭 이덕무李德懋의 가학家學을 이어받아 그 범례를 처음 만들었는데, 내가 백씨伯氏와 함께 내각에서 공무를 본 지 이제 20여 년이나 되어 마침내 그 규례를 상세히 논하고 분류해서 1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또 1권을 만들어 직소直所의 자리 옆에 두었으니, 후진後進들이 살펴보고 따라 행하는 데 보탬이 있을 것이다. 검서관에게 구마廐馬와 수필袖筆을 지급해 주어 어가御駕의 시위侍衛 반열을 따르게 한 것은 에 기재할 사항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니, 감히 그 직분으로 맡은 일을 유념하지 않겠는가.정해년(1827, 순조27) 중춘仲春 상순에, 내각 겸검서관內閣兼檢書官 유본예柳本藝가 소유재小酉齋에서 삼가 적는다.
박곰희 투자법
인플루엔셜 / 박곰희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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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곰희 (지은이)
국내 1위 증권사 PB 출신이자,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 ‘박곰희TV(본명 박동호)’의 첫 책이다. 대형 증권사에서 정보의 불균형과 투자 행태의 차이가 빈부 격차를 만든다는 것을 체감한 저자 박곰희(본명 박동호)는, 일반 투자자들이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들 수 있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마어마한 투자의 스펙트럼 속에서 저자는 ‘꼭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도 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근로소득이 주요 수입원인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박곰희 투자법》에 재무제표나 차트 분석 같은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손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투자법을 담았다고 자신한다. 단번에 부자가 되는 비법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돈을 굴리며 탄탄한 자산을 만드는 방법은 있다.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추천의 글 프롤로그 _꾸준히 수익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드는 기적의 투자법 PART 1.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투자의 기초 Chapter 1. 지금 주식을 시작해도 될까요? 투자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지금이 적기다! 투자, 얼마부터 해야 하나요? 돈에 대한 개념부터 바로 세워라 원금 손실 걱정 없이 투자할 순 없나요? 월급쟁이를 위한 효율적인 투자법은 없나요? Chapter 2.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금융기관, 투자자의 눈으로 바라보라 증권, 입맛대로 고르는 최적의 상품 계좌, 증권이라는 음식을 담는 그릇 현명한 투자자라면 명심해야 할 5가지 원칙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7가지 실수 [한 걸음 더]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소유권을 사는 것이다 [한 걸음 더] 주의해야 할 투자 사기 PART 2. 제로금리 시대의 투자, 자산배분이 답이다 Chapter 3. 황금알을 낳는 거위, 자산배분 자산가들이 자산배분에 목숨 거는 이유 자산배분은 리스크의 배분이다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 전략 자산배분 장점 1_상승장, 하락장에 흔들림이 적다 자산배분 장점 2_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자산배분 장점 3_깨지면 안 되는 목돈을 굴리기에 좋다 [한 걸음 더] 자산배분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들 Chapter 4. 자산배분 투자 원칙 원칙 1_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라 원칙 2_비율을 지키도록 노력하라 원칙 3_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라 원칙 4_시장 변화에 휩쓸리지 마라 원칙 5_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원칙 6_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어라 원칙 7_10년 이상 바라보고 장기투자하라 PART 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 하기 Chapter 5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의 5단계 공식 1단계_현금자산 관리하기 2단계_안전자산 관리하기 3단계_배당자산 관리하기 4단계_투자자산 관리하기 5단계_연금자산 관리하기 Chapter 6 ETF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ETF로 자산배분하면 좋은 이유 ETF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포트폴리오 백테스팅하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하기 [한 걸음 더] 자동화되어 있는 자산배분 상품들30만 초보 투자자들이 선택한 ‘박곰희TV’의 투자·재테크 강의를 한 권으로 만나다! 국내 1위 증권사 PB 출신 박곰희의 친절하고 꼼꼼한 투자 로드맵 “투자 생존의 시대, 월급쟁이를 위한 투자는 달라야 한다!”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은 국내 1위 증권사 PB 출신이자,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 ‘박곰희TV(본명 박동호)’의 첫 책이다. 대형 증권사에서 정보의 불균형과 투자 행태의 차이가 빈부 격차를 만든다는 것을 체감한 저자 박곰희(본명 박동호)는, 일반 투자자들이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들 수 있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마어마한 투자의 스펙트럼 속에서 저자는 ‘꼭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도 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근로소득이 주요 수입원인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박곰희 투자법》에 재무제표나 차트 분석 같은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손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투자법을 담았다고 자신한다. 단번에 부자가 되는 비법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돈을 굴리며 탄탄한 자산을 만드는 방법은 있다.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30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꼼꼼한 투자 로드맵 2020년 국내를 뜨겁게 달군 신조어 중 하나는 ‘동학개미운동’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폭락장에서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투자자의 투자 열풍을 빗댄 말이다. 특히 20~30대의 젊은 투자자들이 유입되며 제로금리 시대의 마지막 희망으로 주식 투자가 떠올랐다. 그러나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신용 투자’ ‘잘못된 정보’ ‘단타의 유혹’ 등 금융투자 대응력이 약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투자 열풍이 거세진 만큼 초보 투자자들에게 선진화된 금융 정보와 지식을 알려줄 세심한 투자서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은 국내 1위 증권사 PB 출신이자,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 ‘박곰희TV(본명 박동호)’의 첫 책이다. ‘박곰희TV’는 유튜브 특유의 생태계에서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초보 투자자들을 현명한 투자자로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수많은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자산을 직접 관리하면서 쌓아온 금융 지식과 유튜브에서 강조해온 꾸준히 수익을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드는 ‘박곰희식’ 투자법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정리했다.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런 만큼 《박곰희 투자법》은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투자의 기초’를 제공한다. v■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빠꼼한’ 투자 멘토 박곰희의 현실적 해답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이 책은 특히 근로소득이 주요 생산수단인 월급쟁이 투자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상황을 제일 먼저 고려했다. 월급쟁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돈을 모으고 싶은데 시작이 어렵다”는 점일 것이다.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시작할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다들 주식을 하는데 나도 시작해도 될지, 주식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등 고민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이러한 고민에 저자는 투자를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고, 투자는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며 월급쟁이 투자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법을 제시한다. 투자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도 되는 것’을 구분하는 방법과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한다.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투자인지’, ‘분석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따라 할 수 있는지’, ‘어느 시점에 적용해도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일반적인 투자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등을 따져 볼 수 있게 돕는다. 무엇보다 투자에 있어서 일희일비하는 것보다는 멀리 내다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형태, 즉 하나의 주식 종목에 소위 ‘몰빵’하는 것이 아니라 긴 안목으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박곰희 투자법》은 내 자산 상황을 점검해보고, 나에게 맞는 투자의 기본과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매우 확실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 금융·투자 업계 대표들이 앞다퉈 추천한 바로 그 책!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절대 원칙을 기억하라” ‘박곰희식’ 투자법은 주식, 해외주식,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을 일정한 비율을 정해서 가지고 가는 자산배분 전략이다. 전략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자산 하락 시 손실을 방어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예를 들어 경제 상황이 좋고 시장이 성장하는 와중에는 주식과 원자재의 수익률이 높고, 반대로 경기가 침체하여 불황에 접어들면 채권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주는 자산이 된다. 여러 자산의 가치가 동시에 하락한다면 금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키게 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상관관계로 인해 하나의 자산이 떨어져도 다른 자산이 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큰 하락의 걱정 없이 자산을 모을 수 있다. 이처럼 자산을 배분하여 투자하는 이유는 우리가 언제 어떤 자산이 오르고, 떨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맞히려 애쓰는 대신 본업에 충실하며 매달 적금 들 듯 투자할 수 있다. 다양한 투자 상품에 자산을 배분해 놓았기 때문에 매일 주가를 확인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목돈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오래 굴릴수록 복리효과라는 마법도 따라온다. ◆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7가지 절대 원칙 원칙 1 : 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라 원칙 2 : 비율을 지키도록 노력하라 원칙 3 :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라 원칙 4 : 시장 변화에 휩쓸리지 마라 원칙 5 :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원칙 6 :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어라 원칙 7 : 10년 이상 바라보고 장기투자하라 ■ “부자가 되는 비밀 공식은 없어도, 현명한 투자법은 있다!”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박곰희식 투자법 《박곰희 투자법》에서는 투자의 기본기에서부터 월 10만 원으로 주식,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에 쉽게 투자하는 방법, ETF를 활용해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가 잘 만들어진 것인지 과거의 데이터로 테스트할 수 있는 백테스팅과 포트폴리오의 비율을 정기적으로 조정하는 리밸런싱 기법에 대해서도 담고 있다. 실전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담아 자산배분 투자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박곰희 투자법》은 초보 투자자는 물론 나이, 성별, 소득, 직업과 관계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한 번 배워두면 앞으로 평생을 써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라는 항해를 하기 위해 바다로 떠나기 전 육지에서 준비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전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주식으로 200억, 300억 벌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는 아닐 거예요.”주식투자를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 말에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잠깐 큰돈을 벌지는 몰라도 수익률이 유지되지는 않으니까요. 투자를 경험한 적 없는 사람이나 초보자들이 TV나 인터넷에서 쏟아내는 장밋빛 환상에 취할 뿐이죠. 하지만 또 저는 말합니다.“진짜 큰돈을 벌고 싶으면 자산배분 투자를 해야 합니다.”조금 전까지 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없다고 해놓고, 왜 딴소리냐고요? 개별종목에 ‘몰빵’하는 것이 아닌, 자산배분 투자라는 마술이 있기 때문입니다.자산배분 투자자는 최전선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피 말리는 판에 앉아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본업을 하면서 정해둔 때에 투자 비율을 맞추고,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적절히 나눠 분산투자를 하면 됩니다. 절대 잃을 일도 없습니다. 한쪽이 잃어도 다양한 곳에 투자를 해놨기 때문에 폭락장이 와도 큰 타격을 받지 않죠. 한순간의 대박은 없지만,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예금에 넣어둔 자산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매일같이 체크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자동차나 살고 있는 집의 시세도 매일 확인하지 않고요. 보통은 만기가 되거나 해당 자산을 팔 거나 새로 사야 할 때 관심을 가집니다.그런데 투자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시세를 확인합니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면서 오늘은 얼마를 벌거나 잃었는지 강박적으로 체크하죠. 모든 자산 중에서 금융자산의 시세가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것도 매일 차트를 확인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장기투자를 하려면 시장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주 시세를 확인하면 매매를 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이 생겨 불필요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숲속의 나무가 무관심 속에 높게 자라듯이 내가 가진 금융자산도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7가지 실수’ 중에서 다양한 자산들이 저마다 전성기를 누리는 주기가 있습니다. 이 주기는 계속해서 변하죠. 지금의 시장은 너무 미국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코스닥의 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고, 지금은 관심에서 밀려난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에서 수익률을 얻을 기회가 다시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는 자신이 그 시기를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하는 데서 벌어집니다.자산배분은 ‘그 시기를 맞출 수 없다’라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어디가 오를지 예측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을 들여 시장을 분석해야 합니다. 평범한 개인이 투자에 절대적인 시간을 쏟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맞추지 못하는 미래를 우리가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입니다.- ‘자산배분 장점 1 - 상승장, 하락장에 흔들림이 적다’ 중에서
똑똑한 엄마가 내 아이를 지키는 생활 방법
길벗 / 진 사토코 (지은이)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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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토코 (지은이)
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뉴스에서 보던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 우리 집은 안전할까? 엄마가 하나라도 더 알고 있어야 피해갈 수 있다. 똑똑한 엄마만이 내 아이를 제대로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의 아토피로 고생하던 간호사 엄마가 심해져만 가는 아들의 병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직접 공부해, 생활 속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현재 화학물질은 1억 5000만 종류가 넘는다. 세제나 화장품 등의 용기 뒷면에 작은 글자로 꽉 차게 쓰인 것들은 대부분 화학물질이다. 알아야 한다. 무엇이 위험한지, 내 아이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이 책에는 내 아이의 생활 속에 침투하고 있는 위험한 화학물질의 음식, 장난감, 의류, 세제는 무엇인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론 편에서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면, 실천 편에서는 이러한 화학물질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흔히 쓰는 화학물질 대신 다른 대체제를 제안한다. 어렵지 않다. 오히려 심플하고 편리하다. 합성세제를 쓰지 않으므로 집안이 안전해지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서문 세제를 좋아했던 내가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시작한 이유 제1부 생활 속 화학물질(이론 편) ●프롤로그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18 ‘화학물질’이 뭐지??주변의 것들 모두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이란??몸의 기능을 어지럽히는 화학물질 화학물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다 Column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바다의 오염 Part 1 우리 아이가 먹는 것은 안전할까요? 01 문제 있는 식품첨가물 38 02 위험한 합성감미료 41 03 꺼림칙한 유전자 변형 식품 44 04 들이마시면 무서운 농약 48 Column 하늘에서 농약이 내려! 54 05 방사능이 걱정되는 방사선 조사 식품 55 Part 2 아이가 매일 쓰는 물건은 안전할까요? 01 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 60 02 하루 종일 입는 의류 63 03 하루에도 몇 번이나 사용하는 식기류 65 Column 도자기에 쓰이는 납이 걱정된다 67 04 피부에 직접 닿는 세제 68 Column “나무 도시락 통, 멋지네” 71 Part 3 방충제나 살충제의 위험성 01 24시간 화학물질이 새어 나오는 의류 방충제 74 02 사람에게 치명적인 살충제, 모기 잡는 모기향 76 03 굳이 사용할 필요 없는 벌레 퇴치제 80 Column 농약 모기장, 아프리카 어린이가 위험! 82 Part 4 일상 속 걱정되는 향기 01 세정제에 의한 향기?세제, 유연제, 스킨케어용품 86 02 데오도란트의 향기?스프레이, 롤온, 닦아내는 타입 90 03 안전하지만은 않은 식물 에센셜 오일, 아로마 오일 93 Column 호텔이나 여관, 레스토랑의 방향제를 체크! 96 04 그냥 두면 위험한 실내용 향기?방향제, 소취제 97 Column 의류 소취 스프레이는 효과가 있을까? 100 05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의 향기?화장품, 향수, 매니큐어 101 06 분해되지 않고 쌓이는 합성향료 103 Column 세계의 ‘향료 자제’ 호소 105 Part 5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백신과 불소 01 질병 예방 백신?인플루엔자, 풍진, 홍역 108 Column 자궁경부암 백신이 필요할까? 111 02 충치 예방 불소?불소 도포ㆍ입 헹구기ㆍ불소 함유 치약 112 03 프라이팬의 ‘불소’ 116 제2부 환경에도 몸에도 좋은 생활(실천 편) ●프롤로그 좀 더 편하고 심플하게 살자 120 1. 집 안이 세제투성이라고? 2. 요령을 터득하면 간단하고 안전ㆍ안심 3. 제품 카피에 현혹되지 않기 4. 사용하고 싶은 비누 종류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5. 더러워지면 깨끗이 한다는 기본으로 돌아온다 Part 1 때가 빠지는 원리?비누와 오염물 제거의 동료들 01 비누의 원료는 유지 130 02 비누와 합성세제의 차이 132 03 비누의 종류 134 04 pH를 알아보자?산성ㆍ중성ㆍ알칼리성 136 05 3대 알칼리제를 알아보자?탄산소다ㆍ세스퀴소다ㆍ베이킹소다 138 06 산소계 표백제를 알아보자 140 07 산성제(구연산, 식초)에 대해 알아보자 142 08 광고보다 성분표시를 확인합시다! 146 Part 2 청소?주방, 거실, 화장실, 욕실 01 청소의 첫 단계는 알칼리제 150 02 두번째는 비누의 힘 빌리기 151 03 산소계 표백제 활용하기 152 04 산성제에도 도전하자 153 05 공간별 청소① 주방 159 06 공간별 청소② 거실 165 07 공간별 청소③ 화장실ㆍ욕실 167 Part 3 세탁 01 순비누가 아닌 비누를 추천 174 02 가벼운 오염은 알칼리제 단독 사용으로 제거 가능 176 03 표백은 산소계 표백제로 177 04 헹굼은 산성제(구연산ㆍ식초)로 178 05 상황별 세탁① 평상시 세탁 181 06 상황별 세탁② 오염이 심한 경우, 가벼운 경우 183 07 상황별 세탁③ 누레지거나 냄새가 남았을 경우 185 Part 4 몸?보디, 샴푸, 입욕제 등 01 몸을 씻을 때는 순비누로 190 02 알칼리제는 입욕제로, 소취ㆍ방충 효과는 덤 192 03 구연산과 식초도 활용 194 04 상황별 사용법① 몸 씻기 197 05 상황별 사용법② 벌레 물림ㆍ여드름 199 06 상황별 사용법③ 소취 201 참고 정보 사이트 참고 문헌ㆍ추천 도서 마치면서당신의 아이가 위험합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 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 항상 입고 있는 옷… 지금 당장 멈추세요. 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 우리 집은 안전할까요? 엄마가 하나라도 더 알고 있어야 피해갈 수 있습니다. 똑똑한 엄마만이 내 아이를 제대로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아토피로 고생하던 간호사 엄마가 심해져만 가는 아들의 병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직접 공부해, 생활 속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매일 아이 밥상에 올라가는 것들은 안전할까요? 지금 당장 냉장고 안의 가공식품 뒷면을 보면 대부분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한 아질산나트륨이나 튀김을 바삭하게 하려고 쓰는 트랜스지방산, 맛있어 보이게끔 하는 착색료 등이 첨가되어 있을 겁니다. 아질산나트륨은 아이가 좋아하는 비엔나소시지나 햄, 명란젓 등에 사용되고 있으나 발암성 및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독성이 있어 현재 쓰이는 첨가물 중 최악의 물질로 일컬어집니다. 당뇨와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트랜스지방산, 천식과 아토피를 일으키는 착색료 또한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헤치는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모르면 아이는 위험한 화학물질을 그저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바뀌어야 아이가 안전합니다. 알면 피할 수 있습니다. 1. 아이에게 위험한 생활 속 화학물질과 그 위험성을 알려주는 이론 편 여름이면 흔히 나오는 TV 광고에선 모기향을 피워두면 모기는 죽어 나가고 아이는 편안하게 잠들어있습니다. 벌레한테 강하고 인간에게 순한 살충제는 없습니다. 모기향 안에는 심혈관계질환을 높이는 피레트로이드 계열 살충제가 들어있습니다. 내 아이에게도 매일 살충제 성분을 노출시키는 것을 엄마가 해주고 있는 겁니다. 합성세제 성분 중 약 40%가 합성 계면활성제입니다. 강한 침투력으로 피지막을 파괴하고 피하로 들어가 세포에까지 침투해 유전자를 손상 시킵니다. 그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선천성 질환이 늘어나며, 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아이의 속옷과 수건을 깨끗하게 빤다고 합성세제를 사용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엄마가 매일 아이에게 합성세제를 리필해주고 있는 겁니다. 현재 화학물질은 1억 5000만 종류가 넘는다고 합니다. 세제나 화장품 등의 용기 뒷면에 작은 글자로 꽉 차게 쓰인 것들은 대부분 화학물질입니다.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위험한지, 내 아이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이 책에는 내 아이의 생활 속에 침투하고 있는 위험한 화학물질의 음식, 장난감, 의류, 세제는 무엇인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2.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서 화학물질을 피해 생활하는 법을 알려주는 실천 편 세탁은 합성 세제가 아닌 순비누가루를 사용합니다. 냉장고 소취제 대신 베이킹소다 씁니다. 모기향을 피우는 대신 수제 벌레 퇴치제를 만들어 씁니다. 이론 편에서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면, 실천 편에서는 이러한 화학물질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쓰는 화학물질 대신 다른 대체제를 제안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플하고 편리합니다. 합성세제를 쓰지 않으므로 집안이 안전해지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살아갈 환경까지 생각한다면 실천 편에 나온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내 생활이 달라지고 나아가 우리 모두의 생활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먼저 만난 엄마들의 한 마디! 뿌리기만 하면 세탁과 청소 등이 저절로 된다는 등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CF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나도 모르게 사곤 하는데,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실제로는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Seo님- 이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엄마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책을 한 명이라도 더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yes mom님- 내용을 보면 볼수록 매일 당연하게 쓰던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덕분에 세탁과 주방 세제, 샴푸 등을 비누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bangbang님-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해로운 상품이 시중에 넘쳐나는 걸 알고 화가 났습니다. 기업은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편리한 상품만 팔아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minti님-아이가 5학년이던 어느 날, 콧물이 멈추지 않고 천식 발작까지 일으켜 학교를 조퇴했습니다. 폭포처럼 흐르는 콧물 때문에 갑 티슈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다음 날 알레르기 병원을 방문하자 의사는 ‘어머니 증상을 보니 새학교증후군일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새학교증후군이라는 단어는 우연히 잡지의 특집 면을 읽고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남의 일이라 학교에 못 가는 아이가 있다니 불쌍해라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의사는 어머니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아이를 지킬 수 없다고 나를 꾸짖었습니다. - 서문 중에서- 성인에게는 유해 물질이 간단히 뇌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구조가 있지만 2~3세까지는 그 활동이 불충분해 유해물질이 쉽게 침투합니다. 더군다나 영 유아는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훨씬 미숙해, 유해 물질이 배설되어 반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어린이에 비해 2~4배나 깁니다. 태아는 어떨까요. 태반이 유해 물질로부터 태아를 지켜줄 거라고 였겼지만, 많은 유해 화학물질, 특히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이 태반을 빠져나가 태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05년 미국의 환경 단체 EWG가 탯줄에 든 화학물질을 조사했더니 287종류의 화학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대부분의 옥수수와 콩은 GMO 식품입니다. 한국 식약처에서 규정한 GMO 허용 기준치는 비의도적 혼입을 3% 정도로 제한합니다. 그러니까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경우가 그 이하라고 한다면 GMO 제품으로 명시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한국은 3%지만 유럽 같은 경우는 0.9%로 다른 나라들은 비교적 엄격하게 제한하지만 한국은 예외 조항이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뇌 UP 가로세로 낱말퍼즐 1~3 세트 (전3권)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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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취미,실용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시리즈. 쉬운 단어부터 고사성어,일반상식,시사상식까지 가로세로 퍼즐로 알아본다. 무심코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들은 의외로 많은데, 문제를 풀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두뇌 UP 가로세로 낱말퍼즐 1 두뇌 UP 가로세로 낱말퍼즐 2 두뇌 UP 가로세로 낱말퍼즐 3쉬운 단어부터 고사성어,일반상식,시사상식까지 낱말퍼즐은 낱말과 문장을 동시에 접하면서 문장을 읽고, 연관된 낱말 중에서 가로 또는 세로와 맞물리는 낱말을 찾아내야 합니다. 많이 들어보고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고사성어, 일반상식,시사상식 등《두뇌 U가로세로 낱말퍼즐》과 함께 새롭고 정확한 단어를 발견하는 기쁨과 재미를 느껴 보세요. 당신의 어휘력과 상식까지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퍼즐은 혼란스러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사고의 처리 과정입니다. 퍼즐은 학생 위주의 놀이 중심 연구에 사용되는 한 방법으로써 집중력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도구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퍼즐에는 조각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는 조작퍼즐과 스도쿠, 낱말퍼즐, 미로 찾기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낱말퍼즐은 다른 퍼즐의 장점인 직관력, 통찰력, 복합사고력, 추리추론력, 인내력, 응용력, 논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어휘력과 지식 습득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줍니다. 낱말퍼즐은 낱말과 문장을 동시에 접하면서 문장을 읽어야 하고, 여러 연관된 낱말 중에서 가로 또는 세로와 맞물리는 낱말을 찾아내야 합니다. 가로와 세로에 들어갈 낱말에 맞는 설명을 읽고, 주어진 빈칸에 낱말을 써 넣는 퍼즐로써 문제 속에 주어져 있는 조건을 기초로 하고, 나머지는 연결된 글자를 보고 연상과 유추를 통해 해결하는 것입니다. 무심코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들은 의외로 많은데, 문제를 풀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처 몰랐던 고사성어나 시사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겠지요. 낱말퍼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 분의 집중만으로 어휘력과 상식까지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퍼즐은 낱말퍼즐이 유일합니다. 어휘력은 기본, 다양한 분야의 상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 퍼즐! 뇌를 자극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궁극의 퍼즐! 기쁜 마음으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식 차트의 神신 100법칙
지상사 / 이시이 카츠토시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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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소설,일반
이시이 카츠토시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사케다 신고가를 기본으로 실제 눈앞에 보이는 각 종목의 움직임과 조합을 바탕으로 언제 매매하여 이익을 얻을 것인지를 실시간 동향을 설명하며 매매전법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즉 캔들 형태를 설명한들, 그것이 나온 배경을 전제하지 않으면 ‘센지 약한지’, ‘바닥인지 아직인지’, ‘꼭대기인지 아닌지’ 등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확률도 낮아진다. 각 종목의 최근 동향을 예로 들어 매매의 판단기준을 소개하고 매매 성공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최저가는 어느 것이며, 최고가는 어느 것인가. 매수 시기, 추격 매수 시기, 매도 시기, 손절매 시기는 어디인가. 실제 캔들을 참고하며 빈도가 높은 형태를 해설하고자 했다. 또 같은 매수 신호이라도 될 수 있는 한 유사한 형태를 예로 들어 독자 여러분의 의문을 풀어드릴 만한 내용을 담고자 했다.들어가기에 앞서 서장 차트에 속지 말지어다 01. 차트는 자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02. 상승하는 것처럼 보여서 하락시키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3. 호재가 당면한 고가에 반영되는 이유 04. 차트는 ‘해도’, 과연 올바른 내비게이터일까? 05. 속지 않고 주식투자에서 살아남기 위한 캔들 활용법 제1장 차트보다 먼저 주식으로 이기는 법칙 06. 잘 알고 자신 있는 종목의 차트로 승부한다 07. 종목의 특징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 08. 제 눈으로 고르고 제 손으로 이익을 얻는다 09. 정치경제 동향에서 주목할 종목을 유추한다 10. 일상의 풍경 속에서 흥할 종목을 느낀다 제2장 단 한 개의 캔들에서 시세가 보인다 11. 음봉의 크기는 위아래 세기의 표현이다 12. 위꼬리는 매도 압박의 강도를 나타낸다 13. 아래꼬리는 매수 강도, 저점 한계의 신호다 14. 십자가형 캔들은 매매가 대등할 때 등장한다 15. 음봉이 작으면 거래가 한산하고 움직임이 적다는 뜻이다 16. 팽이형에 담긴 메시지를 읽는다 17. 가로일자형 캔들은 상한가가 대부분이다 제3장 캔들 조합으로 예측하다 18. 흑운형은 위치가 문제다 19. 연속선과 불연속선 20. 갭 상승, 갭 하락의 의미 21. 상승 갭 타스키형 22. 하락 갭 타스키형 23. 꼬리가 하나인 장대봉은 세기를 나타낸다 24. ‘망치형’이 저가에서 나오면 25. ‘갭 삼법형’은 방향전환 26. 장악형은 천정, 저점의 징조 27. ‘상승 잉태형’은 상승 포인트 28. ‘공간’ 읽는 법 29. 긴 시세 속 ‘흑삼병’ 30. 회복세에 매도 ‘상승삼법형’ 제4장 매수 적기를 찾으려면 여기에 주목 31. ‘급락 후 두 개의 아래꼬리’는 기회 32. 저점 부근에서의 별형, 유사선은 매수 33. ‘보합세’에서 갭 상승 34. 냄비 바닥과 같은 움직임에서 상승한다면, 매수 35. 장악형이 나온 후 갭 상승은 매수 36. 상승 ‘샛별형’을 확인하라 37. 이중바닥형의 두 바닥점은 최저가일 확률이 높다 38. 삼중바닥에서 상승 39. ‘이동평균선 상의 보합세 탈출’에 붙는다 40. ‘장기 저점 보합세’에서 수직상승에 붙는다 41. ‘삼대흑장봉’은 저가 사인 42. ‘저점 보합세’에서 급등 43. ‘삼공’은 집단의 움직임이므로 매수 44. 연이은 음봉 후 양봉, 매도의 끝 45. ‘페넌트형’에서 벗어났다면 기회 46. ‘깃발형’에서의 상승에 주목 제5장 이익 실현으로 도망치는 매도 시기 47. ‘갭 장대 음봉’이 나오면 한계 48. ‘대머리 캔들’의 완만한 천정을 간파하다 49. 상승 후 등장한 긴 ‘위꼬리 음봉’은 한계다 50. ‘갭 음봉’이 이어지며 하락하면 도망쳐라 51. 석별형으로 상한가가 선명해진다 52. ‘이중천장’ 후 하락에는 주의 53. 장대 양봉 후의 ‘연속 음봉’은 고점 한계 54. ‘교수형’ 대천장에는 주의 55. 갭 상승한 위꼬리 양봉 뒤에 ‘하락 잉태형’ 56. ‘보합세 탈출로부터 하락’은 급매할 것 57. ‘페넌트형’의 고점 보합세 탈출 후 하락 58. 갭 상승 후 ‘창 열리고 음봉’은 매도 59. 이동평균선과의 ‘데드크로스’했다면 도망가라 60. 상승 후 ‘양봉 잉태형’은 한계가 된다 61. 급하게 이어진 양봉은 음봉 연속으로 이어진다 62. 긴 꼬리는 주가의 한계 63. 음봉과 교수형이 이중으로 천장에 붙다 제6장 더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못 쓰는 캔들 64. 하락하는 도중 ‘가격에 홀린 매수’는 금지 65. 위로 뛰어오른 주가도 ‘양봉과 음봉의 잉태형’으로 한계 66. ‘슬금슬금 하락’한다면, 실수라도 줍지 마라 67. 급등 후 ‘이익 실현’에 주의하라 68. ‘상한가’는 얼마나 장점인가? 69. ‘이슈 선반영’ 주가의 눌림목은? 70. ‘하한가 종목’은 추적이 현명하다 제7장 저점을 찾는 기술 71. ‘수익률 반전’의 원리를 이해하자 72. ‘급락’은 저점 확인 기회 73. ‘꾸준한 추적’이 수익을 내는 보물창고를 만든다 74. ‘손절매’해도 추적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 75. ‘오르락내리락’ 사이클에서 기회를 잡는다 76. 알기 쉬운 ‘지그재그 보합세’로 이익을 77. 강세, 이동평균선과의 연결을 활용 78. 테마를 노리고 ‘상승기 초동’에 즉시 탄다 제8장 천장까지 주가와 함께 가는 기술 79. 상승세에 편승했다면 ‘마지막까지’ 80. ‘보합세에서 탈출하여’ 이익을 놓치다 81. 상승 ‘도중에’ 편승해도 좋은 움직임과 나쁜 움직임 82. 상승 ‘도중의 시련’을 버텨라 83. ‘거래량 증가’라는 상승에 편승하라 제9장 세력주 특유의 특징을 읽는다 84. ‘상한가, 하한가’라는 격렬한 움직임 85.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세력주의 특징 86. ‘국책을 배경’으로 생각이 움직인다 87. ‘시세의 흐름’을 활용한 신규매매 88. ‘기업 흡수’로 몰리는 인기 89. ‘세력의 기세’에 매수를 향하다 90. 게임주는 ‘다운로드가 생명’ 91. ‘왕년의 세력주’의 저점, 매수할 것인가 92. ‘실리콘 사이클’에 거는 생각 93. ‘기업회생’에 모이는 생각 94. ‘보합세 탈출’에서 본령 발휘한 주가 95. 공매도가 잘 들어오면’ 주가는 날아오른다 96. ‘급등급락의 파도’에 타시라 제10장 게임주에서 보는 차트의 심리학 97. ‘업계 최고’ 종목의 전투법 98. 장기투자라면 하락에서도 ‘이쯤에서 반등’을 노려라 99. IPO 관련주 대처법 100. ‘상한가 종목’의 관련주 대처법저자가 45년간 주식투자 생활에서 얻은 손실과 성과를 바탕으로 엮었으며, 단순히 책상머리에 앉아 몇 글자 적은 책이 아님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여러 책에 숟가락이나 얻으려고 쓴 책이 아니다. 사케다 신고가를 기본으로 실제 눈앞에 보이는 각 종목의 움직임과 조합을 바탕으로 언제 매매하여 이익을 얻을 것인지를 실시간 동향을 설명하며 매매전법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즉 캔들 형태를 설명한들, 그것이 나온 배경을 전제하지 않으면 ‘센지 약한지’, ‘바닥인지 아직인지’, ‘꼭대기인지 아닌지’ 등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확률도 낮아진다. 각 종목의 최근 동향을 예로 들어 매매의 판단기준을 소개하고 매매 성공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최저가는 어느 것이며, 최고가는 어느 것인가. 매수 시기, 추격 매수 시기, 매도 시기, 손절매 시기는 어디인가. 실제 캔들을 참고하며 빈도가 높은 형태를 해설하고자 했다. 또 같은 매수 신호이라도 될 수 있는 한 유사한 형태를 예로 들어 독자 여러분의 의문을 풀어드릴 만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보다 더 성과를 높이고, 실패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이익을 얻는 기술을 익히시길 바란다. 상한가 종목의 관련주 대처법 회사의 주가가 급상승하면, 관련 종목도 뒤늦게 연동하는 일이 많다. 이를 노려서 이익을 내는 방법도 있다. 이 종목은 예전에 인기가 있어서 상당한 상승을 연출했던 덕에 주가 수준도 높다. 그 때문에 주가는 우상향이지만, 목표주가를 증권회사가 끌어내리려고 한다. 그러나 증권회사의 ‘목표치 끌어내리기’는 썩 신용할 만하지 않다. 자신들이 매매하고 싶을 때, 주가를 혼란시키는 작전을 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온갖 소문이 판치는 세상이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바로 시세뿐이다. 오르는가 내리는가. 거래량은 늘었는가 줄었는가. 그것뿐이다. 눈앞에 있는 주가 움직임 이외에 믿을 건 결코 없다. 명심 또 명심하시라. 주식투자는 인기가 오르는 한,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다. 즉 사람이 가는 길의 이면을 가야 한다. 거기에 이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 이런 종류의 종목은 보합세 탈출할 때를 목표로 삼으시라. 급등급락의 파도에 타시라 오르락내리락하여 눈이 아플 정도 바이오 관련주는 꿈을 산다는 측면이 있으므로 강약이 대립하기 쉽다. 약이 널리 상용되는 데 따른 실적이라는 장점이 강한 이슈가 된다. 반대로 임상시험이 실패하지 않을까, 약값은 얼마나 될까 하는 불안감도 있다. 주가는 호재, 악재가 대립하며 매매 균형이 심하게 어긋난다. 급등급락이 반복되며 여러 생각이 부풀어 오른다. 여기에 예로 든 종목의 움직임을 보면 알겠지만, 보합세 탈출 후에는 급등급락이 반복되며 강약이 대립이 그대로 캔들 움직임에 나타난다. 가격 움직임이 격렬한 장면에서는 거래량이 증가하므로, 주가 진폭은 싫어도 격렬해진다. 이러한 가격변동, 거래량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의 돈이 집중하여 싫든 좋든 상승세가 된다. 세력주의 특징은 가격 움직임이 격렬하다는 데 있다. 호가창에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여 눈이 아플 정도다. 매도와 매수의 정면승부가 굉장한 인기를 찾아 돈이 모인다. 하락에 매수, 상승에 매도라는 리듬을 잃지 마시라. 당연히 세력주는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고 매매해야 한다. 반대로 하면, 자금이 줄어들 게 뻔하다. 성공하는 리듬에 타야 한다. 왕년의 세력주의 저점, 매수할 것인가 어떤 의미에서 ‘과감함’이 중요 세력주로 크려면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주가 만 원 이하. 자본금 소규모. 강약의 이슈 유무. 이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예로든 종목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시큐리티 관련’ 종목이다. 그런 뜻에서 지문인증이라는 묵직한 이슈가 있다. 반면에 실적 난이라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그런데도 자금이 모이는 이유는 과거에 몇 번이나 세력화한 실적이 있어서일 것이다. 한번 훅 뛰어오르면 시세차익이 상당할 거라는 생각이 있다. 내려가도 마침내는 오를 것이라는 해당 종목만의 독특한 습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력에 참가하는 건 어떤 의미에서 ‘과감함’이 중요하다. 과감함이 없으면 ‘우승마’에 올라타지 못한다. 매매에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과거에 급상승한 적이 있다는 강력한 사실이다. 움직임을 끌어낸 방아쇠는 거래량이다. 이를 신호로 주가는 급등하게 된다. 될 수 있으면 봉화가 지펴지기 전, 약간의 거래량 변화와 캔들에 주목하여 사두시길 바란다. 상한가부터 좇는 것은 세력주인 탓에 위험이 따른다. 실패가 없으려면 ‘초동’에 잡아야 한다. 그러면 이제 시세차익을 노려 빠져나가면 된다. 상한가 부근에서 거래량이 급증 오르락내리락 사이클에서 기회를 잡는다 장외증권시장 종목은 특징상 자본금 규모도 크지 않고 부동주도 비교적 적어서, 급격하게 상승하고 하락한다. 캔들 움직임을 봐도 일정한 특징이 있고, 이를 해석하면 매수 시기와 매도 시기를 알게 된다. 거래량과 주가의 관계를 보면, 상한가 부근에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이후에는 매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보합세가 이어진다.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다시 꿈틀댄다. 이런 습성이 보인다. 강렬한 상승 전에 초기 움직임이 보이므로, 참전한다면 초동에 잡아야 한다. 만일 크게 상승하고 난 뒤에야 알아차렸다면, 이때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잠시 추적하다가 다음에 찾아올 ‘초동’을 노려야 한다. 신규 종목은 설령 움직이더라도 확 타오르다가 사그라지는 불꽃놀이처럼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기를 잘 잡아야만 한다. 재빨리 기회를 잡는다. 신속하게 매도하고 빠져나오는 습관이야말로 중요하다. 크게 변동하는 신규 종목은 특징을 알고 현명하게 들어가야 거래에서 승리한다. 잘 알고 자신 있는 종목의 차트로 승부한다 거의 모든 투자자는 주식거래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차트를 본다. 왜 보느냐, 캔들 모양을 보면 100% 완벽하지는 않아도 남보다 먼저 ‘예측’할 수 있어서다. 주가변동을 모양을 나타내는 캔들에는 일정한 특징이 있으므로, 미리 공부해 두면 매매를 판단하는 데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물론 차트가 다는 아니다. 같은 차트라고 하더라도 아는 종목과 모르는 종목은 보는 법에도 차이가 있다. 예전부터 거래하던 대상을 두고 ‘이러면 이렇더라’라는 경험치가 있으면 오르든 내리든 매매 기회를 판단하는 데 실수가 적다. 여기에 예로 든 차트는 식품 종목으로 가격이 상당한 폭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전체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라면 눌림목에 매수, 잠재이익은 중장기 보유가 좋겠다. 그러나 주가가 완전하게 계속 우상향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차트에 나온 음봉과 양봉의 움직임을 보며, 당장 ‘오늘 하락했으므로 매수’ ‘내일 오르면 매도’를 반복하며 이익을 불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갑자기 눈에 띈 종목이 아니라, 주가변동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어서 큰 실수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아는 종목이 좋다’ 알고 있어서 생기는 일종의 안심감이라고 할까.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고 했다. 여기저기 기웃대지 말고 자신 있는 종목, 잘 아는 종목으로 승부를 나서는 게 상책이다. 급락 후 두 개의 아래꼬리는 기회 이제 매수할 일만 남았다 주가는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오르든가 떨어지든가’ 둘 중 하나다. 때를 잘 노려서 저가에 매수, 반발로 이익을 축적해 가려면 이에 걸맞은 주가 움직임을 발견해야만 한다. 여기에서 예로 든 움직임은 ‘기막힌 최저가 매수’가 언제인지 매우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 종목은 고점에서부터 4개의 장대 음봉을 붙이고 대폭락했다. 아래로 뚝 떨어진 후 두 개의 아래꼬리가 나왔다. 이는 ‘매도의 씨가 말랐다’ ‘매도세의 끝’을 의미한다. 이제 매수할 일만 남았다. 매매의 균형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이후에는 캔들의 저점을 잘 활용한 듯이 급한 반발 움직임을 보였다. 주가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매수하려는 사람도 그렇지만 신용 공매도를 청산하려는 쪽도 급해지므로, 여기에서처럼 ‘양봉이 연속’한다. 많은 종목에서 주가는 대개 이렇게 움직인다.세계적으로 지명도가 있고 브랜드 인지도도 발군, 외국인도 많이 매수하는 종목이다. 그래서 움직임이 이상한 걸까. 실적이든, 어떤 형태의 기업설명회를 이유로든 다음 날에는 가볍게 상승한다. 게다가 대부분 ‘갭’이 발생한다. 그만큼 사람이 모여든다. 이러한 움직임을 좇아 하루씩 늦게 매수하면 대개 상투 잡는 꼴이 된다. 일반적인 종목이라면 강력한 호재가 나오고 2, 3일은 상승세를 보이는 법이다. 이 종목은 ‘갭 상승 고가’ 형식으로 이슈를 소화한다. 주가가 상승세인 국면에서는 음봉이 많이 보이며 호재가 나온 날 ‘시작가가 고가’가 된다. 이것이 ‘종목 각각의 특징’이다. 이런 형태는 이슈를 알고 ‘시작가’에 매수한 사람은 잔액이 마이너스가 된다. ‘재미없게 움직이는’ 종목이다. 이런 종목에서 이익을 내려면, 인기권 밖에서 조정을 받으며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을 때 매수해 둬야 한다. 그리고 호재가 나왔을 때가 ‘이익 실현’ 타이밍이다. 주가가 크게 매도되었어도 저점이라면 매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학수고대했습니다!’ 하며 매수주문이 들어온다. 이것으로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결과적으로 캔들은 ‘아래꼬리’를 나타낸다. 실체는 작을 때가 많다. 이럴 때 캔들의 몸통은 음봉이든 양봉이든 큰 의미는 없으며, 아래로 꼬리가 길게 뻗은 곳에 ‘저점의 한계’가 보인다. 즉 매도가 중단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추세를 보면 주가가 내림세이므로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상태에서 대바닥을 맞이하고 마지막에 ‘손절매’, ‘던지기’ 등의 움직임이 일어났으나, 이때 반대매매 이렇게 해서 아래꼬리가 보이는 때가 많다. 아래꼬리에서 ‘내림세로 마무리’가 확인되면, 모두가 ‘더는 안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매수를 시작하게 되고 매도가 줄어든다. 차트 초심자라면… 일반적으로 주가의 움직임은 끊임이 없다. 즉 전날 캔들과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으며 고점이나 저점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여기에 보이는 보합세에서는 대체로 양봉, 음봉 반복해서 나온다. 조금씩 움직이며 투자자를 애타게 만든다. 이렇게 캔들이 옆으로 연이어있는 것이 이른바 연속선이다. 그러나 주가는 급변하기도 한다. 전날 주가와 겹치지 않는 가격으로 캔들이 툭 튀어나온다. 즉 연속했던 선이 끊어지고 불연속선이 출현한다. 여기가 바로 기회다. 불연속선이란 어떤 종목에서든 생겨난다. 보합세 후에는 돌연 오르거나 내린다. 캔들이 위로 튀어나왔다면 ‘강’하다는 신호이므로 필자라면 다음 날 아침에 성립가주문으로 들어간다. 지정가 매매는 성립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헛수고다.
리얼 제주
한빛라이프 / 김태연, 양정임 (지은이)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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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연, 양정임 (지은이)
제주 토박이 여행 블로거와 이주 10년 차 여행작가가 큐레이션한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제주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필수 스폿과 음식부터 시내 교통, 숙소까지 자세히 다뤘다. 자주 찾는 여행자를 위해서는 계절별로 해야 할 버킷리스트와 월별 변화하는 볼거리, 먹거리를 반영한 월별 코스(총 8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실제 여행에도 가볍게 휴대하기 쉽게 월별 여행 캘린더는 부록으로 한 번 더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여행의 모습은 그 전과는 확실히 다르다.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야외에서 자연을 오롯이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다. 『리얼 제주』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기 위해 애썼다. 특히 육지와는 사뭇 다른 이국적인 풍광이 많이 실렸는데 모두 두 저자가 직접 발로 뛰고 찍은 결과물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큼직큼직하게 실었다. 작가의 말 안전 여행 가이드 PART 01 한눈에 보는 제주 키워드로 보는 제주 구역별로 보는 제주 초심자라면 여기는 꼭! 아는 만큼 보인다, 제주의 역사 제주는 지금 PART 02 계절별 제주 여행법 제주 월별 여행 한눈에 보기 제주도 봄 여행, 여기는 꼭! 봄 여행 코스 3~5월 제주도 여름 여행, 여기는 꼭! 여름 여행 코스 6~8월 제주도 가을 여행, 여기는 꼭! 가을 여행 코스 9~11월 제주도 겨울 여행, 여기는 꼭! 겨울 여행 코스 12~2월 REAL GUIDE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원데이 투어, 찰쓰투어 PART 03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제주도 바다별 매력 포인트 산책하기 좋은 바닷길 물놀이하기 좋은 용천수 매력 넘치는 제주의 다양한 오름 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일몰 명소 걷기 좋은 제주 숲 제주, 인생 사진은 여기서! 제주 땅을 즐기는 액티비티 제주 바다를 즐기는 액티비티 아이와 즐기는 섬 여행 놓치고 싶지 않아! 드라이브하기 좋은 도로 제주도 건축 기행 제주의 예술혼 미술관 투어 꼭 먹어봐야 할 제주도 대표 음식 도전정신이 필요한 찐 로컬 메뉴 로컬 분위기 제대로 내는 카페 베스트 4 제주에서 만나는 인생 커피&베이커리 카페 카페에서 만나는 감귤밭 체험과 뷰 나를 위한 시간, 북 카페 제주에만 있다! 이색 디저트 여행에 취하고 낭만에 취하는 제주 술집 제주만의 감각 기념품 숍 이젠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자 PART 04 진짜 제주를 만나는 시간 CHAPTER 01 여행의 시작과 끝, 하루쯤은 이곳에서! 제주 시내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CHAPTER 02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둥근 오름의 컬래버레이션 제주시 서부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CHAPTER 03 제주의 청정 자연에 더해 시골 돌담 풍경까지! 제주시 동부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CHAPTER 04 예술가들이 사랑한 이국적인 해안 풍광의 소도시 서귀포 시내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CHAPTER 05 독특한 화산 지질 명소와 대한민국 최남단 섬 여행 서귀포시 서부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CHAPTER 06 쌀쌀한 겨울과 이른 봄에 더욱 빛을 발하는 곳! 서귀포시 동부 여기는 꼭! TOP 5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GUIDE _제주도 하나로마트 탈탈 털기 _제주 말(馬) 이야기 _사계절 꽃밭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_자연이 빚은 웅장한 화산재 지층 수월봉 지질 트레일 _제주 봄 바다의 보물 우뭇가사리 _매력 만점 구좌 당근 _제주의 대표 화가 폭풍의 화가 변시지 _서귀포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_서귀포 서부 바다를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_제주의 민속 생활 도구 _제주의 다양한 만감류 PART 05 한라산, 섬, 올레 한라산은 제주도 그 자체 한라산 등반 코스, 한라산이 품은 오름, 한라산 단풍 명소 섬에서 섬으로, 주변 섬 여행 우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차귀도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 제주올레 올레 표지 익히기 및 준비물, 올레 에티켓&이용 팁, 추천 올레,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PART 06 슬기로운 여행 준비 여행 준비 시작 입도하기, 제주 시내 교통 수단, 제주 여행 팁, 여행 애플리케이션&웹사이트 제주 여행의 숙소 인덱스제주 토박이 여행 블로거와 이주 10년 차 여행작가가 큐레이션한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막혀버린 해외여행의 대체지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곳이 제주입니다. 하지만 제주는 어느 여행지의 대체지라기보다는 그 자체로 고유한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 당신은 제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따뜻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과 노란 유채꽃 흐드러진 들판에서 인생샷을 찍어 본 적 있나요? 시원한 여름, 하얀 백사장과 어우러진 에메랄드빛 바다에 풍덩 몸을 맡겨봐도 좋아요. 낭만적인 가을, 몽환적인 핑크뮬리와 억새 물결 속에서 감성 충전 제대로 할 수 있고요. 하얀 겨울 눈꽃 핀 한라산 등반은 진짜 제주를 느끼기에 최고입니다. 이렇듯 다채로운 제주의 매력을 제주 토박이 제주 여행 블로거 양정임 작가(제주규리@jejuguree)와 이주 10년 차 여행작가 김태연 작가(제주레이@jejureigh)가 비슷한 듯 다른 시선으로 에서 꼼꼼하게 큐레이션 했습니다. 는 제주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필수 스폿과 음식부터 시내 교통, 숙소까지 자세히 다뤘습니다. 자주 찾는 여행자를 위해서는 계절별로 해야 할 버킷리스트와 월별 변화하는 볼거리, 먹거리를 반영한 월별 코스(총 8개)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실제 여행에도 가볍게 휴대하기 쉽게 월별 여행 캘린더는 부록으로 한 번 더 제시했습니다. 지금의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고 싶다면 바로 입니다. 『리얼 제주』가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 팬데믹 시대, 최고의 여행지 바로 『리얼 제주』 계절별로 달라지는 제주만의 매력 물씬 우리나라 어디든 사계절이 뚜렷하게 느껴지지만 제주는 한반도 남단에 자리한 화산체 섬이다 보니 그 변화의 폭이 더욱 큽니다. 제주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화무쌍하듯 제주 여행에 대해 꿈꾸는 로망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한라산 설경, 유채꽃 들판, 청보리 파도부터 고소한 성게비빔밥, 두툼한 방어회, 섬에서의 스쿠버 다이빙까지. 원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계절에 에서 제시한 최적의 여행 코스로 다닌다면 로망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2월의 유채꽃은 산방산으로, 5월의 유채꽃은 가시리로 가야 합니다. 가파도의 파란 청보리밭을 보려 한다면 적어도 5월 초까지는 방문해야 하고, 싱싱한 수국길에서 인생 사진을 찍으려면 6월을 놓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계절에 무엇을 봐야 하고 먹어야 하는지 꼼꼼히 소개하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달라지는 매력에 『리얼 제주』는 월별, 계절별, 테마별 추천 코스에 정성을 들였습니다. 초심자부터 제주를 자주 찾는 여행객까지 모두 보기 쉽도록 시기별로 꼭 봐야 할 명소와 제철 요리 등을 담았고 특히 부록 ‘월별 여행 캘린더'에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잠시 살아보듯 쉬엄쉬엄 여행하기가 가능한 곳 그곳에 사는 로컬처럼 소소하게 여행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도 반영했습니다. 아직은 덜 알려진 나만 알고 싶은 자연으로 언택트 여행을 떠나고, 로컬 맛집이나 제주 감성 가득한 카페를 찾아 오감으로 즐기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리얼 제주』에서는 오름, 곶자왈, 해변 등 제주에만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부터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와 재미있는 액티비티, 제주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들까지 골고루 엄선했습니다. 제주에 직접 사는 두 여행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폿과 식당, 카페, 액티비티, 상점 정보는 우리의 소중한 제주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팬데믹 시대에 꼭 맞는 여행지 섬, 산, 바다, 올레 모두 있는 제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여행의 모습은 그 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야외에서 자연을 오롯이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리얼 제주』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육지와는 사뭇 다른 이국적인 풍광이 많이 실렸는데 모두 두 저자가 직접 발로 뛰고 찍은 결과물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큼직큼직하게 실었습니다. 당장 여행 계획이 없더라도 제주가 그리울 때 꺼내 보는 제주 풍경 화보집도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리얼 제주』만의 특별한 혜택 제주 로컬이 직접 고르고 골랐다, 나만 알고 싶은 스폿 한가득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끝! 편리한 모바일 지도 감성 충만 제주 전도 일러스트 포스터, 어디에도 없는 제주 월별 여행 캘린더
우리 쌀로 빚는 전통주 이야기
문학의문학 / 류규형 (지은이)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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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문학
건강,요리
류규형 (지은이)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하여 53종의 우리 술을 제대로 빚어내기에 이르렀고 이제 이 책에서 그 과정을 세세하게 공개하였다. 500 여장의 사진과 알기 쉬운 도표를 곁들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돕고 있다. 또한 전통주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과제, 술 빚기 재료 및 도구에 대한 안내, 술의 씨앗인 누룩에 대한 해설, 우리 술 빚기의 공정, 주박 활용하기, 음주 바로 하기, 그리고 고문헌 살펴보기 등 전통주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술 빚기 용어 해설’을 실었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를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전통주와 함께 실어 자료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더했다.1장 전통주란 무엇인가 1 전통주의 뿌리 가양주 2 왜 집에서 술을 빚었나 3 세시풍속과 전통주 4 전통주는 왜 단절되었나 5 전통주의 과제 2장 술 빚기 기초학습 1 술 빚기 재료 및 도구 2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 / 밑술. 덧술 이해하기 3 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4 우리 술의 분류 3장 술의 씨앗 누룩 1 누룩이란 무엇인가 2 누룩의 분류 3 누룩 만들기 : 밑누룩(조곡) / 백수환동곡/ 이화곡 4 누룩의 법제 및 보관 4장 우리 술의 이해 1 우리 술 알아보기 2 우리 술 빚기 공정 3 밑술 재료의 처리 5장 우리 술 빚기 1 곡물을 이용한 술 빚기 2 가향재를 이용한 술 빚기 3 서류. 과일 등을 이용한 술 빚기 4 술을 이용한 술 빚기 5 과하주 및 기타 술 빚기 6 증류용 술 빚기 및 증류하기 6장 주박 (술지게미) 활용하기 1 주박 장아찌 만들기 2 주박 팩 만들기 7장 음주 바로 하기 1 술의 긍정적인 면 2 술의 부정적인 면 3 음주 바로 하기 8장 고문헌 이해하기 부록1. 술 빚기 용어 해설 부록2. 전통주 제조업체 부록3. 술집 탐방 부록4. 주천(酒泉) 작은 시화집 표지그림 해설 ‘벽향과 만향’ 실전을 통하여 배워가는 우리 술 빚기 특강 도서 - 주천 선생이 공개하는 53종의 우리 술 빚기 인기리에 매진된 전통주 도서의 개정증보판이다.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하여 53종의 우리 술을 제대로 빚어내기에 이르렀고 이제 이 책에서 그 과정을 세세하게 공개하였다. 500 여장의 사진과 알기 쉬운 도표를 곁들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돕고 있다. 또한 전통주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과제, 술 빚기 재료 및 도구에 대한 안내, 술의 씨앗인 누룩에 대한 해설, 우리 술 빚기의 공정, 주박 활용하기, 음주 바로 하기, 그리고 고문헌 살펴보기 등 이 책 한 권으로 전통주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술 빚기 용어 해설’을 실었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를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전통주와 함께 실어 자료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저자가 일일이 찾아가 시음을 하고 소개하는 ‘술집 탐방’ 난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시인이기도 한 저자의, 술을 주제로 한 소시집도 일독을 권한다. 평생 한 번 빚기 힘든 백화주를 여덟 번이나 빚고 죽순이나 고추, 양파 등을 이용한 창작 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등, 투철한 장인 정신과 창의적인 탐구력으로, 명주를 빚듯 빚어낸 이 책은 술 빚기에 관한한 하나의 개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1장 전통주란 무엇인가 술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빚는다고 한다.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술빚기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효모가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만들어 주는 일뿐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양조도구를 잘 소독하고, 전분재료의 호화도를 높여주고, 고르게 치대어 주고, 발효관리 해주는 등의 역할이 전부이다. 집집마다 빚어오던 가양주는 오랜 역사와 함께 세시풍속, 반주문화 등 우리 민족의 삶 속에 녹아있는 문화의 일부이다. 우리 술의 다양한 맛과 향을 찾아내고, 제도적 뒷받침이 따른다면 우리 술도 세계 속의 명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2장 술 빚기 기초 학습- 술 빚기 기초학습1. 양조용수와 전분질 재료(쌀), 발효제 등 술 빚기 재료에 대해 알아보기.2. 양조시 계량단위 이해하기.3. 술 빚기 도구 살펴보기.4.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 밑술, 덧술 이해하기5. 효소와 효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6. 우리 술의 종류 알아보기. 3장 술의 씨앗 누룩 누룩이란 무엇인가누룩은 밀, 쌀, 보리, 녹두 등을 빻아 반죽, 성형하여 공기 중의 미생물을 자연번식시킨 것으로 술의 씨앗이다.누룩 속에는 전분질 재료를 당화시키는 곰팡이(효소)와 알코올발효를 하는 효모, 잡균을 억제하는 젖산균 등 많은 미생물이 있다.밀누룩(조곡)밀누룩은 술빚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화주나 백수환동주, 오메기술 등 특수누룩을 사용하는 술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밀누룩을 사용한다.이화곡(梨花?)이화곡은 쌀로 빚는 누룩이다. 이화곡을 이용하여 배꽃 필 무렵 빚는 술이 이화주(梨花酒)다. 이화주는 고려 때부터 전해 내려온 고급 탁주다.백수환동주곡(白首還童酒?) 백수환동주곡은 백수환동주를 빚는 누룩이다. 녹두와 찹쌀을 이용하여 빚는 고급 누룩이다. • 재료: 녹두 1kg, 찹쌀 500g • 누룩 빚기 1.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3~4시간 불렸다가 곱게 가루를 낸다. 2. 녹두를 거칠게 갈아서 거피한다. 3. 녹두를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10~15분 찐다. 4. 삶은 녹두를 식힌다. 5. 쌀가루와 녹두를 섞어 다시 빻는다. (떡집 또는 절구 이용) 6. 중체에 내려 고르게 섞는다. 물을 주지 않아도 쌀과 찐 녹두에 흡수된 물로 성형이 가능하다 7. 오리알 크기로 단단히 뭉친다. 8. 누룩과 솔잎 또는 짚을 켜 켜로 재워 30~35도에서 발효관리한다. 9. 7일 후에 뒤집기 해 주고, 14일 후에 햇볕에 말려준 후, 다시 7일 후에 꺼내어 건조시킨다. 10. 껍질을 칼로 벗겨내고 곱게 빻아서 사용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규장(규장문화사) / 유기성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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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유기성 (지은이)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자신이 결정한 선택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고, 지지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진지하게 묻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의 행동이다. 그래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하는 삶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삶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의 길, 시온의 대로를 끝까지 걸어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는 예수동행의 삶을 살기를 추천한다.프롤로그 PART 1 새로운 살 길 예수님만 따라가라 0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02 만일 하나님의 뜻이라면 03 하나님의 뜻을 알면 길이 분명하게 보인다 04 말씀 앞에서 듣는 주님의 음성 PART 2 하나님의 기쁘신 뜻 분별하기 05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가? 06 하나님의 뜻을 알면 고난도 자랑하게 된다 07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자 08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09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PART 3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라 10 열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11 재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 12 이제는 순종만 하며 삽시다“어떻게 하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까?” 오늘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내일의 길이 열린다! 매 순간 한 걸음씩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걷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예수동행 순종훈련 ‘하나님 도와주세요’라는 기도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겠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자신이 결정한 선택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고, 지지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진지하게 묻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의 행동이다. 그래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하는 삶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삶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의 길, 시온의 대로를 끝까지 걸어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는 예수동행의 삶을 살기를 추천한다.지금 여러분에게 아주 난감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 인도해주세요. 살 길을 열어주세요. 제가 갈 길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애매하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지금 우리의 문제는 코로나19 감염병도, 경제적 위기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움이 빨리 사라지고 다시 편안한 때가 오기만을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할 때 성공이나 평안을 기준으로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어도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인데도 실패할 수 있고, 고난을 겪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점에 대한 분명한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워도 좋고, 실패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는 무조건 순종입니다.” 이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이유식 비법 노트
이른아침 / 곽인아 글, 최은나, 김우경 감수 /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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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곽인아 글, 최은나, 김우경 감수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결정하는 이유식.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부모라면 좋은 영양분으로 가득한 이유식을 먹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연일 뉴스에 나오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은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진다. 과연 어떤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등을 잘 알지 못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뽀로롱 꼬마마녀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부터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유식 레시피,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먹일 수 있는 유아식 밥 · 반찬 조리법, 몸에 좋은 영양 간식 만드는 방법까지 이유식을 처음 만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실었다.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조금씩 남기 마련인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엄마 · 아빠용 자투리 레시피를 마련하였다. 저자의 글 이유식, 우리 아이 평생 입맛의 첫걸음 이유식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적인 조리 도구 및 제품들 이유식 재료별 시작 시기 이유식 맛을 살리는 천연 육수 만들기 이유식 재료의 크기와 농도 초기 이유식 정보 페이지 쌀미음 감자미음 브로콜리미음 쇠고기미음 애호박미음 고구마미음 양배추미음 닭가슴살미음 무미음 콜리플라워미음 찹쌀미음 배미음 오이미음 흑미미음 브로콜리애호박미음 단호박미음 흑미닭가슴살미음 사과미음 콜리플라워사과미음 배추미음 보너스 페이지 중기 이유식 엄마아빠를 위한 자투리레시피 정보 페이지 닭가슴살당근미음 카레라이스 쇠고기표고버섯미음 굴소스쇠고기버섯볶음 쇠고기감자미음 감자채볶음 쇠고기애호박죽 애호박새우젓볶음 닭가슴살표고버섯죽 닭가슴살샐러드 감자브로콜리죽 감자샐러드 광어감자죽 회덮밥 광어무죽 광어카르파초 양배추닭죽 닭가슴살양배추말이 고구마죽 고구마맛탕 현미죽 현미밥 찹쌀콩죽 콩찰떡 현미버섯죽 현미버섯밥 두부닭죽 두부부침 연두부버섯죽 연두부양념간장 닭가슴살청경채죽 닭가슴살청경채말이 영양닭죽 표고버섯대추조림 흑미무죽 무나물 두부애호박죽 두부김치 흑미단호박죽 단호박꿀구이 닭가슴살근대죽 근대된장국 배추검은깨죽 배추된장국 쇠고기흑미죽 쇠고기장조림 애호박근대죽 근대된장무침 애호박새송이버섯죽 새송이버섯냉채 닭가슴살새송이버섯죽 닭가슴살야채볶음 닭가슴살고구마죽 고구마샐러드 버섯들깨죽 버섯들깨탕 노른자야채죽 머랭과자 얼갈이버섯죽 얼갈이배추겉절이 보너스 페이지 후기 이유식 엄마아빠를 위한 자투리레시피 정보 페이지 고구마두부죽 고구마스프 치즈야채죽 치즈전 연어배추무른밥 연어덮밥 들깨죽 버섯들깨전 노른자영양죽 아몬드쿠키 닭안심양파무른밥 양파찜 검은콩닭죽 검은콩셰이크 연어브로콜리죽 연어브로콜리샐러드 파프리카감자죽 파프리카감자채볶음 쇠고기버섯미역죽 미역국 콩나물표고버섯무른밥 콩나물밥 연어아욱무른밥 아욱된장국 쇠고기연근무른밥 연근조림 들깨야채무른밥 감자표고버섯볶음밥 흑미두부무른밥 두부계란찜 닭가슴살사과무른밥 닭가슴살사과샐러드 연두부파무른밥 연두부계란찜 쇠고기야채무른밥 쇠고기무국 야채잡곡밥 감자튀김 숙주버섯무른밥 숙주나물 흑미버섯밥 새송이버섯전 김노른자무른밥 김무침 광어감자밥 감자밥 배추잡곡밥 배추전 감자애호박무른밥 애호박보트 닭타락죽 닭가슴살우유찜 단호박찹쌀죽 단호박죽 현미애호박무른밥 애호박전 미역무른밥 미역초무침 연두부아욱밥 연두부찌개 보너스 페이지 완료기 이유식 정보 페이지 닭가슴살브로콜리진밥 과일치즈진밥 연어당근진밥 아욱장국밥 파프리카닭안심진밥 콩나물버섯진밥 두부볶음밥 흰살생선버섯진밥 버섯잡채밥 쇠고기브로콜리진밥 잔멸치볶음밥 미역찹쌀진밥 흑미영양밥 닭안심콩나물진밥 치즈고구마밥 닭고기양배추진밥 계란야채밥 두부버섯진밥 연어야채밥 연두부찜 영양찰밥 밤영양밥 쇠고기야채진밥 쇠고기배추진밥 삼색주먹밥 고구마흑미진밥 쇠고기감자진밥 버섯영양밥 완두콩진밥 광어야채진밥 유아식 정보 페이지 야채주먹밥 토마토볶음밥 유아용불고기 야채계란말이 야채토마토볶음 쇠고기무국 미역국 숙주북엇국 된장국 계란찜 버섯볶음 과일물김치 유아용쇠고기장조림 야채볶음밥 계란덮밥 콩가루배추볶음 과일제육볶음 쇠고기볶음밥 두부볶음 닭고기완자 잔치국수 홍합영양밥 아이들 간식 정보 페이지 두부과자 감자칩, 고구마칩, 당근칩 미숫가루케이크 유아파운드케이크 토마토소스야채떡조림 홈메이드새우깡 야채크래커 배찜 우유치즈 감자전 케첩 두부마요네즈 아이용와플 궁중떡볶이 보너스 페이지 이유식 찾아보기 자투리 레시피 찾아보기이 책 『이유식 비법 노트』는… 이유식, 우리 아이 평생 입맛의 첫걸음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면 아이는 이유식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야 한다. 아이의 두뇌 발달과 신체 성장, 평생 식습관 결정 등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에게 좋은 영양분으로 가득한 무결점 이유식을 먹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뉴스를 틀었다 하면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을 안겨주는 기사가 흘러나온다. 아이에게 철분과 아연을 제공해 두뇌 성장을 돕는, 그래서 반드시 먹여야 하는 소고기는 광우병 파동으로 시끄러웠고, 대기업에서 유기농 재료를 엄선하여 만들었다는 값비싼 이유식 제품은 방사선조사 처리된 원료를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으며, 이유식 완제품에서는 불순물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초보 엄마 아빠의 마음은 불안해진다. 과연 어떤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이유식은 직접 만든 이유식 아이에게 가장 좋은 이유식을 제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판하는 이유식을 사 먹이기보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엄마 아빠가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요리 한 번, 집안일 한 번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초보 엄마 아빠가 갑자기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을 척척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다. 처음 해보는 육아로 당황하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파워블로거 뽀로롱 꼬마마녀가 나섰다. 집에 있는 재료로 후루룩 뚝딱 맛깔스런 요리를 만들던 탁월한 재주가 이제 이유식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한다. 초보 엄마가 행복해지는 이유식 레시피로 가득! 이유식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부터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유식 레시피,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먹일 수 있는 유아식 밥·반찬 조리법, 몸에 좋은 영양 간식 만드는 방법까지 이유식을 처음 만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실었다.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조금씩 남기 마련인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엄마·아빠용 자투리 레시피는 이 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여준다. PUR 제본을 사용해 180도로 펼쳐지는 이 책은, 이유식을 만들 때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 책의 가운데를 누르면 완전히 펼쳐진 상태로 고정이 되어 요리하면서 보기에 한결 편리하다. 1,230만 명의 네티즌이 인정한 파워블로거 뽀로롱 꼬마마녀가 알려주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양 만점 이유식 비법을 들여다보자. 『이유식 비법 노트』 포인트 1. 이유식 기초 및 실전 정보 수록 2. 손쉽게 만드는 다양한 영양 만점 이유식 레시피 제공 3.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재료로 만드는 엄마·아빠용 레시피 공개 4.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반찬 레시피 제공 5. 몸에 좋은 영양 간식 레시피 수록 * 저자의 글 이유 있는 이유식 이야기 2003년 4월 27일은 저와 신랑이 만남을 시작한 날입니다. 우리는 4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후 2007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 6월 4일 저는 말 그대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몇 줄이 채 안 되는 글 속에 숨 가쁘게 살아온 제 나날들이 담겨 있네요. 미혼이었을 때는 친정엄마에게 투정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조금씩 철이 들더군요. 아이를 낳은 후 제일 먼저 한 생각은 ‘내가 과연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저귀 하나 제대로 갈지 못했고, 아기띠에 아이를 넣거나 옷을 입힐 때면 그 작은 팔다리에 생채기라도 날까봐 벌벌 떨곤 했지요. 옷 입히는 데 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어떻게 목욕을 시켜야 할지 몰라 남편과 함께 우왕좌왕하며 난리법석을 떨던 초보 엄마였습니다. 그런 시간을 겪으면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저도 조금씩 부모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워나갔습니다. 어느덧 기저귀도 척척 갈고, 옷도 잘 입히고, 아기띠도 제법 잘 하고 다닐 무렵 저에게 새로운 고비가 닥쳐왔습니다. 바로 ‘이유식’이었지요. 어떻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지, 어떤 이유식을 만들어 먹여야 할지 궁금했지만 달리 물어볼 데가 없던 저는 아이를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평생 건강의 시작인만큼 이유식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이유식 책과 육아 관련 잡지를 읽었고, 수시로 인터넷을 들락거리며 정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신랑에게 밥을 차려줄 때보다 몇 배는 더 신경을 쓰고 노력을 기울여 아이를 위한, 아이만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알아준 것인지 뱃속에 있을 때는 심장에 이상 소견까지 받았던 아이인데 너무나 건강하게 자라 주었네요. 지금은 감기에 걸려도 2~3일 훌쩍거리다 끝나고, 아파도 무조건 밥은 먹어야 하고, 과자보다 구운 양파를 더 즐겨 먹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식에 조미료를 넣지 않고, 이유식 자체에 들어가는 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아이에게 천연의 맛을 알려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그런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다양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이유식을 만들려고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다 보면 때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솔직히 가끔은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러나 엄마의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 평생 입맛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 다시 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됩니다. 이런 제 노력의 결과물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합니다. 아이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고,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어른용 레시피도 함께 실었습니다. 육아도 요리도 아직은 서툰 초보 부모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드리고 싶었거든요. 저는 제 아이가 공부 잘 하는 아이가 아닌, 밝고 건강하고 주위에 따뜻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제 이유식 책 또한 단순히 이유식 요리법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을 주고 걱정과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신랑과 애교만점 딸 예은이, 양가 식구들, 작업하느라 고생한 이른아침 편집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2010년 9월 곽인아
눈먼 자들의 국가
문학동네 / 김애란 외 글 /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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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김애란 외 글
세월호를 추모하고 잊지 않고자 작가들이 써내려간 에세이 『눈먼 자들의 국가』.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 이후 출간된 계간 『문학동네』 2014년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것들이다. 「문학동네」 편집위원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인들과 사회과학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숙연한 열정으로 써내려간 이 글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야 한다는 다급한 심정 속에서 이 단행본을 엮었다. 김애란, 김행숙, 김연수, 박민규, 진은영, 황정은, 배명훈, 황종연, 김홍중, 전규찬, 김서영, 홍철기 모두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김애란 | 기우는 봄, 우리가 본 것 _007 김행숙 | 질문들 _021 김연수 | 그러니 다시 한번 말해보시오, 테이레시아스여 _029 박민규 | 눈먼 자들의 국가 _045 진은영 |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우리의 수치심은 자정의 그림자처럼 길다 _067 황정은 | 가까스로, 인간 _085 배명훈 | 누가 답해야 할까?_099 황종연 | 국가재난시대의 민주적 상상력 _119 김홍중 | 그럼 이제 무얼 부르지? _137 전규찬 | 영원한 재난상태: 세월호 이후의 시간은 없다 _149 김서영 | 정신분석적 행위, 그 윤리적 필연을 살아내야 할 시간: 저항의 일상화를 위하여 _175 홍철기 | 세월호 참사로부터 무엇을 보고 들을 것인가? _201 신형철 | 책을 엮으며 _229이것은,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이다. 이것은 마지막 기회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눈을 떠야 한다. 우리가 눈을 뜨지 않으면 끝내 눈을 감지 못할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_박민규(소설가) ● 이 책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열두 분의 필자와 문학동네가 뜻을 모아 발간합니다. ● 이 책은 232p에 달하므로 11,000원의 정가를 매길 만하지만, 보다 많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해서 읽을 수 있도록 절반 가격인 5,500원의 정가로 정했습니다. ● 저자들은 이 책의 인세를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 문학동네도 저자들의 뜻에 동참하고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합니다. 10만 부까지는 저자 인세가 포함된 매출액(정가에서 서점 마진 40%를 제외하고 출판사가 수금하는 금액) 전액을 기부합니다. 10만 부 이후의 판매분에 대해서는 저자 인세와 출판사 판매 수익금(매출액에서 제작비와 물류비와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금액) 전액을 기부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자 하는 다양한 움직임’에 기부됩니다. | 책을 엮으며 | 그렇다. 사고와 사건은 다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박민규의 글도 힘주어 말하고 있지만, 나는 서사론 강의의 도입부에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 좋은 이야기는 사고가 아니라 사건을 다룬다. 사고는 ‘사실’과 관계하는, ‘처리’와 ‘복구’의 대상이다. 그러나 사건은 ‘진실’과 관계하는, ‘대면’과 ‘응답’의 대상이다. 사건이 정말 사건이라면 그것은 진실을 산출한다. 진실이 정말 진실이라면 우리는 그 진실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그때 해야 할 일은 그 진실과 대면하고 거기에 응답하는 일이다. 그래서 좋은 이야기는 사건, 진실, 응답의 구조를 갖는다. 4월 16일에 일어난 일은 ‘세월호 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의 진실을 못 본 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설의 주인공이 진실에 응답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시시해질 뿐이지만, 우리가 그런 일을 하면 죽은 사람들이 한번 더 죽는다. 사람을 죽게 내버려두는 것은 불법이다. 같은 사람을 두 번 죽이기 전에 이 불법 정부는 기소되어야 한다. 사고와 사건을 구별하면서 시작되는 나의 서사론 강의는 우리에게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하면서 끝난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다. 경험할 수 있는 사건이 한정돼 있으니 느낄 수 있는 감정도 제한돼 있다. 그때 문학작품의 독서는 감정의 시뮬레이션 실험일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살이 떨어져나가고 피가 솟구치지는 않았으니 그 감정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야기가 아니면 그 감정에 가까이 다가갈 방법이 없다. 예컨대 자식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 진상을 알 수 없고 시신도 찾을 수 없을 때 사람이 느끼는 감정 같은 것. 인간은 무능해서 완전한 이해가 불가능하고 또 인간은 나약해서 일시적인 공감도 점차 흐릿해진다. 그러니 평생 동안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슬픔에 대한 공부일 것이다. 타인의 슬픔에 대해 ‘이제는 지겹다’라고 말하는 것은 참혹한 짓이다. 정부가 죽은 사람을 다시 죽이려고 할 때, 그런 말들은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죽이려 든다. 요컨대 진실에 대해서는 응답을 해야 하고 타인의 슬픔에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좋은 문학이 언제나 해온 말이다. 안타깝게도 이 말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하는 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때다. 4월 16일의 참사 이후, 상황은 우리의 기대를 배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실은 수장될 위기에 처했고, 슬픔은 거리에서 조롱받는 중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 이후 출간된 계간 『문학동네』 2014년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것들이다. 『문학동네』 편집위원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인들과
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
리더북스 / 강용수 지음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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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북스
소설,일반
강용수 지음
알뜰살뜰한 가정경영에서부터 실전 투자기술, 자산관리까지 70억 부자의 25년 재테크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 강용수는 경제적으로 절박한 사람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인 지침을 준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맨손으로 시작하여 마흔세 살에 7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절절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겨 있으며, 보통 사람들이 흔히 겪는 가정의 경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알뜰살뜰 가계부를 쓰면서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을 하는 가정경영에서부터 부동산투자 등의 목표 설정과 마중물을 마련하는 방법, 수익형 자산을 분석, 투자, 유지하는 실전 비법, 돈이 일하게 하여 월급보다 훨씬 많은 자산소득을 만드는 단계별 시스템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그 비결을 알려준다.1장 부자는커녕 중산층도 되기 힘든 현실 01 인생 역전은 로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로또에 열광하는 까닭 | 부자가 되는 법칙은 단순하다 02 자립심보다 훌륭한 유산은 없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유산이 없다면? | 받을 유산이 없는 것이 축복이다 03 서민에서 탈출하기 힘든 사회구조 내 자산이나 연봉으로 등수를 매긴다면? | 중산층의 기준 | 정부의 각종 부양정책을 맹신하지 마라 04 금쪽같은 종잣돈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이유 내 차례까지 오는 일급 정보는 없다 | 개미투자자에게 불공평한 게임의 규칙 | 차이나펀드에서 큰 손실을 본 이유 | 정점 상황을 예측하는 방법 | 종잣돈을 만들면서 미래를 대비하라 05 불요불급한 비용을 아껴 목돈을 만들어라 맞벌이를 하는데도 통장에 돈이 쌓이지 않는 이유 | 티끌을 모으면 태산이 된다 | 고정지출을 줄이는 법 06 무분별한 카드 지출은 삼가라 신용카드는 마법의 카드일까? 07 고정지출을 늘리게 하는 월급쟁이의 적 보험사만 배부르게 해주지 마라 | 해지할 때 원금 손실을 보는 상품은 가입하지 마라 08 맞벌이 부부에게 작심하고 해주고 싶은 말 양육비를 벌기 위해 일터로 나가는 여성들 | 신세대 부부에게 하고 싶은 말 09 해마다 반복되는 고정지출을 줄여라 쥐뿔도 없는데 돈 쓸 일은 많다 | 자녀에게도 경제교육을 해야 한다 | 수입과 지출의 황금 비율 10 아파트 평수 늘리다가 끝나는 인생 우리 인생의 보편적인 모습 | 속 빈 강정처럼 살지 마라 | 내일을 위해 오늘의 불편을 감수하라 2장 부자의 생각, 부자의 습관으로 전환하라 11 진정한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가슴에 담은 소망 | 부자가 되더라도 멋진 부자가 되라 |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12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원칙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오뚝이 | 돈이 돈을 번다 13 정확히 알아야 할 자산과 부채의 차이 대출받아서 장기투자 하지 마라 | 수익형 자산과 비수익형 자산 | 부채율이 높은 경우에 투자는 금물 14 성공 투자가로 자리매김하는 방법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 아빠로 | 사업가와 투자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라 | 가속의 시대에 탄탄한 일자리는 없다 |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기회를 잡아라 15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부자 습관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 |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 한 달에 최소한 한두 권의 책 읽기 | 인맥을 관리한다 | 경제를 공부한다 16 인생의 멘토와 약장수를 구별하는 법 투자할 때 선행되어야 하는 원칙 | 멘토에게 수시로 자문을 구하라 3장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첫걸음 17 목표 설정과 성취의 즐거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아끼고 저축하라 | 마흔 살 은퇴 프로젝트 | 노력하는 즐거움이 무형자산이다 18 과거, 현재, 미래 가계부 만들기 가계부를 쓰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 가계부를 활용하는 방법 19 월간 자산평가서 만들기 대차대조표 만들기 | 항목별 작성시 유의 사항 20 투자목표 설정과 마중물 준비 투자금이 많을수록 수익은 크지만 | 변화하는 시대를 읽어내는 혜안 21 모의투자기법을 활용한 투자 공부 수익형 자산을 구매하는 기준 | 저평가된 자산을 고르는 법 22 나만의 절약 원칙 세우고 실천하기 절약하는 ABC 실천법 | 대형마트보다 동네 슈퍼를 이용하라 | 지출 전에 일정 기간을 기다려라 | 허례허식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23 마른 수건을 다시 짜는 절약법 짠돌이, 왕소금이란 말을 들어야 한다 | 절약에 도움이 되는 팁 24 대출금 원금상환이 최고의 투자다 왜 금융지식이 필요할까? | 은행 대출을 받을 때의 최소한의 지식 | 과도한 빚은 고통의 시작이다 25 13번째 월급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준비 연말정산 환급금을 많이 받으려면 | 원천징수영수증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항목 26 나만의 통장 포트폴리오 만들기 급변하는 시대에 바뀐 은행풍속도 | 은행을 활용하는 방법 4장 부자가 되는 실전 투자 기술 27 안정적인 수익형 투자에 집중하라 일회성 투자는 지양하라 | 매월 수익이 나오는 자산에 투자하라 28 나이에 맞는 자산관리법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투자하지 마라 | 나이에 맞는 투자상품 29 투자자산 잘 고르는 비법 발품을 팔아 직접 확인하라 | 수익형 투자자산의 비용 분석 | 좋은 투자자산을 구매하는 체크포인트 30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의 황금 비율 10년 후 미래상 | 월 지출액의 두 배 되는 자산소득을 만들어라 31 부자처럼 행동해야 많은 기회가 온다 자수성가한 부자가 사는 법 32 본업 외의 다른 직업 만들기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33 자산 순환 사이클을 만들고 관리하는 법 34 내가 사는 집은 작을수록 좋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 작은 평수에 살면서 임대소득을 만들어라 35 시대 흐름에 맞춰 가는 부동산투자법 인구 감소에 주목하라 | 투자할 도시의 인구 증가를 파악하라 5장 평생 월급을 받는 부자의 길 36 은퇴는 내가 정해라 은퇴하기 전에 준비하라 | 은퇴 시점 | 은퇴 후 활동 37 경제를 모르는 부자는 없다 금리 변화에 민감하라 | 투자하려면 경제를 공부하라 38 인맥은 금맥이다 사람이 보물이다 | 각 분야 전문가를 폭넓게 사귄다 |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라 39 부자는 절세 전문가다 취득세, 등록세 | 종합소득세 | 종합부동산세 | 양도소득세 40 증여와 상속을 준비하는 법 아버지와 한 약속을 지키련다 | 자녀들에 대한 증여와 상속 방법 41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자의 길 부모의 응원이 최고의 증여이며 상속이다 | 부모가 걸어왔던 길처럼알뜰살뜰한 가정경영에서부터 실전 투자기술, 자산관리까지 70억 부자의 25년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자! 경기 불황의 터널은 끝이 없다. 성실하게 죽어라 일해 봤자 부자는커녕 중산층도 되기 힘든 현실이다. 게다가 100세 시대는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직장생활은 짧아졌다. 월급에만 의존할 수 없는 불안한 현실이어서 투잡을 하는 직장인,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더 이상 예금만으로는 늘어나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는데다 노년 설계는 주먹구구일 뿐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다. 그래도 쥐꼬리 같은 월급을 아껴 쓰면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돈을 불리고 싶은데 막상 어디에 투자해야 자산소득이 생기는지 알 길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액 투자로 시작하여 자산소득을 수십억으로 늘린 부자의 조언이 간절히 듣고 싶어진다. 부자들이 겪었던 성공이나 실패 경험담은 물론이고 그 노하우를 알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자수성가한 70억 자산가는 경제적으로 절박한 사람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인 지침을 준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맨손으로 시작하여 마흔세 살에 7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절절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겨 있으며, 보통 사람들이 흔히 겪는 가정의 경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알뜰살뜰 가계부를 쓰면서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을 하는 가정경영에서부터 부동산투자 등의 목표 설정과 마중물을 마련하는 방법, 수익형 자산을 분석, 투자, 유지하는 실전 비법, 돈이 일하게 하여 월급보다 훨씬 많은 자산소득을 만드는 단계별 시스템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그 비결을 알려준다. 자수성가한 70억 자산가의 25년 재테크 노하우 전격 공개! 나이 마흔세 살에 70억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면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나서 부모에게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로또나 연금복권에 당첨되었거나,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났거나, 운 좋게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를 잘 해서 대박이 났을 거라는 예상을 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중산층은커녕 서민, 영세민으로 살아오면서 ‘재테크’라는 말조차 모르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자수성가하여 마흔세 살에 7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방법을 몰라서 “누구는 손해만 보고 돈 잘 버는 사람은 계속 번다”고 푸념을 한다. 도대체 돈이 돈을 버는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맨손으로 시작하여 70억 자산가가 된 이 책의 저자는 “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오랜 시간 동안 저자가 직접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은 부자의 습관과 적게 벌어도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면 어느 순간 잘 살게 되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 단계별 자산관리, 투자대상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노하우, 절세 요령 등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실천 지침이 빼곡하다는 것이 이 책의차별성이다. 특히 자산(돈)이 나를 위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원리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산관리를 알면 노후 준비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소득에는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이 있다. 근로소득은 일해서 받는 급여나 일에 대한 보수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보수를 받을 수 없다. 근로소득에는 직장인 외에도 전문직, 자영업자도 속해 있다. 의사, 변호사, 치킨집 사장 등은 본인이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도 본인이 아파서 환자 진료를 하지 못할 경우 그에게 보수를 주지 않는다. 보수가 많을 뿐 노동이 소득인 셈이다. 또한 의사는 수입이 많아서 휴가 때 해외여행을 갈 수는 있지만 아무 때나 갈 수는 없다. 그러나 자산소득은 내 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아니 가끔 관리만 해주면 된다.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부자란 내가 일하지 않고도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부자가 되려면 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했는지 그 과정을 세세하게 밝힌다. 그것은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아니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의 얘기다. 그러면서 저자는 부자들이 가르쳐준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한순간도 어기지 않고 실천에 옮겼다고 한다. 그것이 70억 자산가가 된 진짜 비결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종잣돈이 아니라 부단히 공부하는 자기계발이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며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물처럼 여기는 마음,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돈 앞에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자신감인지도 모른다. 돈은 집착할수록 오히려 멀리 달아나고 돈을 일하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는 것이 저자의 돈에 대한 생각이며 철학이다. “어떻게 하면 월급보다 훨씬 많은 자산소득을 만들 수 있을까?” 만약 지금 당신이 경기 불황의 터널이 끝이 없어 한숨만 쉬는 자영업자라면… 월급에만 의존할 수 없는 불안한 현실이어서 투잡을 생각 중인 직장인이라면… 수명은 늘고 직장생활은 짧아졌는데 노후준비가 전혀 안 된 중년이라면… 늘어나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라면… 소액투자로 자산소득을 늘리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답답한 사람이라면… 바로 지금 돈이 일하게 만드는 부자들의 비법을 알아야 할 때이다. 70억 자산가가 알려주는 ‘내 돈이 일하게 만드는 비법’ 10가지 1. 가계부를 활용해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분석한다. 2. 수입을 늘리기보다 지출을 줄여라. 3. 매달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여 현재의 자산상태를 분석한다. 4. 경제를 모르는 부자는 없다. 경제를 공부하라. 5. 모의투자기법을 활용해 투자를 공부한다. 6. 투자목표를 설정하고 마중물을 준비한다. 7. 일회성 투자를 하지 마라. 8. 투자하는 순간 수익을 안겨주는 수익형 투자를 한다. 9. 수익형 자산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게 시스템을 만든다. 10. 절세 요령을 공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라. 이 책에는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 등 가정경영에서부터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수익형 자산을 분석, 투자하는 실전 비법, 단계별 자산관리, 절세 노하우까지 부자 가족의 일급비밀이 가감 없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월급보다 많은 자산소득을 만드는 시스템만 알면 똑똑한 재테크를 하여 평생 월급을 받으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첫 집. 오늘은 층수가 얼마만큼 올라갔을까. 퇴근길에 공사현장에 들러 손가락으로 층수를 세어보며 가슴 설레던 그 집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리라.그때 당시 평택은 외국인들에게 주택을 빌려주는 렌털이 있었다. 우리도 그 집을 월세를 주어 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집을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제니퍼라는 중년 외국인 여성이 입주를 했다. 그런데 그분은 2년분의 월세를 한꺼번에 현금으로 주었다. 나는 너무나 깜짝 놀랐다. 나는 렌털을 하면 2년분의 월세를 한꺼번에 받는다는 것조차 몰랐다. 아내와 나는 낡은 임대 아파트 거실에서 거액의 돈을 세고 또 세어보며 즐거워했다.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지 못했지만 돈 세는 기쁨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세월은 흘러가고 정들었던 이웃들은 하나둘씩 이사를 갔다. 나도 내 집으로 가고 싶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라고 여겼다. 자장면 곱빼기와 탕수육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달래가며 그 낡은 임대 아파트에서 오래도록 살았다.그렇다. 나의 첫 자산은 가족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셈이다. 나는 가족을 희생시킨 못난 남편이요 아버지였다. 아내와 아이들이 새집으로 이사 가자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면 2년분의 목돈이 손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 그 자산은 수십 배로 불어나서 오늘 부자 가족이 되게 만들었다.- ‘아파트 평수 늘리다가 끝나는 인생’ 중에서 이처럼 부자들은 자산소득의 증가로 자산 성장곡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나는 위의 표에 표시된 지점을 지나고 있었다. 자산 증가는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우 천천히 이루어진다. 그러나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천천히 이루어지는데 그치고 만다. 상승곡선은 지속적인 분석과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한번 만들어진 곡선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한국 속담에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있다. 모든 부자가 자산 성장곡선을 그리고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관리하지 않아도 이 곡선처럼 그들의 자산은 성장해 나가고 있다. 즉 돈이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돈이 돈을 벌게 하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 자산을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 부자가 되기 전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자산을 관리할 수 없다면 부자도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돈이 돈을 번다’ 중에서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필름(Feelm) / 가토 겐 (지은이), 양지윤 (옮긴이)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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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가토 겐 (지은이), 양지윤 (옮긴이)
몽글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의 작가 가토 겐이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신작을 선보인다. 소설은 유령 손님을 태운 택시를 통해 기묘하지만 애틋한 힐링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주인의 복수를 위해 택시에 탄 고양이 손님, 남겨진 부모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어린이 손님, 남편의 내연녀를 마중하러 가는 부부 손님 등 기상천외한 사연을 싣고 택시는 달린다. 과연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유령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택시 기사 기무라는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에 등장했던 인물이라 더욱 반갑다. 여전히 소심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이지만 정직하고 반듯한 행동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또한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에서는 전작을 사랑한 독자들을 위해 도시락집에 얽힌 깜짝 비밀도 공개한다.제1장 사나다 제2장 다도코로 제3장 오가와도 전통 과자점 제4장 기쓰 씨와 일행들 옮긴이의 말“오늘도 저희 로터스 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묘하고 따뜻한 힐링 판타지 소설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몽글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의 작가 가토 겐이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신작을 선보인다. 소설은 유령 손님을 태운 택시를 통해 기묘하지만 애틋한 힐링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주인의 복수를 위해 택시에 탄 고양이 손님, 남겨진 부모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어린이 손님, 남편의 내연녀를 마중하러 가는 부부 손님 등 기상천외한 사연을 싣고 택시는 달린다. 과연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유령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택시 기사 기무라는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에 등장했던 인물이라 더욱 반갑다. 여전히 소심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이지만 정직하고 반듯한 행동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또한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에서는 전작을 사랑한 독자들을 위해 도시락집에 얽힌 깜짝 비밀도 공개한다. 기묘한 분위기로 홀리고, 기발한 구성으로 몰입시키고, 따스한 여운까지 놓치지 않는 독창적 힐링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미움은 로터스 택시에 두고 내리세요” 끝까지 읽게 되는 로터스 택시의 마법 같은 여정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빈자리를 메꾸는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떠난 사람의 복수를 대신하겠다고 마음먹기도 하고, 소중했던 만큼 기억 속에서 빨리 지우기도 하고, 악연이었던 사람을 끝까지 챙기기도 한다. 어느 것 하나 정답일 수 없지만 각자만의 해답을 찾는 여정을 로터스 택시가 함께한다. 끝내 택시는 손님의 장소만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가진 삶의 방향까지도 바꿔준다. ‘로터스(lotus)’라는 이름답게 진흙에서 피는 연꽃처럼 죽음 위에 꽃핀 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이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가토 겐 작가의 기묘한 힐링 세계 부드럽고 감동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로 큰 사랑을 받은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의 작가 가토 겐. 이번에는 도시락집의 세계관을 더 확장해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로 돌아왔다. 도시락집의 손님이었던 택시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게다가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도시락집의 비밀이 드러나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를 읽은 독자라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로터스 택시의 단골이었던 유리아, 도시락집의 주인 히나타, 여전히 농담을 즐기는 기쓰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해 다시 만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미스터리와 감동을 넘나드는 독창적 힐링 판타지 이 책은 ‘유령이 타는 택시’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기존의 힐링 판타지와는 다른 장르적 재미를 전달한다. 손님들의 비밀스러운 사연은 읽는 내내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 반전의 즐거움도 전한다. 고정된 장소가 아닌 이동 수단이 주는 공간의 매력도 상당하다. 내용이 전개될수록 과연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돈다. 소설은 손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에서 끝나지 않고 그 너머 따뜻함을 포착한다. 택시라는 공간에서 생겨나는 판타지는 손님들의 슬픔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틔워준다. 소설은 택시에서 내린 손님들의 가벼워진 발걸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물한다. 사랑이라는 말은 근질거려서 해본 적 없지만,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뿐더러 그럴 용기도 없지만 분명 굉장한 말이란 생각이 들어요. 난 수다쟁이인 주제에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만 하는 말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시답잖은 이야기라면 주저리주저리 잘도 떠들어대면서. 아마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겠지. 조금이라도 제대로 생각할라치면 더는 안 되는 거야. 가슴이 답답해지고 혀가 굳으면서 도통 말이 안 나오거든.
유한계급론
현대지성 / 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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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현대지성 클래식 24권, 소스타인 베블런의 대표작 <유한계급론> 완역본이다. 베블런은 이 책을 통해 당대 주류 경제 이론인 수요와 공급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당시 경제학자들은 수요와 공급이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주장했지만 베블런은 다르게 생각했다. 유한계급, 즉 상류층에 속한 사람들은 재산을 명성과 동일시하며, 자신의 명성을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비싼 물건을 망설임 없이 구입한다. 베블런은 이러한 현상을 근거로 물건의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베블런의 식견과 주장은 당대는 물론이고, 오늘 우리 사회에 더 정확하게 적용된다. 이처럼 베블런의 분석과 주장은 참신하고, 예리했으며, 시대를 앞섰다. 그의 주장은 ‘베블런 효과’라는 경제학 용어로 압축되어 소비로 자신을 규정하고 과시하는 오늘 우리의 과시적 소비 심리와 낭비 행태를 꼬집을 때 인용되고 있다. 독자들은 자본주의 경제제도의 모순을 비판한 이 책을 통해 사회를 더 깊이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저자 서문 제1장 서장 제2장 금전적 경쟁 제3장 과시적 여가 제4장 과시적 소비 제5장 금전적 생활수준 제6장 금전이 좌우하는 취향의 기준 제7장 금전 문화를 표현하는 의복 제8장 노동 면제와 보수주의 제9장 태곳적 특징의 보존 제10장 현대 사회에서 발견되는 용맹성의 흔적 제11장 행운에 대한 믿음 제12장 독실한 종교 예식 제13장 비-차별적 이해관계의 잔존물 제14장 금전 문화를 표현하는 고등교육 저자 연보 해제 ‘베블런 효과’로 불리는 소비 심리 이론을 제시한 명저 과시적 소비 현상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비판한 경제학 고전 “베블런의 저서 중 가장 흥미로운 책이다. 그는 당대에 두각을 드러내며 아주 탁월하게 미국 사회를 풍자한 사회 비평가이다.” - 『타임』 『유한계급론』은 어떤 책인가 베블런은 미국 경제학자 겸 사회 비평가로서,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사회사상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대표적 저서 『유한계급론』은 1899년 초판이 출간되고 1912년에 개정본이 나온 이래,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경제학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출간한 그레이트 북스 시리즈는 1990년에 “20세기의 사회과학 고전”(제57권과 58권)이라는 타이틀로 현대 고전 4권을 펴냈다.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은 여기에 수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회철학자 루이스 멈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남북전쟁 이후 미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몇 명의 학자 중 한 사람이다. 베블런은 마르크스 이후 우리의 경제 질서에 내재한 사회적 모순을 가장 선구적으로 분석한 학자였다.”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 교수였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이렇게 평가했다. “『유한계급론』은 부자들의 행태가 낳은 결과들을 탁월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내용 중 일부는 그 당시 미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는 한층 더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다…. 그의 시대나 그 이후에도 금전 자체가 아닌 금전을 획득하려는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그처럼 냉철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통찰한 사람은 없었다.” 이 책은 경제학 책일 뿐만 아니라, 사회 비판의 성격이 강한 인문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책 속에는 경제학 도표나 수식이 하나도 없는데다, 여러 분야의 학문에서 관련된 사례들까지 폭넓게 인용하고 있다. 독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이 책을 경제학 책, 아니면 사회와 인간성에 대한 비평서 혹은 심리학책으로 읽을 수 있다. 우리는 베블런의 박학다식함을 『유한계급론』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발견되는 예리하고 심오한 통찰로 인해 감탄을 마지않게 된다. 이 책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미국 자본주의를 분석한 책이지만, 출간이 120년 더 된 지금에도 마치 어제 집필된 것 같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유한계급론』 집필 당시 사회 배경 베블런이 활동하던 시기는 자본주의가 성장통을 겪던 시기였다. 19세기 후반 미국 경제는 미국 특유의 독점 자본주의로 발전했고, 신생 대기업들의 독점은 과잉 건설된 철도 부문에서 제일 먼저 나타났다. 이러한 독점적 행태로 인해 미국 사회 내에 유수한 재벌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의적인 의무) 의식이 별로 없었고, 돈만 벌 수 있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었다. 그 양상은 1960년대와 70년대의 개발 독재 시대에 재벌로 올라선 한국 회사들과 비슷했다.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은 바로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했다. 베블런은 독점 자본가인 유한계급의 과시적 경쟁과 소비가 사회 진보를 담당하는 노동자와 기술자의 경쟁과 진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블런은 영국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적 다윈주의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는데, 그것은 인간 사회가 경쟁에 의해서 더 잘 굴러가고, 그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한 사람이 생존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사상이다. 이 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 책의 전반부는 유한계급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후반부는 그 이론과 관련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베블런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존선 이상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남는 자금을 유익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삶을 좀 더 현명하고, 똑똑하고, 사려 깊게 살려고 하지 않으며, 자신도 남들 못지않게 많은 소득을 가지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남에게 자신이 부자라는 인식을 각인시키려는 충동과 동기를 베블런은 ‘과시적 소비’라고 말하고 있다. 이 소비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위해 사람들은 돈, 시간, 에너지를 아낌없이 소비한다. 이것은 현대의 산업사회와는 맞지 않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그런 사치성 소비가 문화의 다른 분야에까지도 번져가는 것은 큰일이라고 베블런은 경고한다. 그는 인류의 미래가 유한계급과 산업계급의 갈등으로 전개되어 결국 산업계급이 승리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유한계급론』을 읽어야 하는 이유 미국 소설가 딘 하웰스는 이 책을 학술적인 저서라기보다는 미국 사회의 신흥 자본가 계급을 풍자하는 일종의 문학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학술적이든 문학적이든 이 책에 나타난 베블런의 박학다식함과 독창적인 통찰력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유한계급론』은 자본주의와 자본가 계급의 행태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베버와 마찬가지로 베블런도 『유한계급론』을 쓰면서 미국 사회를 냉소적으로 풍자하는 한편, 그 사회를 바꾸고 싶어 하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50년 뒤의 요제프 슘페터가 그렇게 했듯이 환자(자본주의)를 고치려면 환자의 증상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야 한다면서, 1890년대의 미국 유한계급과 기업들의 여러 결점들을 지적하고, 또 그것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 세기가 지난 후 이 책은 경제학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역사학에서 고전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마르크스는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자본가 계급을 타도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베블런은 그에 비해 훨씬 냉소적이었다. 그는 유한계급 자본가들의 초상을 신랄하게 묘사하는데 정열을 바쳤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경제학적 분석이라기보다 풍자로 받아들였으며, 베블런은 사회비평가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우리가 『유한계급론』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 책이 인간 사회와 본성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종합 인문서이기 때문이다. 독서의 목적 중에 하나는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 이 책은 그 목적에 십분 부합한 책이라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도 많이 권장되는 책이다. 비록 베블런의 주장이 모두 옳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금전적(유한계급) 가치와 기계적(산업계급) 가치의 대조라는 핵심적 아이디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주장이다.노동을 한다는 것은 전통적으로 힘의 열등함을 보여주는 표시였고 그래서 간단히 말하면 본질적으로 천박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 만큼 여가가 있다는 것은 힘의 우월함을 보여주고 또 자신이 그런 천박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자기 보존의 본능을 제외한다면, 경쟁 심리는 경제적 동기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또 기민하게 활동하는 동기이다. 산업 사회에서 경쟁 심리는 금전적 경쟁으로 그 자신을 표현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서구문명 사회들 관점에서 본다면 경쟁 심리가 과시적 낭비의 형태로 그 자신을 표현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신체적 필요가 충족된 다음에는, 과시적 낭비의 필요가 사회의 산업 효율성이나 재화의 생산에서 발생하는 증가분을 즉각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과시적 낭비의 요소에 관한 한, 어떤 특정 계급의 생활수준은 그 계급의 소득 능력이 허용하는 한도만큼 높아진다. 그리고 그 한도는 점점 높아지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이 인간의 진지한 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이러하다. 인간은 더 많은 부를 축적해야 한다는 목적에 매달리게 되고 금전적 소득을 가져오지 않는 일은 배제하게 된다. 동시에 소비에 미치는 효과는 이러하다. 소비 행위는 소비자가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관찰자들의 눈에 잘 띄는 방향으로 집중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나 물질의 명예로운 소비를 동반하지 않는 기질이나 성향은 발휘될 기회가 없으므로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공필화 : 입문 9
평사리 / 리강 (지은이)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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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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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지은이)
공을 들여 대상물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회화 기법인 공필화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공필화 입문 시리즈의 9번째 책이 나왔다. 공필화의 특징은 실물에 가까운 세밀한 묘사에 있습니다. 이는 송나라의 ‘격물치지’를 존중하는 정신에서 영향을 받았다. 특히 궁정 소속 화원화가들의 작품은 형체의 묘사를 뛰어 넘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담는 듯하다. 이번 책은 화원화가로 이름이 알려진 이숭(李崇)과 이적(李迪)의 작품을 비롯한 송나라 화조화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 작품의 그리기 과정을 담았고, 이어서 바구니에 담긴 꽃들의 향인연 <화람도> 4개의 작품과 함께 총 12개의 송나라 화조화를 초본과 함께 제공한다.그리기 과정 - 매죽희작도 백장미도 귤지서작도 추국도 화해쌍금도 길상다자도 화람도 홍백부용도 길상다자도 화람도 황조유지도 화람도 화람도격물치지의 정신, 송나라 화조화 <화람도> 4작품 등 12작품의 형과 색, 작품 분석과 초본 제공 ● 남송 마린의 전칭작, <매죽희작도>의 그리기 과정 ● 베이징 고궁박물관, 미국 보스턴 미술관,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작품들 제공 ● 화려한 바구니에 담긴 꽃들을 그린 <화람도> 4작품 원작과 초본 ● 송대 화가, 이숭의 <화람도> 2작품 포함 ● 공필화(工筆畵)는 공을 들여 대상물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궁중 전문 화인들의 회화 기법이다. ● 리강의 <공필화 입문> 시리즈는 민화와 공필화 입문자는 물론 전문화가들이 공필화의 다양한 기법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이미 시작된 전쟁
페이지2(page2) / 이철 (지은이)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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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지은이)
중국이 타이완 공격을 결정하는 순간, 북한의 남한 공격이 시작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수백 발의 방사포와 미사일의 강철비가 쏟아지고, 한국이 응전하면 북한은 수도권 전 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을 확대할 것이다. 이때 중국은 타이완 침공을 시작한다. 응전을 위해 미국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타이완으로 보내고 결국 타이완 내륙에서 시가전이 벌어진다. 미국의 요청으로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NATO가 참전을 선언하면 중국은 러시아에 참전을 요청한다. 이 상황이 우리가 목도하게 될 양안 전쟁에서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전쟁 시나리오다. 다가온 전쟁의 위기 앞에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미 시작된 전쟁』은 강대국들의 패권 전쟁의 한가운데 놓인 우리나라가 최선의 전략으로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과감한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 한국 불바다 가상 시나리오 | 북한은 왜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가 | 한반도 전쟁이 필요한 건 중국이다 2장. 중국은 양안 전쟁을 일으킨다 중국 공산당의 두 번째 100년 목표 | 양안 전쟁과 한반도 전쟁의 타이밍 | 한국은 중립이 가능한가 3장.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이 초래할 것들 중국도 평화 통일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 | 이제 중국은 타이완을 공격하려 한다 | 타이완은 끝까지 싸울 작정이다 | 군사분계선 타이완 해협은 미국이 지키고 있다 | 중국에게 양안 전쟁은 내전이다 | 중국은 언제 타이완을 공격하나? | 타이완은 어떻게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가 | 전투에는 져도 전쟁에는 지지 않는다 4장. 미국과 일본의 참전은 이미 결정되었다 미중 전쟁과 진보적 가치전략 | 미국의 동맹들도 참전한다 | 중국의 편에 설 국가는 누구인가 5장. 어디까지가 전쟁터가 될 것인가 미국의 압도적인 전력과 중국의 국지 우위 추구 | 국지 영역 거점 | 지근 영역 거점 | 조기 결전을 원하는 미국 6장.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시나리오 중국 사령탑의 성향 | 중국은 결코 당신이 짐작하는 방식으로 타이완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다 | 양안 전쟁 시나리오 7장. 생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선택은? 한국은 전략이 없다 | 한국이 전략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중국의 한국인과 한국 기업은 보호받을 수 있는가 | 최선의 길은 과연 무엇인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 미주“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급증하는 건 자발적인 것이 아니다” 前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에반스 리비어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한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2023년 3월 19일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전의 도발과 달리 최초로 한국 전역과 일본 일부에 핵 타격을 염두에 둔 시험 발사이었기에 우리나라에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2023년 2월 4일 미국 본토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격추됐다. “내 직감으로는 2025년에 전쟁이 일어날 것 같다”는 미 공군 기동사령부 마이클 미니헌 장군의 말처럼,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과 북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예기치 못한 물리적 충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중국이 타이완 공격을 결정하는 순간, 북한의 남한 공격이 시작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수백 발의 방사포와 미사일의 강철비가 쏟아지고, 한국이 응전하면 북한은 수도권 전 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을 확대할 것이다. 이때 중국은 타이완 침공을 시작한다. 응전을 위해 미국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타이완으로 보내고 결국 타이완 내륙에서 시가전이 벌어진다. 미국의 요청으로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NATO가 참전을 선언하면 중국은 러시아에 참전을 요청한다. 이 상황이 우리가 목도하게 될 양안 전쟁에서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전쟁 시나리오다. 다가온 전쟁의 위기 앞에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미 시작된 전쟁』은 강대국들의 패권 전쟁의 한가운데 놓인 우리나라가 최선의 전략으로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과감한 방법을 제시한다. “중국은 북한을 이용해 남한을 공격하고 그 이후에 타이완 침공을 개시한다” 양안 전쟁이 초래할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와 대처 전략 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시진핑은 2027년까지 타이완 전쟁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세계의 군사정보기관들은 중국 정부가 시진핑의 세 번째 집권을 기점으로 타이완과의 일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실질적인 전쟁 준비를 마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아쇠만 아직 당겨지지 않았을 뿐,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는 상황을 가정한 미국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워게임 리포트에서는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하기 전에 북한을 앞세워 한국을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중국이 북한을 동원해 한국을 공격해 미국의 움직임을 막고 그 사이에 타이완을 친다는 것이 중국 입장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계획으로 평가되었다.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단순히 북한의 주체적인 무력 시위로만 보기 힘들고, 드론과 정찰 풍선을 띄워 미국과 타이완을 떠보는 중국의 입장도 단순한 정찰로만 보이지 않는다. 『이미 시작된 전쟁』의 저자 이철 박사는 말한다. “중국이 전쟁을 시작하면 한반도가 전쟁터가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이라는 난제를 풀 수 있는 과감한 해법을 제시한다. “양안 전쟁이 한반도 전쟁으로 한반도 전쟁이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진다” 다가온 전쟁의 위기, 한국의 선택은? 30여 년 동안 중국의 진짜 모습을 현지에서 지켜봐 온 이철 박사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그는 『이미 시작된 전쟁』에서 중국 정부 내부의 목소리를 전해준 취재원들의 정보, 공신력 높은 국제외교 전문가들의 발언을 분석하며 양안 전쟁이 초래할 결과들을 7단계로 서술하고 있다. 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에서는 가상 전쟁 시나리오를 통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이유와 2023년 현재 한국, 북한, 미국, 중국의 역학 관계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2장 '중국은 양안 전쟁을 일으킨다'에서는 중국 내부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전쟁의 시기를 예측하고 중국이 전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낱낱이 밝힌다. 3장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이 초래할 것들'에서는 타이완 해협의 현재 상황과 중국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타이완의 움직임을 설명한다. 4장 '미국과 일본의 참전은 이미 결정되었다'에서는 전쟁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해 설명한다. 5장 '어디까지가 전쟁터가 될 것인가'에서는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가 될 태평양 지역을 사이에 두고 힘겨루기에 들어갈 미국과 중국의 군사 전략을 설명한다. 6장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양안 전쟁이 벌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분석하고, 국제 군사전문가들이 이 전쟁의 승부를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소개한다. 7장 '생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선택은?'에서는 강대국의 패권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는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다. 전쟁이 벌어지면 한반도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할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과연 이 전쟁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금 『이미 시작된 전쟁』은 전쟁에 앞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하려면 가장 먼저 한국과 주한미군에 대해 조치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참전과 이 두 나라에 주둔해 있는 미군의 발을 묶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미국의 싱크탱크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서 일어나는 양안 전쟁을 가상한 워게임 리포트「The First Battle of the Next War」를 발표했다. 이 워게임의 시나리오를 따르면 중국은 한국도 공격했다.중국으로서는 일본과 주일미군에 선제공격하면 미중 간 전면전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이는 중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한반도라면 상황이 다르다. 한반도에는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고, 한국과 미국에 대한 증오심에 가득 차 있으며, 수십 년 동안 전쟁을 준비해온 쉽게 유도할 수 있는 북한이 있기 때문이다.---「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중에서 2022년 11월, 미국과 한국은 비질런트 스톰이라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감행했다. 우리야 항상 보는 한미 연합 훈련이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대부분의 대규모 군사 침공이 이렇게 군사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출동한 후 이루어진다. 그리고 북한은 그것이 항상 두렵다. 북한이 미사일 세 발을 동해안에 발사했고 그중 하나가 남방 한계선 이남 수역에 떨어졌다. 그러자 윤석열 정부는 대응한다며 북한 수역에 미사일 세 대를 발사하였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그다음 수에 대한 수읽기를 다 해놓고 발사한 것일까? 만일 북한이 이에 대하여 더 큰 도발을 가해 온다면 과연 어떻게 하려 했을까? 이렇게 허공이나 아무도 없는 바다에 미사일을 사격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북한이 규모 있는 군사 상황을 걸어온다면 과연 윤석열 정부는 어떤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아마 사실상의 결정권자는 미국일 것이다.---「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중에서
부모 역할 훈련
양철북 / 토머스 고든 글, 이훈구 엮음 / 20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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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육아법
토머스 고든 글, 이훈구 엮음
토머스 고든 박사가 부모 역할 훈련 프로그램을 집대성한 의 1997년 개정판을 완역했다. 1962년 처음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400만부가 팔린 교육학의 고전이다. 이 책은 자녀를 교육하면서 부모가 인식해야 하는 자신의 역할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은 누가 이기고 지는 힘겨루기 방법이 아니다. 토머스 고든은 P.E.T.에서 이것을 \'무패 방법\'이라고 부른다. 즉, 상호합의를 통해 부모와 자식이 서로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에 도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해, 먼저 부모와 아이 사이에 놓인 문제의 실제가 무엇인지를 알게하는 대화 기술도 아울려 알려준다. 서문 1. 부모 역할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2. 부모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다 3.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대화의 법칙이 있다 4. 듣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5. 젖먹이 아이들과도 적극적 듣기를 할 수 있다 6. 아이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7. 나 -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8. 환경 변화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다 9.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불가피한 갈등이 있다 10. 부모에게 권위가 반드시 필요한가? 11. \'무패 방법\'이 왜 효과적인가? 12. \'무패 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두려움과 걱정은 무엇인가? 13. \'무패 방법\'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4. 부모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5. 부모가 변해야 한다 16.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만이 아니다 부록 역자 후기
엄마랑 아빠랑 24시간 영어회화 (CD 1 포함)
로코코북(서해문집) / 크리스티아나 리 등 글, 권민서 옮김, 국제언어센터 위원회 감수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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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크리스티아나 리 등 글, 권민서 옮김, 국제언어센터 위원회 감수
최고의 영어 교실, 바로 집!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상황별 패턴 회화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공부를 학원이나 가정교사가 책임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영어 교육은 가정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이유도 일상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모님들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유학자금을 마련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자녀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52가지 상황별 패턴으로 꾸며져, 온가족이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저녁에 잠들 때까지 나눌 수 있는 모든 상황별 영어 대화가 실려 있다. [특징] 1. 실제 원어민 가정에서 오가는 일상적인 대화를 모으고, 꼭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을 가려 구성 2. 하루 24시간, 눈을 떠서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모든 영어회화를 구성 3. 필수 구문, 핵심 단어를 찾기 쉽게 구성 4. 장황하고 복잡한 설명 대신 그림과 빨간펜을 통해 알짜배기 문법만 쏙~ 쏙~ 구성 5. 원어민 녹음 회화 CD! 엄마는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은 놀면서 부담 없이 청취 가능ACT 1 즐거운 우리 집 SCENE 01 기상! It? time to get up. SCENE 02 옷 갈아입기 Take off your pajamas. SCENE 03 아침 인사 How are you? SCENE 04 세수하기 Go wash your face. SCENE 05 목욕하기 The bath is ready. SCENE 06 학교로 출발! The school bus is waiting for you. SCENE 07 오늘 하루도 끝~ It? your bedtime. ACT 2 활기찬 학교생활 SCENE 08 집으로 What? the homework today? SCENE 09 어떻게 지냈니? How was school today? SCENE 10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Nice to meet you. SCENE 11 학교에서 Who? your best friend? SCENE 12 동아리 활동 What club do you belong to? SCENE 13 학교 운동회 School Sports Day is on this Saturday. ACT 3 맛있는 식사 시간 SCENE 14 식사 전에 Wash your hands before dinner. SCENE 15 맛있게 냠냠 It? yummy. SCENE 16 오늘은 외식이다 Let? eat out. SCENE 17 디저트 Do you want some dessert? ACT 4 지끈지끈 숙제 SCENE 18 오늘의 숙제 You have to memorize it. SCENE 19 수학 숙제 I cannot solve this math problem. SCENE 20 영어 숙제 How do you say it in English? SCENE 21 시험은 괴로워 How was your midterm exam? SCENE 22 미술 숙제 What do you want to draw? ACT 5 건강이 최고야 SCENE 23 병이 나다 I feel sick. SCENE 24 집에서도 조심조심 I\'l put the band-aid on. SCENE 25 밖에서도 조심조심 Take care. ACT 6 날씨와 자연재해 SCENE 26 날씨 It? fine day today. SCENE 27 태풍 The typhoon is coming. SCENE 28 정전 The power went out. SCENE 29 지진 It? an earthquake. ACT 7 수다는 즐거워 SCENE 30 시간 묻기 What time is it now? SCENE 31 날짜 묻기 What? the date today? SCENE 32 이야기하기 Let? chat. SCENE 33 경제교육 I need more allowance. SCENE 34 쉿, 비밀이야 It? personal. SCENE 35 감정 표현 I feel blue. SCENE 36 의견 말하기 I agree. SCENE 37 싸움 말리기 You have to learn to get along with others. SCENE 38 나의 꿈 I want to be a doctor. ACT8 엄마를 도와요 SCENE 39 청소하기 It? your turn to do the dishes today. SCENE 40 정리하기 What a mess! SCENE 41 식사 준비 I want to make coffee. SCENE 42 전화 받기 Who? speaking, please. SCENE 43 물건 찾기 I can? find my purse. SCENE 44 정원 가꾸기 I plan to grow some roses in the yard. ACT9 여가 생활 Ⅰ SCENE 45 애완동물 기르기 Can I keep a pet? SCENE 46 여가 What are you going to do in the afternoon? SCENE 47 독서 What are you reading? SCENE 48 뭘 하며 놀까? Go play with your friends. 286 SCENE 49 운동 Let? go exercise. ACT10 여가 생활 Ⅱ SCENE 50 컴퓨터 게임 I like playing computer games. SCENE 51 영화 관람 Do you want to go to see a movie? SCENE 52 텔레비전 보기 What? on TV? 부록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상황별 핵심 문장’
성경 2.0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 세트 (전4권)
헤르몬 / 성경2.0기획위원회 (엮은이), 배광선 (그림)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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