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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에 대하여
이유출판 / 모센 모스타파비, 데이빗 레더배로우 (지은이), 이민 (옮긴이) / 2021.10.15
21,000원 ⟶ 18,900원(10% off)

이유출판소설,일반모센 모스타파비, 데이빗 레더배로우 (지은이), 이민 (옮긴이)
풍화라는 자연 현상을 건축과 관련하여 논하되 이를 폭넓은 주제로 확장해서 우리의 시야를 열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풍화가 건축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면서 시간성, 즉 건물의 생애주기를 폭넓게 바라볼 것을 권한다. 건물은 마감 공사로 완성되지만, 풍화는 마감 작업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풍화 현상을 건축에 활용한 역사적 사례를 검토하면서 모더니즘 건축이 간과했거나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도 면밀히 짚는다.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에 서평이 실렸고 미국건축가협회의 건축이론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풍화에 대하여 8 원주 134 감사의 말 156 옮긴이의 글 158자연의 셈법 모든 것은 변한다. 풍화 작용 역시 변화의 한 측면이다. 자연은 이 변화의 와중에서 개체에는 소멸을, 전체에는 영원한 흐름을 약속한다. 건축에서 말하는 풍화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이 건물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현상이다. 자연의 셈법으로 보면 이는 ‘마이너스의 힘’, 즉 뺄셈이 작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뺄셈은 단지 ‘약탈적인’ 뺄셈에 그치는가. 풍화는 늘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니, 생각하기에 따라선 이를 우리의 의도대로 유도할 순 없는가. 과연 소멸로 향해서 가는 건축에 자연의 ‘덧셈’으로 힘을 보태주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다. 건축의 운명과 꿈 물질로 이루어진 건축은 정신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재료의 힘으로 버틴다. 그리고 풍화 현상은 이 재료에 가해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재료의 특성과 풍화 작용은 맞물려 있다. 대부분 유기적인 재료로 지어진 전통 건축물에 비해, 모더니즘 건축은 무기질 재료를 많이 사용한다. 유기질 재료가 풍화에 몸을 맡기고 언젠가 대지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면, 무기질 재료는 풍화에 몸을 사린 채, 영원한 젊음을 꿈꾼다. 재료의 문제는 또 건물의 구조와 건설방식, 공간의 질과 건축 미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제기된다. 건축이 풍화라는 자연 현상을 제대로 받아들이면 ‘미학’ 또는 ‘윤리학’의 차원을 얻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걸맞은 사례를 찾기 위해 이 책의 저자들은 서양의 고전에서 모더니즘 건축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피며 건축의 운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한다. 건축과 풍화 건축은 자연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인간의 창조물 중에서도 건축은 그 규모와 역할이 가장 크고 포괄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건축이 자연의 부정적인 힘을 긍정적인 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존재, 즉 풍화의 효과를 제대로 체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건축은 인간이 만든 것 대부분을 자신의 품 안에 들이고 자신은 온몸을 자연에 내맡기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물이나 다른 사물의 풍화보다 ‘건축의 풍화’를 말할 때, 더 자연스럽고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건 아닐까? 게다가 집은 우리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이기에, 건축의 풍화를 ‘우리의 노화’로 여길 수 있다. 유년기부터 노년에 이르는 인간의 생애주기를 건축에 투영하는 것이다. 세월의 흐름 굽이굽이 마다 그에 걸맞은 미의식과 관점이 생겨나듯, 건축의 생애주기도 폭넓고 다채로운 것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대건축이 잃어버린 것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일부 모더니즘 건축과 건축가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이들은 자신의 이데아가 구현된 ‘순수하고 완벽한’ 형태를 사용자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다. 갈수록 시각의 중요성이 부각 되었고, 영원을 향해 열려 있던 건축의 ‘완성’이란 개념은 건축가 개인의 시간 속으로 사라졌다. 개별 건물의 형태적 완성도가 건축가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 미학이 다른 가치를 압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연히 모더니즘 건축은 준공 시점에, 사용자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준공 기념사진을 남기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는다. 따라서 이후의 삶은 쇠락의 과정일 뿐, 이를 건물의 ‘새로운 시작’으로 보는 관점은 옛것이 되었다. 건축이 소멸로 향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힘이 갖는 가능성을 활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집을 짓는 일이 일상 용품의 제작과 동일해졌으며, 사람들은 건축에서 세월의 감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건축은 과민하고 쉽게 상처받는 건축으로, 본래의 너그러움을 잃어버린 건축은 아닐까.‘건물은 마감 공사로 완성되지만, 풍화는 마감 작업을 새로 시작한다.’누가 이 같은 주장을 한다면 ‘건축은 시간을 초월해 존재한다’는 건축의 오랜 상식에 반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건물이 어떻게 시간을 이길 수 있을까. 애초부터 예견된 일이지만, 영원히 존재하는 건물은 있을 수 없고, 모든 건물은 결국 자연의 힘에 굴복하고 만다. 그렇다면 자연의 영향으로 건물이 쇠락해지는 상황에서, 풍화가 어떻게 건물의 “마감”을 한다는 것일까? 풍화는 사실 건물을 세우는 게 아니라 부수는 현상이 아닌가? 앞으로 이어질 논의에서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건축 프로젝트의 최종단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수정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즉 마감 공사가 끝난 시점을 건물의 완성으로 보는 게 아니라 건물이 완공된 이후, 풍화에 의해 생기는 건물 자체의 지속적인 변형을 건물의 새로운 시작으로, 건물이 계속해서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가는 ‘완성’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풍화 작용에 의해 부재가 분해되거나 붕괴되는 현상은 ‘기능적 쇠락’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건축의 비평에서는 침식에 따른 표면층의 변형과 풍화에 의한 오염의 축적 현상이 자주 언급되었는데, 이는 윤리적인 문제를 내포하는 물리적 현상이기도 하다. 이런 형태의 표층 변화는 건물을 보기 좋게 또는 보기 싫게도 할 수 있으므로 심미적 쇠락이라고 부를 수 있다.
초판본 빨강머리 앤 (티파니 민트 에디션)
더스토리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20.02.10
16,800원 ⟶ 15,120원(10% off)

더스토리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어려움들을 돌파해 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 묘사가 생생하고, 특히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문장들이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항상 팬들로 북적이고, 이 책은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 꼽힌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1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2장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장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장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장 앤의 이야기 6장 마릴라가 결심하다 7장 앤이 기도하다 8장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장 앤의 사과 11장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인상 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장 기다리는 즐거움 14장 앤의 고백 15장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16장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장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장 앤이 생명을 구하다 19장 발표회와 불행한 사건 그리고 고백 20장 지나친 상상력 21장 맛의 신기원 22장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장 자존심을 지키려다 슬픔에 빠지다 24장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장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26장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장 허영심과 마음의 고통 28장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장 앤의 삶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나다 30장 퀸스 입시 준비반이 만들어지다 31장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장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장 호텔 발표회 34장 퀸스의 여학생 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장 꿈과 영광 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장 길모퉁이에서 작품 해설 | 삶을 긍정하고 사랑한 희망의 아이콘, 앤 셜리 작가 연보“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에요!” “내 보증하마. 앤, 넌 내일도 실수를 수두룩이 저지를 거야.”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앤 셜리’의 명랑하고 엉뚱한 성장소설 국내 최초 190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빨강 머리 앤》 “앨리스 이래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마따나, 역대 최강의 러블리 캐릭터 ‘앤 셜리’ 이야기의 첫 권인 《빨강 머리 앤》(원제: 초록 지붕 집의 앤 Anne of Green Gables)이다.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어려움들을 돌파해 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 묘사가 생생하고, 특히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문장들이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항상 팬들로 북적이고, 이 책은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 꼽힌다. 더스토리만의 아름다운 1908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통해 《빨강 머리 앤》을 만나보자.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이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앤의 예쁜 상상력과 초긍정 에너지에 온 세상이 따듯해진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이가 답이다
라온북 / 김진방 글 / 2015.05.20
15,000원 ⟶ 13,500원(10% off)

라온북육아법김진방 글
아이답 창의력센터에서는 150명의 아이가 매일 창의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 주제를 결정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배우를 섭외해 영화를 만들고 영화 티켓을 만들어 관람객을 모으고 팝콘을 튀겨 영화를 상영한다. 이 모두를 아이 혼자 기획하고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문제해결능력은 고스란히 아이의 자산이 된다. 부모도 알고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능력이 자랄 수 있다는 걸. 하지만 직접 해줄 엄두는 안 나고, 대신해줄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탄생했다. 모든 아이가 아이답 창의력센터에 다닐 수 없으니, 이 책을 통해 그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말이다. 저자 김진방 원장은 부모 4천 명을 상담하고, 아이 그림 7만 장을 분석해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실제로 많은 아이와 부모가 이 창의력센터에서 원하던 것을 얻어갔으며, 현재도 대기 중이다. 창의력센터가 위치한 성북동까지 매일 왕복 4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다니는 부모와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의 잠재력을 미리 감지해볼 수 있다.머리말 더는 아이들에게 미안해지고 싶지 않아요 1장 아이답 프로젝트 아이가 답이다. 아이답 프로젝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답이다 네 생각이 꼭 필요해 망가지면 알 수 있는 것들 아이의 관점 뒤집기 감정에 솔직해지기 나의 생각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아이가 답이다 2장 아이답의 기적 할아버지의 500만 원으로 시작된 아이답 프로젝트 미술학원을 놀이터로 만들다 창작놀이는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한 번도 하지 않은 광고, 어떻게 찾아오셨나요? 오픈 톡으로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모 대기실? 커피 향이 나는 핸드드립 카페 면접의 기적! 70 대 1의 경쟁률 3장 대한민국 아동교육의 현실 답정너식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창의력교육이라는 또 다른 주입식 교육들 아이의 미래가 불안한 부모 미완성과 여백 공포증 놀이터의 코치들 새해가 두려운 아이 부모만족! 각종 미술대회 상장들 아이들의 장난감 중독 목적 없는 공부의 미래 4장 오늘도 일어나는 작은 기적들 엄마를 울린 아들의 영화관 제가 아이답의 역사예요 왕복 네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가 디자인합니다 서울대 의대생들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미술교육원 아이들의 작품이 돈 이상의 가치를 만들다 5장 아이가 답이기 위한 조건들 아트멘토는 아이들의 조언자입니다 창의력을 위해 답답한 틀을 깨다 칭찬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놀이가 필수! 아이의 성향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즐거워야 아이가 즐겁다 한 아이에게는 모두가 필요합니다 * 아이 삶의 답은 아이가 갖고 있다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경쟁적으로 가르치는 조기교육 열풍이 일면서 온갖 교육들이 생겨났지만, 그 대부분은 주입식 교육이다. 그 결과, 아이들의 교육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배울 학(學)으로 시작해서 배울 학(學)으로 끝난다. 즉, 아이들은 ‘써먹는’ 지식이 아니라 ‘측정하기 위한’ 지식을 교육받고 있는 것이다. 오로지 점수로 측정할 수 있는 교육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생각하는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떨어지고, 결국엔 자기 진로조차 결정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되어버린다. ‘아이가 답이다’ 아이답 프로젝트(I Dap Project)는 이런 문제에서 시작되었다. 아이가 자신의 지식을 써먹는, 자존감이 커지는 아이답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매일매일 감동과 기적이 일어났다. I는 나, D는 Dream, A는 Art, P는 Play이다. I Dream Art Play! 이렇게 각각의 의미를 붙여 만들어진 아이답은 “아이가 답이다”, “아이의 미래가 답이다”를 뜻한다. 이 프로젝트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다. 실패와 좌절조차도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창의적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모인 곳. 그곳에서 아이들은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고 있고, 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공부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아이가 성공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아이가 효도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 시대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장차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부모가 미래를 그려줘 왔기 때문에 미래를 스스로 그리지 못하는 이유도 크다. 다시 말하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그 답은 아이 스스로가 가지고 있다. 직접 부딪쳐보고 실패해보고 좌절해보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부모는 그 과정을 지켜보지 못하고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좌절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한다. 그 때문에 아이는 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게 과연 아이를 위한 걸까? 내 아이가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아이와 천 년 만 년 살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가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키워야 한다. 그 자기주도적 삶의 중심에 창의력이 있다. 천재보다는 ‘창의적 인재’인 ‘창재’가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창의력은 점점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의력이야말로 내 아이가 미래를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이 능력이라 할 수 있다. 4천 명의 부모 상담하고 7만 장의 아이 그림 분석한 아동 미술교육 전문가의 핵심 노하우 아이답 창의력센터에서는 150명의 아이가 매일 창의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 주제를 결정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배우를 섭외해 영화를 만들고 영화 티켓을 만들어 관람객을 모으고 팝콘을 튀겨 영화를 상영한다. 이 모두를 아이 혼자 기획하고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문제해결능력은 고스란히 아이의 자산이 된다. 부모도 알고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능력이 자랄 수 있다는 걸. 하지만 직접 해줄 엄두는 안 나고, 대신해줄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탄생했다. 모든 아이가 아이답 창의력센터에 다닐 수 없으니, 이 책을 통해 그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말이다. 저자 김진방 원장은 부모 4천 명을 상담하고, 아이 그림 7만 장을 분석해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실제로 많은 아이와 부모가 이 창의력센터에서 원하던 것을 얻어갔으며, 현재도 대기 중이다. 창의력센터가 위치한 성북동까지 매일 왕복 4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다니는 부모와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의 잠재력을 미리 감지해볼 수 있
인생 논어 세트 (전3권)
미디어숲 / 판덩 (지은이), 이서연 (옮긴이) / 2023.01.10
53,400

미디어숲소설,일반판덩 (지은이), 이서연 (옮긴이)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이 책은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현대의 삶을 렌즈 삼아 『논어』를 해석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는 오늘날에도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인생 논어』는 그동안 출간되었던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의 「학이 편」, 「위정 편」, 「팔일 편」,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의 「리인 편」, 「공야장 편」, 「옹야 편」,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의 「술이 편」, 「태백 편」, 「자한 편」을 묶어 인생에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논어』 시리즈로 완결했다. 딱딱한 한문체의 문장이나 모호하고 추상적인 옛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는 현시대에도 모든 종류의 권장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전이다. 그리고 대기업, 공기업의 입사부터 공무원 임용까지 많은 시험과 면접에 자주 등장하는 책이기도 하다. 실제 논어는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 따라서 동양 최고의 고전, 『논어』의 지혜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1권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제1편 학이 편 : 배움에 대한 ‘마인드셋’이 천하를 다스린다 제2편 위정 편 :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제3편 팔일 편 : 마음이 불안할 때 되돌아보는 예법, 그리고 음악 2권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제4편 리인 편 : 어진 사람들에 의한, 어진 마음을 위한 제5편 공야장 편 : 어짊을 추구했던 공자의 뛰어난 제자들, 공문십철 제6편 옹야 편 : 지나침도 없이, 모자람도 없이 3권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제7편 술이 편 : 어짊으로 무장한 공자의 자태 제8편 태백 편 : 천하를 거느린 공자의 인품 제9편 자한 편 : 혼돈의 시대를 헤쳐가는 공자의 지혜 ★★★★★ 4000만 독자가 믿고 따르는 독서회 리더 15만 건 리뷰를 받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 거친 물결에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공자의 명쾌한 해답! 인생에 한 번은 논어를 읽어야 한다 천천히 스며드는 철학의 백미, 이제부터는 논어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이 책은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현대의 삶을 렌즈 삼아 『논어』를 해석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는 오늘날에도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인생 논어』는 그동안 출간되었던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의 「학이 편」, 「위정 편」, 「팔일 편」,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의 「리인 편」, 「공야장 편」, 「옹야 편」,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의 「술이 편」, 「태백 편」, 「자한 편」을 묶어 인생에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논어』 시리즈로 완결했다. 딱딱한 한문체의 문장이나 모호하고 추상적인 옛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는 현시대에도 모든 종류의 권장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전이다. 그리고 대기업, 공기업의 입사부터 공무원 임용까지 많은 시험과 면접에 자주 등장하는 책이기도 하다. 실제 논어는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 따라서 동양 최고의 고전, 『논어』의 지혜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4000만 독자가 믿고 따르는 독서회 리더, 판덩이 설명하는 생활밀착형 논어! 이 책의 목적은 이미 수많은 동양학적 해석본이 존재하는 『논어』의 또 다른 학술적 ‘기준’을 세우는 데 있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술적 논쟁에 참여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본인이 인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논어』를 읽으면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던 경험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이 책을 저술한 주요 동기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논어』를 어떻게 우리 인생에 응용할 수 있는지, 지금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논어’ 하면 떠올리는 딱딱한 한문체의 문장이나 모호하고 추상적인 옛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했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고루한 문장들을 걷어내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 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의 각 구문과 관련되어 틈틈이 소개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 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논어』의 문장을 찾아내어 한자 하나하나를 해석하며 큰 깨달음을 준다. 공자가 이야기하는 문장들을 읽으며 ‘아하 내가 알던 이 구절에 이런 깨달음이 숨어 있었구나’ 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재미도 있다. 불필요한 엄숙주의를 걷어내고 경쾌한 구어체를 사용한 저자의 글에서는 흥겨움마저 느껴진다. 『논어』가 모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일과 생활에서 깨달음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독자의 마음에 따듯하게 와닿는다. 오직 배우려는 자만이 공자의 처세를 터득할 수 있다! 저자는 친근한 말투와 현대적 사례를 통해 아주 쉽게 논어를 설명하지만 깊이 있게 논어의 본질을 파헤치는 데 있어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았다. 주희, 남회근, 전목, 양백준 등 동양학의 역사적 대가들이 해석한 수십 가지 판본을 결합해 논어의 본질을 탐구하고, 동서양의 고전을 인용해 문학적, 미학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에서 시도한 각 구문 해석은 고금의 학자적 관점에 대한 연구 분석과 함께 현대의 과학 이론을 결합한 것이다. 덧붙여 서양의 심리학과 현대의 뇌과학으로 논어의 내용을 검증하기도 했다. 실속 있으면서도 위트있게 글귀를 해석해 고문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어 『논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수월하게 독파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논어』의 각 내용과 연결된 세계의 명저들을 소개해 독자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회 리더의 특기를 발휘한다. ▶ 추천사 “살면서 곤혹스러울 때 논어를 펼쳐 들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현시대의 삶과 오늘날의 과학 이론을 결합해 논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다.” “우리 인생에서 직면하는 모든 문제인 공부, 성장, 관계, 처세, 이런 것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논어를 읽고 나서 한 편씩 아이에게 들려주었는데, 나 자신은 물론 아이에게 가장 값진 성장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사례와 일상어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난생처음 논어를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독파할 수 있다. 논어를 공부하는 입문서로 안성맞춤이다.” 공자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과 근심을 공자도 겪었다니! 나의 문제들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모든 사람이 겪어 온 고통이었던 것이다. 나의 고통은 고작 집세와 업무에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에는 생사가 걸린 일들이 많았다. 공자는 명성이 없는 상황이나 굶주림의 고통을 걱정하지 않았다. 공자의 이러한 가르침을 담은 『논어』에 대한 깨달음이 황홀하게 느껴졌다. 공자의 세 가지 말은 우리의 인생을 관통하고 있다. 먼저, “배우고 제때 익힌다.”는 공자의 말은 공부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다음으로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온다.”라는 문장은 사람과 협력하고 대응하는 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문장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는 수련의 경지를 설명해 준다. 공자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한 번에 설파한 듯하다.
10년 후 세상
청림출판 /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글 / 2012.01.05
16,000

청림출판소설,일반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앞으로 과학기술은 얼마나 발전하고 한국 사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 그리고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숨 가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미래 생활의 변화상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추적해나간 책이다. 중앙일보의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의 창간 4주년 기획으로 2011년 3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10년 후 세상’ 칼럼을 새롭게 구성해 묶었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이덕환 서강대 교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르기까지 각계 전문가들의 통찰력 넘치는 분석 및 전망과 전문기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가 결합되어 탄생했다. 저자들은 과학,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자원 고갈’, ‘글로벌 체제의 변화’, ‘네트워크의 진화’의 다섯 가지 어젠다로 압축한 다음 33가지 주제로 펼쳐 보인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미래를 예측해낼 수 없지만 가시화하고 창조해낼 수는 있다는 원칙하에 가급적 가능하고possible, 타당하고plausible, 선호하는preferred 미래를 그려나간다. 책을 펴내며_ 독수리 같은 미래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서장_ 미래가 남긴 흔적 CHAPTER 1 건강과 웰빙 TREND 01 뇌와 기계 연결되는 신경혁명―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TREND 02 줄기세포 치료―난치병 잡는 핵무기 TREND 03 장수의 열쇠, 대체 장기―600만 불의 사나이는 현실 CHAPTER 2 가정과 사회 TREND 04 아파트의 변화―늘어가는 싱글족, 작지만 고급스럽게 진화 TREND 05 결혼―계약 깨면 남남되는 파트너혼의 등장 TREND 06 쇼핑―물건 골라주고 자동 계산해주는 쇼핑 도우미 카드 TREND 07 남과여-성벽 사라지는 남녀 역할 \'크로스오버\' 가속화 TREND 8 범죄 vs. 보안―‘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세상 CHAPTER 3 문화와 교육 TREND 9 대학과 대학교육―글로벌 명문대 파워 더 세진다 TREND 10 직업의 변화―녹색문명의 시대 떠오르는 ‘그린칼라’ TREND 11 종교―비종교인의 증가와 기독교에서의 ‘차이나 파워’ TREND 12 종이책 vs. 전자책―멸종 위기에 놓인 종이책 TREND 13 패션―전자와 의학이 만나는 첨단산업 TREND 14 장례문화―‘납골당’도 만원, ‘자연장’이 확산된다 CHAPTER 4 첨단기술 TREND 15 스마트시티―IT와 ET의 융합 자동 조절되는 교통ㆍ의료ㆍ치안 TREND 16 개념 바뀌는 컴퓨터―접속만 하면 PC가 내 손 안에 TREND 17 로봇―몸속에서 암과 싸우고 자녀 대신 노부모 돌보는 로봇 TREND 18 스마트카―말 한마디로 OK, 운전대 안 잡고도 운전한다 TREND 19 디스플레이의 진화―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 TREND 20 인공지능―기계가 사람보다 똑똑해진다 CHAPTER 5 소셜미디어 TREND 21 소셜네트워크―수평 소통에서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권력의 탄생 TREND 22 인간의 욕망―끝없이 변종 욕구 생산하는 네트워크는 욕망 발전소 TREND 23 스마트 모바일 시대―손바닥에서 움직이는 세상 TREND 24 TV의 진화―바보상자가 요술상자로 CHAPTER 6 환경과 에너지 TREND 25 녹색화학―굴뚝 사라진 화학공장 TREND 26 인공광합성―식물에서 찾는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의 해법 TREND 27 태양광발전―미래를 밝혀줄 선파워 TREND 28 나노공학―모발 굵기 10만 분의 1 기술, 신산업혁명 이끈다 CHAPTER 7 글로벌 세상 TREND 29 중산층의 붕괴와 양극화―성장만 힘쓰다간 사회 갈등 피할 수 없다 TREND 30 중국―군림 대신 타협하는 공산당 TREND 31 우주여행―세계일주 비용으로 우주 구경 TREND 32 다문화가정―고령화 극복할 활력, 포용 못하면 화약고 TREND 33 첨단전쟁―미사일 사냥하는 무인기 파트별 필진 소개 필진 약력 참고문헌최재천, 정재승, 노소영, 전상인, 김동욱… 한국의 석학들이 내일의 한국 사회를 진단한다! “앞으로 우리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 그리고 당신의 인생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 * * * * * 한국 사회를 좌우할 새로운 질서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그 속도감에 현기증이 난다. 이 같은 진화가 한편으론 대견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하다. 특히 한국의 변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앞으로 과학기술은 얼마나 발전하고 한국 사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 그리고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10년 후 세상》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숨 가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미래 생활의 변화상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추적해나간 책이다. 중앙일보의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의 창간 4주년 기획으로 2011년 3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10년 후 세상’ 칼럼을 새롭게 구성해 묶었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이덕환 서강대 교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르기까지 각계 전문가들의 통찰력 넘치는 분석 및 전망과 전문기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가 결합되어 탄생했다. 저자들은 과학,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자원 고갈’, ‘글로벌 체제의 변화’, ‘네트워크의 진화’의 다섯 가지 어젠다로 압축한 다음 33가지 주제로 펼쳐 보인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미래를 예측해낼 수 없지만 가시화하고 창조해낼 수는 있다는 원칙하에 가급적 가능하고possible, 타당하고plausible, 선호하는preferred 미래를 그려나간다. 이처럼 방대한 작업이 큰 테두리를 제시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이론에 근거해 그에 따른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의 양상을 제시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그것이 포괄적이고 관념적인 미래 예측서들과 이 책을 아주 다른 지점에 있게 하는 힘이다. 남의 나라나 글로벌 트렌드가 아니라 한국이 중심이 되어 일상적이고 미시적인 소재에 초점을 두고 귀납적으로 접근해나간 점 역시 이 책만이 가진 강점이다. 먼 미래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현실감 있게 다가설 수 있는 10년 후의 세상을 내다본 이 책은 단기적인 트렌드를 예측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며 개인과 기업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를 통섭해야 하고 어떻게 자기계발해야 할지 지침을 제시해줄 것이다. 쀠뜨와 현상과 하인리히 법칙 이 책에서 말하는 ‘10년 후 세상’이란 조금 넉넉하게 본다면 2020년대를 의미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들이 대부분이며 2020년경이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이제 10년은 더 이상 미래로 보기 어렵다. 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시간이 마치 시위를 떠난 화살같이 빠르게 흘러갔음을 느낄 것이다. 시간에는 분명 상대적인 측면이 있다.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빠른 속도로 지나갈 것이다. 저자들은 지금 우리가 이런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고 우리의 삶이 이런 사회문화적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이 책의 서장에서 ‘미래 예측의 양면성’을 ‘쀠뜨와 현상’과 ‘하인리히 법칙’에 비유해 설명한다. ‘쀠뜨와 현상Putois phenomenon’이란, 거짓말은 일단 시작하면 마치 그것이 사실인 양 착각하게 된다는 것을 192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의 단편소설 에 빗대어 설명한 이론이다. 최 교수는 미래 예측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999년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던 Y2K 사건, 이른바 2000년이 되면 컴퓨터가 연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밀레니엄 버그’가 발생해 컴퓨터 대란이 발생한다는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베머의 예측을 든다. 한편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은 미국의 해군장교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가 주장한 이론으로, 그는 갑작스러운 대형사고도 알고 보면 그 전에 수차례 경고성 징후를 보인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사망사건 1건이 발생하기 전에 평균 29건의 부상사고가 생기고 300건 정도의 경미한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세상에 떠도는 많은 미래 예측들이 쀠뜨와 현상의 단면인지 하인리히 법칙에 속하는 경우인지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래학은 정확한 미래 시점을 짚은 다음 우리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든 자료들을 분석해, 우리가 그 시점에 도달했을 때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를 예측하는 학문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가오는 미래의 물결을 먼저 파악하지 않고서는 앞서갈 수 없다. 미래 트렌드를 미리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은 ‘변화의 쓰나미’를 선점하는 하나의 과정이며 이 책이 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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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떠오름) / 권민창 (지은이)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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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떠오름)소설,일반권민창 (지은이)
무례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은 말하는 법이 다르다. 인간관계에 관한 글로 수많은 SNS 팔로워를 지닌 권민창 작가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말하는 법의 차이를 사례들로 보여준다. 웃는 얼굴로 인사만 잘해도, 존중과 경청, 공감과 같은 태도로 상대방은 마음을 열고, 훨씬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작가는 일상생활과 직장 등에서, 연인 관계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아름다운 대화를 이어나갈 방법들을 알려준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에서부터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법 등을 살펴보고, 대화를 하기 전 생각해볼 것들, 불편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마음을 어떻게 가다듬을지 등을 이 책에 담았다.프롤로그 CHAPTER 01.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01. 무례한 사람들의 세 가지 화법 02. 현명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화법 세 가지 03. 현명한 대화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P.I.H. 대화법 04. 상위 0.1퍼센트 말의 고수가 가진 세 가지 05. 현명한 대화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세 가지 06.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가지 말투 07. 5초 만에 칼같이 손절해야 할 무례한 대화법 CHAPTER 02. 말을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 01. 생각을 정리하는 세 가지 방법 02. 글로 써보라 03. 상대를 먼저 존중하라 04. 어떤 질문을 할지 항상 고민하라 05. 주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라 CHAPTER 03. 말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01. 대화의 시작은 부드러운 한마디 02. 화가 날 때 마음을 빨리 가라앉히는 법 03. 상대방이 교묘하게 조종하고 가스라이팅한다면 04.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내는 가장 좋은 대화법 05. 잘못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라 06. 승자가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는 기술 CHAPTER 04.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01.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대화법 02. 0.1초 만에 사람을 비호감으로 만드는 말투 03. 말하기 전에 객관성과 주관성을 구분하라 04. 극단적인 표현이 나오려 할 때 떠올리는 생각 05. 1초 만에 인생을 바꾸는 긍정의 말습관 06. “나 원래 이래”라는 말 07.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언어 08.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한마디 09. 대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 3단계 CHAPTER 05.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하기 기술 01. 명령하는 말투와 부탁하는 말투의 차이 02. 대화를 이어가야 할 때와 끊어야 할 때 03. 소통이 안 될 때는 나를 의심하라 04.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내공을 알아채는 방법 05. 상대방에 대한 아쉬움을 센스 있게 표현하라 06. 칭찬에는 칭찬으로 화답하라 07.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유 CHAPTER 06. 한순간에 인생을 바꾸는 말투 01. 자신의 가치를 깎아 먹고 사람들을 떠나게 하는 대화법 02. 건강한 예민함이 필요한 이유 03. 아는 것은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자 04. 말싸움으로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말투, ‘하지만’ 05. 건강한 대화를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세 가지 06.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하는 법, ‘그리고’ 07. 열린 질문은 늘 대화를 즐겁게 만든다 08.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공통점 CHAPTER 07.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말의 비결 01. 말을 끊으면 관계도 끊긴다 02. 딱딱한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언어 03. 결정적 순간에 재치 있게 말하는 법 04. 차라리 침묵이 나을 때가 있다 05. 모든 사람을 대화에 끌어들이는 기술 에필로그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작은 실천들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간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말. 말 한마디로 한순간에 우리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다. 말을 잘하는 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하다. 말이란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려 하고, 상대방과 정신적으로 교감하려고 하는 정성과 노력이다. 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권민창 작가의 신간인 이 책을 통해 자신이 하는 말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을 한다면 좋은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말습관, 말실수만 줄여도 관계가 좋아진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현명한 대화가 시작된다 무례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은 말하는 법이 다르다. 인간관계에 관한 글로 수많은 SNS 팔로워를 지닌 권민창 작가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말하는 법의 차이를 사례들로 보여준다. 웃는 얼굴로 인사만 잘해도, 존중과 경청, 공감과 같은 태도로 상대방은 마음을 열고, 훨씬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작가는 일상생활과 직장 등에서, 연인 관계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아름다운 대화를 이어나갈 방법들을 알려준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에서부터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법 등을 살펴보고, 대화를 하기 전 생각해볼 것들, 불편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마음을 어떻게 가다듬을지 등을 이 책에 담았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조금만 실천하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을 드러낸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등 작가는 과거에 겪었던 경험들을 함께 들려주며 센스 있게 말하는 법, 좋은 질문을 하는 법,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대화의 기술에서부터, 침묵하는 법, 비언어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법 등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이 책에 담긴 내용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려해보고 간단히 실천해본다면 사람들과 관계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면 된다. 관심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면 된다. 함께 있을 때 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려 노력하면 된다. 현명한 대화는 거창하지 않고 사소한 데서 시작된다.Chapter 01. 〈현명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화법 세 가지〉 중에서 결국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성과 공감이다. 어렵게 말할 필요 없다. 최대한 쉽고 구체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된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배려를 상대방도 당연히 느껴 기꺼이 마음을 열 것이다. 그러면 훨씬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대화가 가능하다.Chapter 01.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가지 말투〉 중에서 “너와 함께 해서 참 기분이 좋아.” “너와 보내는 시간은 참 행복해.” 이런 말들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치켜세우면 상대방도 자연스레 나를 치켜세울 것이다.Chapter 02. 〈상대를 먼저 존중하라〉 중에서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삼성출판사 / 이소은 글 / 2012.10.01
13,800원 ⟶ 12,420원(10% off)

삼성출판사소설,일반이소은 글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해도, 시험에서 꼴찌를 해도 괜찮아! 가수 이소은이 도전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대중들에게 언제나 \'소녀 가수\'로 기억되는 이소은이 \'법조인\'이라는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 쉽지만은 않았던 노력의 기록이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에 모두 담겼다.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가수로 성공한 이소은은 어느 날, 그녀가 잘 하고 있던 음악을 잠시 뒤로 하고 \'법\'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안타까워하는 사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누구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그녀를 막지는 못했다. 로스쿨에 단번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다시 도전했고, 전공 서적 두 페이지를 읽는데 세 시간이 걸렸지만 좌절하지 않았으며, 시험에서 꼴찌를 했지만 오히려 그녀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했다. 그렇게 자그마한 노력의 순간들이 모인 결과로, 이소은은 당당히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소재의 로펌에 입사할 수 있었다. 결국 로스쿨에서 보낸 3년은 그녀에게 \'노력\'이 가져다 준 또 다른 \'선물\'이었다. 그녀에게 있어 로스쿨 졸업은 꿈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꿈의 시작일 뿐이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이소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꿈을 꿀 때의 불안한 울렁거림이 사실은 기대에 가득 찬 설렘의 또 다른 표현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내 마음이 뛰는 소리를 따라 1 마음이 이끄는 대로 문은 열리리라 가수 이소은 로스쿨 갑니다 내 인생에 찍은 점들이 별이 되는 그날까지 로스쿨의 첫 관문 LSAT와의 한판승 외국에선 겸손보다 자신감이 미덕 당신의 연주에서 길을 봅니다 열 살배기 산골 소녀의 마법의 주문 꼬마 이소은의 좌충우돌 열혈 도전기 나는 떨쳐낼 수 없는 꿈을 향해 간다 두 분이 있기에 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Ready, Get Set, Go! 이소은 is …(작가 강세형) 2 법 그리고 눈물을 배우다 로스쿨의 첫 가르침 신념과 책임감을 가져라 이소은 통신 로스쿨 24시 로스쿨 최대의 공포 ‘콜온’을 아시나요 빌 스미스 사건의 전말 초등학교부터 로스쿨까지 나의 영어 수난기 내 인생 최초의 꼴찌 성적표 질문하러 갔다가 눈물 빼고 오지요 노스웨스턴에 형사 콜롬보가 떴다 나 그만 돌아갈래 이소은 is …(노스웨스턴 로스쿨 교수 레오나드 루비노위츠) 3 도전으로 채워지는 인생의 지도 산전수전 로펌 인터뷰 노스웨스턴의 싱어송라이터, 니키 그리워라 로스쿨 삼총사 네트워킹에도 진심은 통한다 도전! 협상의 달인 법정 영화는 환상 재판 수업은 현실 새로운 시선으로 또 다른 세상을 보다 사람은 믿는 만큼 성장한다 준비된 자만이 행운을 거머쥔다 국제 중재 대회를 통해 새로운 나를 만들다 로스쿨 졸업! 하지만 나의 도전은 네버엔딩 이소은 is …(대중음악가 김동률)
공자님께 배우는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키워드123
책만드는집 / 권영오 (지은이)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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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소설,일반권영오 (지은이)
공자와 제자들이 일생에 걸쳐 도달하고자 했던 성인의 경지와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성공하려는 리더들이 도달하고자 하는 경지가 다르지 않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핵심은 복제다. 공자의 제자들이 스승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복제하고 싶어 했던 것처럼, 스폰서의 그것을 복제할 수 있다면 성공의 문은 의외로 쉽게 열릴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1. 배워야 산다 전문가가 되라 2. 잘 살아온 사람에게는 부르지 않아도 사람이 온다 3. 인정받고 싶다면 실력으로 보여 주라 4. 기본이 튼튼해야 먼 길에도 지치지 않는다 5. 말과 얼굴색은 꾸며도 진심은 못 꾸민다 6. 반성했다면 개선하라 7. 비용도 아끼고 사람도 아껴라 8. 사람의 무게가 위엄이다 9. 나보다 나은 사람과 사업하라 10. 절제하라 배운 대로 실천하라 11. 가난할수록 당당하라 부유할수록 겸손하라 12. 다른 사람을 인정하라 인정받을 만큼 노력하라 13. 흔들리지 말고 늘 그 자리를 지켜라 14. 먼저 배우고 이어서 창조하라 15. 말한 것을 지키는 것이 신의다 16. 공평하라 17. 배우고 생각하라 그리고 움직여라 18. 종교든 사업이든 이단은 해악이다 19. 스폰서가 바로 서야 파트너가 바로 선다 20. 세상만사는 자신이 하기 나름 21. 신의가 없으면 어떤 일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다 22. 배려할 줄 아는 회사를 선택하라 23. 궁핍도 즐거움도 기꺼이 받아들여라 24. 올바른 돈이 오래간다 25. 삶에도 사업에도 자부심을 가져라 26. 닥치고 전진하라 27. 작은 이익을 따르지 말고 시스템을 따라가라 28. 직급으로 실력을 증명하라 29. 약한 사람에게 관대하라 30.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스폰서를 복제하라 31. 실천할 수 없다면 말하지 말고 말했다면 실천하라 32. 반응하기 전에 물러나서 생각하라 33. 네트워크 마케팅에서의 시간은 훨씬 더 빨리 흐른다 34. 시스템 속에 머물러라 힘은 들어도 외롭지는 않다 35. 충고는 잘해야 본전 36. 말 잘하는 사람보다 실천 잘하는 사람이 진짜 리더 37. 게으른 사람과는 사업하지 말라 38. 파트너를 은혜롭게 보살펴라 39.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면 때를 놓치기 쉽다 40. 잘못이 잘못인 줄 모르면 반성조차 할 수 없다 41.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말라 42. 이웃을 보살피고 그들과 나누라 43. 그 사람이 할 수 있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44. 배우면 알 수 있고 알게 되면 즐길 수 있다 45. 신분 상승을 원한다면 좋은 책을 읽어라 46. 솔선수범하라 47. 부적절한 이성 교제는 파멸을 부른다 48. 파트너를 성공하게 해야 스폰서도 성공한다 49. 실천하라 성공할 수 있다 50. 배웠다면 대가를 지급하라 51. 스폰서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52. 마음속에 멘토를 두라 53. 듣고 본 대로 실천하라 54. 사치스러운 모습 대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라 55. 쉬지 말고 도량을 넓히고 의지를 다져라 56. 받아들이고 지켜보라 57. 바다처럼 자신을 낮추라 58. 특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비리가 있다 59. 떳떳한 곳에서 돈을 벌라 60. 어느 시대든 인재는 드물었다 61. 한쪽 면만 보고 고집 피우지 말라?145 62. 당장의 어려움은 중요하지 않다 미래를 보라 63. 숨어 있는 재능은 재능이 아니다 64. 지금 겪는 고통은 마음속 모난 부분이 깎이는 과정 65.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바로 그곳이 정상이다 66. 열매 맺을 때까지 쉬지 말고 도전하라 67. 먼저 시작했다고 먼저 성공하지는 않는다 68. 흔들리는 리더보다 단호한 초보자가 낫다 69. 어진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길러라 70. 걱정하지 말고 용감하게 나아가라 71. 사람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72.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데 영향받지 말라 73. 다른 사람 앞에서 흉보지 말라 74. 잡생각에 지지 말라 75.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 76. 장점을 키워 주라 77. 군자가 되라 바람이 되라 78. 낮출 줄 알아야 통달하게 된다 79. 이익을 앞세우지 말고 다른 사람을 책망하지 말라 80. 사람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라 81. 선을 넘은 충고는 충고가 아니다 82. 게을러서는 안 된다 83. 말을 했으면 실행하여 지켜라 84. 몸가짐이 스승이다 85. 절약하고 저축하라 86. 평판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도 하고 내쫓기도 한다 87. 지름길은 없다 서두르지 말라 88.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라 89.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지 말라 90. 열정은 동력이고 고집은 지구력이다 91. 화합하면 살고 부화뇌동하면 죽는다 92. 훌륭한 리더는 함께 일하기는 쉽지만 함께 놀기는 쉽지 않다 93. 마음보를 키워라 94. 선한 스폰서를 찾아라 95. 매출보다 교육 우선 96. 빗나간 욕망을 버려라 97. 말에도 속지 말고 용기에도 속지 말라 98. 착하게 살고 싶다면 먼저 부자가 되라 99. 아는 척하기 위해 배우지 말고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 배우라 100. 능력 있는 사업자일수록 엄격한 교육이 필요하다 101. 성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길이 있다는 증거다 102. 분명히 고비가 온다 103. 말에는 진심을 담고 독실한 경건함으로 매진하라 104. 말은 해도 손해 안 해도 손해 105. 꿈이 클수록 근심은 작아진다 106. 자만심에서 한 계단만 내려오면 자부심에 머물 수 있다 107. 말을 믿기 전에 행동을 먼저 지켜보라 108.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말라 109. 시련을 견디는 힘이 인내심이다 110. 네트워크 마케팅 안에서 만인은 평등하다 111. 이끌 수 없다면 물러나서 밀어라 112. 좋은 파트너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스폰서가 되라 113. 주색잡기를 버릴 수 없다면 떠나라 114. 조급해하지 마라 내 차례는 오게 돼 있다 115. 다툼과 탐욕은 항상 경계하라 116.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생각한 후에 행동하라 117. 100일 정성이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118. 모든 사람을 품을 만큼 품을 넓혀라 119. 함부로 남의 말 하지 말라 120. 가까울수록 삼가고 예의를 지켜라 121. 따뜻한 카리스마 부드러운 열정 122. 경거망동하지 말라 온 세상이 다 보고 있다 123. 일하고 싶을 때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게 하라《논어》는 리더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고양해 주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군자가 읽으면 마음의 식이 되고 온화한 표정으로 드러나지만, 소인이 읽으면 그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공자와 제자들이 일생에 걸쳐 도달하고자 했던 성인의 경지와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성공하려는 리더들이 도달하고자 하는 경지가 다르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핵심은 복제입니다. 공자의 제자들이 스승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복제하고 싶어 했던 것처럼, 스폰서의 그것을 복제할 수 있다면 성공의 문은 의외로 쉽게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황녀님이 사악하셔 2
페가수스 / 차소희 (지은이) / 2022.01.27
14,500

페가수스소설,일반차소희 (지은이)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 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또라이 마탑주까지 달라붙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제05장 황녀님, 사랑길만 걸으세요 (1)제06장 황녀님은 사악한 4살제07장 황녀님은 위대하셔제08장 천사 황녀님의 유래 (1)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딱히 널 위해서 주워온 거다. 먹든가 버리든가 해.”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더 해 줘. 귀여우니까.” “뭘 해도 귀여운 분은 뭘 해도 돼요.” “사람을 죽여도 귀여우실 분…….”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혹시, 이백 살 어린 연하는 어떠십니까?” 거기에 또라이 마탑주까지 달라붙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
드래곤볼 풀컬러판 프리저 1
서울문화사 / 토리야마 아키라 글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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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취미,실용토리야마 아키라 글
성령의 열매
말씀보존학회 / 알 브라이언트 엮음 / 2000.03.10
2,500

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알 브라이언트 엮음
001. [사 랑] 002. 사랑 그 강렬함....(7) 003.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문과 사랑의 입증....(12) 004. 열 한 번째 계명....(15) 005. 사랑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들....(20) 006. 그리스도인의 사랑....(23) 007. 사랑이 드러나는 삶....(25) 008.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29) 009. 형제를 사랑함은....(33) 010. 두 개의 중요한 연결 고리....(36) 011. [기 쁨] 012. 일꾼들이 겪는 좌절과 승리....(40) 013. 믿음 안의 기쁨....(41) 014. 기쁨의 의무....(43) 015. [화 평] 016. 매사에 기도로....(49) 017. 거룩하게 하심과 보전하심....(51) 018. [오래 참을] 019.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와 소망....(54) 020. 우리 하나님은....(58) 021. [친 절] 022. 묵상하라....(61) 023. 파라오 왕의 친절한 호의....(63) 024. [선 함] 025. 부정한 행실을 제거함....(66) 02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68) 027. 온유함....(69) 028. [믿 음] 029. 믿음으로 사는 삶....(70) 030. 신실하게 섬김....(75) 03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76) 032. 믿음....(78) 033. [온 유] 034. 교만....(84) 035.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85) 036. 주님을 닮으며 성장함....(89) 037. 일어나자 여기를 떠나자....(91) 038. 겸손의 의미....(94) 039. [절 제] 040. 우리의 날들을 세어 보라....(97) 041. 엄청난 제어력....(98) 042. 독수리처럼 날개로 치솟을 것이요....(100) 043. 목표를 정함....(101) 044. 나는 그리스도께....(103) 045. 거룩한 경주....(104) 046. 값을 치르고 사심....(105)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웅진지식하우스 / 아리카와 마유미 글, 도현정 옮김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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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아리카와 마유미 글, 도현정 옮김
성공한 여성 리더 2천여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를 정리했다. 3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특별히 요구되는 능력은 무엇일까? 똑똑하고 영리한 이들일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계속 성장하는 인생을 위해 필요한 36가지 전략을 알려준다. \'일부러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다’, ‘평범한 안정보다 특별한 변화를 택한다’, ‘내가 원하는 곳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간다’, ‘타인의 인정보다 자기의 즐거움을 중시한다’ 등 시간이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 36 가지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취약한 부분을 따끔하게 짚어주는 한편, ‘정의나 원칙을 말하기 전에 조직이나 사람에게 다가서는 법을 배운다’, ‘다른 이를 이끌고 나갈 줄 아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와 같이 이제 막 서른에 들어선 인생의 후배들에게 서른 이후에 꼭 지녀야 할 기본기도 알려주고 있다. 10년 후의 원대한 꿈보다는 2~3년 후의 구체적인 목표를 쫓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꼼꼼하게 검토하기 보다는 일단 덤벼드는, 생각보다 행동을 빨리했던 성공한 그녀들의 조언을 이 책을 통해 곱씹어보자. 그리고 서른이 된 지금, 혹은 서른을 바라보는 지금 본격적으로 인생의 승부를 걸어볼 것을 조언하며 10년 후 다른 인생을 만드는 성장의 비밀을 지금부터 실행해 옮겨보자는 저자의 권유를 들어보자. 또한 특별한정판으로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코칭편》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7월 포커스 신문과 알라딘에서 저자에게 직접 고민을 상담하는 이벤트를 실시, 500여명의 독자들은 장문의 편지를 써가며 저자에게 다양한 내용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부록은 이중에서 대표 고민 10가지와 이에 대한 저자의 해결책을 묶었다. 끼리끼리 어울리는 사내 분위기에 적응하기, 무능력한 상사 밑에서 일하기 등 직장인들의 보편적인 고민을 비롯해 지루하지만 흥미가 없는 일과 흥미롭지만 불안정한 일 사이의 선택, 전업주부에서 복직을 할지 말지에 대한 갈등 등 다채로운 고민들이 실렸다. 한국 독자들의 고민을 접한 저자는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성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실제 사례를 들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 가지 해결책이 아닌 변수를 고려한 여러 가지 해결책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준다.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문제들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던 독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부록은 책을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정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롤로그 : 그들에게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__ 왜 서른부터 모든 게 달라질까 사랑받는 인격을 가지고 있는가 서른부터는 이런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평범한 안정을 원하지 말고 불안한 변화를 선택하라 언젠가부터 칭찬 받지 못한다면 서른까지는 성장 가능한가만 생각하라 __그녀들은 왜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을까 모두에게 예쁜 사람,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 그녀들에게 10년 후의 꿈 같은 건 없다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 가고 싶은 사람 그녀들에게는 야망이 있다 강한 사람에게 행운도 따른다 일부러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라 __계속 성장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생각이 빠른 사람, 행동이 빠른 사람 세상에 우연이라는 건 없다 보지 않고도 아는 힘, 찰지력이 있는가 여자라면 더 넓게, 여자라면 더 영리하게 남들보다 자신에게 더 냉철하라 대기만성형도 나쁘지 않다 __그녀들이 일하는 법은 다르다 내가 원하는 일과 나를 원하는 일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해도 항상 어려운 것을 선택하라 이익을 남기는 사람, 능력을 키우는 사람 기본을 더 충실히, 당연한 것을 더 잘하게 그녀들은 왜 못하는 게 없을까 3년을 견딜 줄 아는가 시키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라 __빨리 크고 빨리 멈추는 사람 남들만큼 하는 건 목표가 아니다 인정을 받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진짜 자존심이 뭔지 모른다 여자의 적은 여자일까 말하지 않고 알아주길 바라지 말라 옳은 말을 하는데 왜 사람들은 싫어할까 __서른 이후에 꼭 갖춰야 할 것들 주위에서 가만 두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싫어하는 이와 잘 지내는 방법 다른 이를 끌고 나갈 줄 아는가 부탁도, 의지도 서슴없이 하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을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에필로그 : ‘이대로 괜찮은 걸까’ 고민하고 있다면 부록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코칭편》의 구성 1.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무능력한 상사. 계속 함께 일해야 할까요 2. 끼리끼리 뭉치는 회사 분위기. 적응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3. 너무 불안해서 자꾸만 타인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4. 왕년에는 주목받던 인생, 지금은 평범한 내 자신이 싫습니다 5. 남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다는데, 저는 꿈조차 없습니다 6. 비전 없는 회사에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이대로 다녀야 할까요 7. 정작 중요한 일은 맡기지 않습니다. 제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8. 지루하지만 안정적인 일 VS 흥미가 있는 새로운 일 9. 여자들만 있는 곳에서 오래 못 버티겠습니다 10. 아이를 위해서 복직을 포기해야 할까요 지금은 비슷하지만 10년 후 다른 인생을 만드는 36가지 성장 비밀 “그녀들은 왜 나이가 들수록 더 잘나갈까” 뭔가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머무르고 있다고 느끼는가. 다양한 갈림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가. 언젠가부터 책임은 늘고,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대로 괜찮은 걸까’하며 불안해하고 있는가. 이런 고민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시기. 바로 서른이다. 우리는 모두 출발은 비슷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예전에 내 뒤에 있던 사람이 더 앞서 있기도 하고, 자신만만하게 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들어선 것 같은 의심이 든다. 이처럼 어떤 이들은 계속 성장하지만, 어떤 이들은 빨리 성장을 멈추고, 지금 수준에 만족하고 만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일찍 사회에 진출하지만 길게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계속 성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는 성공한 여성 리더 2천여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를 정리했다. 3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특별히 요구되는 능력은 무엇일까? 똑똑하고 영리한 이들일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계속 성장하는 인생을 위해 필요한 36가지 전략을 알려준다. 일본 여성들이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꼽으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으로, 지금은 비슷하지만 10년 후 다른 인생을 만드는 성장의 비밀이 담겨 있다. “나 이대로 멈추는 게 아닐까” 서른에서 멈칫한 당신을 위한 현실적 조언 인생에서 서른앓이가 유독 심한 이유는 20대가 끝난다는 아쉬움보다는 30대의 첫 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결혼, 출산, 육아와 같은 수많은 역할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애매한 상태로 30대를 맞이하고 만다. 어른이 되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고민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당신. 서른 전까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다 38세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그렇게 서른 언저리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하지만 서른은 본격적으로 인생의 승부를 걸어볼 만한 시기이다. 어느 때보다 주위의 기대를 많이 받으면서,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며, 사회가 어느 정도 파악되고 대담하게 일에 매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계속 살아가도 될까 의문이 생긴다면, 여성 리더 2천여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성공의 비밀을 엿보자. 멈추는 이들에게 없고, 성장하는 이들에게 있는 36가지 지금까지 수많은 자기계발서는 성공을 위해 계산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외쳤다. 특히 여성들은 빨리 인정받기만 바랄 뿐, 한 길을 오래 가는 것은 꿈꾸지 않기 때문에 그 말은 더욱 그럴 듯하게 들렸다. 그러나 실제 성공한 그녀들의 성공 방식은 의외로 그렇지 않았다. 이를테면 그들은 10년 후의 원대한 꿈보다는 2~3년 후의 구체적인 목표를 좇았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꼼꼼하게 검토하기 보다는 일단 덤벼드는, 생각보다 행동을 빨리 하라고 조언한다. ‘일부러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다’, ‘평범한 안정보다 특별한 변화를 택한다’, ‘내가 원하는 곳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간다’, ‘타인의 인정보다 자기의 즐거움을 중시한다’ 등 시간이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 36가지가 정리되어 있다. 동시에 저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취약한 부분을 따끔하게 짚어준다. 여자일수록 멀리 내다보고, 여자일수록 깜짝 놀랄 만한 야망을 품으라는 것이다. 더불어 ‘정의나 원칙을 말하기 전에 조직이나 사람에게 다가서는 법을 배운다’, ‘다른 이를 이끌고 나갈 줄 아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와 같은 이제 막 서른에 들어선 인생의 후배들에게 서른 이후에 꼭 지녀야 할 기본기를 알려주고 있다.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
삼인 / 김동국 (지은이) / 2019.09.20
25,000원 ⟶ 22,5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김동국 (지은이)
미학자이자 철학자인 김동국의 첫 단독 저서. 니체의 대표작에 대한 정밀한 독서이면서 그를 바탕으로 니체 사상의 정수에 다가가려는 의욕적인 시도다. 저자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모든 장을 순서대로 꼼꼼히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통해 니체가 말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따져 묻는다. 그 과정에서 니체의 다른 저서들이 풍부히 인용되며, 니체 사상의 핵심 주제들과 요소들 ── 흔히 ‘초인’이라고 잘못 번역되던 위버멘쉬Ubermensch, 힘에의 의지, 신의 죽음,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운명애(amor fati), 영원회귀 등이 자세하게 해석되고 조명 받는다.머리말 -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 여는 글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기 위한 5개의 키워드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니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니체가 말하는 ‘거룩한 긍정’과 ‘가혹한 사랑’의 철학 19세기를 살다간 이들 가운데 니체(F. W. Nietzsche, 1844~1900)처럼 21세기에도 화제가 되고 활발히 읽히는 저자가 얼마나 있을까. 더구나 그가 사상의 역사에 그저 발자취를 남긴 정도가 아니라 철학의 운명을 바꾸었다는 말을 듣는 존재라면? 현대를 대표하는 철학자 질 들뢰즈가 “현대 철학은 대부분 니체 덕으로 살아왔고 여전히 니체 덕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썼을 만큼 니체의 영향력과 명성은 우리 시대에도 막강하다. 당연히 니체와 그의 사상에 관한 책도 넘치도록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전문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가 니체의 철학에 접근하는 데 길잡이로 삼을 만한 책들은 생각보다 드물다. 니체의 주저로 꼽히지만 그 난해함과 독특한 형식, 시적인 문체 탓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미학자이자 철학자인 김동국의 첫 단독 저서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는 바로 그 문제적인 저작을 철저하고 충실하게 읽어내는 데 바쳐진 책이다. 저자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모든 장을 순서대로 꼼꼼히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통해 니체가 말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따져 묻는다. 그 과정에서 니체의 다른 저서들이 풍부히 인용되며, 니체 사상의 핵심 주제들과 요소들 ── 흔히 ‘초인’이라고 잘못 번역되던 위버멘쉬bermensch, 힘에의 의지, 신의 죽음,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운명애(amor fati), 영원회귀 등이 자세하게 해석되고 조명 받는다. 그러니까 이 책은 니체의 대표작에 대한 정밀한 독서이면서 그를 바탕으로 니체 사상의 정수에 다가가려는 의욕적인 시도다.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의 출발점은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을 위해 작성된 강연 원고다. 그래서 책 전체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그 점은 수월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가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초대받은 독자의 낯섦과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는 데 기여할 테지만,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는 니체 사상을 대중에게 간편하게 해설하려는 종류의 책과 거리가 멀다. 저자의 관심은 니체의 사상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정리해서 마치 통조림처럼 독자가 섭취하기 좋게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니체가 그의 시대에 맞씨름했던 문제들의 정체와 소재지와 연원을 밝힘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우리 시대의 맥락 안에서 그 문제들과 대결하도록 만드는 데 가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신을 죽이지 않았다 그것을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니체가 오래도록 감수해온 오해를 바로잡는 일이다. 니체는 누구보다 많은 오해에 휩싸인 철학자였고 지금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니체를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신의 죽음’이라는 명제는 그 대표적인 증례다. 이 명제는 ‘신은 없다’는 무신론의 당돌한 선언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니체를 무엄하게 신을 살해한 자로 규정하는 구실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니체가 이 명제를 통해 제기하려 한 것은 단순한 무신론자의 자기 확인이 아니라 니체의 선언 여부와 무관하게 이미 이루어진 신의 죽음, 곧 예수의 죽음이 갖는 의미에 대한, 또 그 죽음 이후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었다. 믿음을 바치고 존재를 의탁할 절대자가 이미 죽었다면, 그것도 (예수의 죽음이 보여주듯이) 인간의 손에 살해되었다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모든 게 헛되고 헛되다는 허무주의이기 십상이다. 반면 니체는 신이 죽었다면 신의 아들인 인간은 스스로 인간이자 신으로서 살아가야 하지 않는가고 반문하면서 이 허무주의에 맞선다. 인간 스스로 신의 자리를 대신한 삶, 그런 의미에서 ‘위대한 삶’을 표상하는 이름이 바로 위버멘쉬다. 곧 절대적 진리, 불변의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자리에서 끊임없는 자기 극복을 통해 스스로와 세상을 창조하는 신-인간이 위버멘쉬다. 그 위버멘쉬로서의 삶이(또는 그것만이) 허무주의, 삶에 대한 부정, 인간의 자기 부정에 맞서는 길이라는 것이 니체 사상의 한복판에 있는 주장이자 권고임을 저자는 설득력 있게 밝혀준다. ‘표면’에 깃드는 여성의 진리 니체에 대한 숱한 오해를 낳은 또 하나의 원천은 여성에 대한 니체의 관점이다. 저자도 인정하듯이 니체의 책에서는 여성에 대한 혐오나 경멸을 드러내는 듯한 구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도 “남성은 여성을 가장 위험한 장난감으로 원하는 것이다”, “남성은 전쟁을 위해 그리고 여성은 전사의 회복을 위해 양육되어야 한다”, “남성들의 행복은 이것이다: 나는 원한다. 여성들의 행복은 이것이다: 그는 원한다”(174~175쪽) 같은 문장들이 나온다. 이를 두고 니체를 여성 혐오자, 반여성주의자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들이 있어왔지만 저자는 여기에 단연코 반대한다. 저자가 니체를 저러한 혐의에서 구출하는 작업은 통념의 전복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컨대 니체는 “표면적인 것은 여성의 기질이다, 얕은 물에서 격렬히 움직이는 살갗이다. 그러나 남성의 기질은 깊고, 그 흐름은 땅 밑에서 소리 내며 흐른다”(177쪽)고 말한다. 우리는 대개 ‘표면적인 것’을 얄팍함 또는 피상성과, ‘깊이’를 고상한 가치와 연결 짓지만, 저자는 여기서 니체가 이러한 통념을 뒤집고 있다고 해석한다. 곧 깊이는 표면을 통해 드러나지 않고서는 허상일 뿐이며, 표면적인 것이야말로 니체가 긍정한 세계였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니체는 “오, 그리스인들이여! 그들은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는 표피, 주름, 피부에 용감하게 머물며 가상을 숭배하고 형태, 음, 말 등 가상의 올림포스 전체를 믿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178쪽)고 쓸 수 있었던 것이다. 표면적인 것을 상징하는 여성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진리에 가까이 있게 된다. 니체에게 여성은 곧 그러한 진리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 여성적 진리란, 진리가 아닌 진리, 곧 비진리로서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표면이란 또한 차이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생동하며 생성과 파괴를 반복하는 세계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그 표면은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는 대기의 가상인 구름과도 같은 것입니다. 세계는 마치 구름처럼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여성은 그 변화하는 세계에 복종할 줄 압니다. 니체가 여성과 관련짓는 ‘복종’은 이러한 세계 자체에 대한 것으로, 사회적 위계나 통치와는 무관한 것으로 읽어야 합니다. 여성들은 세계에 복종함으로써 표면에 머무르면서 변화와 차이를 이해합니다. 남성이 끊임없는 동일성으로 사물의 변화를 제거하고자 할 때 여성은 그러한 변화에 복종하며 표면에 머무는 것입니다. (178~179쪽) 저자는 여기서 니체의 한계를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니체는 당대 여성들이 요구한 ‘여성 해방’을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억압적 질서, 노예적 노동에 동참할 권리에 대한 주장이라고 여겨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저자는 이를 니체가 정치적 평등과 경제적 독립이 갖는 사회적·실존적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고 비판하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니체의 사유 속에서 여성이란 분명 긍정성의 기호이지 부정성의 기호가 아니라는 점에 변함이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주인으로서 삶을 사랑하는 법 당대의 민주주의적 흐름, 평등주의, ‘대중’에 대한 니체의 부정적 태도 또한 니체 철학을 오해와 논란 속에 던져 넣은 요인이다. 저자는 니체의 이러한 면모가 기존의 불평등한 사회적 구조와 그 구조 안에서의 차별에 대한 옹호로 오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평등주의에 대한 니체의 반대는 그것이 인간을 다른 인간과 동일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평등주의는 인간이 스스로를 고양시키고 자신만의 높이를 얻는 일, 더욱더 위대해지고 운명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고자 하는 힘을 가로막을 뿐이라는 것이 니체의 생각이었다. 위버멘쉬, 또는 자유정신에 대한 방해물로 여긴 것이다. 기독교에 대한 니체의 격렬한 비판도 평등주의에 대한 관점에서 멀리 있지 않다. 니체에게 기독교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죄의식을 심어주고(원죄) 내세를 동경하도록 가르치는 가운데 지금 이곳의 삶을 부정하고 인간을 왜소하게 만드는 신념이자 제도이기 때문이다. 니체의 사유, 그가 가르치고 권하는 것은 평등주의나 기독교의 가르침과 정반대 편에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변화와 생성, 창조를 긍정하고 세계와 사물의 자연스러운 충동에 능동적으로 몸을 맡기는 일(이것이 니체가 말하는 ‘힘에의 의지’다)이며, 영원히 같으면서도 다르게 반복되는 ‘지금 이 순간’(‘영원회귀’)을 적극적으로 살아내는 것, 이를 통해 스스로의 운명 자체를 사랑하는 것(‘운명애’)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지는 그 어떤 시련과 가혹함도 기꺼이 긍정하면서 삶을 사랑할 것을 권장한다는 점에서 니체의 사상은 ‘거룩한 긍정’의 철학이고 ‘가혹한 사랑’의 철학이다. 철학자들이 관조적으로 이야기하는 ‘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내 앞의 삶을 사랑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대답을 철학에서 구하려는 독자라면 이것만으로도 니체의 사상을 만나야 할 이유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는 그 행복한 만남의 중매자가 되는 데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진리는 없으며,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해석일 뿐이라는 니체의 말은 이제는 오히려 진부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니체의 다원주의는 모든 해석을 인정하자는 무분별한 상대주의와 그것의 필연적 귀결인 허무주의와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기대와는 다르게 다원성 안에서 타자와의 평화적 공존 상태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원성은 전쟁을 동반합니다. 존재하는 것은 반동적인 억압의 상태(여기에 기독교 도덕, 원한 감정, 삶에의 의지, 진리에의 의지가 있습니다)이거나 창조적인 전쟁의 상태일 뿐입니다. 니체가 말하는 전쟁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전쟁입니다. 그것은 상대를 말살시키고자 하는 전쟁과는 다른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 참여하는 자들은 모두 자신을 극복하는 힘의 흘러넘침에 몸을 내맡겨야 합니다. 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 그것이 니체가 말하는 타락입니다. 니체의 관점주의는 상대주의적 공존이 아닌, 전쟁의 상태로 우리를 끌고 갑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바로 이러한 전쟁의 기록입니다. 니체가 진단한 당시 유럽의 병증은 이 창조와 파괴를 부정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플라톤의 형이상학에서부터, 그리고 종교적 플라톤주의인 기독교에서부터 유럽적 사유의 역사 속에 변함없이 지속되는 유일신, 진리, 이데아, 이념, 주체 등은 모두 변화를 거부하고 안정된 상태로 머물러 있고자 하는 인간 욕망의 투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 여기’의 삶을 부정하는 이념으로 작용합니다. 이 병든 유럽 문화에 대한 진단으로 제시되는 개념이 바로 니체가 말하는 파괴, 몰락, 변화, 생성 등의 가치입니다. 니체가 당대의 시대, 그리고 유럽 역사 전체를 데카당의 시대, 이를테면 몰락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이러한 파괴에 따른 생성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신은 죽었다”라는 광인의 외침은 니체의 수많은 문장 중 가장 유명한 문장일 겁니다. 이 짧은 문장으로 니체는 서구의 형이상학과 종교 전체를 대담하게 전복한 철학자가 된 것입니다. 신이 죽었다면, 더 이상 절대적이고 초월론적 지위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터입니다. 그는 신의 죽음을 선언함으로써 진리, 불변, 완전성, 초월성 등 철학과 종 교의 전통적 이상들을 여지없이 허물어뜨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신의 죽음으로 인해 절대적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흔한 이해가 아닙니다.
서클 프로세스
대장간 / 케이 프라니스 (지은이), 강영실 (옮긴이) / 2018.10.15
9,000원 ⟶ 8,100원(10% off)

대장간소설,일반케이 프라니스 (지은이), 강영실 (옮긴이)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 피스메이킹 서클은 토킹피스라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전통에 참여와 민주주의라는 현대적 개념을 결합시킨 것이다. 피스메이킹 서클은 지역에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에게 내릴 처벌을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학교에서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터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의미를 잃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서클 프로세스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으로 그동안의 노력은 이미 곳곳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추천의 글 역자 서문 1. 소개 새로워진 옛 방식 / 이 책에 대하여 역사적 배경 서클의 개요 2. 서클의 적용 피스메이킹 서클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피스메이킹 서클의 유형 피스메이킹 서클의 활용 3. 서클 사례: 파업 이후 대안 모색 첫 번째 서클 두 번째 서클 4. 서클의 토대 가치 고대의 가르침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의 서클 활용 5. 서클 사례: 교실에서 서로 이해하기 6. 서클의 핵심 요소 서클의 구성 요소 이야기하기의 중요성 관계에 초점 맞추기 서클의 단계 7. 서클 사례 8. 이야기 나눔 서클 기획하기 1단계: 적합성 판단 2단계: 준비 3단계: 서클 진행 4단계: 후속 조치 9. 서클 사례: 세대 간 존중하기 10. 더 생각할 문제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 서클이 다른 유사한 활동과 다른 점 도전 11. 서클 사례: 가족 간 유대감 형성하기 12. 맺음말 부록 : 학교에서 서클 프로세스 활용하기 미주 참고문헌먼 옛날 우리 조상들은 불가에 둥글게 모였고, 오늘날 가족들은 식탁 주위에 둥글게 모인다. 이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공동체 구성원으로 둥글게 모인다. 피스메이킹 서클은 토킹피스라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전통에 참여와 민주주의라는 현대적 개념을 결합시킨 것이다. 피스메이킹 서클은 지역에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에게 내릴 처벌을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학교에서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일터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의미를 잃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서클 프로세스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으로 그동안의 노력은 이미 곳곳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입양의 마음
복있는사람 / 러셀 무어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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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소설,일반러셀 무어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개인 경험과 성경 주해가 잘 녹아 있는 저명한 신학자 러셀 무어의 입양과 생명 이야기. 하나님은 저자 러셀 무어에게 당신의 자녀 다섯 명을 맡기셨다. 혈연, 입양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의 한 가족을 이루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가족의 의미는 우리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이 책은 입양의 신학적 의미를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입양가족이나 입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고, 입양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더욱더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다.1. 이 책의 주제는 예수다 _입양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2. “이 아이들, 형제 맞나요?” _입양에 대한 무례한 질문이 가르쳐 준 복음 3. 나사렛의 요셉 대 가족 계획협회 _입양, 무엇이 걸린 문제인가? 4. “친자식을 원하지 않습니까?” _과연 입양을 해야 할까? 5. 서류 작업, 재정, 기타 넘어야 할 산 _입양 절차의 실무를 통과하는 법 6. 당신과는 무관하다고 여겼던 결정 _입양에 관한 불편한 선택 7. 입양은 당신의 삶을 망쳐 놓을 수 있다 _입양에 따르는 대가 8. 아이를 입양하려면 공동체가 필요하다 _교회는 입양을 권유할 수 있는가? 9. 입양, 그 이후 _입양아로 산다는 것은? 10. ‘아바’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진다 _입양 후 내가 배운 교훈 11. 끝맺는 생각 후기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어떻게 교회는 이토록 오랜 세월 동안 이것을 놓치고 있었단 말인가?” ― 개인 경험과 성경 주해가 잘 녹아 있는 저명한 신학자 러셀 무어의 입양과 생명 이야기 “이 책은 하나님의 가정에 입양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하나님은 저자 러셀 무어에게 당신의 자녀 다섯 명을 맡기셨다. 혈연, 입양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의 한 가족을 이루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가족의 의미는 우리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이 책은 입양의 신학적 의미를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입양가족이나 입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고, 입양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더욱더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다.” _신애라, 배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입양은 복음이다.” 입양은 나의 전부를 요구할 만큼 힘들지만 내 인생에서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것은 영적 전투이며, 기개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또 많은 눈물과 탄식의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바 아버지께 온전히 입양되었음을 깨닫게 되는 은혜 위의 은혜였다. 입양은 복음이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바 아버지께 온전히 입양되었다. 한때 우주의 고아였으나 이제 하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가 된 당신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야. 우주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광활하고 신비로워서, 그 핵심에 ‘하나님’이라는 인격적 존재가 계신단다.” 특징 - 개인 경험과 성경 주해가 잘 녹아 있는 저명한 신학자 러셀 무어의 입양과 생명 이야기 - 실제로 여러 명의 자녀를 입양한 저자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입양에 관한 놀라운 성경적, 신학적 해석과 통찰을 제공한다. 독자 대상 - 복음으로 하나님의 가정에 입양된 모든 그리스도인들 - 입양가족 혹은 입양에 관심 있는 이들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정체성은 결국 다윗의 후손이라는 정체성과 맞물려 있다. 그분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적통 상속자이셔야 했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씨요 다윗의 자손인 그리스도로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인간 예수의 이러한 정체성은 입양을 통해 실현되었다. 마태와 누가는 예수의 족보를 요셉 집안을 통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로 추적해 올라간다. 장로교 학자 그레샴 메이첸의 말처럼 예수는 요셉에게 입양됨으로써 “물리적 의미의 아들과 똑같이 다윗 집안에” 속하게 되셨고, “의미가 반감되기는커녕 오히려 핏줄을 통한 후손보다 더 놀랍게 다윗 가문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되셨다” 예수는 구약 약속의 성취로 오신 자신의 정체성을 요셉을 통해 발견하셨다. 요셉이 예수의 법적 아버지가 되었기에 아브라함과 다윗과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자손인 그분을 통해 ‘오랜 세월의 희망과 두려움’이 실현되었다. _‘3. 나사렛의 요셉 대 가족계획협회’ 중에서 당신은 한때 우주의 고아였으나 하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는 물론이요 지금 본다면 눈동자가 불타 없어질 정도로 영광스러운 세계까지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었다. 나는 당신이 복음의 화신이 되어, 세상의 고아들에게 그리스도를 대변하는 사명에 동참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의 아기 침대에서는 버림받은 아이들이 야위어 가고 있다. 어쩌면 당신의 증언이나 헌금, 격려 덕분에 그들도 내년 이맘때에는 새 가족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끌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의 자녀가 될 수도 있다. _‘11. 끝맺는 생각’ 중에서
맹렬한 사랑
비홀드 / 게일 딕슨 (지은이), 정석광, 손정선 (옮긴이)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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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드소설,일반게일 딕슨 (지은이), 정석광, 손정선 (옮긴이)
예수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열망,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에 항복하고 정복당하는 것이다. 웨일즈 대부흥의 유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사랑에 항복하는 삶을 증거하며 부흥의 횃불을 밝히고 있다. 우리를 그분의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막힌 부흥의 우물을 터트릴 용사로 일으켜 세우고 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불꽃이 사그라졌더라도 상관없다. 바로 그때 주께서 사랑의 숨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맹렬한 사랑과 마주한 당신은 결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추천의 글 한국 독자들에게 Introduction Chapter 1 이끄심 : 맹렬한 사랑에 이끌리다 17 Chapter 2 안식함 : 안식의 자리에 열매가 맺히다 37 Chapter 3 경청함 : 경청의 자리에 하늘이 임하다 63 Chapter 4 예배함 : 예배의 자리에서 신부를 맞이하시다 97 Chapter 5 기도함 : 기도의 자리에서 산을 옮기다 127 Chapter 6 소리됨 : 사랑하는 주님의 소리가 되다 149 Chapter 7 세우심 : 끝까지 살아있도록 끝까지 세우시다 183 Chapter 8 인내함 : 삶의 이물질이 진주가 되다 211 Chapter 9 신실함 : 신실하심으로 열방을 구하시다 233 Chapter 10 항복함 : 맹렬한 사랑에 항복하다 261 Epilogue1904년 웨일즈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며 그리스도의 신부를 깨우는 메시지 “사랑은 당신을 어루만져 용사로 일으켜 세웁니다!” “만약 하나님의 사랑이 한순간이라도 ‘맹렬’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은 이 세상을 송두리째 혼돈과 절망으로 빠트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결코 그러실 수 없는 분이며 영원히 타오르며 진거하는 그 사랑은 지금도 변함없이 맹렬합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는(마 24:12) 시대 가운데 주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우라는 부르심에서부터 시작된 이 책은 우리에게 비밀병기 하나를 쥐어 줍니다. 그 무기는 바로 ‘사랑’입니다. 맹렬한 사랑으로 승리하신 예수께서 스스로 우리의 무기가 되어 주십니다. 그분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 안에 서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고 사랑을 휘두르는 강한 용사로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기적인 신부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는 이기심을 도려내고 나 자신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로, 나의 필요보다 주님의 필요를 더 원하는 용사인 신부로서 어린양 예수를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열망,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에 항복하고 정복당하는 것입니다. 웨일즈 대부흥의 유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사랑에 항복하는 삶을 증거하며 부흥의 횃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그분의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막힌 부흥의 우물을 터트릴 용사로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불꽃이 사그라졌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그때 주께서 사랑의 숨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맹렬한 사랑과 마주한 당신은 결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승리합니다! 우리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가 아닌, 단순히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을 위하여 경청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리아가 앉았던 자리에 나 자신을 앉히는 순간, 주님은 그분의 마음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저 조용히 앉아 주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신중해야지,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라고 속삭이는 바로 그때가 선악과가 다시금 탐스러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그 열매는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만듭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고 내가 모든 상황을 통제하도록 만듭니다. 예배의 자리보다 세상을 향해 달려가도록 만듭니다.
낢이 사는 이야기 3
형설라이프 / 서나래 글, 그림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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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라이프소설,일반서나래 글, 그림
길고 거대한 인생에 잘 모르겠는 것 투성이지만, 그림으르 그리고 음악도 들으며 꽃구경을 하며 살다 보면 우리 모두 부귀영화 누리리... ...라고 나는 오늘도 방구석에서 중얼거린다. 『낢이 사는 이야기』1, 2권에 이어 3권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잔소리〉로 새롭게 돌아왔다. 게으른 대학생 낢이 살아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지금만나보세요. 낢이 사는 이야기 첫 번째 PX쇼핑 / 도를 아시나요?! / CM송 기억나니? / 칠판 / 구설수 / 내 방 / 어린 시절 그림 / 인터뷰 / 순간의 사고 / 스키니 진 / 단행본 / 사과 주스 / 선택 / 인생은 질풍노도 / 상처 / 행방불명 / 먹어야 산다! / 어머니를 보고 있노라면 / 메이크업 세트 / 모 포털 연재 100회 기념 / 속담 낢이 사는 이야기 두 번째 와우 I / 꿈 / 엄마의 쇼핑 철학 / 와우 II / 먹기 나름 / 부츠 / 그분의 15주년 앨범 / 잔소리 / 식이 외출 / 좋을 시절 / 마지막 시험 / 견본 / 어머니 산타 / 다이어트 / 새해맞이 가족 인터뷰 / 신년회 / 소문의 근원 낢이 사는 이야기 세 번째 도서반납 / 보람된 하루 / 모르는 단어 / 귀가 / 그분 광고 / 세수 / 설사 / 손토시 / 화목한 대화 I / 호빵 / 화목한 대화 II / 새해를 맞아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추억의 고무줄놀이 I / 추억의 고무줄놀이 II / 어머니가 하신 일 / 졸업 / 운전 / \'상대방이 못 느끼게 머리카락 만지기\'놀이 낢이 사는 이야기 네 번째 물건찾기 / 폴라로이드 / 그녀들이 있었다 / 상병 / 아빠는 술을 좋아해 / 여드름 / 정성이 들어간 엄마손 된장찌개 / 군인휴가 / 숲 속 친구들 I / 생일 케이크 / 장모가 되고 싶다 / 사주카페 낢이 사는 이야기 다섯 번째 나의 인터넷 쇼핑기 / 감기 / 숲 속 친구들 II / 노래들 / 칼질 / 가려움 / 병 낢 / 나에겐 별거 아님 / 두려움에 대하여 / 빨래 / 영어 공부 된다 / 의미가 부여된 단어 / 술 / 엄마의 대화 부록 : 일본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