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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놀이짱 : 3~6세 아이를 위한 만화로 보는 놀이 교과서
한문화 / 하야미 에리 글, 김경인 역 / 2009.03.10
10,000원 ⟶ 9,000원(10% off)

한문화육아법하야미 에리 글, 김경인 역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결혼 후 장난감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세 아이를 낳고 길러낸 지은이가 직접 그리고 쓴 놀이법 가이드다. 아이는 3~6세일 때가 육아 중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한다. 이 나이의 아이는 갈수록 더 활발해지고, 좋고 싫은 것도 분명해져서 부모의 뜻대로 잘 안 된다. 혹여 동생이라도 생기면 아기에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껴 유난히 짜증과 투정도 많아진다. 그러나 이 때가 아이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이끌기만 한다면 부모에게도 가장 즐거운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야말로 아이와 맘껏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서는 특히 3~6세 아이를 둔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러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금까지 지은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와 경험을 토대로 한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한다. 집이나 공원 등 장소에 따라 또는 만들기, 그리기 등 놀이 방법에 따라 모두 7장에 걸쳐 구분했으며,“내가 어렸을 적에”라는 코너에서는 지은이가 자라는 동안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했던 아이디어 넘치는 놀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살아 있는 표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점이나 보고 있으면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는 정감 있는 그림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픈 부모님들께 단순히 놀이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머리말 1장 공원에서 놀자 엄마도 재충전을 하자 공원 집시 생활을 시작하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탐험하자 앗! 심술 대장이 나타났다 숲 속을 탐험하자 막대기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놀이 두드리며 놀자 깃털이나 꽃잎을 잡으며 놀자 목마 돌보기와 정비사 놀이 철봉 놀이 미끄럼틀 놀이 그네 타기 놀이 모래 놀이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깡충깡충 놀이 2장 산책하며 놀자 산책은 즐거워 산책로를 탐험하자 꽃이랑 나비랑 봄을 즐기자 장마철엔 비를 즐기자 여름날엔 아침이나 초저녁 산책을 하자 낙엽이랑 도토리를 주우며 가을을 느끼자 얼음이랑 눈으로 놀자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표지판 찾기 놀이 3장 이야기하며 놀자 이야기의 소재는 어디에나 있다 내가 만든 즉흥 이야기들 잠자리에서 듣는 이야기 우리집 단골 이야기 아이들이 만들어낸 타코야키 빵 이야기 아이는 책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1 - 검은 자루를 든 아저씨 내가 어렸을 적에2 - 전철들의 싸움 내가 어렸을 적에3 - 할아버지의 신기한 이야기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끝말잇기 놀이 4장 그리며 놀자 광고 전단지도 놀이 재료가 된다 아이의 그림은 낙서가 아니다 사방을 도화지로 만들어주라 색깔은 주변의 풍광을 담고 있다 인물 사진에 낙서하기 놀이 그림 그리는 시간을 마음껏 즐기게 하자 내가 어렸을 적에4 - 우리집 미술관 내가 어렸을 적에5 - 할아버지의 그림 내가 어렸을 적에6 -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그림 이어 그리기 5장 만들며 놀자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을 살려주자 폐품도 만들기 재료가 된다 빈 상자로 2층집 만들기 우유팩으로 로봇 만들기 광고 전단지로 쇼핑하기 태어날 동생을 위해 선물을 만들자 풀에서 놀자 욕조에서 하는 낚시 놀이 내가 어렸을 적에7 - 엄마가 준비해준 만들기 재료 내가 어렸을 적에8 - 할머니의 창문 꾸미기 내가 어렸을 적에9 - 할아버지의 마술 놀이 내가 어렸을 적에10 - 할머니의 핸드메이드 선물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종이 접기 6장 생활 속에서 놀자 소꿉놀이는 일하는 엄마 흉내 내기 소꿉놀이는 라이브로 하자 엄마를 돕는 것도 놀이가 된다 빨래 널기 놀이 빨래 개기 놀이 정리 정돈 놀이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가위바위보 7장 집에서 놀자 연극 놀이 가게 놀이 온천 놀이 극장 놀이 간식 찾기 놀이 내가 어렸을 적에11 - 엄마는 장난꾸러기 이런 놀이부터 시작해보자 - 비닐봉지로 공 만들기 맺음말 엄마의 놀이 발상력을 높이는 놀이법 가이드 잘 놀아주는 엄마가 아이의 창의력을 높인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먹고 자는 걸 제외하면“노는 게 일”이다. 자고 일어나기가 무섭게 눈만 뜨면 놀아달라고 보챈다. 그러니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지가 마냥 고민스러운 부모는 적잖이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지은이 하야미 에리는 아이들을 위한 수공예 제작자이자 장난감 디자이너다. 결혼 전에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세 아이를 길러낸 엄마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여러 잡지에 육아 일기를 연재하면서 지은이는 아이와 생활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초보엄마들로부터 수많은 편지를 받았는데 그 대부분이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의 질문에 답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가이드다. 지은이가 엄마로서 아이들을 길러낸 육아 과정뿐 아니라 지은이가 어렸을 때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한 놀이 체험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놀이 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법들을 폭넓게 담고 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를 많이 사랑하면서도 실제적인 육아 문제에서는 고민하고 지쳐 하며 크나큰 불안감을 안고 있다.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아이가 3~6세일 때가 육아 중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한다. 이 나이가 되면 아이는 갈수록 더 활발해지고, 좋고 싫은 것도 분명해져서 부모의 뜻대로 잘 안 된다. 뿐만 아니라 혹여 동생이라도 생기면 한창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발달을 도모할 시기에 아기에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집중된다고 느껴 유난히 짜증과 투정이 많아진다. 그러나 이 때가 아이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이끌기만 한다면 부모에게도 가장 즐거운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야말로 아이와 맘껏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서는 특히 3~6세 아이를 둔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러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금까지 지은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와 경험을 토대로 한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한다. 집이나 공원 등 장소에 따라 또는 만들기, 그리기 등 놀이 방법에 따라 모두 7장에 걸쳐 구분했으며,“내가 어렸을 적에”라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지은이가 자라는 동안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했던 아이디어 넘치는 놀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살아 있는 표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점이나 보고 있으면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는 정감 있는 그림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픈 부모님들께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엄마의 놀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3~6세 아이를 위한, 만화로 보는 놀이 교과서! 많은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아이와 노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만큼 아이와의 놀이법을 다룬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종수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은 아래와 같이 단연 돋보이는 장점들이 있다. 하나, 만화로 재미있게 읽자! 장난감 디자이너이자 제6회 코키출판상 삽화 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한 지은이가 직접 그린 만화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살림과 육아에 치여 독서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엄마들이 순서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둘, 엄마의 놀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자! 가사와 육아에 하루가 빠듯한 엄마들은 아이와 노는 일도 귀찮은 노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은이는 먼저 엄마 자신이 아이가 되어 아이와 함께 노는 시간을 즐기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엄마들의 마음가짐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 일상을 흥미진진한 놀이로 만들자!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하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상을 신나는 놀이로 만들어준다. 맨손이거나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일상적인 도구들만으로 지금 당장 흥미진진한 놀이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넷, 한 가지 놀이에서 열 가지 놀이를 만들어내자! 이 책은 단순히 수십 가지의 놀이법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엄마의 놀이 발상력을 높여, 한 가지 놀이에서 열 가지, 스무 가지 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중학생인 작은딸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여러 친구들을 집에 초대한 적이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친구 집에 모여도 제각기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거나 만화를 보면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못한 나는 ‘간식 찾기 대작전’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솔직히‘안 좋아하면 어쩌지?’하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어쨌든 뽑기 상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순서를 정하고, 집 안 곳곳에 과자를 숨겨두고 찾게 했다. 그러자 최근 들어 어른처럼 냉정한 표정을 곧잘 짓던 여자 아이들이 아니 이럴 수가! 순식간에 순진무구한 눈빛의 귀여운 아이로 돌아가,“우와 우와! 꺄악 꺄악!”비명을 질러가며 신나게 노는 게 아닌가! 그리고 그날 밤, 아이들의 엄마들로부터 고맙다는 전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걸려왔다.“우리 애가 너무너무 즐거웠다면서 흥분해 있던데, 대체 무슨 놀이를 한 거예요?”라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게 아닐까? 그리고 나 또한 그렇지만, 어른이 되어도 호기심을 채워줄 재미있는 놀이는 누구나 좋아하게 마련이다. 나는 내가 아이의 엄마가 되었을 때, 조부모님이나 어머니가 나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내가 아이의 관심을 끌어내주고 아이의 마음을 빛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 경험이 아이들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놀이의 힌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이 책에 바로 그런 바람을 담았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낙엽을 줍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또 놀이는 사방팔방 없는 곳 없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부모를 비롯한 아이들 주변에 있는 어른들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가 즐거우면, 아이에게도 틀림없이 그 마음이 전해진다. 그리고 아이가 즐거우면, 엄마도 행복하다. \" - 역자 후기 中에서 -
정령왕 엘퀴네스 17
드림북스 / 이환 (지은이) / 2020.09.29
15,000원 ⟶ 13,500원(10% off)

드림북스소설,일반이환 (지은이)
<숲의 종족 클로네>, <은빛마계왕>의 작가 이환의 대표작 <정령왕 엘퀴네스> 완전 개정판. 어설픈 정령왕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양장본으로 다시 만난다. 컬러 일러스트, 네 칸 만화, 캐릭터 프로필 & QnA와 함께 매권마다 미공개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크아돈의 자연을 다스리는 물의 정령왕으로 정령계에서 다시 태어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저절로 깨달아야 정상인데…….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살았던 기억 때문에 정령왕의 자각이 없는 상태였다. 다른 정령왕들에게 배워가며 정령왕으로서 자각해가는 지훈은 '엘'이라는 애칭을 지닌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동료인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를 위해 신계에 방문한 엘퀴네스는…제1화제2화제3화제4화제5화제6화외전: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캐릭터 프로필 섀넌캐릭터 복불복 Q n A네 칸 만화|출판사 리뷰| 『숲의 종족 클로네』, 『은빛마계왕』의 작가, 이환 대표작 『정령왕 엘퀴네스』 완전 개정판! 어설픈 정령왕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양장본으로 다시 만난다! 컬러 일러스트 · 네 칸 만화 · 캐릭터 프로필 & QnA 매권 미공개 외전 수록! “내 이름은 강지훈, 올해로 17살인 대한민국 국적의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크아돈의 자연을 다스리는 물의 정령왕으로 정령계에서 다시 태어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저절로 깨달아야 정상인데…….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살았던 기억 때문에 정령왕의 자각이 없는 상태였다. 다른 정령왕들에게 배워가며 정령왕으로서 자각해가는 지훈은 ‘엘’이라는 애칭을 지닌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동료인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를 위해 신계에 방문한 엘퀴네스는……. 전대 물의 정령왕이었던 형벌의 신 엘뤼엔과 만난다! “다시 만나게 되면 선물을 주겠다고 했지.” “나, 난 그런 거 필요 없……!” “필요의 여부는 내가 결정한다. 네가 아니라.” 엘뤼엔이 손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나는 반사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다. 또 신력이 날아올까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이어진 건 격렬한 통증이 아닌,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 손길이었다. 그와 함께 믿을 수 없는 한마디가 귓가에 들려왔다. “너, 내 아들 해라.”
박코치 어린이 영어 훈련소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박정원 글 / 2010.03.31
13,000원 ⟶ 11,7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영어교육박정원 글
국내 최초의 영어 자녀교육소설, 온가족이 집에서 함께하는 DVD 어학연수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박코치의 검증된 어린이 영어학습법 화제의 베스트셀러 『박코치의 기적의 영어학습법』,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박코치가 고안한 발음기법과 문장암기학습법을 아이들의 영어수준에 맞추어 펴낸 책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 나진주가 DVD를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깨치는 소리 영어 학습법을 통해 아이와 남편의 영어실력을 키워가는 내용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돈 걱정, 마음 걱정 하지 않고 가족의 영어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엄마에게도 친숙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보글보글 스폰지밥」, 「라이온 킹」, 「쿵푸 팬더」등 총 4편을 담고 있으며, 각 장별로 기초준비단계, 옹알이 단계, 쉐도우 액팅단계, 인풋 아웃풋 끌어내기 단계, 등 단계적 훈련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영어는 열쇠다 영어, 네가 뭔데 날 울려! 준비가 안 됐는데 어떻게 기회를 잡아? 영어의 시작은 흉내내기다! PART 2 영어는 놀이다 영어는 무조건 재미있게! 훈련 1단계 : 기초 애니메이션으로 준비운동하기:미녀와 야수 함께하니 더 즐겁다 영어에 대한 근육을 만들어라 훈련 2단계 : 간단한 문장으로 옹알이하기:보글보글 스폰지밥 빵과 방은 분명 다른 말이야! PART 3 영어는 영양소다 반복 훈련으로 기억을 지켜내라! 훈련 3단계 : 쉐도우 액팅으로 발음과 문장을 탄탄하게:라이온 킹 칭찬은 영어를 춤추게 한다 활용 훈련으로 근육을 강화하라! 훈련 4단계 : 기본 훈련을 바탕으로 인풋과 아웃풋 끌어내기:보글보글 스폰지밥 때론 경쟁도 필요해! 이젠 외국인도 두렵지 않아 PART 4 영어는 날개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을 자유자재로! 훈련 5단계 : 완성된 소리그릇으로 인풋과 아웃풋 끌어내기: 쿵푸 팬더 영어가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내 안의 특별함을 믿어라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박코치의 검증된 어린이 영어학습법 영어 잘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열정적인 영어강사 박코치가 고안한, 돈 들이지 않고도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DVD 영어학습법입니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박코치의 기적의 영어학습법』,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 받은 발음기법과 문장암기학습법을 우리 아이들의 영어수준에 꼭 맞추었습니다. 비싼 학원보다 해외어학연수보다 더 확실한 DVD 학습법으로, 돈 걱정도 영어실력 걱정도 한 방에 날려버리세요! 영어 못하는 엄마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잉글리시 홈스쿨링! 『박코치 어린이 영어훈련소』는 아이들보다 더 영어를 무서워하는 벙어리 엄마들도 내 아이 영어를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DVD 학습법을 제시합니다. 엄마가 영어를 두려워하면 아이도 영어를 잘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 나온 5단계 학습방법을 그대로 베껴 따라하기만 해보세요. DVD를 따라하기만 해도 엄마와 아이의 영어실력이 쑥쑥 성장합니다!! 엄마들도 쉽게 읽어 내려가는 국내 최초 자녀교육소설! 눈꼬뜰새 없이 바쁜 가사 환경 속에서, 자녀교육서 제대로 읽어본 적 있으신가요? 『박코치 어린이 영어훈련소』는 집안일에 지치고 힘든 우리 엄마들이 드라마를 보듯이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꾸민 국내 최초 자녀교육소설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 나진주의 영어교육기를 편안하게 읽어내려가세요. 재미있게 읽는 도중에, 아이 영어 교육의 해답이 보입니다! 이 책의 구성 훈련 1단계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DVD를 선정해 1~2회 한국어 더빙판을 보여줍니다. 아이가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흥미로워하는 부분을 선정해 더빙이나 우리말 자막 없이 영어만으로 반복해서 보여주세요. 입으로 따라하게 하면서 주요한 몇 개 문장들을 암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훈련 2단계 새롭게 선정한 DVD를 1단계와 같이 동일하게 학습합니다. 다만 문장을 암기할 때에 기계적으로 외우게 하기 보다는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기억하고 있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하루에 7개 문장 정도를 암기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훈련 3단계 전 단계 훈련 방법을 반복하되, 3단계에서는 하루 2문장씩을 선정해 어떠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를 게임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또한 외운 문장에 감정을 담아 연기해 보는 훈련을 합니다. 한 달 전 훈련 단계부터 차근히 체킹하며 복습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훈련 4단계 30~40 문장으로 구성된 완성된 상황을 외우는 훈련을 해봅니다. 절대로 어렵지 않아요. 반복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 개의 문장을 가지고 의문문과 같은 문장 형태로 바꿔보고 대답을 하는 훈련을 해봅니다. 1개 상황을 암기하게 되면 엄마와 함께 역할을 정해 영어 연극을 해봅니다. 훈련 5단계 엄마와 함께 영어 연극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이제 읽기와 쓰기를 훈련합니다. 구글에서 단어의 절차나 문법적 오류를 점검해보거나, DVD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는 등의 훈련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법과 작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미술해부학과 드로잉
EJONG(이종문화사) / 빅터 페라드 지음, 이유민 옮김 / 2017.01.03
18,000원 ⟶ 16,2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빅터 페라드 지음, 이유민 옮김
미술 해부학에 대해 좀 더 간단하고 직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글보다 삽화가 더 많이 실려 있다. 먼저 비례와 드로잉에 관해 이야기한 다음, 인체 골격과 머리, 목, 상체, 팔, 손, 다리 발 그리고 근육계에 대해 다룬다. 책 속 삽화와 해부도는 모두 라인 드로잉으로 그려져 있는데 동일한 구조와 동작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모습을 그린 그림도 실려 있다. 각 그림에는 신체 부위명과 동작의 명칭이 깔끔하게 병렬되어 있어 복잡한 인체를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다.서문_6 비례에 관하여 8 Part 1. 비례와 드로잉 10 비례 비교 11 인체 골격의 메커니즘 12 머리 단위로 나눈 골격의 비례 비교 13 골격 단순화해서 동작 표현하기 14 모델을 보고 그리는 방법 20 Part 2. 골격 36 동일한 골격의 두 가지 모습 37 척주 연구 38 Part 3. 머리와 목 42 두개골 44 안면 블록화 방법 49 목 뒷면에 있는 근육들 54 목 56 입과 귀 60 눈의 움직임과 동작원리 61 코 62 다섯 인종 63 표정 그리기 연습 64 Part 4. 상체 66 등 근육 73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골반 78 여러 시점에서 바라본 골반 79 다양한 여성의 상체 80 여성의 상체 부위별 단면도 81 남성의 상체 부위별 단면도 83 Part 5. 팔 84 오른팔 위팔뼈 85 왼팔 86 팔과 손의 뼈 87 노뼈와 자뼈 88 빗장뼈와 어깨뼈의 다양한 모습 90 비교를 위해 분류한 팔이음뼈(상지대)에 대한 연구 92 여윈 인물97 팔의 움직임에 따른 어깨뼈의 각도 변화 98 Part 6. 손 110 손 111 아래팔(전완) 인대 종류 113 근육이 연결되는 위치 119 엄지손가락의 짧은 근육 120 손 습작 126 여러 가지 손 132 여성의 손 습작 134 어린이의 손 137 여러 가지 손 138 얕은 정맥(천정맥) 139 Part 7. 다리 140 다리뼈 습작 142 다리뼈 143 무릎관절 144 앞에서 본 넙다리근 148 엉덩이 151 종아리 근육 159 Part 8. 발 160 인대와 힘줄 162 인대와 힘줄 166 발 습작 168 Part 9. 인체해부도와 근육 172 해부도 구성의 예시 단축법으로 그린 습작들 181 인체의 근육(앞) 186 인체의 근육(뒤) 187 해부학 요약 정리 188 머리, 얼굴, 목의 근육 188 팔과 손의 근육 190 다리와 발의 근육 192 상체의 근육 194아름다운 인체를 더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한 미술 해부학 -드로잉, 만화, 애니메이션, 조소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인체 해부학 -동작, 관점, 부위별 다양한 인체 해부도 수록 -직접적이고 간단하여 이해하기 쉬운 근육과 골격 구조와 형태 제시 -대한해부학회 해부학용어집에 따른 정확한 근육과 골격 명칭 인체는 미술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재입니다. 화가들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조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러 아티스트들은 균형과 비례가 잘 잡힌 인체 드로잉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인체 드로잉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좀 더 체계적으로 해부학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부학을 더 많이 공부하면 인물의 형태를 분석하고 묘사할 수 있으며 관찰력도 발달합니다. 옛 거장들도 해부학에 관해 공부하고 본격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예비 스케치를 그릴 때에도 해부학을 적용하여 그렸습니다. 그림 설명이 부족하고 이론적인 지문 설명이 가득한 책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미술 해부학에 대해 좀 더 간단하고 직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글보다 삽화가 더 많이 실려 있습니다. 먼저 비례와 드로잉에 관해 이야기한 다음, 인체 골격과 머리, 목, 상체, 팔, 손, 다리 발 그리고 근육계에 대해 다룹니다. 책 속 삽화와 해부도는 모두 라인 드로잉으로 그려져 있는데 동일한 구조와 동작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모습을 그린 그림도 실려 있습니다. 각 그림에는 신체 부위명과 동작의 명칭이 깔끔하게 병렬되어 있어 복잡한 인체를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절경 사진 기술
정원그라피아 / GOTO AKI, Kobayashi Tetsurou, Takamuku Toshiki, Takei Shingo, Takemoto Rika, Tanaka Tatsuya, Hagihar / 2016.01.20
18,000

정원그라피아소설,일반GOTO AKI, Kobayashi Tetsurou, Takamuku Toshiki, Takei Shingo, Takemoto Rika, Tanaka Tatsuya, Hagihar
저자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 풍경을 뛰어난 절경으로 담아낼 수 있는 사진 촬영 기술을 전수한다. 자연 풍경의 테마를 크게 하늘과 물, 산과 나무, 대지로 나누고, 하늘은 아침과 저녁의 하늘, 하늘의 달과 별, 야경과 구름 등의 피사체별로 나누어 촬영 방법을 설명한다. 각 테마와 피사체에 대한 프로의 촬영 기술과 촬영 포인트뿐만 아니라 후처리 방법까지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예술 작품과 같은 자신만의 절경 사진을 촬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 1장 하늘 아침 저녁 달 별 야경 구름 ▶ 제 2장 물 계곡 호수 바다 비와 눈 ▶ 제 3장 산과 나무 산 나무 ▶ 제 4장 대지 메마른 대지 물과 대지 ▶ Gallery 불꽃놀이 반딧불 호수에 비친 별 다이아몬드 더스트 ▶ 절경 사진 상급 테크닉 ▶ 알아두어야 할 절경 사진 기본 테크닉 평범한 풍경을 절경으로 만드는 사진 촬영 방법 [절경 사진 기술]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 풍경을 뛰어난 절경으로 담아낼 수 있는 사진 촬영 기술을 전수합니다. 자연 풍경의 테마를 크게 하늘과 물, 산과 나무, 대지로 나누고, 하늘은 아침과 저녁의 하늘, 하늘의 달과 별, 야경과 구름 등의 피사체별로 나누어 촬영 방법을 설명합니다. 각 테마와 피사체에 대한 프로의 촬영 기술과 촬영 포인트뿐만 아니라 후처리 방법까지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예술 작품과 같은 자신만의 절경 사진을 촬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등산을 하거나, 바다를 찾았을 때 눈에 박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하면 사진에 담아두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본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절경 사진 기술]은 눈이 번쩍 뜨일만한 멋진 풍경뿐 아니라 일출이나 월출, 도시의 야경이나 시원한 폭포, 빗방울의 모습이나 벚꽃 등 조금만 둘러보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풍경을 절경으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하늘, 물, 산과 나무, 대지의 큰 테마를 다시 피사체별로 나누어 촬영 방법을 설명하므로, 원하는 피사체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등산이나 바다로의 여행을 앞두고 있을 때 찾아보고 참고한다면 여행에서 만난 멋진 풍경은 물론, 일상에서 발견한 평범한 풍경도 자신만의 절경 사진으로 남겨둘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정민미디어 / 손무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 2017.07.25
13,000원 ⟶ 11,700원(10% off)

정민미디어소설,일반손무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이다. 무경칠서(武經七書)로 불리는 중국의 7대 병법서로, 이 중에서도 <손자병법>이 단연 으뜸이라며 칠서의 저자들조차 입을 모은다. 그저 단순한 군사법도, 단순한 처세술도 아니다. ‘남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는 명구로 이미 우리네 일상 속에도 깊이 스며있고 밀접하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전쟁 곧 ‘싸움’이라는 것 앞에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학생이든 사업가이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이 그러한 싸움에서 현명하게 나아갈 수 있는 정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무려 2천 5백 년 전에 쓴 글이다. 그러나 이 병법으로 그때의 적군 하나를 물리치던 것처럼 오늘날 한 개인에게도 예리하고 정확하게 다가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머리말 | | 제1장 | 계편計篇 먼저 나와 적을 헤아려라 미친 척하되 미치지 마라 적의 분열을 부추겨라 죽은 산돼지에게서 얻은 깨달음 부하의 고름을 입으로 빤 상관 임기응변도 사용할 때가 있는 법 천하를 생각하는 것이 큰 용기 | 제2장 | 작전편作戰篇 전쟁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전쟁과 병은 초기에 잡아라 대들보만 빼내면 무너진다 속전속결하려면 왕을 잡아라 융통성 없는 장군의 참패 | 제3장 | 모공편謀攻篇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얻은 승리 불리하면 도망가는 게 상책 갓끈을 모두 끊어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긴다 강철왕 카네기의 상술 | 제4장 | 군형편軍形篇 나를 먼저 갖춘 뒤 싸워라 방어하며 때를 기다려라 백성들이 관리를 두려워할 때가 호기 위험에 대비하는 슬기로움 적을 압도하여 이기는 조건 술과 여색을 밝히는 진짜 이유 먼저 달걀을 깬 사람이 승자 | 제5장 | 병세편兵勢篇 지혜로운 장군은 기세로 싸운다 적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 매미가 허물 벗듯 빠져나가는 지혜 용병의 극치는 변화무쌍한 전술 군주를 대신한 의로운 죽음 강물에 술을 붓고 나눠 마신 장군 | 제6장 | 허실편虛實篇 내 이익에 앞서 적의 허를 찔러라 강한 적은 세력을 분산시켜라 적이 모르게 우회하여 얻은 승리 호랑이도 산을 벗어나면 고양이 잠시 남의 명성을 빌려 얻은 승리 | 제7장 | 군쟁편軍爭篇 유리한 곳을 먼저 점하라 입술이 무너지면 이빨도 무너진다 상벌은 공정하게 행하라 승리의 최대 요건은 화합 송나라 양왕의 쓸데없는 인자함 힘을 다스린다는 의미 | 제8장 | 구변편九變篇 변화의 묘를 살려라 먼 나라와 외교 맺고 가까운 적을 쳐라 끓는 물을 식히려면 장작을 빼라 동쪽에서 소리 내고 서쪽을 쳐라 | 제9장 | 행군편行軍篇 늘 주변 정세를 살펴라 먼저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라 강자의 휴전 제의는 항복을 뜻한다 눈속임도 중요한 전략 과연 고집불통 안마사 고갯짓 하나에 패한 나폴레옹 | 제10장 | 지형편地形篇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라 장수를 다스릴 줄 알아야 승리한다 사로잡았다 풀어주기를 일곱 번 정확한 상황파악이 승리의 관건 웰링턴 장군의 깨달음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사람 | 제11장 | 구지편九地篇 지형에 따라 전술을 달리한다 지형마다 다른 계책을 세워라 배수의 진을 쳐라 ‘오월동주’의 유래 군 기를 엄하게 세우는 법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장수 지붕에 올라간 뒤 사다리를 치워라 문을 닫아걸고 적을 잡아라 | 제12장 | 화공편火攻篇 불을 사용하여 공격하라 유명한 적벽대전의 불공격 물고기를 잡으려면 먼저 물을 흐려라 죽은 사람도 살린 명의 화났을 때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마라 작은 것을 던져 큰 것을 얻는다 군주보다 뛰어난 자가 없음은 슬픈 일 | 제13장 | 용간편用間篇 간첩을 최대한 활용하라 간첩으로 몰려 죽은 유능한 책사 비밀을 위해 잠꼬대도 관리하라 적의 간첩을 이용하여 얻은 승리 내 몸을 희생하여 적을 안심시켜라 | 부록 | 손자병법 원문 이기고 싶은가? 설사 졌다 하더라도 구렁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가? 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처세술, 《손자병법》 정민미디어의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었다. 무경칠서(武經七書)로 불리는 중국의 7대 병법서로, 이 중에서도《손자병법》이 단연 으뜸이라며 칠서의 저자들조차 입을 모은다. 그저 단순한 군사법도, 단순한 처세술도 아니다. ‘남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는 명구로 이미 우리네 일상 속에도 깊이 스며있고 밀접하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전쟁 곧 ‘싸움’이라는 것 앞에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학생이든 사업가이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이 그러한 싸움에서 현명하게 나아갈 수 있는 정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무려 2천 5백 년 전에 쓴 글이다. 그러나 이 병법으로 그때의 적군 하나를 물리치던 것처럼 오늘날 한 개인에게도 예리하고 정확하게 다가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세상이 불공평하다 탓하지 마라 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자는 언제나 존재해왔다 전쟁 같은 일상에서 자신만의 무기와 생각을 길러라! 전쟁만이 생존이었던 당시의 병법술을 통해 현재 우리의 인생을 바로 볼 수 있는 정민미디어의 고전 시리즈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 출간되었다. 오늘날 우리 역시도 정신적으로 끊임없는 전쟁을 겪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복잡다단한 사회 안에서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 마음속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래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벌인 상상 이상의 모략과 지략의 역사에서 어쩔 수 없이 승자와 패지는 갈리고, 그들이 어떻게 다시 몰락과 도약을 반복하며 지혜를 터득해 나갔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처세술이란 사람을 사귀고 세상을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을 말한다. 무수히 많은 인간관계와 사회 관계 안에서 현명한 처세술을 터득하지 못하면 이내 도태되고 만다. 이른바 스마트한 세상이 되어 무엇이든 ‘뿅’하고 가능할 것 같지만 정작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특히 우리는 속수무책이다.《손자병법》은 단연 처세술의 처세술로 통하기에 수많은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손자병법》이 말하는 군대와 병사 곧 그 안에는 사람과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늘 승자는 좀재하고 이기는 자는 따로 있다. 승리한 뒤에도 자신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대답 역시 빛이 난다. 이는 등수주의 · 성과주의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총 13편으로 이루어진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은 다채롭지만 누구나 보아도 부담스럽지 않게 구성했다.《익히 들어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수록 까맣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이 전쟁 같은 사회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빼앗은 적의 깃발은 아군의 깃발로 바꾸고 빼앗은 전차는 아군의 군대에 혼합 편성하여 아군이 이용하며 붙잡힌 적의 사병들은 잘 대해준다. 이것이 바로 적에게 승리를 거둔 뒤 나를 강하게 하는 방법이다.[본문 ‘대들보만 빼내면 무너진다’ 중에서] 일을 시작하려면 반드시 그 요점을 파악해야 하고 악을 없애려고 할 때에는 그 뿌리부터 잘라 없애야 한다. 이처럼 전쟁에서 이기려면 적장을 사로잡거나 죽임으로써 적의 전체 역량을 와해시켜서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속전속결하려면 왕을 잡아라’ 중에서] 무릇 장군은 나라를 보호하는 사람이니 나라를 보호하여 군주와 친밀하다면 국가는 분명히 강해진다. 그러나 군주와 틈이 생긴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약해진다.[‘갓끈을 모두 끊어라’ 중에서]
문어
요다 / 김동식 (지은이) / 2021.03.10
13,000원 ⟶ 11,700원(10% off)

요다소설,일반김동식 (지은이)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김동식 소설집'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9, 10권을 동시 출간했다. 판타지,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김동식의 소설들. 그중에서도 '김동식 소설집' 9권 <문어>에는 낯선 세계에 던져진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관찰하는 김동식표 SF를 담았다. 안드로이드 로봇, 인공지능, 우주, 외계인, 타임 리프, 좀비 등 다양한 소재의 SF 22편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문어 웜홀의 선물 나 대신 출근하는 공치열 인생 박물관 신체 주식시장 뺨 때려주는 인공지능 로봇 기분 저장기 지구에 남은 DNA 평범한 사람도 훌륭해지는 행성 좀비력 발전 칼 박사와 빅토리아 호 사건 추억과 현실 현재를 바꾸는 타임머신 저주받은 안드로이드 로봇 복제 인간 선정의 기준 의심의 화물 우주선 인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간 보그나르 은하 면책권 역행 인류 인간은 규칙을 어겼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게임 지구 인류 조절 작가의 말 독자 리뷰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신작 소설집. ‘김동식 소설집’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9, 10권을 동시 출간했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37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야기들과 다수의 미공개작을 모았다. 낯선 세계에 던져진 인간, 그 심리를 집요하게 관찰하는 김동식표 SF 판타지,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김동식의 소설들. 그중에서도 ‘김동식 소설집’ 9권 『문어』에는 낯선 세계에 던져진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관찰하는 김동식표 SF 22편을 담았다. 표제작 「문어」는 안드로이드 로봇 개발자인 노인이 어린 손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젊은 시절, 사고로 가족을 잃은 남자가 딸과 아내의 신체 일부로 안드로이드 로봇을 만들어달라고 노인을 찾아온다. 노인은 늙지 않는 안드로이드를 가족으로 삼는다는 것에 회의를 품는다. 그리고 노인의 선입관을 뒤흔든 반전까지. 노인의 고뇌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과학기술의 윤리, 로봇의 인격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나 대신 출근하는 공치열」은 주인공 공치열이 ‘나 대신 출근해 주는 로봇’을 구매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 대신 일을 하고 돈을 벌어다 주는 로봇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법한 상상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노동의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로봇 외에도 인공지능, 우주, 외계인, 타임 리프, 좀비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속도감 있는 전개, 허를 찌르는 반전, 인간사회에 대한 신랄한 시선 초단편 소설에 담긴 긴 여운과 깊은 통찰 네모** _ 스토리도 탄탄하고, 장면 전환도 박진감 넘치고, 반전의 반전도 대박. 행복한*** _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 kim** _ 인간의 속성과 사회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한 듯합니다. 읽을 이유가 있네요. 윤성* _ 기분 저장기라…. 소재 자체도 참신한데, 던지는 메시지도 묵직하다.(「기분 저장기」) 김동식의 소설은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작가가 소설을 통해 말하는 것은 현실 그 자체였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특히 SF라는 장르를 빌려 현실 세계를 비춘다. 「신체 주식시장」은 인간의 신체 상태(능력)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휴스피(HUm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가 필수인 시대, 청년들의 휴스피 열풍을 다룬다. 단타를 노리는 공치열과 우직한 투자를 주장하는 김남우, 그들의 논쟁과 께름칙한 반전은 어딘가 낯설지 않다. 원하는 기분을 저장했다가 언제든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분 저장기」, 원본 인간보다 복제 인간이 더욱 대우받는 세상을 그린 「복제 인간 선정의 기준」 등 통렬한 풍자와 더불어 참신한 소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도 『문어』를 읽는 묘미이다. 끝없는 상상, 확장되는 토론, 이야기가 끝난 뒤 시작되는 이야기 ‘김동식 소설집’은 끝나지만 김동식이라는 장르는 계속된다 2017년 12월,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 작가.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소설을 모아 책을 펴낸, 중학교를 중퇴한 주물공장 노동자 출신의 작가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이야기 그 자체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김동식 작가는 2021년 현재까지 90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써냈다. 2~3일에 한 편씩 소설을 쓰는 작가의 성실함과 무한한 상상력은 새로운 작가의 등장을 넘어서 김동식이라는 장르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물론 “그의 소설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누군가는 천재 작가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소설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론가도 소설가도 시인도 그의 글이 재미있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 사실, 그러면 된 것이다. 소설이라는 것의 본령은 결국 재미있는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소설이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라면 그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재미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그의 소설은 독자에게 항상 물음표와 함께 여러 토론 거리를 남긴다.”(「기획의 말」) 21세기 한국 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동식 소설집’은 10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김동식 작가는 언제나 쓸 것이고 새로운 결과물로 우리를 또 다시 놀라게 할 것이다. 머지않은 때에 만날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며, 김동식 소설의 정수가 담긴 완결판 『문어』와 『밸런스 게임』을 읽어보길 권한다.하지만, 그가 돌아간 뒤에도 난 자꾸 마음에 걸렸다. 솔직히 그가 행복할까 궁금했지. 겉으로는 그럴듯한 딸과 아내지만, 사실은 인공지능이잖니?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계속해서 스스로를 속여가며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을까? _ 「문어」 그동안 자신이 매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무언가를 배워나가고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공치열은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왠지 로봇 공치열이 인간 공치열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지 않은가. _ 「나 대신 출근하는 공치열」 “인공지능은 이만큼 발전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테고,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올 것입니다. 지금은 단지 뺨 때리기 로봇에 불과하지만, 일을 대신해 주는 인공지능, 육아를 대신해 주는 인공지능, 교육을 대신해 주는 인공지능, 경제 관리를 대신해 주는 인공지능, 정치를 대신해 주는 인공지능까지 수많은 인공지능이 생겨날 겁니다. 그런데도 우린 100퍼센트 안심할 수 있습니까?” _ 「뺨 때려주는 인공지능 로봇」
황녀님이 사악하셔 3
페가수스 / 차소희 (지은이) / 2022.01.27
14,500

페가수스소설,일반차소희 (지은이)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 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또라이 마탑주까지 달라붙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제09장 천사 황녀님의 유래 (2)제10장 황녀님은 외출 중제11장 황녀님은 8살제12장 황녀님의 가족 찾기 (1)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딱히 널 위해서 주워온 거다. 먹든가 버리든가 해.”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더 해 줘. 귀여우니까.” “뭘 해도 귀여운 분은 뭘 해도 돼요.” “사람을 죽여도 귀여우실 분…….”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혹시, 이백 살 어린 연하는 어떠십니까?” 거기에 또라이 마탑주까지 달라붙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
역사는 반복된다
왕의서재 / 배기성 (지은이)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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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서재소설,일반배기성 (지은이)
2023년 9월 현재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시사·문화 인기 채널 <매불쇼>의 그 화 많은 아저씨, 배기성의 첫 한국사 책. 강의 내용을 두고 쇼 진행자는 연신 ‘사실이냐, 자료와 근거가 있느냐’며 물을 정도로 역사의 진실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만큼 새롭고 배우지 못한 한국사를 소개하며 독자와 청취자들도 ‘그런 일이 있었느냐? 진짜냐?’ ‘배기성 역사 강사 대단하다’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를 연호하며 댓글 창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게 [나만 말하는 한국사]가 시작됐다. 책은 이 코너에서 화제를 뿌린 강의와 다 못한 내용을 담았다. 한국사를 원점부터 다시 읽게 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역사전쟁’의 한복판에 선 사건을 다루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당시 여당의 한 국회의원이 “제주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벌어졌다”라는 주장, 이승만과 현충원 논란, 끊임없이 제기되는 건국절 궤변, 독립군 폄훼와 숨겨진 사실, 보훈부 장관의 백선엽 장군 비호 발언, 4·19와 직접 연관된 이기붕 마누라 박마리아의 악행 등을 파헤친다. 혜성처럼 등장한 배기성의 강의는 30~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금도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머리말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 4 1부 일본의 야욕, 무기력한 조선 1. 한·일 간 갑-을 관계의 시작, 세자 결혼식 17 2. 청나라 조선 감국 위안스카이와 바보 임금 고종 22 3. 최초의 친일파 김옥균의 운명 28 4. 1894년 7월 23일 새벽 4시 경복궁이 무너졌다 33 5. 메이지 일본의 해법, ‘전쟁’ 39 2부 처절하게 살아남는 메이지 일본 1. 한반도 정벌론 47 2. 청나라 격파 52 3. 니콜라이와 오쓰 사건 러시아 vs 메이지 일본 1라운드 57 4. 대영제국의 아시아 대리인 62 5. 미·일 혈맹의 탄생 미국 vs 메이지 일본 1라운드 67 3부 도탄에 빠진 민중, 탐욕에 눈먼 지배층 1. 매국노 이완용과 조국을 위한 충신 서재필의 정동 대결 1부 75 2. 매국노 이완용과 조국을 위한 충신 서재필의 정동 대결 2부 80 3. 가쓰라태프트 밀약 미국 with 메이지 일본 2라운드 86 4. 헤이그 밀사 사건 러시아 with 메이지 일본 2라운드 91 5. 만동묘와 장동김씨, 풍양조씨, 여흥민씨 19세기 후반 조선 백성은 진정 무엇을 원했는가? 97 6. 망국의 원흉, 민중운동가의 말살 102 7. 개틀링 기관총이 향한 그곳은 경복궁이 아니라 우금치 107 8. 1호 판사 조병갑, 1호 검사 이완용, 1호 사형수 최시형 동학의 비참한 결말 113 9. 청일전쟁의 뤼순대학살 119 10. 러일전쟁 203고지 전투 124 4부. 독립운동과 제주 비극의 시작 1. 소론과 독립운동 131 2. 최운산·홍범도 장군 역사전쟁은 없다 1 136 3. 백선엽과 만주 독립운동 역사전쟁은 없다 2 141 3. 19세기 제주도 위기의 서막 146 4. 끓어오르는 섬 제주도, 1898년 방성칠의 난·1901년 이재수의 난 151 5. 1931~1932년 해녀항쟁 156 6. 1938~1945년 일본 ‘결 7호’ 작전 (제주도·가덕도) 161 5부 미국 손아귀의 해방 직후 한반도 1. 마샬플랜 vs 몰로토프플랜 169 2. 건국절은 언제인가? 174 3.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만주 대결(창춘대학살) 179 4. 대한민국 비선 실세, 제임스 하우스만 미국 대위 184 6부 슬픈 땅 제주 그리고 여순 1. 이승만, 하우스만 그리고 조작 제주 4·3의 국제정치학 193 2. 제주 4·3은 김일성 지령? 제주 4·3의 극우 반공주의 198 3. 제주 4·3과 재일조선인 사회 부산 영도 ‘깡깡이 아줌마’를 아시나요? 204 4. 여순사건 1부 통일 정부를 향한 열망 209 5. 여순사건 2부 전라도 빨갱이의 기원 214 7부 이승만 정권의 제1 공화국 1. 실패한 외교, 제네바 국제회담 221 2. “비 내리는 호남선 기차에서” 작고한 해공 신익희 224 3. 특무대장 김창룡과 6월 6일 현충일 229 4. 조봉암의 평화통일 공약 vs 이승만의 무력 북진통일 정책 234 8부 깨시민의 혁명 4·19 1. 대구가 시작한 4·19 민주혁명 원래 대구는 진보의 성지였다! 241 2. 4·19의 국제정치학 스푸트니크 쇼크, 수에즈 위기, 극동유엔사령부 용산 이전 246 3. 4·19의 뇌관, 박마리아 가족(미국경제원조 정부 독점) 251 4. 3표의 역사 후퇴, 장면 부통령 257 5. 조봉암을 죽인 홍진기를 살려 준 이병철 263 9부 불행하거나 잔혹한 군인 대통령 1. 불행한 군인 박정희와 미국(1961. 5. 16) 269 2. 잔혹한 군인 전두환과 미국(1980. 5. 18) 274 맺는말 역사학자의 외침 280<매불쇼> 그 화 많은 역사 강사, 배기성의 한국사 1. 100만이 열광한 한국사 강의와 못다 한 이야기 2. 그때 그 역사, 현재를 보는 듯한 소름 돋는 기시감 3. 기득권·민중·국제정치, 세 개의 관점으로 보는 가장 완벽한 한국사 4. ‘소론’을 계승한 왕따 역사학자의 한 맺힌 대갈일성 1. 30만~100만이 열광한 <매불쇼> 배기성의 한국사 강의 완결판! (2023년 9월 현재)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시사·문화 인기 채널 <매불쇼>의 그 화 많은 아저씨, 배기성의 첫 한국사 책. 강의 내용을 두고 쇼 진행자는 연신 ‘사실이냐, 자료와 근거가 있느냐’며 물을 정도로 역사의 진실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만큼 새롭고 배우지 못한 한국사를 소개하며 독자와 청취자들도 ‘그런 일이 있었느냐? 진짜냐?’ ‘배기성 역사 강사 대단하다’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를 연호하며 댓글 창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게 [나만 말하는 한국사]가 시작됐다. 책은 이 코너에서 화제를 뿌린 강의와 다 못한 내용을 담았다. 한국사를 원점부터 다시 읽게 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역사전쟁’의 한복판에 선 사건을 다루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당시 여당의 한 국회의원이 “제주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벌어졌다”라는 주장, 이승만과 현충원 논란, 끊임없이 제기되는 건국절 궤변, 독립군 폄훼와 숨겨진 사실, 보훈부 장관의 백선엽 장군 비호 발언, 4·19와 직접 연관된 이기붕 마누라 박마리아의 악행 등을 파헤친다. 혜성처럼 등장한 배기성의 강의는 30~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금도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2. 배기성의 한국사가 가리키는 것 “역사는 반복된다!”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한국사의 분기점이 된 사건 하나하나를 따라가면 140년 역사를 관통하는 진실이 보인다. ‘역사는 반복된다!’ 책은 이 증거요 기록이다. 배기성의 한국사 강의는 분명 ‘그때’를 알려주지만, 마치 현재를 보는 듯 미묘한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 ‘수구 기득권 카르텔의 탄생’이란 책의 부제목에서 보듯 기득권 세력은 대물림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증거를 수도 없이 보여준다. 조선 말, 왕비를 차지해 외척으로 세도가문을 형성한 그들은 조선 후기,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해방정국, 제1공화국, 6·25, 그 이후의 한국 사회에 관직과 권력, 수사권과 기소권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언론 권력과 학계 카르텔을 통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기득권 카르텔 지배층의 부패와 무능에 민중이 분분히 일어나 극복하는 과정이 한반도 역사에서 되풀이된다. 새로 쓰는 갑신정변의 혁명성과 서재필, 조선 말 맥없이 쓰러져간 홍경래·최시형·전봉준·손병희 등의 사상과 정신, 제주 해녀·홍범도·최운산 등 독립운동과 이승만에 대항한 신익희·장면 등이 조명되며 ‘만약이 없는’ 근현대사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책을 덮을 때 화 많은 아저씨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3. 국제정치에 새우 등 터진 한반도의 비애 배기성 한국사의 세 가지 키워드는 ‘기득권’ ‘민중’ ‘국제정치’다. 한국사를 추동한 원동력이라고 할 이 세 가지 힘은 하나의 사건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할 관점이다. 특히, 국제정치 또는 국제정세, 강대국 간 이해관계가 어떻게 한국에 영향을 주었는지 잘 몰랐던 배경이 상세히 밝혀진다. 그레이트 게임, 냉전. 그리고 메이지 유신이 그것이다. 그레이트 게임은 해양세력인 영국과 대륙세력인 러시아의 94년에 걸친 패권 경쟁으로, 우리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청일전쟁, 러일전쟁, 을사늑약, 더 나아가 경술국치까지 그레이트 게임에 휘둘렸다. 메이지 유신은 한국을 삼키고 일본을 제국주의로 발돋움하게 한 일대 사건이다.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살해당하고 “메이지 일본의 선택지는 하나 ‘전쟁’이었다”며 일본의 메이지 유신의 과정을 소개하고 핵심을 짚은 것이 이 책의 백미다. 이런 판국에 매관육직을 일삼으며 여전히 백성을 수탈하는 데만 열중했던 정치 세력이 판치던 조선이 망할 수밖에 더 있었을까. 해방 뒤에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반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다. 이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제임스 하우스만’이라는 비선 실세다. 일개 대위로 제주 4·3부터 여순사건, 6·25, 4·19, 5·16까지 현대사의 큰 물줄기는 물론이거니와 약 20년에 가까운 박정희 통치 시절을 지나, 최규하와 전두환의 초기 시절까지 모조리 장악하여, 결국 5·18 광주민주화항쟁까지 마치 청나라 말기 섭정처럼 악행을 낱낱이 파헤친다. 4. ‘소론’을 계승한 왕따 역사학자의 한 맺힌 한국사 저자 유튜브 채널에 400만의 조회를 기록한 역사 콘텐츠가 있다. ‘사도세자와 영조’이다. 사도세자가 소론, 영조가 노론을 대표하며 권력 다툼을 벌여 마침내 노론이 승리를 쟁취해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보수와 진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역사가 시작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른바 이 ‘소론’을 계승한 역사학자다.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저자가 당한 따돌림과 냉대의 원인이 바로 이 소론을 추종한 까닭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저자를 키워준 할머니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비서로 어릴 때부터 저자에게 소론의 역사를 가르쳐왔던 것이다. 저자의 강의와 책은 소론을 계승한 역사의 면면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세자 결혼식과 임오군란, 갑신정변의 혁명성과 서재필, 동학농민전쟁과 고종의 기관총, 1호 검사 이완용, 메이지유신과 한반도 정벌, 일제강점기 만국평화박람회와 만세운동, 최운산 장군과 만주 독립운동가들, 제주 결 7호 작전, 제주 4·3과 김일성, 여순사건이 갖는 의미, 이승만과 김창룡, 이승만과 박마리아, 박정희·전두환과 미국의 관계, 신익희와 장면 등 새로운 관점의 역사를 만나게 된다. 21세기 백주에도 역사전쟁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배경에 ‘노론의 역사’가 있고, 학계가 죄다 노론을 계승한 탓에 국사 교육이 왜곡됐다는 그의 외침에 세상이 마침내 반응했다. 조선 후기 영조가 소론과 남인 그리고 근기(近畿)남인(사실상 북인)에 대한 배제 및 학살 정책을 펼치며 사도세자를 살해했다. 그 이후, 사실상 일당독재를 굳힌 노론 세력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이권 카르텔을 형성했다. 1882년 2월 22일, 지금 풍문여고 앞 안동별궁에 신혼살림을 차린 그 어린 부부를 보며, 일본 공사 하나부사는 만족스러운 너털웃음을 치고 있었다. 채권국 일본, 채무국 조선, 2023년 현재까지 내려오는 한·일 간 갑-을 관계의 원조이다.
메디치 가문 이야기
현대지성 / G.F. 영 지음, 이길상 옮김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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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G.F. 영 지음, 이길상 옮김
현대지성 클래식 14권.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통해 중세 시대를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비밀을 보여준다. 르네상스를 피렌체에서 일으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의 발흥부터 몰락까지 350년간 13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자세하고 흥미롭게 기록하였다. 역사 속에서 장수한 가문(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만의 비결이 있기 마련이다. 단지 재력과 권모술수만으로 명가의 자리에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메디치 가문은 탁월한 국정 수행 능력을 보였고, 시민들을 귀족의 압제에서 보호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면서 피렌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지도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메디치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천재 예술가들의 재능이 어떻게 메디치 가문을 토대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결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머리말 20 글을 시작하며 26 제1장 피렌체 29 제2장 메디치가 36 제3장 조반니 디 비치(1400-1428) 41 [제1부] 제4장 국부 코시모(1428-1464) 72 제5장 메디치 궁전 127 제6장 피에로 일 고토소(1464-1469) 135 제7장 메디치 궁전 예배당의 프레스코 166 제8장 위대한 자 로렌초(1469-1478) 177 제9장 위대한 자 로렌초(1478-1492) 208 제10장 불행자 피에트로(1492-1494) 254 제11장 대공위(大空位) 시대(1494-1512) 272 제12장 줄리아노(네무르 공작)와 로렌초(우르비노 공작)(1512-1519) 310 제13장 조반니(레오 10세)(1513-1521) 323 제14장 교황 하드리아누스의 스무 달 재위(1521-1523) 340 제15장 줄리오(클레멘스 7세)(1523-1527) 347 제16장 클라리체 데 메디치(클라리체 스트로치) 361 제17장 줄리오(클레멘스 7세)(1528-1534) 367 제18장 이폴리토, 알레산드로, 마가레트(1530-1537) 388 제19장 카테리나 데 메디치(1519-1559) 404 -제1기 1519-1533 411 -제2기 1533-1559 422 제20장 카테리나 데 메디치(1559-1589) 443 -제3기 1559-1560 456 -제4기 1561-1574 468 -제5기 1574-1589 499 [제2부] 제21장 대 로렌초,대 피에르 프란체스코,소 로렌초, 소 피에르 프란체스코 520 제22장 조반니 ‘포폴라노’와 카테리나 스포르차 525 제23장 조반니 델레 반데 네레와 마리아 살비아티 551 제24장 코시모 1세(1537-1574) 567 제25장 프란체스코 1세(1574-1587) 615 제26장 페르디난도 1세(1587-1609) 640 제27장 코시모 2세(1609-1620) 663 제28장 페르디난도 2세(1620-1670) 674 제29장 코시모 3세(1670-1723) 720 제30장 조반니 가스토네(1723-1737) 738 제31장 안나 마리아 루도비카(‘메디치가의 마지막 사람’) 744 제32장 산 로렌초 성당과 메디치가의 묘들 755 글을 맺으며 763 장자 계열 코시모의 족보 765 차자 계열 로렌초의 족보 766모나리자, 비너스의 탄생, 천지창조… 다 빈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인물을 키워낸 메디치 가문 350년간의 흥미로운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화운동인 르네상스의 발원지 피렌체! 이 책은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통해 중세 시대를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비밀을 보여준다. 르네상스를 피렌체에서 일으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의 발흥부터 몰락까지 350년간 13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자세하고 흥미롭게 기록하였다. 어떤 왕가도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와 예술에 이바지한 공적에 필적하지 못한다. 그 비밀은 무엇일까? 역사 속에서 장수한 가문(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만의 비결이 있기 마련이다. 단지 재력과 권모술수만으로 명가의 자리에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메디치 가문은 탁월한 국정 수행 능력을 보였고, 시민들을 귀족의 압제에서 보호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면서 피렌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지도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메디치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천재 예술가들의 재능이 어떻게 메디치 가문을 토대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결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위대한 인물은 역사를 이끌지만, 위대한 가문은 역사를 만든다. 우리는 보통 위대한 인물이 역사를 뒤바꾼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주도하는 것은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부러워하고, 업적을 칭송하며, 그들의 유산들을 통해 여러 유익을 누린다. 그렇다. 시대마다 위인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분명 역사를 견인한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그를 뒷받침하는 위대한 가문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우리는 갈릴레오, 다 빈치, 단테 등 뛰어난 예술가와 철학자, 그리고 과학자 등이 남긴 작품과 업적을 보며 감탄한다.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이 가문이 아니었다면 역사를 아름답게 장식한 그 수많은 위인이 탄생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나아가 인류 역사는 뒤바뀌지 않았거나 인류의 문화는 뒤늦게 꽃피웠을지도 모른다. 그 가문은 바로 메디치가이다.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명문가, 메디치 메디치가는 공화제 도시 국가였던 이탈리아 피렌체의 지도자 대부분을 배출한 명문가이다. 메디치가의 명성은 단지 그러한 정치적 영향력만으로 얻어진 것은 아니다. 그 명성은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한 많은 인물을 후원한 데서 얻어졌다. 메디치가는 갈릴레오, 다 빈치, 단테, 도나텔로, 라파엘로, 마키아벨리,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그리고 건축가인 브루넬레스코 등 이름만 들어도 탄성을 내지르는 예술가와 학자, 사상가들을 열정적으로 지원하여 철학, 문학, 역사, 예술이 부흥하는데 불을 지피며 피렌체에서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데 앞장섰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메디치가의 마지막 후손인 안나 마리아 루도비카는 후손 없이 숨을 거두며 가문의 전 재산을 피렌체 시민의 것으로 돌렸다. 특히 메디치가의 건물, 피렌체 공화국의 행정부 역할을 한 우피치(Uffizi)는 르네상스 시대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로 인해 현재 세계 최고의 르네상스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우피치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메디치가의 흔적은 단지 한 가문의 역사가 아니라 인류의 역사로 남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위인을 키워낸 메디치 가문, 그 350년간의 흥미로운 이야기! 이 책은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통해 중세 시대를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비밀을 보여준다. 르네상스를 피렌체에서 일으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의 발흥부터 몰락까지 350년간 13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자세하고 흥미롭게 기록하였다. 어떤 왕가도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와 예술에 이바지한 공적에 필적하지 못한다. 그 비밀은 무엇일까? 역사 속에서 장수한 가문(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만의 비결이 있기 마련이다. 단지 재력과 권모술수만으로 명가의 자리에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메디치 가문은 탁월한 국정 수행 능력을 보였고, 시민들을 귀족의 압제에서 보호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면서 피렌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지도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군주론』으로 유명한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는 메디치가의 국부로 추앙받는 코시모 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대단히 사려깊은 사람이었다. 중후하고 예의바르고 덕망 넘치는 외모를 갖고 있었다. 초년은 고통과 유배와 신변 위협 속에서 지냈으나, 지칠 줄 모르는 관대한 성향 탓에 모든 정적을 누르고 백성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거부(巨富)였으면서도 살아가는 모습은 검소하고 소탈했다. 당대에 그만큼 국정에 통달한 사람은 없었다.” 메디치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천재 예술가들의 재능이 어떻게 메디치 가문을 토대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결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드래곤볼 풀컬러판 프리저 5
서울문화사 / 토리야마 아키라 글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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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취미,실용토리야마 아키라 글
트럼프 2.0 시대
글로퍼스 / 박종훈 (지은이)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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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퍼스소설,일반박종훈 (지은이)
2024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트럼프 2.0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정부 1기 때와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양상이다. 한층 강력해진 트럼프 정부 2기를 앞두고 여러모로 불리한 정책 방향이 예상되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사의 현장에서 함께 뛰어온 박종훈 경제 전문가가 정확한 분석과 대비를 통해 트럼프 리스크를 트럼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트럼프 정책이 어떤 나비 효과를 불러올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떠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정확하게 분석한다. 국내 대다수 언론들의 예측을 깨고 대선 전부터 트럼프 당선을 예견해 온 저자가 더욱 막강해진 트럼프 2.0 시대에 환율, 금리, 물가 등 글로벌 경제의 거대한 지각 변동, 미중 패권 전쟁과 무역 질서의 재편, 반도체와 에너지 산업의 향방,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중국과 대만 갈등을 포함한 국제 정세와 더불어 이러한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면밀히 짚어 본다. 트럼프 시대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는 부활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 본다.프롤로그 1장 정치: 트럼프 2.0 시대가 몰고 올 태풍 더 강력해진 트럼프가 온다 왜 미국인들의 절반이 트럼프에 열광했을까? 역사상 최강의 미국 우선주의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0 시대의 명암 치열한 미중 패권 전쟁의 도래 저물가 저금리 시대 올까? 험난한 경제적 도전이 시작된다 2장 국제: 더 격화된 무력 충돌 앞으로 7년 대만 침공이 위험하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없는 치명적 약점 총 한 방 쏘지 않고 대만을 점령할 수 있다고? 누가 해상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또 다른 패배자, 유럽 중동 전쟁의 불씨는 더 커질까? 3장 경제: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웠던 시대가 흔들린다 부유했던 유럽은 왜 가난해졌나? 영국의 가난이 불러일으킨 대규모 폭동 가난을 수출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중국, 과연 성공할까? 인플레 유도하려다 가난해진 일본 4장 사회: 끝나지 않은 한강의 기적 최악의 에너지 대란을 맞이하는 자세 사상 최대의 국가 채무에 직면하다 집값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그냥 쉬는 청년들 대한민국 부활의 길은?슈퍼 트럼프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 트럼프 리스크를 트럼프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 부활의 길 제47대 미국 대선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두 후보는 선거 직전까지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고, 대한민국 주요 언론들은 해리스의 당선에 좀 더 가능성을 열어 두고 보도를 내놓았다. 결국 대부분의 예측과 다르게 트럼프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호언장담했던 실수가 다시 한번 재현된 것이다. 오랜 시간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의 현장에서 발맞춰 온 저자는 언론의 역할을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고, 이를 통해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처 방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미국 대선 향방을 분석하는 데 어떠한 가치관이나 바람도 담아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정확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언론 보도가 주관적인 견해로 인해 변질되는 순간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까지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당장 대한민국의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보 문제와 국방비 지출, 재정 적자 및 군수 산업의 미래도 마찬가지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정책들이 부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분석과 대비가 있다면 불안 요소들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 &t;트럼프 2.0 시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정책들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주력한다. 지난 트럼프 정부 1기보다 더욱 강력해진 트럼프 2.0 시대를 정확히 파악하여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삼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박종훈의 냉철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우르다 지난 27년간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로서 국내외 경제 이슈와 경제사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어온 저자는 새롭게 펼쳐질 트럼프 정부를 “슈퍼 트럼프의 시대”라고 칭한다. 더욱 강력해진 권력으로 중무장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럼프 시대로 인해 저자는 글로벌 무역 질서가 흔들리고, 치열한 미중 패권 전쟁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무력 충돌이 격화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경제적인 난관으로 이어질 상황을 대비하여 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유럽이나 중국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다. 이미 최악의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고, 국가 채무는 사상 최대치에 달한 대한민국이 트럼프 정부의 휘몰아치는 정책 속에서 재도약의 길을 모색하는 일이 국가의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밝지만은 않다.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와 AI, 바이오, 로보틱스 등 핵심 전략 산업의 발전 미미 등으로 인해 세계 경쟁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과거에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여 발전시켜 온 저력을 잊지 않고, 국내의 훌륭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만 있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남아 있다. 지난 한강의 기적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부활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언론이 해야 할 일은 원하는 편을 맹목적으로 응원하며 국민들이 현 상황을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도하여 그 결과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과 대처 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는 트럼프의 인기를 몰랐을까요? 미국의 구미디어인 레거시 언론들이 연일 해리스에게 유리한 기사만 내놓으며 대세론을 펼치다 보니 미국 중산층 백인들은 트럼프 지지 여부를 언급하는 것조차 꺼리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나 이제 미디어 환경이 뉴미디어로 넘어가면서 TV나 신문 같은 구미디어는 거의 영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어차피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구미디어를 외면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았기 때문에 레거시 미디어의 집중 공격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지지세가 꺾이지 않았던 것이죠. 우리나라도 결국 바다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3면이 바다인 덕분에 세계 곳곳으로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해 왔던 겁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단일 패권 국가로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지켜 준 덕분에 우리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지만, 앞으로 미중 해상 패권 전쟁이 시작되면 우리의 해상 수송로를 우리 힘으로 지킬 수 있는 충분한 해군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필립스 신약 성경 세트 (전2권)
아바서원 / J. B. 필립스 (지은이), 김명희, 송동민 (옮긴이)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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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서원소설,일반J. B. 필립스 (지은이), 김명희, 송동민 (옮긴이)
[필립스 성경]은 신약성경이 기록된 때와 같은 위급한 시기에 탄생했다. 1941년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고 있던 런던에서 필립스 박사가 번역을 시작하였다. 필립스 박사는 전쟁의 긴급한 상황에서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고, 초기 교회가 보여준 생명력과 용기, 그들의 눈부신 믿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온 세상과 교회를 침잠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초대 교회의 생명력과 용기, 눈부신 믿음이 더욱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 세트에 포함된 두 권의 장정 및 내지 디자인이 각각 상이함을 밝힙니다.1권 예수에서 예수까지 1972년 개정판 서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주 한글판을 펴내면서 2권 예수에서 교회까지 추천의 글 1972년 개정판 서문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 세트에 포함된 두 권의 장정 및 내지 디자인이 각각 상이함을 밝힙니다.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이제 우리말로 찾아옵니다. 전 세계 800만 독자가 체험한 생생한 성경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_신약성경 저자들의 어조와 첫 독자들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용 등가Dynamic Equivalence 번역 성경 _초신자부터 설교자까지 함께 사용하는 성경 _류호준, 김영봉, 유진 피터슨, C. S. 루이스 추천 _The New Testament In Modern English 공식 한국어판 [필립스 성경]은 신약성경이 기록된 때와 같은 위급한 시기에 탄생했다. 1941년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고 있던 런던에서 필립스 박사가 번역을 시작하였다. 필립스 박사는 전쟁의 긴급한 상황에서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고, 초기 교회가 보여준 생명력과 용기, 그들의 눈부신 믿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온 세상과 교회를 침잠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초대 교회의 생명력과 용기, 눈부신 믿음이 더욱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필립스 성경]은 성경의 첫 독자가 이해한 그대로를 전달한다. 필립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성경) 번역의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번역한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읽는 글이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작품이더라고, 번역 사실을 모르고 읽는다면 번역문임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능숙하게 번역해야 한다. 둘째, 번역자 자신의 개성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한다. 번역자가 원저자의 글에 나타난 줄거리와 인물의 성경 묘사, 핵심 의미 등을 잘 전달하더라고 번역자의 문체가 너무 강하게 드러나며 원저자의 문체가 사라진다. 따라서 번역자는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개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셋째, 원저자가 독자의 마음과 머리에 빚어낸 것과 같은 효과를 번역문에서도 만들어야 한다. 이천 년 전에 쓰인 원래 문서들이 그 당시 독자들 마음속에 불러일으켰던 정서를 현대의 독자들 마음속에 똑같이 불러일으켜야 한다. [필립스 성경]은 전 세계 800만의 독자가 읽고, 묵상하고, 설교 준비와 성경 연구에 사용하는 권위역이다. 그리스어 원문(UBS)에서 내용 등가 번역(Dynamic Equivalence) 원칙을 따라 번역한 필립스 성경은 형식 등가 번역(Formal Equivalence) 성경과 비교해 읽기가 수월하며, 의미역(Paraphrase)에 비해 간결하고 담백하다. 본문을 작은 이야기 단위로 묶고 소제목을 붙였기 때문에 큰 흐름을 굵게 굵게 보면서 따라갈 수 있다. 몰입해서 읽기도 좋고, 큰 흐름도 함께 잡아주기 때문에 나무와 숲이 동시에 눈에 들어온다.예수가 새로운 질서의 기쁨과 힘을 설명하다-마태복음 9:14~17요한의 제자들이 찾아와서 질문했다.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 규정을 지키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지키지 않습니까?” 예수가 대답했다. “신랑과 함께 있는데 결혼식 하객들이 슬퍼할까요? 신랑을 빼앗길 그날이 오면, 그들은 분명히 금식할 것입니다! 아직 빳빳한 새 천 조각을 붙여서 낡은 외투를 꿰매는 사람은 없습니다. 새 천 조각이 외투를 잡아당겨서 구멍이 이전보다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가죽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가 쏟아지고 가죽 부대도 못 쓰게 됩니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둘 다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지혜를 본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_로마서 12:1~2형제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리니 하나님의 자비에 눈을 활짝뜨고 여러분의 몸을 성별하여 그분이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제물이 되는 명철한 예배를 드리십시오.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틀에 억지로 맞추지 말고 하나님이 새로 만드시는 사람이 되어 마음의 태도를 전부 바꾸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인정하는 선하고 완전한 뜻을 여러분은 실제로 입증할 것입니다. 사이비 선생들과 상종하지 마십시오_요한2서 9~11워낙 ‘박학다식’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성부와 성자가 계시지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지 않는 선생이 여러분을 찾아오거든, 그를 집 안에 들이지 말고 아예 응대도 하지 마십시오. 그런 자를 응대하면 그가 하는 악행에 물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반주 2
음악세계 / 박옥희 엮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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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박옥희 엮음
실용 반주법의 중요한 학습내용과 요소를 어린이 반주법에 적절하게 가미한 반주 교재이다. 양손 반주와 한손 반주를 함께 배울 수 있어 기존의 반주법 교재와 또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다. 실용 반주를 배우고 싶어 하는 초보 학습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1권 다시보기 6 This Is The Way 10 사과같은 내 얼굴 11 잠자리 12 북극곰 13 Lesson 1 / 8분음표 펼침화음 반주 14 귀여운 꼬마 18 캉캉 19 구슬 비 20 봄비 21 꼬부랑 할머니 22 멋쟁이 토마토 23 어른이 되면 24 자장가 25 에델바이스 26 Lesson 2 / 6/8박자의 밀집 화음, 펼침 화음 28 리자로 끝나는 말 30 하늘 나라 동화 3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32 O holy night 34 Lesson 준비하기 / 단조란 무엇일까요? 36 Lesson 3 / A단조 주요 3화음 반주 38 Siciliano 40 도나우 강의 잔물결 41 어머나 (Melody) 42 어머나 (Chord) 43 Time to rock (Melody) 44 Time to rock (Chord) 45 개구리 소년 (Melody) 46 Lesson 4 / G장조 주요 3화음 반주 48 파란 가을 하늘 50 참 좋은 말 51 Perhaps love 52 신데렐라 (Melody) 53 숲 속의 음악가 54 Lesson 5 / F장조 주요 3화음 반주 56 요기 여기 58 이 몸이 새라면 59 새파란 하늘에 60 가을 바람 61 코드 반주 패턴 62 개구리 소년 (Melody) 66 신데렐라 (Melody) 68 머리 어깨 무릎 발 69 내 동생 70 나만의 반주법 꼬마 눈사람 72 고기잡이 73 울게 하소서 74 Loving You 75 독도는 우리땅 76 솜사탕 77 작은 세상 78 과수원 길 80 로렐라이 82 벼랑 위의 포뇨 83 호키 포키 84 쁘띠 피노키오 86 코드 일람표 881. 아이들의 귀에 익은 멜로디와 흥미로운 곡 선정 -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와 귀에 익은 멜로디에 스스로 반주를 넣어가며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각 권의 난이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동요뿐만 아니라 가요, 트롯, CCM 등 여러 가지 장르의 곡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2. 실용 반주법 제시 - 손사용에 따라 한 손 반주와 양손 반주로 각각 멜로디 반주와 코드 반주로 나누어 학습합니다. 양손 반주를 연습하며 고급 반주법을 간단하고 쉽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곡을 멜로디 반주, 코드 반주로 연습해 보며 반주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체계적인 음악 지식 습득 - 각 음계를 중심으로 음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코드를 이해하고 각 조의 특성을 비교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LESSON TIP에서는 기본적인 음악 지식과 함께 어려운 내용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습니다. 4. 반주의 음악적 이해 가능 - 같은 곡을 여러 형태의 반주패턴으로 연주하며 각 곡에 어울리는 반주 패턴을 스스로 찾아 익힐 수 있습니다. 를 통해 자유롭게 연주하며 추천 반주뿐만 아니라 내가 치고 싶은 반주 패턴을 선택하여 연주합니다. 5. 리듬 반주 패턴 제시 - 연습곡마다 반주패턴을 노출시켜 쉽게 연주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밀집·펼침화음부터 왈츠, 폴카, 비긴, 트롯 등 다양한 반주패턴을 배우며 각 곡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
인플루엔셜 /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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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은이)
새로운 시대를 내다보는 밝은 지혜와 과감한 상상력을 나눠온 〈명견만리〉. 이번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에서는 기울어진 사회 풍경을 조명하고, 인류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가 된 ‘공존’과 ‘공생’의 길에 주목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등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술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넘쳐났다. 그러나 장기화되는 구조적 저성장 속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다. 이제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이렇게 지속되다가는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금 인류는 이러한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명견만리〉는 전 세계가 찾아낸 공존의 방식에 주목했다. 인류가 함께하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이제는 과거 성장시대의 패러다임과는 전혀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다.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을 통해 장벽을 허물고 공존하는 사회로 가기 위한 조건을 모색하기 바란다. 건강한 미래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함께하는 생태계를 만들 때 가능해진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다른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희망을 놓지 않을 때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1부_불평등(Inequality)] 1장. 세습의 시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상상 _부의 편중이 없는 사회 중국 단 2퍼센트, 일본 18.5퍼센트, 미국 28.9퍼센트. 이는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들 중 상속이나 증여로 부자가 된 비율이다. 대한민국은? 무려 74.1퍼센트가 상속 부자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며 신(新) 세습 사회가 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계층 간 장벽을 허물고 공존하는 방법은? 2장. ‘교육 사다리’는 필요한가 _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사회 ‘가난한 어린이’가 ‘가난한 대학생’이 되고, ‘가난한 회사원’이 되었다가 ‘가난한 부모’가 되어 다시 ‘가난한 어린이’를 낳는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우리 교육이 한 곳을 향해 올라야 하는 수직의 사다리가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놓인 수평의 다리들이 된다면? 이제 완전히 다른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3장.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하면 같은 돈을 받자 _노동만으로 살 수 있는 사회 IMF 외환위기 20년.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에 높은 장벽이 생겨났다. 과거 구조조정을 요구했던 IMF조차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를 경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자리의 불균형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4장. 재벌 시대를 넘어서려면 _공정하게 경쟁하는 사회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고유한 기업지배구조로, 영어 사전에도 등재된 ‘재벌(chaebol).’ 이들은 자본과 시스템마저 독식하며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 공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지금 운명을 건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2부_병리(Psychopathy)] 5장. 불행한 사회에 행복한 개인은 있는가 _정신적 문제는 정말 개인의 몫인가 호주의 한 총리가 우울증을 앓는 사실을 고백하고 스스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고백은 호주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체적 응급처치만큼이나 정신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본 호주의 ‘정신건강 응급처치 센터’는 이제 호주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들은 왜 개인의 정신건강을 사회적 문제로 보았나. 6장. 연결, 외로움을 푸는 열쇠 _외로움은 왜 사회적 문제인가 영국 정부는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다. 개인의 감정인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보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려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 ‘연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3부_금융 (FinTech)] 7장. 현금 없는 ‘쩐’의 전쟁 _현금 없는 사회는 오는가 교회 헌금과 길거리 버스킹 후원마저 간편결제 앱으로 이루어지며 현금이 사라져가는 세상. ‘현금 없는 사회’의 선두주자인 스웨덴은 2020년이면 현금 사용률이 0.5퍼센트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금 없는 사회는 우리에게 장밋빛 미래가 될 수 있을까. 8장.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거품인가 혁명인가 _블록체인의 시대는 오는가 가상화폐는 지갑에 넣을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컴퓨터상에 숫자로만 존재하는 화폐다. 그런데도 제2의 인터넷 혁명으로 불리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패권을 잡기 위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전 세계에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는 가상화폐의 실체는 무엇일까. 또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4부_지역(Region)] 9장. 도시는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가 _단절된 도시의 연결성을 회복하라 누구도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집에서든 거리에서든,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공간과 공간이 만나야 한다. ‘연결’은 살기 좋은 도시의 필수 조건이다. 아무리 화려한 빌딩들로 가득해도 그 안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면 그곳은 죽은 도시다. 도시를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들여다본다. 10장. 지방 소멸은 피할 수 없는 미래인가 _살고 싶은 지방의 조건 인구는 물론이고 투자와 생산, 노동의 기회, 발전 가능성 등 모든 것이 감소하고 있다. 그로 말미암아 지방도 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은 해당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가 나가는 곳과 들어오는 곳 모두에 큰 부담을 주고,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도 커진다. 지방을 지키는 길은 과연 있는가.인구쇼크, 교육, 기술 등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새로운 담론을 제기하며 충격을 던졌던 〈명견만리〉 시리즈. 그 네 번째 책인 이번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인류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공존’의 길을 모색했다.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네 주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찾아낸 대안과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변화하도록 만드는 가치 있는 책.” _성태윤(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ㆍ 세계적 기업가들은 왜 기본소득을 주장하나 ㆍ 영국 정부가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한 이유 ㆍ 외로움은 왜 사회적 문제인가 ㆍ 현금 없는 사회는 장밋빛 미래인가 ㆍ 가상화폐는 거품인가 혁명인가 ㆍ 지방은 결국 소멸할 것인가 ■ 대한민국 80만 독자가 열광한 KBS 〈명견만리〉 시리즈 최신간! 새로운 시대를 내다보는 밝은 지혜와 과감한 상상력을 나눠온 〈명견만리〉. 이번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에서는 기울어진 사회 풍경을 조명하고, 인류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가 된 ‘공존’과 ‘공생’의 길에 주목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등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술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넘쳐났다. 그러나 장기화되는 구조적 저성장 속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다. 이제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이렇게 지속되다가는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금 인류는 이러한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명견만리〉는 전 세계가 찾아낸 공존의 방식에 주목했다. 먼저 ‘불평등’ 파트에서는 장기화되는 구조적 저성장과 경제적 양극화 속에서 새로운 공존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희망을 복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소개한다. 전 세계가 벌이는 기본소득 등 복지 실험을 비롯해, 수평의 사다리를 놓는 교육 패러다임 혁신, 한국형 기업지배구조를 바꿀 과감한 대안 등을 담았다. ‘병리’ 파트에서는 그간 개인의 마음 문제로만 인식해온 정신질환의 사회적 요인을 추적했다. 개개인이 소외되고 고립되는 것이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대로 이를 사회 문제로 바라볼 때 공동체의 삶이 어떻게 다르게 설계될 수 있는지 살핀다. ‘금융’ 파트에서는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가상화폐의 실체와 명암을 조명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펼쳐질 미래를 전망했다. 또한 전 세계적 트렌드로 퍼져나가고 있는 ‘현금 없는 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핀테크 기술이 바꿔나갈 미래 금융의 모습을 담았다. ‘지역’ 파트에서는 도시의 연결성을 회복하는 방법과, 지방을 살리는 새로운 대안을 탐색한다. 특히 인구절벽, 삶의 질, 일자리 문제와 연관되어 지방과 도시 모두에 충격을 가져다주는 지방소멸의 해결책을 짚었다. 인류가 함께하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이제는 과거 성장시대의 패러다임과는 전혀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다.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을 통해 장벽을 허물고 공존하는 사회로 가기 위한 조건을 모색하기 바란다. 건강한 미래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함께하는 생태계를 만들 때 가능해진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다른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최고의 전문가들과 수많은 대중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지식 콘텐츠 《명견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대중의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지식 콘텐츠다. 김난도, 김영란, 송길영, 최재천과 같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부터 서태지, 성석제, 장진 등 문화계 인사까지 우리 사회 주요 인사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연과 다큐를 결합한 이른바 ‘렉처멘터리(Lecture+Documentary)’ 형식으로 우리 사회의 절박한 아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하며 콘텐츠의 진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명견만리》는 각종 트렌드와 사례,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변화와 미래의 기회를 포착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보다 잠재된 ‘기회’에 주목한다는 것. 그간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콘텐츠는 많았지만, 다가올 미래를 불안하게 조망하거나 경고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명견만리》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동시대 사람들이 찾아낸 가장 첨단의 해법을 나누며, 차별화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예컨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기계가 따라오지 못할 창의성을 갖추도록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대하는 방식에 주목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을 묻는다. 이처럼 이제까지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뻔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다른 길을 제시한다. 각 주제마다 저인망식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취재와 풍부한 국내외 분석 사례, 세계적 기관과 연구소,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이슈에 접근하는 균형 잡힌 길을 안내한다. 또한 사진과 픽토그램, 그래프 등으로 시각적인 이해와 정서적인 접근을 돕는다. 글의 말미에는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취재 과정의 결정적 에피소드와 인터뷰, 제작 의도를 풀어낸 취재노트가 담겨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더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 책에서 다룬 주제들에 대해 사고를 한 발 더 확장하는 길을 안내한다. 이미 인류가 주목하는 문제는 과거와 달라졌다.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필수 지식도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 인류는 향후 50년 동안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답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오늘날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해 가는지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가장 최신의 담론과 해법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 느끼면서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선입견에 갇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란다.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은 물론, 길어진 인생을 살아야 하는 중장년층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중국은 단 2퍼센트, 일본 18.5퍼센트, 미국 28.9퍼센트.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부자들 중 상속이나 증여로 부자가 된 비율이다. 우리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진입 장벽은 가히 격차사회를 넘어 장벽사회로 불릴 만큼 두터워지고 있다. 과연 장벽을 허물고 공존하는 사회로 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다 함께 하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 전 세계는 지금 공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은 기본소득을 통해 공존을 위한 정책을 실험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동체의 기초체력을 쌓기 위해서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은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었다. 차별과 분리를 없애고, 관계의 힘을 되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프롤로그―희망을 놓지 않을 때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중에서
관계 수업
흐름출판 / 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차익종 (옮긴이) / 2015.02.06
18,000원 ⟶ 16,2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차익종 (옮긴이)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명예교수 데이비드 번즈 박사의 책.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이 관계가 이렇게 삐걱대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당신인가, 아니면 그 사람인가? 누가 더 못된 사람일까?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던진다. “두 사람 사이의 문제가 상대방 탓이라고 생각합니까?”저자는 오랜 임상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상대방을 비난한 사람들은 어떤 치료 기법을 동원해도 절대로 상태를 개선하지 못했다. 반대로, 스스로 변화하는 데 더 집중한 사람들은 관계를 놀랍도록 개선시켰으며, 게다가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즉, 문제가 있을 때 자기 책임을 돌아보며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느끼는 사람은 보람되고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 계속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로 이것이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진짜 열쇠다.저자는 막연히 의지로만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는 구체적인 기술과 기법을 제안하는데, 이러한 관계 회복의 기술은 심리학 이론과 함께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책 속에는 관계일지,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5가지, 남 탓하기의 손실-이득 분석표, 관계만족도 측정표, 의사소통 진단표, 친밀감 훈련, 1분 연습 등의 자료가 실려 있는데, 저자가 직접 고안한 기법들이다. 독자는 직접 점수를 매기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자신의 인간관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람을 대하면서 기법을 시도해보면서 상대방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미키는 아내 마지와의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그동안 아내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쌓였다고 말했다. 이제는 마지에 대한 존중심도 잃었다고 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미키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15년째 일기로 써두었다. 매일 그는 속을 끓게 한 아내의 말과 행동을 되새기는 것이다. 치료 회기마다 그는 이 일기를 가져와서 오랫동안 커다란 소리로 줄줄 읽을 뿐 아니라 이러저러한 부부싸움에 대해 내게 하나하나 설명했다. 가령 11년 전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창문을 열어둘지 아니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켤지 하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 대목을 읽는 동안 미키는 일기 이곳저곳을 뒤적이며 이렇게 덧붙이곤 했다. “정말 지독하지 않습니까?” “제가 너무한 겁니까?” “그 사람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얘길 하다니, 믿어지십니까?” (21쪽,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 이유) 인간관계에 대해 성내고 화를 터뜨리고 갑갑해하고 불행해하고 아주 불만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관계 문제를 상대방(혹은 다른 사람 전체) 탓으로 돌렸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 관계 문제를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3개월 후 더욱 비참한 상태였다. 이런 집단은 관계가 눈에 띄게 악화되었다. 반면에 관계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책임을 전적으로 짊어지려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다짐이 뚜렷한 사람들은 연구 초반에 부부관계가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답했을 뿐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긍정적인 감정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있을 때 자기 책임도 돌아보며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보람되고 성공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을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이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진짜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배우자든 다른 식구든, 이웃이든, 친구든, 혹은 처음 만난 사람이든 차이는 없다. (85쪽, 친밀한 관계에는 대가가 따른다) 건축시공업을 하는 제드는 아내 마조리가 항상 핀잔을 주고 부부생활에도 관심이 없어서 고민이다. 가령 그 전날 마조리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미치겠어. 당신, 퇴근길에 또 술마셨죠. 나보다 술이 더 좋은 모양이야. 소파에 멍하니 앉아 밤새 채널이나 돌리고 싶겠네. 어디 그래 봐요. 정말 질렸어!” 제드는 욱하고 화가 치밀어 쏘아붙였다. “차라리 술 마시는 게 낫겠어. 꼭 얼음덩이처럼 따사롭고 귀여우셔서 말야. 돌덩어리 같은 여자!”제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어떤 희망이 남아 있을지 알고 싶어했다. “마조리가 스스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질문이다. 진짜 질문은 이래야 한다. “제드, 당신은 달라져야겠다는 각오가 있습니까?” 자신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면, 그리고 불편한 상대방에게 자신이 뱉은 말과 행동이 어떤 충격을 주었는지를 깨달았다면, 이제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켜야겠다고 결심하면 된다. 자신이 변화하는 순간, 상대방도 변하게 마련이다. (121쪽, 문제의 핵심 원인을 파악하라)
전과목 성적 잡는 한자의 힘
조선앤북 / 김태진 글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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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학습법일반김태진 글
MBC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을 비롯, 아역배우로 8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던 저자 김태진의 한자 학습법. 저자가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한자 공부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 이 책에는 여섯 살 때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 어떻게 낯선 글자인 한자를 받아들이고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는지가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유치원 때부터 초등 6년간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에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한 것이 이후 우수한 성적 유지에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공개했다.6세. 처음으로 한자를 만나다 누나와 형의 책상에서 만난 한자 한자로 하는 카드놀이 그림을 통해 익힌 한자 쉬어가는 생각나무 - 지지야. 만지지마! 7세. 쪽지와 그림으로 한자를 익히다 쪽지를 활용하다 한자에 대한 사고에 빠져 사고를 치다 그림으로 연상하며 한자를 복습하다 필순에 따라 한자를 익히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구석에서 당당하게 가운데로! 8세. 그림일기에 한자를 섞어 쓰기 시작하다 부수를 알게 되다 한자의 원리를 깨닫다 한자가 영어보다 쉬운 이유 글자에서 단어로 눈을 돌리다 단어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다 그림일기에 한자를 섞어 쓰기 시작하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2010 월드컵 점쟁이 문어, 그 실체는? 9세. 한자를 통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다 국어사전을 끼고 다니기 시작하다 연기의 깊이를 더해준 한자 어휘의 정확하고 깊은 참뜻을 알게 되다 연상 작용을 통해 한자 학습에 날개를 달다 전국 한자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화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10세. 일상생활에 한자를 완전히 녹이다 어린이 신문을 통해 한자 실력을 다지다 한자로 하는 십자말풀이 이야기 속에서 고사성어를 만나다 연패!? 잘한 거야? 못한 거야? 옥편을 베고 자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안타는 쓰레기? 11세. 한자로 일기 쓰는 아이로 매스컴에 소개되다 ‘한자로 일기 쓰는 아이’ 로 소개되다 一切이 일체? 일절? 단계별 사고를 통해 한자 학습에 속도가 붙다 쌍방향 소통과 소거로 확실히 익히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주자일소(走者一掃)란? 12세. 신문 사설을 통해 한자 NIE를 하다 척척박사인 국어사전과 옥편 신문 사설을 통해 한자 NIE를 하다 모기 버섯? 목이 버섯? 등신! 욕이 아닌 따끔한 충고? 쉬어가는 생각나무 - ‘잊는다’는 것, 그 속에 담긴 참된 의미는? 13세. 한자경시대회와 수학경시대회 둘 다 잡다 연상 작용으로 장단음 잡기 전국 한자경시대회 4회 대상 노하우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이끌어준 한자 쉬어가는 생각나무 - 도대체!! 중학. 한자 내공으로 모든 교과를 장악하다 ‘국어 공부’라는 개념을 없애다 단어 뜻만 제대로 알면 전 과목이 잡힌다 일본에서 빛을 발한 한자 실력 고전을 통해 공부를 공부하다 전국 한문경시대회 중등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진정한 깨달음이란? 고등. 한문을 통해 학습 능려과 인성 모두 성장하다 한자 실력으로 얻은 전국 국어올림피아드 금상 덤으로 챙겨둔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 문과 적성과 이과 적성, 시너지를 이루어내다 모든 교과를 잡는 한자의 힘 한시로 금강산에 발을 내딛다 고전을 통해 삶의 가치관을 새기다 쉬어가는 생각나무 - 질문에 답이 있다 한의대. 의가의 참된 도를 배우다 문과로서 한의대에 합격하다 내게는 생활 그 자체인 한문 한의학적 사고와 일맥상통하는 한문 고전 한문 원서를 두 배 빨리 읽어내고 완벽하게 써내다 내게는 오랜 벗과 같은 경혈가와 약성가 한의학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의가의 참된 도를 배우다 법률, 경제, 사회 분야에서도 빛을 발한 한문 쉬어가는 생각나무 - 주역, 변화 그리고 가장 쉬운 세상의 이치漢字를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공부의 감을 길러주는 김태진표 한자 학습법 대공개 MBC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을 비롯, 아역배우로 8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태진이 한의사가 되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한 것은 각종 연예 활동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느라 공부 기초를 다질 시간이 부족했을 그가 어떻게 한의대를 갈 정도로 탁월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인터뷰마다 받는 이 질문에 그는 자신의 학업 성과의 기본은 ‘한자’에서 나왔다고 항상 대답한다. 실제로 여섯 살 때 형과 누나의 어깨너머로 배우기 시작한 한자는 이후 줄곧 그의 공부 근간이 되어주었다. 한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장 독해력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국어, 사회는 물론 수학, 과학까지도 확실하게 장악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렇게 한자로 다져진 문이과 통합적 사고와 공부 스킬은 수차례에 걸친 전국 수학경시대회와 한자경시대회 대상, 국어올림피아드 금상,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 서울대학교 영재교육원 활동 등 학창시절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회와 활동을 섭렵할 정도의 탄탄한 실력을 그에게 만들어주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한의대 진학 때까지 한결같이 전교 1등 자리를 지켜온 원동력이 되어준 그의 남다른 한자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실제 자신의 공부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나이대별 한자 학습법 소개 김태진이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한자 공부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 이 책에는 그가 여섯 살 때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 어떻게 낯선 글자인 한자를 받아들이고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는지가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유치원 때부터 초등 6년간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에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한 것이 이후 우수한 성적 유지에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70%를 차지하는 한자 단어를 어렸을 때부터 이해하고 있었던 덕분에 우리말 구사 능력이 탁월해지고 다른 아이들은 외우기에 급급한 사회, 과학 등의 주요 용어들도 그 자체로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어 시험공부를 할 때도 별도의 암기 없이 수월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과정도 실제 과목 단어들의 예시를 들며 자세히 보여준다. 요즘 똑똑한 엄마들은 한자를 먼저 시킨다 공부의 기초를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하는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김태진의 한자 공부 이야기는 많은 힌트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에 담긴 그의 공부 과정을 살펴보면서 어릴 때 무조건 영어, 수학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보다는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되는 ‘문장 이해력’과 ‘어휘력’을 먼저 키워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한자’가 최고의 도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자 단어 카드와 한자 그림일기, 국어사전과 옥편 사용법, 고사성어 동화책 활용법, 한자를 외울 때 사용한 연상법 등 엄마가 아이에게 한자 공부를 시키고자 할 때 참고할 만한 각종 방법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
수상한 교육마술
창비교육 / 김택수, 조상희, 김규은, 김유찬, 박종한, 서한샘, 유지선, 이지민, 이혜림, 정광호, 한지선, 홍호선 (지은이), 강세라 (그림) / 2020.11.06
18,000

창비교육소설,일반김택수, 조상희, 김규은, 김유찬, 박종한, 서한샘, 유지선, 이지민, 이혜림, 정광호, 한지선, 홍호선 (지은이), 강세라 (그림)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 스텝매직’ 소속 초등학교 교사들이 각자의 교실에서 교육마술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낸 특별한 수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육마술을 다양한 교과목과 수업 주제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교육마술이 낯설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순다. 교육마술을 단계적, 구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한편 그 내용을 사진과 함께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 책이다. 여기에 누구나 손쉽게 교육마술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마술 시연 동영상을 QR 코드를 통해 제공하여 교육마술의 문턱을 낮췄다. 현장 선생님들의 생생한 수업 노하우가 가득 담긴 교육마술 24가지와 교육 활동 72가지를 통해 1년 수업 고민을 덜어 내고, 보다 즐겁고 신나는 수업, 보다 특별한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1부 월별 무림 고수 되기 첫 만남 수업 고수 되기_키워드 찾기 마술 친구 알기 수업 고수 되기_3단 변화 종이 마술 장애 이해 수업 고수 되기_오감 카드 마술 효 수업 고수 되기_문장 완성 스케치북 마술 다문화 수업 고수 되기_한마음 카드 마술 환경 수업 고수 되기_전지전능 예언 마술 통일 수업 고수 되기_로프 재생 마술 방학식 수업 고수 되기_Guess thinking 마술 개학식 수업 고수 되기_그림 찾기 마술 독서 수업 고수 되기_작가 예언 마술 우리말 사랑 수업 고수 되기_훈민정음 마술 공동체 놀이 수업 고수 되기_종이컵 찾기 마술 가치 찾기 수업 고수 되기_가치 기억 카드 마술 추억 수업 고수 되기_신문지 변화 마술 마지막 날 수업 고수 되기_우유갑 분수 마술 2부 특별한 무림 고수 되기 공개 수업 고수 되기_종이 지갑 마술 학교 폭력 예방 수업 고수 되기_색연필 텔레파시 마술 인성 수업 고수 되기_성품 카드 찾기 마술 가족 수업 고수 되기_종이 찢기 마술 재활용 수업 고수 되기_종이 체인지 마술 정리 정돈 수업 고수 되기_궁금 상자 마술 식중독 예방 수업 고수 되기_선택 카드 체인지 마술 역사 위인 수업 고수 되기_위인 카드 마술 교우 관계 수업 고수 되기_세 마음 텔레파시 카드 마술 부록 활동지 모음초등 선생님의 1년 수업을 책임질 든든한 동반자, 교육마술 교사라면 누구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저자들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교육마술’을 뽑는다.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 스텝매직’ 소속 교사들이 ‘교육마술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각자의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낸 특별한 수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마술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어떤 수업에서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로 교육마술을 활용하여 진행한 수업을 소개함으로써 교육마술이 낯설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수업 테마별로 그에 걸맞은 교육마술은 물론이고 교육마술과 함께 하면 좋은 교육 활동들의 구체적 실행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1부 월별 무림 고수 되기’에서는 개학식부터 종업식까지의 1년 학사 과정에 따라 매달 교육마술을 활용하여 꾸릴 수 있는 수업을 ‘첫 만남 수업 고수 되기’, ‘방학식 수업 고수 되기’ 등으로 구성하여 배치하였다. 이어서 ‘2부 특별한 무림 고수 되기’에서는 다양한 계기 수업, 테마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마술을 소개하며 ‘공개 수업 고수 되기’, ‘학교 폭력 예방 수업 고수 되기’ 등을 수록하였다. 선생님의 1년 수업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이 책은 선생님들을 마술처럼 즐겁고 신나는 수업으로 이끌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교육마술 24가지, 교육 활동 72가지 수록 이 책은 현장 선생님들의 생생한 수업 노하우가 담긴 교육마술 24가지, 교육 활동 72가지를 수록하였다. 이 교육마술과 활동 들은 교사가 수업이라는 무림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비장의 무기이자 수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이다. 먼저 ‘고수의 비법’ 코너에서는 ‘비법 시연’을 통해 마술을 시연하는 방법을 단계별 사진과 교사의 실제 수업 대화를 수록하여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또한 QR 코드로 저자들이 실제로 마술을 시연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여 누구나 손쉽게 교육마술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어지는 ‘비법 공개’, ‘비법 응용’에서는 마술 시연 과정에서 유의할 점과 해당 마술을 다른 교과목이나 수업 주제, 학습 내용 등에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하여 교육마술로 수업을 이끄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뒤따르는 ‘함께 하는 무림 활동’에서는 ‘손바닥 타임캡슐’, ‘달걀 부모의 하루’, ‘등과 등 사이’ 등 교육마술과 함께 하면 좋은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제시하였다. 활동별 활동 방법을 각 단계에 따라 구체적으로 안내한 것은 물론이고, 수업 진행 유의 사항, 수업 팁, 실제 활동 사진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수업을 더욱 알차게 꾸릴 수 있게 하였다. 각 꼭지의 마지막에 실린 ‘무용담 나누기’에서는 실제 교육마술 수업을 경험한 교사와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담아 현장성을 높였다.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마술의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는 동료 교사와 ‘선생님이 내일은 또 어떤 마술을 보여 주실지 기대된다’는 아이들의 살아 있는 수업 후기를 읽은 교사라면, 누구라도 얼른 아이들과 교육마술 수업이 하고 싶어질 것이다.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학교도서관저널 / 유범상 지음 / 2018.03.15
14,000

학교도서관저널소설,일반유범상 지음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사회과학자 유범상이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동명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는 《로빈슨 크루소》, 《피노키오》, 《변신》, 《레 미제라블》 등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작품의 도움을 받아 자본주의와 그 속의 사람인 자본가와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로써 ‘자본주의’라는 사회 경제 시스템을 깊이 있게 이해함은 물론, 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여는 글_ 멋진 신세계의 슬픈 새 세상 돈만 있다면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멋진 신세계? |시선과 스토리 | 토론하는 동료들 1장. 양이 사람을 잡아먹다 양은 사람을 왜 잡아먹었을까? |기도하고 싸우고 일하는 사람들 |성 안의 이상한 사람들 |사람을 잡아먹는 양 |양의 먹이가 된 사람들 |부르주아지, 세상을 얻다 |모두 자본의 노예다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2장. 성 밖으로 나와 새 세상을 열다 성 안의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의 권력을 얻었을까? |부르주아지, 상퀼로트 그리고 권리 |부르주아지, 흔들리는 중세에서 이득을 얻다 |중세를 넘어서다, 시민과 국가의 탄생 |세속 군주, 교황을 능멸하다 |시민혁명, 왕의 목을 자르다 |새로운 발명품; 애국심, 국민국가 그리고 의회 |혁명의 주력군 상퀼로트, 열망과 좌절 |레 미제라블, 시민혁명에 이의를 제기하다 |최후의 승리, 상퀼로트를 물리치다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3장. 천국행이 예정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천국행이 예정된 착한 사람이 되었을까? |누가 정의를 정의할까? |부르주아지는 착한 사람일까? |부르주아지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부르주아지의 사도, 로빈슨 크루소 |악덕 부르주아지, 로빈슨 크루소 |상퀼로트의 전형, 제페토와 피노키오 |규율 노동자의 전형, 피노키오 |자본주의의 윤리를 배우다 |오늘날의 로빈슨 크루소와 피노키오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4장. 민주적인 차별의 위험한 세상 착하게 살면 행복할 수 있을까? |열심히 노력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 |뗏목과 구명정, 테버셜 마을과 래그비 저택 |심연의 강, 마외 가족과 그레구아르 가족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드라큘라 백작 |누가 행복할 수 있을까?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5장. 영혼 없는 기계의 멋진 신세계 사람들은 왜 저항하지 않을까? |노동자는 왜 저항하지 않을까? |팬옵티콘과 생체 권력 |강철군화와 멋진 신세계 |쇼핑몰과 구별짓기 |보바리 부인과 다이아몬드 목걸이 |빨간 약인가, 파란 약인가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6장. 킁킁대는 동물에서 말하는 존재로 새로운 세상이 가능할까? |호모 폴리티쿠스의 귀환 |로빈슨 크루소 비틀어 보기 |토머스 모어의 비판과 상상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에 대한 상상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 닫는 글_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 포드 님과 유한계급 |인류 형제애 BOM과 축제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 미주 찾아보기자본주의 사회의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성폭력, 자살, 최저임금, 산업재해, 각종 비리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충격적인 기사들이 터져 나오는 요즘이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길래 이런 끔찍한 일들이 숨 쉬듯 일어나는 것일까? 많은 이들이 ‘세상 참 좋아졌다’고 하던데,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좋아진 세상을 살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열심히 일하면 먹고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인류가 축적한 엄청난 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노동 시간은 늘어났으며 노동 강도는 세지고 있다. 빈부의 격차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다. 있는 자들은 부와 권력을 휘두르며, 없는 자들의 돈은 물론 인권까지도 갈취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있는 자들에게나 ‘살기 좋은 세상’인 것이다. 소수의 있는 자들의 여러 가지 논리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세뇌당한 다수의 없는 자들은 자신의 불행을 자신의 문제라고만 생각한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게을러서, 스펙이 부족해서, 돈이 없어서 등 자본주의 사회에게서 물려받은 문제의 원인을 자기 안에서만 찾으려다 불행해지고 마는 것이다. 모두에게 살기 좋은 세상은 불가능한 이야기일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자본주의’라는 사회 경제 시스템과 그 속의 사람들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그 대안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기적인 착한 사람들의 세상은 멋진 신세계일까?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사회과학자 유범상이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동명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는 《로빈슨 크루소》, 《피노키오》, 《변신》, 《레 미제라블》 등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작품의 도움을 받아 자본주의와 그 속의 사람인 자본가와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본다. 제목이기도 한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은 형용 모순처럼 보인다. 상식적으로 보면 ‘이기적인 나쁜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는 글’에서 저자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자본가는 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증식하려고 한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동물인 것이다. 노동자 또한 더 잘 살기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최대로 인정받아 최대한 비싸게 팔려고 노력한다. 그 역시 이기적인 인간이다. 자본주의 경제학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돈을 버는 것을 ‘착한’ 행동이라고 본다. 사회는 모두가 이기적일 때 잘 굴러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자본주의형 인간의 탄생은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인 셈이다.” 자본가와 노동자의 탄생과 권력과 부의 이동, 자본주의 시스템의 대안 등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라는 사회 경제 시스템을 깊이 있게 이해함은 물론, 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자본주의의 모든 것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양이 사람을 잡아먹다’에서는 자본가가 어떻게 탄생했고, 경제적인 힘을 갖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2장. 성 밖으로 나와 새 세상을 열다’는 자본가가 정치적인 힘을 갖게 된 과정을 보여 준다. 나아가 함께했지만 결국 자본가에게만 유익했던 혁명 이후, 부와 권력을 갖지 못한 노동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3장. 천국행이 예정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은 정치, 경제적 힘을 가진 부르주아지가 어떻게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해 가는지를 살펴본다. ‘4장. 민주적인 차별의 위험한 세상’과 ‘5장. 영혼 없는 기계의 멋진 신세계’에서는 자본주의 속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6장. 킁킁대는 동물에서 말하는 존재로’에서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대안은 없는지 고민해 본다. 이러한 주제로 수 년 동안 강연과 책모임, 토론 등을 계속해온 저자는 각 장 끝부분에 ‘함께 읽고 생각 더하기’라는 꼭지를 만들어,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했다. 각 장에서 살펴본 책, 함께하면 좋을 책과 영화, 책모임에서 활용할 만한 팁과 토론 주제 등은 ‘자본주의와 그 속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이야기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도시엔 농촌에서 밀려난 사람들로 넘쳐 났다.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면 마다하지 않았다. 작업 환경은 그야말로 지옥 같았다. 공장은 조명이나 환기 장치가 충분치 않았다. 위생이나 안전이 무시되었다. 작업 중에 일어나는 사고는 노동자 본인의 부주의로 간주되어 쫓겨나기 일쑤였다. 공장에서 일하다 다친 노동자가 해고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졌다. 효용이 없는 상품에 가격을 지불할 수 없다는 논리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부상을 입고도 이를 숨기고 일했으며 장시간 노동은 필수였다. 보통 남성 노동자는 하루 16~18시간, 여성(임신부 포함)은 14~15시간, 아동도 12시간 정도 일했다. 그야말로 지옥 같은 곳에서 일하다 보니 당시 노동자들의 평균 수명은 28세였다. 특히 노동력이 싸고 저항이 적은 사람들이 위험한 일을 떠맡았는데 여성과 아이들이 그러했다. (‘1장. 양이 사람을 잡아먹다’) 부르주아지의 전형인 로빈슨 크루소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표상이기도 하다. 상퀼로트의 전형인 피노키오는 부르주아지의 윤리에 저항하지만 점차 순응한다. “노동자들이여, 너희도 피노키오처럼 열심히 하면 장차 로빈슨 크루소처럼 될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가 부르주아지를 정당화하는 모델이라면, 노동자들은 피노키오처럼 돈을 열심히 벌고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 이렇게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부르주아지들의 정당성을 전파하는 게 사도 로빈슨 크루소와 규율 노동자 피노키오이다. (‘3장. 천국행이 예정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이라는 그림은 메두사호가 난파된 뒤 뗏목에 표류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배에 위험이 닥치자 있는 사람들은 구명정을 차지해 살아남고, 뗏목으로 밀려난 없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죽이며 미쳐 간다. 메두사호의 비극에서 자본주의의 비극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민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없는 사람에게는 매우 차별적인 세상이라는 비극 말이다. (‘4장. 민주적인 차별의 위험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