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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마로니에북스 / 매튜 라이, 스티븐 이설리스 (Steven Isserlis) (엮은이), 이경아, 이문희 (옮긴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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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매튜 라이, 스티븐 이설리스 (Steven Isserlis) (엮은이), 이경아, 이문희 (옮긴이)
곡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클래식 음악으로서도, 해당 작곡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 곡을 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단순히 ‘유명한’ 곡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 출현했던 수많은 천재와 훌륭한 음악을 싣기 위해서 덜 유명할지라도 ‘꼭 들어야 할’ 음악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희귀 음반들도 적합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꼭 들어보아야 할 클래식 곡을 연대순으로 집대성한 이 책은 영국, 유럽, 미국과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비평가와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해 집필되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작곡가가 해당 작품을 쓰던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곡에 미친 영향까지 분석해 놓았으며 음악에 관한 어록이나 작곡가 및 연주자들의 말과 글을 수록함으로써 읽는 재미도 첨가했다.- 서문 / 소개 / 작품별 색인 - Pre-1700 카르미나 부라나, 응답 송가, 발라드, 발라타와 노래들, 모테트,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스타바트 마테르, 혓바닥이여 노래하라, 미사곡 서풍, 모테트, 변주곡, 예레미아의 애가, 모테트, 교황 마르첼리 미사, 주님밖에 희망이 없네,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 전쟁 미사, 마드리갈, 나의 귀부인 네벨스 곡집, 미사곡, 마드리갈, 류트곡, 신성 교황곡, 마드리갈, 찬송가, 오르간 작품집, 라크리메 혹은 일곱 곡의 슬픈 선율, 오르페오, 건반곡, 기도곡, 성가, 에어곡집, 송가, 전투, 환상곡, 콘소트 음악, 장송음악, 참회의 노래, 율리시즈의 귀환, 포페아의 대관, 예프테 이야기, 칸타타, 칼리스토, 크리스마스 이야기, 오르간 음악, 미스터리 소나타, 송가, 샤콘 G단조, 그랑 모테트, 환상곡, 비너스와 아도니스, 디도와 아에네아스, 아르미드, 칸타타, 주께서 말씀하셨다, 테 데움, 요정 여왕, 오너라, 예술의 아들들이여, 그리스도 발아래 막달레나 - 1700-1760 12곡의 합주 협주곡 op.6, 글로리아 RV 589, 서곡·환상곡·토카타와 푸가, 클라브생 곡집, 트럼펫 협주곡 D장조,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조화의 영감, 스타바트 마테르, 27모음곡, 오르겔뷔흐라인, 승리하는 유디타, 수상 음악, 비올 작품집 4권, 바이올린 협주곡,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관현악 모음곡,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건반 모음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마그니피카트, 대칸타타, 요한 수난곡, 줄리오 체사레, 여섯 개의 영국 모음곡, 로델린다, 사계, 여섯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건반 파르티타, 모테트, 마태 수난곡, 대관식 찬가, 거지 오페라, 프랑스 모음곡, 파리 4중주, 타펠무지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아리오단테, 오르간 협주곡,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스타바트 마테르, 카스토르와 폴룩스, 세르세, 하프시코드 협주곡, 합주 협주곡 op.6, 평균율 클라비어 전곡, 건반 소나타, 골드베르크 변주곡, 메시아, 건반 소나타, 음악의 헌정, 유다스 마카베우스, 미사곡 B단조,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푸가의 기법, 테오도라, 여덟 편의 교향곡 op.2, - 1761-1800 교향곡 제6번~제8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트럼펫 협주곡, 첼로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알체스테, 제미르와 아조르, 건반 소나타, 현악 4중주, 교향곡 제45번 ’고별‘, 현악5중주,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제9번 ’죄놈‘,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협주 교향곡 E♭ 장조,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 ’하이든‘ 4중주,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세레나데 B♭ 장조 ’그랑 파르티타‘, 미사곡 C단조, 교향곡 제36번 ’린츠‘, 교향곡 제83번 ’암탉‘,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피아노 협주곡 제22번, 호른 협주곡 제4번,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피가로의 결혼,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피아노 4중주 E♭ 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25번, 교향곡 제38번 ’프라하‘,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돈 조반니, 피아노 협주곡 제26번 ’대관식‘, 교향곡 제39번, 교향곡 제40번,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현악 4중주 ’프러시안‘, 클라리넷 5중주, 현악4중주 op.64, 여자는 다 그래, 거룩한 성체, 마술 피리, 교향곡 제94번 ’놀람‘, 황제 티투스의 자비, 피아노 협주곡 제27번, 클라리넷 협주곡, 레퀴엠, 비밀 결혼, 교향곡 제101번 ’시계‘, 교향곡 제104번 ’런던‘, 트럼펫 협주곡, 메데이아, 현악 4중주 op.76, 피아노 소나타 C단조 op.13 ’비창‘, 미사곡 D단조 ’넬슨‘, 천지창조, 피아노 협주곡, 현악4중주 op.77, 현악 4중주, op.18,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 op.24 ’봄‘, - 1801-1850 피아노 소나타 C#단조 op.27-2 ‘월광’, 사계, 교향곡 제2번, 피아노 협주곡 제3번,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47 ‘크로이처’, 트럼펫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F단조 op.57 ‘열정’, 3중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현악 4중주 op.59 ‘라주모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제5번, 피아노 3중주 D장조 op.70-1 ‘유령’, 교향곡 제6번 ‘전원’,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 ♭ 장조, 기타 작품집, 피아노 소나타 E♭ 장조 op.81A ‘고별’, 피아노 3중주 B ♭ 장조 op.97 ‘대공’,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제2번, 교향곡 제7번, 교향곡 제8번, 발라드, 탄크레디,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9중주 F장조, 피델리오, 가곡, 첼로 소나타 op.102,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제6번, 세비야의 이발사, 교향곡 제5번, 24곡의 카프리치오,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라 체네렌톨라, 피아노 소나타 B♭ 장조 op.106 ‘함머클라비어’, 피아노 5중주 A장조 ‘송어’, 마주르카, 피아노 소나타 E장조 op.109, 마탄의 사수, 피아노 소나타 A♭ 장조 op.110, 피아노 소나타 C단조 op.111, 교향곡 제8번 ‘미완성’, 환상곡 C장조 ‘방랑자’,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처녀, 장엄 미사, 디아벨리 변주곡, 현악 4중주, 교향곡 제9번 ‘합창’, 8중주 F장조 D803, 현악 4중주 D단조 D180 ‘죽음과 소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후기 현악 4중주, 8중주, 무언가, 피아노 소나타 D장조 D850, 랭스 여행, 현악 4중주 G장조 D887, 한여름밤의 꿈, 피아노 소나타 G장조 D894, 피아노 3중주 B♭ 장조, 즉흥곡, 겨울 나그네, 피아노 3중주 E♭ 장조 D929, 환상곡 C장조 D934, 피아노 2중주를 위한 환상곡 F단조 D940,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 현악 5중주 C장조, 백조의 노래, 피아노 소나타 C단조 D958, 피아노 소나타 A장조 D959, 피아노 소나타 B♭ 장조 D960, 야상곡, 피아노 협주곡, 왈츠, 현악 4중주 제1번&제2번, 윌리엄 텔, 환상 교향곡, 안나 볼레나, 헤브리디스 제도 ‘핑갈의 동굴’, 연습곡, 몽유병의 여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노르마, 사랑의 묘약, 스타바트 마테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해롤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청교도, 교향적 연습곡, 사육제, 피아노 소나타 제1번, 발라드, 위그노 교도들, 현악 4중주 op.44, 다비드 동맹 무곡집, 죽은 자를 위한 대미사, 순례의 해, 환상곡 C장조, 어린이 정경, 크라이슬레리아나, 로미오와 줄리엣, 전주곡, 피아노 3중주 제1번&제2번, 피아노 소나타 제2번 B♭ 단조 ‘장송 행진곡’, 패러프레이즈와 편곡 작품들, 시인의 사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리더크라이스 op.24, 리더크라이스 op.39, 엄격한 변주곡, 교향곡 제1번 ‘봄’,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피아노 4중주, 교향곡,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현악 4중주, 나부코, 피아노 5중주, 루슬란과 류드밀라, 돈 파스콸레,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로마의 사육제 서곡,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단조, 피아노 협주곡, 탄호이저, 엘리야, 교향곡 제2번, 피아노 3중주, 맥베스, 그랜드 소나타 ‘포 에이지스’, 라데츠키 행진곡, 헝가리 광시곡, 로엔그린, 네 대의 호른을 위한 소협주곡, 환상 소곡집 op.73,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교향곡 제3번 ‘라인’, 첼로 협주곡 A단조, - 1851-1900 초절기교 연습곡, 리골레토, 교향곡 제4번, 가곡,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피아노 소나타 B단조, 괴테의 파우스트의 정경, 파우스트의 겁벌, 전주곡, 피아노 3중주 제1번, 피아노 협주곡 제1번&제2번, 여름밤, 여섯 개의 소곡 opp.16~21, 시몬 보카네그라, 지옥의 오르페우스, 베젠동크 가곡, 트로이 사람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파우스트, 가면무도회, 트리스탄과 이졸데, 현악 6중주 제1번&제2번, 가곡, 피아노 4중주 제1번&제3번, 가곡, 멜로디, 파우스트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운명의 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피아노 5중주 F단조,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은 장엄 미사, 진주조개잡이, 미사곡 제1번~제3번, 아름다운 엘렌, 서정 소곡집, 첼로 소나타 제1번&제2번, 팔려간 신부,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푸른 도나우 강, 민둥산의 하룻밤, 돈 카를로스, 독일 레퀴엠,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피아노 협주곡, 가곡, 메피스토펠레, 햄릿, 보리스 고두노프, 헝가리 무곡, 이슬라메이,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코펠리아, 지그프리트의 목가, 아이다, 현악 4중주 제1번, 첼로 협주곡 제1번, 교향곡 제3번, 현악 4중주, 스페인 교향곡, 카르멘, 박쥐, 레퀴엠, 교향곡 제4번 ‘낭만적’, 전람회의 그림, 니벨룽의 반지, 가곡, 페르귄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교향곡 제5번, 야상곡, 교향곡 제1번, 교향곡 제2번,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라 조콘다, 현악 4중주 제1번 ‘나의 생애로부터’, 로코코 변주곡, 사계, 백조의 호수, 교향곡 제2번, 삼손과 데릴라, 바이올린 협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슬라브 무곡, 군함 피나포어, 예프게니 오네긴, 교향곡 제4번,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나의 조국, 피아노 4중주 제1번&제2번, 호반시치나, 엘레지, 교향곡 E장조, 호프만의 이야기, 현을 위한 세레나데,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조국에서, 1812년 서곡, 교향곡 제5번, 현악4중주 제2번,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파르지팔, 교향곡 제6번, 피아노 3중주 A단조, 카르멘 환상곡, 교향곡 제3번, 에스파냐, 교향곡 제7번, 라크메, 마농, 전주곡 합창과 푸가, 교향곡 제4번, 교향곡 제7번, 교향적 변주곡,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집시 남작, 만프레드 교향곡, 가곡, 미카도,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동물의 사육제, 교향곡 제3번 ‘오르간’, 십자가상의 죽음, 가곡 모음집, 이고르 공, 스페인 기상곡, 베르테르, 이중 협주곡, 교향곡 제8번, 바이올린 소나타, 오텔로, 교향곡 D단조, 교향곡 제1번, 셰헤라자데, 뫼리케 가곡집, 교향곡 제5번, 러시아 부활제 서곡, 짐노페디&그노시엔느, 전주곡, 교향곡 제8번, 괴테 가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 후안, 죽음과 변용, 사랑과 바다의 시, 스페인 가곡집, 레퀴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스페이드의 여왕, 우아한 축제, 가곡집, 클라리넷 5중주, 팔리아치, 피아노 소나타, 전설, 24개의 전주곡, 호두까기 인형, 피아노곡 opp.116~119, 쿨레르보, 현악 4중주, 헨젤과 그레텔, 벡사시옹, 현악 4중주 F장조 ‘아메리카’, 마농 레스코, 교향곡 제6번 ‘비창’, 팔스타프, 카렐리아 모음곡, 교향곡 제9번, 피아노 3중주 제1번, 목신의 오후 전주곡, 교향곡 제2번 ‘부활’, 클라리넷 소나타,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첼로 협주곡 B단조, 교향곡 제1번, 루이즈, 안드레아 셰니에, 교향곡 제9번, 시곡, 레민카이넨 모음곡, 라 보엠, 교향곡 제3번,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이집트풍’,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탈리아 가곡집, 돈키호테, 마법사의 제자, 영웅의 생애, 바다 풍경, 수수께끼 변주곡, 사계, 정화된 밤, 오르간 교향곡, 교향곡 제1번, 토스카, 루살카, 제론티우스의 꿈, 교향곡 제4번, 핀란디아, - 1901-1950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첼로 소나타, 가곡,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뤼케르트 가곡, 교향곡 제5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교향곡 제2번 ‘네 가지 성질’, 나는 기쁘다네, 교향곡 제2번, 저지대, 현악 4중주, 가곡, 스웨덴 광시곡, 셰헤라자데, 가정 교향곡, 인어 공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예누파, 요정 이야기, 피아노 협주곡, 죽은 아이를 긔는 노래, 교향곡 제6번, 교향곡 제3번, 바다의 노래, 나비 부인, 바이올린 협주곡, 서주와 알레그로, 거울, 바다, 교향곡 제7번, 유쾌한 미망인, 생명 미사곡,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조곡, 살로메, 가면 무도회, 포욜라의 딸, 대답없는 질문, 실내악 교향곡 제1번, 아즈라엘 교향곡, 브리그 박람회, 교향곡 제8번, 교향곡 제2번, 황금닭 모음곡, 교향곡 제1번, 밤의 가스파르, 이베리아, 법열의 시, 스페인 광시곡, 현악 4중주 제2번, 사비트리, 파사칼리아, 기대, 현악 4중주, 대지의 노래, 교향곡 제9번,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엘렉트라, 피아노 소곡, 가곡, 죽음의 섬, 5개의 관현악곡 op.16, 현악 4중주 ‘친애하는 음성’, 바다 교향곡, 웬로크의 벼랑, 6개의 관현악곡 op.6, 프렐류드 제1권&제2권, 왕자들, 교향곡 제10번, 바이올린 협주곡, 살로메의 비극,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 아득한 울림, 프로메테우스, 장미의 기사, 토마스 테리스의 주제에 의한 환상곡, 불새, 교향곡 제2번, 고예스카스, 어미 거위, 푸른 수염 영주의 성, 교향곡 제4번, 피아노 5중주, 회화적 연습곡, 교향곡 제3번, 교향곡 제 3번 ‘일리야 무로메츠’, 구레의 노래, 페트루슈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프니스와 클로에, 보칼리제와 그 외의 노래들, 달에 홀린 피에로, 피아노 소나타 제2번, 세레나데, 유희, 팔스타프, 노래들, 종, 거미의 향연, 봄의 제전, 런던 교향곡, 자장가 변주곡, 7개의 에스파냐 가곡, 모차르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종달새는 날아오르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 피아노 3중주, 루마니아 민속 무곡, 12개의 연습곡, 3개의 관현악곡 op.6, 스페인 정원의 밤, 소나타, 사랑은 마법사, 콩코드 소나타, 팔레스트리나, 낙인찍힌 자들, 철야 기도, 교향곡 제2번, 알프스 교향곡, 신화, 교향곡 제5번, 셸로모, 교향곡 제3번 ‘밤의 노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간결하게 말하자면, 로마 3부작, 교향곡 제4번 ‘불멸’,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교향곡 제4번, 행성, 시편 130편 ‘심연 속에서’,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교향곡 제1번, 파라드, 그림자 없는 여인, 옛 아리아와 춤곡, 교향곡 제3번, 멜로디, 타라스 불바, 잔니 스키키, 병사의 이야기, 틴타겔, 삼각 모자, 첼로 협주곡, 지붕 위의 소,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쿠프랭의 무덤, 환상적 무곡, 죽음의 도시, 라 발스, 풀치넬라,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들, 노래와 춤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제2번, 카티아 카바노바, 실내 관현악단을 위한 모음곡, 뉴잉글랜드의 세 장소, 아메리크,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봉헌, ‘페트루슈카’ 중 3개의 악장, 색채 교향곡,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외모, 마도요, 기항지, 교향곡 제5번, 보체크, 무용 모음곡, 오베르뉴의 노래, 현악 4중주 제1번&제2번, 3개의 교향적 악장, 천지 창조, 영리한 암여우, 암사슴들,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8중주, 서정적 교향곡, 결혼,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27, 중국의 이상한 관리, 파우스트 박사, 로거 왕, 교향곡 제7번, 랩소디 인 블루, 수난 교향곡, 치간느, 어린이와 마법, 현악 4중주 제3번, 투란도트, 교향곡 제6번,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이중합창을 위한 미사, 피아노 협주곡 제4번, 마주르카, 성모 애상, 소교향곡, 마다가스카르 섬의 토인의 노래, 타피올라, 바이올린 소나타, 에그돈 히스, 글라골리트 미사, 심포니 콘체르단테, 퀴진 레뷔, 오이디푸스 왕, 하리 야노스 모음곡, 오보에 협주곡, 리오 그란데, 아르카나, 파리의 미국인, 볼레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아폴로, 베를린 장송곡, 서푼짜리 오페라, 교향곡 제3번, 비올라 협주곡, 오레이션, 교향곡 제3번, 시편 교향곡,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오푸스 클라비쳄발리스티쿰, 욥, 벨샤자르의 향연,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G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이온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6중주, 아라벨라, 2중주 협주곡, 모세와 아론,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교향곡 제4번, 신비적 오르간,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소시민의 칠거지악, 갈란타 무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교향곡 제3번, 첼로 소나타, 키제 중위 모음곡,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 교향곡 ‘화가 마티스’, 교향곡 제4번, 로미오와 줄리엣, 룰루,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 포기와 베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현을 위한 아다지오, 카르미나 부라나, 피터와 늑대, 미를 위한 시, 교향곡 제3번, 변주곡 op.27, 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르 위한 음악, 교향곡 제4번, 일곱 봉인의 책, 프랑크 브리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교향곡 제5번, 다프네,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오르간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천국의 찬가, 이중 협주곡, 교향곡 제3번, 음악에의 세레나데, 센세마야, 협주곡 E♭장조 ‘덤바튼 오크스’, 현악 4중주 op.28, 일뤼미나시옹, 바이올린 협주곡, 아란훼스 협주곡, 교향곡 제6번, 이중 현악 합주단을 위한 협주곡,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진혼 교향곡, 피아노 5중주, 피아노 소나타 제6번, 바이오린 협주곡, 교향곡 C장조, 교향적 무곡, 교향곡 제2번,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 현악 4중주, 남부의 협주곡, 카프리치오, 우리 시대의 아이, 에스탄시아,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 알랭의 이름에 의한 프렐류드와 푸가, 로데오, 장미 화환을 두르자, 피아노 소나타 제7번, 피아노 협주곡, 호른 협주곡 제2번, 테너와 호른 현을 위한 세레나데, 전쟁과 평화, 교향곡 제5번,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폰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교향곡 제8번, 애팔래치아의 봄, 신데렐라, 교향곡 제5번, 피아노 3중주 제2번, 온 더 타운, 아기 에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 피터 그라임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바이올린 협주곡, 비올라 협주곡, 소협주 교향곡, 교향곡 제4번, 교향곡 제9번, 메타모르포젠,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3악장 교향곡,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 교향곡 제3번, 루크레티아의 능욕, 교향곡 제3번 ‘전례풍 교향곡’, 니그로 가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카르멘 환상곡, 거리 풍경, 가곡들, 바르샤바의 생존자, 교향곡 제6번, 레퀴엠, 녹스빌: 1915년 여름, 가정교사, 소나타와 간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자동 피아노 연습곡, 투랑갈릴라 교향곡, 유대인 민속시로부터,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4개의 마지막 노래, 교향곡 제2번 ‘불안의 시대’, 클라리넷 협주곡, 영사, 첼로 소나타, 탱고, 영국 무곡, - 1951-Present 빌리 버드, 24개의 프렐류드와 푸가, 비탄의 성모, 난봉꾼의 행각, 협주 교향곡, 기타 협주곡, 교향곡 제7번, 한여름의 결혼, 교향곡 제10번, 환상 협주곡, 세레나데, 나사의 회전, 스파르타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메타스타시스, 교향곡 제2번 ‘신비의 산’, 주인 없는 망치, 캔디드, 첼로 협주곡, 피아노 작품,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바네사, 그루펜, 아곤, 교향곡 제11번 ‘1905년’, 교향곡 제2번, 새의 카탈로그, 세쿠엔차, 독일 교향곡, 목소리, 첼로 협주곡 제1번, 한여름 밤의 꿈, 현악 4중주 제8번, 히로시마 희생자에게 바치는 애가, 콘탁테, 병사들, 이중 협주곡, 전쟁 레퀴엠, 모험&새로운 모험, 교향곡 제13번 ‘바비 야르’, 그리하여 나느 죽은 이들의 부활을 소망한다, 현악 4중주 제4번, 컬류 강, 존 태버너의 ‘인 노비네’에 의한 두 번째 환상곡, 메타볼, 현악 4중주 제10번, 치체스터 시편, 카르멘 모음곡, 블록의 시에 붙인 7개의 로망스, 현악 4중주 제2번, 바이올린 소나타, 슈티뭉, 신포니아, 교향곡 제14번,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정신 나간 왕을 위한 8개의 노래, 아득한 전 세계…, 현악 4중주 제3번, 교향곡 제15번, 첼로와 오케스트라, 시간의 승리, 아우라, 칸투스 아르크티쿠스, 베니스의 죽음, 현악 4중주 제15번, 브루노 마데르나를 추모하는 전례, 18인의 음악가를 위한 음악, 해변의 아인슈타인, 교향곡 제3번, 르 그랑 마카브레, 클라리넷 협주곡, 새들이 별모양의 정원으로 내려앉다, 프라트레스, 천사들의 방문, 노타시옹, 현악 4중주 제4번, 로라토리오, 평탄한 지평선에 둘러싸여, 오페르토리움, 장송곡, 곤드와나, 죽은 자를 애도하고 살아 있는 자를 부르는, 순수와 경험의 노래, 장송 이코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성체 작품집, 교향곡 제7번, 무브망, 화성법, 에튜드, 체인2, 현악 3중주, 변형된 음표, 어스 크라이, 바이올린 협주곡, 중국의 닉슨, 보호하는 베일, 물질, 마니냐스, 서로 다른 기차들, 세 명의 소리치는 교황들, 짧은 성무일과, 왔노라 왔노라 임마누엘, 피안의 빛…, 아드 오라 인케르타, 석판, 아우라, 마루 위의 피, 태양의 찬가, 피난처, 문턱을 넘기 위한 4개의 가곡집, 사냥과 형식, 바이올린 협주곡, 기도서, 성냥팔이 수난곡, 눈 - 용어 사전 / 작곡가별 색인 / 필자 소개 / 사진 출처어떤 음반이 다른 음반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연주에 대한 판단은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연주회나 음반 평만 읽어 봐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셀 수 없이 다양한 음반 중에서 몇 개만을 선택해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할까? 이 질문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화두이며 책을 펼쳐든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것이다. 초기의 송가에서부터 현대의 아방가르드 음악에 이르기까지… 곡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클래식 음악으로서도, 해당 작곡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 곡을 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단순히 ‘유명한’ 곡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 출현했던 수많은 천재와 훌륭한 음악을 싣기 위해서 덜 유명할지라도 ‘꼭 들어야 할’ 음악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희귀 음반들도 적합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꼭 들어보아야 할 클래식 곡을 연대순으로 집대성한 이 책은 영국, 유럽, 미국과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비평가와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해 집필되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작곡가가 해당 작품을 쓰던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곡에 미친 영향까지 분석해 놓았으며 음악에 관한 어록이나 작곡가 및 연주자들의 말과 글을 수록함으로써 읽는 재미도 첨가했다. 아무리 음질이 뛰어나고 잘 재생된 CD라 할지라도 실제 연주되는 생생한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다. 현장에서 연주자와 청중 사이에 형성되는 독특한 유대감을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겠는가. 1001곡의 가장 위대한 음악 작품을 묶어 놓은 이 책의 등장으로 음반 판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나아가 음악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잦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이솝우화 아트 컬러링북
봄봄스쿨 / 월터 크레인글,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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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취미,실용
월터 크레인글,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시대를 초월하는 지혜가 담긴 <이솝우화 아트 컬러링북>은 재미와 치유를 함께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색을 칠하다 보면 여러분은 동화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시대를 초월하는 지혜가 담긴 <이솝우화 아트 컬러링북>은 재미와 치유를 함께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색을 칠하다 보면 여러분은 동화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솝우화에 나만의 색을 입히세요. 어느덧 무채색의 동화는 따뜻함과 생동감이 교차하는 명작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한겨레출판 / 공지영 지음 /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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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공지영 지음
공지영의 에세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작가가 위기의 나날들을 견디며 튼튼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낸 비밀이 담겨 있다.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작지만 소소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막내 제제의 가출, 큰딸의 연애, 순박한 마음씨를 지닌 지리산 친구들, 싱글맘의 명절, 촛불 집회 등등 작가 개인의 가볍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삶에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유머들이 엄숙해 보이는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까지 이야기한다. 작가 자신의 내밀한 고백과 상처, 우당탕탕 사고치는 가족, 오래된 우정을 간직한 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여행, 나이에 얽힌 사건 등 깃털처럼 가볍지만 다양한 삶의 진실들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1부 울고 싶을 때 그를 생각하면 힘이 난다 소띠인가, 호랑이띠인가, 나이가 뭐길래 소중한 존재라는데 왜 화가 나지? 너무나 지저분한 자유인들에게 고함 지친 이들을 달래는 그만의 비법 낙장불입 시인 옆 버들치 시인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친구의 전화 인생에 상처가 없으면 뭔 재미로 사나 허영쟁이를 질타한 강원도의 힘 비만 오면 생각나는 그들의 술버릇 칠흑 같은 어둠 속의 톱질 소리 2부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패랭이꽃이 내게 가르쳐준 것 귀신들은 왜 이리 나를 좋아할까 ‘다꽝과 오뎅’에 관한 미스터리 내 성이 공씨만 아니었어도 담요 드릴 테니 사인해주세요 고독은 언제 사라지는가 남 이야기는 이제 그만 내 맘대로 안 되니까 재밌는 거야 제가 그런 거 아니거든요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3부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하필이면 이때’ 내 삶의 징크스 괜찮아, 엄마. 이제 참을 만해 제제의 사랑, ‘목걸이 순정’ 나는 아직도 철없는 엄마일까 소리 없는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너 때문이 아니라, 내 탓이야 그의 거짓말은 내 탐욕을 먹고 산다 게으르고 멋진 시어머니가 될 테야 에필로그 -소설가 공지영 ‘자기 인터뷰’아주 사소한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마음 충전, 행복 충전, 인생 충전 에세이 공지영의 신작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는 지금까지 그녀가 쓰던 에세이와는 다르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 가벼움을 표방하지만, 사실 그런 가벼움 속에서 작가는 진정한 인생의 비밀과 진실을 알게 된다.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루듯이,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듯이, 아주 사소한, 가벼운 깃털 같은 일상이 모여 삶을 이루고, 우리를 살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작가는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巨大)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거대한 것들이 아닌 풀잎, 반찬, 라디오 프로그램, 세금 같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살아 있는 것들은 대개 쓸모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 패랭이꽃, 최고급 일식집에서는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길거리표 오뎅의 맛, 순교보다 더 위대한 미소를 지으며 건네는 친절한 말 한마디, 꽁꽁 숨겨놓은 꽃봉오리가 만개하는 매화차의 감동, 수녀님이 건넨 안경 덕에 태어나 처음으로 세상을 제대로 보게 된 사형수의 이야기 등 작가 공지영이 건네는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비밀을 하나하나씩 깨닫는 재미를 알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작가가 위기의 나날들을 견디며 튼튼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낸 비밀이 담겨 있다. 그녀는, 너무나 순박한 마음씨를 가진 지리산 친구들에게, 인생에 상처가 없다면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그녀들에게, 말썽쟁이 막내아들 제제에게, 어린 시절 코 묻은 돈을 뺏어간 청년에게,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유머들이 엄숙해 보이는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라는 무지무지 평범한 사실까지 매일매일 배운다. 이 책을 쓰는 동안 아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작가처럼,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는 깃털처럼 가볍고, 한갓진 이야기 같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생의 비의를 만나는 기쁨이 당신의 맥 빠진 마음을, 인생을, 행복을 충전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거기 소중한 분! 이 시간이 가기 전에 무언가 신나고 좋은 일을 해봅시다! 나에게, 또 남에게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1부 울고 싶을 때 그를 생각하면 힘이 난다 마흔여덟이라는 나이에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려고 ‘동안 타령’과 함께 나이를 속이는 소띠 친구들, 찬바람 불면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는 ‘소중한 존재’의 친구들, 노고단 봉우리를 향해 동요를 시키는 지리산 ‘낙장불입’ 시인, 강도에게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준 ‘버들치’ 시인, 너구리와 오소리는 겨울을 나기 어렵다고 걱정하며 착한 일 하러 가자고 전화하는 시인, 인생에 상처가 없으면 뭔 재미로 사냐며, 다시 사랑을 하라고 조언하는 화가, 강원도만 가면 돈만 알고, 남의 것을 가로채는 허영쟁이가 되고 마는 작가, 비만 오면 생각나는 친구 ‘번개탄’의 술버릇, 외딴집에서 파리와 풀벌레 소리에 밤새 불안해했던 신부님 등 작가에게 힘을 준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친구들에겐 자신이 준 것보다 받은 것이 많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2부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살아 있는 것들은 대개 쓸모없는 것을 갖고 있다고 알려준 패랭이꽃, 나를 너무 좋아해 한밤중에 나타나는 시대별 귀신들, 이담에 돈 벌면 많이 사 먹자고 약속했던 오뎅, 어렸을 때부터 공 씨라는 성씨 때문에 겪게 된 이름 사건, 홑겹의 이불만 덮은 채 사인하게 된 15년 전의 병원 일, 20년째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친구 때문에 겪는 괴로움, 자리뜨기가 두려운 참을 수 없는 뒷담화의 유혹, 인생의 핵심이 고통이라고 알려준 책, 들보 사이로 보이는 남의 티끌들, 인생에서 아직 모르겠는 ‘수치심’에 대한 기억 등 작가 개인이 겪은 일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그녀 역시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개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3부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하필이면 꼭 강연만 하면 사고치는 아이들, 병원만 가면 아픔을 참지 못해 난리를 치는 막내아들 제제, 2주일치 용돈을 포기하며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목걸이를 사준 아들, 무언가 잘하는 것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진 철없는 엄마, 촛불 집회 덕택에 오래전 부모님의 아픔을 깨닫게 된 일, 너 때문이 아니라 ‘제 탓입니다’라고 말하는 만나고 싶은 어른,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도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해주어서 다행이라고 여기는 딸, 명절을 기다리게 된 싱글맘의 소원은 게으르고 멋진 시어머니 되기 등 사고뭉치 아이들과 함께 철없지만 멋진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작가 가족의 좌충우돌 사건사고 이야기를 들려준다.나이가 들면서 내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젊은 시절 내가 그토록 집착했던 그 거대(巨大)가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우리에게 체험된다는 사실이었다. 말하자면 고기압은 맑은 햇살과 쨍한 바람으로, 저기압은 눈이나 안개, 구름으로 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평생을 저기압 속을 걸어가고 있어, 라거나 고기압을 맞고 있어, 라는 말을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실은 그 두 기압 중의 하나를 벗어날 수가 없고 일상에서 마주치는 우산이나 외투, 따뜻한 찻잔이나 장갑 등이 사실은 다 그 고기압과 저기압의 파생물이기도 한데 말이다. 그리하여 나는 거대한 것들, 이를테면 역사, 이를테면 지구, 환경, 정치 등의 파생물인 풀잎, 감나무, 라디오 프로그램, 반찬, 세금 같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던 거였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한때 삶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고 느낄 때 나는 평화를 간절히 갈구했다.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랐던 것이다. 어느 정도 생이 안정을 찾고 나자 나는 자유를 원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착과 상처를 버리는 곳에 조금씩 고이는 이 평화스러운 연둣빛 자유가 너무 좋다. 편견과 소문과 비방과 비난 속에서도 나는 한줄기 신선한 바람을 늘 쐬고 있으며 내게 덕지덕지 묻은 결점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고통 속에서도 내게 또 다가올 그 자유가 그립고 설레인다. - 254~255쪽 중에서 나는 이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면 행복이란 어떤 것일까 생각한다.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도 생각한다. 그런데 다른 때에 그런 생각을 하면 골치가 아픈데 이 두 사람을 생각하며 삶과 죽음과 행복 같은 걸 생각하면 이상하게 하나도 골치가 아프지 않고 언제나 떠오르는 것은 입가 가득한 미소와 감사이다. - 52쪽 중에서
미스터 포터 2
그책 / 미스터 포터 편집부 지음, 이민경.이지희 옮김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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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책
취미,실용
미스터 포터 편집부 지음, 이민경.이지희 옮김
남성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 영국 온라인 편집숍, 미스터 포터의 인쇄버전으로, 인터뷰와 칼럼, 생활 속의 팁과 제안, 스타일 논평 등의 카테고리에서 선별된 글들의 모음이다. 배우, 예술가, 혹은 운동선수의 인터뷰를 읽다가 최신 리빙 트렌드를 살펴보고, 스타일 좋은 남성들의 화보 사진을 감상하다가 데이트 기술의 팁을 전수받는 식이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스타일과 품격 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는 글들이 가득하다. 지금 우리 시대의 남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여성 못지않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 자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에도 몰두하여 전문가 못지않은 취향을 가진 이들이 수두룩하다. 이렇듯 전방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어느 순간 삶의 롤모델이 되어 있다. 그들의 패션을 흠모하며 모방하고, 그들의 취미 영역을 기웃거려보고, 그들만의 삶의 철학을 배우고자 하는 일련의 일들은 어느새 많은 남성들의 욕망이 되었다. 이 모든 남성들의 욕망을 누구보다 반기고 환영하며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한다.들어가는 말 새로운 개츠비/ 일라이자 우드/ 안전띠를 매세요/ 리처드 매든/ 현대 데이트 기술의 법칙/ 모터사이클의 마법/ 로브의 예술/ 톰 휴스/ 데님 재킷/ 마이클 헤이니/ 그곳에 있었더라면/ 사이먼 페그/ 화려한 셔츠/ 에이셉 로키/ 레이스 임보덴/ 새로운 마인드 세팅/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는 감각을 지닌 열여섯 명의 남자들/ 핫한 레스토랑/ 수라지 샤르마/ 밀라노 가구 박람회/ 제임스 맥닐 휘슬러/ 리타 오라/ 르 코르뷔지에/ 알아두면 좋은 요령/ 데이비드 보위/ 그루밍은 중요해/ 벤 위쇼/ 대통령의 테일러/ 커스텀 바이크의 영웅들/ 파블로 피카소/ 최신 리빙 트렌드/ 탁상 조명/ 제이크 버그/ 야외 식사의 혜택과 위험/ 맥스 그린필드/ 아르데코 자동차/ 브라이언 페리 옮긴이의 말 주 감사의 말 도판 저작권남성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질서, 미스터 포터 패션에 관심 있는 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이름 미스터 포터Mr Porter. 아직까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왠지 해리 포터도 생각이 나고 사람 이름(포터 씨?)인가 하겠지만 이는 현재 남성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 영국 온라인 편집숍의 이름이다. 글로벌 명품 시장 매출 규모에서 LVMH 그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스위스의 리치몬드 그룹이 미스터 포터가 속한 육스 네타포르테Yoox Net-a-Porter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이들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된다. 하고많은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유독 미스터 포터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세련된 안목으로 선택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그들만의 강력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옷을 소개하고 파는 게 다가 아닌, ‘이야기’로 전 세계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다(그들이 배송을 가는 나라는 자그마치 170개국에 이르고, 사이트의 월 방문자 수는 250만 명에 이른다). 수준 높은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인 콘텐츠의 향연 실제로 미스터 포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한쪽에 ‘editorial’이라고 소개되는 코너를 볼 수 있다. 바로 거기가 미스터 포터만의 모든 콘텐츠가 생산되는 공장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건 수준 높은 다양한 사진들,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의 일러스트다. 그렇게 하나둘씩 관련 콘텐츠를 클릭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 유명 배우의 인터뷰, 감각적인 인테리어, ‘사랑’에 관한 달콤한 주제부터 환경에 대한 글까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갖가지 분야의 온갖 얘기들이 망라돼 있다. 도대체 내가 쇼핑을 하러 들어온 것인지, 글을 읽으며 나만의 관심 분야를 넓히러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미스터 포터는 마치 태연한 듯, 무심한 척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뭐든 상관없어. 어차피 당신은 계속해서 들어오게 될 테니까.” 사고 파는 행위는 단순하다. 지루하게 반복될 뿐이다. 미스터 포터는 영리하다. 소비자의 지루함을 덜어주면서 자기들이 파는 물건에 또 한 겹 옷을 입히는 기지를 발휘했다.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그 옷을 입은 물건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그 옷은 다름 아닌 콘텐츠다. 대표적인 남성 패션잡지 『에스콰이어Esquire』의 말마따나 이미 온라인상의 대세인 미스터 포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껏 원한다고 깨닫지 못한 것까지 제공하는 능력임이 확실해 보인다. 미스터 포터 편집진이 엄선한 콘텐츠를 세 권의 책으로 만나다 『미스터 포터 - 스타일과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매뉴얼(원제: The Mr Porter Paperback - The manual for a stylish life』 시리즈(총 3권)는 바로 이 사이트의 인쇄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인터뷰와 칼럼, 생활 속의 팁과 제안, 스타일 논평 등의 카테고리에서 선별된 글들의 모음이다. 배우, 예술가, 혹은 운동선수의 인터뷰를 읽다가 최신 리빙 트렌드를 살펴보고, 스타일 좋은 남성들의 화보 사진을 흐뭇하게 감상하다가 데이트 기술의 팁을 전수받는 식이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스타일과 품격 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는 글들이 가득하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묘미다. 지금 우리 시대의 남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여성 못지않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 자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에도 몰두하여 전문가 못지않은 취향을 가진 이들이 수두룩하다. 이렇듯 전방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어느 순간 삶의 롤모델이 되어 있다. 그들의 패션을 흠모하며 모방하고, 그들의 취미 영역을 기웃거려보고, 그들만의 삶의 철학을 배우고자 하는 일련의 일들은 어느새 많은 남성들의 욕망이 되었다. 이 모든 남성들의 욕망을 누구보다 반기고 환영하며 자신들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고자 하는 『미스터 포터』는 말한다. 자기들의 메시지가 스타일 좋은 큰형의 친근한 조언 같은 것이었으면 한다고. 『미스터 포터』에 실린 글들은 다정하고 친근하다. 경쾌하고 유머러스하다. 그러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안목과 내공 역시 돋보인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이자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일본의 히데토시 나카타는 어떻게 패션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현재는 무엇에 빠져 있을까, 독일 뮌헨의 전설적인 바, 슈만 바의 창립자 찰스 슈만이 전해주는 칵테일 제조법은? 록의 역사에서 우상으로 남은 뮤지션들은 과연 어떤 기타를 자식처럼 아끼고 보살폈을까(이하 1권). 세계적으로 핫한 레스토랑의 인기 비결과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만난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의 예술 철학도 궁금해진다. 어느 분야든 디자인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 아닌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슈트를 담당해온 80대의 테일러 이야기는 또 어떠한가(이하 2권). 마지막으로 스타들이 사랑했던 자동차, 도서관 전문가가 꼽은 남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신사들이 애용한 향수(이하 3권) 등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목록이다. 여기에 각 권마다 포함된 ‘알아두면 좋은 요령’ 챕터도 눈여겨볼 만하다. 말 그대로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인생의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팁을 주제별로 제공한다. 장인어른과 친해지는 법(별로 알고 싶지 않다고?), 여자 앞에서 옷 벗는 법(이건 여러모로 솔깃할 것이다), 여기에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스턴트를 대담하게 해내는 법이라든지, 곰을 만났을 때 남자답게 대처하는 법 같은 주제들도 등장한다. 뜬금없게 느껴지거나 나의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테지만 누군가는 실제로 경험했거나 현재 마주하고 있는 일들이다(자, 세상을 보는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가?). 탈모와 싸우는 법, 완벽한 슈트를 고르는 법을 터득함으로써 더욱 멋진 남성으로 거듭나보는 건 어떤가. 이 시대의 진정한 라이프 스타일 지침서 스타일, 개성이 마치 개인의 명함과 같은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진짜와 가짜는 구분된다. 아무런 철학 없이 누군가를 무작정 따라 하거나 흉내만 내서는 ‘나만의’ 진정한 스타일을 가졌다 얘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힙합계에서 알아주는 스타가 되면 누구나가 걸친다는 다이아몬드를 거부하는 힙합 스타(에이셉 로키), 도안을 그릴 때조차 스리 피스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 입었던 세기의 건축가(르 코르뷔지에), 유명세에 함몰되어 거들먹거리기보다는 자기 자신, 나아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겸손의 미덕을 갖춘 영화배우(사이먼 페그)까지. 이 모든 게 그들을 대변하는 스타일이자 그들만의 고유한 향기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찾는 일에 있어서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다. 『미스터 포터』의 편집장 제러미 랭미드의 말을 빌려보자. “이제 패션에는 더 이상의 강요도 없고, 꼭 따라야 할 트렌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엔 그저 기분 좋게, 최고의 모습으로 여러분 자신을 가꾸고, 그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인즉슨, 내가 나 자신을 자유롭게 꾸미는 과정에서 ‘스타일’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이라는 뜻이다. 스타일 이전에 스스로를 발견하고 아는 일이 먼저라는 얘기 아닐까. 따라서 이 책은 한번 소비되고 버려지는 트렌드처럼 읽혀선 곤란하다. 자기 전 머리맡에 두고 영감과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장이자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것이 『미스터 포터』의 목표다. 그러다 보면 지금껏 내가 원한다고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고 원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패션에서 시작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 미스터 포터는 확실히 영리하다. 나이를 물어올 땐 숨기는 게 좋지만, 옷을 입을 땐 일곱 살에서 열 살 정도 젊게 입는 게 좋다. 만약 당신이 마흔다섯 살이라면, 바지를 고를 땐 자신을 서른일곱 살 정도로 생각하라. 슈트를 입을 예정이라면, 핀스트라이프는 피하라. 자, 이건 영업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데이트라는 것을 명심하자(여기에 ‘썸타는’ 메시지로 가득한 냅킨에 손글씨로 적은 휴대전화 번호는 사무실 직통 번호가 새겨진 명함보다 백 배는 섹시하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자). _ 지식 - 현대 데이트 기술의 법칙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데이비드 장David Chang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레스토랑 활동으로 쉼 없이 움직이는 사람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시드니에 레스토랑을 열자! 토론토에도! 잡지를 만들어보자! 방송을 좀 해볼까! 일단 사람들이 첫째, 맛이 훌륭하고, 둘째, 예약이 힘들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는, 좌석이 열네 개뿐인 그의 또 다른 레스토랑 코Ko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한편 대세인 집이 어떤지 보고 싶다면 당연히 쌈 바Momofuku Sa?m Bar에 가야 한다. 최고의 재료와 훌륭한 요리법, 아시아와 미국 문화를 접목한 애정이 결합된 장의 요리는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최고로 쿨한 레스토랑임에 틀림없다. _ 리포트 - 핫한 레스토랑
86세대 민주주의
인문공간 / 민경우 (지은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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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민경우 (지은이)
민주화운동 출신 정권에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과정을 보며, 정권교체(보수), 세대교체(2030세대 MZ세대), 정치교체(중도)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민주화운동의 중추적인 시간인 1980년-1990년 20년간의 정직한 기록을 통해 민주주의를 밝힌, 다큐멘터리 역사 교양서이자 민주화운동 복원기다. 민경우 필자는 “80년대 민주주의 기틀을 놓았던 86세대들이 왜 법치주의 균열과 민주주의 해체를 가속시켰는지, 그 기원을 밝혀내는데 집중했다.”며 주사파(주체사상) 이론가답게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거리의 전사로 피를 흘린 과정은 찬란하고도 드라마틱한 논픽션으로 서술했다.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과 운동의 조직, 대중운동, 주사파 등의 키워드로 역사소설처럼, 사건별시간대별 재배치했다. 굵직한 운동사적 사건마다 균형 잡힌 시각은 민주화 운동사의 빠진 부분에 대한 퍼즐의 빈칸 채우기 같다. 사건의 디테일에 중점을 두기보다, 민주화 운동의 중추적인 시간의 전체 맥락 속에서 통사적으로 줄거리를 채워 넣고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민주화운동의 정직한 복원기로 기록될만한 성과다.86세대의 민주주의 _민주화운동과 주사파(주체사상) 권력의 기원 제1부 전개 과정, 고난의 꽃봉오리 1. 85-89, 학생운동 절정기의 전학련과 삼민투 _5월 투쟁의 정점, ‘미문화원 점거투쟁’ 2. “거리에 드러눕자” 가두 시위의 변화 -전대협 주역은 반미청년회와 자민통 3. 93년 김영삼 정부, 남총련 사수대 _오월대와 녹두대, 백골단과 맞서다 4. 전대협과 한총련의 흥망 _연세대 사태와 한총련 출범 계기로 몰락 5. 2001년 주사파 정치선언, ‘군자산의 약속’ -주사파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주도 제2부 대중 운동, 거리의 전사들 1. 84-85년 민주주의, 레닌주의로 통일 _선거결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정 가능 2. 학생운동 주사파, 식민지라는 강령에 갇혀 -학생운동 주사파, 구학련(86년) -> 90년대 절정 3. 80중반-90초반 조국통일운동과 국제정세 -국제: 고르바초프집권(85), 천안문사태(89) -남북한: 88서울올림픽, 89세계청년학생축전 4. 90년대 조국통일운동, 89년 임수경 방북 투쟁 -통일운동은 범민련, 전대협, 한총련 주도 5. 주사파의 선거 의미, 식민지배 유지 목적 -선거는 요식행위 불과 6. 반미 계기는 1980년 518 -김일성의 갓끈이론, 반미를 향한 반일 7. 주사파 사관학교, 성공 사례 ‘농활’ _식반론 중 식민지만 채택, 반봉건은 기각 제3부 조직, 정치적 권위는 ‘한민전’ 1. 한민전은 주사파 운동의 압도적 상징 _96연세대 사태, 7차 범민족대회의 배후 2. 지하당인 통혁당의 논쟁적 인물, 신영복 _자본주의가 세계 휩쓸고, 가뭇없는 혁명 _토론회 뒤풀이서 혁명 소비하는 문화 3. 민혁당, 중부지역당, 사노맹 _레닌주의, 지하당 건설이 혁명가의 기본 임무 4. 자생적 혁명조직은 ‘구학련’, 82학번 김영환 _반미청년회- 자민통-조통그룹-관악자주파 5. 민주정부 출범, 사회주의 몰락, 관념적 과격 주사파 _화염병은 총으로, 내 무덤가에 총 한 자루 놓아 주오 6. 마음의 고향, 범민련에서 민노당으로 _민중적 주사파, 경기동부연합-인천연합-울산연합 제4부 민주화 운동과 주체사상 1. 지사적 열정(60년), 소그룹(70년), 518로 사상의 봇물 _김근태의 발뒤꿈치 ‘고문 딱지’ 2. 리영희와 통일운동, 사상의 은사 _1974년 《전환 시대의 논리》, 제3세계 사회주의 _중국, 베트남 그리고 북한 순으로 진전 3. 리영희, 그리고 산업화와 대학 문화 _도덕적 인간주의, 전태일 평전-난쏘공-아침이슬 4. 김영환 주사파, 386 운동권 석권 _주체사상은 위정척사파와 닮았다 5. 운동권 민주주의, 토론의 산물일까? _사상, 레닌주의에서 86년 이후 주체사상으로 6. 사상과 신념 사이, 민혁당 해산 사유 _김일성에 대한 우호적 감정 따라 달라져 7. 북한 정통론의 뿌리, 주사파 _하위사상, 90년대 ‘바보 과대표’의 품성론 제5부 산업화와 민주화, 현대사의 두 서사(敍事) 1. 박정희의 두려움에 맞선 ‘작은 세계’ _‘내 마음속 고운 한 점’ 평범한 일상 노래 인기 2. 386 운동권의 산업화는 ‘궁핍과 매판’ _민주화운동은 인간 해방, 혁명과 결합 3. 386과 민주화, ‘6월 항쟁 주도했다’는 착각 _1987년 6월항쟁은 민추협 김영삼이 주도 4. 386과 민주화, “검사 드라마는 가짜다” _가장 무서웠던 안기부에서 20일간 이야기 5. 386의 사회진출, ‘잃어버린 시간’의 신분 사다리 _집단적 청년시절 회상과 주사파의 영적인 느낌 6. 386 역사의 전면에, 비전과 대안 없이 등장 _산업화 세대는 물리적 나이로 쓸쓸하게 퇴장 민주화운동 복원기 586기득권, 은폐-왜곡-과장-편취-독점의 냉정한 분석 운동권 정치권력, 주사파(주체사상) 이해가 출발점 주사파, “사상보다 누구를 존경하느냐?”가 중요 586세대의 민주주의 문제점은? ‘6월 항쟁’ 주도했다는 어이없는 착각 비전 없이 역사 전면에 등장, 해체 위기 춘풍추상(春風秋霜)의 정권이 내로남불(Naeronambul) 권력으로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4년이다. 문재인 정권은 집권 초기에 ‘남에게는 온화한 봄바람처럼,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차갑게 대하라’던 춘풍추상의 현판을 비서실에 내걸었다. 하지만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내로남불은 시대적 극복 대상의 주제어로 떠올랐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단어는 2021년 4월 미국의 유력 신문인 뉴욕타임스(NYT)가 한국 재보궐 선거 결과를 보도면서 거론해 한국 국적의 신조어는 이제 국제통용어가 됐다. 한국의 민주주의 심장의 박동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하다는 언론의 지적이 잇따라 나온다.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다수의 국민들은 분노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화운동의 기원을 다시 들여다보고, 서버를 리부트(재가동)하고 리셋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민주주의여 만세-. 거리에서 목이 터져라 외쳤던 민주주의 구호다. 86세대들은 ‘호헌철폐, 독재타도, 민주쟁취’를 외칠 때, 심장이 멎는 듯 짜릿한 감동을 느꼈다. 마침내 그들은 집권 세력이 됐고, 또 다른 도전에 놓였다. 민주화운동에 모든 걸 걸고 싸웠던 사람들은 “30여 년이 지나 다시 ‘민주주의’를 외쳐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안타까워한다. 다른 의견을 내면 처벌(518역사왜곡처벌법)하려고 하고, 북한 인권을 위해 전단을 날리면 잡아 가고(대북전단금지법),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집권 세력이 됐다. 자신들을 우상화하고 자녀에게 특혜를 주는(민주유공자 예우법) 법도 통과시키려 시도했고 ‘자신의 이익 앞에 룰은 없다’는 오만과 독선을 보이기도 했다. 주사파 이론가인 민경우 씨는 “586세대는 브라만좌파를 자청하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어요. 치열하게 운동했던 586세대의 쓸쓸한 초상화입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86세대의 민주주의-민주화운동과 주사파 권력의 기원》(인문공간, 2만원)은 민주화운동 출신 정권에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과정을 보며, 정권교체(보수), 세대교체(2030세대 MZ세대), 정치교체(중도)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민주화운동의 중추적인 시간인 1980년-1990년 20년간의 정직한 기록을 통해 민주주의를 밝힌, 다큐멘터리 역사 교양서이자 민주화운동 복원기다. 민경우 필자는 “80년대 민주주의 기틀을 놓았던 86세대들이 왜 법치주의 균열과 민주주의 해체를 가속시켰는지, 그 기원을 밝혀내는데 집중했다.”며 주사파(주체사상) 이론가답게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거리의 전사로 피를 흘린 과정은 찬란하고도 드라마틱한 논픽션으로 서술했다.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과 운동의 조직, 대중운동, 주사파 등의 키워드로 역사소설처럼, 사건별시간대별 재배치했다. 굵직한 운동사적 사건마다 균형 잡힌 시각은 민주화 운동사의 빠진 부분에 대한 퍼즐의 빈칸 채우기 같다. 사건의 디테일에 중점을 두기보다, 민주화 운동의 중추적인 시간의 전체 맥락 속에서 통사적으로 줄거리를 채워 넣고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민주화운동의 정직한 복원기로 기록될만한 성과다. 누가 뭐라고 해도, 586을 묶어내는 코어(core)는 한국의 민주화 등 거대담론에서의 코호트(동일집단)적 경험이다. 이런 집단적 경험은 민주화운동의 여정에서 누구도 거절할 수 없는 담대한 민주화 유산과 성역을 일궈냈다. 도덕적 대의명분의 규범을 축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며 물리적 나이로 퇴장한 산업화 세력의 자리를 넘겨받고 집권세력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하지만 이런 집단적 정치 유산은 부작용도 낳았다. 운동권 경험이 주요 요인이다. 민경우 필자는 “운동권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아요. 상대는 그냥 적이고 타도의 대상이지요. 이런 생각의 출발점에서 거짓 민주주의인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더 완성된 형태로 본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가 탄생해요. 진짜 민주주의와 가짜 민주주의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의식의 세계를 파고 들어옵니다.”라며, “진짜 민주주의를 위해 조직을 만들고, 권력을 접수하고, 저항하는 자는 분쇄하는 방법론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가 정말 위험한 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장과 행동이 민주라는 이름으로 합리화된다는 점이에요. 현재 청와대와 민주당 세력은 학생 시절의 운동권적 행태에 기반을 둔 권력욕으로 사회를 벼랑으로 몰아가고 있어요. 운동권 출신에게 가장 위험한 건 ‘넘어서는 안 되는 선(線) 같은 심리적 저지선’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지요.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86세대는 선을 마구 넘나드는 습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민경우 필자의 이야기다. 우리 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룰도 우습게 여기는 사고방식과 행태들이 그 당시에 집단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 프레임 씌우기에 능한 것도 당시에 익힌 전술들이며, 그 당시 한총련(한국대학생총엽합회) 선거는 부정이 만연했다고 술회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사상적 배경은 뭘까? ‘타는 목마름으로’, ‘사랑도 이름도 남김없이’ 약속했던 뜨거운 ‘민주주의 맹세’가 민주 투사들 손에 파괴되는 과정의 배경에는 주사파(NL), 즉 주체사상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주사파의 패블릭(fabric, 기본구조인 뼈대)은 88-97년경 매년 5-6월 전대협 출범식과 8월 통일행사 참여의 집단적 체험과 신념을 공유하면서 출발한다.”면서, “87년 6월 항쟁으로 민주주의는 한 단계 나아갔지만, 여전히 노태우-김영상 정권(부르주아 민주주의)이 자리 잡고 있어, 이들에게는 사상적 해방구가 필요했지요. 북한과 공동 합의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와 같은 정치적 주장을 통일 행사와 무리하게 연계해 시련과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적절한 시련은 집단적 성취감의 근원이 됐어요.”라는 분석을 필자는 내놓았다. 경찰력과 일진일퇴하는 아슬아슬한 충돌을 뚫고 대학에 진입하면, 그들과 뜻을 같이하는 수 만 명의 군중과 마주했고, 그들 모두는 밤 새워 춤을 추고 노래하며 집단적 일체감을 확인했다. 그런 일체감의 배경에는 주체사상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4부에서 주체사상은 386운동권을 석권하며, 김일성에 대한 우호 감정에 따라 충성도가 나눠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주사파, 즉 주체사상은 북한 역사의 정통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80-1990년대 운동권 이념인 주체사상은 치열한 토론의 산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북한의 혁명적 수령관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학생 운동권에 똬리를 틀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를 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NL 총학생회장들의 두루마리나 치마저고리 차림이다. 필자는 주사파 이론가답게, 주체사상이라는 이념적 토대 위에서 종교에서 영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86세대의 민주주의-민주화운동과 주사파 권력의 기원》은 민주화운동의 정직한 복원기다. 내용의 순서는 전개 과정(1부) 거리에서 전사들의 가열찬 대중운동(2부) 조국 해방의 조직(3부), 운동권 민주주의의 사상적 토대인 주사파(주체 사상)의 뿌리(4부) 산업화와 민주화, 현대사의 두 서사 구조(5부) 등의 주제로 민주화운동의 담론을 재해석했다. 이 책은 정치입문을 위한 내러티브(narrative)로, 586권력을 이해하는 정치 빌둥(교양)으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다. 민경우 필자는 30여 년간 민주화운동의 거리에 뛰쳐나가 온몸으로 헌신했던 과정을 내밀한 스토리텔링하면서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피를 토하듯 격렬하게 육필로 기록했다. 필자 특유의 마키아벨리적 냉정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등장인물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론하지 않았고, 저류(低流)에 흐르는 의식의 맥락을 잡는데 치중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세력이 만들어낸 ‘민주화 운동사’의 비워있는 시간과 잘못 기록된 시간을 지적하고, 빈칸을 채우면서 민주화 운동사 전체를 온전하게 이해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이는 마치 픽션 같은 기록물이다. 민주주의 만세를 외쳤던 화려했던 화양연화(花樣年華)가 아니라, 담담한 나레이션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적 이념에 갇혀, 정치교양이 부족한 한국의 정치풍토에 한 줄기 빛을 선물한다. 이념의 좌표에서 벗어난 실용 정치를 꿈꾸는 미래 세대나 현재 정치인들도 꼭 읽어볼만한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말로만 진보를 외치고 행동은 물질적 욕망을 실천하는 586운동권 세력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치교양서이다. 86세대는 청년시절 어떤 정치 이상을 꿈꿨고, 어떤 실천과 행동을 통해 꿈을 이뤘으며, 젊은 날의 꿈에 다가가 있는지를 객관적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민경우 필자는 “이번 책을 집필한 첫 번째 동기는 조국 사태이다. 나는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운동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다 가는 길을 열망했다. 운동 일선에서 떠나 있을 때에도 힘닿는 만큼 가난한 삶을 돕고, 정의의 편에 서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조국 사태는 내가 운동권에 대해 가져왔던 긍지와 믿음, 신념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연이어 2020년 정의연의 윤미향 사태, 2021년 한명숙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의혹 사태도 터져 나왔다. 나는 이런 일련의 사태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조국과 윤미향을 긍정하는 일련의 경향과 사조(思潮)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이유로 과거를 정직하게 기록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민주화 운동을 기록하는 영화나 소설 등 문화 매체를 볼 때마다, 그것은 창작물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한민전(한국민족민주전선)이 대표적이다. 한민전은 1985년 7월, 통일혁명당(통혁당) 후신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조직이 한민전이다. 한민전은 황해도 해주에 자리 잡은 북한의 선전 도구로, 라디오방송을 송출했다. 불행하게도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학생 운동을 했던 학생들 상당수가 여기에 빠져들었다. 한민전을 빼놓고는 민주화 운동사를 온전히 복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586은 ‘운이 좋은’ 세대: 현대사를 원근법에서 바라보면, 한국의 86세대(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학번으로 대학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50대의 나이를 가진 세대를 일컫는 말로, 과거 인텔에서 만든 개인용 컴퓨터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상표명을 따서 만들어진 단어)는 운이 좋았던 세대로 평가된다. 이들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전쟁의 참화와 보릿고개를 비껴갔다. 중국을 피하고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이 아니라 남한에서 귀가 빠졌다. 중국의 홍위병 세대와 국민의 기본권을 잃고 전체주의 노예로 전락한 김일성 키즈와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한국의 586세대는 운이 좋은 세대이다. 산업화 세대인 부모 세대는 빈곤의 늪을 헤치고 외화를 벌어들였고, 가난한 나라를 선진국으로 일궈낸 세대이다. 86세대는 역사의 짐도 졌다. 1980년대 세대는 군부독재에 맞서 거리에서 싸웠다.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직선제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참여했으며, 민주화의 활로를 활짝 여는데 동참했다. 586세대의 시대적 소명이기도 한 참여였다. 산업화 세대가 물리적으로 물러난 자리에 정책 계발의 고뇌도, 중장기 국가 발전의 계획도 준비하지 않은 채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이들이 이벤트성 정치쇼와 포풀리즘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한 요인이다. # MZ세대, 86세대는 꼰세대 MZ세대(밀레니얼+ Z세대, 1980-2000년대 출생)는 86세대를 ‘꼰86’으로 부른다. 운동권, 정치권의 마지막 글자를 강하게 발음한 “ 86’이 아니라, ‘꼰대의 앞 글자다. 운동권-정치권 세대들이 이제는 나라의 민폐라는 이야기다. 이들은 집권 기득권 세력이 된 86세대들에게 ‘공정한 툴(tool)을 달라, 그리고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의 목소리를 높인다. 당의(唐衣)를 입은 86세대를 정치 귀족, 브라만좌파라고 비판의 날도 세운다. 이들은 86세대에게 논리의 후안무치 습관을 가진 세대라고 비판한다. ‘안기부에 잡히면 무조건 잡아떼라. 얼른 빵(감옥)에서 살고 나와서 다시 싸울 생각만해라’던 이 모든 행동은 나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조직을 지키는 일, ‘모두’를 위한 일라는 생각으로 가득해 거짓말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고난 받는 메시아’로 치환되는 습관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을 한다. 민주화 운동권 출신 586세대는 어쩌다 ‘우리는 괜찮아’(내로남불, naeronambul) 식의 사고 구조를 갖게 됐을까 궁금하다. MZ세대는 태어났을 때, 선진국이 최초인 세대다. 이들은 기존의 정치 세력에 막혀 스스로를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분노한다. 자조 섞인 목소리에 그늘이 깔려 있다. 86세대의 신화는 30년 전에 구축됐으며, 그 이후엔 새로운 성과와 업적이 없다고 말한다. 담대한 제안을 할 줄도 모르는 한물간 추억의 스타 같은 느낌이란다. 계속해서 신곡을 발표하는 뮤지션이 아니라, 히트곡 한 둘로 30년을 버틴 조롱 대상의 역사 스타로 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86세대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이 생각의 전부라고 지적한다. 산업화, 민주화 세력으로 대표되는 이념 정치는 종지부를 찍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586세대는 민주주의의 기틀을 놓았고, 거리에서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세대이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이들 정치 세력은 법치주의를 균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해체해 국민적 불안을 확산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집합적 부도덕과 윤리 파탄으로 진보의 가치를 망가뜨려 청년세대들의 분노를 일으키며 ‘독며든다’(독재+스며든다)는 개탄의 지적을 듣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586세대이다.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시대정신은 586기득권 세력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는 안하고 정치권으로 간 ‘B급’ 운동권이 지금 586이 돼서 정권의 핵심부를 장악하고, 공정이라는 개념을 자신들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역사의 전면에 비전과 대안 없이 등장해 국민적 불안을 확산하고 있는데, 그 기원은 학생운동의 주체사상(주사파)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민경우 필자는 분석했다. 제1부는 민주화운동에서 고난의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전개 과정’을 다뤘다. 85-89년 학생운동사의 5월 투쟁에서 정점을 찍는 미문화원 점거농성(1985년), 전대협의 거리시위, 남총련 사수대인 오월대와 녹두대가 백골단과 맞서는 투쟁사, 전대협과 한총련의 흥망성쇠, 2001년 주사파의 정치선언인 ‘군자산의 약속’까지 기록했다. 군자산의 약속 이후 주사파는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 들어가 정당을 주도하게 된다. 제2부는 대중운동을 주도한 거리의 전사 편이다. 84-85년 당시 민주주의는 레닌주의로 통일됐다. 주사파들에게 선거는 식민지배의 유지 목적으로 치러진다는 것이다. 선거는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고 본다. 김영삼 정권의 타도 투쟁이 필연적인 이유다. 이 때부터 운동은 식민지라는 강령에 갇힐 수밖에 없었다. 고르바초프 집권(85년)과 천안문 사태(89년), 88서울올림픽에 대항한 89세계청년학생축전은 90년대 조국통일운동의 분수령이다. 89년 임수경 방북투쟁은 대표적 통일운동이다. 민주화운동권의 통일운동은 범민련-전대협-한총련이 주도한다. 1980년 518은 반미운동의 연결고리다. 미국이 신군부 세력과 협력해 5공화국이 탄생했고, 미국의 협조로 518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김일성의 ‘갓끈이론’은 반미를 향한 반일이다. 주사파는 식민지반봉건사회론 중 반봉건의 사상은 버리고, 식민지만 골라내 주사파 사관학교로 불리는 농활운동을 펼쳐 나간다. 제3부는 민주화 운동의 조직을 살펴본다. 한민전은 주사파운동의 압도 상징으로, 96년 연세대 사태와 제7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한 세력이다. 하지만,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필자는 그 이유를 적고 있다. 지하당인 통혁당의 논쟁적 인물은 신영복이다. 자본주의가 세계를 휩쓸고 간 혁명은 가뭇없이 사리지고, 운동권의 토론회 뒤풀이는 혁명을 소비한다. 레닌주의는 지하당 건설이 혁명가의 기본 임무이다. 민혁당, 중부지역당, 사노맹이 등장한다. 자생적 혁명 조직인 구학련은 서울대 김영환(82학번)에 의해 등장한다. 이후 김영삼 민주정부가 출범하고, 사회주의는 몰락하면서 관념적 과격 주사파가 탄생한다. 거리 시위의 상징인 꽃병(화염병)이 사라지고 총이 등장한다. 운동권들의 마음의 고향이었던 범민련은 민노당에 사실상 흡수, 통합된다. 민중적 주사파인 경기동부연합, 인천연합, 울산연합 세력이다. 제4부 민주화운동과 주체사상이 주요 내용이다. 60년대 지사적 열정을 가졌던 민주화운동권은 70년대 소그룹 활동을 거쳐, 80년대 518로 사상의 봇물이 터진다. ‘사상의 은사’인 리영희는 《전환시대의 논리》(1974년)에서, 통일운동과 제3세계 사회주의를 분석해 운동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 베트남, 북한 순으로 분석한 책이다. 산업화와 막 싹이 트기 시작한 대학문화는 도덕적 인간주의를 탄생시키며, 《전태일 평전》과 《난쏘공》, 로 이어지며, 이런 경향을 상징한다. 이어 386운동을 석권한 주사파의 김영환이 등장한다. 레닌주의에서 86년 이후에는 주체사상으로 이념이 바뀐다. 민혁당이 해산되는 이유도 김일성에 대한 우호적 감정에 따라 갈렸다. 사상과 신념 사이의 갈등이다. 현대사에서 북한 정통론의 뿌리는 주사파다. 제5부는 한국 현대사의 두 서사인 산업화와 민주화 주제를 검토했다. 박정희 정권의 두려움에 맞선 ‘작은 세계’는 《전태일 평전》과 《난쏘공》, 로 상징되며 평범한 일상에서 가치를 찾게 된다. 운동권에서 산업화는 궁핍과 매판자본이며, 민주화운동은 인간해방, 혁명으로 결합된다고 본다. 86세대는 ‘6월 항쟁’을 주도했다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지만, 실상은 87년 민추협의 김영삼이 ‘6월 항쟁’을 주도했다. 당시 운동권의 공포감은 안기부와 검찰 권력이다. 필자는 자신이 경험 안기부와 검찰 권력에 대해 썼다. 그는 ‘검사 드라마는 가짜’라고 자신 있게 주장한다. 산업화 세대가 물리적 나이로 사회에서 퇴장한 자리에 86세대는 이어 받으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비전과 대안 없이 권력 핵심부에 진출하면서 법치주의 균열과 민주주의 해체 등 집합적 부도덕, 윤리 파탄을 몰고 와 청년세대의 분노를 몰고 있다는 것이다.
선생님을 위한 초등 교과 미술
혜지원 / 더함미술연구소 글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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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학습법일반
더함미술연구소 글
더함미술연구소가 다년간의 수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초등 교과의 소재를 미술에 접목하여 연구한 프로그램을 묶은 책이다. 아동미술에 좀 더 체계적으로 다가가 여러 가지 재료와 신기한 기법들로 표현할 수 있는 통합미술을 소개함으로써 미술이 통합적 사고를 기르는 매개체가 되도록 했다. 미술은 타 교과의 학습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활동이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새로운 기법과 주제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1장 그리기 경험화 빨래를 널어요 : : 생활의 길잡이 2-1 단원 3 숨바꼭질을 해요 : : 즐거운 생활 1-2 단원 2 말을 타요 : : 미술 3·4 단원 10-2 스키를 타요 : : 즐거운 생활 2-2 단원 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 즐거운 생활 1-2 단원 2 신문 보시는 아빠 : : 즐거운 생활 1-1 단원 3 카메라 속 풍경 : : 미술 3·4 단원 11-1 관찰화 무궁화 : : 도덕 3-1 단원 5 단호박 : : 미술 5·6(교학사) 단원 2 여름철 과일 바구니 : : 과학 4-1 단원 3 나비 : : 국어 읽기 3-1 단원 4 사마귀 : : 미술 3·4 단원 6 에펠탑 : : 도덕 6 단원 7 독립문 : : 사회과 탐구 5-2 단원 2 여러 가지 손동작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9 여러 가지 발동작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9 여러 가지 몸동작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3 풍경화 푸른 나무 : : 미술 3·4 단원 5-3 가을 풍경1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10 가을 풍경2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1 겨울 풍경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10 주렁주렁 감나무 : : 슬기로운 생활 1-2 단원 4 아름다운 사계절 : : 슬기로운 생활 2-2 단원 3 만화와 글씨 그림일기 : : 국어 쓰기 1-2 단원 1 훈민정음 : : 국어 읽기 3-1 단원 4 만화책 : : 미술 3·4 단원 7-1 서예 : : 미술 3·4 단원 8-3 손글씨 POP : : 미술 3·4 단원 10-4 디자인 부채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14 장승 : : 국어 읽기 2-2 단원 2 벽화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1 음료수 캔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9 과자 봉지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9 동물원 팸플릿 : : 과학 4-2 단원 1 여러 가지 표현으로 다양한 그림 그리기 나무에 물을 줘요 : : 국어 3-2 단원 3 연예인 얼굴 : : 미술 3·4 단원 5 창밖의 겨울 풍경 : : 국어 6-2 단원 7 봄이 오면 : : 즐거운 생활 2-1 단원 2 댄스 가수와 춤을 춰요 : : 체육 5 단원 4 우리 몸속 : : 과학 5-2 단원 1 슈퍼스타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6 2장 만들기 생활용품 냄비받침 : : 미술 5·6(교학사) 단원 11 비치백 : : 미술 5·6(교학사) 단원 10-3 시계 : : 바른 생활 1-2 단원 5 부채 : : 미술 5·6(교학사) 단원 11 달력 : : 미술 5·6(두산동아) 단원 12 앞치마 : : 바른 생활 2-1 단원 3 우리 동네 맛집 책자 : : 사회 3-1 단원 1 선반 : : 실과 6 단원 5 칠판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 6 다이어리 : : 미술 3·4 단원 6-3 목도리 : : 실과 6 단원 2 장난감 나무인형 열쇠고리 : : 미술 5·6(천재교육) 단원9 윷놀이 : : 즐거운 생활 1-2 단원 3 고무줄 총 : : 슬기로운 생활 1-1 단원 1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한 작품 만들기 찰흙으로 얼굴 표현하기 : : 미술 3·4 단원 5-2 물감을 말려 스크래치하기 : : 미술 3·4 단원 3 판화로 명함 만들기 : : 미술 3·4 단원 6-2 수제종이로 시화 만들기 : : 초등 전 학년 국어 동시 와이어로 공예하기 : : 슬기로운 생활 2-2 단원5 수수깡으로 동물원 만들기 : : 즐거운 생활 2-1 단원 2 비즈와 클레이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플라스틱 컵 뚜껑으로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똑같이 반복되는 미술 시간, 오늘은 뭘 그리지? 매일 같은 주제, 같은 기법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지루함을 느낀 아동 미술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안내서! 아이들의 미술 세계는 어른들의 세계와는 많이 다릅니다. 창의력과 EQ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아이들은 자신의 연령에 맞지 않는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미술은 새롭고 독창적이며 개성 있는 표현을 우선시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 내용, 독특한 발상, 새로운 기법으로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지도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더함미술연구소가 다년간의 수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초등 교과의 소재를 미술에 접목하여 연구한 프로그램을 묶은 것입니다. 아동미술에 좀 더 체계적으로 다가가 여러 가지 재료와 신기한 기법들로 표현할 수 있는 통합미술을 소개함으로써 미술이 통합적 사고를 기르는 매개체가 되도록 했습니다. 미술은 타 교과의 학습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새로운 기법과 주제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을 위한 초등 교과 미술』과 함께 해 보세요.
중국어 문법책 Workbook
시사중국어문화원(시사중국어사) / 상원무 외 지음, 박귀진.민병석 해설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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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문화원(시사중국어사)
소설,일반
상원무 외 지음, 박귀진.민병석 해설
머리말 일러두기 문법 내용 길라잡이 1. 명사.수사.양사 2. 시간.년월일.돈 3. 지시대명사와 인칭대명사 4. 수의 여러가지 5. 여러가지 형용사와 구별사 6. 형용사술어문 7. 동사술어문 8. 동사술어문 '是' 9. 존재의 표현 10. 연동문(1),중첩형 11. 의문문(1) 12. 의문문(2) 13. 전치사(개사) 14. 전치사 '是~的' 구문 15. 상용되는 부사 16. 문장 성분의 정리 17. 존재.출현.소실의 문장, 비주술문, 명령문 18. 조동사(능원동사) 19. 중국어란 어떤 언어? 20. 진행의 애스팩트 21. 지속의 동태 표시 22. 완료.실현의 동태 23. 경험과 임박의 동태 24. 得보어: 정도보어와 양태보어 25. V+결과보어 26. 방향보어 27. 방향보어의 파생의 28. 결과보어.방향보어의 가능형 29. 동량.시량.차량 30. 비교의 표현법 31. 把구문 32. 被구문 33. 연동문(2) 34. 어기조사.반어문 35. 복문.긴축문 연습문제 해답
엘리트 마인드
비즈페이퍼 / 스탠 비첨 지음, 차백만 옮김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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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페이퍼
소설,일반
스탠 비첨 지음, 차백만 옮김
독보적 성공을 거둔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특별한 정신의 힘을 ‘엘리트 마인드’라 명명하고 마인드로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성공의 원리를 해부하면서, 왜 지금 ‘엘리트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를 다년간의 심리 상담과 리더십 코칭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의 글 1 | 최고의 선수, 최고의 리더는 마인드가 다르다 추천의 글 2 | 나를 최고의 경영자로 이끈 위대한 코칭 1부 엘리트 마인드란 무엇인가 1장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의 진실 연습과 실전을 가르는 한 가지 | 정신이란 무엇인가 | 스트레스의 역할 | 부상을 당하는 진짜 이유 | 물리학이 밝힌 정신의 힘 | 의식의 위력 | 자신의 신념을 의심하는 힘 | 신념이 능력을 결정한다 | 무의식을 훈련하라 | 플라세보 효과 : 긍정적 신념의 힘 | 노세보 효과 : 부정적 신념의 힘 | 인지, 감정, 행동의 상관관계 2장 신념형 인간에서 행동형 인간으로 우리의 성과를 좌우하는 세 가지 : 신념, 생각, 행동 |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들 : 신념의 장벽을 넘어서라 | 자기기만에 대한 진실 : 지금 고통스러울 것 3장 최고의 것만 추구하는 사람들의 비밀 더 나은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대체하라 | 최고를 추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최고의 성과를 끌어내는 4단계 | 미래에 대한 신념을 가져라 | 자기실현적 예언은 힘이 세다 4장 몰입의 재발견 몰입은 과학이다 | 신경화학물질과 몰입의 관계 | 몰입에 이르는 여덟 가지 길 5장 목표보다 의도가 중요하다 당신은 빅와이를 갖고 있는가 | 플랜 B를 버려라 6장 기대치를 스스로 설정하는 능력 전부를 걸어야 얻을 수 있는 것 | 스스로를 이긴 바버라 케이스 7장 위대한 성취에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주변의 지지가 중요한 이유 | 위대한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부 엘리트 마인드를 방해하는 것들 8장 성공을 위한 실패학 자신에게 실패를 허용하라 | 마이클 조던을 키운 실패의 경험 9장 완벽주의의 저주 당신의 진면목은 위기 시에 드러난다 | 어쩌다 우연히 ‘완벽한’ 순간이 있을 뿐 10장 집중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 홀인원의 법칙 |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 : 스윙 사고의 힘 11장 110퍼센트 노력의 망상 최대 노력의 맹점 | 최소 노력의 법칙 | 저항할 것인가, 순항할 것인가 | 덜 노력하고 때때로 실수하라 12장 승리의 진실, 승리의 과학 왜 우리는 승리에 대해 말하지 않는가 | 승리한 경험이 중요한 이유 | 정신이 승리를 이끈다 | 경쟁의 진짜 의미 | 시합에 임할 때 꼭 필요한 한 가지 13장 행운을 부르는 내면의 힘 거짓 겸손 | 낙관론자 대 비관론자 | 직감의 역할 | 당신의 신념이 당신의 성과를 결정한다 14장 시간의 가치는 당신이 결정한다 최고의 팀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 양보다 질 : 시간 관리의 절대법칙 3부 엘리트 마인드가 진짜 엘리트를 만든다 15장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갖기, 하기, 되기 : 나를 아는 힘 | 당신의 잠재력을 결정하는 한 가지 16장 당신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인가 달리기와 경주의 차이 | 자신의 가장 뛰어난 모습을 찾는 사람들 17장 수도승처럼 전념하라 7년 1000일 산행 마라톤 | 완주의 법칙 : 물러서지 마라 18장 재미만 추구하는 사람들의 함정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의 힘 |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19장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위대한 삶을 살고 싶다면 | 조만간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20장 무소의 뿔처럼 당신의 길을 가라 두려움 대면하기 | 두려움 이해하기 | 두려움 제압하기 | 소명 깨닫기 | 목표에 전념하기 21장 실패를 부르는 유일한 길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들 | 생각의 스위치를 끄는 능력 | 모두가 리더다 마치며 |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가★★★ 2014 벤저민 프랭클린 어워드 수상작 ★★★ ★★★ 2016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화제작 ★★★ 지금 당신을 최고로 만들어줄 ‘마인드’의 비밀! 세계적 반열에 오른 인재들이 전하는 압도적 성공의 조건! “당신은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최대치를 경험해보았는가?” 왜 지금 ‘엘리트 마인드’인가? 엘리트 몰락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공학 승패가 극명히 나뉘는 비즈니스와 스포츠 일선에서 최고의 멘탈 코칭으로 정평이 난 미국 심리학자 스탠 비첨 박사의 데뷔작 ≪엘리트 마인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과 삶에서 탁월한 도전을 보여주고 반드시 성공하고야 마는 세계 최고 인재들의 공통된 한 가지, ‘마인드’의 숨겨진 힘을 밝힌 역작이다. 독보적 성공을 거둔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특별한 정신의 힘을 ‘엘리트 마인드’라 명명하고 마인드로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성공의 원리를 해부하면서, 왜 지금 ‘엘리트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를 다년간의 심리 상담과 리더십 코칭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학벌 중심의 과도한 경쟁 사회, 패자와 약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부실한 한국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기능하는 ‘엘리트주의’를 말하는 책이 아닌, 자기 안에 잠재된 최대 능력을 끌어내고 제대로 실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시대 보통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학이다. 스탠 비첨 박사는 누구나 꿈꾸고 열망하는 성공이 타고난 재능이나 환경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품은 한 생각, 강력한 신념과 확고한 행동으로 이미 ‘선취’되는 것임을 위대한 인물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또한 부를 이루고 사회적 명성을 얻는 성공 이전에 자신의 ‘한계치’를 넘어서고 자신의 ‘최대치’를 발휘하는 것이 진짜 성공이라고 강조한다. 즉, 안정적인 목표에 안주하기보다 자기 분야의 최고치를 향해 도전할 때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폭발시킬 수 있으며, 그렇게 자신의 최대치를 실현할 때 사회적 성공이 부수적으로 뒤따른다는 설명이다. 그가 말하는 마인드는 단순한 정신의 힘이 아니다. 의식과 무의식의 양 차원에서 목표에 대한 열망, 의도, 기대가 하나로 접목된 강력한 정신 에너지를 뜻한다. 어느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와 스포츠 일선에서 다년간 쌓아온 심리 상담과 리더십 코칭을 바탕으로 한 통찰이니 만큼,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라도 자신의 마인드 상태를 새롭게 재고하여 자신이 이끄는 원대한 삶의 목적에 비약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승자만이 갖고 있는 숨겨진 한 가지, 마인드 파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역작 스탠 비첨 박사는 마이클 조던 등 세계적인 운동선수들과 유수한 기업 임원들의 사례를 통해 승자만이 갖고 있는 전혀 다른 생각과 마음가짐의 세계를 파헤치면서, 이를 어떻게 우리의 일과 삶에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보여준다. 그는 현대 심리학과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현대 물리학의 다양한 이론을 배경으로 승리와 성공을 결정짓는 것이 다름 아닌 ‘마인드’임을 증명한다. 여기서 마인드란 생각, 감정, 열망에 국한되지 않는다. 생각, 감정, 열망 등은 의식 차원의 것들이다. 오히려 승리와 성공은 우리의 행위를 규정짓는 무의식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렸다.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성과)는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의식 차원을 통제하는 자기 신념, 자기 확신, 자기 예언이 중요하다. 그는 “기대가 성과를 좌우한다. 승리를 원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지만, 승리를 기대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라고 진단하면서, 이기고 싶다는 열망(desire)뿐만 아니라 이기겠다는 의도(intention)와 이길 것이라는 기대(expectation), 우리의 마인드가 이 셋으로 강하게 조합돼 있어야 진정한 승리, 독보적 성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도 여전히 성공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목표를 점검해보라고 권한다. 혹시 그만그만한 목표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가? 결코 실패하기 어려운 안정적인 목표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가?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움이 몰려들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심리적 저항을 이겨낼 때라야 자기 안에 잠재된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더 나은 것(better)에 만족하기보다 가장 좋은 것, 최고의 것(best)을 추구할 때, 비로소 최고가 될 수 있고 승자가 될 수 있다. 즉, 승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는 사람은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 당연하지 않은가? 1등이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과 그저 예선을 통과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스스로의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행위(습관), 연습량부터 격차가 벌어진다. 스탠 비첨 박사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주문한다. 일과 삶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경쟁에서 타자를 의식하기보다 자신의 가장 뛰어난 모습,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 자체에 몰입하라고 강조한다. 경쟁의 진정한 목적은 경쟁자를 누르는 데 있지 않고 경쟁에서 오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데 있기 때문이다. 타인이 아닌 자신을 이기는 엘리트 마인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힘 스탠 비첨 박사는 우리의 정신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었을 때 어떤 경지에 이르는지를 일본 히에이(比叡) 수행승의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그들은 7년 동안 1,000일의 산행 마라톤(센니치 가이호교)을 완주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산에서 살아간다. 그들에게 이 과정은 시합이 아니라 수행이다. 그들에겐 이겨야 할 시합도, 물리쳐야 할 경쟁자도, 들어 올릴 트로피도, 막대한 계약금이 걸린 연봉계약서도 없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오로지 ‘불가능한 자신’과 싸운다. 자신뿐만 아니라 중생 모두를 변화시키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겠다는 원대한 목적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산행을 딱 한 번 완주하는 것이 아니다. 걸어서든 달려서든 7년 동안 1,000일의 순례를 완주해야 한다. 히에이 스님들이 걷는 거리는 지구의 둘레보다 더 길다. 지구의 둘레가 4만 75킬로미터라면 스님들의 이동 거리는 4만 6,572킬로미터에 달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들은 산행을 완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목을 매기 위한 밧줄과 할복용 단검을 지니고 길을 나선다. 산행을 완주하지 못할 경우 자결로써 남은 이들의 수행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거니와, 완주에 대한 의지로 전념을 다해 걷고 달린다. 히에이 스님들의 1,000일 산행은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고행이다. 과연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현대인들은 인간으로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명확한 신념 체계를 지니고 있다. 이런 신념 체계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하지 못한다고 믿는 것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즉, 시도해야 할 것과 시도해서는 안 될 것이 분명하게 구분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의 신념 체계가 잘못된 것이라면? 우리의 문화와 과학이 우리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있다면? 스탠 비첨 박사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란 없음을 보여주는 히에이 수도승의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변명하고, 타협하는 당사자는 아닌지 되묻는다. 가능하다고 믿는 수행승과 불가능하다고 믿는 일반인의 차이는 바로 마인드, 한 끗이다. 스스로 승리와 성공을 확신하고 기대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것들이 실현될 리 만무하다.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주목받지 못하는 마인드의 법칙을 이렇게 우리 삶의 현장에 적용해보면 놀라운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이다. 그중 가장 놀라운 일은 타자와 세계에 의해 통제된다고 믿었던 자기 삶의 완벽한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형체 없는 정신의 힘을 자기 삶의 중요한 동력으로 활용할 줄 아는 이에게 성공과 명성이란 오히려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열매일 뿐이다. 스탠 비첨 박사는 이를 다음의 말로 요약 강조한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믿는가이다. 당신이 가능하다고, 또는 불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당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결국 당신의 성공도 좌우하게 된다.” 재능과 경험만으로는 꾸준히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 특히나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고들이 경쟁하는 곳에서는 모두가 하나같이 재능과 경험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재능과 경험의 우열을 따지기 힘든 환경에서는 누가 최고의 성과를 낼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정신에 방해받기보다는 정신을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최고들끼리 경쟁하는 환경에서는 신체적 능력이 아닌 정신력이 경쟁 우위를 차지한다. (26~27쪽) 우리는 ‘더 나은’ 것에 집착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든, 얼마나 잘 살든 간에, 우리는 여전히 더 나은 것을 갈망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더 나아지고 더 많이 가지려는 열망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맹신하기까지 한다. ‘진정으로 원하면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맹목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실제로 이 말이 사실인지를 시험해본 사람은 극소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더 나아지려는 욕구를 품기만 해도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아니면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은 더 나아지려는 욕구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해 이뤄질까? (75~76쪽)
초등 내 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소
이담북스 / 류윤환 (지은이)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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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류윤환 (지은이)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통해 직접 마주했던 친구관계 고민 중 52가지를 뽑아 상담 내용을 답변하는 형태로 엮었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아이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이 시기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친구관계가 전부다. 만약 전부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내 감정과 생각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옅어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성장통을 겪으며 이 시기를 보내고, 단단하게 성장해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누구나 겪는 시기라고 해서 당연히 여기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를 멋지게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 시기일수록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의 친구관계는 부모 자식 관계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소통하는 방식이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의 모델이 되고, 교실에서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도 부모님과 갈등을 풀었던 경험이나 부모님이 보여준 갈등 해결 방식을 닮는다. 그렇기에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프롤로그 Part 1. 아이의 속마음, 부모의 알아차림 상담 1. 친구가 없어도 괜찮대요 상담 2. 아이가 내향적이라 친구가 많이 없어요 상담 3. 스킨십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를 자주 만져요 상담 4. 친구에게 화를 자주 내요 상담 5. 자기보다 더 뛰어난 아이와 비교해요 상담 6. 친구 사이에 질투, 시기, 경쟁심을 항상 가져요 상담 7. 속도가 느리다고 친구들이 무시한대요 상담 8. 항상 친구에게 양보와 배려만 해요 상담 9. 우유부단해서 친구가 하자는 대로만 해요 상담 10. 고집이 세서 친구를 자기 마음대로 해요 상담 11. 친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요 상담 12. 친구의 눈치를 많이 봐요 Part 2. 아이의 빨간 신호, 부모의 초록 신호 상담 13. 아이가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아요 상담 14.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화장, 야동, 술과 담배 등의 행동을 해요 상담 15. 친구들과 뒷담화를 하며 놀아요 상담 16. 친구들과 너무 많이 싸워요 상담 17. 친구에게 잘난 체를 해요 상담 18. 친구에게 괴롭힘(따돌림, 왕따)을 당하고 있어요 상담 19. 친구에게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를 해요 상담 20. 친구를 괴롭혀요 상담 21. 친구 탓만 해요 상담 22. 친구와 연예인 팬 사인회를 간대요 Part 3. 아이의 한숨, 부모의 토닥임 상담 23. 단짝 친구가 없어요 상담 24. 남자아이인데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상담 25. 제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나요 상담 26. 이성 친구가 생겨서 걱정돼요 상담 27. 단짝 친구가 둘만 놀자고 해요 상담 28.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자기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아 고민해요 상담 29. 친구가 없대요. 같이 놀 친구가 없다고 말해요 상담 30. 단짝 친구하고만 놀아요 상담 31. 사춘기 아이의 친구관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상담 32. 여자아이인데 여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Part 4. 아이의 어울림, 부모의 손길 상담 33. 친구들 사이에서 내 아이의 의견이 항상 거절당한대요 상담 34.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상담 35. 아이가 친구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물들어요 상담 36. 내 아이와 친구의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예요(갑일 경우, 을일 경우) 상담 37. 친구에게 먼저 사과할 줄 몰라요 상담 38. 선물(돈)을 이용해 친구와 어울려요 상담 39. 전학생이라 이미 형성된 무리에 속하지 못해요 상담 40.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어울리는 친구가 너무 자주 바뀌어요 상담 41. 항상 처음에는 인기가 많은데 점점 친구들이 멀리한대요 상담 42. 아이가 친구에게 관심을 얻으려고 애써요 상담 43. 새 학년, 새 학기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상담 44. 친구와 멀어질까 봐 하기 싫은 행동을 함께 해요 상담 45. 내 아이가 더 괜찮은 다른 친구, 무리와 놀면 좋겠어요 Part 5. 아이의 도전, 부모의 시작 상담 46. 아이가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게 알려 줄 방법이 있나요 상담 47. 내 아이를 힘들게 하는 친구를 직접 혼내 주고 싶어요 상담 48. 워킹맘인데 반 모임에 꼭 가야 하나요 상담 49. 아이의 친구관계,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나요 상담 50. 아이의 친구 문제가 자꾸 제 잘못인 것 같아요 상담 51. 아이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와 제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가 달라요 상담 52. 좋은 부모님은 어떤 부모님인가요 에필로그친구가 없어도 괜찮대요 아이가 내향적이라 친구가 많이 없어요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아요 친구들과 뒷담화를 하며 놀아요 이성 친구가 생겨서 걱정돼요 “아이의 친구관계로 고민이에요” 친구관계에는 참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학부모님마다, 아이마다 고민하는 문제와 상황은 다릅니다. 다양한 고민이 있겠지만 그중 대표적인 52가지 고민을 담았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는 쉽게 할 수 있는 조언도 내 아이의 문제가 되면 막막해집니다. 이 책이 아이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접근해야할지 고민인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친구관계로 표정이 밝지 않은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는 대개 학교에서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교사와 심리적 거리도 점점 멀어집니다. 학교 오는 것이 그리 즐겁지 않은 일이니 학교에서 하는 활동과 그 활동을 안내하는 교사가 달가울 리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는 단숨에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아이들의 친구관계로 고민인 학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통해 직접 마주했던 친구관계 고민 중 52가지를 뽑아 상담 내용을 답변하는 형태로 엮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아이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이 시기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친구관계가 전부입니다. 만약 전부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내 감정과 생각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옅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성장통을 겪으며 이 시기를 보내고, 단단하게 성장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겪는 시기라고 해서 당연히 여기거나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이 시기를 멋지게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기일수록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친구관계는 부모 자식 관계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 소통하는 방식이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의 모델이 되고, 교실에서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도 부모님과 갈등을 풀었던 경험이나 부모님이 보여준 갈등 해결 방식을 닮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아이의 친구관계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접근해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께 이 책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부모님에게 아이의 친구관계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어떠한 부모님이든 친구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교사인 학부모님께서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수십 수년간 상담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가 관계로 힘들어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하시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아이의 친구관계 앞에서 힘들어 하는 걸까요? 우선 아이가 속사정을 잘 말해주지 않아서 힘듭니다. 특히 고학년일수록 유일한 정보원이 선생님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부모님의 생각대로 문제가 풀리지 않으니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문제에 개입했다가 부모님들의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고, 부모님은 기다려준다고 지켜보는 건데 아이는 방치와 무관심이라고 느끼거나, 부모님은 도와준다고 나섰으나 아이는 불필요한 개입이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섣부른 조언으로 인해 아이가 관계에 대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매우 조심스럽습니다._ 프롤로그 부모님의 속마음우리 아이가 하굣길에 혼자 걸어오더라고요. 북적거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걸어오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시끌벅적거리며 하교하는 아이들 틈에서 혼자 회색빛이랄까요. 왜 혼자 오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 혼자가 좋대요. 친구가 없어도 괜찮대요. 정말 편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 나누면 좋을까요?아이의 속마음나에 대해 걱정 좀 그만하시면 좋겠어요. 난 혼자인 게 좋아요. 친구가 없어도 괜찮아요. 친구는 필요 없어요. 그런데 왜 자꾸 부모님은 친구가 중요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혼자인 게 생각보다 편해요. 진짜 괜찮은 아이와 괜찮은 척하는 아이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가 없어도 진짜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대화를 나눠 보세요. 대화를 통해 알기 어려우면, 비언어적인 요소를 통해 알 수 있어요. 표정, 목소리, 몸짓 등을 통해 말이지요.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를 통해 괜찮다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어요.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2
안나푸르나 / 이장호 (지은이) / 2019.04.16
25,000
안나푸르나
소설,일반
이장호 (지은이)
오디오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코난’ 이장호의 두 번째 책으로 이미 1권은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잘 알려진 전문 음반 숍에서는 이 책에 담긴 음반을 구매하는 위한 마니아들이 생겼을 정도다. 1권이 일반 음원과 고음질 음원의 차이와 필요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2권은 고음질 음원이 오디오 장치의 어떤 경로를 거쳐 어떻게 재생되는지, 재생되는 사운드의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지 알려준다.1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오디오 상식 13 2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명반 100선 Diana Krall The Girl In The Other Room 32 Vincent Blanger / Anne Bisson Conversations 34 Anne Bisson Trio Four Seasons In Jazz: Live At Bernies 36 Anne Soie Von Otter / Elvis Costello For The Stars 38 Radka Tone / Steve Dobrogosz Fairytales 40 Ccile McLorin Salvant 세실 맥로린 살반트 For One To Love 42 조붕 The Greatest Basso Vol.1 44 Clare Teal A Tribute To Ella Fitzgerald 46 Antonio Forcione Tears Of Joy 48 Charlie Haden / John Taylo Nightfall 50 The Syd Lawrence Orchestra Big Band Spectacular 52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Espaa: A Tribute To Spain 54 조수미 Missing You 56 Holly Cole Trio Don’t Smoke In Bed 58 Jheena Lodwick All My Loving 60 Arne Domnrus Antiphone Blues 62 Al Di Meola Di Meola Plays Piazzolla 64 Paul Simon Graceland 66 Pat Metheny / Anna Maria Jopek Upojenie 68 The Bassface Swing Trio Tribute to Cole Porter 70 Ray Charles Genius Loves Company 72 Rob Wasserman Duets 74 Katie Melua The House 76 Harry Nilsson Nilsson Schmilsson 78 Muddy Waters Folk Singer 80 John Coltrane / Johnny Hartman John Coltrane And Johnny Hartman 82 Miles Davis Kind Of Blue 84 Carla Bley Sextet 86 Aaron Neville Warm Your Heart 88 Larry Coryell / Badi Assad / John Abercrombie Three Guitars 90 Ensemble Explorations Rossini: Une Larme 92 Alexandre Tharaud Tic Toc Choc 94 Rachel Podger / Brecon Baroque J. S. Bach: Double & Triple Concertos 96 Kyung-Wha Chung Tokyo Suntory Hall Live 26th April 1998 98 Vladimir Ashkenazy Shostakovich Piano Trios 1&2 Viola Sonata 100 Salvatore Accardo Diabolus In Musica: Accardo Interpreta Paganini 102 Gil Shaham / Jonathan Feldman Devil’s Dance 104 Janos Starker 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Complete 106 Empire Brass / Michael Murray Music for Organ, Brass & Percussion 108 Pepe Romero Flamenco 110 Shelby Lynne Just A Little Lovin' 112 Hugh Masekela Hope 114 Vanessa Fernandez When The Levee Breaks 116 Patricia Barber Verse 118 Stevie Ray Vaughan and Double Trouble Couldn't Stand the Weather 120 Daft Punk Random Access Memories 122 Coldplay Ghost Stories 124 Herbie Hancock Head Hunters 126 Sonny Rollins Way Out West 128 Roger Waters Amused to Death 130 Je Buckley Grace 132 James Blake James Blake 134 Fink Distance and Time 136 Richard Bona Reverence 138 Erich Kunzel / Cincinnati Pops Orchestra Round-Up 140 Bla Fleck and the Flecktones Flight Of The Cosmic Hippo 142 Mark O'Connor’s Hot Swing Trio In Full Swing 144 Robert Plant / Alison Krauss Raising Sand 146 Rafael Frhbeck De Burgos / New Philharmonia Orchestra Albeniz: Suite Espanola 148 Trondheim Solistene Divertimenti 150 Michael Jackson Dangerous 152 S.M.V. Thunder 154 Thierry Fischer / Utah Symphony Mahler: Symphony No. 1 “Titan” 156 Osmo Vnsk / Minnesota Orchestra Mahler: Symphony No.6 In A Minor 158 Carlos Kalmar / Oregan Symphony Spirit Of The American Range 160 Alice Sara Ott / Francesco Tristano Scandale 162 Fourplay The Best of Fourplay 164 John Surman Private City 166 Michel Camilo / Tomatito Spain Again 168 Dick Hyman From The Age Of Swing 170 Ray Brown / John Clayton Jr. / Christian McBride Superbass 172 Tierney Sutton Band The Sting Variations 174 Chick Corea & Return To Forever Light As A Feather 176 Jan Garbarek / Egberto Gismonti / Charlie Haden Mgico: Carta de Amor 178 Sarah McLachlan Surfacing 180 Art Of Noise Daft 182 Yello Touch Yello 184 Gaia Quartet 보로딘 & 차이콥스키: 현악 사중주 Borodin & Tchaikovsky String Quartet 186 McCoy Tyner Quartet New York Reunion 188 Jennifer Warnes The Well 190 Tsuyoshi Yamamoto Trio Misty 192 Allan Taylor All Is One 194 Robert Len Fragile 196 Fabio Biondi / Europa Galante The Four Seasons 198 David Abel / Julie Steinberg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200 Fausto Mesolella Live at Alcatraz 202 Mari & Hkon Samuelsen James Horner: Pas De Deux 204 Michael Stern / Kansas City Symphony Saint-Sans: Symphony No. 3 “Organ” 206 Jan Kraybill Organ Polychrome: The French School 208 Neeme Jrvi / 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 Neeme Jrvi Conducts Saint -Sans 210 Myung-Whun Chung / Orchestre De L'Opra Bastille Scheherazade & The Firebird Suite 212 Andris Nelsons / Boston Symphony Orchestra Shostakovich: Under Stalin’s Shadow 214 Storkyrkans Kr Now the Green Blade Riseth 216 John Eliot Gardiner Bach: Mass in B Minor 218 Viktoria Mullova / Paavo Jrvi Arvo Prt 220 Nidarosdomens Jentekor / Trondheim Solistene Magniicat 222 Ola Gjeilo Voice, Piano, Strings 224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The Film Music Of Thomas Newman 226 Lang Lang / 2Cellos / Leona Lewis / The Piano Guys / Maxim Vengerov / Lindsey Stirling / Till Brnner And More Hans Zimmer The Classics 228 Claudio Abbado / Berliner Philharmoniker Giuseppe Verdi: Messa Da Requiem 230 3부 오디오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열 계단 4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컴필레이션 앨범 2XHD Audiophile Speaker Set-Up 248 Cartridge Man Hi-Fi News Analogue Test LP 250 마장뮤직앤픽처스 Dr. Choi’s Test LP & CD 252 Naim Records High Deinition Jazz Sampler Vol. 1 & 2 255 Burmester Burmester Vorfhrungs CD Vol.3 258 The Sheield Lab The Shefield Lab Drum & Track Disc 260 Reference Recordings Showcase 262 First Impression Music Audiophile Reference IV 264 Proprius Jacob’s Tracks 266 Chasing The Dragon Audiophile Recordings by Mike Valentine 268 Natural Jazz Recordings 30 Anniversary Fon 270 Opus 3 30th Anniversary Celebration Album 272 Siltech / STS Digital High - End Audiophile Test Demo CD 274 MA Recordings MA ON UHQ 276 iFi / Native DSD Quad DSD Sampler Album 278 5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레이블 디지털 오디오의 한계를 극복하는 고음질 음반의 세계 소리, 공간을 채우지만, CD만으로 실연의 감동 채우지 못해. 소리는 무형이지만 공간을 채우고, 청각을 자극하여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만든다. ‘소리와 시간’을 함께 담는 레코드의 기술은 20세기 중대한 발명 중 하나였다. 레코드는 실연을 녹음하고, 마스터링을 통해 음반으로 만들어진다. CD는 700MB 전후의 데이터를 담을 수밖에 없어 레코딩시 만들어진 고용량을 담을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인간이 청각으로 들을 수 없는 헤르츠의 영역을 제거하여 CD에 담는다. 엔지니어들은 인간이 듣지 못하는 영역이어서 이는 음질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올바른 견해가 아니었다. 모든 소리는 주파수와 상관없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된다. 아날로그의 가청 주파수와 별개로 여분의 소리는 뉘앙스가 되어 청각을 자극한다.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음질 명반의 세계 1권과 다르게《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VOL.2》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음질’과 관련한 상식을 정리했다. 2부는 고음질에 해당하는 명반 100선을 선정해서 리뷰했다. 1권에 비해서 숨겨진 음반들을 많이 선택했다. 3부는 고음질 명반을 테스트하는 방법을 열 단계에 걸쳐 정리했다. 피아노 소리부터 정숙한 배경의 필요성에 이르기 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4부은 1권에서 소개하지 못한 컴필레이션 음반을 골라 정리했으며, 5부는 고음질 음원을 발매하는 레이블을 소개한다. 저자는 여전히 사운드만으로 명반을 선정하지 않고 음악적 완성도에 집중한다. 이는 단순히 음질이 좋다는 이유로 명반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저자의 원칙을 선정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음원을 통해 음반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오디오를 구입해서 처음 음악을 듣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LP나 CD 등의 소스 부족에 아쉬워한다. 정작 부담스럽지만 음반을 구입하고 모으는 이유다. LP나 CD로 음악을 들으면서 바라는 바는 레코딩 엔지니어가 만든 최초의 원음에 다가가기 위함이며, 또는 각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좋은 사운드로 음악을 듣기위해서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오디오를 통해 100%의 사운드로 완성되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지만, 아쉽게도 그 과정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반복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스와 오디오가 다양하게 결합하며 생겼던 경험들을 모아 정리했다. 그 결과물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다만 저자의 경험을 읽으면서 느끼는 ‘공감과 차이’는 오디오 생활의 의미와 즐거움 소소한 바탕이 될 것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아트북
아르누보 / 라민 자헤드 (지은이), 김민성 (옮긴이) / 2019.07.02
40,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라민 자헤드 (지은이), 김민성 (옮긴이)
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아트북으로, 제작 스토리와 초기 스케치 등 제작진들의 코멘트를 담았다. 평범한 가정의 10대 소년 마일스, 발레슈즈를 신은 스파이더우먼 그웬, 중절모를 쓴 흑백 스파이더 누아르, 스파이더 로봇 'Sp//dr'을 조종하는 어린이 페니 파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파이더 피그 스파이더 햄, 그리고 메리 제인과 이혼한 중년의 배 나온 아저씨 스파이더맨 피터 B. 파커까지 인종과 나이 성별을 뛰어넘은 영웅의 탄생이라는 점에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습과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머리말 6 소개 8 장면 구성 14 마일스 모랄레스가 누구야? 26 흐릿한 비전 56 마일스, 스파이더맨을 만나다 70 도시 밖으로 92 스파이더맨 팀의 슈트 114 사냥 개시 132 전투 142 피스크의 실패 160 장면 집중 조명 180 맺는 말 190 감사의 말 192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 수상! 가장 흥미롭고 볼거리가 가득한 채 돌아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아트북!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최고”라는 〈포브스〉의 찬사를 받음과 동시에 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브루클린 출신의 10대 소년 마일스를 필두로 평행세계 속 6명의 스파이더맨 들이 최강의 빌런들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많은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백인 영웅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라틴계의 10대 소년이라는 파격적인 설정 등은 우리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철저하게 부숴버릴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받은 자가 아닌 누군가를 도우려 한다면 누구나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영원하리라 믿었던 기존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죽음은 마일스와 이외의 스파이더맨이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열광하는 팬들을 위한 제작 스토리와 초기 스케치 등 제작진들의 코멘트를 듣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아트북이 출시되었다. 최강의 스파이더맨이 하나가 아닌 여섯이 되어 돌아왔다! 2D, 3D 효과로 화려하게 채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와는 전혀 다른 스파이더맨을 보는 볼 수 있는 기회. 평범한 가정의 10대 소년 마일스, 발레슈즈를 신은 스파이더우먼 그웬, 중절모를 쓴 흑백 스파이더 누아르, 스파이더 로봇 'Sp//dr'을 조종하는 어린이 페니 파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파이더 피그 스파이더 햄, 그리고 메리 제인과 이혼한 중년의 배 나온 아저씨 스파이더맨 피터 B. 파커까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인종과 나이 성별을 뛰어넘은 영웅의 탄생이라는 점에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습과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의 주인공 10대 아프리카계 소년 마일스는 우리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마일스가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로 변화하는 과정은 히어로물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성장기를 보는 듯하다. 피터 파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스파이더맨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주인공들의 성장을 위해 겪게 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초기 스케치에서부터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 제작진이 직접 이야기하는 탄생 비화! 세 명의 감독과 제작진들이 전하는 이야기에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왜 골든글러브와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명의 제작진들이 그린 초기 스케치는 어떻게 캐릭터가 자리 잡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이것이 2D와 3D로 변하는 과정 또한 이 책의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감독 중 한 명인 피터 램지는 “이 정도의 시각적 묘사를 구현했던 장편 애니메이션은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대중들도 이번 영화의 첫 번째 예고편을 보고 엄청난 반응을 보여준 거죠”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스토리와 시각 효과를 선보였다. 또한 최신 3D 기술의 도움으로 만화책 특유의 미학을 최대한 생생하게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리텍콘텐츠 / 김태현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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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현 (지은이)
『탈무드』에는 인생의 순리를 따르면서도 가난을 싫어하고, 무엇보다 배움과 교육을 중시하는 그들의 인생철학이 잘 담겨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이 강한 유대인들은 민족의 생존을 위해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돕는 자선과 구제를 당연한 의무이자 자신이 복을 받는 비결로 받아들였다. 오랜 이산(離散)의 역사를 거치며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정신세계 덕분은 아니었을까?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인사 중에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할리우드를 만들어 미국의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의 일간지를 만든 것도 이들이다.들어가며 PART 1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1-1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 1-2 시기, 질투의 덧없음에 대하여 1-3 모든 이에겐 존재의 이유가 있다 1-4 뿌린 만큼 거두는 인간관계 1-5 성공은 관계로 이루어진다 1-6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 1-7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 1-8 평화로운 가정을 만드는 법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 2-1 우리는 돈을 왜 벌어야 하는가 2-2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2-3 탐욕은 영혼을 썩게 만든다 2-4 끝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2-5 공짜로 받지 말고 공짜로 줘라 2-6 경제적 독립, 사람의 필수 조건 2-7 유일하게 줄지 않는 재산, 지혜 2-8 도전하는 자가 삶을 쟁취한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3 불완전함에서 지혜를 길러 내는 탈무드 교육 3-1 남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키워라 3-2 듣기보다 더 중요한 말하기 교육 3-3 배움의 재미를 터득시키는 방법 3-4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라 3-5 오른손으로 벌을, 왼손으로 포옹을 3-6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주다 3-7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하라 3-8 좋은 부부가 좋은 자녀를 키운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4 천 년간 지켜온 그들만의 지혜 4-1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 4-2 모든 성공은 믿음에서 나온다 4-3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고난 4-4 인생의 바이블을 만들어라 4-5 희망을 놓으면 삶은 끝난다 4-6 정면 돌파만이 문제의 해답 4-7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 가는 방법 4-8 바른 기준과 생각을 갖는다는 것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5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 1% 유전자들 5-1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5-2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빌 게이츠 5-3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5-4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5-5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5-6 ‘퓰리처 상’의 주인 조지프 퓰리처 5-7 세계 경제 대통령 벤 버냉키 5-8 할리우드의 거물 스티븐 스필버그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나오며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편견과는 다른 유대인의 정신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탈무드』에는 인생의 순리를 따르면서도 가난을 싫어하고, 무엇보다 배움과 교육을 중시하는 그들의 인생철학이 잘 담겨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이 강한 유대인들은 민족의 생존을 위해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돕는 자선과 구제를 당연한 의무이자 자신이 복을 받는 비결로 받아들였다. 오랜 이산(離散)의 역사를 거치며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정신세계 덕분은 아니었을까?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인사 중에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할리우드를 만들어 미국의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의 일간지를 만든 것도 이들이다.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자부심과 정체성을 교육받은 유대인들에게, 『탈무드』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힘이다. 이 책은 탈무드의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 책의 가르침을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한다면, 성공은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공을 거듭하며 또 다른 『탈무드』를 써내려 갈지도 모른다. 인생은 계속해서 새롭게 쓰이는 지혜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노벨상이 수여되기 시작한 1901년부터 2021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943명 중 유대인은 210명으로 22%를 차지한다. 유대인이 세계 인구의 0.2 %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비롯해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투자가 조지 소로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등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인사 중 다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그 답은 바로 『탈무드』에 있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 유대인의 지적 재산과 정신적 자양이 모두 여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가 전하는 이와 같은 통찰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도 부와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유대인의 지혜를 담고 있는 탈무드와 전 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 770개를 엄선했다. 유대인 탈무드의 가르침은 우리의 인생에 새로운 통찰을 선물함과 동시에,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는지” 우리에게 답을 줄 것이다.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는 대신 질투하고 시기함을 이르는 말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항상 남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남이 잘되면 상대적으로 내가 내려가고 안 되어 보이니 기분이 좋지 않고 남의 일이 전혀 기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내 사람’이다. ‘내 사람’을 만들려면 어떻게 관계를 이끌어야 할까?1.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001 물이란 본디 산 정상에 머물지 않고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법이다. 이처럼 진정한 미덕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으며 겸손하고 낮아지려는 사람에게만 머무는 법이다.Water does not usually stay on top of a mountain, but flows along a valley. Such true virtue does not dwell on those who are about to rise2. 시기, 질투의 덧없음에 대하여024 애써 높은 자리를 잡으려 애쓰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라. 남으로부터 ‘내려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올라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편이 낫다.Don’t try to get a high seat and do your best at your work in a low position. It is better to hear ‘go up’ than ‘go down’ from others3. 어리석음보다 혼자가 낫다 069 나보다 나을 것이 없고 내게 알맞은 벗이 없거든 차라리 혼자 선한 생활을 하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If there is nothing better than me and I do not have a suitable friend, I would rather live a good life alone. Don’t be a fool’s companion4. 뿌린 만큼 거두는 인간관계074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면 당신은 그의 윗사람이 될 것이고, 그가 당신을 위해 한 일이 있다면 당신은 그의 아랫사람이 될 것이다. 둘 다 아니면 당신은 그의 친구가 될 것이다.Show kindness to others and you will be his superior, and if he has done anything for you, you will be his subordinate. Either way or you’ll be his friend.5.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100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A wise man tells what he sees, but a foolish man tells what he hears6. 속지 않고 현명하게 세상을 사는 방법114 물고기가 잡히는 것은 낚시꾼이나 낚싯대 때문이 아니다. 미끼로 달려 있는 벌레 때문이다.It is not because of anglers or fishing rods that fish are caught. It’s because of the bug attached as bait.
THE 색칠 : 만다라 색칠하기 4
이솔하우스 / 우명희 (지은이)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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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하우스
취미,실용
우명희 (지은이)
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 이론
1458music / 박선영(소리담기) (지은이)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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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music
소설,일반
박선영(소리담기) (지은이)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악보 읽는 법을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교재다. 악보와 음이름부터 음표와 쉼표, 박자, 음정, 조성, 화음까지 악보를 읽고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음악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①기초 이론 + ②피아노로 복습하기 + ③연습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소리담기 채널을 통해 예시곡과 연습문제의 설명을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여 초보자들도 자신 있게 학습하도록 도와준다.제1장. 악보 읽는 법 01. 악보의 종류 02. 음이름과 건반 ♬ 건반 속 음이름의 규칙 찾기 03. 오선과 덧줄 ♬ 가온도의 위치 04. 높은음자리표 05. 낮은음자리표 ♬ 음자리표와 손가락 번호 06. 음표 ♬ 작은별 07. 쉼표 ♬ 맥도널드 노인 08. 마디와 박자표 ♬ 에델바이스 제2장. 조성과 장음계 09. 반음과 온음 ♬ 반음, 온음 이해하기 10. 변화표 ♬ 생일 축하 노래 11. 임시표와 조표 ♬ 엘리제를 위하여 12. 장음계와 장조 ♬ 장음계 연습 13. 조표와 으뜸음 ♬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제3장. 음정과 3화음(코드) 14. 음정 ♬ 음정 연습 15. 음정의 성질 ♬ 장3도, 단3도 연습 16. 화음 ♬ 코드 연습 17.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 ♬ 메이저, 마이너 코드 연습 18. 다이아토닉 코드 ♬ Amazing Grace 19. 다양한 악상 기호들 ♬ 도돌이표 연습 20. 종합 연습곡 ♬ 고향의 봄 ♬ 에델바이스 답안지음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 교재! 이 책은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악보 읽는 법을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교재입니다. 악보와 음이름부터 음표와 쉼표, 박자, 음정, 조성, 화음까지 악보를 읽고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음악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기초 이론 + ②피아노로 복습하기 + ③연습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소리담기 채널을 통해 예시곡과 연습문제의 설명을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여 초보자들도 자신 있게 학습하도록 도와줍니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거나 간단하게 음악 이론을 정리하고 싶은 분이라면 최고의 입문 교재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유튜브 소리담기 채널을 통해 쉬운 설명과 예시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박선영 선생님의 첫 번째 책이 나왔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또한 소리담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들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정리하였다. 특히 예시곡과 연습문제를 통한 복습을 제공하여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0대 이상의 분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큰글자로 제작되었다.악보를 이해한다는 건, 음의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낯선 음악적 언어를 처음 배우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익숙해질수록 음을 통한 의사소통에 능숙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음이름은 일정한 순서와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딱 7개뿐입니다. 마치 무지개가 7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음이름도 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무지개 색깔도 순서가 있는 것처럼 음이름도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순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음이름을 부르는 형식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어, 영어, 한국어의 음이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피아노 건반을 보면, 미~파와 시~도 자리는 음과 음 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습니다. 이럴 때 미~파와 시~도는 온음일까요? 반음일까요? 만약 이 거리를 온음이라고 한다면, 검은 건반을 거쳐야 했던 다른 음 사이의 거리를 측정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검은 건반이 없이 바로 옆에 근접한 미~파와 시~도는 반음이 됩니다. 흰건반 도레미파솔라시도에서 미~파, 시~도 간격만 반음입니다.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자녀가 자란다 : 자녀, 뿌린 대로 거둔다
작은씨앗 / 박경애 글 /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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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씨앗
육아법
박경애 글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자녀의 성공을 보장하는 81가지 교육방법과 상담원칙을 제시한다. 10여 년간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상담교수로 재직하고, 현재 상담심리전공 주임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탄탄한 학문적 이론과 더불어 상담을 하면서 겪고 보았던 구체적 사례들과 함께 제시하여 부모가 알아야 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자녀교육 원칙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행복하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아이가 품어야 할 마음가짐과 지켜나가야 할 행동원칙들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부모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녹록치 않은 부모라는 자격을 어떻게 훌륭하게 수행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지침들을 전한다. 3부에서는 너무나 오랫동안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되어서 그것이 잘못이었는지조차 깨닫지 못했던, 올바르지 않는 부모들의 행동과 의식하지 못한 일상의 잘못된 언행들을 짚어준다.Part 1. 아이야, 너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라 01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9 3억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꿈이라는 깃발을 세우고 일은 곧 놀이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없지 백 가지 중에 한 가지는 잘할 수 있어 어린애가 포커페이스? 성격대로 살아간다 나라면 할 수 있어 많은 사람 속에서 기쁨을 얻는 아이 02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9 아이는 자연의 일부 놀이문화를 잃게 되면 성에 눈을 뜬다 책은 장식품이 아니다 창의성은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여행의 거리는 아이디어의 크기와 비례한다 감수성이 살아 있으면 버스도 날 수 있다 기발한 상상을 많이 하는 아이 거꾸로 생각하기를 즐겨라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만든다 03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기 9 자기 관리의 첫걸음은 몸 관리 자유로우려면 마음부터 다스려라 탐욕 조절은 식사에서 시작된다 돈도 인생에서 필요한 요소이다 매일 주어지는 86,400달러의 통장 내 발자국은 뒤에 따라오는 사람의 길잡이 인간은 자연의 일부요, 만물은 인간의 형제 아름다움이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원한다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Part 2. 부모, 그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길 04 지혜로운 부모의 자화상 9 금슬 좋은 부부가 아이도 잘 키운다 미래를 꿰뚫는 든든한 부모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카운슬러는 부모 어머니, 영원한 마음의 고향 제일 든든한 후원자, 아버지 완벽한 부모와 충분히 훌륭한 부모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부모 아이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부모 부모로서 성공한 인생이라야 비로소 성공한 인생 05 자녀에게 믿음을 주는 부모 9 부모는 자녀를 믿고, 자녀는 부모를 따르는 가정 아이와 함께 살면서 가르치고 길러라 근본과 기본을 가르쳐라 가공되지 않은 보석, 아이들 스스로 하게 하라 자식에게 부모가 늘 기원하고 있음을 보여라 원칙을 세우고 자율을 강조하라 자녀의 단점을 뒤집어 보라 종교적 경외심이나 신앙심을 가르쳐라 06 자녀에게 희망을 주는 부모 9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게 하라 직업의 다양함을 가르쳐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되라 아이의 잘못을 용서하라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단지 다를 뿐이다 지나친 물질적 풍요를 제공하지 말라 삶의 기준이 되는 신념을 심어 주어라 좋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좋은 말을 할 줄 안다 항상 희망을 불러일으키라 07 좋은 가족이 되는 방법 9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가 미래에 성공한다 유머 감각 있는 아이는 어디에서나 꽃이 된다 부모를 대신할 유일한 핏줄, 형제 가장 감동적인 대화 방법은 편지 눈높이 대화 음악이 있는 곳에 평화의 날개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을수록 아이가 건강하다 조부모와 친밀하게 지내자 가족의 지침을 나타낸 가훈을 갖자 Part 3. 한국인의 자녀 교육 신화 08 한국인의 잘못된 자녀 교육 신화 9 무자식이 상팔자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우리 애가 친구를 잘못 만났어요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요 인간에게는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하면 무엇이든지 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우리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어요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09 자녀를 그르치는 부모의 모습 9 지나치게 기대하는 부모 지나치게 보호하는 부모 독재적인 부모 자유방임하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 완벽주의 부모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부모 남아선호 사상을 가진 부모 비교하는 부모자녀, 뿌린 대로 거둔다! 풍성하고 품질 좋은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농부가 일 년 내내 땀 흘리고 수고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식은 낳아놓기만 하면 세월과 함께 알아서 크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누가 말했던가. 농사 중에 가장 힘든 농사가 ‘자식 농사’라고. 농사만큼 인간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수작업이 없다는데 자식을 양육하는 일을 농사에 비유하고 또 그 일이 모든 농사 중에 가장 힘들다고 표현한 것만 보아도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이 얼마나 녹록찮은 일인지를 한 마디로 대변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농사를 짓는 것과 닮았다. 모든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 가장 필요한 것이 햇빛이듯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가장 큰 힘은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다. 또 싱싱하고 알찬 열매를 맺는 데에 방해가 되는 병충해 등을 없애고 날마다 밭으로, 논으로 나가 작물들을 돌봐주고 가꿔주는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모진 비바람을 겪어보지 못하고 맺은 열매들이 한여름의 내리쬐는 태양과 비바람을 뚫고 결실 맺은 열매보다 당도도 낮고 싱싱하지 못한 것처럼 부모들이 자녀에게 적시適時에 가하는 꾸중과 훈계 등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며 세상의 모진 풍파와 시련 속에서 헤쳐 나갈 수 있는 의지를 심어준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가.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제외하고 농사는 인간이 보여준 수고와 노력, 그리고 땀의 결과를 그대로 드러내준다. 자녀 양육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부모들이 사랑으로 보듬어준 만큼, 정성을 쏟은 만큼 자녀들은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단호히 말하는 것이다. 자녀는 뿌린 대로 거둔다! 문제아는 없다! 다만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다! 가정과 학교, 심지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좋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있다. 그런데 좋은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를 가름하는 이렇다 할 기준은 딱히 없는 듯하다. 그만큼 자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정답이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세상에 쏟아져 나온 무수한 자녀 교육서들을 보라! 누구는 아이들을 때리고 혼내가면서 양육하라 하고, 누구는 아이의 어떤 잘못에도 감싸며 사랑으로 보듬으라 한다. 그렇게 다양하고 기준 없는 자녀 교육들을 지켜보며 우리는 때로 혼란스럽지 않았을까. 그래서 누군가는 ‘자녀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는 전제를 진리 삼아 자신만의 훈육 방법을 정착시켰고, 나의 자녀 교육 방침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다른 것’뿐이라고 스스로 변명을 하고 위안을 삼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은 ‘틀렸다!’ 자녀 교육에 있어 이렇다 할 정답은 없을지 몰라도 부모로서 해서는 안 되는 언행들, 해주면 좋은 언행들, 반드시 보여야 할 몇 가지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들은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81가지 교육 원칙은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이라 우리 부모들이 무심히 스쳐지나갔던 지침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부모들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교육 지식과 아이에게 보인 행동을 늘 일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놓은 기준과 잣대 속에 자녀가 부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낙담하여 자녀를 책망하고 때로 그 미래가 더 이상 희망적이지 못하다고 미리부터 좌절을 한다. 이제는 아이에게 먼저 아이답고 부모의 마음에 들 것을 종용하기보다 부모부터 양육자다운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문제아란 없고 단지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이를 위해, 아이를 통해 행복해야 할 부모 자신을 위해, 부모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당신의 아이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정도(正道)를 익혀서 아이를 훈육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가 지혜를 얻어가는 실마리이자,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이다.
우편함 속 세계사
시공사 /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은이), 최안나 (옮긴이)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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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은이), 최안나 (옮긴이)
역사학자인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가 고대 이집트와 로마부터 현대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과 장소를 아우르는 편지를 모았다. 황후, 여배우, 폭군, 예술가, 작곡가, 시인 등 편지를 쓴 사람도 가지각색이다. 편지는 시대를 초월해, 편지가 쓰인 당시의 시대상이나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들이 처해 있던 환경, 편지를 쓴 사람의 가치관 등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우편함 속 세계사》는 편지를 모은 책이면서 동시에 역사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하다. 아무런 부담 없이, 우편함에 들어 있는 누군가의 편지를 읽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자. 한낱 사적인 문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편지에 이토록 흥미롭고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머리말 [사랑 Love] 헨리 8세가 앤 불린에게, 1528년 5월 프리다 칼로가 디에고 리베라에게, 날짜 미상 토머스 제퍼슨이 마리아 코스웨이에게, 1786년 10월 12일 예카테리나 대제가 포ㅤㅌㅛㅁ킨 왕자에게, 1774년 3월 19일경 제임스 1세가 버킹엄 공작에게, 1620년 5월 17일 비타 색빌웨스트가 버지니아 울프에게, 1926년 1월 21일 술레이만 대제와 휘렘 술탄이 주고받은 편지, 1530년대 아나이스 닌이 헨리 밀러에게, 1932년 8월경 알렉산드라 황후가 라스푸틴에게, 1909년 허레이쇼 넬슨이 에마 해밀턴에게, 1800년 1월 29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조제핀에게, 1796년 4월 24일 알렉산드르 2세가 카탸 돌고루코바에게, 1868년 1월 이오시프 스탈린이 펠라게야 아누프리예바에게, 1912년 2월 29일 [가족 Family] 엘리자베스 1세가 메리 1세에게, 1554년 3월 16일 빌마 그륀발트가 쿠르트 그륀발트에게, 1944년 7월 11일 카다슈만엔릴이 아멘호테프 3세에게, 기원전 1370년경 올리버 크롬웰이 밸런타인 월턴에게, 1644년 7월 4일 투생 루베르튀르가 나폴레옹에게, 1802년 7월 12일 알렉산드르 1세가 여동생 예카테리나에게, 1805년 9월 20일 찰스 1세가 찰스 2세에게, 1648년 11월 29일 스베틀라나 스탈리나가 아버지 스탈린에게, 1930년대 중반 아우구스투스가 가이우스 카이사르에게, 2년 9월 23일 요제프 2세가 형제 레오폴트 2세에게, 1777년 10월 4일 람세스 2세가 히타이트 왕 하투실리에게, 기원전 1243년 [창조 Creation] 미켈란젤로가 조반니 다 피스토이아에게, 1509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사촌 마리아네에게, 1777년 11월 13일 오노레 드 발자크가 에벨리네 한스카에게, 1836년 6월 19일 파블로 피카소가 마리테레즈 월터에게, 1939년 7월 19일 존 키츠가 패니 브론에게, 1819년 10월 13일 T. S. 엘리엇이 조지 오웰에게, 1944년 7월 13일 [용기 Courage] 사라 베르나르가 패트릭 캠벨 부인에게, 1915년 패니 버니가 여동생 에스더에게, 1812년 3월 22일 데이비드 휴스가 부모님에게, 1940년 8월 21일 [발견 Discovery] 에이다 러브레이스가 앤드루 크로스에게, 1844년 11월 16일경 윌버 라이트가 스미스소니언협회에, 1899년 5월 30일 존 스티븐스 헨슬로가 찰스 다윈에게, 1831년 8월 24일 페르난도와 이사벨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주고받은 편지, 1493년 3월 30일과 4월 29일 [여행 Tourism] 안톤 체호프가 아나톨리 코니에게, 1891년 1월 16일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루이 부이예에게, 1850년 1월 15일 [전쟁 War] 표트르 대제가 예카테리나 1세에게, 1709년 6월 27일 나폴레옹이 조제핀에게, 1805년 12월 3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모든 연합군에게, 1944년 6월 5일(미발송) 올덴부르크 공작 부인 예카테리나가 알렉산드르 1세에게, 1812년 9월 3일 펠리페 2세가 메디나시도니아 공작에게, 1588년 7월 1일 하룬 알라시드가 니키포로스 1세에게, 802년 라스푸틴이 니콜라이 2세에게, 1914년 7월 17일 [피 Blood] 피앙크가 노지메트에게, 기원전 1070년경 블라디미르 레닌이 펜자의 볼셰비키에게, 1918년 8월 11일 이오시프 스탈린이 클리멘트 보로실로프에게, 1937년 7월 3일 마오쩌둥이 칭화 대학교 부속중학교 홍위병에게, 1966년 8월 1일 요시프 브로즈 티토가 이오시프 스탈린에게, 1948년 [파괴 Destruction] 테오발트 폰 베트만홀베크가 하인리히 폰 치르슈키에게, 1914년 7월 6일 해리 트루먼이 어브 컵치넷에게, 1963년 8월 5일 [재앙 Disaster] 소플리니우스가 타키투스에게, 106~107년경 볼테르가 트롱신에게, 1755년 11월 24일 [우정 Friendship] A. D. 채터 대위가 어머니에게, 1914년 크리스마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아누스에게, 기원전 33년경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주고받은 편지, 1862년 7월~1864년 11월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윈스턴 처칠에게, 1939년 9월 11일 아돌프 히틀러가 베니토 무솔리니에게, 1941년 6월 21일 포ㅤㅌㅛㅁ킨 왕자와 예카테리나 대제가 주고받은 편지, 1774년경 [어리석음 Folly] 게오르크 폰 휠젠이 에밀 폰 괴르츠에게, 1892년 사드 후작이 “나를 괴롭히는 멍청한 악당들”에게, 1783년 알렉산드라 황후와 니콜라이 2세가 주고받은 편지, 1916년 [품위 Decency] 마리아 테레지아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1775년 7월 30일 마하트마 간디가 히틀러에게, 1940년 12월 24일 에이브러햄 링컨이 율리시스 그랜트에게, 1863년 7월 13일 존 프러퓨모가 해럴드 맥밀런에게, 1963년 6월 5일 재클린 케네디가 니키타 흐루쇼프에게, 1963년 12월 1일 바부르가 아들 후마윤에게, 1529년 1월 11일 에밀 졸라가 펠릭스 포르에게, 1898년 1월 13일 로렌초 데 메디치가 조반니 데 메디치에게, 1492년 3월 23일 [해방 Liberation] 에멀라인 팽크허스트가 여성사회정치연맹에, 1913년 1월 10일 로자 파크스가 제시카 밋퍼드에게, 1956년 2월 26일 넬슨 만델라가 위니 만델라에게, 1969년 4월 2일 아브람 간니발이 표트르 대제에게, 1722년 3월 5일 시몬 볼리바르와 마누엘라 사엔스, 제임스 손이 주고받은 편지, 1822~1823년 [운명 Fate] 오스카 와일드가 로버트 로스에게, 1895년 2월 28일 알렉산더 해밀턴과 에런 버가 주고받은 편지, 1804년 6월 익명의 인물이 몬티글 경에게, 1605년 10월 바부르가 후마윤에게, 1526년 12월 25일 니키타 흐루쇼프가 존 F. 케네디에게, 1962년 10월 24~26일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야코프 판헤이케런에게, 1837년 1월 25일 [권력 Power] 이오시프 스탈린이 발레리 메즐라우크에게, 1930년 4월 처칠이 루스벨트에게, 1940년 5월 20일 리처드 1세와 살라딘이 주고받은 편지, 1191년 10~11월 아서 제임스 밸푸어가 로스차일드 경에게, 1917년 11월 2일 조지 부시가 빌 클린턴에게, 1993년 1월 20일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프란체스코 베토리에게, 1514년 8월 3일 헨리 7세가 “좋은 친구들”에게, 1485년 7월 존 애덤스가 토머스 제퍼슨에게, 1801년 2월 20일 말버러 공작과 앤 여왕, 말버러 공작 부인 세라가 주고받은 편지, 1704년 8월 13일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2018년 5월 24일 [몰락 Downfall] 압둘라만 3세가 아들들에게, 961년 시몬 바르 코크바가 예슈아에게, 135년경 암무라피가 알라시야 왕에게, 기원전 1190년경 아우랑제브가 아들 무함마드 아잠 샤에게, 1707년 시몬 볼리바르가 호세 플로레스에게, 1830년 11월 9일 [작별 Goodbye] 레너드 코언이 메리앤 일렌에게, 2016년 7월 앙리에트가 자코모 카사노바에게, 1749년 가을 윈스턴 처칠이 아내 클레먼타인에게, 1915년 7월 17일 니콜라이 부하린이 스탈린에게, 1937년 12월 10일 프란츠 카프카가 막스 브로트에게, 1924년 6월 월터 롤리가 아내 베스에게, 1603년 12월 8일 앨런 튜링이 노먼 루틀리지에게, 1952년 2월 체 게바라가 피델 카스트로에게, 1965년 4월 1일 로버트 로스가 모어 에이디에게, 1900년 12월 14일 루크레치아 보르자가 레오 10세에게, 1519년 6월 22일 하드리아누스가 안토니누스 피우스, 그리고 그의 영혼에게, 138년 7월 10일 감사의 말 자료 출처히틀러에서 피카소, 람세스 2세에서 트럼프까지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편지는 인류가 글을 쓰기 시작할 때 함께 등장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매체다. 수천 년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이 편지 쓰기를 멈춘 적은 없었다. 점토판에도, 파피루스에도, 양피지에도 편지를 썼다. 그 편지들 중에는 차마 발송되지 못하고 불 속에 던져진 것도 있고 소중하게 리본으로 묶인 채 금고에 저장된 것도 있다. 인류는 그렇게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종이 위에 빼곡히 남겼고, 그것이 역사가 되었다. 기쁠 때, 슬플 때, 사랑을 속삭일 때, 경고를 던질 때, 명령을 내릴 때, 협상할 때 등 역사의 모든 순간이 편지로 쓰인 것이다. 《우편함 속 세계사(원제: Written in History)》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는 이미 《예루살렘 전기》 《젊은 스탈린》 등에서 탁월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이며 역사 분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신간에서, 고대 이집트와 로마부터 현대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과 장소를 아우르는 편지를 모았다. 황후, 여배우, 폭군, 예술가, 작곡가, 시인 등 편지를 쓴 사람도 가지각색이다. 아직 여왕이 되기 전의 엘리자베스 1세는 언니인 ‘피의 메리’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편지를 보낸다. 루스벨트와 처칠이 제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앞두고 1940년 절박한 몇 달 동안 주고받은 글은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편지로 꼽힌다. 히틀러는 소련을 침공하기 전날 밤, 같은 편인 무솔리니에게 전쟁의 동기를 드러내는 편지를 보낸다. 발자크가 그의 폴란드인 팬, 아름다운 한스카 백작 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대단히 열정적인데, 서로 만나기도 전에 오로지 편지의 힘만으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을 정도다. 또 홀로코스트 죽음의 수용소에 갇힌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희귀한 작별 편지는 우리에게 견디기 힘든 공포를 안겨준다. 편지는 시대를 초월해, 편지가 쓰인 당시의 시대상이나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들이 처해 있던 환경, 편지를 쓴 사람의 가치관 등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문체나 길이에 따라 발신인의 계층과 신분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어떤 편지에서는 역사책에서 발견할 수 없는 사생활도 엿볼 수 있고, 편지를 받은 사람이 역사의 판도를 바꾸는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결국 《우편함 속 세계사》는 편지를 모은 책이면서 동시에 역사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하다. 아무런 부담 없이, 우편함에 들어 있는 누군가의 편지를 읽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자. 한낱 사적인 문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편지에 이토록 흥미롭고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편지만큼 직접적이고 진실한 글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시간이 흐르면 잊어버릴 수 있는 감정과 추억을 본능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세상이 결코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삶에서 수많은 시작과 끝을 마주하므로, 우리는 절박하게 사랑이나 미움으로 묶인 관계를 확인하려 듭니다. 어쩌면 이러한 관계를 종이에 기록함으로써 영원에 가까운 시간 동안 더욱 생생하게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편지가 무척 많지만, 이 책에 실린 편지들이 단지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선택된 건 아닙니다. 전쟁이든, 평화든, 예술이든 아니면 문화든 어떤 분야에서 특정 방식으로 인간사를 바꿔놓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천재의 눈을 통해 또는 괴짜나 평범한 사람의 눈을 통해 아주 흥미진진한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 머리말 아래 편지는 라스푸틴의 판단력 부족으로 경쟁 관계에 있던 사제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 사제는 고의로 이것을 유출해 라스푸틴과 황실 후원자들을 난처하게 했다. 편지가 공개되자 많은 사람은 그 내용이 사실이라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이었다.“사랑하고 잊을 수 없는 나의 스승, 구원자, 멘토여, 당신 없이 지내는 것이 내게는 얼마나 지치는 일인지! 오직 나의 스승인 당신이 내 옆에 앉아 계실 때에만, 그리고 내가 당신의 손에 키스하고 당신의 축복받은 어깨에 머리를 기댈 때에만 내 영혼이 평온하고 내가 휴식할 수 있습니다. 오, 그때는 모든 것이 어찌나 쉬운지. 그 순간에 나는 단 하나만을 바랄 뿐입니다. 잠들기를, 당신의 어깨 위에서, 당신의 품에서 영원히 잠들기를. 오, 그저 당신의 존재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 알렉산드라 황후가 라스푸틴에게 p.65 공군 대위 데이비드 휴스David Hughes는 나치 침공을 막고 히틀러 제국에서 영국의 독립을 확실히 한 공중전, 브리튼 전투에 조종사로 참전했다. 영국 공군 RAF에 속한 젊은 조종사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겨우 열여덟 살에 불과한 그들 중 다수가 영국 전역과 영국해협에서 벌어진 격전 중 사망했다. 이 쾌활한 편지는 콘월 지방 뉴키 근처에서 휴스의 가족에게 부쳤는데, 당시 조종사들이 느낀 흥분과 두려움이 잘 드러나 있다.“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지막으로 편지를 쓴 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총을 쏘기도 하고 맞기도 했습니다. 적군을 죽였지만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동료 덕분에 목숨을 건진 적도 있고, 다른 동료를 구해 그 은혜를 갚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 ‘에이스’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여기서 독일군을 다섯 명 넘게 쓰러뜨렸다고 인정받았는데, 말하자면 작은 버튼을 눌러 전투기 여섯 대를 떨어뜨렸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해드리면 ME110 세 대, ME109 두 대, 도르니에17 한 대를 격추했습니다.” ▶ 데이비드 휴스가 부모님에게
영의 사람 로버트 하디
밀알북스 / 이덕주 (지은이)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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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지은이)
세상을 위해 유익한 사람이 되라는 부모의 유언에 따라 20대 청년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온 로버트 하디는 45년간 복음전도, 목회와 부흥운동, 신학교육과 저술활동에 임했다. 그는 바울처럼 완전을 추구하며 푯대를 향해 달려간 ‘그리스도의 사람homo christi’이었고. 소망을 바라보고 고향을 떠났던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람homo fide’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문제와 답을 찾았던 웨슬리와 어거스틴, 루터처럼 ‘한 책의 사람homo unilibri’이었고, 그로하여금 선교사의 길을 가도록 이끌었던 무디와 포어맨처럼 ‘성령의 사람homo spiritus’이었다. 결국 하디는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추구했던 ‘하나님의 사람homo deus’이기를 원했다.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이 땅의 교회들, 그리고 또다시 희망을, 또다시 부흥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간행사책을 내면서 /최이우5 축하의 글다시 희망을, 다시 부흥을! /이철6 축하의 글로버트 하디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후정10 머리글영의 사람 하디의 흔적을 찾아서 /이덕주12 Ⅰ 선교사가 되기까지(1865-1890년) 1. 가정과 출신 배경 …………………………………………………………… 26 1.1 스코틀랜드 이주민 가정26 1.2 캐나다감리교회 역사35 1.3 하디의 고향, 세네카교회40 1.4 부모의 별세와 결혼51 2. 한국 선교사 지원 ……………………………………………………………58 2.1 해외 선교자원운동58 2.2 토론토 3총사63 2.3 한국 선교 지원70 Ⅱ 독립 선교사의 외로운 개척사역(1890-1898년) 1. 서울에서 부산 거쳐 원산까지 ……………………………………………89 1.1 서울 제중원 사역과 부산 선교89 1.2 부산에서 얻은 ‘믿음의 첫 열매’101 1.3 원산으로 이주108 1.4 원산 시약소와 사택 건축117 2. 원산 의료선교와 복음전도사역 …………………………………………124 2.1 에비슨의 내한과 펜윅의 귀국124 2.2 청일전쟁과 위기의식132 2.3 어학공부와 신학공부150 2.4 지방 순회 전도여행163 3. 안식년과 순회강연 ………………………………………………………… 180 3.1 제1차 안식년 휴가180 3.2 온타리오 지역 순회강연190 3.3 종말론적 선교신학201 Ⅲ 한국 부흥운동의 아버지(1898-1907년) 1. 남감리회 선교부의 초청 ………………………………………………… 223 1.1 미국 남감리회의 한국 선교223 1.2 전보로 통보받은 선교 이동242 1.3 개성 의료선252 2. 서울과 원산 선교 ………………………………………………………… 261 2.1 서울구역 담임261 2.2 원산 선교부 인수284 2.3 수고와 노력, 그러나 한계299 3. 원산 부흥운동 주역 ……………………………………………………… 320 3.1 준비와 시작: 기도와 말씀공부320 3.2 전개와 확산: 회개의 원심운동337 3.3 연합과 일치: 교파 연합사경회356 3.4 양심회복과 윤리갱신: 윤성근의 양심전366 3.5 견고해진 믿음: 러일전쟁과 부흥운동388 4. 평양 부흥운동 촉발 ……………………………………………………… 406 4.1 제2차 안식년 휴가406 4.2 평양 선교사 연합사경회 인도423 4.3 남감리회 제1회 한국지방회438 Ⅳ 협성신학교 교수사역(1907-1923년) 1. 원산과 북간도 선교 ……………………………………………………… 454 1.1 원산사경회와 성경공부반454 1.2 협성성경학원 설립468 1.3 원산지방회 설립과 북간도 선교483 1.4 서울 사직동 선교부로 이주502 2. 협성신학교와 피어선성경학원 교수 …………………………………… 515 2.1 백만명 구령운동515 2.2 협성신학교 ‘규장각교사’ 건축526 2.3 피어선성경학원 설립541 2.4 제3차 안식년 휴가555 3. 협성신학교 교장 사역……………………………………………………… 571 3.1 협성신학교 교장 취임571 3.2 장감 연합 영신학교 설립584 3.3 협성신학교 갬블기념관 건축600 3.4 〈신학세계〉 창간618 4. 3^1운동과 협성신학교 …………………………………………………… 631 4.1 피어선성경학원 건축과 서울지방 장로사 사역631 4.2 협성신학교 본관 화재653 4.3 협성신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독립운동 참여677 4.4 논문으로 독립운동 후원694 5. 교회와 민족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육…………………………… 707 5.1 총독부 간담회와 제4차 안식년 휴가707 5.2 한국의 실상 보고와 지원 호소724 5.3 구약 예언서와 그리스도 연구739 5.4 협성신학교 영문과 개설759 Ⅴ 문서선교와 문화사역(1923-1935년) 1. 조선예수교서회 문서선교사역 ………………………………………… 781 1.1 1923년 협성신학교 부흥회783 1.2 협성신학교 교장 사임과 교수 재직 15주년 기념식794 1.3 조선예수교서회 편집부장 및 〈기독신보〉 사장811 1.4 피어선성경학원 원장 사임827 2. 기독교 농촌운동과 남북감리교 합동…………………………………… 846 2.1 제5차 안식년 휴가와 성지순례846 2.2 협성신학교 남녀공학 시도860 2.3 하디 부부의 내한선교 40주년 기념식884 2.4 기독교 농촌운동904 3. 남북감리교 합동과 초교파 연합운동…………………………………… 927 3.1 남북감리교 합동운동927 3.2 기독교조선감리회 총회 조직과 교회일치운동951 3 .3 총리원 사회국장과 신학교 사역962 3.4 조선예수교서회와 〈기독신보〉 사역973 4. 은퇴와 별세, 그 이후 …………………………………………………… 991 4.1 마지막 안식년 휴가991 4.2 마지막 일, 독서와 글쓰기1002 4.3 선교 50주년 기념행사1012 4.4 은퇴와 귀국1031 4.5 별세와 추모1042 Ⅵ 하디의 저술과 신학사상 1. 저술활동 ……………………………………………………………………1059 1.1 단행본 저술1059 1.2 논문 저술1066 2. 신학 사상 ……………………………………………………………………1074 2.1 성서신학적 이해: 영감과 비평1074 2.2 조직신학적 이해: 계시와 이성1097 2.3 실천신학적 이해: 부흥과 연합1106 2.4 역사신학적 이해: 민족주의와 사해동포주의1112 3. 맺음 글 ………………………………………………………………………1123 하디연표1130 하디 가족들의 무덤1150 참고문헌1152 찾아보기1166 후기^하디기념사업회1178로버트 알렉산더 하디 (Robert Alexander Hardie, 河鯉泳 1865-1949) ‘영의 사람’ 로버트 알렉산더 하디는 1865년 6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 세네카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토론토의과대학 1학년 때 학생자원운동 지도자 포어맨 목사의 강연을 듣고 해외선교를 지원하였으며 졸업반 때 “한국에 의사가 필요하다.”는 토론토대학 선배 선교사 게일의 호소를 듣고 한국을 선교지로 택하였다. 토론토대학생선교회 파송을 받아 1890년 9월 내한하여 서울과 부산, 원산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다가 1898년 5월 미국 남감리회 선교부로 소속을 옮긴 후 개성과 서울, 원산에서 사역하였고 1900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선교사로서 능력의 한계를 느끼던 중 1903년 8월 선교사연합사경회를 인도하다가 ‘성령 세례’와 회심을 체험하고 원산 부흥운동의 주역이 되었다. 또한 1906년 8월 평양 선교사연합사경회를 인도함으로 1907년 1월 평양 부흥운동을 촉발시켰으며 이로써 하디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아버지’란 칭호를 얻었다. 1907년 9월부터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교수가 되어 성서신학을 강의하였고 1913년부터 10년간 교장을 역임하였다. 같은 시기 피어선기념성경학원(현 평택대학교) 교수 및 교장을 역임하였고 1923년부터 조선예수교서회(현 대한기독교서회) 편집부장과 사장으로 문서, 언론사역에 종사하면서 60여 권의 저술과 2백여 편의 논문을 남겼다. 45년 선교사역을 마친 후 1935년 4월 은퇴, 귀국한 후 1949년 6월 30일 미국 랜싱에서 별세하였다. 의료 선교로 시작하여 복음전도와 교회 목회, 부흥운동, 신학교육, 문서선교, 기독교 농촌운동, 초교파 연합운동 분야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았던 개척시대 선교사였다.
아침에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북파크출판사 / 박지현 엮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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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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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엮음
프롤로그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Chapter 1 기상 Chapter 2 매일매일의 업무 Chapter 3 일의 정리 방법 Chapter 4 일을 진전시키는 요령 Chapter 5 기분 전환법 Chapter 6 인생관과 습관 Chapter 7 시간 관리의 도우미들 Chapter 8 여가의 이용법
2023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에듀윌 / 김지상, 김정태, 유란, 이재은, 이종학, 홍희진, 나하율 (지은이)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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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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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상, 김정태, 유란, 이재은, 이종학, 홍희진, 나하율 (지은이)
2018~2022년 중졸 검정고시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였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는 따로 표시하여 수험생의 시간 절약까지 고려하였으며, 다른 교재에선 볼 수 없는 상세한 해설을 문제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바로바로 이론 학습 및 반복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 회가 끝난 후에는 해당 회차의 핵심키워드와 제일 중요한 이론을 한번 더 공부함으로써 빈틈없는 시험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2022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22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21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21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20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20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9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9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8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8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 압도적 1위 에듀윌이 드리는 독보적 혜택_ 2016년 1, 2회 및 2017년 1, 2회 PDF 추가 제공 2016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6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7년 제1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 2017년 제2회 기출문제 기출분석 / 복습타임단 하나뿐인 특별한 기출문제집의 탄생! *가장 많이 팔린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최신 기출이 완벽 반영된 2023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2018~2022년 중졸 검정고시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였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는 따로 표시하여 수험생의 시간 절약까지 고려하였으며, 다른 교재에선 볼 수 없는 상세한 해설을 문제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바로바로 이론 학습 및 반복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 회가 끝난 후에는 해당 회차의 핵심키워드와 제일 중요한 이론을 한번 더 공부함으로써 빈틈없는 시험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YES24 수험서 자격증 고입검정 베스트셀러 1위 (2016년 12월, 2017년 5월, 7월, 2018년 3월, 4월, 6~8월, 12월~2019년 8월, 11월, 2020년 2월~9월, 12월, 2021년 3월, 4월, 6월, 7월, 12월, 2022년 1월, 3월~5월, 7월 월별 베스트) ■ 이 책의 특징 1. 최신 5개년 기출문제를 치밀하게 분석하다! 단순히5개년 기출문제를 원문 그대로 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졸 검정고시의 패턴을 분석하여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의 문제는 [자주 나와요]로, 제일 많이 나오는 문제는 [제일 많이 나왔어요!]로 콕 집어 표시하였다. 또한 문제마다 별의 개수를 통한 난이도를 표시하여 수험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지금껏 이렇게 친절한 해설은 없었다! 먼저 해당 문제가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Key Point]를 제공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왜 정답일까]에서 정답인 이유를 살펴보고, [왜 오답일까]에서는 오답의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더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있을 경우 [더 알아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반복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구성 한 회가 끝날 때마다 해당 회차를 면밀히 분석한 [기출분석]과 [복습타임] 페이지를 배치하였다. [기출분석]의 경우, 앞서 살펴본 여섯 과목의 [Key Point]를 표로 정리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문제에 따로 표시하였던 [자주 나와요]와 [제일 많이 나왔어요!] 문제를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나타내었다. [복습타임]에서는 해당 회차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문제 혹은 잊지 말아야 할 이론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관련 이론을 요약, 제시하였다. 4. 에듀윌이 드리는 독보적 혜택 첫 번째! 기출문제 4회분 추가 제공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해 2016년 1회, 2회 및 2017년 1회, 2회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PDF로 추가 제공한다. 해당 파일은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5. 에듀윌이 드리는 독보적 혜택 두 번째! 최신 기출 무료특강 제공 최신 시험의 해설 특강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파일은 에듀윌 홈페이지(www.eduwil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청미래 / 알랭 드 보통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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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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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30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알랭 드 보통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7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산뜻한 표지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두 젊은이에 관한 이 소설은 연인이라는 특별한 관계와 사랑의 감정을 놀라운 깊이로 그려내며 출간 직후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빠지는 행위는 자기 자신의 허점을 넘어서고 싶어하는 인간 희망의 승리이다.” 알랭 드 보통의 이 흥미로운 소설은 사랑에 관한 철학적 명상으로 가득 차 있다. 드 보통은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마르크스, 역사, 종교, 문학을 끌어들여, 첫 키스부터 말다툼, 그리고 화해에 이르기까지, 또 친밀함과 부드러움부터 불안과 상심에 이르기까지 연애의 진전을 그려냈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사랑의 딜레마를 완전히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보려는 독특하고 도전적인 시도이다. 드 보통은 색다르고 독특한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지극히 평범하고 뻔한 연애와 사랑을 철학적인 현미경 아래에서 찬찬히 뜯어보면서 우리 모두가 미처 모르던 의미들을 세심하게 발견해낸다. 대다수 사람들이 연애를 경험하며 사랑에 대해서 ‘일가견’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드 보통은 그런 진부한 사랑 이야기에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더하며 무릎을 치게 만든다.01 낭만적 운명론 02 이상화 03 이면의 의미 04 진정성 05 정신과 육체 06 마르크스주의 07 틀린 음정 08 사랑이냐 자유주의냐 09 아름다움 10 사랑을 말하기 11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가 12 회의주의와 신앙 13 친밀성 14 “나”의 확인 15 마음의 동요 16 행복에 대한 두려움 17 수축 18 낭만적 테러리즘 19 선악을 넘어서 20 심리적 운명론 21 자살 22 예수 콤플렉스 23 생략 24 사랑의 교훈 역자 후기보통의 연인들을 위한 보통의 연애담 국내 70만 독자가 선택한 알랭 드 보통의 최고의 소설 연애가 사랑이 되는 순간, 우연이 사랑이 되는 순간의 비밀 사랑은 무엇이고 연애란 또 무엇인가? 이 영원한 질문에 관한 가장 진실한 해답 30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알랭 드 보통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7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산뜻한 표지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두 젊은이에 관한 이 소설은 연인이라는 특별한 관계와 사랑의 감정을 놀라운 깊이로 그려내며 출간 직후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빠지는 행위는 자기 자신의 허점을 넘어서고 싶어하는 인간 희망의 승리이다.” 알랭 드 보통의 이 흥미로운 소설은 사랑에 관한 철학적 명상으로 가득 차 있다. 드 보통은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마르크스, 역사, 종교, 문학을 끌어들여, 첫 키스부터 말다툼, 그리고 화해에 이르기까지, 또 친밀함과 부드러움부터 불안과 상심에 이르기까지 연애의 진전을 그려냈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사랑의 딜레마를 완전히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보려는 독특하고 도전적인 시도이다. 드 보통은 색다르고 독특한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지극히 평범하고 뻔한 연애와 사랑을 철학적인 현미경 아래에서 찬찬히 뜯어보면서 우리 모두가 미처 모르던 의미들을 세심하게 발견해낸다. 대다수 사람들이 연애를 경험하며 사랑에 대해서 ‘일가견’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드 보통은 그런 진부한 사랑 이야기에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더하며 무릎을 치게 만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설처럼 흘러나가는 이야기와 얼핏 딱딱해 보이는 철학적 사유가 얽히면서, 때로는 뭔가 입안에서 계속 씹히고 터지는 느낌이 드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때로는 온탕 냉탕을 왕복하는 것처럼, 어떤 청량감을 맛보게 된다. 드 보통은 자전적인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유머를 결합시킨 연애 소설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90년대식 스탕달”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사랑에 빠졌거나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소설은 드 보통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맛보기에 가장 좋은 책이다.삶에서 낭만적인 영역만큼 운명적 만남을 강하게 갈망하는 영역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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