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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츠11 여자아이 인형옷 패턴 교과서
라의눈 / 아라키 사와코 (지은이), 조수민 (옮긴이), 정지원 (감수) / 2019.12.01
20,000원 ⟶ 18,000원(10% off)

라의눈취미,실용아라키 사와코 (지은이), 조수민 (옮긴이), 정지원 (감수)
『인형옷 패턴 교과서』의 네 번째 시리즈로, 11㎝ 여자아이만을 위한 토탈 코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녀공용 패턴과는 다르게 소녀 감성의 러블리하고 슬림한 의상들과 슈즈, 모자 등의 패턴이 실려 있다. 상의와 다양한 스커트를 조합해서 원피스를 만드는 방법, 몸판에 다양한 소매를 조합하는 방법, 플리츠 스커트 접는 방법, 시접 처리 방법, 접착심과 고무줄 활용법, 다림질 요령까지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해설 Chapter 1. 간단 스커트 Chapter 2. 티어드 스커트 Chapter 3. 플레어 스커트 Chapter 4. 플리츠 스커트 Chapter 5. 원피스 Chapter 6. 블라우스.세일러복 Chapter 7. 펜츠.레깅스 Chapter 8. 수영복.타이즈 Chapter 9. 앞치마 Chapter 10. 차이나 드레스 Chapter 11. 후리소데 Chapter 12. 하카마 Chapter 13. 전신 동물옷 Chapter 14. 플랫슈즈.샌들 Chapter 15. 백팩 Chapter 16. 보넷★ 오비츠11 여자아이를 위한 걸리시 인형옷과 코디 아이템! ★ 2016년 9월에 국내 첫 출간된 『인형옷 패턴 교과서』의 네 번째 시리즈다. 이번 책은 11㎝ 여자아이만을 위한 토탈 코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녀공용 패턴과는 다르게 소녀 감성의 러블리하고 슬림한 의상들과 슈즈, 모자 등의 패턴이 실려 있다. 상의와 다양한 스커트를 조합해서 원피스를 만드는 방법, 몸판에 다양한 소매를 조합하는 방법, 플리츠 스커트 접는 방법, 시접 처리 방법, 접착심과 고무줄 활용법, 다림질 요령까지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블라우스, 원피스와 같은 평상복은 물론 차이나 드레스와 후리소데, 전신 동물옷까지 만들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사진과 일러스트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어레인지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비츠11 여자아이만을 위한 소녀 감성의 러블리 인형옷! 원단, 부자재, 도구 다루기부터 벨트와 소매 다는 법, 플리츠 접는 법, 시접 처리법, 고무줄 활용법, 다림질 요령까지! 일본 최고의 인형옷 제작자로 손꼽히는 아라키 사와코 선생의 『인형옷 패턴 교과서』 4탄으로, 오비츠 11 여자아이만을 위한 인형옷과 코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육일돌 사이즈의 인형옷 만들기에 능숙한 사람들도 작은 인형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큰 인형옷을 축소만 한다고 작은 인형옷이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비츠 11 여자아이를 위해 최적화된 원단과 부자재, 도구 선택은 물론 플리츠 접는 법, 허리 벨트 다는 법, 다양한 소매 다는 법, 칼라 재봉 팁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접착심과 벨크로 활용법, 시접을 커트하는 방법, 고무줄과 지퍼 활용법, 다림질 요령까지 작은 인형옷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와 정보들이 가득하다.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발레복, 전신 동물옷, 후리소데에서 플랫슈즈, 샌들, 백팩, 보넷, 카추샤까지! 이 책 하나만으로 거의 모든 인형옷과 코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패턴이 소개된다. 블라우스 몸판에 티어드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 플레어 스커트 등을 붙여 원피스와 드레스를 만들 수 있고, 퍼프 슬리브, 줄리엣 슬리브, 래글런 슬리브 등을 달아 여러 가지 형태로 조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화려한 차이나드레스와 후리소데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고, 후드가 달린 전신 동물옷으로 최강의 귀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플랫슈즈와 샌들, 백팩, 보넷, 카추샤(헤어밴드)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 다양하게 코디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퍼프’와 ‘프릴’ 캐릭터와 함께하는 쉽고 친절한 설명!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한글판 편집 적용! 앞서 출간된 인형옷 패턴 교과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쉽고 친절하다. 인형옷 마스터 고양이 강사 ‘퍼프’와 인형옷 왕초보 토끼 ‘프릴’이 등장해 지루할 틈 없이 오비츠11 여자아이 인형옷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또한 과정 사진 사이에 일러스트를 적절히 배합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도록 배려했다. 초보자들도 책에 나온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후리소데든 파니에가 달린 드레스든 쉽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일본판 원서의 편집 체제가 아닌, 한글판 편집을 적용해 독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아지 마음사전
메이트북스 / 이정 (지은이) / 2019.06.07
15,000원 ⟶ 13,500원(10% off)

메이트북스취미,실용이정 (지은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금 ‘동물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반려견의 심리학’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사정을 아쉬워한 저자가 반려견을 직접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의 마음과 성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지은이의 말 _ 강아지는 작은 우주입니다 1장 강아지들은 정신없이 신나게 살아요 견생이 짧아도 괜찮아요, 더 사랑하면 되죠 강아지는 초능력 코를 갖고 있어요 강아지는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방귀는 우리 잘못이 아니에요 2장 강아지들은 마음을 숨기지 않아요 강아지도 삐치고 질투할 줄 알아요 귀여운 거짓말을 많이 해요 기억력 나쁜 건 타고났죠, 과거를 잊고 달려요 사실은 우리보다 사람들이 더 산책을 좋아해요 3장 강아지들은 놀라울 만큼 똑똑해요 사랑한다면 평가하지 말고 응원해주세요 강아지는 사람도, 밥도 모두 사랑해요 이미 지난 일로 야단 좀 치지 마세요 강아지들은 나쁜 사람을 알아볼 수 있어요 강아지의 슬픈 표정에는 비밀이 있어요 강아지는 사람의 시선을 이해해요 TV와 거울 앞에서 강아지들은 많은 생각을 해요 4장 강아지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요 강아지들의 눈빛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강아지 꿈에 보호자가 나타나요 강아지에게도 이타심이 있어요 강아지가 슬픈 사람을 위로해요 우리 강아지는 사람을 믿어요 5장 강아지들은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예요 맑고 순수한 감정, 강아지의 자랑이에요 강아지는 응가할 때 초능력을 써요 사람도 우리 표정을 읽을 수 있어요 강아지는 어떻게 시간을 알까요? 우리는 주인 성격을 닮아요 진심인지 아닌지 다 알아요 보호자와 친구가 떠나면 너무 슬퍼요 우리 강아지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의 마음속 비밀을 들려주는 책! 강아지의 마음을 알면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과 관련해 사랑에 대한 해외 심리학 연구 결과를 공부하고 관련 책까지 저술한 저자가 이번에는 반려견의 마음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책을 펴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금 ‘동물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반려견의 심리학’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사정을 아쉬워한 저자가 반려견을 직접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의 마음과 성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그래서 더욱 강아지의 마음이 궁금한 우리나라 반려인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강아지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로, 사람보다 더 사람에게 큰 위안을 주는 존재로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이다. 그런 만큼 사람들은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한다. 저자는 인간이 작은 우주라면 반려견 역시 작은 우주라고 말한다. 사람과 똑같이 슬픔과 질투심을 느끼기도 하고, 나쁜 사람은 경계할 줄도 알며, 반려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위로할 줄도 아는 반려견들은 인간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천재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동물도 알면 알수록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처럼 수년 동안 함께 생활할 동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 살아가는 강아지들과 지금보다 더 넓게 소통하고 더 깊게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작은 우주’ 강아지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강아지들은 정신없이 신나게 살아요’에서는 비록 사람들보다 수명은 짧지만 강아지들이 얼마나 신나게 견생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이곳저곳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냄새를 맡고, 재미있는 일들을 찾아 부산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들은 친구들과 놀 때도 나름의 규칙을 지킨다. 초능력적인 후각으로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기도 한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심심할 틈이 없는 강아지의 삶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 ‘강아지들은 마음을 숨기지 않아요’에서는 강아지도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표현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사람처럼 질투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거짓말도 한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나쁜 기억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좋은 기억들은 오래 간직할 줄도 아는 강아지의 성향을 설명한다. 3장 ‘강아지들은 놀라울 만큼 똑똑해요’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아지들이 얼마나 천재적인가를 알려준다. 불친절하고 나쁜 사람은 금방 알아보고 피할 줄 알고, 사람의 시선을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피할 줄도 안다. 어떤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TV 보기를 즐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강아지의 천재성은 사람을 위로하는 능력에서 드러남을 설명하고 있다. 4장 ‘강아지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요’에서는 강아지가 친구들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아지는 눈빛으로 사랑을 전달하기도 한다. 친구 강아지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이타심도 지니고 있고, 슬픈 사람을 보면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해주기도 한다. 마치 착한 사람처럼 따듯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의 내면을 설명하고 있다. 5장 ‘강아지들은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예요’에서는 강아지의 본능과 관련해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초능력에 대해 말해준다. 순수한 감정으로 오랫동안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는 자기 주인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 옛집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자기장을 느끼고, 사람이 만든 시간도 이해한다. 못하는 것이 없는 무궁무진한 강아지의 능력을 설명하고 있다.강아지의 성격과 수명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2010년 캐나다 셔브룩대학교의 생물학자 빈센트 갸로Vincent Careau 박사팀은 견종 및 수명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문서를 수집해서 분석했습니다. 그 중에는 학술문헌도 있었고, 강아지의 수명 통계를 정리한 스웨덴 보험회사의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순종적인 강아지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은 바셋 하운드(허시파피)보다 34% 더 온순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수명도 길었습니다. 10살 넘게 살 확률이 바셋 하운드의 2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푸들의 경우 복서에 비해 29% 더 온순해서 10살 넘게 살 확률이 복서의 4배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즉 강아지가 순종적이고 얌전하면 오래 살고, 사람 말을 잘 듣지 않고 활달한 성향을 가진 견종은 수명이 짧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완전한 존재로 보았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고마운 일을 아주 많이 하는 ‘완전한 친구’로 말입니다. 그런 친구에게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짧은 수명입니다. 강아지와 보호자의 이별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강아지의 삶이 그렇듯이 강아지의 죽음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미국의 시인 에리카 종Erica Jong에 따르면 이렇습니다.“반려견들은 사랑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삶에 찾아오며, 상실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곁을 떠납니다.”많은 반려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입니다. 강아지의 죽음도 사람에게는 큰 교훈입니다. 상실의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이별은 사람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과 강아지는 기억하는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강아지와 동물들은 연상 기억associativememory 을 합니다. 어떤 것을 보면 다른 것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산책을 나가려고 목줄을 준비하면 반려견들은 이미 알고 흥분합니다. 이 경우 강아지는 목줄을 보면 산책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뻐하는 겁니다.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으면 혼자 외출한다는 사실을 연상하곤 미리 불안해합니다. 비닐 봉투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에서는 먹을 것을 연상해서 침을 흘리며 다가옵니다.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강아지가 문제적 행동을 할 때 훈련사는 강아지의 연상 기억을 교정합니다. 현관문만 열리면 시끄럽게 짖고 공격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해봅시다. 이 강아지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현관문 소리에서 침입자를 연상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훈련사가 택하는 방법은 보통 이렇습니다. 현관문을 노크하는 동시에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몇 번 반복되면 강아지는 현관문 소리에서 ‘간식’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공격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로운 연상을 심어주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2 세트 (전2권)
Ŭ / 임메아리 (지은이) / 2021.07.30
30,000원 ⟶ 27,000원(10% off)

Ŭ소설,일반임메아리 (지은이)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동경(박보영)’과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인 ‘멸망(서인국)’의 삶과 죽음의 운명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맛깔나는 대사와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첫 방송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애틋한 이야기는 흥미로운 전개로 안방 극장에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대본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과 대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 9부 10부 11부 12부 13부 14부 15부 16부 부록 멸망에 대한 안내서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특별한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판타지 로맨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무삭제 대본집 출간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동경(박보영)’과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인 ‘멸망(서인국)’의 삶과 죽음의 운명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맛깔나는 대사와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첫 방송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애틋한 이야기는 흥미로운 전개로 안방 극장에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대본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과 대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홀가분한 오후
정은출판 / 조영랑 (지은이) / 2021.07.24
13,000원 ⟶ 11,700원(10% off)

정은출판소설,일반조영랑 (지은이)
조영랑은 어느 날 길 위에서 복잡한 마음을 덜어내고 있었다. 텃밭에서 일하는 노부부에게 눈이 머무른 것이다. 그냥 오랜만에 흙을 만져보는 그 보드라운 감촉, 바로 그것이었다. 감동은 자신의 목전에 있었고, 그리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우주의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했다. 그런 의식의 흐름은 작은 감동 없이는 본질을 놓친 나머지 형상에만 치우쳐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는 걸 일깨워 주었다.작가의 말 4 축하의 글 6 작품해설|김길웅(시인, 수필가) 195 1부 화단 앞에서 커피 칸타타 15/ 화단 앞에서 18/ 논 21 / cosmos 25/ 카사블랑카 28/ 칼디의 전설 31 /짧은 만남 35 /가우디 건축 39 /忍冬草 43 /말에 대한 사색 47 /프라하 광장의 봄 50 /동백 55 2부 그 숲에 가면 고향 소묘 63/ 허벅에 대한 추억 68 /그 항아리 72/ 늦은 깨달음 74/ 예순이 되면 77/ 닮고 싶은 사람 80/ 백년의 신화 83/ 두물머리에서 87/ 버림의 용기 91/ 그 숲에 가면 94/ 안녕 98/ 무화과나무의 비유 102 3부 나이 듦이 좋다 아름다운 기억 109/ 밥 이야기 112 /간절함 115 /그날 118/ 작지만 큰 나라 121/ 나이 듦이 좋다 125/ 홀가분한 오후 128/ 감자 먹는 사람들 132/ 열정에 반하다 136/ 색채의 마술사를 만나다 139/ 모딜리아니의 수첩 143/ 동화 속에 빠지다 147 4부 복사꽃 필 즈음 늦어도 괜찮아 153/ 얼음 왕국 156/ 복사꽃 필 즈음 160/ 사랑의 묘약 164/ 할머니의 향기 167/ 그 아이들 170 / 프레임 173/ 회상 176/ 아버지를 추억하다 180/ 외도 재봉 184/ 진화되지 않은 맛 188단아한 문체와 정갈한 표현으로 번잡한 우리의 일상에 홀가분함을 안겨주는 조영랑 작가! 깨달음을 얻는 데 주위에 사람이 있고 없음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 많은 주변 환경이 문제가 된다면 산사로 들어가면 될 일이다. 삼가고 주의하고 집중하고가 문제 될 게 없다. 깨달음은 조용한 산사에서 아닌 일상 속에서, 삶의 현장에서 영적 터득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시선을 너무 형이상적인 쪽에 돌리지 않아도 좋다. 소소한 일상의 삶 속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하잘것없는 일들에 혹은 눈앞의 사상事象에 마음이 머물면서 이뤄지기도 한다. 조영랑은 어느 날 길 위에서 복잡한 마음을 덜어내고 있었다. 텃밭에서 일하는 노부부에게 눈이 머무른 것이다. 그냥 오랜만에 흙을 만져보는 그 보드라운 감촉, 바로 그것이었다. 감동은 자신의 목전에 있었고, 그리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우주의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했다. 그런 의식의 흐름은 작은 감동 없이는 본질을 놓친 나머지 형상에만 치우쳐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는 걸 일깨워 주었다. 화자는 마침내 노부부가 식탁을 마주해 나누는 소박한 감동과 행복을 깨닫는다. “다가오는 봄, 저 흙 속에서 또 어떤 싹을 움 틔워낼지 궁금하다.”라는 그러한 인식에서 얻어낸 깨달음의 민낯이다. 일하는 ‘노부부→흙의 감촉→감동→생명의 소리→깨달음’의 전개가 물의 흐름처럼 결을 이뤄 공간 이동으로 확산하고 있어 놀랍다. 조영랑의 사유의 깊이와 너비를 가늠해 보게 하는 대목이다 - 東甫 김길웅(수필가·문학평론가) 작품평설 중에서 누군가 허리를 굽힌 채 뭔가 열심이다. 가까이 가보니 카메라 삼각대를 세워 놓고 렌즈를 조절하며 숲의 풍경을 담는다. 인사를 건넸더니 사진작가라고 한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사진작가를 따라 숲의 풍경을 조준했다. 나무와 나무 사이로 들어온 햇빛에 나뭇잎이 반짝인다. 붉고 노란 잎들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가만, 저 붉은 잎과 노란 잎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신호라지. 가을이 되면 나뭇잎으로 가는 물과 영양분이 줄어 햇빛에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결국 나뭇잎의 녹색은 점차 사라지고 녹색의 엽록소 때문에 감춰있던 다른 색의 색소가 두드러져 본연의 나뭇잎의 색깔이 나타나는 현상이지. 붉은색 안토시안, 노란색의 카로틴이라지. 그렇다면 내가 쇠잔해지고 위선을 걷어내어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내게 마지막 남아 있는 본연의 색이 궁금하지만 두렵다.까마귀 소리가 고요한 사위를 흔든다. 햇볕을 받은 나뭇잎이 자기 색으로 치열하게 변신하는 중이다. 그래, 오늘은 시인 두보가 되어 눈에 들어오는 저 화려함을 맘껏 즐기고 가자.‘수레를 멈추고 석양에 비치는 단풍 섶에 앉아보니 서리 맞은 단풍잎이 한창때 봄꽃보다 더욱 붉구나.’ -본문 <그 숲에 가면> 중 일부
매일 스케치 자동차
마이북 / 연필이야기 (지은이) / 2023.04.15
7,800원 ⟶ 7,020원(10% off)

마이북소설,일반연필이야기 (지은이)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자동차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옛날 자동차부터 최신 유행하는 자동차를 종류별로, 그리고 차의 외형과 내부 모습까지 자동차 드로잉을 디테일하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동차를 그릴 때 가장 중요한 전체 형태와 균형미를 중심으로 친절한 화실샘의 코멘트가 매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가 드로잉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자동차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들어가는 말 -준비물 -연필로 선 연습하기 -펜으로 선 연습하기 -자동차 그리는 마음 -연필로 자동차 1-36 -펜으로 자동차 1-38 -내가 그린 자동차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자동차> <매일 스케치 자동차>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자동차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옛날 자동차부터 최신 유행하는 자동차를 종류별로, 그리고 차의 외형과 내부 모습까지 자동차 드로잉을 디테일하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동차를 그릴 때 가장 중요한 전체 형태와 균형미를 중심으로 친절한 화실샘의 코멘트가 매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가 드로잉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자동차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자동차>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세계 자동차와 함께하는 럭셔리한 집 취미 정교한 스킬보다 드로잉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자동차를 그리다. 이럴 때 나는…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자동차가 있을 때 -내가 꿈꾸던 자동차를 그려 보고 싶을 때 -남들보다 유난히 자동차에 관심이 많을 때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취미를 찾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꿈꾸던 스포츠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만들었다. _페르디난트 포르쉐 생각 없이 끄적이기! 그리는 습관 만들기!어릴 적,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봅니다.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필을 잡고 그릴 텐데,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 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그리기 책을 찾습니다.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책입니다. 드로잉의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처음 드로잉을 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를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잘 못 그렸을 때 쉽게 지칠 수 있고 단지 책을 샀으니 꼭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을지 몰라요. 그러면 몇 장 그리다가 그리기 싫어지고 어느새 책도 안 보게 되죠.드로잉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니 갖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려 보면 어떨까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그릴 수 있죠. 그리는 습관이 생기면, 드로잉이 한결 쉽게 다가오고 어느새 그리는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 그림의 시작은 ‘선’이다!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노곤하개 3
비아북 / 홍끼 (지은이) / 2019.02.25
12,500원 ⟶ 11,250원(10% off)

비아북소설,일반홍끼 (지은이)
시즌 1 출간 직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노곤하개』의 시즌 2. 이번 단행본에서도, 시즌 2 연재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와 특별수록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재구.홍구.줍줍.욘두.매미의 사진일기’에서는 웹툰으로만 접했던 멍냥이들의 발랄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고, ‘간단만화’ 페이지는 연재분에 담을 수 없었던 히든 에피소드를 그렸다.또한 ‘집사의 한마디’를 통해서는 극한 집사 체험으로 터득한 홍끼 작가만의 소소한 팁을, ‘수의사의 건강 TIP’ 코너를 통해서는 반려동물과 집사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담아 웹툰과 반려동물 전문 에세이의 컬래버레이션을 꾀했다. 게다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멍냥이 의인화 그림을 책의 면지에 담아 아주 특별한 편지지로 활용할 수 있다.시즌2 프롤로그이사 온 멍멍이멍멍이가 넘어졌다?! (1)멍멍이가 넘어졌다?! (2)슬개골 탈구 ◀ 수의사 팁멍멍이가 넘어졌다?! (3)멍멍이와 경비원 아저씨불편함의 신호 ◀ 간단만화멍멍이와 도시개강아지의 사회성 ◀ 수의사 팁도시공원의 고양이들 (1) ◀ 사진일기도시에서 만난 고양이1도시공원의 고양이들 (2) ◀ 사진일기도시에서 만난 고양이2그리운 매미제주도 매미 ◀ 사진일기냥줍에 대해서고양이 줍줍이보호소에서 고양이를 입양하는 법 ◀ 간단만화홍구와 줍줍이 친해지기 대작전 (1)고양이 허피스 ◀ 수의사 팁홍구와 줍줍이 친해지기 대작전 (2)재구는 겁쟁이강아지가 겁에 질렸을 때 ◀ 수의사 팁실내 배변을 또 해보자! (1)실내 배변을 또 해보자! (2)실내 배변을 또 해보자! (3)닭가슴살 급여하기 ◀ 수의사 팁매미가 여자친구를 꼬시는 방법고양이의 발정 ◀ 수의사 팁강아지 운동장에 가다!멍냥이의 일상펫시터가 필요해!줍줍이의 복수말썽쟁이 고양이 ◀ 간단만화재구는 꽃개꽃개 재구 ◀ 사진일기노즈워크를 해보자!산책이 중요한 이유 ◀ 간단만화산책하면서 노즈워크하기 ◀ 간단만화반려견의 산책에 대하여 ◀ 수의사 팁☞노곤하개냥tv 바로가기 네이버 베스트 웹툰 『노곤하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 2로 돌아왔개! 시즌 1 출간 직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노곤하개』가 시즌 2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고오오오집쟁이’ 멍멍이 재구와 홍구. 그리고 귀여운 ‘냥아치’ 줍줍과 욘두,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집사 홍끼의 다사다난 코믹 웹툰 『노곤하개』! 이번 단행본에서도, 시즌 2 연재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와 특별수록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재구.홍구.줍줍.욘두.매미의 사진일기’에서는 웹툰으로만 접했던 멍냥이들의 발랄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고, ‘간단만화’ 페이지는 연재분에 담을 수 없었던 히든 에피소드를 그렸다. 또한 ‘집사의 한마디’를 통해서는 극한 집사 체험으로 터득한 홍끼 작가만의 소소한 팁을, ‘수의사의 건강 TIP’ 코너를 통해서는 반려동물과 집사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담아 웹툰과 반려동물 전문 에세이의 컬래버레이션을 꾀했다. 게다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멍냥이 의인화 그림을 책의 면지에 담아 아주 특별한 편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등장 멍냥이 소개- 재구: 형 포지션. 고양이와 뼈다귀,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고양이에게 치근거리기. 고집이 매우 세다. - 홍구: 동생 포지션. 가출과 쓰담쓰담,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재구 따라 고집부리기. - 줍줍: 언니 포지션.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먹을 것과 욘두를 좋아한다. 취미는 욘두와 ‘우다다’하기.- 욘두: 막내 포지션. 매우 똥꼬발랄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취미는 기웃거리기. - 매미: 큰형 포지션. 재구, 홍구가 이사 간 뒤로 제주에서 멍멍이 없는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사냥감과 여자 친구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멍멍이. 취미는 식탐부리기.재구, 홍구, 줍줍, 욘두와 함께 이번엔 도시 생활이다냥! 시즌 2는 도시로 이사 온 멍멍이로 시작해 한층 노곤한 멍냥이의 일상을 담았다. ‘구들’의 도시 생활 적응기부터 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만남까지 다양한 일상들을 그려냈다. 홍끼 작가는 『노곤하개』 연재를 시작하며 “여러분, 멍멍이 키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정말로 함부로 키우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집사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반려동물이 주는 무한한 사랑과 동시에 한 생명과 함께한다는 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노곤하개』를 보며 웃고 울고 또 웃는 우리는 이미, 고달픈 (예비) 집사! 작품에서는 랜선 집사인 우리를 실감나게 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 ‘구들’의 실내 배변 이야기, 도시에서 만난 고양이들, 말썽쟁이 줍줍이와의 첫 만남, 오랜만에 만나는 매미, 새로운 가족 욘두를 만나기까지…. 홍끼 작가의 ‘극사실주의’ 화법으로 그려낸 멍냥이의 귀엽고 생생한 표정과 반응은 우리에게 마치 이미 집사가 되어버린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나! 도시에서도 집사의 험난한 여정은 계속된다. 도시 공원에서 처음 만나는 다양한 견종들과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고양이들은 ‘구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심지어 산책길은 그야말로 ‘구들’의 뷔페! 줍줍이와 욘두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고양이가 귀찮아진 ‘구들’의 새로운 관심사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고양이 줍줍이와 욘두도 말썽사고라면 멍멍이에 뒤지지 않는다. 지독한 방귀 냄새부터 시작해서 온 집 안을 헤집고 다니기까지! 집사들의 공감을 한껏 자아낸다. 이처럼 『노곤하개』가 사랑받는 이유는 하루하루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코믹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데에 있다.
위대한 수업 월드클래스 따라잡기 ACTION
공감의기쁨 / 정순기, 이정규 (지은이) / 2019.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공감의기쁨소설,일반정순기, 이정규 (지은이)
태권도 교육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인성교육 방법, 성공도장이 갖추어야 할 시스템 등 월드클래스의 성공 비결과 핵심 경영기법이 들어 있다. 잘 읽고 적용하면 성공하는 도장을 만드는 일에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제6강> 수련의 기술, 지도의 예술 스스로 작동하는 시스템 클래스룸 매니지먼트 커리큘럼과 매뉴얼 클래스 플랜과 리뷰 일지 컨디셔닝: 최선을 다하는 습관 월드클래스 수업 구성 엿보기 줄서기 묵상하기 차렷 경례 준비운동 준비서기 주춤서지르기 파트너드릴 겨루기훈련 겨루기의 재미 겨루기의 도전 품새/호신술/한번겨루기 마무리 운동 클래스 장악력 기합은 태권도의 언어다 반복수련의 기쁨 승급심사: 사범이 어떤 생각으로 가르치는지 보여주는 시간 성인 승급 질문 어린이 승급 질문 승단심사: 소중한 스토리를 갖게 되는 감동의 순간 오래 수련한 절제와 조화의 미 <제7강> 세일즈&홍보 좋은 사범: 기분 좋게 태권도를 선택하도록 돕는 세일즈맨 그가 변할 열쇠를 내가 쥐고 있다 부모의 마음을 읽는 혜안 세일즈 4단계 전화문의 방문문의 체험수업 입관면담 최고의 세일즈: 태권도를 잘 가르치는 것 물 붓기 전에 빠진 밑부터 막아라 학부모는 가장 훌륭한 홍보대사 <제8강> 팀워크&커뮤니케이션 스태프 양성: 나의 분신을 만들어라 환골탈태: 기술자에서 관리자로 팀워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매니저를 이끌어주는 공부 스태프는 부하가 아니라 동반자다 존중과 신뢰: 스태프와 좋은 관계 맺기 큰 물고기가 떠나는 이유 영원한 파트너 마이클 머튼스 있을 때 잘 하는 지혜 스태프미팅의 4가지 효과 즐거움의 시너지 미팅에서 미팅으로 프로 사범이 프로 스태프를 키운다 좋은 스태프의 자기복제 보조사범: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 불평불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읍참마속: 해고도 인재경영이다 12시간을 달려 찾은 돌파구 월드클래스 세미나: 나눌수록 커지는 노하우 개미구멍을 막는 위기관리회의 <제9강> 마케팅&이벤트 밀레니얼세대 연구반 정해진 답은 없다 VIP카드 마케팅 찾아가는 부스마케팅 도장에서 부르는 해피버스데이 이벤트는 준비다 토너먼트: 행사는 시간 지키기다 여름피크닉 시상식 연회 아버지의 날 특별 훈련 클래스 어머니날 특별 클래스 학부모 워크숍 할로윈파티 가족의 달 친구 초청의 날 리틀 타이거 친구 초청 파티 성인 수련생 스낵 모임 영화의 밤 오픈하우스 애프터스쿨: 이동도장 지역사회에 도장 이미지 심기 어린이병원 돕기 격파대회 <Epilogue> 일흔의 설렘: 아직도 좋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은 3년의 대장정, 스승의 가르침을 기록하는 행복 <Letters> “그는 내가 수련생 앞에 설 때마다 더 나은 사범이 되고 싶게 만든다” “아주 오래된, 신비한, 그러나 접하기 쉬운” “태권도 실력뿐 아니라 가르치는 기술도 훌륭” “태권도의 교훈: 훌륭한 간호사가 되려면 환자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날카롭지만 우아하게 충고하는 정 관장님의 능력은 놀라울 따름”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 미국의 땅 끝, 버팔로 시티다. 거기엔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신화의 기염을 토해내는 곳, 세계적인 명문 태권도장 월드클래스가 있다. 그 곳의 수장은 ATU(Ameriacan Taekwondo United)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에서도 명강연으로 소문난 정순기 관장이다. 그는 1950년 호랑이띠로 평안도에서 태어났지만 자란 곳은 춘천이다. 고등학교, 대학, 육군대표선수단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주한미군부대에서 태권도를 지도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9년 미국으로 건너왔다.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알면서 도장을 해오다 40대 늦은 나이에 도장의 사업적 경영요소들이 좋은 도장을 만드는 데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에 눈을 떴다. 그렇게 시작한 노력이 ‘월드클래스’라는 성공도장의 모형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바탕으로 많은 태권도인에게 도움을 주는 도장경영컨설턴트이자 태권도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도장이 수익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안 정순기 관장의 월드클래스는 몸과 정신, 그리고 감성까지 자극하는 좋은 태권도 수련프로그램과 최상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장을 궁극의 가치로 삼아 왔다. 그가 손아래 사범을 대할 때 보면 사범으로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도장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영감을 불어넣고 대의명분을 따라가도록 활력을 준다. 그는 젊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들이 꿈과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도장을 만들어 더 큰 세상을 열어가길 바란다. 그런 그를 직접 만나 배울 수 없는 사범들을 위해 정순기 관장의 경영 노하우를 정리해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짧지 않은 기간 먼 거리를 오가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들은 때론 서신으로, 때론 늦은 밤 전화통화로 이어갔다. 그렇게 의기투합해 급변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을 도장경영의 원칙과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 책에는 태권도 교육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인성교육 방법, 성공도장이 갖추어야 할 시스템 등 월드클래스의 성공 비결과 핵심 경영기법이 들어 있다. 잘 읽고 적용하면 성공하는 도장을 만드는 일에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태권도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태권도로 살아갈 사람 중 출구를 찾지 못해 답답한 이들에게 막힌 물꼬를 터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정 관장과 지새운 많은 밤에 대한 고마운 보상이 아닐까 한다. 태권도를 가르치는 일이 인생을 걸 만한 천직이고, 우리가 매일 서 있어야 할 곳이 도장이며 이 특별한 수련공간에서 도복을 입고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이런 과정이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행위라는 깨달음을 갖도록 이끌어주신 정 관장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마를 치고 무릎을 쳐 가며 ‘그래 맞아! 바로 이거였어!’ 하는 탄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기를 기대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이정규 사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가 태권도 안에 가득하다. 현대사회가 태권도 도장을 필요로 한다. 가정과 개인들이 태권도로부터 얻는 것이 너무나 많고 또한 소중하다. 그렇다. 태권도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태권도 수련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마케팅이나 세일즈, 그리고 서비스를 향상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가진 생각이고 우리 도장을 거쳐간 모든 사범을 성공시킨 공통분모다. 우리가 구축한 도장 경영과 교육시스템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따라 배운다면 태권도가 강력한 교육체계를 갖춘 새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누구보다 태권도로부터 많은 것을 받은 사람이고 태권도에 빚을 진 사람이다. 그렇기에 태권도를 해오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 정보을 나누는 일 자체가 즐겁고 내가 나눈 지식이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큰 보람이 된다. 기합소리가 도장 안에 진동하고 모두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감사하다. 그런 뜨거운 삶의 현장의 감동을 매일 체험하는 태권도 사범이기에 또한 감사하다. 비록 태권도를 직접 가르치는 일에서는 조금 물러나 있지만 아직도 제자들의 열정과 마주할 때마다 더 좋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_<에필로그> 중에서(정순기 관장)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나서 노력해야지,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할 일이 아니다. 문의전화를 받는 것부터 입관면담을 하고 가르치고 심사하는 모든 과정에서 그 일을 뒷받침하는 매뉴얼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사범들 마음속에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없어야 한다. 수련의 틀이 반복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수련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 도장의 어린 수련생들은 이렇다 할 놀이 없이도 수업마다 진지하게 잘 따라온다. 수련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컨디셔닝(Conditioning)을 했기 때문이다. 부단한 반복숙달의 노력이 있을 때 어느 순간 동작에 대한 이해가 깨달음처럼 터져나오고 그 안에서 환희를 맛보았을 때 태권도 수련의 묘미를 터득했다고 할 수 있다.
자기 결정
은행나무 / 페터 비에리 글, 문항심 옮김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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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페터 비에리 글, 문항심 옮김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 페터 비에리의 '삶과 존엄' 3부작 제2탄. 전작에서 삶에서 가장 절실한 가치로 존엄성을 이야기하며 각광받은 바 있는 저자는 존엄성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자기 결정'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상황에 휩쓸리거나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삶의 변곡점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스스로 결정할 때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 문화의 수도인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2011년에 열린 3일간의 강연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강연 순서에 따라 자기 결정의 삶이 무엇인지, 자기 결정을 위한 전제가 되는 자기 인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쉽고 친근하게 이야기한다.첫 번째 강의 | 자기 결정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두 번째 강의 | 자기 인식은 왜 중요한가? 세 번째 강의 | 문화적 정체성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참고문헌 감사의 말타고난 것들은 결정할 수 없지만 어떻게 살아갈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철학 석학, 《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 페터 비에리의 ‘삶과 존엄’ 3부작 제2탄! “이 책은 처세술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훌륭한 상담자와 이야기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자기 자신으로의 여행을 과감히 실천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된다.” _〈노이에 취리히 차이퉁〉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철학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철학자 페터 비에리가 답한다. 갑을 간의 갈등이 사회적인 이슈였던 지난 해 출간된 《삶의 격: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이하 《삶의 격》)에서 삶에서 가장 절실한 가치로 존엄성을 이야기하며 각광받은 바 있는 저자는 신간 《자기 결정: 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스스로 결정하는 삶이다》(이하 《자기 결정》)을 통해 존엄성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자기 결정’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상황에 휩쓸리거나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삶의 변곡점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스스로 결정할 때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 문화의 수도인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2011년에 열린 3일간의 강연을 토대로 집필된 이 책은 강연 순서에 따라 자기 결정의 삶이 무엇인지, 자기 결정을 위한 전제가 되는 자기 인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쉽고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삶의 격》에 이은 ‘삶과 존엄’ 3부작 중 제2탄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존엄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삶의 격》에 앞서 집필된 만큼 ‘존엄’을 지고의 가치로 두는 페터 비에리의 철학에 있어 훌륭한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풍랑에서 키를 쥐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유럽 문화의 수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의 3일간의 특강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결정한 것일까? 《자기 결정》에 의하면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기준으로 삼으며 살아가는 ‘자기 결정’의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과연 어떨까? 이를 위해서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에 관한 좋고 싫음이나 정치적 신념 등 내 생각을 이루고 있는 것들이 진정한 나와 어울리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부화뇌동하며 갖게 된 생각과 취향은 아닌지 들여다봐야만 한다. 타인의 시선을 걷어내고 자기 삶을 바라보면, 지금까지 저도 모르게 타인의 생각이나 대중문화가 주입한 가치관에 따라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영향은 직접적으로 조종당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은밀하고 지독하게 우리 삶을 지배한다. 우리는 외부로부터 받은 영향에 잠식당하지 말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내 생각과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냉철한 자기 인식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아가 어떤 사람이 아닌지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직시해야만 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압박을 걷어내고 오직 나 자신의 눈으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자기 인식에서 비롯된 자기 결정의 삶은 문화적 정체성을 가꾸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러시아 태생이지만 영어로 소설을 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나 프랑스어로 작품 활동을 한 아일랜드인 사무엘 베케트 같은 작가들을 예로 들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교양을 접할 때 그중 어떤 것을 내면화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 교양은 삶의 방식이 되며, 그 교양이 바로 문학이고, 예술이고, 사상이고, 또 삶의 가치관에 보탬이 될 인문학일 것이다. 삶의 들러리가 아닌 주인이 되어 살아가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써나갈 때만이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파스칼 메르시어’라는 필명으로 여러 소설을 써온 소설가답게, 페터 비에리는 자기 결정의 삶에 필요한 도구로 문학을 꼽는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아닌지조차 알지 못한다”라는 막스 프리쉬의 말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삶을 언어로 표현하는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에 더해 문학적인 글쓰기를 한다면 자신과 다른 캐릭터를 빚어냄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 아닌지, 그리고 비로소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문학은 생산할 때만이 아니라 향유할 때에도 자기 결정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문학은 물론이고 영화와 같은 서사적 텍스트를 통해 우리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삶, 그리고 그 이면의 그들의 결정을 나에 비추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하며 자기 결정의 근거로 삼을 수 있다. 우리에게는 문학이 있습니다. 문학은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요? 읽기와 쓰기가 자기 결정력을 습득하는 데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문학작품을 읽으면 사고의 측면에서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열립니다. 인간이 삶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가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문학작품을 읽기 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에 대해 이제 상상력의 반경이 보다 넓어진 것입니다. 이제 더 다양한 삶의 흐름을 상상해볼 수 있게 되었고 더 많은 직업과 사회적 정체성, 인간관계의 다양한 종류를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한 삶의 내적 관점에 대해서도 우리의 공감 능력이 성장합니다. 우리는 정신적 정체성의 성공과 실패, 발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결정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패하면 어떻게 해서 실패하는 것인지도 알 수 있지요. 문학작품을 읽음으로써 이러한 현상이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깊어가는 것은 자기 결정을 추구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문하는 사람에게 결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_1장 「자기 결정의 삶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자기 결정》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것을 두고 타인과 단절하라는 것은 아닌지 오독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우리는 타인의 이익이나 그들의 편의를 위해 기꺼이 행동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반드시 그 행동에 자기의 결정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내’가 그 사람을 친밀하게 여기고 애정을 갖기에 그 사람을 돕고 그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결국 자기 결정의 삶은, 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자기 결정》에서 페터 비에리가 말하는 철학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염치를 강박적으로 따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등 타인의 시선에 스트레스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꾸릴 것인지, 어떤 취향과 정체성을 가질 것인지, 어떤 신념에 따라 행동할 것인지…… 자기 결정의 삶에서 우리는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외모나 가정환경과 같이 타고난 것들은 결정할 수 없었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갈지는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픽사 스토리텔링
현대지성 / 매튜 룬 (지은이), 박여진 (옮긴이) / 2022.01.21
18,000원 ⟶ 16,200원(10% off)

현대지성소설,일반매튜 룬 (지은이), 박여진 (옮긴이)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애플, 디즈니, 나이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수년 전, 길게는 수십 년 전부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고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세우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검증된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토리 장인 매튜 룬을 수많은 기업이 찾는 이유다.들어가며 1장 후크: 8초 안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2장 변화: 변화는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3장 교감: 당신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가 4장 진심: 부족한 모습을 숨기지 말자 5장 구조: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이 있다 6장 영웅: 우리는 어떤 영웅에게 푹 빠지는가 7장 조연: 주인공인 고객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8장 혁신: 일터의 문화가 창의력을 결정한다 9장 영감: 스토리텔러를 위한 창조적 글쓰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가 찾는 픽사 스토리텔러의 실전 스토리텔링 바이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픽사 20년 경력 스토리 제작자가 밝히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네이버, 카카오, 디즈니코리아 등 국내 인플루언서 강력 추천 도서!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폭스바겐,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픽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을 찾는 이유는? 등등 픽사에서 20년간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가 만들어낸 히트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매튜 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이자 인기 강연자다. 기업들은 왜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가? 바로 스토리가 가진 힘 때문이다. 똑같은 메시지나 데이터라도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것과 스토리를 결합해 전달하는 것은 효과가 천지 차이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무려 22배나 잘 기억한다고 한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스토리로 가르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다 _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스토리의 힘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탁월한 스토리텔러였다. 2001년 아이팟을 소개할 때 “만약 여러분 주머니에 수천 곡의 노래를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라는 말을 던진다. 기껏 10곡 정도 담긴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하던 시절,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은 ‘후크’를 활용한 것이다. 2007년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이폰을 처음 소개할 때는 도입-전개-결말의 스토리 구조를 적용했다. “도입: 시중의 모든 스마트폰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아 사용자는 고통스럽다. 전개: 애플사가 온갖 우여곡절 끝에 웬만한 가정집 컴퓨터보다 스마트한 아이폰을 만들어냈다. 결말: 기존에 휴대폰을 사용하느라 불편했던 여러분을 아이폰이 구원해줄 것이다.” 청중은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이처럼 스토리는 힘이 세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애플, 디즈니, 나이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수년 전, 길게는 수십 년 전부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고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세우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검증된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토리 장인 매튜 룬을 수많은 기업이 찾는 이유다. 스토리를 시작하려면 첫 줄부터 고객을 사로잡아야 한다 _스티븐 킹 스토리를 시작하려면 8초 안에 고객(또는 관객이 될 수도 있고 청중이 될 수도 있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이 평균 8초이기 때문이다. 뭔가 특별하고 예측 불가능하고 흥미진진한 후크가 필요하다. 훌륭한 후크로 고객의 시선을 붙잡았으면, 다음은 스토리 변화를 암시해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해야 한다. 스토리 속 캐릭터에게 온갖 어려움이 펼쳐져 있다면 고객은 캐릭터가 어떻게 이 과정을 극복해나갈지 궁금해하며 몰입한다. 고객은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이 누구인지 충분히 조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이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려면 진심 어린 태도가 답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 두려움과 욕망을 건드려도 좋다. 고객은 자기 자랑만 하는 기업을 싫어한다. 솔직하게 실패담을 털어놓는 것이 훨씬 좋다. 또한, 절대 고객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 된다. 고객이 스토리 안에 녹아 있는 메시지와 교훈을 스스로 찾아내게 해야 한다. 스토리가 좋으면 브랜드도 좋아진다 _월트 디즈니 세상 모든 일은 처음-중간-끝이 있듯이, 스토리에도 도입-전개-결말이 있다. 저자는 이를 좀 더 세분화해 ‘스토리의 뼈대’와 ‘6단계 구조’를 제시한다. 이 뼈대와 구조를 활용하면 누구나 멋진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물론 고객은 이야기 구조가 아니라, 이야기 속 영웅(주인공)의 매력 때문에 스토리에 빠져든다. 완벽한 캐릭터보다는 결점이 있지만 끊임없이 분투하는 캐릭터에 더 매료된다. 그리고 고객은 영웅의 여정에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다. 이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영웅은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쌓는 데 큰 힘이 되어준다. 기업은 자신이 영웅이 되어 고객을 구하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일 때가 많지만, 거꾸로 고객을 영웅으로 설정하면 기업은 진정으로 고객의 필요와 목표에 집중하게 된다. 고객을 영웅의 위치에 두는 것이 비즈니스가 올바른 자리를 되찾는 지름길이다. 이상과 같이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인간은 누구나 스토리를 갈망한다. 스토리를 듣고 보고 말하고 다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욕망과 두려움을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낸다. 스토리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행위도 일종의 스토리텔링이다.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스토리텔링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사소한 행동에도 감정을 전달하는 동작들이 가득하다. 악수, 손 흔들기, 직접 음식 요리하기, 이맛살 찌푸리기, 가운뎃손가락 들어올리기 등등. 행동은 스토리를 전한다. 소설을 비롯해 영화, 홍보 연설, 브랜드 광고 이미지, 가족이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통 스토리로 둘러싸여 있다. 스토리 없이 그저 통계자료나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보았을 때, 10분 후 머릿속에는 정보의 5%밖에 남지 않는다. 기운 빠지는 일 아닌가? 특히 종일 숫자를 굴리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물론, 빅데이터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에 닿는 위대한 스토리가 없다면 고객과 클라이언트, 동료 직원은 그 내용을 잊는다. 직장 상사도 다음 회의 때 그 자료를 잊는다. 이것이 핵심이다. 같은 정보라도 스토리나 사건을 결합해 전달하면 사람들은 그 정보를 오래 기억한다. 오히려 접한 정보 이상을 기억할 수도 있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에 따르면,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22배나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설령 아주 딱딱한 정보라도 마찬가지다. 정보에 스토리를 덧붙이는 행위가 별것 아닌 듯 보여도 이는 모든 것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8초라고 한다. 누군가 떠나기 전에, 등을 돌리기 전에, 계산하기 전에 무언가 가치 있다고 확신시키는 데 단 8초가 주어진다는 말이다. 투자자 앞에서 사업을 설명할 때,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대중에게 광고를 할 때 8초 안에 관심을 끌지 못하면 이미 끝난 게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8초 안에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아주 좋은 낚시 기술이 필요하다. 진열장에 전시된 고릴라처럼 말이다.요즘은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의 관심이 소중한 시대다. 우리는 모두 바쁘고, 쉽게 산만해지고, 시간이 부족하고, 휴대폰에 얼굴을 파묻고 산다. 사람들이 당신의 가게에 오거나 웹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를 접하기 전에, 그들에게 충분히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가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5분 여행 스케치 세트 - 전2권 (양장 노트 포함)
진선아트북 / 김충원 지음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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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소설,일반김충원 지음
와 두 권을 하나의 세트로 묶은 것이다. 여행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여행지에서 멋지게 스케치를 해 나의 추억을 남기는 '여행 스케치'를 꿈꿔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거나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다면 와 만나보자. 는 기초적인 스트로크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펜이나 색연필을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과 사물, 풍경을 그려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기에 저자가 오랜 기간 돌아다니며 그린 여행 스케치와 맛깔스러운 여행지에서의 이야기는 보는 맛과 읽는 재미를 더 해 준다.5분 여행 스케치 5분 여행 스케치-컬러펜● 여행이 더욱 풍요롭고 특별해지는 ! 는 《5분 여행 스케치》와 《5분 여행 스케치-컬러펜》 두 권을 하나의 세트로 묶은 것이다. 여행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여행지에서 멋지게 스케치를 해 나의 추억을 남기는 '여행 스케치'를 꿈꿔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거나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다면 와 만나보자. 는 기초적인 스트로크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펜이나 색연필을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과 사물, 풍경을 그려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기에 저자가 오랜 기간 돌아다니며 그린 여행 스케치와 맛깔스러운 여행지에서의 이야기는 보는 맛과 읽는 재미를 더 해 준다. 스케치는 무엇인가를 깊고, 새롭게 보게 하는 힘이 있다. 여행지에서 스케치를 하며 보내는 시간은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나의 여행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준다. 와 함께 여행을 더욱 풍요롭고 특별하게 장식해 보자. ● 세트 소개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는 방법, 《5분 여행 스케치》! 《5분 여행 스케치》는 여행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 풍경을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여행을 스케치로 담기 위한 1점 투시법과 2점 투시법, 원근법과 같은 기본적인 구도 잡는 법부터 길거리의 건물과 나무, 사람, 음식 등 여행 스케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여행 스케치를 하며 여행지에서의 금쪽같은 시간을 제대로 즐겨보자. 《5분 여행 스케치》와 함께라면 새로운 여행 방법, 새로운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 여행을 꿈꾸게 하는 《5분 여행 스케치 - 컬러펜》! 《5분 여행 스케치-컬러펜》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컬러 볼펜이나 색연필 등을 이용하여 여행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 풍경을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 연습장이다. 간단한 스트로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여행 스케치'의 가치는 누가 뭐라고 하건 내 손으로 내 느낌을 그렸다는 데 있다. 그러니 아무런 부담도, 걱정도 하지 말고 가벼운 파우치에 내가 좋아하는 색깔의 컬러펜과 《5분 여행 스케치-컬러펜》을 넣고 즐거운 스케치 여행을 떠나 보자!
반듯하고 멋진 손글씨 15일 완성
꿈결 / 차종안 지음 / 2017.01.16
11,800

꿈결취미,실용차종안 지음
어렵고 지루하게 글씨 연습을 반복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손글씨를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십 년간 글씨를 연구해 온 글씨 전문가가 독자들이 악필을 쓰게 된 원인을 하나하나 짚어 주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쓸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자음.모음 및 받침을 연습할 수 있는 단어뿐만 아니라 문학작품과 명언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 실용적인 경조사 봉투 쓰기와 빠질 수 없는 숫자 쓰기까지 더해져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종이가 쫙 펴지는 특수(PUR)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가 더욱 편하게 연습할 수 있게 해 준다.머리말 제1편 한글 바르게 쓰기 제1장│준비 단계 1 첫걸음, 필기구 잡기 2 기존의 방법을 버려라 3 한글쓰기와 영어쓰기는 다르다 4 고정축이 움직이면 나타나는 이층 글씨 5 글씨의 중심을 잡는 모음머리 6 손의 유연성으로 마무리 Tip. 더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제2장│준비 단계 1 글씨의 균형 Tip. 궁중 여인들이 쓰던 글씨는? 제2편 초보 따라 쓰기 제1장│기본 원리 1 획의 멈춤과 이어가기 2 자음획을 중심으로 연습하기 3 단어 연습 제2장│칸에서 쓰기 1 글 칸의 원리 2 글자 따라 쓰기 3 밑줄 따라 쓰기 제3장│단어·문장 쓰기 1 조화롭게 쓰는 법 2 단어 쓰기 3 글칸 없이 쓰기 연습 4 문장 쓰기 제4장│쉬운 손글씨 따라 쓰기 1 작은 손으로 쓰기 좋은 글씨 2 글자 연습 3 재미있는 따라 쓰기 4 사자성어 따라 쓰기 5 문장 따라 쓰기 6 동요 따라 쓰기 제3편 시ㆍ소설 따라 쓰기 1 시 따라 쓰기 2 소설 따라 쓰기 Tip. 글씨가 산으로 갈 땐 제4편 일상에서의 활용 1 카드 쓰기 2 연하장 쓰기 3 경조사 봉투 쓰기 4 복을 기원할 때 5 편지에서 자주 쓰는 말 Tip. 숫자 쓰기 자유로운 연습 한 글자를 써도 반듯하고 멋지게 글씨 전문가의 노하우로 더욱 특별하게 오늘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손글씨 서술형 답안을 깔끔하게 작성하고 싶은 학생부터 정갈한 글씨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성인까지! PC 및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인해 글씨를 연습할 기회가 줄어든 세대를 위한 손글씨책이다. 《반듯하고 멋진 손글씨 15일 완성》은 어렵고 지루하게 글씨 연습을 반복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손글씨를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십 년간 글씨를 연구해 온 글씨 전문가가 독자들이 악필을 쓰게 된 원인을 하나하나 짚어 주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쓸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자음·모음 및 받침을 연습할 수 있는 단어뿐만 아니라 문학작품과 명언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 실용적인 경조사 봉투 쓰기와 빠질 수 없는 숫자 쓰기까지 더해져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종이가 쫙 펴지는 특수(PUR)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가 더욱 편하게 연습할 수 있게 해 준다. 괴발개발 악필부터 엉성한 글씨까지 이 책 한 권으로 15일 만에 당신의 손글씨를 찾아 드립니다 학생 시절 비뚤비뚤한 글씨는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예의를 갖춰야 할 순간에 나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이처럼 글씨는 우리 일상에서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준다. 내가 쓴 글씨를 상대는 물론 나도 못 알아볼 정도의 악필가라도 누구나 《반듯하고 멋진 손글씨 15일 완성》을 통해 15일 만에 멋진 손글씨로 거듭날 수 있다. 빽빽하게 채우는 단순 연습이 아닌 제대로 된 연습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구성했다. 짧은 시간 안에 바르고 조화로운 글씨체를 습득할 수 있게 필수 글자들만 모았으며, 단어마다 자음·모음 및 받침에 따른 변화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독특한 우리말, 아름다운 문학작품으로 연습하는 재미를 더했다. 15일간의 일정표를 따라 빈 칸과 여백을 채워 나가면 금세 달라진 손글씨를 만나볼 수 있다. 손글씨 전문가가 알려주는 특별한 손글씨의 비밀! 1 영어식 손글씨가 한글 손글씨를 망치고 있다? 영어는 나선형, 한글은 직선형이다. 자음과 모음을 따로 쓰는 한글 맞춤형 손글씨를 바로 알면 손글씨를 개선할 수 있다. 2 왜 글씨를 쓰면 손이 아플까? 올바른 악필 교정은 예시를 따라 무조건 잘 쓰는 것이 아니라 내 손의 힘(필압)과 필기구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 데서 출발한다. 잡는 법이 잘못되면 필기구가 미끄러지고 손가락이 구부러져 손에 힘을 주는 악순환이 생긴다. 손이 작고 힘이 없다면 무리하게 크고 꾸민 글씨보다 또박또박 바른 글씨부터 연습하자. 3 따라 쓰기는 많이 할수록 좋다? 쓰기만 반복한다고 손글씨가 예뻐지지 않는다. 아름답고 균형 잡힌 손글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예술적인 ‘균형미’ 비법을 손글씨 전문가에게 배워 보자. 4 독자를 생각한 특수 제본, 왜 중요할까? 글씨를 쓰다 보면 종이가 잘 넘어가지 않고 지면이 평평하지 못한 상태에서 쓰기도 한다. 이럴 땐 잘 써지던 글씨도 비뚤어지고 종이를 누르기 위해 펜촉에 힘을 주게 된다. 한 줄을 쓰더라도 제대로 써야 하기에 《반듯하고 멋진 손글씨 15일 완성》은 독자의 편안한 연습을 위해 특수(PUR) 제본으로 만들어졌다. 자음은 크고 모음은 작은 글씨펜촉 끝은 약 30° 정도 휘어져 있기 때문에 펜대를 60°로 잡으면 종이에 닿는 펜촉이 약 90°직각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볼펜촉은 반듯하기 때문에 70~90°로 잡아야 합니다. 잘못 잡으면 볼펜촉이 미끄러져 세로획이 구부러지고 글씨가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음은 크고 모음은 작게 쓰는 불균형한 글씨체가 됩니다._ <제1편 한글 바르게 쓰기>에서 볼펜은 영어처럼 손목의 움직임이 크고 손가락 움직임은 작은 나선형 글씨에 어울립니다. 하지만 직선형 글씨인 한글을 쓰려면 손목을 고정한 채 손과 손가락을 크게 움직여야 합니다. 따라서 볼펜으로 쓴 한글은 손가락을 작게 움직임에 따라 글씨가 작아지고 모음획이 길며 반듯하지 않습니다._ <제1편 한글 바르게 쓰기>에서
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
토네이도 /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글, 류지원 옮김 / 2012.03.19
16,000원 ⟶ 14,400원(10% off)

토네이도소설,일반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글, 류지원 옮김
생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삶에게 묻고 삶에게 답해야 할 것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로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신작.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이후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을 맑고 향기롭게 만들어줄 보석 같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출간 즉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나는 오늘 죽어가고 있는가,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웅숭깊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단어와 단어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를 지날 때마다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회복시켜줄 따뜻한 지혜와 성찰을 풍성하게 심어놓고 있다. 이 세상 곳곳에서 자기 인생의 답을 찾아낸 사람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감동이 고스란히 망라되어 있다. 이 책의 위대하고 현명한 저자들은 말한다. “인생에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생에는 ‘오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답과 오답이 없기 때문에 인생에는 오직 ‘나 자신의 답’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름답고 경이롭게 회복되어 있는 눈부신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머리말 생의 한복판에서 우리가 묻고 답해야 할 것들 01 나는 오늘 죽어가고 있는가, 살아가고 있는가 02 어떤 집을 갖고 싶은가 03 마라톤을 완주했는가 04 천직을 찾았는가 05 막차를 쫓아가듯 열정을 쫓아간 적 있는가 06 내가 사는 곳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07 소울메이트를 찾았는가 08 여전히 비를 좋아하는가 09 생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가 10 누구에게 꽃을 주었는가 11 매일 웃고 있는가 12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건 무엇인가 13 장소와 사랑에 빠진 적 있는가 14 행복한 사람들만 하는 일은 무엇인가 15 꿈에 그리던 것을 가졌는가 16 애완 동물이 아니라 반려 동물과 살고 있는가 17 밤에 쓴 편지를 아침에 읽어보았는가 18 어떤 춤을 배웠는가 19 행복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20 과거와 이별했는가 21 나를 처음 알아본 사람은 누구인가 22 내게 힘이 되어주는 현자는 누구인가 23 시계를 5분쯤 빠르게 맞춰두었는가 24 아버지의 아버지를 기억하는가 25 모험을 한 적이 언제인가 26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 적 있는가 27 간절하게 되찾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인가 28 내 아이는 지금 행복한가 29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는가 30 몇 권의 일기장을 갖고 있는가 31 자유로운 영혼을 만난 적 있는가 32 가끔 멈춰 서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는가 33 발아래를 보며 살고 있는가 34 나의 앎과 믿음은 하나인가 35 같이 걸을 동행이 있는가 36 단 한 명이라도 인생을 바꿔준 적 있는가 37 인생을 회복시킬 리셋 버튼을 갖고 있는가 38 물려받은 것은 무엇이고, 물려줄 것은 무엇인가 39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가 40 기억할 만한 장례식에 갔는가 41 소중한 일을 먼저 하고 있는가 42 공정여행을 떠난 적 있는가 43 최고의 선물은 무엇이었는가 44 목 놓아 울어본 적 있는가 45 당신의 인생을 선택했는가 46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했는가 47 좋아지고 있는가 48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키우는가 49 거절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50 때로는 슬픔도 힘이 되는가 51 내 영혼은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가 52 선종을 위해 노력하는가 53 나는 왜 운이 좋은가 54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고 있는가 55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56 혼자만 만끽하는 기쁨이 있는가 57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58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비밀이 있는가 59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보았는가 60 내 형제는 어떤 사람인가 61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는가 62 아름다운 바닥을 보았는가 63 선업을 쌓고 있는가 64 사랑이 필요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가 65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하는가 66 사는 게 별 건가 67 만트라를 찾았는가 68 중요한 사람이 되었는가 69 인생의 목적을 찾았는가 70 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인가 71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 72 나를 후원하는 최고의 스폰서는 누구인가 73 내 영혼을 만났는가 74 인생의 신호를 따라가고 있는가 75 관점을 바꿔 보았는가 76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갖고 있는가 77 운명을 받아들였는가 78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가 79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경험했는가 80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는가 81 사람들의 예상대로 살고 있는가 82 가장 행복한 시절은 지나갔는가 83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고 있었는가 84 가장 좋은 친구는 누구인가 85 흉터는 어떻게 사라지는가 86 심우도를 보았는가 87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을 아는가 88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가 89 로또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90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는가 91 마지막 날까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92 눈부셨던 한 시절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는가 93 인생의 2막이 올랐는가 94 사랑을 선택했는가 95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가 96 인생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했는가 97 뜨거운 가슴으로 찾았는가 98 피보다 진한 친구는 몇 명인가 99 행복 항아리에 채워 넣을 것은 무엇인가 100 가장 최근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101 죽기 전에 답해야 할 마지막 질문은 무엇인가《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로 전세계 8천만 독자를 감동시킨 이야기꾼들의 또 하나의 인생 선물 생의 한복판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영혼과 가슴을 적시는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끝없이 질문을 던진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사람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얻는 비결은 무엇인지… 하지만 우리는 인생을 둘러싼 이러한 질문들 앞에서 좌절하고 슬퍼하고 방황하고 포기한다. 질문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직관적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날 문득 우리는 질문을 멈춘다. 질문을 대신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과연 행복이란 게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도 바쁜 내가 성공을 꿈꾼다는 게 가당키나 한 걸까? 내 인생은 정녕 바뀔 수 있을까? 그렇다. 인생에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생에는 ‘오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답과 오답이 없기 때문에 인생에는 오직 ‘나 자신의 답’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를 일깨워주기 위해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이야기꾼,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 그들은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오늘, 다시 우리 삶을 지혜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보석 같은 질문들을 선물한다. 의문투성이의 삶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우리 자신을 향한 훌륭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을 가장 의미 있게 만드는 우리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이다. 이 책 《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름답고 경이롭게 회복되어 있는 눈부신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뉴욕 타임스〉 19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꼭 찾아야 할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 세계적인 카운슬러이자 저술가, 강연자로서 명성을 쌓아온 두 사람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함께 만들었다.《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역시 「뉴욕 타임스」 19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47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인생을 치유하고 회복시켰다. 이처럼 삶을 치유하고 보듬기에 더없이 좋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요청에 힘입어 2012년, 두 사람은 다시 뜻과 힘을 합쳐 이 책 《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을 세상에 내놓았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나는 오늘 죽어가고 있는가,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웅숭깊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단어와 단어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를 지날 때마다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회복시켜줄 따뜻한 지혜와 성찰을 풍성하게 심어놓고 있다. 이 세상 곳곳에서 자기 인생의 답을 찾아낸 사람들의 땀과 열정과 감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생의 한복판을 가장 뜨겁게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답을 찾는 노력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많은 의문과 의심, 부정과 회의에 맞선 사람들의 눈부신 싸움을 담고 있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삶에게 묻고 삶에게 답해야 할 참된 가치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름답고 경이롭게 회복되어 있는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다만 당신이 그 사실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냈을 뿐이라는 것을.
이야기 세계사 2 (보급판)
청아출판사 / 구학서 (지은이) / 2020.09.01
10,000원 ⟶ 9,000원(10% off)

청아출판사소설,일반구학서 (지은이)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동서양 여러 나라의 역사를 총 15권으로 담아낸 역사서의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번역서가 아닌 한국인 저자가 한국인의 시각으로 담아낸 각국의 역사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역사를 이야기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피소드부터 숨겨진 비화까지, 역사의 한 축을 장식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야기로 읽음으로써 더욱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경제, 문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모든 분야가 어우러져 한 나라의 역사를 형성하듯이 전체적인 접근으로 그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지도를 수록해 관련된 정보를 전한다.1. 근대 유럽의 형성 2. 절대왕정 시대 3. 시민혁명 4. 1815~1848년의 유럽 5. 산업혁명 6. 19세기 각국의 발전 7. 제국주의 8. 도전받은 이성: 불합리주의의 문제 9. 제1차 세계대전으로의 길 10. 전체주의 세계의 등장 11. 파시즘의 대두 12. 제2차 세계대전* 위 도서는 이야기 역사시리즈 [보급판]으로 본문 내용은 동일하나 내지 인쇄가 컬러에서 흑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동서양 여러 나라의 역사를 총 15권으로 담아낸 역사서의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번역서가 아닌 한국인 저자가 한국인의 시각으로 담아낸 각국의 역사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0만 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서 역사를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이런 사람들의 인식의 바꾼 첫 번째 책입니다. 1983년 《이야기 한국사》의 출간을 시작으로, 《이야기 세계사》, 《이야기 중국사》 등 한권 한권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각국의 역사를 가장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추천도서는 물론,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면서 그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 역사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역사를 이야기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피소드부터 숨겨진 비화까지, 역사의 한 축을 장식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야기로 읽음으로써 더욱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경제, 문화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모든 분야가 어우러져 한 나라의 역사를 형성하듯이 전체적인 접근으로 그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지도를 수록해 관련된 정보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외국 역사서들이 가지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각국 역사를 오랫동안 공부한 국내 저자들이 한국인의 시각으로 서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나친 애국주의나 서구 편향적인 시각을 지양하고, 비교적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합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열림원 / 위베르 리브스 지음, 강미란 옮김 / 2011.04.27
13,000원 ⟶ 11,700원(10% off)

열림원소설,일반위베르 리브스 지음, 강미란 옮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별과 별을 둘러싼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 일생을 천체물리학 연구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위베르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모든 이론과 사유를 집대성해 이 책을 집필했다. 위베르는 다소 난해하고 엄격해 보일 수 있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좀 더 폭넓은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자신의 손녀딸을 화자로 상정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위베르는 우주에 대한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을 전하는 것 이상으로 특유의 시적인 문장을 통해 과학의 기능과 작용 전반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자신만의 역사를 쌓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했다. 이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다섯 손자들에게 천체물리학자 할아버지가 마음으로 전하는 인생의 메시지이자 한생을 천체물리학 연구에 천착해온 노학자가 프랑스 사회에 남기는 ‘정신적인 유산’이기도 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비록 ‘우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는 있지만, 결코 자연과학의 범주와 시각에서만 이 책을 읽거나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들어가는 글 밤하늘 아래서 별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죠? 태양은 무엇 때문에 뜨거운 거예요? 태양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요? 우리는 별의 먼지다 벌집과 은하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역사 우주의 나이는요? 우주에는 우리밖에 없는 건가요? 자연은 문자의 구조와도 같다 자연의 단계 파스칼과 사다리의 위쪽 돌판 멀티버스 시계와 시계공 블랙홀이 뭔가요?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와 우주의 미래 고민 ▶ 어떤 책인가?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가 공개하는 우주 이야기에는 우주의 신비뿐만 아니라 시와 철학, 그리고 당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2011년 1월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전 세대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언뜻 다소 고루해 보일 수 있는 제목과 ‘우주’라는 낯선 소재로 인해 독자들의 관심을 얻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놀랍게도 이 책은 여전히 베스트셀러 순위의 앞쪽에서 그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과연 이 책의 무엇이 프랑스 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려면 우선 프랑스 사회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프랑스는 근대 합리주의 철학의 구심점이었던 데카르트 이후 철학적 지혜를 사회적 자산으로 공유하는 지적 풍토를 구축해왔다. 철학자, 신학자, 시인, 소설가, 대학교수, 그리고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전문성, 다시 말해 그들만의 철학적 지혜와 양식을 어떻게 다음 세대로 물려줄 수 있는지를 고민했던 것이다. 그러한 의식적인 노력과 철학적인 통찰의 결과가 만들어낸 것이 바로 프랑스 사회만이 가지는 희유하고 교양적인 글쓰기이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장 그르니에나 피에르 상소 신부 같은 석학들의 글쓰기가 바로 이러한 전통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처럼 프랑스 지식인들의 철학적 지혜와 양식을 물려주고자 하는 분위기는 일종의 사회적 의무로까지 간주되곤 했다. 이 책은 이러한 프랑스 사회의 분위기를 성실하게 계승하는 것을 넘어 집필 당시부터 하나의 거대한 ‘정신적인 유산’을 남기고자 쓰여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별과 별을 둘러싼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 일생을 천체물리학 연구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위베르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모든 이론과 사유를 집대성해 이 책을 집필했다. 위베르는 다소 난해하고 엄격해 보일 수 있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좀 더 폭넓은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자신의 손녀딸을 화자로 상정해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위베르는 우주에 대한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을 전하는 것 이상으로 특유의 시적인 문장을 통해 과학의 기능과 작용 전반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자신만의 역사를 쌓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했다. 이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다섯 손자들에게 천체물리학자 할아버지가 마음으로 전하는 인생의 메시지이자 한생을 천체물리학 연구에 천착해온 노학자가 프랑스 사회에 남기는 ‘정신적인 유산’이기도 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비록 ‘우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는 있지만, 결코 자연과학의 범주와 시각에서만 이 책을 읽거나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위베르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보면, 광활한 우주 속에 홀로 반짝이고 있는 당신의 인생을 발견하는 빛나는 경험을 할 것이다. 왜 우주인가? 위베르는 손녀딸에게 네가 어떻게 태어난 건지 아느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손녀딸이 태어난 것이 곧 우주의 탄생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한다. 손녀딸이 태어나기 9개월 전, 그러니까 난할이 시작된 바로 그 순간에 이미 손녀의 존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지구라는 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태양은 우주의 수많은 은하들 중 우리가 속해 있는 은하수 주위를 돌고 있고, 이 모든 것이 실은 손녀의 엄마인 딸의 배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곧 세계가 생겨나고 우주가 생겨나는 원리 또한 인간의 출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는 바로 그렇게 시작된다. 우리가 느끼는 것,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리고 우리 각자의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바깥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바로 거기서부터 우주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위베르는 손녀딸과 밤하늘을 바라보며 주고받은 문답을 통해 우주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진화에 대해 어렵지 않은 친근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이 인간의 출생과 개개인의 인생에까지 어떻게 투영될 수 있는지 세밀하게 고찰한다. 위베르의 우주 이야기는 결국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견지하고자 하는 기원이자 해답인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주의 어디쯤에 있는가? 인간은 갈릴레이의 발견이 있고 천체물리학이 발전하기 전까지 한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이 말은 곧 지구 역시 위베르와 손녀딸이 의자에 앉아 지켜보는 밤하늘에 있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별들 중 고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든 것의 중심이 맹목적인 ‘나’ 자신이 될 때 진화를 비롯한 자연의 질서는 어긋나기 마련이다. 아직은 우리 은하가 아닌 다른 곳에 우리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또 인간이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진 곳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즉 우주라는 존재는 항상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함을 잠재하고 있는 것이다. 위베르는 이러한 우주의 숨겨진 위의처럼 우리의 삶도 언제든 ‘빅크런치’와 같은 절대적인 힘에 의해 한없이 작아질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닥친 여러 문제들, 이를테면 다양한 산업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하는가의 문제, 산업의 영향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의 문제 등이 바로 우리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인 것이다. 위베르는 이러한 문제들이 어쩌면 우주의 모든 별이 치러야 하는 일종의 시험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시험을 통해 우리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우리가 가진 지식으로 이 시험을 무사히 풀어나갈 수 있을까? 위베르는 우주의 중심이 지구라고 생각했던 편협한 사고를 없애는 일이 이 시험을 통과하는 데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45억 살이 넘는 태양처럼 지구도 오랜 시간 역사를 유지하려면, 우선 모든 세대가 그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고 전수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세대가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일은 곧 각자의 이기심과 편협함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우주가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진화할 수 있었던 이유이고, 인간이 어긋나지 않고 계속해서 올바르게 진화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평생을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해온 천체물리학자 위베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것이다. 아울러 위베르는 혹여 주식시세, 근무 고과표, 통장 잔고, 성적표 등 눈에 보이는 수치에만 붙들려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라도 눈을 들어 밤하늘을 보기를 권한다. 거기 무수히 쏟아지는 별빛들이 당신의 삶이 얼마나 존엄하고 위대한 배려 속에서 존재해야 하는지를 일깨울 것이라고.“세상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단다. 우리 각자에게 모두 그렇지. 바로 네가 느끼는 것,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리고 네 안의 세상뿐만 아니라 바깥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거기서 시작되는 거야. 너는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란다. 그러니 너의 몸과 영혼을 통해 세계를 탐험해보는 거야. 이제 눈을 떠라. 지금은 밤이고 하늘은 맑구나. 온통 별로 가득하지? 반짝반짝 빛나는 별도 있고 희미하게 빛나는 별도 있어. 육안으로 겨우 볼 수 있는 그런 별들까지 말이다. 우선 우리를 지탱해주고 있는 지구가 있지. 낮이 되어 밝혀주는 태양도 있고, 희미한 달님도 있어. 이게 바로 다 세상이고 우주란다. 이 모든 것이 다 말이야.” “우리에게 익숙해진 범위를 넘어선 것을 상상할 때는 늘 이런 어려움에 부딪치기 마련이야. 하지만 곧 익숙해진단다. 그러니 특별한 현상을 설명할 때는 고정적인 시각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가져다 붙일 수 없지. 그런 걸 조심해야 한단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은 생겨날 수가 없었단다. 어떤 경우는 은하든 별이든 행성이든 간에 단단해지는 것이 없었다는 거야. 초기의 으깨진 상태가 계속된 것이지. 생명이 태어나려면 물이 있어야 하는데, 그 물을 받아들일 견고한 별이 없더라는 말이야. 또 다른 경우를 볼까? 모든 물질이 조각조각 나서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축소하는 경우도 있었단다. 그렇게 되면 별들이 밀집하고, 결국 빛을 낼 수 없는 거야. 그냥 까만 구멍이 생기는 거지. 빛, 그러니까 태양이 없으니 태양계 같은 시스템이 생길 리 만무하지 않겠어?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버리는 거야(세 번째 단계를 기억하렴). 그럼 물이 생기지 않겠지? 물이 없으면 원시 미생물도 생길 수가 없어(다섯 번째 단계!). 생화학에서 아주 중요한 원자인 탄소가 부족해지는 거지! 대부분의 경우, 생명이 나타나 태양계에서 진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을 사는 별이 없었다는 게 결과란다.”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대림북스 / 공진수 지음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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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북스소설,일반공진수 지음
요즘의 우리는 화가 많다. 여러 이유에서 그렇다. 울컥 올라온 화를 풀어내든 참든, 여러모로 에너지가 필요한 감정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노라는 감정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내가 무엇 때문에 자꾸 화가 나는지 알아야 한다. 각자의 감정이 모두 다르듯, 나의 분노 감정에도 자신이 몰랐던 나만의 숨은 감정과 욕구, 결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무엇인지부터 분노를 일으키는 마음속 감정들을 짚어주며, 화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도대체 내가 왜,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모르겠는, 지긋지긋한 화의 반복에서 벗어나고 싶은, 화내는 것도 지친 당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줄 책이다.들어가는 글 1장. 울컥, 자꾸 올라오는 이 감정은 뭘까요? - 화, 감정표현에 서툴거나 거칠거나 1. 감정은 본능이다 2. 무조건 부정적 감정을 억압하는 건 위험하다 3. 내 무의식 속에 감정이 쌓이고 있다 4. 진짜 감정을 알지 못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 5.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감정의 폭발 6. 내가 놓치고 있는 무의식 속 그 무엇들 7. 나를 돌아봄으로서 얻는 것들 2장. 나, 화병이라도 걸린 걸까요? - 당신의 ‘화’에 귀 기울여 볼 시간 1. 나의 분노지수는 얼마일까? 2. 나의 분노유형은 무엇일까? 3. 화는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4. 화는 또 다른 화를 부른다 5. 분노라는 감정은 나쁜 것일까? 6. 화를 너무 잘 내는 사람 7. 화내는 것이 두려운 사람 8. 나의 분노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것 3장. 그래서 난 왜 화가 나는 거죠? - 우리를 화나게 하는 진짜 이유들 1. 자존심을 과하게 지키려다 보니 2. 다른 사람에게서 내 자존감을 찾으려다 보니 3. 누군가 나를 알아봐주길 바래서 4. 열등감을 엉뚱하게 풀려다 보니 5. 내뱉은 감정표현에 무책임해서 6. 불리함을 감추려다보니 7. 억압된 분노를 풀려다 보니 8. 불안정한 애착과 결핍을 채우려다가 9. 그저 사랑 받고 싶어서 10. 버림 받고 싶지 않아서 먼저 공격하다 보니 11. 밖에서 받은 화를 풀어낼 곳을 찾다 보니 12. 다른 사람을 탓하다 보니 13. 복수심에 불타오르다 보니 14. 스트레스를 약자에게 풀려다 보니 15. 피해의식이 과해져서 16. 믿음에 배신당해서 4장. 또 화내고 싶지 않아요 - 감정을 건강하게 만드는 분노관리법 1. 분노 역시 지극히 자연스러운 내 감정 2.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는 용기 3. 돌이켜보면 별일 아닌 것들인데 4.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5. 내 자존감이 적절한지 돌아봐야 할 때 6. 용서에 익숙해지기 7. 피해자-가해자 구도에서 벗어나기 8. 완벽주의 떨쳐내기 9. 다름을 수용하고 타협하기 10. 나는 어떤 방어기제를 사용하고 있을까? 11. 무의식 속 감정 살피기 12. 대화하고 소통하면 감정은 막히지 않는다 13. 경청하고 공감할 때 문제는 단순해진다 14. 자기주장을 통해 감정 풀기 15. 분노 감정을 식혀줄 호흡법 16. 그럼에도 공분은 해야 한다 나가는 글내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마음속 화와 분노 오늘도 또 화를 내고 만 당신을 위한 분노 관리법 평소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별거 아닌 일에 울컥 화가 치민다. 누구보다 화를 잘 참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사실, 마음속에 돌멩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꽉 막혀 답답하다. 일단 화가 나면 미친 사람처럼 폭주하고, 그러고 나면 미친 듯이 후회한다. 요즘은 화낼 일이 아닌데도 짜증이 올라오면 습관적으로 화를 내고 있다. 화를 못 참는, 화를 잘 내는, 화를 제대로 못 풀어내는 나에게 지쳤다. 요즘의 우리는 화가 많다. 여러 이유에서 그렇다. 울컥 올라온 화를 풀어내든 참든, 여러모로 에너지가 필요한 감정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노라는 감정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내가 무엇 때문에 자꾸 화가 나는지 알아야 한다. 각자의 감정이 모두 다르듯, 나의 분노 감정에도 자신이 몰랐던 나만의 숨은 감정과 욕구, 결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무엇인지부터 분노를 일으키는 마음속 감정들을 짚어주며, 화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도대체 내가 왜,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모르겠는, 지긋지긋한 화의 반복에서 벗어나고 싶은, 화내는 것도 지친 당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줄 책이다. 【출판사 서평】 억누르지 마세요 사람이니까 화나는 걸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감정들을 토해내고, 또 표현한다. 이른바 희노애락(喜怒哀樂)이라 일컫는다. 그런데 이중에서 유난히 억압받고 모두가 꺼려하는 감정이 있다. 바로 화, 분노이다. 화를 내면 까칠한 사람, 성격이 안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곤 한다. 어릴 때부터 이 같은 억압이 학습된 우리는 ‘화 한 번 안 내는 사람’을 ‘성격 좋은 사람’ 취급한다. 그럼, 정말 화를 안 내는 것이 좋은 것일까? 저자는 책에서 화에 대한 억압을 용수철에 비유했다. 용수철을 살짝 누르면 약하게 튕기지만 세게 꾹 누르면 강하게 튀어 올라가는 것처럼, 분노 감정 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분노 감정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강력하게 꾹꾹 눌러 담을수록 폭발 에너지가 더욱 커지게 된다. 당장은 잠시 평온해진 것 같지만 억압된 화는 내 무의식 속 감정창고에 차곡차곡 쌓여 언제든 폭발할 틈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화를 내지 않아야겠다는 다짐보다는 분노 감정 역시 자연스러운 내 감정 중 하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훈련과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수용과 타협의 기술, 무의식 속 감정 살피는 법, 소통의 기술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노관리법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나를 화나게 하는 마음의 속사정 살피기 우리는 종종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나!’라는 말을 하곤 한다. 평소처럼 지내왔고, 또 다른 사람들은 평온한데 나만 불쑥 화가 치밀어서다. 하지만 심각한 분노 조절 장애가 아닌 이상은 모든 화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내가 미처 살피지 못한 내 마음속 어떤 외침이다. 모두의 성격이 조금씩 미묘하게 다르듯, 분노 감정 역시 자신의 다른 감정들과 연합하고 충돌하면서 각자의 성질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른 감정이 자극받아 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도로에서 운전 중에 다른 차가 불쑥 끼어들었을 때, 같은 회사 동료가 나보다 잘 나갈 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거절당했을 때, 우울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 화를 내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열등감, 불안정한 애착과 결핍, 복수심, 피해의식 등의 감정들이 자극을 받아 분노 감정으로 표출된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과 욕구, 결핍을 제대로 살피지 않는다면 어느 때고 화를 잘 내는 사람 또는 별거 아닌 것에도 화를 내는 사람으로만 보여질 것이다. 스스로도 진짜 원인이 되는 감정을 모르니 반복되는 화에 지쳐만 갈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우리를 화나게 하는 진짜 이유들, 즉 내면에 자리한 감정들을 살필 것을 제안하며 자아성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분노의 사례들을 보며 자신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들을 찾아 공감해보고 내면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하지 못한 분노 표출의 고리를 끊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것이다. 나아가 멍든 감정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분노관리법까지 제시하여, 오늘도 또 화를 내고 후회하는 당신에서 적절하게 화낼 줄 아는 당신으로의 변화를 도울 것이다. 이렇게 보면 단순히 술이 문제인 것 같지만 그것은 현상적인 부분일 뿐이다.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미해결된 감정이 폭발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걸 대부분은 알지 못한다. 그러니 한 번 실수로 끝나지 않고 술만 마시면 반복적 실수를 하게 된다. 그래서 반복강박에 빠지기도 한다. 즉, 동일한 실수를 반복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감정을 억압하는 습관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사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한 번도 분노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있다.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 등과 같은 감정도 있지만 짜증과 화, 그리고 분노와 증오와 같은 감정도 있다. 그 중에서 분노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데, 이 분노를 잘못 사용할 경우 자신과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부, 부모와 자녀, 친구, 지인들, 동료들 등 모든 관계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 많은 사람들은 분노 감정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유쾌해 하지 않는다.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분노라는 감정 자체가 불쾌하니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더욱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노곤하개 4
비아북 / 홍끼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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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소설,일반홍끼 (지은이)
‘고오오오집쟁이’ 멍멍이 재구와 홍구. 그리고 귀여운 ‘냥아치’ 줍줍과 욘두,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집사 홍끼의 다사다난 코믹 웹툰이다. 이번 단행본에서도, 시즌 2 연재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와 특별수록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재구.홍구.줍줍.욘두.매미의 사진일기’에서는 웹툰으로만 접했던 멍냥이들의 발랄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고, ‘간단만화’ 페이지는 연재분에 담을 수 없었던 히든 에피소드를 그렸다. 또한 ‘집사의 한마디’를 통해서는 극한 집사 체험으로 터득한 홍끼 작가만의 소소한 팁을, ‘수의사의 건강 TIP’ 코너를 통해서는 반려동물과 집사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담아 웹툰과 반려동물 전문 에세이의 컬래버레이션을 꾀했다. 게다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멍냥이 의인화 그림을 책의 면지에 담아 아주 특별한 편지지로 활용할 수 있다.줍줍이의 먹성줍줍이의 중성화 (1)고양이의 중성화 ◀ 수의사 팁줍줍이의 중성화 (2)줍줍이의 중성화 (3)강아지의 중성화 ◀ 수의사 팁재구 홍구를 만났다 (1)재구 홍구를 만났다 (2)형아 마중 가기재구, 홍구의 패션 ◀ 사진일기줍줍이와 수오수고양이 미 (1)미 ◀ 사진일기고양이 미 (2)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 간단만화고양이 미 (3)고양이의 구내염 ◀ 수의사 팁고양이 미 (4)고양이 미 (5)고양이 미 (6)고양이 미 (7)욘두가 오기까지 (1)욘두가 오기까지 (2)멍멍이는 고양이가 귀찮아멍멍이와 고양이 ◀ 사진일기멍멍이와 아이들 (1)멍멍이와 아이들 (2)옐로 리본 ◀ 간단만화욘두의 적응 일기 (1)욘두의 적응 일기 (2)욘두의 적응 일기 (3)방묘문에 대해서 ◀ 간단만화집 밖은 위험해강아지는 왜 풀을 먹는 걸까요? ◀ 수의사 팁멍멍 냥이의 방귀멍멍이와 장난감장난감을 만들어봐요 ◀ 간단만화멍멍이의 방귀에 대하여 ◀ 수의사 팁네이버 베스트 웹툰 『노곤하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 2로 돌아왔개! 시즌 1 출간 직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노곤하개』가 시즌 2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고오오오집쟁이’ 멍멍이 재구와 홍구. 그리고 귀여운 ‘냥아치’ 줍줍과 욘두,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집사 홍끼의 다사다난 코믹 웹툰 『노곤하개』! 이번 단행본에서도, 시즌 2 연재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와 특별수록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재구.홍구.줍줍.욘두.매미의 사진일기’에서는 웹툰으로만 접했던 멍냥이들의 발랄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고, ‘간단만화’ 페이지는 연재분에 담을 수 없었던 히든 에피소드를 그렸다. 또한 ‘집사의 한마디’를 통해서는 극한 집사 체험으로 터득한 홍끼 작가만의 소소한 팁을, ‘수의사의 건강 TIP’ 코너를 통해서는 반려동물과 집사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담아 웹툰과 반려동물 전문 에세이의 컬래버레이션을 꾀했다. 게다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멍냥이 의인화 그림을 책의 면지에 담아 아주 특별한 편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이와 함께 『노곤하개』 시즌 2(3~4권) 세트에는 초판 한정으로 귀엽고 특별한 ‘노곤하개 스티커’가 포함된다. 작품 속 캐릭터를 이곳저곳에 붙여보자. 세트 예약판매를 통해 특별 증정되는 ‘노곤하개냥 사진첩’은 멍냥이들의 노곤한 일상을 담아내 랜선 집사들에게 특별한 소장품이 될 것이다.● 등장 멍냥이 소개- 재구: 형 포지션. 고양이와 뼈다귀,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고양이에게 치근거리기. 고집이 매우 세다. - 홍구: 동생 포지션. 가출과 쓰담쓰담,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재구 따라 고집부리기. - 줍줍: 언니 포지션.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먹을 것과 욘두를 좋아한다. 취미는 욘두와 ‘우다다’하기.- 욘두: 막내 포지션. 매우 똥꼬발랄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취미는 기웃거리기. - 매미: 큰형 포지션. 재구, 홍구가 이사 간 뒤로 제주에서 멍멍이 없는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사냥감과 여자 친구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멍멍이. 취미는 식탐부리기. 재구, 홍구, 줍줍, 욘두와 함께 이번엔 도시 생활이다냥! 시즌 2는 도시로 이사 온 멍멍이로 시작해 한층 노곤한 멍냥이의 일상을 담았다. ‘구들’의 도시 생활 적응기부터 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만남까지 다양한 일상들을 그려냈다. 홍끼 작가는 『노곤하개』 연재를 시작하며 “여러분, 멍멍이 키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정말로 함부로 키우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집사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반려동물이 주는 무한한 사랑과 동시에 한 생명과 함께한다는 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노곤하개』를 보며 웃고 울고 또 웃는 우리는 이미, 고달픈 (예비) 집사! 작품에서는 랜선 집사인 우리를 실감나게 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 ‘구들’의 실내 배변 이야기, 도시에서 만난 고양이들, 말썽쟁이 줍줍이와의 첫 만남, 오랜만에 만나는 매미, 새로운 가족 욘두를 만나기까지…. 홍끼 작가의 ‘극사실주의’ 화법으로 그려낸 멍냥이의 귀엽고 생생한 표정과 반응은 우리에게 마치 이미 집사가 되어버린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나! 도시에서도 집사의 험난한 여정은 계속된다. 도시 공원에서 처음 만나는 다양한 견종들과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고양이들은 ‘구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심지어 산책길은 그야말로 ‘구들’의 뷔페! 줍줍이와 욘두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고양이가 귀찮아진 ‘구들’의 새로운 관심사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고양이 줍줍이와 욘두도 말썽사고라면 멍멍이에 뒤지지 않는다. 지독한 방귀 냄새부터 시작해서 온 집 안을 헤집고 다니기까지! 집사들의 공감을 한껏 자아낸다. 이처럼 『노곤하개』가 사랑받는 이유는 하루하루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코믹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데에 있다.
두뇌 UP 익스트림 미로찾기 1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05.25
8,500원 ⟶ 7,650원(10% off)

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시리즈 네 번째로, 비교적 간단한 규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복잡해 보이는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아 나가는 가운데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미로 찾기는 다른 퍼즐 게임에 비해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가능성을 점검하고, 옳고 그름을 지속적으로 판단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때문에 미로에 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여기저기 살피는 가운데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뇌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고, 두뇌력을 향상시켜 준다.미로 찾기를 통한 두뇌 UP그레이드 프로젝트 《두뇌 UP 익스트림 미로 찾기》는 비교적 간단한 규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퍼즐 게임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아 나가는 가운데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로 찾기에 집중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탈출해 보세요. * 무뎌진 성공의 감각을 되살려 보세요. 눈으로도 풀 수 있는 간단한 미로에서 지나온 길로 되돌아가야 출구를 찾을 수 있는 복잡한 미로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진 《두뇌 UP 익스트림 미로 찾기》에서는 작은 성공을 반복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뎌진 성공의 감각을 되살려 주고, 짜기민한 유능감을 키워 줍니다. * 잠자고 있는 뇌를 깨워 두뇌력을 발달시켜 주세요. 미로 찾기는 다른 퍼즐 게임에 비해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가능성을 점검하고, 옳고 그름을 지속적으로 판단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미로에 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여기저기 살피는 가운데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뇌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고, 두뇌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 주의력과 기억력을 키워 보세요. 미로에서 탈출하려면 찾으려면 주의력과 기억력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 막히지 않고 출구까지 갈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주의력이 필요하고 어느 길을 오고갔는지 기억해야만 지나온 길로 되돌아가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로 퍼즐은 이러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나가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주의력을 높여 줍니다. *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세요. 미로 찾기를 반복해서 해 나가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높아집니다. 복잡한 미로를 풀어 나가면서 소소한 고민과 걱정을 떨쳐 버리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세요.
전원주택 조경디테일
한문화사 / 유흥준 (지은이) / 2021.03.10
40,000원 ⟶ 36,000원(10% off)

한문화사취미,실용유흥준 (지은이)
조경의 구성요소를 마당, 화단, 연못, 데크, 계단, 조명 등 모두 18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경을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850여 컷의 분량에 달하는 항목별 다양한 사례 이미지를 통해 건축주는 조경에 대해 좀 더 세세하고 깊이 있는 감각과 안목으로 조경설계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정리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짓고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조경에 대한 큰 그림을 이제는 하나둘씩 꼼꼼하게 짚어보며 내 집 마당에 나만의 아름다운 명품정원을 차근차근 완성해 가는데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또한, 조경공사 프로세스와 정원식물 고르기는 각자의 조경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어떤 식물을 선택하면 좋은지에 대한 유익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자신의 조경개념에 알맞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Chapter 1. 조경공사 프로세스와 정원식물 선택하기 01. 조경공사 프로세스 | 010 02. 정원의 수목과 초화류 선택하기 | 016 Chapter 2. 전원주택 조경 디테일 01. 마당 (Ground) / 030 02. 화단 (Flower bed) / 044 03. 포장, 디딤돌 (Pavement, Stepping stone) / 062 04. 계단 (Stairs) 05. 옹벽, 석축 (Retaining wall, Reinforcing stone wall) / 100 06. 대문 (Gate) / 114 07. 담장, 난간, 생울타리 (Fence, Handrail, Hedgerow ) / 126 08. 데크 (Deck) / 144 09. 정자, 파고라, 가제보 (Garden pavilion, Pergola, Gazebo) / 156 10. 연못과 수경시설 (Ponds and Water landscaped facilities) / 172 11. 암석원 (Rock Garden) / 198 12. 텃밭 (Vgetable garden, Kitchen garden) / 210 13. 주차장 (Parking lot) / 218 14. 온실, 성큰가든 (Greenhouse, Sunken garden) / 226 15. 데이블, 벤치, 그네 (Garden table, Bench, Swing) / 236 16. 화계 (Stair style planter garden) / 250 17. 첨경물 (Garden ornament object) / 258 18. 조명 (Lighting) / 286조경의 구성요소를 마당, 화단, 연못, 데크, 계단, 조명 등 모두 18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경을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850여 컷의 분량에 달하는 항목별 다양한 사례 이미지를 통해 건축주는 조경에 대해 좀 더 세세하고 깊이 있는 감각과 안목으로 조경설계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정리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짓고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조경에 대한 큰 그림을 이제는 하나둘씩 꼼꼼하게 짚어보며 내 집 마당에 나만의 아름다운 명품정원을 차근차근 완성해 가는데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또한, 조경공사 프로세스와 정원식물 고르기는 각자의 조경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어떤 식물을 선택하면 좋은지에 대한 유익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자신의 조경개념에 알맞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자연이 주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만끽하고 그로부터 정신적, 육체적인 치유를 받으며, 자연이 주는 생산물을 섭취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삶을 그리며 늘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꾼다. 조경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의 꿈의 실현이다. 주택은 물론 도심지 빌딩, 호텔, 아파트, 공공기관, 학교 등 어디서든 사람이 활동하는 곳이라면 조경은 늘 곁에서 우리를 감싸며, 저마다의 환경과 특성에 따라 그 모습은 다르게 나타나고 표현된다. 일상을 딱딱한 콘크리트 안에서 보내는 도심지 사람들은 과중한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갖가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주거공간에서만큼이라도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 한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전원을 찾아 집을 짓고 정성 들여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바로 이런 자아 욕구 실현이라 할 수 있다.조경은 일견,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어야 자연스러운 조경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조경은 자연을 자연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거주자의 생활편의나 경관 개선, 미적 강화를 통해 더욱 정돈되고 가치를 더해가는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거주자에게 더욱더 유익하게 하는 것이다. 주택조경은 아파트, 빌라,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에 따라 다양한 차별성을 갖는다. 건축물의 양식과 규모에 따라 조경도 특정한 양식을 띄게 되는데, 이는 그 장소와 시간, 외부환경, 소유자의 철학이나 취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떠한 조경이든 속해있는 건축물의 양식과 조화를 이룰 때 상호 상승작용으로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시대가 변하고 사상과 철학, 문화와 생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거 양식도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조경 또한, 과거 전통조경의 틀 위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조경에 회화와 조소, 철학과 문학, 음악과 조명, 3D와 홀로그램, 전기와 전자, 전동시스템,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된 기술들이 크로스오버(cross-over)되면서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조경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본 「전원주택 조경디테일」은 조경의 양식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수많은 사례를 모으고 정리하여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조경을 구성하는 요소별로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가능한 좀 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전원주택뿐만 아니라 한옥, 카페, 공공장소 등 조경의 영역을 우리 생활 주변의 다양한 장소로 넓게 확대하였다. 아울러 좀 더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조경을 위해 조경공사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함축적으로 정리하였다. 아무쪼록 본서가 조경업에 종사하는 시공자나 건축주, 조경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이 조경이란 큰 그림을 완성하고 꿈을 실현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끝으로 본서의 출간에 도움을 주신 한문화사 이인구 대표님과 처음 조경 입문에 가르침을 주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영모 총장님, 전 육군사관학교 조경실장 김재원님, 그리고 은사이신 전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신수철 박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2월 수제천 연구실에서 유흥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