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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예담 | 부모님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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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문가들의 고견을 빌리지 않아도 스님의 글과 그림은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는 듯한 평온함을 준다. 그 평온함은,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것이라 더 큰 울림이 있다. 이는 연습하거나 흉내 낸다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스님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 자체가 그러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허허당 스님의 글 하나 하나, 그림 하나 하나 모두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슬픈 눈물을 닦아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였기에, 이 책은 세상 풍파에 지치고 상처 받은 우리 영혼의 피안처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마음에 담을 수 없는 것들과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허허당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대 끝내 아름답기를 바라며……”


참, 아프고 살아가기 힘든 나날이다. 누군가 내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같이 눈물 흘려주고 괜찮다 위로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때 어떤 트위터리안이……

“불이 나면 꺼질 일만 남고
상처가 나면 아물 일만 남는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이렇게 위로해주었다. 그 말에 힘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트위터리안의 트위터에는 위로가 되는 글뿐만 아니라, 좋은 그림도 있었다. 그림을 잘 볼 줄 모르는 사람도 왠지 마음이 정화되고 미소가 머금어지는 아름다운 그림이라 생각했다.
‘허허당!’
그 트위터리안의 이름이다. 알고 보니 불교계와 미술계에서 선화가로 이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스님이었다. 경북 비학산자락 작은 암자 휴유암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픈 상처에 머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붓을 드는 허허당 스님!

가진 것은 붓 한 자루뿐이지만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품은 수행자


허허당 스님은 사찰도 없고 시주도 안 받는다. 그림이 팔리면 화구 구입비만 빼고 모두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며, 자신의 소유로 된 재산이 없다. 30년 전 향훈이란 법명 대신 ‘허허당’이라 자신의 이름을 지은 이유도 비우며 사는 길에서 깨달음을 찾았고, 모든 것을 비워버리면 진리가 스스로 찾아온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미술계에서도 선화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기에 스님의 그림은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그런 것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작품 중 화엄법계도 십만동자-방광은 2000년 스위스 취리히 전시회 때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며, 가로 12m, 세로 2.8m 화폭에 100만 동자상으로 숲을 이룬 작품 화엄 법계도 백만동자-새벽은 ‘법력의 극치를 이룬 역작’이라 칭송되고 있다. 그러나 스님은 파괴되고 유린되고 상처 입은 생명을 수행자로서 위로하기 위해 끊임없이 참선하며 그리게 되었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홀로 비학산자락에서 선화에 정진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은 세상 밖으로 나오면 마음이 자주 아프다고 한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 보면 고통의 소리를 많이 듣기 때문이다.
스님이 “산다는 게 참으로 힘들고 아프지요?”라고 물으면 울컥 눈물이 날 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스님은……

“어두운 밤에도 비상하는 새가 있다
삶의 고통 속에서도 밤낮을 자유롭게 나는 새
당신이 바로 그 새이기를 바란다”

이렇게 격려하고 축원해준다.

사람과 사회, 자연에 대한 아픈 통찰과 사랑으로 그려낸
허허당 스님의 글과 그림의 향연!


허허당 스님이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는 트위터다.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단상을 시로 읊고, 그 시에서 소재를 얻어 그린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 스님의 글과 그림을 두고 어떤 작가는 “가시가 살에 박혔을 때처럼 ‘아!’ 하는 탄성을 발하게 만든다”고 평했고, 어떤 미술 평론가는 “스님의 그림은 자유로움 그 자체다. 일필휘지로 생명력 가득한 존재를 담아냈다”라고 탄복했다. 전문가들의 고견을 빌리지 않아도 스님의 글과 그림은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는 듯한 평온함을 준다. 그 평온함은,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것이라 더 큰 울림이 있다. 이는 연습하거나 흉내 낸다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스님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 자체가 그러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에 스님은 자신의 글과 그림 중 가려 뽑아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를 엮어냈다. 홀로 산중 생활을 하며 길어올린 명상과 사색에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글과 그림 모두 깊이 있고 아름답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찾지 마라, 잃기 쉽다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노는가 마음 감옥에서 나오니 눈이 떠지네 마음이 헛헛할 때 허허하기 총 5장으로 이루어진 글과 그림에는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이 사라지고, 그들의 괴로움과 집착이 사라져 즐겁고,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행간마다 담겨 있다. 특히, 스님은 이번에 ‘아름다운 소녀’를 그린 그림을 많이 수록했는데, 고되고 힘든 나날이지만 아이처럼 순수하고 재미나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게 허허당 스님이 글 하나 하나, 그림 하나 하나 모두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슬픈 눈물을 닦아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였기에, 이 책은 세상 풍파에 지치고 상처 받은 우리 영혼의 피안처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허허당
1974년 가야산 해인사로 출가하여 1976년 해은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여 향곡 선사 문하에서 선 수행을 쌓았다. 1978년 경남 남지 토굴에서 한 도반과 정진하던 중 문득 깨달은 바 있어 붓을 잡기 시작한 뒤, 1983년부터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선 수행과 함께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뒤 꾸준히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2000년 6월 스위스 취리히, 2010년 하와이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2013년 뉴욕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낙타를 모는 성자》《허허당 비고 빈 집》 등이 있다. 경북 비학산자락 ‘휴유암’에서 정진 중이며, 강원도 화천군에서 ‘평화의 마을, 허허당 미술관’을 조성 중이다.

  목차

1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머물지 마라ㆍ상처ㆍ고통의 소멸ㆍ만약ㆍ성인군자도ㆍ살아 있는 모든 것ㆍ존재의 슬픔ㆍ그리움ㆍ고독한 이단자ㆍ기도ㆍ무슨 일로ㆍ골짜기ㆍ낮과 밤 1ㆍ낮과 밤 2ㆍ탁탁ㆍ비ㆍ안녕ㆍ오늘 밤엔ㆍ산유화ㆍ외로운 영혼ㆍ비명ㆍ산짐승ㆍ鳴ㆍ기적ㆍ그리운 사람ㆍ슬픔을 알아야ㆍ구석진 자리ㆍ홀로 우는 새ㆍ그대여ㆍ지금 당장ㆍ물ㆍ새벽ㆍ감자ㆍ진실한 사랑ㆍ아까운 마음ㆍ사람만이 사람을ㆍ안개비ㆍ사람아 사람아!ㆍ모든 것을 잃어도ㆍ희망의 빛ㆍ놓고 놀면ㆍ알약ㆍ깃ㆍ반드시ㆍ얼음꽃ㆍ회상ㆍ사람인 까닭ㆍ고목ㆍ새

2 찾지 마라, 잃기 쉽다

찾지 마라, 잃기 쉽다ㆍ몸ㆍ창조적인 사람은ㆍ흐르는 물과 같이ㆍ절대 자유ㆍ무소유ㆍ절연ㆍ내 아는 것에 머물지 마라ㆍ나약한 인간ㆍ마음이 평온한 자ㆍ진심ㆍ자유ㆍ불안해 하지 마라ㆍ나를 구제하다ㆍ있는 그대로ㆍ어리석음과 무지ㆍ그대 오늘 밤엔ㆍ그대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ㆍ진리는ㆍ나눔ㆍ남을 돕는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라ㆍ울림ㆍ바로잡기ㆍ내 안을 보라ㆍ인간만이ㆍ보석ㆍ손ㆍ언어도단ㆍ해서는 안 되는 말ㆍ자신을 알면ㆍ세상은ㆍ깨달음이란ㆍ증거ㆍ거울ㆍ집중ㆍ머뭇거리지 마라ㆍ참 자유인ㆍ소통ㆍ오직ㆍ그런 사람ㆍ비도덕ㆍ코스모스에게 배움ㆍ감동이란ㆍ세월이 가는가ㆍ가야 할 길ㆍ자유로운 영혼

3.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노는가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노는가ㆍ혼자 노는 법ㆍ고요한 기쁨ㆍ나의 아침ㆍ삶은ㆍ그냥 간 하루ㆍ피안ㆍ나른한 오후ㆍ지랄이야ㆍ농담ㆍ민들레ㆍ발자국ㆍ내일은ㆍ혼자 노는 사람ㆍ달ㆍ잔설ㆍ아 앙ㆍ흘러라ㆍ나의 언어 1ㆍ나의 언어 2ㆍ인생은ㆍ홀로 있는 것 1ㆍ홀로 있는 것 2ㆍ추석 1ㆍ추석 2ㆍ추석 3ㆍ행복 셋ㆍ산중 음악회ㆍ오랜 친구ㆍ무심한 젓가락ㆍ나비ㆍ나는ㆍ운동화 끈 1ㆍ운동화 끈 2ㆍ짜장면 먹으러 가는 길ㆍ졸음ㆍ나의 그림은ㆍ영감ㆍ짭짤한 행복ㆍ몸의 언어ㆍ숨어 있는 행복ㆍ물방울ㆍ어허ㆍ오호ㆍ낮잠 1ㆍ낮잠 2ㆍ햐ㆍ눈썹ㆍ방랑자ㆍ연금술사ㆍ소나무ㆍ들고양이

4. 마음 감옥에서 나오니 눈이 떠지네

진정한 슬픔ㆍ스승ㆍ새벽 명상 1ㆍ새벽 명상 2ㆍ마음의 불ㆍ주먹ㆍ깨어 있는 마음ㆍ말과 침묵ㆍ자신을 모르면ㆍ말 1ㆍ말 2ㆍ말 3ㆍ말 4ㆍ말 5ㆍ유구무언ㆍ언어도 생명ㆍ말도 자란다ㆍ쥐와 사자ㆍ원수ㆍ먼지ㆍ지금ㆍ내 마음은ㆍ내 눈길은ㆍ참 진리ㆍ세상 그 어떤 것도ㆍ속고 속는 것ㆍ지금 세상은ㆍ아뿔사ㆍ훈련ㆍ밤ㆍ마음이 깨면ㆍ목마름ㆍ둥글둥글ㆍ진정한 벗ㆍ사람이 아름다운 것은ㆍ빈 마음ㆍ한 마음ㆍ인생의 수

5. 마음이 헛헛할 때 허허하기

통쾌하게 한번 웃어라ㆍ눈 깜짝할 새ㆍ온전한 자유ㆍ황혼ㆍ밥 먹고 똥 누듯이ㆍ사랑도 이별도ㆍ얼음ㆍ삶의 보석ㆍ지금 그대는ㆍ그대 내게 오려거든ㆍ만약 그대가ㆍ나그네ㆍ참된 것은ㆍ시절인연ㆍ숨ㆍ마음ㆍ사랑의 비밀ㆍ존재의 꽃ㆍ공연히ㆍ아무런 이유 없이ㆍ아마도ㆍ객승ㆍ순간순간ㆍ내 안의 순례ㆍ등뼈ㆍ극락ㆍ해질 무렵ㆍ흠흠ㆍ시뻘건 행복ㆍ삼양라면ㆍ진정한 행복ㆍ무심ㆍ무상ㆍ무위ㆍ무좀ㆍ감성의 폭ㆍ훠이 훠이ㆍ코스모스ㆍ괴물ㆍ유혹ㆍ사라지는 아름다움ㆍ미소ㆍ사고의 섹시함ㆍ눈을 뜨고 눈을 감아도ㆍ후ㆍ깨어 있는 자ㆍ그저ㆍ홀로 걷는 이에게ㆍ꽃 피고 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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