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이다. 유명한 동요인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유타 바우어는 원곡이 가진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서 이야기를 노랫말로 지었다. 노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이야기가 주는 놀라운 재미와 깊은 이해의 세계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유타 바우어가 새로 쓴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자연의 위대한 섭리를 발견하게 된다. 자연 속에서 식물과 동물과 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으니 말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진실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어느 겨울, 숲 속 작은 집에는 노루가 살고 있다. 그런데 노루는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자신은 안전한 집에 있는데 밖에 있는 누군가를 염려하고 있다. 노루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친구였던 것이었다. 이윽고 사냥꾼에 쫓기던 토끼가 찾아오고 노루는 토끼를 반갑게 맞으며 손을 잡아주는데….
출판사 리뷰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유타 바우어의 신작,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는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삽화가며 동화작가인 유타 바우어의 신작입니다. 유타 바우어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유명한 동요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유타 바우어는 원곡이 가진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서 이야기를 노랫말로 지었습니다.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는 노래하는 즐거움과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이해의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유타 바우어가 새로 쓴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자연의 위대한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식물과 동물과 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함쟁이 엄마』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경종을 울렸던 유타 바우어가, 이번에는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로 모든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1.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유타 바우어의 신작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는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삽화가며 동화작가인 유타 바우어의 신작입니다. 유타 바우어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 발표한 『할아버지의 천사』는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함쟁이 엄마』 『색깔 여왕』 등의 작품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동요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는 바로 그 유명한 동요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유타 바우어는 원곡이 가진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서 이야기를 노랫말로 지었습니다. 독자들은 동요 「숲 속 작은 집 창가에」의 멜로디를 타고 유타 바우어가 새로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노래 부르면 됩니다. 이야기는 3절로 되어 있습니다.
3. 노래하는 즐거움과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이해의 세계
유타 바우어의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는 노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이야기가 주는 놀라운 재미와 깊은 이해의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겨울, 숲 속 작은 집에는 노루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루는 창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신은 안전한 집에 있는데 밖에 있는 누군가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노루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친구였던 것이지요. 이윽고 사냥꾼에 쫓기던 토끼가 찾아오고 노루는 토끼를 반갑게 맞으며 손을 잡아줍니다. 시간은 흐르고 따뜻한 계절이 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사냥꾼에 쫓기던 여우가 찾아옵니다. 노루는 여우를 반갑게 맞으며 두려움에 떨던 토끼와 손을 잡게 합니다. 이제 노루는 더는 밖을 내다보지 않습니다. 숲에 살던 노루와 토끼와 여우가 같은 집에 함께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립니다. 바로 사냥꾼 아저씨입니다. 배가 고프니 살려달라는 겁니다. 노루는 사냥꾼 아저씨와 사냥개를 반갑게 집안으로 맞이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노루와 토끼와 여우와 사냥꾼 아저씨는 서로의 손을 잡습니다.
4. 그림책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즐기는 방법
그림책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우선 유타 바우어가 새로 쓴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자연의 위대한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식물과 동물과 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진실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겁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유타 바우어
독일 함부르크 디자인 전문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삽화가며 동화작가입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고, 2002년에 발표한 『할아버지의 천사』는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함쟁이 엄마』 『색깔 여왕』 등의 작품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