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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솔로몬
199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시와 산문을 쓴다. 시를 처음 쓰게 된 일은 고교시절 고작 세 문장에 서너일을 날려 보낸 일에서 시작됐다. 완벽은 존재할 수 없다면서도 완벽하고 싶어서 하나를 해도 퍽 오래하는 편이다.저서로는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가 있다.
들어가며
체..11
1부
미발송 편지..14
밥 사는 시간..15
엄마, 그러지 말고..16
낙화..18
태생적으로..20
논개토마토..23
마지막 할 일..26
갈피..29
정크아트..31
집요한 맥주..33
한 줌..35
잠깐의 고통..37
수면 위로 넓게 퍼지는 고래의 긴 날숨..39
조명의 가치..42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귀속된다..45
2부
서른즈음에..48
장 씨 아저씨..50
그럼 오빠가 내 책이 되면 되겠다..57
기념..59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어서..61
명맥..65
어긋난 혼연일체..68
모기 알람..70
초콜릿 바..71
달력 텃밭..73
역린..75
짧은 이별..77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80
든자리와 난자리..83
공갈 포만감..85
젠장 할 검지 발가락..87
사진의 이면..89
3부
화진포..92
장엄한 가을 장례..96
대나무 마음..99
사랑의 모순..101
주물 같은 거지..103
주름진 사과..105
조금은 알 것만 같네..107
얼룩..109
그제야 사람을 깊게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110
당신이 없는 이곳 참 매력 없다..113
진짜로 아니 솔로 진짜로..115
멈추는 말, 솟구치는..116
대구행..118
가을 도미노..120
우리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122
잡채를 먹다가..129
소멸의 시간..131
신발장 한 편 덩그러니 놓인 로고 없는 신발..132
4부
마음의 빚..136
윗머리와 뒷머리의 기준..138
버스 안에서..140
손이 뜨거운 이유..142
첫 주차..144
이사..147
퇴비는 아래로 깊게 스미고..149
흰 벽에 걸린 적막..152
뱁새와 황새의 일기..154
엄마 없으면 내가 반 엄마다..156
은반지처럼 단단한..158
점멸등 깜빡이는 동대구역 신호등 앞을 건너지 못하는 밤 하나..161
복숭아 소주..164
붙박이 생..166
보냄..168
벗어나며
당신의 종말..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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