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황선우
성별 · 태어난 해 : 여 · 1977년부산 광안리 출신으로 열여덟 살에 바다를 떠나 서울로 왔다. 마포구 안에서만 여러 번의 이사를 거치며 1인 가구로 살아오다가 김하나와 2인 가구를 이루며 넓은 집에서 고양이 네 마리와의 삶에 정착했다. 20년 동안 잡지를 만들고 인터뷰하는 일을 했으며 그중 대부분의 기간을 패션 매거진 〈W Korea〉에서 일했다.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와 인터뷰집 『멋있으면 다 언니』, 서간집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김혼비와 공저)를 썼다.―여자 둘이 함께 쓴 책으로 『퀸즐랜드 자매로드: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가 있고,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매주 제작, 진행하며 ‘톡토로 유니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은이 : 김하나
성별 · 태어난 해 : 여 · 1976년부산 해운대 출신으로 열아홉 살부터 서울에서 다종다양한 주거 형태를 거치며 살아왔다. 황선우와 함께 살며 전에 없던 안정감과 거친 풍랑을 동시에 맞아들였다. 요즘은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금빛 종소리』 『말하기를 말하기』 『빅토리 노트』(이옥선과 공저) 『힘 빼기의 기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15도』『당신과 나의 아이디어』를 썼다.―여자 둘이 함께 쓴 책으로 『퀸즐랜드 자매로드: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가 있고,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매주 제작, 진행하며 ‘톡토로 유니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은이 : 이옥선
1948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사 생활을 하는 부산으로 왔다. 이후로 쭉 그때는 있지도 않은 단어인 경단녀라, 그냥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그게 또 취향에도 맞았다. 비바람 부는 날 식구들은 다 학교에 가고 나는 집에 있어도 되는 게 아주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전업주부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유휴 노동력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온갖 데 다 불려 다녔다. 이 책도 그렇게 어느 날 난데없이 불려간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 딸 김하나를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빅토리 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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