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순천향대학교에서 35년간 근무한 저자 문용원은 퇴직을 앞에 두고 과거를 돌아보았다. 그동안 사적, 공적으로 작성했던 편지와 연설문, 축사 등과 같은 문서들을 한 권에 정리하고자 했다. 과거를 돌아보며 그는 순천향 안에서의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 순천향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간은 그에게 있어 배움과 감사, 성장, 기회의 시간들이었다. 스무 살, 대학에 입학하여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입사와 함께 오랫동안 순천향과 발맞춰 온 그의 삶이 담긴 이 책에서 독자는 감사와 배려, 성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