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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어린아이처럼 울어도 좋아요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이야기
북바이북 | 부모님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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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음악심리치료사 김형미가 불안과 우울, 질병과 장애 등으로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침서를 출간했다. 국제도시 홍콩에 거주하며 다양한 인종의 클라이언트(내담자)를 만나 심리치료를 이어가는 저자가 정신건강의학적 처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1장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더 나은 직업 개발을 위해 홍콩 과기대 MBA 과정을 밟던 중 음악심리치료사의 길로 접어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더불어 음악심리치료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저자가 개발한 음악과 요가를 접목한 치료 요법의 특징과 강점을 간단히 소개한다. 2장에는 여러 인종의 클라이언트 사례를 담았다.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에 처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기질적 원인으로 깊어진 불안과 우울 증세로 고생하는 이들, 기업인 직장인 전업주부 등 직업 생활로 인해 큰 스트레스에 처한 이들을 만나 진행한 세션 사례들이 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낸다. 3장에는 음악심리치료가 문화와 개인차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짚고,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심리치료 요법을 안내한다.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악 목록도 담았다.


오랜 기간 내 삶에서 도미노 패처럼 쓰러져 쌓여 있던 물음표 더미가 느낌표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 여기서 멈추자! 내가 늘 하고 싶었던 것, 퇴직 후 하겠다고 마음에 품고 있던 일을 시작하자! 하고 싶은 일을 퇴직 후로 미뤄두고 의미 없다고 생각한 삶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나는 지난 긴 시간 동안 늘 같은 물음표 더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음악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반화’다. 음악심리치료에서 얻은 효과를 일상생활로 연장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비행기 공황장애가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적용되는 음악심리치료 요법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사물, 느낌, 추억 등으로 연상 작용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심리치료는 실제 생활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에 그 음악을 들으면 연관 지어 떠올렸던 사물, 느낌, 추억 등이 자동으로 연상되면서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대중화된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 음악심리치료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 운동이 있는데 그것이 요가이다. 둘은 생각보다 정말 공통점이 많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미
음악심리치료와 요가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인유인터내셔널(주) 대표이자 칼럼니스트이다. 홍콩대학교 통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밟던 중 오래전부터 따라다닌 삶의 의미를 고민한 끝에 음악심리치료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멜버른대학교 음악심리치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주 공인 음악심리치료사협회와 인터내셔널 요가 아카데미 회원이 되어 다양한 국적의 클라이언트를 만나 심리치료 세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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