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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면 마냥 좋을 줄 알았습니다만
학교에서 행복한 교사로 거듭나기 위한 30일 처방전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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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6910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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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선생님이 쓴 ‘선생님을 위한 행복 찾기 안내서’이다. 시와 에세이라는 따뜻하고 비유적인 방법을 통해 현직 교사 또는 교사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행복으로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선생님이 되어 학교에 가면, 칠판 앞에서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과 하하호호 함께한다면,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들과 수다 시간을 가진다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지만, 당연히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에게 싫은 소리를 할 때도 있고, 수업 준비가 너무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가 멀게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고, 가르치는 일이 내게 맞는 것일까 하는 근본적인 고민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직업이 그렇듯 선생님들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비애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선생님이 되면 마냥 즐거울 줄만 알았지만, 막상 선생님이 되고 나니 학교 가기가 두려워졌다는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의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민석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올라 온 국민이 행복했던 2002년, 가르치는 것과 상관없는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서른이 넘어 공립학교 교사가 된 사람이다. 현재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그 학생의 현재를, 노력하는 것을 통해서 그 학생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좋아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답했다.그는 교실에서 학생들과 떠드는 것을 좋아한다. 버스 뒷좌석을 좋아한다. 덜컹거리는 무궁화호를 좋아한다. 뚜벅이 여행을 좋아한다. 높은 곳에서 창밖 풍경 보는 것을 좋아한다. 빗소리를 좋아한다. 낙엽 밟는 것을 좋아한다. 새벽하늘을 좋아한다. 동네 뒷산 산책을 좋아한다. 동해의 일출보다는 서해의 일몰을 좋아한다. 통기타 치는 것과 인디밴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 ‘La vita e bella(인생은 아름다워)’를 좋아한다. 김훈의 짧은 문장들을 좋아한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떡볶이, 쫄면을 너무 좋아한다.또한, 그는 학생들에게 삶을 잘 살아내는 법을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1시간은 읽고, 쓰고, 생각하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소개한 ‘위버멘쉬(Ubermensch)’와 『장자(莊子)』의 〈달생편(達生篇)〉에서 소개한 ‘목계(木鷄)’처럼 살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계속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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