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생의 여정을 걸으며 마주한 철학적 질문과 따뜻한 유머를 담아낸 수필집이다. 김용원은 이번 작품에서 “죽는 날 전날까지 뚜벅뚜벅 글을 쓰겠다”는 각오로 인생의 순간순간을 기록했으며, 독자에게 삶의 의미와 재미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의미만 있는 수필은 읽는 데 수고로움이 전제되어 지루한 천국을 연상케 한다. 반면 재미만을 추구하는 수필은 관능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황홀한 지옥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의미와 재미가 조화를 이루는 글쓰기를 목표로 하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여정을 즐겁고 진지하게 성찰하는 글을 선보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원
소설가, 아동문학가동국대학원졸, 문학석사MBC문학상, 세종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소설가협회 회원장편소설 -『나의 여인1, 2, 3』, 『소』, 『아들아』, 『우리들의 빨갱이』,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길』, 『내일의 너를 믿어봐』, 『살인대위법』, 『유희는 끝나지 않았다』 등단편소설 -『아내의 팔뚝』시집 -『이렇게 살다 갈래요』수필집 - 『뚜벅뚜벅 전날까지』장편동화 - 『귀신잠자리의 비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