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빛에 따라 달라지는 자개의 모습이 자연의 다양한 소재와 한 폭에 어우러진그림책이다. 책장을 넘기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의성어와 의태어를 말해보고, 손동작하다 보면 계절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감각까지 느끼게 된다. 한 폭의 아름답고 선명한 그림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력한 매개체다. 이 책을 통해 각각의 사물이 지닌 다양한 촉감을 상상하고, 자연으로 나가 실제로 체험해 본다면 더할 나위 없는 감각 수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자개 그림의 대표 박희섭 작가의 첫 그림책이자 아내 김태희 작가와 함께 만든 그림책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 모든 어린이에게 주는 선물!다양한 자연의 풍경과 소리를 책 속에 담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자개 그림과 함께 손동작이 어우러져 자연에서 느끼는 율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림을 통해 느껴지는 간접 경험들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친밀함’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은 짧고 간결한 글을 읽으며 말의 리듬감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재료 자개와 함께 화폭에 담아낸 아름다운 자연“또로로록, 첨벙 작은 호수”
“겨울 하늘 수놓은 은하수 나무”
반짝반짝 빛나는 자개를 통해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은 마치 오로라를 연상시킵니다. 한국고유의 재료인 자개를 회화와 접목해 독창적인 회화 양식으로 표현한 이 그림책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밤하늘을 수놓는 수만 개 별의 모습을 커다란 화폭에 담았습니다. 하늘에서 총총하게 빛나는 별의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모든 빛나는 아름다운 것들을 상상하게 합니다. 이는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림의 힘이기도 하지요. 묵직한 별빛으로 수놓인 겨울 하늘과 밤하늘의 풍경은 자연에 감동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요. 이런 소중한 마음들을 그림책에 담아 함께 나누고자 한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희섭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 베이징에 거주하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요”는 한국적 미술재료인 자개와 그림을 결합하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가족간의 행복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썼습니다. 현재 서울에 정착하여 8살 윤민이를 키우며 그림 그리고 글 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김태희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 베이징에 거주하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요”는 한국적 미술재료인 자개와 그림을 결합하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가족간의 행복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썼습니다. 현재 서울에 정착하여 8살 윤민이를 키우며 그림 그리고 글 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