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언 판타지 장편소설. 가난한 연극 배우 이수현. 추락하는 조명에 맞고 기절했다가 눈을 떴는데, 인기가 없어 연재 중지된 소설, ‘성검의 푸른 기사’에 빙의되었다. 그것도, 기사단을 배신해 곧 처형당할 운명인 아렌트 폰 에크하르트의 몸으로.
무대에서 역할을 다한 캐릭터에게 남은 것은 퇴장. 즉, 죽음뿐이지만 캐릭터 해석이란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법. “잘 부탁한다, 이 배신자 자식아.” 살아남으려면 ‘배신자’ 아렌트가 아닌, 다른 역할을 만들어야 한다. 이야기를 비트는 한이 있더라도. 이제, 목숨 걸고 하는 메소드 연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가난한 연극 배우 이수현.
추락하는 조명에 맞고 기절했다가 눈을 떴는데,
인기가 없어 연재 중지된 소설, ‘성검의 푸른 기사’에 빙의되었다.
그것도, 기사단을 배신해 곧 처형당할 운명인 아렌트 폰 에크하르트의 몸으로.
무대에서 역할을 다한 캐릭터에게 남은 것은 퇴장. 즉, 죽음뿐이지만……
캐릭터 해석이란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법.
“잘 부탁한다, 이 배신자 자식아.”
살아남으려면 ‘배신자’ 아렌트가 아닌, 다른 역할을 만들어야 한다.
이야기를 비트는 한이 있더라도.
이제, 목숨 걸고 하는 메소드 연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