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현실감 넘치는 내용과 빠른 전개로 독자의 흥미를 더하며, ‘아파트’라는 상징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간관계와 사회적 연결의 방식을 탐구한다. 작품은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어 삶의 의미와 관계를 돌아보게 만든다.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아파트 여자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린
대학에서 미술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15년간 서울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고 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회사의 사내도서관을 이용하며 작가의 꿈을 그려나갔습니다. 현재는 가족경영회사 전기공사 건설업의 대표자로 근무 중이며 「광남」이라는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