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8년 차 상표 전문 변리사 박소현 저자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상표 등록과 분쟁의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상표 등록의 근본적인 원리부터 무단 선점, 이의신청, 공존동의 등 다양한 상표 문제와 그 해결 사례를 상세히 다룬다. 특히 저자는 법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마주한 문제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지구에서 브랜드로 살아남기: 해외상표 열전>은 18년 차 상표 전문 변리사 박소현 저자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상표 등록과 분쟁의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지구에서 브랜드로 살아남기 : 해외상표 열전>은 상표 등록의 근본적인 원리부터 무단 선점, 이의신청, 공존동의 등 다양한 상표 문제와 그 해결 사례를 상세히 다룬다. 특히 저자는 법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마주한 문제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상표는 브랜드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 책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작은 용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지구에서 브랜드로 살아남기>는 지금도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특허는 이제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브랜딩경영전략의 툴이며 그렇게 활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단 하나입니다.
이렇게 특허를 통해 제품력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 이것은 브랜드를 빌드업 시켜가는 브랜딩과 다르지 않습니다. 좋은 브랜딩은 제품과 기업의 내재적 경쟁력에서 비롯되는 '진정성'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한 것인데, 특허가 이 내재적 경쟁력의 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허는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진정성을 확보하게 해주는 좋은 수단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소현
18년 차 상표 전문 변리사로, 현재 사랑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이론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을 중시하며, 기업의 상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테크닉과 전략을 개발해왔다. 오랜 현장 경험으로 국내외 수많은 상표 분쟁과 등록 사례를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키우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저서로는 《마케터를 위한 상표상식》, 《특허로 브랜딩하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지구에서 브랜드로 살아남기 008
Chapter I / Do or Do not
상표등록이 있는데도 먼저 사용한 상표가 있으면 효력이 없어진다고? _014
상품 분류가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고? _021
마드리드조약의 실효성에 대한 합리적인 의구심 _028
국제등록의 기초출원이 갖은 노력에도 거절되어 버렸을 때 _035
해외상표 검색 어디까지 해야 할까 _041
남들은 얼마나 많은 국가에 상표등록을 하나요 _051
35류 등록 꼭 필요한가 _057
꼭 브랜드만 등록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_066
상품 한정으로 거절이유 회피하기 _074
갖은 노력에도 결국 상표등록을 확보할 수 없을 때 _080
너무 많은 국가에서 상표등록이 거절될 때 _089
등록주의 국가에서 불사용 등록취소심판은 당연한 권리 _095
상표는 같지만 실제 사용 상품은 다를 때 _102
Chapter II / Be brave, Professor
"아무래도 상표권을 양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_110
"큰 투자를 앞두고 있는데, 상표권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_115
"아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 우리 사이에 어떻게…" _122
"어떻게 이게 등록이 되죠? 이해가 안 되는데" _130
"와, 이거하려고 3년을 기다렸나봐요. 뒤끝있네.." _137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_144
"이 건 좀 너무 하는데요? 대응해야겠습니다" _154
"애초에 싹을 잘라 버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_161
"이렇게까지 따라하면 곤란하죠" _170
"그래도 할 말은 해야죠" _176
"음.. 상대가 너무 큰데요. 포기하는 게 낫겠지요?" _181
"어차피 글로벌에서 만나게 될 거, 전 세계에서 합의하겠습니다" _187
"다른 건 몰라도 가품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건 막아야겠습니다" _194
"퇴사자가 도메인을 등록해버렸는데 어쩌죠?" _200
Chapter III / Miscellneous
글로벌 시대, 상표의 국경은 어디까지일까? _206
외국 주지상표 등록저지의 상호주의에 대한 심각한 고민 _211
사용주의냐 등록주의냐 그것이 문제로다 _215
에필로그 | JUST DO IT _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