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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라 일지
한겨레출판 | 부모님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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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72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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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세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특유의 울림 있는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가 주목한 곳은 극지다. 작가는 2024년 1월 직접 남극 세종기지를 방문해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대면함은 물론 극지에서 행하는 연구와 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그 깨달음을 ‘나의 폴라 일지’로 남겼다. 작가의 눈에 비친 남극은 어떤 모습일까? 주권도 화폐도 국경도 없는 곳,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 마치 흰빛처럼 아스라이 존재하는 얼음 땅. 그러나 그곳은 먼 대륙이 아니라 가깝게 연결된 지구고,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중요 공간이며, 결국 함께 써내려가야 할 미래의 기록이다. 그 경이로운 대자연 속 인간종으로서 작고 단순해지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작가는 내밀한 일기로 써내려갔다. 이 책은 지구 환경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는 남극에 용감하게 들어선 한 작가의 극지 기행기이자 지친 일상을 전혀 다른 감각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하는 한 생활인의 활력 넘치는 여정기다. 작가의 기존 문학 독자층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일반 독자에게도 작가의 눈으로 가늠해보는 인류 문명 미래가 문제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금희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연작소설 『크리스마스 타일』,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식물적 낙관』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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