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케임브리지와 예일대학교 심리학자 스콧 배리 카우프만의 획기적인 연구와 저널리스트 캐롤린 그레고어가 <허핑턴 포스트>에 기고해 호평받은 기사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 책은 파블로 피카소, 프리다 칼로, 마르셀 프루스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토머스 에디슨, 조세핀 베이커, 존 레논, 마이클 잭슨, 톰 요크, 조시 웨이츠킨, 미야모토 시게루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천재들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복잡하고 어수선한 마음 가운데 그들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었던 ‘천재들의 10가지 비밀코드’에 관해 말하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실제 천재는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 내는 창의적인 사람들이다. 앞으로 세상을 바꿀 리더들은 어수선한 천재들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고,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여기에서 소개하는 요소들은 세부적인 천재 마음 이해하기의 열쇠들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같은 범재에게도 꼭 필요한 삶의 태도”라는 추천평과 함께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순하고 획일적인 사고방식과 교육이 아닌, 자기 안에 자리한 고유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창의성은 결국 자기 삶의 아름다운 창조자가 되는 과정”이라는 박문호 박사의 추천평처럼, 우리는 이 책에 담긴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천재들의 창의성에 관한 비밀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 인간다움, 인문학적 통찰을 발견하는 동시에 깊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진정한 나와 마주하며 내 삶의 아름다운 창조자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전홍진 교수, 김붕년 교수,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강력 추천!
★★★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콰이어트》 수전 케인, 《권력의 법칙》 로버트 그린 등
《천재 보고서》를 향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끊임없는 찬사!
모두가 어수선하다고 생각했지만 천재로 기억된 사람들
케임브리지·예일대 심리학자가 밝혀낸 천재들의 비밀!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스티브 잡스, 피카소, 존 레논, 에디슨···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창의적인 사람들의 비범한 능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삶의 경험과 내면의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심리학자 스콧 배리 카우프만과 저널리스트 캐롤린 그레고어가 공저한 《천재 보고서》는 파블로 피카소, 프리다 칼로, 마르셀 프루스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토머스 에디슨, 조세핀 베이커, 존 레논, 마이클 잭슨, 톰 요크, 조시 웨이츠킨, 미야모토 시게루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천재들의 광범위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총망라하여 그들이 가진 10가지 키워드를 통한 창의적 사고의 비밀을 밝히며, 나아가 잠재된 자신의 창의적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전한다.
“파블로 피카소는 혼란스러운 과정을 어떻게 걸작으로 탄생시켰을까?”
피카소의 창작 과정은 이 책에서 강조하는 ‘모순적 사고방식’의 전형이었다. 피카소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게르니카>를 완성하기 위해 수십 장의 스케치를 그렸다. 각 스케치는 그가 아이디어를 수없이 탐색하고,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이 과정은 책에서 말하는 ‘몰입’의 사례로 볼 수 있다. 피카소는 단순히 순간적인 영감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탐색을 통해 걸작을 완성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어린 시절 상상 놀이를 통해 어떻게 닌텐도로 확장했을까?”
닌텐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미야모토 시게루는 어린 시절 자연과 동굴을 탐험하던 호기심을 바탕으로 그의 가장 상징적인 게임인 <젤다의 전설>과 <슈퍼 마리오>를 탄생시켰다. 이 책에서 설명하듯, 창의성은 종종 놀이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사례는 창의성이란 단순한 기술적 능력이 아니라, 놀이와 호기심, 탐구심, 몰입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놀이와 호기심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라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세상을 바꾼 제품을 만들어 냈을까?”
스티브 잡스의 작업은 창의성에 관한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그는 복잡한 기술을 단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며, 사람들의 삶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 과정은 《천재 보고서》에서 말하는 창의성의 여러 핵심 요소, 특히 몰입, 직감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잡스는 직관을 “지성보다 더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산만함을 무기로 바꿀 단 하나의 책!
“창의성은 결국 자기 삶의
아름다운 창조자가 되는 과정이다.”《천재 보고서》는 창의성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도파민과 같은 뇌 작용의 메커니즘과 우리의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선사한다. 이 책은 단순히 창의성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고대와 현대, 과학과 철학, 예술과 심리를 넘나들며, 천재들의 잠재된 창의성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디테일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보여주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천재라 일컬어지는 창의적인 사람들은 매우 광범위한 기술, 행동, 사고방식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에 주저함에 없으며, 그것을 새롭고 특이한 방식으로 결합해 놀라운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 책은 창의적인 마음의 당혹스러우면서도 흥미진진한 면모를 조명하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여 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결국 창의성은 자기 안에 자리한 잠재력을 깨워 삶의 아름다운 창조자가 되는 과정이며, 창의적인 성취와 창의적인 만족감의 핵심은 자신의 다면적이고 복잡한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이 책을 통해 허기진 지적 결핍과 영감을 채우는 동시에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창의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고유한 나만의 무기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에 담긴 천재들의 비밀코드가 바로 그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
“과감하게 자신의 모순을 받아들여라! 진지하면서도 장난스럽게,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으로,
민감하면서도 강인하게, 꿈꾸는 자이면서 행동하는 자가 되어라.”
창의적인 일에는 진지해야 할 순간과 놀이처럼 즐겨야 할 순간이 있다. 많은 경우, 최고의 성과는 진지한 노력과 편안한 느긋함이 결합될 때 나온다. 놀이와 일을 분리하는 잘못된 이분법은 오해일 뿐만 아니라 파괴적이기도 하다.
_1장 상상 놀이
위너에 따르면 재능은 개인이 선택한 활동이나 매체에 ‘대가가 되겠다는 맹렬한 열정’, 즉 탁월한 성취를 향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추진력과 관련이 있다. 이런 추진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평범한 일상적인 성실함을 대체하지 못한다. 위너가 연구한 천재들은 지독할 정도로 성실하게 일했고, 그들이 끊임없이 열심히 노력하도록 북돋운 것은 바로 이런 내적 추진력이었다.
_2장 열정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콧 배리 카우프만
미국의 인본주의 심리학자.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예일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긍정심리학센터 상상연구소 과학 부문 책임자다. 그는 이곳에서 지능, 상상력, 창의력의 측정과 발달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The Creativity Post>의 공동 창립자이자, <The Psychology> 팟캐스트의 진행자이며, <Scientific American>의 블로그 <Beautiful Minds>에 글을 기고한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천재 보고서》, 《트랜센드》,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이 있다.
지은이 : 캐롤린 그레고어
<허핑턴 포스트>의 선임 기자이며 심리학, 정신 건강 및 신경과학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그녀는 TEDx와 하버드 공중보건 포럼에서 강연했으며 MSNBC, <투데이쇼>, 히스토리 채널, <허프포스트 라이브>에도 출연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이 책에 대한 찬사
서문
들어가며: 어수선한 마음
고도로 창의적인 사람들의 남다른 10가지 특징
1장 상상 놀이
2장 열정
3장 공상
4장 고독
5장 직관
6장 경험에 대한 개방성
7장 마음 챙김
8장 민감성
9장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10장 다르게 생각하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