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석천
1939년 익산에서 태어나 남성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63년 서라벌 예술대학(현재는 중앙대학교에 통합 편입됨) 문예창작과 졸업시집으로는 제1시집 《세상 뱃속에 있다가》, 제2시집 《시의 유방》이 있음평생 교직에만 머물다가 2003년 이리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음.
목차
시인의 말
제1편
신작시
1부
궁금증 16
물이 바다로 가는 이유 17
잘 보이지 않는 산 18
구부러진 나 19
수족관 20
기차역에 앉아 21
벚꽃 22
치과에서 23
부러움 24
요즘 아이들 25
빗물 26
담쟁이 27
빌딩 28
쓰레기통 29
다시 물어본다 30
가로등과 곤충 31
우문현답(愚問賢答) 32
특용 작물 34
풍선 35
쓸고 싶지 않은 눈 36
2부
고물 하치장 38
해가 갈수록 39
최근 내가 본 것들 40
저승에 가면 41
항상 그때 뿐인 나 42
감기에게 내준 전세방 43
이상 기후 44
그림 하나 사고 싶은데 45
나무 그늘 46
내가 쓰고 있는 연필 47
달팽이 48
내리고 싶은 열차 49
바람 빠진 타이어 50
하산(下山) 51
짜고 싶은 관(棺) 52
이웃과 부부가 되는 확률 53
선(線)의 심술 54
비에 대한 세금 55
태양이 모르는 것 56
죽어버린 새 57
3부
신발 60
바가지 61
비바람 62
산부인과 진단서 (1) 63
산부인과 진단서 (2) 64
강해진 계란 65
그 사람을 알고 싶다 66
터져야 한다 67
보도블록 잡초 68
흐려진 강 69
어느 취업 준비생 70
순진한 친구 이야기 71
시멘트 72
독사에게 73
주차장 개똥 74
대꼬치 적(炙) 75
아파트로 책을 맨다면 76
가지와 고구마 77
여의도 가는 길 78
죽음에 대한 생각 79
4부
개미 82
감나무 83
바람 84
K에게 85
승강기 86
고향 87
회색 논리 88
항아리 89
신호등 없는 교차로 90
어느 노부부 91
숯불 92
지푸라기 93
TV 뉴스 94
곰바위 산장 95
크리스마스 트리 96
눈(目)에 대한 불만 97
고추잠자리 98
요양원 99
새벽 운동 100
기름집에서 101
5부
내가 가고 싶은 길 104
다슬기 105
낚시 106
정형 수술 107
거미 108
싱크홀 109
껌 110
신호등 111
가방 속 필수품 112
제2편
전 시집에서 고른
짧은 시편
1부
시의 유방 116
바늘의 눈물 117
술안주 118
양파 119
담배 120
후회 121
시간이 멈추는 소리 122
느티나무 잎 123
무게 124
고무풍선 125
2부
황혼길에 128
노변(爐邊) 129
포기했던 산 130
겨울나무 131
산의 위와 아래 132
목욕탕에서 133
알밤 134
뱀 135
자살의 정의 136
시골역 137
눈 138
기다림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