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빛의 서점>은 작가가 사색하기 좋은 서점 28곳을 방문하며 쓴 일기를 담고 있다. 이 글에는 기록하기 좋은 공간, 책 속의 나온 술을 마셔볼 수 있는 Bar, 빈티지 연필이 가득한 연필가게, 해외여행에 중에도 잊지 않고 방문한 도서관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험과 사색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며 상상했던 미래보다 더 큰 불투명함과 불안함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지속하며 영혼을 밝은 곳으로 안내하기 위해 서점이라는 공간으로 꾸준히 발걸음을 옮긴다. 일기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 행복의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 등 소중하지만 복잡한 고민이 있던 것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바라보고 성찰한 생각과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샤인
내 인생이 훌륭한 삶이기보단 고요한 삶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 가지런히 정돈 된 책들이 있는 서점에 가면 평온함과 은은한 에너지를 얻는다. 현재는 북스타그램으로 활동하며 작가로 글을 쓰고 두 아들을 키우는 중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첫 번째. 빛의 서점
영감 On/Off | 렉터스라운지 홍대 북카페
생명이 온다 | 책방오늘
순도 높은 취미 | 싱가포르 하버프론트 도서관
밤의 커튼 |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밤; 夜)
내면의 대화 | 최인아책방
극세사 우정 | 완벽한오늘
책 속의 그 술 | 책바
굴비는 너무해 | 보안책방
트리를 유모차에 싣고 | 맨홀커피웨스턴책방

두 번째. 서점의 쓸모
스페인책방 | 스페인책방
필사는 나의 힘 | 라이팅룸
여행의 기쁨 | 스타벅스 인천공항
오래 만진 고민 | 보안책방
돌봄의 동지 | 책보냥
은하수 같은 이름들 | 전쟁기념관 라이브러리
진작 올 걸 그랬어 | 당인리책발전소
DDP아래에서 | 매거진라이브러리
땡스 마이 알바경험 | 땡스북스
추억의 도구 | 작은연필흑심

세 번째. 행복의 출처는 서점
만취 in 서점 | 부비프 독립서점
여유있는 하루를 위한 쉼표 | 비화림
고민엽서 | 진부책방스튜디오
행복의 결승점 | 베란다 북카페
Calm KAMER | 카머카페
뒷담화에 대한 3가지 규칙 | 선유서가 서점
행복할 결심 |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낮; 午)
멈춤의 중요성 | 국학도서관
왕돈가스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서울왕돈까스
서점은 배 우리는 항구 | 책방오타루

작가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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